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edf1ff,#4a56a8><colcolor=#4a56a8,#fff>
관련 문서 |
<colcolor=#373a3c,#dddddd><colbgcolor=#fff,#1c1d1f> 역사 · 성향 · 문제점 ( 운영, 시스템의 문제ㆍ 이용자의 문제) · 사건·사고 ( 틀) · 문화 및 유행어 · vs 타 커뮤니티 ( vs 루리웹 · 근첩 · 네덕) · 디시질 · 김유식 · 갤러 ( 목록 · 고정닉 · 꾸준글 · 유동닉 · 통신사 IP) · 정모 관련 괴담 · 디부심 · 갤기장 | |
서비스 |
갤러리 (
문서 有 ·
문서 無) ·
마이너 갤러리 (
문제점 ·
문서 有 ·
문서 無 ·
승격됨) ·
미니 갤러리 (
목록) ·
디시콘 · |
||
파생 커뮤니티1 |
에펨코리아 · |
||
갤러리 | |||
관련 문서 및 틀 |
개념글 ·
실시간 베스트 ( |
||
대형 갤러리2 |
해외축구 · 만화 · 인터넷방송 · 국내야구 · 기타 국내 드라마 · 우울증 · 메이플스토리 · 남자 연예인 · 로스트아크 · 토토 | ||
주요 갤러리3 |
비트코인 · 아이돌마스터 · 리그 오브 레전드 · 해외야구 · 역학 · 편의점 · 판타지 · 자동차 · 방탄소년단 · 주식 · 대출 · 부동산 · 컴퓨터 본체 · 포켓몬스터 · LGBT · 미스터 트롯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연극, 뮤지컬 · 토이 | ||
과거 주요 갤러리1 |
엽기 · |
||
마이너 갤러리 | |||
주요 마이너 갤러리4 |
퓨처스리그 · 토트넘 핫스퍼 · 치지직 · 블루 아카이브 · 한석원 · 중세게임 · 원신 project · 장르소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앱 · 지하성과 용사 · 스텔라이브 | ||
미니 갤러리 | |||
주요
미니 갤러리5
|
숲 방송 · 숲 인터넷방송 · 이세계아이돌 · 카미시로 병우 | ||
1 폐쇄되었거나 글쓰기가 제한된 파생 커뮤니티와 갤러리는 취소선 처리. 2 문서가 있는 갤러리 중 주간 흥한 갤러리 상위 10개 3 문서가 있는 갤러리 중 주간 흥한 갤러리 11~30위 4 문서가 있는 마이너 갤러리 중 흥한 마이너 갤러리 상위 10개 5 문서가 있는 미니 갤러리 중 흥한 미니 갤러리 상위 5개 갤러리 목록 정렬 기준은 기준일 당시 흥한 갤러리 순위. |
|||
기준일: 2024년 5월 13일 | }}}}}}}}} |
1. 소개
오덕갤 또는 씹덕갤은 수많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오덕 성향의 갤러리를 부르는 멸칭이다. 갤러리 주제 자체가 오덕 성향이거나 오덕 분위기의 갤러리를 오덕갤로 불렀었지만 2021년 현재는 디시인사이드내에서 씹덕갤이라는 단어로 대체되어 오덕갤이라는 단어는 특정 갤러리를 제외하면 잘 사용되지 않는다.디시인사이드에서는 새벽마다 차단을 각오한 자들이 19금 짤방을 달리곤 하는데, 이때 야동 움짤/ 누드 사진/ 은꼴사가 올라오면 일반 갤, 2D 캐릭터 야짤/ 망가가 올라오면 오덕갤이라는 분류법이 거의 정석처럼 통용되고 있다.
2. 역사
과거에 거대 갤러리들이었던 스갤, 막갤, 코갤, 와갤(초창기)가 혐덕 성향이었던지라 상당히 배척받았다. 물론 이 당시에도 전성기 애갤처럼 큰 곳은 있긴했다.2006년 여름에 게임 갤러리의 야겜 유저의 요구로 미연시 갤러리가 생겼다.
2007년 후반부터 김유식의 계획대로 아이돌 빠돌이/ 빠순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세운 연예갤(특히 남성 아이돌 갤러리, 드라마 갤러리 등 여성유저가 주가 되는 갤러리)들이 생겨났는데, 당시에는 이들도 오덕갤로 취급되었다. 이들은 경영난에 시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큰 세력으로 급부상했다.
2.1. 2014년 이전
본래 오덕갤, 그 중에서도 게임과 무관한 애니메이션, 만화의 개별 작품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에서 거의 개설을 해 주지 않았다. 일례로 2009년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의 개설 역시 해당 컨텐츠의 기원이 슈팅 게임이었기에 개설이 가능했다 볼 수 있었고, 당시로부터 4년이 지나서 러브라이브 갤러리가 개설될 시기에는 러브 라이브!의 기원이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파생 미디어 믹스인 스쿠페스의 영향으로 게임 카테고리로 개설이 되어야만 했다.[1] 또 비슷한 시기에 개설된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칸코레 갤러리 역시 컨텐츠의 기원을 게임에 두고 있다.2014년 11월 당시의 오덕갤 목록을 보면 개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오덕갤들은 스쿠페스를 이용해 거의 편법으로 개설된 러브라이브 갤러리를 제외하면 전부 그 기원이 게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13년 5월 13일에 개설된 진격의 거인 갤러리와 2014년 1월 17일에 개설된 겨울왕국 갤러리가 있었지만, 둘 다 당시의 한국 대중문화에서 대중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임을 고려하면 개설 당시에 두 갤러리의 취급은 오덕갤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후자는 개설 당시에는 그냥 개별 영화 갤러리일 뿐이었다. 2014년 2월 6일에 개설된 디즈니 갤러리도 마찬가지이다.
2.2. 2015년 이후
디시인사이드 개설 이래 거의 15년간 터부시되던 개별 작품 오덕갤의 개설은 2015년에 이르러서야 보컬로이드 갤러리와 마이 리틀 포니 갤러리의 개설로 완화가 되기 시작했다. 그후 2016년 1월에 이르러 마이너 갤러리 시스템이 추가되자 마이너 오덕갤이 우후죽순으로 개설되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 주문은 토끼입니까 갤러리나 케이온 갤러리 등이 승격하면서 오덕갤의 수가 기존의 두배에 가까운 수로 불어나게 되었다.틀:오덕갤의 2015년 3월 초의 리비전에 등재된 오덕갤 수와 최신 리비전에 등재된 오덕갤의 수를 비교하면 메이저 갤러리만 해도 두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마이너 갤러리 까지 합치면 세배에 가까운 양이 불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없는 군소 오덕갤까지 합친다면 그 수는 상당히 많아진다.
3. 특징 및 성향
3.1. 독자노선
안티덕후 진영의 양대 대형 갤러리인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와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가 망한 뒤, 2010년대 이후론 오덕갤이라 분류되는 갤러리들의 규모와 종류가 날이 갈수록 세력을 키우고 있어서 갤러리 숫자나 유동인구로 보면 오덕갤 쪽이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오덕갤들은 과거 디씨의 레전드라 불렸던 스갤, 막갤, 코갤 등 거대 세력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끼리끼리 노는 성향이 강하다. 왜냐하면 같은 오덕들이긴 하지만 파는 장르가 판이하게 달라 서로 소재가 통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갤러리마다 주제에 맞는 영역에서는 무시 못 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1년 현재는 HIT 갤러리에도 오덕 관련글이 자주 올라오고, 갤러리 메인 이슈에 올라가고, 실북갤에 항상 올라가는등 규모가 큰 오덕 갤러리들이 많아졌다. 외부 유입 세력이 점거한 일부 마이너 갤러리를 제외하고는 디시의 한 부분으로 인정받는다.
3.2. 동족혐오
3.2.1. 타 사이트와
오덕들임에도 불구하고 DC가 아닌 다른 사이트 덕후들을 자주 깐다. 특히 네덕들이 주요 까임 대상이며 루리웹, 인벤, 이글루스, 트위터, 나무위키도 자주 깐다. 주로 갤러리와 같은 토픽을 다루는 사이트 덕후들을 깐다.2010년대 초반부터 루리웹, 인벤, 웃긴대학 등지에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건너오게 되었는데, 원조 막장 사이트로 취급받았던 디시가 일베저장소가 생긴 이후 극우 막장 갤러들이 이주하여 다소 선비화(?)되었고, 자신들이 다니던 사이트에서 분위기상 하기 힘든 드립을 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져서가 큰 이유이기도 했다.
다만 네이버나 루리웹 등지에서 건너온 유저들은 정치나 사회를 포함에 만사를 다 까고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두까기 성향을 지닌 디씨의 기존 유저들 및 풍토와 충돌하는 성향을 보이는 사례가 많았고, 모두까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억지로 쉴드치거나 '최소한의 선은 지켜라' 라며 디시의 극단주의적인 성향과 맞지 않는 언행을 보여서 기존 유저들의 반발감을 불렀는데, 이게 극단화되어서 네덕과 루리웹 유저(근첩)을 몰아내야 한다는 풍토가 형성되어서 극단적인 타 커뮤니티 배척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다. 이게 극단적으로 가면 루리웹에서 극단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금기시하는 욱일기를 자짤로 걸어놓거나, 약간 비틀어서 대게 짤을 자짤로 거는 행위로 보여지기도 한다. 디시 출신 유저는 상술한 커뮤니티 성향 때문에 무감각하지만,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저는 루리웹 프레임을 씌우고 색출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진짜로 루리웹이나 네이버 카페 출신이라고 닥치고 까는 경우도 많지만, 디씨에서 싫어하는 네덕이나 루리웹 출신의 특징을 디씨에서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까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익명성이 강한 디씨에서 보통 네덕이나 루리웹 출신임이 드러나는 경우는 아이디를 똑같이 만들었거나, 익명성이 강한 디씨에서 특유의 기만질, 친목질,자기자랑을 해 딱 봐도 구별이 가능하거나, 네덕이나 루리웹 출신을 싫어하는걸 알면서도 굳이 자기가 어디서 왔다고 드러내는경우, 해당 갤의 특성을 알지 못한 채 네캎이나 루리웹 특유의 문체로 글을 작성하는경우, 등이 있다. 특히 오덕갤은 비 오덕갤들에게 루리웹화, 네캎화 되었다고 까이는, 디씨의 극단주의가 상대적으로 덜한 곳들이다. 실제로 두 군데를 같이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오덕갤에 따라서는 루리웹이나 카페 출신임을 알수 있어도 대놓고 드러내지 않으면 신경쓰지 않는 곳도 많다.
일베에 대한 취급은 한때는 배척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디시 전반이 일베에 우호적인 성향으로 변할 때 근첩을 배척하겠다는 명목으로 일베발 밈에 우호적인 분위기로 변한 오덕갤이 다수인 상황이다. 물론 도배 정도는 기피하는 편이지만, 일베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오덕갤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사실 디시 오덕갤에서 친목질과 그림쟁이에 대한 취급은 참 계륵이라는 말이 어울린다고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디시가 친목질을 혐오하는 특성을 지녔다지만 웬만한 오덕갤은 잊을만 하면 친목질 문제를 지적하는 저격글이 나오며, 그림쟁이들은 이러한 친목질 논란에서 비껴가는 경우가 많다. 사실 완전히 비껴간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패트리온 구걸질하는 환쟁이라며 뒤에서는 혐오하지만 그림을 그려오면 앞에서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빠는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3.2.2. 디시 내부에서
2016년부터는 타 사이트 유입들이 규율과 관리가 엄격한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는데, 디시 안에 유사 네이버 카페를 차려놓고 좆목 완장질이나 하고 있다며 또 깐다.디시 성향 상 취좆이 기본이라서 씹적씹과 찐적찐이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한다. 매일마다 서로를 이상성욕자, 근첩, 네덕, 통베 유입이라고 욕하는 떡밥이 돈다. 이런 동족혐오는 갤러리끼리는 물론이고 같은 갤러리 내부 유저들끼리도 동일하게 벌어진다. 심하게는 고정닉 죽이기(일명 고로시)라는 네임드 매장 방법까지 동원된다.
면갤, 코스갤, 일애갤 3인방은 초대 오덕갤답게 오덕갤이라는 호칭에도 "그래 맞아. 우린 오덕이야." 수준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던갤 같은 곳은 오덕갤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미 던갤에 유입될 정도의 갤럼이라면 모에 스타일에 적응할 대로 적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애초에 던파 자체가 모에 취향 코드를 노리고 만든 게임이다.
3.3. 사회적 이슈 관련
오덕갤인 만큼 일본발 서브컬쳐를 주로 향유한다. 욱일기 등 일본 서브컬처의 우익이나 혐한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쓰지 않으며 이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을 반일씹덕으로 취급한다. 소위 근첩이라 불리는 루리웹 출신 유저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욱일기짤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페미니즘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만 벽람항로, 우마무스메 같이 페미 논란이 있어도 별 신경쓰지 않는 사례들도 있다.
4. 해당 갤러리
- 원년 멤버
- 미연시 갤러리
- 코스튬 플레이 갤러리
-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2003년 개설) ⇢ 디시 애갤러스[2]
4.1. 기타 사례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오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미소녀/ 모에 그림체가 등장하는 2D 애니메이션 중심으로 라노벨, 일본 만화같은 일본 작품의 애호가들로 한정하기 때문에, 이 문서의 첫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그 외의 장르에 대해서는 오덕갤이라고 잘 불리지 않는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서의 마니아(팬덤) 문화를 포함하여 갤러리 성격상 오타쿠적 성향을 가질 수밖에 없는 갤러리들을 분류해 보면, 실제로 그 수는 굉장히 많다.- 밀리터리 갤러리 이하 파생된 수많은 밀덕후 관련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연예 갤러리
- 대중문화 중 특정 장르 관련 갤러리: 무협 갤러리, 위키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 게임 장르 갤러리: 격투게임 갤러리, 리듬게임 갤러리, 보드게임 갤러리, 온라인 게임 갤러리, 슈팅 게임 갤러리
- 게임기 갤러리: PSP 갤러리, 닌텐도 DS 갤러리, XBOX 360 갤러리 등
- 특정 게임 관련 갤러리
- 철도 갤러리
4.2. 특이 사례
4.2.1.
WOW 갤러리
디씨의 레전드급 갤러리였음에도 불구하고 4기(2009년~2010년경) 와갤러들의 유별난 덕후기질로 인해
게이&
오덕 성향을 띄게 되었다는 점이 다른 오덕갤과 다르다.용개의 와갤에서의 인기 때문에 시작부터 용개 갤러리인 걸로 오해를 받지만, 용개도 1기 시절엔 까였으며 본격적인 용개 오덕질은 2기 후기 정도가 적절하다. 그리고 초창기 와갤은 오덕이라면 철저하게 까대는 갤러리였다. 대표적인 예로 깻잎여캐를 주측으로 한 여캐들이 포진하는 얼라이언스를 오덕들이라 비하한 얼닥눈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와갤이 본격적으로 오덕갤이 되기 시작한 건 블리자드가 2007년 불타는 성전 확장팩에 블덕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뒤 여캐나 오덕 관련 떡밥이라면 철저하게 까댔던 호드 유저들이 블덕으로 룩변을 하기 시작한 시점 이라고 보는게 옳다.
2010년쯤부터 와갤은 망해갔지만 그 와중에 3기( 리치 왕의 분노)~4기로 분류할수 있는 갤러들은 고전게임 갤러리 등으로 유입[3]되어서 문화를 전파하였다.
4.2.2.
고전게임 갤러리와
중세게임 갤러리
고전게임 갤러리의 경우 2010년대 초반에 야갤과 코갤의 화력이 저물고 각종 분탕종자 및 트롤러들이 고갤로 대거 유입되면서 자타공인 문-
하수도가 되어 예전에 가지고 있던 게임 계열 잡탕갤로서의 정체성을 사실상 잃었고, 반쯤은 오덕갤화 됐다고 봐야 한다.
고전게임 갤러리/필수요소만 봐도 오타쿠 문화에서 기인한 드립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야갤이나 주갤로부터는 확실한 '씹덕갤' 취급을 받았고, 이는 고갤럼들 스스로도 인정한 사실이다. 오히려 게임 관련 게시물이 개념글에 오르면 자기들끼리 깜짝 놀라는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2016년 중반을 넘어가면 완전히 잡탕망갤로 바뀌어 오죽하면 고갤에서 게임 이야기 하지 말라고 대놓고
엄근진하게 정색 빠는 개념글이 잊을 만하면 올라오기도 했다.2017년 봄 즈음부터는 알바들의 직무유기와 일베충을 비롯한 다른 사이트의 분탕충들이 대규모로 유입되어 갤러리가 완전히 망해버렸고 게임 이야기를 하는 곳이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이전되었다. 중갤은 겉으로는 고갤 시절의 오덕갤 성향을 배척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잡탕망갤이 되기 전의 고갤 시절과 비슷한 수준의 오덕갤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각종 호감고닉들의 분탕화 및 갤기장화가 진행되어 대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기를 전후해 고갤과 똑같은 전철을 밟아 몰락하게 되었다.[4]
4.2.3. 국내야구 갤러리
야구 갤러리의 경우 와갤과 비슷하게 특정 시기에 오타쿠 계층이 상당수 유입된 경향이 있어 원래 오덕까 갤러리의 성향을 지녔으나 어느 순간부터 오덕갤화 비슷하게 성향이 바뀌었다.높은 빈도로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필두로 한 고전만화, 원피스를 필두로 한 최신 만화 떡밥이 돌고는 한다. 일례로 흰 수염 사망 소식이 들리자 갤러리가 들썩거렸다.(...) 망가의 작가 이름이 바로바로 튀어나오고 매니악한 비디오 게임에 대한 지식을 섭렵하는 등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야갤에 상주하는 S♡NE들을 필두로 한 비롯한 아이돌 덕후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수준. 2018년 현재에도 일본식 오타쿠 관련 개념글에서 추천/비추천 합산 시 추천수가 30%~50%를 차지할 정도로 추천이 꾸준하게 찍히고 있으니 오덕 성향 갤러들이 몰래 동조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본격적인 오덕갤로 분류하기는 약간 무리가 있다. 야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갤러리 특성 상 물타기 및 추천몰아주기 현상이 생기는 게 어쩔 수 없기도 하고, 스포츠 관련 웹사이트인 이상 성수기와 비수기의 주제 변화를 막을 수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