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마나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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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Adam[1] 아당 마나네 (Adam Maan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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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1년 12월 30일 ([age(2001-12-30)]세) |
오드프랑스 노르 주 루베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ID |
Adam 계정 목록
# Nothing much #EUW # Xiao C6R5 #bds # |
포지션 | 탑 |
소속 |
(2022.12.20 ~ 2024.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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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Team BDS 소속 주장이자 탑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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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특히 더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가렌, 다리우스, 세트, 올라프를 줄여 '가다세올'로 대표되는 그만의 특이한 챔피언 폭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중 장인픽으로 유명한 게이머들이 아담 이전에도 꽤 많은 수가 있었으나,[4] 정말 장인픽만으로 밀어붙이는 능력이 있는 것은 4대 리그를 통틀어서도 아담밖에 없다. 이는 장인픽 이외의 숙련도에 의문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프나틱에 콜업되어 1부에서 뛰고있는 21년 서머를 기준으로 보면 아담은 올라프가 밴 당하는 순간
물론 이는 베테랑인 브위포와 힐리생의 교전 콜에 철저하게 복종하는 프나틱의 팀컬러도 있겠지만,아담의 장점이었던 무력이 1부 기준으론 다소 애매한 면이 있어 임시방편인 측면도 있다. 실제로 유일하게 아담이 상대 라이너보다 확실하게 우위에 있었던 G2전에선 아담 특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픽을 쥐어주었다. 프로씬에서 보기 힘들어진 다리우스를 꺼내드는 등 스타성은 확실한 선수.
또한 팀플레이에 집중하는것 치고는 사이드에서의 잔실수는 여전하며 팀의 템포를 따라가기 버거운 모습이 관측되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 보완할 필요가 있다.
2022 스프링 기준으로 옛 KC 동료들과 재회하여 다시 캐리롤을 맡게 되었는데, 라인전 메카닉 자체는 절대 나쁘지 않고 게임을 하드캐리하거나 말린 이렐리아로 롤드컵 제이스처럼 1인분을 거뜬히 해내는 등 분명히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의 단점은 역시나 냉철하지 못한 판단력. 위에 이렐리아가 말린 이유는 라인전에서 억까를 당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챔프의 강약 생각 없이 들이박아서 그렇고 카밀로 절묘한 이니시를 보여주다가도 갑자기 어이없이 자신의 강함을 뽐내다 사망하는 등 기복이 매우 크다. 단점만 콕 찍어서 보면 프랑스 선배 소아즈의 감정적이고 기복 심한 플레이와 카보차드의 2% 아쉬운 게임지능을 하필 섞어 물려받았는데 본인보다 두 살 더 많은 만년 유망주 핀보다 챔프폭이 더 이상하고 좁다.
요약하면 장단점이 뚜렷한 캐릭터에 신인 특유의 단점까지 지니고 있지만, 아직 일천한 경력을 생각하면 좀 더 참을성을 가지고 지켜볼 가치가 있는 선수. 애초에 프나틱도 서머 시즌에 영입할 때는 당장의 성적보다는 이 선수가 가진 잠재력과 스타성을 크게 샀는데, 뜻밖에 브위포의 포변이 대박이 나고 아담도 신인치고는 자기 역할을 해주면서 당초 기대에 비해 성적이 따라준 것에 가깝다. 약점도 많고 미숙한 신인이지만 발전 가능성을 기다려볼 만하다는 평 정도가 적당해 보인다.
2022년 현재의 평가는 바닥이다. 과장 조금 보탠다면 프랑스 탑솔 선배들인 카보챠드의 피지컬 + 소아즈의 게임 센스를 물려받았어야 했지만 현실은 카보챠드의 피지컬 대비 아쉬운 게임 지능, 소아즈의 에고, 스티브의 실력대비 많은 인기를 물려 받아서 본인이 개과천선 하지 않는 이상 LEC 콜업은 무리라는게 사람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2023년에는 각성을 해서 기존의 성명절기였던 올라프와 다리우스로는 라인전을 아예 박살을 내버리고 메타픽인 잭스까지 섭렵하며 적어도 윈터 2주차까지는 lec의 탑라이너들을 모두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라프든 다리우스든 텔레포트대신 유체화 점멸을 들고 플레이를 했는데도 상대 탑라이너보다 훨씬 뛰어난 행동반경을 보여주면서 유체화로 드리블 및 솔킬각을 보고 그 이득을 밑으로 퍼뜨리는 노텔포 운영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도 성숙해진 의식을 보여주며 아쉬운 미드, 바텀 대신 정글과 함께 팀의 에이스로서 자리잡았다. 각성한 후의 모습을 보자면 탑 솔킬에 살고 죽는 탑신병자들이나 할만한 챔피언 풀과 스펠 기용을 하는 것과 달리 라인전 우세를 바탕으로 다른 라인을 적극적으로 봐주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자주 한다.[6] 물론 가끔은 지나치게 타 라인에 자주 개입하려는 성향 때문에 본인 성장이 처지는 문제가 터지기도 한다.이후 선발전 1라운드 패자조 경기에서 승리하며 2023 월즈 선발전 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고 선발전에서도 가렌으로 2경기에서 4번의 솔로킬을 내는 모습을 포함해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팀을 플레이 인 스테이지로 이끌었다.
다만 그 에고 때문에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어거지로 가다세올을 고집하거나 지나치게 영향력 행사를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 라인전을 버리고 도망가는 형태의 안 좋은 로밍이 나오는 것[7]은 여전한 단점이다. 때문에 비판하는 측에선 가다세올을 잘하긴 하는데 그거말곤 할 줄 아는게 없다고 비판하곤 한다. 실제로 모스트1이 레넥톤이지만 승률과 플레이 모두 그닥인 편.
요약하자면 좁지만 특이한 챔피언 풀을 바탕으로 활약하는 탑 라이너. 라인전을 이기고 한타에서 적 딜러를 물며 영향력을 행사하길 선호하는 타입이다. BDS의 실질적 에이스는 크라우니와 뉵인데 반해, 팀은 아담이 잘 풀려야 게임이 잘 풀리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아담의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에서 기인한 특징으로, 크라우니와 뉵에게 한타 캐리의 무게추가 넘어가기 전 징검다리 역할이자 저 둘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맵을 넓게 돌아다니며 어그로를 끌고 한타에선 적 딜러를 노리는 것이 아담의 주 역할이다. 요 근래 정말 보기드문 탑신병자형 선수[8]이자 이러한 스타일을 고집하면서도 프로씬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다.
2024시즌에는 전형적인 유체탑의 모습을 보여주며 럼블,크산테 등 1티어 픽을 골고루 잘 깎아온 모습을 보여준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La Ligue Française 2021 Spring Season 우승 | ||||
GamersOrigin | → | Karmine Corp | → | Misfits Premier |
European Masters Spring 2021 우승 | ||||
AGO ROGUE | → | Karmine Corp | → | Karmine Corp |
준우승 경력 | ||||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ummer 2021 준우승 | ||||
Rogue | → | Fnatic | → | Rogue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pring 2023 준우승 | ||||
MAD Lions | → | Team BDS | → | EXCEL |
수상 경력 | ||||
2021 LEC Summer Rookie of the Split | ||||
하비에르 프라데스 ( MAD Lions) |
→ |
아담 마나네 (Fnatic) |
→ |
루치얀 아마드 ( Misfits Gaming) |
LEC All-Pro Team 선정 |
2021 LEC SUMMER 2ND TEAM |
2023 LEC SPRING 2ND TEAM |
4. 선수 경력
4.1.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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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NC Adam' |
2021 LEC Summer 2nd Team[9] |
2021 LEC Summer Rookie of the Split |
로컬 리그 기준으로는 브루저 위주의 챔프폭과 강한 라인전을 무기로 한 선수. 일반적인 브루저들은 물론 이렐리아, 다리우스, 올라프 등 라인전 지향적인 픽도 서슴지 않고 뽑아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루저 외에는 나르, 사이온, 초가스 정도로 좁은 기용 폭을 보여준지라 브루저 외의 챔프폭에 대해서는 검증이 필요한 선수.
최근 프랑스 리그인 LFL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 중이고 소아즈, 카보챠드 라는 위대한 탑솔러들을 배출한 프랑스에서 오랜만에 나온 프랑스인 탑라이너이고 인기팀 카민코프 소속 선수라 그런지 2부 선수임에도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 01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와[10] 여러 스타성 때문인지 레클레스의 이적 이후 새로운 프나틱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는건지 프나틱이 픽업 해갔다.
스타성에 비해 당장 경기력의 기대치는 아주 높진 않다. 크라이즈, 슈젠더의 콜업 이후 유럽 2부 탑솔 풀이 굉장히 황폐화되었다는 의견이 힘을 받았고, 실제로 21 스프링 2부리그 탑솔 퍼포먼스는 대체로 좋지 않았다. 폴란드리그 유일의 무력파라던 멜로닉이 EM에서 처참하게 무너지거나 스페인 최고 탑솔이던 오스카리닌이 조별리그 광탈을 막지 못하고 독일리그 우승한 아담의 같은 나라 선배 SLT도 Mouz에게 복수를 당하며 8강딱을 하는 등 캐리형 탑솔러 혹은 든든한 무력파 탑솔러들의 활약이 돋보이지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타르가마스와 함께 더블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카르민코프의 단단한 팀합에 힘입어 팀을 결승까지 끌어올린 아담에 대한 평가가 그나마 가장 높았으나, 결승에서 시련의 백전노장은 고작 1부리그 경력 1년인 오로메에게 뚜렷하게 밀렸다.
아담 자신이 당장 오로메보다 부족했더라도 1부 코칭을 받으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브위포의 정글 경험 부족이나 니스퀴의 무색무취함과 맞물려 프나틱의 롤드컵 연속진출 기록이 박살나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MAD, 로그, G2의 유럽 3강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체급을 지니고 있는데다, MAD가 MSI 4강 4, 5세트 연속 뇌절로 담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4시드를 따오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일단 서머 정규 시즌 기준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원래 잘했던 올라프 레넥톤이 먹히는건 물론이고 문도 오른 세트 같은 브루저도 곧잘하며 비에고 같은 칼챔도 꽤나 잘하고 있다. 비록 완전히 소화했다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1인분 이상은 해주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간간히 무지성 탑솔러의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그러한 다듬어지지 않은 공격성이 프나틱의 시속 420km로 갖다박는 운영에는 상수로 작용하고 있다.
정규 리그 마지막에 지속된 연패에 큰 요인 중 하나였지만, 플레이오프 시즌에서는 프나틱 전원이 각성하면서 미라클런을 선보이며 바이탈리티, 미스핏츠를 연달아 이기고 G2의 탑라이너 원더 상대로도 활약하며 데뷔 시즌만에 월즈 2021 을 확정지었다. 특히 5세트 다리우스는 개인기량의 최정점이던 2015년에 같은 챔프로 탑 펜타킬을 기록했던 같은 나라 출신 프나틱의 레전드 탑라이너 선배가 생각났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아르무트에게 내내 라인전에서 대파당하면서 사실상 올라프 할 줄 아는 모건의 폼을 보였다. 잠재력과 별도로 21 롤드컵 어쩌냐, 원더와 오도암네가 문제였던 것 아니냐는 비관론이 대세다. 물론 모건이 선발전에서 여러 모로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담이 모건보다는 정상인이라는 의견이 한국 시청자들 내에서 우세해지긴 했다.[11] 그 실력이 그룹 스테이지 탑솔러들 중에 뒤에서 두세번째쯤 될 것 같다는게 문제지만...[12][13]
그런데 하나비의 PSG와 같은 조가 되었고, 한화가 플레이-인을 통과한다면 역시나 같은 조에 배정될 예정이라 호사가들이 언급하던 아담 모건 하나비의 탑솔멸망전이 성사 직전이다. 참고로 다른 한 명의 탑솔은 LPL 퍼스트 탑솔인 RNG의 샤오후.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가뜩이나 원래도 라인전이 강점이 아닌 선수인데 프나틱 특유의 어지러운 운영상 턴을 이리저리 빼주느라 상시로 CS가 밀리고, 소통이 잘 안 되는 듯 뜬금없이 잘리기도 하며 미숙한 신인 탑의 모습이 많이 나왔다. 프나틱이 주전 원딜 업셋의 이탈과 더불어 내부사정이 별로 좋지 않다는 말 때문에 팀적으로도 분위기가 어지러운데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 그러나 미친 듯한 공격성은 여전하고 아무리 죽어도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
실제로 프나틱의 조별 유일한 승리판인 RNG전에서 제이스로 9데스를 박고 패배의 주범이 될 기로에 섰을 때 이 폭망한 제이스로 한타 때마다 갈라의 아펠리오스를 귀신같이 마크하며 제압골을 먹고 순식간에 골드를 당겨와 경기 후반에 현상금까지 달리는 로또급 인생역전을 선보였다. 결국 게임이 끝나자 9데스 제이스가 프나틱에서 최고딜량을 기록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며 게임을 승리했다. 강범현 해설은 '제이스가 미래에서 왔다', '갑자기 10분을 당겨왔다'는 말로 제이스의 인생역전을 평가했다.[14] 아직 데뷔한 지 한 시즌이 지난 신인인데, 체급이 모자라다는 걸 인정하고 틀어막는 챔피언으로 버티는 성향의 신인보다는 이렇게 공격적인 성향의 신인이 선호되는 현재의 경향상 작정하고 가다듬는다면 포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정도는 남기고 롤드컵을 마치게 되었다.
4.2. 2022 시즌
스토브리그를 맞이해 프나틱을 떠나게 되었고 Team BDS에 합류했다.22시즌 1주차 아담은 팀 5옵션에서 1~2옵션으로 강제전직을 당했지만, 아직 늘 하던대로 해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중. 한타에서의 과감한 변수 창출력과 캐리력은 여전하다. 다만 자신을 담당일진으로 각인시켜둔 원더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북미에서 돌아온 핀에게 핀스럽게 라인전을 지는(...) 놀라운 모습으로 라인전 기본기와 개념 측면에서 갈 길이 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근데 그 경기는 엑셀 팀원들이 죄다 한타에서 던지고 아담 본인도 한타에서 결자해지하는 바람에 이겼다.
오히려 미스피츠 게이밍전에서 제이스를 든 히릿 상대로 사이온으로 솔킬도 몇번 따는 등 라인전을 우위로 가져갔으나 오히려 그 경기는 원딜 엑스매티의 지대한 똥으로 졌다(...)
그러나 아담 본인도 엑스매티가
그러나 서머에는
4.3. 20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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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DS Adam' |
2023 LEC Spring 2nd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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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에는 완전히 에이스로 자리잡으며, 정규 시즌 1위 및 그룹 스테이지-플레이오프 승자전 7세트 전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BDS를 결승전에 올려놓았다. 특히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선 3번 중 2번을 다리우스로 이겼으며, 비주류픽인 사이온으로도 포톤을 솔킬내는 등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프링내내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아담은 하필 결승전에서 역대급 저점을 찍어버렸다. 매드 라이온스가 자신의 주류 챔피언인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 등을 매번 견제하며 탑 저격밴을 난사하자 힘이 쭉 빠져버렸다. 특히 3세트 5렙때 이해할수 없는 미드텔로 엄청난 손해를 적립해버리며 리버스 스윕에 가장 큰 지분을 쌓았다. 라인전, 운영, 한타 모든 면에서 상대 탑인 체이시에게 밀렸으며, 결국 맞라이너에게 파이널 MVP와 MSI 티켓을 헌납해버리는 굴욕을 맛봤다.
그래도 경기 패배 이후 "실망적인 퍼포먼스에 정말 죄송합니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제 동료들, 그리고 코칭스태프들에게 정말 엄청난 샤라웃을 보냅니다." 라는 트윗을 올리며 프나틱 논란 시절에 비해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매우 성장한 시즌이었기에 여름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서머 정규 시즌에는 체급 자체가 내려앉은 듯 실망스러운 폼을 보여주었다. 당장 라인전부터 리그 최약체 탑솔인 에비보다도 밑인 최하위권일 정도로 폼 저하가 눈에 띈다. 설상가상으로 서포터인 라브로프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의 폼도 크게 떨어지면서, 팀의 성적이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이후 어찌저찌 4시드로 WQS 막차를 탄 후, 레넥톤과 가렌으로 상대 베테랑 탑 리코리스를 완벽하게 서열정리하면서 캐리에 성공, 팀 창단 최초 월즈 진출에 톡톡히 기여했다.
4.3.1.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월즈 첫 경기 TW전에서는 자신의 두 번째 성명절기 다리우스를 꺼내들었고, 레넥톤의 목을 5번이나 베며 압도적인 탑 캐리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2, 3세트에서는 레넥톤을 했다가 오히려 카이사에게 연거푸 솔킬을 당하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패자전 강등의 주범으로 전락했다.이후 패자전 DFM과의 경기는 상대 탑 아파맨이 길게 쉬다 급히 복귀해서인지 손쉽게 누르는 모습을 보이며 완승을 거뒀고, 최종전 CFO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자신의 성명절기 중 하나인 세트를 꺼내들었다. 전체적으로 서로 던지고 실수도 많았으며 아담도 그리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진 않았으나 팀은 승리했고, 2세트에선 레넥톤을 들고 솔킬을 당하는 등 여러모로 헤매는 모습이었으나 점차 정신줄을 잡았는지 더 이상의 큰 실수는 하지 않고 승리에 일조했다. 막바지에 상대 카이사 상대로 귀환 모션을 누르는 인성질을 하다 러브샷을 내는 개그는 덤.
그렇게 진출한 최종 진출전인 PSG와의 경기에선 1세트 사이온, 2세트 레넥톤으로 아지에게 밀리는 등 처참한 모습을 보였지만, 3세트에서 시그니처 픽인 올라프를 잡고 이게 전 세트와 같은 사람인지 모를 수준의 활약을 선보이더니 4세트의 가렌, 5세트의 다리우스로 각각 아지를 솔킬내고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시리즈 POG를 획득,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진출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가렌은 솔킬만 4번을 내고 게임을 완벽히 지배하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전체적으로 탑의 기본 소양인 레넥톤은 매우 엉성하고 지나치게 원딜 물다가 본인이 물려 죽는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가다세올 4신기는 엄청난 숙련도를 바탕으로 7전 전승을 달리며 어떻게 그가 이 픽들로 LEC 준우승을 했는지를 보여줬다.
스위스 스테이지서도 1라운드 징동 전에서 다리우스, 올라프 밴 유도에 369의 오른을 상대로 가렌을 픽, 탑 1차타워 포탑 방패 5칸을 모두 채굴하고, 팀과 협력 플레이로 정글에서도 잘라먹기를 여러번 성공하는 등 미친 폼을 보여줬다. 다만 역시나 가렌의 한계와 체급 차이에 밀려 게임은 패배.
2라운드 상대는 MAD. 그나마 같은 유럽팀이라 해볼만해 보이지만, MAD는 이미 스프링 결승전에서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를 밴하는 상대법을 성공시킨 적이 있는 팀이다. 예상대로 MAD는 가다올을 밴했고, 레넥톤을 픽한 아담은 팀을 구하지 못했다.
3라운드 상대는 DK. 1세트는 럼블 상대로 불리한 볼리베어를 픽한 대가로 칸나에게 솔킬을 당하는 등 크게 밀리며 패배했다. 심지어 올라프가 살아있었는데도 픽해서 더더욱 의아함을 자아냈다. 2세트는 올라프를 무사히(?) 픽했지만 캐니언 리신에게 상체가 폭파당하며 결국 0승 3패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마쳤다.
비록 메타에 맞지 않는 챔프폭과 체급의 한계로 도전을 일찍 멈추게 됐지만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줘 각 지역의 팬들을 매료시켰고, 각 지역의 강팀들이 평소라면 밴 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았을 챔피언들을 밴을 시키게 만들었을만큼 인상을 남겼기에 아담 본인에게도 의미있는 대회였다고 볼 수 있다.
4.4. 2024 시즌
윈터 정규시즌에는 뉵과 함께 팀의 든든한 상수로 활약 중이다. 특히 탑에 우디르, 크산테 같은 챔피언이 유행하는 가운데 상대를 근접전으로 뚫어버리는 스타일의 다리우스, 올라프는 다른 선수들 역시 적극적으로 기용할 정도이니 아담 입장에서는 판이 제대로 깔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본인의 크산테 숙련도 역시 준수하며, 작년보다 팀이 운영 면에서 매끄러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지금으로서는 월즈 경험으로 롤력 자체가 올랐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올해 쭉 이 폼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주차에 한창 좋은 폼을 보였던 오스카리닌과 이렐러번트는 차례대로 폼을 잃어버렸고, 아담의 천적인 BB는 라인전 약세가 작년 월즈 이후 오히려 더 고착화되어 지금 당장은 딱히 아담과 유체탑을 경합하는 선수가 없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본인과 팀이 어느 정도의 메타 적응력을 보일지가 미지수일 뿐이다.윈터 플레이오프 상위 1라운드 헤레틱스전에서 이현우 해설이 2023 월즈 리뷰에서 아담을 다룰 때 다음 시즌에 깎아왔으면 좋을 챔피언으로 강추한 점화 럼블을 깎아왔다! 궁극기 활용이 2프로 정도 아쉬웠지만 원더의 우디르를 3레벨에 솔로킬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승리했다. 챔피언 폭을 야금야금 늘려가며 팬들이 기대하던 뉴 아담의 모습이 점점 갖춰지는 중이다.
하지만 패자조 결승 MDK전 하루 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남은 윈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담에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데, 패자조 결승 전에 이 분조장이 크게 터지면서 감코진과 갈등이 생겼다고 한다. 때때로 아담이 팀원과 감코진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였고 스크림까지 그만두는 경우가 있었다고. 이 때문에 BDS 내부적으로 징계를 내린 것으로 추측되는데, 아담이 올린 해명문에 의하면 감코진과 싸운 건 맞는데 팀원들에게 분노를 표출한 적은 없다고 한다.
결국 이것이 스노우볼링으로 굴러와 스프링 시즌 3위로 마치면서 포인트 합계가 프나틱에게 밀려 MSI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가다세올로 대표되는 공격성마저 거세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이후 BDS와 계약이 종료됐다. 아담에게는 툭하면 정치질에 고집만 있는 쓰레기 감독 때문에 팀의 미래도 망치고 본인의 챔피언폭 및 공격성을 잃게 된 안타까운 시즌이 되었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업셋과의 갈등
2021 월즈를 마치고 스토브리그가 진행되던 중에 프나틱에서 떠나는 과정에서 업셋을 저격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아담의 말에 따르면 업셋은 롤드컵 첫 경기 12시간 전에야 개인 사정으로 롤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하며, 급히 콜업된 새 원딜러 빈은 두 번의 스크림만을 소화하고 실전에 투입되어야 했고, 이마저도 10분만에 경기가 끝나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정확한 사유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팀원들에게 밝히지 않았고 월즈가 끝나고 돌아온 후 업셋이 주도해서 아담 자신을 알파리로 대체하려 했다고 말해 팬덤이 뒤집어졌다.[15]업셋 역시 이에 대한 반박을 했었는데, 자신이 신뢰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사생활을 밝힐 수 없었다고 말해서 처음에는 업셋의 태도에 대한 비판과 갑작스럽게 사정도 듣지 못하고 커리어의 큰 기회인 월즈를 날리게 된 아담과 니스퀴 등 전 팀원들을 지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다만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서 업셋의 사유는 단순히 '아내가 외로워서' 같은 사소한 이유는 아니라고 말했고 업셋 본인과 아내 역시 그런 사소한 이유가 아니었다고 부정한 것 때문에 '뭔가 큰 사유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팀원들에게 제대로 사과하지도 않은 건 잘못이다'로 의견이 모이고 있었다.
그런데 아담이 솔랭 아이디를 Lonely Wife UwU로 바꾸면서 분위기가 한번 더 바뀌게 된다. 업셋이 월즈를 이탈할 사유 자체는 분명 있었다고 보는 것이 주류 시각인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그 이탈에 대해서 팀원들에게 제대로 양해를 구하고 사과하지 않았다'인데 이미 주된 문제 밖에 벗어난 업셋의 가족을 저격하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아담 입장에서 답답하고 억울한 것은 이해하겠지만 너무 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결국 본인이 닉네임을 바꾸고 업셋의 아내를 저격한 행동에 대해서 사과하고 다시 업셋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발언을 하며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밝혔다. 그래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후 업셋의 행동을 다시 지적한 만큼 여론이 좋아진 편.
6. 여담
- 상단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현 유럽 2부리그 최고 인기팀인 Karmine Corp[16]의 원년멤버이고 프랑스인이라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다. 2부리그 시절에도 개인방송 시청자가 1만명이 넘었을 정도였다. 프나틱 입단영상에서도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선수 양대산맥인 소아즈와 옐로우스타를 보여주며 대놓고 프랑스 팬덤을 향해 마케팅 하려는 의도가 보였다.
- 이명이 있어 인게임 사운드를 꺼놓고 레프리 허가 하에 다른 음악을 틀어놓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이것이 팀 보이스도 안 듣는다는 것으로 와전되어서 젠지의 클래식 드립과 엮여 롤토벤 드립이 흥했다. 차후 인터뷰에서 음악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경기가 치러졌을 때 듣는 게 가능했으며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온 지금은 음악 없이 플레이한다고 한다. # 펜타킬(밴드)의 음악을 주로 들었던 듯하다.
- 준수한 외모와 더불어 스타성 있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인지 프랑스에서는 어린 왕자(Le Petit Prince)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 2부리그 시절, 아담과 원더 사이 트러블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G2와의 스크림에서 아담이 탑 올라프를 꺼냈으나 원더가 대놓고 깔보며 탑 유미를 픽하고 채팅으로 인성질을 시전했다. 그리고 원더는 2021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아담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롤드컵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 상당히 마이웨이에 무심한 성격인 모양. 2021 월즈 조편성에서 RNG와 같은 조에 배정되어 2021 LPL 서머시즌 퍼스트 탑인 샤오후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RNG 탑이 누구야? 그 사람 잘해?"이라고 질문하는 등 잘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심지어 LEC 플옵 진행 방식도 정확히 몰랐다고. 로그와의 준결승 오프 더 레코드에서 바텀 다이브 직후 브위포가 탑 웨이브가 안 좋다는 말을 하자 쿨하게 익숙하다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키가 작다. 하필 프나틱의 다른 선수들이 키가 커서 더 티난다. 대놓고 큰 브위포 옆에 있으면 엄청 작아보인다. 겉보기에도 막내라는게 확 느껴질 정도.
- 프랑스인 탑라이너이고 탑신병자 기질과 다리우스로 인생경기를 한것과 더불어 독특한 성격 때문에 소아즈가 떠오른다는 팬들이 많다. 프랑스 롤 팬들에겐 리틀 소아즈 라고 불린다고 한다.
- 스타성이 넘치는 플레이덕에 국내에서 인기가 폭발하면서 밈화가 진행되어 국내 커뮤니티에서 BDS의 경기가 있을때마다 자주 언급되고 있다. 주로 아담담님 등의 별명으로 불리거나 가다세올, GODS[17] 권위자로 불린다.[18][19] 본인도 한국의 롤리그 하이라이트 영상 전문 채널에서 올린 23스프링 본인의 하이라이트 결산 영상에 한국어로 리플을 올릴 정도로 그 인기를 알고 있는 듯.[20] WQS 승리 후 인터뷰에서 '가다세올'이라는 밈을 경기 이틀 전에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되었으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도 가다세올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LEC를 안보던 시청자들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고,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신흥 갤주로 올라섰다. 그리고 아담의 맹활약은 국내 탑라이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기인이 탑 다리우스, 올라프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담담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두두는 LCK 역사 12년만에 최초로 가렌을 픽하는 새역사를 쓰며 아담은 LCK의 역사 한 페이지를 쓰는데 기여하게 되었다.
- 다만 가다세올로 유명한 것과는 별개로 정작 모스트픽은 2023년 기준 레넥톤이다. 이상할 것도 없는게 레넥톤이야 탑의 스터디셀러이기 때문. 플레이스타일 역시 가다세올 및 아담과 잘 부합하는 픽이기도 하다. 아담의 명성을 알린 또 다른 픽인 사이온은 메타를 좀 타는 픽이라 함부로 꺼냈다간 복날 개처럼 맞기에 월즈에선 얼굴 보기가 어렵다.
-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네피르피트이다
[1]
前 Ricadam
[2]
히릿과 브로큰블레이드 역시 무력형 탑솔러지만 히릿은 한국인 용병이고 BB는 소속지역이 터키로 되어있다보니 순혈이라고 보긴 애매하며, 크라이즈와 알파리는 메카닉 자체는 뛰어나지만 솔리드한 팀플레이를 선호하는 성향에 이들의 하위호환에 가까웠던 예낙스도 올해 서머부터 사이드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브위포 원더 역시 전성기 기준 무력이 대단하긴 했지만 성향 자체는 무력을 과시하기 보단 변수 창출에 능한 테크니션에 더 가깝다.
[3]
20년도의 잔상이 강하게 남은 사람들에겐 생소하겠지만, 오로메는 모든 스탯이 골고루 잡혀있는 육각형 탑솔러이다. 다만 1부에선 특유의 낮은 무력과 무너진 멘탈로 인해 작은 육각형이 되어버린 것. 그러나 이건 선수의 시간적인 성장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관점이다. 1부 데뷔 전의 오로메는 2부에서도 캐리란 것을 해본 적이 없는 죽어도 가자미밖에 모르는 선수였던 반면, 1부에서의 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고 2부로 다시 내려간 오로메는 플레이 스타일과 마인드부터 다 뜯어고쳤고 1부 경험과 시너지를 이루어 NLC를 넘어 EM 파괴자로 군림했다. 즉 아담이 1부를 경험하고 다시 내려온 오로메에게 밀렸다는 것만으로 오로메보다 포텐이 낮다고 단정적으로 잘라 말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4]
LCK에만 해도 야스오 및 제드 장인
다데, 아우렐리온 솔 장인
플라이, 킨드레드 장인
표식 등이 있었다.
[5]
정글 올라프가 메타와 조합구도에 따라 유통기한이 거의 사라지기도 하는 것과 달리, 탑 올라프라는 챔프가 어쨌든 유통기한을 완전히 피할 수 있는 챔프는 아니다 보니 프나틱과 아담의 1부에서의 올라프 운영은 올라프 몰빵케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방치도 아닌 다소 미묘한 위치에 있다.
[6]
특히 레드팀에서 사이온으로 정글러에게 상대 레드쪽 캠프를 전부 리쉬해준 후 바텀 다이브를 시도하는 전략은 몇몇 리그에서도 잠시 사용됐을 정도로 획기적인 전략이었다. 당시엔 탑 영향력이 워낙 적어서 가능했었지만 성공만 하면 상대에게 손해를 강제할 수 있었다.
[7]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2023 LEC 스프링 결승전의 5렙 말파이트 텔포
[8]
보통 이런 경우 스타일이 탑신병자지 이렇게 챔피언 풀까지 솔랭에서 흔히 보이는 탑솔러들과 일치하는 경우는 정말 흔치 않다. 있더라도 간간히 꺼내들거나 그마저도 왜 프로씬에서 이런 챔프 안 쓰는지 알겠단 혹평만 듣고 패배하기 일쑤다. 대표적인 예시가 다리우스 들고 반짝 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가 2023년 TES 침몰의 주범으로 꼽힌 칭티안.
[9]
단, 2021년에는 팬 투표로 올프로를 선정했기 때문에 21년도 세컨드는 객관적인 지표로 보기는 어렵다.
[10]
실제로는 01년 끝자리 출생이기에 02년생으로도 여겨진다.
[11]
당장 한화는 탑을 꽤 봐주는 팀이지만, 프나틱은 아담의 챔폭이나 라인전이 강점이 아니라는 점을 역이용해서 아예 탑 라인을 버리고 바텀 텔을 타서 바텀을 완전히 터뜨린 다음에야 탑을 봐주는 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즉 둘다 팀의 약점인 라인이라면 더 크게 희생롤을 맡는 아담의 평가가 살짝 나을 수밖에 없다. 아담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챔프폭인데, 모건이 딱히 챔프폭에서 아담보다 우위를 점하는 것도 아니다.
[12]
아담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은 탑솔러로 모건 외에 PSG 탈론의 하나비가 꼽힌다. 원래 야스오 장인다운 두뇌파 가성비 탑솔이었는데, 21 서머 포스트시즌 들어 안그래도 대단찮던 메카닉이 완전히 박살나버렸다. 그러니까 한화가 플인딱을 하면 뒤에서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라는 거지?
[13]
심지어 쇼메이커조차도 개인방송에서 올라프, 다리우스, 문도같은 챔피언만 하는 것 같고 챔프폭이 매우 좁다고 지적한 바가 있다.
[14]
참고로 이 제이스는 아담이 데뷔 후 공식경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제이스다.
[15]
다만 이 말은 알파리와 업셋 모두가 부정했다. 프나틱 측에서 로스터에 대한 의견을 물어서 대답해준 게 다라고.
[16]
2021년 현재 그 인기도가 어느 수준이냐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KC가 우승한 직후 Kameto의 개인 트윗 쪽지를 통해 EM 우승을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보낼 정도다.
[17]
가렌, 다리우스, 세트, 올라프. / Garen, Olaf, Darius, Sett. 이 챔피언들은 리그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뚜벅이 캐릭터들이라는 것과 아담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 살려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8]
다만 실제로도 많이 하고 전적도 괜찮은 다리우스, 올라프, 세트와는 달리 아담의 실제 가렌 승률은 2023 서머 시점에서 프로 통산 3전 3패로(LFL에서 1번, LEC에서 2번) 0%였다(...). 그래도 막상 가렌을 잡았을 때는 경기는 지되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픽의 이유를 증명하기는 한다. 2023 시즌 스프링 결승에서는 저격밴도 당했을 정도. 그러다가 2023 WQS에서 비록 북미 팀이 상대라지만 드디어 가렌으로 공식전에서 2연승, 2번 모두 POG까지 받는 기염을 토했고, 월즈 플레이-인 최종 진출전에서도 가렌을 꺼내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승리했다. 심지어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비록 패배했지만 그 369를 상대로 퍼블을 내는 기념을 토했다! 그리고 2024 윈터 시즌에서 드디어 LEC에서도 가렌 승률 0%에서 탈출했다.
[19]
2023 월즈 플레이-인 스테이지 기준 아담이 GODS 챔피언을 했을 시 7전 전승, 아닐 시 3승 3패라는 기록이 이 주장에 힘을 보태준다.
[20]
추후 본인도 CFO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해당 영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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