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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에 등장하는 아이템에 대한 문서.탑 대부분의 아이템은 공방이 제작하고 지급하며 선별인원들의 필수품인 포켓, 무기, 등대, 온갖 인벤토리, 심지어 기호 물품들까지 공방에서 만들어진다. 아이템에는 등급이 존재하며, 2부 224화에 의하면 등급에 따라서 사용 가능한 층이 달라진다. 또한 밸런스상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낮은 선별인원이 사용하지 못한다. 단, 스물다섯번째 밤은 비선별인원이기 때문에 예외.
실제 아이템을 사용하는것 외에 신수로 아이템을 구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아리에 호아퀸의 화이트류 원령검이나, 쿤 가문이 주로 사용하는 전창술이 있다.
2.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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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일반적인 판타지에선 가장 대우받는 무기지만 신의 탑에선 층을 오르면 오를수록 버려지는 무기.[1] [2] 무기 특성상 마찰 면적이 큰 관계로 검은 신수의 저항을 더 많이 받아, 휘두르는 데 상당한 제약이 걸리기 때문이다.[3] 그래서 작중 인물들은 검을 써도 주로 단검을 쓰고, 장검을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작중 나온 검은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쓰는 단검, 백천경, 하츠의 누구보다 높게 나는 검과 누구보다 낮게 나는 검, 하츠가 네임헌터 정거장에서 새로 사용하고 있는 검(동해), 홍천화의 나르마다, 홍단화의 크리슈나, 비센테의 실버 모레이, 공방전에서 FUG의 랭커가 쓰는 검이 있다. 설정에서만 등장한 검으로는 13월의 무기 중 휘광의 유월과 붉은 시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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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말 그대로 창지기들이 주로 쓰는 무기. 원래 전사로 들어왔어도 이걸 무기로 들고 오면 창지기로 배치된다(...). 근접형 창지기와 원거리형 창지기가 있는데, 하나는 흔히 생각하는 던지는 창, 들고 다니며 찌르거나 하는데 사용되는 창이 있다. 보통 관이라는 특수한 인벤토리에 담아서 다니는데 이 무게가 상당하다고 한다. 포지션의 이름을 보면 투창보다는 작살로부터 나온 아이디어인 듯. 투척용 창 중에는 시동무기가 적다고 한다. 현재까지 등장한 창으로 특수한 무기는 라크 레크레이셔의 투척용 창 메드 쇼커가 있다. 위력 하나는 끝내주는 듯. 창이라고 칭했지만, 사실 원거리 무기는 대부분 창이라고 명명된다. 활이나 저격총같은 형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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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탑의 가장 기본적인 무기 중 하나. 이름 그대로 적을 찌르고 꿰뚫는 공격에 적합하다. 가장 기본적이라 제일 많이 쓴다. 찌르는 무기인 만큼 검같은 휘두르는 무기에 비해 신수의 저항을 적게 받는다. 낚시꾼 포지션 테스트 중에 나온 빨간 막대기도 이 니들이며, 13월의 무기 중 "검은 삼월"도 니들에 속한다.
니들이라는 이름처럼 굵은 바늘 형태를 하고 있기에 검처럼 베는 것이 불가능하고 찌르기만 가능해 일자 공격만 가능한 단점이 있다. 신수 저항이 더 적어 아리에 가문이 아니라면 검보다 더 빠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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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채찍처럼 휘두르거나 상대방을 걸어서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무기. 1부 51화에서 엔도르시가 퀀트의 뱃지를 노릴 때 나왔었다. 13월의 무기 중 하나인 "초록 사월"이 이에 속하며, 그에 더해 무한대로 늘어나는 기능이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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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무기
말 그대로 무언가가 압축된 무기. 압축되기 이전의 중량은 그대로 유지된다. 압축무기를 다룰려면 그 엄청난 중량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신체 능력을 지녀야 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이 드물다. 그 어마어마한 중량 때문에 압축무기는 대부분 소유자에 맞게 만들어지며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만바론데나 또한 압축무기에 분류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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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무기
시동이 가능한 무기로, 하이 랭커들이 전투시 사용하는 무기들 대부분이 시동무기이다. 이 무기들은 모두 반 생명체와 같으나, 13월의 무기처럼 자아를 갖고 있는 무기는 드물다고 한다. 사용 자격 이전에 그만큼 비싸고 귀하다.[6] 시동무기로는 13월의 무기, 홍천화의 나르마다, 홍단화의 크리슈나, 하츠의 동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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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시동무기
공방의 메독스를 비롯한 부패한 과학자들이 FUG의 자금 조달과 협력하에 만든 특수한 시동무기. 특정한 물체가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을 시동무기로 만든다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이다. 당연히 인체 실험이 동반되며, 탑 구석진 곳에서 십만 명 이상이 공방의 모르모트로 희생되는 등 인륜적으로 말도 안 되는 과정을 겪어 왔다. 다만 성과가 없지는 않아서 강 호량과 베니아미노 카사노 등 어느 정도 성공적인 실험체가 나왔고, 그 잔혹한 실험의 결과로 FUG가 의도했던 완성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다만 공방의 과학자들이나 FUG 강경파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동무기와 일체화한 사람을 다시 녹여 시동무기로 만들거나, 한 사람의 몸에 여러 마리의 악마들을 집어넣는 등 본래 의도했던 실험에서 더욱 발전된 실험을 진행했다.
3. 일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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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석
신수 위에 저절로 뜨는 신비한 광물. 순도가 높을 수록 비싸고 부유력이 뛰어나다. 대부분의 아이템에는 소량의 부유석이 포함되고 있는데[7], 부유석의 포함 퍼센트가 높아질 수록 주조가 매우 어려워진다고 한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는 선별인원이 되었을 때 대거 챙겨온 모양으로, 시험의 층 당시 부유석으로 동기들을 꼬시기도 했다.[8] 에딘 단에게 순도 높은 부유석을 보여줄 때 단의 눈이 뒤집힌 걸 보면 엄청나게 비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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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탑에 들어오는 선별인원 전원에게 주어지는 기본 아이템. 순도가 높은 부유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언어를 통역, 맥세스어로 번역해주는 등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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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포켓의 변형형이며, 탐색꾼이 쓰는 아이템이다. 신수의 농도(수)를 측정하는 용도 등으로 쓰인다. 탐색과 추적을 위해 멀리 날려보낼 수 있으며 홀로그램을 투영하는 기능도 있다. -
인비저블 옵저버
상대에게 안 보이는 옵저버. 그랑 드리가 사용했으며 이걸로 쿤 아게로 아그니스의 등대를 박살내고 라헬의 목에 독침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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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등대지기의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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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창을 넣어두는 아이템. 당연히 창지기들이 쓴다. 관은 일반적으로 굉장히 무거워서 기동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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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기본적으로는 무기나 아이템을 넣어두는 저장소. 포켓처럼 가시모드/비가시모드로 변환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겨둘 수 있다. 목적에 맞게 특화된 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암스 인벤토리[9], 낚시꾼이 사용하는 릴 인벤토리, 방어구를 저장할 수 있는 아머 인벤토리가 이에 속한다. 이 3가지 인벤토리들을 가리켜 3대 인벤토리라고 한다. -
릴 인벤토리
평범한 암스 인벤토리와는 다르게, 무기를 장거리까지 날렸다 회수할 수 있게 해주는 실과 도르래가 달려 있다. 그야말로 낚시꾼이라는 포지션에 어울리는 물건. 작중에서는 엔도르시 자하드가 퀀트의 뱃지를 낚아챌 때 사용했다. -
아머 인벤토리
평소에는 비가시 모드로 존재하지만, 피격시 자동으로 가시 모드로 전환해 공격을 막아준다. 일단 주요 기능은 특별한 능력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방패인 듯. 작중에서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자신의 아버지인 쿤 에드안의 창고에서 몰래 가져온 아이템 중 하나로 등장하며, 아머 인벤토리 덕에 아를렌의 손에서 두 번이나 목숨을 건진다. -
인비저블 인벤토리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릴 인벤토리. 인벤토리 뿐 아니라 붙어 있는 무기까지 전부 투명해진다. 작중에서는 네임헌트 경기장에서 카이저가 사용했으나, 밤이 치트급의 능력으로 신수 한 방울 한 방울을 모두 봐서 은신이 무효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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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측정기(때려바)
신수에 의한 육체 강화의 정도[10]를 수치로 나타내주는 전형적인 전투력 측정용 물품. 펀치 머신 같이 생겼으나 때리는 부분은 부유석이라도 썼는지 떠있다. 때리는 부분 등의 내구도가 어느 정도나 될지 궁금해지는 물건. 랭커가 툭 치는 정도는 버틸 수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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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김럭커가 갖고 있던 물건. 이걸로 신수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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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나의 꽃
21층에 서식하는 대형 신해어 '지게나'의 체내에서 자라나는 꽃. 가운데 열매처럼 열리는 청색의 보석이 매우 아름답지만 지게나는 21층에서 특별보호종으로 관리받고 있기 때문에 구하기 매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지게나의 꽃이 몸 어디에서 자라나는지, 왜 자라는지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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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선
부유석을 사용하여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 작중 나온 대형 부유선은 크루즈 여객선 급의 크기였지만 소형 부유선은 오토바이에서 경차 정도. 강 호량이 탄 것은 자전거형 그립 핸들이,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탄 것은 자동차형 원형 핸들이 부착되어 있다. 추진 장치에 해당하는 부유석이 선체 밑에 도드라져 있으며 호버크래프트처럼 물 위를 달리거나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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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
네임드 부유선. 공방의 5대 부유선[11] 중 하나이다. 양 옆에 달린 커다란 부유석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 작중에서는 함수 혹은 함미 부분에 원래 없던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12] 모종의 음모가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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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부리미의 필수 아이템. 부리미들이 부리는 동물이나 신해어를 가두는 공간으로, 특수한 성질의 신수로 이루어져 있다. 3대 기본 아이템 중 하나인 등대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내부의 빈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등대는 내부 공간에 중앙 통제 시스템과 창고로써의 기능을 하고, 어항은 내부 공간에 신수와 동물을 보관하는 우리의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작중 묘사로는 부리미가 사역하기 이전에는 압축 상태로 어항 안에 들어가 있지만, 사역 시에는 압축이 풀리면서 동물이 원 크기로 돌아오고 어항에 들어있는 신수가 나오면서 펼친 공간을 중심으로 동물의 활동 범위가 정해지는 모양이다. 부릴 수 있는 동물의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등급의 어항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더 높은 등급의 어항일 수록 동물의 신수 활동 범위를 넓혀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여전히 동물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어항 내의 신수를 갈아줘야만 한다. 그리고 통제만 가능하다면 한 어항 내에 많은 수의 신해어를 넣는 것도 가능한 모양. 여기에서 추정이라 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부리미의 기술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설정 상으로도 의문이라고 나와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확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등장한 아이템으로서의 어항은 선우 나래의 항아리와 청 도리안 프록의 지팡이가 있다. 아이템의 관점에서 어항이라 불리기엔 미묘하지만 알피네의 신수 공간과 로 포 비아 렌의 양털옷도 어항의 일종으로 여겨진다. 전자의 경우 공방 제작의 특수 공간 안에 신수를 채워 어항처럼 운용한 사례이고, 후자의 경우는 하 유리 자하드의 위압감에 렌의 온 몸이 꿈틀거리며 렌의 통제를 잃은 신해어들이 튀어나온 묘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4. 특수 아이템/무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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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바론데나(Manbarondenna)
쿤 아게로 아그니스가 자기 아버지인 쿤 에드안의 창고에서 털어온 마법 가방. 물체를 풍혈처럼 빨아들이며 압축해 대량으로 넣을 수 있고, 안에 들어간 물체를 복제해서 여러 개 꺼낼 수 있으며, 안에 사람도 넣을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쿤은 작중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낚았고, 앞으로도 낚을 예정이다(...). 덤으로 일반 서류가방처럼 보이지만 가방 자체의 강도부터가 무지막지하게 강해서 이걸로 못 막은 공격이 없는 강철가방... 공격받으면 이걸 방패처럼 사용해서 다 막아내거나 둔기처럼 휘둘러 공격한다. 그런데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가방의 무게는 더더욱 무거워져서 들고 다니기 힘들다고. 하지만 쿤은 위대한 가문 자제들의 공통점인 엄청난 신체능력으로 이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여담으로 2층 이후 선우 나래가 가져간 게 만바론데나라고 알려져 있으나,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만바론데나가 아닌 부유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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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바론쿠프(Manbaroncoupe)
쿤이 자기 아버지의 창고에서 털어온 밧줄과 도르래. 말이 밧줄과 도르래지, 이것도 순도 높은 부유석으로 만든거라 엄청난 물욕템으로 보이며, 허공에 도르래를 설치할 수 있다. 이걸로 퀀트를 대차게 낚았다.
쿤: 순도 높은 부유석으로 만든 이 도르래의 한쪽에 술래를 태운 등대를 묶어 내려놓고,
다른 한쪽을 잡고있던 나와함께 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너만 떨어집니다.
다른 한쪽을 잡고있던 나와함께 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너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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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마다(Narmada)
홍천화의 시동무기. 이름의 유래는 인도에 위치한 강인 나르마다강. 평범하게 생긴 그냥 바스타드 소드. 하지만 시동 시 대량의 신수를 모아 검기를 발포하는 능력이 있다. 꼴에 시동무기라고 위력은 끝내준다. 근데 밤은 맨몸으로 막고 버텼고[14], 자하드의 공주인 엔도르시 자하드나 랭커인 퀀트 블릿츠에게도 별 데미지를 못 준다.[15] 홍단화의 무기 크리슈나와 마찬가지로 성검일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여담으로 홍단화와 홍천화의 고향에서는 고대의 괴물을 일곱 자루의 성검에 봉인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아마 그게 이 검이 시동무기가 된 원인인 듯하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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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높게 나는 검
하츠의 두 검 중 하나. 이름처럼 높게 난다. 마치 무협지의 어검술마냥 공중에 붕 떠서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별다른 능력은 없고 하늘에서 내려와 적을 찌르거나 공중 공격의 가드 등에 쓰인다. 하늘을 날아다닌다는 것 빼고는 일반 검. 아마 검 속에 부유석이 들어있어 신수로 조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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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낮게 나는 검
하츠의 두 검 중 하나. 이름은 거창하지만 별 다른 능력은 없어 보이며, 굳이 있다 하면 아낙과 싸울 때처럼 검기를 날리듯 긴 리치로 공격할 수 있는 것.누구보다 높게 나는 검이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이건 땅 속을 기어 다녀야 하는 것 아닌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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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오어(White oar)
아리에 혼이 소유한 탑의 유일한 S+급 무기(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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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위대한 가문 중 하나인 투 페리 가문의 가주 투 페리 트페리가 만든 등대의 연동을 통해 소유자 신수 조작 영역을 무한대로 넓혀주는 최강의 등대. 탑 내 단 3대만 존재하며 하나는 제작자 본인인 트페리, 하나는 3군주 중 하나인 플럭스(매지션), 마지막 하나는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에게 주었다. 공격, 방어, 탐색, 모든 방면에 사용할 수 있는 꿈의 아이템. 다만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가 게임기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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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공방에서 비밀리에 주조된 시동무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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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Carrier)
A급 3개 B급 7개 총 열 개만 만들어진 희귀한 물건으로 암스, 릴, 아머의 3타입 인벤토리와 포켓, 등대, 관을 포함한 총 6개의 기능을 합친 장비로 낚시꾼 혼자서 모든 포지션의 전투를 맡을 수 있는 사기급의 장비이다. 오페라가 등대지기 원맨쇼 아이템이라면 이건 낚시꾼 원맨쇼 아이템이며 최강의 자하드의 공주인 아도리 자하드 역시 이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3부 170화에서 포 비더 가문의 3인자 포 비더 뒤마가 로사리오라는 캐리어를 사용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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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Carrier)
하 유라가 공방전에서 얻은 특수한 등대. 생김새는 파란 여행가방이다. 신수제어 차단, 텔레포트 기능이 있고 알려지지 않은 기능이 하나 더 있다. 위의 캐리어와는 이름만 같은 다른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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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FUG에서 비올레에게 달아놓은 무기. 2부 공방전의 핵심 중 하나이니 항목 참조시 스포일러 주의. 총 4개의 가시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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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쇼커(Med Shocker)
2부 98화에서 연 이화가 라크 레크레이셔에게 새로 사준 붉은색의 투창. 파괴력도 라크 본인이 이전에 사용했었던 창보다 더욱 준수한 편으로 조각의 힘을 사용하여 어지간한 B급 선별인원들 이상가는 힘을 지니게 된 상태의 리플레조도 인정할 정도이다. 근데 라크는 이게 투창이란 걸 몰라서 근접용으로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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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소유자는 엔도르시 자하드. 자세한 건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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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타마라(Blood Tamara)
소유자는 바라가브. 원 샷 오퍼튜너티에서 가장 먼저 어둠의 총알을 맞춘 사람에게 지급된 아이템이다. 능력은 소유자의 피와 융합되어 일시적으로 무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엄청난 개사기 무기로, 상공 수 km에서 엔도르시의 공격을 맞고 떨어졌는 데도 찰과상으로 그쳤다. 제작자는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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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경(白千鏡)
약간 푸른 빛이 도는 은색의 단검. 그 이름에 걸맞게 칼날은 거울로 되어있다. 소유자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20]
총 세 가지 요술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소유자가 심장을 찌른 상대를 칼날(거울) 안에 압축 봉인하는것. 최대 세 사람까지 봉인할 수 있다고 하며 여기서 심장을 찔린 대미지는 무시된다.[21] 그리고 작가의 말에 의하면 나머지 두 가지 요술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쿤은 이 2가지의 요술만큼은 사용하길 꺼리면서 쓰지 않고 있다. 이 2가지 요술의 상세 내용은 아직 불명이며 추후에 공개가 될지 안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 제작자는 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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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Krishna)
홍단화의 검. 고대의 괴물의 영혼을 나누어 봉인한 7개의 검 중 하나로, 홍단화의 고향에서 성검으로 받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힌두교의 신 크리슈나. 주인 이름도 비슷하고, 검 이름이 인도틱(...)하고 기능도 비슷한 것에서 알아차린 사람도 있겠지만 나르마다와는 같은 계열이다. 나르마다와 마찬가지로 일단 시동 무기라고 위력은 상당한 듯.
나르마다를 든 홍천화의 경우도 그랬듯이 하층 선별인원 주제에 시동무기를 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파격적인 듯. 이 검을 본 이들은 다들 시동무기라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홍단화가 연 이화를 지킨다면서 이 무기를 믿고 아리에 이니에타에게 덤볐다가 한큐에 무기를 빼앗겨 이니에타를 파워 업 시키는 민폐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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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소유주는 하츠. 시동무기인 검이다. D급 선별인원이 쓸 수 있는 무기라곤 믿기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하츠 본인은 쓰기 어려워서 웬만하면 안 쓰며 실제로 자긴 시동하면 제어를 못 한다고 언급했다. 3부에서 월하익송에서 지급한 몰건으로 드러났으며, 사용 조건으로 강함보단 욕심 없이 순수하고 맑은 정신이 요구된다. 또한 시동하지 않아도 정신지배에 저항하는 능력이 있고 시동하면 주변의 다른 생물들까지도 정신지배를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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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엑스(White-X)
2부 154화에 등장. D0 등급의 개조 옵저버. 사용자의 몸에 특수한 신수 장막을 둘러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게 해주는 특수기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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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디멘터(Purple Dementor)
지옥열차의 기관장 사안의 페드로가 카라카에게 하사받은 옵저버. 흉악한 보라색 괴물의 형상이다.유리는 X같이 생겼다고 평가했다.열차장의 권한으로 허가를 받은 사용 금지 무기이다. 한창 전쟁이 치열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고대 병기라 탐색용으로 쓰이는 일반 옵저버들과 달리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하이 랭커들도 두려워할 위력을 가졌다고 한다.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에는 하이 랭커들도 잠시 의식을 잃게 만드는 사출형 독이 숨겨져 있고 고밀도 신수포를 발사할 수 있으며 방어력 역시 튼튼하다. 그러나 결국 하 유리 자하드에 의해 파괴. 이는 사용자인 페드로의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사용자가 카라카였다면 유리도 위험했을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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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피셔
손가락에 끼우는 작은 개구리 형상을 한 특이한 아이템. 소유자는 길잡이이자 하이 랭커인 에반 에드록. 다섯 가지 욕구를 지니고 있다고 하며, 작중 등장한 것은 식욕과 복구욕과 파괴욕이다. 식욕으로 카라카가 날린 신수포를 흡수 해 버리고 복구욕으로 부서진 다리를 원래대로 고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2]. 그리고 파괴욕으로는 죽음의 층에서 헬 조의 부하를 뒤로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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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노스
관리자와의 계약을 통해 층의 높낮이에 따른 제한을 무시하고 하루에 단 한 번 최강의 시동을 할 수 있는 시동무기. 형상은 니들이며 현 소유자는 하 유리 자하드로 카라카의 시선을 선별인원들로부터 떨어뜨리기 위해 꺼냈다.
과거 10가주와 함께 탑을 올랐던 전설적인 하이 랭커 '콰드라도'가 쓰던 무기로, 그가 우렉 마지노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고 우렉에게 강탈당했다는 전설적인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 사연 만큼이나 이름도 잘 알려져 있는지 카라카는 유리가 특수하게 봉인된 인벤토리에서 크라노스를 꺼내는 것을 보고 어떤 물건인지 대번에 알아보았다.
그 명성에 걸맞게 위력 하나는 절륜해서, 카라카조차 싸움의 전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물건이라 평가하며 긴장했을 정도. 유리의 말에 의하면 어지간한 하이 랭커라도 일격에 죽여버릴 수 있는 흉악한 무기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카라카의 시선을 끌기 위한 용도로 시동. 쩔어주는 위력의 신수포로 카라카가 지니고 있던 아머 인벤토리도 개발살 내고 카라카의 본체에 직격했다. 카라카 본인의 특이성 때문에 살아나오긴 했지만 팔 하나 날아가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것을 보면 어지간한 랭커였으면 일격에 죽을 것이라는 말이 헛소문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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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뜨는(젓는) 국자
그랑 드자와 그랑 드자가 영혼의 방을 만들 때 사용한 주술 아이템.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영혼들을 하나로 섞어주며, 영혼의 방에 있는 영혼을 떠낼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다. 현 소유자는 하이 랭커 그랑 드사. 드사와 드자는 이 국자로 죽음의 층 거주민들의 영혼을 적출하여 영혼의 방을 만들어 보관하는 식으로 모든 거주민들을 리치화시킴으로써 불로불사를 만들었다. 국자 외의 방법으로 이 구속을 깨려면 드자와 드사의 주술보다 상위의 주술로 강제로 깨뜨려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아이템은 현재로선 가시나 13월의 무기 뿐이다.
다만 드사와 드자가 나중에 마음을 바꿔먹어 희망자에 한해 영혼을 해방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국자를 은닉해버리는 초대형 병크를 저지른 데에다가, 자신들에게 거역하는 이들은 영혼을 뽑아 괴물을 만들어 버리는 등 그랑 가문의 독재의 도구로 쓰였다. 게다가 나중에 그것을 강탈하려 시도한 헬 조의 앞에서 국자를 부러뜨려 버리는 바람에 헬 조가 타락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화련의 말에 의하면 사실 헬 조가 본 부러진 국자는 가짜고, 진짜는 여전히 드사가 몰래 가지고 있다는 듯. 그리고 밤과 우렉이 헬 조와 싸우는 동안 나머지 일행은 그랑 드리와 국자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결국 국자 쟁탈전의 승자는 화련이 되었고, 화련은 이것을 마도라코가 지닌 가시 조각과 맞교환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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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종
작은 은색 종의 형태를 한 아이템으로, 과거 강력한 주술사였던 아를렌 그레이스가 쓰던 아이템. 현 소유자는 가람 자하드. 매우 강력한 제령 효과를 지닌 주술용품으로, 그 소리를 듣는 악한 존재를 물리치는 능력이 깃들어 있다. 작중에선 하 유리 자하드에게 깃든 13월의 망령을 쫒아내기 위해 고대의 천으로 포박하고 이 종을 울려 망령을 없애버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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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천
겉보기에는 평범한 검은색 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강력한 주술이 걸려 있는 주술용품. 현 소유자는 가람 자하드. 능력은 악한 존재를 포박하는 것으로, 무게나 재질 자체는 평범한 천에 불과하지만 악한 존재에 한해서는 하 유리 자하드의 몸을 장악한 13월의 망령조차 자력으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강력한 구속력을 발휘한다. 과거 옛 주술사들이 악한 존재를 구속하기 위해 사용했던 아이템이라고 하며, 가람 자하드는 언젠가 13월의 망령과 다시 만날 날을 대비해서 이것을 포함한 다수의 주술 아이템을 모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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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비
인비저블 옵저버. 사용자는 그랑 드리. 보이지 않기 때문인지 아게로가 시전한 미스터리 서클을 무시하고 등대를 파괴했으며 라헬에게 독침을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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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라보는 거울
제작자는 한 공방의 제자. 자하드에게 선물한 거울로 현재를 저장하는 힘을 가졌다. 자하드와 동료 일부는 거울에 자신들을 저장하고 지옥열차의 과거를 바라보는 방에 거울을 걸어놓았다. 후에 거울 내부에 숨겨진 층이 생기고, 공방의 제자에 의해 망각의 주술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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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열차의 마스터키
지옥열차의 숨겨진 층에 입장할 수 있는 마스터키. 본래 공방의 제자가 탑의 왕인 자하드와 열차의 기관장에게만 준 탑에서 단 2개뿐인 열쇠이나, 현재는 기관장에게 준 나머지 하나가 실종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10가주중 하나인 포 비더 구스트앙이 어떻게 구해와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준 상태이다.
이 마스터키를 이용하면 숨겨진 층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숨겨진 층 안의 물건을 제약 없이 가지고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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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비추는 천칭
숨겨진 층에 입장시 선별인원들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거울 달린 천칭. 이 천칭에 거울이 비춰지면 비춰진 사람의 과거를 읽어들여 그 사람에게 해당하는 '숙적'을 생성하고 가야 할 스테이지를 정해준다. 사실은 바깥의 자하드 본인이 숨겨진 층에 개입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으로, 이 거울과 끝의 거울이 마주하게 되면 데이터 세계에 균열이 발생하여 바깥의 자하드 본인이 이곳에 직접 개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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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거울
숨겨진 층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해주는 거울. 숨겨진 층에 들어온 선별인원들은 이 거울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다만 데이터 인간이 이 거울에 모습을 비추게 되면 그 즉시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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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
소유주는 쿤 에드안의 데이터로, 구스트앙의 데이터에게서 건네받은 알약이다. 능력은 먹으면 숨겨진 층 자체가 삭제되는 것이다.[23] 2부 후반부에 에드안의 데이터는 이 알약을 먹어 숨겨진 층을 무(無)로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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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로비나
자하드 왕가의 결전병기 9호이자 대 하이 랭커용 병기이다. 막강한 대포를 쏘는 능력이 있으며, 하진성의 평가에 따르면 웬만한 랭커를 일격에 처치할 위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웬만한 전투형 부유선의 대포에 보호막을 만들지 않고 그냥 맨몸으로 받아내던 하진성 본인이 보호막을 만들어 막도록 하였다. 엄청난 병기임에는 틀림없으나, 마스체니와 하진성의 싸움에 휘말려 반쯤 망가진다. 그 뒤에 하진성이 엘 로비나의 신수포를 떼어와서 칼라반을 협박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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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반응액
제작자는 포 비더 구스트앙. 사용하면 사용자의 신수 특성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별명은 똑딱이로, 이름 그대로 액체식 하이포 손난로와 비슷하게 생겼다. 숨겨진 층에서 밤 일행이 에드안의 데이터로부터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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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칼리쿠스
제작자는 공방의 대제자. 소유주는 자하드의 데이터. 자하드가 공방의 대제자의 시험을 통과하고 보상으로 받은 니들이다. 자하드가 자신의 상대라고 인정한 자에게만 사용해서 개전의 바늘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 정도에 따라 세 가지 모습으로 그 모양과 힘이 변한다. - 첫 번째 형태 - 레칼리쿠스: 흰색. 레칼리쿠스라는 신해어를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다.
- 두 번째 형태 - 실러캔스: 전보다 얇지만 공격 반경은 더 넓고 충격파를 흩뿌리는 능력이 있으며, 충격파의 범위와 속도가 자하드의 신수제어술과 합쳐져 니들의 단점을 보완하고 그 힘을 극대화한 니들이다.
- 세 번째 형태 - 레비아탄: 레칼리쿠스의 마지막 형태. 가장 강력한 힘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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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폴락의 우물
고대의 개구리인 폴락을 보관하는 어항의 일종이다. 소유주는 청 도리안 프록. 폴락을 밖으로 튀어나오게 해 폴락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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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피드
창의 일종. 소유주는 하 천희. 배리어를 생성해 방어를 하거나 쇼크 웨이브나 샤프 웨이브 등을 시전해 공격도 가능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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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아이
티켓터인 퍼플아이 브라더스가 사용하는 옵저버. 슬로우 아이라는 상대를 둔화시키는 특수기가 있었지만 미생이 옵저버로 쉽게 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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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륭선
하 천희가 사용하는 부채 형태의 아이템. 유한성도 방어할 수 없는 강한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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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윌리
자하드의 부제사장이 소유한 인벤토리로, 거대화하는 기능을 지녀 엄청난 용량을 자랑한다. 하지만 밤의 장천에 의해 파괴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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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운의 망치
연 가문 출신이자 월하익송의 고대 랭커 연 운이 모든 불꽃의 힘을 끌어모아 만든 망치. 제작 당시 연 운 본인의 모든 불꽃을 이것에 담았는데, 정작 망치를 데비에게 줘 버리고 돌려받지를 못해서 본인이 불꽃을 쓸 수 없었다(...). 더군다나 본래 다른 종족에게 핍박받던 데비를 도와주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강제로 빼앗으면 파괴되는 기능까지 추가해놔서 정작 데비가 이 망치의 힘으로 폭군이 되어버렸음에도 회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십이수의 잔꾀 덕분에 회수에 성공했다. 연 운이 물려받은 모든 것을 살리는 근원의 불꽃이 내재되어 있으며, 이 망치 덕에 쿤을 깨우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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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의 창
정식 명칭은 불명. 야마 무리의 7위 간부 창지기 루엘 몬의 창으로, 오래 전 야마가 루엘에게 맡긴 물건이라고 한다. 그 정체는 바로 과거 고대종들이 사용하였던 창이며, 고대종이 아닌 자가 창을 잡을 경우에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그래서 시동무기임에도 소유주인 루엘 또한 시동을 안한 상태로 6단계 의태까지 써서 단 한 번 투척하는 것만 가능했다.하지만 견족들 중 두 번째로 강한 하이 랭커인 둠이 시동도 안한 상태의 루엘의 창을 맞고 방심하다 죽을 뻔했을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과 경도를 자랑한다.
이후 전장에 방치되어 있다가 지나가던 에반켈에 의해 회수되었고, 때마침 원로 켈 헬람을 찾고 있던 에반켈의 손에 의해 투척되어 켈 헬람의 허리에 커다란 바람구멍을 내 버렸다. 그 뒤 근처에 꽂혀 있던 것을 라크가 발견해서 회수한 뒤 폭주하는 둠에게 투척해서 밤이 들어갈 길을 만들었다.
케이지 사태 이후에는 라크가 이 창을 쓰는 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기에 정식으로 라크에게 소유권이 양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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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 갑주
원로인 켈 헬람의 대신자, 뮬이 헬람에게 하사받은 전신 갑주. 굉장한 스피드와 화력을 자랑하며, 입에서 강력한 신수포를 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사용자인 뮬 본인은 제 아무리 야마라고 해도 골격갑주의 속도를 따라잡기는 힘들거라 장담했지만, 골격갑주의 살인기는 정작 야마에겐 전혀 통하지 않은 데에다가 그 기동력으로 도주를 시도했음에도 허무하게 붙잡혔다(...). 묘사만 봐선 어지간한 하이 랭커를 상대로 해도 유효한 위력이 나오는 듯 하지만 애초에 베이로드 야마는 어지간한 수준도 아닐 뿐더러, 베이로드 야마와 뮬의 수준차이가 너무 나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했다.
부가 기능으로 동력원을 원격 기동시켜 상당한 범위와 피해를 주는 폭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점을 이용해서 야마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이는 데 쓰였으나, 그 핵이 조든에게 발각당해 허무하게 파괴된 데에다가 갑옷 또한 분노한 야마의 손에 주인인 뮬과 함께 완전히 가루가 되면서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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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정수
칼라반이 사용하는 아이템. 오래 전 한 무술의 고수가 어느 순간 싸움을 멈추고 스스로를 봉인해 만들어진 아이템이다. 칼라반의 가문은 이를 지키면서 후대 랭커가 되어 돌아온 자손의 도전을 받아 승리한 자가 무의 정수를 지키는 과정을 반복해 왔다. 하진성이 칼라반에게 무의 정수를 사용하라고 권유해서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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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창 캐리어
라크 레크레이셔가 사용하는 아이템. 크고 무거워서 들고 다닐 수 없던 고대종의 투창을 보관하기 위해 견족의 과학자가 견족의 캐리어를 개조해 만든 아이템이다.
[1]
다만 아리에 가문은 검을 주력으로 쓰는 듯 하다
[2]
이 말을 한 대상자가 2층에서 등장한 선별인원(...)이기 때문에 좀 미묘하다. 실제로 아크랩터나 부엘사르 등 검보다 면적이 더 큰 무기로 근접전을 벌이는 선별인원도 있고 하츠도 검은 잘만 다루며 랭커 중에도 검을 쓰는 자가 나왔으며 랭커의 인벤토리를 보면 검 못지 않은 면적을 지닌 무기도 제법 있다. 게다가 작가 블로그에는 낚시꾼의 기본 무기로 니들과 함께 검도 분명히 언급되어 있다. 애초에 작중 인물들 중 상당수가 신수와 육탄전으로 싸우지 무기를 쓰는 사람이 잘 없기도 하다(...). 대우가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쁜 쪽도 아니라고 하는게 더 가까울 듯.
[3]
다만
위대한 가문 중 하나인 아리에 가문은 신묘한 검술을 가지고 있어 제약을 받지 않고 휘두른다고 한다.
[4]
일반적으로 후크 자체에는 늘어나는 성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5]
만바론데나 그 자체가 압축된 것은 아니지만 어떤 대상을 압축시켜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
[6]
1~2부에서 선별인원들이 홍천화의 나르마다나 홍단화의 크리슈나를 보고 놀란 이유도 이 때문.
[7]
특히나 등대에는 필수품.
[8]
폴에게 호를 감시하라고 시킬 때라던가.
[9]
1부 2화에서
하 유리 자하드가 자신의 무기를 꺼내기 위해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10]
랭커인
뮬 러브가 때려서 1320만점이 나왔는데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때렸을 때 약 13만점이 나오면서 박살난 점,
연 이화가 넘어지면서 부딪힌 게
강 호량이 때린 것보다 점수가 높게 나온 점을 보아 단순히 파워만 측정하는 기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1]
쿤에 의하면 한 대는 전설에 등장하는 부유선이라서 실제로는 4대라는 듯.
[12]
쿤도 '원래 저런게 달려있었나?'라고 독백하기도 하고
십이수도 이것을 한 번 언급한다.
[13]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진 고유 아이템만 기술할 것.
[14]
물론 엔도르시의
방패는 박살나면서 대미지를 격감시켜줬다.
[15]
무기 레벨은 7D로 선별인원 중
아낙 자하드의 초록 사월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무기.
[16]
카사노, 강 호량,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동무기는 물체 안에 자의식이나 힘을 가진 무언가를 봉인시킴으로써 탄생한다.
[17]
대개 싸우기 전에 미리 하늘로 던져 놓는다.
[A]
스텟카드 무기레벨로는 7F. 이게 높게 나는 검인지 낮게 나는 검인지는 나와있지 않다.
[A]
[20]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
자왕난에게 넘어갔다가 현재는
창 블라로드가 가지고 있다.
[21]
생명체의 압축은 관리자의 허락을 받은 자만 가능하다는 걸 보면 쿤이 30층의 관리자에게 허락을 받았거나 제작 과정에서 받은 듯.
[22]
정확히는 무생물에 한정에서 시간을 되감는 능력이다.
[23]
숨겨진 층 내 캐릭터들의 데이터도 삭제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