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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캐릭터 |
<colcolor=#FFFFFF> 어레인 アレイン | Al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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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4FA9> 성우 |
우라 카즈키,
나가세 안나(유년기) 카일런 디포터 |
소속 | 코르니아 해방군 |
클래스 | 로드 |
[clearfix]
1. 개요
왕위 계승자로서 내가 백성들을 구해야 해.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님을 위해서도...
유니콘 오버로드의
주인공.구 코르니아의 왕태자이며 일레니아 여왕의 아들. 어릴 적 발모어의 반란으로 어머니인 일레니아를 잃고, 조셉과 함께 팔레비아 섬으로 도망친다. 이후 검과 전술을 배우며 17살 때까지 섬에서 자랐다.
클래스는 로드. 전체적으로 육각형 능력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쓰이긴 하나, 어느 한쪽에 특화된 병종과 비교하면 애매한 성능을 보인다. 그런 애매한 성능을 강력한 전용장비[1]로 메꾼다는게 특징. 자체 스킬로 아군을 보호하는 퀵 실드가 있기 때문에 어느 조합에 들어가더라도 밥값은 하는 편이다. 하이 로드로 승급 시 기병이 되어[2] 필드 이동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기동전을 할 때 주축이 되기도 한다. 진엔딩루트의 최종보스에게만 발동가능한 전용기인 '아스트랄 블레이드'도 가지고 있어서 초반부터 끝까지 활약이 가능하다.
2. 상세 정보
초기 Lv: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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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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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티 / 올마이티 | |
초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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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 청동 검 |
방패 | 청동 방패 |
액세서리 | 일각수의 반지 |
액세서리 | - |
가입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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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일각수의 반지」 개시. |
3. 클래스
<rowcolor=#DDBA7C> 로드 | 하이 로드 |
4. 행적
코르니아 왕국의 장군이었던 발모어가 갑자기 왕국에 반기를 들고 왕도를 습격했을 때, 일레니아 여왕의 명을 받은 조셉에게 맡겨져 팔레비아 섬으로 탈출한다. 섬으로 도망친 어레인은 왕국을 부흥시키고 어머니 일레니아의 원수를 갚겠다는 일념하에 조셉에게 검술의 지도를 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17세가 된 어느날, 여느 때와 같이 렉스와 대련을 하던 도중, 제노이라 제국의 깃발을 단 배가 입항하려 하는 것을 목격한다. 하선한 제국병들이 섬을 습격하자 스칼릿과 합류하기 위해 성당으로 향한다.팔레비아 대성당에서 제국군의 습격을 받고 있던 스칼릿을 구출한 뒤, 마을에서 렉스와 합류하여 항구를 지키고 있던 옛 가신 호드릭을 물리친다. 왕국을 배신한 호드릭을 조셉이 직접 처형하려고 하자, 어레인은 이를 제지하고 호드릭에게 왕국을 배반한 이유를 묻는다. 그 때 어레인이 가지고 있던 '일각수의 반지'가 빛을 내뿜고 호드릭을 지배하고 있던 갈레리우스의 술법이 풀린다. 호드릭이 제정신을 차린 것을 본 어레인은 갈레리우스가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술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처음엔 자신이 복수심으로 제노이라와 싸우려는 거 아닐까 망설였지만 제노이라가 사악한 술법을 쓰며 그걸 왕족인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반지의 힘으로 물리칠수 있다면 대의가 있다고 깨달아 제국에 대항하고자 결의를 다진다.
어레인은 코르니아 본토에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 있다는 조셉의 말을 듣고, 본토 항구마을 우브릴에 상륙한다. 그러나 그곳엔 제국군의 르노의 기병대가 매복하고 있었다. 호드릭처럼 과거에는 여왕 일레니아를 섬기는 신하였으나 갈레리우스의 정신 지배로 제국을 따르게 된 르노는 어레인 일행을 습격하고 스칼릿을 납치한다. 어레인 일행은 조셉의 부하 클라이브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를 벗어나고 태세를 정비한다.
어레인으로서는 당장이라도 스칼릿을 구하고 싶었지만, 우선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르노가 남겨둔 용병들을 처리하는게 먼저라는 밀정 트래비스의 설득에 조바심을 억누른다. 용병대를 물리치고 오번을 해방군의 동료로 받아들인 어레인은 다시 스칼릿 구출을 서두르려 하지만, 클라이브가 현재 해방군의 전력으로 제국에게 맞서는 것은 무리라고 진언한다. 이에 조셉이 자신이 10년 전부터 코르니아 각지에서 해방군을 조직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정식으로 깃발을 내걸고 코르니아 각지의 해방군을 규합하자고 조언한다.
이후 해방군의 세력을 키우기 위해 코르니아의 각 지방을 돌며, 코키야지 마을에서 검은 발톱 도적단을 퇴치하고 의용병 롤프를 동료로 맞이하거나, 삼각수 용병단 출신으로 지금은 제국군의 장군이 된 부르노를 격퇴하고 동료로 맞이하고, 늪지대에서 코르니아 왕가를 섬기던 궁정 마술사 야나를 해방군에 맞이하는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외에도 팔레비아 정교의 천사 오쿨리스, 성채 도시 바르바티모를 점령하고 있던 몰든 등, 수많은 동료들을 규합한 어레인은, 해방군의 세력이 충분히 커졌다고 판단하고 르노가 지키고 있는 유큇트를 되찾기 위해 진군한다.
성채 도시 유큇트의 견고한 방비를 뚫고 르노를 패퇴시킨 어레인은 스칼릿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코르니아 해방군의 명성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어레인은 조셉의 조언에 따라 사촌 누나인 버지니아가 망명해있는 드라켄가르드와 반지의 힘을 일깨우기 위해 엘헤임 중 어느쪽 향할 것인지 정한다.
드라켄가르드에서 버지니아와 재회한 어레인은, 버지니아의 부탁으로 그녀가 몸을 의탁하고 있던 드라켄가르드의 왕위 계승자 길베르트를 돕게 된다. 드라켄가르드 출신이었던 오번의 안내로 방문한 남쪽 지방의 사막에서 도적단 출신의 마젤란을 만나게 되고, 마젤란을 통해 제노이라군이 이곳에서도 지배의 술법을 이용해 드라켄가르드를 무너뜨렸던 것임을 알게된다. 어레인은 마젤란과 글로스터의 지배술을 풀고 이들을 통해 사막의 백성들과 드라켄가르드 사이의 협력 관계를 회복시킨다.
각지에서 제노이라군의 세력을 몰아내고 드라켄가르드의 지배를 되찾은 어레인은 마침내 드라켄가라드의 왕성 솔드래거성을 제노이라군에게서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드라켄가르드를 해방시킨 어레인은 해방군을 이끌고 엘헤임으로 향한다.
엘헤임을 해방한 이후 바스토리아스, 알비온 교국까지 해방하고 나서 드디어 그랑코린 성 공략전에 진입하게 되는데 그러나 작전 시작 직전 척후로 갔던 트래비스가 성 안에서 살육전이 벌어졌다는 말을 듣게 되며 공략을 서두르게 되고 성의 진입을 막던 다크 마귀스를 처치하고 이윽고 힘을 완전히 해방하게 된 일각수의 반지와 소녀의 반지의 힘으로 바르톨로를 처치함에 따라 페브리스 대륙에 평화를 가져오게 된다.
- [ 스포일러 ]
- 만일 스토리 진행 도중 그랑코린 성 공략을 시도할 경우 진엔딩을 볼 수 없게 된다. 공략 시도 직전까지 스토리를 얼마나 진행했느냐에 따라 분기가 갈라지게 된다.
- 스칼릿을 구출하지 않고 바로 공략을 진행할 경우 스칼릿이 노르베르에게 빙의 당해 적으로 등장. 이 시점에서 구출은 불가능하다. 어레인과 전투를 시킬 경우 특수 대사와 함께 도감에 노르베르가 등재된다.
- 바스토리아스를 해방하기 전에 진입할 경우 그랑코린 성 공략에 해당 지역의 유니크 캐릭터들이 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당연히 아군NPC화 시키는 것도 불가능.
-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공략 시 일레니아는 사망하며, 어레인은 갈레리우스에게 빙의당하고, 나머지 인물들도 모두 제노이라 영혼에게 빙의당하면서 수천년간 제노리아 제국이 전 대륙을 지배했다는 배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 계약만 진행하고 힘을 완전히 해방하지 않았거나, 했음에도 갈레리우스를 베어죽인다는 선택을 할 경우 어레인이 빙의 당하는 전개까지는 같으나 소녀의 반지의 힘으로 갈레리우스의 빙의에서 벗어나고 그대로 노멀 엔딩으로 이어진다. 흑막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 전투는 발생하지 않는다.
5. 기타
작품의 제목인 유니콘 오버로드는 해방전쟁 후 그에게 붙은 칭호이다. 이름하야 '일각수의 가호를 받은 해방왕'.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동료들을 모아 제국에 맞선다는 점은 전설의 오우거 배틀의 주인공 데스틴 파로다(오피니언 리더), 검을 사용하는 푸른 머리의 로드라는 점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을 오마쥬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침 보병인데 전직하면 기병이 되는 파이어 엠블렘 주인공도 있다.
작중 일각수의 반지를 각성하기 위해서 소녀의 반지를 호감도가 높은 동료에게 주고 서약식을 치를 수 있는데, 호감도만 높다면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은 물론이고 엘프, 수인, 노인 등 전혀 상관하지 않고 모든 아군들과 서약식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겐 극한의 가능충 정도로 인식되며 2차 창작에서는 온갖 이상성욕으로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이 게임에서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은 소꿉친구들이나 유니피, 리자 정도가 또래이고 대부분 나이가 어레인보다 연상이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연상 킬러 속성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여성과 서약식을 치른다고 해서 꼭 결혼까지 골인하는 엔딩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오쿨리스, 키트라, 모니카는 신뢰할 수 있는 동료 로 마무리 되고 베레니스는 대놓고 대련 친구로 더 어필한다.
스토리상에서 자주 표현되지 않아 놓치는 사실이나 어레인의 무용을 굉장히 높게 표현하고 있다. 적의 기습정도는 여유롭게 막고, 아말리아와 이어질 때도 투기장 1위인 아말리아를 상대로 이기는 것을 보면 보통 무용이 아닌 모양. 할아버지가 검성왕으로 불리고 어머니는 대놓고 전선에서 싸우던 여성이니 그 피가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 스스로는 처음에 검을 배울 때만 해도 처참하여 조셉이 기가 막혀 했다고 하고 그저 매일 연습하였을 뿐이라며 스스로를 엄격하게 생각하는 것이 클로에 친밀도 대화에서 나타난다.
내의가 민소매에다 견갑을 착용하지 않아 겨드랑이를 내놓고 다니는데, 상위 클래스인 하이로드로 전직하면 견갑을 착용하지만 민소매는 그대로 인지라 움직일 때마다 겨드랑이 쪽의 맨살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관련 페티쉬를 가진 팬들에게 네타화되었다.
'어레인'이라는 다소 특이한 작명은 앨런의 프랑스식 인명인 알랭(Alain)을 다르게 독해한 것으로 보인다. 영문명은 그대로 Alain이라 쓰지만 발음은 '얼레인'으로 읽는다.
[1]
일각수의 반지는 계약 이후부터 AP+1, 모든 스탯 +5 능력치를 갖게되고, 일각수의 성검은 공격력 28, 디버프 무효, AP+1, PP+1이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2]
본작에서 유일하게 승급시 유닛 타입이 변경되는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