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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6:42:26

슬레이어(길티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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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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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
スレイヤー
Slayer
파일:external/www.ggxrd.com/slayer-img.png
<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185㎝ / 70㎏[1]
혈액형 분류 불가
출신지 트랜실배니아
생일 10월 31일[2]
취미 도박, 인간 관찰, 하이쿠 짓기
소중한 것 샤론
싫어하는 것 로망이 없는 인간
소속 없음(전 어새신 조직)
무기 자신의 육체
1. 개요2. 인물 소개
2.1. 성우2.2. 테마곡
3. 작중 행적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각성 필살기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6. 타이틀별 성능7. 대사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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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싸움이란 게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겠네.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길티기어 XX부터 참전했다.

2. 인물 소개

파일:ggxrd_slayer.png
슬레이어와 그의 부인인 샤론.

댄디 중년의 뱀파이어 신사. 테스타먼트의 승리대사에 따르면 1000년 이상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에 따르면 슬레이어란 이름은 사실 스스로 지은 별명( 자(이름))이며 본명은 잊어버렸다고 한다. 해당 작에서 슬레이어라는 험악한 이름을 지적받는데 아무래도 소싯적(?)엔 좀 많이 까불었던 적이 있는 모양. 인간을 초월한 힘과 전투능력을 지녔으며 슬레이어의 경우 기어들도 간단히 뛰어넘는다! 그 초월적인 파워를 이용해 자신의 육체만을 무기 삼아 싸우는 게 전투 스타일. 투쟁은 좋아하지만 살생은 싫어하며 어디까지나 승부로서 우열을 가리는 데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

어새신 조직의 창설자. 원래 어새신 조직은 슬레이어가 자신의 식량(즉, 혈액)을 안정적으로 입수하기 위해 세운 조직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불로불사의 여인 샤론을 만나면서 더 이상 피를 찾아헤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인간들에게 조직을 맡긴 채 은퇴. 샤론과 함께 유유자적한 은거 생활을 보내고 있다.

온화한 성격의 댄디 신사. 처음 보는 상대에게도 신사적으로 대한다. 무슨 일에든 동요하지 않는 넓은 도량의 소유자. 상대가 누구든 항상 신사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태연자약하다. 느긋하고 관조적인 성격으로, 다른 캐릭터들과의 싸움도 (어새신 조직을 제외하고는) 그저 간단히 힘을 시험해보기 위한 여흥 정도로 여긴다.[3] 실제로 모든 대사에 여유가 넘쳐 흐르며, 가드 자세부터 가위바위보 손을 돌리면서 한다. 앉아 가드는 담배 연기로 방어하는 경지. KO 당했을때도 정신을 잃는 게 아니라 그냥 "그저 그렇군."이라면서 뭔가 불만스러운 듯 턱을 괸 채 상대를 바라보고 있다.[4]

프로필에 있듯이 취미는 인간 관찰. 흡혈귀로서 기나긴 시간을 살아온 그는 세상의 동향을 살펴보며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들을 파악하고 있다. 그냥 취미 삼아 관찰하는 거지만, 사소한 일에도 울고 웃는 인간의 모습을 부럽다거나 사랑스럽다고 느낀다. 미덕을 중시하는 사람은 선악을 불문하고 강한 관심을 보이며, 반대로 풍족한 환경을 누리면서 거기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에겐 싸늘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인간 관찰을 좋아하는 만큼 인간도 좋아하며, 본인은 인간이 아니지만 인간의 앞날을 염려해준다. 만약 인간이 멸망할 것 같으면 "그랬다간 재미없지"라며 도와주러 올지도 모른다.

오랜 세월을 살며 쌓은 관록 덕분에 인간이 품고 있는 큰 문제나 모순(ex:전쟁)을 달관자의 시점에서 속 시원하게 말해버릴 수 있다. 스스로 정한 신사도는 일종의 역할 놀이라서 그 신사도를 기준으로 인간 세상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따질 생각은 없다. 나는 나, 남은 남이라고 생각하는 쿨한 면이 있어서 남에게는 철저히 방임주의를 일관한다. 하지만 그런 태도 때문에 어새신 조직이 어긋난 방향으로 틀어졌다며 다소 책임감을 느낀다.

지상 최강의 존재 중 한 명. XX에서는 폭주하던 디지를 간단히 제압했으며, 베놈과의 대화 중에 '현재의 기술로는 날 죽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텐데?'라는 어마어마한 발언을 한다.[5] 심지어 Xrd에선 솔과의 승리대사에서 10000헥타르 정도의 공터가 있으면 전력으로 겨루기 좋을 거 같다는 대사를 봐선 베드맨과의 주먹다짐에서 보여준 스케일도 전력에서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볼수있다.[6][7] 단, 지상최강이라 해도 아내인 샤론에게는, 말 그대로 탈탈 털리는 수준으로(...) 꼼짝 못 한다. 얼마나 꼼짝 못하면 배드맨의 일격필살기로 볼 수 있는 악몽 중 하나가 샤론한테 털리는 거다 더군다나 슬레이어 본인이 바람을 자주 피우다 보니 더더욱(...). 공처가

오래 살아왔던 것 만큼 현세에서 인간보다 꽤나 오래 산 솔 배드가이와도 인연이 있는 사이(전용 대사가 있다). 애당초 '솔'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 이가 슬레이어다.[8] 체프 대통령 가브리엘과는 싸움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 XX에서 슬레이어가 오랜만에 하계로 왔다는 언급을 보면 라이벌이 된건 오래전인듯 하다. XX 드라마CD에 따르면 액슬 로우와는 시간을 뛰어넘은 우정을 맺고 있으며, 아바가 남편(즉, 파라켈스)을 무기로 사용하도록 맺어준 장본인이다.

파일:xrd-slayer-haiku-seal.png

하이쿠를 지을 때 쓰는 가명은 須齢屋(すれいや). 이걸 일본식으로 읽으면 슬레이어라고 발음된다. 참 기기묘묘한 센스.[9] 이 가명을 써서 하이쿠 콘테스트에 자주 응모하고 있지만 당선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동치프 왕국의 HAIKU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긴 했지만 와패니즈가 개최한 하이쿠 대회이므로 애매모호. 또, 왠지 모르게 마하에 집착한다. 기술명 '마파 헌치(마하 펀치)'라든가, 기술 사용 중에 '마하 인생!'이라는 대사를 한다든가.

2.1. 성우

성우
일본어 카유미 이에마사 (XX~Xrd)
하시 타카야 (Xrd R~)
한국어 강구한[10][11]
영어 JB 블랑크

성우인 카유미 이에마사가 작고하면서 Xrd R부터 담당 성우가 하시 타카야로 변경되었다. 둘 사이의 큰 차이점은 카유미 이에마사의 슬레이어 목소리는 장난끼나 유쾌함이 섞인 목소리라면 하시 타카야의 슬레이어는 나른함이나 따분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다. 어느 쪽이나 슬레이어의 캐릭터성에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슬레이어는 대부분의 다른 캐릭터들을 자신의 지루함을 풀어줄 여흥거리로 생각하기 때문.

한국판 XX#R에서는 강구한이 성우를 맡았는데, 그야말로 댄디 중년의 매력을 제대로 살린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점프 S의 '으허허허허~'하는 중년 간지 웃음소리는 매우 호평받는다.

2.2. 테마곡

VS 테마곡
* Existence : 길티기어 XX Vs 어새신 테마곡
* Rogue Hunters : 길티기어 XX#R 한국판 Vs 어새신 테마곡[13]
* When Life Comes : 길티기어 Xrd Vs 어새신 테마곡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몇 백년 전부터 역사의 어둠 속에서 살아온 흡혈귀( 뱀파이어) 일족의 후예.[14] 흡혈귀는 초자연적인 아종으로, 인간과는 전혀 다른 유전자 구조를 가진 완전한 이종(異種)이다. 옛날에는 이종이 아니라 귀종(貴種)이란 명칭으로 불리었다. 그 전투력은 인간을 아득히 능가하며 인간의 천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종족을 존속시키기 위해선 "인간의 피"라는 한정된 식량이 필요하고, 개체 수가 적은 탓도 있어서 총력전으로는 인류를 당해낼 수 없었다. 그렇게 줄어들어가는 흡혈귀 중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게 슬레이어다.[15] 그는 1998년 어새신 조직을 세워 그 리더가 되었는데, 어새신 조직을 통하여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안정적으로 피를 입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설립 당시의 어새신 조직은 소수 정예의 의협 집단이었고 "의(義)가 없는 한 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었다. 하지만 조직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그 규칙을 어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2168년 슬레이어는 그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리더 자리에서 물러난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불로불사의 여인 샤론과 만나면서 슬레이어는 더 이상 조직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진다. 타인에게는 철저한 방임주의였던 슬레이어는 조직을 전부 인간들에게 맡긴 채 그녀와 함께 은둔해버린다. 지도자를 잃은 조직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완전한 범죄조직으로 변해버린다.

드라마CD 나이트 오브 나이브즈(시점은 성전이 막 종결된 시기)에선 오랜만에 후배들 얼굴 좀 보러 온다. 그런데 암거래를 맺고 살인을 자행하는 조직의 모습을 보고는 현 리더 자토 ONE을 찾아가 어떻게 된 거냐고 추궁한다. 처음엔 현 조직의 상황을 비난했지만, 자토가 조직의 미래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과 이념을 들은 후에는 자토에게 조직을 맡기고 다시 자취를 감춘다. 밀리아에게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삶과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라면서 적에게 붙잡힌 밀리아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하고, 이후 밀리아가 조직을 떠나 자신의 삶을 선택하게 만드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3.1. 길티기어 XX

세월이 흘러, 리더인 자토 ONE을 잃고 내부 붕괴가 시작된 조직에서 슬레이어의 복귀를 요구하는 소리가 나온다. 그 소식을 들은 슬레이어는 자신이 시작한 어새신 조직을 정리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에 나타난다. 조직에 아무 미련도 없는 슬레이어는 조직원들 앞에서 조직을 해산하겠다고 발표한다. 이로 인해 베놈과 대립하고 2번 엔딩 루트에선 베놈과 대결하여 승리한다. 하지만 베놈의 굳은 의지를 느낀 슬레이어는 조직을 해산하지 않고 베놈에게 맡기기로 한다.

그 밖에도 XX 스토리에서는 지나가다 마주치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해 조언해주거나 종전관리국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남기기도 한다. 1번 엔딩 루트에서는 가브리엘의 전언을 듣고 폭주 중이던 디지를 찾아내 그녀의 폭주를 막아준다. 그런 다음 자토의 시체를 갖고 다니던 에디의 숨통을 끊어 죽은 자토가 편히 쉴 수 있게 해준다. 3번 엔딩 루트에서는 날뛰던 이노와 싸워 그녀를 저지하고 그 남자와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다.

AC에선 이 세상은 젊은이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다시 은둔하기로 결심. 그 전에 여러 사람들과 만나 조언을 해주거나, 이 세상에 미련이 남지 않을 만큼 싸움을 즐기기 위해 대련을 신청한다. 1번 엔딩에선 이종들이 모여 사는 세상으로 떠나 그곳에서 샤론과 함께 한가로이 은둔 생활을 보낸다. 반면 2번 엔딩에서는 싸움을 좋아하는 자신이 이대로 조용히 은둔한 채 지낼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인간 세상에 남아 싸움꾼 조직을 세워 종전관리국과 싸우기로 한다.

3.2. 길티기어 X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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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에 쓰인 영어 문구들은 다음과 같다.
Xrd에서는 평소처럼 반은 재미로 인간 세상의 동향을 살펴보던 중, 그 연락망이었던 친구와의 연락이 끊겨버렸다(그 친구는 베드맨에게 암살당했다). 친구가 남긴 최후의 보고서에는 '자토가 되살아났다'고 적혀 있었다. 죽은 자가 소생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와 그 피험자가 자토라는 사실에 뭔가 수상쩍다고 느낀 슬레이어는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보고서에 적힌 장소로 향한다.

부활한 자토와 대면하여 얘기를 나눈 슬레이어는 자토의 소생이 국제연합 원로원의 음모를 위한 사전 실험[16]이었음을 깨닫고, 그 거대한 음모를 부수기 위해 이 귀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슬레이어를 포함한 베놈, 밀리아 레이지 일행은 연왕 카이 키스크에게 정보를 전달하기로 하고 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직후 베드맨과 조우하게 되고, 베드맨은 세 사람을 간단하게 제압한다(!!!).

그리고 스토리에서는 이후 활약이 없다.

작중에서 슬레이어의 독보적인 강함을 생각하면 그저 초라하다. 심지어 친구이자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가브리엘이 초인적인 힘으로 베드맨을 잡아버린 것을 생각하면 더 별 볼 일 없다. 하지만 베드맨이 기습으로 일순에 제압한 것도 있고 슬레이어 역시 베드맨과 처음으로 조우했기 때문에(아케이드 승리 대사에서 유추하면) 속절없이 당한거지, 약해서 당했다고는 볼 수 없다.그는 프로토타입 기어 솔과 현재 가장 위험한 등급으로 꼽히는 디지의 두 기어 네크로, 운디네가 전력을 다하거나 디지가 직접 폭주해도 거의 노는 수준으로 싸워준 전적이 있다. 파워 리미트나 다름없는 인간 형태에서 말이다. 베드맨이 본적이 없는 생명체라고 해도 슬레이어는 늘 그랬듯이 일말의 긴장감조차 가지지 않은 상태였고, 자토-One도 베드맨의 약점을 간파하고는 당신이 저런놈에게 질 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다.

3.2.1. Xrd -REVELATOR-

베드맨 : 사과하지, 아무래도 널 과소평가했던 모양이야.

Xrd R에선 베드맨에게 당했던 것이 기폭제가 되었는지 밀리아, 자토, 베놈을 자택에 데려온 뒤 패배의 굴욕을 씻기 위해 진심으로 베드맨과의 대결을 준비한다.[17] 베드맨이 현세에 나타났을 때 자토가 위치를 파악하여 1대 1로 전투를 시작. 시작부터 데드 온 타임을 후려갈겼으나 베드맨이 피하는 것을 보고 역시 재밌다며 중얼거린다.

자토의 말에 의하면 베드맨은 상대의 사고를 읽기 때문에 아무 생각이 없이 싸워야 한다고 하나, 흡혈귀의 사기적인 스펙으로 육탄전을 벌인다.[18] 가시 침대에 찔리고 팔이 잘리는 등 데미지를 입으나 계속 회복하면서 싱글벙글 웃으며 다가오는 모습은 공포. 이 때의 웃음은 평소의 댄디한 웃음이 아니라 짐승같이 동공이 가늘어지며 입 안의 송곳니가 뾰족하게 노출된다. 심지어는 주먹으로 직접 상대를 때리지 않고 멀리서 휘두르기만 했을 뿐인데 베드맨이 충격파에 맞고 나가떨어지기까지 했고, 막판에 슬레이어의 데드 온 타임으로 두사람의 주먹(물론 베드맨은 베드프레임의 팔이다)이 맞부딪혔을 때엔 아예 거대한 폭발로 땅이 갈라지기까지 했다.

이후 베드맨이 8%만 진심을 내겠다며 본격적으로 붙으려 하자 이제 불 붙었을 뿐인데 너무 성급해하지 말라면서도 광기어린 희열을 드러내나, 밀리아가 베놈의 몫도 남겨놔야 한다며 말리고, 흥이 식은 표정으로 아깝다며 퇴장. 비록 짧은 등장이었지만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는 네이밍에 걸맞는 명예회복은 해냈다. 이후 최종결전에서 가브리엘과 함께 아리엘스에게 지배당하는 병사들과 거대 기어들을 제압하는 데 동참한다.

덧붙여 전 시리즈에 비해 체면을 차리긴 했지만 베드맨을 잡은 가브리엘에 비해 베드맨이랑 호각인것에 여전히 굴욕이다라는 말도 있다.특히 베드맨의 반응이 가브리엘의 경우 기겁하고 도주하려던 것에 비해 슬레이어를 보고는 진심의 8%만 내겠다며 물러날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때문에 가브리엘이 훨씬 강한 것 혹은 라이벌이 되었을때에 비해 더 강해진 것 아니냐는데, 승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베드맨 슬레이어 모두 피차 진심을 내지 않은 상태였으니 그리 이상할 것은 없다.[19][20]

3.3. 길티기어 STRIVE

스토리에서 솔이 나고리유키를 보고 '그 수염 할아범 말고 나이트리스 생존자가 또 있었나' 라고 잠깐 언급되는 것 이외에는 안타깝게도 스토리상 등장도 플레이어블 캐릭터 실장도 없이 엔딩컷에서 샤론과 단란하게 있는 한컷만 나온다. 추후 DLC로 참전하기를 기다려야하는 입장.

이번 작에 나온 또 다른 나이트리스인 나고리유키는 슬레이어의 제자라고 한다. 나고리유키 본인 피셜에 따르면 슬레이어한테 댄디즘을 배웠다는 모양이다. 나고리유키는 자토 ONE과 싸워보고는 그 역시 댄디즘을 추구하는 것을 보고 그가 슬레이어의 제자이자 자신과 동문임을 알아본다.

2024년 3월 23일 날 진행된 아크 월드 토너먼트 파이널 후반부에 슬레이어의 실루엣이 나오면서 시즌 3 DLC 네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2024년 5월 참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4. 기술

4.1. 특수기

4.2. 필살기

4.3. 각성 필살기

4.4. 일격 필살기

파일:xx-slayer-All-Dead.png }}}||
파일:slayerfinish.jpg
||
XX 버전 Xrd 버전
→ + P와 동일한 모션의 숄더태클을 시전하며, 여기 상대가 맞으면 고유 연출과 함께 끝내버린다. 이 연출이 굉장히 독특하다. 상대방을 어퍼컷 한방에 별로 만들어버리고 슬레이어의 취미인 하이쿠를 읊는데, 이 하이쿠의 3구절 랜덤으로 조합되다보니 가끔 굉장한(…) 내용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나라면 / 왼쪽도 오른쪽도 / 알몸으로 GO~~
…저런 시조를 읊다가 샤론에게 따귀 맞는 4컷 만화도 존재한다. YBM에서 재미있는 대사 스크린샷 공모전도 했었다. Xrd에서의 일격필살기는 마지막에 피격당한 상대가 공통으로 ' 댄디...'라며 읆조리는 대사가 붙는 것 이외에 연출이 동일하다.
태세전환 및 발동이 빠른데다가 기술의 기절치가 높은 슬레이어의 특성상 상대를 기절시킨 후 쓰는 게 주 용도다. 그렇기에 일격 필살기 중 실전에서 그나마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기술이다. 단, 밸런스 문제인지 피를 빠는 우주로 비틀거리는 상대에게는 미묘하게 거리가 짧아 맞출 수 없다. 이후 Xrd에선 모션들이 전부 균일화 된 상태에다가 관련 시스템도 변경이 되어서 조건만 맞는다면 흡혈-로망캔슬 후 일격모드 전환-일격필살을 맞춰서 게임을 마무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5. 커맨드 리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슬레이어(길티기어)/커맨드 리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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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이틀별 성능

6.1. 길티기어 XX

길티기어 XX AC+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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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부터 전통의 강캐. 기본적으로 프론트&백스텝에 존재하는 무적 시간을 이용한 순간 무적 부여가 가능하고 기술 한방 한방의 위력과 기절치가 높은 강력한 파워형 캐릭터다.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은데 방어력도 평균치 이상이고 기본기의 판정이나 성능이 다른캐릭터보다 우수하다. 따라서 기본적인 능력치가 매우 높아 상성상 약점인 포템킨을 제외하면 개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이득을 취한다. 이그젝스 및 샤프리로드에서 루프(같은 기술로 콤보 연결)가 가능한 잡기기술인 피를 빠는 우주(통칭 흡혈)를 이용한 콤보와 심리전이 막강하였고, 슬래쉬에서 흡혈이 너프되면서 약화되었었으나, 액센트 코어에서의 변경으로 인해 절륜한 화력을 가진 타격 캐릭터로 거듭났다.

최고급 기본기와 무식한 파워를 갖고 있는 지금의 슬레이어는 정말 밸런스가 엄청나게 잘 잡힌 상태이다. 이그젝스&리로드 시절엔 볼카닉 바이퍼를 능가하는 댄디 스탭의 무적시간과 화면 끝까지 돌진하는 파일 벙커 하나만으로도 게임을 지배할 수 있었다. 슬레이어의 간판기답게 파일 벙커의 사양은 상상을 초월했는데, 치프나 디지, 밀리아 같은 허약한 캐릭터는 슬레이어가 심심해서 내지른 파일 벙커에 대전이 시작되고 3초밖에 안지났는데 기절하기도 했다. 격투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위력. 각성 필살기 또한 발동 순간 가드하지 않았으면 무조건 히트하는데 화면 끝까지 돌진하는 0프레임 발동기 데드 온 타임, 공중 콤보 도중 제트 분사 부분에 맞추면 2배의 대미지가 추가되는 직하형 댄디[22][23] 같은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는 기술들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전 캐릭터 확정 기절&한방 콤보 동영상까지 나왔을 정도다.

슬레이어는 대시가 없고 모습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방식의 스텝을 갖고 있다. 여기에는 꽤나 긴 무적시간이 존재하는데, 이 때 점프를 하면 동작이 캔슬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슬레이어의 백스텝은 살짝 뛰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지상에 발을 떼지 않은 상태로 움직이는 판정이기 때문. 문제는 이렇게 스텝을 캔슬할 때 스텝의 무적시간이 그대로 따라붙는다. 게다가 캔슬 후에는 슬레이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더욱 무서운 건, 이렇게 스텝을 캔슬하는 도중 필살기를 저공 기술 쓰듯 쓰면 점프가 나가지 않고 필살기가 나갔다. 무적시간을 그대로 가지고. 리로드 기준 슬레이어의 백스텝에는 약 12프레임의 무적시간이 존재했다.(이그젝스 시절엔 19프레임) 그 악명높은 솔 배드가이의 볼카닉 바이퍼가 저것보다 무적시간이 조금 더 길다. 말인즉슨 연습만 조금 하면 최고급 대공기와 맞먹는 무적시간을 가진 돌진기, 잡기, 공중잡기 등이 가능하다는 소리.여타 격투게임을 살펴봐도 이런 사기적인 스킬이 가능한 캐릭터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피를 빠는 우주(이하 흡혈)라는 희대의 개사기급 필살기로 슬레이어는 안드로메다급 강캐로 부상할 수 있었다. 흡혈 자체는 잡기로, 데미지도 낮고 잡는 범위도 좁은데다 길티기어에 존재하는 커맨드잡기 중 가장 발동이 느려서 그냥 써먹기에는 꽤나 힘들다. 하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잡고난 후로 잡혀서 공격당한 상대는 비틀거림 상태[24]에 빠져 콤보나 심리전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 때 선입력 느낌으로 대시 → 다시 흡혈이라는 극악한 패턴이 가능했다는 것. 데미지는 낮지만 흡혈에 붙은 비틀거림을 빨리 풀기가 힘든 탓에, 연습 모드에서 CPU 설정을 비틀거림 풀기 MAX로 설정한 후라도 7~8번은 그냥 들어갔다. 게다가 기절치도 좀 있으셔서 저 패턴에 두 번만 당하면 웬만한 캐릭터는 기절한다. 시스템상 한계치로 설정해 놔도 저 정돈데 사람은 어련했을까(…) 덕분에 이그젝스&샤프 리로드 시절의 슬레이어와 대전하는 상대는 게임 내내 피만 빨리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 이그젝스 기준으로 정말 농담 하나 보태지 않고 화면 끝에서 물리면 화면 반대편 끝까지 가는 잡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술한 무적부여를 이용해 상대방 공격을 뚫고 잡는 무적 흡혈, 앞대시 후 저공입력을 이용해 흡혈 후 히트백을 줄이는 초흡혈 등등 각종 테크닉이 개발된다. 게다가 흡혈로 상대방을 구석에 몰아놓고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비틀거림을 풀려고 시도하는데, 이 때 다시 재차 흡혈을 하느냐, 하단을 터느냐, 이도저도 아니면 조작 미스를 노려서 파일 벙커 카운터를 내느냐라는 악랄한 심리전이 가능했다.



덕분에 샤프 리로드 때는 어느 정도 수정이 가해져 비틀거림 지속시간이 줄어들었으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페널티라고 생각했는지 피를 빠는 우주를 성공했을시 슬레이어의 체력이 소량 회복[25]되게 하였다. 더 웃긴 건 대부분의 슬레이어 유저는 '어? 그거 패치 됐었나?' 싶을 정도로 흡혈 루프를 칼같이 썼다. 굳이 변경점을 적자면 샤프리로드 때는 화면 구석부터 반대편 구석까지는 못 간다.(…화면 중간부터 끝까지는 여유롭게 간다.) 그래도 기본기 좀 맞고 물리면 기절하는 건 매한가지.

이런저런 문제점 덕분에 슬래시 때에는 백스텝 점프캔슬시 무적시간 감소,파일 벙커 기절치 삭제, 피를 빠는 우주 히트시 기본기 하나 넣기 힘들 정도로 비틀거림 약화+기절치 감소, 언더 토우 가드불능 판정 삭제 등등 전성기의 화력이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너프를 당했다.대신 데드 온 타임의 포스로망 추가,언더 토우 1타 슈퍼아머 판정 추가 및 카운터 히트 시 지상 바운드 효과 추가,직하형 댄디 히트시 비틀거림 시간 증가 및 공중 히트시 낙불시간 증가 등 상향된 부분도 존재하며,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래저래 하향도 있지만 그래도 세다'가 중론이었다.



이후 액센트 코어에서 추가된 신기술과 공중 기본기의 변경으로 과거 시절보다 더욱 토나오는 화력 캐릭터로 변모,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다. 개틀링 콤비네이션이 삭제되고, 흡사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처럼 모든 기본기를 강제연결식으로 우겨넣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이렇게 바뀌면서 기본기의 전반적인 데미지와 판정이 좋아지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신기술 빅뱅어퍼도 슬레이어 사기전설에 한 몫 했다. 상대를 화면에서 사라질 정도로 높이 날려버리는데, 마파헌치급 발동속도와 2할을 날려버리는 대미지에 사용시 자세가 굉장히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의 견제를 뚫고 때릴수도 있다. 다만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리버설로 쓰는건 조금 위험하며 기본기에서 캔슬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HS히트 이후 추가타로 많이 쓰였다. 그리고 데드 온 타임의 경우 구석에서 쓰면 반대편 구석까지 날아가며 카운터로 맞으면 오랜 시간 벽꽝 효과가 추가.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이지만 AC와 AC+에서 슬레이어의 화력은 방어력 꼴찌인 치프는 두말할 필요도 없고 기절했다는 가정하에는 포템킨조차 한방에(!) 보내는 충격적인 화력을 보유했었다.[26][27]

6.2. 길티기어 Xrd

파일:길티기어Xrd.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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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d에서는 초장기때 최약캐 포템킨 바로 위에 있는 전작과도 반전되는 비교되는 캐릭터 성능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하지만 Xrd에서 패치를 받으며 그나마 할만한 상태. 캐릭터들의 기술이 대체적으로 샤프 리로드 시절을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슬레이어는 예외적으로 액센트 코어에서 확립된 개틀링 콤비네이션이 상당히 제한되어 기본기를 강제연결로 우겨넣으면서 싸우는 캐릭터성을 유지중. 흡혈은 너프된 그대로지만 황캔+신기술의 추가로 이지선다가 좋아졌다. 게다가 더스트 대시와 조합하면 파일 벙커를 연속으로 쑤셔넣는 파일 벙커 루프가 발견되는 충격과 공포가 일어났다. 풀피에서도 거의 빈사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의 핵파워. 다만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하긴 하다.

Xrd R에서는 큰 변화는 헬터스켈터가 장풍판정으로 바뀌게 되어서 헬터스켈터 황을 이용하여서 심리적인 요소가 늘었다는 점이다. 그외에는 큰변화 없이 아주 소소한 요소만 패치되어 Xrd 후반의 모습과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Xrd R2에선 흡혈에 기절치가 삭제가 되고 부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흡혈시 4초동안 오라가 생기며 다음에 사용하는 필살기가 상대에게 히트시 강제 카운터 히트가 되는 효과. 하지만 흡혈 이후에는 연결되는 기본기가 하나도 없고 4초안에 필살기를 히트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다. 파일벙커보다 높은 기절치가 삭제되는건 뼈가 아프지만 흡혈시 텐션이있다면 게임을 터트릴수 있는 기회값은 늘었다.

슬레이어는 구석에서의 압박력이 생각보다 강하다(물론 구석 전문캐릭에 비교하는게 실례기는 하지만). 기본 깔아두기인 언더프레셔를 사용한 이지는 성공시 셋업 초기화가 가능하며, 다른캐릭터들의 장풍처럼 사용하는 헬터 황, 가드뚫기 심리전이 가능한 커잡과 6K, 다른캐릭들의 명예가불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가불 언더토우등 상대의 가드를 뚫을 수 있는 기술이 많다. 이중 하나라도 카운터로 맞으면 상대방 체력을 최소 5할은 뺄수있는건 덤. 슬레이어의 기본 셋업은 기상하는 상대에게 언더프레셔를 가드시키거나 타이밍 맞게 헛치는것으로 시작한다. 만약 상대가 언더프레셔 이후 들어오는 2K-2D를 의식하고 있다면 그대로 잇츠레이트를 사용해서 가드를 뚫고 그렇지 않다면 하단으로 상대를 눕혀 셋업을 초기화 할 수 있다. 눕혀둔 뒤에는 6K깔기를 사용해도 되고 6K페이크로 커잡을 써주는것도 가능하다. 그것도 아니라면 다시 언더프레셔를 깔아줄 수도 있다. 헬터스켈터는 막혀도 이득인 기술인데 황캔까지 섞으면 훌륭한 장풍으로 변한다. 여러가지 압박을 섞어줄 수 있다.
언더토우는 상대가 폴디를 땡기든 일반가드를 땡기든 퍼지를 하든 상관없이 맞추면 완전히 가드를 부술수있다. 마파헌치나 파일벙커를 대놓고 써서 가드시킨뒤 적캔-언더토우를 빠르게 쓰면 상대가 쉽게 대처하지 못한다. 최속으로 쓰면 상대가 p짤을 긁어도 오히려 카운터가 난다. 하지만 가불 기술인 만큼 단점도 많다. 선딜이 매우길고, 유지시간이 짧으며 맞춘다 해도 적캔을 섞지 않으면 후속타가 안들어간단 점이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언더토우를 인식하고 있다면 잡기, 백스텝, 블리츠쉴드로 간단히 파훼할 수 있으므로, 카이의 그리드 세이버와 비슷하게 사용을 아끼다가 상대가 의식하지 못한 순간에 뜬금없이 쓰는것이 중요하다. 언더토우를 쌩으로 쓰는걸 대놓고 보여준뒤 황캔을 하고 블리츠를 쓰려는 상대를 잡아버리는 심리전도 가능.

6.3.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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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슬레이어 예고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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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T2023의 모든 경기가 끝나고 시즌 패스 4 예고와 함께 시즌 패스 3 마지막 캐릭터로 5월에 참전 예정임을 예고하였다. 실루엣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박쥐와 창작물의 흡혈귀들이 자주 입는 기다란 목깃 등으로 다들 슬레이어가 돌아온다며 환호하였고 이를 뒤받쳐주듯 회장에 있던 슬레이어 코스플레이어를 집중적으로 찍어주었다.

7.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슬레이어(길티기어)/대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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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참고로 Xrd SIGN의 대사를 맡았던 카유미 이에마사의 작고로 인해 확장팩인 Xrd REVELATOR에서는 하시 타카야가 기존 대사들까지 다시 새로 더빙했다.

8. 기타



[1] 현실적으로 슬레이어의 체형이라면 95~100kg은 나가야 한다. [2] 핼러윈이며, 성우 카유미 이에마사와 생일이 같다. [3] 카이 등의 등장인물들이 전력을 다하거나, 폭주한 디지같은 길티기어의 절대다수 캐릭터들과의 대전에서도 똑같다. 단지 xrd sign의 베드맨전이 좀 그래서 그렇지 [4] 또 다른 모 흡혈귀 공주님을 연상케 한다(…). 그나마 모 흡혈귀 아가씨는 엎어졌을 때 정신을 잃는 듯 하지만 이 아저씨는 엎어져도 턱을 괴고 상대를 바라본다. [5] 게다가 슬레이어는 본인이 늙어서 약해졌다는 말을 XX시절에 꽤 자주했다. 젊었을 때는 지금보다도 강했을거란 이야기. [6] 이를 반영했는지 게임내에서 슬레이어의 공격력은 자신보다 20배 가까이 무겁고 거대한 포템킨과 함께 탑을 달린다. [7] 단 나이트리스로서의 특수능력이나 오랜 세월로 단련된 격투 센스 등의 요소를 제외한 '순수한 물리력'은 쌍방이 완전히 전력을 드러낼 경우 솔이 우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8] Xrd에서 언급되는 내용으로, 에립마브스 D. 엘리아데라는 가명을 쓰던 슬레이어가 남긴 수기(통칭 에립마브스 수기)에 "그의 격렬한 감정은 아름다운 빛을 발해 내가 가는 길을 비추어 준다. 그러니 언젠가 "태양"에 관련된 별명을 선물하고 싶다. 그가 마음에 들어 할지...."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후 프레드릭은 이 '솔'(태양)이라는 이름과 아메리카 합중국측에서 기어 제조 시설을 마구잡이로 박살내는 자의 정체를 특정짓지 못해 붙인 식별명칭인 '배드가이'를 합친 '솔 배드가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다. [9] 과거 일본 폭주족들이나 양아치들이 이름을 짓는 방식과 동일한데, 의미가 없는 한자들을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영단어가 되게끔 하는 방식이다. 다른 창작물들에서도 왕왕 나오는 방식으로, 일례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키리시마 에이지로의 히어로 네임도 이와 같은 방법이다. [10] 그 남자도 중복으로 맡았다. [11] 공교롭게도 한일 성우가 겹치는 역할이 있는데, 카유미와 강구한은 강철의 연금술사의 최종보스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를 연기했었고, 하시와 강구한은 스파이 패밀리 도노반 데스몬드를 연기했었다. [12] 해외에서 캐슬베니아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댓글이 상당부분이 달려 있다. [13] 이 곡을 약간 수정해서 가사를 붙인 것이 N.EX.T의 5집 수록곡 중 하나인 'Dear America'이다. 길티기어 한국판의 사운드트랙을 넥스트가 맡았기에 5집 앨범에는 이 곡을 비롯한 몇몇 길티기어 ost들도 이런 식으로 5집 앨범에 수록되어있다. [14] STRIVE에선 '나이트리스'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15] 스트라이브에서는 나고리유키란 새로운 뱀파이어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설정 변경으로 흡혈귀가 더 살아있다고 바뀌었을 수 있지만 나고리유키는 봉인된 상태였으니 다른 동족들이 죽은 것만 아니라 봉인되거나 행방불명되는 등이 겹쳐서 슬레이어만 온전히 활동할 수 있었다 볼 수 있다. [16] 원로원이 연구하던 '소생술'의 본질은 단순히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이 아니라 육체에 영혼을 정착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원로원의 목적은 저스티스의 육체에 자신들의 영혼을 정착시키는 것이다. [17] 사실은 자토가 이률리아 제3연왕 다릴과 비밀리에 협상하여 어새신 조직을 민병 조직으로 개편시킨 후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대의명분도 있었다. [18] 덤으로 밀리아는 그걸 누가 할 수 있냐고 깠다(...) [19] 베드맨은 슬레이어가 자신을 위협하는 수준의 강자라고 인정했지만 둘과 모두 연관성이 있는 베놈을 통하면 슬레이어는 베놈을 보고 자신을 죽이기에는 약하다고 XX스토리에서 언급한적이 있는데 그걸 시인한 베놈은 테라마키나 시스템을 통해 베드맨 사망의 가장 메인역할을 했다. 다만 로보 카이의 도움도 있긴 했고 그외의 기타 자잘한 문제와 일종의 상성 때문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니 베놈의 테라마키나 시스템으로 보여준 것만으로 평가하긴 힘들긴 하다. 일단 베드맨이 기존 최강자들과 비견된다는데는 부정이 없지만 그래도 슬레이어가 더 강해보인다는게 중론이다. 지금껏 슬레이어가 만든 포스와 인기도 있고 베드맨과 힘의 우열관계가 불명확한 아리엘스가 슬레이어와 동급이라고 여겨지는 드래곤 인스톨상태의 솔을 보고 신이나 다름없다고 확정지었기 때문. 이를 보면 이번 작으로 전작에 있던 굴욕을 확실히 씻었고 체면을 제대로 세웠다고 볼수 있다. [20] 슬레이어의 입장에서도 그동안 장난치듯이 싸우는걸론 안되고, 전력을 다해야 승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드맨의 조작능력은 길티기어 세계관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것으로, 슬레이어가 무조건 대응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21] 리로드에서 슬래시를 거치며 비틀거림 시간 증가, 공중히트시 낙불 증가 등 슬레이어가 너프를 먹는 와중에 오히려 상향을 받았다. [22] 정확하겐 1.6배이다. 직하형 댄디가 100이고 분사부분은 160이다. 두개 다 맞는다면 무려 260 데미지로 텐션 100% 필살기인 감마레이를 상회한다고 보면 된다. 칩같은 약골은 한방에 8할의 체력이 증발한다. Xrd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며, 콤보의 마무리용으로 제한적으로 넣을수 있다. [23] 여담으로 파우스트의 자격적절명권 대 데미지같은 특수조건이 아니면 이 분사부분보다 강한 한방을 가진 스킬은 없다.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가 170으로 더 강하긴 하나 잡는 시점에서 가드게이지를 깎아 실질 데미지는 분사부분보다 약하기 때문. [24] 일종의 특수 경직 상태로 히트 딜레이가 평소보다 길지만 당한 사람이 레버를 흔들면 빨리 풀리는 경직이다. 예측하지 않으면 풀기 힘들며, 보통 콤보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25] 처음 나왔던 이그젝스 시절엔 체력의 변동이 없어서 피를 빠는 거 맞냐는 비아냥도 당했다. 물론 개그차원에서 던진 말. [26] AC 슬레이어의 콤보영상들을 보면 데드 온 타임의 카운터-직하형댄디 2히트를 이용해 가드게이지 노멀인 상태에서 한방에 보내는 콤보가 무슨 영상에서도 한번 이상은 꼭 나왔다. 이게 아니더라도 직하형 댄디 2번을 때려넣어 한방콤보를 완성하는 것도 이전작들에 비해 많이 나오며,치프나 바이켄같은 약골들은 직하형 댄디 대신에 FB 파일벙커 등으로 한방에 떡실신시키는 콤보도 많이 나왔다. [27] 같은 S급 화력인 포템킨과 비교해보면 포템킨도 방어력이 약한 적을 상대로는 공중 포버를 이용해 한방콤보가 가능했지만 실질 데미지는 FB파일벙커 콤보를 쓰는 슬레이어보다 약간 강한 수준이었고, 포템킨쪽의 난이도가 훨씬 높았다. 심지어 직하형 댄디 2연발의 화력은 그 어느 캐릭터도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었고 직하형 댄디 2타는 공중에 낙불로만 띄울수 있다면 넣을 수 있어서 실용성도 있었기 때문에 AC에서 슬레이어의 화력은 가히 독보적이었다. 기껏해야 EX캐릭터였던 저스티스가 비슷할정도. [28] 대표곡 중 하나가 Raining Bloo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