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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캐릭터 |
<colcolor=#FFFFFF> 알치나 アルチーナ | Alc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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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20000> 성우 |
노토 마미코 케이틀린 글래스 |
소속 | 코르니아 왕국 → 제노이라 제국 |
클래스 | 소서리스(프롤로그) → 다크 마퀴스 |
[clearfix]
1. 개요
또 보자, 어레인…
제노이라 군의 마녀. 야나의 스승이자 원래는 일레니아 여왕이 부임하기 전 선선대 국왕 때부터 일하던 궁정 마술사였으나 현재는 갈레리우스를 섬기고 있다. 어떤 계획이 있어서 그를 돕고 있는 듯 하다.
2. 상세 정보
초기 Lv: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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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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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태커 / 어태커 | |
초기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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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 강철 지팡이 |
방패 | 강철 대형 방패 |
액세서리 | - |
액세서리 | - |
가입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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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퀘스트: 「되살아난 재앙의 고도」를 클리어. |
- 좋아하는 선물: 과자
3. 클래스
<rowcolor=#DDBA7C> 다크 마퀴스 | 다크 마퀴스[A] | 소서리스[A] |
4. 행적
프롤로그에서는 호드릭, 르노, 게리 등과 함께 일레니아 여왕의 지휘 하에 발모어에 대항해서 싸웠다.이후 엘헤임에서 일행과 대치하게 되지만, 여타 제노이라 소속처럼 지배를 받는 모습이 아니었다.
-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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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레인 일행에게 패배한 알치나는 제노이라와 협력하는 이유를 알려주는데, 제노이라의 지배술은 실제로 정신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죽은 자의 혼을 산 사람에게 뒤집어씌는 빙의 주술이었다. 알치나는 일레니아 휘하에서 싸우다가 바르톨로의 마법을 배우고자 제노이라에 들어간 것.
그리고 이 마법으로 다시 부르고 싶은 영혼은 일레니아의 아버지이자 어레인의 할아버지 제라르 선왕이었다. 제라르는 막 부왕으로부터 왕위를 물러받은데다 서류 작업을 해도 재상이 전부 수정하거나 잔소리를 들었기에 왕으로서의 정체감이 낮은 상태였다. 또한 직접 몸을 움직이는 것을 더 좋아했던 제라르는 그러한 일상에 질려 코르니아 바깥의 세상을 직접 목도하고 싶다는 이유를 겸해 궁을 몰래 빠져나와 여행길에 올랐는데, 알치나 본인을 직접 여행에 대동하였을 정도로 매우 총애하였고 알치나 또한 그런 제라르 선왕을 남몰래 사랑하였다.
그러나 제라르를 노린 드라켄가르드의 병사들과의 싸움에서 알치나를 구하려다 독화살에 맞은 제라르 왕은 전사하고 말았고, 이에 분노한 선왕과 황후에 의해 알치나는 제라르를 죽게 만들었단 이유로 궁정 마술사 자리에서 박탈되고 왕성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이후 의용병으로 복귀하여 일레니아 왕비의 휘하에서 갈레리우스에게 맞서 싸웠으나[4] 결국 패배하고 투항한다. 이 전투에 관해선 전우인 르노 & 호드릭과 개전 대사가 있는데 들어보면 당시 초면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잠깐 같이 싸운 것으로 추정된다.
제노이라의 비밀을 알게된 알치나는 바르톨로에게 강령술을 배워 제라르의 영혼을 불러올 일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는데, 자신의 새 몸으로 엘헤임의 무녀인 엘트린데의 몸을 노렸고 제라르를 쏙 빼닮은 어레인을 제라르의 영혼을 담을 그릇으로 쓰려 하였다. 어레인이 팔레비아 섬에서 무사히 장성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알치나의 뒷공작[5] 덕분이었고, 어레인을 위해 그를 죽이려 드는 바르톨로를 공격해 방해한 것도 그런 이유. 그렇게 제라르를 부활시킨다 한들 선왕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란 일갈에 설령 꾸중을 듣더라도 제라르와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가시의 탑에서 죽음을 맞는다.
제자로 야나를 두었는데, 야나의 호감도 이벤트에서도 어레인이 야나를 구하려다 독화살을 맞지만 야나가 해독에 성공하는데 이는 알치나가 제라르를 잃었던 때와 결말을 제외한 부분이 비슷해서 야나가 이를 두고 스승님의 심정을 알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5. 맵 공략
가시의 탑 공략전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맵도 넓고 들판은 가시덤불로 덮여있기에 신중히 이동해야 한다.더욱이 알치나가 처음 등장하는 방향에는 투석기도 있기에 먼저 제압해주고 이를 이용해 사거리 안에 있는 성가신 타워 사수들을 제거해주며 탄을 소비시켜주자. 알치나를 공격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점은 가시의 탑과 관련된 거점은 무조건 점령을 하고 병력을 주둔시켜야 하기에 마지막으로 공격해야 할 알치나 있는 거점 방향은 천천히 공략하는게 좋다. 그렇지 않으면 비어있는 가시의 탑 관련 거점으로 순간이동해 피를 회복한채 등장하기에 공략시간 로스가 생겨나고 피해는 피해대로 입는다.
※한가지 팁으로는 호드릭(호플리타이)의 브레이브스킬인 '포트리스'(일정시간동안 전투를 제외한 대미지 무효) 활용으로, 맵전반에 펼쳐져있는 가시덤불은 물론, 타워 사수들의 에로우레인을 비롯한 중간중간 거치된 화살들에서 날아오는 대미지도 완전 무력화(대미지 0) 시킬 수 있다. 호드릭 전직 후 기준 무려 20초 지속시간이며 스킬자체도 범위기로 바뀌어, 모여있는 여러 팀에 동시에 적용시킬 수도 있다. 덤으로 브레이브포인트도 1밖에 들지 않는다.
호드릭이 맴버로 포함된, 기마를 리더로한 강팀(어느병종에서나 잘 싸우는 부대)을 구성하여 맵을 종횡무진 누빌 수 있을 것이다. 각종 맵에서 전투를 제외한 대미지를 입을 수 있는 기믹들이 많이 존재하므로 이번 맵이 아니더라도 '포트리스' 브레이브스킬이 활용할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특이하게 클리어 특전 캐릭터들 중 알치나와 게리만 식사 중 녹음된 대사가 출력된다. 다른 특전 캐릭터들은 식사할 때 아예 더빙 음성이 없는 걸을 보면 원래는 스토리 도중 합류하는 루트가 있었으나 폐기된 모양. 특전 캐릭터들 보면 더빙이 몇개 빠져 있거나 일러스트가 없는 등 뭔가 완성도가 낮은데 유일하게 알치나만 모든 컨텐츠가 다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알치나는 베렝가리아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완전히 다른 클래스로 재등장하는 더블 클래스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으나, 초기 버전 기준으로 소서리스 버전은 클래스 도감과 서장 스테이지에서만 감상 가능했으며 풀 일러스트도 감상할 수 없었다. 1.04 패치에서 특전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알치나를 획득한 뒤에 그랑코린 성 지역에서 알치나 NPC를 통해 클래스 체인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덩달아 소서리스 버전의 풀 일러스트 감상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수비병으로 배치할 경우 "네 부탁이면 당연히 들어줘야지" 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해당 캐릭터 성우인 노토 마미코의 경우 자사의 전작인 오딘 스피어의 주인공중 한명으로 캐스팅된 적이 있었으며 공교롭게 해당 작품에서도 비련의 사랑 스토리로 그려졌다.
[1]
「되살아난 재앙의 고도」에서 알치나를 격파하지 않았을 경우 45.
[A]
클리어 특전
[A]
[4]
물론 알치나는 충성심 같은 것 때문이 아니라 일레니아가 제라르의 딸이라서 그녀의 편에 섰던 것 뿐이다.
[5]
아이러니하게도 알치나가 어레인을 숨겨준 것은 되려 그녀의 계획이 실패하게 되는 단초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