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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자어: 狩獵採集人영어: Hunter-gatherer
수렵채집인이란 대부분의 식량을 수렵, 채집을 통해 얻는 인간을 의미한다. 약 280만 년 전 최초의 인류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수렵, 채집은 인류의 유일한 식량확보 수단이었으나 약 기원전 1만 년경 농업 혁명이 발생하면서부터 수렵채집 생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2. 역사
인간이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이래 1만 2천 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 시간은 개별 인간에게는 영겁이나 다름없는 시간이지만 종(種)으로써의 호모 사피엔스에게는 찰나에 불과하다. 인류의 역사를 50년으로 두고 보면 농사를 짓기 시작한 건 3개월 전에 불과하다. 농사를 짓기 이전엔 무려 280만 년간을 수렵채집인으로 살아왔으므로 21세기에도 인간의 몸은 여전히 수렵채집생활에 특화되어 있다.21세기에는 대부분의 인간은 더 이상 수렵채집을 하지 않지만 아프리카, 남아메리카[1]에는 여전히 수렵채집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렵 민족이라고도 부르며 수렵 위주 생활이다 보니 수렵(사냥)으로 훈련된 생활을 유지한다. 목축업과 약간의 제한적인 농업, 화전 농업 및 원시 농업, 채집, 어로(漁撈) 또는 낚시 생활도 겸한다. 유목민과는 엄연히 다르지만 일부 수렵 민족 문화권은 유목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사냥하여 얻은 짐승의 가죽과 털, 또는 모피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동물 사냥이 엄격히 제한되거나 금지된 곳도 많다 보니 사실상 수렵 생활이 많이 약해졌다. 다만 제한적인 곳에서는 어느 정도 잡아도 되는 동물만 잡거나[2] 어쩌다가 한 번 정도만 허용해 준다. 물고기를 큰 창으로 사냥하는 경우는 어렵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어렵을 하는 사람들은 어렵민이라고도 부른다.
수렵 채집에서 채집은 동물을 사냥하는 것뿐만 아니라 버섯이나 약초, 열매 등 식물들을 모으기도 하며 나뭇가지는 장작이나 땔감용 및 도구를 만들기 위해 모으기도 한다.
3. 생산 & 생활 방식
4. 주요 수렵채집민족&어렵민족
반농반수렵·반농반어의 경우 ♧로 표기.[4]4.1. 아시아
4.1.1. 동아시아ㆍ북아시아
- 사하인
- 시베리아 원주민
- 아이누
- 퉁구스족♧[5] - 고구려의 피지배층으로 있다가 고구려 유민들과 함께 발해를 세우기도 했으며 투창, 활 쏘기와 기마 민족 성격도 띠어서 금나라, 동진(동하)를 세우고 만주족은 기마 부대들을 대규모로 만들어서 등용하여 청나라를 세운 후 영토를 넓혔다. 동 만주의 나나이족과 우데게족, 시베리아 동부와 오호츠크 해의 에벤족, 울치족, 윌타족, 오로치족 역시 하천이나 강, 바다에서 물고기 사냥인 어렵 생활을 한다. 숲이 많은 곳에 살다 보니 임업을 하기도 했다.
- 고대 한국의 예맥♧[6][7]
4.1.2. 동남아시아
4.1.3. 남아시아
- 스리랑카의 베다인
4.2. 유럽
4.3. 아프리카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피그미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코이산족 - 코이산족을 대거 흡수한 반투계 줄루족은 줄루 왕국을 세웠다.[8]
- 반투족♧ - 콩고 왕국을 세운다.
- 응반디족, 반다족, 바야족, 아잔데족, 바야카족, 세레족♧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중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수렵채집인. 우방기어족에 속한다.
4.4. 아메리카
4.5. 오세아니아
- 남태평양 군도의 어렵민 ♧ - 지리적으로 해안이 많아서 투창낚시, 작살낚시 등 어렵 생활을 많이했지만 육지에서는 수렵채집과 약간의 농업도 겸했다.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 때때로 소요형(유량) 생활에 방목도 하다보니 수렵채집과 소요형 유목민 (또는 반유목민)으로도 본다.
5. 대중매체
대부분 제국 이하의 국가를 형성하지 않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 (또는 이를 모티브로 한 여러 창작물들) - 단, 수렵채집이 나오는 모습들이 있되 고대 그리스인들은 수렵채집인이라 보기 어렵다.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살아남기 시리즈
- 베어 그릴스가 나온 작품들
- 아카메가 벤다 - 수렵민족 파르타스족[10]
- 아포칼립토
- 에드 스태포드가 나온 작품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초기 식량공급원.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원인 농장이 있지만 초기에 아예 건설할 수 없거나, 많은 자원이 들어 비싸거나, 애초에 수렵채집의 생산속도가 더 빠르거나 등등, 시리즈마다 저마다의 이유로 처음에는 맵의 동물과 열매에서 식물을 얻는다. 그러나 이들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중후반부터는 재생산가능한 안정적 식량원인 농장으로 갈아타게 된다.
- 토리코 - 가상의 생물들을 사냥해서 요리하거나 그 요리를 모으는 것이라 해당된다.
- 파 크라이 프라이멀
- 포카혼타스(애니메이션)
- Banished - 초기 식량 생산의 주력이 된다. 농업보다 우월한 생산량에 한 번에 4가지 식량을 생산하고, 사냥의 경우엔 일단 키워야만 산출하는 목축과 달리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하지만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농업이 더 좋고 목축은 더 안정적이기에, 결국 바꾸게 된다.
[1]
그 외
중앙아메리카 일부 지역 및 일부 민족들 포함
[2]
당연하지만 멸종위기동물은 제외한다.
[3]
겹칠 때도 있고 겹치지 않을 때도 있다.
[4]
주로 평야 지대가 아닌 삼림 지대 거주민들에 해당(바다, 호수, 강이나 하천 등에서는
어로와
수산업 등 반농반어 생활도 겸함).
[5]
옛
숙신,
읍루,
물길,
말갈족,
여진족,
만주족도 해당.
[6]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7]
그런데 고구려는 초기에만 한정. 고구려 전성기 이후에는 거의 농경화되었다.
[8]
수렵채집인 위주의 남아프리카 서남부는 유럽인들이 손쉽게 장악했으나 동북부는 장기간에 전쟁 끝에야 정복할 수 있었다.
[9]
마오리족 포함
[10]
에스데스의 본래 혈통으로 위험수를 전문으로 수렵한 민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