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작진 및 프로그램 자체에 관한 논란
1.1. 아동 인권침해1.2. 편성 앞당기기1.3. 지나친 편집 및 자막1.4.
외국어오역1.5. 게스트 남발1.6.
상대적 박탈감 유발 논란1.7. 취지와 안 맞는 방송 논란1.8. 과도한
간접광고 논란1.9. 과도한 물량 경쟁1.10. 평균 연령대 분량 조절 비판1.11. 대본 유출 논란1.12. 엄마들의 잦은 출연 논란1.13. 과도하게 시끄러운 나레이션1.14. 출연진 하차 관련 제작진들의 성의없는 대응1.15. 2021년 KBS 연예대상 비매너 현수막 논란1.16.
아프리카 비하 논란1.17. 문제를 방관하는
한국방송공사
2. 출연자 관련 논란1. 제작진 및 프로그램 자체에 관한 논란
1.1. 아동 인권침해
일부 시청자들은 이 프로그램의 존재 자체가 "아이의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며, 프로그램 자체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아무리 부모가 대리권을 행사한다고 해도 출연하는 애의 입장에서는 동의를 하다못해 이게 방송이라는 걸 알 수도 없다. 슈퍼맨의 프로그램 방향이 타 육아예능과는 달리 유치원생 이하의 어린 아이들 위주로 편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초창기에는 초등학생도 나왔지만 이후 영유아만 나오고 있어서 갈수록 출연 아동 연령은 낮아지는 중이다. 특히 낯선 어른들이 자꾸 남의 집에 왔다 갔다가 하는 게 어린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좋을지가 의문이다. 대체로 출연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제작진들의 출입에 대해서 방송 외적으로 거부감이 없는 것 같지만 아직 아이들이 대부분 자아도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미취학 아동들이 많기 때문에 표면적인 부분은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시쳇말로 이불킥까지 할 만큼 부끄러워할 만한 장면이 많다.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엄연히 흑역사인데, 그걸 전 국민이 봤다고 생각하면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애들을 씻기는 장면을 중요 부위를 좀 가리기는 해도 다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아청법 위배도 있지만 "제작진이 아동 인권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적어도 그 방송을 편집하는 제작진은 모자이크도 없이 다 본다는 뜻. 예를 들면 삼둥이 목욕 장면 등.[1]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가 남성 출연진의 샤워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서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은 것과 같은 이치이다. 대한이는 편집의 실수로 맨 엉덩이가 그대로 방송에 나온 적도 있었고 사랑이도 목욕하는 장면을 자주 내보내는 등의 아이의 인권을 고려하지 않은 편집으로 시청자들에게 비난받았다. 특히나 사랑이는 당시 여자아이였기 때문에 이런 장면을 내보내는 제작진의 의도가 불순하다는 의심을 지을 수 밖에 없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자아가 형성되었을 때 주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언급하면 아이들은 정말 싫어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어렸을 때 성기가 찍힌 사진만으로도 부끄러워하는데 더군다나 TV를 통해 전국으로 모습이 팔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 문제는 전혀 피할 수 없다. 특히 이 아이들은 방송인의 자식일 뿐이지 엄연히 방송인이 아니다! 따라서 그런 장면의 노출을 허락하는 부모도 엄연하게 말하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게 맞다. 해외의 티비 프로그램들을 봐도 성인의 과도한 노출은 큰 통제가 없는 반면에 아이는 남자아이라도 둔부노출조차 철저하게 막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아직 자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은 미성년자에게는 제대로 된 동의를 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은 다들 알다시피 반대다. "아이들은 앤데 뭐 어떠냐?"면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런 모자이크조차 해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본인의 선택으로 고민끝에 노출을 한 성인인 배우들의 노출신은 케이블에서 18세 관람 불가 등급을 써놓고도 강제로 삭제하는게 대부분이다.
비슷한 계열의 육아 유투브와 비교해도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 육아 유투브의 편집자는 대부분 아이의 부모이므로 논란이 될 만한 영상은 아예 만들지 않거나, 노출 영상은 가족만 보는 것으로 어느 정도 검열이 가능하다. 물론 채널의 주인이 부모이므로 아이가 성장 후 영상을 삭제하길 원한다면 삭제가 가능하다.[2] 반면 슈돌은 방송인이 출연료를 받고 출연하는 방송인 만큼 저작권이 방송사나 제작진에게 있어 출연자 본인이나 가족의 요구에도 쉽게 삭제할 수가 없다. 게다가 최근엔 유투브 등이 발달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과거 영상을 매우 쉽게 접할 수 있고 이는 출연자 아이 본인이나 또래 친구도 마찬가지이다. 거기에 추억팔이라면서 과거 영상 클립을 모아 다시금 올려서 알고리즘에 출현시키기도 한다.
예전에도 프로그램 진행상 아이들을 울린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근래에 들어 아이들을 일부러 더 울린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 22일 방송분에서는 문희준이 허리가 나갔다고 하고 아빠의 허리를 찾자는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식당에서 아빠 허리로 만든 음식이라고 속여서 희율이가 우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윌벤의 서당체험에서 훈장이 회초리로 훈육을 하겠다고 하자 윌리엄, 벤틀리가 울고 아빠인 샘해밍턴이 대신 맞겠다고 나왔다. 이런 장면을 반복할수록 아이의 정서에도 좋지 않을 뿐더러, 흥행을 위해 일부러 아이들을 울렸다는 비난이 나왔다. #
거기다 슈돌 제작진이 이렇게 아청법, 아동복지법에 저촉되는 방송행위를 일삼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까지 슈돌이 멀쩡하게 방영되고 있다는 것도 충격적이다. 한마디로 한국의 아청법이 "가상 표현물만 규제하거나 금지할 뿐 현실 아동의 처우엔 전혀 신경조차 쓰지 않는 쓸모없는 법"이라는 비난도 같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모자이크를 했는데 어떠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 원본은 방송국 어딘가에 보관되고 있을 것이고 편집을 하는 사람은 알몸 상태의 아이가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영상을 계속해서 본다는 것이다. 심하게 말해서 그걸 편집하고 자막을 담당하는 사람들 중에 특이한 성적 취향이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제작진이 주변 지인들에게 무편집 영상이 전혀 공개되지 않는 보장도 없다. 목욕이나 배변장면처럼 신체를 노출하는 장면은 프로그램에 없어도 무방한 장면들이며 굳이 부자간의 목욕탕 탐방 같은 주제를 방영하고 싶다면 수영복을 입히고 찍으면 되는 것이다.
이런 점들 때문에 아이들은 슈돌 밖에서도 고생을 한다. 슈돌의 유명 아동이었던 윌리엄도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이름을 아는지 의아해하고, 이들이 자신을 찍으려고 하는 것도 불쾌하다고 한다.[3] 찐건나 삼남매도 평소에 길에서 자신들을 만지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실제 아역 배우들도 이런 문제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박미달'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성은이 있다. 김성은은 박미달로 이미지가 고정된 바람에 자신을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칼로 찌르고 싶었다고 할 정도로 정서적인 위기를 경험한 바가 있다.
더군다나 외모가 돈벌이에 쓰이는 상품으로 전락한 것과 같이 이제는 귀여움조차도 상품화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인권 침해 여지가 분명하다. 육아 예능의 원조 격인 아빠! 어디가?만 해도 출연한 아이들이 이후 지나친 관심에 곤욕을 치르는 일이 종종 있었다. 하물며 지금 슈돌에 출연중인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이 악플에 쉽게 노출되고 말았는데 이것도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한마디로 아이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전쟁터로 내몰린 것이다. 연예인도 아니고 자신이 원해서 방송에 출연한 것도 아닌데 시청자 게시판이나 관련 기사 댓글,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출연하는 아이들의 외모나 행동, 성격에 대한 악플 혹은 더 나아가서 부모의 자녀 교육 스타일에 대해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감 놔라 배 놔라 한다든지 출연하는 아빠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잘못한 것도 없는 아이까지 싸잡아 욕까지 한다든지 아이돌 팬덤 싸움하듯이 이 아이 팬 저 아이 팬으로 나뉘어 아이들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을 한다든지 하는 등 문제가 많다. 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은 비공개로 바뀌었지만 기사 댓글과 커뮤니티 사이트는 여전히 전쟁터다. 불똥이 엉뚱하게 해당 출연진 부모의 SNS로 옮겨 악플을 다는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네티즌도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있는 부모, 아동 학대를 천연덕스럽게 하고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 이런 비윤리적인 방송을 폐지하지 않은 한국방송공사처럼 잘못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은 홍보 목적 아래 아이들의 기사를 마구 내보내어 악플을 위한 판을 깔아주고 기사에 달린 악플을 제재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어린 아이들이 출연하는 이런 프로그램을 제작한 의도 자체가 문제지만 일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출연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논란이 될만한 장면은 최대한 편집하여 내보내서 논란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도 모자를 만큼 원죄를 저질렀음에도 화면과 자막에 나온 그대로만 믿는 시청자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시청률 올리기와 이슈 만들기에만 급급해서 오히려 논란을 키워 악플러들에게 먹잇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쯤되면 제작진은 아이들을 시청률을 위한 도구라는 것 외에는 보지 않는 것이다. 출연한 아이들이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인터넷을 할 텐데 시간이 지나도 악플은 고스란히 남아있을 것이고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았을 때 받게 될 정신적인 충격은 누구도 보상하지 못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소아 전문가와 자문을 얻어 방송한다고 하지만 계속 지나친 내용에 대해 그 상처는 누가 책임 질 것인지 의문이다. 즉, 슈돌의 제작진은 아이들을 일종의 상품으로 보는 수준밖에 안 된다는 소리다.
1.2. 편성 앞당기기
기존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시작 시간은 방송 3사 모두 오후 16시 55분이었다. 하지만 2014년 4월, 오후 16시 10분까지 앞당겨졌는데 이 모든 원인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부터 시작된다. 2013년 12월 1일, 슈퍼맨은 편성고지된 16시 55분이 아닌 13분 앞당겨진 16시 42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 이것을 시작으로 방송 시작시간은 점점 앞당겨지기 시작해 4월 13일에는 16시 30분에 시작하는 것으로 편성 고지가 났다. 하지만 이것조차도 지키지 않고 오후 16시 20분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4개월 사이에 무려 35분이 앞당겨졌던 것이다. # 이는 눈에 띄는 결과로도 나타났는데 기존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아빠! 어디가?를 시청률로 밀어낸 것이다. 결국 방송 3사 예능 CP들이 모여 일요 예능 시작시간에 대해 합의를 보려 했지만 KBS측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회담 자체가 결렬됐다. #회담이 결렬되자 MBC측에서도 반격에 나섰다. 오후 16시 20분부터 시작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보다 10분 앞당겨 아빠! 어디가?를 편성한 것이다. # 결국 동시간대 아빠! 어디가?와 룸메이트 둘 다 한국방송공사의 꼼수에 대항하여 자신들도 편성 시간을 앞당길 것이라고 선포하며 MBC는 특히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에서 원조격이었기 때문에 감정의 골이 남다른지 강도높은 비난까지 곁들였다. 사실상 거의 대놓고 전쟁을 선포한 수준으로 두 방송사 전부 다 어디 갈 데까지 가 보자는 기세. 그러나 KBS 방송국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제작진까지 모두 "네거티브엔 신경쓰지 않겠다"며 뻔뻔한 자세로 나오고 있으며어디 해 볼테면 해 보라는 분위기다.
2014년 8월 18일 3사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편성 시간에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동년 8월 24일부터 지상파 3사가 동시에 오후 16시 50분에 방영하기로 합의한 뒤로 편성 앞당기기 전쟁은 끝이 났다.
1.3. 지나친 편집 및 자막
인터넷 뉴스에서는 잘 안 나오는 편이지만, 정신이 몽롱해지는 편집으로 악명이 높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편집에 오버가 정말 심하고 오글거린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묘사하는 자막을 넣을 때 아이의 시선이 아닌 어른의 시선을 대입해서(즉, 제작진의 시선을 대입해서) 제작진의 멋대로 해석하는 것은 기본이고,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가 함께 어울리거나 조금만 친해 보여도 러브라인을 억지로 만들어서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오글거리는 자막을 연출한다. 아이들은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게다가 어린 아이들은 그게 뭔지 모른다. 그리고 조금만 먹어도 먹방이라면서 엄청 많이 먹는다고 난리친다.자막을 아예 넣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부분에 굳이 제작진의 시선을 대입한 자막을 넣어서 어이가 없게 만들고 시청자들을 정말 벙찌게 만든다. 웬만한 일반적인 아동들이 쓰지않는 욕설과 비속어가 섞인 말투[4]나, 신조어와 의성어, 의태어를 섞은 자막.[5]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배경음악 소리가 출연자들의 말소리보다 더 크다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음악을 깐다거나 배경음악을 쓸데없이 너무 길게 까는 등 센스없는 편집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출연자들의 에피소드에 몰입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 왔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예능에서는 편집과 자막이 출연자들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 프로그램은 그런 센스가 부족해 보인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혹은 출연했던 약 55명의 유명인 부모(가족)들은 이휘재, 샘 해밍턴 (넓게 보자면 10년차 자사 아나운서인 도경완과 17년차 트로트 가수인 장윤정 부부+ 문희준- 소율 부부+ 개리+ 김동현) 등을 제외하면 예능인이 아니다.
하지만 부모와 아이가 만들어가는 에피소드가 왜곡되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어 기존의 유명인들의 평판에 해악이 되지 않으려면 슈돌 제작진측의 편집과 자막 센스가 더욱 중요한데, 그런 최소한의 배려조차도 안 하려고 하니 방송이 출연자들에게만 의존하게 되고 그래서 출연자들이 예능감이 부족할 경우 재미없다는 소리를 듣고 하차하라는 악플 세례를 받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작진이 아이들의 어눌한 말투를 말한 그대로 적는 행태나,(후술되어있지만) 내레이터들의 과도한 내레이션을 녹음된 그대로 송출하는 태도도 일부 시청자들과 방심위 측에서 볼멘소리를 보내고 있다.[6] 출처: #
더불어 제작사가 이휘재의 소속사라서 이휘재에게 여러모로 지나치게 띄워주기 위한 편집과 여론형성 등을 한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안티가 많고 문정원 학력 논란까지 번졌다. 주된 작품의 취지와 맞지 않는 연예인들 게스트 초대 남발에,하다하다 프로그램 포맷과 별 상관없는 이연복 중식 전문세프까지 자주 등장시키니 취지와 안 맞고 점점 산으로 간다고 까이고 있고 그게 확대된 것이다.
나은이가 건후의 옷 지퍼를 올리는 모습을 방송 자막에서는 나 태권도 배웠다!!!라며 마냥 나은이가 동생에게 멱살잡는 것처럼 표현해서 나은이의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나은이는 건후의 지퍼를 만지면서 입 뻥긋하지 않았으며, 당시 나은이가 건후가 자신의 클리치를 만진 것에 대해 살짝 화가 나있었어도 심각하게 건후와 싸우는 자세도 아니었다.
이에 대하여 전문 예능인은 아니지만, 박주호 선수가 최소한 아이들의 부모로서 악마의 편집에 대한 충분한 방송내용 시정요구를 내어야 됐다는 지적이 있다.[7]
1.4. 외국어오역
상단에서 언급한 제작진의 궁예질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비판점이다. 문제는 제작진 자신들의 문제점에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악평과 악플 등이 달리게 만드는 등 실질적인 피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정도가 더욱 심각한 부분이다.이건 슈돌만의 사례는 아니다. 일본의 AKB48 한국 해병대 체험편 2탄에서도 교관이 "동작을 크게 하십시오"라고 소리친 것을 "왜 웃나! 웃지 마!!"(なんで笑ってるんだ！笑ってるんじゃない！！)라는 비난성 자막으로 내보낸 적이 있다.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필요를 위해서 어느 정도 왜곡하는 일이 있기도 하다는 것. 그러나 슈돌은 상황이 다른 것이, 출연자가 아직 말도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 유아라는 것이다.
유아의 말이 잘 안 들렸다면 자막을 쓰지 않거나 최대한 좋은 쪽으로 해석을 해서 순수한 의도가 왜곡되지 않도록 유아를 보호해주어도 모자라는데 아예 유아의 캐릭터를 제작진 마음대로 설정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유아의 성격이 나쁜 쪽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를 주었다는 것은 아무리 악의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해도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1.4.1. 일본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24회 방영분(2014년 4월 13일 방영)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로 힐링 여행을 떠난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되었다. 그 중에는 추사랑이 엄마와 함께
한라봉 과수원에서 한라봉을 먹으며 일본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장면에서 추사랑은 엄마에게 같이 먹자 권하지만 엄마는 이미 먹었다며 괜찮다며 사양한다. 하지만 자막은 추사랑을 더 먹고 싶으니 까달라는 욕심쟁이 먹보로 묘사하고 엄마는 이를 지적하는 듯한 내용으로 보이게 한다.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번역에 문제를 일으키며
추성훈 가족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PD는 "우리가 고의적으로 왜곡해서 오역할 이유가 없지 않냐."라며 번역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였지만 의도적인 오역은 아니라고 발표하였다.오역을 하는 거부터 문제란다
'슈퍼맨' 측, "자막 오역 고의 아냐, 앞으로 주의하겠다" 제작진들 전부 귀가 이상한갑다 食べて(먹어요)랑 食べたい(먹고 싶어요)랑 어떻게 비슷하게 들릴 수 있는지 아무리 백번 천번 양보해서 그 해명을 따라봤자 번역의 뉘앙스가 180도 달라졌다는 건 설명 못한다. 일본어 번역가가 애니보고 일본어 배운 사람보다 못하다는 반증
더불어 "너무 한 쪽으로만 몰고 가는 게 안타깝다."라며 사족을 덧붙였다. 말 그대로 "이게 뭔 🐶소리야?"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잘 먹히는 이미지로 캐릭터를 만들어간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문제는 그런 건 책임과 지식이 있는 성인 출연자가 동의를 했을 경우에나 해야 하는 방식이란 점이다.
1.4.2. 독일어
262회 방영분에서 기여코 사고를 또 쳤다. 박주호 가정이 지하철에서 하차할 때 가방을 잃어버렸는데,[8] 이때 나은이가 울면서 엄마 안나와 독일어로 통화할 때 ''Zug hat mein.. mein..", 즉 "기차가 내 (가방을) 가져갔다."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이 제작진들은 나은이가 아빠 박주호의 탓을 하고 아빠 이름을 막 부르는 것처럼 "추호가... mein" 이라는 번역을 해놨다. 잘못된 번역을 보고 역시나 일부 네티즌들은 사랑이 때와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나은이를 버릇없다고 훈계질하고 있는 상황이다.아무리 유아가 울고 있는 상황에서 발음이 뭉개졌다고 해도 이런 기초적인 오역, 다소 의도적인 오역은 나은이를 버릇없는 아이로 만들어 어떻게든 어그로를 끄려는 제작진의 저열한 방법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9]
1.5. 게스트 남발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입지가 생기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나칠 정도로 게스트 섭외가 잦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초심이 흐려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게스트 섭외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며, 프로그램이 계속 아이들과 아빠들의 시간만으로 구성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게스트를 부를 수는 있지만, 기획의도에 전혀 맞지 않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시청자의 시선 끌기 또는 홍보를 위해서 섭외한 게스트와 아이들의 만남이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으로 연출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대표적인 예로 2014년 3월 30일 방송분에서 소녀시대가 추사랑네 가족을 방문했는데, 이를 두고 사랑의 엄마인 야노 시호는 인터뷰에서 "소녀시대가 사랑이의 팬이라 만나게 해주고 싶기도 하고, 춤과 노래를 좋아하는 사랑이가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초대한 이유를 말했지만...방송 내용을 보면 그냥 섭외를 위한 제작진의 명분에 불과하다는 것을[10] 느낄 수 있다. 소녀시대가 사랑이에게 춤이나 노래를 가르치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수 없었고[11] 제작진은 제작진대로 추성훈이 소녀시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자극적인 자막을 남용했다.
구혜선, 2NE1, BIGBANG, AKMU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줄줄이 출연하면서 "YG 홍보 방송으로 전락했다."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 김세정은 예외.
특히 쌍둥이네 집이 더 이휘재 소속사 연예인 등 지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비난을 받았다. 2014년 기사와 2017년 기사 참조.
같은 방송사에서 방송하는 한때 국민프로그램으로 칭송받았던 프로그램도 금지어 PD가 부임한 이래 게스트를 남발한 것이 종영 원인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 2TV는 실패한 원인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이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반복적인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6. 상대적 박탈감 유발 논란
방송이 계속되면서 '아이를 키우는 일반인 시청자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방송에서 나오는 각 출연자들의 육아 방식이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귀족 육아로 비칠 여지가 있다는 것.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부터 계속 지적되었던 점으로, 방송에 협찬으로 등장하는 각종 아이 용품이며 옷, 장난감 등이 상당수가 고가의 제품이라는 점이나, 마치 옆집에 놀러 가듯이 해외여행을 다니고 고급 장비를 갖추고 캠핑을 하러 다니는 등의 모습이 일반인들의 눈에는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심지어 박탈감마저 느껴진다는 것. #
실제로 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요즘은 아이 키우려면 저 정도는 해야 되는가 싶어 씁쓸했다는 서민 시청자들의 감상이 많은편이다. 육아 프로그램이 '그사세'인 이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에 나오는 스타들은 일신의 능력으로 부를 이룩한 사람들이고, 이미 돈이 많은 사람들을 데려다 억지로 돈이 없는 육아연출을 하는 건 그것대로 이상한 설정이고 그랬다가는 시청률을 보장할 방송 콘텐츠가 너무 제한된다.
결국 이 부분은 부유층 출연자들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미디어란 것의 파장과 위력을 깊이 고려하지 않고 수익과 시청률만을 염두에 두고 제작방향을 결정한 제작진의 잘못임을 증명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방송 출연 이후로 각종 CF 모델로 등장하는 일이 잦아지는 등, 아이들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렇다보니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시청자들 중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애들 좀 그만 팔아먹어라'는 다소 공격적인 비판도 나올 정도. 특히 삼둥이에 대해서 이런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사실 자녀에 대한 금전적인 지원 수준의 차이도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만 무엇보다 체력과 시간이 남아도는 밝은 부모의 모습이 가장 박탈감을 심하게 느끼게 만드는 원인이다. 직장 생활과 육아에 지친 대부분의 젊은 부모가 보기에는 "나도 시간과 체력이 있으면 우리 애들한테 저렇게 항상 웃어주고 사려 깊게 대할텐데..." 라는 박탈감이 들 수 밖에 없다. 중고등학생들이 보기에는 "무슨 소리냐? 부모들이라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자녀들한테 웃어줄 수 있어야 부모가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할테고 이론적으로는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본인들이 부모가 되고 육아를 직접 해보면 그게 얼마나 힘든지를 잘 알게 된다.(...) 너무 힘들어서 자녀가 저지른 사소한 말썽에 버럭 소리를 질러놓고도 금방 후회하면서 "아, 왜 난 이렇게 무능력한 엄마 아빠일까?" 하고 후회하는 것이 부모이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저출산 위기를 강조하는 현 시점에 있어 가장 적절하지 못한 프로그램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정부나 정치계에서 그 어떤 대책을 내놓아도 이 프로그램이 젊은 세대에 끼치는 부정적 파급력을 넘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나올 지경.
물론, 이런 비판 자체를 신경쓰지 않는 시청자 계층도 적지 않다. 특히 젊은 세대의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런 상대적 박탈감 논란에 대해 "와 닿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말인즉슨, 젊은 세대 시청자들은 여러 이유로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도 사치가 되어버린 상황에 내몰려서 이미 결혼과 출산, 혹은 출산을 포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리만족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경우가 다반사인 탓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차피 나와 관련된 일도 아니고 앞으로 육아를 할 일도 없으니 박탈감을 느낄 하등의 이유도 별로 없으며 오히려 그런 비판에 대해 너넨 결혼이라도 해봤잖아?라고 답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사실 결혼을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에 비판을 가진 결혼 포기 시청자도 없진 않겠으나 그렇다고 결혼생활이 힘들다는 말에 공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즉. 결혼을 포기한 이들에게는 육아 예능 자체가 그저 판타지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1.7. 취지와 안 맞는 방송 논란
앞뒤의 내용들과 약간 겹치는 면이 있는 이야기지만 초점이 조금 다른 부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분명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아버지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내는 성장기라는 취지를 표방하고 있다.그렇다면 프로그램의 취지를 '아빠'가 '육아'를 하는데에 맞춰야 하는데, 갈수록 육아는 하지 않고 게스트를 마구잡이로 초대해서 거의 홍보에 가까운 이벤트를 벌인다거나, 출연자들끼리 연합해서 어딜 놀러 간다거나, 먹방만 찍는다거나, 엄마들의 출연이 잦다는 점도 프로그램 취지와 맞지 않다는 점에서 많이 까인다.
특히 이휘재의 경우 방송 초부터 게스트 출연을 남발해 제목을 ‘게스트가 돌아왔다’로 바꾸라는 비판도 있었을 정도다. 이휘재는 같이 있기라도 했지만, 박주호는 바쁘다보니 게스트들만 아이와 함께 촬영하게 하는 경우가 꽤 있다. 빈 집에 삼촌이 오거나 아이들만 맡기는 식이다. 스케줄 조정이 어렵다면 격주로 촬영해도 되나, 슈돌측에서 시청률때문에 게스트나 다른 가족과 합방하는 육아를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샘 해밍턴 가족도 매주 샘 아빠가 방송에 출연하는데도 불구하고 김나영, 스티븐 연, 샘 오취리 등 게스트를 많이 출연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문희준네도 아빠가 혼자 육아하는 거 보단 아내가 계속 나오거나 게스트를 동반해서 방송하는게 대부분이다. 이러다보니 부부위주 방송이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초반에 아내와 출연하여 본인들의 혼전임신에 관련하여 해명을 하였으나 아이를 앞세워서 본인들 이미지 회복하는게 우선이냐는 비판을 받았으며, 문희준도 방송에서 추억팔이 언급을 자주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았다. 안그래도 다른 예능에서도 했던 추억팔이 소재를 슈돌에서도 번복하여 식상하고 질린다는 평이 대부분이였으며, 육아는 뒷전이고 본인이 더 나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주객전도라는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2019년 11월 24일 방송에서는 잼잼투어라는 명목하에 실제로는 본인의 팬미팅을 진행해서 아이는 이용되었다는 논란을 받았다.[12]
도경완네는 아이들보다도 장윤정과 도경완의 부부생활을 보여주는데 12세 관람가인 육아 프로그램에서 술 마시는 장면, 부부관계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다른 출연자들의 분량에서는 엄마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유명인 엄마 챙겨주기'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들어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촬영할 수 밖에 없게 되자 6월부터 계속 캠핑을 다녀 캠핑 프로그램이냐는 비판에 이어 시청률이 떨어질 것을 염려한 제작진이 격주로(...) 장윤정을 출연시키고 있어 논란은 더욱 점화되고 있다.
2020년 10월 18일에 방영된 개리네 방송과 2021년 3월 21일에 방송된 샘해밍턴네 경우도 이번에 새로 이사간 집에 대한 설명만 계속 나오는등 육아하고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 부동산 프로그램이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게다가 자꾸 육아와 무관한 체험 위주로 방송이 편성되는 편이다. 삼둥이가 아쿠아리움에 간 적이 있었는데, 쓸데없이 고래를 보는 시간이 길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아이들을 보려고 이 방송을 보는데 웬 고래?’라는 반응.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서, 상술한 것처럼 결혼을 포기한 세대들은 슈돌을 '판타지 드라마' 처럼 여기기 시작했고 이러한 영향인지 취지에 맞지 않는 방송이란 비판은 전에 비해 많이 사그라들어버린 상태. 이때문인지는 몰라도 집 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집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절히 섞어 방송하는 가운데 당당하게 아빠의 육아 분량이 크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 혼자 노는 모습을 한동안 보여주고 박주호는 잠시 나왔다 사라지는 등 아빠의 육아 분량도 줄어들거나 장범준은 본인을 중심으로 아내와 함께 촬영하거나 노래하고 끝내기도 했다.
1.8. 과도한 간접광고 논란
프로그램에 간접광고가 너무 많으며, 작위적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출연자가 사용하는 물품이 제공 스크롤에 떡 하니 뜨는 기업의 제품인데도 지인에게 '받았다'거나 '빌려 왔다' 같은 거짓말로 둘러대는 것은 애교 수준이다. 방송을 보면 출연자의 집 안이 간접광고 제품으로 과도하게 뒤덮여 있으며, 물티슈나 기저귀, 건강식품 등을 한 장소에 포장째 몇 통씩 꺼내놓은 작위적인 연출을 볼 수 있다.논란이 일어난 과도한 PPL의 한 예로, 마치 CF처럼 사람이 아니라 화장품 위주로 카메라 화면에 담으며 풀 메이크업을 한 채 아이크림을 바르는 모습이 작위적이다. 해당 제품은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가 모델로 광고하는 제품이다.
프로그램에 간접광고가 포함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과도한 간접광고로 시청이 거슬릴 정도이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은 문제이다. 지나치게 간접광고를 위해 연출을 하고 에피소드를 만들다 보니 과연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떤 경험이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체험을 하는 것이지, 간접광고로 들어온 제품의 홍보를 위해 동기를 거짓말로 꾸며내며 관련 체험을 하는 것인지 의심하게 될 수밖에 없다. 기사 보기
1.9. 과도한 물량 경쟁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실제 현실에서의 쌍둥이 가정 또는 다자녀 가정의 비율에 비해 과도하게 쌍둥이 출연자 위주로 섭외하여 '쌍둥이가 돌아왔다.'라는 별명도 얻었다. 제작진 측에서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표현했지만 쌍둥이 가족이 너무 많아 쌍둥이 가족들 사이에도 서로 컨셉이 비슷해 보일 지경에다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기러기가정 등 수많은 가족 형태는 보여주지 않으면서 그저 숫자만 늘린다고 다양한 가족이나 육아 유형을 보여줄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최근에 도입한 공동육아 컨셉은 '쌍둥이를 더이상 섭외할 수 없으니 아예 인위적으로 만든다.'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으로 볼 만하지만 인위적으로라도 형제 같은 케미를 만들고 물량전으로 승부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빤히 드러나 보였다는 것. 관련 기사
1.10. 평균 연령대 분량 조절 비판
리얼관찰 프로그램이다보니 각 출연자들의 개인 일정상 제외한다고 해도 거의 인기가 있는 가족들 위주로 분량을 거의 채운다는 지적이 간혹 있으며 또한 그 가족들 위주로 보면 분량을 형제나 남매들이 있는 동생들 분량이 많다는 비판이 많다.특히 요새 최근 예고 영상이나 1분 영상 컷에는 박주호 의 아들인 박건후나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 영상이 자주 올라가는 편이라 호칭은 건나블리네, 윌벤져스네라고 하나 누나인 박나은, 형인 윌리엄의 분량 영상을 거의 짧게 나오거나 아예 안나오는 등 평균 연령대를 낮춘다는 지적이 많다. 분명한건 박주호 딸인 박나은이나 샘 해밍턴 아들인 윌리엄도 다 같은 출연자들이고 동생들 시점으로만 방송을 내다보니 아예 동생들만 출연시키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다만 프로그램이야 시청률이 중요하니 시청자들이 더 보고싶어 하는 아이를 더 보여줘야 하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 점에서 저 비판이 나오는 상황을 제작진이 마냥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는 것이, 저 상황의 원인이 건후나 벤틀리가 누나나 형의 인기를 앞서감에도 나은이나 윌리엄의 팬들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슈돌이 다시 시청률과 화제성이 올라가며 팬덤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 건후나 벤틀리 팬이 많아졌음에도 나은이나 윌리엄 팬들이 건재하니 생기는 비판인 것이다. 제작진도 저런 비판을 의식하기는 했는지, 스위스편쯤 부터는 이전같이 나은이가 공기화되거나 하는 일이 줄기는 했다. 남매간에 꽁냥꽁냥 하는게 괜찮은 그림이 되기도 했고, 그걸 담아내는 노하우도 좀 생긴 모양...
1.11. 대본 유출 논란
2020년 2월 27일, 319화 윌벤져스네 티저 영상에서 중간에 대본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노출되었다.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대본일 것으로 판단하여 논란이 일어났다.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제작진은 해당 영상 부분을 모자이크처리 했으나, 그럼에도 갑론을박은 이어졌다. 계속된 논란에 급기야 제작진들은 긴급하게 해당 부분을 삭제하고 재업로드까지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음날 제작진은 "제작진의 편의를 위한 스크립트." 기사참조 라고 해명했으나 논란은 식지 않았다.
1.12. 엄마들의 잦은 출연 논란
엄마들의 출연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바람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 48시간을 보낸다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있다.[13] 초기에는 이휘재의 배우자인 문정원씨에게도 해당 사항이었으나 피드백이 됐는지 이후로는 조금이나마 나아졌고 비판의 중심이 된 대상은 타블로의 배우자인 강혜정이다.실제로도 강혜정의 비중은 타블로, 하루와 거의 동등해지고 있다. 2014년 11월 방송분을 보면 48시간도 안 지났는데 시구 이벤트가 끝나고 등장하여 그 다음부터는 제주도 가족 여행으로까지 이어지며 이후 회차까지도 꾸준히 등장한다. 이후 강혜정의 뒤를 이어서 엄태웅의 아내인 윤혜진이 자주 얼굴을 비추는 편이였고, 그 뒤를 이어 유진도 많이 출연한다.[14]
다만 야노 시호는 남편이 UFC 대비를 위해 훈련중이었던 관계로 대타를 뛴 거라서 예외. 송일국의 배우자인 정승연 씨도 당연히 예외. 이동국의 아내인 이수진 씨도 간혹 나오더라도 카메라가 멀리서 비추거나 목소리만 나오는 식이라 정승연 씨와 더불어 프로그램 취지를 제일 모범적으로 실천하였다. 이는 박주호의 아내인 안나도 방송 초반에만 몇번 나오고 거의 나오지 않거나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심지어 6주년 특집에는 모자이크 처리까지 했었다.
샘 해밍턴의 부인인 정유미 씨도 초반에는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얼굴을 보였지만 2018년 4월 7일 강아지 학대사건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마지막 방송에서 잠깐 등장하였다. 문희준네도 엄마가 자주 나온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9년 11월 17일 방송에서는 소율의 녹음장면이 나왔는데 아이보다 비중이 더 많았고, 2019년 12월 22일 방송에서는 크레용팝 멤버들을 불러서 본인의 혼전임신 상황에 대한 해명을 하였으나 반응은 싸늘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율은 마지막회에도 출연, 결국 합류 초반부터 끝까지 등장하여 비판을 받았다.
그동안 출연하는 가족들을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엄마가 거의 안 나오는 집의 아이들이 대체로 인기가 더 많았다. 도경완도 합류한 이후 다른 가족들과 비교가 안 될정도로 도장부부라며 장윤정과 함께 매주 나왔으며 또한 2020년 2월 2일 방송분에는 도경완의 가족들이 함께 성형외과에 방문한 일이 방송되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시청자들도 소율과 장윤정이 자주 나오는 거에 대해 원래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정작 제작진들의 답변은 가족들이 공동으로 육아하는 의미로 받아달라고 해명했다. 장윤정의 경우도 하차 직전까지 계속 출연하여 취지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후 새로 합류한 가족들의 경우 초반에만 잠깐 등장하거나 아니면 엄마가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15]
1.13. 과도하게 시끄러운 나레이션
한채아가 하차한 뒤 이미도가 새로 나레이션에 합류하면서 부터 생긴 문제다. 기존의 계속 나레이션을 해왔던 도경완의 경우 폭소하는 웃음 소리, 주접 발언 등등의 나레이션을 해왔기 때문에 시끄럽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같이 나레이션을 하는 상대방이 대부분 차분한 편이라 그나마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였다. 그러나 이미도 역시 도경완이랑 비슷한 스타일에 말이 너무 많아서 이전보다 나레이션이 과도하게 시끄러워졌다.웃음 소리가 너무 크고 귀엽다는 말을 너무 남발하며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아이들 목소리와 겹쳐 아이들 목소리가 묻혀버리는 일도 많아졌다.
나레이션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잘못 해석할 여지가 있다면 나레이션으로 커버하며 좋은쪽으로 해석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실제 그런 나레이션 자체는 돋보이지 않고 주접발언,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다. 순수하게 아이들을 좋아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나레이션일 뿐이다.
실제 시청자들은 나레이터들의 웃음 소리같은건 들을 필요가 없다. 정말 필요한 것은 간략한 상황 설명, 그리고 아이들을 오해할 만한 문제적 행동을 되도록 좋게 해명해주는 것이다.[16]
이미도가 합류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피드백되지 않고 있다가 2020년 7월 26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이미도의 하차가 확정되었다.
이후 도경완의 뒤를 이어 2021년 1월부터 내레이션으로 합류한 하하도 내레이션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혹평을 받았다. 하하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분위기의 흐름을 깬다는 혹평이 이어지면서, 5월 16일 이후로 등장하지 않다가 6월부터 내레이션이 박솔미로 교체되었다.
1.14. 출연진 하차 관련 제작진들의 성의없는 대응
보통 하차하거나 잠정 하차 시 방송을 통하여 하차 인사를 하였다. 그러나 2020년 들어 홍경민 가족의 경우 3월 방송 이후로 출연이 없다가 9월, 11월에 등장하였으나 이후로 출연이 없었으며, 하차인사 또한 없었다. 2021년 들어서도 똑같이 반복 되었는데 2021년 1월에 합류한 윤상현 가족의 경우도 2021년 8월 15일 방송 이후로 아무런 언급도 없이 출연하지 않았으며, 이천수 가족의 경우도 2021년 6월 20일 방송 이후로 출연하지 않아서 말없이 하차하였다.[17] 제작진 또한 하차 관련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세 가족은 출연하지 않음에도 공식 홈페이지 상에서는 출연자 명단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2022년 3월 들어 출연자 명단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홍경민, 윤상현, 이천수 가족의 명단이 내려간 상태다.하지만 2022년에도 똑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022년에도 윌벤 가족을 제외하면 하차인사 없이 장기간 출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박현빈 가족도 2022년 1월 16일 이후로 아무런 언급이 없이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18], 비슷하게 게스트로 출연하였다가 고정으로 합류한 김태균 가족도 6월 3일 방송 이후로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두 가족 다 사실상 하차하였다. 백성현네 가족도 2022년 4월 10일 이후로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가 7월 22일 부터 새로운 가족이 합류하면서 사실상 하차하였다.[19] 이후 홈페이지 출연자 목록에는 남아있었으나 2023년 2월 20일 출연자 목록이 정리되면서 박현빈, 백성현, 김태균 가족의 명단이 내려갔으며 2023년 들어서 출연하였던 신현준 가족도 같이 목록에 내려가면서 신현준 가족도 하차 인사 없이 하차하였다.[20] 2023년에는 시간대가 화요일로 변경된 이후로 김동현 가족도 하차하였으며, 후지타 사유리도 8월 8일 이후로 아무런 언급도 없이 하차하였다. 이후 두 가족은 2023년 12월 15일 출연자 목록에서 내려갔다. 2024년 들어서는 고정으로 합류를 하였다는 제작진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결국 고정 합류가 아닌 채로 하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21년 부터 이러한 상황이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때를 기준으로 하차 인사를 하고 하차를 한 가족은 샘 해밍턴 가족 외에는 없다.
내레이션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도경완[21]을 이어 합류한 하하의 경우도 2021년 5월 16일 이후 아무런 언급이 없이 하차하였으며, 6월에 박솔미가 합류하였다는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 발표가 되면서 하차한 게 기정 사실화가 되었다. 이어 합류한 박솔미도 2021년 10월 3일 이후로 말없이 하차 하였으며 제작진 또한 입장이 없었다. 한동안 임시 내레이션으로 진행이 되다가 2021년 11월 21일 육중완이 새로운 내래이션으로 합류하였다. 그러다가 육중완도 2023년 5월 12일 이후로 별도의 언급 없이 하차했다. 그 뒤를 이어 합류한 최강창민도 2023년 12월 12일 방송 이후로 당사자의 별다른 언급이 없이 출연하지 않았으며, 2024년 4월에 들어서야 제작진 측에서 하차 발표를 하였다.
1.15. 2021년 KBS 연예대상 비매너 현수막 논란
2021년 KBS 연예대상 후보로 박주호 가족이 유일하게 올라왔으며, 출연진들은 전년도에 이어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하였다.그러나 제작진들이 시상식장에 걸어놓은 현수막이 논란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슈퍼맨을 기다린다'는 문구와 함께 아래 부분에 여러 연예인 및 체육인의 명단을 기재하였다. 하지만 명단에 있는 김용건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BOBBY나 첸은 출산직전 통보로 팬덤에서 논란을 일으킨 전적이 있어서 관련 연예인 언급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게다가 조정석은 이전에 다른 방송에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자녀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적이 있어서[22] 당사자의 동의도 없이 무단으로 기재하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다.
1.16. 아프리카 비하 논란
2024년 3월 12일 방영분에서 가수 바다가 딸이 피자를 남기자 "아프리카 아기는 이런 음식 못 먹어"라고 말하며 훈육하자, 이후 딸이 바다가 빵에서 딸기만 골라 먹는 모습을 보고선 "아프리카에서는 빵 안 먹고 흙만 먹어"라고 말한 장면이 TikTok에 퍼지면서 아프리카 한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기사 링크1.17. 문제를 방관하는 한국방송공사
우선 지금 이렇게 많은 비판과 논란이 존재하고 있는 육아 프로그램의 어두운 이면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다. 하지만 이런 비판과 논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계속 방송하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한국방송공사도 아동 학대를 천연덕스럽게 저지르고 있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직진에 못지 않게 아니면 더 심각하게 악질적이고 방송에 출연시키는 아이를 배려하지 않는 존재인 것을 알 수 있다.
2. 출연자 관련 논란
2.1. 야꿍이 선거 유세 동참 논란
관련기사김정태가 아들인 야꿍이(지후)와 함께 나동연 새누리당 양산시장 후보의 선거유세에 동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동연 후보의 블로그에 "야꿍이와 야꿍이 아빠와 함께하는 나동연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야꿍이가 나 후보의 품에 안긴 사진 등이 담긴 포스팅[23]이 올라옴으로 인해 세간에 널리 퍼졌다. 이 일을 두고 네티즌들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이를 선거에 이용한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김정태가 해명하기를 "나 후보와의 친분으로 유세에 동참했고, 애초에 지원유세를 오기로 한 건 본인뿐이었고 부인과 아들은 근처에서 가볍게 산책만 하는 차원에서 따라갔으나 인파가 휩쓸리며 엉겁결에 함께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김정태 소속사 측은 "논란이 되었던 유세 행사에 야꿍이가 원치않게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진 것 같아서 야꿍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정태의 부인 전여진 씨는 인터넷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24]
결국, 김정태는 자진 출연 중단을 결정했다.
2.2. 사랑앵무 입양
2014년 7월 27일자 37회 방영분에서 하루가 새를 키우고 싶다며 농장에서 사랑앵무를 엄마의 반대에도 데려갔다. 그러나 다음날 새는 죽어버렸고 소녀의 첫 생명과의 이별[25]로 표현했다.그러나 조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그야말로 대폭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격한 반발이 있었다. 우선 반려동물을 아무런 심사숙고도 없이 아이가 조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26] 양육방법에 대해서 주의사항의 습득도 없이 무조건 데려와 죽음으로 이끈 것은 아주 무책임한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거기다 그렇게 해서 죽는 과정을 마치 아름다운 이별과정으로 포장해 표현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쾌함을 드러내었다. 생명체가 애들 장난이냐면서. 새 사건에 대해 잘 요약한 글에도 잘 나와 있지만 동물은 환경변화에 민감하다. 많은 이들이 성체가 아닌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를 데려와서 키우는 것은 그런 이유이다. 야채[27]가 죽음에 이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개나 고양이 등 다른 동물들을 입양하거나 구입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지나치게 비판이 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아무리 새가 예민한 동물이라지만 데려온지 하룻밤 만에 죽은 것을 순전히 타블로의 잘못이라고만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설사 타블로가 잘못한 부분은 있다 해도 논점은 새의 죽음을 단순히 이별로 포장한 방송사의 잘못된 편집 방법이다. 또한 링크된 블로그 내용대로 성체인 새를 입양하는 것이 위험하다면 당연히 그 사실을 잘 알았을 새농장 주인은 왜 판매를 했는지도 짚어봐야 한다. 위에 서술된 것과는 달리 타블로가 양육방법이나 주의사항을 들었는지, 듣지 않았는지 여부는 방송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섣불리 무책임했다고 비판하기도 어렵다.[28]
농장주와 타블로의 과실이 얼마나 되는지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새가 죽고 난 뒤에 타블로의 대처법에 대해서는 좋은 대처법이었다는 평도 많다. 야채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는 남은 새에게 위로를 전하던 모습,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하루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인사를 시키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
2.3. 개리 아동학대 논란
2020년 3월 15일 방송분에서 출연자 개리가 체육관에서 권투 시합을 하다가 관장에게 맞고 쓰러지지 못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아들 하오는 겁에 질려 울음을 터트렸고, 이로 인해 아동 학대 논란이 일었다.[29]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선 제작진이 하오에게 당시 상황을 물어보며 공포에 질렸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도 했다.아동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방송분에 대해 심의해달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그 결과 문제의 장면에 대해 권고조치 징계처분을 받았다.
2.4. 송일국 매니저 논란
관련 기사삼둥이의 인기가 높아지고 송일국 가족에 대한 관심도 커지자, 송일국의 어머니인 김을동이 삼둥이를 자신의 정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김을동이나 송일국이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삼둥이를 정치 유세에 이용한 적은 없어 김정태 가족과 같은 거센 논란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김을동이 국회에서 삼둥이 달력을 돌리거나 아이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상황은 종종 있었다. 그러던 중 과거 국회 인턴을 송일국 매니저로 사용했다는 논란이 재점화됐다. 국회 인턴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데 이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이 논란이 핫이슈가 되던 중 송일국의 아내인 정승연씨가 해명 SNS를 올렸지만, 이 해명이 어조가 날카로운데다가 판사라는 사람이 '4대 보험 따위'라든지 4대 보험 절차를 무시하는 늬앙스의 발언을 해 더욱 논란이 뜨거워졌다.
이에 대해 문맥상 글 속의 '따위'는 부정적인 의미의 따위가 아니라 단어들을 나열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간과한 국민도 분명 문제가 있다는 관점, 따위의 어감이 점차 부정적인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그것을 탓하기도 곤란하다는 관점도 있었고, 당시 무턱대고 일방적으로 정 판사의 글에 대해 매도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아무리 사회가 그렇게 받아들이는 추세라고 해도 전후 사정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비난부터 가한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봐야 한다는 관점도 있었다.
본디 판사에 6개 국어를 하고 티비출연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무겁고 진중한 이미지였던 정승연씨이기 때문에 그 sns 글이 더 파란을 일으켰다. 단, 그 때 기회는 이때다 싶었는지 아이들과 그녀의 가족들에게 심한 말을 하는 사람도 꽤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송일국이 직접 아내의 글을 사과했다. 그러나 매니저와 관련된 논란의 글에 대한 해명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출연을 중단하라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김정태처럼 선거유세 자리에 직접 삼둥이가 출연한 적은 없어서 그런지 잘 넘어갔다.
2.5. 엄태웅의 출연 종료
정식 합류 전부터 1박 2일 때 보여줬던 예능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우려도 있었지만 초반에는 엄태웅의 자상하면서 딸바보 아빠 이미지와, 지온이와 동물과의 교감으로 나름 소소한 재미를 끌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지루하다,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대세를 이루기 시작했는데, 이와 같은 반응이 나온 이유로는 지온이가 또래에 비해 조용하고 말이 느려 상대적으로 다른 가족에 비해 많이 정적인 분위기가 연출됐기 때문이다. 또한 엄태웅이 '다른 아빠들에 비해 육아와 예능에 너무 서툴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사실 엄태웅 말고도 육아에 서툰 아빠들이 없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다른 가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미가 부족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7월까지는 계속 4가족 체제를 유지했기에 엄태웅 가족이 분량 면에서 점점 줄어들어도 시청자들의 반발감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2015년 8월 2일부로 이동국을 정식 투입하면서 5가족 체제로 바뀌고,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른 가족들의 분량까지 조금씩 줄어들었는데 특히 엄태웅 가족의 분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총 80분 중 12분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동국 투입 전만 해도 이러한 분량 문제에 대해 당연히 이동국에게 비난이 쏟아졌지만 방송 이후 예상외로 이동국의 육아 실력이 좋고 재미마저 탁월하자 비난의 화살은 결국 엄태웅에게로 향했다. 이동국 부인이 방송의 취지에 맞게 출연을 자제한 것 또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이유 중 하나였다. 그러던 와중 엄태웅이 부인 윤혜진과 함께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기게 되는데 이때 지온이 또한 키이스트에 소속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된다.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반응이 좋지 않던 와중에 아이까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어 시청자들의 반발감은 극에 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엄태웅은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를 들어 2015년 11월 8일부로 출연을 종료했다.
2.6. 고정 출연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출연자 합류 인원 늘리기
원래 1부 편성상 큐시트가 90분이고 3~4명 가족 위주인데 제작진은 무리수를 두는 것인지 스페셜 게스트까지 출연시켜 3~4명 가족 더불어 기존 90분인데 5명 정도까지 초강수를 두었다. 물론 출연진 아이들의 팬층도 있고 하지만 대부분은 나누어서 딱 맞추어서 해야 정상인데 기존 1명 출연자들은 갑자기 사라지고 하차 했는지 모를 정도로 알수 없다. 제작진은 스페셜 게스트라고 하지만 계속 인원을 늘리면 더더욱 취지 반감이 사라진다.2020년 들어 박주호네 가족이 잠정 하차한 이후로 스폐셜 가족의 출연 비중이 늘어났으며 그런 와중에 고정 출연진인 홍경민네 가족은 2020년 3월 이후로 출연이 없다가 9월, 11월에 다시 출연한 이후로 말없이 하차하였다. 2021년에도 스페셜 가족들의 비중이 많았고 정작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한 윤상현네 가족의 경우도 스폐셜 가족들의 분량에 밀리면서 점차 등장하지 않다가 8월 15일 이후로 말없이 하차하였다.
2022년 들어 1월에는 백성현 가족이 합류하였고 2021년에 스폐셜 가족으로 출연하였던 김태균, 신현준 가족은 3월부터 고정가족으로 확정되었으며, 4월에는 김동현 가족이 합류하면서 고정가족은 6가족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5월부터는 스폐셜 가족이 분량이 늘고 정작 고정가족인 백성현 가족이 출연하지 않고 있어서 위와 같은 상황이 다시 반복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백성현네 가족은 말없이 하차하였다.
2.7. 샘 해밍턴 가족 강아지 학대 사건
2018년 4월 7일 윌리엄,벤틀리의 엄마인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williamhammington'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윌리엄이 장난감 스펀지 칼으로 애완견인 만두와 가지를 때리는 동영상이 공개되었다.'"살아있는 장난감~ ~절친인 만두와 가지를 소개합니다~ ~배변을 가리지 못해서 교육중이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동영상은 상단의 말과 함께 업로드 되었고,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아지를 학대하는 영상을 올려놓고 사과는 커녕 교육중이니 뭐라고 하지 말라는 식의 표현을 사용하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이후 동영상을 삭제하고 7일 밤 저녁 동일한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그것만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는 없었다. 이 사건 이후에 종종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화방에서 간간히 이 일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럴때마다 윌벤져스의 팬들은 "이미 지나간 일인데 말해봐야 뭐하냐"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말은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이미 지나간 일이니 봐줘야 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방송은 육아 프로그램인데다가 샘이 아이들 교육을 잘시킨다는 평판이 주로 있었는데 그런 이미지와 평가에 비해서는 굉장히 모순된 사건으로 보인다. 2022년 1월까지 샘 해밍턴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계속 출연중이었고 평소 출연이 잦았던 부인 정유미 씨는 사건 이후 거의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었다.2.8. 문희준 가족의 출연
합류가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사댓글에는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싫다고 할땐 언제고 이제는 방송이 다시 하고 싶냐며 비판댓글이 대부분이였다. 그리고 합류 초반부터 소율과 결혼하며 여러 논란이 생긴 문희준이 방송에 출연하며 속도위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시청자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슈돌 네이버 TALK 댓글창에서도 윌리엄 벤틀리가 나오는데도 싸움이 계속될 정도. 문희준이 가족에 대한 관심이 싫다고 말했었는데 슈돌에 나와서 여론이 좋지 않았다.그나마 시간이 지나면서 희율이의 귀여운 행동으로 비난하는 반응이 수그러드는 추세였으나, 다른 가족들에 비해 방송내용 자체가 부부 위주의 흐름이 지나치다는 비판과 더불어 아빠의 추억팔이 장면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등 아이보다 아빠의 비중이 더 많아 분량이 주객전도가 되어, 부모에 대한 비호감 이미지는 여전하였다. 결론적으로 슈돌에 출연하면서 이미지가 좋아진 딸과는 달리 부부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쇄신되지 않았으며, 결국 합류한지 1년 2개월만에 하차하였다. 이후 2024년 3월부터 둘째인 희우군을 데리고 재합류를 하였으나 이전 출연에 비해 크게 끌지는 못하였으며 결국 재합류 한지 5개월 만에 말없이 하차하였다.
2.9. 팬덤간의 갈등
프로그램 인기가 다시 올라가면서 언제부터인가 건나블리 팬들과 윌벤 팬들과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프로그램 톡방과 티져 댓글들이 개판 5분전이 되고, 각종 음모론이 나도는 등의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30] 주로 네이버 티비에서 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건나블리가 시청률 다 올려놓고 있는데 제작진은 의도적으로 윌벤네를 띄워주는 거 아니냐[31], 조회수나 좋아요도 의도적으로 한쪽을 너프시키는 거 아니냐는 날선 건나팬들의 반응이 있었다. 윌벤팬들 중 악성팬들은 조용히 악플을 달고 다른 영상에 싫어요를 누르면서 건나블리 후려치기를 하기도 했으나, 건나블리네가 셋째 출산 이후 출연을 잠시 그만둠에 따라 비난 댓글도 잘 안보이게 됐다.도플갱어네 합류 이후 위 문서에 서술 된 엄마의 과다 출연 및 분량 독점 논란이 가중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선 매주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엄마의 과도한 출연 문제와 분량의 독점 문제 또한 기사로 여럿 작성된 적이 있는 만큼 객관적인 문제이나 이것을 "다른 가족의 팬덤이 도플갱어네를 질투해서 그런것이다"라며 팬덤 및 가족간 갈등으로 점화시키는 일부 팬들이 있다.[32]
2.10. 이천수의 친딸 이주은 아동학대 논란
이주은 양은 2013년 생으로 2020년 기준 고작 8살이었는데도 벌써부터 쌍둥이들의 분유를 챙기고, 이유식에서 소고기의 핏물을 빼는 법, 쌀을 불리는 법 등을 아는 데다가 오히려 아버지에게 이유식 데우는 법을 알려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주 양육자인 아버지측은 분유먹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무지한 모습을 보여 더욱 비판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아직 10살도 안된 돌봄을 받아야할 어린 아이가 동생들을 돌보는 것은 아동학대 아니냐, 동생들과 놀아주는 수준도 아니고 아빠보다 더 능숙하게 돌보는 것은 평소에도 아빠보다 더 동생들을 돌본다는 뜻 아니냐 등의 비판을 받았다.방송상의 연출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10살도 안된 아이가 이유식을 챙기는 것은 아동학대의 일종이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이후 방송에서는 이천수가 직접 준비하는 방향으로 바뀌었으며, 이주은 양은 2021년을 기준으로 학교에 다닐 시기가 되어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33]
결국 이천수 가족은 2021년 10월경에 살림하는 남자들으로 출연작을 변경하면서 2021년 초 즈음에 하차가 기정 사실화되면서 이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2.11. 사유리 출연 관련
2021년 5월 정식으로 합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불거졌는데,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라는 프로그램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 여론이 제법 있는 편이다.다만 극히 반발하는 일부 시청자를 제외하면 출연 이후 큰 논란이랄 것도 없이 긍정적으로 보는 시청자들도 많다. 일단 후지타 사유리라는 인물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제법 높은 인지도와 호감형 이미지를 가진 재한 일본인(외국인 연예인)의 대표적 인물인 인물이기도 하거니와 좀처럼 없는 독특한 출연자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다.[34]
[1]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아이들의 목욕 장면이 올라오면 '영상 관련 능력자 찾는다'는 내용의 댓글이 가끔씩 나온다. 즉
모자이크가 없는 원본 장면을 보고 싶다는 뜻. 심지어 페이스북에 본인의 실명과 얼굴을 드러내는 계정으로도 "저 나뭇잎 치워봐라"는 댓글이 달린다.
[2]
물론 한번 웹상에 영상이 업로드된 이상 다른 누군가가 다운받아 퍼뜨리는 것은 가능하므로 완전한 삭제가 아닐 수도 있긴 하다. 다만 저작권자가 아이의 부모이기 때문에 삭제된 영상을 허락없이 불법 업로드한 사람에겐 법적 대처가 가능하다.
[3]
2018년 9월, 가족과 쇼핑몰에 갔다가 어떤 팬이 윌리엄을 우연히 만나 샘 해밍턴 동의 하에 찍은 영상에서 어떤 사람이 윌리엄의 이름을 부르자 윌리엄이 "노"라며 짜증이 난 말투로 얘기한 적이 있었다.
[4]
"아니..아빠 네가 언제 그랬어!!/아빠(오빠)..조용히 안해?!!" 또는 "저 아빠(엄마)가 미쳤나,,", "이 행동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등등
[5]
"HOXY??" 또는 "아버지..너무 tmi로 말씀하시네요 ㅎㅎ", 등등
[6]
그 이유는 즉, 아이들의 어눌한 말투를 그대로 자막이나 내레이션 멘트에 사용할 경우, 알게 모르게 아이들에게 사회적 낙인이 찍히는 것을 방치하는 처사이며,국가기간방송/공영방송인 KBS 예능프로그램이라는 특성상,엄격한 심의규정을 더욱 더 지켜야 한다는 논리이다.
[7]
다만 슈돌 출연 전후로 사회적으로 미숙하고, 사회지탄적인 처사와 언행으로 서언-서준이를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게 한 이휘재-문정원 부부, 야꿍이를 정치적인 논쟁에 휘말리게 되는 논지를 제공한 김정태 부부 등의 등장으로 인해 해당 의견은 금방 사장되었다.
[8]
종점에서 찾음.
[9]
사람에 따라 애들이 그럴수도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최대한 그런 상황을 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재미를 위해 그렇게 한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는다.
[10]
홍보라고 보긴 힘든 게 방영 일자가 미니 4집 마지막 활동일이었다.
[11]
책을 읽어주긴 했지만 이건 평소에 아빠인 추성훈과도 늘상 하는 일이다. 그리고 소녀시대를 대하는 태도와 사랑이의 표정이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았다.
[12]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육아프로에 아이가 아닌 아빠가 주인공인거 자체가 너무 뜬금포 내용이였으며, 팬미팅을 할거면 사적으로 알아서 주최를 하면 되는데 추억팔이도 모자라 왜 방송에서 애 아빠의 팬미팅을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는 혹평이 대부분. 심지어 팬성 방송이라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재미도 없었다. 그리고 초대된 아기엄마들도 전부 짧은 치마타입 교복만 입혀서 불편해 보이는 내색을 보였고, 아이한테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유령의 집에 가는 등 본인 위주의 방송이냐며 큰 비판을 받았다.
[13]
원래 엄마들은 48시간 미션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잠깐 나온다.
[14]
다만 유난히 강혜정만 48시간 외출 조건을 초반 이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해 하루의 나이와 연관 짓는 의견도 있다. 물론 아이들 개성에 따라 다른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하루 나이대인 5~6살이 가장 엄마를 찾을 나이대라는 것. 이보다 많은 준우와 준서는 엄마의 48시간 외출을 이해시켜 설혹 중간에 엄마를 찾더라도 달래는 게 쉽고 이보다 어린 사랑이나 쌍둥이, 삼둥이들은 금방 주의를 다른데 돌릴수 있지만 하루 나이대라면 준우준서처럼 말로 이해시키고 달랠수도 없고 더 어린 아이들처럼 관심을 다른데로 유도할 수도 없어 한번 엄마를 찾으면 좀처럼 달랠수 없다는 것이다.
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네 둘째 김민율이 첫출연에서 엄마와 통화를 못하자 울며불며 기어이 제작진에게서 핸드폰을 도로 찾아온 것처럼 한번 떼쓰기 시작하면 원하는게 달성되기전까진 달래기가 힘든 나이대가 하루였다는 것. 물론 아이들 개인차도 있고 하루가 꼭 그랬다는 것은 아니지만...
[15]
2022년 7월에 합류한 제이쓴네의 경우 첫 출연에는 홍현희와 같이 나왔다가 이후로는 제이쓴 혼자 출연 중이며, 가끔 홍현희가 출연할 때가 있지만 이전의 가족들처럼 자주 나오지는 않고 있다. 제이쓴네 전후로 등장한 김준호네나 강경준네, 이필모네의 경우에도 아내들이 가끔씩 등장하지 자주는 나오지 않는다.
[16]
예를 들자면 삼둥이 장난감 사건, 이휘재가 선물한 장난감으로 인해 싸움이 났던 그 사건을 기억하는가? 그때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이 찾아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대한이만 까일뻔했다. 악마의 편집으로 한 아이를 못된 아이로 만들어버릴 뻔했던 것이다. 만약 이때 나레이션을 "이상하네요. 대한이와 만세가 저럴 아이들이 아닌데.."라는 식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7]
그러나 이천수의 경우 원래는 게스트였으며 이후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을 통해 슈돌에 하차하게 된 사연을 언급하였다.
[18]
물론 이쪽은 원래 게스트 가족이었다.
[19]
백성현네는 게스트 가족으로 합류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고정으로 합류 하였으나 비중이 점차 줄어들면서 말없이 하차하였다. 결론적으로 출연한 지 3개월 만에 하차하였다.
[20]
신현준 가족의 경우 원래 2020년 7월에 고정 가족으로 합류 하였으나 자진 하차하였다. 2021년 5월 2번에 걸쳐 스폐셜 가족으로 출연하였다가 2021년 12월 부터 재합류 하였다.
[21]
내래이션 관련 하차 인사는 별도로 없었으나 2021년 1월 1일 사직서를 낸 사실이 기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22]
조정석의 경우 결혼식도 없이 언약식으로 가족들끼리 조용히 치렀다.
[23]
현재는 삭제되었다.
[24]
그러나 이번일 이전에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이웃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대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감만 낳았다.
[25]
이를테면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를 음악으로 깔음.
[26]
전부터 하루가 새를 키우고 싶다고 졸랐고 타블로는 강혜정에게 거의 반 통보에 가깝게 전화해서 데려왔던 것이다.
[27]
입양한 지 얼마 안 돼 죽은 새 이름을 하루가 지어주었다.
[28]
사실 본 방송 특성상 원래는 새를 팔지 않는 사육농장에 협의 후 체험으로 간 것인데 하루 양의 충동적 마음 때문에 입양까지 갔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농장에서도 일반 입양용 앵무를 키우는 곳과 다르게 자유로이 새들을 풀어두고 기르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29]
실제로 아이에게 폭행 장면을 보여주는 것은 아동학대 중에서도 정서적 학대라고 볼 수 있다.
[30]
정작 당사자들인 윌벤네랑 건나블리네는 서로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31]
이 와중에 모 아빠가 제작진에게 뒤에서 정치질이나 갑질을 한다는 식의 근거없는 악성 비방까지도 나오고 있는 판이다.
[32]
네이버tv 윌벤져스-도플갱어네 영상 덧글에서 윌벤져스 욕을 심하게 유도하며 갈등을 심화시키려는 사람이 한명 보이고, 이에 선동되어 역으로 도플갱어네를 욕하려는 사람도 생겨난다.
[33]
이후 출연한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당시 이천수가 육아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를 직접 설명하기를, "10여년 동안 축구선수 인생에 모든 역량을 걸였을 정도로 이전에도 가정에 들어올 날이 손꼽힐 정도로, 가정생활(육아생활)에 있어 미숙한 점이 일부 있었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들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과 아쉬움을 드린 점은 제가 슈돌 출연을 너무 쉽게 받아드린 개인적인 실수이고, 슈돌 제작진 분들께도 하차 직전에 사과와 양해를 드리면서 하차했음"을 방송상으로 전하면서 '출연 이후에 (후배 선수의 가족들인)
이동국 가족 +
박주호 가족에게 개인적으로 "너희들의 커리어적인 예능출연작에서 육아태도 논란을 일으킨 것에 있어서는 미안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고 전했다"라고 발언하였다.
[34]
2021년 기준으로 실제로 추후에 소위 말하는 정상적인 가족 형태로 합류한
신현준 가족,
김태균 가족,
백성현 가족보다도
사유리 가족이 매회차마다 나오기도하고, 티저 예고편이나 클립영상 조회수면에서도 앞섰었다. 하지만 2022년 들어서는 화제성이 점차 식으면서 2023년 8월 8일 방송 이후로 말없이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