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르타니스/협동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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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아르타니스의 모든 조합에는 광전사가 들어간다. 일단 광전사는 탐사정을 제외하면 광물만을 소모하는 아르타니스의 유일한 유닛이면서 뛰어난 물량 처리 능력을 보여준다. 자원 조율을 위해서 어차피 뽑게 되어 있으며, 특히 본대와 멀리 떨어진 곳에 동력장만 뿌려주면 헐값에 공세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아르타니스의 고질적인 기동성 문제를 완화해준다. 보통 아르타니스를 플레이할 때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처럼 초반에 지속적으로 오는 적 상대로 가장 안정적인 불멸자를 먼저 사용하는 것이 강제되는 맵이 있는데[1] 이럴때는 먼저 뽑아 둔 불멸자에 밑에 있는 여러 조합을 섞어주게 된다. 이런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맵에 따라 좋고 나쁜 조합이 있고 공세나 갑작스러운 돌변에 대응하기 위해 미리 생각해 둔 조합을 바꾸어야 할 수도 있는데 아르타니스는 기본적으로 생산건물이 3스텍까지 충원되는 진보된 차원관문 시스템이기에 그 특성상 피닉스 만큼은 아니지만 조합 구성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따라서 여기 나온 조합들에 몇몇 유닛을 더 추가해 안정성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어느 한 조합 빌드를 탈 때 꼭 오직 그 빌드만으로 운영한다고 지레 생각하지 말고 그 조합 중심으로 가되 상황에 따라 다른 유닛을 추가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자. 자원만 된다면 필요한 유닛을 전장에 바로 충원할 수 있는 아르타니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예컨데 폭풍함 위주 조합을 가지 않는 이상 소수의 용기병은 필요하다. 공세에 상관없이 소수의 공중유닛은 공세에서나 적 기지에서나 반드시 등장하기 때문. 고위 기사도 환류로 혼종 파멸자, 밤까마귀, 벤시, 살모사, 전순, 고위기사, 유령 등 골치아픈 마법 유닛들을 무력화 시키기 좋으니 조합이나 공세에 상관없이 최소 1~2기는 뽑아주는게 좋다. 케이다린 부적 연구도 스킬 사용 횟수를 대폭 늘려주니 꼭 해주자.
1.1. 기본: 광전사 + 용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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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가능 위신 : 댈람의 신관 / 연결체 특사 / 대함선 사령관[2]
수호 보호막 너프 전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만능빌드였고 4.6.0 패치로 용기병이 고성능이 되면서 다시 아르타니스의 기본 조합이자 돌연변이 결전병기로 떠올랐다.[4] 협동전에서 한 유닛만 뽑는 땡xx 전략(땡골, 땡전순, 땡우모, 땡망령 등) 중에선 일반 게임과 돌연변이를 불문하고 가장 실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사거리/체력/공격력 모두 준수하며 충돌 크기가 큰 유닛이라 폭풍, 추미, 민트빔 같은 각종 스플래시 데미지에 병력 다수가 쓸려나갈 일도 적고 1.5티어 관문 유닛이라 초반부터 쏟아져 나오기에 동맹한테 초중반을 짬때릴 이유도 없으며 가스 잡아먹는 비싼 유닛들 없이도 굴리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적에게 상성 상 불리하긴 하지만 아르타니스 자체가 수보와 과충전으로 교전 1인분을 하기 어려운 사령관도 아니고 정 물량이나 탱킹이 부담스러우면 테크 따로 올릴 필요 없이 남는 광물로 소용돌이 광전사를 앞에 줄줄이 뽑아 던지면 지상 물량병력은 싸그리 녹일 수 있다. 이것도 동맹이 몸빵해주면 그냥 땡기병만 뽑아도 문제 없다. 이러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파렙 아르타니스나 마렙 90 완료 된 아르타니스나 땡기병 쓰는건 똑같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다.
- 장점
- 테크와 가격 대비 우수한 스펙의 용기병: 용기병의 사거리는 특이점 장전 업그레이드시 8에 달한다. 이 정도의 사거리는 비슷한 테크의 다른 유닛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용기병의 아이덴티티로 벙커, 광자포, 가시촉수와 같은 기초적인 방어 구조물을 피해 없이 정리하는데 매우 요긴하고 초반에 소수의 수비 병력을 무빙샷으로 갉아먹기도 좋다. 다수의 용기병을 확보하면 사거리가 길어서 접근해 오는 근접 유닛들을 상대로 화력 집중도가 은근히 높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 주제에 기본 맷집도 체력 보호막 합계 180으로 좋고 초정밀 압축 재질 업그레이드시 체력이 20 더 올라 1.5티어 주제에 200의 몸빵이 나오는데다 전투 중에도 초당 4씩 차오르는 보호막 덕분에 웬만큼 맞아서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여기에 관문에 인공제어소만 올리면 나오는 저티어 유닛이고 가격도 125/50으로 저렴해 양산도 쉽다.
- 뛰어난 지대공과 그에 못지 않은 지대지 능력: 아바투르의 포식귀, 스텟먼의 메카 히드라/메카 타락귀, 제라툴의 젤나가 집행자 등의 대공 본좌들과 비교할 수준은 못 되지만 용기병도 강력한 대공 유닛 중 하나다. 긴 사거리와 우수한 공격력으로 웬만한 스카이 조합 유닛들은 전부 카운터친다. 조금이라도 더 접근하면 놀고있는 뒷라인 용기병들이 동시에 포문을 열면서 끔살 확정. 중장갑 공중 유닛들은 우월한 중추뎀으로 광속으로 폐품으로 만들어버리고, 경장갑 유닛들은 용기병을 잘 잡는 유닛이 잘 없다. 그나마 경장갑 공중 유닛 중에 거슬리는 게 밴시나 예언자[5] 정도밖에 없는데, 이 둘은 고위 기사의 한 끼 식사에 불과하고, 고위 기사를 안 섞더라도 허약한 맷집 탓에 그냥 물량빨로 충분히 격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전술한 대공 본좌들과는 달리 용기병은 이 화력을 지상에도 그대로 투사할 수 있는데[6], 특히 용기병이 잘 못 잡는 지상 경장갑 물량은 광전사가 쓸어버리니 남은 중장갑 유닛은 공중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광속으로 해체해버린다.
- 단순한 컨트롤과 빌드: 전술했듯이 일단 황혼의회를 빨리 올려서 해당 업그레이드만 다 돌리면 그걸로 빌드는 완성이고 용기병 자체도 스펙도 좋고 따로 써줘야할 스킬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용기병을 그냥 많이 만들어서 어택땅하면 되는 극한의 단순함을 자랑한다. 체력도 체력이지만 충돌 범위가 커서 범위 마법 피해도 치명적으로 받지 않고,[7] 사거리도 길어서 용기병 사거리 내로 접근하는 적들은 모조리 가루가 된다. 해줘야 할 컨트롤은 뒷라인 용기병이 안 놀게 앞무빙이나 해주는 정도가 전부다.
- 단점
- 심각한 유닛 충돌: 용기병의 크기가 원체 커서 지들끼리도 정말 잘 비벼지는데, 동맹도 지상 물량 위주면 버벅거림이 발생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진다. 대표적으로 스투코프와의 조합. 스투코프가 감염체 빌드를 간다면 감테든 벙커장성이든 사거리와 지상 충돌을 공유하기 때문에 화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다행히 유닛 포지션은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으므로 무빙을 땡겨 길 터주는 조작이면 충분하다.
- 부족한 광물: 용기병은 광물 대비 가스를 많이 먹지 않고 광전사는 아예 광물만 먹는다. 땡기병 빌드를 할 때에는 공방실업을 다 돌려도 어지간해서는 가스가 모자랄 일이 없는데 여기서 광전사를 추가해주면 넘쳐나는 가스에 비해 광물이 모자라게 된다. 때문에 넘쳐나는 가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공세 유형에 따라 고위 기사나 파괴자같은 고급 유닛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 화력의 한계: 용기병이 가성비, 범용성 모두 뛰어난 유닛이긴 하나, 결국엔 1.5티어 유닛일 뿐이라서 한계가 있다. 아주 어려움 정도에서는 용기병만 뽑아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나,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가 섞이기 시작하면 용기병 역시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이 경우엔 화력이 뒷받침될 유닛이 더해져야 한다.
1.1.1. + 고위 기사, 집정관
- 사용 가능 위신 : 댈람의 신관 / 용맹한 격려 / 연결체 특사
- 장점
- 범용성과 안정성: 지상전, 공중전, 물량전, 소수정예 모든 공세를 대상으로 강하며 어느 조합을 상대로도 꺼내들 수 있는 조합이다. 플라즈마 쇄도를 통해 광전사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고, 허리라인에 받쳐주는 용기병이 존재하기 때문에 부대규모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 뛰어난 지대공: 뛰어난 지대공 능력을 지닌 용기병에 사이오닉 폭풍을 더했기 때문에 스카이 공세에 가장 강력한 조합이다.
- 자원 효율: 가격도 저렴하고 인성비, 가성비 모두 좋은 광전사+용기병 위주면 가스가 아주 넉넉하게 남아 광물을 적게 쓰고 가스를 많이 요구하는 고위 기사를 섞기가 편하고, 병력을 잃어도 충원이 금방 되기에 데스볼의 유지력도 좋아진다. 여기서 광전사 비율을 줄이고 주로 용기병+고위기사 비율을 늘려 인구수를 채우는 것도 좋다. 용기병 다수가 딜탱+고위 기사로 물량을 태우고 역시 여유롭게 남는 광물로 광전사를 좀 뽑아서 용기병 앞에 벽을 세우는 것이다.
- 단점
- 충돌크기와 컨트롤: 용기병이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는 유닛인데 여기에 고위기사보다 집정관을 선호할 경우 더 심해진다. 따라서 조합이 버벅거리는 거 같으면 용기병은 최대 3줄 정도로 타협하고 고위 기사 등 다른 유닛에 비중을 더 투자하는게 좋다.[10] 고위기사는 반대로 크기가 작지만 죽지 않게 잘 관리해줘야 하고 길막당하여 스킬을 제 때 못쓰는 비효율도 피해야 한다.
- 화력의 한계: 위의 질드라 조합과 마찬가지로, 질드라에 고위 기사가 추가되었다지만 화력과 맷집이 뻥튀기된 현재의 협동전 평균에는 한참 못미치기 때문에 돌변변이가 여럿 붙어 화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선 한계가 있다. 사이오닉 폭풍은 4초간 딜이 누적되는 방식인데 방어막 같은 돌변에선 방어막을 무시하며 한방에 죽일 수도 없고, 피통이 툭하면 300이 넘어가는 복수자 같은 돌변에선 간지러운 수준의 화력이 될 뿐이다. 용맹한 격려가 아니라면 지대공 화력이 필요할 때에 주로 쓰게 되며, 지대지 화력전은 로봇공학 시설 유닛들보다 못하다.
1.1.2. + 불멸자
- 사용 가능 위신 : 댈람의 신관 / 연결체 특사 / 대함선 사령관
- 장점
- 엄청난 안정감: 기본적으로 둘 다 맷집이 튼튼하고 딜링도 확실한 원거리 유닛들인데 티어도 높지 않아 초중반부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전사와 고급 가스유닛들의 물량처리 원조까지 받으면 패널스킬을 안 써도 웬만해서 무너지지 않는다. 경장갑 잡졸들은 광전사가, 중장갑 적들은 불멸자가, 대공은 용기병이 알아서 잘 처리한다.
- 돌연변이 안정성: 상위 돌변만 가도 용기병만으론 화력이 부족해서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다. 용기병이 뛰어난 유닛이라지만, 3위신에서 용기병 대신 불멸자가 더 많이 채용되는 것만 봐도 알다시피 여건만 된다면 불멸자가 많을 수록 안정성이 더해진다.
- 우수한 기지 철거능력: 둘 다 중장갑 추댐이고, 단일 DPS가 높은 데다가 사거리가 2 차이나서 따로 컨트롤을 안 해도 땡기병보다 버벅임은 훨씬 덜하다. 어택땅만 찍어도 기지를 우직하게 밀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가스를 아끼고 싶다면 광전사를 살짝 뿌리거나 궤도폭격으로 탱크, 해방선 등을 끊어내는 게 좋다.
- 단점
- 느린 불멸자: 광전사와 용기병의 이동속도는 3에 근접하지만 불멸자는 2.25로 질드라에 비해 확실히 기동력이 처진다. 그런데 이 조합의 메인은 불멸자이므로 유닛들의 포지션에 신경쓰지 않으면 광전사가 혼자 개돌하고 용기병은 뒤에서 한가하게 말뚝딜, 불멸자는 반박자 늦게 도착해 용기병 뒤에서 버벅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면 불멸자를 앞으로 빼주는 컨트롤이 요구되는데, 불멸자도 한 덩치 하는 유닛이라 진형이 정비되지 못하면 이것도 여의치 않다. 그래서 로공을 2~3동 짓고 자원이랑 차원소환 스택을 쌓아놨다가 큰 싸움이 벌어질 때 불멸자를 와다다 소환하거나 2위신을 선택하는 방법이 있다.
- 물량에 취약함: 광전사가 있다지만 물량 다수를 상대로는 한계가 있다. 광역지원 유닛이 더해져야 결국 물량이 감당 가능하다. 전쟁기계, 분열 병기처럼 소규모 중장갑 부대를 상대를 할 때엔 유능하나, 저그나 클래식 보병 같은 조합을 상대로는 무력해진다.
- 약한 지대공: 프로토스 로봇공학 시설의 특징이자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대지 화력에 몰빵하는 반면에 지대공 화력이 떨어진다. 지대공은 오직 용기병뿐이기 때문에 상대 공세 조합이 공중이라면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쓸 수 있는 기사단을 타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1.1.3. + 불사조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중력자 광선의 cc효과
적을 들어올려 저항할 여지도 없이 한방에 무력화시킨다. 그냥 빠르게 녹이면 그만 아닌가 싶겠지만 전작에서 사이오닉 스톰이 있음에도 스테이시스 필드와 마엘스트롬이 꾸준히 쓰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전투유닛이 cc기까지 달고 나오는 것은 매우 효율적이다. 특히 좀 죽어, 방어막, 복수자같은 적 강화 돌연변이에서는 적을 빠르게 녹이기 쉽지 않아 정직하게 교전을 벌여야 하므로 중력자 광선으로 아몬에게 게임 뭐같이 하네를 유도하는 것이 더 좋다. - 기동성: 불사조는 아르타니스의 다른 유닛에겐 없는 기동력과 경장갑 추가데미지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유닛이다. 안갯속 표류기처럼 적이 여기저기서 등장하는 맵에서 불사조가 있다면 본대에서 빠르게 이탈하여 동력장 광전사와 함께 적을 녹일 수 있고, 예언자, 밴시, 해방선, 무리군주같은 귀찮은 공중유닛도 빠르게 저격할 수 있다.
- 단점
- 병력운용의 난해함: 불사조는 고위기사와 함께 본 진영에서 관리가 제일 까다로운 유닛이다. 불사조 단독으로 굴리면 좀 낫지만 지상군이랑 같이 굴리면 불사조가 먼저 돌격했다가 다굴을 맞거나 유닛 비율을 잘못 맞춰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다른 지상군 조합과 운영이 이질적이라 적응하기 쉽지 않은 것이 문제.
- 빡센 자원관리: 불사조도 가스메인이라 가스를 거의 공성전차 뺨치게 소모한다.(150/100) 이렇게 가스를 많이 먹으니까 질드라 말고 다른 테크 유닛을 뽑고싶어도 뽑을 수가 없다. 쓸데없이 가스를 날리면 조합이 늦게 갖춰지고 멀티도 빠르게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이 꽤 빡빡하다. 관측선 관리도 잘 해야되고 업그레이드도 방업은 생략하거나 늦게 연구하는 편.
- 낮은 자원대비 화력: 공중유닛이 대부분 그렇지만 가격에 비해 화력 자체는 낮고 이를 중력자 광선으로 커버하는 형태다. 불사조 수가 딸리는 초반에 섣부른 싸움을 거는 것은 좋지 못하고, 궤도폭격도 세심하게 써야한다. 중력자 광선이 의미없는 스카이 조합 상대로는 극후반에 무작정 어택땅을 박으면 조합 잘 된 인구 200 병력이 밀리는 일도 발생하니 주의.
1.1.4. + 파괴자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손쉬운 병력운용: 손가락이 바쁜 고위기사 체제와는 달리 별로 할 게 없어서 어택땅만 해도 잘만 싸운다. 파괴자의 사거리가 길고 맷집도 좋아서 별도의 관리도 요구되지 않으며, 뒷라인에 들어오는 포화도 같이 노는 용기병이 우선 뒤집어쓰는데 파괴자는 가격치고 작은 몸집과 거대속성까지 있어서 특별히 점사당하고 그런 거 없다.
- 범용성 좋은 화력: 주력 원거리 전사인 용기병과 불멸자는 죄다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지닌 유닛이고 방사 피해도 없어서 중장갑 속성이 없는 적이나 물량 위주 공세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광역 피해 기술이 있는 유닛들 중 광전사는 높은 소모율과 근접 유닛이라는 한계가 있고 고위 기사/집정관의 폭풍은 적지 않은 마나를 잡아먹지만 파괴자는 장갑 불문 100(업당 +5)이라는 깡딜을 자랑하며 태양석 탄두 업그레이드 시 최대 반경이 2까지 증가해서 경장갑이든 중장갑이든 소수정예든 물량공세든 다 문제없다. 특히 경장갑 유닛들이 쉬지않고 몰려오는 감염체를 상대할 때 부각되는 장점.
- 공성: 아르타니스의 3대 공성 유닛 중 둘이 모였기 때문에 잘 갖춰진 방어선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데는 도가 텄다. 긴 사거리와 강력한 중장갑 추가데미지와 방사피해는 조이기 들어오는 시즈탱크를 연상케 하며, 구조물 추가 피해까지 있어서 진압 탑, 공허 파편 등 구조물 판정을 가진 주 목표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오펜스 미션에서는 광전사는 뒤로 빼 놓고 천천히 밀고나가다 본격적으로 반격이 들어오면 광전사를 투입하는 식으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 단점
- 최악의 기동성: 파괴자는 사이즈가 매우 크고 용기병과 사거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전투 시 자리잡는 것을 서로 방해하며, 파괴자의 느린 이동속도까지 가미되면 거진 경찰버스급 길막을 자랑한다. 불멸자는 사거리 때문에라도 파괴자 앞에 서고 차지하는 공간도 용기병의 절반임을 생각해보면 아르타니스 조합 중 버벅이는 문제가 제일 심하다. 파괴자가 워낙 느린 탓에 용기병만 싸우고 파괴자는 노는 일이 잦고 포지션을 손 보는 일도 고역. 덩치도 큰데다 이속도 느려서 핵전쟁이나 눈보라, 불타는 대지, 용암 폭발 같은 장판형 돌변을 피하기도 최악이며, 상대의 광역 공격에도 무력하다.
- 화력낭비: 파괴자가 투사체형 공격 방식을 지니고 있어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 갑충탄을 발사했는데 적에 도착할 때 쯤에는 이미 죽어있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유닛이 아니라 투사체로 바뀌어 패스파인딩에 의한 불발은 없어졌다지만 느릿느릿한 포구속도는 그대로라 다른 투사체 유닛보다 화력낭비 문제가 더욱 심하다. 특정 위치의 일부 적 유닛에게만 가진 화력을 다 쏟아붓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이는 공세마다 안 받아도 될 피해가 조금씩 누적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광부 대피나 죽음의 밤에서 체감되는데, 농성전에 강할 것 같지만 의외로 감염체들의 접근을 허용하여 결국에는 단체로 수호보호막이 켜지게 만든다. 돌연변이에서는 더욱 체감되는 문제.
- 약한 지대공: 프로토스 로봇공학 시설의 특징이자 고질적인 단점으로, 지대지 화력에 몰빵하는 반면에 지대공 화력이 떨어진다. 지대공은 오직 용기병뿐이기 때문에 상대 공세 조합이 공중이라면 환류와 사이오닉 폭풍을 쓸 수 있는 기사단을 타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다.
- 비싼 파괴자: 파괴자 한기의 가격이 300/200인데 타 사령관과 비교하면 그만한 가성비가 나오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파괴자 한기 한기가 소중하다. 위에 언급되었듯이 최악의 기동성 때문에 장판에도 취약한데다 추적 미사일, 납치 같은 공격이 날아오면 꼼짝없이 한기씩 내줘야 하는데, 파괴자의 손실은 안그래도 순간 화력이 부실한 아르타니스에게 치명적이다. 지대공이 부실한 점과 더불어 살변갈링링 같은 조합이 걸리면 파괴자가 아닌 고위 기사가 채용되는 경우도 흔하다.
1.2. 함대
1.2.1. 불사조 + 광전사
- 사용 가능 위신 : 댈람의 신관 / 용맹한 격려 / 대함선 사령관
- 장점
- 기동성: 본대에서 불멸자, 용기병이 빠졌기 때문에 말그대로 날아다닌다. 이 기동성을 살려 적 본진을 우회하여 목표물만 빠르게 처리하는 전술이 가능해지며 사실상 이 조합의 존재 의의라고 볼 수 있다.
- 강력한 cc기: 중력자 광선에서 오는 장점. 공중에 뜬 적은 아무것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맞아야 되므로 아군의 피해를 극도로 줄일 수 있다. 불사조에 가스를 다 퍼부으므로 양산도 쉽고 이중 중력자 광선까지 있어서 극초반만 넘기면 적군을 몽땅 들어올리는 관계로 어찌보면 고화력 유닛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도 있다.
- 단점
- 상대적으로 약한 화력: 화력만큼은 평균 이상인 아르타니스 유닛들이지만 불사조는 가격에 비해서 유독 평범한 편이다. 경장갑 유닛은 그런대로 잘 잡지만 비 경장갑 유닛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고 투사체를 발사하는 공격 방식이어서 화력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공중 유닛이 몰려오거나 튼튼한 중장갑 유닛이 많을 때 처리하는 속도가 꽤 오래 걸리는 편. 무빙을 꾸준히 땡기면 공중공세는 잘 막긴 하지만 전투순양함이나 폭풍함 같은 카운터 유닛들이 오면 쭉쭉 밀리곤 한다. 불사조가 마냥 소모전을 벌이기엔 결코 저렴한 유닛이 아니어서 불사조 숫자 모으기에 자신이 없다면 일부 스카이 조합 상대로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 광전사와의 역시너지: 불사조가 대부분의 지상 유닛을 들어올려 광전사의 밥그릇은 빼앗을 수 있으면서, 꼭 파괴자, 울트라리스크, 토르, 혼종과 같이 광전사로 처리하기 힘든 유닛만 못 들어올린다. 불사조의 기동성을 활용하기 위해 이러한 단점을 감수하는 것이므로, 위와같은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고 지상유닛과 뭉쳐다닐 거라면 차라리 본래대로 우직하게 용기병, 불멸자를 뽑는 게 낫다.
- 공중 방사 피해에 취약: 불사조의 주적. 불사조는 반드시 다수가 모여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방사 피해에 취약한데, 맷집도 구리고 힐도 없어서 잘못 얻어맞으면 그 피해가 막심하다. 살모사와 밤까마귀는 불사조를 괴롭히는 일등공신이고 해방선, 해적선 등 공중 스플래시 유닛과 토르, 집정관 등 견제도 불가능한 방사피해 유닛들 역시 불사조 운영에 걸림돌이 된다.[14] 적진에 한둘 있는 것 까지는 수보 믿고 그럭저럭 뻐길 만 하지만 저들이 본격적으로 공세에 포함되는데 불사조를 사용한다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 초반 운영: 초반부터 우주관문과 불사조를 올리기에는 가스가 상당히 빡빡하고, 불사조도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큰 유닛이어서 인공제어소와 함대 신호소 업그레이드를 돌리다 보면 자원이 미친듯이 들어간다. 그런데다 불사조는 모여야 제 몫을 하므로 숫자도 적고 업글도 안 된 초반이 너무 취약하다. 최적화 능력만이 살 길.
- 카락스 하위호환: 불사조 위주 운영을 하자니 전반적으로 카락스가 상위호환이다. 신기루는 불사조에 비해 위상 장갑, 체력 증가, 재구축 광선으로 방사 피해도 충분히 버텨낼 수 있고, 상단에 서술된 다소 모자란 화력, 불사조 카운터 유닛 및 포탑, 은폐 유닛을 아둔의 창 패널 스킬로 모두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2. 땡풍함 (+ 광전사)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이 땡풍함이 제대로 쓰이는 상황은 정면 힘싸움이 아니라 다름아닌 오브젝트 저격이다. 사실 폭풍함 유닛 자체는 오브젝트 저격으로서도 영 좋은 성능을 지닌 편은 아닌데 분해의 딜이 너무나 낮고, 폭풍함이 하필 공허의 유산 출시 당시의 스펙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거리가 10 밖에 안된다.[16] 그 이후 여러번 패치가 되어 공대공 사거리가 14가 된 래더 폭풍함보다도 짧다. 같은 협동전 내에서도 사거리 8의 용기병과도 큰 차이가 없으며 최대 14까지 공격이 가능한 우주모함과도 비교가 된다. 이런 스펙이면 사실 카락스나 피닉스의 우주 모함이나 레이너의 전투 순양함보다도 오브젝트 저격용으로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다만 폭풍함의 자체 스펙은 하자 투성이지만 아르타니스의 동력장과 차원 우주관문, 델람의 영광이라는 사령관 능력이 이 오브젝트 저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키 포인트가 된다. 함대 신호소만 지으면 바로 유닛을 뽑을 수 있는 차원 우주관문은 최종 테크 유닛을 어떤 사령관보다도 빠른 타이밍에 뽑을 수 있게 해주며 충원 또한 생산 시간 없이 바로 이루어진다. 거기에 동력장은 공중에도 깔 수 있기 때문에 공중 우회로가 있는 맵에서 바로 바로 폭풍함을 추가하고 데스볼을 불려 저격이 가능하게 된다. 아르타니스는 인구수 200이 뚫려있기 때문에 수정탑을 짓는 운영도 필요 없고 오로지 그 자리에서 폭풍함을 생산하며 오브젝트를 저격하는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코랄의 균열, 공허 분쇄 같이 외곽 우회로가 있는 맵이거나 정면 힘싸움을 고수하기 힘든 돌연변이가 걸린 경우 클리어를 위한 조커카드로 꺼낼 수 있다. 하지만 DPS는 여전히 낮고 답답하기 때문에 힘싸움으로 깰 방법이 있다면 폭풍함은 얌전히 접어두고 다른 힘싸움 조합으로 가는 것이 낫다.
위신의 경우엔 난전이 필요없고 동력장을 필요할 때만 펴서 오브젝트 저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소환 버프를 받을 수 있는 2위신이 가장 좋고, 바닐라도 무난하다. 멀티를 이른 타이밍에 가져갈 수 있고 초반 공세에도 강하며 보호막 과충전을 수시로 걸어줄 수 있는 3위신과의 조합도 괜찮지만 어디까지나 오브젝트 저격에 최적인 폭풍함이니만큼 광신도를 동원한 정면 힘싸움에는 추천되진 않는다. 돌변 난이도가 오르면 폭풍함의 낮은 DPS로 인해 카이팅에도 한계가 있고 적의 공격을 피해다니는 동맹의 짐짝이 될 뿐이다.
- 장점
- 빠른 생산: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같은 다른 전함급 유닛들과 비교하면 폭풍함은 매우 빠르게 뽑힌다. 테크는 좀 길긴 한데 차원 우주관문의 힘으로 생산 시간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우주관문을 적게 지어도 되고 양산도 쉽다.
- 오브젝트 우회 저격 능력: 아르타니스의 사령관 능력을 통해 정면 힘싸움을 피해야할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 오브젝트만 저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단점
- 느린 기동력: 폭풍함이 공중유닛이라서 어느정도 상쇄되는 단점이지만, 폭풍함의 이동속도는 가장 낮은 1.88이다.[17]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도 첫 30초만 유효해서 이것만으로는 느린 기동력을 보완할 수 없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전장에서 특히 뼈아프게 다가오는 단점. 비상시에 소환하는 것이 소용돌이만 연구된 광전사가 끝이므로 임기응변에 약한 면이 있다.
- 느린 돌파 속도와 단일 목표물 철거: 폭풍함의 DPS는 상당히 낮다. 느린 공속, 점사하기 쉬운 엔진과의 역시너지, 단일 점사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분해 등 여러 요소가 맞물리다보니 폭풍함은 멀리서 깔짝깔짝 갉아먹으며 들어가는 데에는 최상급이지만 목표물을 최대한 빠르게 철거해야만 할 때에는 로봇공학이나 관문토스에게 밀릴 정도로 느리다. 질드라 체제에게 주력 빌드의 비중을 뺏긴 것도 이런 느려터진 돌파력 때문.
- 약한 힘싸움 능력: 사거리만 약간 길 뿐이며 단일딜이라는 문제는 머릿수를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스타2 인공지능 특성상 해병 하나 잡겠다고 폭풍함들이 죄다 점사해버리는 불상사도 잦을 정도. 따라서 정면 힘싸움에서 폭풍함을 쓰는 것은 아주 어려움 정도로 만만한 난이도에서 쓰이는 정도이며 그마저도 다른 조합에 비해 장점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3. 번외
1.3.1. 불불 러시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전 맵의 아군과 동맹군에게 걸리는 보호막 과충전과 수호 보호막 덕분에 어느 사령관이든 아르타니스는 동맹으로 환영받는다. 진보된 차원 소환을 통한 빠른 병력충원,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궁극기 태양 포격으로 공격적인 지원을 해줄 수도 있어서 어딜 가든 환영받는 동맹이다. 반대로 아르타니스 입장에서는 병력을 회복시킬 수단이 수호보호막 발동 시의 약간의 회복과 업글된 사폭의 실드 회복을 제외하면 없고, 2위신이 아니라면 병력의 기동력이 불사조를 제외하면 느린 편이기 때문에 회복 부재와 기동력을 커버해줄 동맹 사령관을 환영하게 된다.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들도 아르타니스의 동력장에 병력을 소환할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아르타니스는 유닛 소환이 즉시 완료되지만 아군의 관문유닛 소환은 래더처럼 소환하는동안 5초의 시간이 걸린다. 아군 유닛들이 소환되는 중인데 아르타니스가 동력장을 옮겨버리면 소환이 취소되니 동맹이 자신의 동력장을 애용한다면 이를 의식해주자. 특히 2위신이 이러는 일이 잦다.2.1. 레이너
2.2. 케리건
2.3. 스완
대신 스완은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걸려 초반이 약하기에 아르타니스가 이를 잘 커버해주자.[19] 채취기가 있기 때문에 가스일꾼을 굳이 서둘러서 채울 이유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광물에 16~18프로브 정도 붙이고 나서 가스일꾼 뽑을 타이밍에 스완에게 시증을 밀어주는 것도 괜찮다. 이쪽의 가스 모이는 속도는 딱히 별 차이 없는 반면 스완 플레이어는 특유의 끔찍한 극초반 일꾼 충원력이 크게 개선되어 인프라 구축 시간도 눈에 띄게 감소한다. 반대로, 수비맵, 특히 돌연변이에서는 아르타니스가 스완을 보좌하게 된다. 초반에도 업그레이드 안된 광전사 및 용기병보다 포탑 및 탱케이드가 좀 더 안정적이라 일부 기지 돌파, 그리고 방어 보조나 맡기 때문. 중반 이후에는 스완이 왕귀하여 수호 보호막의 혜택을 받으며 전투하므로 아르타니스는 할 일이 다소 사라진다. 스완이 1위신을 사용하는 경우, 차원 로봇공학 시설과 동력장 투사를 활용해서 관측선으로 맵을 잘 밝혀 천공기가 쉬지않고 공격 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드라켄 천공기 혼자서 맵을 초토화시키는 장관을 구경 할 수 있다. 보통 스완 전체 처치숫자의 40%에서 높게는 70%도 넘는 숫자를 혼자 처치하는 경우도 있다.
2.4. 자가라
2.5. 보라준
보라준은 아르타니스와는 다르게 수정탑을 계속 지어야하니 건물 때문에 지어야하는 수정탑 짓는 비용을 자잘하게 아낄 수 있다. 그리고 아르타니스가 탐지기가 부실한 보라준을 위해 관측선을 지원해 줄 수 있다. 동맹이 암흑기사 + 해적선 조합을 사용할 시 수호 보호막이 먼저 발동된 후 은폐로 인한 긴급귀환이 발동되는 덕분에 또 한 번 더 생존할 수 있으며 방어 임무에서 암흑 수정탑을 끼고 싸우면 아르타니스의 유닛도 긴급 귀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랙홀과 시간정지로 인해 병력의 소모를 줄이고 좀 더 모을 수 있는데 이는 유닛을 한 번 죽지 않게 할 수는 있지만 체력 회복이 없어 유닛을 계속 유지하기는 힘든 아르타니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 이동 능력은 아르타니스의 기동성을 보조해줄 수 있는 좋은 이동기이다. 대신 보라준의 초반은 상당히 취약하니 시간을 벌어줄 필요가 있다.[21] 따라서, 보라준이 초반에 센스있게 패널 지원을 해주면 좋다. 돌연변이에서 보라준에게 다소 부담스러운 중장갑 공중병력 공세는 아르타니스가 맡아주자. 또한 암흑 수정탑으로 은폐시킨 용기병은 보라준의 7레벨 특성이 해금되는 순간 정신나간 사기유닛이 되는데, 초정밀 압축 시스템 연구로 인해 전투 중에 회복되는 속도가 초당 +20에, 공격을 당하지 않았을 때의 빨라진 보호막 회복속도가 4배가 되어 한방이 강한 적이 아닌 이상 거의 무적에 가까운 유닛이 된다.
2.6. 카락스
또한 카락스가 가장 고전하는 조합인 살변갈링링은 회복 능력이 추가된 아르타니스의 집전사 + 파괴자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때문에 어떤 맵에서 어떤 공세를 만나더라도 게임이 무척 편해진다. 시간의 파도를 통한 빠른 3/3 업그레이드는 덤. 그래도 카락스를 만난다면 살변갈링링이 아닌 이상 집전사보단 유지력 면에서 큰 혜택을 보는 용기병 + 로공토스나 우관 유닛 운용이 더 낫다. 동맹 카락스가 아르타니스에게 동력기만 붙여주면 용기병이 준불멸자급 DPS를 낼 수 있고, 거신이라도 붙여주면 거신이 용기병의 보호를 받으면서 소형 유닛을 다 갈아마신다. 용기병과 카락스 거신의 시너지가 정말 좋은만큼 카락스가 로공 테크면 거신을 붙여달라고 부탁해보는 것도 좋다. 동맹 카락스는 보통 시야 확보 및 인구수 확보를 위해 맵 곳곳에 전진 수정탑을 깔기 때문에 아르타니스의 차원 소환에 도움이 된다. 위신에 따라 어느정도 시너지가 달라지지만 아르타니스 위신의 약점을 메워주는[22] 가장 좋은 동맹이 카락스이므로 시너지가 좋으면 좋지 나쁠일은 없다. 카락스가 2위신이면 카락스의 파수병이 돌격대장을 맡아주고 궤도폭격도 있으니 아르타니스가 광전사 비용을 아껴 광자포를 대신 지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상대가 테란이면 본진 핵테러 대비에 신경써주자.
2.7. 아바투르
2.8. 알라라크
2.9. 노바
2.10. 스투코프
2.11. 피닉스
2.12. 데하카
2.13. 한과 호너
2.14. 타이커스
2.15. 제라툴
2.16. 스텟먼
2.17. 멩스크
[1]
그 외 역시 테크를 빨리 타서 초정밀 압축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용기병을 쓸 수도 있긴 한데 황혼 의회 짓고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기에 로공만 지으면 바로 나오는 불멸자보다 타이밍이 좀 늦다.
[2]
이 경우 용기병의 비중을 높이고 광전사는 궤도 폭격으로 나오는 광신자로 대체하거나 소수만 필요할 때마다 뽑는 게 좋다. 수호 보호막이 막혀서 병력의 유지력이 제일 불량하기 때문이다.
[3]
사실 마힘을 올리면 최적화가 좀 더 빨리 되는 것이지 전체적으로는 대충 비슷하다.
[4]
예컨데 228주차 주간 돌연변이
다시 발사할 시간에서는 2위신으로 땡기병 홍길동 놀이를 하거나 바닐라로 땡기병 장판 피하기 놀이를 해도 문제 없이 다 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5]
기본적으론 경장갑 학살자이나 협동전 사양의 펄서 광선은 비 경장갑 피해량도 높고 방어력을 무시하는 기술 피해라 중장갑 유닛도 의외로 잘 잡는다.
[6]
포식귀와 메카 타락귀는 아예 지상 공격이 안 되고, 메카 히드라의 지상 공격은 아몬이 굴리는 히드라리스크와 똑같고, 젤나가 집행자는 지상 병력을 상대로는 비싸고 사거리 짧은 불멸자다.
[7]
그럼에도
대가와 기계의
고위 기사는
사이오닉 폭풍을 너무 많이 써서 용기병만으로는 당해내기 힘들다. 광전사+동력장 투사로 적의 마법이 용기병쪽으로 향하지 않게 해주면 좋다.
[8]
단 3위신인 대함선 사령관은 수호 보호막이 없어서 유지력이 다소 떨어지는 질템을 운영하기 힘들기 때문에 폭풍함 중심의 공중 테크를 타거나 용기병+차원 로봇공학 시설 유닛 조합을 선호한다.
[9]
특히 전투순양함과 혼종 파멸자는 시전 시간동안 환류를 먹이면 발동이 취소되므로 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이들 외에도 에너지가 있는 작은 공중 유닛(살모사, 밴시, 불사조, 예언자 등)을 빠르게 제거 할 수 있다
[10]
사실 3줄을 뽑아 데스볼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2줄 이후는 광전사만 던지면서 고위 기사를 뽑는것도 이상적이다. 그 외 테크라면 용기병이 20기 넘으면 불멸자로 대체, 파괴자 4~5기 유지, 그 후로 자원이 남으면 폭풍함 추가 정도? 만약 양방향을 수비하고 싶으면 용기병 2줄씩 4줄을 뽑아 부대를 나누면 되는거고. 그래서 아르타니스가 기동성 나쁘다 얘기는 많이 나오지만 사실 알타는 맘만 먹으면 이동기 없이도 동력장 투사를 응용하기까지 하면 양방향, 3방향 수비도 어렵지 않다. 컨트롤 편의성이 좋은 아르타니스 기준으로 두 부대 지정해서 따로 컨트롤 하는게 귀찮긴 해도.솔직히 이것도 귀찮으면 귀차니즘의 화신일 것이다.
[11]
그래서 적이 스카이 조합이면 불멸자는 몇기 뽑다가 말고 다른 테크 타면 된다.
[12]
단 어디까지나 효율이 좋은거지, 이 공세에서도 스카이 공세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적 공세를 확인후 이 조합을 가야한다.
[13]
다만 이쪽은 카락스가 본좌라 알타로는 잘 쓰지 않는다.
[14]
카락스 신기루는 경장갑빨 전순도 능가하는 체감 맷집으로 이런 광역기에도 수월하게 버티면서 싸울 수 있고, 궤도 폭격으로 방사 피해 유닛을 역으로 끊을 수도 있다.
[15]
전투순양함의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
[16]
군심 베타 시절엔 무려 사거리가 22, 군심 말까지는 15였다. 이 사거리와 낮은 DPS로 인해 폭풍함은 군심 후반까지 이른바 혐영이라 불리는 지루한 경기 양상을 만들어내는 주범이었다.
[17]
고위 기사는 협동전에서 이동 속도가 2.25로 상향되었고, 심지어 그 파괴자조차 단순 속도만 따지면 2.0으로 폭풍함보다 빠르다(...).
[18]
만약 레이너가 전투순양함(특히 위신을 3위신 반란군 특공대로 골랐다면)을 다수 운영하면 그 반대도 가능하다.
[19]
만약 저글링등의 지상물량이 몰려온다면 베티 뒤로 빠져서 지원하자
[20]
특히 공중 유닛이라 잘뭉치는 갈귀가 살모사의 기생폭탄같은 범위기에도 자폭까지 한번 버텨줄수 있게 해준다.
[21]
물론 아르타니스도 극초반엔 그다지 강세가 아닌 탓에 다소 주의해야 한다. 업글이 안된 광전사가 없다면 초반 적 공세, 특히 저글링, 해병 등을 이기기 버거워하는 면모가 있다.
[22]
용맹한 격려라면 카락스가 취약한 초반 방어를 방어타워 및 패널스킬 등으로 커버해줄 수 있고, 대함선 사령관이면 패널 분담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23]
다만 용맹한 격려 위신은 자기 업그레이드에 시증을 쓰는데도 바쁘고, 연결체 특사나 대함선 사령관은 태양 에너지에 몰빵하니 이런 지원을 하게 된다면 주로 바닐라가 해주게 된다. 물론 용맹한 격려도 중요 연구만 다 끝나면 연결체 하나의 시증 정도는 노바에게 붙여줄 수 있고, 마힘 없는 시증도 충분히 쓸만하다.
[24]
3번째 주 목표부터는 병력을 약간 소환할 필요가 있기는 하나, 패널이 대부분의 호위 병력을 치워줄뿐더러 멩스크와 아르타니스 모두 현지 병력충원이 가능한 사령관이라 별 문제는 없다. 참고로 일반 아르타니스는 3번째 주목을 태양 포격과 궤도 폭격을 같이 쓰면 깨고 3위신인 대함선 사령관을 쓸 경우 3번째 주 목표뿐 아니라 4, 5번째 주목도 태양 포격 + 강화된 궤도 폭격(광신도) 콤보면 확실히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