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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영블러드 Wolfenstein: YOUNGBL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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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0002> 개발 |
머신게임즈[1] |
아케인 스튜디오[2] 패닉 버튼[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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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
플랫폼 |
Xbox One[4] |
PlayStation 4[5] |
Nintendo Switch Microsoft Windows | Xbox Cloud Gaming |
|
ESD | Steam | 베데스다 넷[서비스중지]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
출시일 | 2019년 7월 25일 | |
장르 | 고전 FPS, 대체역사 | |
디렉터 |
머신게임즈: 요르크 구스타프손[7], 젠스 매티스[8] 아케인 스튜디오: 딩가 바카바[9], 세바스찬 미톤[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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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11] |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CERO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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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 id Tech 6 + 자체 개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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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olves, Hunt, Together.
늑대들은 함께 사냥한다.
2019년 7월 26일에 출시된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지난 세 작품을 만든 머신게임즈와
디스아너드 시리즈로 유명한 아케인 스튜디오[12]의 합작이다.늑대들은 함께 사냥한다.
2. 상세
영블러드는 3부작으로 기획된 울펜슈타인 리부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아니며, 울펜슈타인 3(가칭)은 추후 개발 예정이다.공개와 함께 PC,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등 크로스 멀티 플랫폼으로 예약 구매가 개시되었으며 가격은 30달러로 전작인 풀 프라이스의 절반 수준이다. 스팀에서 공개된 국내 가격은 33500원, 디럭스판 44500원으로 콜로서스의 거의 절반가격이다. 3편이 나오기 전, 일종의 외전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3. 배경
배경은 1980년으로, 무대는 여전히 나치 독일이 지배 중인 프랑스 파리. B.J. 블라즈코윅즈의 두 쌍둥이 딸 제시카 & 소프 블라즈코윅즈가 실종된 아버지를 찾고 나치와 싸워 도시를 해방시키는 내용이다.
현재 세계는 유럽 지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해방되어 원상복구된 상태. 1961년의 미국 해방을 시작으로 캐나다, 멕시코 등 아메리카의 해방을 시작으로 전 세계가 독립해 나치는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 입지를 잃어 간신히 세력을 굳히고 있다. 아돌프 히틀러는 블라즈코에 의해 암살당했고, 세계는 히틀러가 남긴 최후의 발악인 데드맨 스위치로 인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검은 머리카락의 제스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 냉정한 성격을 가진 사냥꾼이며, 실제 게임상에서는 총기류 사용에 다수 우위를 보이는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금발의 소프는 모험소설 작가가 꿈인 소녀로서, 전투 그 자체를 그다지 즐기는 성격은 아니며, 근접전 위주로 훈련받았기 때문에 실제 게임상에서는 근접 공격에 다소 우위를 보이는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
4. 시스템 요구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Windows 8,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3570 / i7-3770 AMD FX-8350 / Ryzen 5 1400 |
Intel Core i7-4770 AMD FX-9370 / Ryzen 5 1600X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770 / GTX 1650 AMD Radeon R9 290 4 GB of VRAM or better |
NVIDIA GeForce GTX 1060 / RTX 2060 AMD Radeon RX 470 4 GB of VRAM or better |
API | Vulkan 1.0 | |
저장 공간 | 40 GB |
5. 발매 전 정보
5.1. 트레일러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 티저 트레일러[13] |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 스토리 트레일러[14] |
늙어버린 블라즈코윅즈와 아냐, 그레이스 워커가 등장하며 그레이스는 재건된 미국 정부의 높으신 분이 되어있는 듯 하다[15]. 또 그레이스의 딸로 추정되는 젊은 흑인 여성도 등장하는데 딸들의 조력자가 될 듯 하다.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 E3 2019 트레일러[16] |
2019년 E3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강화복의 색상과 문양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보이고, 여러 가지 형태의 도트 사이트와 권총에 붙은 고스트 링 사이트 등 총기에 추가할 수 있는 부착물이 다양하게 공개되었다.
6. 등장인물
6.1. 블라즈코윅즈 가문
-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 - 본작의 주인공
6.2. 해방된 미합중국
-
그레이스 워커
"햄버거 바는 무슨 얼어죽을!"
"Hamburger bar, my ass!"
현재 FBI의 국장. 사실 '테러 트윈스'와 애비가 파리로 가는 데 사용한 헬기는 원래 그녀의 것이다. 후반부에서 아냐와 함께 또 다른 헬기를 타고 주인공 일행을 도우러 온다.
-
애비 '슈퍼 스페시' 워커(Abby 'Super Spesh' Walker)
" 너네들 진짜로 이상해..."
" You guys are weird..."
'2대 슈퍼 스페시'. 그레이스 워커와 '초대 슈퍼 스페시'인 '노먼 콜드웰'의 딸이자, 세트 로스의 제자. 세트 로스에게 다트 이슈드 기술을 전수받은 엔지니어로 본작에서 블라즈코윅즈 자매에게 새로 제작한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보여주는 등 조력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세트를 '세트 님'으로 칭한다. 자기 부모를 닮은 건지 이 처자도 입이 꽤나 험하다.
6.3. 프랑스 저항군(Maquis)
-
마리아 로랑(Maria Laurent)
전작인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서 크라이사우 서클에 합류하면서 등장했던 인물로[17], 뉴 콜로서스에서 19년 뒤, 즉 본작 시점에서 1년 전에 크라이사우 서클을 탈퇴하고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의 저항군에 합류하였다.
뉴 콜로서스 당시에도 헬리콥터 격납고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었고 본작에서는 기술자 속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어 후술한 저항군의 사이버파일럿을 탄생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
사이버파일럿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의 주인공이자 프랑스 저항군의 일원. 영블러드에서 비중은 따로 없고 지나가는 뉘앙스로만 언급된다. 인 게임 수집요소로 등장하는 3D 모델을 보면 로보테르졸다트가 옷을 입은 것처럼 묘사되어 있는데, 마리아의 설명으로도 직접 언급되지만 나치 측이 개발하고 있던, 인공지능이 강화된 휴머노이드라고 한다.
원본과 달리 사람처럼 5개의 손가락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
주주 데자르뎅(Juju Desjardins)
너희들, 전에 나치를 죽여본 적은 있니?
Have you killed Nazis before?
프랑스 저항군의 리더로 코드 네임은 '검은 새(The Blackbird)'. 전작에서 캐롤라인 베커의 편지를 통해 이름이 언급된 적이 있다. 전체적인 외모가 더 뉴 콜로서스에서 등장한 나치 영화 감독, '헬레네 빈터'와 닮았다.
{{{#!folding [ 정체 ]
이후 애비가 획득한 정보에 따르면 주주의 정체는 브란트 장군의 아내로써 본명은 '율리 브란트(Julie Brandt)'. 프랑스 구 귀족가문의 후예로 나치와의 전쟁 초창기 시점부터 일찌감치 나치에 붙어먹은 부역자이다. 본명이자, 결혼 전 시점의 이름은 "쥴리 데자르뎅(Julie Desjardins)"으로 1957년에 브란트 장군과 정식으로 결혼하면서 브란트 장군의 성씨를 따른 것. 프랑스 저항군의 전임 리더였던 '에마누엘'을 습격하여 죽인 것도 이 여자의 공작이며, 브란트 장군을 기쁘게 해주겠다고 에마누엘을 하루종일 고문한 끝에 죽게 했다고 한다. 외모나 나치 부역자라는 점을 보면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은 젊은 시절의 코코 샤넬로 추정된다. 실제 코코 샤넬은 1971년에 사망했다.}}}
-
쟈크 마르텔(Jacques Martel)
벙어리 나무조각가이자, 프랑스 저항군의 일원으로 '주주 데자르뎅'의 부하. 1970년대 당시 벌어진 '노이파리 폭동(Neu-Paris Riot)' 때 얼굴 한쪽에 부상을 입었다. 이때의 후유증으로 인해 벙어리가 된 상태.
6.4. 노이파리(Neu-Paris)
-
발터 빙클러(Walter Winkler)
전작에서 프라우 엥겔이 노획했던 캐롤라인 베커의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역설계하여 양산된 강화복을 착용한 나치 장군으로 계급은 '친위대 최상급집단지도자'[18] 오프닝 이전 튜토리얼 정도 되는 첫 임무인 "데어 나흐트팔터(Der Nachtfalter)"의 보스로 등장하며 블라즈코윅스 자매를 도발하지만 주인공 자매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은 후 타고 있던 비행선의 터빈으로 빨려 들어가 강화복째 갈려 끔살당하는 게 전부다.
묘하게 전전작인 더 뉴 오더의 '안톤 크리거'와 비슷하다. 선체 내에서 마주친다는 점,[19] 임무 진행 도중 내내 주인공들을 죽이라며 부하들을 닥달하는 점, 그리고 결국에는 죽는다는 점이 은근 닮았다. 물론 안톤 크리거는 권총 하나로 발악하다 손쉽게 사망했지만, 빙클러 장군은 양산형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리거와는 정반대로 꽤 오래 버텼다는 것이 차이점.
여담이지만, 수집품 중 이 양반이 휘하 장병들에게 이 여자의 사망 기념일 행사에 꼭 참여하라는 고지사항과 실험실 X는 없으니 헛소문 내지 말라는 내용이 있다.
-
로타어 브란트(Lothar Brandt)
나이는 62세. 계급은 빙클러 장군과 같은 친위대 최상급집단지도자(상급대장)로 노이파리를 통치하고 있으며 본 작의 최종보스이다. 고위급 나치 당원과 은막 여배우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히틀러 사후 ' 제4제국'이라는 비밀 조직을 창설하고 나치의 지배자가 되려 하고 있다. 활동 탓에 게슈타포한테도 찍힌 상태라고 한다.
{{{#!folding [ 정체 ]
7. 설정
- 아돌프 히틀러는 B.J. 블라즈코윅즈에게 암살당했다. 블라즈코윅즈는 자신이 세계를 구원했다고 믿었지만, 히틀러가 만들어놓은 데드맨 스위치가 가동되어 전세계의 기후를 극단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동남아시아, 브라질, 아프리카, 유럽 등이 폭풍, 폭설, 우박, 기근과 홍수 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나치 독일 역시 이를 무작정 숨길 수는 없어서 슈투룸 차이트[20]라는 다섯 번째 계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1962년에 발발한 제2차 미국 독립 혁명을 시작으로 세계는 완전히 해방되었고, 이에 따라 나치 독일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영토를 잃은 상태다. 하지만 그럼에도 세계는 유럽에서 나치를 못 몰아내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된 이상기후 현상으로 상황이 어려워진데다 각 나라들이 서로 분쟁을 시작하여 나치 독일을 공격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에필로그에서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레지스탕스를 모으겠다는 블라즈코윅즈의 계획이 언급된다.
-
전작의 시간대에서 19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나치 독일의 종류와 외형, 그리고 사용하는 무장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 이는 크게 4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만하다.
0. 모델링 돌려쓰기(1)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영향력을 잃은 나치 독일은 다트 이슈드에 대한 접근이 불가능해졌고 따라서 그에 기반한 과학 발달 역시 더디게 되었다 (2) 빌헬름 슈트라세 같은 천재 과학자가 이미 사망하여서 더이상 나치 독일의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가 없다 (3) 아돌프 히틀러의 죽음에서 촉발된 세계적인 이상기후현상 때문에 나치 독일 역시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다. 실제로 게임중 습득할 수 있는 신문기사에 따르면 서부 유럽의 어느 곳은 무려 7년 동안 홍수가 내렸다고 한다. (4) 현실적으로도 제식 장비나 개인화기가 눈에 띄게 변화할 만큼의 시기는 아니다.
- 다만 B.J. 블라즈코윅즈가 캐롤라인 베커에게서 물려받은 다트 이슈드의 강화복을 입고 활동하다가 잡혀 강화복도 같이 뺏기는 바람에 나치가 이를 역공학 설계하여 제작한 양산형 복제품으로 추정되는 강화복을 착용한 제국 특공대원이[21] 등장한다. 본작의 무기들도 전작의 무기들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61년형 돌격소총에 다른 형태의 개머리판과 드럼 탄창이 장착된 변형 모델'과 ' 마이크로 우지를 모티브로 한듯한 기관권총'[22], 올드 블러드에서 등장한 볼트액션 소총인 '봄벤슈스 카빈의 탄창 위치를 바꾼 형태'[23] 등의 작은 변화가 생겼다. 또한 게임중 습득할 수 있는 신문기사에 따르면, 나치 독일은 상황이 이러함에도 계속해서 우주탐사를 진행중이고 1971년에는 러시아 땅을 방사능 지대로 만들어 러시아라는 나라를 지구상에서 삭제시켰다. 러시아 지방은 사람이 살수 없는 황무지가 되어버린다. 러시아 사람들도 전부 다른 곳으로 떠난 상태. 나치 과학자들은 방사능 황무지가 된 러시아땅을 연구중인데, 그 목적이 우주 진출시를 대비한 사전 연구라고 한다.[24]
- 나치를 다룬 작품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1980년대를 배경 시간대로 잡았는데,[25][26] 당시대에 유행했고 2010년대 이후 복고풍으로도 자주 보였던 사이키델릭/사이버펑크스러운 색감이나 분위기, 신디사이저를 사용한 듯 한 배경음악을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다. 울펜슈타인 세계관 VHS인 UVK나 카세트 테이프 수집품, 플로피 디스크, 3D 안경, 네온사인 등의 요소가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
- 나치 독일은 히틀러 사망 이후에도 나름 유럽에서 안정을 유지중이다. 다만 본작의 악당인 로타어 브란트 장군은 나치 독일내에서 제4제국이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승천 작전(Operation Ascension)'을 실행하여 강력한 힘을 가진 후, 베를린을 수도로 한 제3제국에 반란을 선포하려 했다.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가 브란트 장군을 저지하기는 했지만 이미 반란소식은 베를린에 알려졌기 때문에, 나치독일은 파리를 재침공할 예정이고 본작 에필로그에서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는 그걸 막기위한 준비를 한다.
- 나치 독일이 파리 외 유럽지역에서 어떻게 통치중인지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다만 본작의 배경인 파리시는 나치 독일 하에서 제조, 연구 및 수송 메카로서 크게 성장하였고 철근뿐이던 에펠탑은 우버콘크리트 살집이 붙고 이름도 '지그투름(Siegturm. 승리탑)'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지그투름이 완공된 것은 1960년으로서, 뉴오더에서 B.J.가 우버콘크리트 공장을 부순 때와 같은 연도다.[27] 게임내에서도 판처훈드 제조시설이나 수송기지를 파괴하거나 연구데이터를 훔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나치 독일이 통치중인 파리시는 '노이 파리(Neu Paris)'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파리시는 개전 초기에 가스 공격을 맞고 초반부터 나치 독일에 항복했고(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트레일러 참조), 1948년 미국이 항복하여 2차 세계대전이 독일측 승리로 끝남에 따라, 파리는 제3제국의 영토로 직접 편입되었고 1950년부터는 나치 독일이 직접 통치하는 대도시로 개변되었다(1980년은 나치 독일의 파리 통치 3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해다)[28]. 울펜슈타인 세계관 내에서는
게슈타포를 중심으로 파리를 통치중이다. 파라시의 각 구역은 분할되어 높은 장벽과 문으로 가로막혔으며 그 사이를 이동하려는 사람들은 신분증을 항상 소지하면서 게슈타포의 불심검문을 받아야 한다.
- 게슈타포는 리틀 베를린이라는 파리내 독일인 거주구역에 위치한 브루더1를 본부로 사용하며, 브루더1의 게슈타포는 서부 유럽 전체를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그 곳에서는 리틀 베를린 내에서는 저항군을 고문하고 심문하고 처형하는 통치기관이나 저항군을 세뇌시키는 병원 등이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영블러드 사건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나치 독일 통치 30주년 축하 행사를 준비할 정도로 치안은 안정된 상태로 보인다[29]. 참고로 리틀 베를린 및 브루더 1은 현실 파리시의 제 15구에 위치한다.
- 등장인물 들의 언급이나 일지 등을 확인하여도 당시 파리시에는 나이트클럽이 정상적으로 영업하거나 파리시민들의 대규모 폭동이 발생하기 전에는 미용사, 제빵사 같은 직업군들이 나치의 핍박을 받으면서도 정상적인 생계활동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나온다. 반면, 정치적인 활동과 발언은 철저히 금지시키고 레지스탕스의 저항활동은 언론에서 테러리즘이라고 일방적으로 매도중이다. 때문에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레지스탕스라는 개념과 존재조차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으며 그들은 레지스탕스를 싸잡아서 테러리스트라 부르며 극혐하기도 한다. 게임중 설명을 옮기자면 "대다수의 시민들은 생존하기 위해 나치 제국에 투항해야 했고, 파리의 새 세대는 나치의 교육 체계와 선전 장비에 의해 세뇌되고 있다"고 한다.
- 나치 독일은 실제 파리(프랑스) 건축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준 조르주외젠 오스만의 스타일을 지루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보았고, 그들이 직접 거주하는 리틀 베를린 구역은 브루탈리즘(brutalism)양식으로 개축되었다. 압도적이면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양식이다. 재개발 과정에서 다수의 파리 시민들이 불만을 가졌으나, 나치 독일은 부자 시민들에겐 추가 배급을 주고 가난한 시민들에겐 이주를 지원하는 것으로 그 불만을 달래었다.
- 나치 독일은 파리 시내에 수용소를 만들어 정치범을 몰아넣고 게토화시킨 뒤, 어느날 말살부대를 보내 '정화'작업을 펼치는 것으로 불만 세력을 제거중이고 나치즘 외 일체의 정치적 사상이나 운동을 억압중인 것으로 나온다. 정치범 수용소는 높은 장벽으로 가로막혀 일반 시민들은 근처에 접근조차 금지하여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지 못하도록 철저히 보안에 부치고 있다. 브루더 2가 위치한 정치범 수용소 4지역은 1960년대부터 운영되었으며 게임 플레이 시점인 1980년 현재 정화 작업이 진행중인 현장이다. 그리고 나치 독일은 해당 지역은 수용소 건설 현장 중 하나고 건설을 위해 현장에 존재하는 판자촌을 철거한다고 거짓 선전중이다. 참고로 정치범 수용소 4지역 및 브루더 2은 현실 파리시의 제 4구에 해당한다. 파리시내에는 그러한 정치범 수용소가 총 4개 존재한다.
- 정치범 수용소 4지역은 1979년 무기력한 자신의 처지에 절망한 어떤 의사의 사연 덕분에 레지스탕스 활동이 크게 증가하였다. 더러운 하수도에서 수술하다가 환자를 잃은 의사 쿠시네는 방황하다가 게토가 되어버린 수용소내 판자촌으로 유입되었는데 여기서 그는 몇 개월동안 발각되지 않고 수십명의 레지스탕스 관련 인원을 살렸고 이후 레지스탕스는 판자촌을 주요 거점으로 크게 활동하였다. 다만 게임 진행시점에서는 전부 게슈타포에 의해 토벌당한 상태.
- 브루더 2는 거대한 탑으로서 거대한 항공물류 중심지이자 감시의 중심지이다. 파리 인근 모든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브루더 2의 지상에는 거대한 차량과 탱크가 다수 준비되어 있고 지하에는 수로가 개방되어 있으며 옥상에는 비행기 착륙장 및 헬기 착륙장, 관제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중간 지점에는 슈퍼솔저 발사대까지 존재하는데, 파리 인근지역에서 문제 발생시, 브루더 2에서 발사된 수퍼 솔저는 현장에 빠르게 착지할 수 있게 된다.
- 브루더 3이 위치한 빅토리 대로는 과거 파리시민들의 대규모 반나치 무력항쟁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다. 하지만 나치 독일은 이러한 저항을 단순히 폭동으로 보아 무력진압하였으며, 그 결과 무수히 많은 파리시민들이 죽었다. 그리고 나치 독일은 해당 공간을 재건하여 승리(빅토리) 대로라고 이름 짓는 것으로 피해자들을 능욕했다. 참고로 빅토리 대로는 현실 파리의 빈민가로 유명한 제13구에 해당한다
- 브루더 3은 나치 독일의 거대 연구시설로서 다수의 인종적,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게임 시점으로부터 몇 주전에 BJ와 레지스탕스들이 나치독일의 기계를 해킹하고 이를 이용하여 브루더 3을 공격하였고 결국 브루더3은 반폐허가 되어버렸다. 이 때의 공격을 다룬 게임이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이다. 그러나 브루더 3에서 진행되는 연구는 표면적인 것이고 진짜 은밀하고 중요한 연구는 파리시 지하에 있는 실험실 X에서 진행되는데, 실험실 X 최하층에는 다트 이슈드의 유물이 존재한다.
- 파리내 레지스탕스는 카타콤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 비밀기지를 두고 있는데, 영블러드 시점에서는 카타콤 외 모든 비밀기지는 나치에 발각되었고 관련자들은 모두 끌려가거나 살해당했다. 파리뿐 아니라 알프스 산맥 등 유럽 곳곳에 레지스탕스 비밀기지가 있는 것으로 나오고 게슈타포 내부에까지 동조자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1975년에는 레지스탕스의 활동으로 나치 독일측 인사 수십명이 죽는 일이 일어났는데, 이에 대응하여 나치 독일은 로보트뫼르더라는 치안 로봇을 만들어서 레지스탕스뿐만 아니라 민간인까지 살해중이다. 게임중 직접 만나서 싸워볼수 있는데 인간만한 크기임에도 방어력과 공격력이 치타델레와 맞먹을 정도로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 실제 미국 역사에 기반하여 게임 중 스토리나 다수의 발언에서 미국적 가치를 추구하고 미국적 정체성을 보여줬던 뉴 콜로서스의 저항군과는 달리, 본작 카타콤내 레지스탕스는 그러한 요소가 덜한 편이다. 프랑스적인 국가 정체성이나 가치를 볼 수 있는 요소는 시내에 위치한 레지스탕스 비밀기지를 보다보면 발견되는 프랑스 국기나 '프랑스를 해방시켜라'라고 프랑스어로 적힌 벽면의 구호 정도가 전부고, 레지스탕스의 언급이나 일지 등에서 그러한 국가 정체성은 거의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레지스탕스 단원의 발언이나 일지를 보면, 나치 독일에게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등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인원들이 레지스탕스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고, 레지스탕스 단원이 추구하는 가치도 '정의'같은 보다 추상적인 관념들이 다수 보인다[30]. 또한 레지스탕스 기록을 보다보면, 저항활동 중에도 지하수영장에서 놀자고 하거나 기타나 와인을 가지고 파티를 하자고 제안하는 등 낙천적인 모습이 종종 보인다. 나치 독일에게 큰 피해를 입은 세네갈이나 러시아 등의 외국에서 온 레지스탕스 인원도 다수 확인된다.
- 나치 독일은 카타콤이 레지스탕스 활동의 본거지임을 아직 모르고 있으나, 레지스탕스의 활동을 철저히 추적중이다. 때문에 게임중에는 나치의 추적기록을 찾아 파기해달라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 레 미제라블에도 등장할 정도로 유서깊은 파리시 하수도 역시 게임에 등장한다. 하지만 하수도는 카타콤과 달리 나치 독일이 이미 1960년대에 점령을 완료했으며 곳곳에 전초기지를 세운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게임중 습득가능한 병사의 일지를 보면, 하수구에서의 근무는 비위생적이고 홍수에 휩쓸릴 위험이 있고 테러리스트(레지스탕스)의 습격을 받을 위험도 있는 등 기피되는 근무라고 한다. 1977~1979년에는 레지스탕스가 파리 하수도를 수복하기 위해 다시 작전을 펼쳤고 그 결과 하수도 내에 다수의 은신처를 마련하는데 성공한다
- 지하묘지에 울프스톤 3D 게임기가 있다. 전작과 달리 게임 이름이 "엘리트 한스 2: 노이에 오르드눙"으로 바뀌었다.[31] 엘리트 한스의 설정도 몇가지 더 추가되었는데 엘리트 한스 시리즈 자체가 이 세계에서의 울펜슈타인 3D이고 61년 당시 미국에서 그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 울프스톤 성으로의 귀환이 정식 출시되려다 미국 혁명으로 인해 출시가 무산되고 해당 게임 사본들이 전부 사막 어딘가에 묻히게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지하묘지에 등장하는 게임은 엘리트 한스 2의 알파 버전으로 보인다. 에피소드가 2까지만 있고 보스전이 없다. 하지만 레벨 디자인은 현실의 울펜슈타인이나 운명의 창과는 다르다. 뉴 콜로서스에서는 바뀌었던 메인 테마곡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가 영블러드에서는 울펜슈타인 3D 버전 그대로 수록되었다.
8. 아이템
문서 참고.9. 적
문서 참고.영상에서 양산형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착용한 제국 특공대원이 나왔다. 또한 현재 엘리트 가드의 재등장이 확인되었다.
10. 특전 (Perk)
문서 참고.11.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69/100 | 2.4/10 | |
63/100 | 2.7/10 | |
68/100 | 2.6/10 | |
66/100 | 3.4/10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7837/Wolfenstein: Youngbloo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7837/Wolfenstein: Youngbloo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코옵과 RPG 요소, 허브 월드 도입으로 크게 변모한 게임성과 캐릭터, 톤에서 논란이 엇갈렸다. 특히 머신게임즈의 기존 울펜슈타인 시리즈를 플레이해온 기존 유저들이 반발하는 경향이 있다. 웹진들의 평가 역시 해당 부분에서 평가가 엇갈렸는데, 예를 들어 IGN은 "전작들과 같은 재미를 주지 못한다"라는 이유로 6.5점을 줬지만 게임스팟은 "전투와 RPG 요소가 전작보다 낫다"면서 8점(Great)을 주었다. PC Gamer는 월드에 대한 탐험 요소를 호평하였으나 스토리와 반복적인 페이스를 비판하며 79점을 주었다.
코옵 플레이 도입은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우수한 슈터 경험을 함께함으로써 신선함을 더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투 외 협동 요소가 서로 응원해 체력을 버프하거나 문이나 상자를 함께 여는 수준으로 충분이 활용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다. 전투에서의 협동 요소도 그렇게 풍부하지는 않은등 비판받았다. AI 동료를 활용해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나 동료 AI가 다소 불완전하며[32][33][34] 동료가 누운 상태에서 혼자 잘 해서 이겨낼 수 있는 게 아니라 일정 시간 내에 가서 부활을 시켜주지 않으면 강제로 미션 실패로 처리된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보스전에서 AI 동료가 맵 가운데 서서 쳐맞아 바로 빈사상태가 되고, 이걸 일정 시간 동안 구해줘야 하니 엄폐에서 나가서 살려주다가 자기도 죽으면 맵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 게임의 어떻게 움직일지 어느 정도 로직을 정해줘야 되는 게 당연한데, 이건 몹 수준의 지능을 넣어 놓은 모양.
오랫동안 싱글플레이 게임을 만들어온 두 제작사의 작품이라 네트워크, 코옵 기술 및 편의성이 불완전하다. 스팀 프로필이 공개 상태가 아니면 초대가 되지 않거나 세션이 이유 없이 종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코옵 게임임을 내세우면서 화면분할을 지원하지 않고 솔로 플레이 시 일시중지가 불가하다. 사망 시 현재 상태의 탄약만 가지고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며[35], 후반 레벨은 레벨 처음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다만, 해당 문제는 업데이트를 하면서 상당 부분 수정되었다. 스팀 유저 평가를 봐도 최근 평가로 갈수록 멀티플레이 요소를 호평으로 삼는 리뷰가 늘어나는 편.
RPG 요소 도입은 게임에 깊이를 더하고 더 오래 플레이할만한 거리를 제공했다는 호평과, 적 레벨과 업그레이드 요소 도입을 그저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있다.
비판측은 지형이나 적의 위치 등으로 인해 적 타입에 맞는 무기를 쓰기 애매한 경우와 특정 종류 탄약이 바닥나는 경우가 빈번하며 그런 게임 메카닉 자체가 액션게임으로서의 울펜슈타인식 FPS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진짜 문제는 적 아머 타입이 색상 등으로 눈에 띄게 표시되지 않고 아머 아이콘의 사각형이 생긴 모양으로 표시된다는 점으로, 위의 탄약 수급 불안정과 합쳐지면 탄을 절대 낭비할 수 없기에, 적을 조우하면 바로 쏠 수 있는 게 아니라 조그맣게 표시된 아머 타입 바를 살펴보고 무기를 바꿔싸워야 해서 플레이에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옹호측은 적 타입에 맞는 무기 또는 탄을 쓰는 것으로 데미지를 주는 것은 기존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고[36], 지형지물을 이용한 은엄폐 및 빠른 이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적들의 인공지능과 울펜슈타인 특유의 과다한 파티클 효과, 나치답게 거의 모든 병사와 로봇의 스킨이 검은색으로 통일된 디자인과 어두운 실내표현을 고려하면 하얀 네모와 검은 네모로 뚜렷하게 표현된 경장갑/중장갑 표현은 오히려 가시성을 높힌 디자인이라 주장한다. 또한 전투 현장을 끊임없이 돌아다니거나 상자를 까는 것으로 부족한 탄약이나 아머, 체력을 루팅하는 건 뉴오더부터 계속된 시리즈 전통일뿐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RPG적인 경험치와 성장요소[37]를 채택하고 있는 본 게임 특성상 다수의 무기를 얻고 레벨이 높아지는 중반부터는 탄약 부족 문제가 거의 없어지고 전투 자체를 회피할 수 있는 다수의 루트가 개방되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요소라고 주장한다.[38][39] 특히, 일부 높은 체력을 갖춘 적의 경우 한 명이 어그로를 끌고 다른 한 명은 약점을 공략하도록 협동 플레이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으므로 단순히 TTK가 높다고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
울펜슈타인(2009년)에 한번 도입된 바 있는 허브 월드는 본작에서 재도입되었으며 열린 구조와 수직성을 강조한 레벨 디자인은 아케인 스튜디오의 색채가 짙게 배여 있으며 되돌아오기, 자물쇠 해제를 통한 숏컷, 착시현상을 이용한 3D 레벨 디자인[40] 등 메트로배니아방식의 레벨 디자인이 사용되어 있어, 전작보다 크게 나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제한된 맵을 반복플레이하면서 점차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플레이어까지도 성장하고, 루팅한 아이템과 성장한 캐랙터로 막힌 공간을 개방해서 다양한 루트를 개척한다'는 기본 구성은 이미 아케인 스튜디오의 전작 프레이 - 문크래쉬나 차기작 데스루프같은 게임에서 시도된 구성이기도 하다. 허브 월드를 중심으로 한 보조 임무 구성은 임무마다 구체적인 연출을 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나, 임무들이 연결되어 있는 점과 임무 완료에 따라 월드가 소소히 바뀌는 점[41]은 장점이다. 또한 복잡한 맵 역시 탐험이 거듭 수행될수록 플레이어도 점차 익숙해지고 맵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이런 류의 게임의 매력이기도 하다.
다만 허브 시스템 재도입이 과거 울펜슈타인과 마찬가지로 반복 컨텐츠로 플레이 시간을 늘린다는 비판이 있으며[42], 월드맵 기능 삭제(게임에는 주변만을 비춰주는 미니맵만 존재한다),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파리시의 건물들을 배경으로 길찾기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견도 있어서, 3D게임 길찾기에 자신이 없는 플레이어라면 절대 플레이하지 말 것이 권장된다.[43] 2019년 시점에서 출시되는 FPS 중 길찾기 난이도로는 단연 최고 수준이니, 그런 부분을 싫어하는 게이머라면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스토리 플레이 시간은 전작보다 줄었다. 대신 가격이 절반이고 컷씬을 제외한 플레이 시간은 크게 짧아지지 않았으며 게임 자체가 레벨업이나 막힌 길 개방같은 파고들만한 요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플레이 하기에 따라 오래 즐길 수 있다. 수집요소 역시 미니맵에 별표(★)로 표시되기 때문에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거르거나 획득을 노력할 수 있으며, 보상물 역시 모두 게임내 설정이나 모델링, 음악 등의 즐길거리이다. 따라서 단지 잡템 몇개만을 제공하거나 수집 그 자체가 목적인 오픈월드 게임과는 궤를 달리한다.
메인 시리즈에 비해 스토리 비중이 낮아져서 거의 울펜슈타인 3D 수준이 되었다. 즉,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 자매가 나치를 끊임없이 죽여야 하는 이유가 초반에 제시되지만 이는 포르노의 스토리처럼 존재하기만 할 뿐 중요하지는 않다. 이는 '지난 작품에서 게임플레이의 흐름을 끊던 길고 많은 컷씬이 줄어들어 좋다'는 긍정적 의견과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이후 머신게임즈 울펜슈타인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 사라졌다'는 부정적 의견으로 갈린다.[44] 10대 자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가벼워진 톤도 호불호 갈린다. 특히 두 주인공의 행동이 재미 있다/성가신다로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며 불호적인 평가가 훨씬 큰편. 스팀 뿐 아니라 유튜브나 기타 게임사이트를 봐도 이들 자매의 행동, 특히 '엘리베이터 컷씬'에서의 모습을 두고 오글거린다(cringe)거나 멍청하다(stupid)고 까는 의견을 쉽게 볼 수 있다.[45]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로 상징되는 정치적 올바름 논란과 소액결제 도입은 비평가에 비해 크게 낮은 유저 평가가 나오게 하는데 일조했다.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의 존재와 묘사는 머신게임즈의 울펜슈타인 게임, 특히 전작은 SJW 프로파간다라며 우파 성향의 게이머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46]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개발사에게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고 울펜슈타인 시리즈 개발사 머신게임즈가 위치한 스웨덴과 이드 소프트웨어가 위치한 미국은 서로 다른 정치적 풍토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47] 두 게임의 성향과 그에 대한 반응이 크게 다른 것은 이상한 게 아니다.[48] 이번 작품에서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을 두 여성으로 교체하며 논란이 가중되었다. 메타크리틱 유저 리뷰에서도 SJW나 페미니즘, 여성같은 키워드를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게임상에서 표현되는 제스 블라즈코윅즈와 소프 블라즈코윅즈 자매의 모습은 그런 논란의 대상이 될 만큼 심도 깊게 표현되지는 않았다. 그 외에도 수집요소인 읽을 거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풍자하는 이스터 에그가 들어가있는데, 이 역시 우파 성향 게이머에게 욕을 먹었다.
그에 비해 소액결제는 대부분 치장요소에 한하며 결제하지 않아도 즐기는데 문제가 없음에도 논란이 과열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인게임에서 캐릭터 교체가 불가능한 점도 비판받은 적 있다.
12. DLC
- Legacy Package(예약 구매 전용 특전)
- 뉴 콜로서스 세트 : 재킷 강화복 스킨
- 올드 블러드 세트 : 파이프, 대검
- 공통 : B.J. 블라즈코윅즈 미국 육군 강화복 스킨 & 모든 원거리 무기에 이용 가능한 2차 세계대전 무기 스킨 세트
- Cyborg Skin Package(디럭스 에디션 구매 특전)
- 티타늄 합금 스킨 세트(전투 강화복, 무기 스킨, 전투용 대검, 손도끼)
- Buddy Pass(디럭스 에디션 구매 특전)
- 시즌패스 DLC. 예구 및 구매시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와도 같이 전체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다.
13. 발매 후 패치
|#유튜브 영상 #베데스다넷 설명 페이지(영문) 영블러드 1.0.5 패치 내용이 공개되었다. 싱글플레이 도중 일시정지 기능은 이미 추가되었다고 하며, 1.0.5 패치에서는 게임플레이의 많은 부분에서 비판받았던 요소들을 수정했다고 한다.- 패치 내용 요약: 모든 보스전의 난이도 수정, 적의 머리 위에 표시되는 체력 바를 비표시할 수 있음, 적이 덜 "총알 스펀지" 스럽도록 여러 부분을 수정, 게임오버 후 재시작 시에 일반 화기의 탄약을 어느 정도 보충하고 재시작, 난이도가 높은 지역에 크라프트베르크 화기의 탄약을 더 많이 배치, 게임 달성률 100% 도달이 용이하도록 튜토리얼 노트북을 중복 배치, 몇몇 지역의 적들이 너무 빨리 부활하는 문제 수정, 특정 무기간 전환 속도 향상
- 버그 픽스
- 게임을 호스팅하는 플레이어의 디젤크라프트베르크 발사체를 참여한 플레이어가 사격해 터트릴 수 있도록 변경.
- "침묵의 전초기지" 미션 완료에 필요한 데이터 테이프가 사라지는 문제 수정.
- 무기 업그레이드가 잘못 적용되어 어느 한 플레이어만 더 강한 공격을 하는 버그 수정.
- 이제 교전 중에는 "가능한 잠금 해제" 메시지가 출력되지 않음.
- 특정 상황에서 진행 상황 저장을 방해하는 다수의 타이밍 버그 수정.
- 싱글 플레이 중, 두 캐릭터가 모두 조작해야 하는 레버의 안정성 향상.
- 싱글 플레이 시 AI 플레이어는 이제 대형 적에게서 거리를 띄우며, 체력이 바닥난 플레이어를 더 잘 도와 주도록 인공지능 향상.
- 밸런스 조정
- 파리 시가지 1, 2 맵에서 획득하지 않았던 튜토리얼 노트북들은 이제 파리 시가지 3 맵에서 획득 가능. 게임 초반에 획득하지 않아도 튜토리얼 획득률 100%이 가능하다.
- 브라더 습격 미션과 브라더 타워 최종전투에 체크포인트 추가. 이미 클리어한 타워에 다시 들어가서 플레이할 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공유한 생명을 모두 소진하고 체크포인트로 돌아간 플레이어는 일반 화기의 탄약이 50%보다 낮을 경우 최소한 50%는 보충하고 다시 시작한다. 탄약과 관련한 업그레이드 등에도 정상적으로 대응하지만 크라프트베르크 화기나 중화기류의 탄약은 보충해주지 않는다.
- 모든 보스전과 거점 방어 병력 전투전이 있는 장소에 크라프트베르크 탄약이 추가로 배치된다.
- 적의 장갑 속성과 맞지 않는 무기로 공격할 때 입히는 피해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지만 여전히 강력한 적을 상대하려면 은 코인으로 각 무기들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빙클러 장군의 체력을 낮춰 보스전 난이도를 체펠린 미션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엇비슷하도록 조정.
- 봄벤훈트(자폭 강아지)의 자폭 피해량을 살짝 낮춤.
- 쿠겔게버, 마시넨피스톨레, 블리츠게버의 공격력이 다른 일반 화기와 피해량이 엇비슷하도록 상향 조정.
- 브라더 타워를 방어하는 적들의 레벨을 타워 내부의 적 레벨을 고려하여 하향 조정. 단, 타워 미션은 여전히 레벨 20 이상 플레이어가 도전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 무기 정조준을 토글 방식으로(조준 키를 누르고 유지할 필요 없이 한 번만 누르면 조준이 유지되도록) 전환할 수 있도록 옵션 메뉴에 추가.
-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의 진동 세기를 낮춤.
- 적의 머리 위에 표시되는 체력 바를 켜고 끌 수 있도록 옵션 메뉴에 추가. 체력 바 표시를 끈다고 해서 장갑 속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해 맵에 같은 내용의 튜토리얼 노트북을 20개 추가 배치.
- "비밀 수집가" 퍼크를 배운 플레이어의 미니맵에 튜토리얼 노트북이 별도의 아이콘으로 표시됨.
- 펜트하우스 보스전(로타어 브란트 1차전)시 로타어 브란트의 체력 하향 조정.
- 최종 보스전 시 로타어 브란트의 공격 정확도와 피해량의 여러 부분을 수정.
- 최종 보스전 중 제4제국 공격기의 공격을 피하거나 공격기를 격추하기 쉽도록 공습이 올 경우 경고음 추가.
- 최종 보스전 중 로타어 브란트가 발사하는 미사일의 수를 낮춤.
14. 기타
- 제목의 영블러드는 울펜슈타인 시리즈 중 최연소 주인공인 블라즈코윅즈의 두 딸을 의미하면서 한편으로는 본작이 전작인 뉴 콜로서스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시퀄임을 함의하기도 한다. 재밌게도 이는 뉴 오더 이전의 시간대를 다루는 프리퀄 작품인 올드 블러드와 대구를 이루기도 한다.
- '결국 블라즈코윅즈는 뉴 콜로서스 때 한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했다'라는 농담이 있다. 뉴 콜로서스 작중에서 블라즈코윅즈는 크라이사우 서클로 영입하고자 뉴올리언스 저항군의 리더인 호튼 부운과 대면하면서 해당 인물이 건낸 특제 위스키를 들이키고는 취중에 "난 나치 새끼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애들을 키울 생각은 추호도 없어!"라고 언급한 바가 있지만, 얄궂게도 원래 시간대와는 달리 나치와의 투쟁은 블라즈코윅즈를 넘어 그 다음인 자신의 자식 세대에도 이어진다. 다행히 영블러드는 전작의 미국 해방이 그대로 이어져 그의 딸들은 해방된 미국에서 나고자랐기에 나치가 진작 패망한 원래 시간대+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약속을 지킨 셈이 되었다. 단지 B.J.의 모국이자 아냐의 조국인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쪽의 나치가 아직 건재한 탓에 완전히 지키지 못했을 뿐이다. 스토리 트레일러를 보면 딸들에게 총 쏘는 법 등 싸우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 울펜슈타인: 사이버파일럿은 본작과 같은 시간대를 다루는 VR 게임이다. 단 주인공과 시작 장소가 다를뿐더러 영블러드의 VR 버전은 아니다.
- RtCW 때부터 항상 그래왔듯 독일 검열판에서는 독일연방공화국 형법 86,86a조인 <역사적 교훈을 목적으로 한 매체 이외의 매체에 하켄크로이츠 표시 금지,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금지 등 나치 관련 검열>에 따라 뉴 콜로서스와 마찬가지로 나치 상징물(슈츠슈타펠, 하켄크로이츠, 토텐코프)이 역삼각형 형태의 문양으로 변경되었다.
- 제시카 블라즈코윅즈와 소피아 블라즈코윅즈의 헤어스타일과 머리색이 공교롭게도 콘트라 시리즈의 듀오와 유사한 구성을 띈다. (금발의 짧은 머리, 흑발의 약간 곱슬거리는 단발머리)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
- 18세의 '앳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고, 스토리 트레일러로 드러난 두 주인공의 말투 등와 더불어 특히, 제시카 쪽은 음색과 헤어스타일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맥스 콜필드와 비슷하여 이와 엮는 농담이 종종 보인다. '시간을 너무 되돌려서 이상한 시대로 왔다'거나 '시간을 되감는 것으로 나치 도살의 쾌감을 느낀다'는 식.
- 엑스박스 원 플랫폼에서는 엑스박스 원용으로 발매된 울펜슈타인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스토어에도 판매되는 작품이다.
-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은 패키지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카드가 아닌 DL 코드만이 동봉되는 형식이라 논란이 일었다. 다만 전작이었던 뉴 콜로서스가 인터넷 연결을 통한 데이터 다운로드와 SD 카드가 필요했던 것을 고려하면 용량이 전작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본작은 어쩔 수가 없다는 시각도 있다.
- 피시판을 콘솔판보다 하루빠른 25일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2시)에 출시했다. 25일에 출시하는 플랫폼은 스팀과 베데스다 넷.
- 비밀장소 중 하나에 어딘가에서 볼 법한 석판이 있다.
- PC 버전은 스팀으로 플레이하더라도 베데스다 넷 계정이 필요하다.
- 여담이지만 엔비디아에서 그래픽 카드 구매 시 넣어주는 게임 쿠폰이 아주 운이 좋지 않은데, 배틀필드 5와 앤썸이 완전히 죽을 쑤는 가운데 AMD는 바이오해저드2 리메이크, 데빌 메이 크라이5, 월드워Z, 디비전2 등이 모두 호평을 받으며 쿠폰 대결에 완승했었다. 이번에는 AMD가 3달러 밖에 안 하는 XBOX 게임패스 3개월 무료 쿠폰(베타라서 현재 1달러/월에 서비스 중)을 증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날로 먹는 승리인데, 믿었던 프랜차이즈 울펜슈타인이 이렇게 저조한 걸 보면 확실히 운이 없는 듯. 컨트롤은 어떠려는지...
[1]
메인 개발.
[2]
머신게임즈와 파트너쉽 체결로 협업제작
[3]
닌텐도 스위치 이식.
[4]
Xbox One X 대응
[5]
PlayStation 4 Pro 대응
[서비스중지]
[7]
제작 총괄 프로듀서 및 제1디렉터.
[8]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9]
제2디렉터.
디스아너드: 던월 시티 트라이얼의 프로듀서였으며 훗날
데스루프의 디렉터를 맡는다.
[10]
아트 디렉터.
[11]
게임 번역 전문 업체
키워즈스튜디오스가 한국어를 포함한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했다.
[12]
아케인 스튜디오는 게임의 배경이기도 한 프랑스에 스튜디오를 두고 있다.
[13]
비공식 한국어 자막판과
검열판.
[14]
삽입곡은 Carpenter Brut의
Turbo Killer. 재밌게도 해당 작곡가는 프랑스 출신으로, 본작의 공간적 배경이 프랑스
파리임을 감안하면 의도적인 선곡으로 보인다.
[15]
트레일러를 보면 재건된 FBI로 보인다.
[16]
삽입곡은 Carpenter Brut의
347 Midnight Demons.
[17]
퍼거스 레이드가 마리아에게 사랑 고백을 하던 도중 하필 기계 의수가 말썽을 일으키면서 마리아의 가슴을 만져버린 일이 있었다.
[18]
친위대 계급으로 국방군으로 따지면 상급대장, 영미권으로 치면
원수급 계급이다.
[19]
안톤 크리거는
에바의 망치 내부에서, 빙클러 장군은 비행선 '데어 나흐트팔터' 내부에서 맞닥트린다.
[20]
영어로는 Storm Time. 그러니까 '폭풍 계절'이다.
[21]
강화복의 헬멧이 다트 이슈드의 상자 형태 원본이 아닌 뉴 콜로서스에서 선보였던 일부 나치 병사 특유의
모노아이
고글 장비와 일체화된 형태이다.
[22]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여기다가 스코프와 연장총열 등을 부착한 개조버전으로 보이는 모습도 있다.
[23]
46년형 오리지널 버전의 봄벤슈스가
FG42처럼 탄창을 옆에서 꽂는 방식이었다면 해당 모델은 탄창이 아래에 꽂히는 일반적인 탄창식 볼트액션 소총 형태로 개조됐다.
[24]
표면적 이유는 이렇지만 이는 러시아 놈들에겐
밀이 아깝다는 나치 특유의 인종관으로 인한 의도적 멸절이다. 이미 러시아 국토 방사능화 수 년 전, 미국은 원폭맞아 방사능으로 오염 된 뉴욕을 정화했다.
[25]
대체역사물은 아니나 1980년대를 주 배경으로 하면서 나치가 등장하는 작품으로는
쿵 퓨리가 사실상 유일하다.
[26]
1948년 나치의 승리로부터 무려 32년이라는 세월이 지난거다. 이 정도면 유럽계 인종은 모두 나치 중심의 아리아 인종 뿐이고, 당시 태어난 사람들이 2세를 두고 있을 시기다.
[27]
더 뉴 오더에서 세트 로스가 우버콘크리트가 언젠가 무너지도록 사보타주를 벌였지만 그것도 소용없었던듯.
[28]
참고로 실제 역사의 2차 세계 대전에서 나치 독일은
비시 프랑스라는 괴뢰 정권을 내세워 프랑스를 간접통치 하였다.그치만 현실 역사에서 중간에 멸망 시켰고,이에 패탱을 위시로 한 비시 프랑스군은 툴롱에서 프랑스 함대들을 자침시켰다.
[29]
때문에 맵 곳곳에 풍선이나 연설 단상 등이 종종 보인다
[30]
예를 들어 올레그의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누가 이 쪽지를 읽게 될지 모르지만, 설사 당신이 나치 쓰레기라고 해도, 결국엔 선이 승리할 것임을 기억해달라. 우리는 죽지 않는다. 그저 다른 무언가로 바뀌어 갈 뿐이다" 재클린의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인간은 스스로 행하는 희생으로 정의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레지스탕스 만세" 이렇듯 게임중 습득가능한 레지스탕스의 기록을 보면 개인적인 원한 아니면 이러한 신념이 반복해서 등장할뿐 프랑스 특유의 애국심은 잘 등장하지 않는다
[31]
Elite Hans 2: Neue Ordnung. 영어로는 Elite Hans 2: The New Ord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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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는 그런대로 도움이 되나 잠입 플레이 시 공격적으로 나서 플레이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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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공지능일 뿐이라 제대로 된 협동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한명이 어그로를 끌고 다른 한명이 측면에서 약점을 공격해야 하는 적이 많은데 플레이어가 측면으로 돌면 AI는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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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부활은 잘 시켜주는 편이지만 가끔이라도 맵에 끼거나 못 찾아와서 게임오버가 되면 그야말로 패드를 내던지게 된다. 반대로 인공지능이 죽어도 멀쩡한 플레이어도 게임 오버. 게다가 이 게임은 죽으면 이게 무슨
Geometry Dash인양 해당 맵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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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FPS에 흔한 총탄을 꽉 채워주는 보급상자는 카타콤 본부에만 나오며, 탄약이나 수류탄을 구매할 수도 없어 적이나 맵에 배치된 걸로 보충해야 하는데 넉넉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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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팬위키인 Wolfenstein Fandom Wiki에서는 각 시리즈의 개별 적 항목마다 적별 공격전략을 길게 서술하고 있다. 위버졸다트는 방어력 관통개조된 근거리 샷건을 사용하라거나 슈퍼졸다트는 등 뒤를 공격하거나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라거나 판저훈트는 등쪽의 약점을 공격하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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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시마다 기본공격력이 2프로씩 증가하고 퍽을 통해 보유 탄환량을 늘릴 수 있다. 무기 개조를 통해 헤드샷 데미지, 탄환 보유량, 피해량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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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브루더 정문 앞에 등장하는 치타델레는 특유의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게임 초반에는 보스급의 포스를 풍기며 플레이어들을 애먹게 만드나 나중에 얻게 되는 위버해머같은 강력한 무기로는 2~3초만에 죽일 수 있고 그정도가 아니라도 레이저크라프트베르크라도 얻는 시점에는 전투가 한결 쉬워진다. 또한 초반부터 우르르 나와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경잡각 적들 역시 샷건류인 슈투름게버, 유탄 투척기인 디젤크라프트베르크만 얻어도 전투가 엄청 수월해지고 전기 범위공격을 하는 엘렉트로크라프트베르크를 얻고 나면 말 그대로 경장갑 적들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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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지하벙커로 들어가거나 자물쇠가 열린 골목길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이나 은신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서 몰래 지나가는 식으로 전투 자체를 회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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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는 막힌 골목길로 보여서 지나치기 쉽게 만들어놓았으나 막상 골목길 끝으로 가서 옆에서 보면 기어서 갈 수 있는 통로가 준비되어 있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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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선전활동을 하는 마리안느라는 여성을 나치로부터 구출해오면, 이후 맵에서 들리는 방송은 나치 선전 방송이 아니라 레지스탕스 해적방송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 외에도 인질상태에서 구출해 온 NPC가 비밀 기지에 새로 들어오면서 추가 임무를 주기도 하며 연속된 임무의 예로서는 나치의 문서 실물 파기->그 문서를 이미 본 나치 살해->해당 문서가 DB화된 기록소 파괴...이런 식의 구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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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배치가 일부 바뀌나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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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창문으로 들어가거나 더블 점프를 이용해야 하는 통로도 많다 보니, 목적지가 어느 방향인지는 알아도 어떻게 가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44]
2019년 7월 28일 기준, 메타크리틱 70점 이하 리뷰는 모두 빈약한 스토리를 주된 단점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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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블라즈코윅즈가 생각이 깊고 대체로 진지했다면 자매는 딱 그 나이대의 발랄함과 똘끼를 내보인다. 이게 웃겨서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전쟁터에서 하는 짓이 멍청해 보이고 뜬금없이 장난질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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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울펜슈타인: 뉴 콜로서스에는 일행 중
비만 여성,
흑인 여성,
장애인,
임산부,
유대계 노인 등 여러 사회적 소수자가 등장했고 주인공 블라즈코윅즈가 초반 직접 휠체어를 끌며 플레이어가 장애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와 반대로
둠 이터널은 작중 UAC 홀로그램 안내원의 대사 "지구는 우주의 용광로입니다."(Earth is the melting pot of the universe.), "'악마'는 모욕적인 단어일 수 있습니다. 그들을 '필멸적으로 도전받고 있는' 이들로 일컬어 주십시오."(Demon can be an offensive term, refer to them as mortally challenged.)가 각각 '미국으로 흘러드는 이민자들을 지구를 침공한 악마에 비유'하고 '
지적장애의 순화어로 제시된 mentally challenged를 농담거리로 삼았다며' 좌파 성향 게이머들에게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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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체적인 지역과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스웨덴과 미국 내에서도 다양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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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둠 이터널과 둠 슬레이어의 연대기를 보면 태생부터가 소위 좌파적인 요소들이(프래깅 군인의 인간찬가,
우주나치 종족 박멸,
소수자 이방인의 인간승리,
생태주의 등등)다분하다. 또한 논란의 둠 이터널의 초대 작품인 둠 1에서 기술적 프리퀄인
울펜슈타인 3D 레퍼런스로 보수우파들의 심볼인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이스터 에그로 삽입 된 레벨이 있는데, 개발자
존 로메로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의 항의에 이 하켄크로이츠를 삭제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