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4:48:53

OP


1. 관측소2. Opening theme3. OverPowered4. 마인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용어5. 강제규 감독의 1999년작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가공의 정부 기관6. Operator7. 은어8. Original Poster9. 오렌지 페코10. 기악곡 작품 번호: Opus

1. 관측소

Observation Post.

특정 지역 내의 동향/특성 파악을 위해서 관측기기 따위를 설치해 관측하는 장소. 사람이 상주하면 유인관측소, 사람이 상주하지 않으면서 원격으로 관측하는 곳은 무인관측소라고 한다. 목적에 따라 기상, 우량, 수문, 지진, 지자기, 천문대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군사목적으로는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설치한다. 이런 관측소 설치는 보병 병과에게 아주 중요한 것으로, 야전에서 보병 부대간의 전초전은 서로의 관측소를 처치하고 자신의 관측소를 유지하기 위한 싸움이 되기도 한다.

2. Opening theme

오프닝을 줄여서 이르는 단어. 엔딩은 ED(EnDing theme)라고 한다.

3. OverPowered

게임 등에서 사기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캐릭터나 아이템등에 붙는 딱지.

캐릭터의 성장이나 강함이 재미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 작품에서 지나친 op 캐릭터나 아이템의 등장은 게임의 재미와 밸런스를 해치는 요인이 된다. 특히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온라인 게임에서는 OP 캐릭터가 치명적인 문제로 작용하기도 한다.

3.1.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는 꾸준하게 크고 작은 패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 패치마다 챔피언 아이템은 물론 게임의 내부적인 요소까지도 추가, 변경, 삭제되면서 메타가 유동적으로 뒤바뀐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이렇게 뒤바뀐 메타 속에서 그 메타를 주도하는 챔피언이나 빌드를 OP로 일컫는다.

반대말은 고인이다.

3.1.1. OP 챔피언

3.1.2. OP 빌드

4. 마인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용어

마인크래프트의 경우 멀티 서버의 운영자 권한이라는 뜻으로, Operator(운영자) 혹은 Over Power의 약자로 사용된다.

어드민(Admin)으로 부르기도 한다.

5. 강제규 감독의 1999년작 영화 쉬리에 등장하는 가공의 정부 기관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BD%AC%B8%AECD2.avi_001642724.jpg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BD%AC%B8%AECD2.avi_001643892.jpg

영화 쉬리에 나오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의 가상의 정보 기관. 소설판에서는 Ocean Park라는 식품냉장 관련 업체로 위장하여 북한의 최고 정예로 이루어진 특수 8군단의 동태를 살피는 중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원작 격인 영화판에서는 그런 설정따윈 없다. 메이킹 필름에 따르면 위장회사로 근무하는 내용도 촬영은 했다는데 사족이라고 생각해서 통편집 했다고 한다.

극중 북한 특수 8군단 공작원에 의해 거의 스톰 트루퍼 급으로 도륙이 나는데, 정작 공작원들은 한 명도 살해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공작원들은 후반부에 등장하는 707 특임대 경찰특공대에 의해 사살당했다.

한석규가 연기한 주인공 유중원 등 707특임대와 같은 특수부대 출신들인 정예 인적자원들로 구성되었을 것 같음에도, 어째 작중에선 취급이 좋지 않다.

중반부에는 특수 8군단 일당이 탈취한 10개의 CTX 중 하나가 잠실 골드타워라는 빌딩에 설치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급파되어 건물 내부를 수색하지만 폭탄을 발견한 순간 점화되어 건물이 폭발하며 대원들이 대량으로 사망한다. 몇몇은 건물이 폭발하며 불이 붙은 채 밖으로 튕겨져 나가 아래에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졌다가 그 차량 위로 떨어진 잔해에 의해 샌드위치처럼 깔리기도 했다.

후반부 무렵에는 이장길의 지휘 하에 이명현의 수족관에서 매복해 대기하는 것으로 등장. 이장길이 박무영의 총에 맞음과 동시에 이명현의 수족관에 난입해 박무영과 총격전을 벌이지만 10여명이 넘는 대원이 사살당하고 만다.[3]

이후 OP 대원들은 도주한 박무영과 이명현을 뒤따라가 비밀 탈출구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진입하는데, 그 곳에는 박무영이 설치한 사제 폭탄이 있었고 결국 폭발에 휩쓸려 수색원 절반이 폭사했다.

중간에 지원 병력이라는 설정으로 카메오로 등장한 한국 특수부대보다도 더 많이 사살당했는데 삽시간 안에 다수가 죽어 나간다.

6. Operator

공군에서 상황 근무를 이렇게 부른다. 줄여서 OP. 상황 근무자는 OP 근무자라고도 한다. 기업 전산실, 서버실 등에서 전산 장비를 감시하는 직종도 마찬가지로 줄여서 OP근무자, OP근무직이라고 부른다.

7. 은어

상업+주거 시설인 오피스텔(Officetel)이 아니라, 오피스텔을 근거지로 하는 성매매업소를 지칭하여 오피, 오피방이라 부른다.

8. Original Poster

해외 포럼이나 사이트등에서 어떤 글을 작성한 글쓴이를 지칭하는 단어.
사실 Original Poster라는건 어떤 컨텐츠(대개는 )를 최초로 만들거나 게시한 사람을 말하는데 밈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올라오는 질문글 같은 다른 글을 기재하면 그 글을 쓴 사람이 OP가 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글쓴이를 OP라고 부른다.

9. 오렌지 페코

차의 등급 중 하나. 문서 참조

10. 기악곡 작품 번호: Opus


흔히 기악곡에는 곡명 뒤에 Op.혹은 No.라는 약자에 숫자들이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작품번호라고 하는데 이렇게 음악작품에 붙이는 번호에는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장르별 일련번호이고 또 하나는 그 작곡가의 모든 작품에 순차적으로 붙이는 작품번호를 말한다.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작품 68(No.6, Op.68)을 예로 설명해 보면, 이 곡은 베토벤이 교향곡으로는 여섯 번째로 작곡한 것이며 그의 모든 작품 중에서는 68번째로 작곡된 것임을 뜻한다. 앞의 번호에는 No.(독일어로는 Nr.), 뒤의 번호에는 Op.(Opus 작품번호)라는 약자를 쓰는데, Op.는 작품이라는 뜻의 라틴어 Opus의 약자로 작곡된 곡에 붙이는 작품번호를 의미한다. ‘오퍼스 인 무지카(Opus in Musica)’ 즉, ‘음악작품’에서 온 용어이다.


[1] 거석 숭배 말파이트, 기계 문명 블리츠크랭크, 닌자 신앙 , 이집트 신화의 아무무 [2] 반대로 스킬은 하나하나가 다 OP인데 설계 결함과 시너지가 없어서 고인이었던 업데이트 이전 뽀삐 같은 경우도 있다. [3] 정작 박무영은 단신에 권총 하나만 가지고 있었음에도 기관단총과 산탄총으로 무장한 대원과 무쌍을 찍은 뒤 상처 하나 입지 않은 채 이명헌을 데리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