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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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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정식 시리즈
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I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
문서가 있는 IP를 활용한 기타 시리즈
스트라이커즈 1945 World War 스트라이커즈 1945 콜렉션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99/1999.png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369306-strikers3title.jpg
내수판 외수판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70000901.jpg
본작도 판촉용 일러스트는 다카니 요시유키의 그림.

1. 소개2. 시나리오3. 변경점 & 특징
3.1. 진행 속도3.2. 슈퍼 샷3.3. 메달 체인3.4. 테크니컬 보너스3.5. 올클리어 보너스 및 기타
4. 기체5. 미션 & 보스 (+주요 실존 적기)
5.1. 미션 1~4 - 랜덤
5.1.1. 미국5.1.2. 일본5.1.3. 러시아5.1.4. 호주
5.2. 미션 5 - 구름의 바다(운해)5.3. 미션 6 - 우주5.4. 미션 7 - 아공간5.5. 미션 8 - 기계 도시
6. 비기&팁7. 등급8. 이식
8.1. 안드로이드, iOS
8.1.1. 난이도8.1.2. 과금 요소
8.1.2.1. 기체 구입8.1.2.2. 기체 업그레이드8.1.2.3. 추가 파워업8.1.2.4. 그 외
8.1.3. 기체 성능8.1.4. 엔딩 특전 일러스트
8.2. 닌텐도 스위치8.3. PC

1. 소개

사이쿄에서 제작하여 1999년 10월 14일에 가동을 시작한 슈팅 게임으로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메인 테마 " Strikers '99"

이번 작품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기체, 적 기체도 현대의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작품의 배경이 현대이기 때문에 내수용 버전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제목이 스트라이커즈 1945가 아닌 1999가 되었으며 수출용 버전에서는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라는 점을 좀더 명확히 하기 위해 스트라이커즈 1945 Ⅲ라는 제목을 사용했다. 한국에서도 이 1945 Ⅲ라는 제목으로 더 친숙하다.

Ⅱ와 동일한 기판을 사용해서 가동. 아예 똑같은 기판은 아니고 하드웨어적인 변경점은 좀 있다. Ⅱ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에 나온 만큼 사이쿄는 이 게임을 통해 더욱 더 발전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그래픽의 질이나 시각적 묘사가 감각적이고 깔끔하여, 요즘 오락실의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른 고전 슈팅게임과 비교하면 상당히 양질임을 알 수 있다. 크고 작은 규모의 오락실에서 두루 볼 수 있는 게임.

다만,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명성을 등에 업고 널리 보급된 것에 비해서는 성공하지 못한 게임인데, 일본에서는 보기는 좋으나 정작 알맹이는 전작들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는 평을 받는다. 스테이지 난이도나 기체 밸런스가 전작들에 비해 조악하여 슈팅 초보자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였으며, 과감하게 도입한 새 시스템 '테크니컬 보너스'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도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훌륭한 전작들에 비해서 평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고 못 만든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 전술한 대로 사이쿄 전통의 뛰어난 2D 그래픽과 사운드, 탄탄한 조작 체계 등은 어디 안 가기 때문에 변화에 적응하고 잘 즐기는 사람들 역시 많다. 배경 시대를 바꿔서 확 차별화된 등장 기체들 역시 전작들과는 또 다른 팬층을 형성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게임 내에 시리즈 1편에 대한 오마주가 많이 녹아있어 올드 팬에게도 친숙할 요소가 많다.

이 게임을 베껴서 만든 듯한 한국 게임으로 1945K III가 있다.

2. 시나리오

1999년, 가을.

우주로부터 온 무수한 초극소 기계군 「 나노 머신」이 각국의 주요 병기와 군사 단말에 침입해 증식을 시작했다.

나노 머신에 의해 무인화한 병기군은 무차별하게 공격을 반복해, 각국의 주요 도시는 괴멸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전술핵미사일 오발에 의한 전면핵전쟁의 공포가 세계를 덮친다!

간신히 "나노 머신"의 침입을 막은 각국의 부대는 무인 병기 박멸 작전을 위해 소집된다.

하지만 전세계의 병기와 싸우려면 너무나 보잘것 없는 병력이었다.

...이미 놈들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고 생각되던 그때!

작전 본부는 수수께끼의 통신을 수신. 상공에는 하얗게 빛나는 6개의 궤적이…

"여기는 「스트라이커즈」, 지금부터 적 중추에서의 공격을 개시한다! 잔존 부대의 후방 지원을 기대한다!"

반세기의 세월을 거치고, 특수부대 「스트라이커즈」의 새로운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

3. 변경점 & 특징

3.1. 진행 속도

전작인 1, 2와 비교해서 한 스테이지의 구성이 짧다. 따라서 주파가 빠르게 되어 전체적인 게임플레이 시간은 줄어들었다. 평균적으로 1분 20초~40초 내외로 스테이지 하나를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보스전에서 시간을 끌 경우 전작에서는 총알 몇 개 뿌리고 끝냈지만, 이번엔 장갑해체하여 경량화된 후 10초를 세며 오버히트한다. 10초가 현실의 10초보다 상당히 느린지라 비폭력 운동 시에는 보스전이 길어졌으며, 보스가 쏘는 탄 및 0초가 될 때의 자폭탄의 강도가 장난이 아니므로 중수조차도 버티기는 힘들다. 단, 최종 보스의 마지막 형태는 그런 거 없이 바로 자폭한다.

3.2. 슈퍼 샷

Ⅱ에서 넘어온 공격 시스템. 적을 명중시키면서 모은 게이지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강력한 공격이다. 공격의 특성과 버튼을 길게 누르는 조작방법 덕에 흔히 차지 샷이라고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기체 선택 화면에서도 나오듯 전작과 마찬가지로 '슈퍼 샷'이다.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샷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만 발사되며, 도중에 버튼을 떼면 슈퍼 샷 게이지를 더 이상 소모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저가 상황에 따라 슈퍼 샷을 남겨두다가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슈퍼 샷을 발사하는 주체가 플레이어 본체가 아니라 보조기이다. 또한 이번작에서는 샷 버튼이 2개로 늘어나면서 슈퍼 샷 발사 방식이 변경됐는데, 두 개의 샷 버튼 중 첫 번째 샷 버튼만 슈퍼 샷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샷 버튼은 아무리 길게 눌러도 기본샷 연사만 나간다.

저장량이 레벨 2를 넘어가면 게이지가 정말 느리게 올라간다. MAX(레벨 3) 단계까지 모으는 것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일반 유저는 사용해 볼 일이 그리 많지 않다. 고수들은 마음먹으면 할 수 있지만 역시 MAX 슈퍼 샷이 모으느라 소모한 시간을 보상해줄 정도로 파격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잘 안 한다. 다만 실전성과는 별개로 레벨이 높은 슈퍼 샷은 필연적으로 '강하고 오래' 나가기 때문에 적어도 2단계까지 모아서 쏘는건 고려할만 하다. 맥스 차지한 슈퍼 샷과 맥스에서 3칸 모자란 레벨 2 슈퍼 샷은 끝까지 사용할 경우 게이지 소모량은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위력면에서는 배 이상 차이나는게 당연하다.

노리고 쓰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컨티뉴시 X.XX의 수 모두가 일치할 경우 (4.44 등) 게이지를 바로 MAX 레벨로 만들어주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코인러시 중이라면 가끔 볼 수 있다.

3.3. 메달 체인

특정 적기나 구조물을 파괴하면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메달이 나온다. 먹을 때의 각도에 따라 200점~2000점을 얻을 수 있는데 최대 점수 2000점은 메달이 정면을 향하며 반짝이는 순간 먹어야 획득할 수 있다.

2000점을 획득할 때는 픽업 사운드가 약간 다른데 처음에는 '도'로 시작한다. 연이어 2000점을 획득하면 '미' 사운드가 나오며 이때부터 체인이 01로 시작되어 쌓이기 시작한다. 체인 수는 스코어 밑에 황금색으로 표시되며 한 플레이 내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체인 수가 최종 점수를 등록할 때 함께 나온다. 또한 체인을 할 때마다 보너스로 200점을 획득한다. 스코어링을 노리는 고수라면 반드시 올 체인을 해야 한다.

체인02(솔)까지는 체인 수가 표시되다가 곧 사라지지만 체인03(높은 도)부터는 고정 표시된다. 이 때부터는 더 높은 체인에 대해서도 똑같이 높은 도 사운드가 나온다. 또한 중간에 메달을 장기간 안 먹는 것은 상관 없지만, 2000점이 아니게 획득하면 체인이 끊기며 다시 쌓아나가야 한다.

두개의 메달을 동시에 2000점으로 먹어서 체인을 쌓는 더블체인이 있다. 6스테이지의 회전 포대, 7스테이지의 초록색 장구애비 모양 중형기를 격파하면 시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이전에 나왔던 스트라이커즈 1945 II 건버드 2에서 가져온 시스템인데, 스트라이커즈 1945 전작들에선 금괴를 2000점으로 연속으로 먹는다고 보너스가 들어오진 않았고, 체인 보너스를 처음 채택한 건버드 2는 체인을 통해 추가로 얻는 점수가 체인을 쌓으면 쌓을수록 계속 올라가는 시스템이어서 중간에 체인을 한번이라도 놓치는 것이 너무 손해가 심해서 원성이 컸던 탓에 여기서 보너스가 200점으로 고정되었고 최종 정산 보너스에서도 제외되었다.

이 외의 소소한 변경점으로는 스트라이커즈 1945 전작들에서는 지상 구조물이나 전차 파괴 시 금괴가 나왔기 때문에 구조상 아예 금괴가 없는 스테이지가 하나씩 있었지만[1], 본작은 공중에서 메달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든 스테이지에 메달이 출현하게 된다.

3.4. 테크니컬 보너스

새로 생긴 개념으로, 보스전에서 1차 형태를 파괴 후 본모습을 드러낸 보스가 특정 타이밍이 되면 보스가 파란색 코어를 노출하며 공격하는 때가 온다. 이때 코어에 접근하면 코어가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빨간색 코어를 샷으로 파괴하면 보스가 즉사하면서 "TECHNICAL BONUS" 메시지가 출력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격파했을 때인 2만점보다 더 높은 4만점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즉, 이름과는 달리 추가로 점수를 따는 게 아니라 그 자체 배정된 점수가 높은 것이다. 보너스라는 문구 때문에 혼동될 수 있겠지만, 별개의 점수 배정으로 코어 파괴 점수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코어만을 파괴하면 보스 본체는 자동으로 폭발하기 때문이다. 언데드 테크니컬이나 더블 테크니컬은 보스 파괴 점수 + 테크니컬 보너스 점수가 된다. 테크니컬 보너스를 코어 파괴 보너스 점수 + 보스파괴 점수 라고 생각하면 더블 테크니컬의 경우엔 설명이 애매하게 된다. 눈으로 보기엔 한번에 보스가 터진 것인데 보스 파괴점수가 두번 적용(테크니컬 보너스 + 보스 파괴 + 보스 파괴)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언데드 경우는 코어 파괴 시 보스가 파괴되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수긍이 되지만 더블 테크니컬은 그렇지 않다.

코어를 노출할 때의 보스 공격은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뭇 슈팅게임의 공략들이 그렇듯이 외워서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4까지는 보스가 등장하고 얼마 안 되어 코어를 내놓기 때문에 약간만 연습하면 초보자들도 할 수 있으므로 노려볼 수 있으나, 1-5부터는 공격을 있는 대로 퍼붓고 코어를 열기 때문에 테크니컬까지 버티기 어렵다면 그냥 속공하는 것도 좋다. 여기서 1-5부터라는 것은 2주차까지도 해당되는 이야기로, 2-1~2-4의 보스들도 1주에서는 코어를 내놓았다가 닫은 후에야 시전했던 패턴들을 2주에서는 전부 다 시전하고서는 코어를 연다.

코어는 잠깐만 열려 있으므로 테크니컬 시도하다가 죽으면 리스폰된 다음에는 노릴 수가 없으며, 한번 닫으면 다시는 열지 않으므로 실패했다면 오로지 샷으로 파괴하는 수 밖에 없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보스가 일정량 이상 얻어맞으면 테크니컬 타이밍에 코어를 여는 대신 발악을 하게 된다. 따라서 1-5 이후부터의 보스들에게는 본체에 샷을 쏘는 것을 일정 시간 끊어야 하고, 1-4 이전이라고 해도 해리어나 팬텀 혹은 '초근접한 상태의' 나이트호크처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기체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에선 정말 이례적으로 1차 형태라는게 없는 7스테이지 보스는 테크니컬 보너스를 따려면 체력 조절이 필수. 대미지를 너무 많이 입히면 아예 코어를 열지 않는다.

또한 코어도 한방만 때려주면 부서지는게 아니라 엄연히 내구성이 있는데다 서브샷과 폭탄에는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데, 이 때문에 확산 샷 기체들은 파괴하는 데 다소 시간이 더 걸린다. 보통 나이트호크랑 호넷이 제일 느리고, 해리어가 제일 빠르다. 해리어는 메인샷의 공격력이 제일 강력하기 때문에 코어가 빨간색으로 변하는것도 못 보고 터뜨리는게 일상이지만 메인 샷이 가장 약한 나이트호크는 기껏 접근하는데 성공하고도 코어가 파괴되지 않는 광경을 보일 때가 있어 테크니컬 보너스를 노리려면 더욱 더 철저히 이동경로를 짜야 한다.

상급자가 구사할 수 있는 더 높은 스코어링 기술로 아래의 두 테크니컬이 존재.

전술한 대로 가동 당시에는 스페이스 봄버와 달리 슈팅 게임 팬들 사이에서는 약간 논란을 불러온 시스템이기도 한데 우선 초보자들에게는 초반을 쉽게 풀어나가게 해주어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반가운 시스템이었으나, 문제는 테크니컬 보너스를 하는 방법이 게임 내에서나 캐비넷의 게임 설명 카드에서 전혀 제시되지 않은 일종의 숨겨진 요소였기 때문에[4] 정작 초보자가 이용하기도 힘들었다. 또 1-5부터는 테크니컬을 하려면 오히려 시간을 끌어야 하므로 그런 거 없었으며, 간혹 패턴을 한번 파악하고 꼼수를 써서 보스를 즉사시키는 것이 정정당당하게 보스와 대결해서 격파하는 것보다 점수면에서조차 훨씬 이득이라는 점에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시간이 많이 지나고 게임의 비기를 알아보기 쉬워진 후로는 많이들 알고 이용하는 요소가 되었다.

3.5. 올클리어 보너스 및 기타

잔기당 10만, 봄 1개당 5만, 파워업 1단계당 1만점

최대 78만점을 올클리어 보너스로 취득이 가능하다.[5] 예를 들어 잔기가 2개, 봄이 6개, 파워업 상태가 3단계인 상태로 클리어하면 잔기점수 20만, 잔봄 점수 30만, 파워업 보너스 3만으로 총 53만점의 정산 보너스를 받게 된다. 만약 중간에 뻘미스가 나면 잔기는 손실되고 그동안 애써 모아놓은 봄의 숫자는 2개로 리셋된다. 때문에 스코어링시 올클리어를 할 때는 반드시 노미스 풀봄 상태로 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

이외에도 봄이 한계치인 9개인 상태에서 봄아이템을 취득하면 1만점으로 주도록 설정[6]되었으며 파워업을 끝까지 마친 다음 파워업 아이템을 먹으면 4000점을 준다.

4. 기체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70000902.jpg
기체 선택 음악 " Armed wings"

기체들이 나름 자신들의 고증 무장을 들고 나왔던 전작에 비해 기총의 수가 적어지거나 아예 없어졌기 때문인지 소소한 고증에 따른 재미는 사라진 편. 아예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무기를 들고 나온 기체도 많다. 그래도 고증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은건지, 슈퍼 호넷의 슈퍼샷은 AIM-9 사이드와인더나 AIM-7스패로우, AIM-54 피닉스 미사일을 마구 날려대고, 최강의 샷 화력을 자랑하는 해리어는 특유의 30mm 트윈 캐논을 그대로 가지고 나온다. 거기다 서브웨폰은 AGM-65 매버릭을 날려댄다.

참고로 F-18과 X-36을 제외한 기체는 기체중앙에 빨간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을 피탄 판정상자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해도 된다. F-4는 점 대신 빨간 띠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된다.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기종들은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전부 미국에서 개발, 배치되거나 합작한 기체들이다.

참고로 1편에서 등장한 라이트닝과 머스탱은 미국, 스핏파이어는 영국, 메서슈미트는 나치 독일, 제로센과 신덴은 일본산이었고 2편에서 등장한 라이트닝과 플라잉 펜케이크는 미국, 모스키토는 영국, 하야테와 신덴은 일본, 포케불프는 나치 독일산이었다.

3편에서 등장하는 플레리어블 기체들은 특이하게도 미국 항공기만 있다. AV-8 해리어는 본래 호커 시들리 해리어가 영국산이라고는 하지만, 이 게임에 등장하는 게 해리어 II 중에서도 AV-8B 초기형에다가 애초에 AV-8이라는 코드도 미국에서 썼으며, 폭탄 쓰면 마찬가지로 미국의 폭격기인 B-52가 두 대나 나오니, 미국산이라고 분명하게 쐐기가 박혀 있다. 적군 기체 역시 미국 항공기가 의외로 많이 나온다. 그런데 우주 스테이지에서는 X 시리즈 시험기체들이 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우주왕복선을 제외한 대부분 시험 기체들은 전부 민간 항공기들이란 점에서도 1,2,플러스와는 색다른 부분이 제법 있다.

4.1. F/A-18E 수퍼 호넷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top_fa18.jpg
1CC
주 공격: 확산형
보조 무기: 호밍 미사일 (유도 추격탄. 속도는 다소 느리다.)
슈퍼 샷: 래피드 미사일 (설치형. 옵션이 해당 자리에 고정되어 전방 폭격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미사일이 커진다.)
폭탄: 슈퍼 토마호크 (즉시회피형. 화면 가운데에 핵탄두 탑재형으로 추정되는 토마호크 미사일를 투하한다.)
피탄 판정상자 크기: 5×8
속도: 4위
평가: 아무 특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시작시 커서가 맞춰져 있는 기체 답게 '주인공'스럽다. 평균적인 속도에 평균적인 위력의 주/보조샷, 차지샷, 평균적인 폭탄을 가지고 있다. 역시 별 특징이 없다는 것이 단점. 별 특징이 없는 탓에 파워업 2단계와 3단계의 간극이 무척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피탄 판정이 가장 큰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

전형적인 밸런스 기체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보조 무기인 추적 미사일은 X-36의 하위호환이지만, 한 발당 공격력은 더 강하기도 하고, 졸개를 잘 잡는것은 문제가 없어 2주차 진행이 다른 기체들에 비해 편하며 슈퍼샷은 무난하게 강한 설치형이라 잘 설치하면 큰 화력을 뽑아낼 수 있으며 봄도 즉시형에 평균 수준의 위력이라 X-36 외에 클리어 기체가 제법 많은 편이다. 샷이 확산형이 되었던 걸 제외하면 초대 P-38의 능력(고정식 전방 연속공격형 차지샷, 고연사 유도 미사일, 루프+광범위 공격의 봄)을 충실하게 계승한 기체이기에 초보자가 잡기에도 무난하다. 특히 시리즈를 거듭해질수록 약해지는 P-38의 유도탄과 달리 초대의 8발 유도탄을 되찾아서 중형기를 잡는 능력이 꽤 탁월하다. 보스전은 테크니컬로 내구도 관계없이 즉사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라 좋은 화력이 반쯤 잉여화되어 보스전 한정 그냥 느린 기체가 되긴 하지만 1-5까진 그래도 크게 방해가 안 되는 수준.

보조샷으로 근거리 사격도 가능은 하지만 유효사거리가 나이트호크보다도 짧다. 그래도 부채꼴 유효사거리라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4.2. F-117 나이트호크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top_f117.jpg
주 공격: 확산형
보조 무기: 히트 마인 (집탄형. 매우 느리다.)
슈퍼 샷: 소닉 웨이브 (설치형. 옵션이 일정거리 전방으로 나가 일정범위 전격을 사출. 레벨이 오를수록 충격파 범위가 커진다.)
폭탄: 썬더볼트 (즉시발동형.[11] 화면 전체에 번개를 치게 한다.)
피탄 판정상자 크기: 5×6
속도: 5위
평가: 느린 속도와 약한 메인샷을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관건

스텔스로 유명한 기체지만, 이 게임이 아케이드 슈팅 작품인 관계로 그 가장 큰 특징인 스텔스는 당연하게도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게다가 사용하는 무기들도 전부 허구적인 것들이라 생김새 이외에는 실제 나이트호크와는 별 관계가 없다고 보면 좋다. 굳이 따지면 애초에 F-117은 공중전 능력 자체가 빈약한 편이다.[12]

실제 게임 내에서는 별칭이 나이트호크가 아닌 스텔스라고만 나온다. F-117 나이트호크가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기체인 것이지 기체의 이름이 스텔스인 것이 아니다. 그나마 모바일판에서는 원래 아케이드판에서 스텔스라 쓰여 있던 곳에서만 스텔스라고 표기한다.

속도는 해리어 다음으로 느리며 주 공격은 약간 넓게 퍼지는 확산 샷인데, 이 메인 샷은 여섯 기체들 중 공격력이 제일 약해서 테크니컬 보너스 + 관련 추가 기술들인 더블테크&언데드테크 시전하기가 제일 어렵다. 봄 또한 전체 화면 공격이지만 위력은 모든 봄중 가장 약해 사실상 탄소거용이다. 즉발식 탄소거지만 기체가 쓸데없이 현란하게 루프를 돌기 때문에 자유롭게 화력을 부을 찬스는 짧다.

그러나 이 기체의 보조 무기인 히트 마인이 이 기체의 단점을 커버해준다. 풀 파워시 기준으로 두발씩 한 화면에 최대 세번까지 형식으로 느린 보조탄이 나가는데 하나하나의 대미지가 상당히 높고 폭발 범위도 수준급이다. 화면에 6발만 깔리는 데다가 한번에 발사된 두 발 모두의 폭발이 끝나기 전까지는 재장전이 안되고, 속도도 매우 느려 원하는대로 맞히기는 매우 힘든 단점투성이 무기 같지만 적과 바싹 붙으면 느린 탄속을 억지로 보완할 수 있어 강한 화력을 믿고 초근접 플레이로 중형기와 보스를 빠르게 파괴할수 있다. 물론 근접 플레이를 하면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지는것은 당연하며 기체 속도도 많이 느리기 때문에 다른 원거리 기체와는 다른 빌드를 짜야한다.

슈퍼샷인 소닉 웨이브는 스트라이커즈 1945 플러스의 라이트닝과 같은 전면 공격기. 상당히 강력한 공격기지만 사정거리가 짧아서 이 역시 근접해서 시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공격 범위가 넓고 레벨 1로도 위력이 우수해서 중형기가 두 대 이상 나오는 구간이라면 화면 중앙에 던지는 것 만으로도 양쪽의 중형기를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동일 제작사의 슈팅게임인 전국 블레이드의 하가네와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판정이 넓고, 느린 속도에. 특수샷이 강력한 대미지의 근접공격이라는 점. 거기다 둘다 위기 회피용에 봄이 약한 전 화면 공격 썬더볼트형이다. 차지샷을 제외한 나머지 특성은 시리즈 1편의 제로센과도 비슷하다.

터치스크린으로 인해 속도문제가 없어진 모바일의 경우엔 X-36급 사기 기체. 자신이 있다면 스텔스를 들고 파트너도 스텔스로 정하고 해보자. 중간 중형/대형기들도 총 못쏘고 터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데, 사격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에 히트 마인 다루기가 아케이드보다 더더욱 어려워진 면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4.3. F-22 랩터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top_f22.jpg
주 공격: 집탄형
보조 무기: 배리온 레이저 (집탄형. 관통형. 즉시도달형. 탄이 날아가는게 아니라 사출 즉시 화면 끝까지 공격된다.)
슈퍼 샷: 트윈 스팅어 (설치형. 집탄형. 관통형. 즉시도달형. 옵션이 전방으로 레이저 사출. 레벨에 따라 빔의 굵기와 위력이 증가.)
폭탄: 클러스터 봄 (즉시회피형. 슈퍼 호넷과 비슷하다.)
피탄 판정상자 크기: 5×7
속도: 2위
평가: 속도는 빠르지만 좁고 약한 주/보조샷이 발목을 잡는 상급자용 기체

주/보조샷이 가장 약하면서 범위도 좁기 때문에 운영이 극히 힘든 기체. 피격 판정도 X-36과 같이 큰 편이다. 속도가 빠른 편이고 관통 레이저의 효과로 중형기 뒤에 있는 졸개들을 파괴할수 있다는점이 장점이지만 단점이 너무 많아서 부각은 잘 되지 않는 편. 슈퍼샷도 플라잉 팬케이크와 비슷하지만 플라잉 팬케이크와 달리, 레이저가 설치형이기 때문에 많이 애매하다.

슈퍼샷 레이저의 위력은 그렇게 약하지는 않지만 적에게 맞는 범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 특히 중대형기를 빨리 파괴하려면 기축을 맞혀서 동체를 관통하도록 해야한다. 서브샷 레이저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위력이 원체 낮아서 그렇게 해도 잘 체감이 되지 않는다. 일단 슈퍼샷은 보스 한정으로는 위력이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지만 필드에서 종종 나오는 속전속결용 중대형기[13]를 잡기 힘든 상황이 많아진다. 대신 폭탄은 다른 기체의 루프처럼 무적 상태로 배럴롤을 하기 때문에 빠른 잡졸처리, 빠른 속도와 맞물려 생존성은 잘 보장되는 편.

특히나 2주차부터는 그 좁은 공격 범위와 약한 화력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나마 해리어에 비해 폭탄이 쓸만한 편이고 속도가 빨라서 유동적인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리어보다는 운영이 편하다. 최약의 기체로 보기도 하지만 점수에 있어선 X-36 다음으로 340만점을 돌파했으며 2016년경에 DBS에 의해서 2번째로 350만의 벽을 돌파했다.[14]

4.4. AV-8 해리어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top_av8.jpg
2주 노미스 올클리어
주 공격: 집탄형
보조 무기: 스트레이트 미사일 (집탄형.)
슈퍼 샷: 헌터 포메이션 (인공지능형. 옵션이 화면을 훑어다니며 적을 찾아 사격한다. 레벨 3이면 발사하는 탄이 정삼각형의 각 꼭짓점을 자른 듯한 육각형 빔이 된다.)
폭탄: B-52 융단폭격 (호출형. 화면 전체에 폭격을 가한다.)
피탄 판정상자 크기: 3×6
속도: 최하
평가: 파워 하나는 기똥차지만 잡몹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최강의 메인샷과 최강의 필드클린형 폭탄을 가진 아주 강력한 기체. 그러나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리고, 무엇보다 폭탄을 위기회피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유언봄으로, 폭탄 버튼을 누르는 즉시 탄을 없애거나 탄을 회피하는 다른 기체들과 달리, 해리어는 자신은 가만히 있고 화면 아래에서 B-52 폭격기 2대가 위로 올라가며 폭탄을 쫙 깐다. 문제는 폭탄 버튼을 누르고 B-52가 폭격을 시작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는 것. 그래서 폭탄은 잘 나갔는데 목숨은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매력적이지만 페널티가 심한 기체. 근데 나름 장점도 있다. 폭탄을 쓸 때 다른 기체들처럼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보스전 때 폭탄으로 보스가 쏘는 탄막을 죄다 지워버리고 닥돌해서 코어를 공략하기가 편하다는 것. 그런데 그 장점을 X-36이랑 공유하는지라...[15] 전방만 커버하는 극단적인 공격 범위와 낮은 기동성을 인공지능형 차지샷으로 커버하는 특성 때문인지 일본 위키에는 스트라이커즈 1945 제로센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잡몹 처리에 가장 약한 것도 단점. 확산형은 그 특성상 잡몹을 잘 잡고, 랩터는 관통 레이저, X36은 유도 레이저가 있으나 해리어는 이렇다할 잡몹처리 기능이 없다. 중형기야 아주 기똥차게 때려잡지만 중형기 패턴이 딱딱 정해진 이 게임에서 의문사의 절반을 잡몹이 담당한다는걸 생각하면 느린 속도와 맞물려 의문사를 당하기 쉽다. 잡몹 처리용으로 헌터 포메이션이 있긴 한데 슈퍼샷이라서 게이지 제약도 있고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타이밍 잘못 잡아 쓴다면 포메이션!! 으아아악!!을 외칠 수 있다.

그래도 가장 느린 이동 속도를 고려했는지 피탄 판정이 가장 작다. 1-7에 등장하는 가재형 중형기의 6레이저의 좁은 공간 사이로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다.

나이트호크, 팬텀과 같이 공격형 기체로 분류되지만 그 둘과 달리 원거리 요격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사족으로 비행고등학교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그리고 댓글에 같은 사람들이 만들었던 소닉윙즈 언급도 있으나, 정작 둘이 비교해보면 두 기체의 도트가 꽤 다른데, 그 이유는 소닉윙즈 시리즈의 해리어는 영국군 사양의 시해리어이고 여기서는 AV-8B 해리어 II의 초기형이기 때문. 그런데 외형은 오히려 해리어 GR.5에 가까우며, 도색도 영국 공군에서 쓰는 도색과 더 유사하다. 그리고 소닉윙즈 시리즈에서도 오프닝과 엔딩에서는 해리어의 모습이 해리어 GR.5의 모습으로 나왔다.

4.5. F-4 팬텀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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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C
주 공격: 확산형
보조 무기: 롤 네이팜 (집탄형. 관통형. 유일하게 사정거리가 한계가 있다.)
슈퍼 샷: 크로스 네이팜 (설치형. 집탄형. 관통형. 옵션이 불길을 화면 맨 위까지 내뿜는다.)
폭탄: 사무라이 소드'99 (즉시공격형. 위치선택가능. 전방으로 불사조 발사.)
피탄 판정상자 크기: 5×6
속도: 3위
평가: 차지샷과 봄의 위력은 엄청나지만 보조무기 때문에 거리조절이 중요한 기체

주 공격은 그럭저럭. 기체 속도는 랩터 다음으로 빠르다. 그리고 이 기체는 바로 사이쿄 슈팅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필살기 사무라이 소드를 갖고 있다. 화면 전체를 엄호하지 않기에 필드에서는 해리어에게 밀리지만, 보스전에서는 보스 바로 앞에서 이 폭탄을 한번만 써주면 아주 불쌍하게 즉사한다.[16][17]

봄 위력 하나만큼은 비할데 없이 최강이며, 보조 무기 네이팜의 위력이 스텔스의 마인에 이어 두번째로 강력하다. 그런데 스텔스와는 달리, 관통형이고 탄속도 빠르기 때문에 접근거리와 관계없이 기체 앞 일정 범위를 일정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접근을 어려워하는 유저는 이쪽이 더 좋다. 또한, 슈퍼 샷의 위력은 전기체 최강으로 시간당 피해가 어지간한 봄과 맞먹는다. 그걸 고려했는지 슈퍼 샷 게이지 효율은 좀 안좋은 편이지만 성능이 아주 좋아서 커버된다.

하지만 보조샷의 사정거리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최하단에서 플레이하면 중상단 위의 적 처리가 잘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또한, 네이팜탄이 땅에 떨어져야 공격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붙어도 적에게 맞지 않는다. 샷도 확산형이긴 한데 범위가 약간 좁아서 해리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공격 범위가 상당히 좁은 기체에 속한다.

공격용으로는 뛰어나지만 위기탈출수단이 전무하다시피 하기에[18] 구석에 한번 몰리기 시작하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다. 철저하게 유저의 실력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전작의 포케불프와도 비슷하다. 파워2 상태와 파워3(풀파워)의 위력차이가 가장 심하며 파워다운 당하기 쉬운 기체중에 하나라는 점이 플레이하는데 난점으로 작용한다.

4.6. X-36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top_x36.jpg
1CC
주 공격: 집탄형
보조 무기: 배리어블 레이저 (조준 및 관통형.)
슈퍼 샷: 스파이럴 레이저 (집탄형. 기체가 로봇으로 변형해서 직접 사격한다. 출력이 높으면 포즈도 바뀌며 보기 힘들지만 레벨 3의 경우 3웨이가 된다.)
폭탄: 메가 스매시 (즉시회피형. 위치선택가능. 워로이드 형태로 변형해 떠오른 뒤 주먹을 땅에 내리꽂는 듯한 포즈로 큰 폭탄을 투하.)
피탄 판정박스 크기: 5×7
속도: 1위
평가: 완전무결.

알 사람은 다 아는 숨겨진 사기 캐릭터. 이 게임이 스트라이커즈 1945 II보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작품인데 이 기체 한정으로 쉬워질 정도면 말 다했다. 다른 사이쿄 게임의 히든 캐릭터는 보통 ?에서 3-3-7 커맨드를 써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하나면 선택가능.[19] 커맨드가 빗나갈 일도 없다.

주 공격은 보통 위력의 직진형. 그러나 보조 무기 레이저가 조준형인 데다가 관통이 되므로 잡졸 처리력이 다른 모든 기체 쌈싸먹는 수준이다. 참고로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에서의 플라잉 팬케이크의 보조샷과 같다. 이는 곧 화면 내 적탄의 양이 적어짐을 의미하고 고로 필드 주파가 아주 손쉬워지는 것이다. 위력이 좀 낮긴 하지만 중대형기는 1단계 슈퍼샷만으로도 쉽게 정리할 수 있어 기체의 샷-서브샷-슈퍼샷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준다. 폭탄은 연출이 화려한 것으로 1위. 위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무적시간이 적절하게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테크니컬까지 버티는 데에 유용하다. 덤으로 속도가 1위이며, 슈퍼 샷 화력도 좋기때문에, 부시기 어려운 기체를 아예 쌈싸먹기 가능하고… 부족한면 하나 없는 최강의 기체. 굳이 하나 있다면 피탄 판정이 작지는 않다는 것?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그래서인지 고수들은 이 기체 이외에 다른 기체를 한두개 마스터해두는 편이다. 너무 사기적이어서 실력을 인정받을 때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슈퍼 샷도 변신을 하는데 레벨 3의 경우 양 팔을 벌린채로 전탄발사를 하는 포즈를 한다. 레벨 2의 레이저를 3방향으로 공격하므로 3배의 화력을 내지만 슈퍼샷의 집중도가 조금 부족하므로 약간 앞으로 접근해야 레이저를 전부 맞힐 수 있다.

성능이 좋은 만큼 전 기체 중 최초로 350만 오버가 확인되었다.

공식 일러스트
변형 형태에는 1945의 1, 2작째의 보스들의 변형형태와 같은 워로이드 형태라는 공식명칭이 있다. 다른 기체들에게 있는 옵션기(무인전술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가변기구와 이 상태에서만 전개되는 대구경 섬멸병기(=슈퍼 샷이랑 봄에 해당)로 할당되어 있어서 옵션기가 없다는 설정. 게임상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 상태에서는 스텔스성은 잃는다고 한다. 즉 기체들 중 유일하게 나노 머신의 기술력이 탑재된 기체인 셈.

참고로 X-36은 나노 머신의 기술력 탑재로 로봇으로 변형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실제로 존재하기는 하는데, 미항공우주국의 무수직미익(수직꼬리날개가 없는 비행기) 테스트용 무인 실험기다. 해당 항목 참고. X-36의 실제 크기는 여기 나오는 전투기들의 반도 안 되며 RC(무선 조종기)로 조종한다. 에이스 컴뱃 3에 등장하는 XFA-36A도 본기와 마찬가지로 원본 X-36을 기반으로 하여 탑승 가능하도록 크게 불려놓은 형태.

5. 미션 & 보스 (+주요 실존 적기)

보스들이 대부분 곤충이나 벌레형 인 것이 특징.[20]

전작들에서는 보스들이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로 했으나, 이번 보스들은 전보다는 상당히 창작을 많이 가했다. 물론 전작들같이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형한다.

또한 자폭 패턴이 좀 다른데, 이전작들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기모으기나 오버히트 후 자폭했으나 여기서는 그런 거랑 다르게 카운트 10을 세는 경고문이 나오며 보스가 일부 파츠를 탈거하고 자폭 전용 패턴을 사용하면서 발악하다가 폭발한다.[21] 자폭 전용 패턴이 워낙에 빡세고 테크니컬 보너스가 있는 속공패턴도 있는데다, 자폭할 때 뿌리는 탄환이 전작들에 비해 매우 피하기 어려워져서[22] 자폭까지 기다리는 플레이어는 거의 없다. 물론 마지막 보스는 자폭 전용 패턴이 없다.

5.1. 미션 1~4 - 랜덤

미션 1~4는 이 4개의 스테이지들이 임의 순서로 배치되며 같은 스테이지라도 나중에 나올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5.1.1. 미국

"Interval of a Huge Gorge"
중간 보스로 C-17이 등장하고, B-2, B-1, YF-23[23], S-3도 잡졸로 튀어나오며, 파랗게 칠해져서 나오거나 빨간색으로 칠해져 잡으면 파워업 아이템을 뱉는 적기로 유로파이터 타이푼도 등장한다.

스테이지 길이가 꽤 긴 편이며 B-1의 날개 끝에서 발사되는 레이저탄은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많아지므로 몰리지 않게 주의. 중형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여기서 나오는 B-1 랜서들과 B-2 스피릿들은 꼴에 폭격기라고 '엄청난' 양의 탄막을 쏟아낸다. 물론 7스테이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7스테이지쯤 되면 징그럽기까지 한 양을 자랑하긴 하지만, 이쪽도 가변 난이도 랭크가 높다면 절대 만만치는 않은 양을 자랑한다.

중간 보스로 C-17이 나오며, 작은 빨간색 쌀탄을 뿌려놓고는 세 방향으로 퍼지는 조준 백탄을 뿌려 공격해오는 패턴을 갖고 있다. 2주차에서는 쌀탄도 전부 백탄으로 바뀌기 때문에 빠르게 격추하는 걸 더더욱 권장한다.

시리즈 대대로 공중 스테이지에서는 안 나오던 점수 아이템인 금괴가 메달로 바뀌어서 이제 공중 스테이지에서도 점수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파일:4TY5kW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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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보스전 테마 "A Hysteric Woman Goes Over The Sun"

보스: 요격용 대형 헬리콥터 "스펙터" - 모티브는 사슴벌레. 1차 형태는 V-22 V-12 같은 바이콥터 헬기 형태이다. 디자인 상으로는 로터가 기울어질 자리가 없어 틸트로터라고 부르기에는 어폐가 있다.

1차 형태는 양옆의 발칸포 및 로터의 포와 중심의 포대에서 쏘는 고속탄만 조심해주면 아무것도 아니고, 2차형태는 테크니컬까지 가장 공격시간이 짧고 패턴도 약해서 날로 먹는 보스로 꼽힌다.

사실 1차형태의 고속탄 흩뿌리기가 테크니컬 시전 이전에 안나와서 쉬운거고, 2주차로 돌입하면 대단히 어려운 보스로 변한다. 고속탄 흩뿌리기는 1 형태에서는 멈춘 상태로 쏘기때문에 살짝씩만 툭툭 쳐주며 이동만 해도 회피가 쉬운편이나 워로이드 형태에서는 상하좌우로 정신없이 움직이면서 쏘기때문에 굉장히 불규칙하게 날아오기 때문, 다만 이를 이용해서 고속탄 발사 주기를 몽땅 외운뒤 고속탄의 각도가 닿지않는 사각지대로 회피할수 있다. 코어 노출 이후에는 스핀을 돌며 나선형으로 소형탄을 꽂아오는데 5번 가량을 쏘므로 구석에 몰리지 않도록 하자.

자폭 모드로 들어가면 배의 장갑판과 집게턱이 떨어져 나가고 배 쪽에 숨겨져 있던 포 넷을 꺼내 백탄을 뿌리며 발악한다.

5.1.2. 일본

"Sea of Battle"
유로파이터와, 미쓰비시 F-1이 등장한다. 또 기체는 아니지만 중간에 크기가 다른 이지스함 두 척 이 나온다.

방금말한 구축함의 초고속 대공포를 주의하면 잡졸들의 공격은 저속탄 위주로 깔린다. 이후 대형 공기부양정 2척이 나타나는데 공격 자체는 단순하지만 내구력이 무식하므로 신중하게 부수자. 2주차에서는 공격이 매서워지므로 슈퍼샷으로 빠르게 처리하는것을 추천.
대형 공기부양정 백탄 조준탄 1-2-1-4-3-6way
1주차에서는 화면에 세로 1/2 마지막이 대형 공기부양정 멈추고 총알이 안쏘고 백탄포대 총알이 안쏜다.
2주차에서는 마지막이 대형 공기부양정과 백탄포대 총알만 쏜다.
2주차에서는 마지막이 대형 공기부양정 멈추지 않고 총알만 쏘고 세 포대 화면에 세로 1/2 총알이 안쏜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보스전 돌입 이전의 4개의 백탄포대. 1주차는 슈퍼샷으로 터트릴수 있지만 2주차가면 기관총급으로 연사가 빨라져서 몰려버리기 일쑤. 대부분 1봄으로 때우는 구간이다. 특히 일부 기판에서는 탄이 너무 많이나와 스프라이트가 깜빡거리므로 요주의 구간.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s1999boss2-01.jpg 파일:external/rf-emporium.ghegs.com/s1999boss2.jpg
보스: 스텔스 강습상륙함 "스파이크 암" - 모티브는 소금쟁이. 1차 형태는 주브르급 같은 호버크래프트이다.

1차 형태는 원형 어뢰를 뽑아내는 패턴말고 대부분 쉬운 패턴이다. 원형 어뢰는 계속두면 터져서 자폭탄을 뱉으니 슈퍼샷을 써서 때려부수면 된다.

스텔스 강습상륙함 파괴하면 원형 어뢰가 사라진다.

1-1 원형 어뢰 터져서 육각형 2줄
1-2 팔각형 2줄
1-3 십각형 2줄
1-4~2-4까지 십이각형 3줄

2차 형태는 다리를 부수냐 안부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린다. 다리가 많을수록 쌀탄이 많아져 보스의 고속탄을 피하기 어렵다. 다리를 부수는게 안정적으로 테크니컬도 가능하고, 다리에도 점수판정이 있으므로 당연히 다리를 부숴주는것이 클리어,스코어링에 모두 이득이다.

2주차의 경우 랜덤 보스중에서는 그나마 테크니컬이 쉬운 편이다. 물론 다리를 빠르게 부수었을 경우에 한해서지만, 다리의 발사탄수가 워낙 많아서인지 본체의 패턴은 대부분 조준형식 탄이거나 산탄이어도 대부분 단순한 패턴만 있기 때문에 외우기만 하면 안정적으로 테크니컬이 가능하다.

자폭 모드로 들어가면 배 부분이 떨어져 나가며 숨겨져 있던 포구가 튀어나오는데, 쌀탄을 폭죽 모양으로 뿌리며 빠르게 움직이면서 발악한다.

5.1.3. 러시아

"Turn Red"
스테이지 내에서는 Mi-24, Mi-28, MV-22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등장한다. 그러나 생김새를 보면 보스전 직전에 등장하는 초록색 쌍로터 중형기 두 대는 MV-22 오스프리와 비교하면 모양새가 아주아주 다르고, 잡졸 헬기들도 실상은 호주 스테이지에 나오는 헬기들의 팔레트 스왑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이 랜덤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스테이지. 스테이지 자체가 적들이 빽빽하게 등장해 탄막을 치는데다가 내구력이 조금 있는 대공미사일차량, 그리고 백탄을 일렬로 빠르게 발사하는 헬리콥터의 암살탄이 겹쳐져서 플레이어를 자유낙하시킨다. 구석에 몰리지 않게 주의하며 소형 헬기는 내구력이 다른 소형기와 동일하므로 빨리 제거하는게 관건. 강한 서브샷을 가진 기체들은 지상의 적들에게 막히지만 랩터나 X-36과 같은 관통형 서브샷은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이쪽은 오히려 지상포대에게 고전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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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원자력전차 "그라운드 스케이터" - 모티브는 거미 1차 형태는 거대한 전차 형태.

난이도는 4스테이지 랜덤면 보스중 최상. 1차 형태의 경우 정신만 차리면 어느정도 회피가 가능하지만 2차형태가 개막패턴부터 새끼 거미 소환하여 1-3까지 3개 전개하는 탄이 상당히 빽빽하고 빠르기 때문이다. 1주차여도 이 녀석이 4면 보스로 걸렸다면 초보자들은 여기서 미스가 나기 쉽다. 게다가 보스 자신도 화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느린 기체라면 따라다니는 것도 일.

테크니컬은 안지의 정석을 요구하는 패턴. 전개탄속이 빨르고, 코어를 닫는 시간이 대단히 짧아서 보고 테크니컬을 하긴 힘들다. 그냥 정해진 자리에 위치하고 움직이면서 쏘면 된다. 발악은 미친듯이 회전하며 상하좌우 사각형으로 움직이면서 원형으로 고속 침탄 난사.

2주차는 난이도가 급상하여 더 어려운 보스가 된다. 특히 테크니컬을 노리는 경우 어느정도 숙달된 고수라도 대단히 달성하기 힘든 보스로 정평이 나있다.

자폭 모드로 들어가면 몸통 중간의 장갑판 두개가 해체되더니, 거기서 쌍포가 두개씩 튀어나온다. 쌍포에서 뿌리는 탄이 생각보다 피하기 어려운 편.

5.1.4. 호주

"Rest of a Bomb"
적기로 AH-64, RAH-66 CH-47헬기가 중간 보스로 나온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CH-47의 깔때기 탄막이 한층씩 늘어난다.

스테이지 길이는 짧지만 그만큼 적 등장의 밀도가 높고 보스의 1,2차 형태가 다수의 졸개들과 함께 나오는데다 보스전의 길이가 조금 더 길어 사실상 다른 스테이지와 진행량은 같다. 시리즈 1편 시베리아 스테이지의 오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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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제압단궤요새 모노레일 "타나토스" - 모티브는 사마귀. 1차 형태는 모노레일 선로 2열을 걸쳐서 질주하는 장갑열차.

보스가 모두 4형태로 나뉘어져있다. 최종 형태 이전까지는 장갑열차들이 지원사격을 하는데 만약 이걸 무시하면 실로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무작정 본체를 공격하기보단 장갑열차부터 신속히 파괴하는것이 중요하다. 다만 스테이지의 길이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장갑열차가 무한으로 나오지는 않으므로 난이도가 가장 낮은 두번째 열차형태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장갑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파괴하고 보스를 파괴하는 공략이 좋다.

세번째 열차형태는 파훼패턴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대형탄을 양쪽에서 쏘아 회피를 봉쇄하고 중앙에서 쏘는 길쭉한 탄이 속도가 빠른데 탄 궤도가 랜덤이라서 하단에서 피하다가 운없으면 죽거나 봄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열차의 상단에서 중앙에서 쏘는 탄만 살짝 움직여서 피해주면 된다. 스테이지 길이가 정해져있어 빨리 파괴하지 않으면 그냥 타나토스가 나오고 격파점수를 얻지 못하므로 주의.

최종형태는 테크니컬을 목표로 한다면 크게 어렵지않은 편이다. 2번 조준백탄 발사이후 휘어지는 백탄이 약간 까다롭다. 코어를 내놓는 시간이 다른 보스에 비해 약간 짧기때문에 속공이 필요하다.

2주차는 강화형이 테크니컬 이전에 팔로 탄을 난사하는 패턴이 생겨 어려워 진편. 사실, 1주차에선 코어를 열었다가 닫은 직후 제일 처음 시전하는 패턴이다.

자폭 모드에 들어가면 머리와 몸통만 남아서 발악한다.

5.2. 미션 5 - 구름의 바다(운해)

"Rolling & Diving"
외계 나노 머신들이 내부 구조를 바꿔놓은건지 무기가 달려있어 YF-12로 착각될만한 SR-71이 첫 대형기로 2대가 나오고, 레이더처럼 생긴 원반형 포탑을 장착한 C-130이 3대 등장하며. 그 외에도 YF-23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잡몹으로 나온다.

중형기들의 공략법은 단순한 편이고 내구력도 낮은데다가 스테이지 길이까지 짧다. 중형기 5대만 터뜨리면 보스전. 단, 첫 C-130이 나오기 전, 그러니까 보스가 배경에서 날아가고 있는게 보일 때, 사방에서 유로파이터 타이푼들이 날아오는 구간은 주의. X-36과 슈퍼호넷은 그럴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방심하다간 구석에 몰리기 쉽다. 7스테이지에서도 그렇지만 잡졸들이 구름 아래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구간이 꽤 있어 안전거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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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보스 테마"BLACK WIND"


모바일판의 메뉴 배경음은 이 곡의 어레인지 곡이며, 원래는 스트라이커즈 1999 OST 앨범의 1번 곡으로 수록되어 있던 물건을 쓴 것이다.

보스: 고고도초중우주폭격기 "그린 벤더" - 모티브는 잎사귀벌레. 1차 형태는 SR-71 혹은 YF-12의 형태를 베이스로 창작을 가한 듯 하다.

5면 보스답게 난이도는 어려운편.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쉬운 보스로 통한다. 공격을 탄막스럽게 깔기 때문에 초보,중수에겐 랭크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지는 보스이기도 하다. 1차형태는 조준하는 긴탄 무더기만 타이밍 맞춰 제대로 유도해주는 동시에 슈퍼샷을 갈긴다면 이후 난사하는 탄 패턴을 보지않고 끝낼수 있다. 다만 난사패턴이 나온다면 좀 까다롭다. 탄은 빡빡하지만 피하는구간은 정해져있으니 슈퍼샷을 아끼고 싶다면 피해보자.

2차형태에 돌입하자마자 네 개의 다리와 가슴 부분에서 다수의 탄을 난사하는데 보기엔 매우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타이밍 맞춰서 좌우로 4번 피해주면 그냥 지나가는 패턴. 이 패턴은 한번만 시전하곤 다시 나오지도 않긴 한데, 2주차에선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1주차에선 양옆으로만 쏘던 무의미한 5-way 고속 백탄이 180도 범위로 화면을 한번 훑게 되면서 플레이어 기체쪽으로도 날아오기 때문.[24]
사실 가장 어려운건 꽁무니에서 쏘는 초살급 확산탄 패턴인데, 이전에 미스가 나지않아 랭크가 오른 상태에서 접하면 1주차에서도 보고 피하기 어려울정도로 빠른 탄속을 자랑한다. 기체를 기준으로 하고 발사하는 탄이라 기체가 움직일때마다 탄의 궤도도 조금씩 달라진다. 대부분 가운데에서 피해주는게 보통.
이후 화면 중앙에서 폭발하는 확산탄을 내보내어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V자형 쌀탄을 여러방향으로 3번 뿌리는데, 화면에 꽤 오래동안 남아있으므로 잘 유도해주자.

코어를 열기 전 피해를 많이 주게 되면 패턴이 한번 변하는데, 1주차에서는 가슴 윗쪽 부위에서 조준탄을 뿌리다가 앞발 두 곳에서 조준 산탄포를 발포하고 기습적으로 화면 가운데로 가서 코어를 연다.

이 녀석부터는 빠른 시간 안에 코어를 열지 않고 공격을 있는대로 죄다 퍼붓고 코어를 열기 때문에 회피할 자신이 없다면 속공으로 파괴하는것도 좋다.

자폭 모드로 들어가면 배와 다리들이 전부 해체되고 새로이 돋아나면서 크기가 작아지는데, 빨강 쌀알탄을 이중으로 마구 뿌려대며 정신없이 돌아다니니 회피에 동체시력이 많이 요구된다.

인게임에선 보기 어려우나, 6번 문단에 있는 테스트 모드 81650 코드를 통해 쓰인 도트 애니메이션 파츠를 관찰해보면 그린 벤더의 1차 형태가 파괴 또는 타임아웃됐을 때, 배틀 가레가 글로 스퀴드, R-TYPE II R-9 커스텀, 현실의 F-111처럼 조종석 부분이 작은 비행체로 변해 탈출하는 기능을 갖췄단 걸 볼 수 있다.

5.3. 미션 6 - 우주

"None of the Phenomena of the Universe"
보스가 2대 준비되어 있는 특이한 스테이지. 중간 보스로는 정말로 우주왕복선이 나온다. 그리고 잡몹으로는 X-23 혹은 X-38과 비슷한 기체와 X-20이 나온다.

스테이지 초반에 저속탄이 쭉쭉 깔리기는 하는데 전부 짝수 조준탄이라서 제자리에 있으면 안맞는다. 물론, 소형기들의 암살탄에는 주의. 우주왕복선은 의외로 탄속이 빨라 아차하면 죽는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회전 포대의 경우, 위에 올라타면 안맞을 뿐더러 고정탄이다. 쉽게 상대해주자. 하지만 실수로라도 2개의 회전포가 모두 포문을 연 경우에는 운이 나쁘면 봄 하나를 쓰게 될 수도 있다.

우주왕복선은 모든 공격 패턴을 3번 반복할 정도로 내버려두면 도망간다.

보스는 다음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회전 포대 지대에서 보스 출현 시 중앙 원통형 지대에 있으면 크로스 블레이드가 걸리고, 양 옆에 있으면 지오바이트가 걸린다.

스코어링으로는 기본 테크니컬 격파라면 난이도가 더 낮은 크로스 블레이드가 더 점수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으면서도 점수가 적은 지오바이트 대면이 기피되었으나, 초고수들의 연구 이후에는 지오바이트에서 언데드 테크니컬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크로스 블레이드가 더블 테크니컬이 가능하지만 성공 확률이 너무 낮아서 대부분의 랭커들은 지오바이트를 선택하며, 현재 전일도 지오바이트 쪽으로 진행한 것이다.

실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당연히 크로스 블레이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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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1: 대형 전투 우주정거장 "크로스 블레이드" - 모티브는 파리.

보스전 직전에 3개의 원통에서 가운데에 있으면 이 녀석이 등장한다. 1차형태 패턴은 등장 시에 전개하는 고속탄 난사만 제외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화면 구석에 있으면 패턴 루프 마지막에 기습적으로 내뿜는 굵직한 레이저에 당할 수도 있다.

2주차는 평소에 자주 쏘는 자폭 강화형이 2개 원형 32way 대적탄 확산도 레이저 발사에 추가된다.

2차 형태로 돌입하면 본체가 2개로 나뉘며 위쪽이 초록색인 본체다. 분리 직후에는 똑같이 생겼지만 천천히 색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옵션/본체는 게임상의 분류고 크레딧에서는 둘이 동일한 모습으로 등장하므로 실제로는 연계전투를 하는 2대의 동형 병기인 듯.

각각의 패턴은 쉬운 편이지만 둘의 공격이 합쳐지면 어려우니 최대한 빨리 옵션을 부수고, 본체의 공격을 버틴 다음에 코어를 노리는게 테크니컬 공략. 패턴은 마름모꼴 백탄 더미 조준발사, 백탄-알탄순의 조준탄 발사, 휘는 백탄 난사로 매우 단순한 편에 속해 백탄 알탄만 제대로 유도해주면 코어를 드러낼 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본체의 경우, 옵션이 파괴된 직후부터 위의 패턴을 3번씩 반복한 다음, 코어를 드러낸다.

문제는 테크니컬이다. 코어가 드러나면 4방향으로 빠른 탄을 발사하며 회전하여 멋모르고 다가가면 터지므로 보스가 패턴을 5번 사용하는 것을 외우고, 마지막 패턴 시전 직후 빨리 다가가서 테크니컬을 하던지, 보스가 코어를 내놓는 주기는 정해져있으니 보스의 통상 패턴이 끝나자마자 바로 보스에게 다가가서 안지에 들어가 격파하는 방법도 있다. 너무 근접하면 파워다운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테크니컬 단계가 될 때까지 파란색 옵션을 파괴하지 않을 경우, 본체는 테크니컬 단계에 들어가고 옵션은 우주 어딘가로 회전하면서 날아간다…

발악은 파란색 옵션을 파괴하지 않으면 초록색 본체는 회전한다.

자폭 모드로 들어가면 2장씩 겹쳐져있던 날개를 누운 X자 모양으로 펼치고는 몸통에 있는 큰 포를 꺼내 발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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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2: 대형전투위성 " 지오바이트" - 모티브는 모기.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4. 미션 7 - 아공간

"Another Side"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 탄막 슈팅 게임마냥 탄량이 제일 많아서 어려운 스테이지. 특히나 2회차에서는 더욱 악랄하다.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적은 딱 2종류로, 허공에서 나타나는 파리 형태의 소형기와 장구애비 형태의 중형기. 소형기는 내구력은 한방이나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사실상 허공에서 나타나므로 전방에서 얼쩡거리다가 죽지 않도록 주의. 장구애비는 처음 등장시 6줄기의 레이저포를 전방으로 날리는데 일단 기체를 불문하고 어떤 공간이든 레이저 사이에 제대로 들어가면 안죽는다. 문제는 이 사이로 날아드는 파리들의 탄. 레이저포가 사라지면 레이저탄 회오리를 발생시켜 공격하는데 고정탄이다. 보통은 샷으로만 쳐도 이때쯤 파괴되므로 중형기가 좁혀놓은 공간을 뺸 나머지를 얼마나 활용해서 넘어가냐가 관건. 참고로 파리 형태의 소형기는 첫 번째 중형기가 나타났을 때 발생하기 시작해서 보스전까지 화면 속에 무조건 일정 개체수를 유지한다. 즉, 본작 스코어링의 핵심 스테이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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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차원잠행전함 "섀도우 블라인더". 정확하진 않으나 모티브는 타란툴라 또는 무당벌레, 쇠똥구리, 꿀단지개미 등등 여러 의견이 나뉜다.

유일하게 1차형태가 없고 바로 본체로 상대하는 보스다. 코어를 드러내기까지 시간이 많이 오래걸리고, 중간마다 졸개도 사출하므로 화력 조절을 잘해야 테크니컬이 가능. 앞서 말했던대로 체력조절에 실패해 한번 발악에 들어가면 코어를 절대 열지 않는다.

등장 시 U자형 저속 쌀탄을 쏘는데 이 녀석과 가까이있으면 피탄당하니 조심하자. 이후 졸개 2마리를 사출후 입에서 무작위로 쌀탄을 쏘며 흔드는데 이게 꽤나 어렵다. 졸개는 위로 올라가며 백탄 발사.

슈퍼샷으로 졸개를 최대한 빨리 파괴하면서, U자로 돌아 탄을 유도하며 피하는게 관건. X-36이나 랩터 등등 속도가 빠르고 슈퍼샷으로 졸개를 바로 처리할수 있는 기체의 경우 쉽게 회피할수 있지만, 해리어나 나이트호크처럼 슈퍼샷도 애매하고 속도가 느린 기체의 경우 탄을 유도할수가 없어서 컨트롤로 회피해야 한다.

이후, 배부분을 옆으로 굴리면서 배에 붙어있는 대형 포 두개로 아몬드 탄을 세로로 쏘며 움직인 뒤, 다시 입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여러갈래의 쌀탄을 발사한다. 조금씩 움직이면서 피하면 된다. 이 패턴은 플레이어에 위치에 맞춰서 항시 다르게 발사되기 때문에 크게 움직이면 절대 못피하게 나오므로 주의. 이후 다시 배부분을 굴리며 이동하는 패턴을 2번 쓰고 첫 패턴때 쓰는 탄 난사패턴을 다시 발사하는데 이건 플레이어가 유도하여 피하는게 가능하다. 이후 다시 졸개소환하고 반복.

이 패턴을 2번 보면 코어를 드러낸다. 동시에 양쪽에서 휘는 아몬드 탄을 쏘므로 곧바로 다가가지 말고, 기회를 보다가 양쪽 탄의 격차가 넓어질때 바로 다가가서 쏘아주자.

만약에 화력 조절을 잘 못해서 보스가 발악할 경우, 보스가 두 번째 랜덤탄 패턴을 쓰는 위치, 즉 화면 정중앙에서 약간 위로 가서 위치를 고정하고는 2-way 대형 고속 조준탄을 머리를 흔들며 쏘는 동시에 배를 계속 좌우로 굴리며 아몬드 탄을 난사하는 패턴을 볼 수 있다. 이 패턴이 나온 순간 테크니컬 보너스는 물 건너간 셈이다. 게다가 발악 패턴 자체도 매우 위협적이고 대적탄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기 때문에 패턴을 숙지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비행기가 폭발한다. 화력 조절을 신중하게 해서 테크니컬로 끝내던지 발악 패턴이 나오자마자 폭탄으로 때운후 속사하던지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자폭 패턴은 쌀탄 나열 & 아몬드탄 난사 수평이동 패턴의 강화형이다. 아몬드탄은 탄 간격이 더 좁아지고, 쌀탄은 부채꼴로 퍼지던게 아예 원형으로 퍼진다. 해체할 부위는 없기 때문에 외형상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5.5. 미션 8 - 기계 도시

"Invaders' Base"
기계도시 풍의 최종 미션. 필드와 보스전의 구성과 연출이 첫 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의 그것과 유사하다.

초반에 녹색 중형기가 네 대 나오는데, 오른쪽 왼쪽 왼쪽 오른쪽의 순서로 나오며, 처음 나오는 두 대는 파리형 소형기를 쏟고는 3-way 대형 고속 조준탄을 쏜다. 나중에 나오는 두대는 조준탄을 먼저 쏘고 파리를 쏟아낸다.

그 후 미션 7의 파리형 전투기와 비슷하게 생긴 걸 쏟는 격납고 두개를 지나면 중간보스가 올라오는데, 도시 좌우의 마름모꼴 백탄 조준탄을 쏘는 원형 포대 넷과 같이 배경 아래서 다연장로켓포를 조립하곤 노란 조준탄 연사를 가한다. 그후 중보스를 냅두건 파괴하건 기계도시 중심부의 요새와 합체하여 공격을 가해온다.

요새는 4개의 백탄을 쏘는 포탑과 본체로 나뉘어 있으며, 구석에 몰리지 않도록 회피하며 포탑부터 처리하는것이 좋다. 만약 1주차 엔딩 특전 일러스트를 보고 싶다면 요새의 포탑을 모두 파괴해야 한다.

1주차에서는 중간보스 2-3way 총알이 쏜다.
2주차에서는 녹색 중형기가 대형 고속 조준탄을 5x2=10way 쏘고 중간보스 4-5way 총알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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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미확인 생명체 "카오스 퀸" - 모티브는 여왕벌.
최종 보스 테마 "Last Battle"

최종보스답게 4차 형태까지 있다. (번데기, 여왕벌, 반파된 여왕벌, 알) 또한 유일하게 생체 보스라서 그런지 코어가 없어 정석격파를 해야하며, 시간이 지나면 분리하며 오버히트하는 다른 보스와 달리 그냥 바로 자폭한다.

1차형태인 번데기는 작은 탄을 여러겹으로 계속 발사하는 상당히 어려운 패턴을 지녔다. 탄의 간격이 극심하게 좁아 해리어를 제외하면 이걸 정면으로 받기는 힘들고, 대부분은 안전지대를 이용하여 피한다. 차지샷 게이지의 레벨표기 위치가 1주차 안전지대. 2주차 안전지대는 레벨표기 위치에서 왼쪽으로 화면 끝까지 가면 피할수 있다.[25] 4번 반복

패턴을 3번 시전후 잠깐 탄을 발사하지 않는데, 이때 격파하는것이 좋다.

격파 시 2차형태인 여왕벌의 형태로 변신하여 패턴을 전개한다. 대부분 조준탄이지만 손을 휘두르는 타나토스의 강화형 패턴은 손을 휘두르는 반대쪽으로 살짝 움직여주면 탄이 알아서 빗나간다. 4번 반복

반파된 여왕벌의 모습인 3차형태는 백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하는데, 직접 피할수도 있으나 안전지대를 이용하는것이 편하다. 이후 2개의 구체를 소환하여 고정형 쌀탄을 전개후 다시 백탄 발사. 회피전법이 상당히 어려워서 그간 꿍쳐둔 폭탄을 그냥 여기에서 쓰는 것도 좋다.

알로 변한 최종 형태는 패턴이 3개로 나뉜다. 백탄을 길게 쏘는 패턴. 플레이어를 유도하여 고속탄을 쏘는 패턴, 유도+전방향으로 고속탄을 쏘는 패턴이다. 기습적인 1번패턴이 꽤나 짜증난다. 고속탄 패턴 또한 구석에 몰리지 않게끔 유도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2번 반복

2주차에서는 최종형태의 패턴 시전중 훈장이 원형으로 여러번 나온다. 공격을 피하면서 습득해야 하므로 2000점 획득은 힘든편. 수많은 스코어러들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트린 악랄한 이스터에그기도 한데, 여기서 최대한 2000점을 많이 획득해야 하는데 메달이 내려가는 시간도 빠른데다 보스가 이 와중에 마구 발악하며 메달 회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여기서 얼마나 2000점짜리 메달을 많이 먹느냐가 이 게임 최상의 스코어러를 결정해준다. 아무리 그전까지 잘하면서 왔더라도 여기서 메달 잘못 먹으면 그야말로 멘붕[26]. 게다가 먹다가 비행기가 터지기라도 하면...

6. 비기&팁

일단 이렇게 썼지만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상당히 보기 힘든 것들로만 이루어져있다. 메모 차원에서 기재.

차지샷 게이지 MAX로 컨티뉴: 컨티뉴시 숫자 카운트가 3자리 전부 일치(예: 8.88, 5.55)할 경우 차지샷 게이지가 MAX로 시작한다. 전술한대로 대놓고 노리기는 힘들고 코인러시하다 가끔씩 볼 수 있는 정도.

랜덤에서 X-36 선택: 기판 가동시간 조건이 맞춰지면 7일 경과로 랜덤 범위에 출현하고 30일 경과로 랜덤에서 ↑ 입력시에 등장한다. 가동시간 조건을 강제로 완화하려면 아래의 메인테넌스 코드 참조.

메인터넌스 코드: 테스트 모드에 들어가서 해당 모드로 간다음 이하의 숫자를 입력하면 강제로 특수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에뮬레이터라도 아니면 기본적으로 점주의 허가하에서야 가능하단 이야기.

8-1-6-5-0 메인터넌스 모드: 테스트 모드의 메뉴가 불어난다. 이중에는 연습용으로 딱인 스테이지 선택 기능에 많이 신세지게 될듯. 스테이지 선택에서 플레이 모드 항목중 deku는 열차면 보스 타나토스를 샌드백으로 사용하여 플레이어 기체의 화력을 대략적으로 체크 가능한데, 스테이지 주차가 1이면 5초간, 2로 맞추면 20초간 확인이 가능. 다만 해당 모드에선 나가는 기능이 따로 없어서 매번 리셋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화력 체크에서 사무라이 소드'99나 스텔스 올라타 샷을 시전할 경우, 어마무시한 숫자를 볼 수 있다. 통상 플레이론 구경할 일이 없을 레벨 3 차지샷 구경하는 용도로도 딱.
8-1-6-3-0 X-36 랜덤에서 출현: 랜덤칸에서 X-36이 랜덤 범위 내에 출현하게 된다.
8-1-6-2-0 모든 시크릿 해제
1-2-3-4-5 하이스코어 리셋
8-1-6-1-0 모든 데이터 리셋
0-1-9-9-9 X-36 커맨드로 선택가능

오픈한 지 좀 오래된 오락실에서는 기본으로 셀렉할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기판을 새로 들여오거나 놀러갔을 때 오픈한지 얼마 안된 숙소같은 곳에서 가동하는 기판에서는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오락실 같은 경우는 점주에게 부탁하면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호텔, 숙소, 음식점같은 곳은 사장이 모를 수도 있기 때문.

7. 등급

게임 종료후 이름을 세길 때 등급이 나온다.

8. 이식

전작들과는 달리 가정용 게임기로의 이식은 전혀 없었다. 피처폰용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긴 했으나 BGM이 원작과는 전혀 다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등[27], 딱히 이식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8.1. 안드로이드, iOS

전작 1945 II를 스마트폰으로 냈던 한국 회사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 iOS로 이식하였다. 2012프로축구로 욕을 퍼먹던 시절에 비해 이식도가 전국 블레이드와 같이 괜찮은 편.

한국 내 제목은 해외판 제목인 스트라이커즈 1945 Ⅲ로 발매되었으며 해외 유저용 영어 버전도 서비스되고 있다. 타이틀 화면은 1945 Ⅲ로 나오지만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원제인 스트라이커즈 1999로도 검색하여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게임 본편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기본적으로 원작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며 각종 인터페이스 화면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고해상도화되었다.

하지만 휴대 전화의 한계였는지 폭발음이 아케이드와 다르고, BGM도 아케이드의 것을 썼다기 보단 OST로 나온 곡을 넣은 느낌이다. 일시정지해놓고 들어보면 BGM이 두번 루프했다가 다시 처음부터 재생된다. 출시 초기엔 아예 곡이 한번 끝나면 다시 재생되지도 않았다.

일반적인 모바일 슈팅 게임과 마찬가지로 기체의 이동은 화면을 터치해서 이동하는 식이고 샷은 항상 자동으로 발사된다. 슈퍼 샷과 봄은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는 버튼[28]을 눌러 사용하는 시스템인데, 슈퍼 샷에 조금 문제가 있다. 원본 아케이드 판은 그냥 놓았다가 뗌으로서 슈퍼 샷 게이지를 아낄 수가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게이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일설에 따르면 제작진도 사실 메인샷 사격을 중단해 테크니컬 보너스를 노리거나 슈퍼샷 끊어쏘기 기능은 알고 있었으나, 불행히도 이식할 때 끊어쓰기 기능을 넣는게 불가능했다고 한다.

따라서, 아예 한방을 노리는게 중요해졌다. 특히나 큰 피해자는 X-36… 슈퍼 샷 조절로 이용해 적절한 플레이가 어려워져 버렸다. 다른 기체의 경우, 그냥 슈퍼 샷이 나가도 대부분 설치식이라서 기본 샷 발사가 가능하지만, 얘는 그러지 못해버리게 되었다. 기체 특징 상 게이지가 바닥나야 기본 샷 발사가 가능 하기 때문에 폭탄으로 캔슬해주자. 또한, 전작에서 차지 샷을 쓸 때 파트너 기체도 같이 차지 샷을 썼지만 이번에는 차지 샷을 함께 사용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는데, 난이도는 노멀로 고정이 되고 협동 플레이가 아닌 전작과 동일한 대전 방식. 4명이 한 대기실을 이루는데 로딩이 끝나면 게임이 시작된다.

4인 대전 방식이라 점수가 높은쪽이 승리하며,점수가 가장 높은 순대로 보상이 주어진다. 1등은 루비2개, 2등은 루비 1개. 3등과 4등은 각각 200,100골드를 받는다. 짜다

그런데, 대부분의 멀티플레이어 유저들이 메달체인도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못하는 초보자 이고,[29] 난이도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1등을 먹을수 있다. 거기다 테크니컬 보너스 까지 구사하면 2등은 6만점 정도인데 1등인 본인은 10만점이 넘어가 버리기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가끔씩 고수들도 보인다.

그런데, 테크니컬 보너스도 모르는 유저가 팬텀을 들고[30] 보스를 순삭시키면, 9초 리타이어가 걸리기때문에 코어노출이 한참 걸리는 5,6,7 스테이지에서는 테크니컬을 구사할 수가 없다. 만약 화면에 팬텀이 보인다면 경계대상 1순위. 운나쁘면 1,2,3,4 스테이지에서도 보스격파 점수조차 못 얻게 될수도 있다.

2019년 9월 10일을 전후해서 광고기능과 관련해 문제가 생겼는지 2편과 함께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가 악성앱으로 판단하고 삭제하며, 앱 페이지도 삭제되었다. 이후에 다시 앱스토어에 올라왔으나,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문제점이 생겼다.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가 되었다. 모비릭스판만의 특징이라면 원작의 차지샷 끊어쏘기가 가능하다는것. 그 대신 난이도는 모바일 게임치곤 꽤 어려우니 난이도에 상관없이 즐길 자신이 있다면 추천.

c%s, 브레드해머에서도 안드로이드 용으로 출시를 했다.

현재 3개 회사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를 했다.

8.1.1. 난이도

게임 시작 전 기체를 고른 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는 EASY(쉬움), NORMAL(보통), PRO(어려움), MASTER(매우 어려움) 의 총 4가지가 존재한다. 당연히 난이도가 높을수록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은 높아진다. PRO 난이도는 아케이드판 1주기에서 난이도를 다운스케일링 한 난이도이며, MASTER 난이도는 아케이드판 2주차를 다운스케일링 한 난이도이다. 따라서 MASTER난이도 한정으로 적 격파시 반격탄자폭탄도 나오며, 보스들의 테크니컬 타이밍도 2주에 준한다. PRO 난이도를 플레이하다가 MASTER 난이도를 플레이하는 순간 상당한 난이도격차를 미친듯이 체감할 수 있다. 각 난이도는 8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그걸로 게임이 종료되고 모든 난이도가 2주차는 없다. MASTER 난이도에서 마지막 원형으로 훈장이 나오며, THE END엔딩화면이 별도로 나오며 잔기,폭탄,파워업의 정산보너스가 있다.

원작의 난이도가 비판을 받은 바 있고 또 휴대폰에서 터치 조작으로 플레이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인지, 어느 모드건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적의 탄속이 매우 낮아지고 탄 수가 줄어들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후반면 패턴들을 탄막슈팅급의 회피를 펼치며 플레이 가능하다. EASY의 경우는 일부 패턴에서 아예 특정 종류의 탄이 전혀 나오지 않게 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6면의 지오바이트의 패턴 및 탄속만은 아케이드판과 거의 차이가 없다. 덤으로 언데드 테크니컬 버그는 수정되었다는 제보가 있다.

적들은 전반적으로 약해진 한편 플레이어의 공격은 항상 풀 오토 연사가 지원되며 기체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요소까지 들어가 있어서 플레이어 측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오히려 강해졌다. 터치로 기체를 움직이는 특성상 손 속도가 그대로 기체 속도가 되어 어떤 기체든 상황에 따라 원하는 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안드로이드 이식판을 더욱 더 쉽게 만든다. 체인 보너스도 따기 쉬운데 메달이 일직선으로 있고, 타이밍만 잘 맞추면 더블 체인은 쉽고 트리플 체인도 가능하다.

높은 점수를 내기도 터무니없이 쉬워졌는데 우선 컨티뉴를 해도 점수가 초기화되지 않으며, 또 체인 보너스를 내면 메달의 획득 점수가 화면상의 표기는 그대로 2000 + 200이지만 실제로는 4000점이 된다. 60만점에서 한번 익스텐드가 된다. 전술한 대로 컨티뉴시 점수를 이어받기 때문에 60만점 이상에서 컨티뉴를 할 경우 컨티뉴를 하자마자 익스텐드가 또 되기까지 한다.

한가지 어려워진 점을 꼽자면 테크니컬 보너스를 내는 것인데, 항상 자동으로 샷을 발사하고 중간에 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의식하고 최대한 공격을 빗맞히지 않으면 후반 보스들의 경우 체력이 어중간하게 깎여 코어를 내놓지 않고 발악하게 되기 쉽다. 직선형 공격을 하는 기체들은 그나마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부러 파워다운을 시켜야 한다.

8.1.2. 과금 요소

전작 1945 Ⅱ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곳저곳에 과금요소가 투입되어 있다. 게임머니는 기본적인 화폐인 골드와 좀더 귀한 화폐인 루비의 2가지 체계로 되어 있다. 현금을 주고 루비를 구매할 수 있으며 루비로 골드를 살 수 있으나 반드시 현금을 쓸 필요는 없을 정도로 게임 내에서 게임머니를 후하게 지급해주는 편으로 플레이가 쾌적하다.

루비와 골드는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며 게임오버 후 정산 화면에서 스코어를 1000으로 나눈 수만큼 추가 골드가 주어진다. 또 매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하루에 한번씩 데일리 기프트가 주어지는데, 세 개의 보물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서 랜덤한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 광고를 보고 한번 더 뽑을 수 있는데, 광고를 보다가 취소할 경우 보너스가 날아간다.1000골드 나오고 짜증나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
8.1.2.1. 기체 구입
처음에는 슈퍼 호넷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다른 기체들은 전부 게임 내에서 조건을 만족시키거나 루비를 지불하고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스텔스만 100루비고 나머지 기체들은 모두 300루비.

전작이 유저들이 기체를 얻기 힘든 것 때문에 이번에는 아예 기체를 조건만 달성하면 얻는 것이 추가되어 나름 수월해졌다. 다음 조건들을 만족하면 루비를 쓰지 않고도 기체를 얻을 수 있기는 한데, 간단한 F-117을 제외하고 정말로 그 기체를 빨리 쓰고 싶다면 조건을 만족하는 것보다 차라리 슈퍼 호넷으로 열심히 루비를 벌어 구입해버리는게 훨씬 더 빠르다. 참고로 각 기체의 해금 조건은 구글 게임 업적 달성 조건으로도 걸려 있다.

보유하지 않는 기체는 광고를 보고 1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파워업과 업그레이드는 제공되지 않는다.
8.1.2.2. 기체 업그레이드
이번에는 각 기체마다 루비를 이용해 기본 성능을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풀 업그레이드에는 총 600루비가 필요. 아래의 3가지 업그레이드는 기체 선택 화면 등에서 기체 아래에 별도로[31] 표시되어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이 가능하다.
8.1.2.3. 추가 파워업
루비가 아닌 골드로 구매하며, 한번만 사면 영구히 지속되는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횟수 제한이 있다. 모든 기체가 공유하지 않고 각 기체별로 따로 적용된다.
8.1.2.4. 그 외

8.1.3. 기체 성능

안드로이드판 특유의 변경점이 한두개가 아니라 아케이드판의 밸런스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었다고 보면 되며, 그 중에서도 굳이 따지자면 파워 타입 기체들이 스피드 제한이 사라져 강력해진 편에 속한다.
전작의 라이트닝 마냥 기본 기체라 안좋은 기체 취급인 줄 알았는데 서브웨폰 업그레이드가 겨우 유도 미사일 네개를 더 늘려주는 거지만 보기와 다르게 매우 강력해 8스테이지까지 그야말로 노미스로 날려버리는 의외로 무식한 기체다.

초반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100루비를 주는데 그걸 날려버리지 말고 100루비 더 모아서 수퍼 호넷 서브웨폰에 업그레이드 시키자. 그게 더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확실한 화력을 보장한다.
여기에 슈퍼 샷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10~15분만에 전 스테이지를 날려버리는 무식하기 그지없는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서브샷의 호밍성때문에 후반 보스들은 테크니컬하기 전에 이미 죽어있거나 발악으로 돌입하므로 고의 파워다운이 필수. 그리고 적기와 충돌해도 플레이어 기체는 격추되진 않지만 1회용 방어막은 사라진다는게 사실.
단순히 적들을 모두 박살내고 클리어하는 것만 따지면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고성능 기체가 되었고, 이 덕에 루비 파밍에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여, 아케이드와는 달리 제대로 된 주인공이 되었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그놈의 똥파워 때문에 스코어링에서는 다소 고전하게 된다.
느린 스피드를 약점으로 달고 있던 기체였는데 조작 방식이 바뀌어 기체 스피드가 남들과 똑같아져 버리는 바람에 최대의 약점이 없어져 날아다닌다.원래도 날잖아

서브웨폰 업그레이드 시 발사개수가 메인샷 단계 2레벨 네개, 3레벨 여덟개로 늘어나고 속도가 빨라져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근거리전의 위험성을 어느 정도 보완해주는 실드도 장착하면 호랑이에 날개가 달린 격이 된다.
히트 마인이 일직선으로 나가고 메인 샷이 약하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위한 테크니컬 타이밍 조절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히트 마인이 날아가는 속도가 느린건 여전해서 약한 최하단에서 싸울 경우에 메인샷만으론 중형기 처리가 어려워 필드전이 은근 힘든것도 여전하며, 보스의 코어에도 내구력은 엄연히 존재하고 서브샷으론 코어격파가 불가능하단걸 잊진 말자.
아케이드판에서 약한 화력으로 인해 고생하던 기체였는데 다른 기체들에 비하면 모바일에서 얻은 것이 많지 않은 편.

서브웨폰의 그 특유한 공격 방식 때문에 이 기체만 발사 세트가 1회분 추가되는 게 아니라 공격력만 오르는 방식인데, 결국 다른 기체마냥 서브웨폰 쿨타임을 줄여서 실질적인 대미지를 더 늘릴 수가 없다. 슈퍼호넷과 반대로 슈퍼 샷 업그레이드를 먼저하고 서브웨폰을 업 하는 것이 추천되며 설치형 슈퍼 샷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스코어링에는 비교적 수월한 편인데 아무리 다른 기체보다 화력이 떨어진다 해도 결국 적들을 다 잡을 만큼의 화력은 되고, 서브샷이 그래도 적기를 반드시 관통한다는 특성에 은근 범위가 넓다는 점이 필드 청소에 좋으며, 화력이 낮다 보니 시간을 끌면 추가 적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거의 반드시 추가 적기가 발생하고,고화력이 필요한 장면은? 슈퍼샷 쓰면 된다. 트윈 스팅거는 생각보다 약하지 않다! 코어 근처에만 가면 테크니컬을 잘 뽑아내서 테크니컬 보너스 유도는 비교적 쉬운 편이기도 하니 가장 중요한 체인과 테크니컬 달성만 잘 하면 이런 식으로 스코어링도 거의 최강이다.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린 기체였는데 여기선 그런 게 없기 때문에 F-117과 마찬가지로 약점이 없어져버렸다.
잡졸 처리력은 조금 어렵지만, 단단한 기체와 보스에게 영거리 사격 집중만하면 미친듯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사실 가까이 접근 안 해도 된다. 여덟발의 미사일을 한번에 쏟아내던 아케이드랑은 다르게 일정 간격으로 연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서브샷 업그레이드를 하면 미사일을 다섯번씩 날리기 때문에 굳이 근거리에서 애써가며 도그파이트 안 해도 된다. 정 잡졸처리력이 아쉬우면 슈퍼 샷 업그레이드하고 게이지 찰때마다 헌터 포메이션을 써주자.
여전한 똥파워 기체.
서브샷 업그레이드를 하면 떨구는 네이팜탄의 갯수가 딱 하나만 증가하는데도 이거 하나가 슈퍼샷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의 화력을 보여준다.
잘 맞히기만 한다면 6탄의 우주왕복선을 거의 나오자마자 삭제시켜버릴 정도니 말 다 했다.
모바일에서 추가된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사무라이 소드의 존재 덕에 날로 먹을 수 있다. 맞아도 안죽는다는 점을 이용, 보스를 최종 변신시킨 후 냅다 붙어서 사무라이소드 한방. 물론 메달 체인을 이용한 점수 불리기는 필수.
특히 스테이지가 섀도우 블라인더면에 걸렸을 경우 거의 카운트다운이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뜨므로 테크니컬로 역전한다는것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원작에서 강한 기체는 당연히 어디 안 간다.
다만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는 자랑거리가 사실상 없어지고 서브샷 공격방식이 아케이드에서완 다르게 여덟발의 서치레이저를 점사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간격으로 연사하는것으로 변해버려 순간 화력은 체감상 살짝 줄었다.
서브샷 업그레이드도 레이저 갯수를 열개로 늘리는게 아닌 대미지 강화에 슈퍼 샷 끊어쏘기 불가로 피해를 좀 본 데다 비슷하게 유도 공격을 하는 슈퍼 호넷이 상대적으로 강화된 것을 보고 있으면 유일하게 나노 머신의 기술력이 탑재된 기체 치고 다른 기체들에 비해서는 얻은 게 적은 느낌이다.
그래도 은근 빨리 차는 게이지, 거기다 슈퍼샷 업그레이드를 하면 무조건 2레벨부터 시작해 슈퍼샷이 나간다는 특징 덕분인지 스코어링과 스피드런 어느 쪽에서도 나쁘지 않다. 다만 슈퍼샷 업그레이드시 게이지가 1레벨이어도 2레벨로 공격하는데, 1레벨인 한 팔로 레이저를 쏘는 모션이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스트라이커즈 1945 플러스의 팬케이크와 비슷한 운영을 하면 된다. 슈퍼샷 업그레이드를 먼저 사서 1레벨 모이는 족족 중형기한테 써보자.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후반부 테크니컬을 위해 굳이 파워다운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보스전에 시간을 끌면서 있다가 종종 등장하는 추가 적 기체도 레이저가 처리해주기 때문에 나름 편하다.

8.1.4. 엔딩 특전 일러스트

난이도와 관계없이, 모든 스테이지의 시간/메달/격추를 별3개를 달성할 시에는 사용 기체와 파트너 기체의 일러스트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엔딩 특전 일러스트 모음 여기서도 X36이 주인공 취급이다

시간의 경우 각 보스들의 1차 형태에서 일부러 시간을 끌어서 보스가 스스로 분해되는 꼴을 목도하지 않고, 2차 형태에서 테크니컬 보너스를 따면 별3개를 달 수 있고, 마지막 보스는 패턴 주기를 형태 하나 당 네 번 이상 안 돌면 된다.
메달의 경우는 모든 메달을 획득해야 하며[32]
격추의 경우는 스테이지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최대 네대 까지 놓치는 건 용납되는 듯. 노 컨티뉴나 노 봄은 조건이 아니다.
평가 대상이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과 모은 메달(금괴)의 숫자, 적기 격추율이란 점도 초대작과 비슷하다.

8.2. 닌텐도 스위치

게임의 평 외에도 시대적으로 여러가지 사정이 있긴 했겠지만,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중 이 작품만 유일하게 오래동안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되지 못했었다. 허나 2019년 5월 사이쿄의 지적 재산권을 인수한 시티 커넥션 닌텐도 스위치로 사이쿄 슈팅 컬렉션 Vol.3를 발매하면서 이를 통해 무려 20년 만에 가정용 게임기 이식이 성사되었다.[33]

이식률은 꽤 괜찮은 편이고 언어 설정을 영어로 하면 외수판 제목인 1945 III, 일본어로 하면 내수판 제목인 1999가 되며 언어 설정이 일본어면 1-5 이후부터는 컨티뉴를 해도 스테이지 맨 처음으로 돌아가는 수준까지 보여준다. 하지만 해리어의 풀파워업 시 사격음이 없다거나, 그라운드 스케이터 보스가 격납고 아래서부터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 등장하는 장면에서 리프트 기계 소음이 작아지는 단점도 있다.

8.3. PC

스위치판을 기반으로 2020년 6월 30일에 스팀으로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스팀판은 랭킹 1위 점수가 400만점인데, 당연히 2P난입 신공을 통해서 찍은 우소스코어다. 이 게임에서 400만점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경우 절대로 뽑을 수도 뽑히지도 않는 점수다. 왜 400만점이 우소스코어인지에 대해선 호넷의 국내 전일이 직접 설명해놓았으니 해당 포스팅을 참고바람

스팀판 랭킹의 신뢰도가 낮으며 그동안 아케이드 슈팅 게임들이 PC에 이식을 잘 하지 않으려 들었던 것, 하이스코어 집계를 할 때, 실기에서 측정한 기록만을 인정하는 빡빡한 관례가 생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저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1] 1에서는 우주로 돌파하는 오버 테크놀러지 스테이지 6, 2에서는 랜덤 스테이지 중 일본 상공. [2] 자폭탄 또한 마찬가지로 자폭시 탄이 나오지 않으므로 걱정은 필요없다. [3] 일부기체에 한해서 가능하며 3,4 스테이지 경우는 보스 내구력이 높아지고 코어를 내놓기 까지 시간이 짧아서 상당수 불가능 하다고 보면된다. [4] 아예 안 알려주진 않는다. 게임 오버 후 컨티뉴 화면에서 테크니컬 보너스에 대해 알려줄 때가 가끔 있다. [5] 일반적인 설정에서는 최대치가 잔기는 3개, 폭탄은 9개, 파워는 3개이므로 (100000*3)+(50000*9)+(10000*3)=780000점 [6] 건버드 2에서는 최대치인 9개에서 봄아이템을 먹으면 10만점이나 줬다. [7] 쿠웨이트, 독일, 스위스, 핀란드에서도 도입 예정이다. [8] 다만, 현재 재취역 의혹이 있다. [9] 본래 영국에서 개발했지만, 미군도 같이 깊이 관여했다. [10] 대한민국의 F-4 팬텀 II는 2024년 6월 9일에 완전히 퇴역했다. [11]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파트너를 지켜줄 수 있는 폭탄이다. 후술할 해리어의 폭탄은 호출형이라 유언봄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예외로 친다. [12] 활약상이나 성능으로 보면 장거리 침투 공격기에 가깝지만, 전직 나이트호크 조종사의 증언에 따르면 자체 방어용 겸 조기경보기에 접근해 격추하기 위한 사이드와인더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13] 미국 스테이지의 폭격기와 수송기, 일본 스테이지의 해상요새 등. [14] 실제로 원코인 카페 기록 게시판에 남긴 한국의 前 랩터 전일의 코멘트에 따르면 랩터의 이론치는 350만 이상이 된다. 보조샷이 관통형 레이저라 중형기에 가려진 잡졸 커버가 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5] 이쪽은 떠오르긴 하지만, 그 상태에서 움직일 수가 있다. [16] 스테이지가 진행되면서 랭크가 높아지면 보스의 내구성이 높아져서 한발로 부족할 때도 있다. 이 때는 발악하므로 재빨리 보조 무기와 슈퍼 샷을 동원해서 빨리 끝내야 한다. 아니면 미리 공격을 좀 하고 접근해서 봄을 쓰거나. [17] 이 사무라이 소드 폭탄이 가장 진가를 발휘하는 스테이지는 바로 7탄 보스인데, 보스가 깜짝등장하며 내려올때 사무라이 소드와 보스가 올라가는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서 폭탄을 써주면 바로 8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다. 이 경우, 타임어택은 가능하지만 테크니컬 보너스는 포기해야한다. [18] 폭탄의 공격력은 전 기체 중에서 가장 쎄지만, 범위가 가장 좁아서 해리어와는 다른 이유로 위기탈출용으로 쓰기가 난감하다. 위기탈출용으로 봐도 기체가 적탄에서 안전해지는 시간이 다른 기체의 절반 수준으로 턱없이 낮다. [19] 이 방법은 가동 후 3달이 지난 기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르게 해금하는 방법은 딥스위치 세팅에서 01999 코드를 맞춰주면 된다. MAME에서는 F2를 눌러서 테스트모드로 들어간 뒤에 Maintenance Code에서 맞춰주면 되며 스팀,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에서는 세팅없이 ?에 십자버튼 혹은 방향키를 위로 눌러주면 선택된다. [20] 7, 8탄은 졸개, 중보스들도 모두 곤충형이다. [21] 이전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에서는 흰 구슬처럼 생긴 기를 중앙 한 점으로 모아 쮸우욱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했으며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서는 그냥 검은 원 배경이 살짝 보이면서 그냥 끓다가 폭발했다. 여기서도 쮸우욱 소리는 비슷하나 기모으기 같은거 없이 10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바로 폭발한다고. 전작들과는 약간 다르다. [22] 전작들에서는 자폭 시 탄을 뿌릴 때 살짝 옆으로 피하면 그만이었지만, 이 시리즈에선 탄을 더 많고 빽빽하게 발사하는 데다가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피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23] 아이러니하게도 YF-23 F-22의 경쟁자였으나 실전배치되지 못했다. 실전배치에서 탈락된 설움으로 삐뚤어진건가 또한 개발자들이 이전에 만들었던 슈팅 게임 시리즈인 소닉 윙즈에서는 플레이어 기체들 중 하나였다. [24] 모바일 판에선 샷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이 패턴에선 아케이드 판에서 피하듯 가운데로 피하면 공격이 전부 보스에게 명중되어 보스를 터뜨리게 되거나 안 터져도 코어를 못 보는 수가 있다. 때문에 F-117과 F-22를 제외하곤 테크니컬 보너스를 따려면 옆으로 피해야 한다. [25] 일부기체는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특정탄궤도가 날아올때 피해줘야 한다. [26] 바꿔 말하자면 그전까지 스코어 관리를 잘 못했어도 여기서 만회할수 있단 소리다. [27] 미션 3에서 미션 6음악이 나온다던가… [28] 위치는 변경 가능. [29] 말이 쉽지, 메달 체인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메달이 반짝이는 타이밍을 정확히 익히는걸 전제조건으로 하고 모바일 판에서는 메달이 먹기 쉬워졌다곤 하지만 적탄을 모두 피하면서 특정 타이밍에 메달을 먹는다는 건 어느 정도의 패턴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알고 있다고 해도 쉬운 편은 아니다. [30] 서브샷의 중거리 화력과 폭탄의 근접 화력이 어마무시하다. [31] 정말 ''도로 표시 되어 있다.(...) [32] 굳이 메달이 반짝일 때 먹을 필요는 없다. [33]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한정. 일본판은 '사이쿄 슈팅 라이브러리'라는 별도의 제목으로 2019년 7월 발매되며, 단독 다운로드판은 2019년 8월 29일에 일본 E숍에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