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궤적 Evolution 일러스트 |
프로필 | |
이름 |
ミュラー ・ヴァンダール Mueller Vander 뮐러 반다르 |
사용 무기 | 흑검 |
유파 | 반다르류 강검술 |
출생년도 | 칠요력 1174년 |
출신지 | 에레보니아 제국 |
가족관계 |
마테우스 반다르(아버지) 올리에 반다르(계모) 잭스 반다르(삼촌) 쿠르트 반다르(이복동생) |
나이 |
28세(하늘 FC, SC) 29세(하늘 TC) 30세(벽, 섬1, 2) 32세(섬3, 4) |
키 | 186cm |
소속 | 에레보니아 제국군 제7기갑사단 소령→중령 |
성우 | 이소베 히로시[1] |
[clearfix]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2. 설명
에레보니아 제국의 군인. FC에선 리벨 왕국의 왕도 그란셀 제국 대사관에 파견된 제국군 주재무관이었다. 계급은 섬의 궤적 2까지 소령, 섬의 궤적 3에서는 중령.올리비에 렌하임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예전부터 그의 기이한 행동이 속을 많이 썩힌 듯 하나, 필요할 때는 올리비에를 단숨에 눌러버리는 것을 보면 상당히 친밀한 사이다. 올리비에에게 무지막지하게 잔소리를 하는 인물. 올리비에의 행동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여 그의 기행과 그로 인한 주변에의 민폐를 사전에 막고자 열심히 노력 중인 사람. 물론 그렇다고 올리비에의 브레이크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대의와 관련된 모습에서는 충직하게 올리비에를 받쳐준다.
뮐러를 플레이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는 평은 목소리가 너무 신경 쓰인다는 것. 디스가이아의 궁극초마인에 필적할 정도로 엄청나게 걸걸하다. 28세라곤 믿기지 않는 목소리.
하늘의 궤적 SC부터 등장한 젝스 반다르 중장은 그의 삼촌. 섬의 궤적 3에 등장하는 쿠르트 반다르는 그의 이복동생이다.
하늘의 궤적 일러스트 |
에레보니아 제국의 무예의 명문 중 하나인 반다르 가의 일원. 반다르 가는 귀족이면서 동시에, 황가의 수호자 가문이다. 올리비에(올리발트 황자)가 어릴 때 반다르 가의 보호를 받게 되면서 알게 되었고, 뮐러는 그의 검이 되기로 결의하였다. 뮐러도 올리발트처럼 토르즈 사관학교 졸업생.
본소속은 제국정규군의 제7기갑사단이지만, 황가의 수호자로서 올리발트 황자의 경호 담당이라는 것 때문에 올리발트 황자와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가 하늘의 궤적에서 기갑사단에서 파견된 형태로 제국 대사관 주재무관으로 있었던 것도 사실 올리발트 때문. 다만 실상은 경호를 하고 있기보다는 올리발트가 칠지도 모르는 사고를 막거나 쳐버린 사고의 뒷수습을 맡는 경우가 많다(...).
3. 작중 행적
3.1. 하늘의 궤적
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 하늘의 궤적 the 3rd 일러스트 |
하늘의 궤적 SC에선 공적들과 행동을 같이 하는 요슈아 브라이트와 대결하는 것으로 처음 전투에 나선다. 조제트 카푸아가 NPC로 등장하지만 별로 도움은 안 되는 데다가 조제트가 죽는다고 게임 오버가 되진 않지만 조제트가 죽어도 전투 불능 횟수는 카운트되기 때문에 역시 전투 불능 횟수 0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을 빡치게 했다(풀피에서 파사현정 한대 맞으면 너덜너덜)
올리비에가 제국으로 귀국할 때 같이 귀국했고, 올리비에처럼 TC에도 등장한다. 초중반에 합류. 환영의 나라를 떠나기 전에 점점 심각해지는 제국의 상황에 대해 언질을 준다. 그러면서 올리비에가 잘 처신하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여신에게 빌어달라고 한다. 다만 그 후 제국의 상황은 안타깝게도...
문 에피소드에서는 비슷한 처지인 율리아 슈바르츠와 미묘하게 썸을 타는 듯한 분위기지만, 서로의 입장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둘이 커플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2]
3.2. 벽의 궤적
벽의 궤적 일러스트 |
벽의 궤적에서 올리발트가 나왔으니 당연히(?) 등장. 아니나 다를까, 올리발트가 은근슬쩍 도망쳐 나온 걸 다시 잡아오기 위해 특무지원과에게 지원요청을 의뢰하면서 그들과 만나게 된다. 전작부터 해온 사람들이라면 피식하고 웃어줄 장면.
벽의 궤적 일러스트 |
이후 통상회의 당일 침입한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아리오스 매클레인, 율리아 슈바르츠, 알렉스 더들리와 함께 막아낸다.
3.3. 섬의 궤적 시리즈
섬의 궤적 컨셉 아트 |
섬의 궤적에 등장한 올리발트와 함께 등장하지만 이번에는 올리발트가 매번 대동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라서 많이 나오지는 못했다. 간간히 얼굴만 비춘 수준으로 목소리 역시 나오지 못했다. 그래도 같은 군 동기인 나이트하르트와 함께 제국군 젊은층에서 쌍벽을 이루는 인재라고 간간히 언급된다. 작중 나이트하르트의 활약을 생각하면...
섬의 궤적 2에서는 종장 전까지 직접 등장하지 않고 수시로 언급이 된다. 내전 시작 직전에 혼자서 제국 서부로 이동, 서부에 주둔 중이던 7사단과 합류 한 뒤 내전 시작과 동시에 7사단을 이끌고 모습을 감추었다.(이것을 보면 7사단은 올리비에가 스스로의 재량으로 움직일 수 있었던 유일한 부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올리비에가 서부로 직접 오면서 합류, 이후 7사단을 중심으로 서부에서 내전 종결을 위해 활동하였다.
이후 종장에서 뒤바리가
3에서 '황가의 수호자'가 폐지되면서[3] 올리비에와 접촉하기 힘들어져서인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7기갑사단의 상황도 좋지 않은 듯하다. 쿠르트에 따르면 오렐리아 르귄과는 동갑인데다 같은 토르즈 출신[4], 같은 반다르류다 보니 비교되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종가의 장남인 자신이 가문 외의 여성에게 미치지 못함을 어린 나이였음에도 솔직히 인정하고, 오렐리아를 인정함과 동시에 자기 자신의 검을 수련하는데 힘썼다는 모양. 역시나 우직한 천상 무인으로서의 성격이 드러나는 일화다.
4. 능력
4.1. 설정상의 실력
새벽의 궤적 일러스트 |
제국 무문의 쌍벽 '반다르류'의 장남이자, 제국 정규군 젊은 세대의 투톱 중 한 명으로, 마황병을 단숨에 쓰러뜨리는 달인급 강자.
콘도 사장의 입에서 캄파넬라와 요슈아는 대등, 샤론은 캄파넬라보다 강함이란 언급이 나오면서 요슈아와의 정면승부에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 뮐러의 실력이 평가절하하는 의견이 있으나, 뮐러가 그 당시 요슈아에 대해 아는거라고는 집행자라는 것 뿐이다. 서로의 실력을 잘 아는 집행자들과는 달리 뮐러는 요슈아가 정면승부에서는 집행자 최약체라는 것을 알 길이 없고, 애초에 요슈아도 B급 이하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강자로 그 차이가 그리 큰 편이 아니므로 S급은 못되는게 확실한 뮐러가 그 짧은 교전 중에 바로 '요슈아가 나보다 약하니 내가 이긴다'는 판단을 내린다는게 오히려 이상한 거다. 아리오스 VS 가이, 빅터 VS 맥번 등, 궤적 시리즈 내에서 단순한 실력 차이로 승부가 바로 결판나지는 않는 장면은 여러번 나왔으니 단순히 저 대사만 가지고 뮐러의 실력을 낮춰 보는 건 지나친 추측이라 할 수 있다.[5]
4.2. 게임 내 성능
하늘의 궤적 Evolution S크래프트 컷인 |
하늘의 궤적 SC에서는 원래 사용 불가이지만 (율리아와 같이 아르세이유에 남았다가 막판에만 다같이 뛰어온다) PSP판에서는 액시즈 필라에 진입 직후 파티에 넣을 수 있는 추가 동료로 등장한다. 참전 시기가 어마어마하게 늦지만 망캐인 율리아와는 달리 3rd와 동일한 성능이라서 매우 강하다. 3rd보다 체인 크래프트가 강력한 만큼 2인 체인이 유용하며 시점상 보스러시만 남은 상황에기에 사실 물리 계열에서는 애거트나 진을 능가하는 최강급 동료. 자세한 성능은 후술하는 3rd를 참조하자.
3rd에서는 초반부터 정식으로 동료로 사용 가능하다. 2장 초반에 제국대사관에서 봉인석을 발견하고 케빈-리스-티타-율리아 다음인 5번째로 합류. 달인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전반적인 물리 계열 스테이터스가 매우 높다. 슬롯 제한이 수속성1뿐이라는 점도 소소한 이점. 크래프트들의 성능도 무난하게 쓸 만하지만 역시 핵심은 체인 크래프트로, 메인 타겟 상대로 2히트를 하기 때문에 대단히 강하다. 3rd의 체인은 AT 딜레이가 너무 길어져서 막 쓸 수는 없게 되었으나 보스전에서 적당히 2인 체인을 남발해서 대미지를 뽑아낸 뒤 딜레이는 헤븐즈 키스나 S브레이크로 없애주는 전법이 매우 강력. 범위의 모든 대상을 상대로 체인이 2히트하는 율리아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지만 체인 없이는 열화 아츠캐밖에 안 되는 율리아와는 달리 뮐러는 그냥 굴려도 쓸 만하니 훨씬 쓰기 편하다.
- 크래프트 일람
- 체인2(チェイン2) : 초기 습득, Cp 소모 20.
- 체인3(チェイン3) : Lv 115 습득, Cp 소모 20.
- 라그나바인드(ラグナバインド) : 초기 습득, Cp 소모 20. 50% 기절 효과 부가. 사용시 타겟을 바로 앞까지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특히 은의 길에서 시작하자마자 MAX 그랄 스피어를 날리는 도플 케빈의 턴이 오기 전에 이걸 써주면 주위의 잡몹에게는 맥스가드가 안 걸리므로 매우 편하다. 대미지 보정은 걸리지 않지만 화면 전범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소모 CP도 적고 AT 딜레이도 통상 행동보다 짧은 고성능기.
- 하운드게일(ハウンドゲイル)→하운드게일2(ハウンドゲイルⅡ) : 초기 습득→Lv 116 습득, Cp 소모 35. 범위 소원의 기술로 2로 강화시 중원으로 범위가 넓어져서 쓰기 편해진다. 문 이벤트에서 율리아로 뮐러와 대전시 티아랄 쓰기 애매한 피에서[6] 하운드게일-블레이드 댄서 콤보로 피 4천 이상이 한번에 빠져서 절명하는 경우가 많아 전투 불능 횟수 0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을 빡치게 했다.
- 블레이드 댄서(ブレードダンサー) : 초기 습득, cp 소모 30. 20% 혼란 효과를 덤으로 부여한다. 연속 공격으로 세피스 뜯어내기 좋은 기술. 데미지도 좋은 편이지만 위의 두 크래프트보다 차회 행동이 느리다는 약점이 있기에 상황에 따라 가려서 쓰자.
- 미라쥬엣지(ミラージュエッジ) : 초기 습득, Cp 소모 40. 아츠 구동 취소기. 덤으로 봉마 상태이상도 부여하지만 CP는 40이나 먹으면서 대미지는 아예 없는 데다 AT 딜레이도 크기 때문에 매우 구리다. 뮐러는 이거 말고 다른 크래프트(체인 포함)가 다 쓸 만해서 그거 쓰기도 바쁘기 때문에 그냥 있는 거에 의의를 두자. 에볼루션 판에선 cp 소모가 30으로 줄었고, 공격력도 붙어서(위력 B)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으며, 원거리 공격기기 때문에 자폭 상대를 멀리서 처치하는 데도 쓸 수 있다.
- S크래프트 일람
-
파사현정(破邪顕正)→진 파사현정(真・破邪顕正) : 초기 습득→Lv 124 습득. 50% 기절 효과 부과. 대원 범위의 강력한 S크래프트. 연출도 상당히 평가가 좋다.
파사현정이란 불교에서 나온 말로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1]
올라프 크레이그,
레오니다스와 동일.
[2]
만약 뮐러와 율리아가 결혼하려면 둘 중 하나는 자신의 조국과 주군을 포기하고 상대방의 나라로 가야 하는데 둘의 성격상 이런 결단을 내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3]
구실로는 황실의 수호라는 영예를 한 가문이 독점하는 건 옳지 않다는 그럴싸한 이유지만, 실제로는 올리비에의 정치적 입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4]
다만 입학은 늦어서, 오렐리아가 졸업한 해에 입학했다고 한다
[5]
사실 집행자 사이에서도 정면승부에서 요슈아랑 싸워 무조건 이긴다고 할 수 있는 건 맥번과 레베 말고는 없다.
[6]
율리아의 HP는 1만 정도에 티아랄의 회복 효과는 6500이고, 뮐러의 단일 크래프트의 데미지는 2000~3000 수준이기 때문에 보통 잔여 HP가 3000~4000일 때 티아랄을 써주면서 단일 공격으로 CP를 쌓아 S크래프트로 상대하는게 일반적인 공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