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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6:46:13

어나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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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크래프트 맵2. FPS 게임
2.1. 스킬
2.1.1. 임팩트 부스터2.1.2. 월점프2.1.3. 닷지점프2.1.4. 클로킹
2.2. 병과
2.2.1. 어썰트2.2.2. 스나이퍼2.2.3. 서플라이어
2.3. 파츠
2.3.1. 바디슈트2.3.2. 헤드기어2.3.3. 백팩
2.4. 이원화 서버2.5. 무기 튠업

1. 스타크래프트 맵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64_Another%20Day.jpg
Map Size: 128×128
Map tile: Ice
Player: 3
종족간 전적
테란 : 저그 2:1
저그 : 프로토스 0:0
프로토스 : 테란 0:1
프로토스 : 프로토스 0
테란 : 테란 15
저그 : 저그 0
※이벤트전 2경기 제외[1]

3인용 맵으로,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사용되었다. 해당 리그에서는 스폰서 명이 붙어 'Another Day_Pmang'으로 사용됐다.

당시에는 흔하지 않았던 3인용 맵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프로리그에서 사용한 결과 테란으로 시작해서 테란으로 끝나는 맵으로 밝혀졌다. 앞마당과 본진 사이에 있는 입구 때문에 테프전에서는 벌처가 종횡무진 난무하여 프로브 테러하기 딱 좋았으며 저그는 3해처리를 강제당하는 데다 방어라인이 2개로 갈라져 테란의 불꽃 러시를 막기 너무 어려웠다. 이 맵에서 테테전만 15번 벌어졌고, 저그는 단 4번 출전하여 홍진호가 리그 극초반에 테란 김현진에게 승리한 걸 제외하곤 전부 테란에게 패배했다. 프로토스는 기욤 패트리가 단 한경기 출전하였으나 패했다. 배럭스 하나로 입구 막히는 거나 중앙 전장 모양이나 포격당하기 좋은 앞마당이나 뭐로 봐도 종족 상성이랍시고 출전할 만한 여지가 없었다.

바로 다음 시즌인 SKY 프로리그 2004 1Round에 종족별 출전규정이 생기게 하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KT-KTF 프리미어 리그와의 시청률 싸움에서 밀려버리게 한 장본인.

당시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 한 시즌 동안 이 맵에서 벌어진 19경기 중 15경기(78.9%)가 테테전, 4경기가 테저전, 1경기가 테프전이었다. 같은 시즌 개인전 맵으로 사용된 신 개마고원 또한 어나더데이보다는 나았지만 테란 편중 기용 현상이 상당했다.(해당 시즌 신 개마고원 본선 19경기 중 10경기가 테테전) 따라서 프로리그 시청자들은 높은 확률로 개인전은 테테전만 줄창 보게 되었고, 테테전은 당연하게도 대치장면 위주에 장기전으로 돌입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시간도 매우 길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피로도는 급상승하였다.

당시 슈마 GO(훗날 CJ 엔투스) 소속의 전상욱은 이 맵의 전담으로 나와 7전 7승 무패로 해당맵 승률 100%를 기록하여 슈마GO의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7경기 중 6경기는 테테전이었고 나머지 1경기는 플레이오프에서 박경락을 상대로 한 테저전.) 시즌 종료 후 메가스튜디오 개관기념으로 벌어진 이벤트전에서 이병민과의 테테전까지 합쳐도 8전 8승 무패로 이 맵의 진정한 제패자. (해당 시즌 전경기 무패는 아니다. 전상욱은 딱 한번 신 개마고원에 출장하여 주진철(Z)에 패하였기 때문에 당 시즌 성적은 7승 1패)

밸런스 문제로 이 맵은 영영 잊혀져 버렸다. 지오메트리 바람의 계곡과 비견되는 개테란맵.

SKY 프로리그 2004 3Round에서 Eye In The Sky란 이름으로 리메이크 됐다. 단, 이쪽은 팀플용 맵. 아방가르드 - 어나더데이 - 아이 인 더 스카이로 계보가 이어지는 라인.

2. FPS 게임

파일:external/file.gamedonga.co.kr/ad090612.jpg

홈페이지 지금은 서비스 종료로 접속 불가.

퀸스소프트에서 제작하여 파란 올스타에서 서비스하는 FPS 게임. 2009년 6월 25일 오픈베타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 9월 25일까지 오픈베타를 진행하였다.

초기에는 인상적인 트레일러와 참신한 플레이로 관심을 받았지만 파란이라는 마이너 퍼블리셔와 부족한 사후관리로 인기가 급감했으며, 샷건류의 밸런스 문제로 그나마 남아있던 유저조차 빠져나가며 결국 동접자 0명(...)을 기록한다. 중국 어나더데이는 형편이 나은 편이라 대규모 업데이트도 간혹 되는 편이다. 그에 비해 한국은 마지막 업데이트가 2010년 4월 15일. 간혹 버그픽스는 해준 듯 하다. 결국 국내 서비스 종료. 트레일러때부터 강조하던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는 PVE 콘텐츠는 국내 서버에선 끝내 나오지 않았다. 튜토리얼에 나오긴 했다...

쥬피터 EX 엔진을 사용하여 레그돌 같은 기본적인 물리엔진도 있었고 한 세대 이전 엔진을 사용한 서든어택, 블랙샷 같은 대다수의 국산 FPS보다는 좋은 그래픽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 분야에는 이미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한 아바가 있었기에...

무슨 이유에선지 국내에서 페타시티라는 이름으로 한번 이름을 바꿔서 클로즈베타를 진행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고, 해외도 이런것인지 스팀에서 RUN AND FIRE 이라는 이름으로 프리 플레이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언어가 러시아어.. 상표권이 여기저기 팔려다니는 모양이다. 현재는 런 앤 파이어도 스팀에서 내려갔다.

아래는 어나더데이의 대략적인 특징이다.

2.1. 스킬

2.1.1. 임팩트 부스터

부스터가 장착된 백팩을 사용할 경우 전진키를 2연타해서 EP를 소모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백팩의 부스터를 사용하여 전방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며 스나이퍼 견재에 유용하다. 그러나 샷건과 조합하여 사용하면 밸런스 파괴의 주범이 된다.

2.1.2. 월점프

횡스크롤 게임에서 흔한 벽딛고 2단점프이다. 정애물을 넘어가거나 높은곳을 올라갈 때 주로 사용되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전투에서도 유용할 수도 있다. 사용하면 SP를 소모한다.

2.1.3. 닷지점프

a,s,d키를 2연타하면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적의 공격을 회피하여 명중률을 낮출 수 있다. 전투시 핵심 기술이다. 고수들은 닷지를 이용해 빛의 속도로 뉴비의 시야를 벗어나서 후장을 따버린다.[2]

2.1.4. 클로킹

클로킹 기능이 장착된 바디슈트를 사용하는 스나이퍼만 사용할 수 있다. EP를 소모하여 투명화가 되며 무기 사용시 클로킹이 해제된다.

2.2. 병과

모든 병과는 전용무기가 아닌 타 병과의 무기를 주워 사용할 경우 페널티를 받는다.

2.2.1. 어썰트

특징으로는 고급 임팩트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고[3] 샷건, AR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샷건은 어썰트의 밥줄이다.

2.2.2. 스나이퍼

스나이퍼 라이플과 권총에 특화되어 있으며 임팩트부스터를 사용할 수 없다. 클록킹을 이용하여 적절한 위치로 이동한 후 저격을 하는 플레이가 유효하다. 임팩트부스터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2.2.3. 서플라이어

높은 체력과 빠른 SP재생을 통한 기동성, 근거리에 특화된 SMG가 특징인 클래스이다. 임팩트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으나 빠른SP 재생력을 희생해야 한다. 샷건을 주워들 경우 모든 면에서 어썰트를 압도하는 스펙때문에 상대하기 곤란해진다.

2.3. 파츠

2.3.1. 바디슈트

2.3.2. 헤드기어

2.3.3. 백팩

2.4. 이원화 서버

기존의 PvP 성향을 띈 Planet서버와 PvE 성향을 띈 Universe 서버로 나뉜다. Planet서버가 인간간의 전투라면 Universe 서버는 인간을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협동하여 외계인을 사냥하는 형식이다. Universe 서버는 추후 구현 예정이였으나 사실상 무기한 연기. [4]

2.5. 무기 튠업

무기에 애드온을 달 수 있다. 광학장비와 유탄을 추가할 수 있다.


[1] 네오위즈 피망 프로리그 올스타전 이윤열(T)vs 장진남(Z), 메가 스튜디오 개관기념 전상욱(T)vs 이병민(T) [2] 덕분에 어나더데이는 뉴비의 유입이 적다. [3] 최대 EP,SP 보유량이 낮지만 강한 마력으로 더 먼 거리를 빠르게 날아갈 수 있는 토치BP II형 [4] 중국쪽에서는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