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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지상 병기/소련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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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80BVM, MIG-23M

1. 개요

총 6개 라인[1]이 존재하며, 1930년대 말부터 2010년대에 개발된 차량이 등장한다.

1.1. 상세

대전기 소련 전차는 나름대로 괜찮은 기동성에 동 레이팅 타국 전차 대비 대구경 주포, 중전차 기준 심하게 느린 재장전 속도, 관통력은 타국에 비해 보통 혹은 낮은 편이나 관통에 성공만 한다면 적 전차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작약탄 도배로 인한 모듈 파괴력, 고경사 장갑에 의한 뛰어난 방어력, 피봇턴[2] 불가, 답이 없는 부각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특이한 장점으로, 대전기 소련 전차들이 쓰는 탄은 대부분 블런트 노즈 취급을 받아 경사장갑에 상당히 강하다.

냉전, 현대 소련 MBT는 타 국가들이 전부 장갑을 포기한 2세대 MBT를 양산하던 시기에도 준수한 전면 방어력을 자랑하며, 차체가 작고 낮아 눈에 덜 띈다. 또한 T-64와 T-72 이후 모든 전차가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구경에 비해 신속한 장전 속도를 자랑하며 화재 시에도 장전이 끊기지 않아 이점이 많다. 단점은 내부가 좁아 모듈이 몰려있는데 승무원도 장전수 없이 3명 뿐이라 뚫리면 한 방에 격파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포탑 아래를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자동장전장치때문에 유폭이 잦은 편이다. 또한 후진 속도가 T-80 시리즈를 제외하면 죄다 4km/h로 하자가 있으며 전자장비에 지나치게 인색하여서 10.0 MBT인 T-80B에서부터야 간신히 포수 열상을 보유하게 된다.

중전차 테크는 상당히 빠르게 중전차들이 등장하며 초기 중전차들은 중형전차와 포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방어력을 제외하면 중형전차보다 대게 나은 점이 없으나 3랭크 부터 소련 특유의 작약이 꾸덕꾸덕 들어간 대구경포들인 122mm포, 152mm포, 심지어 107mm나 구축함용 130mm 함포까지 전차용으로 달아놓은것 까지 있어서 관통 성공시 적 전차 내부를 싸그리 뒤엎는 능력 만큼은 동레이팅에선 어떤 타국 전차보다도 강력하다. 특히 152mm포를 쓰는 전차들이 몰려있는 구간이자 처음 사용하게 되는 BR 5.0 구간에선 KV-2나 SU-152가 쏘는 152mm포의 화력을 감당할 수 있는 전차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저 두 전차는 152mm를 달아놓은 대신 단점도 많아서 주포를 빼면 그렇게 고평가받는 전차는 아니다. 특이하게도 한가지 포를 정말 많이 돌려먹는 편이다.[3]

다만, 5랭크로만 올라가도 122mm 포는 계속 우려먹고 일단 마우스 대적용으로 추가된 BR-471D 고폭탄을 쓰면 관통력이 중거리에서도 제법 나와서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APDS나 HEATFS를 쏠 수 있고 재장전 시간이 훨씬 빠른, 100mm포를 가진 T-54 중형전차 시리즈에 비해 화력 면에서는 그리 나을 것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대구경 포의 이점 중 하나인 철갑탄을 자주 쓰게 되는 것이 단점이다. 방어력은 5랭크 전차들을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전면부 자체는 약점이 뻔한 곳들이라 제대로 조준 사격 당하면 격파되기 쉽다. KV-1이나 IS-1, 2의 경우는 '여길 쏘면 뚫립니다' 라고 써놓은것 같은 차체 전면장갑 약점이 있고 해치도 정말 큼지막해서 맞기 쉽다. 또한 대전기 전차의 경우 전면 포방패의 약점이 넓어 아케이드에서는 IS시리즈의 장갑을 쉽사리 체감하기도 힘들다. 고폭탄을 맞으면 별 상관 없지만 철갑탄을 맞으면 해치 속에서 작약이 폭발해 포탑 속 승무원들이 말 그대로 몰살당한다. 그래도 이후에는 곡면으로 설계되거나 복잡하게 경사를 준 전차가 대부분인지라 조준사격을 한다 해도 조금만 엇나가면 의외의 도탄/비관통이 종종 일어나는 편이며,[4] 이 때문에 오 이걸 사네? 싶은 상황도 있지만 소위 말하는 숏트랩 현상 덕분에 관통력이 낮은 포탄에도 뭐야 이게 왜 뚫려? 하며 어처구니 없이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에 케이스 바이 케이스.[5]

중형전차 테크는 재빠른 기동력과 고랭크의 경우 경사장갑을 떡칠한 덕에 타국 중형 전차에 비해 뛰어난 방호력, 대구경 주포를 이용한 뛰어난 모듈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무난하게 쓰기 좋기 때문에 소련 트리에서 중전차 트리와 함께 사실상 가장 인기가 좋은 트리이다. 다만 2021년 기준 경사장갑 패치로 이젠 방어력은 없다시피 보는 것이 맞으며, 지금은 기동성 하나만 믿고 운영해야되는 트리가 되었다.

자주포 트리는 소련의 대구경포 사랑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정말 어떤 자주포는 일반 야포를 사용하여 고폭이 주 탄종인 자주포도 있다. 소련 자주포 트리의 전차들은 장갑 자체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경사가 심한것도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장갑 방호력이 좋지 못하며, 부각과 좌우 포각이 나쁜 차량들 일색이라 사용하기 조금 힘들긴 하나 화력 하나 만큼은 레이팅 대비 최강급이라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중전차, 중형전차 라인만큼 인기가 있진 않지만 꽤 쓰인다.

주로 소련 전차들은 독일 전차들과는 다르게 측면에도 장갑을 덕지덕지 발라놓거나, 일부 전차의 경우 공간 장갑을 발라놓거나 경사각을 줘놓은 형태라 소련 전차를 상대할땐 궤도 틈새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다면 측면 공격을 가하고도 허무하게 관통 실패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소련 중전차류는 KV-1 부터가 차체 측면 장갑이 정면 장갑 두께와 동일한 75mm 두께며, IS 시리즈들도 측면 100mm 정도라 입사각이 조금만 나빠도 관통력이 저걸 상쇄 할만큼 높지 못하다면 관통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러나 보통은 포 양옆 포방패가 넓은 약점이기 때문에 굳이 차체를 뚫을 이유가 없다. 거기도 불안하면 그냥 해치치면 알아서 몰살한다. 상위 랭크는 차체 측면 두께도 두꺼운데 경사도까지 심한 형태로 설계 되어 있는 놈들이 있어 측면 공격 시에도 차체 하부 수직 구간을 잘 노려야 한다. IS-3, IS-4, T-10M, T-34 같은 녀석들이 이에 해당된다. 게다가 저놈들은 포탑 측면 조차도 상당한 두께에 경사도 보정 까지 받고 있어서 어지간한 관통력으로 포탑 측면을 잘못 때리면 또 도탄이니 측면을 잡았을 때 신중하게 때릴 부위를 골라야 할 것이다.

중형전차들 조차도 측면에 투자를 많이 해놔서, 경사장갑 매커니즘 변경 때문에 너프를 먹고 더이상은 불가능하지만 예전엔 T-34 같은 놈들도 측면 티타임이 어느정도 잡힌 상태에서 차체 상부를 맞게 되면 71 구경 88mm도 도탄 내는 신기를 보여주던 시절이 있었으며, T-44, T-54 같은 놈들은 차체 측면 방호력이 약 75~80mm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거의 동레이팅 타국 중전차들의 측면 방호력 수준이라 볼 수 있다. 포탑도 T-54 시리즈 같은 경우 측면 방호력이 125~160mm + 경사도의 우수한 방호력을 자랑 한다. 독일 중형 전차들이 대게 측면 방호력이 40~50mm 두께를 넘지 못하므로 대공 전차에게도 측면을 잘못 잡히는 경우 갈려나가거나 티타임을 시전 했다가 도리어 측면이 털려 나가는 걸 생각 해보면 상당히 여유롭게 티타임을 줄 수 있으며 관통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대공전차나 저티어 전차들은 측면으로도 탄을 어느 정도 받아 낼 수 있는 것도 장점.

단점으론 앙각은 문제 없지만 부각덕에 혈압이 오른다는 것. 중형, 초기 중전차들은 대체로 -1°의 부각을 가지고 자주포들과 후기 중전차들은 공통적으로 -3°, -2°의 최악급 부각을 가진다. 자주포들과 IS 시리즈들은 절대 등산을 하지 말자. 정상에 도달하는 순간 혈압이 폭격기를 격추시킬 것이다. 이러한 단점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생존성 높인다고 차체를 열심히 찍어눌러서 땅바닥에 붙어다니는 수준의 차고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100mm가 넘는 포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부각을 만들래야 만들수가 없는 환경이 된것. 그래서 부각이 좋은 미국이나 영국같은 경우는 보통 전차들이 상당한 대두를 가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차고가 낮고 비교적 좁은 포탑에 승무원까지 옹기종기 모여있어 한번 관통당하면 승무원 피해가 커서 단번에 넉아웃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타국 전차는 5명이 주로 운용하는데 비해 소련 전차는 대부분이 4인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라 일단 관통하면 거의 90퍼 확률로 차고사출이다. 2랭크 T-34부터 시작되는 차고가 낮은 대부분의 중형전차는 전면에서 차체를 관통당하면 파편이 앞쪽의 조종수나 무전수도 모자라 뒤쪽의 포탑 승무원까지 닿는다. 3랭크, 4랭크의 IS 계열 전차들은 포탑 방호력이 그리 좋지도 않은데 3명이 아주 사이좋게 옹기종기 붙어 있어 한번 관통당하면 3명이 다같이 순삭 당하기도 한다. 당연히 전차에 4명이 타니 다른 전차였음 살았을 것이 고대로 사망처리. 심지어 차체 전면부에 연료통이 커다랗게 있어서 전면부 관통 허용시 생존률이 매우 낮으며, 대구경 포를 사용하는 상위 랭크 중전차들은 경사장갑 떡칠로 웬만한 고폭탄엔 관통 당하는 것 자체는 어렵다지만 분리식 탄약과 장약을 차내 여기 저기 구석구석 짱박아놓은 모양새라 일단 어딜 관통 당했다 하면 불기둥 쇼를 보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전체적으로 2021년 말 기준 강력한 측면 렐릭트 반응장갑과 기동성을 갖춘 T-80BVM, 이어서 T-80U를 제외한 다른 1티어급 7랭크 MBT들이 타국 최종탄에 뒤지지 않는 3BM60 스비네츠-2를 받으면서 여태껏 발목을 잡던 단점 상당수가 사라졌고 강력한 공격기인 MiG-27 시리즈와 OP로 악명높은 Ka-50 프리미엄 공격헬기까지 받으며 트리에 대한 평가 자체를 일신하고 지상 리얼방을 나토의 무덤으로 만들고 있다. 헬기 너프나 소련 지상만큼 풍족한 덱을 타국이 얻지 못한다면 한동안 지상전 소련 강세는 계속될 예정이다. 향후 터미네이터[6], 부라티노, 토소치카, 레이저 전차, 아르마타 계열 차량들[7]의 추가 여부 역시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장비의 성능과는 별개의 얘기지만 장비가 워낙 많아 타 국가에비해 뚫는 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결론적으로 소련 전차를 추천할 사람은 다음과 같다.

1. 맵과 전황을 보는 시야가 넓고 장거리 전투보단 근접 난투와 우회 기동을 중심으로 유연하게 움직이고 싶다.

2. 운용 난이도가 어렵거나 성능이 타국보다 떨어지는 전차를 타기 싫다.[8]

3. 실력만 된다면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캐리력이 있는 전차를 타기 싫다.[9]

반면에 소련 전차를 추천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1. 장거리에서 탄속이 빠른 편이라 포탄이 제대로 맞아야 한다.[10]

2. 작약탄도 아닌 포탄에 한방 얻어 맞고 불꽃쇼하는 상황을 보기가 혐오스럽다.[11]

3. 지형지물과 이동 간 사격 위주로 전차를 불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다.[12]

4. 장전시간이 길어서 쏘고 장전하는 동안 적 전차에게 차탄 맞고 전차가 뻗는 것을 보는 게 괴롭다.[13]

5. 넓게 탁 트인 전장이 좋다.[14]

6. 저쪽은 한 서너대를 두들겨맞았는데, 이쪽은 난데없이 한 발맞고 승무원이 죄다 죽는 게 싫다.[15]

1.2. 특징


이하는 냉전기 MBT의 특징이다.

2. 트리 목록

2.1. 경전차

2.2. 중형전차 · MBT

2.3. 중전차 · MBT

2.4. 자주포 · 대전차 차량

2.5. 자주대공포

2.6. 프리미엄


[1] 중형전차, 중전차, 경전차, 구축전차, 대공전차, 프리미엄전차 [2] 두 무한궤도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서 제자리에서 차체를 도는 기술 [3] 소련의 사골포라 할 수 있는 122mm포는 거의 모든 고티어 소련 중전차들이 달고 다닌다. IS전차 차체, KV전차 차체, 심지어 T-34 차체까지 다양한 122mm포 전차를 골라먹을 수 있어 예비 장비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122mm 전차 소대를 운영할 수 있다. 4랭크나 5랭크에도 122mm 포는 사골포 답게 T-44-122, IS-3, IS-6, IS-4M, SU-122-54, T-10M등등 122mm 포를 안쓰는 전차를 오히려 찾기가 어려울 정도. [4] 반대로 이 복잡한 경사 때문에 어처구니 없이 뚫리는 경우도 있다. [5] 포탑 전면으로 날아온 포탄이 잘못 튕기면 바로 차체 상면으로 골인이다. 근데 포탑 전면 하부가 아래로 불룩한 형태가 많아서 이게 상당히 잘 일어난다. 하지만 T-54-2 에서 부턴 포탑이 동그란 반구형으로 변한다. [6] 비슷한 컨셉의 차량인 중국의 QN506이 추가되어서 근시일 내 추가될 확률이 높은 장비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다. [7] T-14, T-15, 쿠르가네츠 BMP/BTR, 부메랑 BTR, 2S35 칼리챠 등 [8] 단, 이건 전차마다 운용 난이도가 극도로 다른 경우가 종종 있어서 맹신하지는 말 것. [9] 이것도 전차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불리한 상황이라는 것이 아군이 갈려나가 적군의 머릿수가 상당히 많은 경우를 말하는 것일텐데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재장전 속도가 느린 전차가 대다수인 소련 전차가 캐리력이 있다고 하긴 힘든 편이다. 한명 죽이고 나서 긴 재장전 시간을 노려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빠른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듈 파괴력이 대체로 높은 독일 전차들이 빠르게 적을 끊어낼 수 있기에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대로 운용 된다면 오히려 캐리력은 독일 전차가 더 높다고도 할 수 있겠다. [10] 다만 이건 랭크 오르며 날탄 쓰게 되면 해결되는 문제다. 오히려 9.3까지의 열상의 결여와 T-80BVM까지 이어지는 전차장 열상의 부재, 타국에 비해 저열한 조준경 등이 문제. [11] 대전기 트리의 경우 중형전차는 포탑 노출 시간을 최소화해야 하고, 중전차는 고관통 차량을 상대로 차체 관통을 피하는 식으로 어느 정도 예방이 된다. 전차가 소형화되는 T-54 이후부터는 차체 하부 탄약고를 맞으면 십중팔구는 격납고행이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12] 이건 확실히 서방권 전차의 우세다. 대신 이쪽은 충실한 전면장갑과 준수한 화력이라는 강점이 있으니 실력이 비슷하다고 판단된다면 불리한 헐다운 맞대결은 삼가고 장점을 살린 운용을 하자. [13] IS 시리즈에서 극단화되는 문제점이지만 이후 MBT가 등장하며 어느 정도 완화된다. 자동장전장치를 쓰는 후반기부턴 오히려 케로젤만 안 터지면 소화기 쓰거나 포수 나간 와중에도 차탄이 자동장전되기 때문에 얻는 이점이 있다. [14] 조준경 문제 때문에 이건 어쩔 수가 없다. 배율이 좋아지는 9.7까지는 지형지물과 쌍안경/차장 조준경을 써가며 적정 거리까지 접근해야 한다. [15]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 2 같은 버슬형 탄약고가 아니고서야 탄약고에 파편이 들어가면 터지는 건 죄다 비슷하다. 대전기라면 이쪽 작약이 세기 때문에 보통 뚫으면 다 죽인다. APCR 같은 건 쓸 생각 말고 적 전차의 약점을 숙지하자. [16] 포탑 전면 600mm급으로, M322와 DM53에도 포방패 인근 좁은 면적만 뚫리지 주 장갑대는 관통이 불가능하다. 또한 포방패 면적도 타국 전차에 비해 좁은 편이며 포탑에 탄을 적재하지 않기 때문에 포방패를 뚫려도 승무원 하나와 약실만 깨지고 끝나는 게 보통이다. [17] 유의할 점은 측면 상부는 80mm지만 측면 아랫쪽 30% 정도의 면적은 고작 20mm에 불과하며 거길 뚫리면 자동장전장치의 탄약고로 탄자가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대공포에게도 어이없게 죽을 수 있다. 이 약점을 노릴 수 있는 근거리에는 기관포에도 사리는 것이 좋다. [18] T-80BVM, T-72B3 [19] T-90A, T-80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