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록 2

1. 개요

1.1. 저작권

1.2. 근황

• ESL:임진록2+조선의반격
• 임진왜란 1592
• 임진록 리부트
• 임진록 파이널

• 카톡 오픈채팅방 : ESL 멀티게임
• 유튜브 : ESL 임진록 청홍TV
• 유튜브 : 임진록 빠도리
• 서네떡배 스트리밍

1.2.1. 커뮤니티 활동 연혁

2. 유저패치 종류와 제공버전

3. 시스템

3.1. 자원

3.2. 미니맵 개념

3.3. 기본적인 맵 개념

3.4. 게임 내 환경

• 날씨
  날씨의 경우 비·맑음 상태로 나뉜다. 원래는 게임 시작 후 15분 간격으로 비가 왔으나 최신 패치에서 불규칙적으로 비가 오게 바뀌었다.
  맑은 날은 별 특징이 없고, 비가 오는 날의 경우 많은 변화가 생긴다.
• 얕은 물이 깊은 물이 된다. 얕은 물 위에 있던 유닛들은 그대로 수장되며 통상적으로 지상 유닛이 건널 수 있는 얕은 물이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선박은 얕은 물을 건널 수 있게 된다. 만약 비가 그칠때까지 선박을 얕은 물에서 깊은 물로 옮기지 않있다면 그 배는 고립된다. 맑은 날씨에선 얕은 물 위로 지상 유닛이 이동 할 수 있지만 비가 오면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을 '반섬'이라고 불렀다.
• 자원인 감자(식량)와 대나무가 다시 자란다. 통상적으로 감자는 비를 두 번 맞으면 원상 복귀, 대나무는 1번만 맞아도 사용 가능하지만, 4번 비를 맞으면 처음 상태로 완전히 자란다.
• 맵에 이따금 사명대사의 번개술 이펙트에서 줄기만 떼어온 듯한 번개가 친다. 이 번개에 맞으면 유닛이나 건물의 체력이 손상된다. 맞을 확률은 별로 없고 대미지도 창병이나 일꾼 하나를 빈사 상태로 만드는데 그칠 정도로 그리 강력하진 않다. 유닛 하나하나가 아쉬운 극초반에 유닛이 번개 맞고 죽는다면 게임이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인지 비는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부터 내리기 시작한다. 어차피 현실의 번개를 맞으면 운이 더럽게 없다는 것을 반영 한 것인지 면적이 큰 건물이면 모를까 유닛이 번개를 맞을 확률은 거의 없다. 운이 진짜 나빠서 한타 중 내린 번개에 조총병 몇 기가 죽는 장면
• 비가 오는 날씨엔 지면에 붙은 불이 바로 꺼진다. 설원 타일과 마찬가지로 연옥술, 폭뢰격, 번개술처럼 바닥에 불을 붙이는 일부 마법의 위력이 약해지며, 화염차 같은 일부 유닛의 전투력이 약해진다.
• 사명대사와 세이쇼오의 기우제 마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때에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단, 기우제 마법은 사용 제한이 있어 계속 쓰려면 기우제 주문서를 상인이 올 때 구매해야 한다.

• 풍향
  풍향은 화면 아래 상태 표시창에 표시되며, 바람의 방향은 게임 내 시간에 따라 랜덤으로 바뀐다.
  딱히 풍향과 관련 있는 사실은 아니지만, 풍향계 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대면 게임이 몇분 동안 진행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 비행 유닛/해상 유닛이 풍향에 맞춰(=순풍) 이동할 경우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한다.[14]
• 반대로 풍향과 반대로(=역풍) 이동할 경우 이동 속도가 크게 하락한다.[15]
• 전장에 붙은 불은 풍향의 방향으로 번져나간다. 일부러 이용하긴 힘들지만, 주로 사용되는 전략 중 하나인 폭마혈도 테러(검을 사용하는 영웅에게 아이템 '폭마혈도'를 주면 아이템 고유 마법이 생기는데, 이 스킬은 주변에 불을 붙이며 건물에 큰 피해를 준다. 이를 이용한 테러)[16]와 연옥술 테러를 사용할 때 풍향과 적 본진의 배치가 맞아 떨어지면 지옥을 볼 수 있다.[17]

• 낮과 밤
  시간에 따라 낮과 밤이 나뉘어져 있으며 풍향과 마찬가지로 화면 아래에 표시된다.
  낮에는 빨간색 원( 태양)의 그림이 한바퀴 돌면 밤으로 변하고 밤에는 노란색 원( 달)이 한바퀴 돌면 낮으로 바뀐다.
• 낮에는 지도상에서 탐색한 지점이 항상 밝은 상태가 된다. 한번 정찰한 곳은 계속 시야가 밝혀져 있는 상태.
• 낮에는 유닛의 시야가 더 길다.
• 밤에는 지도상에서 탐색한 지점이라고 해도 시야가 밝혀지지 않는다.[18] 밤의 시야 개념은 스타크래프트와 동일하게 된다.[19]
• 밤에는 유닛의 시야가 매우 짧아지지만, 의병과 닌자 같은 일부 유닛들은 밤 시야가 매우 넓다.
• 일기토 모드에선 해당되지 않는다.[20]

• 화재
  여러가지 마법이나 화염 속성 공격으로 필드에 불을 붙일 수가 있다. 불이 난 지역에 있는 유닛이나 건물은 당연히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으며, 당연히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자원도 불타 사라지기 때문에 자원 테러를 하거나 숲을 태워 일반적으로는 지나갈 수 없던 길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로 따지자면 아예 미네랄 덩어리와 베스핀 간헐천 자체가 파괴되는 격이다.[21]
• 임진록 2에서는 지상에 붙은 불이 3초 정도 후에 꺼진다. 스킬로 인해 생기는 불, 화염차 등. 연옥술은 불이 붙지 않는다.
• 조선의 반격에선 위에 적혀있듯 바람 방향을 따라서 불이 번지고, 일꾼으로 소화작업을 하거나 상점에서 파는 소화탄을 영웅에게 줘서 써도 불을 끌 수 있다. 비가 내려도 꺼진다.
• 불길이 지나가는 곳은 밤이더라도 일시적으로 밝아져 직접유닛으로 정찰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다.
• 맵 타일이 눈이라면 불이 붙지 않는다.
• 불을 붙일 수 있는 마법은 이여송의 연옥술, 사명대사의 번개술이 있으며, 검을 사용하는 장수가 폭마혈도를 장비하면 생기는 스킬인 폭뢰격이 있다. 평타 공격으로 불을 붙이는 유닛은 일본 화염차, 승천용[22]이 있다.

• 기후
  타일의 종류에 따라 기본, 봄, 황무지, 척박지, 눈 배경, 녹지, 화산으로 나뉘는데 눈 타일을 제외하고는 다른 타일들은 색깔만 다를 뿐 별 다른 특징은 없다. 눈 맵의 특이 사항이 있다면, 겨울에는 해가 짧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밤이 낮보다 1.4배 길고 바닥에 불이 붙지 않아서 바닥에 불이 붙는 공격/마법을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눈 타일에서 위력이 약해진다. 특히 연옥술을 주로 사용하는 이여송이 있는 명 유저들은 무조건 기피하고[23] 일본 유저의 경우 바이오닉 유닛의 카운터인 화염차를 운용하는데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눈 타일은 비주류 맵으로 취급된다. 눈 타일에서 기우제를 쓴다고 눈이 오거나 하진 않고 다른 맵과 마찬가지로 비가 온다.

• 특수 지형
  위에 나와있는 다른 환경 시스템은 (불이 안 붙는 눈 맵을 제외하고) 임진록 2+ 기준으로 모든 맵에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시스템이지만, 특수 지형은 말 그대로 특수 지형이라서 게임 내 시스템의 필수 조건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나열된 특수 지형이 존재하지 않는 맵도 있다. 기후 항목에서 상술한 눈 타일의 경우 특수 지형이 아닌 맵 내부 시스템으로 애초에 게임 자체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설정되어있어서 눈이 덮이지 않은 지형이나 쌀과 감자를 베어낸 지형에도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특수 지형으로 보기 어렵다.
• 화산 : 임진록 2+에서 등장하는 특수 지형으로 화산이 있는데, 불덩이가 튀어나온다. 맞으면 거의 모든 유닛이 한 방에 죽는다. 거기다 불까지 난다. 대신 화산 주변의 위치가 낮과 밤, 그리고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항상 지도상에서 '확보된 시야'로서 표시된다는 점은 체크해두자. 언제 어디로 화산탄이 튀어나갈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그 근처로 지상 병력을 이동시키지 않는게 좋다.
• 깊은 물 : 모든 선박 유닛과 등갑총병만 이동할 수 있는 지형이다. 당연히 불이 붙지 않으며, 조선소를 제외한 모든 건물을 지을 수 없다. 육지보다 깊은 물의 비중이 높은 섬 맵도 존재하지만 여느 RTS 게임에서 섬 맵 자체가 인기가 없듯 임진록에서도 섬 맵은 비주류다. 물에 잠긴 수레바퀴처럼 맵 한 가운데 큰 호수가 있고 섬 멀티가 존재하는 맵도 있다.
• 얕은 물 : 물과 바위가 섞여 있는 모양의 지형이다.[24] 지상 유닛이 이동할 수 있으나 비가 내리게 되면, 등갑총병을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은 수장되어 죽고 만다. 당연히 이곳에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얕은 물이 깊은 물과 연결되어 있다면 비가 내리는 기간 동안은 선박 유닛이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조선소를 지을 수 없다. 하지만 비가 그치는 순간 선박 유닛은 다음 비가 내릴 때까지 고립되므로 주의해야한다. 제작진도 이 점을 게임의 재미요소라 판단했는지 얕은 물의 특징을 이용해서 클리어할 수 있는 미션이 오리지널과 확장팩에 모두 존재한다.

3.5. 인구수 시스템(전비)

3.6. 장수

• 장수의 생산
• 테크트리: 국가를 불문하고 최종테크나 중간테크에서 일괄적으로 취급을 하는 타 게임과 달리, 이 게임은 마치 일반유닛들의 테크트리를 나누는 것처럼 장수마다 테크트리와 생산 건물이 나뉘어져 있다. 장수가 갖는 테크와 성능은 관계 없다. 일부 장수들은 해당 장수의 컨셉에 어울리는 건물에서 생산된다. 종교 건물인 절과 신사에서 승려인 사명대사, 세이쇼오가 생산되거나 훈련소에서 가토와 권율 같은 무관 장수가 생산되거나 기병 유닛을 뽑는 목장과 마료에서 기마 장수인 곽재우, 우기다가 생산된다.
• 등용과 생산: 각 장수를 뽑을 때마다 "등용"이라는 선행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이후 한번 더 생산을 해줘야 장수가 필드에 나온다. 등용 업그레이드는 각 장수를 뽑을 때마다 일일이 적용시켜야 하며 한번 완료한 해당 장수의 등용은 특수한 경우[25]가 아니라면 게임당 한 번만 한다. 등용에 필요한 자원은 모든 테크와 진영의 장수를 불문하고 식량, 목재 2000. 등용을 한 후 본격적으로 생산이 가능한데, 생산 비용은 식량 400이 대다수이나, 일부는 식량 600(명 이여송), 식량 400 목재 100인 일본 와키자카, 명 진린이 있다. 생산 시간 역시 동일하다(즉, 첫 생산 비용은 식량 2000/목재 2000이다). 장수는 처음부터 최대 5명까지 보유 가능하게 되어있다. 특정 캠페인 미션이나 일기토를 제외하고 한 플레이어당 최대 5명까지 보유 가능하며, 최대 장수 보유 수를 늘리기 위한 테크나 요구 사항은 없다. 등용은 연구로 간주되기 때문에 제한이 없어서 자신이 이미 5명의 장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다른 장수의 등용은 할 수 있다. 생산 시 체력과 마법력은 꽉 찬상태로 생산되며, 여여문의 경우 생산/부활 시 지뢰 2개가 공짜로 지급된다.
• 부활: 장수의 체력 0이 될 경우, 해당 장수의 일러스트와 대사가 뜨면서 장수가 전장에서 쓰러진 것을 해당 플레이어에게 알려준다. 해당 장수는 게임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생산 건물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다.[26] 이 때, 장수의 레벨이 높을수록 부활 시간은 길어진다. 다시 뽑을 때는 비싼 등용 업그레이드를 다시 할 필요 없이 직접생산 비용[27]을 약간만 지불하면 바로 부활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장수를 치료하는데 드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고 후술할 격려 효과 때문에 장수가 쓰러짐으로 인해 얻는 손실은 엄청나게 크다. 전비 땜빵용 잉여 장수[28]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쓰러지지 않게 잘 관리하는게 중요하다.
• 시작한 국가의 장수만 생산 가능: '현혹술'로 타국의 농부 또는 건설수레를 빼앗아서 본영을 올린다고 해도, 일본으로 시작한 플레이어가 명의 장수를 생산할 수 없고, 조선으로 시작한 플레이어가 일본 장수를 생산할 수 없다. 빼앗은 국가의 장수를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을 클릭하게 되면 해당 장수를 등용하는 아이콘이 있어야할 자리가 공백 처리되어 있다. 그나마 적 영웅을 사용 가능한 건 비공식 맵 에디터를 사용해 미션 맵을 편집하거나 적이 영웅을 한창 생산 중일 때 닌자로 해당 건물을 점령하는 것인데 전자는 미션에서만 가능하고 후자의 경우 상대 진영 장수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실상은 마냥 좋지만은 않다. 만약 명 본영에서 송응창이 생산 중일 때 닌자로 점령을 하면 송응창을 사용 할 수 있으나 포박술을 사용 할 수 없는데, 이유인즉 임진록의 현혹술 같은 기술들은 적의 연구까지 빼았지 않아서 마법이 주 목적인 장수를 운 좋게 수중에 넣었다고 해도 마법을 사용 할 수 없고 포박술 선행 연구 자체가 송응창 등용을 요구 하기 때문에 영원히 포박술을 사용 할 수 없고 죽은 후에 부활도 불가능 한 일회용 장수가 되어 큰 가치는 없다. 수송선의 경우 장수가 타고 있는 수송선에만은 현혹술 사용이 불가능하다

• 장수의 스펙
• 기본적인 스펙: 원거리 장수의 체력과 공격력은 1400/60, 근거리 장수의 체력과 공격력은 2400/100이며,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조승훈, 여여문, 이령 제외) 균일하다.[29] 방어력은 근거리 장수와 원거리 장수 모두 예외 없이 35이다. 회복으로 무장한 장수인 허준 외에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소모된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 이동 관련 : 이동 속도는 대부분 대동소이하지만 말을 타고 있는 일부 장수는 걸어다니는 장수들보다 확실히 빠른 편이다. 일부 아이템으로 이동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말을 탄 장수의 단점으로는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지만 기병이기 때문에 오로지 보병만 탑승할 수 있는 귀갑차에 탑승할 수 없다.[30]
• 공격 관련 : 같은 무기 타입, 같은 원/근거리 공격을 하는 장수여도 공격 속도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고 원거리 장수 한정으로 공격 사거리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예를 들어 김덕령, 권율은 둘 다 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장수지만 김덕령이 권율에 비해 공격 속도가 빠르다. 원거리 장수들은 대부분 투사체형 공격을 하지만 세이쇼오처럼 즉발형 공격을 하는 장수가 있는 반면, 유성룡처럼 탄속이 느린 공격을 하는 원거리 장수도 있으며, 이령처럼 기본적으로 방어탑보다 공격 사거리가 긴 대신 공속이 느린 경우도 있다. 무기 아이템으로 공격력과 공격 사거리 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공격 속도에 관여하는 아이템은 없다.
• 마법력 관련: 마법력을 요구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장수들은 해당 마법을 연구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마법력이 존재한다. 1레벨 기준으로 100의 마법력을 가지고 있는 장수도 있으며, 150을 가진 장수도 존재한다.[31][32] 마법력이 기본적으로 존재하지 않아도 특정 아이템을 착용하게 되면 마법력이 생기는 장수도 있다. 마법력은 체력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며 조선/일본의 공용 연구인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과 '마법력 보조'를 통해 마법력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다.
• 장수의 레벨업: 장수 유닛은 적 유닛에게 공격을 성공시킬 때마다 경험치를 얻어 8레벨까지 승급할 수 있다. 즉, 공격 속도가 빠른 장수나 원거리에서 평타를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원거리 장수가 레벨업에 유리하다. 또한 평타가 스플래시 공격인 여여문, 이령, (5레벨 이상의)심유경은 스플래시 범위에 적중당한 적 유닛 모두 공격 성공으로 간주하여서 한번에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고테크 유닛을 공격하면 저테크 유닛을 공격했을 때보다 경험치를 많이 얻게 되며, 레벨이 오름에 따라 모든 스탯[33]이 증가한다. 마법력은 장수의 기본 보유량에 따라 20%만큼 증가하지만 체력, 공격력, 방어력 상승치는 모두 고정값으로 상승하는데 공격력과 방어력은 3씩 상승하며, 체력은 30씩 상승한다.[34] 장수의 레벨이 오를수록 마법의 대미지도 올라가는데, 임진록 2 초기에는 마법에 의한 공격에도 경험치가 올랐고, 레벨업시 마법력까지 회복되었기 때문에 적군이 뭉쳐있는 곳에 지진과 번개술을 난사하면 세이쇼오와 사명대사는 광렙을 할 수 있었다. 지금도 사명대사와 세이쇼오가 사용하는 마법으로 인한 경험치 상승은 있지만 최신 패치 때 칼질을 해버려서 마법으로는 소량의 경험치만 얻을 수 있다. 단. 모든 장수는 명의 유닛 주술사의 '경험치 훔치기'를 당하면 경험치를 잃는다. 레벨업을 하는 즉시 체력이 1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풀피가 돼버린다. 하지만 마법력은 풀로 회복되지 않는다.

• 장수가 가진 특수한 기능
• 마법과 특수 능력: 임진록의 대부분의 장수들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유닛과 똑같이 마법 연구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 영웅의 마법이 활성화 된다. 장수의 등용을 마치고 난 이후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단 일부 마법들은 연구 없이 기본으로 장착 돼있거나(허준의 치료, 대량 치료), 일부 유닛과 마법을 공유하거나(아사코의 현혹술, 은신술) 아이템을 착용해야지만 사용 할 수 있는 마법(폭뢰격, 만월 도끼춤 등)이나 사용하는 데 소모품을 요구하는 특수 능력(공중탄, 지뢰 매설 등)도 존재하고 특정 레벨이상 올라야지만 사용한 마법도 존재한다(곽재우의 분신술). 당연한 것이지만 마법력을 요구하는 마법들은 마법력이 부족하면 사용할 수 없고, 마법력을 딱히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 스킬(일격 필살, 동의보감, 은신술 등) 또한 존재한다. 장수 생산/부활을 하게 되면 무조건 풀체력/풀마나 상태로 부활을 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즉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와 아이템 착용, 또는 소모품 사용 등 어떠한 방법으로도 마법/특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장수들도 존재한다.
• 주변 유닛에 대한 격려 효과: 장수들은 주변 유닛의 공격력/방어력을 올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격려가 없는 장수도 존재한다. 공격력 향상 격려의 영향을 받는 유닛의 발 밑에 붉은색 원이 생기며, 방어력 향상 격려를 받는 유닛은 암녹색 원이 생긴다. 두 효과를 모두 받는 유닛은 붉은색과 암녹색이 절반씩 섞인 원이 생긴다. 격려로 향상되는 스펙 상승은 고정 수치 상승이 아닌 % 수치로 상승 되기 때문에 화력이 막강한 메카닉 유닛들이나 방어력이 높은 코끼리는 격려의 효과를 다른 유닛보다 더 효율 적으로 받는다고 볼 수 있다. 장수끼리는 특수한 일부 격려를 제외하고는 격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장수의 홀수 레벨 한정으로 범위도 향상되는데, 공격력 상승 격려를 가진 장수가 다수 있다고 해서 그 효과를 모두 합산해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가장 높은 스펙 상승 효과를 줄 수 있는 한 장수의 영향만 유닛들에게 줄 수 있다.[35] 그래서 옆에서 같이 싸우는 장수가 강해질수록 유닛들도 강해지게 된다. 주로 무관계 장수가 공격력을 올려주고, 문관계 장수가 방어력을 높여주는데, 이순신과 송응창은 이 게임에서 유이하게 혼자서도 공방을 모두 올려주는 장수다. 해당 시스템은 본 게임에 여러 유닛들이 공유하는 공/방업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기도 한데,[36] 잔뜩 배를 불려 유닛의 공방업만 눌러서 유닛을 강화시키기보다는 장수의 적극적인 전투 참여를 통해 유닛과 장수가 같이 강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일부 아이템에도 격려의 효과가 있으며, 특정 장수와 아이템에게만 있는 특수한 격려도 있다. 대표적으로 허준 주변 아군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허준의 동의보감과 아사코와 아사코 주변 유닛들을 은신시키는 격려가 있다. 와키자카와 진린은 총을 사용하는 유닛에게[37] 강력한 공격력 상승 격려를 사용한다. 격려 효과는 지상/해상 유닛만 적용되며 공중 유닛은 적용되지 않는다. 1레벨 장수가 가진 격려의 효과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20%만큼 상승시켜주지만, 레벨이 오를 때마다 공격력은 5%씩, 방어력은 3%씩 향상되기 때문에 만렙인 8레벨 기준으로 공격력은 55%, 방어력은 40%를 향상시켜준다.[38]
• 공격력 격려 장수 : 조선 : 권율 / 김덕령, 일본 : 고니시 / 가토 / 우기다 / 도쿠가와 / 아사코, 명 : 조승훈 / 이여송
• 방어력 격려 장수 : 조선 : 허준 / 유성룡 / 사명대사 / 김시민, 일본 : 세이쇼오 / 미츠나리, 명 : 심유경
• 공방 격려 장수 : 조선 : 이순신, 명 : 송응창
• 특수 격려 장수 : 조선 : 허준[39], 일본 : 와키자카 / 아사코[40], 명 : 진린
• 격려가 없는 장수 : 조선 : 곽재우, 명: 여여문 / 이령
• 전비 향상: 다른 게임의 인구수와 마찬가지로 임진록에는 전비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임진록은 유닛은 물론 건물 또한 전비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모든 장수들은 전비를 차지하지 않고 오히려 전비의 최대치를 200만큼 상승시켜준다. 시작 전비는 1500이므로 총 2500전비까지 상승이 가능하다. 1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보유할 수 있는 장수는 5명 뿐이고 각 국가마다 최대 7~8명의 장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각 국가가 가진 모든 장수를 동시에 생산 하는 것은 에디터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장수를 미리 등용 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5명의 보유 장수중 일부가 쓰러지게 되면 최대 전비가 줄어들고, 미리 등용해 놓은 장수를 재빠르게 생산함으로써 쓰러진 장수로 인해 생긴 전비의 공백을 대처할 수 있다.
• 특정 마법에 면역이 있지만 장수에게만 통하는 마법이 존재한다: 적의 유닛을 아군으로 만드는 현혹술은 당연히 장수에게 먹히지 않는다. 하지만 명 주술사의 마법인 적 장수의 경험치를 깎아버리는 '경험치 빼앗기'는 장수에게만 통한다.

• 장수의 외형
• 유닛 크기 : 일반 적인 보병 유닛보다 더 거대한 장수 유닛의 크기와 전용 초상화를 가진다. 물론 코끼리나 거북선 같이 장수보다 큰 거대 유닛도 존재한다. 게임의 시스템상 모든 지상, 해상 유닛들의 충돌 크기는 동일하므로 덩치가 크다고 다른 유닛들에 비해 진로 방해를 많이 받는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 이런 과장되고 거대한 영웅의 모델은 별거 아니여 보여도 당시엔 상당히 획기적인 시스템인데, 삼국지천명1(1998년 출시)이 나오기 이전의 RTS 게임에 등장하는 코만도 유닛, 혹은 영웅 유닛은 일반 유닛에서 색만 좀 다르게 나오거나 혹은 고유 모델을 지녔다고 해도 일반 병사와 하등 다를바 없는 크기를 지녔다. 또 장수는 다른 생체 유닛과 다르게 시체가 남지않는다. 딱히 시체를 활용한 스킬이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일꾼부터 코끼리까지 생체 유닛은 사망 시 약 3초가량 바닥에 시체[41]가 남지만 장수들은 사망하는 즉시 사라진다.
• 초상화 : 초상화는 임진록 2에서는 다른 유닛들처럼 흑백의 수묵화 같은 형태[42]였는데 확장팩에 와서는 풀컬러의 극화풍으로 바뀌었고, 또 한번의 리메이크를 거쳤다. 의외로 편한 기능이 하나 있다면 장수를 더블 클릭할 경우, 다른 유닛들처럼 화면 내 모든 장수가 선택된다. 다만 워크래프트 3처럼 좌측 상단에 장수의 초상화를 별도로 걸어두거나 레드얼럿 3의 코만도 유닛처럼 미니맵에서 특별한 인터페이스로 표시되지 않아서 부대 지정을 해두지 않으면 나무나 건물 같은 지형지물에 가려서 보물 찾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 장수의 아이템 장착 및 사용
• 아이템 : 확장팩인 "조선의 반격"에서 추가된 요소로, 장수의 부위에 따른 3가지 아이템과 소모성 아이템 하나를 장비할 수 있다. 각각의 아이템은 공격시 용(공중 유닛)을 소환하거나, 장수의 공격 방식을 바꾸거나 분신을 소환하거나 자동 체력 재생 효과를 부여하는 등의 다채로운 효과를 가지며 특정 장수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임진록 2/상인과 아이템 항목 참조.

• 장수의 밸런스 문제
• 마법 사용 유무에 따른 편차 : 임진록 2 역시 워크래프트 3 같은 영웅(장수) 유닛의 중요도가 꽤 높은 게임이고 워3 역시 영웅간의 밸런스 격차가 맞지 않는 게임으로 유명하지만, 임진록은 그보다 더 심하다. 다른 게임은 영웅마다 각자 스킬이 어느정도 존재하는데 비해 임진록에서는 어떤 장수는 아예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로지 평타만 때릴 수 있는 장수가 존재한다. 물론 대부분의 마법은 관련 건물에서 연구를 요구하지만 그 어떠한 마법 연구도 존재하지 않는 장수들이 존재하지 않으니 문제가 된다. 우키타 히데이에나 이시다 미츠나리의 경우 상인에게서 무기를 구매하게 되면 '만월 도끼춤'과 '일격 필살'이라는 좋은 특수 스킬이 생기는데 비해 가토나 이령 같은 장수의 경우는 전용 무기를 껴도 스펙 향상만 될 뿐 아무런 부가 효과도 생기지 않는다. 유저들은 이런 장수들을 소위 '전비 땜빵용 장수'라고 불렀다.[43]
• 무기 착용 유무에 따른 편차와 무기 속성에 따른 편차 : 무기를 착용할 수 없는 장수들이 일부 존재한다(허준, 유성룡, 심유경, 여여문). 장수의 평타가 꽤 강력한 이 게임에서 무기를 착용할 수 없다는 것은 레벨업 말고는 평타 공격력을 향상시킬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유성룡을 제외한 다른 3명은 각자가 가진 특수 능력의 성능이 훌륭하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그나마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고 마법을 가진 영웅들이 별로 존재하지 않던 임진록 2에서는 이런 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44] 이런 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임진록 2의 마지막 패치에서 연옥술과 풍백술이 등장하고 이순신의 기공신포가 임진록 2+에서 추가되고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부 영웅들도 아이템 착용에 따라 마법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런 점이 심화되었다. 이 와중에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특수 능력과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영웅들이 있기 때문에 장수 밸런스는 개판을 넘어 나락으로 떨어졌다. 특히 검 영웅에 대한 대우가 좋은 편인데, 검의 종류는 6종류나 되고 그 중 사용이 금지된 폭마혈도를 포함한다면, 6종류의 무기 중 3종류가 특히 캐리력이 높은 편이다.[45] 그 밖에 창, 활, 도끼 등도 좋은 능력이 붙은 아이템이 있으나, 그 나머지 것들은 그저 능력치 상승이 전부다. 자세한 것은 임진록 2/상인과 아이템 항목 참조.
• 쿨다운이 존재하지 않는 마법들과 소모품 사용 때문에 생기는 원맨쇼 현상: 임진록2는 마법력만 충분하다면 마법을 언제든지 난사할 수있다. 한번에 다수의 유닛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광역 마법 사용에 경우 그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대표적으로 이순신의 기공신포, 이여송의 연옥술, 송응창의 포박술, 세이쇼오의 지진술, 고니시의 풍백술, 폭뢰격(아이템) 등이 있다.[46] 이 때문에 최대 마법력 수치 향상 관련 아이템을 사용해서 최대 마법력 수치를 잔뜩 올린 장수나, 마법력 보조 연구와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을 보유한 장수들은 다른 유닛과 같이 있기보다는 보조가 될 만한 몇몇 장수/유닛과 함께 수송기를 타고 건물과 일꾼을 테러하는 활동을 벌이거나 한타때도 혼자서 10기가 넘는 유닛을 쓸어 담으며 빠른 레벨업을 하면서 무쌍을 펼치게 된다. 각 국가마다 이러한 원맨쇼 영웅들이 한 둘씩 존재하는데 조선은 이순신(또는 2레벨 이상의 곽재우와 사명대사), 일본은 고니시(또는 세이쇼오, 참마부도를 낀 우기다.), 명은 이여송과 여여문이 이에 해당된다(여여문은 지뢰를 설치한 후 지상 유닛들을 유인해서 그걸 밟게하는 식). 아이템까지 잘 맞춰 준다면, 이 1~2명의 장수가 가지는 전투력과 존재감이 각 국가의 다른 모든 장수를 합친 것보다 뛰어나게 되고, 까딱 잘못해서 이 장수들이 죽게 되면 전황이 급격하게 기울기 때문에 이게 병력과 병력끼리 힘 싸움을 해서 전투를 벌이는 RTS 게임인지, 영웅(장수) 혼자 날뛰면 되는 AOS 게임이나 진 삼국무쌍 같은 일기당천 액션 게임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이 점은 몇 년 후에 만들어지는 워크래프트 3에서도 대마법사, 산왕, 검귀, 악마사냥꾼 등 일부 영웅들에 의해 유사하게 재현된다.
• 게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본래의 목적인 탱킹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는 근접 장수들 : 이는 장수의 방어력 수치가 일반적인 유닛과 큰 차이가 없고 방어 형태 또한 다른 보병 유닛들과 공유하는데서 생기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근접 장수들의 맷집과 평타 화력은 초반에나 강력한 편이고 게임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대장군포,화차,발석거,화염차 등의 장수의 평타 보다 훨씬 강한 스플래시 공격을 원거리에서 퍼붓는 강력한 메카닉 병력이 등장할뿐더러, 해당 유닛들의 화력은 아무리 방어구 아이템을 잘 갖춘 장수 유닛이라도 버틸 수가 없다. 근거리 장수는 원거리 장수보다 체력이 1000 높다는게 장점이지만 어디까지나 초반에나 장점으로 작용될 뿐 저런 원거리 유닛들 상대로는 홀드를 제대로 안 박아 놨다가 괜히 적 유닛에게 반응해서 빨려들어갔다가 불귀의 객이 될 확률이 높고 귀갑차를 제외한 지대지가 가능한 메카닉 유닛들의 공격은 공격 지점에 착탄하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고, 걸어서 공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괜히 메카닉 유닛을 공격하려고 앞서 나가는 근거리 장수보다 원거리 장수의 생존력이 오히려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굳이 메카닉 유닛이 아녀도 후반에 아이템을 잘 갖춘 적 장수가 포박술,번개술,풍백술 같은 마법을 난사하지 않을리 없는데, 게다가 장수 유닛은 머리 위에 레벨 표시가 있어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자신의 유닛들한테 돌격하는 근접 장수는 맞추기 좋은 과녁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근접 장수들의 상당수는 최전선에 선봉장처럼 나갔다가 메카닉 유닛의 공격과 마법을 잔뜩맞고 죽을바에 홀드 상태로 가만히 있으면서 뒤에서 원거리 유닛에게 격려 효과를 주고 있는게 훨씬 낫다. 장수를 잃어버리면 격려 효과를 잃어버림은 물론이고 전비또한 막히는 등 여러가지 불이익이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곽재우,고니시,이여송, 참마부도 우기다처럼 별도의 마법을 지닌 장수들이나 마법만 써주고 후퇴하는 식으로 후반 한타에서도 활약할 기회가 생기지만 가토, 김덕령, 조승훈, 권율처럼 마법이 없고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히트 앤 런이 불가능한 장수들은 후반 한타에서 격려셔틀, 전비셔틀 외에 큰 존재감을 발휘하기 힘들다.

• 다른 게임의 영웅 시스템과의 비교

3.7. 유닛 관련

• 전체적인 특징.
• 모든 지상, 해상 유닛들의 충돌 크기는 1칸으로 동일하다.
• 모든 공중 유닛은 충돌 크기를 가지지 않는다.
• 건물의 충돌 크기는 건물마다 각양각색이다.
• 모든 해상, 공중 유닛은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
•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유닛, 장수, 건물 등)는 체력 백분율에 비례해서 공격력과 방어력 또한 감소한다.
• 장수와 소환물을 제외한 모든 유닛, 건물은 전비를 차지한다.
• 대부분의 유닛들은 공/방업이 불가능하다.[57]
• 소환물(곽재우 분신, 카케무샤 투구 분신, 승천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체력이 3씩 감소한다.
• 수송 기능이 있는 유닛(각국의 수송기, 수송선, 일본 귀갑차)이 파괴되면 내부에 있는 유닛은 현재 체력의 50%를 잃고 사출된다.[58]
• 길찾기 인공지능이 몹시 처참하다.[59]
• 방어력에 의해 절대 값을 가진 공격 마법들의 피해량이 감소된다.[60]

• 일꾼 유닛의 특징 : 능력치가 유명 RTS 게임 시리즈의 단점만 모아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 가격이 비싸다 : 일단 이 게임의 일꾼은 블리자드 RTS 게임처럼 가격이 싼 유닛이 아니다. 기본 보병 유닛보다 1.5배~2배 정도 비싼 가격을 가지고 일본의 경우 일꾼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2차 자원인 목재까지 소모된다.
• 맷집이 약하다 : C&C 시리즈의 하베스터 처럼 맷집이 어느정도 있는 편도 아니고 되려 기본 보병보다 허약한 맷집을 가진다.
• 이동 속도가 느리다 : 이동 속도가 기본 유닛보다 느리다. 그래서 1티어 근접 유닛인 창병이나 의병도 따돌릴 수 없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과 어우러져서 여러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꾼 정찰 또한 해당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편이다.
• 공격 능력 또한 전무하다 : 블리자드 RTS 게임의 일꾼이나 에오엠 시리즈의 일꾼처럼 약간의 공격력을 지니거나 C&C 시리즈의 하베스터 처럼 보병을 깔아뭉개는 등 일꾼이 발악할 수 있는 수단이 임진록2에서는 단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일꾼만 잔뜩 있는 곳에 1티어 공격 유닛 1기만 난입해도 아비규환이 펼쳐진다. 이 때문인지 조이온에서 나중에 만들게 되는 천년의 신화 2에 등장하는 일꾼 유닛들은 약간의 공격력을 지닌다. 그나마 조선과 명의 농부는 건물을 지을 때 무적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을 추격하는 유닛이 1티어 유닛 1~2기 정도라면 망루를 지으면서 어그로를 분산 시킬 순 있다.
• 자원 수급량이 좋은 편이다 : 단점만 있어보이지만, 농부 한기 한기가 캐오는 곡물/목재의 양은 꽤 높은 수치를 캐오기 때문에 조선과 일본의 경우 자원가치 향상 업을 하지 않은 농부가 한번 캐오는 곡물의 양으로 1티어 기본 유닛인 창병 한 기를 뽑고도 남는다. 자원가치 향상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채취 효율이 무려 50%나 증가한다. 한번에 캐오는 자원량이 많다는 점은 C&C시리즈의 하베스터도 동일하지만 면자원 시스템을 갖는 C&C시리즈의 특성 상 게임의 후반부 부터는 자원을 반납하는 건물과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자원 채취를 하는 하베스터와 달리 임진록2는 점자원에 가까운 시스템이라서 그럴일이 거의 없다.

• 해상 유닛의 특징 : 해상 유닛들은 모두 잉여다.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해서 해상 유닛은 아무리 메타가 바뀌고 유저 사설 패치가 꾸준히 진행되어도 여전히 20년 가까이 쓰이질 않고 있다.
• 해상 유닛보다 범용성이 뛰어난 공중 유닛이 존재한다 : 공중 수송 유닛은 해상 수송 유닛보다 수송량이 작고 맷집이 허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로지 물에서만 이동이 가능한 해상 유닛과 다르게 공중 유닛은 모든 곳을 지형의 구애를 받지않고 다른 유닛과의 충돌도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이동이 가능하다. 이런 범용성이 수송량이 적고 맷집이 약하다는 단점을 씹어먹고도 남는다.
• DPS가 가격에 비해 높지않다 : 유독 공중 유닛의 존재만으로 함선 유닛이 잉여가 되었다고 보기 힘든게, 임진록2와 마찬가지로 공중과 해상 유닛이 공존하는 레드얼럿시리즈나 워크래프트 2를 보면 알 수 있다. 해당 게임의 최종 테크함선 유닛들은 공격력이 무식하게 높아서 최종테크 함선 유닛들이 공격을 시작하면 본진 건물도 몇 대를 버티디 못하고 철거 당하는 모습을 보면 임진록2의 함선 유닛들은 능력치부터 잘 못 설계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해상 유닛들은 생산에 별도의 연구가 필요 없는 기본 해상 유닛부터 생산에 추가 연구를 요구하는 고급 해상 유닛들까지 체력이 지상 메카닉 유닛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편이다. 당장 이 게임에서 체력이 가장 높은 유닛이 해상 유닛인 거북선이며, 다른 진영의 고급 해상 유닛 또한 누각선(3400), 사선(3600)으로 건물급 체력을 가졌다. 다만 이런 높은 체력을 가진데 비해 DPS는 비슷한 가격대에 있는 지상 메카닉 유닛들보다 한참 낮아서 아무리 최종테크 함선 유닛 여럿을 모았다고 하더라도 수리중인 건물을 부수는데도 한 세월이 걸린다. 이 때문에 꽤나 스피디하게 흘러가서 관전하는 입장에서 박진감이 넘치는 육상전과 달리 해상전을 해보면 실제 해전을 방불케할 만큼 유닛 하나하나가 소모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모된다.
• 사정거리 또한 그리 길지 않다 : 화차, 발석거, 대장군포의 사거리는 망루의 사거리를 아득히 초월한다. 언뜻보면 사거리가 꽤 길어보이만 임진록 2에 등장하는 모든 해상 유닛들은 망루 중에 사거리가 제일 긴 조선 화포망루보다 사거리가 긴 유닛이 하나도 없으며, 이는 조금이라도 물가에서 떨어져서 지어진 건물은 타격이 불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상술한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단점과 어우러져서 건물도 제대로 공격 못하는 비싼 유닛을 굳이 뽑을 이유가 없다.
• 장수 유닛과 시너지가 좋지 않다 : 임진록2는 일반 유닛이 장수 유닛의 격려 효과를 받냐 못 받냐에 따라 전투의 판도가 바뀔만큼 중요하다. 물론 공중 유닛처럼 아예 격려 효과를 못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장수 유닛들이 수영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육지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있는 해상 유닛들에게는 격려 효과를 전달해주기 힘든건 마찬가지다. 장수 유닛을 수송선 혹은 수송기에 태우면 해상에서도 격려 효과를 받을 순 있지만, 그렇게 하면 장수가 가진 특수 능력과 공격 능력을 활용할 수 없으며, 장수가 유닛을 보호하는 상황이나 반대로 유닛이 장수를 보호하는 상황도 연출하기 힘들다. 장수와의 시너지를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리없이 발휘 할 수 있는 지상 유닛과 대조적이다.
• 풍향과 유닛/지형과의 충돌을 모두 영향받는다 : 해상 유닛도 공중 유닛과 마찬가지로 순풍과 역풍의 효과를 받는다. 하지만 공중 유닛은 상술했다 시피 유닛/지형과의 충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역풍이 분다해도 이동 속도가 좀 느려서 답답할 뿐이지 버벅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상 유닛은 지상 유닛과 마찬가지로 지형에 막히거나 유닛간에 충돌이 존재해서 특히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역풍이 불면 자기들끼리 버벅거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닛간의 충돌로 버벅거리는 점은 지상 유닛도 마찬가지지만 지상 유닛은 적어도 바람 방향의 영향은 받지 않아서 언제 어디서나 균등한 속도로 이동을 할 수 있지만 해상 유닛은 그렇지 못하다. 즉, 공중 유닛의 단점과 지상 유닛의 단점을 모두 가졌다 볼 수 있다. 또한 해상 유닛은 공중 유닛으로 수송도 불가능하다.
• 지상 유닛과 마찬가지로 마법에 취약하다 : 공중 유닛의 장점은 임진록2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마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풍백술, 지진술, 번개술, 기공신포, 포박술 등의 마법들은 모두 강력한 마법들이지만 공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공중 유닛들은 일반 공격과 공중탄 같은 소모품을 소비하는 기술로 격추시켜야만 한다. 해상 유닛이 마법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그나마 지상 유닛과 차별화 되었겠지만 그런것도 없기 때문에 지상 유닛과 마찬가지로 장수들의 마법에 추풍 낙엽처럼 쓸려나간다.

• 1티어 원거리 유닛의 특징 : 타 RTS 게임에 등장하는 1티어 원거리 유닛과 마찬가지로 맷집이 허약하고[61] 후반에 가면 사거리가 길고 공격력이 강한 고급 원거리 유닛과 비교하자면 경쟁력이 없어서 안 쓰인다는 점이 같다. 그래도 어느정도 위상이 있는 타 RTS 게임의 1티어 원거리 유닛과 달리 임진록 2의 원거리 유닛은 삼국 공통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 시스템 빨을 잘 받지 못한다 : 한정 수량 유닛인 등갑총병을 제외한 1티어 원거리 유닛들은 체력과 방어력이 골고루 낮아서 상술했던 체력 백분율이 낮아지면 공격력과 방어력 또한 낮아지는 임진록 특유의 시스템 문제 때문에 같은 공격을 맞아도 공격력이 솜방망이화 되는 시점이 금방 찾아오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방어력이 마법 피해를 감소시키는 임진록 시스템상 원거리 유닛들은 방어력도 낮기 때문에 보병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하는 지진술, 기공신포, 폭뢰격 같은 기술에도 쓸려나가기 쉽고 그나마 최신 패치에서 체력이 100오르고 적이 가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후퇴하는 파격적인 상향을 받아서 창병이나 근접 장수로 원거리 유닛을 잡기 까다로워졌지만 후술한 문제점들 때문에 여전히 안 쓰인다.
• 2차 자원을 소모한다 : 삼국의 1티어 원거리 유닛은 공통적으로 2차 자원인 목재를 소모한다. 초반에는 건물을 세우고 장수를 등용하는데 드는 목재도 빠듯하기 때문에 어차피 중반부터 잉여가 되는 1티어 유닛을 뽑는데 쓸 목재가 아깝다.
• 생산하는데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 : 조선 궁수를 제외하고 일본과 명의 1티어 원거리 유닛인 조총병/화승총병은 총포술 연구라는 별도의 연구를 마쳐야지만 생산이 가능하다. 가격은 1500/1500으로 웬만한 생산 건물 한채 가격이다. 상술했듯 초반에는 목재 하나하나가 아쉬운 상황이라서 해당 연구에 투자할 여유가 없다. 게다가 해당 연구를 하는 건물도 창병을 뽑고 있어야 할 동일한 건물에서 진행되는 것도 문제다. 만약 요구 사항이 연구가 아니라 시장 같은 필수로 지어야하는 건물이였다면 가성비가 다른 진영의 1티어 원거리 유닛보다 뛰어난 조총병은 그나마 얼굴을 비췄을 듯하지만 임진록에는 요구 사항이 특정 건물인 유닛이 없다. 궁수는 별도의 연구가 필요 없어서 다른 진영의 원거리 유닛보다 그나마 대우가 좋아서 초반에 끝내는 전진 훈련소나 훈련소를 무한정 증식해서 상대를 압박하는 무훈 빌드에서 자주 얼굴을 비춘다. 정상적인 빌드에서는 일본과 명의 초반 창병(일본의 경우 사무라이 추가)러쉬를 막을 때 잠깐 쓰이고 궁수의 2배 체력을 가지고 공격력,방어력,이동 속도가 뛰어나고 목재 소모차이는 40밖에 나지않는 갑사가 추가되는 순간 묻힌다.
• 공격의 효율이 좋지 못하다 : 같은 건물인 훈련소에서 뽑히는 삼국의 창병들은 해당 국가의 원거리 유닛보다 비교적 저렴한데다가 장수와 건물에 소량의 추가 피해를 입히지만 원거리 유닛들은 딱 표기된 피해만 입힌다. 그나마 기병 유닛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건 대부분의 메카닉 유닛들도 가지는 특징이라서 마찬가지로 1티어 원거리 유닛을 뽑을 연구 비용과 목재를 아껴서 메카닉 유닛을 뽑는 대장간을 올려서 기병 유닛을 카운터 치는게 낫다. 지대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막상 원거리 유닛으로 수송기를 격추하려면 한세월이 걸리고 원거리 유닛의 지대공 효율을 훨씬 상회하는 천궁, 공중탄, 대공화전, 신기전 망루가 존재해서 미묘하다.

• 공중 유닛의 특징 : 임진록 시리즈는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시리즈 내내 꾸준하게 공중 유닛이 등장한다. 역사 고증면에서 보면 혹평할 요소이지만 어차피 공중 유닛이 없었어도 (해상 맵을 제외하고) 잘 쓰이지 않았을 해상 유닛과 달리 게임 시간이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수송기의 경우 거의 무조건 등장하고 수송기를 통해 다른 RTS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견제, 섬멀티 먹기, 드랍 등의 다채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고 풍백술, 기공신포, 포박술 등의 마법을 수송기 아케이드로 카운터치는 등[62] 게임 플레이 혹은 관전 요소로는 호평 받는 편이다.
• 지형,지물의 구애를 받지 않고, 충돌 크기가 없다 : 후술할 여러가지 단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점들을 모두 덮을만큼 큰 장점이다. 공중 유닛은 충돌 크기를 가지지 않고 지형지물에 구애받지 않고 맵상 어디로든 갈 수 있다. 상술한 것 처럼 임진록은 길찾기 인공지능이 매우 처참하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면 자기들끼리 부딪히면서 버벅이거나 맵 상에 보이는 작은 언덕에 걸려 버벅이는 등 답답함을 유발하는데,[63] 이런 멍청한 길찾기 알고리즘에서 해방됐다는 것만으로도 임진록에서는 굉장한 장점이다.
• 가격이 매우 비싸고 생산 건물 또한 비싸다 : 앞서 설명한 장점에 대한 패널티로 임진록은 물론 대부분의 RTS게임에서 공중 유닛은 지상 유닛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값으로 생산된다. 각 국의 공격기(명의 경우, 뇌격비조)는 생산을 하기 위한 선행 연구가 필요할 뿐더러 전비 또한 35~40나 차지할 만큼 전비 소모가 크며, 임진록에서는 비행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 또한 다른 생산 건물에 비해 월등히 비싸기 때문에 보통 비행체 제작소(명의 경우, 소환소)는 1~2채만 짓는게 일반적이고 수송기라면 모를까 공격기는 게임에 잘 나오지 않는다.
• 대체적으로 체력이 약하다 : 조선과 명의 수송기(명의 경우, 주작)는 체력이 600밖에 안 되며, 이는 해당 국가의 농부보다 고작 200이 많은 수치다. 일본의 공중 유닛들도 저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명의 뇌격비조, 용비늘검으로 소환하는 승천용을 제외한 모든 공중 유닛의 체력이 1000이하로 비싼 가격에 비해 체력이 매우 낮은편이다.
• 일부 지대공 공격은 표기 된 것 보다 몇 배의 피해를 준다 : 공중 유닛은 가뜩이나 체력도 약한데, 특정 공격에 매우 큰 추가 피해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비전 연구가 된 궁수, 갑사의 공격, 신기전 망루나 천궁의 신기전 공격에는 표기 된 것의 몇 배의 피해를 받을 수 있으며, 조선 장수의 공중탄, 일본 귀갑차의 대공 화전 등에도 매우 큰 피해를 받기 때문에 아무리 뇌격비조, 승천용이라고 하더라도 천궁, 대공화전 귀갑차 한 기에 탈탈 털리기 때문에 임진록에서 공중 유닛은 절대 전면전을 하면 안되고 지대공이 가능한 유닛/건물을 최대한 피해서 견제, 수송 등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 격려 효과를 받을 수 없다 : 지상/해상 유닛과 달리 장수의 격려 효과를 일절 받을 수 없기 때문 가뜩이나 체력도 약한데 방어력 격려의 효과를 받지 못해서 방공망에 노출 되면 맥없이 픽픽 격추된다. 장수의 레벨이 오를 수록 그 격려의 영향을 받는 지상/해상 유닛은 게임 시간이 길어질 수록 공격력/방어력이 높아지고 지대공이 가능한 장수들 역시 레벨업과 아이템을 통해 공격력이 오르는 반면 공중 유닛은 그런게 없기 때문에 서로의 장수 레벨이 오르게 되는 극후반에 도달하면 지대공 공격에 맞아 죽게 될 확률이 더 높아지므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 풍향의 영향을 받는다 : 만약 임진록이 스타크래프트급으로 유닛의 움직임이 개선 된다고 해도 뮤탈짤짤이, 레이스짤짤이 같은 플레이는 풍향의 존재 때문에 이루어 질 수 없다. 상술한 플레이를 하려면 공중 유닛을 사방 팔방으로 움직여줘야 하는데, 순풍을 받고 빠른 이동 속도로 이동했다가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순간 거북이의 속도가 되어버린다. 바람이 부는 방향이 시간대별로 정해져 있거나 낮과 밤의 변화처럼 언제 어떻게 바람이 바뀌는지 예측할 수 있다면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시점과 방향을 예측하여 효율적으로 공중 유닛을 운용하는 방법을 설계 할 수 있겠지만, 순전히 운빨이라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RTS 게임에서 공중 유닛으로 주로 할 수 있는 히트 앤 런 전술을 임진록에서 하기 힘들다.
• 대부분의 마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기공신포, 번개술, 풍백술, 지진술, 폭뢰격, 연옥술, 만월도끼춤 등 지상과 해상에 있는 모든 유닛/건물에게 피해를 주는 마법에 대해 피해를 일절 받지 않고 포박술에도 걸리지 않는다. 그나마 영향을 받는게 있다면, 명의 공중 유닛과 승천용은 생체 유닛이기 때문에 생체 유닛에게 통하는 '흡수술'에 당할 수 있으며, 명의 공중 유닛은 주술사나 허준이 갖고 있는 치료로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있다. 그리고 '현혹술/확장 현혹술'에도 당할 수 있다.

• 망루 건물의 특징 : RTS 게임에 약방의 감초격으로 등장하는 타워 건물들과 비슷하지만 임진록2의 망루 건물들도 다른 게임의 방어 건물과는 차별되는 특징이 어느 정도 있다.
• 공격력이 약하다 : 여러 RTS게임에 등장하는 방어 건물들은 1티어 유닛들을 일격에 처치하거나 많아봐야 5방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임진록2의 망루 건물들은 지대공에 특화된 신기전 망루를 제외하고 1티어 공격 유닛의 2기 정도의 화력을 가져서 일꾼 유닛이나 1티어 공격 유닛을 죽이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모된다. 여기에 최신 패치에 적용 된 원거리 공격 빗나감 확률도 더해져서 다른 게임의 방어 건물을 생각하고 지었다가 창병 한기를 죽이는데도 한 세월이 걸리는 것을 보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64]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망루의 공격력을 향상 시키는 '망루 성능 향상'이라는 연구가 존재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 체력이 높은 편이고 자체 수리기능이 있어서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쉽게 부숴지지 않는다 : 공격력이 낮지만 수치상 체력이 1티어 유닛들의 4~5배는 되는데, 체력의 퍼센티지가 낮아질수록 방어력도 같이 낮아지는 임진록2의 시스템 상 같은 방어력을 가져도 체력이 높을수록 방어력 효율이 좋고 망루가 가지는 '건물 타입'의 방어 유형은 코끼리, 파쇄차, 대장군포 같은 최종테크 공성 유닛과 일부 마법을 제외하고는 뚜렷하게 높은 추가 피해를 받지않기 때문에 단순히 수치상 4~5배가 아니라 1티어 유닛보다 10배는 더 튼튼하다. 일꾼 없이 자가수리를 할 수 있는 기능 또한 본 게임의 망루가 가지는 특징인데, 체력이 초당 1%씩 회복되기 때문에 설령 공성 유닛이 나왔다해도 망루가 수리를 시작하면 공성 유닛 1~2기 가지고는 망루를 철거하기 힘들다. 그래서 원거리 화력 지원의 목적으로 짓는 다른 게임의 방어와 달리 본 게임의 망루는 튼튼한 맷집과 긴 사거리로 어그로를 확보하는 탱커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이 때문에 망루를 짓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일본을 제외하고 게임의 중반부 부터 센터에 망루로 라인을 긋거나 상대의 기지 앞에서 망루 라인 조이기를 하는 모습은 다른 RTS게임들 처럼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본 게임에서 1티어 원거리 유닛들이 잉여 취급을 받아서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반 방어 상황에서 원거리에서 화력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본 게임에서 망루를 짓는 이유 중 하나다.
• 전비를 차지한다 : 임진록의 망루가 다른 게임의 방어 건물 차별화 되는 것 중 하나는 전비(인구수)를 차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돈이 많다고 망루를 무작정 늘리는 행위는 풀전비 한타에서 병력이 부족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다만 망루가 필요 없다면 언제든지 해체해서 망루를 짓는데 소모된 자원을 일정량 환불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본진 건물의 특징 : 자원을 저장할 수 있고 일꾼 유닛을 생산하고 해당 국가 내에 있는 다른 건물들보다 튼튼하다는데서 타 RTS게임의 본진 건물의 기능과 대동소이하다.
• 가격이 싸다 : 타 RTS 건물에서 본진 건물은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임진록에서는 훈련소 같은 기본 전투 유닛 생산 건물보다 저렴하다. 시작부터 본영을 여러개 증설하는 빌드를 선택할 수록 농부를 생산하는 속도 역시 빠르기 때문에 1본영 빌드 보다는 2본영, 3본영 빌드가 일상적이다. 1본영 빌드는 초반에 게임을 끝내는 날빌이 아닌 이상 거의 쓰이지 않는다.[65]
• 멀티에 본진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 : 본영 보다 빌드 타임이 짧고 저렴한 시장 건물이 자원 저장 기능을 양분한다. 워3에도 본진 건물 외에 자원을 저장하는 건물이 있긴하지만 목재 한정이고, 임진록은 시장이 곡물,목재를 둘다 저장하기 때문에 굳이 멀티에 본진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 물론 본영 건물을 멀티에 짓게되면 일꾼을 본진에서 끌어다 쓰지 않고 멀티에서 보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선택은 자유.
• 장수를 생산할 수 있다 : 영웅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이 정해져 있는 타 RTS게임과 달리 임진록 2는 특정 건물에서 장수가 생산되지 않는다. 임진록 2에서 본영은 장수를 생산하는 여러 건물들 중 하나이다. 장수의 등용/생산은 물론 해당 장수의 관련 연구도 본영에서 진행한다.

3.7.1. 공격 유형

3.7.2. 방어 유형

• 생체 : 치료/대량 치료/동의 보감 등의 특수 기술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생체 유닛은 공통적으로 화염 계열에 높은 피해를 받으며 코끼리와 파쇄차의 공격, 폭뢰격, 지진술, 기공신포 같은 기계류에 강력한 마법에 대미지를 덜 입는다. 또한 체력이 2/3 이하로 내려간다면 '현혹술'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흡수술과 보호막의 대상이 될 수 있다.
• 보병 : 농부, 원거리 보병, 치료사 유닛, 코끼리, 닌자 등의 유닛들이 여기에 속한다. 화포계열 공격에 적은 피해를 받으며, 상술한 지진술/기공 신포 등의 마법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지만 여기에 속한 유닛들이 대부분 체력이 부실한지라 레벨이 어느 정도 높아진 세이쇼오가 시전하는 지진술이나 고레벨 이순신의 기공신포에는 갈려나간다.
• 근거리 보병 : 각 진영의 창병과 조선 의병이 여기에 속한다. 보병 타입과 비슷하지만 보병 타입과 비교해서 특정 공격에 대미지를 덜 받는다.
• 기병 : 갑사, 사무라이가 여기에 속한다. 해당 유형을 가진 유닛들은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기병이 보병에 비해 표적이 훨씬 크기 때문에 화살이나 총에 잘 맞는다는 것을 고증했는지[66] 화살/총탄/화포/치료사 유닛의 공격에도 추가 피해를 받는다.[67] 풍백술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는 공식적인 설명이 있지만 보병 계열과 비교해서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포박술이 걸려있지 않다면 풍백술에서 벗어나는건 어렵지 않다. 피해를 적게 받는 공격의 유형이라고는 흔한 유닛이 아닌 코끼리와 파쇄차의 공격이 고작인데 추가로 받는 피해는 온갖 원거리 공격이 다 해당되는데다가 해당 유형을 지닌 유닛들의 체력이 그닥 높은 편은 아니라서본 게임에서 가장 나쁜 방어 유형으로 평가 받는다.
• 장수 : 모든 장수가 여기에 속한다. 보병 타입과 비슷하지만 닌자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다는 차이가 있고, 현혹술에 면역인 대신 경험치 빼앗기에 당할 수 있다.
• 등갑 : 등갑총병만 가지는 속성. 보병 타입과 비슷하지만 화염계 공격과 바닥에 붙은 불에 대해 추가 피해를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

• 기계 : 치료, 대량치료, 동의보감이 아닌 여유 자원이 있다면 수리 기능으로 서서히 체력 회복이 가능하며, 수리를 하는 동안은 자원이 서서히 소모되면서 정지 상태가 되어 이동/공격/생산/연구 등이 불가능하다. 코끼리/파쇄차/근거리 보병의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으며, 기공 신포, 폭뢰격, 지진술 같은 마법에 추가 피해를 받는다. 이 시대의 건물들과 병기들은 대부분 목재인데도 화염 계열 공격에 적은 피해를 받는다. 또한 기계 유닛의 경우 체력이 2/3 이하로 내려가도 확장 현혹술 연구가 적용되지 않은 현혹술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흡수술과 보호막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조선 건물 한정으로 의병을 건물에 집어 넣으면 수리를 하면서 공격/생산/연구가 가능하다.
• 병기 : 모든 해상 유닛, 제철장, 대장간에서 나오는 모든 병기 유닛, 일본 건설수레, 조선과 일본의 공중 유닛이 여기에 속한다. 건물과 달리 화포,총탄,전기 공격[68]에 추가 피해를 받는다.
• 건물 : 모든 건물이 여기에 속한다. 근거리 보병의 공격으로 받는 추가 대미지를 병기형보다 덜 받고 화포,총탄,전기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병기형의 상위호환이다. 조선 건물 한정으로 의병 주둔으로도 자동 수리가 가능해서 이때는 의병이 수리를 하는 것이지 해당 건물이 수리를 하는 상태가 아니라서 건물 수리를 하면서 공격/생산/연구가 가능하다. 물론 의병이 수리하는 비용도 자동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수리를 원치 않으면 의병을 밖으로 꺼내자.

• 공중 : 공중 유닛 역시 지상 유닛처럼 생체/기계로 나뉘지만, 지상 유닛과 같은 속성이어도 지상 유닛과 별개의 판정이 적용된다. 즉, 농부 역시 생체 유닛이고 주작 역시 생체 유닛이지만 공중 유닛에 추가 피해를 주는 갑사에게 주작은 농부 보다 더 큰 피해를 받는다. 임진록에서는 조선 수송선, 신기전 망루, 천궁, 궁수와 갑사의 비전 같이 오로지 지대공에만 적용되는 공격에 경우 표기 된 공격력 보다 훨씬 더 많은 추가 피해를 공중 유닛에게 입히기 때문에 다른 유닛과 같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도 쉽게 녹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공중 유닛은 그 어떤 격려 효과 도 받을 수 없다.
• 공중 생체 : 명 주작, 명 뇌격비조, 승천용이 여기에 속한다. 공중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으며, 나머지 사항은 다른 생체 유닛과 동일하다.
• 공중 기계 : 조선과 일본의 수송기 및 공격기, 일본 가미가제가 여기에 속한다. 공중 유닛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으며, 나머지 사항은 다른 기계 유닛과 동일하다.

3.7.3. 기타 특이 사항

• 각 국가마다 어떤 국가의 특정 유닛에 대응하는 유사한 포지션의 유닛과 건물이 일부 존재한다. 유닛의 용도는 대동소이한 경우가 많으나 마법 유닛이나 일부 업그레이드를 제외하면 외형만 다른 일부 RTS 게임과 비교하기가 실례될 정도로 스펙의 차이와 가격의 차이, 특수 능력의 차이로 개성을 줬다. 창병과 농부는 삼국 모두 존재하니 말할 것도 없고, 주술사의 경우 무녀와 승병, 궁수의 경우 화승총병과 조총병, 수송선의 경우 주작 정도가 있다. 물론 의병이나 닌자나 코끼리처럼 비슷한 유닛을 찾을 수 없는 개성있는 고유 유닛도 많다.

• 유닛은 한번에 최대 20기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한부대라 하면 12기가 아닌 20기를 뜻한다.

• 일부 유닛들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생산이 어려운 단점이 존재한다. ' 조선 황소농부'는 우경법 연구와 상인에게서 황소를 구입해야 생산이 가능하며, 일반 농부 보다도 기능이 저하돼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명 코끼리' 나 ' 명 등갑총병' 유닛은 상인에게서 코끼리/ 등갑 아이템을 구매해야 되는데, 이게 효율을 떠나서 대량 생산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 특히 등갑은 수요에 비해서 판매하는 수량이 적은 편이다. ' 조선 거북선'의 경우 장수 이순신의 등용 연구가 완료 되어야만 개발이 가능한데, 이 또한 거북선의 생산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 물론 이순신은 조선의 필수 장수라서 문제가 없고, 오히려 거북선은 그닥 쓸데가 없어서 생산의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다.

• 비싸고 느린 유닛은 일단 외면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게임 출시 초기부터 지적됐으나, ' 조선 거북선', ' 명 뇌격비조', ' 일본 파쇄차' 같은 유닛들은 너무 비싸고, 모든 진영과 관계없이 강력한 카운터 카드가 매우 많이 존재하며, 워낙 기동성도 낮아서 불리할 때는 잘 피하기도 어렵다. 때문에 이런 유닛들은 그냥 비싼 방패막이, 혹은 상대에게 경험치나 주는 고급 영양식 취급을 받아왔다. 그나마 느리긴 해도 화력 하나는 일품이었던 ' 조선 대장군포', ' 명 발석거' 같은 유닛들도 v1.100 최종 패치 이후로는 명중률이 형편없이 낮아져서 빠르고 값싼 유닛들에게 많이 밀려났다. 겨우 쓸데가 있다면 상대가 방심할때 건물이나 장수를 몰래 포격해서 제거하는 용도. 단, 명 진영에 한정하여 적 유닛을 포박술로 묶는 장수인 ' 명 송응창'을 잘 활용하면, 아군 유닛의 느린 속도나 공격이 빗나가는 단점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 각 진영별로 장점이 뚜렷한 유닛이 존재하여 전술을 획일화 시키는 경향이 있다. ' 조선 화차'는 지상에서 최장거리 화력 유닛, ' 명 창병', ' 명 등갑총병' 등은 가격대비 높은 체력을 통해 전면전 힘 싸움에 강한 유닛, ' 일본 귀갑차'는 움직이는 벙커와 같은 유닛, ' 일본 닌자'는 기습과 암살, 건물 점령 같은 다용도의 유닛으로써 활용된다. 이런 유닛들은 전술 체제에 따라 계속해서 다수가 생산되는 방향으로 유지된다. 또한 ' 조선 이순신'은 상대의 메카닉 유닛을 모조리 파괴하는 장수로써, 존재만으로도 상대의 메카닉 체제 자체를 제한시키는 역할이 된다.

• v1.100 최종 패치 이후로 모든 유닛들의 일반 공격, 상당수 장수들의 마법 공격에 명중과 회피 확률이 생겨났다. 이것은 특히 공격 속도가 느리고, 긴 사정거리가 주요 장점인 유닛들에게 불리한 요소가 되었다. 때문에 근접 유닛에 비해서 원거리 유닛들의 명중률 손해가 두드러지고, 특히 조선 진영의 밸런스가 급격히 추락하면서 조선은 화력 국가로써의 특징과 장점을 거의 잃었다. 또한 대부분의 원거리 유닛들은 근접 공격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 원거리 유닛이 근거리에서 저항도 못하고 죽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더욱 많은 유닛을 배치한다거나 더욱 섬세한 유닛 컨트롤이 요구된다.

3.8. 사용자 편의

3.9. HQ net

4. 시나리오 임무

4.1. 임진록 2

4.2.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5. 국가별 특징

5.1. 조선

5.1.1. 조선의 장수

5.1.2. 조선의 유닛 및 건물

5.2. 일본

5.2.1. 일본의 장수

5.2.2. 일본의 유닛 및 건물

5.3. 명

• 우선 삼국 중 유일하게 기병 유닛이 없다. 임진록 2가 잘 나갈 때 HQ팀 게시판에 '명에도 기병 유닛 추가해 주세요'라는 요청이나 '명에는 왜 기병이 없나요?'라는 질문글이 자주 올라왔는데, 개발진의 답변에 따르면 '명나라의 컨셉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기병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역사적으로야 말이 안 되지만 애초에 이 게임은 공군이나 환상수가 버젓이 나올 정도로 고증을 지켜서 만든 게임이 아니니 넘어가자.
• 삼국 중 유일하게 원할때 맘대로 뽑을 수 없고 상인에게 물품을 구매해야만 생산 가능하며 물품재고가 없으면 생산을 못하는 수량 제한 유닛이 존재한다.[82] 임진록 오리지널 본편에선 상인에게서 여의주를 산 뒤 생산해야하는 승천용이, 조선의 반격에서는 등갑을 구매해야하는 등갑총병이, 공통적으로 코끼리를 구매해야만 생산할 수 있는 코끼리가 있다.
• 삼국 중 유일하게 마인드 컨트롤인 "현혹술"과 "마법력 보조", 그리고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 연구가 없다.[83] 대신이라기엔 뭐하지만 다른 진영은 다 2티어 건물에서 마법 유닛이 나오는데에 비해 명은 병부성만 지으면 바로 사원을 건설해 주술사를 뽑을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주술사가 나와 치료하기 편하다는 것은 높이 평가할 만 하다.
• 삼국 중 유일하게 선박에 수송능력이 없어 해상 수송이 불가능하며, 모든 수송을 공중 수송 유닛에 의지해야 한다. 대신 주작의 수송칸이 타국보다 1칸 더 많은 4칸이고, 해상 유닛을 잘 쓰지 않는 게임 특성상 단점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오히려 장점이라고도 볼만하다.

5.3.1. 명의 장수

5.3.2. 명의 유닛 및 건물

6. 아이템

6.1. 상인과 아이템

7. 빌드 및 전략

8. 그 외 정보

8.1. 성우 명단

• 김수중 - 나레이션 및 오퍼레이터 / 유성룡 / 이시다 미츠나리 / 우키타 히데이에 / 조선 궁수 / 일본 조총병 役
• 이재용 - 이순신 / 허준 / 이령 / 와키자카[87] / 심유경 / 조선 의병 / 일본 창병[88] / 명 화승총병 / 진린 役[89]
• 서광재 - 김시민 / 권율 / 도쿠가와 이에야스 / 여여문 / 세이쇼오 / 조선 농부 / 일본 농부 / 명 농부 / 명 등갑총병 役
• 문관일 - 김덕령 / 사명대사 / 고니시 유키나가 / 이여송 / 조선 갑사 / 일본 사무라이 / 명 주술사 役[90]
• 김관진 - 곽재우 / 가토 / 선조 / 송응창 / 조승훈 / 조선 창병 / 조선 승병 / 일본 닌자 / 명 창병 役
• 양정애 - 일본 무녀 役
• 김희선 - 아사코 役

8.2. 후속작들

8.3. 치트키

8.3.1. 임진록 2 치트키

• 돈을갖고튀어라 - 식량, 목재 증가.
• 주유소습격사건 - 상점에서 (황소, 코끼리 따위) 소모품을 10개까지 획득. 이 경우 동맹 및 적도 덩달아 소모품을 10개까지 획득한다.
• 열세번째전사 - 장수레벨을 최대로 올려준다(만렙인 Lv8까지).
• 보이지않는위험 - 지도 밝히기.
• 총알탄사나이 - 유닛의 생산과 건물의 건축을 빠르게 해준다. 다만, 이 경우 적도 모든 스피드가 빨라진다는 짜증나는 점이 있다.
• 비오는날의수채화 - 비를 내리게 해준다. 단, 조선 시나리오 6장에선 이 치트키가 무효.
• 인정사정볼것없다 - 무적.
• 이보다더좋을수는없다 - 승리.

8.3.2. 조선의 반격 치트키

• 잘살아보세 - 식량, 목재가 각각 50만씩 증가한다. 2번 쓰면 자원 최대치인 999,999로 적용. 다만, 적에게도 적용된다.
• 나그대에게모두드리리 - 모든 아이템을 10개 획득한다. 이 경우 동맹 및 적도 덩달아 아이템을 10개까지 획득한다.
• 굳세어라금순아 - 장수 레벨을 최대로 올려준다.
• 쨍하고해뜰날돌아온단다 - 지도 밝히기.
• 남행열차 - 유닛의 생산과 건물의 건축을 빠르게 해준다. 장수 레벨과 마찬가지로 적이랑 동맹 유닛도 적용된다.
• 비내리는영동교 - 비를 내리게 해준다.
• 대한독립만세 - 조선만 가능한 치트키로, 본영 주위에 의병 12명을 생성해 준다. 참고로 이것은 본영 패치 후에 가능하다.
• 맨발의청춘 - 무적.
• 감격시대 - 게임에서 승리한다.

• hup - 모든 연구를 마친다.(장수 등용 포함) 여타 치트키와 마찬가지로 적진에게도 효과가 적용되니 주의.
• hlose - 감격시대와 반대의 기능. 그 게임에서 패배한다.
• hmerchant - 상인을 즉시 오게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입력하면 떠난다.
• hstatus - 현재 선택한 유닛의 정보(유닛의 종류, 상태, 좌표값 등)를 표시한다.
• hattack - 적군의 공격 관련 인공지능을 로그 메시지로 띄워준다. 아군 유닛에 적진이 어그로가 끌렸을 경우 '공격 개시' 알림이 뜨며 적진 쪽에서 러쉬가 들어올 때에도 알림이 뜬다. 또한 공격으로 인해 한 쪽이 전멸했을 경우(그 접전에서 더 이상 어그로가 끌리는 유닛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전투 종료를 알리는 알림 메시지가 뜬다. 한 번 입력하면 기능이 활성화되며, 다시 입력할 시에 꺼진다.
• hmap - 현재 맵을 캡쳐해 이미지 파일로 남긴다.

8.4.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