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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05:46:38

일본여행과 나

1. 소개2. 등장인물
2.1. 레귤러 맴버
2.1.1. 개호주2.1.2. 메가형(메가트론)2.1.3. 태국형2.1.4. 총독2.1.5. 혜명2.1.6. 도자기월드2.1.7. 차돌이2.1.8. 선비
2.2. 엑스트라
2.2.1. 현지인2.2.2. 째2.2.3. 총독 동생(총카츄)2.2.4. 총독 동생 아는 언니(야도킹)2.2.5. 쿠로네코(돼지)
3. 줄거리
3.1. 첫번째 일본여행과 나3.2. 태국여행과 나3.3. 두번째 일본여행과 나3.4. 세번째 일본여행과 나3.5. 네번째 일본여행과 나3.6. 모로코 여행과 나3.7.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3.8. 여섯번째 일본여행과 나3.9. 일곱번째 일본여행과 나3.10. 여덟번째 일본여행과 나3.11. 아홉번째 일본여행과 나3.12. 열번째 일본여행과 나3.13. 11번째 일본여행과 나3.14. 12번째 일본여행과 나3.15. 개호주의 북극 여행과 나3.16. 개호주의 13번째 일본여행과 나3.17. 개호주의 14번째 일본여행과 나3.18. 개호주의 15번째 일본여행과 나3.19. 개호주의 16번째 일본여행과 나3.20. 개호주의 17번째 일본여행과 나3.21. 개호주의 18번째 일본여행과 나3.22. 개호주의 19번째 일본여행과 나3.23. 개호주의 20번째 일본여행과 나3.24. 개호주의 21번째 일본여행과 나3.25. 개호주의 대만 여행과 나3.26. 개호주의 호치민 여행과 나3.27. 개호주의 베트남 다낭 여행과 나
4. 기타
4.1. 자체 검열

1. 소개

보러가기(블로그)/ 보러가기(페이스북)[1]

레진코믹스에서 활동하는 글작가 개호주가 개인블로그, 루리웹,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 등에 연재중인 장편 웹툰. 2012년부터 본인과 주변인들의 여행을 다루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27번[2]에 걸친 여행기를 연재하였다. 2020년부터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해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해졌기 때문에 베트남 다낭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연재가 중단된 상황이다.[3]

그리고 픽션이라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만화의 재미를 위해서 각색한 부분이 있으므로 여행계획을 짜는데 참고하지 말라'는 문구가 매화마다 적혀있다. 엄밀히 말하면 여행 자체가 허구는 아니지만, 만화 특유의 과장(픽션)이 있으므로 혹시라도 여행기를 참조하여 여행을 간 사람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여행기를 참고해서 별 탈 없이 여행을 갔다왔다는 댓글이 달리면, 좋은 반응을 보여준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맴버

2.1.1. 개호주

개호주의 오너캐이자, 이 만화의 주인공. 웹툰을 그리면서 한 식품업체에 취업하나 이후 퇴사하여 웹툰 스토리작가로 활동 중. 다방면에 걸친 오덕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주로 동인지, 애니메이션, 패미컴 같은 고전게임, 피규어 등이 있다. 다만 오토메 로드에 있는 덕후샵에 방문했을 때 충격과 공포급의 정신적 데미지를 입은 걸 보면, 의외로 BL에 대한 내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에는 덕질 비중이 확 줄었다. 9번째 여행까지는 덕질 내용이 한 화를 차지할 정도였으나 10번째 여행 이후부터는 덕질을 하긴 하는데 만화에서 잘 안 다루고 있다.[4] 사실 16번째 여행기에서 말하길, 현재는 만화나 게임 같은 물건들은 국내에서도 직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일본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17번째 여행기의 댓글답변을 보아하니 본인 스스로 덕질에 관심이 많이 줄어든 듯. 여행지 관람이 더 좋다고 한다. 그래서 초창기 회차와 최근 회차를 비교해보면 개호주의 취향 변화에 꽤 이질감이 느끼는 독자들이 많다.

어째 여행갈 때마다 환전을 과도하게 해서[5] 그만큼 지름신을 영접하는 경향이 있고, 여행지마다 괴상한 포즈를 취하면서 해당 지역의 정기를 빨아들이는 버릇이 있다. 훗날 도자기월드와 같이 여행을 갔을때, 도자기월드가 이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자 항상 자신의 이런 포즈를 사진 찍어준 메가형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할 정도다. 여행 때마다 이상하게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관광지나 식당 등의 장소를 한 군데 이상 못 들리는 징크스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타 문단 참고.

생선 알레르기가 심한 건 아니지만 어패류를 좋아하지 않는지, 여행기간내내 어패류를 먹지 않는다.[6] 아재개그를 좋아해서 주변 사람(주로 메가형)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스킬도 지니고 있다. 극히 힘들때 노동요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지만, 자체 검열 이후 적당한 민요로 변경되었다. 어째 아키하바라에 가면 성인용품 매장인 <어른의 백화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는 버릇이 있다. 본인 말로는 제법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지만 사람들이 안 모이는 곳이라서 약속 장소로 제격이라고 한다.[7]

여행 경험이 많이 쌓인 덕분에 메가형이 본인에게 그러하듯 개호주 본인이 타인을 데리고 여행을 리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도자기월드와 함께 간 9번째 여행, 총독과 함께 간 12번째 여행, 가족과 함께 간 13번째 여행이 그렇다. 다만 대부분의 여행이 메가형과 같이 가기 때문에 여전히 메가형의 일정을 따르는 편이며 일본어도 잘한다.

여행 때마다 매번 담배을 피우는 장면이 있는 정도로 헤비 스모커였으나 16번째 여행기에서 금연 중임을 밝혔다. 그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담배를 피는 장면은 없는 걸로 보아 현재까지 잘 참고 있는걸로 보인다.[8]

2.1.2. 메가형(메가트론)

사실상 이 작품을 탄생한 계기를 제공한 인물[9]

개호주의 지인이자 대학 동아리 선배. 과거 닉네임의 모티브는 당연히 트랜스포머 시리즈 메가트론. 모로코 여행편에서 어렸을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간 살았다는데, 현재는 아랍어는 다 까먹었다고 한다. 작가가 자체 검열을 하게 된 이후로 메가형이라고 불린다.

아무튼 일본어에 능통하고 개호주와 일본 여행 하기 이전에도 몇 번 일본을 배낭여행으로 갔다온 바 있다.[10] 덕분에 개호주가 많은 도움을 받고 이후에도 메가형과 같이 일본을 비롯한 다른 곳으로 해외여행을 자주 갔다오는 편이다. 여행 횟수 중 절반이 넘게 함께 여행을 갔다. 더구나 메가형 없이 여행 중 한번은 같은 시기에 따로 여행을 간 메가형과 일정이 겹쳐서 사실상 같이 갔다고 봐도 무방한지라 실질적으로 같이 여행한 횟수는 전체 27번 중 무려 15번. 피치 못할 사정으로 메가형이 개호주와 같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메가형이 먼저 여행제의를 하고 일정도 짠다. 나이로는 메가형이 형이긴 하지만 서로 정말 친하고 잘 맞아보인다.[11] 실제로 14번째 여행 때 개호주와 총독보고 "너희 같은 후배가 있어서 고맙다"는 얘기를 꺼내기도 했다. 사실 첫번째 일본여행도 메가형의 제안으로 갔다는걸 감안하면, 메가형이 없었으면 애초에 이 만화는 없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메가형의 여행 제의를 받기 전까지는 그 동안 해외여행 간 적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가고 싶었던 곳이 없었기에 그대로 평생 해외여행 없이 지냈을 거라고 했을 정도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그저 여행 좋아하는 지인 정도로 치부될 법한데, 이 양반 여행 스타일은 상당히 하드코어하다. 자주 동행하는 개호주가 매번 알고도 당한다는 식으로 고통받을 정도다.

개호주와 같이 식품회사에 인턴으로 갔다가 그대로 취직했고 중간에 퇴사한 개호주와는 다르게 이후에도 계속 재직 중인 듯 하며, 2015년에 결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저나 만화상 과장은 있겠지만 의외로 후쿠시마에 대해서 별다른 두려움이 없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여줬고, 실제로 후쿠시마에 갔었다고 한다. 메가형 말로는 농장 체험도 하고 온천에 갔는데, 농장에서 딸기 두 팩을 꽉꽉 눌러서 챙겨주고 온천의 경우에는 원전사태 이후로 처음 온 외국인이라서 융숭한 대접받았다고 말했을 정도. 그 밖에 자신이 안 좋은 일을 당했으면 다른 이도 당해봐야 안다는 심보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째 개호주만 걸린다.[13]

개호주와 같이 여행 간 멤버 중에서는 덕후 기질이 가장 낮다. 다만 역덕후 기질이 있는데, 정확하게는 일본 전국시대 덕후다. 그래서인지 게임도 그런 종류를 사는 모양. 그리고 불교 신자라 그런지 사철 같은 곳에 들리면 가끔 합장을 하기도 한다. 의외로 상당한 여행 경력에도 불구하고 개호주가 종종 "메가형의 여행 기준은 알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해당 여행지의 주요 장소나 포인트는 그냥 넘기고[14] 다른걸 한다거나, 기타 항목에서 나온대로 여행 코스 중 한 군데는 공사중이거나 개장 시간이 지나서, 혹은 너무 이른 시간이라 못가는 등의 자잘한 실수를 한다. 그리고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여행내내 개호주를 낚는다.

14번째 여행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의외로 신체가 건장하다고 하다. 그리고 코골이가 상당히 심하다.

2.1.3. 태국형

개호주의 대학 동아리 선배. 첫 번째와 네 번째 일본여행을 같이 갔다. 외모가 태국인을 닮은 듯 하다. 태국인으로 그리지 말라고 당부했기 때문에 태국인으로 그렸다고 한다. 게임회사에 재직중인 듯. 어렸을 때 태국을 가봐서 태국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며, 가끔씩 기행을 선보인다.

개호주와 첫 번째 여행을 계기로 상당히 친해졌다고 한다. 개호주와 겹치는 덕후 취미로 이쪽도 만만치않게 동인지를 좋아하며, 성인물도 꽤 좋아하는 듯 하다. 하지만 씹덕까지는 아닌지(?) 아키하바라로 4박 5일 여행가자는 개호주의 제의를 거절한 적이 있다. 그밖에 고소공포증이 있다. 내성발톱이 심각한 듯 하다. 첫 번째 여행에서 그가 발명한(?) 무한동력기관과 1층 노천탕 드립, 4번째 여행 때 낫토맛 우유 드립 등은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희대의 명장면들(...).

네 번째 여행 이후에는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없고 가끔 언급이 되는 정도다.[15] 개호주 말에 따르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듯.

2.1.4. 총독

개호주의 친구다. 한 때 가구회사에 다녔다가[16] 2019년 개호주의 대만 여행과 나에 의하면 5년간 다니고 그만뒀다 한다. 참고로 개호주의 말에 의하면 총독이 다닌 회사는 그야말로 블랙기업이고 이때문에 총독과 같이 가는 여행 중에서 몇번이고 여행 계획을 바꾼 바 있다. 여행 경험이 풍부한 메가형은 아예 처음에는 총독을 제외하고 비행기 예약 했다가 총독의 일정이 확정된 후에야 총독이 탈 비행기를 예약 할 정도.

외모는 비만[17] 노안으로 묘사되며 안경을 끼고 있다. 여기에 퇴직 이후 스트레스까지 받아서 탈모가 생긴건 덤. 역덕후 갑옷 덕후 및 밀덕 철덕이며, 물론 개호주 못지 않게 동인지와 고전게임, 피규어도 좋아한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총독과 같이 간 여행지 대부분이 도쿄 중심이다. 어렸을 때 수영을 해서 수영을 잘한다. 그밖에 KFC를 상당히 좋아한다.

메가형 다음으로 등장횟수가 많지만, 어째 나올 때 마다 좋은 이미지로 그려지지는 않는다. 아니, 거의 일행 내의 트롤링급으로 묘사한다. 이게 4번째 여행 때 이 기질이 보이다가 5번째 여행 때 점점 심해지더니 12번째 여행에서 그 절정을 찍는다(...). 개호주 본인도 "총독이 나오는 편은 총독 까는 만화가 되는 듯 하다"는 식의 코멘트를 남기기도 하였다. 물론 만화 특유의 과장은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만, 일단 총독이 까인 행동들을 살펴보면...

나중에는 아예 "앞으로는 총독과 같이 여행가지 말아야겠다."는 결심까지 했지만, 마지막화에서는 다음 여행에는 총독이 덜 피곤할만한 루트를 짜야겠다고 말하고 훈훈한 결말을 맺렀다. 그 후로도 같이 여행계획을 짜자고 하는 것을 보면 이후에도 계속 여행을 다닐 걸로 예상된다. 아무래도 본문에서 언급한 등장인물 중 개호주와 나이차가 제일 적고[20] 좋아하는 취미가 상당히 겹치기 때문. 이후 자신이 직접 여행 계획을 주도적으로 짤만큼 성장(?)하기도 했다.

2.1.5. 혜명

개호주 여행 가이드 혹은 기사(2)
개호주의 동아리 후배. 일곱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메가형처럼 예전부터 일본여행을 몇 번 갔었는데, 그런 경력 덕분에 메가형과 더불어 유이하게 개호주 대신 일정을 짜준다. 직접 요리도 하고 입맛도 까다롭기 때문에 여러 음식점을 다닌 경험도 있어서, 직접 여행 계획을 짜지 않을때도 타베로그를 통해서 식당을 검색하는 역할을 종종 맡는다.

취직 전 학생 때 여행 자금은 마비노기 영웅전 골드를 팔아서 충당한 것으로 묘사된다.[21] 게임머니를 메가형한테 시세보다 비싸게 팔았다는 말을 지하철에서 하다가 우연히 메가형이 지하철에 타며 들통나기도 했다.

이쪽도 상당한 오덕으로 러브라이버이기도 하며,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서 덕력이 높은 스님으로 묘사했다. 개호주가 덕질에 손을 떼고 있는 와중에도 총독과 더불어 여전한 덕력을 보여주는 게 이 자의 개그 포인트(...). 총독은 주로 밀덕이나 철덕쪽을 강조한다면 이쪽은 러브라이버쪽을 강조하는 편이다.

개호주의 약점(?)인 로프트나 생선류를 못먹는다는 점을 알고 여행내내 로프트를 보여주거나 초밥집에 데려가는 방식으로 개호주를 놀리기도 한다. 참고로 일곱번째 일본여행 계획은 해명이 짰는데, 숙소를 신이마미야역 인근[22]으로 잡았다가 전날 피곤해서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자서, 다음날 새벽에 다른 방 투숙객이 자기 방인줄 알고 개호주와 혜명이 있는 방으로 잘못 들어가 혜명이 있는 침대까지 누웠다. 당연히 당사자인 혜명을 비롯해서 개호주와 방을 잘못 찾아온 투숙객은 충격과 공포를 맛봤다. 이 사건 이후 개호주는 여행하는 동안 혜명을 놀리기도 했다. 대만 여행과 나에서 개호주와 총독은 모기에 안 물렸는데 유독 혜명만 모기에 많이 물렸다고 개호주는 뚫리는걸 잘한다고 속으로 놀릴 정도.

그리고 15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재등장. 간만에 여행을 같이 가는데, 강원도 쪽으로 취직을 해서 여행 전날 개호주 집으로 모이게 된다. 초반에는 차돌이에 비해서 존재감이 많이 떨어지다가, 후반부에 타베로그를 활용해서 맛집을 찾는 활약을 한다거나 개호주와 같은 방을 썼는데 모닝콜로 러브라이브를 사용하는 등 여전히 러브라이버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빈 패트병에 술을 채워서 개호주와 차돌이를 물이라고 속이고 먹이는 등 여전히 장난끼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6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개호주의 집에 놀러오는데, 자신도 여행 갈 예정이라며 그의 여행 일정을 잠깐 보더니 "저는 여행 따로 가겠습니다"라는 불길한 말을 남기고 퇴장... 덕분에 여행자 보험을 드는 개호주였다

18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등장. 간만에 개호주와 같이 여행을 간다. 평소에는 개호주와 차돌이, 그리고 선비와 같이 배틀그라운드 고정 멤버인 듯하다.

21번째 여행 1화에 등장하여 개호주에게 4명이서 같이 홋카이도 여행을 가자고 꼬드기는 걸로 출연했다. 문제는 다른 두 명이 개호주는 모르는 본인 고향 친구...당연히 개호주는 거절했고 혜명과 친구 둘이서 떠난 듯하다. 나중에 개호주도 메가트론과 같이 홋카이도를 가긴 했다만...

대만 여행과 나에서 개호주와 총독과 같이 여행을 갔는데, 여행 막판에 회사 직원들에게 선물로 돌릴 펑리수를 많이 샀고 그걸 억지로 캐리어에 넣었다가 캐리어가 폭발하는 대참사를 겪었다.

2.1.6. 도자기월드

개호주와 함께 태양초 고추장 연구소를 연재했던 그림작가. 9번째 일본여행과 20번째 여행을 함께했다.

원래는 도예를 전공했다가 만화를 그리게 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어째 록맨X6[23]이나 언더테일 등과 같은 게임에 빠져서 마감을 늦는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때문에 개호주는 원래는 여덟번째 일본여행에 도자기월드와 같이 가려고 했지만 도자기월드의 태도에 화가 나서 혼자 여행을 가는걸로 결정했고, 실제로 같이 간 아홉번째 일본여행도 미리 콘티도 넘겨줬고 석달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자기월드가 여행 하루 전날에 마감을 마쳐서 간신히 출발했을 정도다.[24] 개호주는 도자기월드와 같이 여행하면서 그동안 메가트론에게 자신이 얼마나 땡깡을 부렸는지,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개호주의 20번째 일본여행 때 간만에 같이 여행을 갔다. 개호주의 말에 의하면 만화를 연재하면 돈 벌 수 있는 상황인데 연재를 안 해서(...) 수입이 없는 상황이라고. 여행지에서 기본상식, 특히 역사 지식이 굉장히 부족한 모습과 더불어 역대급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잠을 잘 때 죄다 벗고 자며,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 단순히 기호 문제인 개호주와는 다르게, 약까지 준비한거 보면 확실히 새우 알레르기가 심한 것 같다.

2.1.7. 차돌이

15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출연. 개호주의 동아리 후배로, 몸집이 우람해서 별명도 관련된 것 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중에서 가장 귀여워 보이는 차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개호주와 가까운 곳에 사는데도 여행전날 여행 당일에 못 일어날 것 같아서 일부러 개호주집에 와서 자는 패기를 보여준다. 몸집에 비해서 말투와 행동이 귀여운 것으로 묘사된다.

여행 멤버중에서 막내라서 그런지, 선배들의 짐꾼이 되거나 개호주가 아재개그를 할때마다 강제로 웃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나중에는 본인도 아재개그를 치는 걸로 봐서 세뇌된 듯(...). 그와중에 웃어주는 개호주

18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등장. 개호주의 배틀그라운드 고정 멤버인 듯 하다.

2.1.8. 선비

첫 출연은 18번째 여행기에서 배틀그라운드 고정 멤버 중 '출연한 적 없는 인물'이라는 이름으로 대사없이 얼굴만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번째 일본여행과 나. 여기서 선비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같이 여행을 간다. 처음에는 취직을 못해서 고민인 대한민국의 평범한 취준생이었다가 나중에 아버지 회사에 취직 금수저로 밝혀졌다. 그 때문인지 식당에서 가장 비싼 메뉴도 거침없이 주문한다. 개호주와 총독과 같이 여행 가게 된 이유가 자신을 위로해주려 했던 건데, 정작 여행에서 선비의 의견은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 덤으로 총독 못지않게 저질체력이다. 이유는 백수지만 자가용이 있어서...

2.2. 엑스트라

2.2.1. 현지인

두 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출연. 대학교 동아리 후배로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왔다고 한다. 타지에서 고생해서 그런지, 개호주와 메가트론으로부터 근처 술집 소개를 부탁받았지만 "돈이 없어서 모른다."는 답변을 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2.2.2.

개호주의 동아리 후배. 네번째 일본여행과 나에 출연했는데, 정확하게 말해서 개호주 일행과 같이 여행을 간 게 아니라 같은 시기에 비슷한 코스로 여행 간 메가트론 일행이다. 말이 상당히 많다고 하지만 이런 부분은 한 번 밖에 안나와서, 비중이 거의 없다. 이마에 'Z'가 새겨진걸로 묘사된다.

7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메가트론의 여행기를 그린 에피소드에서 술자리에 같이 있는 걸로 등장했다.

2.2.3. 총독 동생(총카츄)

총독의 동생.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에 출연했다. 피카츄로 그려달라고 해서 피카츄로 그려졌다. 포켓몬 덕후에 토라노아나에 거끼림없이 가는거 보면, 상당한 레벨의 여덕이나 부녀자일 가능성도 있다. 이후에 개호주 혼자서 여행왔을때 구매대행으로 애니메이트에 갔을 때, 총까추 아는 언니와 같이 겁쟁이 페달 관련 굿즈를 사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14번째 여행기에서 야도킹과 같이 등장. 오빠인 총독을 여지없이 깐다.

2.2.4. 총독 동생 아는 언니(야도킹)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출연. 총독의 말로는 야도킹 덕분에 명절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싸게 갔다고 한다. 원래는 평범한 여성으로 그렸다가 중간에 야도킹으로 그려지게 되었으며, 총독 동생과 마찬가지로 포켓몬 덕후에 상당한 레벨의 여덕이나 부녀자로 추정된다. 이후 14번째 여행 때 총독 동생과 함께 잠깐 출연.

2.2.5. 쿠로네코(돼지)

여덟번째 일본여행과 나에 출연. 도쿄 인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귀여운 고양이귀 소녀로 그려달라고 해서 귀여운 고양이귀 돼지로 그렸다고 한다. 닉네임은 쿠로네코이지만, 개호주는 '돼지'로 통칭했다. 이쪽도 상당한 덕후로 월급받을때마다 아키하바라에 동인지와 피규어를 지르는 바람에 식비에 쪼달린다고 하는데, 개호주에게 동인지를 광속으로 체크하는 신기(?)를 전수하고 아키하바라의 숨겨진 장소[25]와 더불어 언어의 정원에서 나왔던 공원을 알려준다.

3. 줄거리

3.1. 첫번째 일본여행과 나


개호주의 첫 해외여행이자 기념비적인 일본여행과 나의 첫 번째 에피소드.

3.2. 태국여행과 나

3.3. 두번째 일본여행과 나

3.4. 세번째 일본여행과 나


개호주가 처음으로 아키하바라와 메이드 카페에 간 에피소드이며, 이 여행 때부터 도쿄로 여행을 갈 때마다 어른의 백화점 앞에서 특유의 포즈로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3.5. 네번째 일본여행과 나

3.6. 모로코 여행과 나


공교롭게도 여행 기간이 라마단에 걸렸다.[27]

3.7.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

3.8. 여섯번째 일본여행과 나


2박 3일 일정으로 짧게 떠난 여행이다.

3.9. 일곱번째 일본여행과 나

3.10. 여덟번째 일본여행과 나


현재까지 유일하게 혼자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다.

3.11. 아홉번째 일본여행과 나


아홉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는 여행 기간 동안 개호주가 도자기월드를 이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3.12. 열번째 일본여행과 나

3.13. 11번째 일본여행과 나


참고로 11번째 일본여행과 나 마지막 에피소드부터, 만화 마지막 컷에 이 만화는 각색된 내용이니 여행계획에 참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3.14. 12번째 일본여행과 나


이번 여행기에서 유독 총독을 많이 깐다. 각색했다는 문구도 총독을 까기 위해 추가한게 아니냐는 말이 있을 정도. 사실은 등장인물 소개부터보면 알 수 있듯이 전부터 많이 까였지만, 그래도 그때는 총독 이외에 다른 인물들도 있었다. 문제는 이번 여행에서는 오로지 총독과 단둘이서 여행이라는 점.

3.15. 개호주의 북극 여행과 나[29]


이번 편부터 블로그가 아니라 작가 명의로 만든 페이스북에서 선 연재된다. 블로그와 기타 연재처에서는 하루 뒤에 게제되는 형태를 취하였다.

3.16. 개호주의 13번째 일본여행과 나


해당 여행은 가족여행이며, 그렇기 때문에 만화가 아닌 사진에 글을 첨부한 형태로 연재되었다. 하지만 신선한 드립은 여전하다.

3.17. 개호주의 14번째 일본여행과 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총독은 까인다. 지못미.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개호주의 디카가 고장난다. 여행자 보험을 안들고 와서 후회한다고 언급했다.

3.18. 개호주의 15번째 일본여행과 나


개호주가 일본여행 사상 최초로 메가트론과 같이 여행을 갔을 때 로프트에 가지 않은 여행이다. 그러나 알고보니 메가트론이 개인일정으로 잠시 따로 행동했을 때 갔다고 한다. 과연 필기구 덕후

3.19. 개호주의 16번째 일본여행과 나

3.20. 개호주의 17번째 일본여행과 나


16번째 여행기에서 총독이 오사카로 같이 가자고 개호주에게 졸랐는데 결국 17번째 여행 때 같이 갔다. 13번째 여행과 마찬가지로 간사이 지역은 여러 차례 방문했던 곳이기 때문에[32] 만화가 아닌 사진에 글을 첨부한 형태로 연재되었다.

3.21. 개호주의 18번째 일본여행과 나

3.22. 개호주의 19번째 일본여행과 나

3.23. 개호주의 20번째 일본여행과 나


19번째 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 채 안 돼서 다시 간 여행이다. 또한 도자기월드가 역대급으로 망가지는 화이다. 여기에 굉장히 부족한 역사상식은 덤.

3.24. 개호주의 21번째 일본여행과 나


그 동안 가고 싶었으나 번번히 가지 못했던 홋카이도를 마침내 가게 되었다. 원래는 마추픽추로 가려고 했으나 메가트론이 개연성 없게 " 빙하 안 볼꺼야?" 라는 이유로 제 멋대로 변경...그리고 여지껏 개호주와 메가트론이 여행을 갈 때마다 들렸던 로프트를 한 번도 들리지 않았고 별다른 징크스도 겪지 않았던 의외의 회차였다. 하지만 이후 여행부터 다시 일어난다

3.25. 개호주의 대만 여행과 나


지금까지 여행동안 트롤러 역할을 담당했던 총독이 처음으로 계획을 짠 여행이다. 물론 총독이 계획을 짰다고 후술하는 개호주의 징크스가 안터진건 아니다.

3.26. 개호주의 호치민 여행과 나

3.27. 개호주의 베트남 다낭 여행과 나


지금까지의 불문율을 깨고 1화부터 출발했다.

4. 기타

4.1. 자체 검열

2017년 6월부터 첫번째 일본여행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재했던 여행 만화에 대대적인 수정 작업이 들어갔다.
개호주 본인의 말에 따르면 상표권, 디자인 특허, 이미지 사용권 등으로 문제가 있을 여지를 최대한 막기 위함이라고 한다.


[1] 북극 여행부터 페이스북에서 하루 먼저 연재하고 있다. [2] 일본 21회, 태국 1회, 모로코 1회, 북유럽 일대 1회, 대만 1회, 베트남 2회 [3] 다만 이전부터 여행만화가 마치 의무화되어 다소 흥미를 잃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해외여행이 정상화 이후에 여행을 가고 여행만화 연재여부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12번째 도쿄 여행 때도 총독의 징징거림에 마지못해 아키하바라에 간 경향이 보였고, 14화에서도 덕질할 가게를 찾았다란 얘기만 있었지 쇼핑 내용은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다. 15번째 여행 때는 혜명이 신나게 피규어를 사는 동안 본인은 멀리서 구경만 했으며, 심지어 17번째 여행은 총독과 단 둘이서 갔는데도 덕질 내용이 전혀 다루어지지 않았다. [5] 개호주의 규슈 여행과 나에서 언급하길, 여행갔다 와서 남은 돈을 재환전하지 않고 그냥 두었다니 8만엔이나 나왔다고 한다. [6] 메가형의 회를 얻어먹고 역시 도대체 왜 먹는 건지 모르겠다 했으므로 기호 문제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생선살로 만든 오뎅은 잘 먹는 것 같다. 북극여행편에서도 새우를 먹긴 한다. [7] 그리고 이 만화를 보고 어른의 백화점 앞에 인증사진을 찍는 분이 나타났다. [8] 참고로 메가형은 평소에는 거의 안 피면서 여행만 가면 피워서 개호주가 금단증세에 시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9] 개호주 단독여행이나 개호주 중심으로 여행을 갈 때 여행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보면, 메가형이 여행계획 세우는 방식과 비슷하다. 심지어 여행전에는 철저하게 계획은 세웠지만, 정작 여러가지 변수로 몇몇 코스를 못들리는것까지 동일하다. [10] 3번째 여행 만화에서 여행계획을 짜던 중 메가형이 배낭여행을 5번 갔었다는 언급이 있다. [11] 원래 여행이라는 것이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여행 스타일이 다르다면 잘 안 맞는 경우가 많다. [12] 실제로 메가형과 같이 갈 때마다 꼭 한 번씩은 이렇게 일정이 펑크난다. [13] 많은 사례 중 하나로, 개호주와 같이 가기 전에 맛없는 주먹밥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이후 개호주가 자신이 먹은 주먹밥을 먹는데도 아무런 조언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3번째 여행에서 개호주와 같이 간 메이드 카페에서 겪은 충격을 다른 일행도 당해보라고 개호주 이외의 인물(태국형, 총독, 쨰)들과 같이 메이드 카페를 다시 찾았지만, 이미 개호주 만화를 보고 메이드 카페가 어떤 곳인지 알고 있었기에 실패했다. [14] 어쩌면 개호주와 같이 여행가기 전에 이미 가보고 해봤기에 다시 찾아왔을때 안 간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개호주도 이랬다. [15] 7번째 여행 때 메가형이 여름휴가를 태국이랑 같이 홋카이도로 간다는 언급이 있었고, 8번째 여행에서는 딱 한 컷 등장하여 개호주의 아키하바라 여행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11번째 여행기에서 개호주가 같이 여행 갈 사람을 고를 때 언급된다. [16] 한때 태국형도 총독과 같은 회사에 다녔다는데, 그 회사가 가구회사인지 게임회사인지는 알 수 없다. [17] 전부터 그런 묘사가 있었지만 14번째 여행에서는 대놓고 돼지라고 말할 정도다. [18] 이런 민폐는 레바툰에서도 나온다. 다만 레바 일행은 쓸데없이 고집을 부렸다가 가까스로 비행기에 탑승한 게 아니라, 비행기 출발 시간을 탑승 시간을 잘못 봐서 가까스로 비행기에 탑승했다. [19] 이미 첫 번째 여행 때 태국형도 이런 기질이 있었다. 다만 칭얼거리지는 않고 그냥 정색하고 있었다(...). [20] 개호주가 도쿄대학에서 러브히나 드립을 할 때, 총독이 "일행 중에서 네가 가장 어리다."라고 했다. 개호주의 만화 <총독과 나>에 의하면 총독은 재수를 해서 대학교에 들어왔다. [21] 참고로 태국형은 게임회사를 다녀서 그런지 현거래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그렇게 번 돈으로 여행간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까. [22]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저가 비즈니스 호텔이 많아도, 노숙자와 일용직 노동자들이 많고 일본 내에서도 치안이 안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23] 그것도 제로 제트 세이버를 안쓰는 막장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24] 덤으로 여행을 갔다온 후 개호주 방에서 그 다음 마감을 마치고, 약 보름동안 개호주 집에서 지냈다고 한다. [25] 라디오회관 지하에 기존의 피규어를 야하게 마개조해서 판매한다고 한다. 대신 가격은 엄청 비싸다고. [26] 개호주 일행은 아니지만 같은 시기에 비슷한 코스로 여행을 갔다. 코스도 상당히 겹쳐서 그런지 개호주 일행과 같이 다닌게 많아서, 사실상 같이 같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원래는 개호주와 같은 시기에 여행 갈 생각은 없었으나, 동아리 후배 째와 급하게 여행 일정을 잡다보니 익숙한 도쿄 일대를 여행지로 잡았고, 그러다보니 개호주 일행과 여행 일정이 겹친 것. [27] 그래서 대부분의 식사를 패스트푸드로 해결한 듯. [28] 뻥이 아니다. 실제로 닛포리역의 포켓몬 센터와 오다이바 우에노를 돌아다닌 첫날을 제외하고, 둘째날부터 귀국할 때까지 아키하바라에서 덕질했다. [29] 처음에는 <개호주의 스발바르여행과 나>였지만, 제목이 변경되었다. [30] 원래는 총독과 같이 요코하마시 홋카이도를 가려고 했는데, 메가트론이 합류하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차를 렌트했으며, 운전은 메가트론이 담당했다.과연 개호주의 여행 가이드 [31]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하는 일정이라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북규슈 지역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편. [32] 들리는 관광지도 비슷하다. [33] 7번째 여행에서는 혜명이 놀려주려고 개호주를 로프트로 데려갔고 9번째 여행 때는 로프트가 뭔지 모르는 도자기월드를 위해 일부러 갔다. [34] 두번째 일본여행과 나에서 메가형이 무녀를 촬영하는 장면에서 단순히 보는 장면으로 변경했다. 자칫하면 불법촬영으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