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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 등장하는 적 일람. 등장한 적은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프롤로그 임무에서도 적으로 일부 등장했다.더불어 여기서는 오컬트 요소가 부활했기 때문에 오컬트의 산물인 괴물들이 등장한다. 디 올드 블러드의 아트북인 The Art of Wolfenstein Youngblood에서는 영블러드와 사이버 파일럿을 제외한 디 올드 블러드에 등장한 더미데이터나 삭제된 콘텐츠, 폐기된 설정들도 수록되어 있다.
2. 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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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 보병(Nazi Soldier)
전작의 46년형 병사와 동일한 제3제국 보병. 돌격소총으로 무장하였으며, 초반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적. 헤드샷을 하면 슈탈헬름이 벗겨지므로 방어력이 부족할 때 활용할 수 있다.
챕터6, 7, 8부터는 사실상 2번 죽여야 한다. 자세한 건 언데드 문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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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사수(Marksman)
봄벤슈스로 장비한 저격수. 하늘색 제복을 착용했으며 원거리 저격을 위해 바이저를 쓰고 있다. 전작인 뉴오더에서는 더미데이터로만 있던 하늘색 위장복을 착용한 제국군 병사를 그대로 가져 왔다. 높은 난이도에선 한방이 억소리 나게 아프다. 이 녀석이 총을 쏘면 희고 긴 자국이 남으므로 어디서 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역으로 저격하는 게 편하다. 일반 보병처럼 슈탈헬름을 얻을 수 있다. 이후 뉴오더에서 1946년 7월 말 데스헤드 기지에서 일절 등장하지않고 1960년에 프로토타입 원형 추정으로 인해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다른 군인들과 달리 군복이 전작들인 RTCW나 2009년판 울펜슈타인, 즉 현실에서의 나치 군복과 거의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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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병(Elite Soldier)
슈츠슈타펠 초자연 사단 소속 고등 병사이자 연대기상 '데스헤드 특공대'와 '블랙 가드'의 시초. 봄벤슈스 몸샷 한방을 버틴다. 후반으로 갈수록 이놈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진다. 머리를 때려도 슈탈헬름이 벗겨지지 않는다. 이후 46년형 지정사수와 마찬가지로 데스헤드 기지나 1960년대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았지만 데스헤드 특공대와 블랙 가드에게 계승된다. 최종 보스전 한정에 쉠블러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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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Commander)
가장 좌측의 46년형 정복을 입은 지휘관만 등장한다. 제3제국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는 지휘관답게 전작처럼 무선 헤드셋를 착용하고 있으며, 46년형 권총으로 무장하였다. 총성이 나거나 쓰러진 아군을 발견하거나 주인공이 신분이 노출될 정도로 발각당하면 지원 병력을 호출한다.
이번작엔 처음부터 무전 UI가 나오고 방향과 거리를 알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기에 찾기는 쉽지만, 지도에 지휘관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 없어져서 전반적인 잠입 난이도는 올라갔다.
전작처럼 들키지 않고 지휘관을 모두 제거하면 이후엔 교전을 하더라도 지원 무전과 알람이 울리지 않지만 증원군으로 등장한 적들은 계속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지원 병력의 수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속 시원하게 정공법으로 쓸어버리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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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보병(Heavy Soldier)
전작의 '화염 전투병'의 원조라 할 수 있다. 방화복이나 화생방보호의같이 생긴 주황색 방호복을 착용하고 붉은색 방독면을 쓴 병사로 생긴 것만 보면 화염방사 또는 생화학 공격을 할 것 같지만, 그딴 거 없고 '46년형 쇼크해머'를 사용한다. 은엄폐 없이 계속 전진만 하기에 전투 시 제거대상 1위지만, 암살이 먹히지 않기 때문에 잠입할 땐 가장 마지막에 제거해야 한다. 그나마 전작의 화염 전투병에 비해 체력이 눈에 띄게 뒤떨어지고, 산탄총의 유효사거리도 짧아진데다 특수탄도 없어서 상대하기는 훨씬 쉽다. 다만 전투 지역도 그만큼 좁아져서 여전히 방심해선 안될 적이다. 특히 지휘관이 있는 암살 구간에 슈퍼솔저와 함께 자주 한명씩 끼여있어서 난이도를 높이고 플레이어 혈압을 올리는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등 뒤에 봄베 2개가 있는데 설정상 압축 산소 탱크라지만(산소는 조연성 기체이다. 불이 잘 붙도록 도와준다!) 쏘면 거대한 화염폭발을 일으키며 바로 즉사한다.[1]
다만 탱크 자체도 체력이 어느 정도 있으니 '봄벤슈스'나 '46년형 기관총' 같은 고화력 총기로 쏴야 한방에 터진다. 전면전 시엔 탱크를 등지고 걸어오기에 산소통이 높이 솟아있던 화염 전투병과는 다르게 약점을 노리기 어려우나, 헤드샷을 먹이면 잠깐 경직에 빠지며, 봄벤슈스가 있다면 헤드샷 두방만에 어깨 위 머리통이 붉은 피안개가 된다. 이후 뉴 오더의 데스헤드 기지와 1960년대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산소탱크야 이해된다 치더라도 방호복의 경우 현실에서는 중장갑이 아닌 의류로 취급되는지라 총탄에 쉽게 뚫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쪽의 방호복은 총탄을 튕긴다. 어쩌면 방호복 내에 철제 방탄판을 깔아 방탄 성능을 강화한 걸지도.
3. 사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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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형
슈퍼 솔져 Mk.I / Mk.II (Supersoldaten Mk.I / Mk.II)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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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형 캄프훈트 (Kampfhund)
바탕색이 저먼 셰퍼드에 가까워졌다는 점을 빼면 전작과 같다. 잡으면 시체에서 방어구를 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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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Greta)
루디 예거의 애견인 알비노 캄프훈트. 일반 캄프훈트와 공략법은 같지만, 체력이 50% 높을뿐더러(일반 캄프훈트는 4번 후벼파야 하지만, 그레타는 총 6번 후벼파야 한다) 유니크로 취급되는지라 잡아도 방어구를 주지 않는다.
4. 차량, 기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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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무인기 (Testtype Drone)
나치 최고의 무선 기술자 루트비히 발트(Ludwig Wald)가 개발한 46년형의 프로토타입 전투 무인기. 전작의 후계기종인 60년형 무인기보다 덩치가 훨씬 커 쉽게 격추할 수 있지만, 전작과는 달리 1946년형이 배경이라 하이테크 병기가 없는데다가 딱총같던 후기종과 달리 시제품이란 설정에 걸맞지 않게 엄청난 데미지의 로켓탄을 발사하니 특유의 알람 소리가 들리면 긴장하는 게 좋다. 무인기계의 파편은 아머 보충용 방어구로 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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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바페 전투기(Jet fighter)
전작의 46년 미션에서 나온 전투기들과 동일. 리프트를 타고 탈출할 때 잠깐 등장해서 기관총을 쏘고 간다. 그걸로 등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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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판처훈트(Prototype Panzerhund)
전작처럼 46년형 프로토타입이 등장하지만 등장 빈도는 낮은 편. 처음 만날 땐 중화기 운반 퍽이 없다면 마땅한 전투수단이 없어서 피해갈 수밖에 없으나, 두번째 만날 땐 무슨 짓을 하든 쓰러뜨려야 한다. 약점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화기로 갈기다 보면 박살낼 수 있다. 슈퍼솔져, 무인기와는 달리 박살내도 아무것도 드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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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로봇(Laderobot)
전작의 헤어 파우스트처럼 적이 아닌 탑승물로 등장하며 헤어 파우스트와 달리 근접공격밖에 못한다. 이 근접공격은 왼팔 휘두르기, 오른팔 휘두르기, 양팔 내려찧기가 있는데 양팔 내려찧기의 경우 충격파로 주변의 적들을 넘어뜨린다. 쉠블러가 가까이 붙으면 조종석으로 기어올라 BJ를 공격하는데 이때는 무기를 골라 달라붙은 쉠블러를 총으로 쏴서 떨구어야 한다. 이후 뉴 오더에서도 런던 나우티카 챕터에서 배경맨으로 2대가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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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L4500
병력 수송을 담당하는 군용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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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형
퀴벨바겐
제국의 다목적 차량.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5. 언데드
- 비틀대는 자 (Shambler)
-
나치 병사 비틀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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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비틀대는 자
지진으로 사망한
나치 병사의 시체와 죽은 시민들이 유적의 영향으로 되살아난
좀비 비슷한 언데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죽었거나 해도 유적에서 흘러나온 정체 모를 물질의 영향으로 모든 신체 부위가 멀쩡한 나치 병사의 시체들이 전부 자연발화 현상을 일으키며 쉠블러로 부활한다.
불프부르크에 지진이 일어나고 정신차린 B.J가 술집에 홀로 서있는 독일군 보병을 만나고 암살하려 얼굴을 바라본 순간 눈에 붉은 빛이 나는 모습에 기겁하며 밀치자 괴성을 지르며 몸에 불이 붙고 B.J를 공격하며 첫 등장.[2]
심지어 챕터 8에선 일반 나치 병사들도 암살이나 신체 파괴 킬 이외의 방법으로 죽으면 가끔가다 쉠블러로 부활한다.
당연히 멀쩡한 독일군과도 적대적인 제3세력으로,쉠블러가 가까이 있는 적을 우선으로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일반 나치 병사들을 타겟으로 정해 죽였을 때도 같은 쉠블러로 부활한다. 물론, 독일군도 가까이 있는 쉠블러를 적대하며 공격한다.
또한 뒤에서 살며시 다가가도 부활하면서 지성을 잃은 대신 감각을 얻었는지 눈치채고 공격해서 암살이 안 통한다.
문제는 잠복전 시 근접 암살이 아닌 권총으로 적을 분명히 사살했는데 곱게 죽을 것이지 쉠블러로 부활해서 적(쉠블러)을 인식한 지휘관이 지원을 부르는 일도 생긴다. 어차피 쉠블러가 등장하고 나서는 별로 남은 잠입 부분도 없지만 은근히 골때리기 만드니 잠입 B.J 들은 주의하자.
반대로 생각하면 일반 적병을 헤드샷을 통해 쉠블러로 만든 뒤 재빨리 자리를 피한 뒤 적 진지에 혼란을 유도해 이이제이 상황을 만드는 방법도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나치보병에 비해서 쉠블러는 숫적 열세로 금방 죽어버릴 수 있다.
맞으면 대미지는 둘째치고 시선이 크게 휘둘리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게 된다. 자연 생성되는 총을 든 놈들은 좀비 주제에 총을 쏘면서 덤벼들기도 한다. 물론 흩뿌리면서 쏘기에 명중률은 낮다.
정예병, 중장보병이나 슈퍼솔저에 비하면 열세이긴 하지만 맷집도 높으며 머리 외의 신체에 해당될 뿐이지만 일반병과 비교하면 체력이 얼마나 높은지 투척 나이프로도 헤드샷이 아니면 안 죽는다. 이놈들이 등장한 이후에. 보통은 독일군 쉠블러가 나오며 마을 주민들이 쉠블러가 된 놈들도 나온다. 하늘에서[3] 몸이 불이 붙은 채 떨어지거나(...)[4] 불붙은 구멍에서 튀어나오기도 한다.
쉠블러들을 처리하기에 유용한 무기는 의외로 산탄총보다는 일반 46년형 돌격소총이나 권총이 더 좋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몸통보단 한발로 머리통을 노리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일일이 조준해서 머리를 날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뱀발로 화물로봇을 조종할 때 문을 열기 위해 크게 한 바퀴 돌아야하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가 MG46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중화기 운반 퍽을 찍을때 효율이 제일 좋다.
MG46을 최대한 아꼈다가 여길 계속 빙글빙글 돌면서 킬수를 채우면 된다. 제일 낮은 난이도여도 한 번에 하기는 어렵고 최소 두번에 걸쳐 해야한다. MG46의 탄환이 모자라기도 하고 의외로 무한히 나올 것 같은 쉠블러가 잡다보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5]
이후 전작 뉴오더에서 이 사태의 근원인 괴물이 사라졌기에 1960년대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죽었거나 해도 유적에서 흘러나온 정체 모를 물질의 영향으로 모든 신체 부위가 멀쩡한 나치 병사의 시체들이 전부 자연발화 현상을 일으키며 쉠블러로 부활한다.
불프부르크에 지진이 일어나고 정신차린 B.J가 술집에 홀로 서있는 독일군 보병을 만나고 암살하려 얼굴을 바라본 순간 눈에 붉은 빛이 나는 모습에 기겁하며 밀치자 괴성을 지르며 몸에 불이 붙고 B.J를 공격하며 첫 등장.[2]
심지어 챕터 8에선 일반 나치 병사들도 암살이나 신체 파괴 킬 이외의 방법으로 죽으면 가끔가다 쉠블러로 부활한다.
당연히 멀쩡한 독일군과도 적대적인 제3세력으로,쉠블러가 가까이 있는 적을 우선으로 공격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일반 나치 병사들을 타겟으로 정해 죽였을 때도 같은 쉠블러로 부활한다. 물론, 독일군도 가까이 있는 쉠블러를 적대하며 공격한다.
또한 뒤에서 살며시 다가가도 부활하면서 지성을 잃은 대신 감각을 얻었는지 눈치채고 공격해서 암살이 안 통한다.
문제는 잠복전 시 근접 암살이 아닌 권총으로 적을 분명히 사살했는데 곱게 죽을 것이지 쉠블러로 부활해서 적(쉠블러)을 인식한 지휘관이 지원을 부르는 일도 생긴다. 어차피 쉠블러가 등장하고 나서는 별로 남은 잠입 부분도 없지만 은근히 골때리기 만드니 잠입 B.J 들은 주의하자.
반대로 생각하면 일반 적병을 헤드샷을 통해 쉠블러로 만든 뒤 재빨리 자리를 피한 뒤 적 진지에 혼란을 유도해 이이제이 상황을 만드는 방법도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나치보병에 비해서 쉠블러는 숫적 열세로 금방 죽어버릴 수 있다.
맞으면 대미지는 둘째치고 시선이 크게 휘둘리기 때문에 조준이 어렵게 된다. 자연 생성되는 총을 든 놈들은 좀비 주제에 총을 쏘면서 덤벼들기도 한다. 물론 흩뿌리면서 쏘기에 명중률은 낮다.
정예병, 중장보병이나 슈퍼솔저에 비하면 열세이긴 하지만 맷집도 높으며 머리 외의 신체에 해당될 뿐이지만 일반병과 비교하면 체력이 얼마나 높은지 투척 나이프로도 헤드샷이 아니면 안 죽는다. 이놈들이 등장한 이후에. 보통은 독일군 쉠블러가 나오며 마을 주민들이 쉠블러가 된 놈들도 나온다. 하늘에서[3] 몸이 불이 붙은 채 떨어지거나(...)[4] 불붙은 구멍에서 튀어나오기도 한다.
쉠블러들을 처리하기에 유용한 무기는 의외로 산탄총보다는 일반 46년형 돌격소총이나 권총이 더 좋다. 그 이유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몸통보단 한발로 머리통을 노리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일일이 조준해서 머리를 날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뱀발로 화물로봇을 조종할 때 문을 열기 위해 크게 한 바퀴 돌아야하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가 MG46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중화기 운반 퍽을 찍을때 효율이 제일 좋다.
MG46을 최대한 아꼈다가 여길 계속 빙글빙글 돌면서 킬수를 채우면 된다. 제일 낮은 난이도여도 한 번에 하기는 어렵고 최소 두번에 걸쳐 해야한다. MG46의 탄환이 모자라기도 하고 의외로 무한히 나올 것 같은 쉠블러가 잡다보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5]
이후 전작 뉴오더에서 이 사태의 근원인 괴물이 사라졌기에 1960년대에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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쉠블러 캄프훈트(Shambler Kampfhund)
캄프훈트의 좀비 버전. 일반 캄프훈트와 딱히 다른 점은 없고 마찬가지로 잡으면 방어구를 주울 수 있다.
6. 악몽
스테이지마다 숨겨져 있는 매트리스에서 잠을 자면 악몽 형식으로 플레이 가능한 울펜슈타인 3D 미니게임에서 나오는 적들. 설정상 B.J.가 직전인 1945년에 있었던 아이젠파우스트 작전 당시의 경험을 악몽으로 꾸는 것이라고 하는데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부터 리부트된지라 내용이 이어지는지는 불명.-
악몽 간수(Nightmare Guard)
황갈색 제복을 입고 있는 원작의 국방군 보병. 권총으로 공격하며 제거하면 권총 탄약 20발을 고정으로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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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소총 간수(Nightmare Rifle Guard)
파란색 제복을 입고 있는 원작의 슈츠슈타펠 보병. 돌격소총으로 공격하며 제거하면 소총 탄약 30발을 고정으로 드랍한다. 원작과는 달리 돌격소총 자체를 드랍하지는 않는다. 국방군 병사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기에 경직상태가 풀리지 않도록 계속 쏴서 잡아야 한다. 악몽맵을 실패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으로 특정 비밀통로에서 십여명이 동시에 나타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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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군견(Nightmare Dog)
원작의 군견. 권총 한방감이었던 원작의 맷집과는 달리 본 게임의 캄프훈트와 맞먹을 정도로 체력이 버프되어 권총 서너발 이상의 총격을 가해야 제거할 수 있다. 처치해도 아무 것도 드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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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그로스(Hans Grösse)
악몽 맵의 최종보스. 좁은 통로를 가로막고 문을 열면 코앞에서 튀어나왔던 원작과는 달리 시작부터 넓은 방에 나와서 B.J.를 맞이한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여분의 탄창이 없는 권총과 돌격소총 한자루씩 밖에 없는채로 싸워야 해서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체력과 화력이 원작 울펜슈타인 3D 시절보다 매우 너프되어 10~15발 정도만 쏘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총알을 낭비하더라도 원작을 잘 아는 플레이어라면 체인건(MG46으로 대체)과 탄약, 의약품이 그득한 비밀 방의 위치를 잘 알고 있을 테니 매우 간단히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처치하면 열쇠와 함께 무한탄약 주머니를 드랍하는데, 이 스테이지 즉 울펜슈타인 3D 1-9 레벨은 한스 그로스만이 맵상의 유일한 적이므로 탄약 주머니는 아무 의미가 없다.
7.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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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예거(Rudi Jäger)
사복 차림 프로토타입 파워 아머 착용
나치 독일 최고의 강아지 애호가PETA?
1막의 보스이자 본작의 중간보스. 블라스코윅즈에게 죽은 애견인 그레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슈퍼솔저의 전력 팩에 사용된 것과 같은 대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양 팔에 MG46이 달린 프로토타입 파워 아머를 입고 나온다. 양 어깨의 구체를 공격하면 빌빌거리는데 그때 테이크 다운을 해주면 된다. 테이크 다운을 걸 때마다 순차적으로 양 팔과 몸통의 장갑판이 뜯기며(뜯겨진 장갑판은 방어구 보충용으로 쓸 수 있다.)
3번 테이크 다운을 걸어주면 몸통이 노출된다. 이후 노출된 몸통을 집중적으로 노려 총으로 쏴서 빈사상태로 만든 다음 마지막 테이크 다운을 걸면 블라스코윅스가 파이프로 골통을 뚫어버리며 그레타의 곁으로 보내버린다.
이때 노출된 몸통을 쏘더라도 이거 방탄 슈트라던지 이 슈트가 나를 무적으로 만들어준다던지 등등의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듯한 대사를 하는데 정말 그런건 아니고 총의 반동등으로 슈트의 장갑 부분에 맞았을 때 이 대사가 무조건 나와서 그렇다. 몸통이 드러났다면 대사에 기죽지 말고 총을쏘자.
죽이고 나면 자폭장치가 가동되는데 이때 빨리 지하실로 대피하지 않으면 폭발에 휘말려서 죽는다. 여담으로 얼마나 한이 맺혔는지 싸우는 내내 그레타 타령을 해대는데 이 덕분에 본래 심각한 분위기여야 할 보스전이 이거 하나 때문에 개그스러운 분위기가 된다. 심지어 죽을 때까지 그레타 타령을 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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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The Monstrosity, King Otto's Monster)
2막의 보스이자 본작의 최종보스로, 쉠블러의 원천, 이 보스전 한정으로 보병은 물론 정예병도 쉠블러로 부활한다.
오토 대제가 아내인 이드기스 왕비를 잃은 후 신앙심을 버리고 세상에 증오를 품은 뒤 이스탄불에서 발견한 기계 제조법과 연금술[6]로 만들어낸 인공생명체중 하나로 955년 레히펠트 전투에서 오토 대제에게 승리를 안겨주어 '신이 보낸 전쟁의 야수'로 여겨졌으나, 그 전투후에 한마리가 부상을 입어서 부패하는걸 해결한다고 연금술로 만든 물질을 투여했더니 치료는 되고 힘이 강해졌는데 문제는 문자그대로 숨쉴때 마다 독기를 뿜어서 노출된 사람들을 쉠블러로 만드는 바람에 괴물의 위험함을 알아챈 오토 대제에 의해 나머지는 처분되고 물질로 강화된 야수는 지하에 봉인 당했다가[7] 훗날 헬가에 의해 깨어났다.
눈이 없어서 시력이 낮은 대신 청각이 매우 뛰어나 소리로 적 위치를 판별한다. 다만 소음 권총까진 듣지 못한다. 이 때문에 조용히 숨죽이고 있거나 숙여서 움직이면 공격하지 않는다. 중간중간에 제3제국 보병과 정예병으로 구성된 독일군이 한두명씩 나타나는데, 독일군이 플레이어에게 쏘는 총소리에도 반응하여 독일군을 공격한다. 약점은 입을 중심으로 한 머리 부분으로 나머지 몸통, 팔 등은 공격해도 경직만을 줄 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8] 일정 데미지 이상 적중시키면 잠시 두통에 괴로워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다. 이 경우 독일군이 대량 리젠되므로 잠시 엄폐하면서 괴물이 독일군을 공격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속 편하다.
공격으로는 주먹으로 내려치는 공격과 측면으로 쓸어버리는 공격이 있다. 내려치는 공격은 옆으로 피하고, 쓸기는 숙이고 있으면 된다. 즉, 슬라이딩으로 피하면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이쪽에서 공격하지 않고 숨죽이면 사실상 괴물의 공격에 휩쓸릴 일은 적으니 독일군과 쉠블러를 조심해 가면서 기회를 봐 입에다 공격을 적중시키면 된다. 여담으로 상술했듯 눈이 안 보여서 나치 보병, 정예병, 쉠블러도 공격하기 때문에 독일군이 B.J나 쉠블러에게 사격하면, 총소리에 이끌려 독일군과 쉠블러를 그 거대한 주먹으로 같이 뭉게버린다. 주먹에 뭉개져도 시체가 멀쩡하면 쉠블러로 부활하는 독일군은 덤...
체력이 많이 깎인 상태가 되면 양손으로 내려찍은 뒤 양옆으로 밀어버리는 공격 패턴이 추가되며 바닥에 있는 홈을 따라 불길이 올라온다. 이 불길은 1층에만 존재하므로 불길이 성가시다면 2층에서 싸워도 무방하나 2층은 독일군이 나타나는 장소이므로 조심할 것.
몇가지 팁을 더하자면, 권총에 소음기를 장착하면 괴물이 자신을 향한 공격은 알아차리지만 다른 상대에 대한 공격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즉 독일군을 쏘는 것에 대해서는 BJ를 공격하지 않는 것. 갈고닦은 헤드샷 실력으로 독일군과 쉠블러들의 머리를 날려주자. 암살지향 BJ들이라면 쉬울 것이다. 또, 한 발 쏘고 슬라이딩으로 도망쳐야 체력을 온존할 수 있으므로 캄프피스톨이나 봄벤슈스와 같이 단발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사용하자. 어차피 독일군이 없는 한 차분히 조준할 시간은 충분하다.
날로먹을 방법이 없는건 아닌데 양옆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보면 공격이 들어오는 부분이 두 곳이다. 하나는 계단 바로 위이고 하나는 계단을 올라오면 보이는 동그란 부분에 주먹이 온다. 그리고 계단통은 1층과 2층의 사이에 있으니 은엄폐가 가능하다.
캄프 피스톨은 총성과 함께 보스가 고개를 훽 돌리며 피격부위도 같이 움직이니 의외로 명중하기가 쉽지 않다.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봄벤슈스로 한대 때리고 날아오는 주먹을 게다리 스탭으로 여유롭게 피한 뒤 다시 한번 쏘고 날아오는 주먹을 피하는 식으로 계단 아래위로 움직이며 계단통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저난이도에서도 엄청난 화력으로 압박해오던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과 달리 단 한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괴물의 체력이 거의 다 떨어지면 지하묘지 내의 독일군이 전부 쉠블러가 된 모양인지 멀쩡한 독일군 대신 쉠블러들이 리젠된다. 소음 권총으로 헤드샷 날리기는 더 쉬운 상대들이니 침착하게 일격 필살을 날리면 된다.
보통 난이도 기준, 중화기 휴대 퍽을 획득한 상태로 탄창을 250발 꽉 채운 MG46을 들고가서 전부 긁어주면 1분 안에 보스전이 끝난다.(...)
상술했듯 쉠블러의 원천이므로 괴물이 죽고 나면 쉠블러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는다. 하지만 괴물이 죽으면 곧바로 엔딩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자신을 가둔 오토 대제를 무척 싫어하는 것으로 보이며, 헬가가 오토 대제를 언급하자 머리를 싸매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1]
멀쩡히 죽을 때도 있지만, 상반신이 터져 죽는 경우도 있다.
[2]
참고로 이 쉠블러의 모델링은 이후 나치 병사를 죽이면 부활하는 쉠블러에 모델링에 재사용된다.
[3]
상공에 독일군 소속 비행선이 꽤 많이 보이는데, 사고 이후 좀비 증상이 이 비행선에도 나타난 듯 하다. 추락하는 비행선도 있으며 작중 하늘에서 떨어지는 쉠블러들은 이 비행선에서 떨어진 놈들인 듯.
[4]
블라즈코윅즈는 이걸 보고 "이젠 하늘에서 나치가 내리는군."이라면서 비꼰다.
[5]
또한 쉠블러의 외형이 제각각 다른데,플레이어가 나치 보병을 죽여서 부활시킨 쉠블러는 코와 입에서 피를 쏟고 몸에 불이 붙은 것을 제외하면 멀쩡하게 생겼지만, 자연 스폰된 쉠블러는 화상을 입고 물집이 생기거나, 외상이 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 스폰 쉠블러는 적을 향해 더 빠르게 이동한다.
[6]
이 괴물의 탄생에 다트 이슈드의 기술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괴물의 3D 모델을 보면 살 아래에 무언가 금속 같은 것이 보이는 것을 보면 기계 생물체 혹은 슈퍼 솔져 같은 사이브리드로 추정.
[7]
이때 괴물을 구속하기 위한 사슬을 페르시아인이 만들었다고 한다.
[8]
실제 히트박스는 턱 부분에 가깝다. 입 위쪽을 공격할 경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공격했을 때 피가 나오는 이펙트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