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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8:39:44

울버린(마블 코믹스)

임시:제임스 하울릿에서 넘어옴
<colbgcolor=#ffd700>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울버린
Wolverine
<colcolor=#000>
파일:Wolverine_Vol_7_38_Granov_Virgin_Variant.webp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The Incredible Hulk #180
1974년 7월
([age(1974-07-03)]주년) [dday(1974-07-03)]일
창조자 로이 토머스
렌 윈
존 로미타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제임스 하울릿
James Howlett
이명 울버린(Wolverine)
로건(Logan)
[기타 별칭]
웨폰 X(Weapon X)
패치(Patch)
에이전트 텐(Agent Ten)
웨폰 텐(Weapon Ten)
데스(Death)
뮤턴트 #9601(Mutant #9601)
짐 로건(Jim Logan)
에밀리오 게라(Emilio Garra)
웨펀 치(Weapon Ch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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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700> 인간 관계
소속 <colcolor=#373a3c,#ddd> 엑스맨
엑스포스
[탈퇴]
새비지 어벤져스
소드비어스 오브 크라코아
요툰헤임 스트라이크포스
어벤져스 유니티 디비전
오퍼스 스쿼드
어벤져스 머더 서클[1]
야시다 클랜
얼티밋 판타스틱 포
뉴 어벤저스
엑스트림 생션 익스큐티브
묵시룩의 4기사
시크릿 디펜더스
디파트먼트 H
알파 플라이트
디파트먼트 K
운다고어 기사단
팀 X
웨폰 X
캐나다군
더 마이티
허드슨 베이 컴퍼니
랜도
럭먼 앤 레이크
S.H.I.E.L.D.
삼합회
핸드
세비야 서커스
레드 라이트 핸드[2]
어벤져스
뉴 판타스틱 포
가족 관계 토마스 로건 (친아버지)
엘리자베스 하울릿 (어머니)
존 하울릿 (법적 아버지)
에리스타 (아들)
다켄 (아들)[3]
고바야시 아미코 (양녀)
오필리아 사키시안 (전 아내)
로라 키니 (유사부녀)
생사 관련
현실 지구-616
출신지 앨버타 주 콜드 레이크
개인 정보
신분 공개
종족 뮤턴트
국적 캐나다, 크라코아, 일본, 마드리푸어
직업 모험가, 사무라이
[전직]
교장, 교사, 프린시스 바의 소유주, 바텐더, 경비원, 스파이, CIA 요원, 정부 요원, 용병, 범죄자, 군인, 선원, 광부, 기계공, 암살자
학력 특수 군인 훈련
근거지 유동적
[이전 근거지]
태평양 크라코아
달, 블루 에리어
뉴욕 웨스트체스터 살렘, 헤리의 거주지
뉴욕 뉴욕시, 진 그레이 고등 학습 학교
뉴욕 뉴욕시 맨해튼, 어벤져스 맨션
뉴욕 뉴욕시 맨해튼, 어벤져스 타워
뉴욕 뉴욕시 브루클린, 캡틴아메리카 아파트
뉴욕 뉴욕시 맨해튼, 어벤져스 아파트
뉴욕 뉴욕시 맨해튼 그리니치 빌리지, 생텀 생토럼
애리조나 세도나 카번엑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유토피아
캘리포니아, 그레이말킨 인더스트리
콜로라도 록키 산맥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라즈 섬
대서양 버뮤다 삼각지대
호주
마드리푸어 로우타운, 프린시스 바
일본 마야고현, 야시다 맨션 컴파운드
캐나다 앨버타 로어노크, 웨폰X 시설
뉴욕 웨스트체스터, 레이븐크로프트 수감소
캐나다 앨버타 콜드 레이크, 하울릿 에스테이트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60cm
체중 88kg
130kg (아다만티움 골격 무게 포함)
파란색
모발 검은색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기원3.2. 본편3.3. 울버린의 죽음3.4. 울버린 부활하다
4. 능력5. 디자인 변화6. 성격과 인간관계7. 관련 빌런8. 가짜 울버린9. 평행세계
9.1. 코믹스9.2. 실사화9.3. 애니메이션9.4. 게임
10. 개인 시리즈
10.1. 코믹스10.2. 영화10.3. 애니메이션10.4. 게임
11. 기타12.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역대 울버린
1대: 제임스 하울릿
James Howlett
2대: 로라 키니
Laura Kinney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이명으로 울버린을 사용한다. 캐나다 앨버타 출신으로, 평상 시에는 ' 로건(Logan)'이라는 이름을 쓴다. 본명은 제임스 하울릿(James Howlett). 사실 울버린은 자기 본명을 오랫동안 몰랐다. '제임스 하울릿'이라는 이름이 본명이라는 설정은 2001~2002년 동안 연재된 6편짜리 시리즈 오리진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2. 특징

엑스맨 시리즈에선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로 엑스맨 중에서는 몇 안 되게 어벤져스 멤버로 들어가기도 했다. 워낙 강력한 히어로들이 산재하기 때문에 근성남 기믹을 밀고 있으며 천적 매그니토에게 근성으로 한 방 먹여주는 상황이 자주 등장한다.

오랫동안 마블 코믹스에 출현하면서 본 세계관인 지구-616에 나올 뿐만 아니라 평행세계와 관련 미디어의 출연도 늘다보니 묘사나 설정이 다른 경우도 많다. 밑에서 언급되지만 실제 울버린은 크지 않은 동물이기에 그리 크지 않은 덩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성과 깡다구가 있어서 상대를 밀어붙인다.

아무튼 미국인들이 환장하는 배드애스 기믹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전통의 인기캐릭터. 영화판에서도 주역으로 대활약해 미국의 서브컬처 잡지 '위자드 매거진'에서 2008년 선정한 200명의 코믹북 캐릭터 중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어쨌든 그 인기 때문에 중간에 합류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사이클롭스를 밀어내고 엑스맨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3. 작중 행적

3.1. 기원

첫 등장은 1974년 《 인크레더블 헐크》 180화에서 헐크를 추적하는 캐나다의 특수 요원으로 나온다. 이 때만 해도 울버린의 카울( 마스크와 같이 머리에 뒤집어쓰는 부분)은 지금의 생김새보다는 좀 더 고양이에 가까웠다. 그 후 18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울버린을 처음 만든 렌 윈이 《자이언트 사이즈 엑스맨》 #1에 출연시키면서 엑스맨에 합류하게 됐고, 그 후로는 엑스맨에서 활동하게 된다.

프로페서X의 설득으로 정부기관에서 빠져나올 때, 울버린이 활동하던 '디파트먼트 H'에서는 울버린에게 "네놈에게 들인 세금이 얼만데!(The Government has invested a great deal of time and money turning you into what you are now!)"라며 외쳤으나 클로를 뽑아들며 "캐나다는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지, 아닌가?(This is still a FREE COUNTRY, isn't it?)"라며 호기롭게 외쳤다. 물론 이 보답은 나중에 캐나다 출신의 슈퍼 히어로 팀인 ' 알파 플라이트'에게 호되게 두들겨 맞으며 돌려받기도 한다.

막상 엑스맨에 합류했어도 스콧 서머스 진 그레이를 두고 갈등을 빚는 정도로밖에 쓰이지 못했다. 그 때 당시 엑스맨 시리즈를 담당했던 크리스 클레어몬트와 데이브 코크럼(Dave Cockrum)에게는 인기가 나이트크롤러보다 못했다.[4]

그러나 코크럼이 떠나면서 합류한 캐나다 아티스트인 존 번이 '아니 나의 조국 캐나다의 히어로가 쩌리되는 건 참을 수 없어!' 하며 '알파 플라이트'라는 캐나다의 히어로 팀을 만들어 울버린이 납치당하는 이야기를 쓰면서 본격적으로 울버린을 이야기의 주연으로 끌어올린다. 그 후 첫 솔로 시리즈인 《울버린》(Wolverine)을 클레어몬트 손에 의해 얻게 되면서 엑스멘의 주연급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그 후 베리 윈저스미스(Berry Winsor-Smith)의 <울버린: 웨펀 X(Wolverine: Weapon X)>를 통해 웨펀 X 프로젝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하우스 오브 엠 이전의 울버린의 이미지를 갖추게 된다.

90년에의 TAS판의 시즌 3 19화가 웨폰 X 에피소드에 대해 다루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울버린과 실버폭스가 과거 어릴적에 알던 사이였다는 떡밥이 나온다. 하지만 실버폭스는 실험에 의한 거짓 기억으로 치부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여러 작가가 걸쳐서 작업하다 보니, 울버린의 기원 설정이 성립된 건 이것 저것 과정을 거쳐서 2000년대에서나 제대로 자리잡았다. 인기를 생각하면 정말 굉장히 늦은 편. 애초에 엑스멘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1960년대에 탄생한 걸 생각해보면 울버린은 후발주자로 그 자리 꿰어찬 근성이 쩔어줬다고 할 수밖에 없지만 기원 이야기도 그렇게 늦게 나오게 된 거 보면 작중에서도 현실의 팬덤 속에서도 정말 근성의 대명사 격인 남자이다.

3.2. 본편

월드 워 헐크》에서는 사이클롭스, 에마 프로스트, 콜로서스, 키티 프라이드와 함께 헐크에게 덤볐으나 완전히 분노한 헐크에게 발렸다.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어벤저스의 일원으로 스크럴과 싸웠다. 엑스맨 타이인 표지에 울버린이 그려져있었는데 정작 울버린은 뉴욕에서 스크럴과 싸우느라 샌프란시스코가 배경이었던 엑스맨 타이인에는 안 나왔다. <엑스맨 VS 에이전츠 오브 아틀라스>에서는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가 훔쳐간 세리브로를 되찾기 위해서 다른 엑스멘과 함께 아틀라스를 공격했다. <카오스 워>에서는 헤라클레스를 비롯한 다른 영웅들과 함께 카오스 킹과 대적하기 위해 우주로 갔지만 나이트메어의 능력을 흡수한 카오스 킹 때문에 끝날 때까지 잠만 잤다. <피어 잇셀프>에서는 마이티의 일원으로 아스가르드 신들의 금속인 우르로 제작된 갑옷을 입고 싸웠는데 클로도 달아오른것처럼 빛나는 상태로 변했다. 서펀트와 결전이 끝난 후에는 이 갑옷을 벗었다. 《 스파이더 아일랜드》에서는 엠마 프로스트, 스톰, 갬빗과 함께 퀸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헤라클레스와 싸웠다. 《 스키즘》에서는 사이클롭스와 의견 차이로 유토피아를 떠난다.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이전에 피닉스 포스 상태의 진 그레이를 막지 못했던 것 때문에 피닉스 포스와 그의 숙주인 호프를 죽이기 위해서 어벤저스편에 서게 된다. 이 이벤트 이후로 일부 극성 팬들의 항의와 엑스맨 담당 편집장의 선동이 겹치면서 팬들 사이에 골이 깊어졌다. 이때 당시 사이클롭스에 대한 처우에 몇몇 팬들에 불만을 토로하자, 대놓고 나서서 사이클롭스는 옳았다!(Cyclops was right!)란 구호를 외치며 트위터에서 티셔츠 판매에 앞섰으니 뭐 당연한 걸지도. 편집장 측에서 책이 잘 팔리면 팬들 가슴에 소금 뿌리는 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스키즘 등에서 갑작스런 분열이라고 했으나, 사실 이런 분열은 예견되어 있던거나 다름없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울트론을 막기 위해서 인비저블 우먼과 과거로 가 울트론을 만든 행크 핌을 죽였다. 핌을 죽이고 돌아오지만 울트론 대신 모르가나 르 페이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울버린은 또 다시 과거로 가 자신이 행크 핌을 죽이는 것을 막고 행크 핌에게 울트론을 막을 바이러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행크 핌을 바이러스를 만들겠다고 약속. 두 명의 울버린이 한 시간대에 돌아갈 수 없기에 울버린은 행크 핌을 죽이려했던 울버린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한다. 행크 핌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울트론을 막아내고 울버린과 인비저블 우먼은 다시 현재로 돌아오지만 울버린의 잦은 시간 이동으로 인해 시공간의 균열이 생기게 된다.[5]

인피니티》에서는 우주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 있었다. 동료들과 함께 진 그레이 스쿨을 공격해 온 타노스의 부하, 코르부스 글레이브, 슈퍼 자이언트와 전투를 벌인다.

엑스멘 자체가 단순한 히어로 팀이 아닌 어린 뮤턴트를 가르치는 학교역할 또한 겸하고 있기에, 울버린도 학생들에게 어떻게 싸우는지를 가르친다. 《 스키즘》 이후에는 프로페서 X의 뒤를 이어 교장이 되고 역사도 가르치는 중[6]. 울버린과 학생들이 티격태격하는 코믹스도 있다. 《울버린과 엑스맨》(Wolverine and the X-Men)이 그것.

히어로들이 전멸하고 빌런들이 득세하는 마블판 포스트 아포칼립스 올드맨 로건[7]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스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마지막에는 어느정도 부활도 하고 생각도 바꾼 듯하다.

3.3. 울버린의 죽음

2014년 울버린이 드디어 죽는다. 모종의 사건 이후 힐링 팩터를 잃어버렸는데, 앞서 말했듯 애초에 아다만티움 골격과 방사능 노출 때문에 힐링 팩터 없이는 몸을 유지하기 힘든 사람이 울버린이다. 클로를 내놓지도 못하고 상처도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중. 클로를 뽑을 때마다 피부를 뚫고 나오면서 상처가 생겨 몸에 안 좋으니까 클로 쓰지 말라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어쩔 수 없을 때는 뽑아서 썼다.

아이언맨 비스트, 미스터 판타스틱 등 내로라 하는 천재들을 찾아가보지만 이렇다 할 치료법은 없는 와중에, 어디서 소문 들었는지 암살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울버린을 습격한다. 클로도 없으니 몸으로 때우며 싸우는 것이 볼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attachment/Death_of_Wolverine.jpg
Enough(이제 됐어).
울버린의 유언.

본인을 습격하는 암살자들을 추격한 결과 울버린을 노리던 사람은 과거 울버린에게 아다만티움을 주입하는 실험을 한 과학자 아브라함 코넬리우스였다. 울버린은 본인의 아다만티움을 노린다고 생각했으나 그가 원했던것은 울버린의 힐링팩터 능력이었다. 울버린같은 존재를 다시 만들고 싶었고 일단 힐링팩터를 모방하는 약물은 만들어냈지만 그래도 원본보다 못했기 때문. 하지만 울버린의 힐링팩터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결국 실험체들에게 아다만티움을 주입하는 실험이 또 다시 진행되자 이를 막는 과정에서 아다만티움을 온 몸에 뒤집어쓰고 이 상태에서 도주하는 코넬리우스를 끝까지 추적한다. 마지막 발악으로 자기는 무언가를 이룰려고 노력했는데 넌 지금까지 사람죽이는거 말고는 뭘 했냐는 코넬리우스의 말에 울버린은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마지막 마무리를 한 후 위의 모습으로 스스로의 인생에 만족한 채 사망한다.

울버린 만한 유명 캐릭터의 죽는 사건이 꼴랑 네 편으로 끝나는 것도 그렇지만 그 중 1~3화는 흑막의 끄나풀들과[8] 싸우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고 흑막도 그저그런 인물이라 이슈 낭비라는 비아냥이 있다.[9] 하지만 죽는 순간의 묘사만큼은 아련하게 잘 그려졌다는 평이 많다.

울버린의 죽음 이후 다른 캐릭터들의 타이인이 연재되고 또 일종의 추모작인 로건의 유산이 연재된다.

일단 스티브 로저스와 데드풀이 과거 울버린을 찔러서 피가 묻어있는 단검을 회수해서 그 단검에 묻은 피를 데드풀이 알고 있는 DNA만으로 인간을 완전히 재생시키는 기계가 있는 곳에 가져갔다.

올 뉴 올 디프런트 마블 때에는 X-23이 새로운 울버린이 되고 시크릿 워즈 때 연재되었던 올드맨 로건의 로건이 이쪽 세계로 넘어왔다. 험한 세상을 살아왔는데다가 마음고생을 심하게 해서인지 울버린보다 더 적극적으로 살인을 하며 과거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1_3oeFAx8.jpg
울버린이 죽은 후, 울버린과 연관이 있는 X-23, 다켄, 올드맨 로건, 개비[10], 세이버투스가 함께 활동하는 중이다.

3.4. 울버린 부활하다

2018년 <울버린의 부활>을 통해 울버린이 부활했다.[11] 그는 모종의 이유로 부활을 하였고 힐링 팩터가 되돌아온 후 아다만티움에서 탈출하였다고 한다. 힐링 팩터가 돌아오면서 능력이 새로 생겼는데 클로를 가열시킬 수 있게 됐다. 덕분에 아다만티움을 찢고 탈출할 수 있었다. 참고로 울버린이 갇혀있던 탱크를 발견한 건 과거의 진 그레이. 그리고 깨어나서 가장 먼저 처리한 건 로키의 명을 받은 서리거인 스날을 죽인 것. 스날은 인피니티 젬의 스페이스 젬을 회수하려고 온 건데, 졸지에 부활한 울버린에게 인피니티 젬을 양도한 꼴이 되어버렸다. 이로써 메인 세계관에서는 울버린이 2명이나 존재하게 되었다. 일단 얼결에 가지게 된 스페이스 젬은 블랙 위도우한테 넘겨줬다.

4. 능력

파일:울버린vs베놈.jpg
베놈과 싸우는 울버린
능력치
지능 ■■□□□□□
■■■■□□□
속도 ■■□□□□□
체력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마블 공홈 기준
주요한 능력은 상처가 회복되는 힐링 팩터(재생능력)와 아다만티움 골격, 손등에서 튀어나오는 아다만티움 칼날이 트레이드 마크. 아다만티움 칼날은 살갗 밑에 감춰져 있어서 사용시 살을 뚫고 나오지만 재생 능력 덕에 도로 집어 넣으면 즉시 회복된다. 또한 후각도 짐승 이상 수준으로 예민하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뮤턴트적 능력은 오직 힐링팩터와 손등에서 튀어나오는 뼈 클로이며, 아다만티움 골격은 나중에 후천적으로 삽입된 것이다.[12] 아무튼 이 회복능력은 세포노화조차 막아서 불사신에 가깝게 장수하게 해준다.

이 클로의 존재는 팬들 사이에서 꽤 말이 많은 떡밥이다. 저 발톱이 팔 안에 자리잡을 곳이 있긴 하냐가 첫째요, 그 뼈가 어떻게 손등으로 뚫고 나올 수 있느냐가 둘째. 영화판에서 묘사된 울버린의 골격에는 하박의 노뼈와 자뼈 사이 공간에 클로가 수납되는 것으로 설정했고 그 클로는 손뼈를 비집고 튀어나오는 것으로 묘사했는데, 해부학적으로 불가능하다. 클로가 저렇게 위치해있으면 클로가 팔뼈와 손뼈 사이를 쐐기처럼 박힌 형상이라 손목을 움직일 수가 없다. 마블 코믹스에서 해부도를 공개했는데 평소에는 팔뚝에 수납되고 팔에 별도의 근육이 클로와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클로가 빠져나올 땐 손 뼈 위로 클로가 움직인다. 그래서 손목을 움직이는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죽음에서 부활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얻었는데 클로를 엄청난 고열로 가열시킬 수 있다. 이 능력으로 아다만티움 덩어리를 찢고 나올 수 있었다. 버서커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힐링 팩터가 극도로 활성화 된 걸 보고 힐링 팩터가 클로의 분자를 빠르게 진동시켜서 고열이 발생하는 거라고 작중에서 추측이 나왔다.

힘은 힐링 팩터의 백업이 없을 경우 최대 300kg (캡틴이 540kg으로 운동한다.) 힐링 팩터의 백업을 받으면 3t까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무거운 물체를 들게 되면 근섬유의 세포가 파괴되는데 힐링팩터가 곧바로 회복시키면서 한계를 돌파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재생 능력은 불사신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뼈만 남아도 몇 초 안에 재생되고 용광로에 빠져도 뼈가 녹지 않기 때문에 용광로에서 기어나와 다시 회복된다. 울버린을 죽이는 법은 머리를 잘라서 몸과 최대한 오랫동안 떼어놓는 방법 정도인 것으로 가정되고 있다.[13] 목뼈도 아다만티움이라 이걸 어떻게 자르느냐가 문제지.

<얼티밋 헐크 vs. 울버린>에서의 헐크와의 대결에선 분노한 헐크에 의해 허리 아래와 위가 분리됐는데 상반신이 하반신을 찾으러 기어다니는 연출도 있었다.

마블의 멀티 유니버스 중 퍼니셔의 본격 마블 히어로 학살 만화에서, 퍼니셔가 핵폭탄까지 동원하며 슈퍼 히어로들을 전부 척살할 때 울버린을 잡았던 방법은 목을 잘라버린 후 고압전류가 흐르는 곳에 집어던진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울버린이 뼈만 남기고 죽어버린 걸 보면 일단 목을 따버리는 게 제일 확실한 듯.[14] 일단 현재는 '보도 무라마사로 목을 자르면 죽는다'는 하이랜더스러운 설정이 되었다고 한다.

<울버린 : 킬링 메이드 심플>에서 트랜스[15]가 울버린에게 어떻게 하면 죽는지 묻자 힐링 팩터를 지우기, 마법의 검으로 목을 베기[16], 님로드 시리즈 센티넬의 에너지 블래스트, 태양으로 날려버리기, 현실 조작, 과거로 가 울버린의 존재를 지우기, 큰 자석으로 바다 밑에 붙여두기 등을 설명해줬다. 또한 내니[17]가 자신을 어려지게 만들면 육체는 어려지더라도 아다만티움은 어려지지 않기 때문에 죽게 된다고.[18]

아다만티움이 금속이다보니 자력을 조종하는 매그니토만 만나면 일방적으로 당한다. 얼티밋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얼티메이텀>에선 매그니토의 자기장 방출에 온 몸이 완전히 산산조각났다. 그냥 뻗은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산산조각.

한번은 세이버투스의 음모와 여러 사정으로 다리를 못 쓰게 돼 버렸는데 그게 정공법으로 다리를 불구로 만든 게 아닌 물질변화장치로 잠시동안 아다만티움 뼈를 보통 뼈처럼 만들어서 박살낸 후 다시 뼈가 원상태로 돌아와서 힐링팩터로도 복구가 안되는 상태...뭐 어찌 위기를 맞이한 와중에 물질변화장치를 어떻게 구해서 다시 복구되었다.

VS. 시리즈에서는 밸런스 문제 때문에 '자력에 약하다'는 설정을 없애서 당연히 매그니토와도 싸울 수 있다.

현재 밝혀진 몇몇 사실 중 하나는 울버린의 초 회복 능력인 힐링 팩터가 사실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회복을 거듭하는 능력이라서 최종적으로는 이성조차 잃어버리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그런 걸 모르는 상태에서 주입한 아다만티움이 힐링팩터의 성장을 억제해서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힐링팩터가 부여된 데드풀의 경우 아다만티움 골격은 없지만 그의 암세포가 대신 힐링팩터를 어느정도 억누르고 있다 한다.

센티넬이 장비하기도 하는 뮤턴트의 능력을 억제하는 장치에 면역력을 지니고 있다. 정확히는 그의 아다만티움 손톱 및 골격 덕분인데 이 아다만티움 골격은 유전적으로 지닌 선천적 능력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이식받은 물건이기에 능력중화장치에 구속돼도 손톱을 마음대로 꺼낼 수 있으며 이 점을 살려 장치를 부수고 탈출한 적도 있다.

강한 고통을 계속 당할 경우 일종의 폭주 상태가 되어 버서커가 된다. 양덕들은 이 것을 '광전사의 분노'(Berserker Rage)라고 부른다. 영상 상술한 힐링 팩터가 이성을 잃게 만든다는 것과 연동된 현상으로 보인다.

영화나 만화 등에 보면 자주 얻어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선 "울버린의 능력은 쳐맞을 때 빛을 발하기 때문"이란 의견도 있다. #

사실 울버린은 힐링팩터 덕분에 죽을 걱정이 없는 캐릭터이다 보니 총이든 칼이든 심장이 터지든 뇌가 녹아내리든 무작정 돌파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기관총 세례가 날라오는 데도 피해야 한다는 블랙 위도우의 말을 씹고 정면 돌파하여 적들을 두동강 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코믹스를 통틀어서 가장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캐릭터다. 더불어 데드풀과 더불어 가장 고어한 히어로로 꼽힌다.[19] 날뛰는 헐크와 싸웠을 때 헐크에 의해서 빙하에 깔리게 된다. 이때 구출하기 까지 며칠이나 걸리는데, 아무리 울버린이라도 빙하에 깔려선 멀쩡하지 못할 거라고 짐작하던 뮤턴트 동료들의 걱정과는 달리 멀쩡하게 깔려 있었다. 이때 울버린이 진 그레이에게 하는 대사는 "배고픈거? 내 팔을 봐. 만약 네가 그때 내 옆에 있었다면 나를 경멸했을걸." 한마디로 자신의 팔을 물어뜯어 먹으며 생존한 것이다.[20]

이러면서도 아프긴 아프단다. 호프가 울버린이 뽑아낸 클로를 보고 '안 아파요?' 라고 물었을때 무지하게 아파 라고 대답한걸 보면 감각은 일반인과 별 차이 없는듯 하다.[21] 다만 200년 가까이 매일을 죽었다 살아났다 하다보니 아픈건 익숙해 졌다고 한다.

그리고 꽤 단순한 약점이 있는데 수영을 못한다는 것이다. 체내 아다만티움 골격이 워낙 무거워서 물에 뜨질 못한다고.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정신력. 창작물의 다른 힐링 팩터 캐릭터들은 대부분 죽을 걱정이 없어 정신력이 약한 편인데, 울버린은 모 아니면 도를 택하는 스타일의 군인 기질이다보니 힐링 팩터+ 죽어도 상관없는 돌진력이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당장 천적인 매그니토에게도 어떻게든 근성으로 한방 먹이는 녀석이 울버린이다. 이 강점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적이고 아군이고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들이고 뭐고 다 죽고 죽여나가는 상황에서 꿋꿋이 홀로 살아남은 트라우마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어지간한 충격따위는 가소로워진 멘탈을 가지게 됐다는, 어두운 설정으로 볼 수도 있다.

마블 공홈 기준으로 전투 기술 수치가 무려 7이다. 저 수치란게 상당히 유동적이고 완벽한 지표가 못 되긴 하지만 적어도 울버린의 전투 기술이 마블 세계관 내에서 탑 클래스로 인정받는다는건 확실하다. 하긴 200년 가까이 싸워왔는데 기술이 낮은 게 이상하다.[22]

지능의 경우, 여러 작품에서 거칠고 단순한 싸움법을 보여주다 보니 레이팅에서도 지능이 2로 표시되나 사실 울버린은 의외로 지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23] 실제로 오리진에서도 부잣집 아들로 홈스쿨링을 받았다고 나오고[24], 본편에서도 자비에 영재학교의 역사 교수로 강단에 서는데다 대사에서도 여러 실존 책들이 인용되는 걸 보면 지능이 나쁘다고 보긴 힘들다. 단지 힐링 팩터와 아다만티움 골격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들이 받아도 그만인 탓에 그 지성이 드러날 기회가 적을 뿐이다. 쉽게 말해 몸으로 다 때울 수 있어서 굳이 머리 쓸 일을 별로 안 만드는 타입. 교훈: 힘으로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다면 힘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5. 디자인 변화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Evolucion-grafica-de-los-mejores-trajes-de-Wolverine.png
파일:울버린의 진화.jpg
영화 시리즈 디자인도 포함되어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여기 참고.
파일:히스토리 오브 더 마블 유니버스 울버린 배리언트.jpg
파일:히스토리 오브 더 마블 유니버스 울버린 흑백 배리언트.jpg
히스토리 오브 더 마블 유니버스 #1 배리언트.

6. 성격과 인간관계

살짝 불량한 모습이 매력적인 중년 아저씨 히어로지만 불행한 가정사와 웨펀 엑스 프로젝트에 휘말리면서 분노 조절 장애에 시달리고 오래된 군 복무로 인해 심적인 고통을 받았으며 알코올 의존증 및 폭력성향이 가중되었다.

2000년에 들어서 나온 울버린 오리진을 통해서 보면, 어릴 때는 의외로 곱게 자란 부잣집 도련님이다.[25] 앨버타 주의 대지주였던 하울렛 가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제임스 하울렛. 선천적으로 몸이 병약하여 침대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일들이 많았고 심약해서 큰 충격을 자주 받기도 했다. 아버지 존 하울릿은 제임스를 신경써서 키웠지만 어머니인 엘리자베스는 제임스의 형이 병마로 일찍 죽은 것 때문에 충격을 받아 제임스를 돌보지 못했고 정원사인 로건과 불륜을 맺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데려온 부모를 잃은 여자아이인 로즈와 로건의 아들인 독과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그래도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게 되었으나 로건의 학대로 독이 점점 삐뚤어지게 되면서 앞날에 먹구름이 끼게 된다. 그러던 중 성장한 독이 사고를 쳐 로건과 독이 하울릿 영지에서 쫓겨나게 되고 도망치기 전 엘리자베스를 빼돌리려고 하나 때마침 존에게 들키면서 난투 끝에 로건이 제임스 눈 앞에서 존을 살해하게 된다. 제임스는 이성을 잃은 채 로건에게 달려들다가 뮤턴트 능력이 각성해 클로로 우발적으로 살해한다.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제임스는 어머니에게 괴물 취급 받으며 억울하게 살해 누명을 쓴 로즈와 함께 탄광으로 쫓겨나게 된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살.

탄광에서 맞지 않는 일로 개고생하던 제임스는 옛 이름을 버리고 자신이 죽였던 남자의 이름인 '로건'을 쓰게 된다. 이때 자신이 힐링팩터로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외모가 아버지인 존보다는 로건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26] 이때를 기점으로 성격도 이전과 달리 거칠게 변하게 된다. 로즈는 그렇게 고생하던 제임스를 헌신적으로 보살폈으나 도망쳤던 독이 그들을 찾아와 제임스에게 시비를 걸고 싸우던 둘 사이에 로즈가 끼어들어 사망. 로즈는 만일을 대비해 제임스에 대한 기록을 자신의 일기로 남겨뒀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만다.[27] 이후엔 록키 산맥을 떠돌아다니며 은거하면서 살다가 1900년대 두 번째 연인인 실버폭스의 죽음으로 로키 산맥을 떠나 지금처럼 방랑하며 살아가게 된다.

능력 때문에 괴물 소리 듣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작은 희망 하나로 제대로 희망고문 당해 절망하고 웃다 울다가를 반복하다 결국엔 매사에 시니컬해져버린 불쌍한 아저씨다. 이 외 웨펀 엑스 프로젝트에 빠지기 전에도 PTSD에 시달려 알코올과 약물에 빠져사는 모습이 나왔다. 그 영향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듯, 아들 이야기를 하며 울거나,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 당시 동상이 있는 박물관에 찾아가서 술병을 까며 울기도 했다.

특히나 어린 여자애들에게 약해서, 자신을 죽이러 온 어린 나타샤 로마노프에게 자신의 기술을 다 전수해줄 뿐 아니라 도망칠 통로도 뚫어주었고, 키티 프라이드가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켜봐줬을 뿐만 아니라 거리에 버려진 주빌리도 본인이 아버지처럼 키웠다. 주빌리 뱀파이어가 되자 자신의 피에서 뽑은 혈청을 먹여가며 분노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칠 정도. 갑작스레 나타난 자신의 클론인 로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방패로 쓰기도 했으며, 유토피아가 외부 침략으로 인해 위험해졌을 때도 아직 어린 소녀인 이디가 갖고 싶어할 만한 인형을 선물해 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군인이었고, 특수팀 등에서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 해서 그런지 참고 기다리고 설득하는 해결책보다는 바로 단도진입적으로 뚫고 가는 경우가 많다. 모 아니면 도를 선택하는 극단적인 성향도 계획적인 사이클롭스와도 많이 싸운 이유 중 하나.

하지만 과격한 면모와 달리 의외로 박식한 면모가 있다. 엑스맨들을 가르치는 교단에 서기도 했으며, 언어능력이 천재라 할수 있는데 일본어, 러시아어, 중국어, 샤이엔 부족어, 스페인어, 아랍어, 라코타 부족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프랑스어, 태국어, 베트남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한국어, 힌두어, 페르시아어는 구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알고 있다고 한다. 책도 좀 읽는지 작중에서 헨리 데이비드 소로라든가 윌리엄 포크너, 척 팔라닉 파이트 클럽, 에드거 앨런 포가 언급되기도 한다.[28]

친구를 꽤나 생각해주는데다가, 엑스맨 가족처럼 여긴다. 특히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한때 신부의 길을 걸었던 나이트크롤러(커트 바그너)와 친하다. 고해성사를 봐 달라며 떼쓰기도 했다. 그간 들은 정이 있어서인지, 뮤턴트의 희망이라 불리는 호프 서머스의 출연 당시,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엑스맨인 동료들이 뛰어들어 하나씩 죽어가다가 결국 나이트 크롤러 까지 전사하게 되자, 그의 장례식에서 이 아이가 그가 죽어가면서까지 지켜야했던 가치가 있냐고 사이클롭스에게 울면서 따지기도 했다.

작중 캐릭터들은 울버린을 증오하진 않더라도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인간으로 여기는 캐릭터가 많다. 까칠한 성격 탓에 마찰을 일으키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일례로 《어벤징 스파이더맨》 16화에서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 " 피터 파커는 이 녀석의 오만한 행동을 다 참았지만, 나는 못 참는다"면서 두들겨 팼고 나중에 뭔가 수상하다고 여긴 울버린에게 잡혀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엑스맨들에게 "니들 중에 울버린 때려주고 싶다는 생각 한 번도 안해본 사람 있어?"라고 하자 다들 납득했다. 아니면 카드게임에서 치는 화려한 사기 기술 때문으로 보인다. 어찌나 상대를 잘 속이는지 무려 닥터 스트레인지에게도 도박으로 사기쳐서 따낸 적이 있다. 게다가 늘 사람의 신경을 돋우는 말인 "난 내가 하는 일에는 전문이지만, 그 하는 일이 썩 친절하지는 않지.(I'm the best at what I do, and what I do isn't very nice.)"이 울버린의 캐치프레이즈니 어쩌겠는가.

다크 히어로에 속하는 캐릭터다. 그래서 같은 성향의 다크 히어로 퍼니셔와는 절친한 친구다. 원래 로건은 《 인크레더블 헐크》에 나온 단역 A였기 때문에 이 때 헐크에게 얻어터져 나가떨어지기도 했다. 애초에 이때는 엑스트라였기 때문에 별로 대사도 특별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난쟁이midget 소리를 들어도 별로 화를 내지도 않았다. 게다가 쓰는 말도 엄청 표준 영어. 지금의 bad ass 한 영어와는 거리가 멀다. 캐나다인 아티스트인 존 번의 개입 이후로 개성이 부여되면서 말투도 거칠어지고 그 외의 과거사도 덧붙은 것.

과거 '웨폰 X'라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며 너무 오래 살았기 때문에 과거에 대한 것은 확실하지 않다. 영화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군인이기도 하고 일본 사무라이이기도 했다. 그러나 M-DAY 이후로 자신의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울버린은 과거가 바뀌거나 추가된 경우가 많은데 이를 "오래 살아서 그렇다"고 수습한다. 이 설정 덕분에 레트콘하기도 편리해서, 울버린이 사무라이이던 시절의 스핀오프물을 낸다거나, 여러 여자와 사귀고 해서 자식들도 많아서 웨펀 X 프로젝트의 부산물인 X-23이라는 여성체 클론도 나오고, 다켄[29]이라고 알려진 아키히로란 이름의 아들도 있고,[30] 자신을 공격한 적들이 자식인 줄 모르고 죽이기도 했다.

빌런에게 강경하고 무자비하기에 빌런들과는 매우 적대적이다. 울버린과 대립하는 대표적인 빌런으로 세이버투스(마블 코믹스)가 있다. 단순히 대립하는 것 뿐 아니라 과거사까지 이리저리 겹치는 통에 그야말로 서로 죽고 죽이려는 관계. 아들 다켄과의 관계가 매우 나쁜데 이는 다켄이 아버지 울버린과는 달리 난폭하고 무자비한 성격이며 악행을 일삼고 다니는 악당에다 아버지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를 원망하고 증오하기에 울버린이 아들을 싫어하는 것이다. 다만 자식이라는 점 때문에 죽이지는 않고 제압해서 감옥으로 보낸다. 그 외에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오메가 레드, 실버 사무라이 등의 악당(대체로 웨펀 X 관계자들)들과 자주 싸우며 데드풀과는 동향인것도 있고(둘 다 캐나다 국적) 웨펀 X 관계로 서로 아는 사이지만 싸울 때는 서로 결코 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데드풀이 울버린을 구해준적도 있고 데드풀 결혼식에 울버린이 하객[31]으로 온 걸 보면 미운정이라는 게 있는 듯 하다. 물론 데드풀의 수다는 무척 싫어한다. 그 외에 헐크와도 대립하고[32] 소속인 엑스맨 관련으로 매그니토 온슬로트 등의 빌런이 있다.[33]

7. 관련 빌런

8. 가짜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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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먼 오스본이 암흑 통치기인 다크 레인 시기 때의 어벤져스, 다크 어벤져스 때의 울버린은 울버린의 아들인 다켄이 울버린 행세를 했다. 아다만티움이 아닌 뼈 클로다.
파일:external/3c6190b5767ef8e93d4edc68c73c2288f84145c2e5a9c6e0445dbc3b602051be.jpg
노먼 오스본이 탈출하고 두 번째 다크 어벤져스를 결성했을 때의 울버린. 울버린의 숙적인 고르곤이 맡았다. 아다만티움 클로는 외장식.

9. 평행세계

9.1. 코믹스

9.2. 실사화

9.3. 애니메이션

울버린 VS 헐크에서 디파트먼트 X에게 의뢰를 받아 캐나다에서 헐크와 싸우지만 웨폰 X가 난입해 둘다 붙잡히고 헐크와 함께 웨폰 X를 쓰러트리고 웨폰 X 기지에서 탈출한다.
어벤져스: 지구 최고의 영웅들에서는 회상에서 캡틴 아메리카, 버키, 닉 퓨리 시니어와 함께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과거 모습으로 등장한다. 현대에선 정복자 캉에 의해 기존의 어벤져스가 무력화되고 아이언맨의 매세지를 받아 뉴 어벤져스의 일원이 되어 캉을 쓰러트린다. 이후 마지막화에 갤럭투스를 막기 위해 모인 영웅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헐크와 스매쉬 군단에서는 웬디고에게 물려 설인 괴수인 울버린 소트라가 되었으나, 힐링 팩터로 스스로 치유한다.

9.4. 게임

노멀 울버린은 전작인 마블 VS 캡콤 기반이고 아다만티움을 잃은 울버린은 X-MEN VS 스트리트 파이터 기반. 아다만티움을 잃은 쪽은 자신의 뼈를 클로로 쓰고 있기에 클로가 약간 노란 빛을 띄고 있으며 길이가 조금 더 길지만, 클로 길이는 겉보기일뿐 실제 리치 차이는 없다. 둘의 차이점을 짚어보자면...
마블 VS 캡콤 3에서는 S급이었다가 얼티밋이 나온 이후로는 A급으로 되어버렸다. 저스틴 웡의 주캐이기도 하다.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싸움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고우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도. 웃긴 건 고우키가 울버린을 알아보고 그의 과거도 알고 있다는 어투의 대화가 오간 적이 있었다.(엑스맨) 허나 그 뒤엔 후속작에서 만나도 더 이상의 관련 이벤트는 안 나오고 있다.
마블 VS 캡콤 3의 엔딩에서는 '좀 쉬고 싶다'면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모리건 앤슬랜드가 엉겨붙는다.
참고로 캡콤이 낸 격투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작곡가가 편애라도 하는지 등장할때마다 테마곡이 항상 다른것으로도 적지 않게 유명한데, 마블 VS 캡콤 3에서 마블 VS 캡콤 시절 테마를 어레인지해서 사용하면서 기록이 깨졌다. 참고: 칠드런 오브 아톰 마블 슈퍼 히어로즈 X맨 vs 스파 마블슈퍼히어로즈vs스파 마블vs캡콤 전 테마 메들리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 MCU기반을 하는건지 나오지 않는다. 이 게임부터 베리어블 시리즈의 울버린 개근 기록이 깨졌다.
부족하던 딜링 능력은 출혈 아다만티움 등의 추가 효과로 보완되고, 개편 이전, 쥐똥만한 회복 능력밖에 안되던 힐링팩터는 강력한 생존기로 변모하면서 딜과 생존력 양쪽 모두에서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모습을 갖게 된다. 거기에 일정확률로 보호와 반격[37]까지 생겨 최고의 딜탱으로서의 위상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았으나...
이후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는 아레스, 엘렉트라, 세이버투스 등이 등장하고 PVP 메타가 출혈과 같은 도트뎀을 이용하기 보단 한방한방 속전속결식으로 변화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다만, 메타의 변화로 이전보다 인기가 떨어졌을 뿐 강캐라는 위치에서 내려오지는 않았다. 2014년 6월에 기간 한정으로 X-FORCE 유니폼이 나왔으나 기존의 유니폼보다 못한 성능을 갖고 있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10. 개인 시리즈

10.1. 코믹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울버린: 올드맨 로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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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울버린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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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울버린(마블 코믹스)/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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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게임

11. 기타

울프스베인: 아, 신이시여.
릭터: 누군지 전혀 모를걸.
섀터스타: 신?
릭터: 음... 아니.
섀터스타: 저스틴 비버?
릭터: 아니, 그런게 아니라--
섀터스타: 울버린?
릭터: 세상에.
울프스베인: 어떻게 알았어?
섀터스타: 걔는 아무데서나 나타나곤 하잖아.
《엑스포스》 #230||
<자이언트 사이즈 어벤저스>||
모킹버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거야?
울버린: 멀티태스킹. 그게 내 뮤턴트 파워야.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마.
《뉴 어벤저스》 Vol.2 #1||
힐링팩터 때문에 잠을 잘 필요없는건가.
《갬빗》 #15||
어디서 그런 시간-- 또는 힘이 나는걸까?
《언캐니 엑스맨》 #448||

* 파일:external/cs419228.vk.me/iu7Xts9Lxg4.jpg
울버린 솔로 온고잉에서도 울버린의 일주일을 따로 보여주기도 하고, 파워팩과 함께 나온 이슈에선 그 때문에 사이클롭스에게 엑스맨에 충실하라며 핀잔을 듣기도 한다. 이후에도 여전히 열심히 뛰고 있는데 이게 다 판매량이 받쳐줘서 나오는 것이니 팬들의 지갑만 안쓰러울 수밖에.[42] 이 덕분에 설정 충돌이 꽤 많이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거기다가 너무 나오는 작품들이 많다보니 타이틀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재밌는 건 상당히 재밌지만 몇몇 작품은 골때리는 편이다.

12. 같이 보기



[1] 세뇌 [2] 울버린에게 가족을 잃은 보통 사람들이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인 집단. 오랜 세월을 살아온 울버린이 사랑해온 여인들의 자식들, 즉 울버린의 자식들을 이용해 울버린을 공격했으며 울버린이 그들을 죽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본인들은 음독자살.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울버린도 레드 라이트 핸드다. [3] 아들이지만 다켄이 워낙 막장이다보니 울버린은 다켄을 혐오하며 아들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4] 두 사람은 나이트크롤러를 좀 더 띄워주려고 했었다. [5] 지구-616의 갤럭투스는 얼티밋 세계관으로 넘어가고 안젤라가 지구-616으로 오게되었다. [6] 서구 근현대사의 산 증인이긴 한데, 초등학교 수준은 혹시 몰라도 중학교 수준 이상부터는 이것만 가지고는 힘들다. 역사학과 교육학이라는 학문 체계들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사학과니 역사교육과니 하는 학과가 놀고 먹는 데냐 하면 당연히 그렇지 않기 때문. 즉 실제라면 역사 교사 일을 하기 위한 공부를 따로 한 게 아닌 이상은 제대로 된 자격을 갖춘 역사 교사의 보조를 하는 정도는 몰라도 교사 일을 직접 하기는 힘들다. [7] 지구-807128이 배경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사화도 되었다. 단 실사화의 세계관은 다른 지구다. [8] 막상 보면 끄나풀들이 이 과학자보다 더 인지도가 높다.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세이버투스, 오군 까지 전통 있는 울버린의 빌런들이다. [9] 게다가 이 과학자, 과거 이슈를 보면 알겠지만 확실하게 죽었다. 죽었던 인물이 살아돌아오는게 이쪽 세계에선 흔하지만 그런 묘사도 없어서 더 대충 만든 느낌이 든다. 아마 울버린의 시작이 울버린의 끝을 장식한다는 의미였겠지만 둘의 대면도 너무 짧아서 큰 감흥이 없다. 게다가 이제 와서 힐링 팩터를 연구하기 위해 울버린을 추적했다는 동기도 마블에 있는 힐링 팩터 능력자들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부족하다. [10] X-23의 클론 여동생 [11] 올드맨 로건의 로건이 아닌 616 세계관에서 죽음을 맞은 울버린. [12] 아다만티움이 삽입되었을 때 클로도 아다만티움화된 것. [13] 얼티밋 세계관에서 이 꼴을 당한 적이 있다. 근데 역시나 살아있었다. 폐가 없는데 호흡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피부로 한다고... [14] 다만 이 코믹스는 퍼니셔 짱 먹어라~ 같은 목적으로 그려진 코믹스라 다른 세계관에서의 설정이나 묘사, 작내대우도 같은 건 아니다. 특히 < 마블 좀비즈>에 나오는 퍼니셔의 대우는 눈물 난다. [15] 호프 애버트. 자비에르 학교의 학생으로 몸에서 아스트랄 폼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 물리적 육체는 무방비가 되지만 아스트랄 폼은 비행이 가능하고 물리적 공격도 받지 않으며 에너지 블래스트도 발사가 가능하다. [16] 무라마사를 말하는 듯하다. [17] 특수한 기계를 이용해 어른을 어려지게 만들 수 있는 빌런. <울버린 : 킬링 메이드 심플>에서 트랜스와 울버린은 내니에게 감금돼있던 상태였다. [18] 참고로 <울버린 : 킬링 메이드 심플>은 트랜스와 울버린이 협력하여 탈출한 다음 울버린의 '날 죽일 수 있는 방법은 백만가지나 되지, 하지만 필요할 때 주변에 그런 방법은 없지'라는 울버린스러운 대사와 함께 끝난다. [19] 장기매매단에게 걸려 장기적출 당했다가 역관광시키는 원샷도 있다. [20] 사실 인체는 극도의 영양 결핍 상황이 오면 인체 조직을 스스로 분해해서 양분으로 쓰며 버티기 때문에 스스로의 사지를 굳이 뜯어먹을 필요는 없다. 울버린의 대사량과 힐링팩터가 소모할 에너지를 생각하면 영양분보다는 정말 순수하게 허기를 못 참아서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울버린이 이 사실을 몰랐거나. [21] 영화판인 엑스맨 유니버스에서도 로그가 클로를 꺼낼 때 아프냐고 묻자 매번 아프다고 답한다. [22] 다만 전투기술 파워레이팅 5~7사이는 의미있는 강함의 차이는 사실상 없다. 예를 들어 닉 퓨리도 울버린처럼 전투기술 파워 레이팅이 7이지만 그렇다고 6인 캡틴 아메리카나 아이언 피스트보다 강력한 무술가라는 뜻은 아니다. 그저 배운 무술의 수가 더 많은 것에 불과한 것(전투기술 파워 레이팅 6은 다수 무술의 마스터, 7은 모든 무술의 마스터를 가리킨다. 그러니 장수하는 울버린이나 닉 퓨리가 더 높은 파워 레이팅인 것. 아무래도 오랫동안 배울 수 있는 놈들이 더 많은 무술을 마스터할 수 있으니까.). 물론 어느 정도 유리한 구석이 있을 수도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 [23] 레이팅의 경우 2가 일반인 수준(보통 교육) 평범한 일반인 정도니 초~대학교 나온 사람 정도로 보면 될 듯 싶다. 그 이상의 특수한 교육을 받으면 레이팅에서 3으로 표시된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도 머리가 특출나게 좋다면(예: 스파이더맨) 지능 수치가 3, 4 이상이다. 즉 울버린의 지능은 평범한 교육을 받은 평범한 사람 정도로 보면 된다. [24] 교육 수준은 불명이나 적어도 중-고등학교 수준까지는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25] 마블 위키에 따르면 가정 교사에게 개인 교습을 받았다고 한다. [26] 자세히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실은 제임스가 존의 자식이 아니라 로건의 자식이었으며 엘리자베스가 남편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속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27] 그래도 공문서에는 남아있었는지, 히스패닉 여친과 사귀던 시절 여친이 대신 찾아내 전달해주기도 했다. [28] 이 부분은 2000년대 들어서 제이슨 아론이 구축한 이미지에 가깝다. [29] 잡종개란 뜻의 일본어. [30] 다크 어벤저스에서 울버린 행세 중이다가 시즈 이벤트 이후 <다켄 : 다크 울버린> 시리즈에서 따로 행동. <언캐니 엑스포스>에서 울버린에게 죽었다가 <언캐니 어벤저스>에서 호스맨 오브 데스로 부활. [31] 단순한 하객이 아니고 신랑 들러리(bestman)이다. 진짜 친구끼리 서주는 자리고, 서양의 성혼선언문에서 주례가 "불만있는 사람?" 했을 때 누가 튀어나오면 싸워줘야 하는 자리다. 다른 들러리들은 캡틴 아메리카, 케이블, 로켓 라쿤이 있다. [32] 헐크는 폭주하여 아군도 공격하기 때문에 울버린만 그런 것도 아니다. [33] 이 쪽은 울버린 개인의 적이라기보다는 엑스맨 전체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34] 헤라클레스도 제우스가 필멸자와의 관계를 금했기에 자기 마음을 드러내질 못했다. [35] 이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데... 미스테리오의 환각으로 인해 자기 동료들을 빌런들로 착각하고 몰살했기 때문. 이 때문에 닥터 둠이나 레드 스컬같은 악당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다. 자기가 동료들을 죄다 죽였다는 사실을 깨달은 로건은 그대로 멘붕해 기차가 오는 철로에 자기 목을 대어 자살을 시도하나 실패하고(다만 이때의 데미지가 워낙 컸는지 힐링 팩터 능력도 훼손되어 원작과 같은 능력을 보여주진 못한다.) 호크아이를 만나기 전까진 다시는 클로를 안 꺼내겠다고 맹세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36] 이후는 아포칼립스가 세이버투스의 아다만티움을 죄다 뽑아서 울버린에게 다시 집어넣은 탓에 현재 아다만티움 보유자는 울버린과 불스아이 둘 뿐이다. [37] 갈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으면 보호와 반격 시 일정확률로 추가 턴을 얻게 된다. [38] 하지만 여기에선 혼자 깼다. [39] 피해야 스타크 로봇이나 둠 부하에게 줘도 인정되지만 무기는 한 판 당 단 하나 등장한다. 울버린을 처치하거나, 해당 무기를 든 플레이어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다. [40] 엑스맨 2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영화 세계관과는 관련 없다. [41] 참고로 캐나다 출신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는데 울버린이 캐나다에 서식하는 성깔 더러운 동물이라는걸 알게 돼서 울버린을 선택했다고. [42] 2005년에 나온, 개그성 평행세계를 모아놓은 <Wha...Huh>에서는 울버린이 런어웨이즈에 나와서 런어웨이즈의 판매량이 급등하는 세계가 나오기도. [43] 더 울버린에서 소품으로 지나가듯이 등장한 적은 있다. [44] 데드풀과 울버린에서는 본인(?)이 아닌 평행세계의 울버린이 피우는 장면이 나온다. [45] 삭제된 장면으로 보이는 스틸 컷에서는 술집으로 추정되는 가게 간판 앞에서 시가를 피우고 있는 모습도 있다. [46] 튜브로 알려져 있다. [47] 번역하자면 엘프 특공대. [48] 생긴 것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뒤집어 놓은 것마냥 생겼으며, 이름 뜻도 침엽수다. [49] 모티브는 눈과 아이들이 눈밭에 누워서 노는 놀이인 눈의 천사. [50] 원래는 순록을 몰 때 쓰는 고삐지만, 현실의 무엇이든지 크고 아름답게 바꿔버리는 이웃집 아이들답게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송하는 시스템의 컨트롤러 마개조되었다. 거기에 산타 클로스만 이 시스템을 조종할 수 있다는 제한을 달아 놓은 건 덤. 다른 사람이 이 방울을 잡고 시스템을 가동시키면, 욕망에 휘둘려서 초록색 괴물이 되어버린다. [51] 이들도 가관인 것이, 크리스마스를 임시 교사의 날로 바꾸려고 즐거운 아이들의 고용 계약에 응했다. [52] 각 가사에 해당하는 물건들을 하늘에서 떨어뜨려서 상대를 깔아뭉개는 기술. 이걸 전부 맞은 3호가 잔해 속에서 기어나오는 게 신기해 보일 정도다. 다만 프랑스 암탉이 프렌치 호른으로 바뀐 식으로 몇 가지 물건이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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