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벨 왕국의 5대 지방 | ||||
| 그란셀 | 롤렌트 | 보스 | 루안 | 차이스 |
1. 소개
グランセルGrancel
- 왕도 그란셀
- 왕도 그란셀 (Evolution 버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리벨 왕국의 지방 중 하나. 리벨 왕국의 발레리아 호수 남동쪽에 위치해있다. FC 종장, SC 3장의 주요 무대.
리벨의 수도로 여왕이 머무는 그란셀 성부터 시작해서 세프티아 교회의 대성당, 그랑아리나, 각국의 대사관 등이 위치한 리벨의 정치・문화의 중심지. 매년 여왕의 탄생제가 열리며 이때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다만 섬의 궤적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인구는 30만 미만으로, 이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수도 헤임달(80만) 뿐 아니라 크로스벨시(50만), 해도 올디스(40만) 에 미치지 못한다. 공도 바레아하트(30만)와 비슷한 인구 수이다. 다만 리벨 왕국은 각 도시의 특색에 맞게 균형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전체를 통틀으면 못해도 제국의 1개 주 정도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지는 마치 미로처럼 얽혀있는데 오랜 역사에 걸쳐 인구가 증가한 덕택에 계속 규모를 확장하기를 반복한 결과라고 한다. 4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가도로 통하는 남쪽, 대사관, 그랑 아레나, 발착장 등이 있는 동쪽, 칠요교회 대성당과 각종 주거 건물이 모여있는 서쪽, 호텔 등 숙박 시설이 위치한 북쪽으로 나뉜다. 좀 더 북쪽으로 가면 그란셀 성이 보인다. 그리고 그란셀을 중심으로 아넨베르그라는 성이 추가로 축조되어 있다.
시장은 특별히 언급되지 않았으며, 굳이 말하자면 알리시아 여왕이 시장 역할이다. 유격사 협회 지부장은 에르난.
그란셀 출신으로는 클로제 린츠, 카노네 아마르티어 등이 있다.
2. 세부 구역
- 그란셀 남가구(南街區): 일반 시민이 거주하고 몇 상점도 있다. 키쉐르 가도로 들어와, 북가구, 서가구, 동가구로 연결되어 있다. 시간상으로는 가장 나중에 확장된 지역. 윈갈드 공방, 바이스 무기 상사, 선술집 샤니벨*인, 조공사단 본부, 유격사 협회 왕도 지부가 존재한다.
- 그란셀 서가구(西街區): 남가구와 동일하게 시민이 거주하고 몇 상점이 있다. 참고로 모르간 장군의 집이 여기있다. 항만과 연결되어 있어 발레리아 호수를 통해 물자를 보내기도 한다. 커피집 바랄, 리벨 통신사, 칠요교회 그란셀 대성이 존재한다.
- 그란셀 북가구(北街區): 호텔과 저택이 존재한다. 그란셀 북가구는 그란셀 성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주로 입주해 있으며, 그란셀 성과 가깝다. 군대의 힘이 세긴 하지만 엄연히 공무원이 있으며, 그란셀 성과 거주구의 NPC와 말하다 보면 업무가 많은 것 같다.
- 그란셀 동가구(東街區): 시민들의 휴양처이자, 가장 큰 상업구획이다. 제국/공화국의 대사관, 에델 백화점, 그란아리나, 역사자료관이 있다. 북쪽으로는 그란셀 공항이 있어 다른 도시나 국외로 갈 수 있으며, 반대로 여왕탄생제에는 많은 외국인이 그란셀을 방문한다고 한다. 리벨 비행선 공사의 본사도 이 공항에 위치해 있다.
- 그란셀 성: 그란셀 최북부에 존재하는 성. 삼면이 호수로 둘러싸여있으며, 건조한 성벽으로 인해 외적 및 반란에도 끄덕 없었다고 한다.[1] 내부에는 여왕궁, 공중정원, 손님용 방, 도서관, 관공서(?)[2], 바, 보안실[3], 메이드실, 요리실, 식당, 회견실 등이 있다. 요리실과 보안실에서 연결되는 지하 창고가 있으며, 지하 창고 안쪽에는 보물창고가 있다. 사실 이름만 보물창고이지 실상 아무것도 없는 텅 비어있는 방인데, 역사적으로 별다른 이유도 없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fc 최종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 보물창고를 통해 왕성의 보다 지하 깊숙한 곳에 있는 봉인구획으로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그럴싸한 이름을 붙여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봉인구획: 발레리아 호수 남동의 연안 지하 500아쥬에 존재하는 시설. 7요맥이 효율적으로 모이는 장소이며, 과거에는 지상에 울창한 원생림이 존재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벨=아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