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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02:40:17

임진록(게임)

임진록 시리즈
임진록 임진록 영웅전쟁 임진록 2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천하제일상 거상
개발 중단
임진록: 동토의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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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개발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HQ team
배급사 삼성전자
출시일 1997년 1월
장르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플랫폼 윈도우
시스템 사양 CPU 펜티엄 150MHz, RAM 32MB 이상

1. 소개
1.1. 특징
2. 건물
2.1. 공통 건물2.2. 조선 건물2.3. 일본 건물
3. 유닛
3.1. 공통 유닛3.2. 조선 유닛3.3. 일본 유닛
4. 시나리오(임진록)
4.1. 조선4.2. 일본
5. 시나리오(임진록 영웅전쟁)
5.1. 사실 시나리오5.2. 가상 시나리오
6. 치트키7. 임진록 2 및 임진록 2+: 조선의 반격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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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한국 게임 제작사인 HQ team(드림웨어)에서 만든 국산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임진왜란을 소재로 삼아 조선 일본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1년 후인 1998년 1월 '임진록 영웅전쟁'이라는 증보판과 후속작인 ' 임진록 2', 그리고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이하 조반)'이라는 스탠드 얼론 확장팩 등도 나왔다.

조선은 해군 유닛이 강하고 방어탑이 공중유닛에게 좀 더 강한 반면, 일본은 공중유닛이 강하고 방어탑이 지상유닛에게 좀 더 강하다는 소소한 차이가 있다. 이런 총과 활의 관계는 HQ team 게임들의 공통점인데, 활은 공중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가 있고, 총은 반대로 공중 유닛에게 대미지를 덜 준다. 참고로 조선 망루는 활을, 일본 망루는 조총을 쏜다. 이런 소소한 차이는 워크래프트와 함께 당시 인기있었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레드얼럿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충무공전과 달리, 임진록의 건물 건설 시스템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농부가 전부 건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이때부터 마우스 1/2버튼 시스템, 유닛 생산에 단축키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HQ팀 특유의 유저 편의적 인터페이스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이나마 평가할 구석은 있다.

참고로 임진록: 동토의 여명이라는 스핀오프 게임도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게임 시장 내의 PC 게임 산업의 어두운 전망과 제작사 조이온의 부도로 결국 나오지 않았다. 다만 개발 소식이 나왔던 당시 공개되었던 데모가 존재하는데 대략 디아블로 비슷한 게임이었다.

치명적인 버그가 하나 있는데, 이동 또는 공격 버튼을 단축키로 지정하고 적 유닛을 선택하면 그 단축버튼으로 조종할 수 있다.

여담으로 화면 캡처 시, 오리지널 임진록은 자체 캡처 기능이 없는데다 단순 캡처 키를 쓰면 컬러 팔레트 때문에 화면이 깨져서 캡처된다. 화면이 깨지지 않게 캡처를 하는 방법 중 하나로 국산 캡처 프로그램인 픽픽을 쓰는 방법이 있다. 그것도 최신버전을 쓰면 화면이 깨지기에 아니라 구버전인 v1.6.2 버전이나 v1.7.0 버전으로 써야 한다. 여담으로 픽픽 구버전을 쓰면 대부분의 자체 캡처기능이 없는 고전게임들의 플레이 장면을 화면깨짐 없이 캡처 가능하다.

다만, 임진록 영웅전쟁부터는 단축키인 F12 키로 자체 화면 캡처가 가능하다.

1.1. 특징

2. 건물

2.1. 공통 건물

두 국가가 동일하게 공유하는 건물. 건물 모양만 다르다. 모양이나 능력치가 크게 다른 경우 별도 건물로 분류한다. 특이사항으로는, 일본의 건물들은 상대적으로 서양삘(?)이 나는 건물들이 많다는 것이다.

2.2. 조선 건물

2.3. 일본 건물

3. 유닛

3.1. 공통 유닛

두 국가가 동일하게 공유하는 유닛. 유닛 스킨만 다르다. 스킬이나 능력치가 크게 다른 경우 별도 유닛으로 분류한다.

3.2. 조선 유닛

3.3. 일본 유닛

4. 시나리오(임진록)

임진록은 역사의 내용을 따라서 조선과 일본 미션이 따로 존재한다. 난이도가 대체로 높은 편이며 공략을 보지 않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정도의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션도 있다. 명이 따로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명은 조선으로 대체되어 있다. 명은 다음 시리즈인 임진록 2에서 구현된다.

4.1. 조선

  1. 제1장 전쟁의 시작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초반에 잠시 기습해 오는데(일본 창병, 궁병, 조총병) 그걸 막아내고 병력을 모아 쳐들어가면 간단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첫 시나리오인 만큼 난이도가 상당히 쉽다. 다만 기본적으로 게임 속도가 비교적 빠르게 설정되어있어 설정에서 조절을 안했다면 초반에 컨트롤 실패로 얼마 없는 보병들이 각개격파당할 수 있다.
    맵 왼쪽 아래에 어마어마한 넓이의 감자밭이 있다.
  2. 제2장 한산도 대첩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함대를 만들어 일본군 해군을 전멸시키고 4시 방향에 있는 섬에 상륙해서 싹 밀면 클리어다. 다만 2시 방향에 있는 섬에도 일본군 궁병이 하나 있는데 이 녀석도 잡아야 한다.
  3. 제3장 이치 전투
    일본군을 전멸시키고 본영을 사수한다. 6시와 12시에 일본군이 각각 있는데[15] 초반에는 수비 위주로 운용하면서 병력을 모아 하나씩 쓸면 된다. 그런데 한쪽 진영을 다 밀어버리면 일본군이 무한 공중 지원을 통해 본영을 기습하는데 이 때 본영이 파괴되거나 깃발병에게 넘어가면 패배한다. 이 때부터 총병과 조선 장수 생산이 가능하지만, 장수 생성 건물인 목장은 아직 못 짓는다.
  4. 제4장 게릴라전
    일본군의 보급품을 모두 탈취한다. 처음부터 본영이 없는 미션으로 소수의 병력과 깃발병을 이용해 일본군 건물을 점령해서 병력을 생산해야 된다. 보급품은 4시에 있는데 6개를 모두 먹으면 승리한다. 보급품이 있는 쪽으로 군대를 가까이 이동시키면 일본군 지원군이 8시 방향에 뜬다. 그런데 이 지원군을 격퇴해봐야 계속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보급품을 탈취할 것.
  5. 제5장 평양성 탈환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제4차 평양성 전투를 구현한 것으로 중앙에 성 안에 일본군 외에도 8시에도 일본군이 있다. 11시 방향에 명군이 있는데[16] 동맹이지만 AI가 딸려서 소수 병력으로 싸우다 자폭하는 등 도움은 되지 않으므로 기대하지 않는게 낫다. 그나마 일본군을 적당히 밀어 붙이거나 농부가 생존해 있으면 살아남아 싸우는 등 AI가 처참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다행이지만. 이 때부터 무당을 제외한 조선군의 모든 유닛이 해금된다.
  6. 제6장 행주대첩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임진록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겐 이 미션이 지옥 난이도의 시작이라 봐도 무방하다. 6시, 11시, 본영 바로 위인 1시에 일본군이 있다. 아군 본진과 내부에는 감자밭만 3군데 뿐이라서 황소농부로 마구 채취하다보면 약 7분 내로 금세 자원이 바닥난다. 대신 이틀에 한 번씩 군자금을 실은 수송선이 오는데 수송선이 오는 길목에 일본군 함대가 있어서 이 함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수송선이 가라앉아 군자금을 먹을 수 없다. 맨 처음 수송선은 살릴 수 없으므로 차라리 적 공격기를 잡는 용도로 쓰는게 낫다. 생각보다 길목에 있는 적 군세가 크지 않아서 초반 공격기와 함선들을 좀 생산한 후에 7시 섬에 있는 비행체제작소를 날려버리고 근처 적 병력을 정리하면 안정적으로 계속 군자금을 받아먹을 수 있다. 군자금을 전부 포기하더라도 클리어에는 지장이 없지만 맵 특성상 자원 수급이 느리기 때문에 이 군자금을 챙기는 것이 좋다. 다만 어느 정도 지나면 더 이상 군자금이 오지 않는다. 군자금을 포기한다면 1시에 있는 일본군이 거리도 가깝고 방어 상태가 좋지 않아 초반에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원한다면 깃발병으로 점령한 뒤 일본 총병이나 귀갑차 등 강한 일본 유닛을 쓰도록 하자.
  7. 제7장 전쟁의 재발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직산 전투를 구현한 것으로 1시, 9시, 11시에 일본군이 있다. 바로 위에 소규모 일본군을 밀면 명나라군이 도착해 함께 싸운다. 이 소규모 일본군의 병력을 제거하고 깃발병을 보내 일본군 본영을 점령하면 일본군 유닛을 활용할 수 있다. 자원이 받쳐준다면 장수 다수, 일본군 유닛을 활용할 시 일본 귀갑차+조선 장수가 거의 무상성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준다.
  8. 제8장 명량해전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이 시나리오부터 난이도가 더욱 지옥같아진다. 대부분의 섬에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동맹인 조선군이 있지만 이들은 보통 일본군의 공격을 받아 신경 안쓰면 어느새 지도에서 사라진다(...). 자원이 많지 않아서 3개의 진영 중 하나를 빨리 격파해야 수비 부담이 줄어든다. 적의 함대가 많고 여기저기 포망루가 깔려 있어 제해권을 장악하는 건 쉽지 않고 제공권을 장악하는게 그나마 쉽다.
  9. 제9장 봉화대 설치
    지도에 표시된 5곳에 봉화대를 건설한다. 삼태극 마크가 있는 곳에 봉화대를 건설하면 되는데 동맹이 공중 지원을 해주는 사이 하나하나 밀고 나가면서 봉화대를 건설하면 된다. 딱히 시간 제한이 있는게 아니어서 적을 싹 다 밀어버리고 봉화대를 몰아서 건설해도 된다.
  10. 제10장 노량해전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사실 제8장 시나리오보단 쉬운 미션인데 문제는 적군이 초반부터 엄청난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온다는 점이다. 본진 방어를 하는 동시에 러시 거리가 짧은 3시 방향의 일본군을 밀어서 자원을 수급하는 것이 포인트.

4.2. 일본

  1. 제1장 전쟁의 시작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부산진 전투를 구현한 것으로 첫 시나리오인 만큼 그냥 상륙해서 훈련소 짓고 병력 대충 뽑아서 가도 끝난다.
  2. 제2장 탄금대 전투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역시나 간단한 시나리오로 어느 정도 병력을 만들어 9시 방향으로 쭉 밀고 가면 된다. 아직도 총병을 못 뽑는 아군 테크트리가 시망이긴 한데 다행히 조선군이 중무기제작소가 있음에도 화차를 뽑지 않는다. 조선군 진영에 장수가 하나 있는데 신립으로 추정된다.
  3. 제3장 포로 구출
    고니시를 구출하고 남서쪽 집결지로 데리고 가서 수송기에 무사히 태운다. 고니시는 3시 방향으로 가다가 보이는 골짜기 안에 있다. 고니시를 구출하면 다수의 대포가 추격해오는데 절대로 못 이기므로 구출하는 즉시 이동해야 한다. 멈추지 말고 집결지로 빠르게 진군하면 추격 병력이 오기 전에 고니시를 수송기에 태울 수 있으므로 무난하게 깰 수 있다. 길목의 병력의 규모가 보잘 것 없어 이동에는 문제가 없다. 지뢰가 있긴 한데 길목의 가운데로 조심스럽게 가면 대개 밟을 일은 없다. 그래도 걱정된다면 승병의 지뢰탐지 스킬을 활용하자.
  4. 제4장 용인 전투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적 병력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쉬운 편이다.
  5. 제5장 평양성 수성
    조선군과 명군(을 대신하는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제2차 평양성 전투를 구현한 것이다. 같은 평양성인 만큼 조선 5장 미션과 맵이 동일한데 포지션은 정반대다. 대각선 네 지역 모두에 적군이 있는데 느긋하게 진행하면 걷잡을 수 없이 쳐들어오기 때문에 빠르게 두 곳 정도를 정리해두는 게 편하다.
  6. 제6장 벽제관 전투
    중앙의 망루 지대를 파괴하고 조선군과 명군을 전멸시킨다. 추가 건물을 만들 수 없고 현재 있는 생산 시설로 병력을 만들어야 된다. 창병, 궁병, 총병, 귀갑차, 승병 정도만 만들 수 있는데 중앙에 망루와 포망루로 도배된 지역이 있다. 이 곳을 뚫으면 12시 방향에 조선군 진영이 보이는데[17] 망루 지대를 파괴하면 일본군 폭격기가 나타나 폭격 지원을 해준다.
    문제는 버그인지 몰라도 가끔씩 폭격기 지원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경우 깃발병으로 3시의 조선군 진영의 모든 건물을 점령 후 황소를 데려와 감자를 캐며 유닛을 모아야 한다.
  7. 제7장 군량 수송
    황소농부를 감자밭으로 데리고 가서 군자금 5000을 모은다. 극소수 병력으로 5시 방향에서 출발하여 망루 지역과 지뢰가 묻힌 곳을 지나 11시 방향으로 가서 지나 황소농부를 데리고 감자밭으로 이동시켜줘야 한다. 문제는 황소농부를 데리러 빨리 가지 않으면 적 병력이 황소농부를 죽여버리고 게임 오버가 된다(...). 적 병력은 컨트롤과 회복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곳곳에 있는 지뢰는 승병의 지뢰 탐지를 쓰든가 세이브&로드로 밟지 않게 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처음 시작할 때 적 망루가 빽빽히 지어진 곳과 적의 방앗간과 감자밭을 보여주는데 이곳을 지나야한다든가 이 감자밭에서 수확을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다. 수확해야할 감자밭은 11시 섬 바로 오른편에 있어서 가깝다.
  8. 제8장 2차 진주성 전투
    회색 조선군 본영을 점령하고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회색 조선군 본영은 반드시 깃발병으로 점령해야 된다. 1시의 자주색 진영을 파괴하면 본진과 더불어 자원을 왕창 먹을 수 있다.
  9. 제9장 칠천량 해전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본진의 감자 자원이 부족하므로 중앙 섬 멀티 및 방어가 용이한 1시의 자주색 진영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
  10. 제10장 퇴각
    해로를 확보하여 남쪽으로 퇴각하는 수송선을 보호한다. 수송선들은 7일 후에 오는데 해로와 해상에는 조선군 함대들과 방어 시설들이 빽빽히 있다. 자원 10만이 주어지는 대신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자원 수급이 불가능하다. 망루 지대는 다수의 공격선과 공격기 등으로 처리하면 된다. 해로의 대규모 거북선 선단은 수송선의 호위가 없기 때문에 소수의 폭격기로 처리할 수 있다.

5. 시나리오(임진록 영웅전쟁)

사실 시나리오와 가상 시나리오가 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어 vs 컴퓨터 기준으로 조선 vs 일본이면 일본은 대공이 워낙 약해서 공격기만 잔뜩 모아서 족치는 것이 다른 유닛 모아서 가는 것보다 미션을 편하게 깰 수가 있다. 일본 vs 조선이면 귀갑차+대포 조합으로 러시를 가면 된다. 초반 방어는 총병+포망루와 조선의 경우 천마를 몇 기 섞어주면 OK.

5.1. 사실 시나리오

괄호 안은 플레이하는 진영과 각 시나리오별 지휘관의 이름이다. 시나리오에는 브리핑에서 단순히 설명하는 것으로만 등장.
  1. 제1장 (일본/ 고니시 유키나가) 부산포, 동래성 전투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첫 미션인 만큼 난이도는 낮다.
  2. 제2장 (일본/고니시 유키나가) 탄금대 전투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조선 쪽은 장수가 있지만, 아군이 조총병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3. 제3장 (일본/ 가토 기요마사) 한양 입성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7시 방향에 멀티 자원밭이 있어 먼저 공략해서 자금을 확보한 후 1시 방향 조선군을 괴멸시킨 후 조선소에서 수송선을 생산하여 11시 조선군을 치면 된다.
  4. 제4장 (일본/가토 기요마사) 왕자 납치
    적색 조선군의 본영을 깃발병으로 점령한다.[18] 서쪽 회색 조선군의 공격이 거세기 때문에 방어를 단단히 한 다음에 목표를 수행해야 한다. 다행히 적색 조선군은 소극적인 공격만을 해온다. 참고로, 이 과정에서 아군의 본영이 파괴되면 그냥 게임 오버다.
  5. 제5장 (조선/ 이여송) 평양 탈환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최초의 조선 미션. 사실 지휘관과 브리핑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조선군이 아니라 명군인데, 명 진영이 구현되지 않았기에 조선으로 나온다. 적 규모가 크긴 하지만 주변에 주어진 자원이 풍부하므로 물량을 확보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 10시와 5시 방향에 조선군이 있긴 하나 소규모 병력이라 도움은 크게 안 된다.
  6. 제6장 (일본/ 고바야가와 다가가게) 벽제관 전투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일정 간격으로 대규모의 중폭격기가 오면서 회색 진영을 공격한다. 중폭격기의 컨트롤은 불가능. 길목에 배치된 천마 때문에 중폭격기의 대부분이 격파되므로 이 천마 부대를 먼저 처리할지, 1시에 위치한 적 진영을 파괴할지 결정해야 한다. 폭격의 위력은 어마어마하지만 AI가 멍청해서 효율적으로 적진을 폭격하지 못하므로 굳이 망루+천마 철거에 힘쓰기보다는 1시 적 진영을 미는 것이 더 좋다.
  7. 제7장 (조선/ 이순신) 당포 해전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처음에 주어지는 현무로 두 개의 조선소와 일부 함대를 파괴하면 일꾼이 배치된 수송선과 거북선 3대가 등장한다. 이들로 하여금 방어를 하고 진영을 짓고 병력을 뽑아야 되는데, 문제는 지상 병력이 극히 부족한 이 초반부터 적의 드랍 공격이 자주 온다는 것. 어려운 초반을 넘기는 것이 관건이다.
  8. 제8장 (조선/이순신) 명량 해전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초기 진영은 쌀이 풍부하게 있어 자원 수급이 빠른 대신 방어가 불리하고, 북서쪽의 섬 진영은 효율이 떨어지는 감자밭인 대신 수비가 용이하다. 북쪽 섬에도 쌀 자원이 있다.
  9. 제9장 (조선/이순신) 노량 해전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일부러 적 진영까지 쳐들어가서 전멸시킬 필요는 없는 미션인데, 일정 일수가 지나면 대규모 거북선 함대가 도착해 적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 따라서 방어에만 집중해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적의 공세도 딱히 위협적이지 않으며 공군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10. 제10장 (조선/ 권율) 행주 대첩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멀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멀티 확보 이후 길어지는 방어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다.
  11. 제11장 (조선/권율) 이치 전투
    적의 모든 방앗간을 점령한다. 자원이 풍족한 편이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은 편. 다만 건물 자동공격 옵션이 켜져 방앗간을 병력이 실수로 부수거나, 점령한 방앗간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지 못하면 바로 패배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방앗간을 초반부터 점령하기보다는 일단 내버려둔 뒤에 나중에 한번에 점령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12. 제12장 (조선/ 김시민) 진주 대첩
    우군의 본영을 사수하고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맵 중앙에 주둔하고 있는 대규모의 일본군이 며칠이 지나면 우군쪽으로 총공격을 하는데, 이것을 다 막아내는 것이 관건. 사실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도 많아서 적 진영들을 다 정리하고 공세를 막아도 된다.
  13. 제13장 (일본/ 토요토오 다카토라) 칠천량 해전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적 부대는 기지가 없는 상태로 시작하는 대신, 6부대의 조선 수송선이 호위를 받고 각각 기지를 건설하러 간다. 6부대 전부가 기지를 건설하고 유닛을 뽑기 시작하면 미션 수행이 거의 불가능해지므로 초기에 주어진 자원 50000과 상당한 해상 병력으로 2~3부대의 건설 병력을 재빨리 괴멸시켜야 한다. 처음부터 수송기를 2대 주는데 이를 공격선들과 같이 순회 공연을 돌면서 추가 병력과 수송기를 더 뽑아나가면 된다. 초기에 주어지는 자원과 병력, 그리고 본진 쌀만으로도 클리어하기 충분하여 멀티는 딱히 신경 안 써도 된다.

5.2. 가상 시나리오

  1. 제1장 (조선) 새재 방어
    봉화대를 사수해야 하며, 봉화대가 파괴되면 그냥 게임 셋이다. 방앗간과 작은 곡창지대, 황소 한 기만 딸랑 주어져 있으며, 추가 일꾼은 뽑을 수가 없고, 나아가 추가 건물도 지을 수가 없으므로 자원 수급 및 유닛 생산은 매우 제한적이다. 적이 총공격하기 전까지 수비에 전념하다가, 총공격 시 지뢰를 깔아두자. 첫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어려운 편에 속한다.
  2. 제2장 (조선) 독도 탈환
    독도의 본영을 점령하고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공격기를 뽑을 수 있으므로 매우 편하다.
  3. 제3장 (일본) 명과 일본의 연합
    조선군을 전멸시킨다. 9시에 연합군이 있는데 몸빵 역할을 한다. 아군 기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적당한 병력으로 수비를 지원해주면 공격에 전념할 수 있다. 설정상 명나라와 왜 양국이 조선을 분할 통치하기로 합의한 상황.
  4. 제4장 (조선) 제2차 진주성 전투
    아군 본영을 사수하고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강 건너편 5시의 일본군 본진을 괴멸시키면 우군이 도착하여 나머지 적을 쓸어버리므로 아군 본진을 사수함과 5시로 드랍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포인트. 본영을 공격하는 적의 공격이 거세기 때문에 이를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가 중요하다.
  5. 제5장 (일본) 조선과 일본의 연합
    명군을 전멸시킨다. 중앙 해안가에 조선군이 있는데 적이 거의 이쪽으로 공격해오므로 박살은 시간문제다. 거리가 멀어서 지원해주기도 어렵다. 이들이 시간을 버는 동안 빠르게 자원과 방어 시설을 확보하고 적 기지 하나를 부숴야 한다. 설정상 명나라가 싸움을 피하던 게, 서로 싸워 약해진 조선과 일본을 통째로 집어삽키려는 계략임을 알게 된 조선과 왜가 연합한다는 설정. 한 가지 웃기는 점은 우군인 조선군은 현무만 생산하고 정작 명나라 진영인 노란색 진영에서는 거북선을 생산한다는 것(...).
  6. 제6장 (일본) 승병의 활동
    조선의 절 4개를 파괴한다. 6시에 연합군이 있는데, 5장의 동네북보다는 훨씬 잘 버틴다.
  7. 제7장 (조선) 조선의 일본 침공
    일본군을 전멸시킨다. 기지를 짓고 시작해야 하는데, 기형적인 맵 구조로 인해[19] 적 공격의 규모가 보잘 것 없다. 마지막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은 미션.

6. 치트키

임진록, 임진록 영웅전쟁 모두 같다. 반드시 띄어쓰기를 해야 되며 마침표를 입력해야 한다.

7. 임진록 2 및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진록 2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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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수확한 농작물을 팔아 군자금을 마련한다는 소리이다. [2] 조선의 순찰선과 일본의 공격선 생산비용은 1300, 거북선은 2000이다. [3] 단, 황소농부는 바로 생산은 불가능하고, 중무기제작소를 건설해야 자체 생산이 가능하다. [4] 정작 초상화에서는 일본궁을 들고 있다. [5] 심지어 방어탑이나 일부 유닛도 가능하다. 물론 체력, 방어력이 워낙 약해서 단독으로 데려가면 반드시 죽는다. [6] 일본군 2200, 조선군 2000. [7] 참고로 임진록 1에서 마법 유닛들의 전투력은 실은 마력 게이지다. 때문에 공격을 너무 많이 하면 마력이 부족해 어떠한 마법도 못 부린다. [8] 일본의 수송선은 조선의 수송선과 달리 공격 능력이 없다. [9] 참고로 이 때 어뢰는 목표물에 맞아 터질시 목표물보다 위에 있는 유닛에게 대미지를 더 주었다. 응? [10] 이 때 현혹술은 적의 체력을 줄이지 않아도 무조건 한방에 적을 아군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무녀의 체력이 워낙 약해 현혹 쓰러 가다가 죽을 때가 더 많다... 그나마 적군이 소수라면 몰라도... [11] 한 개체당 주는 대미지는 번개보다 약하다. [12] 오리지널 임진록의 경우 폭격기 하나는 궁병 2~3명으로 간단히 처리가 가능했다. [13] 한 칸 정도 차이. 조선 대포와 일본 대포 및 포망루의 사거리 차이와 동일하다. [14] 스타크래프트의 핵 수준이다. 핵과 마찬가지로 공중 유닛에게도 대미지를 입힌다. [15] 마침 일본군측 지휘관 이름이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이고, 성씨 말미에 '와'가 붙다보니 종종 고바야카, 다카카게가 각각 군을 이끌고 왔다고 오해하는 일도 있었다. [16] 명 진영이 따로 구현되지 않아서 그냥 조선군이다(...). 명 진영이 구현된 것은 임진록 2부터이다. [17] 사실 명나라 진영이 따로 구현이 안 돼서 그렇지, 12시 방향에 있는 진영은 명나라군으로 추정되며 조선군 진영은 3시에 있는 진영으로 추정된다. [18] 파괴가 아니라 깃발병으로 점령해야 한다. 만약 점령이 아니라 파괴를 하면 게임 오버다. [19] 대다수의 적 병력이 아군 본진을 둘러싼 언덕에 막혀 꿈쩍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