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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6:12:58

워 썬더/지상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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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시스템 | 승무원 | | 데브 서버 | 용어
등장 병기 항공 병기 | 지상 병기 | 해상 병기
기타 만우절 특집 | 사운드트랙 | 문제점 | 사건 사고 | 업데이트 내역( ~1.97) | 템플릿 | 항공기 장착 무기
파생작 워 썬더(모바일) | 워 썬더 모바일(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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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지상전 초보자 가이드1.2. 데미지 시스템1.3. 소모품
2. 게임 모드
2.1. 아케이드 전투2.2. 강습 아케이드 육군2.3. 리얼리스틱 전투2.4. 시뮬레이터 전투
3. 차종4. 이벤트 차종
4.1. 고무 전차 SPS-2554.2. 이족보행병기 ST-1
5. 국가
5.1. 미국5.2. 독일5.3. 소련5.4. 영국5.5. 일본5.6. 이탈리아5.7. 프랑스5.8. 중국5.9. 스웨덴5.10. 이스라엘
6. 전차병
6.1. 종류6.2. 스킬
7. 모듈8. 부품
8.1. 기동성8.2. 생존성8.3. 화력
9. 탄종10. 장갑11. 레이더12. NVD/열상13. 기타 액션
13.1. 항공지원13.2. 포격 지원13.3. 연막탄13.4. 견인
14. AI15. 매칭 및 메타

1. 개요

워 썬더 지상 병기 트리.

1.1. 지상전 초보자 가이드

항목 참고.

1.2. 데미지 시스템

관통 뒤의 모든 데미지 계산은 파편 비산량에 따른 바이탈 피트의 손상/파괴 여부와 승무원의 부상/의식불명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승무원이 의식불명 상태가 되면 의식불명이 된 승무원이 맡고 있던 역할과 관련된 기능이 다른 승무원으로 대체되거나 보충될 때까지 저하되거나 사용 불가능하다. 각 승무원, 부품 파괴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 참조.

파편은 관통 시 파괴된 장갑재와 탄두의 폭발로 인한 파편량으로 나뉜다. 이 파편 모두 크기에 따라 제각각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관통한 뒤의 탄두는 장갑을 뚫고 남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전차 내부 모듈 역시 각각의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파편과 탄두의 관통력에 따라 뚫고 지나가거나, 모듈을 파괴하고 박히거나, 모듈에 약한 피해만 주고 흡수될 수도 있다. 파편 생성량은 탄종, 장갑의 두께, 관통한 모듈에 따라 다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탄종 참조.

오브젝트에 세게 충돌하여 궤도나 스프로켓이 파괴되는 경우 외에는 충돌/낙하 피해는 없다. 보기륜(Road wheel)의 경우 탄에 맞아도 멀쩡하다. 다만 경장갑 차량을 체급 차이가 많이나는 중장갑 차량으로 뭉개버리면 죽는다.

장갑 두께가 구현되어 있어서 적의 포탑 전면을 쏠 때 맨 가장자리를 쏘면 절대 관통이 불가능하다. 마우스 등 두꺼운 측면장갑이 전면을 지탱하는 형태의 전차의 경우 확실히 체감이 가능하다. 복합장갑이 채용된 MBT의 경우도 측면에서 전차 차체나 포탑의 맨 앞을 쏘면 두꺼운 복합장갑재만 뚫리고 내부 피해가 없다.

보통 포탑 링이나 전차장 관측창, 차체 기관총구, 포방패가 공통적인 약점이고, 여기에 각 전차마다 추가적인 약점이 있다. 대전기의 미국같은 경우는 포방패가 오히려 더 단단하다. 자탑방(Downtier)에 걸린 마우스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측면은 몇몇 대공 제외 만날만한 차량 모두에게 관통이 가능하다. 티거의 경우 차체 기관총구와 조종수 관측창의 경우는 오히려 상당수의 탄을 막아버린다.

월드 오브 탱크의 탄두 구경이 접촉하는 장갑판의 두께보다 3배 이상 높을 경우 라면 무조건 관통 효과가 있는 구경 우위 효과가 워 썬더에서는 관통이라기보단 장갑판과 접촉하면서 파편화된 탄두의 일부만이 전차 내부로 피해를 입히고 대부분은 장갑 외부로 파편이 날아가는 식으로 구현되어 있다.

구경 우위가 제대로 적용되는 것은 수직이 아닌 착탄각에서인데, 장갑 두께보다 1.3배 이상 큰 지름을 가진 탄부터 일정 비율씩 착탄 각도를 무시하기 시작하며 구경이 장갑보다 7배 이상인 탄은 착탄각과 상관없이 완전 수직 착탄으로 계산되고 도탄도 되지 않는다.

경장갑 차량이 대구경 고폭탄/철갑탄에 피격됐을 경우 원래는 차체/선체 파괴[1] 라는 판정이 있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포탄에 tnt당량이 170g 이상 들어 있는 포탄을 맞아서 내부와 연결되어 있거나 관통당해 내부의 부품이 하나라도 손상되면 폭압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폭발의 압력이 그대로 승무원한테 전해지면서 전차는 멀쩡한데 승무원은 몰살되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됐다. 오픈탑 구축전차는 그냥 고폭탄을 맞아도 즉사당한다. 이들에게는 고폭탄이 정말로 치명적이다. 관통력이 높은 탄을 맞아도 폭압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맞아도 살수 있지만 폭압이 적용되는 고폭탄은 파괴 여부에 상관없이 즉사다. 이런 경장갑/무장갑 구축전차(TD)나 대공을 마주치는 것에 대비키 위해 고폭탄 2~3발을 들고 다닐만 하다.

1.3. 소모품

부품 연구를 통해 야전수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해야 수리가 가능해진다. 기본 키 F를 눌러 수리를 할 수 있으며, 수리 중에는 이동이 불가하다. 그러나 0키를 눌러서 아군이 끌고 가준다면 괜찮다. 약실, 포신과 포수만 괜찮다면 사격은 가능하다. 수리하는데는 파손 정도에 따라서 몇초에서 수십 초가 걸린다. 이것은 승무원 스킬로 단축시킬수 있다.

아군 편대가 수리중일 때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간 뒤 수리를 하면 두 전차의 전차병이 같이 수리를 하므로 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수리를 도와주는 탱크가 경전차라면 수리가 더 빨라진다.

야전수리(수리도구)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태로도 모듈을 수리해서 작동하게 만들수 있다. 대신 수리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수리가 끝나도 능률이 크게 떨어진다.(아케이드 한정)

소화기 업그레이드 시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가 전차 당 2개씩 지급되며 기본 6번 키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잠시 동안 사격과 전차 조종이 불가능 해져셔 몇 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러니 앞에 적이 있고 포수와 약실이 살아있다면 먼저 쏴 죽이거나 옆에 아군이 있다면 아군에게 맡기고 숨은 후 화재를 진압하자. 일반적으로 화재를 바로 진압하지 못해서 바로 죽지는 않는다. 수리를 하는중에 불이나면 수리가 리셋되며 처음부터 다시해야 한다.

2. 게임 모드

2.1. 아케이드 전투

전차만 사용할 수 있으며 총 3번 스폰할 수 있다.[2] 최고속도는 그대로지만 리얼리스틱/시뮬레이터 전투에 비해 차량의 가속력이 대단히 높으며[3] 선회 속도와 포탑 회선 속도는 표기 속도의 약 1.5배가량 빠르다. 리얼리스틱에서 초기의 터렛이 매우 느린 탱크의 경우 훨씬 빨라진다.

부품 파괴 시에도 간단한 수리를 거치고 나쁜 능률로 작동이 가능하다. 대신 원래 능률이 나오게 하려면 제대로 수리해주어야 한다. 간단하게 수리하고 뒤로 도망간후 수리하자.

HUD로 거리와 탄착지점을 표시해주고 색깔로 관통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려준다. 다만 치명타 여부가 아닌 관통 가능만을 따지기 때문에 어디를 쏴야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 모드에서 승무원 '매의 눈 스킬 × 차량시인성'으로 적 태그를 볼 수 있는 거리가 계산된다. 0.10km-100미터

적 전차/항공기를 격파할 때마다 포격 점수와 항공기 스폰 점수가 들어오며, 이는 최대 3점까지 쌓을 수 있다.

항공기 스폰 점수를 사용하면 비행기 스폰을 할 수 있고, 제한 시간 60초가 걸려 있다. 1점으로는 전투기를, 2점으로는 공격기를, 3점으로는 중폭격기를 스폰할 수 있다.

BR이 9.0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항공기 대신 회전익기. 즉, 헬리콥터를 스폰할 수 있다. 1점으로는 추가무장이 없는 헬리콥터, 2점으로는 폭장으로 로켓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 3점으로는 폭장으로 폭탄, ATGM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를 스폰할 수 있다.

이미 공중전 이벤트가 진행중이면 항공기를 소환할 수 없으며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스폰되는 항공기는 그 BR대에서 나오는 항공기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항공기도 나올 수도 있고 스폰 되는 항공기의 무장은 고정되어 있다.

무장 소진 후에도 땅에 박거나 J3 하기보다는 그대로 있는 것이 좋다. 자살할 경우 적에 의한 격추로 간주되어 가장 가까운 적에게 항공기 스폰 포인트가 쌓이기 때문이다. 물론 땅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자신의 전차가 위험하다면 바로 뛰어내리자.

엔진마력이 증가하고 포탑회전속도 또한 늘어나는데다 적의 태그가 자동으로 뜨기 때문에 맵리딩이나 색적능력이 중요시되는 리얼리스틱이나 시뮬레이터와는 정반대로 피지컬이 매우 중요하다.

스폰되는 비행기의 폭탄이나 로켓이 항공기에 피해를 덜준다. 리얼리스틱과 확실한 차이가 난다.

업데이트로 인해 비행기 스폰에서는 지상군의 마커를 확인할 수 없게 되었다.

2.2. 강습 아케이드 육군

유저들과 AI 봇들 간의 PVE 모드다. 기본적으로 모두 아케이드 모드이며 일일 보상을 얻기 위해, 혹은 스톡 상태의 장비들 부품을 연구하기 위해[4] 혹은 급전이 필요한 유저들도[5] 하는 모드 이다.

기본적으로 기지 한 곳을 두고 여러 방향에서 공격해오는 AI 적 전차/폭격기들을 저지하고 기지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이 시작되면 맵에 네모난 아군 기지와 'A'라고 표시된 탄보급 지점이 표시된다. 그리고 필드에 보면 탄환 보급과 전차와 승무원들을 한 번에 수리/치료가 가능한 아이템이 있지만 아군 기지에서 떨어져 있어서 효율성이 그리 좋지 않다.[6]
총 11웨이브로 구성되며 목표는 게임 화면 중앙 상단에 적의 리본 게이지를 모두 소모 시켜 기지를 방어하면 승리하고, 네모난 아군 기지 영역에 적이 칩입하여 아군 리본 게이지가 모두 소모 되면 패배한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세방향에서 한분대씩 접근해온다. 때문에 구조물에 엄폐나 지형을 이용하여 엄폐를 하지 않으면
세방향에서 공격 받고 쉽게 당할 수 있으니 엄폐가 필수다.

강습전을 시작한다면 탄낙하가 적은 철갑탄(APCBC, APHE, APHEBC, APCR...)[7] 위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적들은 항상 차체에 탄약을 가득히 적재해오니 차체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유폭을 유발시키거나 엔진, 변속기, 조종수, 포수를 무력화 시켜 아군 기지에 접근하는 걸 막을 수 있다.
탄낙하가 큰 고폭탄을 가져가면 멀리서 접근하는 적들에게 명중시키기가 어렵고 명중시키기 위해 접근하면 적들에게 다중으로 피탄당해 쉽게 파괴 당할 수 있다.[8] 만약 적 AI들 탱크의 장갑이 너무 두꺼워거 관통이 불가능한 경우 궤도라도 부수자. 그리고 적 AI 항공기들도 나오는데 그닥 큰 위협은 아니지만 폭탄을 던져대서 가끔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밀리고 있는데 대공전차를 뽑을 필요는 없다. 대공은 전혀 안밀리는 상황이거나 항공기가 스폰될 때만 스폰해서 항공기를 잡고 J한후 적 탱크들을 잡아주자.

맵과 등장하는 장비들은 다음과 같다.
일본: 일본제 전차. 스폰기지 근처에 엄폐할 곳이 별로 없기 때문에 비교적 죽기 쉽다. 다만 대전기의 물몸 일본전차는 잡기 쉽다. 6호전차 티거도 나오는데 이유는 프리미엄에 있기 때문. 실제로도 독일로부터 설계도를 구매했거나 받으려 했는데 실패.

모즈노크: 독일제 전차. 저랭크에서는 물몸인 3호 전차들만 주구장창 몰려오기 때문에 쉽지만, 나중에 가면 판터와 티거 등 강력한 전차들이 등장해 어려워진다. 최종적으로는 레오파르트 A1A1부터 2A5까지 등장한다. 다만 Ai들은 탄약을 가득 채워오기 때문에 아무리 레오파르트 2A5여도 차체 탄약고를 공격해 쉽게 격파할 수 있다.

쿠르스크: 소련제 전차. 360도 모든 방향에서 적이 몰려오는 다른 맵들과는 달리, 이 맵은 180도 방향에서만 적이 오고 엄폐할 곳도 비교적 많아서 쉬운 편에 속한다. 허나 소련제 MBT의 방어력을 조심하자. 대전 극후반기에는 극도로 어렵다.

시나이: 영국제 전차. 최악의 맵으로, 모든 방향에서 적이 몰려오는데 엄폐할 곳이 정말 적다. 대전기는 떡장갑인 처칠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힘들고, 냉전기~현대전은 사방에서 날탄이 날아들어서 힘들다. 엄폐에 능숙하지 못한 유저들끼리 모인다면 3라운드부터 6데스씩 하고 단체로 탈주하는 경우도 잦다. 헬리콥터를 타는 고인물 유저가 많기를 기도하자. 작약이 없어 고통받는 영국탱크라지만 애초에 떼로 몰려오는데다가 정확도가 엄청나서 순식간에 탄이 퍽퍽 박혀 죽는다.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지만 경전차나 기동성이 매우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적 스폰되기 전에 못간다. 스폰된 적에 맞아 죽는다. 정말 가이진이 뇌라는 게 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맵이다. 캠핑 포인트에 가면 난이도가 확 낮아지지만 잘 아는 유저도 적고 중전차 혹은 느린 탱크면 절대 절대 갈수 없다.

아르덴: 미국제 전차. 난이도는 적당하지만 옆구리나 뒤통수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노선: 프랑스제 전차. 퀴라시어, AMX-40, 르클레르 시리즈가 등장한다.

풀다: 영국, 미국, 독일제 전차. 언덕을 잘 이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적을 잘 잡지 못해 라인이 밀린다면 순식간에 포위당한다.

격파당하면 리스폰에 제한이 있는 PVP와 달리 격파당해도 무한으로 리스폰이 가능하다. 단, 예비 장비들은 리스폰이 무료지만, 그 이상의 장비들은 일정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오랫동안 생존하는 것이 관건이다. 물론 SL이 많고 스톡을 탈출할 목적이면 뭐가 고장나거나 하면 바로 J해도 아무 문제 없다.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모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차들의 성능이 향상된 상태이고 전투기, 공격기, 대형 폭격기 등 일회용 공중지원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중폭격기는 난이도가 높은, 예를들어 독일을 적으로 만난 경우는 티거2 등, 중장갑 중전차가 나올때 쓰는 것이 좋다.
적들은 각 전차 종류별로 매 웨이브마다 접근해온다.

PvP에 비해 보상도 없는수준이고 난이도도 몇몇 BR에서는 극도로 높으니 스톡때 빼고는 플레이하는 것을 매우 추천하지 않는다.

2.3. 리얼리스틱 전투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항공기의 경우 피해 판정은 아케이드이며, 리얼리스틱 조종과 시뮬레이터의 피아 탐지능력이 적용되어 있으니 일반 공중 리얼리스틱을 생각했다가는 불시착 기회가 있는 피해를 당해도 강제 탈출이 작동하고, 자동 탐지를 못하기 때문에 적기를 발견 못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게, 리얼리스틱 공중전과는 달리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는 비행장에 비행기를 착륙시켜도 수리 및 무장 재보급은 되지만 탑재무장을 바꾸지는 못한다. 아마 부활 점수가 부족해 보조 무장을 장착하지 않고 출격했다가 킬을 해서 착륙 후 보조 무장을 다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 듯 하다.

전차와 항공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케이드와 달리 탄착지점과 거리를 알려주지 않는다. 지도의 격자를 이용해서 거리를 계산하거나[9] 포수의 거리측정을 통해 적과의 거리를 계산해야 한다.[10]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무 키도 설정되어 있지 않는 조준경 거리조절기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군 위에는 이름과 전차명이 뜨지만 적군 위에는 더 이상 표시가 뜨지 않는다.

또한 모든 국가가 한 팀에 짬뽕이 된 아케이드와 달리 리얼리스틱은 한 팀에 국가를 지정하여 넣어주는 매칭이 잡히지만 가끔 리얼도 모든 국가가 한 팀이 되는 믹스 매칭이 잡힐 때도 있으며 또한 한 국가를 운용하는 유저가 너무 많을 경우 한 국가가 두 팀에 모두 들어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주로 메이저 국가를 2:2, 3:1 비율로 집어넣고 거기에 마이너 국가를 채우는 식. 이전에는 미국과 영국은 무조건 한 팀이었고, 독일과 이탈리아 역시 무조건 한 팀이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제한이 사라져 모든 국가가 어느 팀에도 붙을 수 있다. 다만 위에서 말한 믹스 매칭, 한 국가 양팀 매칭같은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밸런스 차원에서 미국, 독일, 소련이 한 팀이 되지 않는다.

포격지원, CAS로 팀킬이 되니 조심하자.

리얼에 투입할 모든 전차를 환경에 맞는 도색과 좀 더 안 보이게 위장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데칼로 칠해버리는 게 좋다.[11] 유저가 직접 찾아야 하기 때문에 잘 안 띄는 도색으로 숨어버리면 적이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으며, 교전에 들어가도 이득이다. 먼저 발견되더라도 도망가서 다시 숨으면 못 찾을 수도 있고, 먼저 발견해서 공격 하더라도 상대가 나를 못찾아서 포탑만 뱅뱅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정 킬 수 이상 채우면 도색을 주는데 이 도색들의 경우 위장색이다. 다 모으면 사막맵에서는 사막색, 눈맵에서는 흰색 등으로 위장할 수 있다. 메이저 국가인 미국 독일 소비에트 등에는 도색의 수가 많으나 마이너 국가는, 예를들어 스웨덴, 도색의 수가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킬 수는 랭크가 높아질수록 킬 수를 더 많이 요구하며 아케이드는 1, 리얼리스틱은 2, 시뮬레이터는 3배의 킬로 인정된다. 티거 등 몇몇 차량들은, 특히 독일이 그런데, 기본이 위장색인 경우가 있다. 티거들, 4호 G형은 사막위장이 기본이다.

대공전차로 플레이 하면 항상 아군 항공기를 먼저 주시해야 한다. 또한 항공기로 플레이 한다면 항상 아군 대공전차의 위치를 숙지하는 게 좋다.[12] 피하려고 고공비행이나 너무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꼬리를 잡혔다면 도와달라는 무전을 내보내며 대공전차 방향으로 회피 기동하면서 저공비행 하는 게 더 좋다. 대공전차 유저의 실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공일수록 대공전차의 명중률이 급격히 올라간다. 대공의 경우 대전기 기관총/기관포는 멀리 있는 적을 맞추려고 하지는 말자. 차량 위치를 다 드러내는데다가 잘 맞지도 않는다. 예외적으로 위급한 상황Pe-8이 5톤짜리 폭탄을 달고 등장했다던지이라면 적을 잡지 못하더라도 쏴서 회피기동을 하게 만드는 게 낫다.

전투기 유저들은 일단 적 전투기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 못챘다면 적의 6시 방향을 잡을 기회를 노리며 잡는다면 최대한 엔진소리를 줄이며 적의 6시 방향을 잡는 게 좋다. 만약 이때까지 적이 모른다면 1킬 확정. 의외로 저공에 있는 게 나을 수 있는데 상대가 밑에 있다면 하늘에 까만점이 보이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면 잘 안보인다.

이전에는 원하는 전차와 원하는 항공기 한 종류씩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는데 폭격기가 시작하자마자 뛰어들어 전차 전력의 1/3을 날려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방식을 바꿨다. 지상 리얼리스틱 전투는 전투에 기여하여 부활점수를 쌓아서 일정 점수를 내고 리스폰할 수 있다.

가능한 다양한 차량을 넣는 게 좋다. 요구하는 포인트가 종류별로 다르고 단 몇 점 차이로 매치를 나와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슬롯에 전차와 대공포를 넣어두면 적어도 2번은 스폰할 수 있다. 격파된 차량을 다시 타려면 두 배의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현질이 필요없는 승무원 5명을 사용할 경우 대전기(=헬리콥터 없음)는 비행기 1대(CAS가 가능한게 좋다.), 주력으로 쓸 탱크 2~3대, 주력으로 쓸 탱크가 2대라면 구축전차(TD/SPG) 한 대, 대공 한 대가 좋다. 물론 다르게 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비행기의 경우 지상 차량보다 스폰포인트가 높아서 시작하자마자 스폰할 수 없다. 그리고 스폰포인트가 높은만큼 비행기 1대 손실이 지상군 1대 손실보다 더 피해가 크다. 그런대다가 CAS는 대전기라도 엄청 강력하니 대공전차를 스폰했다면 열심히 잡자.

초기에는 스폰지역에 대공포들과 대전차포, 일부 맵에서는 AI 공중병력 등이 배치 되어 있었으나 전부 삭제되었다.

2.4. 시뮬레이터 전투

이벤트 창에서 참가할 수 있다.

아군 오사가 활성화되어 있고 자동으로 피아 식별이 되지 않는다. 적 전차와 아군 전차의 시각적, 청각적 차이를 통해 피아 식별을 하거나 유저가 자신의 전차에 붙여놓은 하얀 별[미국], 철십자[독일], 붉은 별[소비에트]과 같은 식별 표지 데칼을 통해서 적과 아군을 구분해야 한다. 이 이유로 미군 차량에 철십자를 붙인다거나 하지는 못한다. 다만 이점을 이용해 일본 채피, 이탈리아 셔먼같은 노획및 공여전차에 데칼을 붙여 적처럼 꾸민 뒤, 은근슬쩍 적군라인에 합류에 뒤를치는 악질유저들이 존재한다. 이는 실제로 협약 위반이다.

전차는 전차장 시점 및 포수 조준경 시점, 조종수 시점으로 시야가 제한되어 있으며, 항공기도 1인칭 시점만을 사용 가능하다.

진행 중인 방에 빈자리가 생기면 채워 넣는 식으로 유저들을 투입하는 방식이어서, 이미 한참 동안 진행된 방이여도 들어갈 수 있다.

원래는 시뮬레이터 배틀에 전차 제한은 없었다, 하지만 이벤트전으로 이동되고 항공기 와는 다르게 이용 가능한 전차들이 고정적이라서 따로 제한을 푼 이벤트전을 만들지 않는 한 냉전시대 전차들로 시뮬을 돌리는 건 불가능해졌다.

경전차, 중형 전차, 중형전차 기반 구축 전차는 2회 리스폰이 가능하고 그 이외 중전차, 중전차 기반 구축 전차는 1회 리스폰이다.

3. 차종

전간기 말 ~ 현대전기까지의 전차들로 구성되어 있다.

3.1. 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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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전차 C형
파일:external/static.warthunder.com/M24-Chaffee_001en.png
M24 채피

Light tank

크기가 작고, 재빠른 기동성을 가졌으며 정찰기능[16]을 통한 적 위치 표시, 아군의 수리를 도울 수 있다.현재는 수리도구 연구가 되어 있다면 모든 종류의 지상차량이 수리를 도울 수 있지만 경전차가 가장 빠르다. 초반 거점 점령[17]이나 적이 올만한 위치에 미리 도달하여 훼방을 놓는 등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교전하기에 적합한 두터운 장갑이 없기 때문에 전면에서의 지속 전투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기종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우회, 기습 점령, 선제 점령 등 일반적인 체급이 하기 힘든 속도를 살리는 플레이를 주로 하게 된다. 몇몇 경장갑이지만 고화력 고관통력의 경전차들은 저격을 하기도 한다.

망원경으로 적을 바라보고 정찰기능을 사용하면 상대 전차의 위치를 아군에게 알려줄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여 식별된 적을 다른 아군이 격파하면 정찰 도움 표시와 함께 스코어 보드에는 도움 판정으로 기록된다. 또한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다.[18]

차륜형 장갑차와 궤도형 장갑차 또는 경전차가 모두 같은 경전차 취급을 받으니 지형에 따라서 잘 확인하고 사용할 것. 포장도로와 평지에는 차륜형, 즉 바퀴,장갑차는 매우 빠르지만 눈맵 같은곳이면 매우 느려진다.

원래는 모든 경전차들만이 아군의 수리를 도울 수 있었으나 패치로 경전차가 아니더라도 모든 병종이 아군의 수리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19] 적한테 두들겨맞아서 수리를 하고 있는 아군이 있다면 수리를 도와주자. 물론 계속 얻어맞는 아군에게 잘못 갔다가 터져죽는 경우도 있으니 적을 먼저 잡거나 적이 없을 때 하자.

현대의 IFV도 경전차 취급이며 경전차와 동일하게 정찰기능이 있고 수리지원도 빠르다.

3세대 MBT들은 강력한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속도가 매우 빠른편이다[20]. 그래서 궤도형 경전차는 대전기(중전차나 몇몇 중형전차들)의 경전차들이 중형과 중전차들을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먼저 튀어나가는 걸 기대하기는 힘든편이다. 대신 정찰과 정찰드론이라는 장점이 있다.
차륜은 여전히 빠른편이지만 여전히 험지에 취약하다.

'Drone ages'업데이트로 경전차들로 분류되는 경전차들과 IFV들은 정찰 드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를 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랭크 6부터 사용 가능하다. 랭크 7의 정찰드론은 열상이 달려있어서 더 쉬운 색적이 가능하다(3인칭은 안 되고 1인칭 시점으로만 가능). 본체(경전차)는 안전한곳에 숨어 있어도 드론으로 정찰이 가능해지는 큰 장점이며 드론이 격파당하면 거점에서 보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는편.(다행이 거점 안에만 있으면 움직이고 있어도 보급된다) 드론은 한 번 띄우면 다시 착륙해서 보관하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며 계속 떠있는다. 가만히 두면 멀리 날아가버리니 원을 그리며 돌게 하는 기능이 있다. 다만 이렇게 해놔도 혼자 날아다니다 어디 들이받는 경우가 있으니 고도를 좀 상승시켜두는 게 추천된다. 속력은 대략 100kph 좀 넘는 정도이다.
드론이 격추되더라도 수리비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드론은 단순히 정찰을 해서 맵에 적의 위치를 표시하는 것 외에도 헬리콥터의 로터에 들이받아서 추락시키는 유도 미사일로 써먹거나(킬은 못얻는다. 로터가 부서져 추락하게 된다.) 미리 스쿼드를 짜고 적의 위치를 찾아낸 후 슈투름티거 등 낙차가 큰 고폭탄으로 자주포 놀이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3.2. 중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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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6 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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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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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셔먼

경전차와 중전차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평균적인 중형전차는 전차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주행성, 기동성, 장갑 방호력, 무장 등등 전체적인 전차 밸런스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든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전차 체급이다.

탑재되는 포는 대체로 경전차에 비하면 구경이 크고 중전차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구경이 작다.

장갑도 중전차에 비하면 얇지만 정면에서 동 BR대의 탄 정도는 막는 경우가 어느 정도 있다. 다만 판터, 저랭크 셔먼/T-34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닥 기대하기를 힘들다.

3.2.1. 주력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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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르트 A1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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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르트 2A5
대전기 중전차와 중형전차를 계승하는 차종이다. 워 썬더 시스템상 중형전차로 취급된다.

주력 전차는 대전기 경전차를 능가하는 속도[21] APFSDS를 사용해 높은 관통력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M46 패튼, T-55, 센추리온 등이 속한 1세대 주력 전차들은 2차 세계대전 말에 개발되었거나 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개발되어서 대전기 전차의 설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전차들이다. 예를들어 안정기 장착X(몇몇은 있다), APHE등.

2세대 주력 전차는 기동을 중시하여 장갑이 얇고, 야간투시경이 있으며, 대부분 HEATFS HESH를 주 탄종으로 사용한다. 일부 전차에는 주포안정기(스테빌라이저), APFSDS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런 전차들은 스톡탄으로 대부분 APDS를 사용한다. 얇은 장갑 때문에 같은 주력전차끼리도 잘 뚫는데, 대전기 전차들에게도 잘 뚫린다. 레오파르트 1, AMX-30, 빅커스 MBT 등이 여기에 속한다. 반대로 기동성을 좀 포기한 대신 장갑을 두껍게 만든 2세대 주력 전차도 있는데 치프틴, M60 패튼이 여기에 속한다.

T-80, M1, 레오파르트 2, 챌린저 2 등의 3세대 주력 전차는 반응장갑, 복합장갑, 공간장갑을 이용해 방어력을 크게 상승시켰고, APFSDS HEATFS를 주 탄종으로 사용하며, 건런쳐가 있는 주력 전차는 대전차 미사일을 주포에서 발사할 수 있다[22]. 위에서 말한 주포안정기, 야간투시경을 장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차에 열영상장치가 있다.

3.3. 중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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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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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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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거 2(H)

두터운 장갑, 강력한 주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선돌파, 전선형성에 주로 투입된다. 일부는 고배율 조준경과 강력한 주포로 인하여 모든 거리에서의 교전을 수행할 수 있다. 묵직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포를 탑재하고 있는 중전차는 전차 중에서 체급이 크고 무겁다.

그러나 무거운 체급으로 인해 기동성은 다른 체급의 전차와 비교하여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구경 주포, 특히 포탄과 장약이 분리된 분리장약 방식으로 인하여 장전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차들이 존재한다.[23] 장단점이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특히 근거리에서의 일대다 전투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지만[24] 장거리에서의 지속 교전능력과 충분한 아군의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게임을 주도할 수 있다.[25]

상위 티어로 갈수록 급격하게 잉여화되는 차종이다. 2차대전 극후반~냉전기 중전차들은 7점대 BR에 주로 배치되는데, 비슷한 BR에 고관통 HEATFS탄을 사용하는 전차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니 두꺼워진 장갑이 무색하게 맞았다 하면 숭숭 뚫린다.

중전차들이 쏘는 대구경 풀캘리버 철갑탄(AP, APHE, APCBC 등) 또한 해당 BR대에서는 슬슬 약발이 떨어진다. 미국의 M48/M60, 소련의 T-54/55같이 중형전차들도 중전차 못지않게 장갑이 강화되기 때문이다.[26] 게다가 대구경 주포는 분리장약식 등의 이유로 장전속도가 일반 포에 비해 매우 느린 경우가 많아서 한 번에 잡지 못한다면 미국의 90mm/독일,영국의 105mm/소련의 100mm등 연사속도가 훨씬 빠르고 관통력도 밀리지 않거나 HEAT-FS나 APDS등을 사용해서 오히려 관통력이 높은 경우도 많다. 어차피 장갑이 의미 없어지는 BR대에서 의미없는 장갑을 둘러서 기동성도 느려서 우회기동 등도 할 수 없다.

두꺼운 장갑을 둘렀지만 절대로 대놓고 눈에 띄게 돌아다니거나 맞아줄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27]약점이 있는 경우[28]도 많고, 고화력의 포는 가장 두꺼운 부위라도 뚫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며, 우회를 당하면 비교적 매우 얇은 측면이 뚤린다.

3.4. 구축전차

워 썬더 구축전차 항목에는 구축전차 뿐만이 아니라 대전차자주포와 다연장로켓포가 존재하며 소수의 자주대공포와 돌격포, 자주포, 대전차유도미사일 탑재 차량 역시 이 항목에 포함된다.

3.4.1. 정통형 구축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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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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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cm FlaK 37 S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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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152

오직 전차 격파만을 중시하는 구축전차는 최상의 위력을 지닌 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대체로 고배율 조준경을 탑재하였다.

강력한 포를 탑재한 대신에 장갑 방호력이 약하거나 정면 방호력만 강하고 측면 방호력이 부족한 구축전차들이 대부분이며, 아예 차체 일부가 개방되어 있는 형태의 구축전차도 존재한다. 또한 대체로 포신의 좌우 조절 범위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 전차와의 근접전에서는 방호력 부족과 포각 제한으로 인해 격파당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중 오픈탑인 경우는 고폭탄의 폭압에 매우 취약하여, 고폭탄 맞으면 100% 즉사해버린다. 몇몇의 경우 아예 승무원이 대놓고 밖에 있어서 기관총만으로 제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은밀히 숨어서 적 전차에 큰 위력을 가하면 적 전차들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으며,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는 요구하는 스폰 포인트가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운용할 수 있다.

영국과 미국의 대전차자주포들은 선회 포탑을 채택하여 포각 문제에서 자유로운 차량들이 많다.[29] 하지만 단점으로 죄다 오픈탑이라 고폭탄 폭압과 항공기의 로켓, 폭탄, 기총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전차자주포(M36 잭슨 등)뿐만 아니라 곡사사격을 하는 진짜 자주포(스웨덴의 Bkan 1C 등)도 이 분류에 포함된다. 이 경우 곡사가 아니라 직사사격을 하며 대구경 고폭탄을 사용하므로 폭압으로 격파할 수 있다.

3.4.2. 다연장로켓

다연장로켓을 탑재한 차량. 현재 칼리오페, M26 T99, 판처베르퍼, 카츄사, 75식 다연장로켓, 마틸다 헤지호그 등이 있다.

현실에서는 주로 곡사 사격을 통한 화력지원용으로 사용되지만 거리에 따라 탄이 중간에 증발하는 워썬더의 시스템 상 곡사 사격은 어렵고 직사 사격을 통해서 적 전차를 공격할 수 있다.

로켓은 고폭탄이라 경장갑 차량을 상대하거나 포신이나 궤도 같은 외부 모듈을 파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로켓 발사대는 탄약고 취급이기 때문에 피탄당했을 경우 탄약 유폭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칼리오페와 마틸다를 제외한 모든 다연장로켓들은 장갑이 약한 편이니 주의해서 운용해야 한다.

3.4.3. 대전차 미사일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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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51 쉐리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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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텐야크트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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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1
대전차 유도 미사일(Anti-Tank Guided Missile, ATGM)을 발사할 수 있는 차량으로 미국의 M901, 소련의 IT-1, 영국의 스윙파이어, 일본의 60식 ATM, 중국 국민당의 CM25 등이 게임 내에 존재한다.

1세대 수동식 시선유도(MCLOS) 미사일은 사격 후 전차 조종 키로 유도해야 하는데 상하키가 반전되어 있어서 조종이 아주 어려운 편이다. 2세대 반자동 시선유도(SACLOS) 미사일은 유도가 훨씬 간편해져서 그냥 조준선을 적 전차에 갖다대고 있으면 조준선을 따라 미사일이 날아간다.

미사일은 BR 대비 아주 높은 관통력을 제공하며, ATGM 캐리어 대부분이 상부에 미사일 발사대만 튀어나온 형태다보니 언덕이나 엄폐물 뒤에 숨고 발사대만 내놓은 채로 안전하게 미사일을 날릴 수 있다. 하지만 탄속이 느린 탓에 명중까지 시간이 상당히 걸리며 차량의 방어력과 기동성이 저열하고 정지 상태에서만 발사가 가능한 것이 보통이라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플레이가 강제되는 차종이다.

ATGM은 화학탄이기 때문에 탠텀 탄두를 장착한 일부 대전차미사일을 제외한 나머지 미사일들은 반응 장갑에 쉽게 막히며, 복합장갑은 아주 높은 화학탄 방호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복합장갑을 장착한 현대 전차가 나오기 시작하는 랭크부터는 힘이 상당히 빠진다.

이 차종은 T-54, 마우스, IS-4 정도가 탑티어였을 당시에 처음 등장하였는데, 포신 안정기도 없고 기동성도 나쁜 대전 후기~냉전 초기 전차들로는 언덕에 숨어 미사일만 내놓고 쏘는 ATGM 캐리어를 잡을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미사일은 마우스의 전면장갑조차 손쉽게 관통하는 위력이다보니 게임이 망하네 마네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밸런스가 무너졌으나 현재는 고기동 차량이 국가를 가리지 않고 아주 많아졌고 날탄과 포신 안정기, 복합/반응장갑이 보급되면서 상대가 미사일을 피해버리거나, 미사일을 쏘고도 캐리어가 먼저 죽거나, 맞춰도 잡지 못하는 등의 상황도 많이 발생해서 현재는 밸런스가 다시 맞춰진 상태다.

미사일 캐리어, 또는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차량의 미사일에 맞아 죽은 경우 일반적인 탄과 다르게 킬캠에 미사일이 발사되어 날아오는 것을 모두 보여주지 않고 자신의 차량이 맞는 것만 보여준다. 그래서 일반적인 탄을 사용하는 적에 비해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울 수 있다. 미사일 맞는 것은 방향만 알 수 있고 거리, 정확한 위치는 적의 차량을 보여줄 때 알아내야 한다. 하지만 이후 킬캠을 보여주게 패치가 되었다.

대다수의 미사일은 예광이 있으며 잘 보인다. 공대공 미사일의 로켓모터[31]와 다르게 계속 보인다.

참고로 미사일은 기관총이나 주포 등으로 격추가 가능하다.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맞아도 되는 장갑이 없다면 기관총으로 격추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역으로 미사일을 쏜 플레이어는 미사일을 마구 움직여서 기관총에 요격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경전차나 중형전차(주력전차)로 분류되면서 (포발사) 미사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M551 셰리던, T-80 시리즈, T-72(T-72A/T-72AV/T-72M제외), MBT(KPz)-70, M60A2등이 있다.

또한 많은 IFV의 주력/부무장이기도 하다. M3 브래들리, Strf 9040 BILL, BMP시리즈 등에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중 몇몇은 접이식 런처를 사용해서 정차후 런처가 펼쳐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미사일 항력패치 이후 몇몇 미사일들이 매우 크게 너프되었다. 반응성이 매우 굼떠졌으며 근거리에서는 맞추기 힘들어졌다. 발사시에 약간 하강하니 너무 땅 근처에서 쏘거나 밑으로 쏘면 미사일이 땅에 박히니 쏠때는 약간 위로 쏘고 안정되면 내리는 게 추천된다.

몇몇 차량들에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APS(Active Protection System)이 달린경우가 있다. APS는 하드킬과 소프트킬로 구분되며 하드킬은 미사일을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요격하는 것, 소프트킬은 유도장치를 교란시키는 방식이다. 소프트킬 APS가 나오는 BR대는 상당수의 미사일이 IRCCM(InfraRed Counter-Counter Measure)을 갖추고 있거나 아예 다른 유도방식을 사용해서 APS가 별 의미 없지만 하드킬의 경우 제한속도를 넘기거나 너무 느리지만 않고[32] 요격 범위 안에 있다면 요격을 해주니 미사일을 쏘는 입장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하드킬은 요격탄의 갯수가 한정적이고 요격탄을 다 쓰면 무용지물이 되지만 그만큼 미사일을 쏘던가, 아니면 (있다면)사각지대로 가야한다.


맵을 상당히 가리는 편이다. 미사일 발사대가 접이식이고 일정 속도를 넘기면 접혀저서 적을 갑자기 만나면 정차하고 펴질때까지 기다려야 쏠수 있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미사일 자체가 근접전에 불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미사일런처(경우에 따라 미사일 사수도)만 차체 위로 튀어나와있는 경우도 있는데,(예를들어, 흐리잔테마) 이런 경우는 미사일 런처보이는 상태에서 발사를 할 수 있다. 이렇듯 마사일 경장갑 차량은 특정 상황에서는 찾기도 죽이기도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런 위치를 잘 찾아야 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3.5. 자주대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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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M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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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9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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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형 대공전차 '쾰리안'[33]
적 항공기를 견제하고 아군 전차의 상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종. 전투기와 어느 정도 역할이 겹친다. 대공 효율을 위해 비교적 소구경으로 속사가 가능한 기관총이나 기관포를 주로 무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총/포신의 고각을 90도에 가깝게 할 수 있으며 총/포신의 고,저각 조절 및 포탑 선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부분 90° 또는 그에 가깝게 올라가지만 몇몇은 대공이면서도 그정도는 안올라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전차포에 비해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탄막 형성에 용이하며 위력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과 사격만 한다면 적 항공기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이러한 차종을 운용하는 유저는 일격에 적 항공기를 격추시키려는 마음가짐 보다는 다연발 사격으로 화망을 만들어 적 항공기가 진입하기 어렵게 하거나 불리한 기동을 하게 강요하고, 뻔히 보이는 자살 공격이나 점령지의 점령이 임박한 상황에 적 항공기가 접근하는 등 극단적인 경우에야 비로소 적 항공기를 확실히 격추시키려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적기를 쫓는 게 전부가 아니다. 평소에는 지상과 하늘을 보며 적 항공기를 탐색하되, 아군 항공기가 있다면 그 항공기를 계속 주시해 주다가 항공기에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사격해서 쫓아내거나 격추시키면 된다. 그러니 아군이 날아다니면 제발 이상한데 보지말고 아군을 바라보자. 어차피 적도 잡으려고 온다.

빠른 연사속도 때문에 탄 소비가 빠르며 대체로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스폰에서 적 항공기를 기다리는 경우도 있고 나무나 건물 주변에 은폐하고 있거나 아군 전차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주변 하늘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대공 전차라고 해서 무조건 항공기에 강한 것은 아니다. 대공 전차들은 방어력이 약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항공기가 작정하고 대공 전차와 헤드온을 하면 항공기도 대공 전차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으며 심지어 격파까지 할 수도 있다. 특히 오픈탑 대공 전차일 경우 더더욱. 그래서 항공기 고인물들이 오히려 대공 전차까지 씹어먹는 광경을 간혹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특히 대공 1vs항공기 2 이상인 경우 많이 발생하는데 대공이 항공기 1대에 주의가 끌려있으면 다른 항공기가 대공을 잡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폭탄, 로켓이나 미사일 맞으면 죽으니 너무 안심하면 안 된다.

또한 대공 전차라고 대전차전에서 마냥 약한 면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자신의 대공 차량에 탑재된 무기의 관통력과 적 전차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고 있다면 적 전차가 방심하거나 다른 아군 전차와 교전 중일 때 은밀하게 다가가서 공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럴 경우에는 철갑 계열 포탄을 장전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독일의 4호 대공전차 쿠겔블리츠와 소련의 ZSU-57-2이 쓸만한 철갑유탄을 가지고 있다. 쿠겔블리츠는 MK 103 중기관포 2문을 탑재하고 있고 30mm 경심철갑탄을 장전할 수 있어서 제한적인 대전차전이 가능하며 ZSU-57-2는 57mm 포탄[34]을 장전하여서 근거리에서 판터나 포르셰 티거2, 심지어 M60과 레오파르트 주력전차의 전면을 공략할 수 있다.[35] 구경이 큰 대공전차의 경우 적 전차와 만났을시 땅을 치며 그때 생기는 연막으로 적의 시야를 가리며 적 전차의 측후면을 공략할 수도 있다. 1랭크 때는 다른나라들 전차장갑이 전부 고만고만해서 대공포로도 관통이 어렵지 않아 컨트롤과 회피능력이 충분하다면 1킬 내지는 학살극을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차는 상대할 수 없다고 보는 편이 좋고, 따라서 플레이어가 전차와 동등한 가치의 비행기를 따로 스폰시키는 게 아니라 킬포인트를 통해 보너스 지원을 하는 개념인 아케이드에서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전차다.[36]한편 항공기도 엄연히 목숨 하나, 그것도 전차보다 더 값비싼(스폰포인트가 더 높다) 목숨 하나인 리얼리스틱에서는 중요한 존재이며, 스폰 포인트도 분류 중 가장 싸서 별일 못 하고 죽어버린 플레이어에게는 일종의 패자부활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항공기를 실제로 격추하느냐의 여부와 관계없이 대공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팀에 도움이 된다. 적기가 아군 대공포를 인식하고 대공포를 경계하느라 지상공격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수도 있고[37], 대공포가 항공기에게 죽었다고 해도 다르게 생각하면 일선의 아군 지상군에게 날아갈 폭탄/로켓/미사일이 전혀 다른곳에 떨어졌다는 것이므로 팀에는 이득이 된다. 가능하면 맞추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 어차피 견제할 거면 죽이는 게 이득이고 그쪽이 편하다. 애초에 제공권이 장악 당한 지상전은 끔찍하다고 밖에 말을 못하던 때가 있었고, 대공포가 맞아 죽으면 상대는 제공권을 확보했으니 그냥 여유롭게 폭탄 던지고 본진 재보급으로 왕복하면 끝 이다. 지상전에서 항공기가 잘 격추 당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건 정밀 타격 하려다가 격추 당하는 거지, 그냥 단순히 던지기식 공격 하다가 격추 당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 하늘에 적기가 보이면 쏴주는 게 좋다. 물론 너무 멀리에 있는 건 위급상황[38]이 아닌 이상 쏘면 맞을 확률은 낮고 위치만 발각된다.[39]

전차를 직접 상대해야만 할 상황에서 대공포탄의 관통력보다 적 전차의 장갑이 더 두텁다면 교전 중인 아군 전차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적 전차의 포신과 궤도를 파손하는 것이좋다. 그리고 웬만한 장갑을 둘렀다면 적 전차의 포신밑을 노려주자. 숏트랩이라고 불리는 현상(탄이 포방패 아래쪽에서 도탄되어서 조종석위쪽 장갑을 관통하는 현상)으로 적 전차를 격파할 수도 있다. 어떤 전차든 상부장갑 두께는 매우 얇다.

적 항공기를 낚을 수도 있는데 비르벨빈트 같은 경우 80발 사격후 재장전을 해줘야 한다. 쏘다가 멈추면 재장전한다고 생각하고 공격하러 오는 전폭기나 공격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공전차는 스폰 근처에 서식하며 사거리 안에 들어오면 격추를 시도하는데 이론적으로 기관총,기관포 대공전차의 경우 아군을 따라다니며 약간 더 뒷쪽에서 적의 전차포 사격은 피하고 아군 탱크들을 공습하려는 적 항공기를 잡고 간혹 보이는 경장갑은 직접 잡는 것도 시도하는 게 가장 좋은 운용방식이다. 그러나 대부분 대전차를 할게 아니면 스폰에서 떠나지 않는데 이유는 기동이 느리거나 스폰에 있어도 비행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사일 대공의 경우 사거리가 긴데다가 차체의 기동성이 안 좋은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인 대전기 대공은 기동도 나름 좋은 게 분명 많다. 팀에게 도움이 되려면 팀을 따라다니는 게 추천된다. 게다가 스폰은 적 항공기들의 타겟이기도 한데 위의 이유로 스폰에 남아있는 대공을 잡기 위해서이다.

BR 7.7정도의 대공포들부터 추적 레이더를 달고나오는데 대공이 정말 매서워진다. 이 때문에 이즈음부터는 판이 밀리거나 대공포가 있다고 확인되면 항공기 스폰을 잘 하지 않는 편. 레이더로 락온 하게 되면 아케이드의 리드샷보다 정확한 리드포인트를 알려주고 트래킹 해주기 때문에 눈대중으로 쏘는 것보다 명중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또한 이 레이더는 대전차미사일 등도 락온이 가능하기 때문에 발칸 등 발사속도가 매우 빠른 대공포라면 미사일, 폭탄을 락온해서 격추할 수도 있다.

7랭크의 대공포들은 대공미사일을 달고 나와서 CAS 난이도를 높이는데 한몫 한다. ADATS등 대전차 미사일을 겸하는 자주대공포들도 있지만 구축전차 판정을 받아서 스폰 포인트가 늘어나는점이 단점.

대공포가 재미가 없어서 연구를 안 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연구를 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재미와는 별개로 대전기와 냉전 초기의 멍텅구리 폭탄 로켓 CAS쯤은 정확도도 낮고 몇몇 후기 공격기들(AD-4등)을 빼면 폭장량도 적어서 얼마 잡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냉전 중후반과 현대전은 일단 유도폭탄이나 미사일 등을 사용하거나 멍텅구리 폭탄과 무유도 로켓조차도 탄도컴퓨터를 사용해 정밀도가 높은데 전투기/공격기의 크기가 커지고 이륙한계중량도 엄청나게 늘어난만큼 폭장량조차 무식하게 많아지게 된다. 즉 CAS는 냅둔다면 이기고 있었어도 전방부터 후방의 지원차량까지 싸그리 쓸려나가서 게임이 완전히 뒤집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이 발생한다. 공대지 무장들의 사거리도 압도적으로 늘어나서 대공 전문이나 대공도 잘 하는 차량들이 없다면 CAS들은 어떠한 위협 없이 킬을 쓸어담게 된다. 현대전에서 제공권이 장악당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대공포가 다들 성능이 나사 빠진게 아니라면 무조건 연구를 추천한다.

자주대공포 트리는 국가들 마다 극단적인 수준의 성능차이가 나는 걸로 악명이 높다. 사거리 20km짜리 미사일을 쏘는 공산권 국가들에서 부터 시작해서 한동안 탑방에서 맨패즈로 대공하던 일본에 본업인 대공보다 지상차량을 더 잘잡는 이탈리아,스웨덴 까지 천차만별로 자신이 연구중인 국가트리의 자주대공포가 영 신통치 않다고 생각이 들면 공군트리를 연구해 제공전투기를 배치해 놓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상징 아이콘은 ㅛ자와 같은 모양. 보라색이다.

4. 이벤트 차종

4.1. 고무 전차 SPS-255

파일:external/warthunder.com/news_potato_com.jpg

2015년 만우절 이벤트매치에 등장한 전차.

내부 모듈 보기 키를 누를 경우 볼 수 있는 동력원이 승무원이 밟는 자전거이며 주포는 감자와 당근을 투척하는 새총이다.

가속, 감속시 전차들의 기어변속음과 엔진음이 아닌 정겨운 자전거 경적음이 나온다.

작정하고 월드 오브 탱크를 까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차량으로 SPS-255가 등장하는 이벤트 매치의 제목인 비현실적 전투(Unrealistic Battle)에서 부터 시작해서 워썬더의 기존의 모듈 데미지 모델이 아닌 HP 시스템으로 바뀌며 3인칭 시점도 월드 오브 탱크와 유사해진다.

실제 모델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기만 작전의 일환으로 지브롤터 쪽에 설치된 풍선 셔먼이다.

파일:20211231_191521_1.png

4.2. 이족보행병기 ST-1

파일:external/static.warthunder.com/art_st_1_1920x1080_logo_com.jpg

SPS-255와 마찬가지로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한 이족보행병기.

외형은 이족보행 병기에 KV-2의 포탑을 달아놓은 모양이다.

출시와 동시에 큰 공포 를 주었지만 느려터지기만 하고, 크기만 하고, 형편없이 높은 전고만 돋보이는 쓰잘데기없는 덩치 때문에 실상은 전차의 좋은 표적이었다.

무장은 KV-2의 152mm를 주포로 45mm, 20mm를 부포탑으로 양쪽 측면에 부착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미국은 M2HB, 독일은 MG34, 소련은 DShK가 포탑 기관총으로 부착되어 있다.

움직임이 잘 구현되어 있어 지면과 반응이 매우 자연스럽고 웬만한 장애물은 그냥 밟고 넓어가버리며 수중으로도 갈 수 있다.

스타워즈의 AT-ST와 유사하게 생겼다.

5. 국가

현재 연구트리는 미국, 독일, 영국, 소련,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스웨덴, 이스라엘 등이 존재한다.

5.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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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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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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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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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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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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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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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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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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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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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차병

전차 승무원. 당연히 포탄이나 파편 무더기를 맞으면 죽는다.[40] 승무원이 죽으면 우선 순위에 따라 다른 승무원이 빈자리를 채운다. 우선 순위는 보통 조종수 = 포수 > 장전수 > 전차장 > 무전수인데 어떤 전차는 순서가 다른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장전수가 전차장 자리로 가버려서 재장전 시간이 엄청 늘어나는 낭패가 생긴다. 승무원이 죽으면 해당 승무원의 스킬 보너스는 사라지며 부상이라면 부상 정도에 따라 능력치에 패널티가 부여된다.

승무원 자리를 교체할 시 기본 10초가 걸리지만 민첩성 스킬로 자리 이동 시간을 소량 단축시킬 수 있다. 포수를 잡았다면 마음속으로 대략 9~10초를 센 다음 같은 자리를 쏴서 또 포수를 죽이는 일도 가능. 이때 주포의 재장전 시간이 좋은 타이머 역할을 한다. 전차장 사격기능이 있다면 이래도 사격이 되니 주의.

승무원이 사망하면 거점에 가서 기본 키 =를 눌러서 승무원을 보충할 수 있다. 아케이드는 거점이 아니여도 보충이 가능하다. 승무원이 1명밖에 안남았는데 승무원 보충이 가능한 상태라면 자동으로 보충된다.

6.1. 종류

승무원 스킬에 따른 분류이며 1명이 여러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6.2.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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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듈

전차 구성 요소들. 폭발하는 것들이 많다. 기능이 추가되거나 더 세부화 될 수도 있다.
동력 발생 담당. 망가지면 당연히 기동 불능. 아케이드에서도 마찬가지다. 기동 불능보다 고통스러운건 엔진이 애매하게 손상되었을 때인데, 그런 경우 고치지도 못하고 굼벵이같은 속도로 기어다녀야 한다.[42] 보통은 피격시 단순히 손상/파괴되거나 불 붙는 것으로 끝나지만 가끔씩 재수없으면 폭발하기도 한다. 배터리가 구현되어 엔진을 끄거나 파괴된다면 모터를 통해 포탑이 돌아가는 전차의 경우 100초 이후[43] 에는 수동으로 전환하여 회전이 매우 느려진다. 화재가 날 경우 디젤엔진이라면 제한적으로 구동이 가능하고, 휘발유엔진은 즉시 정지한다. 엔진을 직접 강제로 끌 수도 있는데, 주요 용도는 엔진 소리를 꺼서 상대의 사플을 막는 용도로, 당연히 전장 한복판에서 끄는 건 자살 행위고, 보통 들켜서는 안 되는 물장갑 유리대포형 전차들이 숨어서 대기 타기 위해 끈다. 참고로 직접 꺼도 배터리가 줄어드니 조심. 배터리가 다되면 열상을 못쓴다(자동으로 꺼진다).

IFV나 메르카바 같은 경우 엔진과 변속기가 앞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탄과 파편을 먹어서 장갑은 관통했어도 엔진에 막히는 경우가 많다. 엔진은 망가지지만 승무원은 생존하게 디자인된것이다.
T-34, KV-1같이 대전기부터 엔진과 변속기가 차체 뒷쪽에 위치한 소련의 탱크들을 제외하면 대전기 탱크 상당수가 조종수와 기관총수 앞에 위치해있는데 이게 탄을 먹어주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구동 무력화가 목표가 아니라면 피하는 게 좋다.
효과적인 스폴라이너이다. 소련의 T-55, T-62는 차체 준비탄약고가 연료탱크 안에 들어가있는데 파편을 연료통이 먹어서 탄약 유폭까진 안가는 경우가 잦다.

연료통은 일반 연료통과 외부 연료통(Exterior fuel tank)로 나뉘는데 외부 연료통은 MBT들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불이 나고 연료통이 파괴는 되지만 몇초 있으면 자동으로 꺼진다.

그러나 포수 옵틱이 IRST기능이 있거나 전차장 옵틱이 전차장 사격기능이나 열상을 지원한다면 고치기 전까지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궤도가 얇으면 두꺼운 궤도보다 끊어지기 쉬우며 차량의 속도가 빠를수록 더 쉽게 데미지를 입는다.
파편을 막아주는 판이다. 케블라 등의 소재로 만든다.
고랭크(7~8랭크)의 MBT들과 몇몇 IFV에 있다.
7랭크 이상의 탱크들은 패치로 기본탄이 APFSDS가 되어서 사실상 마주치는 모든 탄종이 APFSDS이다. APFSDS는 철갑탄이며 작약이 없어서 장갑을 뚫어서 생성된 파편과 남은 관통자만이 내부 피해를 주는데 스폴라이너가 있다면 1번쯤은 그 파편(Spall)을 상당수 막아주어서 생존성이 매우 올라갔다. 고폭탄 폭압이나 탄약고 유폭은 못막아주지만 원래 1발 맞으면 죽을 측면 관통시에 승무원 2명 정도만 잃고 일단 살 수 있게 해주는 것. 다만 이 모듈도 내구도가 있고 전차포에는 1발만에 박살나기때문에 1회용으로 생각하면 된다.

8. 부품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티어 4까지 있고 한 단계를 모두 연구하면 연구중인 차량에 경험치 보너스를 준다.

8.1. 기동성

8.2. 생존성

이후 FPE 없이도 기본적으로 소화기를 1개씩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일반적으로는 FPE가 우선되지만 너무 경장갑이고 생존성이 떨어져서 뭘 맞아도 죽는다면 다른걸 먼저 연구해도 좋다.
참고로 실수로 켰다면 엔진을 꺼버리면(기본키는 i이다) ESS도 꺼진다.

8.3. 화력

9. 탄종

9.1. 포탄

파일:external/warthunder.com/%D0%BF%D1%80%D0%B8%D0%BC%D0%B5%D1%80.png
왼쪽부터 APHE, HE, APCR, HEAT. 아이콘 그림의 장갑 두께는 동일 전차가 사용하는 포탄들 사이에서의 상대적인 관통력을, 폭발 표시의 색상과 파편 그림은 작약 충전 여부(회색은 무작약, 주황색은 작약)와 상대적 파편량을 상징한다.

대표적으로 물리탄[61], 작약탄[62], 화학탄[63]으로 구분된다.

포탄은 쏠 때마다 소모되며, 아군 점령지에서 정지한 상태로 있으면 계속해서 1개씩 보급된다. 다만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적재한 숫자까지만 재보급된다.[64] 이 때문에 무작정 많이 싣는 게 좋을 것 같지만, 소지한 탄약의 개수가 탄약고 모델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무작정 가득 채웠다간 엄한데를 맞고도 폭죽이 되는 일이 잦아지니 차량과 플레이스타일, 준비탄 수를 고려해 적당한 양만 적재하는 게 좋다.

준비탄약고 개념이 구현되어 있어서 준비탄을 쓸 때 장전속도가 가장 빠르고, 준비탄을 다 소진하고 더 먼 곳의 예비탄을 가져오게 되면 장전속도가 일정량 느려진다.[65] 준비탄약고는 사격을 하고 있지 않으면 준비탄 보충 상태를 알려주는 게이지가 뜨며 다른 탄약고에서 탄을 가져와 채워넣게 된다.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한 전차는 장전수의 상태나 승무원 숙련도, 화재 등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장전하지만 준비탄약고를 다 비우면 아예 장전이 안 되고, 무조건 준비탄약고 보충-장전 순서로 넘어간다. 준비탄의 수와 자동장전장치 여부 등은 전차 미리보기에서 약실에 커서를 올리면 확인할 수 있지만, 준비탄 보충 시간 2차 탄약고 사용 시 장전속도, 탄약고 사용 순서 등은 별도로 표기되지 않는다.
구경이 100mm가 넘어가는 포탄에 피격당하는 소리는 그 이하의 포탄과 소리가 다르다. 100mm 이하의 포탄은 맞으면 깡 하는 철 부딪히는 소리지만 100mm가 넘어가는 포탄에 맞으면 '파캉' 혹은 '퍼엉' 또는 '떼컹' 하고 철 구겨지는 소리가 난다.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지원포격을 맞았을 때 소리를 생각해보면 된다. 이걸 이용해 상대가 쏜 탄환이 100mm가 넘어가는 대구경 탄환이라는 걸 인지하고 대응속도를 판단할 수 있다.

도탄된 포탄이나 상대 전차를 과관통한 포탄도 예광궤적을 보여주며 날아가는데, 이런 포탄도 판정을 가진다. 원래 관통력보단 감소된 상태지만[66] 엄연히 살아있는 탄이므로 포방패에 맞고 아래로 튕긴 탄이 차체 상판을 뚫고 들어가는 샷트랩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며, 도탄된 탄에 다른 전차가 격파되거나, 적을 과관통하여 한 발로 2대, 3대를 격파하거나, 심지어 위로 도탄된 탄에 지나가던 항공기(?!)가 맞아 격추되기도 한다. 이런 영상은 썬더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9.1.1. 철갑탄(AP)

파일:ICON_AP.png 파일:ICON_APC.png 파일:ICON_APBC.png 파일:ICON_APCBC.png
AP
철갑탄
APC
피모철갑탄
APBC
저저항모부철갑탄
APCBC
저저항피모철갑탄

철갑탄, Armor Piercing은 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대전차 탄약이다. 단순히 탄 정보에 작약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철갑탄은 무작약 철갑탄으로, 관통에 성공하면 탄자는 기존 이동 경로를 따라 차내에서도 쭉 직진하며, 이 탄자 자체와 관통된 지점에서 원뿔형으로 뿌려지는 다양한 크기의 장갑 파편이[67]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는 것이 주요 살상 매커니즘이다.

파편의 양과 비산 범위는 탄의 구경, 장갑 관통 후 탄에 남은 에너지, 장갑 재질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그냥저냥한 76mm 이하급 무작약 철갑탄의 파편은 정말 가까이서 뿌려지는 게 아닌 이상 약실, 포탑링, 포신 등의 튼튼한 모듈에는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나, 90mm, 120mm급의 대형 철갑탄은 작약탄에 준하는 엄청난 위력의 파편을 뿌린다. 때문에 피해범위가 적은 중~소구경 철갑탄은 어느 정도 주요 모듈을 노리고 사격하는 것이 필요하나 대구경 철갑탄은 정말 이상한 위치를 맞춘게 아니라면 그냥 관통만 되게 쏴도 충분할 정도.

철갑탄에는 몇몇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우선 피모철갑탄, Armour-Piercing, Capped은 일반 철갑탄 위에 입사각 보정용으로 경금속 캡을 씌운 탄종으로, 착탄 순간 어느 정도의 입사각 보정이 가해지기 때문에 경사장갑에 대한 관통력이 더 좋으며 관통 후의 피해효과는 일반 철갑탄과 같다. 그러나 포탄 형상이 별로 공기저항을 줄이는데 우수하지 않기에 거리에 따른 탄속 저하가 큰 편이다. 저저항모부철갑탄, Armour-Piercing, Ballistic Capped은 일반 철갑탄에 항력 감소용 경금속 캡을 씌운 탄종인데, 보통 APCBC를 쓰고 이 탄종은 보기 드물다. 철갑탄보다 거리에 따른 탄속 저하가 적다.

저저항피모철갑탄, Armour-Piercing, Capped, Ballistic Capped은 일반 철갑탄의 최종 진화형으로, 철갑탄에 입사각 보정용 구조물을 붙인 다음 항력을 줄이기 위한 유선형 캡을 씌운 탄종이다. 거리별 관통력 감소량, 경사장갑 저항력, 기본 관통력까지 일반 철갑탄류 중에서는 가장 좋으므로 같은 포에서 사용하는 AP나 APC탄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며, 보통 4랭크까지는 이 탄을 가장 많은 상황에서 사용하게 된다.

APCBC는 작약이 든 탄이 있고 안 든 탄이 있다. 포탄 아이콘을 보았을 때 위 그림처럼 탄두에 회색 파편만 그려져 있다면 무작약, 아래 철갑유탄의 아이콘처럼 주황색 폭발이 그려져 있다면 작약이 든 탄이다. 만약 작약이 들어 있다면 상세 설명란에 폭약의 양, 종류, TNT당량과 신관 지연시간 등이 표기된다.[68]

9.1.2. 철갑고폭탄(APHE)

파일:ICON_APHE.png 파일:ICON_APHEBC.png
APHE
철갑유탄
APHEBC
저저항모부철갑유탄

철갑유탄, Armour-Piercing, High-Explosive는 철갑탄과 비슷하나 탄두 내에 작약이 들어 있어 관통에 성공한다면 일단 관통 자체로 파편을 발생시키며, 거기에 더해 전차 내부에서 폭발해 2차 파편을 뿌리는 탄이다. 흔히 작약탄이라고 부른다.

기존 철갑탄보다 훨씬 다양한 각도로, 골고루 파편을 뿌리기 때문에 최소 두 배 이상의 내부 피해를 보장하는 탄이다. 37mm, 45mm 수준의 소구경 작약탄이라도 일단 전투실 한복판에서 터지면 승무원 2~3명이 죽는 것은 기본이며, 작약탄에 든 작약의 TNT 당량이 180g 이상이라면 폭압 시스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 이상의 작약을 가진 탄이 전투실 내에서 폭발한다면 파편과 관계없이 그냥 모든 승무원이 폭압에 즉사한다. 때문에 작약의 TNT 당량이 180g 이상이라면 굳이 모듈 위치에 연연할 필요 없이 그냥 어디가 됐든 뚫어서 전투실에 집어넣기만 하면 격파가 확정이나 다름없다.[69]

작약탄의 폭발 파편은 탄의 구경, 중량, 작약량에 따라 결정된다. 포탄이 무겁고 크다면 작약이 덜 들어가도 파편이 매우 큰 피해를 입히며 포탄이 작고 가볍다면 작약이 많이 들어 있다해도 큰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 물론 같은 구경이라면 무조건 작약이 많이 든 쪽이 더 강하고, 앞서 서술했듯 작약의 TNT 당량이 180g 이상인 탄끼리는 어차피 뚫으면 똑같이 한방이니 굳이 살상력에 연연할 필요 없이 관통력이 더 높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저저항모부철갑유탄, Armour-Piercing, High-Explosive, Ballistic Capped는 APHE에 공기저항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유선형 캡을 씌운 탄종이다. 독일이나 미국 전차들은 그냥 작약이 든 APCBC를 쓰며, 특이하게 소련은 거의 대부분의 76.2mm, 85mm, 100mm, 122mm 작약탄이 이 탄종이다. 그리고 소련의 APHEBC는 희한하게 타 국가의 동급 APCBC보다 경사장갑 관통력이 좋은 편이라 경사장갑이 들어간 차량도 비교적 수월하게 관통한다. 이건 흔히 소뽕이라 부르는 Soviet bias가 아니라 원래 소련제 탄이 경사장갑을 잘 관통하는 형상이라고 한다.

저저항피모반철갑탄(SAPCBC)이라는 탄도 있는데, 다른 철갑유탄이 쇳덩어리 탄에 작약을 조금 넣은 수준이라면 이 탄은 고폭탄의 외피를 두껍게 한 것에 가깝다. 본래는 고폭탄을 쏘기는 좀 튼튼하고, 철갑탄을 쏘자니 과관통이 날만한 애매한 장갑을 두른 군함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함포에 사용되는 탄으로, 해상전을 한다면 지겹도록 보게 될 탄종이나 지상전에서는 함포를 그대로 가져다 장착한 전차들인 일본의 치하-LG와 소련 프리미엄 장비인 SU-100Y에만 쓰였다가 최근 업데이트로 위 함포들과 무관한 kv-2에도 쓰여서 욕을 먹고 있다.

9.1.3. 경심철갑탄(APCR)

파일:ICON_APCR.png
Armour-Piercing, Composite, Rigid
가벼운 관통자를 더 빠른 속도로 날려보내는 탄종이다. HVAP(고속철갑탄)이라고도 한다.

탄속이 매우 빠르고 일반 철갑탄보다 낙차도 적은데다 근거리 관통력을 비약적으로 올려주지만, 탄체의 형상과 무게 때문에 거리가 멀수록 관통력이 빠르게 감소해 원거리에서는 보통 AP탄보다 관통력이 더 낮아진다. 구경이 커지면 2000m에서도 AP보다 관통력이 높은 경우가 있으나 이런 경우에도 일정 거리 이상부터는 APCR의 관통력이 더 떨어진다.

가장 큰 단점 두 가지는 경사장갑 관통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점과, 파편량이 매우 적다는 점이다. 영거리에서도 일반 철갑탄 대비 경사장갑 관통력은 더 떨어지기 때문에 철갑탄으로는 뚫을 수 있는 부위지만 경심철갑탄으로는 못 뚫는 경우도 많고, 파편량은 인게임 탄종 중 최악이라 어느 정도 구경이 되는 경심철갑탄이라도 승무원을 하나하나 노려서 쏴죽이다시피 해야 한다. 때문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일반 철갑탄이나 작약탄으로 적 전차를 관통하지 못할 때, 적의 수직장갑 부위에 쏴서 포수나 조종수 등을 무력화하는 용도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탄이다.[70] 물론 일반 철갑탄으로 뚫지 못하는 '경사장갑'이라면 경심철갑탄으로는 절대 못 뚫으니 상대 차종과 부위를 잘 보고 쏴야 한다.

강습전에서는 아래 분리철갑탄과 같은 맥락으로 그럭저럭 활용도가 생기는데, 아군 기지에 접근하는 다수의 적을 막아내야 하는 강습전에서는 적들이 항상 탄약을 만재하고 온다. 이를 이용해 적들의 차체 탄약고를 집중적으로 노려 유폭을 유발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게임 내에서는 강습전이나 자기보다 강력한 중전차에게 사용하는 걸 빼곤 전혀 쓸모가 없는데다, 그나마 이게 의미가 있을만큼 적 전차들의 장갑이 강화된 시점엔 극상위호환인 날개안정식대전차고폭탄이 나타나므로 스톡이라 어쩔수 없는 경우 빼고는 쓸 일이 전혀 없다. 때문에 현재 APCR의 위상은 일부 전차의 스톡 탄으로 던져 놓고 연구하는 유저에게 고통을 주는 탄(...) 수준이다. 강습전의 경우 탄약고를 모른다면 그냥 일반 탄을 쓰자. 적이 떼로 몰려오는데 승무원 하나하나 잡아줄 시간이 없다.

이렇듯 일반적으로 쓰레기 취급받는 포탄이지만 미국 90mm 포에 한해 평가가 좋다. 퍼싱을 비롯한 대전기 90mm 포가 쓰는 M304 경심철갑탄은 탄체 중량도 크고 경사관통력도 타국의 동일 구경 경심보다 더 좋기 때문이다. 판터나 티거2를 상대하는데 꼭 필요하기에 퍼싱을 탄다면 몇발 챙기는 것이 좋다. 물론 어디까지나 대전기 이야기로 날대탄이 주어지는 패튼 계열부터는 역시 쓸 이유가 없다.

9.1.4. 분리철갑탄(APDS)

파일:ICON_APDS.png
Armour-Piercing, Discarding Sabot
준 날탄 수준의 입사각 보정과 관통력 특성+APCR의 탄속을 가진 탄종. 거리에 따른 관통력 저하도 적고 경사장갑에 대한 관통력 감소치도 철갑탄에 비해 적다. 또한 관통력도 비슷한 BR의 다른 전차들의 물리 탄종보다 확연히 높아서 비슷한 BR대의 전차라면 대충 널찍한 곳에 쏘면 다 뚫을 수 있을 정도이고 상위 랭크에게도 이빨이 잘 들어간다. 그래서 APDS와 APCR을 전부 갖고 있는 전차라면 APDS가 APCR을 완벽히 대체한다.

그러나 문제는 몇 차례 너프를 거친 뒤 파편량이 APCR보다 조금 많은 수준으로 처참해졌다. 이후에 다시 파편량이 버프되긴 했지만 105mm 이하 구경의 분철은 버프를 받아도 파편량이 영 시원찮아서 모듈을 정확히 노려 쏘지 않으면 맞추고도 반격당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높은 관통력을 믿고 아무곳에나 쏘면 안 되고 신중하게 주요 모듈이나 승무원을 조준해야 한다. 그래도 105mm 이상의 APDS는 파편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다.

분리철갑탄과 날탄은 탄자 붕괴가 구현되어 있어서 크게 경사진 장갑판에 착탄하면 탄자가 소멸하기도 한다. 다만 이게 매커니즘이 완벽한게 아니라서 이중장갑이나 포방패처럼 장갑판이 복잡하게 얽힌 부분에서 일반적으로라면 그냥 뚫어야 하는데 장갑판 틈새에서 탄자가 없어져버리는 경우도 많다.

최근의 업데이트로 초기형 APDS와 후기형 APDS가 나누어졌는데[71], 초기형 APDS는 100% 통짜 텅스텐 카바이드로 이루어진 탄으로 엄청난 수직 관통력을 가졌지만 경사 관통력과 관통 후 피해량이 떨어지며 공간장갑에 취약하다. 이에 비해 후기형 APDS는 텅스텐 합금으로 이루어진 탄으로 수직 관통력은 떨어지지만 경사 관통력과 관통 후 피해량이 우월하며, 공간장갑도 대체로 문제 없이 뚫을 수 있다. 스탯카드에는 나오지 않는 경사 보정은 덤. #

9.1.5.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

파일:ICON_APFSDS.png
Armour-Piercing, Fin-Stabilised, Discarding Sabot
APFSDS( 날개안정분리철갑탄): APDS-FS라고도 한다. T-62[72]를 시작으로 최신 MBT까지 주력으로 채용되는 포탄. 이전 철갑탄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압도적인 관통력과 살상력을 가진다.[73] 엄청난 탄속으로 낙차 또한 매우 적으며 극단적인 경사장갑이 아닌 이상 도탄되지도 않는다.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없는 적을 만나면 기동륜 혹은 유동륜 쪽을 때려서 그냥 그대로 측면장갑을 뚫고 승무원 구획까지 타격을 입히는 테크닉이 있을 수준이다. 적이 완벽하게 차체를 6시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통하며, 이런 예시가 아니더라도 고랭크 지상전을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이전까지와는 달리 기상천외한 각도에서 탄이 들어와서 격파당할 수 있다.

파편량 또한 무지막지한 수준이라 처참한 살상력 때문에 암걸릴 일이 많이 줄었다. 날대탄에 비해 깡 관통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우월한데 대체로 탄속이 날대탄의 1.5배 수준이며 그 만큼 낙차도 적어서 빠르게 기동하는 전차도 쉽게 맞출 수 있다. 또한 무한궤도나 연료통, 약실 같은 큰 모듈에 쉽게 씹히며 살상 범위도 좁은 대탄과는 달리, 날탄은 전차 내부로 들어간 상태에서 잔여 관통력이 충분하다면[74] 그냥 반대로 뚫고 나갈때까지 내부 장비를 전부 뚫고 지나가는 게 보통이며, 내부 격벽이나 큰 모듈은 뚫을 때마다 파편을 더 뿌리기 때문에 그냥 관통경로 주변 모듈은 죄다 까맣게 변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살상력이 좋다. 때문에 이전의 탄약들과 달리 정후방에서 엔진룸을 쏴도 모듈을 다 뚫어버리고 승무원 전원을 눕혀버리는 기행도 가능해진다. 또한 경사장갑 관통력도 타 탄종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좋아서 APCR이나 APDS에서 자주 발생하는 공간장갑 탄자 증발 문제에서도 자유롭다.[75]

결정적으로 대탄을 거의 확실하게 막아주는 반응장갑이 날탄에는 무력하며[76], 복합장갑의 물리탄 방어력이 화학탄 방어력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현대전을 지배하는 전차포탄이 왜 날탄인지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특이한 점으로, 고랭크 날탄은 경사장갑 대상으로 관통력이 오히려 증가한다. 예시로 레오파르트 2A5의 DM33 날탄은 10m 거리에서 수직장갑 관통력이 481mm, 60도 경사장갑 관통력이 278mm인데, 60도로 기울어진 278mm 장갑판을 뚫으려면 실제 포탄이 뚫어야 하는 거리는 278 x sec 60° =556mm이다. 모든 고랭크 날탄이 이렇기 때문에 경사장갑 상대로 오히려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77]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파편량 자체는 많지만 다양한 크기의 파편이 상당히 넓은 범위로 튀는 일반 무작약 철갑탄과 달리 탄자가 작고 탄속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파편이 좁은 원뿔 범위로만 퍼지며, 그 파편 대부분이 작은 크기라서 이미 부순 모듈에 다 씹히기 일쑤라 다른 모듈에 가려진 모듈에는 피해를 잘 입히지 못한다. 또한 얇은 전차를 쏘면 과관통으로 파편 없이 탄자만 쏙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되도록 모듈 위치를 숙지하는 게 좋다.

9.1.6. 고폭탄(HE)

파일:ICON_HE.png 파일:ICON_HE-DF.png 파일:ICON_SHRAPNEL.png
HE
고폭탄
HE-TF
시한신관 고폭탄
Shrapnel
유산탄

고폭탄, High-Explosive는 가장 기본적인 화학에너지탄으로, 폭발력 자체와 폭발할 때 비산되는 파편으로 공격하는 포탄이며 범위 공격도 가능하다. 당연히 수풀과 담장 등을 관통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고폭탄과 성형작약탄 등 화학에너지탄의 파편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 철갑탄 파편으로 같은 피해를 받았을 때보다 탄약고나 연료탱크 유폭 확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고폭탄 스펙에 기재된 관통력이라는 것은 고폭탄 자체의 관통력이 아니라 개개 파편의 최대 관통력이며, 고폭탄은 신관 민감도가 0.01mm에 즉발신관 세팅이라 아무리 얇은 장갑에 착탄하더라도 즉시 기폭한다. 그래서 고폭탄으로 적 전차에 피해를 주려면 파편 관통력보다 얇은 부위를 파편이 때릴 수 있도록 전차의 해치나 기관총 등의 상부구조물을 맞추거나, 전차 밑 땅을 쏴서 파편이 위로 튀게 하는 식으로 사격해야 하므로 운용난이도가 높다.[78]

자동으로 낙차를 맞춰주는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등장하는 현대전에서는 다시 활용도가 크게 증가한다. 거리측정기 덕분에 장거리에서도 큰 낙차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대공전차의 레이더를 맞춰서 폭압으로 격파한다거나, 헐다운한 적의 상부구조물이나 포탑 상판을 맞춰 격파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몇 발 정도 챙기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작약량이 많은 소련 MBT의 3OF26 고폭탄이나 챌린저의 L31A7 점착유탄이 효율적이다.

시한신관 고폭탄, High-Explosive Time Fuse는 특정 거리에서 폭발하도록 시한신관을 세팅할 수 있는 고폭탄이다. 대전기 차량 중에선 소련의 YaG-10 (29-K)와 독일의 8,8 cm Flak 37 Sfl 같은 대구경 대공포 탑재차량이 보유하고 있는데, 대전기 시한신관은 수동으로 영점을 맞추고 발사하면 그 거리에서 폭발한다.

레오파르트 2PL이나 메르카바 Mk.3D 등 일부 현대 MBT도 시한신관 고폭탄을 보유하고 있다. 영점에 시한신관이 연동되는 것은 대전기 시한신관과 같지만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가진 이 차량들은 거리측정기를 찍으면 자동으로 해당 거리만큼 영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이를 이용해서 아무래도 근접신관 고폭탄만은 못하지만 제한적으로나마 헬기 사냥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반철갑유탄에 가까운 메르카바의 고폭탄은 경장갑차량 사냥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유산탄, Shrapnel은 소련의 일부 저랭크 전차가 보유한 인마살상용 탄종이다.
작약량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지만 약간의 작약과 함께 무수한 자탄이 내장되어 있어서 착탄 지점에서 폭발하여 주변에 빼곡히 파편을 뿌리기 때문에 관통 시 파편량은 아주 많다. 관통만 한다면 확정 킬 수준이지만 관통력이 매우 심각하게 낮아서 장갑이 없다시피한 저랭크 전차 중에서도 특히 장갑이 얇은 전차에게만 통한다. 이는 원래 유산탄이란 것 자체가 인마살상용 탄종이기 때문이다.

대구경 포가 아니더라도 일반 고폭탄을 2~3개 들고 다니는 게 추천되는데 이유는 오픈탑 구축/대공 등을 잡는 용도로 쓸 수 있다. HEAT-FS가 있다면 HEAT-FS도 폭압 적용되니 HEAT-FS를 쓰는 게 나은 경우가 많다.

9.1.7. 가변 시한신관 고폭탄 (자폭탄)(HE-VT*)

파일:ICON_HE-VT.png
High-Explosive Variable Time Fuse (Self-Destroying)
적에 근접하면 터지는 근접신관이 장착된 고폭탄. 포탄에 소형 레이더나 센서를 달아 적기에 근접했을 때 자동으로 폭발하게끔 하는 신관인데, 이 원리로 리드샷만 잘 잡아주면 항공기 근처에서 알아서 터져서 파편을 뿌려주기 때문에 항공기 살상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40mm 이상급 포를 장착한 대공전차나 일부 장갑차들이 가지고 있다.

MBT 중에서는 유일하게 소련의 T-90A가 125mm 근접신관 고폭탄인 3OF26 EDKV를 사용하며, 일본의 75식 자주포와 스웨덴의 Bkan 1C는 인게임에서 가장 큰 구경의 VT탄인 155mm 근접신관 고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근처에서 터진다는 강점을 살려 적 전차 바로 위 상판에서 터져 포탑을 피떡으로 만들거나 폭압으로 죽일 수 있을 만큼 무시무시한 녀석들이다.

9.1.8. 점착유탄(HESH)

High-Explosive Squash Head
파일:ICON_HESH.png
깡딜만큼은 이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포탄으로, 관통만 성공한다면 모듈이란 모듈은 성한 곳 없이 날려버리고 승무원들을 피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거기에 화학탄이라 탄약고를 유폭시킬 확률도 높다.

점착유탄은 전차 장갑판에 들러붙은 뒤 폭발해 충격파로 장갑 안쪽을 파손시켜 파편을 만들고 뒤로 파편을 뿌리는 방식의 포탄인데, 이 점이 충실하게 구현되어서 X-ray 킬캠을 보면 점착유탄이 관통 판정이 뜰 시 명중 지점의 장갑판에서부터 파편이 튀어나와 전차 내부에 흩뿌려진다. 얇은 장갑을 경사도로 커버하는 전차들을 상대할 때나, 고폭효과 외에도 높은 관통력 덕분에 적의 해치와 포탑 상판을 때릴 때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다만 의외로 착탄각 73도부터 도탄 확률이 생기며, 80도부터는 확정 도탄이 발생하여서 도탄율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다.

냉전기부터 구경할 수 있는 탄종으로, 서방 차량 중 90mm M41, 105mm 로열 오드넌스 L7 계열 포를 장착한 전차들이 점착유탄을 가지고 있다. 이외 차량 중에서는 센츄리온 AVRE, 콘웨이, FV4005 등 영국의 대구경 포 장착 전차들이 사용하며, 120mm MBT 중에서는 강선포를 쓰는 챌린저 1, 2만이 점착유탄을 사용한다. HESH는 동급 고폭탄보다 작약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헐다운한 차량의 상부구조물이나 대공전차의 레이더를 때려 격파하는 등의 플레이가 수월하다.

2023년 기준으로 HESH는 오픈탑을 잡는 용도를 제외하고는 쓸 가치가 없다. 심지어 알루미늄 장갑이라도 오픈탑이 아니면 효율이 좋지 못해 센추리언 AVRE의 165mm뿐만 아니라 워썬더 지상군중 가장 큰 구경인 183mm를 장착한 FV4005조차도 한방을 보장하지 못한다. 고폭탄마냥 상판을 때리게 해서 폭압으로 잡는 게 아니면 파편량조차도 많지 않다.[79]

9.1.9. 로켓(Rocket)

파일:ICON_Rocket.png
Rocket
흔히 생각하는 그 무유도 로켓이다. 셔먼 칼리오페, M26 T99, 판저베르퍼, BM-13 카츄샤, RBT-5 등 사실상 예능용으로 취급받는 차량들이 사용한다. 낙차가 굉장히 크며, 성형작약탄이 아닌 단순 고폭탄두이기 때문에 그냥 폭압에 얻어걸려 격파되는 것을 노리고 사용하게 된다.

지상 차량이 쓰는 가장 강력한 로켓은 RBT-5의 TT-250 전차어뢰로, 작약량 130kg짜리 항공폭탄급 로켓을 사용한다. 이 로켓은 최소사거리 350m에 거의 박격포 수준의 탄도를 자랑한다. 또한 로켓을 사용하는 가장 높은 BR의 차량은 일본의 75식 MLRS로, 7.0 BR이다.

파일:ICON_HEATG.png
High-Explosive Grenade
대전차 유탄(HE-AT)

대전차유탄은 미국의 온토스와 T114, 스웨덴의 U-SH 405, 일본의 60식 무반동포, 이탈리아의 피아트 6614, 소련의 BMP-1의 73mm 2A28 저압포 등 무반동포나 로켓추진유탄 계열의 주포를 달고 있는 차량들이 사용하는 포탄이다. 로켓과 거의 유사하지만 성형작약탄두를 사용하여 관통력이 매우 높다. 조준선은 로켓과 같은 형태를 사용한다.

9.1.10. 대전차고폭탄(HEAT)

High-Explosive, Anti-tank
파일:ICON_HEAT.png
일명 '대탄'이라 불린다. 성형작약의 원리로 장갑을 관통하는 화학에너지탄이므로 거리 상관없이 같은 관통력을 가져 이론상 장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하지만 탄속이 매우 느려 낙차가 크고, 파편량도 철갑탄 종류보다 적어서 피해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전차를 한 발로 무력화시키기는 어렵다. 또한, 강선에 의한 회전이 먼로 효과를 약화시킨다는 점 때문에 강선포 시대의 대탄은 관통력 자체도 같은 포의 철갑탄종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탄이 많다.[80]

아래의 날대탄과 마찬가지로 경사에 의한 관통력 감소 효과를 일반 철갑탄보다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제대로 된 성형작약탄은 아래의 날대탄에서 맛볼 수 있고, 일반 대탄은 철갑탄종이 없거나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저랭크의 단포신 보병포 장착 전차가 철갑탄 대용으로 사용되는 정도다. 충격신관이므로 고폭탄처럼 중간에 지형지물에 닿으면 폭발하기에 장애물을 뚫고 사격할 수 없다.

특이하게 프랑스 트리의 AMX-30는 5랭크임에도 날대탄이 아닌 일반 대탄을 사용한다. 바람에 영향을 받기 쉬운 날대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볼베어링으로 피모와 탄두를 분리시켜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 관통력도 챙긴 대탄을 개발한 것이지만, 워썬더에선 바람이 탄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성능은 날대탄과 대탄의 파편량이 동일해지는 패치 이후 타 국가의 날대탄과 동일하다.

9.1.11.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HEAT-FS)

High-Explosive, Anti-Tank, Fin-Stabilized
파일:ICON_HEATFS.png
4랭크의 냉전기 전차들부터 주로 쓰게 되는 대전차고폭탄. 대전차고폭탄과 비교하면 안정용 핀이 붙고 초점거리 확보를 위해 신관이 앞으로 튀어나와있다. 신관이 튀어나온 이유는 대전차고폭탄은 근접해서 폭발하는 것 보다는 적정한 거리에서 폭발할 때 더 높은 관통력이 나오기 때문이고, 날개안정용 핀이 붙은 이유는 강선으로 인한 탄의 회전이 성형작약의 먼로 효과를 흩뜨려 관통력을 크게 저하하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강포신이나 슬립 링[81]을 이용해 회전을 없애고, 탄도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날개를 단 것.

전차마다 다르지만 거리에 상관없이 90mm 포 기준 약 300mm, 주력전차에 장착되는 120mm 포의 경우 480mm가 넘는 관통력을 보여주는 진정한 죽창. 최고의 두께를 자랑하는 마우스라도 동BR 전차들의 날대탄은 차체 전면 상부 말고는 비관통을 기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다른 철갑탄들이 60도의 경사장갑에 대해 관통력이 55~60% 이상 감소되는데 비해 성형작약탄은 수직장갑이나 경사장갑이나 똑같은 관통력을 발휘한다.[82] 중전차의 몰락과 왜 2세대 전차부터는 전차전 교리와 설계 사상이 아예 피탄을 피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 대목. 다만 여전히 파편 발생량은 철갑탄에 비해 적다.

레오파르트, M47, M60과 같은 서방제 전차들의 HEATFS는 화학탄임에도 탄속이 1200m/s 이상으로 상당히 빨라서 사용하기 편하다. 공산권 전차의 HEATFS는 900m/s를 못 넘는 편이라 서방제에 비해 좀 답답한 편이다. 한동안 HEAT 주제에 우수한 파편량으로 5랭크의 죽창으로 활약했으나 너프와 버프가 반복된 끝에 철갑탄의 1/3 수준의 불과한 파편만 나오며 그마저도 복불복이 상당하고 소구경으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 그래도 105mm 이상급 날대탄은 파편도 그럭저럭 뿌리고 메탈제트도 모듈을 잘 뚫어서 꽤 쓸만한 성능을 내 준다.

대전 후기~냉전 초기 BR에서는 주력 탄종으로 쓰이지만 슬슬 냉전 중반으로 넘어가는 6랭크부터는 전차들이 날대탄의 완벽한 상위호환인[83] 날탄을 갖추기도 하고 반응장갑, 복합장갑을 기본으로 장착한 3세대 MBT들이 등장해 성형작약탄 계열의 탄종이 힘을 거의 못 쓰게 되므로 탑방에서 대탄은 사실상 스톡일 때 고통을 주는 용도이자 그냥 무쓸모로 취급된다.[84] 복합장갑이 없는 포탑 링이나 포방패 같은 약점을 기를 쓰고 노려야 하는데 날탄도 그 부분을 똑같이 뚫을 수 있고 일단 뚫으면 날탄의 살상력이 훨씬 높기 때문.

9.1.12. VT신관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HEAT-FS VT*)

파일:ICON_HEATFS.png
High-Explosive, Anti-Tank, Fin-Stabilised, Proximity Fuse [Self-Destroying]

근접신관이 달린 날대탄. M1A2와 M1A1 HC만이 보유하고 있는 탄종이다. 경장갑 차량도 잡고 항공기나 헬기도 잡는 만능 탄으로 보이겠지만, 적은 작약량과 일반 날대탄보다 모자란 관통력 때문에 사실상 헬기 저격 전용으로나 쓸만하다.

근접신관 폭발범위가 무려 10m로 굉장히 넓지만, 작약량이 TNT 당량 1.39kg으로 적어서 생각만큼 고정익기를 쉽게 잡지는 못하고 적 항공기나 헬기의 약 2m 이내로 집어넣어야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때문에 제트기를 잡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고, 헬기를 잡으려고 해도 장거리에서 적 헬기가 계속 움직인다면 킬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MBT에게 제한적이지만 항공기 대응능력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탑랭크 전투에서 적 헬기를 못 잡아서 라인이 박살나는 사태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탄을 가진 차종이라면 너덧발 정도 드는 게 좋다.

9.1.13. 연막탄(Smoke)

파일:ICON_SMOKE.png
Smoke
포 발사 형식의 연막탄, 적 근처에 발사하여 시야를 차단하거나, 진격로 내에 발사하여 안전한 접근전을 벌이거나, 후퇴할 때 사용되거나, 아군을 공격하는 적에게 발사하여 시야를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팀 무전, 채팅 플레이가 잘 맞으면, CAS 요청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연구를 해야 하며, 지속 시간이 긴 편. 관통력과 파편이 거의 없는 고폭탄 판정이다.

연막탄 발사기가 있는 전차에게 연막탄이 있다면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장거리에 연막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장점에 2~3발은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

9.2. 미사일

9.2.1. 대전차미사일(ATGM)

파일:ICON_ATGM.png
Anti-tank Guided Missiles
일반 포탄을 발사하는 전차와의 차이는 탄두를 조종 할 수 있냐의 차이인 것이다. 즉 유도탄이다. 가이진은 '유도되는 대전차고폭탄과 비슷하다'고 표현하였다.

미사일은 1세대와 2세대 이후로 나뉘는데, 아케이드에서는 둘 다 마우스 조종이라 차이점이 없지만 리얼리스틱에서는 1세대는 키보드 조종이고 2세대 이후는 마우스로 조종할 수 있다.[85] 당연히 마우스 조종이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낙차를 고려할 필요 없이 조준기를 적 전차에 갖다대고 있으면 발사된 미사일이 조준선을 따라 목표에 명중한다. 미사일의 비행 속도는 보통 초속 180~330m 정도로 상당히 느리며, 흐리잔테마-S의 최신형 미사일도 초속 550m 수준으로 포탄에 비해서는 훨씬 느리기 때문에 움직이는 목표에 쏠 때에는 조금 리드를 주어 조준하다가 목표에 가까워졌을 때 조준선을 목표에 맞추는 게 좋다.

앞서 말했듯이 유도 시스템이 존재하며 미사일의 관통력이 못해도 400mm를 넘어가는데, 특히 독일의 라케텐야크트판처2 HOT은 관통력 700mm, 대지/대공 겸용인 ADATS의 미사일은 관통력 900mm, 소련 흐리잔테마-S가 운용하는 미사일 9m123 흐리잔테마와 bmp-2m에 장착되는 9m133 코넷은 무려 관통력 1200mm로 단순 관통력으로는 지상 병기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복합장갑이나 반응장갑을 가진 전차가 없고 잘해야 냉전 초반대 전차까지만 있던 등장 초기에는 마우스건 경전차건 다 씹어먹고 다니는 최악의 적폐 무기로 불리며 게임이 망하네 마네 소리까지 나왔으나 현재는 화학에너지탄에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는 복합장갑이나 반응장갑을 가진 전차들이 굉장히 많아져서 예전같은 무조건적인 관통이 보장되지 않으며, 복합장갑과 반응장갑을 갖춘 전차는 관통되어도 내부 피해가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한 번에 처치하거나 화력 관련 모듈을 파괴하지 못했다면 반격당할 확률도 높다. 이러한 본격적인 MBT가 등장함에 따라 이들이 가진 높은 기동력과 포신 안정기, 날탄으로 느리고 잘 보이는 미사일이 도착하기도 전에 발사 플랫폼을 박살내거나 급기동으로 미사일을 피해버리는 일도 예전보다 훨씬 많아져서 직접적인 너프가 가해지지 않았음에도 밸런스가 의외로 잘 맞춰졌다. 하지만 ATGM 운용 전차는 보통 발사대만 빼꼼 나와 발사한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무력화 하기 어렵고[86], 반응장갑을 뚫고 들어가는 탠덤탄두[87] 등에 의해 다시 날아오는 미사일에 죽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원거리의 헬기를 공격할 때에는 날탄보다는 맞추기 쉽지만, 근본이 대전차용이라 근접신관이 없기 때문에 헬기가 적극적으로 회피기동을 한다면 명중시키기 어렵기는 매한가지다.

비행하는 미사일은 기총사격이나 포 사격으로 격추할 수 있다.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미사일에 동축기관총이라도 뿌려보자. 침착하게 사격하면 의외로 격추하기 쉽다. 당하는 입장에선 날아가다가 갑자기 사라져 어리둥절해진다

소련 MBT나 MBT-70 등의 포발사 미사일을 운용 가능한 차량에 한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있다. 바로 포신이 파열되었을 때. 날탄을 비롯한 물리탄종은 포신이 파괴되면 명중률과 관통력이 크게 저하되어 사실상 전투불능이 되지만 포발사 미사일은 시선 유도라 명중률 문제도 없을 뿐더러 자체 화학 에너지로 관통력을 내므로 관통력 저하 문제도 사라져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다. 애초에 포신은 일반 포 용도로 쓸 때 포탄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늘리기 위한 장치이지, 미사일을 날리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

파일:ICON_ATGM-VT.png 파일:ICON_ATGM_Tandem.png
일부 차량은 위 사진처럼 근접신관이 달린 미사일이나 탠덤 탄두 미사일 등의 특수한 미사일을 운용한다. 근접신관 미사일은 헬기를 사냥할 때 유용하며, 탠덤 탄두 미사일은 고증대로 폭발성 반응장갑을 무시하기 때문에 반응장갑을 갖춘 전차를 공격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헬기가 쓰는 가장 주력 무장이 바로 ATGM이다. AGM이라는 이름으로 찾을 수 있는데 그 유명한 헬파이어도 유도가 되는 ATGM이다. 인게임에서는 밸런스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데, 전차 입장에선 잘 보이지도 않는 4~5 킬로미터 밖에서 보기도 듣기도 피하기도 힘든 미사일을 찍찍 싸대니 길가다 보면 터지고 화나서 격납고로 돌아가버리기 일쑤다. 특히 미국의 아파치 시리즈와 AH-1Z 바이퍼, 러시아의 카모프 시리즈(KA-50, KA-52)와 독일의 TIGER UHT같은 경우에는 정말 아프고 피하기 힘든 미사일을 쏘기 때문에 너무나 게임을 힘들게 만드는 주범이다.

9.2.2. 지대공미사일(SAM)

파일:ICON_SAM.png
Surface to Air Missile

2S6, ADATS, Roland 등의 대공전차 전용. 비행기 잡는 용도이기 때문에 탄속이 900~1250m/s 수준으로 대전차미사일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준이고 거의 전차 포탄 수준으로 빠르지만 미사일의 구경이 작고 단순한 파편탄두를 탑재하기 때문에 관통력은 보통 50mm 아래 수준으로 형편없다.

다만 항공기는 관통력이 크게 의미가 없는경우가 많고 경장갑 차량은 관통 유무랑은 별개로 작약이 충분히 많다면 폭압 때문에 사망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물론 대공미사일로 폭압킬을 내려면 맨패즈로는 불가능하고 중형 대공미사일 정도는 되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ADATS는 대전차, 대공 겸용 미사일을 쓰기 때문에 탄속 1200m/s로 준 날탄 수준의 탄속인데 관통력은 또 900mm나 나오는 사기적인 미사일을 사용한다.[88]

9.3. 기관총/기관포탄

7.62mm~57mm 급의 소형 탄종. 차량에 딸려오는 동축기관총 등은 탄띠 교체가 불가능하며, 2호 전차 같이 기관포가 주무장인 차량이나 대공전차만 탄띠 교체가 가능하다. 기본 탄띠는 대공, 대지상용 탄환이 골고루 섞여있고 이후 부품을 열어서 특화 탄띠를 열 수 있다.
소련의 5랭크 대공전차 ZSU-57-2 같은 경우엔 3랭크때는 전차포로 쓰이는 57mm 포를 두개씩 달고 연사 하며 2세대 mbt들을 갈아버리기 때문에 정말 무시무시하다. 레이더도 없고 탄속도 비교적 느려서 대공은 포기하고 대전차만 하는 경우가 있다.[89]

10. 장갑

워 썬더에서는 탄두의 지름, 장갑의 두께, 입사각, 탄종, 장갑재질, 탄자의 관통력에 의하여 관통여부가 결정된다.
장갑의 두께와 장갑재의 보정치에 따라서 장갑의 유효두께가 결정되는데, 보정치에 관해서는 1.77패치까지 전차를 서술하는 항목에서 정말 잠깐씩만 언급이 되었다.
1.77패치덕에 방호력을 직접 계산하지 않아도 관통여부와 유효방어력을 쉽게 알 수 있게 되었지만 장갑재질마다 가중치에 대해 알고 넘어가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장갑재질은 균질압연장갑을 1로 기준을 잡는다.

유효방호력은 두께와 보정치의 곱이다.
Ex) 나무 100mm는 RHA (100 X 0.08 =) 8mm의 방호력을 갖는다.

11. 레이더

업데이트 1.87부터 생겨난 기능이다. 기존의 레이더 대공전차들은 아케이드처럼 리드서클이 떴었지만 정밀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레이더의 추가로 상당히 정밀한 사격 유도가 가능해졌다.

레이더는 기본적으로 탐색 레이더와 추적 레이더로 나뉘는데, 레이더 하나가 두 기능을 겸하는 차량도 있고 추적 레이더가 아예 없는 차량도 있다. 탐색 레이더에 걸린 물체는 기본 - 모양, 미확인 비행체는 \ - / 모양으로 레이더 상에 나타나게 되는데 탐색 레이더가 미확인 비행체를 잡은 상태에서 그 방향을 바라본 상태에서 ALT+F키를 눌러 락온을 걸 수 있다.[95] 락이 걸리면 항공기의 거리가 표시되고 항공기가 일정 거리 이내에 들어오면 리드서클이 나오게 된다.

12. NVD/열상

야간투시장비(NVD, night-vision device). 워썬더에서는 야간투시장비와 열상장비를 통틀어서 NVD로 통칭하고 있다. 작동키도 동일.

야간투시장비는 야간 전투때 녹색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야간투시경의 모습을 보여주며, 열상장비는 전체적으로 회색인 화면에 탱크나 헬기, 비행기의 엔진이나 탄약 유폭으로 인한 폭발화염, 연기, 연막탄 , 나무, 돌 같은 열을 가진 물체들을 하얗게 부각시켜서 보여준다.

야시장비는 단순 광증폭식이기 때문에 주간전에 켜면 지나치게 밝아서 아무것도 분간이 안 되는데, 열상장비는 야간이나 주간이나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간전투때도 색적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9점 이상 BR에서는 열상의 장착 여부와 열상의 화질이 전차 성능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비중이 커진다.

야간전투때 승/패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장비인데다가 BR9~10 대에서는 야간전투가 의외로 자주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3,4티어급 고급 부품연구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빠르게 찍는 경우가 많다. 부품 연구 트리의 야간투시경 부품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면 설명에 "TVD"혹은 "NVD"로 표시되며, TVD(Thermal-Vision Device)의 경우 열상, NVD(Night-Vision Device)의 경우 일반 야간투시경을 의미한다. 승무원 별로 어떤 야간투시장비를 가지게 되는지도 표시된다. [96] 10.0 BR에 6랭크임에도 불구하고 야간투시장비만 갖춰서 쳐맞기만 하는 탱크들도 더러 있다.

T-90, M1A1 HC 등 몇몇 전차에는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교란하는 IRCM이 달려있는데, 야간전에 자동으로 켜지는 적외선 야투경에는 엄청 밝은 전조등처럼 보여 제발 여기좀 쏴달라고 광고하는 횃불이 되니 반드시 끄고 다니자. 야간전에 이거 안 끄고 다니는 아군이 있다면 반드시 피해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13. 기타 액션

13.1. 항공지원

리얼리스틱에서는 포인트를 소모해서 항공기를 출격시키니 없고 아케이드 배틀에서 볼 수 있다. 전투중에 얻는 포인트 (최대 15포인트)를 소모하여 호출한다. 호출은 무조건 폭격기나 공격기만으로 할 수 있다. 전투기만 호출하는 건 불가능. 호출시 15초 카운트가 뜨고 아군 폭격기를 호위할 전투기를 담당할 다른 플레이어들이 1포인트로 호출가능. 정말 개판인 경우 공격기 1대를 두고 전투기 다섯대가 투닥대는 일을 볼 수 있다 카운트다운 중일 때 전차가 격파되면 호출이 취소된다. 다만 항공기를 모는 동안에는 전차가 격파되어도 항공기는 계속 몰수 있다. 호출시 등장하는 기종은 랭크별로 정해진 항공기중에서 무작위이다.

만약 9.0이상 공방이 걸렸다면 헬리콥터로 항공지원을 할 수 있다. 물론 포인트에 따라 헬리콥터의 무장이 달라진다.

1포인트로 스폰하면 기총만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 2포인트로 스폰하면 추가 무장으로 로켓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 3포인트로 스폰하면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로 스폰할 수 있다. 3포인트로 스폰할 수 있는 헬리콥터에는 대전차 미사일 외에도 로켓, 폭탄이 장착되어 있을 수 있다.

New Power 업데이트 이후 아케이드에서 15 항공포인트를 모은다면 B-29 한 대를 호출해 핵폭격을 할 수 있다. 핵폭격을 하면 게임이 끝난다.

Hot Tracks, IXWA strike 업데이트 이후 리얼리스틱 대전에서도 스폰포인트 2500을 모아 핵폭격기를 호출할 수 있다. 이 경우엔 기지에서 이륙해서 직접 가야 한다. 또한 모든 모드에서 핵폭격기를 호출할 때 그 BR대에 맞는 장비가 폭격을 한다.

13.2. 포격 지원

기본 사용 키는 5번. 중형전차나 경전차, 대공전차가 달수 있는 포격지원 부품을 달면 쓸 수 있다. 항공지원과 비슷하게 점수를 쌓아서 사용하는데 최대 스택은 3(아케이드 기준). 사용되는 탄두가 고폭탄인지라 명중은 잘 뜨는데 격파는 바라기 힘들다. 다만 오픈탑과 종이장갑 차량에겐 위협적이며 어지간한 전차도 외부 모듈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상부장갑에 직격하면 뻗어버리거나 궤도가 끊겨버리기 때문에 마냥 무시하면 곤란. 주 사용처는 짱박혀서 빼꼼샷을 하는 경장갑 차량을 엄폐물밖으로 튀어 나오게 하거나 아니면 연막 효과가 크다는 점을 노려서 적의 위치에 포격 때리고 진격하거나, 점령지를 점령하려는 적에게 퍼붓는 것.

포격 위치에 바로 고폭탄이 폭발하는 게 아니라 일정 고도에서 고폭탄이 생성되어 떨어진다.

최근 패치로 포격지원을 요청하면 요청지점에 주황색 연막이 표시되므로 인근에 포격지원이 떨어지면 재빨리 후퇴하자.

그리고 아군도 사살 가능하다. 그러니 포격 메세지가 뜨면 재빨리 피하도록 하고 되도록 아군이 있는곳에 쓰지말자.

13.3. 연막탄

연막 내부에 있으면 자신과 아군을 적으로부터 숨겨줄 수 있고 아케이드 모드에선 스팟이 지워진다.[97] 다만 자신도 밖에 있는 적을 볼 수 없는 게 단점.

전략적[98]으로 사용하거나 위험 지역에서 수리할 때 펼쳐주는 식으로 쓸 수 있다.

연막탄을 연구해야 사용 가능하며 4랭크가 넘어가야 연막탄 발사기가 달리는 소련같은 사례도 있지만 독일과 영국 전차들은 타 국가에 비해 훨씬 일찍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사출 키는 G이며 사출방식은 크게 두 가지지만 세분화하면 훨씬 많아진다.

13.4. 견인

다른 전차를 견인할 때 쓴다. 부품은 따로 필요없다. 0키를 눌러 견인 요청을 하면 다른 전차가 다가와서 연결하고 견인할 수 있다. 견인을 해주는 경우 견인 요청을 한 아군 전차를 보면 위에 견인 아이콘이 보인다. 다가가서 0키를 누른다고 바로 견인줄이 연결되는 건 아니고, 시야조정으로 견인해줄 전차를 바라보면 아군 전차 위의 견인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바뀐다. 이때 0번을 눌러주면 연결된다.

전차 잔해도 견인이 가능한데, 잔해에 다가가서 0번을 누르면 줄을 연결하고 끌 수 있다.

주 사용처는 궤도나 엔진이 깨진 채로 적의 사각에 노출된 아군을 엄폐물 뒤로 끌고 와 주는 용도나, 조종을 잘못해서 어디 뒤집어지거나 쓰러져있는 전차를 세우는 용도로 쓴다. 좁은 길에서 여럿이 교전하여 생긴 길을 막는 전차 잔해들을 치울 때 쓸 수도 있다. 물리 엔진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출력 전차가 저출력 전차를 견인하면 빠르지만 그 반대라면 생고생한다.

관련 도전과제로 적재 중량이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견인 중이거나 견인되는 전차를 격파하는 도전과제다.

14. AI

삭제 패치 이전 : 야포, 대전차포, 대공포, 폭격기, 전투기, 함선 등
삭제 패치 이후 : 본진 야포, 본진 대공포,(리얼, 시뮬 기준), 항공모함(노르망디 마을 맵 한정, 북쪽 바다에 동쪽팀이 착륙해 정비 가능)

이 AI들은 현재로서는 게임 내의 부족한 유저 수를 채우는 존재라기보다는 장식품에 가깝다. Tab을 눌러 점수판을 봐도 AI의 이름은 올라와 있지 않고, 공군 AI처럼 각자 이름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103]. 행동이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주포를 쏴대는데다 괴악한 정확도 덕분에 지원사격조차 하지 못하는 등등 이들이 장식품이라는 증거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냥 움직이는 점수들일 뿐. 1.43 업데이트로 인해 AI 전차의 대미지가 생겼다. 그 전에는 AI 전차에게 아무데나 맞아도 0대미지를 받았는데 이젠 맞으면 AI 전차에게 격파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점령 지역에 들어가면 점령을 하기는 한다. 대신 점령지에서 점령이 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 이외에도 AI 전차는 무조건 상대 진영의 전차를 조준하게 되어 있는데(가까운 적에게 쏘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그냥 아무 곳에나 쏴대는 것 같을 때도 있다.)간혹 적이 어디에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상황이 왔을 때 AI가 어딘가에 헛방질을 해댄다? 그러면 그 쪽에 적이 있을 확률이 높다.

또한 굳이 AI가 어디 쏘는지 볼 필요없이 AI를 미끼로 AI 주변에 숨어 있다가 AI를 적이 쏴서 죽이면 포탄이 날라온 위치를 보고 적을 볼 수도 있고.
포연까지 보였다면 누워서 떡 먹기. AI가 쏘는 방향을 보다 내가 죽을 수도 있는 방법에 비해 적은 이미 AI를 잡는데 탄을 써서 장전 중임으로 느긋하게 쏴도 된다.

또 아케이드에선 킬스트릭 공중 지원 스코어를 채우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잡기 힘든 똥전차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AI를 잡아서 공중 지원 스코어를 채우고 폭격기를 불러서 킬을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더욱 편하다. 적이 공중 지원을 남발하는 상황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게임 시작 직후에 아군 AI를 전부 잡아버리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개인이 버는 돈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한 상황에서는 AI를 다 죽여버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단, 여러대의 아군 전차를 격파하면 강제로 전투종료 후 격납고로 돌아가는 기능이 있으므로 궤도만 파괴하는 것이 좋다. 라이언(돈) 패널티도 없으니 일석이조.

15. 매칭 및 메타

BR이 낮아도 기관총이 안박히는 일은 없는 항공전과 달리 전차는 랭크에 따라 화력과 방어력의 차이가 극심하기 때문에[104][105] 대부분 덱에 있는 전차 중에 최고 BR+-1로 매치메이킹을 잡아준다. BR은 항공전과 동일하게 X.0/3/7로 나뉘며 어떠한 게임모드이던 비슷한 BR을 가진 차량을 사용해야 낮은 BR의 차량으로 원래는 안만날 높은 BR의 차량을 만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냉전기의 경우 항공기는 너무 낮은 BR, 예를들어 복엽기, 정도만 아니면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하다. 항공기는 BR이 좀 안맞더라도 탱크들의 BR은 0.7이상 차이가 안나게 하는 게 좋다.

하지만 가끔 고탑방에서 낮은 BR전차[106]를 타고오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107] 일단 2호 자주포 등 150mm 구경의 고폭탄을 쓰는 자주포는 상판사격이나 땅치기로 MBT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기는 하지만 대게 좋은 시선은 못 받는다.

특수목적전차와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BR에 따라 전차가 신형화되는 편이며 이를 통해 전차의 세대와 전투 양상을 어느 정도 나누어 볼 수 있다.

아케이드는 전 국가의 전차들이 섞여서 싸우므로 진영별 유불리는 사실상 작용하지 않는다. 이후 리얼리스틱도 모든 국가가 어느 진영에나 붙을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진영매칭이 사라졌다.

1.79 이전에는 M1 에이브람스가 BR 9.7로 제일 높은 차량이었고 다른 차량들도 대부분 9.0~9.3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1.79 이후 M1 에이브람스와 레오파르트 2A4가 10.0으로 올라가고 다른 차량들도 소소하게 BR이 상승하였다. 성능간 갭이 큰 1세대 MBT와 2.5세대 MBT간의 매치메이킹을 줄이기 위해서로 예상된다.
Fire & Ice, Apex Predeators 이후 탑방은 미국과 소련이 비등비등한 상황이다. 미국이 셉이브를 받아가면서 두 국가 모두 MBT와 경전차, 대공, 공중 전력이 빵빵하며 미국이 경전차와 제공[119] 부분, 소련이 헬기 부분에서 강세를 보여줘서 거의 엇비슷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웨덴은 2A6를 받아가면서 지상 전력은 미소에 밀리지 않지만 공중 전력이 밀리는 상황이며, 독일이 토네이도를 받아가면서 캐스전력을 확보함에 따라 스웨덴 하위호환에서 간신히 벗어난 상황이다. 한편 중국이 99A의 백업으로 WZ1001, 캐스기로 F-16을 받아가면서 헬기 트리, 짱토르 추가로 점진적으로 강해지던 덱 전력이 본격적으로 체감되기 시작한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는 공통적으로 경전차 부족으로 인해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120] 이탈리아와 일본, 이스라엘은 일부 장비만 강하고 덱 구성의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소위 원툴국으로 평가받는다.
Alpha Strike 현재 탑방은 스웨덴과 독일, 소련이 높은 승률(60% 초반)을 유지하며, 미국은 나락(30%후반)을 찍고 있다. 스웨덴과 독일은 2A7과 122B+로 떡장을 자랑하면서 적절하게 쓸고 다니고, 소련은 러뽕 수준의 장비(판치르, 90M, Su-25SM3 등)을 받아서 깽판을 치고 다닌다. 장비 성능, 구성만 보면 70%도 찍을 것 같지만 유저 평균실력 문제가 크다. 미국은 제일 큰 문제인 골탱 M1A1클릭 베이트를 빼고도 구름 등의 시스템적 CAS 배제, 고성능 타국 제공기 추가, 그리고 사실상 상시 적으로 만나는 소련의 판치르 등으로 인해 전체적인 장비 성능은 평균 이상임에도 승률이 매우 낮다.

[1] Hull break. 이것을 보고싶다면 테스트 비행에서 나오는 트럭이나 M113을 폭격해보자. [2] 승무원이 몇 칸이 있던 3번 리스폰이다. 아케이드 전투만 뛴다면 더 열지 말자. 물론 항공 아케이드는 있는 만큼 스폰되니 여는 게 낫다. 어차피 5번째 승무원까지는 SL으로 여니 쉽게 언락 가능하다. [3] 아케이드 공중전과 마찬가지로 장비들의 엔진 출력(마력)이 뻥튀기되었다. [4] 특히 수리도구와 소화기. 수리도구가 없다면 뭔가 고장나면 점령지까지 가야 하고 소화기가 없다면 천천히 타죽는다. 물에 들어가거나 팀원이 불을 꺼줄 수는 있지만 팀원이 항상 옆에 있진 않고 물이 있는곳 가다 죽는다. 아니면 스톡 탄이 너무 안 좋거나. [5] 하지만 업데이트로 실버라이온 보상 효율이 급감하였다. 많이 죽으면 오히려 -인데다가 아무리 잘해도 거의 못번다. [6] 스톡이라 수리도 불가능하고 승무원과 부품들이 빨갛고 검으면 가서 사용할만 하다. SL이 많으면 그냥 J하면 되지만 없다면 유용하다. [7] APCR은 한 번에 수직장갑 부위를 맞추고 탄약고를 유폭시킬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절대쓰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애초에 PvP에서도 다른 어떠한 탄으로도 관통이 안 되는 수직장갑을 가진 적 말고는 쓸곳이 전혀 없는 APCR인데, 적들이 몰려와서 적 하나에 여러발 쏠 여유는 없다. 스톡이 아니라면 절대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8] 아케이드라낙차가 계산되니 맞추는 건 가능하지만 물장갑이나 오픈탑이 아니면 고폭탄보다 철갑탄 종류가 효과적인게 당연하다. [9] 격자간격 애쉬 리버 - 100m, 카렐리야 - 130m, 카르파타야 산맥 - 200m, 정글 - 200m, 쿠르스크 - 400m, 모즈도크 - 400m, 폴란드 - 400m, 동유럽 - 400m, 백암 요새 - 400m 미니맵 격자 [10] 포수 스킬에 따라 측정가능한 거리와 속도가 달라진다. 통상적으로 R+Shift 키로 세팅되어 있다. [11] 데칼은 라운델, 숫자 등의 것이라 위장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일정 수 이상 킬을 하거나 골드로 살수 있는 위장도색을 말하는 것이다. [12] 대공은 대부분 스폰 근처에 있다. [미국] [독일] [소비에트] [16] 2랭크 이상부터. 1랭크는 없다. 어디 박혀서 숨어서 정찰할 수 있다. 전차장 쌍안경 시점은 차체를 완전히 가려도 볼 수 있다. [17] 고랭크에도 거의 항상 보이는 독일군의 푸마 장갑차(푸마 IFV가 아닌 저랭크의 8륜 장갑차)는 매우 빠른 속도로 거점을 빠르게 먹는다. 이게 중요한 맵이 있는데 중간 거점을 한 번 먹으면 한쪽 팀이 심하게 밀리지 않는이상 뒤엎기가 힘든 맵. [18] 근데 이 시스템이 썩 믿음직스럽지가 않은데 어떨때는 커서를 적군 근처에 대충 대고 찍었는데 정찰 성공 판정이 뜨는 경우가 있는 한편 적군을 정확히 커서에 대고 찍었는데 정찰 실패 판정이 뜨는 경우가 있다. 여러모로 운이 심한 시스템. 쌍안경으로 장애물 뒤에서 적을 찾을 때 자신의 차량이 완전히 가려져있으면 정찰이 안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추정이고, 확실하지 않다. 장거리에 있는 적을 정찰할 때 특히 심각하다. [19] 다른 병종이 수리를 도와주면 수리 시간이 1/2로 줄어들지만 경전차가 수리를 도와주면 수리 시간이 1/3으로 줄어든다. 모든 병종이 수리 지원을 할 수 있지만 여전히 경전차의 수리 지원이 효과가 큰 편. [20] 50t이 안 되는 T-80이 1,000마력이 넘으며 서방제 레오파르트나 에이브람스는 대략 1,500마력까지 나온다. [21] 경우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 현대전차가 상당히 빠르다. 예를들어 M1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 2, T-80등은 상당히 빠르지만 영국의 센추리언은 주력전차이지만 대전기 경전차 뿐만 아니라 빠른 중형에도 밀리는 속도를 자랑한다. [22] 소련의 125mm 주포가 이런 경우가 많다. [23] e.g. T34(소련의 T-34 중형전차가 아니다.), IS-3 등. 이 경우는 상당수가 구경이 커서 일체형 포탄을 사용하면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24] 다만, 장전이 빠르고 장갑이 튼튼하다면 오히려 근접전에서 강할 수도 있다. 중전차는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도 두꺼운 경우가 많아서 좀 옆에서 쏜다고 뚤리는 측면이 얇은 중형보다는 더 나은 장갑을 가지고 있다. 아예 점보셔먼(M4A3E2)처럼 근접전에 특화된 중전차들도 있다. [25] 중전차는 중장갑을 가지고 있으니 최전방에서 탱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강력한 주포와 장갑을 가지고 원거리 저격을 할 수도 있으며, 최전방에 가기에는 느린 탱크들이 존재한다. 워썬더 특성 상 1선 2선 개념의 운영보다는 전선유지를 더 중요시 하는 것이 좋다. 체력제가 아니다 보니 아무리 장갑이 튼튼해도 눈먼 탄 하나에 무력화 될 수도 있어서 교전 거리가 긴 맵에서는 중전차도 당연히 저격전을 해야 한다. 아군이 명백히 우위이거나 거점이 시가지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리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유리하다. [26] 다만 무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면만 튼튼하고 측면은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측면이 보이면 뚤릴 가능성이 높다. [27] 상대를 보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마우스나 IS-4M을 타고 있는데 상대가 점보셔먼이나 T-34-85 등의 상대를 만난다면 정면, 심지어 측면이라도 격파할 방법이 APCR을 제외하고는 없다. 그런 상대라면 대놓고 맞아가며 싸워도 되지만, 티거 2의 차체 기관총구등 약점이 있다면 신중할 필요가 있다. [28] 점보셔먼, T26E5의 기관총구, 티거 2의 터렛 전면 등 [29] 다만 이중 M10 울버린과 아킬레스는 정말 목이 돌아가기'만' 하는 수준의 포탑 선회속도로 인해 오히려 몇몇 상황에서는 목돌임에도 구축전차처럼 차체를 돌려야 하는 상황을 요구한다. [30] 게임 내의 분류 자체는 경전차로 되어 있다. 건 런쳐를 사용하여 미사일 외에도 고폭탄과 HEAT탄을 사용 가능하다. [31] 공대공 미사일의 로켓모터는 수 초를 연소한후 꺼진다. [32] 빠른 건 대공미사일로도 쓸 수 있는 ADATS와 물리에너지 미사일인 LOSAT 정도나 빨라서 요격 못하고, 느린것도 그정도로 느린 미사일이 거의 없다. [33] 해당 차량은 실제 제작된 차량이 없다는 이유로 게임에서 삭제되었고 현재는 연구할 수 없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유저들만 사용할 수 있다. [34] 분명히 57mm포를 가지고 있지만 최대 142mm를 뚫어버리는 위엄을 자랑한다. [35] 장갑이 단단한 전차라도 옆구리를 때리면 승무원이 하나둘씩 날아간다 [36] 게다가 아케이드는 잘해도 못해도 무조건 3번만 스폰이 되며 공격기와 폭격기가 스폰될 때 전투기를 스폰해서 적의 공격기나 폭격기 요격을 시도할 수 있다. [37] 대전기는 CAS가 모두 멍텅구리 폭탄(Dumb bomb), 무유도 로켓 아니면 기관총/기관포가 사용되는데 폭탄과 로켓은 G를 받는 상태에서 떨구거나 쏘면 원하는곳으로 안날라간다. 기관포도 맞추려면 계속 조준하며 쏴야 한다. [38] 아군이 밀집된곳에 폭탄을 달고 있는 적기가 간다던지 [39] 탄종별 최대사거리가 존재한다. 예를들어 .50cal은 대략 2km이고 더 멀리 가지 못하고 탄이 사라진다. 즉 3km밖에 적이 있고 접근중인게 아니라면 쏴도 탄은 중간에 증발하고 예광탄으로 위치만 드러날 뿐이다. 구경이 클수록 더 멀리 간다. [40] 정확히는 죽는 게 아닌 기절이다. 워썬더는 12세 이용가 게임이기 때문에 사람이 죽는 표현은 나오지 않는다. [41] 패치 이전에는 장전하는 상태가 캔슬되었었다. [42] 일반적으로 약간 노란 정도면 큰 영향은 없고 영향이 있을 정도면 고칠수 있지만 그 사이의 애매한 곳이 있다. [43] 사실 포탑을 돌릴때 마다 빠르게 줄어들기에 실질적인 제한시간은 좀 더 짧다. [44] 대전기의 무포탑 구축전차들 같은 경우에는 포탑 대신 포신이 분리되어 날아간다. [45] "Drone Age" 업데이트로 생긴 기능이다. 위 두 상태와 다르게 대형(500kg ~ 1000kg) 항공 폭탄이 터진 위력처럼 전차가 터지고 잔해도 사방으로 날아간다. [46] 자세히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블로우오프 패널이 있는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의 경우는 그만큼만 가져가면 되고 일반적으로 T-80/T-72 또는 유사한 자동장전장치의 경우 자동장전장치만 꽉 채우며 탄 소모량이 많고 일반적으로 적 탱크와 싸우는 게 아닌 대공의 경우, 탄약고 배치가 매우 잘되어 있는 후기형 셔먼(어차피 맞으면 한방인것도 있다. 아무리 점보셔먼이라도 탄약고 있는데 맞으면 유폭 아니라도 어지간해서는 죽기때문) 전부 들고나가기도 한다. [47] 탄을 옮기는 아이콘이 뜬다. [48] 포탑 후방에 탄약을 적재하고 두꺼운 방폭벽을 설치해 탄약고와 전투실이 분리되어 있다. 포탑이 앞뒤로 긴 서방 MBT는 다 버슬식이라고 봐도 좋다. [49] 다만 일반적으로 버슬식 탄약고의 경우 버슬만 채우고 가므로 약실의 1발만 남는 경우가 잦다. [50] 수리키트가 있다는 가정하에 대략 10초 정도. [51] 수리도구 기준 궤도는 10초 정도면 고치지만 현가장치는 30초 정도 걸린다. [52] M4A3E2 점보와 같은 차체인 76mm점보에 있기는 하다. 이건 연구는 아니고 기본으로 달려나온다. [53] 이때는 수리 지원을 할 때의 수리속도 감소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54] 다만 자동장전장치는 불이 나던 소화기를 쓰고 있던 뭘 하던 약실, 포신이 터진게 아니라면 계속 작동한다. 그리고 패치로 분리장약의 경우 포탄은 장전해뒀고 장약을 장전하지 않은 상태라면 포탄은 장전된것으로 취급된다. [55] 사실 정확히 하자면 승무원이 리타이어당할 시 '죽었다'라는 메세지가 아니라 '의식 불명'이라는 메세지가 뜨기에 죽은 사람을 되살린다기보단 부상으로 의식을 잃은 승무원을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시킨다는 개념일 것이다. [56] 워썬더에서 유일하게 승무원 1명이 남아도 생존이 가능하다. [57] 유일하게 고폭탄 땅치기를 당하는 상황에서 쓸모가 있을 수도 있는데, 탑방에선 고폭탄을 쏘면 포탑 천장에 쐈지 아무도 땅치기를 하진 않는다. [58] 만약... 자기자신에게 쏜다면 ' Target My Location!' (내 위치로 쏴!!)' 이라 처절하게 말하며 포격담당 무전병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쏴댄다. 이런 경우는 적이 내 바로 앞에 있을 경우 쓰기도 하는데 내가 죽이고 떨어져서 내가 자살해버리면.... 슬프다. 거기다 나는 죽었는데 적은 살았으면 진짜 자살. [59] 14:27에 질문 14:47에 답변을 볼 수 있다. [60] 거리측정기의 레이저나 헬기의 시선유도 둘 중 하나다. 경보가 짧게 뜬다면 거리측정기고 계속 뜬다면 헬기가 겨누고 있는 것이다. [61] 물리적인 에너지로 피해를 입히는 탄두. 관통 후 탄두와 파편으로 피해를 준다. 그러므로 피해는 적지만, 관통력이 높다. 대구경 철갑탄이면 작약탄과 비슷할 정도의 파편을 낸다. AP(철갑)라는 용어가 붙으면 대부분 물리탄이다. 냉전기 전차들은 APFSDS를 사용할 수 있는데, 화학탄과 작약탄의 중간 정도의 피해를 준다. [62] 관통 후 작약의 폭발로 파편을 발생시켜 피해를 준다. 즉, 신관민감도가 있어 경장갑 차량은 그냥 관통되는 경우가 있다. 즉, 과관통 판정이 난다. 물론 과관통되면 철갑탄과 같이 탄두와 파편만으로 피해를 입힌다. 대전기 전차에서 쓰는 제일 좋은 탄종이다. APHE(철갑고폭탄), APCBC(저저항피모철갑탄), APHEBC(저저항철갑고폭탄) 등이 해당된다. 물론 이것도 철갑탄과 동일하게 관통한다. [63] 화학적인 에너지로 피해를 입히는 탄두. 주로 전차 외부에서 폭발을 일으켜 충격으로 파편을 만들어 피해를 준다. HE(고폭탄), HEAT(대전차고폭탄), HESH(점착유탄), ATGM(대전차미사일) 등이 해당되며, 후기형 HEAT는 탄도가 안정되고, 관통력이 구경에 비해 증가한 HEATFS(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을 사용하며, 물리탄보다 관통력이 높다. 하지만 이런 화학탄등은 신관이 매우 민감해 울타리 등 장애물에 닿는 즉시 폭발하며, 공간장갑과 반응장갑에 막힌다. [64] 예를 들어 최대 적재량이 60발인데, 게임 시작할 때 30발만 들었다면 거점에서도 30발까지만 재보급 된다. [65] 느려지는 정도는 전차마다 크게 상이하다. 챌린저 2 같은 경우는 준비탄이 적은 대신 2차 예비탄약고로 장전해도 약 20% 가량의 장전속도 패널티만 있지만, 레오파르트 2는 포탑 버슬 준비탄약고를 다 비우고 차체 전면 탄약고를 사용하게 되면 장전시간이 20초 가량으로 크게 길어진다. [66] 물론 HEATFS와 같은 화학탄은 도탄되면 관통력을 잃지 않는다. [67] 파편의 크기에 따라 승무원과 모듈에 대한 관통력과 피해가 달라진다. [68] 역사적으로 미군과 독일군은 철갑탄에 작약이 충전되어 있다고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미군은 그냥 APCBC라고 표기했고, 독일군은 탄종을 적지 않고 병기 번호만 붙여서 관리했다. [69] 티거가 이 시스템의 수혜를 특히 많이 보는 차량이다. 기본탄인 PzGr.39는 TNT 108.8g인 평범한 작약탄이지만, 업탄인 PzGr.은 관통력은 소폭 낮은 대신 당량이 TNT 285.6g이라 폭압이 적용되기 때문에 관통 시 무조건적인 격파가 보장된다. [70] 티거 II의 포탑 수직부 등 [71] 게임 내에서 따로 표기되지는 않지만, 수직 관통력이 이상하게 높다면 초기형 APDS다. [72] 미국의 T95가 처음으로 사용했지만 T95는 프로토타입이고 양산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양산된 탱크중 처음으로 APFSDS를 사용하는 탱크는 T-62이다. [73] 물론 살상력이 좋다고는 해도 작약탄보다는 못하며, 날탄마다 파편량의 편차가 아주 심하니 자주 만나는 적의 승무원과 탄약고의 위치를 숙지하는 게 좋다. [74] 내부 모듈도 제각각 장갑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갑을 간신히 뚫은 상태에서 주퇴기나 엔진, 연료통 등 큰 모듈에 명중하면 해당 모듈에 피해를 입히고 탄자가 유실된다. 무작약 운동에너지탄은 이 특징을 전부 공유한다. [75] 운동에너지(관통력)를 전부 소진하지 않았다면 전차를 꿰뚫고도 계속 날아가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한 발로 2대, 3대를 잡는 것도 가능하다. 썬더 쇼 등 유튜브에서 가끔 등장한다. [76] 완전 무력한 것은 아니며, 콘탁트-5나 렐릭트 등의 중 반응장갑은 날탄 상대로도 뛰어난 방호력을 발휘하지만(인게임에서 콘탁트-5 KE 120mm, 렐릭트 KE 220mm) 그럼에도 물리탄 방호력이 화학탄 방호력보다 한참 낮다. [77] 날탄의 관통 방식은 일반적인 철갑탄과 다르다. 일반 철갑탄이 경사장갑에 착탄하면 장갑판을 타고 미끄러져 올라가며 관통하기에 경사장갑 관통력이 수직 관통력보다 떨어지지만, 가늘고 길며 탄속도 빠른 날탄은 장갑판을 뚫으면서 상대적으로 압력이 낮은(=장갑이 얇은) 쪽으로 파고들며 경사를 상쇄하는 현상이 나타나 경사장갑에 더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이는 탄자 전체 형상을 거의 유지한 채로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소모하며 침식하듯 관통하는 특성에서 기인한다. [78] 이러한 사격술이 있기 때문에 유탄포를 장착한 전차도 상대 전차를 충분히 격파할 수 있지만 그런 전차는 탄 낙차가 매우 크고 살상력이 운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전차에 따라서는 아예 효과가 없기 때문에 올고폭 플레이는 비효율적이며 보통 단포신 보병포를 장착한 차량들은 성형작약탄을 운용하게 된다. [79] 최악의 파편량이라는 APCR, 그보다는 나아도 그닥 좋지 않은 APDS, HEAT-FS는 관통을 하면 직진을 하는데 HESH는 그렇지 못하다. [80] 다만 독일 4호전차 초기형들은 관통력 100mm짜리 HEAT를 주력으로 쓰게 된다. 만나는 전차들도 다 조그만해서 살상 범위가 적다는 단점도 부각되지 않고, 단포신 보병포 철갑탄의 관통력이 워낙 엉망이라 사실상 사용이 강제된다. [81] 강선포에 성형작약탄을 사용할 때 탄의 회전을 막기 위해 탄 겉면에 장착되는 일종의 베어링. 슬립 링만 회전하고 탄자는 회전하지 않는다. [82] 표기상 60도 관통력이 수직 관통력의 딱 절반이다. 60도 기울어진 장갑판은 수직장갑에 비해 실질적인 두께가 딱 2배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sec 60' = 2) 관통력 저하가 아예 없는 것이다. [83] 장애물 관통 가능, 빠른 탄속, 적은 낙차, 좋은 살상력. [84] 탑 BR MBT의 날대탄들이 650mm 관통력일 때도 날탄에 밀려서 거의 안 쓰였는데, 그게 또 일괄 480mm로 너프된 현재는 아예 쓸 이유가 없어졌다. [85] 현실에서도 1세대 대전차 미사일은 발사기에 달린 조이스틱으로 사수가 조종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훨씬 간단하고 명중률도 높은 빔라이딩 등의 개선된 유도 방식이 개발되면서 사장되었다. [86] 하지만 발사대에 미사일이 장전된 상태에서 탄에 맞으면 바로 유폭과 불꽃쇼다. [87] 탄두가 두개로 이루어져, 첫 탄두는 반응장갑과 반응해 무력화시키고 뒤따라오는 탄두가 장갑을 뚫어 피해를 준다. 원투 펀치로 가드를 흐트러트리고 훅으로 결정타를 먹이는 것과 같다. [88] 그러나 너프 이후 민감도가 너무 높아져서 생각만큼 쓰기 쉽지는 않다. [89] 실제 역사에서 아프간 전쟁때 아프가니스탄에 공여된 zsu-57-2가 A-10 썬더볼트 II에 몇발을 명중시켜 날개를1/3가량 뜯어내고 엔진 하나를 파괴했으며 연료탱크까지 손상시키지만 썬더볼트는 조종사도 멀쩡하고 비행기도 도착해 잘 수리를 받았다고 한다. 역시 날으는 땅돼지 썬더볼트 [90] 콘탁트-5 KE 120mm, 렐릭트 KE 220mm(겉 20 + 속 200) 다만 화학탄에 대한 방어력보다는 물리탄 방어력이 여전히 떨어진다. [91] T-72A의 차체 16mm 강판, 에이브람스 시리즈의 차체 상단 38mm 급경사부, 이외 여백이 모자라 쓰지 못하는 수많은 전차들. [92] 헤드온 할 때 총알 막는 용도의 방탄유리이다. 대전기의 항공기는 대부분 있고 미사일이 달릴 BR에 있는 몇몇 제트기에는 안달려있다. [93] [94] 예전에는 고경도압연강 재질이었지만 어느 순간에 잠수함 패치로 이 재질로 변경되었다. [95] M163처럼 탐색레이더가 없는 차량이나, 쉴카처럼 탐색레이더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차량, 혹은 적기가 보이지만 탐색 레이더가 못 잡은 상황에서는 조준 시점으로 직접 항공기를 겨누고 키를 눌러야 락온이 된다. [96] 부품 연구를 완료하면 승무원이 다 가지게 되지만 전차장, 조종수는 야간투시경만 가지고 있는데 포수는 열상장비를 갖춘 식으로 승무원 장비는 다 개별적이다. [97] 단, 자신이 상대 경전차들에게 정찰당했으면 상대가 자신의 위치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노출되어 있다는 짙은 색과 옅은 색을 보여주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데도 옅은 색으로 자신의 이름표가 표기된다. 이걸 이용해서 포수 시점으로 상대 전차의 위치를 확인했다면, 연막에서 조금 내밀고 사격하는 방법도 있다. 차체가 조금 나온게 보이므로 가끔씩 주의해야 하지만, 자신의 이름표가 안 뜨기 때문에 한 목표에 지속적인 사격을 한다면 좋은 팁이다. [98] 이동경로, 은폐, 폭격지점 표시, 적의 시야 가리기, 근거리 교착상태 타파 등. [99] 이래서 한 번 시작하면 1분동안 탱크 뒤에 연막을 뿌리고 있는다. 필요할 때마다 잠깐잠깐 쓸 수가 없고 돌아다니며 자신과 아군의 시야를 막아버리니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다. 시간제한 해두고 원할 때 켰다껐다 할 수 있게 해놓으면 편하지만 워썬더에서는 그렇게 구현되지는 않았다. [100] 프리미엄, 비행대 장비 유저들은 뉴비인 경우가 많아서 정말 모르고 하는 경우도 많다. 알면서도 트롤링 하는 유저들도 매우 가끔 있다. [101] 전차마다 연막탄 발사 방식과 전개 범위가 크게 상이하다. 7~8m 전방까지 멀리 날리는 전차, 차체 바로 앞에 떨어뜨리는 전차, 발사기를 떠나자마자 공중 폭발시키는 전차(냉전 중반기 이후부터 흔해진다.), 전방으로 한 개씩 쏘는 전차 등. 심지어 연막탄을 뒤로 뿌리는 전차도 있다. [102] 있는경우도 있으나 여전히 단점이 명확해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103] 다만 1랭대에 등장하는 AI전차는 이름이 있다. [104] 예를들어 6.7의 티거 2 H는 5.7~7.7의 BR을 가진 적을 볼 수 있는데 5.7의 티거 E와 6.7의 티거 2 H는 방어력과 주포 성능이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7.7에 끌려가면 정면이라도 쉽게 뚫린다. [105] 다만, 일부 저티어 중에는 화력만큼은 끝내주는 성능을 가진 것들이 종종 있어서 고티어 매칭에 일부로 1티어를 끌고와서 트롤을 참교육을 시전하는 유저들도 있다. [106] 특히 Sd.Kfz. 234/2 푸마, M22 로커스트, BT-5, 15cm 자주포 등 [107] 이는 빠르게 거점을 먹어 부활점수를 얻고 자폭한 뒤 항공기를 뽑아 CAS런이나 헬기런을 하기 위함이다. 혹은 트롤링 [108] 다포탑 전차라든가, HEAT탄을 쓰는 전차, 포가 달린 차륜형 장갑차 등 [109] 미국 같은 경우 평범한 장갑과 화력과 1축 스테빌, 독일은 강력한 주포와 빈약한 장갑, 소련은 단단한 장갑과 매너없는 소프트웨어(부각, 승무원 배치) 등 [110] 독삼사, 독처칠, KV-1E, 치누2, M4A1(FL10) 등 [111] 티거2와 판터, T34와 퍼싱을 생각하면 쉽다. 때문에 중형전차들은 판터2 같이 화력이 엄청 좋은 게 아니라면 활약하기 힘든 편이다. [112] 재미있는 점은 이 구간의 MBT들은 큰 덩치와 좋은 주포 안정성을 가진 셔먼/패튼, 고효율 장갑과 강력한 한방을 가진 대신 소소한데서 배려가 부족한 T-34/T-54, 물장갑이지만 가장 좋은 주포 성능을 가진 4호/레오1로 3.0~3.7 구간의 중형전차 컨셉과 상당히 흡사하다. 즉 이 구간도 먼저 보고 쏘는 놈이 이긴다. [113] 다만 프리미엄 전차들이 많고, 열상과 스테빌이 달려있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한 활강레오나 슈퍼 amx, 엑셈원, 74G 등의 육성용으로 좋은 최고 티어 골탱들이 있어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많은 편이다. 그와 동시에 1뎃충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는 구간이기도 해서 오늘도 활강레오, 엑셈원 등의 골탱을 타고 1분만에 터져나가는 1뎃충의 행진에 혈압이 오르는 유저들이 속출하고 있다. [114] 정확히 따지면 9.0BR의 93식과 9.3BR의 오첼롯이 있긴 하다. 하지만 93식은 모두가 알아주는 예능용 장비. [115] T72AV TURMS-T 자체의 성능은 괜찮으나 이 탱크는 높은 BR의 탱크이고 뉴비들은 백업 탱크가 없다. 그래서 TURMS가 터지면 바로 나갈수밖에 없다. 어떻게 킬을 해서 드론을 꺼낸다 해도 드론은 2킬이 최대이다. [116] 비행대 장비라서 접근성도 좋다! [117] 사실 2A5/6가 캐스기, 헬기, 드론 등 현 메타에서 저격 플레이를 하기엔 환경이 매우 힘들기에 플레이 스타일이 뒤떨어진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시가전을 가자니 날탄 인플레로 인한 차체 장갑의 부실함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라... [118] 캐스기는 F-16이 있지만, F-16의 높은 br로 인한 sp 문제가 있어 조건을 많이 탄다. [119] 제공+캐스까지 가능한 멀티롤 기체들. [120] 굳이 따지면 영국이 헬기 부분에서, 프랑스가 MBT 부분에서 조금씩 우세하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