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優良株 / Gilt-edged Shares(stocks), Blue chip타 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좋고 재무적인 안정성도 뛰어나며 성장성까지 좋은 기업. 하지만 주식시장 실무에서는 "나에게 수익을 주는 종목"이라는 의미로 통용된다. 블루칩(blue chip)[1]이란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2] 반대말은 개잡주.
우량주를 블루칩(blue chip)이라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화폐인 칩 중 파란색 칩에서 유래가 됐다 전해진다. 과거에는 단순히 비싼 주식을 블루칩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높은 주식은 다른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어느정도의 수익과 성장성도 보장한다는 점에서 블루칩은 점차 우량주라는 의미로 변하게 되었다고 추측된다. 비슷한 이유로 중저가형 우량주는 엘로칩(yellow chip)이라 부르며, 우량 중국 기업들의 주식을 지칭하는 레드칩(red chip) 등이 있다.
선진국 주식시장에 가까워 질수록 테마주나 개잡주보다는 우량주 쪽으로 돈이 쏠리게 되며, 우량주는 실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적 좋은 우량주라도 주도주 역할을 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주도주를 고대로 따라가는 녀석도 있다. 일반인한테 네임드라고 다 우량주는 아니다.
국가의 경제가 저성장국면에 접어들면 업종 내에서 확산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우량주에 대한 투자가 중요해진다고 하기도 한다. 또한 경험적으로 우량주는 다른 주식들에 비해 쉽게 움직이지 않지만, 한번 대세를 만들어내면 쭉쭉 올라가 장기투자에 유리하다.[3]
[1]
카지노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칩이 파란색 칩인 것에서 유래되었다.
[2]
블루칩보다 상대적으로 중저가형 우량주는 옐로 칩(yellow chip)이라 부르기도 한다.
[3]
대표적인 예가
대원미디어. 2020년에 3600원 하던 주식이 2021년에 10배로 폭등해버렸다. 또한
아프리카TV도 2021년 초만 해도 9만원도 안 했던 주식이 2021년 11월에 22만원이 넘게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