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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의 등장인물(스포일러 주의) -메인스트림 주역 NPC 전용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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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2는 G4, G5, G6에 해당되는 파츠가 사막의 엘프, 설원의 자이언트, 코르+자르딘 마을 공개로 특정 메인스트림이 없다. 이 때 반발이 거셌기에 이후 메인스트림이 챕터와 함께 제대로 만들어져 정기적으로 나오게 된다. 2. 드라마 업데이트 특정상 제네레이션으로 나누기 힘든데, 시즌 1을 G17, 시즌 2를 G18로 보고 프롤로그 샤말라~악몽과 프롤로그 제로가 각각 시즌 1, 2의 프롤로그를 맡는 것으로 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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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Ow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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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넓게 드러난 이마 위로 연한 은발의 머리를 다정하게 빗어 넘겼다.
하얀 피부와 단정한 모습을 갖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세월의 흐름이 묻어 나온다.
문득 그의 손을 보니 오래된 상처가 가득하다. 먼 바다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하얀 피부와 단정한 모습을 갖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세월의 흐름이 묻어 나온다.
문득 그의 손을 보니 오래된 상처가 가득하다. 먼 바다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아련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타라의 군인들은 전설 때문에 루 라바다를 따르는 모양이지만
"난 전설 따위는 믿지 않아."
게임 <
마비노기>의 NPC.2. 상세
벨바스트 자치령을 다스리는 제독. 전투 스타일은 제복과 어울리는 펜싱.[1]부하와 주민 사이에서 상당히 인망이 높은 편. 본래 평민 출신으로, 여타 밑바닥에서 출세한 사람들처럼 타락하지 않고 언제나 하급 장병과 함께하며 우정을 쌓고, 타라의 귀족이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벨바스트 공격을 열기구를 이용한 상륙작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끈다.[2] 토리 협곡 등에서 거주하던 마족을 포용하기도 하여, 이후 벨바스트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상당히 특이한 곳이 되었다. 무슨 이유 인지 벨바스트 전체를 비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해놨다.
이복동생으로 오란이 있으며 스카하 해변에서 정찰대장직을 맡고 있다. 서로 티격대격대는 일이 많은 듯.
애인으로는 스카하가 있으며, 저주에 걸린 여성이라 한밤중에만 몰래 만나러 가야하는데, 동생인 오란이 스카하를 마녀로 생각하여 심히 적대하는지라 마녀의 동굴로 향할 때마다 오란에게 핀잔을 듣고 있다.
전속부관으로는 아네스트가 있다. 과거 군인으로서 싸우다가 가슴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죽어가던 도중 오언 제독이 구한 후 그녀의 실무능력과 꼼꼼함을 높이 사서 부관으로 일하게 한 듯.
3.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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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에 맞서는 제독 |
4. 작중행적
4.1. C4 : 셰익스피어
4.1.1. G15
아이던의 의뢰를 받고 벨바스트에 도착한 플레이어가 벨바스트의 신용도를 2레벨까지 올리면 플레이어를 이멘 마하의 루카스에게 벨바스트산 위스키의 검증을 받게 했다. 이때 배리가 물을 탔다고 하면 이를 빠득하며 가는데, 벨바스트의 위상을 깎아먹는 쪽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듯. 재판 때 판사로 나오기도 했으며, 이후 포셔와 바사니오의 안토니오 구출 때도 경비병을 다치게 했음에도[3] 샤일록의 간청도 있고 해서 웃으며 넘어가주었다.4.1.2. G16
G16의 주역.스카하가 부탁해서인지, 스카하를 몰래 만나러 갈 때 밀레시안도 데리고 간다.이후 아침이 밝아오자 플레이어와는 할 말이 있다는 스카하의 말 때문에 일단 먼저 퇴장. 공주 에레원이 루 라바다의 계략에 의해 타라에서 쫓겨나 벨바스트로 오자 티르코네일의 던컨이나 이멘 마하의 아이던이 루 라바다의 과거 업적 때문에 에레원의 지원요청을 모두 거부할 때, 혼자서만 에레원을 적극 지원했다. 루 라바다가 몇 백년 전 인물이라고 말하는 설정 파괴를 저질러, G16 스토리의 부실함을 깨우쳐주기도. 이후 스카하의 에레원의 편에서 루에게 대적하여 전쟁을 준비하라는 예언을 전해듣고, 에레원의 최우방으로써 왕성 탈환에 군사를 이끌고 참전. 이 때 파티원들이 루 라바다가 있는 접견실에 들어온 후 죽은 척하기 액션을 사용하면[4] 혼자서 루와 가스트를 썰어 버리는 오언을 볼 수 있다. 엔딩 크레딧에서는 스카하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나타난 밀레시안과 등을 맞대고 트롤에 대항하는데, 오언이 밀레시안의 편임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뜬금없다는 평이 많았다.
4.2. C5 : 더 드라마 : 이리아
아쿨의 부탁으로 에레원에게 지원 파병을 부탁할 때, 오란을 보낸다. 에레원의 한 팔로써 신뢰받고 있다는 표시인 듯.4.3. C7 : 아포칼립스
4.3.1. G22
정말 간만에 잠깐 등장했다. 검은 달의 교단에 대한 정보를 나중에 스카하에게 물어보겠다고 슬쩍 전해준다. 옆에서 듣던 아네스트는 그걸 핑계로 만나려고 하는 것 같다고 까는데, 둘이 연인관계라는 비밀이 세간에 알려지기라도 한 듯. 여기저기 눈치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스카하와 계속 만나고 있는 듯하다.4.3.2. G23
에레원의 지령에 따라 교단의 흔적을 조사하던 중 만난 트레저헌터와 함께 벨바스트를 방문하며 찾아보게 된다. 역병이 벨바스트에는 딱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스카하가 요즘 들어 예민하다며 오란과 함께 한 번 시간나면 만나보라며 전해주고, 아네스트가 옆에서 계속 부추기는 둥 일정이 빡빡한지 밀레시안에게 생각할 거리가 많다면 등대 쪽에서 바다를 보라고 말한 후 잠시 후에 만나자며 자리를 비운다.그리고 등대로 향한 밀레시안은 베인과 만나 일전을 치르게 되고, 승부 후 베인이 일이 시작되었다며 물러나자, 비 한방울 내리지 않던 벨바스트에 집중호우가 몰아친다.
전례없는 폭우에 급하게 밀레시안을 찾은 오언은 이에 마나난이 개입되었을 것이고, 스카하와 연관되었을 것이 틀림없다며 밀레시안을 급박하게 스카하에게 보낸다. 오언이 뭘 하든 소용없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일에나 최선을 다하라는 마녀의 예언을 전해 들은 오언은 마음을 다잡고 벨바스트 복구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계속해서 비는 쏟아지고 곳곳이 침수되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여주며 G23 1부는 끝나게 된다.
G23 2부에서는 비와 더불어 폭설까지 내리는 전례없는 막장 사태가 발생하자 더 이상 주체할 수 없었던 오언 제독은 밀레시안과 바투르, 미르올을 마나난의 섬, 스쿠압틴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며 선박을 태워 그와 만나 이 사태를 끝내달라고 부탁하고 일행은 섬으로 향하게 된다.
이후 밀레시안이 마나난과 대치중일 때 마나난의 유물을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유물이 마나난이 자신들을 지켜준다는 가호로 여기고 있었으나, 유물을 악용하는 자들이 재앙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는 식으로 설득했다고.
스쿠압틴에서 돌아온 밀레시안에게 마나난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이상하게도 스카하에게는 별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마나난의 분노가 자신과 스카하를 향한 게 아니라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며 이상한 생각까지 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이런 해괴한 행동과 함께 또한 흑막설이 점점 가중화되가고 있는 중으로, 2부 시작과 같이 날아오는 마르에드에게서 전언에서는 본래 벨바스트 고아원에서 자란 그녀가 어릴 때의 기억에 따르면 그에게 좋지 못한 경험이 있던 모양인지 밀레시안에게 경계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G23의 막바지에는 마나난의 신벌과 관계된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는 언급과 함께 원래부터 오언은 지지자와 반대자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던 인물임이 확실히 재확인된다.
4.3.3. G24
에린 곳곳에 떨어지는 재난의 여파로 미키네스 절벽에도 운석이 떨어져 토리 협곡으로 통하는 길이 드러나고 만다. 오언은 곧바로 협곡의 입구에 삼엄한 경비태세를 갖추고 라흐 왕성에 도움을 요청한 후 마르에드와 밀레시안을 불러들였고, 토리 협곡 내부의 조사를 부탁한다.이후 협곡의 조사를 위해 미키네스 절벽을 찾은 밀레시안은 제독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 중 한 명인 블리스[5]가 타 주민들과 다투는 광경과 함께 만나게 되는데, 왜 그렇게까지 오언에게 적개심을 품냐는 밀레시안에게 비록 해적이었지만 그리 잔악하지 않았던[6] 자신의 아버지를 아무 사정도 묻지 않고 죽여버린 오언에 대한 잔인함을 말해주며, G23 당시의 폭풍과 토리 협곡의 개방 등 연이은 사고들로 인해 벨바스트 내에서 제독에 대한 민심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것 또한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또한 현재는 재판소인 과거 노예 경매장이 토벌 과정에서도 유독 다른 건물에 비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타버렸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의혹도 이번을 빌미로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중인 듯하다.
끊어진 다리를 잇고 난 후 찾은 오언은 주변의 경비원을 모두 물리고 밀레시안에게 직접 자신의 토벌전 당시의 과거를 알려준다. 과거 혈기에 가득 찼고 성과를 인정받고 싶었던 오언은 해적 소굴이었던 벨바스트 내부에서도 가장 악랄했던 노예 경매장[7]을 공격하게 되었고, 해적을 닥치는대로 베어넘기며 노예를 구출하려는 찰나 갑자기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아 갑작스런 화재가 발생함과 동시에 오언은 무언가에 홀린 듯 중도의 기억이 사라졌고, 이후 그가 정신을 차린 후에는 이미 경매장은 처참하게 불타버린지 오래였다고 한다. 이후 벨바스트를 해방시킨 공적을 인정받은 오언이었지만, 경매장 습격 사건 때 오언이 노예든 해적이든 상관하지 않고 경매장을 모조리 태워버린 것으로 오인되어 그를 잔악한 학살자로 보게 된 일부 반대자[8]들이 생겨났고, 오언도 이에 대해 G16 때부터 상당한 죄책감을 갖게 된 듯하다.
메인스트림 1부 내내 오언은 벨바스트를 그녀와의 약속을 위해서라도 지켜야 한다며 중얼거리다 밀레시안을 맞이하는데, 스카하와 또 무언가 엮인 이야기가 있는 듯 하다.
2부에서는 검은 달의 교단에 세뇌당한 엘프와 자이언트 연합군으로부터 왕성을 지키기 위해 여태껏 오란을 파견했던 것과는 달리 벨바스트에서 지원 병력을 직접 이끌어 오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크로우 크루아흐와의 마지막 전투에까지 참여하게 되는데, 다시 한번 과거와 동일하게 왕성에서 거대한 전투가 벌어지자 떨떠름해 한다. 크루아흐의 전투에서는 얼마 버티지 못했거나 부상을 입고 후방으로 빠진 것인지 마지막 컷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3.4. G25
직접적으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벨바스트에 방문한 멀린 일행에게 머무를 집 한채를 빌려주거나 벨바스트에 계속 머무르도록 여러모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노골적으로 멀린 일행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려 시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트레저 헌터와 멀린은 이를 썩 탐탁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이며, 스토리 중에는 G16 때 편지까지 보내가며 관계를 유지했던 코렌틴과는 이별 후 사이가 악화되기라도 했는지 성격이 고약했다고 에탄의 말을 통해 까이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모든 사건이 일단락되고 벨바스트를 떠나려는 멀린 일행을 병사들까지 동원하여 일단 붙들어두려고 시도하나, 멀린이 마법으로 탈출하여 유치하는데에는 실패한다.
이후 크롬 바스가 토리 협곡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브리엘을 필두로 한 조사단에 플레이어를 추천한다.
5. 비하인드
벨바스트 업데이트 전에도 카브에서 자주 언급되었으며, 아스콘 등이 그를 신봉하는 것에서 그의 능력과 인품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멘 마하의 아이던이 존경하는 선배라거나, 교역 약탈자 중 애꾸눈 패러스가 벨바스트에서 악명이 높을 때 직접 그와 상대해 눈 한쪽을 앗아가고 울라 대륙으로 도망치게 만들었다고도 하며, 과거 젊었을 적 신병의 직책에 잘나가던 해적 선장이었던 스카하와 맞붙었었다는 말등을 보면, 높은 수준의 무인이기도 하다. 대사를 볼 때는 한 60살 드신 늙은이가 말하듯 '늙은이가 하는 헛소리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게'나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란 뉘앙스의 말을 자주 하는데, 오란의 나이가 드라마에서 43세로 나왔고, G16에서 2세 연상이라고 알려진 관계로 나이는 45세로 추정. 입에 달고 사는 말과는 달리 많이 늙은 건 아닌 편이다.[9] 평민 출신에 타락하지 않았다는 점과 부하들과 동고동락하는 모습에 그 귀족에 억울한 한이 쌓이고 쌓여 까탈스러워진 샤일록도 오언 제독만큼은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그 정도로 벨바스트에서는 인망이 상당한 수준이지만(...).G20의 알반 기사단과는 무슨 관계인지 불명. 아발론 게이트는 기사단이나 신들에 관련된 인물이 아니고서야 출입이나 존재확인이 불가능한듯 하니, 아예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지만, 여러모로 꿍꿍이가 있는 듯하며 비밀스러운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5.1. 흑막?
윗 글만 보면 마냥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주민이나 특정 NPC 사이에선 속이 수상쩍다는 암시가 자주 나온다. 벨바스트의 블리스[10]나 카브 항구의 아닉 등을 포함해서 오언 제독에 대한 좋지않은 감정이나 사연을 가지고 있는 NPC도 많으며, 자신의 동생인 오란의 말에서 뒤가 구린 일에도 많이 관여하고 있다는 암시도 있다. 또한 알 수 없는 이유로 토리 협곡 또한 입장하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으며,[11] G16 진행 중에는 스카하외에도 다른 여성 들과 카사노바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또 에레원과 플레이어가 대화할 때는 미묘한 표정을 하며 방해하기도.[12] 특히 마녀 버전의 스카하가 집착하면서도 굉장히 까는데, 플레이어에게 오언을 너무 믿지 말라면서 '나와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맹세한 입술이 닫히기도 전에 이미 다른 여인을 바라보고 있다', '자신의 추악한 야심을 가면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말 때문에 흑막 의심이 더욱 커졌다. 오언과의 대화중에 자신에게는 그렇게까지 큰 야심이 없다'며 계속 말하는 것을 볼 때 꽤나 미심쩍은 부분. 더군다나 오란마저 오언의 야심을 몽땅 아는 것은 아니라고 할 정도로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며, 스카하를 사랑한다는 것도 정말 사랑하는 것인지 그녀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사랑하는 척 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명색이 이복동생한테 욕 먹어가면서까지 찾는 걸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G24에서 밝혀진 바로는 무언가에 엮인 나머지 죄없는 노예를 학살한 셈이 되었고, 그의 반대파들의 입장 등이 밝혀지며 오언을 원수, 혹은 믿을 수 없는 적으로 취급하던 블리스와 아닉, 그리고 몇몇 인물들에 대한 그간의 떡밥을 일부 해소하게 되었다. G15~G23에서 주민들과 대내외적인 평판을 무척이나 신경쓰는 모습과 틈틈히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듯 자책하던 것은 이에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마냥 속이 검은 듯하며 수상쩍다는 묘사가 많았지만, 다르게 보면 그는 PTSD에 시달려 강박관념을 가지게 된 군인이기도 했던 셈.
다만 마녀 스카하의 그가 지니고 있는 야심에 대한 말과 오언 자신이 스카하와의 약속으로 인해 벨바스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떡밥 커플답게 풀리지 않은 이야기는 아직 많은 듯하다.
6. 기타
[1]
무기는 로얄 펌프킨 레이피어다.
[2]
다만 여기에는
아닉의 도움 및 실질적인 작전 제시도 있었는데 아닉의 동료가 많이 희생된 모양이다. (공수작전은 그 위험성이 매우 높은 작전이다.) 오언 제독 자신도 밀레시안과 함께
스카하를 만나러 갈 때
죄책감에 시달리는 말을 한다.
[3]
벨바스트에서는 경비병에게 상해를 입히면
사형이라고 한다. 실제로 주인공을 상대로 분위기를 무겁게 잡으며 압박했으나 환생하는 밀레시안에게 사형이 무슨 소용이냐며 용서해줬다.
[4]
다만
자이언트는 죽은 척하기 액션이 불가능하다.
[5]
벨바스트 무기점.
[6]
다만 이 평가는 블리스 개인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7]
현재는 벨바스트 재판소이며, 과거
케흘렌과
마르에드가 어린 시절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마르에드는 이후 당시의 기억으로 오언을 의심하게 되었다.
[8]
블리스,
아닉 등.
[9]
다만 무인으로서는 다소 신체적 전성기가 지났다 할 수 있는 나이인 건 맞다. 엄살 섞인 푸념 정도인 듯하다.
[10]
벨바스트 무기점. 아버지를 잃은 것과 관련한 것 같은데, 오언 제독을
원수로 여기고 있다. 해적이었던 아버지가 처형당할 때에 모종의 관여가 있었던 듯.
[11]
주민들 사이에서 토리 협곡에서 죽은 마족의 시체가 떠내려온다는 등의 소문이 있어 심상치는 않다.
[12]
하지만 이건 타라 왕실의 정통한 후계자인 에레원이 아무리 세상을 몇 번씩이나 구하는 영웅일지라도 일개 밀레시안에 불과한 플레이어에게 과도한 관심을 보이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후 에레원에게서 자신의 본심을 물어보라하지 않았냐는 등의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애매하다. G24에서 밝혀진 것과 조합해보면 에레원이 밀레시안에게 오언 자신에 대한 무엇인가 지시를 내린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이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