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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
| 연 이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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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익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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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 부단장 | ||
| 백련 | 우렉 마지노 | |||
| 단원 | ||||
| 유제 | 쿤 하츨링 | 쿠르단 | 얼음딸기 | |
| 연 운 | 레로-로 | 퀀트 블릿츠 | ||
| 연 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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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e3533><colcolor=#ffffff> 해외 이름 |
Woon Yeon (일본어) 莲云 |
| 종족 성별 | 인간 남성 |
| 머리, 눈, 피부색 | 흑발, 분홍색 눈, 살구빛 피부 |
| 포지션 | 화염사 |
| 등장 | 3부 52F -댕댕- 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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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위대한 가문 중 하나인 연 가문 출신의 랭커이자 월하익송의 일원이다. 탑 49층 중간 지역에 거처가 있다.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2. 특징
2.1. 성격
나이는 매우 많이 먹었지만 성격은 호구에 가까울 정도로 순진한 평화주의자이다. 랭커들이 너무 오래 살다 보면 오히려 어린애 같아지는 경우도 많다고.2.2. 실력
쿤이 연 운의 모든 불꽃의 힘이 담긴 망치를 맞고 깨어난 뒤로 발열 증상에 얼음 기술을 썼는데도 뜨겁게 변하고, 신해어 같이 생긴 것이 시야에 보이게 되었다.[1] 이것이 쿤의 기술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는데 얼음 기술에 고열이 발생하는 건 물론, 그의 불꽃을 이용하여 남을 치료해주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 효과는 초재생능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죽지만 않았다면 전부 회복시킨다. 심지어 쿤에 의해 회복된 사람이 자신 안에 남아있는 불꽃으로 다른 사람을 또 회복시킬 정도로 회복의 파급력이 대단하게 묘사된다.2.3. 그 외 설정
에반 에드록의 말에 의하면 아주 유명한 랭커라고 한다. 고대의 연대기에 기록된 걸 보면 하진성처럼 고대 시절부터 살아온 최고참 랭커로 보인다. 연 가문엔 가끔 특수하게 자신의 힘을 담은 무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태어나는데 연 운도 이 케이스이다.3. 작중 행적
2부 315화에서 죽기 직전 스스로를 얼음으로 봉인한 쿤을 되살릴 인물로 소개된다. 고대의 연대기에 연 가문의 불꽃을 쬐고 다시 깨어난 사례가 딱 한 건 있는데, 이 문헌에서 불꽃을 사용한 인물이라고 한다.3부 2화에서 첫 등장. 초면이지만 에반 에드록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에게 '님'을 붙이며 정중하게 대한다.
3화에서 과거에 불꽃의 힘으로 쿤 가문의 동료를 구한 일을 이야기한다. 그 동료는 자신에게 그렇게 호의적인 사람은 아니었지만 목숨을 구해준 뒤로는 생명의 은인이자 절친이 되었다. 그때부터 자신의 불꽃은 적을 태우고 폭주하는 불꽃이 아니라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불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월하익송에 들어가 자유롭게 탑을 돌아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 불꽃의 힘을 사용했다.
그리고 몇십 년 전에 소수 부족이 살고 있는 49층의 중간 지역에 도착했다. 49층을 지배하는 종족인 쿠쿰 족은 듀니 족의 생김새를 싫어해 단 한 마리만 남기고 전부 몰살해버렸고, 남은 한 마리인 '데비'를 노예처럼 끌고 다니면서 괴롭혔다. 운은 데비가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껴 자신의 모든 불꽃의 힘을 끌어모아서 만든 망치를 선물했다. 하지만 데비는 모든 쿠쿰 족을 닥치는 대로 죽였고 쿠쿰 족이 항복해도 절대 받아들여주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친절했던 말랑 족만 남겨 놓고 평소에 자신을 돕지 않던 소수 종족들까지 내쫓았다. 이에 운은 데비에게 찾아가 이제 그만하고 망치를 돌려달라고 했지만 데비는 힘에 심취해 말을 듣지 않았다.
자신의 모든 불꽃의 힘을 담은 무기라 너무 강력해서 힘으로 뺏어올 수도 없을 뿐더러, 무기에 전 소유자가 원치 않게 빼앗기면 아예 부서져버리는 제약까지 걸어놔서 손 놓고 보고만 있던 상태.[2] 이에 십이수는 말랑 족의 아이를 앞세워 데비가 힘 없던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망치를 돌려받아 쿤을 깨우는 데 성공한다.
4. 나무위키 관련 링크
4.1. 관련 문서
[1]
과거에 운이 구한 쿤 가문의 동료는 힘의 일부만 써서 가벼운 발열로만 끝났다.
[2]
이에 에반이 뭐하러 그딴 짜증나는 제약을 걸어놨냐고 하자, 혹시라도 데비가 쿠쿰 족에게 무기를 빼앗길까봐 걸어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