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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유닛을 뽑기 위한 대기 시간이 매우 긴 사령관 특성상 특정 유닛들만을 뽑을 수 없다. 따라서 다양한 유닛들을 조합하는 것이 강요되며, 아래는 베이스가 될 수 있는 조합을 설명한다. 다만 조합의 효율성을 위해 어느 조합이든 밤까마귀 타입-II는 섞어주는 것이 좋으며, 마스터 레벨이 확보되어 비전투 회복에 포인트를 투자했다 하더라도 밤까마귀 타입-II는 단순한 힐러 이상의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뽑아주는 것이 좋다.[1] 멀티태스킹을 적절히 할 수 있다면 특수 작전 유령도 한분대 이상 섞어주면 아주 좋다. 맵에 따라서 배치되어있거나 소수로 몰려오는 혼종 상대로도 좋고 가장 큰 이유는 EMP로 마나나 쉴드를 미리 까버려 무력화 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노바 혼자서도 짜를 수 있겠지만 손이 바빠지면 손해볼 것은 없고 전순이나 혼종 파멸자 같은 고급 마나유닛은 노바 혼자서는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제거할 수도 없다. 노바로 저격과 동시에 소수의 유령으로 마법 유닛을 무력화 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생존에 있어서 방어 드론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 무엇보다 노바는 상대 조합을 보고 맞춰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특정 조합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지 말고 상대 조합보다 상성 상 우위에 설 수 있는 조합을 갖추자.1.1. 정예 해병+불곰 특공대+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높은 범용성: 범용성의 해병, 중장갑 지상 유닛을 상대하는 불곰, 경장갑 광역 딜링과 탱킹을 담당하는 화염기갑병, 대공의 중추를 맡는 골리앗 등. 각각의 역할이 있는 유닛들을 조합해서 상대가 어떻든 간에 폭넓게 대처할 수가 있다.
- 쉬운 조작: 여기에 있는 유닛들은 수동 능력이 없기에 어택땅만 하면 끝이다. 화염기갑병이 전방에서 탱킹을 맡게 되므로 컨트롤에도 여유가 생긴다.
- 적은 가스 소모: 해병과 화염기갑병은 가스를 소비하지 않으며, 불곰과 골리앗은 각각 130, 250을 소비하는데 해방선같은 가스 괴물에 비하면 이 정도는 적은 양이다. 아낀 가스로 공방업의 타이밍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다.
- 단점
- 높은 광물 소비량 : 가스 소비량은 적은 편인데 광물 소비가 심각하다. 그렇기에 패널 스킬의 사용 빈도가 낮아질 수가 있으며, 정작 필요한 순간에 공습을 못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광물 조절을 잘해야한다.
- 물량 보존 필요 : 노바를 하면서 유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은 어느 빌드에나 통용되는 단점이지만, 이 조합은 한방 역전을 이루어내는 강력한 특수 능력이 없다보니 더더욱 머릿수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데스볼은 어택땅을 하면 끝이지만, 공격을 하면서 노바와 패널 스킬은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1.2. 바이오닉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혼종, 마법, 생체 카운터 : 특수 작전 유령의 EMP 탄환으로 짜증나는 살모사, 혼종의 사이오닉 폭풍을 차단해버릴 수 있다. 유령은 따로 묶어 컨트롤해서 먼저 EMP 탄환을 날리고 시작하면 된다. 또한 저격은 삼연발 사격 업그레이드 시 무려 340 피해를 주므로 특수 작전 유령만 착실히 모으고 적 공세와 마주치면 일단 절반 정도는 날려버리고 교전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 빠른 조합 완성 : 초반부터 업그레이드를 돌리면 가스가 남아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예 해병은 순수히 광물만 먹고 불곰 특공대는 분대 당 130 정도의 가스지만 이 정도는 쉽게 부담할 수 있다. 특수 작전 유령은 극초반에는 못 뽑지만 유닛과 노바 연구가 다 된 이후부터 차근차근 추가하면 된다. 이로 인해서 공허 분쇄나 천상의 쟁탈전 같이 대략 14~17분 이내로 마칠 수 있는 일반 임무에선 기동전과 화력을 동시에 취할 수 있어 쓸 만해진다.
* 혼종, 마법, 생체 카운터 : 특수 작전 유령의 EMP 탄환으로 짜증나는 살모사, 혼종의 사이오닉 폭풍을 차단해버릴 수 있다. 유령은 따로 묶어 컨트롤해서 먼저 EMP 탄환을 날리고 시작하면 된다. 또한 저격은 삼연발 사격 업그레이드 시 무려 340 피해를 주므로 특수 작전 유령만 착실히 모으고 적 공세와 마주치면 일단 절반 정도는 날려버리고 교전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 빠른 조합 완성 : 초반부터 업그레이드를 돌리면 가스가 남아나지 않는다. 하지만 정예 해병은 순수히 광물만 먹고 불곰 특공대는 분대 당 130 정도의 가스지만 이 정도는 쉽게 부담할 수 있다. 특수 작전 유령은 극초반에는 못 뽑지만 유닛과 노바 연구가 다 된 이후부터 차근차근 추가하면 된다. 이로 인해서 공허 분쇄나 천상의 쟁탈전 같이 대략 14~17분 이내로 마칠 수 있는 일반 임무에선 기동전과 화력을 동시에 취할 수 있어 쓸 만해진다.
- 단점
- 기계 유닛 상대의 무력함 : 특히 해방선과 전투순양함 다수나 폭풍함에는 매우 취약하다. 로공 프로토스도 꽤나 버겁다. 이 경우에는 위에 있는 타격 골리앗 위주 조합을 타는 것이 좋다. 다만 광집기 프로토스 상대로는 돌격 모드인 노바 컨트롤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높은 수준의 운영 요구 및 노바 컨트롤 의존도 : 유닛들 중에서 수동 기술은 EMP와 밤까마귀의 기술들 뿐이다. 하지만 바이오닉의 특성 상 잘 뭉치면서 생존성도 상대적으로 낮음에도 어떻게든 스노우볼을 굴려야 중반 화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체력이 낮은 유닛은 즉시 빼주는 컨트롤, 스플래시 유닛이 많은 지역은 노바로 미리 갉아먹어서 정리, 공세나 방어선에서 교전 시에는 점멸 산탄 or 위험 유닛 3~4연속 저격으로 솎아야 하는 등, 쉬지 않고 계속 명령을 내려야만 제대로 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 광물 소모 : 한 번 호출할 때마다 해병이 600, 불곰이 500, 유령이 1000씩 소모된다. 평소에 방어 드론이나 그리핀 폭격을 초중반부터 적극적으로 이용해 왔다면, 바이오닉 병력 구성에 필요한 광물을 절대 감당할 수 없다. 따라서 가능한 방어 드론은 돌격 모드 탱킹으로, 그리핀 폭격은 파괴 드론과 저격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대체해서 광물 낭비를 줄여야 정상적인 병력 구성이 가능해진다.
1.2.1. 땡유령(+α)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단
그리핀 공습은 사용하기도 귀찮고, 무엇보다도 기껏 유령 부대를 소집해 놓고 그리핀으로 공세를 지워버리면 재밌는 저격놀이를 할 데가 없으므로(...) 보험으로 들고있는 편. 물론 기계 공세거나 탐지기가 대로 나오는 과학선이 포함된 공세인 경우 자주 써줘야 한다. 어차피 유령만 뽑는 경우 자원은 몇천씩 남아돌게 된다. 그리핀 공습의 존재 덕분에 땡유령 조합이라 해도 의외로 생체가 아닌 어느 조합에든 잘 대처할 수 있는 편이다. 다만 1위신인 용병단이 사실상 강제된다. 땡유령의 핵심은 삼연발 저격 난사로 공세를 찍어누르는 것이니만큼 유령을 많이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위신으로 유령을 빠르게 모으지 않는다면 유령의 장점을 극대화시키지 못해 그냥 유령이 포함된 일반 조합이 되기 쉽다. 위신 패치 전처럼 동맹 카락스가 시간증폭, 시간장, 시간의 파도 3종세트를 병영에 걸어주면 또 모르지만 그럴거면 아예 1위신+카락스빨로 유령을 세줄 네줄 양산하는게 더 이득이다.
완전 은폐 플레이가 아니고 비생체 오브젝트 딜이 필요하다면 보조유닛으로 유령의 단점인 부실한 평딜을 저렴하게 보완해주는 정예 해병이 채용된다. 공방업도 공유하는데다 광물만 먹는 특성상 자원조율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같은 병영 계통이라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 적 공세의 주력 유닛이 저격이 안 통한다면 해병도 다수 뽑아 방어드론 달고 전면전을 해야 하며 노바도 꾸준히 저격을 사용해야 한다. 그 외에는 탱킹 겸 저글링, 감염체 상대를 위한 화염기갑 특전병, 광역둔화를 위한 불곰, 그리고 고급 공중유닛을 상대로는 잠금셔틀을 담당하는 골리앗을 추가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웬만해서는 1~2 분대만 있어도 충분하므로 많이 뽑을 필요가 없고 해병만 있어도 그리핀 공세를 쓰면 웬만하면 다 대처가 가능하다.
* 장점
* 극딜: 저격의 순간 폭딜 덕분에 사거리 안에 들어오는 생체유닛은 말 그대로 순삭된다. 노바의 짭 저격이나 그리핀 공습보다도 더 신속하게 적을 제거하기 때문에 변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유닛이 전부 생체인
저그 상대로는 삼연발 사격만으로도 모든 적을 제거할 수 있어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아몬의 저그 무리들이 와서 깔끔하게 죽어준다. 오브젝트라도 용암 도롱뇽, 공허 분쇄자 같은 생체 유닛인 경우 역시 순삭당한다.
* 낮은 공방업 의존도: 주 딜이 공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저격이고 탐지기를 칼같이 끊어주면 맞을 일이 없기에 방업은 아예 안 돌려도 된다. 해병을 섞으면 업글을 빠르게 눌러주는게 좋긴 하지만 이조차도 신속하게 공학 연구소를 돌려서 컴퓨터의 업그레이드를 무리하게 쫓아갈 필요 없이 자원 여유가 생길 때 천천히 해줘도 된다.
* 타격감: 연달아 들려오는 시원한 뿅뿅 소리도 땡유령의 매력이다. 농담이 아니라 이거 하나 때문에 땡유령 하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다.
* 압도적 교전비: 암흑기사 같은 다른 사령관들의 영구 은폐 유닛과 달리 노바의 유령은 (생체 상대) 자체 공격력도 우수한데다 원거리에서 지상과 공중 모두 상대가 가능하다. 게다가 탐지기 저격에 특화된 노바는 물론 짧은 쿨타임에 공중까지 광역 데미지를 주는 그리핀 공습도 가지고 있다. 어느 공세든 손만 좋으면 방어드론을 쓸 필요도 없이 영구 은폐 부대의 일방적인 프리딜이 가능하다. 적 탐지기 건물은 파괴드론이 종류 불문 한 방에 철거해버리며 탐지기이면서 그 자체로 강력한 고티어 혼종은 생체 유닛이라 EMP를 쓸 필요도 없이 종류 불문하고 땡유령의 저격에 3초 이내에 삭제 당한다.
* 넘치는 자원: 유령이 비싸긴 하지만 1위신이라도 쿨타임이 긴 편이라 다른 유닛을 뽑지 않으면 중반만 가도 광물 가스가 몇천씩 남게 된다. 이는 패널 쿨이 짧은 대신 자원이 들어가고, 지상, 공중 상대 포탑을 다 가지고 있는 노바와 찰떡 궁합이다. 순수 땡유령 조합은 공세마다 그리핀 폭격을 써도 되고 포탑 도배로 스폰킬을 해도 자원이 남아돈다.
* 낮은 공방업 의존도: 주 딜이 공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저격이고 탐지기를 칼같이 끊어주면 맞을 일이 없기에 방업은 아예 안 돌려도 된다. 해병을 섞으면 업글을 빠르게 눌러주는게 좋긴 하지만 이조차도 신속하게 공학 연구소를 돌려서 컴퓨터의 업그레이드를 무리하게 쫓아갈 필요 없이 자원 여유가 생길 때 천천히 해줘도 된다.
* 타격감: 연달아 들려오는 시원한 뿅뿅 소리도 땡유령의 매력이다. 농담이 아니라 이거 하나 때문에 땡유령 하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다.
* 압도적 교전비: 암흑기사 같은 다른 사령관들의 영구 은폐 유닛과 달리 노바의 유령은 (생체 상대) 자체 공격력도 우수한데다 원거리에서 지상과 공중 모두 상대가 가능하다. 게다가 탐지기 저격에 특화된 노바는 물론 짧은 쿨타임에 공중까지 광역 데미지를 주는 그리핀 공습도 가지고 있다. 어느 공세든 손만 좋으면 방어드론을 쓸 필요도 없이 영구 은폐 부대의 일방적인 프리딜이 가능하다. 적 탐지기 건물은 파괴드론이 종류 불문 한 방에 철거해버리며 탐지기이면서 그 자체로 강력한 고티어 혼종은 생체 유닛이라 EMP를 쓸 필요도 없이 종류 불문하고 땡유령의 저격에 3초 이내에 삭제 당한다.
* 넘치는 자원: 유령이 비싸긴 하지만 1위신이라도 쿨타임이 긴 편이라 다른 유닛을 뽑지 않으면 중반만 가도 광물 가스가 몇천씩 남게 된다. 이는 패널 쿨이 짧은 대신 자원이 들어가고, 지상, 공중 상대 포탑을 다 가지고 있는 노바와 찰떡 궁합이다. 순수 땡유령 조합은 공세마다 그리핀 폭격을 써도 되고 포탑 도배로 스폰킬을 해도 자원이 남아돈다.
- 단점
- 현자타임: 저격의 쿨타임은 30초로 결코 짧지 않다. 유령의 평타딜은 가성비가 최악이기 때문에 저격을 다 쓰고도 공세를 전부 저지하지 못하거나 방어선을 돌파하지 못했다면 매우 심각한 딜로스를 맞이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령은 뒤로 빼놓거나 저격 자동 시전을 끈 다음 보조 유닛들로 잡몹을 지우고 유령에게 공격 명령을 내려야 하며, 접근을 허용해서 유령이 몰매를 맞기 시작하면 그리핀 수송으로 튀는 플레이도 필수다. 유령을 대량으로 잃으면 그대로 망하기 때문에 평상시 그리핀 사용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 빈약한 구조물 화력: 땡유령의 최대 단점. 구조물이나 대부분의 임무 목표는 저격이 통하지 않을 뿐더러 무장갑 내지는 중장갑이라 기본 공격도 잘 박히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임무에서 유령을 다수 생산하겠다면 1위신빨로 해병도 많이 뽑아서 오브젝트 상대 화력도 확보해야 된다. 다른 유닛에 할당할 인구수 여유가 없으므로 유령과 해병을 제외한 나머지 유닛은 최소한으로만 뽑아야 한다.
- 난이도: 땡유령을 하는 노바 유저가 생각보다 적은 이유. 생산은 쿨마다 유령 눌러주는 것 외엔 할게 없지만 모든 교전에선 반드시 컨트롤이 필요하다. 노바는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샷건을 갈기든 탐지기를 저격하든 쿨마다 파괴드론을 쓰든 계속 굴려줘야 하며 유령은 생산성도 극악인 주제에 250이라는 애매한 체력 때문에 탐지 당하는 순간 방어드론 없이는 어느 공세가 오든 순식간에 부대 절반이 날아가며 야마토 포, 혼종 민트빔의 표적도 된다. 특히 저그나 프로토스의 경우 중반부터 모든 공세에 탐지기 유닛이 따라붙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끊어줘야 정상적인 땡유령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중장갑 기계 유닛 공세의 경우 탐지기를 먼저 끊어 프리딜을 넣는다 해도 화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노바 저격 난사를 하든 그리핀 공습을 쓰든 해야한다. 요약하면 F2 어택땅은 절대 금물이고 유령 한기 한기를 영웅 유닛처럼 소중히 살려둬야 한다.
1.3. 땡방선+밤까마귀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강력한 대지 화력: 습격 해방선의 지상 화력은 그야말로 가공할만한 수준이라 어떤 적이든 순식간에 녹이는 강력함을 보인다. 습격포 연구로 구조물도 타격할 수 있기에 오브젝트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준 필수급이라고 보면 된다.
- 지형에 구애받지 않음: 유닛들이 공중 유닛이라서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에 따라서 방어선을 우회하여 오브젝트만을 저격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 넘치는 광물: 이 조합의 숨겨진 장점으로서 조합되는 유닛들의 가스 소비 비율이 미친듯이 높다보니 광물이 필연적으로 많이 남게 되는데 이는 역으로 광물을 소모하는 강력한 패널을 거리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조합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물량과 공중 공세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해주기에 상호보완성이 뛰어나다.
- 단점
- 부족한 대공 화력 : 습격 해방선은 범위 피해를 가하고 기본 공격력도 괜찮아서 떼로 몰려오는 전투기급 공중 유닛들에게는 높은 위력을 보여주지만, 떡장갑 대형 전함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며,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은 쿨타임이 있어서 평타마냥 난사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떡장갑 공중 유닛 공세가 나오면 이 조합을 반드시 써야하는지 숙고하는 것이 좋으며, 써야한다면 선 그리핀 공습을 쓴 후 남은 잔당을 해방선으로 정리하거나 타격 골리앗 같은 대중장갑 대공 유닛과의 조합이 필요하다.
- 퍼 마시는 가스 : 광물이 넘치는 것은 장점이나 반대로 가스가 남아나지 않기 때문에 가스가 필요한 보조 유닛을 뽑는데도 부담이 클 정도고, 업그레이드도 마찬가지로 부담이 따른다. 보통 해방선의 강력한 대지 화력을 위해 공업은 필수로 해주지만 방업은 후순위로 미루거나 아예 안하는 경우도 많다. 위의 넘치는 광물과 겹쳐서, 멀티 가스만 먹고 광물을 전혀 안캐더라도 유닛 생산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
- 높은 컨트롤 난이도: 성능 자체는 강력하나, 그 성능을 끌어올리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초보자들의 경우 노바나 밤까마귀 조종도 힘들어하는 판에 해방선의 모드도 일일이 바꿔야하다보니 APM이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는다면 다른 조합을 쓰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가 있다.
- 어려운 노바 관리 : 지상군을 배제한 조합이지만 노바 본인은 지상 유닛이다. 따라서 지대지나 공대지만 가능한 유닛은 바로 노바를 공격하게 되는데, 잠시라도 가만히 놔 두면 체력 250짜리인 노바는 바로 사령부로 돌아가게 된다. 세심한 관리가 어렵다면 해병이나 기갑병 같이 광물만 먹는 유닛들을 추가로 생산하고 같이 다니는 방법 등으로 보완을 해야 한다.
- 느린 방어선 돌파 및 진군 속도 : 방어선 돌파 자체는 해방선의 강력한 대지상 공격과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그리핀 공습 덕분에 안정적이다. 하지만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를 하나씩 펴고, 방까마귀의 모든 스킬을 하나씩 쓰고, 노바의 스킬도 일일이 써 주고, 방어 드론과 그리핀 공습 같은 패널 스킬도 전부 수동으로 사용하지 그 어느 것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없기에 어지간히 손이 빠르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방어선을 밀었는데 해방선을 가만히 두거나, 병력이 공격에 노출되는데 대응이 늦어 잃거나, 밤까마귀, 노바, 패널을 적시적소에 사용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등의 문제로 해병, 불곰, 골리앗 같이 어택땅만으로도 알아서 교전을 해 주는 유닛을 섞은 조합보다 돌파도 느리고, 교전 결과도 나쁠 수 있다.
1.3.1. +비밀 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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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비밀 밴시를 추가한 버전으로, 노바의 스카이 테란 조합이다. 노바의 조합들중 가장 강력한 지상 화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가 있다.
- 장점
- 광역 피해 보강: 비밀 밴시의 로켓 포화로 지상 물량군도 제압할 수 있게 되면서 지상 상대로는 완전체에 가까워진다.
- 돌파력 증대: 습격 해방선의 모드 전환 없이 비밀 밴시가 바로 지상군에 공격을 가하므로 기지를 뚫는 속도가 강화된다.
- 단점
- 더더욱 퍼먹는 가스: 습격 해방선과 밤까마귀로도 가스가 빠듯할 지경인데 비밀 밴시까지 추가하려면 가스가 정말로 고달파진다.
1.3.2. +정예 해병+타격 골리앗 or 특수 작전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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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강력한 대공: 노바의 유닛들중 대공을 할 수 있는 유닛들을 다 꺼내놓은 조합이라 공중 공격력이 막강한 편이다.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과 해방선의 대공 공격의 범위 피해로 물량을 싸그리 녹여버리고 타격 골리앗은 기계 유닛에 마비를 걸며, 특수 작전 유령은 생체 대상에 폭딜 및 에너지 기반 유닛에게 EMP를 날려 빅엿을 먹일 수가 있고, 정예 해병은 지속 화력으로 보조할 수가 있다.
- 노바의 생존성 증가: 공중 유닛만을 운용해서 지상 유닛은 노바만 홀로 있는 기존 빌드와는 다르게 지상 병력을 함께 운용하므로 이들이 노바를 호위하는 역할도 겸한다고 할 수 있다.
- 단점
- 퍼 마시는 가스 : 정예 해병은 광물만 먹으니 그렇다 쳐도 타격 골리앗과 특수 작전 유령에 가스를 소비하기에 이들을 조합하기가 어렵다.
- 기동성 저하: 정확하게는 지상군을 함께 운용하기에 이들은 지형을 넘나들어 우회타격을 할 수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물론 공중 유닛만 따로 우회해서 타격할 수 있지만, F2를 사용하지 않아야 지상군이 정면에 들이박는 사태를 막을 수가 있다.
1.3.3. +중장갑 공성 전차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강력한 수비 능력: 레일건 포탑을 전방에 설치하여 탱킹을 하고, 습격 해방선과 중장갑 공성 전차로 공성을 하며, 여기에 전차는 거미 지뢰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노바의 조합중 가장 수비력이 강력한 조합이다.
- 단점
- 떨어지는 돌파력: 중장갑 공성 전차가 진격전에서는 효율이 크게 떨어지게 되므로 우주방어 조합을 강제하는 공세나 장시간 수비가 필요한 임무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조합이다.
- 지상에 비해 취약한 대공 화력 : 중장갑 공성 전차는 대공에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공중 유닛 상대로는 해방선+밤까마귀와 다를바가 없다. 공세에 주력함 유닛이 소수 있거나 어쩔수 없이 마주치는 공격형 임무면 인구수에 여유를 둬서 소수의 유령이나 골리앗을 뽑는것이 좋다.
- 극도로 높은 가스 소비: 노바의 유닛들중 가스 소비량 1위인 해방선, 2위인 공성 전차를 함께 운영하는 빌드라서 스완 없이 물량을 제때 채우기는 매우 어렵다.
1.4. 비밀 밴시+밤까마귀 타입-II+α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강력한 지상 광역딜: 단일 딜에 강점을 보이는 해방선과 달리 비밀 밴시는 광역딜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물량이 다수 있는 공세라면 해방선보다 더 유리하게 상대할 수가 있다.
- 신속한 기지 돌파: 지상 병력은 충돌 크기 때문에, 습격 해방선은 모드 전환을 수시로 해야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비밀 밴시 위주의 조합은 충돌 크기도 없고 강력한 지상 화력으로 인해서 기지를 쓸어버리는 속도가 노바의 조합들중 빠른 편이다.
- 그나마 적은 가스 소모: 비밀 밴시의 가스 소비량은 375로 습격 해방선의 절반에 불과하다. 따라서 가스를 소비하는 보조 유닛을 조합하는 데 부담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 간편한 컨트롤: 비밀 밴시는 자동 시전이 되는 로켓 포화를 사용하므로 습격 해방선은 모드를 일일이 전환해야하는 반면, 비밀 밴시는 그냥 어택땅만 하면 끝이다. 이로 인하여 밤까마귀 같은 다른 유닛에 조금 더 신경을 쓸 수가 있다.
- 단점
- 취약한 대공: 습격 해방선 조합도 대공 능력이 애매하다고 평가받는 마당에 대공 능력이 아예 없는 비밀 밴시는 말할 필요가 없다. 감염체 맵이 아닌이상 공중 공세라면 다른 조합을 찾는 것이 좋고, 지상 공세라도 적 기지에 소수의 공중 유닛이 존재하므로 대공 유닛과 조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
- 짧은 교전 사거리: 범위 지정을 잘 한다면 사거리 9 이상의 적도 저격할 수 있는 해방선과는 달리 비밀 밴시의 공격 사거리는 6에 불과해서 교전하려면 적의 사거리 안에 들어와야한다. 따라서 어그로를 끌어줄 유닛을 뽑던지, 밤까마귀의 포탑 설치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 부족한 오브젝트 딜링: 밴시라서 단일 대상 화력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공격력이 100을 넘어가는 수호기 모드 해방선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오브젝트 철거력을 가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망각행 고속열차 같은 높은 체력의 오브젝트를 철거해야하는 맵이라면 비밀 밴시 조합은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기가 어렵다.
1.5. 은폐 조합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 장점
- 영구 은폐: 특수 작전 유령과 비밀 밴시 모두 영구 은폐가 가능하기 때문에 탐지만 안되면 적을 상대로 한 대도 안 맞으면서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특히 적이 저그인 경우 감시군주를 유령의 저격으로 재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적이 테란이면, 탐지기 유닛이 중장갑이라 유령으로 잡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스캔을 종종 뿌리기 때문에 탐지기를 잡았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프로토스도 탐지기인 관측선이 은폐 상태이고 유닛 크기가 원채 작은지라 먼저 점사하기가 은근 까다롭다. 따라서 적이 저그가 아닌 경우에는 병력 대신 은신 모드 노바의 저격으로 탐지기를 차단하는 것이 훨씬 낫다.
- 의외로 강력한 대지 화력: 유령이나 밴시 둘 다 평타는 그다지 강력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 핵심은 바로 스킬. 특수 작전 유령의 3연발 저격은 적 생체 유닛들을 죄다 피떡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비밀 밴시의 로켓 포화는 장갑 유형을 가리지 않고 적 지상 유닛들에게 막대한 범위 피해를 준다. 숫자가 충분히 모이지 않은 초반에는 조금 물량 처리가 힘들 수 있으나, 중반 이후에는 종족 불문하고 지상 공세를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또한 위의 땡유령과는 달리 밴시가 추가되기 때문에 구조물 상대로도 어느 정도 딜이 나온다.
- 간편한 스킬 컨트롤: 특수 작전 유령의 저격과 비밀 밴시의 로켓 포화 모두 기본적으로 자동 시전 기술이라 의도적으로 수동 시전을 할 게 아닌 이상 어택땅만 해놓아도 알아서 기술이 적절하게 나가는 편이다. 교전마다 모드 전환을 클릭해줘야 하는 해방선이나 밤까마귀보단 손이 편해진다. 그나마 신경써서 컨트롤할 부분이 있다면 노바 유닛 자체의 운용, 교전 전에 탐지기를 저격하는 것, 그리고 EMP를 터뜨리는 것 정도.
- 단점
- 극단적인 물몸 : 특수 작전 유령과 비밀 밴시 모두 투입되는 자원 대비 맷집이 빈약한데다가, 쉽게 밀집하기 때문에 광역기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지상, 공중 모두 공평하게 딜이 들어가는 사이오닉 폭풍이나 플라즈마 폭발에 한 번 잘못 맞게 되면 부대가 한꺼번에 증발해서 게임이 터지게 된다. 또한 체력이 각각 250, 350의 어중간하게 높은 수치라 적이 테란이면 무조건 야마토 포의 대상이 된다. 적 공격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귀하신 유닛들이 한두 기씩 삭제되기 때문에 탐지기는 싸우기 전에 반드시 잘라놓아야 하고, 교전할 때도 EMP를 날려 상대 마법 유닛을 아예 무력화하는 편이 좋다.
- 취약한 대공: 밴시는 대공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상대 공중 유닛은 특수 작전 유령으로만 상대해야 한다. 그나마 저그라면 저격으로 녹여버릴 수 있고, 소수 불사조, 해적선이나 밴시 정도는 유령의 경장갑 추가 피해가 은근 세기 때문에 맞상대할 수 있지만, 공중 유닛들은 대부분 중장갑이기 때문에 설사 탐지기를 미리 제거했다고 해도 평타만으로 때려잡으려면 한 세월이 걸린다. 스카이 조합 후반 공세는 공중 유닛만 바글바글 몰려오는데, 은신 모드 노바의 저격으로 떨구는 데도 한계가 있다.
- 엄청난 자원 소비량: 특수 작전 유령과 비밀 밴시 한 팀씩 투입하는 데만 광물 1700, 가스 875가 소모된다. 다른 노바의 조합들도 높은 가스 소모량이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이 조합은 광물과 가스 둘다 많이 필요하다. 이렇게 높은 비용은 위의 맷집 문제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되도록 유닛을 잃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1.6. 노바 솔플
- 사용 가능 위신 : 자치령 유령 / 침투 전문가[2]
- 장점
- 여유있는 자원: 노바의 업그레이드는 유령 사관학교에서 올리는 4개가 전부이다. 이외에는 별도의 유닛 추가 없이 임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원이 많이 남게 된다. 체제 전환을 염두에 둔다면 공방업과 공세에 대응할 유닛의 업그레이드까지 해두는 편이 좋은데 공방업 타이밍만 조절하면 광물은 어떻게든 남아돈다.
- 난사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 그리핀 공습: 사실상 이 플레이의 핵심. 노바의 유닛이 물론 가스를 많이 잡아먹기도 하지만 광물 역시 만만찮게 소비한다. 따라서 유닛을 조합하면서 그리픽 공습까지 사용하다 보면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지는데 솔플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이 단점이 없어진다. 수비형 임무라면 모든 공세에, 공격형 임무라면 아예 적진에 그리핀 공습을 꾸준히 선물해 줄 수 있다.
- 즉각적인 충원 가능: 노바 사령관의 유닛 중, 유일하게 즉각적으로 충원이 가능한 게 노바다. 어쩌다가 노바가 죽는 상황이 나왔다고 해도 광물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바로 투입을, 그것도 전장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돌연변이원에 변성이 걸려있다면...
- 기존 단점의 보완: 특이하게 노바 문서에 적혀있는 단점들의 대부분이 보완된다. 최악의 회전력은 물론, 후반에 다소 떨어진다고 적혀있는 존재감조차 그리핀 공습 난사로 커버할 수 있다. 때문에 노바의 특성을 전면 차단하는 돌연변이 임무를 노바 솔플로 클리어할 수 있게 된다.
- 지대지 딜탱 동시소화: 파괴자가 기어나오는 로봇공학 공세를 제외하면 돌격 모드 노바가 혼자 들어가 적의 딜을 견디면서 공세를 정리할 수 있다.
- 단점
- 일정 수준 이상의 맵리딩 요구: 자신의 유닛 부재로부터 오는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기 위해선 노바가 부지런히 뛰어다녀야한다. 맵을 보면서 최대한 빠르게 상황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리핀 공습의 숙련도 요구: 고수의 영상에서도 가끔씩 미니맵으로 적 공세에 날리는 그리핀 공습이 빗나갈 때가 있다. 노바의 핵심 화력을 담당하는만큼 스킬이 빗나갔을 시 다음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노바의 존재가 잠시나마 애매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 동맹에게 기대는 의존도: 다방향 공세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브젝트 자체를 파괴해야되는 맵에선 노바가 주변을 싸그리 정리해줄 수는 있어도 오브젝트 자체를 처리하는 속도는 매우 느리다. 따라서 동맹도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어야 임무가 쉬워진다. 특히 오브젝트 따위의 존재로 동맹에게 임무 부담이 많이 간다 싶으면 노바 위주에서 3위신처럼 노바와 유닛을 분리하는 운용[3]으로 탈바꿈하거나 일반적인 플레이로 전환하는 편이 좋다.
- 대공의 애매함: 땡 지상 공세를 상대하게 되면 돌격 모드의 노바가 딜탱을 다 해내면서 상대할 수 있지만 공중 유닛이 섞이게 되면 어느 모드로 있더라도 다 처리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대공을 철저하게 그리핀 공습과 단일딜인 저격에 의존해야되기 때문에 물량으로 다방향에서 공세가 날아올 경우 노바 혼자 전담하기는 불가능하다.[4] 특히 다른 영구 은폐 유닛인 유령과 밴시도 공유하는 단점이므로 노바 위주 플레이 시 최대 주의점.
1.7. 용병단 메카닉
- 사용 가능 위신 : 용병단
* 장점
* 강력한 힘싸움 : 탱킹과 경장갑을 담당하는 화염기갑 특전병, 우수한 대공능력을 가진 범용 딜러 타격 골리앗, 중장갑 딜링을 담당하며 원거리 공성과 지뢰 설치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중장갑 공성전차 등 병력 구성이 매우 깔끔하며 전체적으로 체력이 높아 막강한 힘싸움을 기대할 수 있다. 방어 드론을 활성화 해 주고 밤까마귀, 또는 건설로봇으로 치료를 붙여주면 웬만한 공세를 상대로 병력을 보존할 수 있는 데다가 1위신 특성상 빠르게 회복할 수도 있어 유지력과 회전력에서 딱히 약점이 없다.
* 빠른 데스볼 구축 : 병력이 처음 모이는 시점은 바이오닉 보다 살짝 늦지만 쓸모있는 병력을 구성하는 속도로 비교하면 바이오닉 보다도 빠르다. 유닛의 생산 속도가 고정 수치로 똑같기 때문에 지나치게 값싼 바이오닉 보단 적당히 값어치가 나가는 메카닉 병력 쪽이 힘이 쌓이는 속도가 빠르며, 그 덕분에 게임 시작 15분이면 메카닉만으로 구성된 최대 인구수가 달성된다.
* 쉽고 편하고 단순한 운영 : 노바는 힘싸움이 안 되는 대신 유닛을 컨트롤할 여유를 주기 위해서인지, 건물 최적화나 인구수 문제에서 매우 자유롭다. 그런데 1위신 메카닉 노바는 지어야 할 건물의 수가 군수공장+기술실, 2무기고로 끝이 나는 데다가 병력 컨트롤도 매우 간편하다. 앞마당 의존도도 낮기 때문에 초반에 타격 골리앗 한, 두 분대 소환하면 초반 임무 진행에 전혀 무리가 없는 데다가, 그걸로 최적화를 다 마치고 나서 뒤 늦게 병력을 뽑아도 충전방식 덕분에 생산력에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러한 복합적인 요인이 겹쳐 매우 간편하고 손쉬운 운영이 가능해진다. 자원 균형 또한 미네랄만 사용하는 화염기갑병, 자원 소모 비율이 안정적인 골리앗, 가스 소모 비율이 높은 공성 전차 등으로 적절히 분포되어 자원소모 비율 또한 타 빌드에 비해 매우 깔끔하다.
* 강력한 힘싸움 : 탱킹과 경장갑을 담당하는 화염기갑 특전병, 우수한 대공능력을 가진 범용 딜러 타격 골리앗, 중장갑 딜링을 담당하며 원거리 공성과 지뢰 설치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중장갑 공성전차 등 병력 구성이 매우 깔끔하며 전체적으로 체력이 높아 막강한 힘싸움을 기대할 수 있다. 방어 드론을 활성화 해 주고 밤까마귀, 또는 건설로봇으로 치료를 붙여주면 웬만한 공세를 상대로 병력을 보존할 수 있는 데다가 1위신 특성상 빠르게 회복할 수도 있어 유지력과 회전력에서 딱히 약점이 없다.
* 빠른 데스볼 구축 : 병력이 처음 모이는 시점은 바이오닉 보다 살짝 늦지만 쓸모있는 병력을 구성하는 속도로 비교하면 바이오닉 보다도 빠르다. 유닛의 생산 속도가 고정 수치로 똑같기 때문에 지나치게 값싼 바이오닉 보단 적당히 값어치가 나가는 메카닉 병력 쪽이 힘이 쌓이는 속도가 빠르며, 그 덕분에 게임 시작 15분이면 메카닉만으로 구성된 최대 인구수가 달성된다.
* 쉽고 편하고 단순한 운영 : 노바는 힘싸움이 안 되는 대신 유닛을 컨트롤할 여유를 주기 위해서인지, 건물 최적화나 인구수 문제에서 매우 자유롭다. 그런데 1위신 메카닉 노바는 지어야 할 건물의 수가 군수공장+기술실, 2무기고로 끝이 나는 데다가 병력 컨트롤도 매우 간편하다. 앞마당 의존도도 낮기 때문에 초반에 타격 골리앗 한, 두 분대 소환하면 초반 임무 진행에 전혀 무리가 없는 데다가, 그걸로 최적화를 다 마치고 나서 뒤 늦게 병력을 뽑아도 충전방식 덕분에 생산력에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러한 복합적인 요인이 겹쳐 매우 간편하고 손쉬운 운영이 가능해진다. 자원 균형 또한 미네랄만 사용하는 화염기갑병, 자원 소모 비율이 안정적인 골리앗, 가스 소모 비율이 높은 공성 전차 등으로 적절히 분포되어 자원소모 비율 또한 타 빌드에 비해 매우 깔끔하다.
- 단점
- 유닛의 둔한 기동력 : 노바의 메카닉은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병력을 이동시킬때 큰 답답함을 느낀다. 이동기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쿨타임과 미네랄 소모가 있어 항상 사용할 수도 없기에 병력 이동에 신중해지게 된다.
- 중장갑 카운터를 상대로 불안정함 : 불멸자 등 중장갑딜링에 특화된 공세를 상대로는 병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방어드론의 소모량이 많아지고, 화염 기갑병이 종종 터져나가기 십상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노바를 앞세워 탱킹을 시키는 방법 등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지상전은 그래도 전차 덕에 해볼만하지만 공대지 중추뎀 물량이 들어오면 답이 없으니 골리앗보다 해병이 나은 조합도 있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초중반이 약하지도 않고, 중후반의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에도 능하기 때문에 사령관끼리 조합을 별로 타지 않는다. 방어 드론, 전술 공중 수송 등으로 동맹을 보조할 수단도 있고, 카락스를 제외한 프로토스 사령관들이거나 회복 수단이 부실한 사령관들에게 밤까마귀 타입-II의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은 굉장히 유용하다. 노바는 정면 힘싸움에 크게 강하지 않으면서도 리스크가 상당하기 때문에 힘싸움 특화 사령관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시간증폭과 다양한 시너지로 지원 가능한 프로토스 동맹은 대체로 준수하다. 다만 아무래도 패널로 광물을 퍼마시고 값비싼 정예 병력까지 굴리는 사령관이다보니 베스핀 채취기의 스완과 동화 오라의 케리건이 운영 면에서 시너지를 많이 가져다준다. 패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시기를 앞당기며 빠르게 고급 병력 스택을 소진하고 공방업할 자원이 쌓이기 때문. 노바의 멀티 쪽에 있는 바위나 적진을 빠르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맹은 초반 멀티 활성화 속도가 평범한 축에 속한 노바에 큰 힘이 된다. 독성 둥지 아바투르나 자기 지뢰 한호너처럼 초반 방어에 신경쓰지 않게 해주는 동맹도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마스터 힘 3과 전술 공중 수송 등의 주요 특성들이 해금되기 전인 저레벨 때는 유지력과 화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다른 사령관들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2.1. 레이너
2.2. 케리건
2.3. 아르타니스
단, 아르타니스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적 공세 종류에 따라 고위 기사나 파괴자, 폭풍함 등을 뽑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질드라 위주 조합으로 충분한 공세 유형일 때 동맹의 동의를 반드시 구하고 가스를 빌리자. 아르타니스 입장에서도 노바는 매우 소중한 동맹으로, 우선 아르타니스의 고질병인 기동성 문제는 전술 공중 수송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밤까마귀 타입-Ⅱ의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은 회복 수단이 없는 아르타니스에게 매우 유용하고, 방어드론으로 인해 유지력이 더욱 상승하며, 아무리 힘싸움에 능해도 결국 유닛을 부딪히는 과정에선 손실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노바가 보유한 다양한 비대칭 전력은 상대의 전력을 크게 약화시켜 아르타니스의 돌파 난이도를 낮춰준다. 여러모로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많은 점에서 매우 좋은 궁합이다.
2.4. 스완
2.5. 자가라
2.6. 보라준
2.7. 카락스
카락스가 유닛 운영을 하더라도 초반에 강력한 노바의 존재는 카락스가 불필요한 포탑을 줄이고 유닛 구축을 빨리 하게 해줄 수 있고, 카락스의 (즉시 건설 되는 수정탑과 관측선을 통한) 좋은 시야 확보 능력과 노바의 그리핀 공습도 시너지가 매우 좋다. 유닛들이 튼튼해서 방어 드론을 카락스 쪽에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건 덤. 방어에 전담하더라도 아둔의 창 에너지가 없어 방어하기 힘든 공세를 노바가 그리핀 공습이나 중장갑 공성 전차로 보완해 준다. 물론 카락스가 3위신이면 어지간해서는 에너지가 떨어질 일이 없으니 굳이 노바의 도움이 필요없는 경우도 많다. 카락스가 노바의 본대에 동력기를 소수 붙여주면 노바의 전투력이 더 급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공속이 느리지만 한방이 강한 중장갑 공성 전차 또는 습격 해방선이 큰 혜택을 본다.
2.8. 아바투르
맵에 넓게 펼쳐진 독성 둥지 덕에 노바의 시야 또한 넓어진다. 아바투르는 방어에도 일가견이 있는 사령관이라 노바는 공격에 집중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운용을 하는 노바의 특성상 아바투르의 데스볼 타이밍을 당겨주며 살모사는 노바의 플레이 방식인 기동-지점 타격-지점 사수-기동의 전략에서 많은 변수들을 납치와 마비 구름으로 차단해 준다.[7]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노바가 초중반에는 아바투르 데스볼을 완성시키는 것을 돕고 그 후에는 편하게 아바투르 버스를 탄다고 보면 된다. 아바투르의 성장 잠재력이 정말 어마무시한지라...[8]
2.9. 알라라크
2.10. 스투코프
2.11. 피닉스
2.12. 데하카
2.13. 한과 호너
극초반 수비를 보급고와 자기 지뢰로 깔끔하게 할 수 있는 한과 호너 덕분에 노바는 부담 없이 테크를 올리고 멀티활성화를 가져갈 수 있다. 영웅이 나온 이후엔 한과 호너의 가장 큰 단점인 병력 없는 초반 타이밍을 노바가 커버할 수 있다. 한과 호너는 초중반 특정 시점에 갈레온의 요격기도 덜 나온 상황이고, 한의 용병은 많지 않으며, 호너의 스카이테란 유닛은 아직 나오기도 전인 취약한 타이밍이 딱 한 번 있는데, 이 때는 꼼짝없이 자기 지뢰만으로 버텨나가야 하는 한과 호너와는 달리 노바는 그 타이밍에 노바 본인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 방어 드론으로 강습 갈레온을 포함한 한과 호너 유닛들의 유지력을 높여주고, 건설로봇을 붙여야 하는 번거로운 수리를 노바의 밤까마귀 타입-II로 도와줄 수 있다. 반대로 가성비적 공격력이 부족한 노바의 유닛들을 테이아 밤까마귀로 보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바의 유령 조준경을 영상 레이더처럼 사용해 타격 전투기를 내보내는 전술 등 서로 시너지를 낼 구석이 많다. 한과 호너는 공격적인 패널이나 용병 유닛들 덕분에 적 공세 차단이나 두터운 적진 공격에 매우 뛰어난 사령관이다. 한과 호너의 본대가 적과 정면으로 맞붙어 교전하는 동안에 노바는 혼종파멸자를 EMP로 차단하거나 저격으로 공성전차 밤까마귀 고위기사 살모사 등을 잘라주는 식으로 한과 호너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대지상 포탑을 가지고 있는 노바가 자기 지뢰의 지원을 받으며 수비에 신경을 써 줄 수 있다. 여담으로 한과 호너의 패시브 특성 '회수' 때문에 노바의 파괴 드론조차도 폭발 후 자원을 생성한다.
2.14. 타이커스
2.15. 제라툴
2.16. 스텟먼
2.17. 멩스크
[1]
비전투 회복은 전투 중에 발동되지 않는 특징 때문에 주 힐링 수단으로 삼기에는 어렵다. 밤까마귀를 잃을 때를 대비한 보험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2]
3위신의 정석은 노바는 적진만 다 부수고 후속 병력이 진입해서 정리하는 것으로, 엄밀히 말하면 평소의 데스볼에서 노바만 빠지는 것이지만 특수한 플레이(죽밤날먹이라거나)라면 3위신도 일단 영웅 솔플이 가능하다.
[3]
노바를 3위신보다 신경쓰면서 굴려야하므로 난이도는 더 높다.
[4]
방어진을 저격난사로 갉아먹는 정도라면 노바 에너지 재생 마힘만으로도 해결이 되지만 공세는 거의 못 막는다고 보면 된다.
[5]
밴시는 업그레이드시 영구은폐
[6]
카락스는 패널이 주 화력이고 시야가 곧 공격 범위라 맵을 넓게 쓸수록 유리하다. 잘 하는 카락스가 공허 균열 버스기사로 통하는 이유도 시야를 잘 확보해놓고 균열이 뜨는 족족 저격해 사실상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7]
이렇게 되면 굳이 특수 작전 유령을 뽑아서 손 많이 가게 EMP 탄환 끼얹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8]
생체 물질 파밍을 착실히 했을 경우 아바투르는 인성비가 노바에 준하는데, 인구도 200이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