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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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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장인물 | }}}}}}}}} |
포템킨 ポチョムキン Potem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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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1111> 신장/체중 |
245cm / 656kg (GG~XXAC) 258cm / 1212kg (Xrd)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부유대륙 체프 |
생일 | 10월 18일 |
취미 | 그림 그리기 |
소중한 것 | 용이 밟아도 망가지지 않는 필통 |
싫어하는 것 | 4톤 이상의 필압을 견디지 못하는 연필 |
소속 | 무장과학황국 체프 |
무기 | 건틀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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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무를 수행한다!
<colbgcolor=#980300> |
일발역전의 강력한 잡기 기술을 보유한 초거대 이동요새 무장과학황국 체프의 병사. 성실하면서 긍지 높은 병사이다. 위압감마저 느껴지는 거한이지만 누구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상냥한 마음씨를 가졌다. 무엇보다 의로움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고통은 견뎌도 다른 사람의 고통을 간과할 수 없어 역경이나 압력에 맞서 대항한다. 그가 악의적으로 남을 상처입히기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일은 결코 없다. GGST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문구 |
길티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작품부터 등장했다.
2. 인물 소개
체프의 군인. 위압감마저 내뿜는 그 거구를 보면 상상할 수도 없지만 실은 마음씨 따뜻한 무인이다. 긍지 높고 착하고 성실한 마음을 가졌고 평화와 자연을 더없이 사랑한다. 다정한 인품의 소유자. 애국심이 넘쳐나며 충의와 예절을 중시하고 의(義)를 가장 중시한다. 경박한 태도나 도리에 어긋난 요구를 싫어하고 그 때문에 역경이나 압력에는 정면으로 맞선다. 또한 자신의 고통은 견딜 수 있어도 다른 사람의 고통은 그냥 지나치지 못 한다. 남에게 악의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일은 절대 안 한다. 그리고 인종은 흑인[1]이다.체프가 독재정권이었던 시절(GG1)엔 노예병사였지만 가브리엘의 쿠데타를 도와 정권을 뒤엎은 덕분에 노예 제도가 폐지되어 자유의 몸이 된다. X~XX에서의 지위는 1급 호위병이며 주로 대통령을 호위하는 일을 맡았다. Xrd에선 높은 무력과 차분한 성격을 인정받아 특무 외교관 자리에 오른다.
체프 대통령 가브리엘은 포템킨의 상사이자 무술사범이기도 하다. 포템킨 승리 시 그에게 경례하는 콧수염 아저씨가 가브리엘. 노예 시절에는 가브리엘을 원수로 여겼지만, 홀로 독재정권의 부정에 맞서며 쿠데타를 일으킨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된다. 또한 노예였던 자신을 구해준 은혜를 입어서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가브리엘도 포템킨을 매우 신뢰한다.
무시무시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다. 키는 245cm이나 되고 몸무게는 무려 656kg. 액슬 로우는 포템킨을 처음 봤을 때 고릴라가 진화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하반신은 비교적[2]일반인에 가까운 반면 상반신이 무식하게 크다. 몸집이 이렇게 된 이유는 상반신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특이 체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완력이 장난 아니게 강력하다.
초인적인 거구를 살려서 무시무시한 파워를 내세우며 싸운다. 체프 출신답게 화약 병기도 쓴다(필살기 중에 상대를 붙잡고 탄피의 화약을 터뜨리는 기술이 있다). 거대한 몸집과 체프류 격투술의 조합은 그야말로 폭풍을 부르고 산을 뒤흔드는 듯 강력하며, 그 전투력은 혼자서 1개 사단과 맞먹는다고도 한다.
GG1에서 포템킨이 목에 두른 장갑은 노예의 탈주를 방지하기 위한 폭살 목걸이였다. 이 장치는 체프의 노예병사들이 공통으로 차던 건데 포템킨의 목걸이는 그의 거대한 몸집에 맞추느라 사이즈가 그렇게 큰 거다. 일반 사이즈의 약 4배라고. 쿠데타로 자유인이 된 후(X 이후), 이 목걸이는 포템킨의 남아도는 힘을 봉인하기 위한 제어장치로 바뀌었다. 즉 봉인을 해제하게 되면 일격필살기에서 보듯이 일격사. 이시와타리 왈, 포템킨의 근력은 현재 진행형으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장래에는 온 몸에 제어장치(리미터)를 달아야 된다고.[3]
Xrd에서는 X~XX 시절의 목 장갑은 없어지고, 군복과 철모를 쓰고 다니는 등 외양이 확 바뀌었다. 자격적절명권 피격 연출과 성형수술의 연출에서 맨 얼굴을 볼 수 있으며, 꽁지머리였던 전작과 달리 크루컷으로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 근데 몸을 기계로 개조했는지 몸 곳곳에 제어봉 같은 게 삽입되었다. 도발 모션이나 각성필살기 가이간터 블리츠 II에서 이 제어봉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가이간터 블리츠의 경우, 포템킨의 몸 곳곳에서 OK 싸인이 떠오르더니 가브리엘의 "ACCEPT"(최종 승인) 싸인이 떨어진 후에야 적에게 돌격하는 걸 볼 수 있다.
예전에 이시와타리가 언급했던 것처럼 지나치게 발달한 근력을 제어하기 위해서(또는 억누르기 위해) 개조 수술을 받은 듯 싶다. 동캐전 승리대사에서도 "이 모습은 압축된 결과다"라고 말한다. 몸이 더 성장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로봇(?)으로 개조돼서 그런지 키랑 몸무게도 전보다 더 늘어났다. 258cm에 1212kg.
Xrd에서 로봇처럼 변한 것 때문에 승리대사에서도 이노는 전기로 움직이냐며 놀리고, 액슬 로우는 조상님이 고릴라인 줄 알았는데 로봇이었냐며 놀라워 한다. 신 키스크는 아예 로봇 군인이라고 부른다. 영문판으로 하면 밀리아 레이지 또한 로봇 같은 게 되었냐고 물어본다.
길티기어 STRIVE에서는 철모 안쪽이 보이도록 되었는데 얼굴도 기계로 되어 있다. 공개 당시에는 이게 아예 몸 자체를 개조한 것인지 단순히 억제용 마스크를 쓴 것인지는 불명이었으나, 파우스트의 필살기인 '익사이팅 골절' 피격 모션에서 투구 아래로 입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억제용 마스크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생긴 것과 달리 취미가 그림 그리기다.[4] 하지만 범상치 않은 악력을 지닌 포템킨이 쓸 수 있는 연필은 전세계를 뒤져봐도 좀처럼 찾을 수 없어 고생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연필은 4톤의 필압을 견딜 수 있는 연필.
드라마CD 길티기어 이그젝스 드라마CD RED, BLACK (붉은 싸움)에선 카이가 죽은 뒤 단장이 된 솔과 함께 기어타운 공략전에 참전했지만, 테스타먼트에게 숨진다.
2.1. 성우
성우 | |
일본어 |
안베 히데유키[5] (길티기어) 콘도 타카시[6] (길티기어 X ~ 길티기어 STRIVE) |
한국어 | 시영준[7] |
영어 |
커크 손턴(GG Xrd) 아르멘 테일러(STRIVE) |
2.2. 테마곡
- In Slave's Glory: 길티기어
- Burly Heart: 길티기어 X~XX
- Megatona Furioso: 길티기어 XX #RELOAD 한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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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ge: 길티기어 Xrd
꽤 호평을 받고 있다. -
Armor-clad Faith: 길티기어 Strive
체프 쿠데타 당시 부패했던 상황과 포템킨의 신념이 담겨져있다.
{{{#!folding [ 가사 펼치기·접기 ]
Armor-clad faith!! 갑옷을 입은 신념!! Noise fills the burning sky 불타는 하늘을 채우는 소음 They struggle to testify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Justice brings more corpses 정의라는 이름 앞에 더 많은 시체가 쌓여가고 A disappointing verdict torches 실망스러운 판결이 내려진다 They smile for their last stand 최후의 순간에 그들은 미소짓고 It cuts through something so bland 미소는 가슴에 칼이 되어 꽂힌다 Every single breath you take is a 숨을 한 번 쉴 때마다, 그것은 COUNT. DOWN. TO. YOUR. DEATH!! 죽음을 향한 카운트다운!! Nirvana 열반 Discord Presides In society 불협화음이 사회를 이끌어 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Vantage Creeps into Society 지위가 사회를 장악해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I'm a fool, I know nothing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I may sound like a silly clown 실없는 광대로 보일지는 몰라도 But I won't turn my back on life 결코 삶을 포기하진 않으리 One day, all will rot away 언젠가는 모든 것이 썩어가겠지 (But) (하지만) All. I. Do. Is. Embrace. The. Wounded. Soul! 나는 오로지 상처입은 영혼을 껴안아줄 뿐 Armor-clad faith!! 갑옷을 입은 신념!! Cruel inequality 잔혹한 불평등이 Paves way for our future 미래에 기다리고 있는 A black and gray system 검은 무채색의 시스템은 Always dressed to impress 늘 겉치레하기만 한다 People drown in delusion 사람들을 환영 속에 빠뜨려 Without reaching out for truth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할 뿐 (With) thorned shield in hand the troops 군대는 가시 돋은 방패를 들고 MARCH TO OPPRESS THE YOUTH! 젊음을 억압하며 진군한다! Nirvana 열반 Discord Presides In society 불협화음이 사회를 이끌어 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Vantage Creeps into Society 지위가 사회를 장악해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I'm a fool, I know nothing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I take the role of a silly clown 실없는 광대 역할을 맡긴 했어도 But I won't turn my back on life 결코 삶을 포기하진 않으리 One day, all will rot away 언젠가는 모든 것이 썩어가겠지 (But) (하지만) All. I. Do. Is. Embrace. The. Wounded. Soul! 나는 오로지 상처입은 영혼을 껴안아줄 뿐 Discord Presides In society 불협화음이 사회를 이끌어 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Vantage Creeps into Society 지위가 사회를 장악해간다 Your society 너희들의 사회를 I'm a fool, I know nothing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I take the role of a silly clown 실없는 광대로 보일지는 몰라도 But I won't turn my back on life 결코 삶을 포기하진 않으리 I'm a fool, may be worthless 쓸모없는 바보라 하더라도 But this world created my faith 나의 신념을 만든 것은 바로 이 세계 So all I do is stay hopeful and pray 그러니 나는 단지 희망을 품고 기도할 뿐 |
}}}3. 작중 행적자세한 내용은 포템킨(길티기어)/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술포템킨은 기본적으로 통상 대쉬가 불가능하며, 때문에 까다로운 접근을 슈퍼 아머가 달린 돌진기로 해결한다.4.1. 특수기
4.2. 필살기
4.3. 각성 필살기
4.4. 일격 필살기
5. 커맨드 리스트자세한 내용은 포템킨(길티기어)/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6. 타이틀별 성능6.1. 길티기어 ~ 길티기어 XX
팔이 길고 다리가 짧으며 근육덩어리의 대형 캐릭터. 따라서 이동속도는 굉장히 느리지만 견제기인 메가피스트(↓↘→ + P)나 해머폴(← 모아서 → + HS)후 해머폴 브레이크(해머폴 중 P)를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 없이 싸우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팔다리가 둘다 길어서 리치도 가장 길다. 더불어 기본 캐릭터 방어력과 스턴내성이 전 캐릭터 중 가장 높은데다, 백대시 무적시간도 가장 길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속도가 빠른 길티기어에서 혼자 느려터진 캐릭터인지라 수세에 몰리는 경우가 많고, 길티기어는 공격자가 상당히 유리한 게임이므로 초보자가 쓰기에는 약간 안 좋다. 포템킨을 쓰기 전에 우선 포템킨 버스터의 커맨드를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포템킨 버스터와 해머폴 브레이크만 제대로 쓰게되면 중수까지는 무리없이 잡아줄수 있다. 6.2. 길티기어 Xrd
Xrd에서는 포템킨 버스터 이후 추가타가 구석 한정이 되었고 슬라이드 헤드 이후 추가타가 안넣느니만 못한 수준이 되는 등 하향을 먹은데다 상위급 티어 캐릭터들인 자토 ONE, 이노, 파우스트, 엘페르트 밸런타인, 밀리아 레이지 등이 다지선다도 좋고 민첩성도 좋기 때문에 대전에서의 포템킨은 그냥 장난감 취급을 받고 있다. 대신 신기술인 I.C.P.M.의 경우 변경된 로망 캔슬과 조합할 경우 공중 대시 대용으로 쓸 수 있고, 일반잡기가 포템킨에게 후상황이 유리하도록 변경되는 등 상향점도 분명 있어서 1.10 패치 전까지 최약캐로 굴러떨어졌었던 액슬 로우 마냥 시궁창까지는 아닌 편. 그러나 캐릭랭크 최하인건 부정할수 없다. 여담으로 더스트 대시가 1.10버전부터 가능해지면서 포템킨도 대시가 생기긴 했는데, 모션이 무려 해머폴. 유명 유저로는 단연 FAB를 들수 있는데, 강캐 취급은 못받는 포템킨으로 SIGN시절 19단, REVELATOR에서 아케이드 최상위 계급인 투신을 찍은 유저.구석에서 앞K - 해머폴브레이크(최속)[20]을 이용한 '의식콤보'가 유명한데,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길티기어 내에서 상당히 어려운 테크닉이라서 실전에서 쓰기 빡셈에도 불구하고 난사해대는 괴수. 게다가 잡기 캐릭터의 기본 소양인 방어도 뛰어난데, 특히 직전 가드능력이 정말 뛰어나다. 이런 포스로 인해 별명이 전일 포템킨, 샤이닝 포템킨,하얀 포템킨[21]일 정도. 6.3. 길티기어 ST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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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 가이드 영상 |
- 장점: 독보적인 대미지값과 매우 튼튼한 내구, 굉장히 위협적인 구석 압박, 상대의 가드를 효과적으로 흔들 수 있음
- 단점: 매우 안 좋은 기동성, 원거리 견제에 매우 무력함, 초근접전에서는 굼뜬 필살기들
- 트리슈라, I.C.P.M 이 삭제되었다.
- 슬라이드 헤드는 적중 시 상대가 누워있는 시간이 대폭 감소하였다.[22] 또한 상반신 무적 판정이 사라진 대신 해머폴과 마찬가지로 1회 슈퍼아머 판정이 추가되었다. 원래 CBT에서는 충격파에도 대미지가 있었지만 OBT에서 대미지가 완전히 삭제되었다. 더불어 근거리에서 직접 몸으로 부딛치는 판정도 삭제.
- F.D.B.(손가락 튕기기)는 공격 판정 자체는 큰 변경 없이 넘어왔다. 투사체 반사 기능도 동일. 단 통상 히트시 비틀거림 유발이 아니라 슬라이드 다운 판정으로 짧은 거리를 날려보내 구석이라면 카운터가 아니더라도 건져올려 콤보를 집어넣을 수 있게 되었고, 투사체 반사시 반사 투사체가 전진 후 폭발하며 판정도 비틀거림에서 다운으로 변경되었다.
- 히트 너클은 히트 익스텐드와 통합되었다. 기존의 장갑에서 화약이 터지는 연출이 아니라 손목에 내장된 파일 벙커를 난사한 뒤 폭발을 일으키는 연출로 변경되고 데미지가 상승하였지만 더 이상 대공 잡기 판정이 아닌 대공 타격 잡기 판정이기에 공중에서 가드할 수 있다. 벽 근처에서 맞추면 확정적으로 벽 파괴가 발생된다.
- 해머폴은 돌진 속도와 돌진 거리가 빨라지고, 가드 시 딜레이가 딜레이캐치가 어려울 정도로 적었으나 제품판에서는 딜레이가 다시 소폭 증가되었다. 추가로 슈퍼아머 판정이 약화되어 하단에 뚫리게 되었다.
- 해머폴 브레이크의 후딜레이가 증가했다.
- 포템킨 버스터는 구석에서도 로망 캔슬을 사용하지 않으면 후속타를 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자체 데미지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상향되어 치프 자너프는 포템킨 버스터 두 번에 체력이 거의 남지 않으며, 다른 캐릭터도 3회~4회로 라운드가 종료되는 끔찍한 위력을 보인다.
- 새로운 필살기 가루다 임팩트가 추가되었다. 선딜이 크지만 후딜이 적고 콤보 시동기로 활용 가능한 견제기임과 동시에 적중 시 비틀거림을 유발해 포템킨 버스터를 넣는 연계가 가능하다.
- 가이간터는 가이간터 블릿츠로 이어지는 연계가 삭제되었지만, 가이간터 자체 성능이 대폭 상향되었다. 우선 발동 시 포템킨과 근접했을 경우 강한 데미지를 가하며, 발동 즉시 상대가 공격에 맞지 않았을 경우 상당히 빠른 속도로 화면 끝까지 전진하는 배리어를 생성한다.
- 6K 스탠딩 히트시 강하게 날려버리며 구석에서는 벽 바운드가 발생됐으나, 이는 2차 OBT에서 삭제되었다. 지상에서는 아예 카운터 히트시마저 전혀 날리지 않게 변경되었으며 오로지 공중 히트시에만 날리기/바운드가 발생된다.
-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의 전신무적시간을 보라 로망캔슬에 넣는 버그가 있다. 무적시간은 짧으나 웬만한 공격을 무시하고 전방으로 달려들어 반격이 가능하다. 전작의 디지도 비슷한 테크닉을 사용 가능했다.
베타 당시는 전작들 대비 많은 변화가 있어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나 제품판에서는 해당 변화점들에 많은 칼질이 가해져
기술들만 놓고 보면 사실상 XX 시절에 가깝게 회귀된 수준에 의식콤보 같은 해머폴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콤보 및 브레이크 버스터가 해머폴 브레이크의 딜레이 증가로 불가능해지고[24] 슬라이드 헤드는 다운 시간 대폭 감소, 앞 메가 피스트가 히트시에도 프레임 손해를 봐서 전반적으로 견제 성능도 대폭 줄어들어 이래저래 고역.
그나마 베타 및 출시 초기에는 그리 각광을 받지 못했던 신기술 가루다 임팩트가 연구 결과 여러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리치가 6HS보다 살짝 짧은 수준으로 길고 선딜레이가 상당히 긴 대신[25] 발동 후는 딜레이가 짧은 편이며, 가드시 매우 높은 가드 대미지를 주며 강제 가드 크래시를 내 경직을 발생시켜 이후 슬라이드 버스터와 기본기 다지선다를 걸 수 있다. 다운시킨 후 기상공방에도 가루다 임팩트 깔아두기로 강제 가드시킨 후 심리전을 걸며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26] 다만 가루다 임팩트 하나만으로 상기된 너프요소들을 커버하기에는 이래저래 무리가 있으며, 상대가 가루다 임팩트를 의식하고 있다면 콤보 중에도 꽤 긴 선딜레이 동안 무적기나 장풍으로 끼어들어 버릴 수 있어 사용 시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여러 요소가 너프당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포템킨 버스터의 위력은 끔찍한 수준이나, 포템킨은 너프되는 와중에 베타 당시보다 버프된 캐릭터들이 많아 버스터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을 몰아가기가 어려운 편. 버스터를 한번이라도 집어넣으면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구석에서 히트 너클로 바로 벽 파괴를 일으키면 포지티브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이전작들처럼 어떻게든 구석으로 몰아가는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다만 상술되어 있듯이 해머폴 브레이크와 슬라이드 헤드가 나란히 너프를 먹은 탓에 주로 메가 피스트와 기본기 리치싸움 위주로 견제하며 중간중간 해머폴을 섞는 식으로 차근차근 밀어붙이는 운용이 주가 되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운용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지, 위력이 화끈하게 상향된 포템킨 버스터와 덩달아 화력이 오른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 변경된 로망 캔슬 시스템, 새로 추가된 벽 파괴 등의 요소로 인해 제대로 콤보가 들어가면 그야말로 절륜한 화력을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맵 중앙에서 치프 절명 콤보 등등.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상 화력이 높을 뿐, 견제 성능이 대폭 약화되고 상대의 견제를 뚫기 힘들어진 탓에 Xrd 시절 최상위랭커들마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실상 최하위 티어.
- [ CBT / OBT 성능 펼치기·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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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의 1차 OBT 플레이 영상
CBT, OBT를 불문하고 베타 테스트의 포템킨은 강캐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CBT에서 OBT로 넘어오면서도 전체적인 성능에 큰 변화가 없이 강력한 모습.[27] 운영의 핵심은 해머 폴로, 빠르고 사거리가 길며 1타 슈퍼아머에 확정 딜캐가 존재하지 않는 환장할 스펙으로 튀어 나온 탓에 이 기술만 써도 운영이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 심지어 해머 폴 카운터 시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어설프게 견제하거나 해머 폴을 막으려다가 되려 카운터로 얻어맞고 끔찍한 대미지의 콤보를 얻어맞을 수도 있을 정도다.
포템킨 버스터는 커맨드 잡기가 전반적으로 잡기 후 로망 캔슬 이행 없이 추가타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으나, 대신 대미지가 강해진 이번 작에서 2번 잡으면 빈사, 3번 잡으면 즉사라는 말도 안 되는 스펙으로 튀어나와 심한 경우 9초만에 라운드를 종료시키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해머 폴-히트 직전 로망 캔슬-포템킨 버스터 의 패턴은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며 붙잡는 패턴이기에 포옥살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28] 6K에서 재빠르게 공캔으로 사용하여 슬라이드 포템킨 버스터도 사용 가능하다. 이는 2차 오픈베타에서도 유지되었고, 정식 버전 미션 모드 과제로도 등장한다.
또한 원래 단타 대미지가 강한 포템킨이었기에 해머 폴로 상대를 벽에 몰아넣고 몸통 박치기 - FDB 루프를 통해 고스턴치 고대미지 콤보, 가끔 가드를 유지하는 상대를 무너뜨리는 포템킨 버스터나 히트 너클이라는 간단하고 대처가 힘든 운영이 굉장히 잘 먹힌다. 이런저런 까다로운 패턴이 많아서 베타 테스트 동안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분위기.
다만 여전히 해머폴이 다단 히트 기술은 받아낼 수 없으며, 장풍계 기술이나 리치가 길고 안전한 견제기에 약한 편이고 리버설 무적기가 존재하지 않아서 한 번 수세에 몰리면 힘들다는 태생적인 단점은 여전하다.
콤보 파츠로 유용히 쓰이던 트리슈라 대신 추가된 신규 기술인 가루다 임팩트는 비틀거림 유발기라 어떻게든 근접해 히트시킬 수만 있으면 바로 포템킨 버스터를 집어넣거나 다른 기술로 연계할 수 있으나, 선딜레이가 굉장히 길어 카운터 히트가 나온 게 아니면 사실상 콤보로 쓸 수 없어 실 활용도는 다소 미묘하다. 가드시키면 경직을 걸 수는 있으나 이 경직 상태는 가드 중인 것으로 취급해 포템킨 버스터가 들어가지 않는다.[29]
2차 OBT에서 6K의 지상 히트시 날리기 판정이 완전히 삭제되고 해머폴의 슈퍼아머가 하단에 뚫리는 너프를 받아 이전만큼의 강세는 보이지 못하게 되었다. 특히 1차 OBT까지는 그럭저럭 통용되던 무지성 해머폴 운영은 반쯤 사장되었다. 다만 6K는 견제로 쑤셔박아 강제로 끌어올리는 게 막혔을 뿐 공중 히트시는 여전히 바운드가 발생하므로 콤보파츠로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삭제되었던 2S-2HS 개틀링이 부활해 구석이 아니어도 5S가 근거리에서 히트시 2S-2HS-히트 너클로 피해를 꽤 줄 수 있게 되었다. 2S 카운터 히트시 비틀거림 판정도 부활했으나 비틀거림 시간이 워낙 짧아 연계를 넣기는 힘든 편.
6.3.1. Ver 1.09
1.09 업데이트에서 6K와 히트 너클이 상향되었는데, 히트 너클은 가드당했을 때의 텐션 게이지 상승치가 상향되고 상대의 리스크 게이지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으며 6K는 후딜레이가 줄어들어 가드시키면 -6이 되게 변경되었다.특히나 6K가 체감폭이 큰데, 이전에는 가드시키면 확정 반격 상황이 되었는데 6K가 모션이 커 상대가 인지하기가 쉬운 탓에 역공당하기 일쑤라 필살기로의 캔슬이나 로망캔슬이 강제되었고 이로 인해 가드 중인 상대에 대한 압박 용도로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는데, 6K가 가드시 불리 프레임이 줄어들게 되면서 6K 가드 후 상대의 반격을 역으로 가드 후 버스터를 넣는 등 활용도가 꽤 올라갔다. 다만 p류 기본기나 빠른 k류 기본기로 반격 가능한 정도인 프레임이기 때문에 상대가 직전가드를 하면 역공당하는 것은 여전하다.[30]
히트 너클은 가드시의 효과만 상향되었는데 근본적으로 대공보다는 구석 연속기의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31] 기존 대비 차이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
6.3.2. Ver. 1.10
패치노트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폴트리스 디펜스의 대대적인 강화로 가루다 위주 압박이 크게 피를 볼 것이라 예상되었기에 많은 유저들이 포템킨이 더욱 약해질 것이라 생각했으나, 오히려 연속 가루다가 힘들 뿐 기존의 가루다 후 카라켄 포버 or 기본기 이지는 여전히 가능한데 다른 상향점들이 여기에 날개를 달아줘서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가루다 임펙트의 기저데미지 보정[32]이 너프되었다.특히 압권인 것은 6P 이후 필살기가 이어진다는 점이나 엄청난 사거리의 원S-슬라이드 헤드가 들어가게 바뀐 것인데 이를 통해 히트 너클[33], 헤머폴 브레이크 등으로 이득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그 외에 공중D가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되거나, F.D.B가 S를 유지하는 동안에도 장풍을 튕겨낼 수 있게 되었고[34] 카운터 연출 대응기가 되었으며 가이간터는 일정한 간격으로 상대를 타격하게 되는 등의 패치가 있었다.
그 이외에는 헤포버의 판정 완화, 원HS/6HS의 피격 판정이 짧아지고 가이간터의 공격 판정이 약간 좁아지는 등 자잘한 판정 수정 정도가 이루어졌다.
여담이지만 공통 변경사항으로 모든 잡기류의 기술중 언제라도 로망캔슬이 가능하게 되었는데[35] 그로 인해 포템킨 버스터 상승중 로망을 사용하면 그 관성을 타고서 상대를 땅에 내버려둔 체 맵 밖으로 높이 솟구치려는 것을 볼 수 있다.
6.3.3. Ver. 1.18
대부분 기술의 피해량이 줄어들었지만 특수기와 필살기의 판정이 매우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상향을 많이받았다.특히 가이간터가 파격적이게 바뀌었다. 이제 바로 코앞에서 적을 맞춰도 자기장이 사라지지않고 계속 전진하는데다가 발동프레임은 빨라지고 후딜레이는 줄어들었다. 이때문에 근접해서 가드당했다하더라도 자기장이 지나갈때까지 계속 프레임 우위를 점할 수 있게되었고, 히트시 파생되는 콤보의 다양성도 늘어났다. 판정도 꽤 넓어져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함부로 뛰어넘으려다 6P 가드로 밀려나 다시 자기장 안으로 빨려들어가므로 주의해야하며 잘못하다 히트 너클을 맞으면 가이간터 콤보까지 확정으로 맞게된다. 단 리버설남발을 우려하여 무적판정은 제거되었다.
그리고 가루다 임팩트가 꽤 크게 조정되었는데, 데미지가 약간 감소한 대신 공중에서 히트시 벽 바운드가 구르기로 변경되어서 이제 로망캔슬없이 구석에서 가루다 임팩트의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고질적인 상성 문제로 전반적인 티어는 최하위에 고정되어 있다.
6.3.4. Ver. 1.24
여전히 최하위권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기본기와 기술 모두 상향 조정을 받았다. 너프된 요소는 후방 메가 피스트 남발 시 네거티브 위험성이 늘어난 것 정도[36]. 그 외에는 죄다 상향 조정이다. 덕분에 패치 초기에는 중하위권~중캐 수준까지는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상향 평준화 기조의 밸런스 패치에 포템킨의 캐릭터 컨셉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는 이번 버전에서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그나마 DLC 캐릭터 주제에 연구 결과 최약체까지 굴러떨어진(...) 신 키스크가 있어서, 예전처럼 만장일치로 꼴찌 취급을 받는 신세는 조금 면했다는 걸
6.3.5. Ver 1.29
전방 메가 피스트가 카운터가 나지 않더라도 상대를 띄우게 되었고 F.D.B가 발동이 빨라지는 상향을 받았으나, 대신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의 대미지가 소폭 하향되고, 슬라이드 헤드가 경직시간이 줄어든 대신 가드크러시 삭제, 가드시 상대 넉백거리 증가, 히트시 띄우는 높이 감소라는 3연타를 맞게 되었다.실제 운용 면에 있어서는 이전 버전 대비 큰 변동은 없는 편으로, 슬라이드 헤드가 너프를 당해 발동 후 보는 이득이 줄어들긴 했어도 대신 사용한 포템킨의 경직 시간도 줄어들어 오히려 견제 용도로는 활용하기가 편해졌다. 메가 피스트는 상대를 띄우긴 해도 띄우는 높이가 낮고 낙법이 가능해 끝자락에 맞춘 게 아니면 콤보로 이어나가기는 힘들다. F.D.B는 발동이 빨라져 콤보 파츠로 사용하기 다소 편해졌다.
포템킨 자체의 상향보다는 시즌3의 변경/추가된 시스템의 수혜를 크게 본 편으로, 중~원거리에서 견제를 남발하는 상대를 화면 전체로 판정이 바뀐 청버스트로 다운시킨 후 해머 폴로 빠르게 접근하는 게 가능해졌고 와일드 어설트 역시 콤보 파츠 및 견제, 기습적인 접근 등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다만 시스템적인 변경점은 포템킨만 수혜를 본 것이 아니며, 포템킨 자체의 변경점은 상향이라기보단 일장일단의 조정에 가깝다 보니 여전히 하위 티어에 가깝다.
6.3.6. Ver 1.33
6P가 뒤쪽으로 판정이 확대되고, 신기술 히트 태클이 추가되었다.몸 뒤쪽까지 판정이 닿게 되어 머리 위에서 정역싸움을 거는 상대를 견제하기 쉬워진 6P도 꽤 좋아진 편이나, 무엇보다 히트 태클의 추가가 매우 큰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발동이 매우 빠른 대공기에 해머 폴과 마찬가지로 이동하는 판정이라 콤보 파츠, (본래 용도대로)대공기, 이동기 등 여러 용도로 활약하는 중이며,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맵 횡단 콤보[37]까지 나왔을 정도.
하지만 히트 태클이 고성능의 기술이기는 해도 불시에 지르는 게 아닌 이상 상대방에게는 '가드를 한다'라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대처법이 존재하며, 헛치거나 어중간한 거리에서 가드당하면 후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서 사용처가 다소 제한된다. 그리고 히트 태클 추가 이외의 전반적인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보니 이번 버전의 일반적인 티어는 중하위권에 가깝다. 밑바닥을 벗어나긴 했지만 아직은 뭔가 더 필요한 상태. 그래도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경우가 나오면서 직전까지의 밑바닥 신세는 확실히 탈출했다.
6.3.7. Ver. 1.38
시스템 변경의 일환으로 백색 와일드 어설트가 하향되었다. 그 대신 포템킨 본체의 성능은 여러모로 상향 조정되었다.해머 폴, 서서HS(공중 히트)가 하드 넉 다운을 유발하게 바뀌었다. 상대를 넘어뜨리고 접근해서 심리를 걸어야 하는 포템킨에게는 아주 반가운 강화점. 점프D는 아래쪽 피격 판정이 줄어들어서(구작처럼) 지대공 대처가 조금 까다로워졌다. 일방적으로 → + P에 지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상쇄가 날 정도니까.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는 공격력이 190에서 200으로 상향되었고 콤보 보정을 받은 뒤의 최소 대미지 비율이 50%로 뛰어올랐다. 이제는 콤보 마무리로 넣어도 꽤 아픈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된 셈. 무엇보다도 상대를 잡을 수 있는 고도가 엄청나게 낮아지는 무시무시한 버프를 받았다. 이제는 포템킨 바로 앞에서 살짝이라도 공중에 뜬 상대는 무조건 붙들고 승천할 정도. 백스텝 한 번 뛰었는데 체력 절반이 증발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제 텐션이 반 이상 찬 포템킨 앞에서는 섣불리 공중에 떠 있으면 안 될 것이다.
심리전을 걸 타이밍이 늘어났고 (텐션 50% 이상 한정이지만)대공 성능이 크게 향상된 덕분에 예전보다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 힘이 강해졌다. 하지만 백썰트의 하향이 아프지 않은 건 아니므로 이 구멍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
6.3.8. Ver. 1.40
대대적인 캐릭터 개편이 이루어진 1.40 업데이트에서도 꽤 변화가 큰 축에 속하는데, 드라마틱한 변화점은 많지 않으나 5HS와 D 계열 통상기, 가이간터[38]를 제외한 모든 기술에 사소하게나마 조정이 가해졌다.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방어력(93% > 87%)과 근성치(3 > 4)가 상향되었다.
- 와일드 어썰트가 기존 백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되었다.
- 6K의 관성 판정이 변경. 기존의 '발동과 동시에 다른 커맨드를 입력해 6K 발동 없이 관성만 부여하는' 카라캔 테크닉이 완전히 삭제되고, 적에게 닿고 나서 캔슬한 기술에 관성이 붙게 되었다.
- 6HS에 벽 바운드 효과가 추가되었다.
- 포템킨 버스터는 대미지가 증가되었고, 잡기 범위를 늘리는 테크닉인 카라캔 버스터가 불가능해진 대신 기본 잡기 범위가 카라캔 버스터와 유사한 수준으로 늘어나고, 해머 폴과 동일하게 1타 슈퍼아머 판정이 붙었다. 히트 후 적을 던지는 높이가 낮아졌다.
- 해머 폴의 최대 이동거리가 증가하고, 발동 직후의 이동 속도가 빨라졌다. 전진하면서 점차 속도가 느려져 기존 이동 속도로 돌아온다. 공격 발생 후의 경직 시간이 증가되었다.
- 해머 폴 브레이크의 경직 시간이 소폭 줄어들고, 해머 폴과는 별개의 1타 슈퍼아머 판정이 붙었다. 이로서 타이밍을 잘 맞추면 2타 기술을 슈퍼아머로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 히트 너클은 대미지가 증가되었고 관성의 영향을 덜 받도록 변경되었다.
- 슬라이드 헤드에 가드 크러시 효과가 돌아오고, CBT 시절처럼 충격파에 대미지 판정이 붙었다. 대신 발동 후의 경직이 소폭 증가했고 경직 종료시까지 카운터 판정이 나도록 변경되었다.
- 메가 피스트는 전후방 공통으로 뛰어오르는 높이가 높아졌다. 전방 메가 피스트는 히트한 적이 바운드되는 높이가 높아졌고, 후방 메가 피스트는 이동거리가 줄어들고 가드시 유리 프레임이 줄어들었으며 기존 전방 메가 피스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적을 바운드시키게 되었다.
- F.D.B.의 커맨드가 63214S에서 214K로 변경되었다. 사용 후의 경직 시간이 소폭 감소, 공격 판정이 유지되는 시간이 소폭 증가하고 최대 충전 시간이 줄어들었으나, 대신 대미지가 줄어들었으며 충전하지 않고 사용하면 공격 판정 발생이 느려지고 구르기 판정이 발생하지 않아 로망 캔슬 없이 건져올릴 수 없게 되었다. 장풍 반사시 무적 판정이 붙게 되고 반사 가능한 대상이 늘어난 대신 스턴 엣지같이 가드시 부가효과가 발생하는 장풍기는 반사해도 해당 효과가 부가되도록 변경되었다. 반사 투사체가 피격시 낙법이 불가능해지며 일정 거리 전진 후 자동으로 폭발하지 않고 반드시 적에게 닿아야 폭발하도록 변경되었다.
- 가루다 임팩트가 타격 판정에서 장풍 판정으로 변경되어 히트/가드시 적의 넉백거리가 짧아지고 구석에서 히트/가드시 포템킨이 밀려나지 않게 되었으나, 반대급부로 기저대미지 보정 감소, 가드크러시 시간 감소, 가드대미지 감소, 카운터 히트 연출 삭제, 공중 히트시 적 구르는 시간 감소 등 공격 성능이 전반적으로 하향되었다.
- 히트 태클의 커맨드가 41236HS에서 623K로 변경되었다. 대미지가 증가되었고, 유지 시간이 길어져 전체적인 이동 거리가 길어진 대신 적에게 히트/가드시 바로 착지 모션으로 이행하게 되었다.
-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의 커맨드가 236236S에서 632146S로 변경되었다. 대미지가 증가되었다.
이 외에도 통상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술이 공격 판정을 늘리거나 피격 판정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카라캔 테크닉이 통으로 삭제되어 콤보 루트가 줄어든 대신 포템킨 버스터의 기본 범위가 이그젝스 시절을 연상시킬 정도의 리치로 늘어난 데다 1타 슈퍼아머 추가, 대미지 증가 등으로 대폭 상향되었다. 가히 진공청소기 수준으로 안 닿을 것 같은 거리에서 빨려들듯 잡혀서 기존의 포템킨을 상대하듯 거리를 재면 짤없이 잡히는 상황이 되었다.
카라캔을 이용한 이동기가 삭제된 대신 이동 기능이 있는 해머 폴과 히트 태클의 이동거리가 길어졌다. 동시에 해머 폴과 다르게 히트/가드시켜도 무조건 지정된 거리를 이동하던 히트 태클이 히트/가드시 바로 착지 모션으로 넘어가게 되었으나 후딜레이는 여전히 길어서 가드시 확정적으로 반격당하는 것은 여전하다.
슬라이드 헤드는 충격파에 대미지가 추가되었고, 동시에 1.29 업데이트에서 몰수되었던 가드 크러시 효과가 약간이나마 되돌아왔다. 역시나 카라캔이 삭제되어 슬라이드 헤드를 쓰며 전진하는 테크닉은 불가능해졌으나 약간이나마 가드 크러시 효과와 가드 대미지가 발생하는 만큼 한 번씩 사용하며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압박 요소가 되도록 변경되었다.
주력 견제기였던 가루다 임팩트는 이미지만 같은 다른 기술이라 봐도 될 정도로 전반적인 성능이 많이 달라졌는데, 히트시의 대미지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히트시 비틀거림 시간이 줄어들고 기저보정이 줄어들어 후속 콤보 대미지가 낮아졌으며, 특히 가드 크러시를 유발하며 동시에 큰 가드 대미지를 입혀 구석 압박용도로 유용하게 쓰이던 것이 가드 크러시 시간과 가드 대미지가 동시에 줄어들어 재미를 보기 힘들어졌다. 또한 6K 카라캔 테크닉 삭제로 카라캔 전진 가루다가 불가능해진 점도 다소 아쉬운 점. 대신 짧은 사거리의 장풍기로 변경되며 사용한 포템킨 쪽의 역경직이 삭제되고 상대의 가드백/히트백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장풍이 된 덕에 폴트리스 디펜스로도 밀리지 않는 기술이 돼 카라캔 없이도 압박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기에 심리전을 걸기에는 더 유용해졌고 상대의 기상 승룡에 상쇄가 나지 않게 되어 기상 심리는 더 강력해졌다. 특히 버스터의 잡기 거리 증가와 합쳐져 근접해서 가루다를 가드시킨 후 중하단과 버스터의 삼지선다가 깔끔하게 들어가게 되었다.
기존 백썰트가 청썰트로 변경된 것도 큰 상향점. 무적기를 잃은 건 다소 뼈아프나 1.38 업데이트 당시 백썰트가 너프되어 가드시 후상황이 불리하게 되었고, 청썰트는 가드시 가드 크러시를 유발해 심리전을 걸기 좋고 히트시에도 비틀거림을 유발해 버스터로 연계하기 좋다는 점에서 유용한 변경점이라고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는 기존 포템킨 운영의 핵심요소였던 가루다 임팩트가 견제 성능이 줄어드는 대신 압박 성능이 상향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모든 기술에 관성을 부여해 콤보 루트를 늘려 주던 6K 카라캔이 삭제되었으나, 반대급부로 상향된 기술들도 많아 전반적으로는 꽤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6K 카라캔이 운용의 폭을 늘리기 위해 반 필수로 익혀야 함에도 조작 난이도가 쉽지 않고 삑사리가 나 6K가 나가 버리면 후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질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운용 난이도는 어느 정도 낮아진 편.
실전에서는 6K 카라캔의 삭제보다는 상향된 점들이 크게 작용해 이전에 비해 플레이가 꽤나 스무스해졌다. 특히 6HS의 벽 바운드 추가로 벽 근처에서 6HS로 벽 바운드가 발생하거나 2HS 등으로 상대가 어느 정도 공중에 뜨게 되면 그대로 해머폴 브레이크 - 5K - 6HS 루프로 월 브레이크까지 몰아갈 수 있게 되어 벽 근처에서의 화력이 대폭 상승했으며, 포템킨 버스터의 잡기 범위 증가 및 슈퍼아머 추가로 P로 비비는 상대를 그대로 붙잡아 버리거나 상대에게 밀착해 공격을 가드시킨 후 가드백으로 거리가 멀어져도 그대로 붙잡는 것도 가능해졌고 화력까지 상향되어[39] 어지간한 콤보보다 대미지가 더 나오게 되었다. 여타 전체적인 통상기들의 판정 변화는 기존 대비 큰 변경점이 체감되지 않는 수준. 여기에 방어력과 근성치가 동시에 상향되며 정말 지독할 정도로 잘 안 죽는 무식한 맷집을 자랑하게 되어[40] 상대에게 공턴을 내줘 체력을 많이 잃었더라도 충분히 일발역전을 노릴 만 해졌다.
대대적인 개편이 가해졌음에도 '느리지만 강하고 튼튼한 잡기 캐릭터'라는 기본 컨셉이 잘 유지된 데다 일부 캐릭터들처럼 운영에 큰 변경점이 발생하지도 않았고, 더불어 발매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온 상향조정이 시너지를 일으켜 역대급으로 강한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골드루이스와 다르게 여전히 느리다는 근본적인 약점을 커버하기 힘든 데다, 포템킨만이 상향을 받은 게 아니다 보니 최강캐 라인에는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포템킨의 운영상 약점을 보완하거나 [41] 안그래도 강한 편인 근접전을 더욱 강력하게 해준 패치가 많은 덕에 상향 체감이 매우 큰 캐릭터에 해당되며, 그 덕에 최상위 티어 바로 밑급의 매우 강력한 캐릭터로 평가가 정립됐다.
7. 대사
자세한 내용은 포템킨(길티기어)/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전함
포템킨.
전함 포템킨의 반란은
러시아 제국에서 혁명의 불씨를 당긴 사건이었으며, 이 포템킨은 왕정 국가인 체프 몰락의 일등공신인 점에서 닮은 면이 있다. 그 외에도 포템킨 호의 수병들의 대우가 사실상 죄수들과 다를 바 없던 것 등…
그럼 가브리엘은 블라디미르 레닌?
- 본래 포템킨은 잘못된 음역이고 포툠킨, 빠쫌낀 등이 올바른 표기이며, 공식 가타카나 표기 또한 "포촘킨(ポチョムキン)"으로 표기된다.그러나 한국어판 공식 표기나 로마자 표기는 통칭인 포템킨이 되었다. 이는 러시아어 원문(Потёмкин)의 ё(요) 때문인데, 일상생활에서 이 글자는 종종 점 두개를 생략한 е(예)로 표기되곤 하며 로마자로 옮길 때 е는 /je/(예) 발음임에도 불구하고 ye가 아닌 e로 표기되기 때문이다. 로마자로는 본래 Potjomkin 내지 Potyomkin으로 옮겨적어야 하지만 러시아어 로마자 표기는 ё 표기가 생겨나기 전에 확립되고, ё와 혼용된 е가 э(에)와 혼용되어 사용되어온 결과로 인해 로마자에서는 포툠킨을 Potemkin으로 적어왔다.
-
최초 게임 제작 단계에서의 초기 디자인. 이 때는 거대한 도끼를 무기로 사용했고, 러시아의 명문 출신이라는 설정이었다.
- 취미라든가 소중한 것이 갭 모에를 일으키는지 4컷 만화 등의 소재로 자주 쓰인다. 작중 묘사되는 성격도 실은 작중 굴지의 상식인에 젠틀맨. 동인계에서도 험악해 보이지만 속은 다정한 캐릭터로 자주 묘사된다.[42]
-
Xrd에선 기술의 연출들이 전체적으로 박력있게 변한 편.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의 연출은 정말 볼만하다. 헤븐리 포템킨 버스터를 명중할 시 상대 캐릭터에 따라 다른 대사를 한다. 자세한 건 포템킨(길티기어)/대사 문서 참조. 가이간터 블릿츠에는 가브리엘의 화상이 등장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 Xrd 에서 ...Vs... 화면 음성에서 다른 캐릭터와 달리 유독 이름이 잘 안 들린다. 포춈킨의 발음 중 포가 거의 묵음화돼서 춈킨으로 들리는 것. 일종의 몬데그린. 일단 캐릭터 선택 음성에선 포츔킨이라고 이름으로 확실히 불리는 것을 듣을 수 있다.
-
시리즈의 아버지인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근데 게임에서나 스토리 에서나 취급이 영 좋지 않다...
- 선술했듯 계속 불어나는 근력 때문에 XX까지는 과잉 근력을 제어하는 장치를 착용했고, 결국 Xrd 시점에 와선 이시와타리가 과거 말했듯이 전신에 리미터를 이식한 모습이 되었다. 팬들 사이에선 혹 포템킨이 이런 제어 장치가 없었다면 세계강 최강자에 준하는 강자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하기도 하지만, 포템킨의 '상반신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특이 체질'은 좋게 표현해서 '특이 체질'이지 나쁘게 말하자면 '기형'이며, 만약 방치했다간 하반신이 상반신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해 이런 저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43]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무리 창작물이고 가상의 세계라 하더라도 체프에서 세계 최강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그것도 그 힘을 오용하지 않을 올곧은 모범 군인인 포템킨의 잠재력을 아무 이유 없이 제한시키지 않았을 것이다.
9.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설정상 체프의 기원이 인도에서 시작했고, 기술명이나 각성 필살기 연출에도 힌두교/불교식 용어나 배경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피부색이 짙은 드라비다인.
[2]
물론 하반신도 절대 작진않다. 다리가 다른 캐릭터의 몸통만할 정도, 상반신이 무식하게 커서 그렇지...
[3]
실제 Xrd Rev 스토리 모드에서 강력한 힘 때문에 자폭형 거대 기어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포템킨 이 외에 거대 기어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가한 자는 슬레이어와 가브리엘, 디지가 전부였을 정도. 포템킨의 언급에 따르면 팔랑크스 나인만 없었다면 혼자서도 상대가 가능한 모양. 제어를 해제하지 않고도 거대 기어를 두 손으로 집어 던질 정도였으니...
[4]
이를 따라한 건지, 같은 제작사의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덩치캐인
아이언 테이거의 취미도 떡대와 완력에 걸맞지 않은 섬세한 취미인
보틀쉽으로 설정되어 있다.
[5]
서브 플래너이자 프로그래밍 담당 스탭이다.
[6]
원래 이 성우는 미남 캐릭터로 연기를 했지만 이 역은 음성에 특수효과를 입혔다. 그런데 이 역을 캐스팅이 되어있는 이유는 불명. 젝스부터는
파우스트와 동일 성우.
[7]
젝스 플러스부터 최신작인 스트라이브까지 유일하게 성우 변경 없이 유지되었고 관계자들이나 팬들도 스트라이브 성우 공개 전부터 바뀔 거라고 생각도 안했을 정도. 원판 성우인 콘도 타카시와는 달리 저음에 무거운 목소리가 특기인 성우인 만큼 원래라면 이펙터 작업 전 음성을 듣고 연기하는게 보통인데 이펙터를 건 음성을 듣고 그냥 연기했다고 한다. 즉 한국판 포템킨의 보이스는 이펙터를 안 쓴 생 목소리라는 것. 사실 시영준 성우는 타국에서는 이펙터 걸어 변조하는 목소리도 이펙터 없이 생 목소리로 연기한다. 배역에 따라서 사람의 목소리로는 구현할 수 없는 사운드를 위해서 이펙터 넣긴 하지만 그외엔 100% 생 목소리다. 스트라이브 발매 전 인터뷰에서 젝스 플러스 당시는 아직 신인 시절이라 연기 경험이 적어서 연기할 때의 기억이 많이 없다고 할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기했었으며 그 덕분에 자신의 연기에 지표를 정해준 고마운 캐릭터라고 회고했다. 그래서인지 경력이 쌓인 지금은 포템킨 역할에 누구보다도 가장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8]
Xrd부터 STIRVE V1.39까지는 발동 직후
공캔으로 필살기 커맨드를 입력하면 살짝 전방으로 미끄러지며 필살기로 캔슬되는 기능이 있었으나 V1.40에서 해당 기능이 삭제되었다.
[9]
단, 텐션 게이지를 쓰거나 구석에 위치해 있어야한다.
[10]
포템킨 버스터 커맨드의 마지막이 6이란 것을 이용해서
츠지식 입력처럼 6K와 포템킨 버스터를 동시에 입력하면 6K가 나가다가 취소되고 포템킨 버스터로 바뀌는데, 이렇게 발동하면 6K로 이동하던 관성이 남아서 미끄러지며 포템킨 버스터를 사용한다.
[11]
단 동캐전에서는 쓰기 힘든데, 슬라이드 헤드의 충격파가 FDB에 튕겨진다(!). 딜레이캐치면 몰라도 대놓고 쓰면 안 먹힌다. 애초에 서로 거리 좁히기 바빠서 쓸 일도 없겠지만...
[12]
이 밴드의 노래 'Hearts on Fire'가 TEKKEN CRASH 하이라이트 영상 'Cross Counter'의 BGM으로 쓰였다. 격투게임 팬들에게는 친숙한 노래.
[13]
아무래도 지나치게 복잡한 커맨드 입력을 피하고자 하는 STRIVE의 초보 친화 정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4]
Fortress Defence Break라는 의미라고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밝혔다.
[15]
실질적으로 각성 필살기가 아닌 원거리 투사 공격은 전부 튕겨낼 수 있다. 어느 정도냐면 지면 전체에 공격 판정이 생기는 포템킨 자신의 슬라이드 헤드나 파우스트의 100톤 추의 충격파도 타이밍을 맞추면 튕겨낼 수 있다.
[16]
대표적으로 3히트하는
카이의 스턴 엣지 차지 어택, 4히트하는
레오의 슈퍼 뜨와HS 그라비에트 붜더를 반사하면 1히트분은 반사되어 사라지고 나머지는 반사 투사체에 지워진다. 예외로
골드루이스의 스카이 피시는 반사에 성공해도 서로 그대로 지나쳐 버린다.
[17]
발동에 성공하면 즉발과 다름없는 속도로 충격파의 공격판정이 발생해 지상에서 하단가드 중이 아니라면 무조건 다운되며 이로 인해 날려보낸 투사체가 소멸된다.
[18]
5P 통상히트에서 연속으로 들어갈 정도이다.
[19]
가이간터 블리츠 자체는 Xrd에도 남아 있으나, 각성 필살기의 명칭이 가이간터 II - 가이간터 블리츠 II로 바뀌며 연출이 변경되었다.
[20]
통상적으로 슬라이드 버스터처럼 해머폴을 쓸 때 HS와 P를 거의 동시에 입력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21]
직전 가드를 성공시키면 캐릭터의 몸이 하얗게 점멸하는데, FAB의 직전 가드 성공률이 워낙 발군이라 시종일관 하얗게 빛나는데서 유래했다.
[22]
베타 당시는 메가 피스트 한 번 사용할 정도의 시간은 있었으나 제품판에서는 이마저 너프되어 아예 잠시 다운되고 바로 일어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3]
해머 폴은 날려지는 거리가 길어 카운터시 2S 등으로 건져올릴 수 있었으나 날려지는 거리가 짧아졌고, 메가 피스트는 카운터시 공중 히트시처럼 바운드가 발생했었으나 해당 사양이 삭제되어 기존처럼 앉은 상태가 되도록 바뀌었다.
[24]
베타 당시 악명을 떨치던 해머폴 자색로망 버스터는 여전히 위력적이나 제품판에서 해머폴의 딜레이가 소폭 증가해 굳이 가드할 것 없이 점프로 피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진 게 문제. 해머폴을 점프로 피하려 하면 자색로망 버스터를 아무리 칼같이 넣어도 십중팔구 빗나간다. 그렇다고 자색로망 히트 너클로 낚자니 점프 높이도 어정쩡한 데다 히트 너클이 가드가 가능하게 너프되어 버려서 이래저래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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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정식버전으로 넘어오며 선딜레이가 어느 정도 줄어들기는 했다. 초기 영상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 그러나 줄어들었어도 여전히 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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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상대가 리버설기를 쓰면 깔끔하게 반격당하므로 어느 정도 거리를 벌려 가루다 임팩트를 끝부분에서 맞힐 필요가 있다. 끝에서 맞춘다 해도 워낙 리치가 긴 포템킨이라 충분히 압박을 넣을 수 있다.
[27]
CBT에서 OBT로 넘어가며 슬라이드 헤드의 충격파에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롤백되긴 했으나 애초에 슬라이드 헤드는 딜링용이 아니라 다운시키고 접근하는 견제기였기에 큰 너프는 아니다. 다만 다운시간이 감소된 부분은 그대로 유지.
[28]
이 패턴은 Xrd까지의 브레이크 버스터와 거의 유사한 패턴이나, 정작 현상황에서는 해머폴 브레이크의 딜레이가 증가해 해머폴 브레이크로는 써먹기 어렵다. 특히 본작에서 로망 캔슬에 상대방의 속도를 일순간 떨어트리는 충격파가 뿜어지는 효과가 생겼는데, 이 충격파가 발생하기 전에 커맨드를 입력하면 충격파 발생을 무시하고 아예 노딜레이로 연계가 가능한 기능이 있어 손만 빠르면 해머폴을 무적기로 받아치려 한 게 아닌 이상 대처 자체가 불가능한 확정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하며 노딜레이 연계를 못하더라도 상대가 느려지므로 대응하기가 어려워진다.
[29]
거리를 적당히 조절해 가드경직이 완전히 풀린 직후 포템킨 버스터를 넣는다면 들어가나, 가루다 임팩트로 인해 경직이 걸린 상태에서는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버스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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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후방 메가 피스트 등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이므로 크게 문제되는 사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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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히트 너클이 타격잡기로 변경되어 예전만큼 예측으로 지르기 힘들어지고 포템킨 자체가 압박 수단이 줄어들어 필드에서 사용시 거리가 크게 벌어지는 히트 너클보다는 텐션 게이지 소모 없이 공세를 이어갈 수 있는 6P나 2HS로 대공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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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술로 콤보 시동시 들어가는 데미지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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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 근접히트시 캔슬로 사용하면 확정히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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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특히 타이밍을 흐트리며 스턴 엣지로 견제를 가하는 카이를 상대하기가 조금 수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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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와 로망을 동시에 입력해서, 잡히면 그대로 잡기 공격을 넣고, 빗나가면 실패 동작을 로망으로 캔슬하는 플레이를 막기 위한 패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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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메가 피스트는 물론 모든 후진성 중~원거리 견제기 대부분에 일괄 적용된 것이라서 시스템적 변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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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상대를 띄운 후 해머 폴-가이간터(카라캔 버스터처럼 해머 폴 중 커맨드 입력 후 P와 HS를 거의 동시에 입력하면 브레이크 모션이 생략되고 가이간터가 발동된다)-카라캔 히트 너클까지 들어가면 상대가 멀리 날려간 후 가이간터의 장벽에 맞아 건져올려지는데 이를 히트 태클로 추격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완전히는 아니나 맵 횡단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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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간터의 조정 내용은 가이간터로 생성한 장벽이 벽 바깥으로 나가지 않게 되는, 사실상의 버그 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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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가 200으로 올라 방어 계수가 낮은 밀리아나 치프는 풀체력에서 아무 보정 없이 딱 두방만으로 절명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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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3할 이하가 되면 받는 대미지가 거의 반토막이 나는 수준으로 방어력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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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과 기본기 발동이 느리다는 단점 때문에 기존 버전에서 백색 어썰트가 있음에도 기상공방이나 방턴은 캐릭 특성에 비해 약한 편이었으나, 포템킨 버스터 슈퍼아머가 생기고 기상 포버라는 기존같으면 말도 안되는 선택이 가능해져 평균급은 되는 방턴을 가지게 됐다. 방어력만 오른 것도 아니고 근성치까지 올라 깡 방어력이 14퍼센트나 올라간 베드맨 못지않게 실체력이 많이 올라가 맞더라도 훨씬 더 잘 버티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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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캐릭터성은 동사의 격투게임
블레이블루의, 포템킨과 마찬가지로 거구의 잡기 캐릭터인
아이언 테이거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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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비상식적 성장은 여러 문제를 야기하며, 그것도 몸 전체가 아닌 특정 부위만 비대해질 경우 더욱 심각해진다. 최홍만의 뇌종양이 좋은 예시인데, 상시 성장호르몬과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듯한 효과를 주었지만 근본은 뇌종양인지라 장기적으로 두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