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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1:07:50

올리비에 렌하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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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궤적 시리즈 올리비에 렌하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

2. 리벨 왕국 편

2.1. 하늘의 궤적 FC

파일:Olivier_Lenheim_(FC).jpg 파일:img_olivier_01.png
하늘의 궤적 FC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일러스트

하켄 문에서 처음 일행과 만난다. 변태같은 언행은 이때도 여전했지만 보자마자 일행이 유격사라는 것을 눈치채는 등의 비범한 면모도 보인다. 본인은 "아는 유격사가 있어서 금방 알아챘다"라고 말했는데 아마 카시우스 브라이트를 의미하는 듯. 사실 에스텔의 성만 봐도 최소한 카시우스의 관련 인물이라는 것 정도는 추측이 가능했을 것이다. 그리고 은근슬쩍 일행으로 합류. EP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즐겁게 쿼츠를 끼워주는 사람이 많은데 보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탈하기 때문에 된통 당한다.[1]

그 후 바로 음악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안티로제에 고용된다. 하지만 "이 고기에는 이런 와인이 어울리지"라면서 낙찰가 50만 미라짜리[2] 와인 '그랑 샤리네 1183년산'을 마셔버리고 바로 투옥. 이후 군인과 트러블을 빚었던 에스텔 일행과 다시 합류한다. 셰라자드 하비의 말에 따르면 "와인은 정말 마시고 싶어서 마신 거지만, 이후 투옥되어 군으로부터 정보를 얻어내는 과정은 전부 계산된 것"이라고 한다. 그 후 공적 아지트 침입에 협력한 뒤 셰라자드와 함께 로렌트로 돌아가고 파티 이탈.

로렌트로 향하는 도중 셰라자드 하비로부터 '스파이' 의혹을 받고, 본인은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본래 목적은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만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찾아간 로렌트에서 유격사 지부장인 아이나를 만나게 되고. 셰라자드와 함께 술대작을 하면서 지옥을 보게 된다.
온화하게 미소지으며 들이붓는 건 그~만~둬~!
이 당시 상황은 3rd에서 셰라자드의 문 에피소드 마지막에 잠깐 나온다.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던 웨이터 포크너는 "늑대 무리에 끼여있는 양 한 마리" 정도의 시선으로 올리비에를 봤다는 모양.
파일:술지옥.jpg
하늘의 궤적 3rd Evo 인게임 일러스트

이후로 이 둘을 상대로 곤욕을 치루는데, 리벨에서의 기억이 굉장히 강력했는지 벽의 궤적에서 디터랑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술은 나름대로 자신은 있지만 세상에는 더한 강자가 있다"라고 말한다.

이후 로렌트의 술지옥에서 탈출, 그대로 수도 그랑셀에 관광+뮐러 반다르의 갈굼 때문에 들렸다가 리벨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닫고 그 현장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체류를 결정, 또한 에스텔과 요슈아 커플이 스스로 이변의 중심에 향해갈 것을 기대하면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다가 자기 기대대로 그들이 등장해 무술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보고 덩달아 합류. 결국 우승으로 이끌지만 우승 상품이었던 '왕성 만찬'은 그의 친구 뮐러 반다르에 의해 저지된다.[3]

이후 쿠데타를 막기 위해 반격 작전을 강행한 유격사와 왕실 친위대에 합류해 쿠데타를 막는 걸 일조한다. 이후 최종보스까지 끝나고 마지막 탄생제 때 숨겨진 퀘스트가 있다. 물론 뮐러에게 붙잡히고 끌려가는 개그.

2.2. 하늘의 궤적 SC

파일:Olivier_renheim_sc-hd.jpg 파일:olivier-main-1.png
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SC Evolution 일러스트

꽤 이른 시기에 동료로 합류한다. 초기에 엘모 온천 쪽에서 관광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왔었지만 알고 보니 그는 루안에 쪽배를 타고 등장. 나름 군인이자 리벨 대사관에 재적 중인 뮐러조차 그 행적을 파악하지 못한 걸로 보아 올리비에 나름대로 추적자를 따돌리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만 워낙 첫 등장부터 시민들의 주목을 대놓고 받았기 때문에 딱히 그런 것도 아닌듯. 나중에 엘모 온천 쪽에 가면 올리비에를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진짜로 엘모 온천에서 놀다 오긴 한 모양이다. SC에선 애거트가 당황하는게 재밌는지 이상한 대사로 애거트를 괴롭힌다.

1장 종반부에 블블랑과 묘한 라이벌 관계를 구축한다. 이 때 나온 미학담론이 꽤 인상적. 에스텔은 이를 변태왕좌결정전이라고 불렀다.
올리비에와 블블랑의 만담 전문
|| [ruby(O,ruby=올리비에)] ||후훗… ||
[ruby(B,ruby=블블랑)] 음……?
O 하하, 이거 실례.
그, 자네가 너무나도 초보적인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군.
B 호오…… 재미있군.
내가 무슨 착각을 하고 있다는 거지?
O 확실히 나도 공주 전하의 아름다움을 인정한다는 면에서는 아무런 이견이 없어.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자네의 옹졸한 미학으로 가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네.
물러가서 머릿속을 정돈한 후에 다시 오게나.
B 오오, 이 무슨 폭언이란 말인가!
한낱 방랑 연주가 따위가 무슨 이유가 있어 나의 미학을 멸시한단 말이더냐!?
대답 여하에 있어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O 훗, 그렇다면 묻겠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이지?
B 무슨 소리를 하려나 했더니 어리석은지고……
아름다움이란 즉, 고귀함! 아득히 높은 곳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다!
그 이외에 어떤 답이 있다는 것이냐?
O 훗, 가소롭군……
진정한 아름다움, 그것은 사랑!!
B ……뭐라고!!?
O 사랑을 하기에 인간은 아름다움을 느끼지!
사랑 없는 아름다움 따위 공허한 환상에 불과해!
고귀한 자도, 비천한 자도, 사랑이 있다면 모두 아름다운 법!!
B 큭, 건방진 소리를……
허나 나는 사랑이야말로 공허한 환상이라 이르겠노라!
인간의 감정 따위를 거치치 않아도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서 성립하는 것이다!
그래, 높은 봉우리 정상에 있는 꽃이 사람의 눈에 띄지 않아도 아름답듯이!
O 으윽……
[4]유령 소동 이후 루안을 떠나기전에 에스텔과 클로제가 " 푸른 기사 붉은 기사가 힘을 합쳐서 공주님을 데려오자!"며 의기투합하는데, 이 와중에 "그럼 나는 그 공주님께 접근하는 옆나라의 황자를 해야지"라며 얼렁뚱땅 정체를 드러낸다(...). 물론 에스텔은 멋대로 배역을 늘리지 말라고 태클 걸고 끝났다. 그 후로도 계속 분위기 메이커 & 가끔 뛰어난 추리력, 정도의 역할로 활약하지만 크게 두드러진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4장에서 올리비에를 동료로 데리고 가면 그가 꾼 과거의 꿈에 대해 간단하게 들어볼 수 있다.

7장에서 파티 이탈한다. 이 때 "다시 만날 때는 적이 되어 있을지도"라는 말을 중얼거린다. 결과적으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올리비에 흑막설에 제대로 낚인 플레이어도 있는 듯. 그리고 한참 뒤에 돌아오는데 대체 뭘하고 돌아다녔는지 전혀 레벨업이 안 돼있다. 덕택에 동료들과 레벨이 20정도 차이가 나는 불상사가. 물론 금방 올릴 수 있긴 하지만...
파일:올리발트 황자 귀환.jpg
하늘의 궤적 SC Evo 인게임 일러스트

리벨=아크를 빌미로 에레보니아 제국 제3기갑사단이 리벨 국경으로 침략할 때[5] 에레보니아의 황족으로서 등장한다. 왕태녀로서 갓 인정받은 클로제 린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교섭 실력을 발휘한다.[6] 전체적으로 교섭 내용은 지극히 에레보니아 제국 중심으로 진행되어, 리벨 침입에 대한 정당성 입증 쪽으로 흘러가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정작 올리비에의 노림수는 따로 있었고, 이를 위해 이미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모든 계획을 짜놓은 상태. 그리고 이 계획는 멋지게 맞아 떨어지면서 제국의 침략은 오히려 늦춰진다.[7] 그리고 자기 자신은 '황자'로서 이변 해결에 참관한다는 빌미로 다시 파티에 합류한다.
"찬성하기는 힘들지만 이해는 가. 자신들이 저지른 치부는 덮어두고 국민에게는 국가의 정의를 말하지. 하지만───똑같은 기만을 되풀이할 수는 없지."
"짐작대로야. 10년 전에 두각을 나타내 제국 정부의 중심인물이 된 군부출신의 정치가. 제국 전토에 철도망을 깔고 몇개의 자치주를 무력통합한 냉혈하고 대담무쌍한 개혁가. 제국을 집어삼키는 그 '괴물'을 내가 퇴치하기로 했다. 이번 일은 그 선전포고라고도 할 수 있지."
"당연한 걸 물어보는군. 그것이 아름답지 않기 때문이야."
"리벨에 와서 난 배웠다. 인간은, 국가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더 고귀해질수 있어. 그것을 나의 조국의 사람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다."

이 장면에서 올리비에의 대사를 나열한 것.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가 굳이 더러운 정치계에 발을 들이민 이유에 대해 올리비에는 "그것이 아름답지 않기 때문에"라는 지극히 올리비에다운 대사를 날린다. 실제로 꽤 성과가 있었는지 이변 해결 후 제국에서의 그의 인기는 치솟았고 정치계의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에는 황자로서의 옷이 아닌, 사랑과 평화의 연주가로서의 옷을 입는다. 올리비에 왈 "이걸 입는 것도 이젠 마지막일 테니까."[8][9]

2.3. 하늘의 궤적 The 3rd

파일:Olivert_Reise_Arnor_(The_3rd).jpg 파일:page-character15.png
하늘의 궤적 the 3rd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the 3rd Evolution 일러스트

그의 말대로 이번에는 황자로서의 정장을 입고 재등장. 3장 종료 후 진과 같이 9, 10번째로 아군에 합류한다. 뮐러 반다르 등장시 '테러' 운운을 한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위협도 받고 있는 모양. 올리비에의 성격 자체는 여전하지만 어쩐지 '오랜만에 자신의 본래 성격을 드러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정치 수완은 뛰어난 듯 하지만 역시 자신의 취향은 아닌듯.

사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별로 하는게 없고 중요한 건 서브 스토리. 길리아스 오스본이 처음 등장한다. 예상보다 재상이 상당한 정치력을 보여줘서 올리비에의 압승을 상상했던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구경거리라해도 여기서부터 시작할 수 밖에 없어. 그렇다면 최선을 다해 멋지게 춤출 뿐이다." 라는 올리비에의 말에 "춤추는 것을 멈추다가 '괴물'에게 잡아먹히지 않도록 조심하라"라고 응수하는 렉터 아란도르와 묘한 라이벌 구도도 갖춰지면서 본격 머리좋은 녀석들의 정치전의 시작을 알린다. 초반에는 잠깐 밀리지만 정작 올리비에 쪽에서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면서 오스본 재상한테 한방 먹이기도 한다.

중간중간 셰라자드 하비와 연애 플래그를 세우더니 결국 마지막 헤어질 때 "전에 한 말, 다시 한번 잘 생각해주길 바래"라는 묘한 말을 내뱉는다. 그 '말'의 정확한 내용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아서 수많은 추측+망상만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이후에 올리비에가 셰라자드한테 프로포즈를 했던 것으로 밝혀지지만 정확한 대사가 불명이었는데…

파일:올리비에 하늘의 궤적 프로포즈.jpg
올리비에: 평화를 되찾으면 결혼해주지 않겠어?
셰라자드: ( 플래그로 밖에 안 들리는데 괜찮으려나…)
영웅전설 새벽의 궤적의 공식 트위터에서 해당 프로포즈 장면이 공개됐다. #[10]

두 캐릭터의 복장이 하늘의 궤적 3rd 시점이고 트위터 태그들 중에 하늘의 궤적이 있는 걸 보면 사실상 빼박. 외전 모바일 게임 공지에서 공개된 것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중에서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묘사된 매체다.

3. 크로스벨 자치주 편

파일:Olivert_Reise_Arnor_(Ao).png
벽의 궤적 일러스트

제로의 궤적에선 등장하지 않으나 몇 번 언급은 된다. 크로스벨 타임즈에서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라는 이름으로 언급한다거나, 렉터 아란도르가 "길거리에서 연주하는게 어딘가의 황자님만의 전매특허는 아니라고~"라는 발언을 하면서 살짝 언급. 그 외에는 딱히 없다.[11]

영웅전설 벽의 궤적에선 크로스벨에 도착한 뒤에 슬쩍 도망치는 바람에 뮐러 반다르 특무지원과에게 방랑시인 옷을 입고 다니는 그를 찾아달라고 지원 요청을 했다(...). 여기서 올리비에는 거의 전작의 정도의 숨바꼭질 능력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밋시와 댄스를 춘다거나, 주점에서 피아노를 친다거나, 싸우는 사람을 보며 호박의 사랑을 연주한다거나. 교환상점의 옥상에서 구시가지 전체에 들릴 정도로 호박의 사랑을 연주하다가 교환상점집 딸내미에게 시끄럽다며 걷어차여 떨어진다거나... 이후 클로제와 같이 특무지원과를 초대하여 통상회의에 대한 자신들의 우려, 크로스벨 측에는 전해지지 않은 테러의 낌새 등을 전달한다.

이와는 별개로 통상회의에서 보여준 길리아스 오스본과의 대결은 사실상 패배. 어느 정도의 뒷정보를 잡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의도를 읽어내지 못해서 회의는 재상과 새뮤얼 록스미스 공화국 대통령의 의도대로 흘러갔다.

4. 에레보니아 제국 편

4.1. 섬의 궤적

파일:attachment/섬궤18.jpg
섬의 궤적 일러스트

섬의 궤적에서는 서장에서 린 슈바르처 일행을 반다이크 학원장과 함께 지켜보며 잠시 모습을 드러내었다가 차후에 알핀 황녀의 초청으로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간 린 일행의 앞에 올리비에 렌하임 시절에 입던 복장을 입고 류트를 연주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헛소리를 하는 것을 알핀 황녀가 하리센으로 쳐서 제압 하고는 다시 제대로 소개를 하며 정체를 밝히게 된다. 이후 일행들과 식사를 하며 그가 사관학교 이사장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가 특과 클래스 VII반을 설립한 진의를 밝히게 된다. 그 후 그가 제국 정부 전용 특급열차 아이젠 그라프를 타고 오스본 재상, 뮐러 반다르 등과 함께 크로스벨 자치주에서 열릴 통상회의에 참석하러 간다.

그는 제국에서 특과 클래스 설립 외에도 이것저것 손을 쓰고 있었는데, 섬의 궤적 후반에 커레이져스를 건조하고 빅터 S 알제이드를 함장으로 삼는데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제3 세력으로서 두각을 드러낸다. 황족의 배라는 상징성과 제국 최강의 검사를 함장으로 가진 대륙 최고의 성능을 가진 순양함이라는 실질적인 힘을 모두 갖추는데 성공하여 이전처럼 유명무실한 세력이 아닌 실질적인 억제력을 가진 세력으로 대두, 원하던대로 제국에 제3의 바람을 불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4.2. 섬의 궤적Ⅱ

파일:olivier sen2.jpg
섬의 궤적Ⅱ 일러스트

내전이 발발한 후 그의 커레이져스 둘 다 행방불명 상태였는데 섬의 궤적 2 1부 막간에서 린을 구하기 위해 커레이져스로 7반 일행과 함께 등장, 린과 알핀을 구출하고는 토와 회장과 일행에서 커레이져스를 맡기고 빅터 S 알제이드, 토발 랜도너와 함께 서부로 가게된다. 그 이후로는 의뢰 보고시에만 잠시 등장하다가,[12] 종장에서 블블랑과 뒤발리를 막아서며 일행을 보내는 것이 본작에서의 마지막 등장이다.

후일담 시점에선 토발의 말로는 제국 정부의 압력으로 커레이져스를 움직이기도 힘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그와 알제이드 자작은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고 있으며, 올리발트 황자가 움직이게 된다면 길드 측에서도 협력할 생각[13]이라고 한다. 후일담의 몽환회랑의 3번째 보스를 공략할 때 알핀 황녀를 데려가면 전투 후 올리발트 황자가 진홍빛 기신 테스타 로사를 폭주시켰다는 '아르노르의 피'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알핀이 전해 준 편지에 급한 볼일이 들어와서 토르즈를 방문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있는 걸 보면 이미 여러모로 움직이기 시작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가 린에게 보낸 편지는 대단히 귀중한 조언이 되었다. 팬들 사이에선 올리발트 황자의 그 말이 영웅전설3의 듀르젤의 편지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는 평이 강한 편.

4.3. 섬의 궤적Ⅲ

파일:토르즈 VII 특무과 로고.png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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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올리발트 황자
교장
오렐리아 르귄
주임 교관
미하엘 소령
특별 고문
G. 슈미트 박사
Ⅶ반 특무과
교관
린 슈바르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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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알티나 오라이온
Ⅷ반 전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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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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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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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n3Olivier.jpg
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날개를 꺾이고, 을 잃었다해도, 마음의 총과 장미까지는 잃지 않았다!
내전 당시에 붉은색의 날개 · 순양함 커레이져스를 토르즈 사관 학원에 투입, 제국 서부에서 뮐러와 함께 "자유의 바람"이라는 활동을 시작했고,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전 종결 후에는 승리자가 된 철혈 재상 오스본이 "독식" 의 형태로 제국 전역을 장악, 지역 침공 · 영토 확장이 추진되는 가운데, 반다르가의 황가의 수호자 직이 폐지된 것으로 자신의 권한이 악화되어 버린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 칠요력 1206년, 사관학원의 군사학교화를 알게 된 올리발트는 마지막 "몸부림"으로 "제2 분교"의 설립을 옹호했다. 또한, 철혈 재상에게 대항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쌓은 인맥을 일제히 움직여 자신도 제국 내부에서 행동을 개시한다.

내전시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힘쓰고 있었으며, 오스본으로 인해 황가의 수호자도 폐지되고[14]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토르즈 사관학교까지 군사학교화되는 등 자신의 권한이 많이 악화되자 마지막 발악으로 토르즈 제2 분교를 설립하였고, 자신도 오스본에 대항하기 위해 인맥을 움직이고 스스로도 행동하고 있다고 한다.

데모무비에 은근쓸쩍 나오지만,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3rd 이후 무려 10년 만에 파티 합류가 확정되었다. 단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가 아니라 "올리비에 렌하임"의 모습으로 나오는 듯. 2장에서 유나가 멘붕을 하며 터뜨린 외침에 침통한 모습을 보이고 작중내내 제국이 흘러가는 방향에 대해 슬퍼하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린을 비롯한 인물들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애시와의 대화에서 은근슬쩍 나오는데, "목표하는 바가 정리되면 에로하고 정열적인 갈색 연인과 시골에서 살거다"라고 한다. 일전에 나왔던 약속이란게 아마 이거인 모양. 옆에 있던 린과 구7반 멤버들은 뭔가 중대한 내용을 들었다며 식은 땀을 흘렸다.

이 때 성견의 탑의 꼭대기에서 캄파넬라와 맥번이 그를 못 알아보고 잠시 어리둥절해 있다가 "이건 예상 외인데. 거기서 대체 뭐하는거야, 올리발트 황자!"라고 빵 터졌고 이 말에 맥번이 "제국의 황자가 대체 여기 왜 있냐"고 황당해 하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을 본 유저들은 저지에 공헌한 연주가 '올리비에 렌하임'과 방탕황자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가 동일인물이라는 걸 몰랐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파트에서 캄파넬라는 "너가 올리발트였어?"라고 반응했다기 보다 "그러고보니 쟤가 올리발트였지?"정도로 반응했다고 보는 쪽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단순히 (캄파넬라 입장에서는) 이젠 잘 떠오르지도 않는 3년전의 위장용 복장을 입고 사지에 가까운 성견의 탑에 굳이 스스로 행차한 올리발트 황자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런 반응을 보인 것 일수도 있다.

만약 유저들의 추측대로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다면, 블블랑이 올리발트와 올리비에가 동일인물임을 결사에 알리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에 차후에 꽤 중요한 역할을 할 복선 중 하나라 볼 수 있으나, 블블랑 한명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단순한 이유로 계획의 전체 관리자 역할을 하는 캄파넬라가 제국의 핵심인물 중 하나로 발돋움한 올리발트의 과거 행적에 대해서 몰랐을까? 물론 정말로 몰랐을 수도 있으나 만약 그렇다면 캄파넬라나 기본적으로 모아야 할 정보도 무시하는 인물이 되어 버린다. 그렇기에 단순히 저 대사 하나를 보고 '결사가 올리비에의 정체를 몰랐다'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되기에는 모자르다. 맥번은 애초에 리벨에 오지도 않았었고 계획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기보단 따라다니면서 쌈박질에만 끼어드는 역할에 가까우니 모르는 것도 당연하고 말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너무 물렀던 것 같네... ...셰라, 미안해..."

종장에서 토발, 빅터와 함께 커레이저스를 몰고 나타난다. 시간이 촉박해 가장 도움되는 동료들인 뮐러나 셰라자드와도 합류하지 못하고 급하게 달려온 그였으나, 누군가의 공작으로 설치된 폭탄을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가 기동시키게 되고, 결국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세라자드에게 미안하다는 유언을 남기며 커레이저스의 폭발에 휘말려 버린다.

종장에서의 카레이저스 폭발과 그의 죽음은 하늘의 궤적에서 부터 영&벽의 궤적 그리고 섬의 궤적까지 그를 알고 있거나 인연이 있던 사람들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건 적들과 결사쪽 진영도 마찬가지. 심지어 광대 캄파넬라조차도 "...그렇게까지 하는 건가?"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사망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일단 현재 팔콤의 공식 입장은 생사불명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작중 내내 결사의 일원이자 한번도 궤적 시리즈에서 빠진 적 없는 블블랑이 등장하지 않은게 복선으로 블블랑이 현재의 결사를 반대하며 변덕으로 미의 라이벌인 올리비에를 구해주는게 아닌가 추측하는 팬들도 상당 수 있는 편. 등장은 안했지만 현재의 환염계획에 부정적이고 오히려 뮤제와 귀족 연합, 린 일행에 협조하는 비타를 돕는 유일한 집행자라는 언급도 있다. 이래저래 초기의 충격과 흥분이 다소 가라앉은 지금은 ‘살아있다’는 의견쪽이 많아졌다[15] 콘도 사장은 인터뷰에서 블블랑 이야기를 듣고 "재밌는 추측이네요.(웃음) 근데 블블랑은 이번 계획과 거리가 있었는데 그 장소에 있었을지는..."이라는 미묘한 발언을 남겼다.슈뢰딩거의 블블랑

결과적으로 보자면 섬궤3의 최대 피해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상은 높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오스본에게 수 싸움에서 밀렸으며 한 방 먹인 것처럼 보인 것도 자세히 보면 무용지물이었던 셈.어 이런 인물이 부활해서 등장했던 거 같은데 심지어 아버지 유겐트 황제조차 검은 사서 내용 때문에 자식들의 고생을 묵인하며 오스본을 밀어줬기에 올리비에의 발버둥은 의미가 없었다. 당연히 게임 스토리상 이렇게 끝날리는 없겠지만...

4.4. 섬의 궤적Ⅳ

셰라자드 하비와 제도에서 만났을 때 FC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통신형 아티팩트'를 맡겨둔 것으로 밝혀졌다. 본인에게 만약의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한 것이라고.

발매를 1달여 앞둔 8월 23일 정식 PV의 캐스팅 성우 목록에서 코야스 타케히토가 확인되었다. 코야스 타케히토는 중복 캐스팅이 많았던 3편에서 참 드물었던, 올리비에 전담 성우였다. 물론 4편 신규 등장 캐릭터를 맡을 수도 있고, 혹은 회상씬에서만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생존설에 좀 더 힘을 실어주는 편.

그리고 유저들의 예측대로 살아있었다. 2부에서 밝혀지는 내용에 따르면 폭탄을 설치한 죠르쥬가 따로 설치한 장치로 시간을 벌 수 있었고, 폭발한 뒤 라이벌인 블블랑이 데리고 간 것. 다만 커레이져스의 폭발의 영향 때문에 왼쪽 눈을 잃고 애꾸눈이 되었는데, 왼팔을 잃은 빅터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편이라 할 수 있다.[16][17] 생존한 후 커레이져스 II[18]를 수령해서 단장에서 토발, 뮐러와 함께 나타나 린 일행을 구원하게 되는 건 2와 비슷하다. 이후로는 커레이져스 II의 함장으로 있는지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에린의 마을 해방작전에서는 린 일행과 동행하긴 하지만 오더를 통한 지원을 하는게 전부.

4에서 다시 등장하는 셰라자드와 본격적으로 진도를 나가게 되는데, 전일담에서는 셰라자드에게 청혼하는 장면을 린이 목격하기도 한다.[19] 그리고 결국 진 엔딩에서는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섬의 궤적 시리즈는 물론이고 하늘의 궤적과 제로/벽의 궤적까지 등장한 캐릭터이자 인맥왕답게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하객들이 올스타급에 가깝다. 궤적 시리즈의 전반부를 마감한다는 작품의 엔딩에 걸맞는 이벤트라 할 수 있다.[20]

엔딩 단체사진에서 류트를 들고 노래를 부르자 알핀과 셰라자드에게 제지당하는 모습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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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Ⅳ 진 엔딩

사실 용케도 결혼했다고 할 수 있는데, 올리발트는 비록 서자라고는 하나 엄연히 유겐트 황제의 첫 아들이다. 덤으로 아무리 황위 계승권을 포기했다고는 하지만 자신만의 인맥을 갖고 있으며,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당당한 황족이, 타국의 평민 여성(+고아라 출신조차 불명)과 결혼한 것이니까. 물론 IV 종결 후 아르노르 왕가의 상황을 보면 올리발트의 선택은 정치적으로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황태자가 사고치고 결사로 도망가버려 졸지에 여자인 알핀이 후계자가 되버린 상황에서 올리발트가 4대 명문같은 유력 귀족 가문과 혼인 관계를 맺으면 본인은 생각이 없더라도 계승 문제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파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제국의 전후처리 과정에서 그런 명예와는 상관없이 형식적인 세습을 타파하는 마음가짐으로 황위를 계승할 지도 모르는 선택이지만 후일담 시리즈에 내용이 추가될 것을 기대해봐야 할 듯 싶다.

시작의 궤적에서 밝혀진 결혼식 당시 시점은 시작의 궤적 프롤로그~1챕터 사이라고 한다.

5. 시작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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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커레이져스 II를 타고 셰라자드 하비와 신혼 여행을 하던 중 실종된다. 그 후 린 루트 챕터 3에서 납치된 커레이져스 II의 위치와 함께 등장한다.

서브 에피소드에서는 셰라자드의 결혼식 드레스를 훔쳐간 괴도B의 수수께끼를 셰라자드와 함께 푸는 이야기가 나오며, 결혼 후 황궁에 머무르지 않고, 고향인 얼스터에서 사는 것을 뮐러 반다르와 젝스 반다르 중장과 상담하는 장면이 나온다. 본인은 여차하면 외국에 나가 살 생각도 하는 것 같은데, 이에 뮐러는 그런 식이면 자기도 생각이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해서 실제 가능할지는 미지수. 아무래도 현재로서는 황위 계승에는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다만 제국이 처해있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당장 산적해있는 황실의 책무를 어린 여동생에게 다 떠넘길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당분간은 황자로서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한다.

6. 칼바드 공화국 편

6.1. 여의 궤적

여의 궤적에서는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중동의 엘자임 공국의 공태자인 셰리드 아스발이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하며, 그 인연으로 피 클라우젤과 연결시켜주었다는 모양. 셰리드에게 어지간히 영향을 주었는지 셰리드의 언행이 올리비에를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셰리드의 경호원인 나제 베르카가 "제국의 황자는 여동생에게 엄청 혼나는 것 같으니 셰리드도 막 대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걸 봐선 기행이 멀리 중동까지 전해진 모양.

피의 말로는 여궤 시점까지도 엄청나게 바빠서 연주가 활동은 여전히 못하고 있는 모양. 제국이 전쟁 이후 거의 회복을 마쳐가고 있다고는 하나 반대로 공화국의 힘이 엄청나게 강해져서 군비를 강화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터라, 본인이 바라는 시골에서의 은거생활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1642075119.jpg
여의 궤적 엔딩 일러스트

엔딩 일러스트에서는 리제트 트와이닝이 근무하는 마르두크사의 사내 뉴스 보도에 나오는 사진 일러스트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아내와 함께 셰리드를 만나 외교 활동을 벌이는 모습이 보도되었다.31살치고 더 삭아보인다

7. 번외

7.1. 모두 모여라! 팔콤 학교

변태력이 대폭 올라가서 대낮에 나체로 기타치며 길거리 공연한다.(...) OMG! 황제:자식 놈 키워봤자 소용없다. 알핀 : 오라버니 왕변태!![21]

7.2. 랑그릿사 모바일

파일:랑그릿사 모바일 올리비에.png
랑그릿사 모바일 일러스트
프로필
등급 SR
초기 병과 / 직업 궁병/아처
소속 세력 파일:제국의빛.png 파일:전략대사.png 파일:시공의중심.png
출연작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
클래스 체인지
초기 직업 아처
1차 전직 제국 귀족 연주가
2차 전직 제국 왕자 음유시인
고유기술
파일:올리비에_호박의사랑.jpg 호박의 사랑
★★☆☆☆☆ 부대 생명이 100%일 시 공격 +10%.
행동 종료 시 주위 1칸 내 1기 아군에게 '받는 피해량 -10%' 효과 부여, 2턴 지속.
★★★☆☆☆ 부대 생명이 100%일 시 공격 +15%.
행동 종료 시 주위 1칸 내 2기 아군에게 '받는 피해량 -10%' 효과 부여, 2턴 지속.
★★★★☆☆ 부대 생명이 100%일 시 공격 +20%.
행동 종료 시 주위 2칸 내 3기 아군에게 '받는 피해량 -10%' 효과 부여, 2턴 지속.
★★★★★☆ 부대 생명이 100%일 시 공격 +25%.
행동 종료 시 주위 2칸 내 4기 아군에게 '받는 피해량 -10%' 효과 부여, 2턴 지속.
★★★★★★ 부대 생명이 100%일 시 공격 +30%.
행동 종료 시 주위 3칸 내 5기 아군에게 '받는 피해량 -10%' 효과 부여, 2턴 지속.

2019년 1월 말에 추가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SR 등급이며 랑그릿사 세계관에서는 총병이 없어서인지 병종이 궁병으로 되어있다. 소속은 제국의 빛/전략의 대가/시공의 중심.

안젤리카가 만든 시공의 문을 통해 넘어온 결사 일원들을 몰래 따라와 부유성까지 올라갔고, 거기서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거주구역에서 공연을 열어 노래를 부른다. 이후 먼저 랑그릿사 세계로 넘어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부유성으로 올라온 에스텔 일행과 조우하여 결사 일원들이 랑그릿사 세계에 넘어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주인공과 에스텔 일행을 가로막는 렌과 레온하르트를 쓰러뜨리고 부유성의 동력 코어를 탈취하려는 와이스만의 계획까지 저지하나 와이스만의 발악으로 동력의 코어를 망가뜨리면서 부유성이 추락 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코어가 파괴되면서 생긴 시공의 균열에 자신들이 엘사리아 대륙에서 활약했던 모든 기억을 바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랑그릿사 세계의 술을 마시지 못해 많이 아쉬웠던 모양.

대부분의 영웅전설 콜라보 영웅들이 그렇듯이 독특한 역할을 수행가능하며, 진형이 겹치는 이멜다처럼 만능형 후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공격에 나서는 것보다는 최대한 많은 아군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것이 유용하다. 태고의 부름에서 매우 유용한데, 진영 보너스를 받는 슬레이프니르에서 아군 피해감소 고유패시브를 제공할 수 있고, 아군 이동력 증가 및 재생 부여 스킬 + 적이 입히는 피해량 감소 스킬 + 조준을 이용한 표식 제거가 가능한 올리비에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람다, 아슈람과 같이 각성기를 갖게 되었다.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주는 피해 감소와 받는 피해 증가를 부여한다. 특이한 점으로 일정 확률로 적에게 일반 공격 불가 효과를 부여한다. 확률이 현저히 낮기는 하나 잘 맞추면 1턴에 스킬을 여러 개 쓰는 영웅[22]들이 공격을 못하게 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참고로 성우에 대한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로는 코야스 타케히토가 알테뮬러와 쥬그라 성우였기 때문이다. 진지하고 근엄한 알테뮬러와 동물과 노인의 느낌이 동시에 들었던 쥬그라와는 달리 특유의 느끼함과 능글함을 가진 목소리인 올리비에의 목소리를 들으면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생각해보면 성우 연기 폭이 상당하다고도 볼 수 있다.

7.2.1. 세팅



[1] Evolution판에선 고맙게도 입은거 다 벗어놓고 간다. 그러고서 재합류땐 다시 처음 만났을 때 착용했던 장비 그대로를 착용하고 등장. [2] 제로의 궤적에서 일반 근로자 연 평균 수입이 '수십만 미라'라는 언급이 있다. [3] 당시 상황은 개그였지만, SC에서 그의 정체를 알고 나서 생각해보면 뮐러가 그의 '정체'를 알만한 사람이 왕성 쪽에 존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막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올리비에가 굳이 왕성 만찬까지 참가하려고 했던 이유는 불명이나 전후 사정을 보면 그냥 단순히 '리벨 음식이 먹고 싶어서'와 '왕궁을 구경하고 싶다'였던 거 같다(...). [4] 간단히 말하자면, 올리비에: '사랑이 있기에 아름다움이 있다' VS 블블랑: '아름다움은 그 자체로 성립한다'는 아름다움을 둘러싼 관점의 차이. [5] 도력정지현상이 제국 남부까지 퍼지고 있고, 리벨이 이를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할 듯하니 '협력'하겠다는 명분으로 왔다.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전차들을 이끌고. [6] 더불어서 FC 시절에 언급된 클로제의 혼담 상대라는 것도 드러났다. [7] 다만 이도 나중가면 아주 좋지는 않게 되는 것이 이 증기 전차의 등장은 도력정지현상같은 상황에서도 제국은 군대를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8] 하지만 벽의 궤적, 섬의 궤적에서 연주가의 옷을 다시 입는다 그 옷 안입는다면서!!! [9] 뭐, 진지하게 말하자면 연주가로써의 자신은 이제 결별이라는 의미겠지만... [10] 해당 트위터 문구는 "여기 프로포즈의 한 장면을 봐주십시오. 그러고보니 이 장면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이…" 프로포즈 대사 자체는 섬의 궤적 4에 나온 프로포즈 대사와 거의 일치한다. 다만 섬궤4에선 셰라자드의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 [11] 이 당시 특무지원과는 올리비에를 전혀 몰랐기에 그냥 어리둥절했다. 전작을 해보지 않았다면 플레이어 역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12] 동부보다도 상황이 나쁜 서부에 있으면서 연락은 꼬박꼬박하는데, 이게 가능한 건 올리발트가 갖고 있는 고대 아티팩트 때문. 작중에서 올리발트가 편법을 썼다고만 말하기 때문에,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를 해보지 않은 유저라면 눈치채기 어려운 사실이다. [13] 유격사 협회 항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유격사는 기본적으로 국가에 대한 간섭을 금지하고 있지만, 의뢰인이 한 나라의 왕이나 그에 준하는 인물이 한 의뢰라면 그 "국가에 대한 간섭" 부분은 무시하고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 대표적인 예시가 하늘의 궤적 FC 종장부분. [14] 아마 뮐러가 올리발트와 친하기 때문에 폐지한 듯 하다. 즉 올리발트의 정치적인 힘중 하나인 반다르가와의 관계를 끊어버린 것. [15] 일본의 공략 위키에서는 옵션 항목의 줄거리에서, ‘절명했다’고 명확하게 표현된 밀리엄과 달리 ‘죽음을 예감했다’는 두루뭉실한 표현이 나온 것을 근거로 생존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16] 본인은 연주가이기도 하기에 손과 귀가 무사한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17] 다만 전일담 시점에서 나오는 셰라자드의 대사나(음주를 삼가라는 의사의 말), 에린의 마을 해방작전 이벤트의 대사(직접 전투에 참가하지는 말라는 의사의 지시가 있었다)를 보면 올리비에가 입은 부상은 상당히 심각했고, 섬궤 4 작중 시점에서는 완치된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18] 내전 직후 제국 정부에 의해 커레이져스를 잃게 될 경우를 대비해 건조하기 시작했으며, 자금은 올리발트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에 유겐트 황제, 로그너 후작, 하이암즈 후작, 알리시아 여왕의 협조를 받아서 조달했으며, 기술면에서는 엡스타인 재단과 ZCF, 라인폴트사의 최신 기술을 동원해서 리벨 왕국에서 비밀리에 건조했다. 본인은 단순히 뺏기는 정도만 상정했지 물리적으로 터질줄은 몰랐다고 하는건 덤 [19] 이 장면을 보고 깨달은 것이 있는지, 이후에 최종 인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0] 다만, 덕분에 결혼 당사자인 둘과 직접적으로 만나본 적 없는 캐릭터들도 하객으로 등장한다.(...) 성배기사단장 아인 세르나트, 아르크 앙 시엘의 일리야 플라티에와 리샤 마오 등.(...) 물론 아인이나 리샤는 면식은 없어도 올리비에의 날개의 섬광 작전에 동참한 인물들이긴 하다. [21] 사실 팔콤학원에선 알핀도 올리비에에 준하는 변태로 나온다. 얼마나 위험한 속옷을 입었는지 그 아돌이 충격먹을 정도.(...) [22] 예:리코리스, 클로테르, 로자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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