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다키스트 던전 2)

다키스트 던전 2 문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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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영웅( 대사)
상태	토큰 · 기벽 · 질병 · 붕괴와 결의 · 관계
아이템	아이템( 역마차 아이템 · 전투 아이템 · 여관 아이템 · 재물 및 물자 · 장신구)

다키스트 던전 2의 영웅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Vestal

Suffer no SIN(죄악을 용납하지 마라)

트레일러 문구

"신앙은 참회자의 심장을 밝히는 불꽃이라!"
"Faith is a fire that kindles the penitent heart!"

영웅 소개 텍스트

파문에도 끝내 굴하지 않은 전투의 성녀로다!
A sister of battle - repudiated but unbowed!

영웅 선택 시

1. 소개2. 배경

2.1. 과거의 메아리

3. 스킨4. 운용5. 능력치6. 스킬

6.1. 기본 스킬6.2. 해금 스킬

7. 전용 장신구8. 상징 여관 아이템9. 영웅의 길

1. 소개

다키스트 던전 2의 영웅으로, 디폴트 네임은 주니아(Junia). 2023년 2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여타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다키스트 던전 2 출전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가죽 건틀릿이 철제 건틀릿으로 바뀌고 엉덩이 견갑이 2겹에서 3겹으로 증가하고 오른쪽 어깨 견갑에 전작의 성전사 장신구 '방어자의 봉인'으로 추정되는 휘장이 추가되었다.

2. 배경

성녀는 수도회에서 안전한 삶을 누리는 대가로 엄격한 규율을 따라야만 했다. 어느 날, 제단의 화로에 장작을 넣던 성녀는 수도회의 창밖으로 키스하는 남녀를 훔쳐보는 데 정신을 팔았다가 화로의 신성한 불꽃을 꺼뜨리고 만다. 그 대가로 수도회 지하 감옥에 끌려가 고문 기술자에게[1] 고문을 당하던 성녀는 신의 계시를 받아 깨달음[2]과 동시에 강력한 힘을 얻게 되며 이를 통해 고문 기술자를 제압한 뒤 자신이 깨달은 바를 자매들에게 알리려고 수도회 기숙사로 달려간다. 허나 수도회 기숙사의 문은 돌벽으로 단단히 막혀있었다. 그녀가 화롯불을 꺼트린 대가는 성녀만 고문을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으며, 그녀가 고문을 받는 동안 그녀의 동기들도 기숙사 안에서 죽을 때까지 갇혀있는 벌을 받았던 것.[3]

대부분의 다른 영웅에 비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이 크지 않다. 수도회의 수녀로서 나름의 특권을 누리며 살았음에도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 자신의 의무를 수행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지만, 수도회가 아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영웅들의 죄에 비하면 사소하다고 해도 좋을 만큼 죄질이 약하고[4], 정작 신은 감정 없이 규율만을 따르는 삶을 강요하며 어긋나는 자에겐 피비린내 나는 처벌을 (심지어 연좌제로) 가하는 수도회가 아니라 자기 감정과 사랑에 충실했던 성녀에게 계시를 내려주었으니, 사실 '신성모독'이라는 죄는 저지르지 않은 거나 다름없다고도 볼 수 있다. 광인에 가까운 고행자, 과거를 신경쓰지도 밝히지도 않는 현상금 사냥꾼을 논외로 할 때, 바닐라 영웅 중에서 성녀보다 과거에 당당할 수 있는 인물은 아예 죄가 없다고도 볼 수 있는 나병환자 하나밖에 없다. DLC 영웅 중에서는 성전사의 경우 큰 잘못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본인은 죄책감을 품고 있다.[5]

여관 중에 "성녀의 비밀"이라는 여관이 있는데 성녀가 파티에 있는 상태에서 이 여관에 들어갔을 시 "여관 이름 치고는 참, 으흠, 희한한 이름이군...(What a *ahem* curious name for an Inn...)"이라는 고유 대사가 나온다. 이 여관은 성녀가 영웅으로 추가되기 전부터 있어서, 성녀가 여관 주인으로 전직해서 2편에 나오지 않는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실패를 마주할 시【펼치기 / 접기】: 마주하는 과거의 망령은 고문 기술자.

선택하려 할 시
"내 정결한 심장으로 네게 맞서노라, 악이여!(I face you with a clear heart, devils!)"
"이것은 나의 의지, 나의 힘이다. 빛이여, 우릴 가호하소서!(My own will. My own hands. Light preserve us!)"

선택할 시
"과거의 그늘은 빛 앞에 드리울 곳 없다!(Shadows of the past cannot stand in the Light!)"
"나는 정죄 받지 않으리!(I will not be condemned!)"

실패를 마주하는 데 성공할 시
"나는 공포를 안다! 실패도 안다! 그러니 물러서지 않는다!(I know fear! I know failure! You move me not!)"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움츠려라!(Gaze into my heart and cower!)"

엔딩에서는 드디어 원하던 사랑을 찾는데 성공했는지 팔만 보이는[6]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다. 또한 '살아있는 도시'에서 끝까지 해금할 시, 성녀의 굳건한 신앙심이 모든 이들의 인간성을 상기시켜 줄 것이라고 한다.

사망 시 【펼치기 / 접기】: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신념을 한 줄기 위로처럼 품고 있었기를.(Pray her convictions lent some small comfort in her final moments.)"

2.1. 과거의 메아리

- 챕터 1: 원하지 말지어다(Want Not)

한때 빛에 안겨서 느끼던 따뜻한 소속감...(The warmth of the Light, of belonging...) - 성녀

성녀는 다른 수녀들과 함께 경건하고 겸손한 자세로 수도회의 성스러운 불꽃을 돌보았지. 수도회의 웅장한 아치와 성스러운 건물 아래서는 성벽 밖에서 감히 꿈도 꾸지 못할 보호와 특권을 누리며 살 수 있었네. 허나 그 대가는 엄격한 규율이었고, 금지된 욕망이 수도원에서의 의무에 방해가 될 때도 어떻게든... 억누를 수밖에 없었지.
Together with her sisters she tended the Order's sacred flame in pious humility. The Abbey's austere arches and sactified masonry afforded her a life of sheltered privilege that few beyond the walls could imagine. Discipline was paramount, and when forbidden desires would seek to distract her from monastic toil, she smothered them... reluctantly.

- 챕터 2: 찰나의 실수(A Momentary Lapse)

어떻게 날더러 불경하다 할 수 있어!(He called me faithless. Me!) - 성녀

임무: 호기심을 3번 충족시켜라
실로 의무와 미덕의 모범이어야 하거늘, 어찌 눈 돌리는 곳마다... 갈망만 느껴졌는지. 아니, 그토록 열심히 섬겼거늘 잠깐의 일탈 정도는 괜찮지 않았겠나!(She was a paragon of duty and virtue, but reminders of her deprivation were... everywhere. Surely, she deserved some indulgence for her labours!)
- 미션 성공 시:
잠시 몽상에 잠긴 성녀는 분노에 찬 수도원장의 일갈을 듣고 퍼뜩 정신을 차렸네.(Immersed in her reverie, she started violently at the piercing admonitions of the furious Abbot.)

임무에서의 대사 【펼치기 / 접기】: 장작 줍기 사용
"매일마다 고단한 일상은 계속되네...(Day after day, the drudgery continues...)"
"인생은 분명 이것보다 재미있을 텐데...(Surely there is more to life than this...)"
"팔에 불이라도 붙은 것처럼 후끈하네!(My arms burn hotter than the flame itself!)"
불꽃 키우기 사용
"그래, 원장님은 좋아하시겠지.(The Abbot will be pleased, I suppose.)"
"이 쓸데없는 노동이 다 무슨 소용이 란.(Damn this ceaseless labour.)"
"하아, 또 불에 장작이나 넣어야 하나...(*sigh* Another log upon the fire...)"
호기심 충족 사용 가능
"창문에서 목소리가 들려... 누군가 밖에 있어!(Voices at the window...someone is outside!)"
"창문 밖에 인영이 아른거리는데, 대체 누구지?(I see shapes in the glass - who could it be?)"
호기심 충족 1회 사용
"연인들이... 정원에 남아 있네...(A couple...alone in the garden...)"
호기심 충족 2회 사용
"둘이... 정말 찰싹 달라붙어 있잖아...(T-they were so close to each other...)"
호기심 충족 3회 사용
"남자 손으로 어딜... 여자 입술은 또... 어쩜!(His hands...her lips...divine!)"
호기심 충족 사용 실패
"아 진짜, 놓쳤잖아!(Curses, I've missed my chance!)"

성녀의 첫 번째 이벤트 미션. '잦아드는 불꽃'으로 계속 자기 체력을 깎아먹는 '신성한 불꽃'을 '장작 줍기' 이후의 '불꽃 키우기'로 붙들어 놓으면서, '안뜰로 통하는 창문'이 나타날 시 '호기심 충족'을 사용하는 것을 총 3번 반복하면 된다. 성녀의 대사를 통해 남녀가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훔쳐보는 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챕터 3: 인간의 심판(No God but Men)

감옥에 갇힌 동안 하마터면 증오로 눈 돌릴 뻔하였으니.(That prison nearly turned my heart toward hate.) - 성녀

겁에 질린 비명이 교회의 회랑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성녀는 원장의 손에 지하 감옥까지 끌려갔지. 신도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고자, 성녀가 저지른 신성모독은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했네. 그렇게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갇힌 채, 성녀는 분노한 하인들의 모진 고문에 시달리며 그저 신의 응징만을 기다렸지.
Her terrified wails rang off the transepts as the Abbot dragged her to the oubliette. As a deterrent of the congregation, her punishment would be more than commensurate with her blasphemy. Locked interminably in the Festering dark, she awaited retribution from the divine while suffering the mortal tortures of its enraged servants.

- 챕터 4: 신성의 개입(Divine Intervention)

언젠가는 모두가 똑같은 계시를 받으리라.(Someday, all will feel what I felt.) - 성녀

임무: 고문 기술자를 처단하라!
계시로다! 감옥 안 정체된 어둠 속에 내리쬐는 한 줄기 금빛 광선이 계시가 아니면 무엇이었겠나. 성녀에게는 그 어떤 천벌도 안배되지 않았네. 오히려 빛에게서 버림 받은 건 바로 고문자들이었지!(Vindication! A golden ray beamed affirmation into the stagnant blackness of the dungeon. No divine punishment awaited her - it was her captors who had strayed from the Light!)
- 미션 성공 시:
자신이 받은 계시에 환히 웃으며, 성녀는 회랑으로 향하는 계단을 뛰어 올라갔지!(Radiant with revelation, she stormed the stairs to the cloisters!)

임무에서의 대사 【펼치기 / 접기】: 희미한 빛 토큰 부여
"비, 빛께서는 나를 버리시지 않았어!(T-the light has not abandoned me!)"
"어둠을 밝히는 황금빛이 나를 부른다!(Gold in the gloom, calling to me!)"
"이것은 계시야. 나는 버림받지 않았어!(It is a sign - I am not forsaken!)"
신념 토큰 획득
"빛께서 나를 가호하시는 거야!(The light affirms me!)"
"사랑은 자연스러운 것, 내게는 그 어떤 죄도 없어!(To love is natural - I am guilty of nothing!)"
"실로 강력한 힘이 온몸을 타고 흐르고 있어!(Such power - coursing through me!)"
심판 사용
"나는 몸과 마음 모두 축복받았으니!(I AM BLESSED - BODY AND SOUL!)"
"나의 욕망은 비난할 바가 아니다!(MY DESIRES WILL NOT BE IMPUGNED!)"
"심판 받아야 할 자는 바로 너희라!(IT IS YOU WHO SHALL BE JUDGED!)"
고문 기술자가 더! 더! 사용
"고통을 만끽하잖아!(He covets harm!)"
"때려 달라고 애원하잖아? 세상에나!(Praying for wounds? Appalling!)"
"사... 상처를 갈망하고 있어?(H-he thirsts for injury!?)"
승리
"이 계시를 자매들과 나눠야겠어!(I must share this revelation with my sisters!)"

2번째 이벤트 미션. 아군 진형에 다양한 고문 도구들이 배치되어 있는 채로 전작의 고행자를 연상시키는 '고문 기술자'를 상대한다. 성녀의 전투력은 기본적으로 고문 기술자보다 약하지만, 빛이 내리쬐는 ('희미한 빛' 토큰이 부여된) 위치로 이동할 시 '신념' 토큰을 얻어 강화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고문 기술자가 2편의 고행자가 사용하는 기술인 '더! 더!'를 쓸 시 공격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딜과 회복을 병행하며 고문 기술자의 체력을 다 깎으면 클리어.

- 챕터 5: 분노(Wrath)

...경전에서는 분명 교만의 대죄를 경계하라 하였거늘.(...The verses have some lessons on pride.) - 성녀

스스로의 해방을 어서 알리고팠던 성녀는 서둘러 옛 숙소를 향해 질주했네. 허나 한때 방문이 있었던 자리에는 새로 쌓아 올린 돌벽이 가로막고 있었을 뿐. 환희의 외침은 목구멍에서 잦아들고 말았으니. 말라 가는 석회와 단단한 벽돌 뒤에서는 미약하게 벽 긁는 소리와 자매들의 가련한 단말마가 들려왔지. 성녀가 저지른 모독의 대가는 겨우 태형 몇 번으로 끝났던 게 아니었던 게야...
Eager to share her emancipation with her convent, she rushed headlong toward the dormitory. But where the chamber door once stood, she was met instead by a sheer wall of fresh masonry. Her cries of jubilation died in her throath. From behind the drying mortar and sturdy stone there came a feeble scratching, then her sisters' last piteous gasps. The price of her wantonness would not be measured solely in blows from the flail...

3. 스킨

영웅 색상: 허리끈이 기본 설정은 노란색, 사제는 파란색, 빨간색, 치품천사는 연두색이다. 사제는 후드 색이 허리끈과 같고 고해 성자는 갑옷의 테두리 부분이 허리끈 색상을 따라간다.

무기: 기본 설정은 1편의 디자인과 비슷한 철퇴와 성서를, 사제는 둥근 돌기가 달린 철퇴와 불굴의 축성 스킬 아이콘처럼 생긴 문양이 박힌 파란색 성서를, 고해 성자는 뾰족한 돌기가 있는 철퇴와 해골 문양이 박힌 붉은 성서를, 치품천사는 각 잡힌 철퇴와 신성한 은총 스킬 아이콘처럼 생긴 문양이 박힌 초록색 성서를 사용한다.

4. 운용

1편의 성녀가 안정적인 기절 지원, 상시 시전할 수 있는 회복기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제외한) 변수를 안정적으로 차단하고 원정대가 좋은 컨디션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영웅이었던 것과는 달리, 2편의 성녀는 기절기가 실명, 현기증 등으로 바뀌는 것도 아니라 아예 삭제돼버리고, 회복기를 포함한 여러 기술에 시전 조건 내지 강화 조건이 부여되어, 장기전을 유발하는 점은 비슷하지만 '안정적인' 장기전 영웅이 아닌 '잠재력을 늦게 발휘하는' 장기전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그런 만큼 1편과는 정반대로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기절이라는 최상급 유틸을 잃어버린 대신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버프를 넣어줄 수 있고, 영웅의 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다양한 유틸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신념 토큰이 쌓이는 동안에는 아군을 소소하게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1편의 성녀가 힐러였다면 2편의 성녀는 서브힐이 가능한 서포터에 가까운 셈이다. 그러다가 신념 토큰이 충분히 쌓이면 강화된 기술을 사용해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식.

이렇듯 서포터에 가까워지면서 1편보다도 속도가 더 중요해졌지만, 정작 성녀의 속도는 1편보다도 느려져 탱커 영웅들과 같은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도트힐, 아군 버프, 보호, 적 토큰 제거 등등 모든 효과가 성녀가 일찍 움직일수록 효과적이고, 영웅의 길에 따라 다르지만 신념 토큰을 얻는 데에도 속도가 영향을 끼치는데, 다른 영웅과 적이 다 행동하고 나서야 시동을 걸기 시작하니 가뜩이나 빌드업이 필요한 영웅이 더 늘어지게 되는 것. 그나마 성녀 본인의 내구력은 1편 이상으로 늘어나서 어느 정도 공격을 허용해도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그것 뿐이다.

때문에 성녀는 장신구, 기벽[7] 등으로 아킬레스건인 속도를 보완해줬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성능 차이가 상당히 크다. 또한, 전용 장신구들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 이 장신구들을 파밍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성능을 좌우하는 편이다.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을 시에는 안정적인 체력 관리 능력, 토큰 버프 및 조건부 딜링 능력까지 갖춰 고점이 꽤나 높지만, 기본 성능의 저점이 매우 낮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못하다.

여담으로 신비학자와 함께 1편에서는 도트 딜링 능력이 없다가 2편에서 추가되었다. 신비학자는 도트 딜링 신기술을 받았고, 성녀는 기존의 기술에 조건부로 도트 딜링을 가하는 기능이 생겼으며 도트 딜링을 강화하는 장신구를 얻었다. DLC 영웅인 성전사도 도트 딜링 능력이 추가된 영웅의 대열에 합류했다.

5. 능력치[8]

능력치
체력		41		속도		2
저항력
출혈	중독	화상	기절	이동	약화	질병	죽음의 일격
20%	20%	30%	20%(+10%)	20%(+10%)	20%(+10%)	20%	60%(+15%)
턴 시작 시: [9]
이동
전진 1 후퇴 1

	행동 공격 (Act Out Attack)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근접	3-5	5%	자신: 10% 치유

6. 스킬

6.1. 기본 스킬

	빛의 손길 (Hand of Ligh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근접	2-3	5%	자신: ,
			3-4		자신: , 무작위 인접 아군에게: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기술이자 '일단은' 가장 기본적인 평타격 기술. 준비 중에는 철퇴를 등에 수납하고 희미하게 빛나는 성서를 뒤적거리며, 시전 시에는 성서를 편 채 빛나는 왼손을 높게 들어올린다. 이후 손을 휘감던 빛이 하늘로 승천하듯 올라가면 다시 철퇴를 꺼내 든다.

1편에서와 유사하게 위력 자체는 약하지만 버프를 통해 이후의 공격을 강화하는 기술. 1편에서는 불경 대상 추가 피해를 줬고 명중 버프를 줬지만 불경 속성 적도 없고 명중률 개념도 바뀐 2편에서는 이런 옵션들은 다 빠지고 방호 토큰 하나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단은 공방일체의 기술이긴 하지만, 위력이 낮다는 단점 탓에 스킬 해금이 어느 정도 된 다음부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후열 성녀는 쓸 수도 없다. 강화할 시 인접한 영웅 하나에게 힘 토큰을 준다. 1열 성녀라면 2열에 확정적으로 토큰을 주지만, 2열 성녀가 주는 토큰은 랜덤으로 들어간다.

'불경한 두루마리'를 장착할 시 도발이 붙어서 성녀를 전열 도발 탱커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운영은 피격당할 시 신념 토큰을 얻는 사제 영웅의 길과 잘 어울린다. 이것은 성녀는 특정 장신구를 파밍하기 전까지 자력으로 도발 토큰 수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탱커로 쓰려는데도 어그로를 끌어올 수 없다는 단점이기도 하다.

고해 성자 영웅의 길을 선택하면 자신에게 방호 토큰을 부여하지 않게 되고 가뜩이나 약한 위력이 더 줄어들지만, 대신에 1열과 2열을 동시에 공격하고, 강화 시 대상에게 약화 토큰을 부여한다. 광역기가 되므로 방호나 회피 토큰을 광역으로 소모시키기 용이해지고, 광역 약화 토큰으로도 재미를 볼 수 있다. 사제 영웅의 길은 고해 성자급으로 위력을 까먹으면서 광역기가 되지도 않는다. 대신 강화 시 힘 토큰이 아닌 방호 토큰을 인접 대상에게 부여해 전체적인 탱킹력을 향상시킨다. 이 효과 또한 랜덤성이라 운빨을 탄다.

	광휘 (Illumination)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원거리	-	-	무시 무시 대상: 제거:
					무시 무시 대상: 제거: , 획득 불가 (2라운드)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회피와 은신 토큰을 무시하고 제거하는 기술. 선택하면 성서를 덮고 희미하게 빛나는 철퇴를 몸 쪽으로 당기며, 사용하면 성서를 몸 쪽으로 당기면서 몸과 철퇴를 앞으로 쭉 뻗어 철퇴로부터 적에게 빛을 쏘아보낸다.

전작에선 1-3열에서 쓰는 기술이었는데 2편에선 1-4열에서 쓸 수 있게 바뀌었고, 밝기 증가 효과는 빠졌다. 회피나 은신에 의존하는 적을 카운터칠 수 있고, 축성 토큰을 소모하지 않고 턴을 넘기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다른 영웅들의 회피 토큰 제거용 기술에 비하면 아무래도 성능이 아쉽게 느껴지는 기술. 성녀의 속도가 느리다 보니, 해당 토큰들을 달고 나오는 적을 상대할 때는 제때 토큰을 없애주기도 어렵다.

고해 성자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 재사용 대기 시간 1턴이 생기고 회피 토큰을 반드시 제거하는 기능은 사라지지만, 대신에 (회피 토큰을 포함해서) 대상의 긍정적 토큰 2개/강화 시 3개를 제거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회피 이외에도 각종 긍정적 토큰들을 싹 제거할 수 있게 변해 유틸성이 대폭 증가하며 토큰으로 사기치는 적들을 저격하기 좋은 기술이 된다.

성전사의 광휘와는 이름이 같지만 영문명이 다르고 효과도 다르다.

1.04.59692 버전에서 1열에서도 쓸 수 있도록 상향되었다.

	심판 (Judgemen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원거리	3-5	5%	: 주는 피해 +100% : 3[x3] 추가
			4-7		: 주는 피해 +100% : 4[x3] 추가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후열 성녀의 주력 평타기. 준비하는 동안에는 광휘와 같고, 시전하면 빛나는 철퇴를 든 손을 전방으로 치켜든다. 이때 대상 적에게는 하늘에서 번개 같은 빛이 내리친다. 이후 고개를 숙이며 철퇴를 수직으로 약간 내린 상태를 유지하다가 원래 자세로 돌아간다.

원래 조건 없는 자힐이 달렸던 기술이지만 '신념' 토큰을 통해 공격적인 강화를 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재설계됐다. 기본 피해량은 애매하지만 모든 열을 공격할 수 있고, 신념 토큰이 2개를 넘어가면 피해량이 2배로 뻥튀기돼 웬만한 깡딜기 이상으로 강력해진다. 신념 3스택부터는 상당량의 화상까지 부여한다. 강화까지 마친 2~3스택 심판은 치명타가 터지면 물몸 후열몹 정도는 한방 컷이 날 정도의 위력.

단점은 신념 2스택이 쌓이기까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 추가 턴을 주는 장신구 등의 도움을 빌리지 않는 이상, 빨리 잡아도 2라운드는 돼야 신념 2스택 심판을 시전할 수 있고, 그나마도 쓰는 순간 신념이 싹 초기화되므로 다시 강력한 위력의 심판을 쓰려면 또 시간이 소요된다. 신념 토큰을 안 쌓고 쓰면 양념 내지 막타딜 정도는 기대할 수 있더라도 그 이상을 해내긴 어렵다.

고해 성자 영웅의 길은 신념 2스택 시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대신에 대상에게 약화 토큰을 부여한다. 3스택을 쌓고 쓰면 취약 토큰도 부여한다. 성녀 자신의 화력을 강화하기보다 적의 화력을 약화시키고 아군이 가하는 화력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성질이 변화한다.

	신성한 은총 (Divine Grace)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치유	-	5%[-]	대상 체력 < 25% 필요 재사용 대기 시간: 2 대상: 25% 치유 : 치유 +10% : 치유 +10%[합계]
					대상 체력 < 33% 필요 재사용 대기 시간: 2 대상: 30% 치유 : 치유 +10% : 치유 +10%[합계]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치유 기술. 선택 시와 시전 시의 동작은 빛의 손길과 같다. 상대적으로 성서와 대상 영웅이 화면에 크게 비춰지며, 성녀의 손에서 문양 형태의 빛이 뿜어져 나오고 성서에서도 빛이 흘러나오는 점이 차이점. 원래 자세로 돌아갈 때 빛이 성녀 주위를 맴돌다가 사라지는 점에서도 약간 다르다.

1편의 성녀를 상징하던 기술이지만 다키스트 던전 2에선 온갖 제약이 걸리면서 애매해졌다. 일단 가장 큰 단점은 치유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는 것. 대상이 거의 죽어가야 겨우 치유를 넣어줄 수 있다. 강화를 안 할 시 체력 25% 미만이어야 힐이 되는데, 풀해금 기준 기본 체력이 가장 높은 나병환자 기준으로도 13 이하로 체력이 깎여야 힐을 해줄 수 있다는 뜻이다. 나머지 영웅들을 힐해주려면 그야말로 생사가 오가는 순간까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다. 체력 조건이 없는 대신에 자기 체력을 깎는[15] 고행자의 '죽음 결핍'은 논외로 두더라도 역병 의사의 '야전 의술'과 '도를 넘은 과학', 신비학자의 '기괴한 재구축', 성전사의 '전투 치유'가 모두 체력 <50%부터 힐을 해줄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상하리만치 시전 조건이 빡빡하게 잡혀 있다.

두 번째로 쿨타임이 길다. 야전 의술과 기괴한 재구축은 쿨이 없고, 도를 넘은 과학도 1턴 기다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 치유는 강화 전에는 쿨이 2턴이지만 강화 시 1턴으로 감소하는 반면에, 성녀는 한 번 신성한 은총으로 힐을 해주고 나면 2턴 동안 쿨을 기다려야 한다. 가뜩이나 힐 조건이 빡빡한 신성한 은총의 특성상 시전할 수 있을 때쯤이면 한 명뿐만 아니라 파티 전체적으로 걸레짝이 되어 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런 경우 성녀는 충분한 힐을 제공할 수가 없다.

그나마 힐량 자체는 많고 조건을 타지 않아 안정적이다. 특히 강화 상태에서 신념 토큰 3개 달고 쓰면 별도의 보정이 없더라도 체력 50%를 순식간에 채워준다. 그러니 평상시에는 여러 방어적인 버프, 시전 조건 없는 도트힐, 축성 토큰이 필요하지만 체력 조건은 없는 명상 등으로 체력을 관리하다가, 파티의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연전을 치르게 될 시 다른 기술 자리에 신성한 은총을 잠시 넣는 식으로 쓰는 게 효율적이다. 다만 이런 경우 숙련 포인트를 투자하기가 애매해지기도 하고, 신성한 은총을 빼고 하는 전투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로 체력이 바닥나는 경우 대처하기 힘들기도 하다.

	불굴의 축성 (Consecration of Fortitude)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3 대상[A]:
					재사용 대기 시간: 3 대상[A]:

본작에서 추가된 기술이자 대상 위치에 고유 토큰을 부여하는 기술. 준비 동작으로는 철퇴를 든 손을 내리고 몸을 전방으로 약간 돌리며, 시전 시 동작은 심판과 같다. 이때 대상 영웅에게는 기술 아이콘과 같은 모양의 문양이 빛난다. 회수 동작도 심판과 같지만 심판은 적 공격 시의 번개 같은 효과가 철퇴에 잠시 머무는 반면 불굴의 축성은 은은한 빛이 감돈다.

불굴의 축성 토큰은 그 자리에 있는 아군 영웅이 턴을 잡을 시 방호 토큰과 회피 토큰 중 하나를 부여하고, 강화판의 불굴의 축성+ 토큰은 방호+ 토큰과 회피+ 토큰 중 하나를 부여한다. 특정 위치에 있는 영웅의 생존력을 상당히 높여줄 수 있으며, 임의로 열을 이동시켜 효과를 받는 영웅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효과라는 데서 오는 한계는 있다.

치품천사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 재사용 대기 시간이 5턴으로 증가하지만 축성의 효과도 5라운드 동안 지속된다. 축성을 통해 신념 토큰을 얻는 영웅의 길 특성상 빼기 어려운 기술이다.

6.2. 해금 스킬

	목회 (Ministrations)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제거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제거 제거한 토큰 유형 하나당 저항 +30%[18]

본작에서 추가된 기술이며 회고의 성소 1단계에서 해금된다. 선택 시 동작은 불굴의 축성과 같고, 시전 시에는 화면 정면을 향하며 빛을 내뿜는 성서를 양손으로 높이 든다. 이후 오른손으로 성서를 내리면서 왼손으로는 시전 동작에서 어느새 등에 수납된 철퇴를 꺼내 든다.

모든 종류의 지속 피해와 기절, 현기증 토큰을 제거하는 기술. 강화하지 않을 시 다른 효과는 일절 없고, 강화해도 해당 도트딜/기절 저항을 조금 증가시켜줄 뿐이라 이 기술로 큰 이득을 보기는 어렵다. 다른 도트딜 대처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도트딜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전투를 앞두고 있을 시 고려하는 정도.

그나마 시전 조건 없이 기절, 현기증 토큰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적인 전투에서도 활용할 여지가 있다. 광대의 '대단원', 도굴꾼의 '발놀림'처럼 강력하지만 현기증 토큰을 대가로 얻게 되는 기술의 페널티를 제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아무래도 기절/현기증 자체가 은근히 흔하게 걸리면서도 매우 성가신 효과인 만큼 제때 없애주면 상당히 이득을 본다.

	철퇴 후려치기 (Mace Bash)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근접	4-6	5%	: 무시 : 주는 피해 +100%
			6-8	10%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기술이며 본작에서는 회고의 성소 2단계에서 해금된다. 선택하면 성서를 먼지가 날리도록 세게 덮으며 철퇴를 높이 들고, 사용하면 그대로 적에게 내리친다. 이후 철퇴를 든 손을 털듯이 돌리면서 들어올린다.

1편에서 전열 성녀를 운용할 시 평타 역할을 하는 기술이었고, 2에서도 철퇴 후려치기가 해금되면 딜링용으로는 빛의 손길보다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열 제한이 좀 있긴 해도 위력은 무난한 편이다. 여기에 신념 2스택일 시 방호, 회피, 보호를 싸그리 무시하고 원하는 목표를 칠 수 있고, 신념 3스택에는 피해가 2배로 뻥튀기돼 야만인의 '단말마의 일격'과도 비견될 수준의 파괴력[19]이 나온다.

빛의 손길과 마찬가지로 전작에서는 불경 속성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기술이었다.

	안식 (Sanctuary)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대상: x2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대상: x2, 스트레스 5 이상 시 -2

본작에서 추가된 기술이며 회고의 성소 3단계에서 해금된다. 전작의 야영 기술인 '성역'과 영문명이 같지만 효과는 조건부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점 외에는 닮지 않았다. 준비 중과 사용 시에 취하는 동작은 목회와 동일하다. 시전 시 대상에게 빛의 문양이 빛난다는 점이 차이점.

어느 정도 탱킹을 의도하고 재설계된 성녀에 맞추어 새롭게 생긴 보호 스킬. 강화 시 스트레스 5 이상인 아군에게 걸어주면 스트레스를 2 깎아준다. 스트힐이 귀한 게임인지라 나름의 가치는 있지만, 스트힐량이 많지 않고 자기 자신의 스트레스는 줄여줄 수 없는 특성상, 그리고 보호를 걸어줌으로써 성녀 자신이 스트레스에 더 노출되게 된다는 것까지 감안할 때, 성녀만으로 스트레스힐을 전담할 수는 없다.

사제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 강화해도 아군의 스트레스를 줄여주지 않지만, 대신 강화 시 부여하는 보호 토큰이 3개로 늘어나고,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방호 토큰 중 하나는 방호+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순수 탱커로서의 성능이 조금 더 강화된다. 사제 영길은 명상의 사용 대상이 보호 토큰을 가진 아군으로 변경되는 만큼 여러가지로 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기술이 된다.

	빛의 축성 (Consecration of Ligh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3 대상[A]:
					재사용 대기 시간: 3 대상[A]:

본작에서 추가된 기술이며 회고의 성소 4단계에서 해금된다. 준비 중에는 불굴의 축성, 목회, 안식과 같은 동작을 취하고, 사용하면 화면을 정면으로 향하면서 양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하늘을 바라본다. 이때 하늘에서 성녀와 기술의 대상이 된 영웅에게 밝은 빛이 쏘아져 내린다. 이후 그 자세를 잠시 유지하다가 팔을 들어올린다.

불굴의 축성처럼 지정한 열에 특수 토큰을 부여하는 기술. 빛의 축성 토큰은 그 자리에 있는 아군 영웅이 턴을 잡을 시 힘 토큰을 부여하고, 빛의 축성+ 토큰은 75% 확률로 힘 토큰, 나머지 25% 확률로 치명타 토큰을 부여한다.

기본 3턴, 치품천사 영웅의 길에서는 5턴 동안이나 꾸준히 힘 토큰을 확정 제공한다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고, 강화 시 25%라는 버프기 중에선 최상급의 확률[22]로 귀중한 치명타 토큰을 주기 때문에 딜러에게 걸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노상강도, 도굴꾼 등 열 이동이 잦은 딜러들을 기용할 시 딜 버프를 한 라운드에 여러 명이 받을 수도 있다. 단, 강화 시 확정적으로 더 나은 효과를 제공하는 불굴의 축성과 다르게 빛의 축성은 강화하더라도 확정적으로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강화 효율은 더 낮은 편.

보통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웅은 '대단원'을 쓰는 광대. 먼저 광대가 '독주'로 1열로 치고 나오고, 성녀가 1열에 빛의 축성을 깔면, 다음 턴에 광대가 속도 토큰으로 확정 선턴을 잡고 공격 토큰 또는 치명타 토큰을 받은 채로 강하게 '대단원'을 시전하고, 그 후에는 원래 1열에 서던 영웅이 축성 위에 서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본인 턴에 힘/치명타 토큰을 받는다. 그밖에도 위에서 언급되는 노상강도, 도굴꾼 등 열 이동이 잦고 빠른 영웅들에게 어울리며, 역발상으로 성녀보다 느리고 열 이동을 하지 않아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는 나병환자에게도 괜찮은 버프로 평가받는다.

불굴의 축성과 마찬가지로 치품천사 영웅의 길을 선택할 시 재사용 대기 시간이 5턴으로 증가하지만 축성의 효과도 5라운드 동안 지속된다.

	신성한 위무 (Divine Grace)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치유	-	5%[-]	재사용 대기 시간: 4 대상: 2[x3]
					재사용 대기 시간: 4 대상: 3[x3]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기술이며 본작에서는 회고의 성소 5단계에서 명상과 함께 해금된다. 준비 동작은 빛의 손길과 같고, 시전 시에는 왼손을 높게 들자 성서에서 빛이 뿜어져 나온다.

전작에선 광역 '즉발' 힐이었던 기술이 광역 '도트' 힐로 바뀌어, 당장의 위기를 넘기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체력 유지에 더 적합한 기술이 되었다. 닼던 2에서 드물게 조건 없는 회복기이기 때문에 채용하고 짬 날 때마다 깔아주면 파티의 안정성이 상당히 올라간다.

전용 장신구 '빛의 표식'을 장착하고 4열에서 신성한 위무+를 사용할 시 모든 영웅이 3라운드 동안 턴이 돌아올 때마다 체력 5를 회복한다. 1인당 총 15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매우 준수한 유지력을 가지게 되지만, 1에서와 다르게 도트딜과 도트힐 모두 전투 종료 후에는 즉시 사라지기 때문에 시전 후 전투가 너무 빨리 끝나버리면 별로 재미를 볼 수 없다.

	명상 (Mantra)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치유	-	5%[-]	대상의 축성 필요 대상: 10% 치유
					대상의 축성 필요 대상: 10% 치유 : 20% 치유 : 축성 효과 전부 발동

본작에서 추가된 기술이며 회고의 성소 5단계에서 신성한 위무와 함께 해금된다. 준비 및 사용 시의 동작은 목회, 안식과 동일하다. 시전할 때 성서에서 문양 형태의 빛이 뿜어져 나온다는 것이 차이점.

축성 토큰이 깔린 자리에 있는 아군에게 시전하는 치유 기술. 축성을 요구한다는 것 외에 다른 시전 조건은 없고 재사용 대기 시간도 없어서 연속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힐량도 적어서 애매하다. 조건부 효과라도 누리려면 기술 강화가 필수적이고, 그것도 신념 토큰 2스택을 쌓은 상태로 써야 겨우 30% 힐이 들어간다. 3스택에 쓸 시 축성 효과가 전부 발동하는 보너스도 있긴 하지만 토큰 하나씩 더 돌리는 것보다 그냥 다른 강화 기술을 쓰는 게 나은 경우가 더 많다.

성녀의 기술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영웅의 길에 영향을 받는다. 고해 성자의 경우, 다른 효과는 동일하게 유지되고 강화 시 신념 3스택으로 추가되는 효과만 달라진다. 축성 효과를 발동시키는 대신, 대상의 부정적 토큰을 전부 제거하는 효과를 얻는다. 사제 영웅의 길에서는 축성 토큰을 받는 아군이 아니라 보호 토큰을 가진 아군에게 시전되며, 때문에 2명에게 시전하려면 성녀 외에도 보호 기술을 가진 영웅이 있어야 한다. 효과는 강화 전에는 10% 치유로 동일하지만 강화 시의 신념 2스택 효과는 성녀 자신의 체력을 25% 회복시키는 것으로 바뀐다. 그리고 신념 3스택에서 사용하면 대상의 스트레스를 1만큼, 성녀 자신의 스트레스를 2만큼 감소시킨다. 치품천사 영웅의 길은 사용 시 축성 토큰이 전부 제거되는 페널티를 가진 대신, 강화 전에도 30% 치유, 강화 시 50% 치유로 치유량이 대폭 늘어난다.

7. 전용 장신구

파일:Trinket_hero_ves_icon_of_the_light.webp

빛의 표식
(Icon of the Light)

성녀

= 4열에서:

지속 치유량 +2
대상: 축성 기술: -1

근접 기술: 피해 -50%

성녀를 4열 붙박이로 운영하면 페널티 없이 유용한 기능만을 누릴 수 있는 가치 높은 장신구. 신성한 위무의 틱당 힐량이 기본 4, 강화 시 5로 늘어서 체력 관리가 매우 수월해지며, 축성을 깔면 조건 없이 스트레스 1을 줄인다는 점 또한 스트레스 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 표식은 수도회에서 지급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Trinket_hero_ves_smoldering_firewood.webp

이글거리는 장작
(Smoldering Firewood)

성녀

가연성 아이템 장비 시: 피해 +25%
대상: 원거리 기술:

2[x3]
피격 시 획득:

1[x3] (15%)

가연성 태그의 전투 아이템이나 장신구를 함께 장착할 시 피해량을 올려주고 원거리 기술에 화상을 부여하는 효과를 추가해서 딜링을 다소 보완해주는 장신구. 신념 풀스택 심판으로 화상을 부여할 수 있다곤 해도 성녀가 화상과 인연이 깊은 영웅은 아닌지라 화상 보정을 해주기에는 아까워서 큰 효과를 보긴 어렵고 소소한 보너스를 얻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페널티도 탱커로 쓰지 않는다면 그리 크진 않은 편.

성녀가 지하 감옥으로 끌려갔을 때 고문 기술자가 사용한 고문 도구이거나, 그와 싸울 때 성녀가 들고 있던 지팡이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성녀가 신성한 불꽃에 불을 붙이는 데 사용했던 장작일 수 있다.

원래는 기술 중 광휘에만 화상 부여 효과가 적용됐는데, 결속의 검(B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로 모든 원거리 기술에 적용되도록 상향받았다.

불경한 두루마리
(Profane Scroll)

성녀

= 1열에서: 최대

+25%
= 2열에서: 피해 +25%
자신: 빛의 손길 기술:

x2
턴 종료 시: 3~4열일 때:

+1 (33%)

빛의 표식과 반대로 전열 성녀를 운용할 시 페널티가 없는 장신구. 1열에 세우면 탱킹력이 증가하고 2열에 세우면 화력이 증가하며, 빛의 손길을 쓰면 도발 2스택이 생성되므로 도발을 통한 탱킹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이게 없으면 도발탱이 불가능해[29] 보호에만 의존해야 하므로 전열 성녀는 이 장신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1편에도 있던 장신구로, 당시엔 기본적으로 피해량을 늘려주었고 2열에 설 시 추가적으로 방어와 회복 기술의 성능을 올려주어 2열 성녀 운용에 특화되어 있었다. 스트레스 증가 페널티는 후열에서 턴을 종료할 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구현됐다.

1.05.61747 버전에서 3~4열에서 턴 종료 시 받는 스트레스가 2에서 1로 감소하고 확률도 100%에서 33%로 줄었다.

성능과는 무관한 이야기로 두루마리의 생김새가 약간 바뀌었는데, 품에 무언가 끌어안고 있는 악마가 정중앙에 그려져 있고 무엇을 안고 있는지는 잘 확인되지 않던 1편과 다르게, 악마의 왼팔에 나체의 여성이 몸을 휘감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 괜히 '불경한' 두루마리가 아닌 것. 얻은 경위는 알 수 없다.

8. 상징 여관 아이템

찬송가집
(Holy Hymnal)

성녀

「특히 이 성가가 참... 인상적이야.」
("I find this canticle particularly... evocative.")

[해당 진영 전체]
축성 상태면: 최대

+25% (지역 1개)

축성이 깔린 열에 있는 아군에게 체력 보너스를 주는 아이템. 축성 기술을 적극적으로 쓰며 지속 시간이 긴 치품천사 영웅의 길과 가장 잘 어울린다.

사용 시 원정대의 영웅들 중 하나가 성녀가 부르는 찬송가에 대한 평가를 한다. 대부분은 목소리가 좋다거나 경건하다는 내용. 반면 수녀원에서 학대받으며 자란 도망자는 저걸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질색을 한다.

이 책은 교단에 들어갔을 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9. 영웅의 길[30]

	고해 성자(Confessor) 「섬김으로 정화되거라!」 ("Submit and be purified!")
	전열을 유연하게 오가며 약화와 토큰을 제거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턴 시작 시: 약화 확률 증가[31]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빛의 손길 (Hand of Ligh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근접	1-2	5%	자신:
					자신: 대상:

	광휘 (Illumination)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원거리	-	-	무시 무시 대상: 제거: , 2 긍정적 토큰 제거
					무시 무시 대상: 제거: , 3 긍정적 토큰 제거

	심판 (Judgemen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원거리	3-5	5%	대상: : 대상: :
			4-7		대상: : x2 대상: : x2

	명상 (Mantra)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치유	-	5%[-]	대상의 축성 필요 대상: 10% 치유
					대상의 축성 필요 대상: 10% 치유 : 20% 치유 : 부정적 토큰 전부 제거

}}}}}} ||
적의 긍정적 토큰, 아군의 부정적 토큰을 제거하는 데 특화된 영웅의 길. 변경되는 기술들 중 심판을 제외하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열에 주로 배치하게 된다. 다른 영웅의 길과 다르게 신념 토큰을 얻는 방법은 방랑자 성녀와 동일하고, 대신에 효과가 변경되는 기술이 가장 많다.

빛의 손길
위력은 대폭 약화되며, 강화하더라도 피해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에게 방호 토큰을 부여하지 않는다. 대신에 1-2열 대상 광역 기술로 변화하기 때문에, 전방의 적들이 가진 방어적인 토큰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강화 시에는 주변의 무작위 영웅에게 힘 토큰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대상들에 약화 토큰을 부여하는 효과가 생겨 버프기보다는 디버프기로써의 성능이 강화된다.

광휘
1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원래 광휘 자체가 1열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가 1.04.59692 버전부터 1열 사용이 가능해졌는데, 고해 성자 버전의 광휘는 상향되지 않아 열 제한이 그대로인 것이다. 대상의 회피 토큰을 전부 제거하고 강화 시 2라운드 동안 회피 토큰을 얻지 못하게 하는 효과는 긍정적 토큰 2개/3개를 제거하는 효과로 바뀐다. 회피에 특화된 적을 상대로는 손해를 볼 여지도 있지만, 모든 긍정적 토큰을 제거하게 바뀌는 만큼 범용성은 대폭 증가한다.

심판
신념 토큰 2개 보유 시의 효과가 피해량 100% 증가가 아닌 약화 토큰 1개/2개 부여로 바뀌고, 3개 보유 시의 효과도 화상을 거는 것에서 취약 토큰 1개/2개를 부여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로 인해 화력 기댓값은 대폭 감소하지만 적을 약화시키는 능력은 크게 개선된다. 신념 토큰 3개를 가지고 사용하면 강화 시 부정적 토큰을 무려 4개나 부여할 수 있는데, 이는 (본인이 보유한 부정적 토큰만큼 적에게 옮기는 광증 고행자의 '패혈증'을 논외로 하면) 영웅의 기술 중에서 단일 대상에게 부여하는 부정적 토큰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명상
강화 시 신념 토큰 3개를 보유하고 있을 때의 효과가 축성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에서 부정적 토큰을 전부 제거하는 것으로 변화한다. 긍정적 토큰을 공급하는 능력을 부정적 토큰을 제거하는 능력으로 교환하는 셈. 부정적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야 적용되는 효과이므로 상황을 좀 더 가리지만 그만큼 고점은 더 높다.

	사제(Chaplain) 「신앙은 나의 방패요, 경건은 나의 갑옷이라!」 ("Faith is my shield; piety, my armor!")
	전열을 유연하게 오가며 아군 방어에 집중하는 역할입니다. ~~명중 시~~피격 시[33] 획득 기절 및 이동 저항을 강화[34]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빛의 손길 (Hand of Ligh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량	치명타 확률	특이 사항
○ ○ ● ●	● ● ● ○	근접	1-2	5%	자신: ,
					자신: , 무작위 인접 아군에게:

	안식 (Sanctuary)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x2 대상: x2
					재사용 대기 시간: 1 자신: , 대상: x3

	명상 (Mantra)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치유	-	5%[-]	대상 필요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10% 치유
					대상 필요 재사용 대기 시간: 1 대상: 15% 치유 : 자가 치유 25% : -1 : 자신: -2

}}}}}} ||
탱킹에 특화된 영웅의 길. 명상이 보호 토큰 대상으로 효과를 발휘하게 변하고, 신념 토큰 획득 조건은 적의 공격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어 최대한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집중시켜야 한다. 탱킹력이 증가하는 것 외에도,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대폭 증가한다는 장점을 갖는다. 고해 성자처럼 앞장서서 최대한의 피해를 받아내고 영웅의 길로 변경되는 기술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 전방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빛의 손길을 포기한다면 후방에 넣어도 쓸 수 있으며, 앞에 투입하더라도 1열에 배치하기가 조금 더 용이하다.

빛의 손길
고해 성자 사양처럼 피해량이 거의 없다시피해지면서 광역기로 바뀌지도 않는다. 강화 시의 효과는 주변의 무작위 영웅에 적용되는 것은 동일하되 힘 토큰이 아닌 방호 토큰을 부여한다. 아군의 내구력을 조금 보완해줄 수 있지만 무작위성은 여전하고 원래도 좋지 못하던 기술 자체의 밸류가 매우 낮아져서 불경한 두루마리 장신구를 얻지 못한 이상 잘 사용되지는 않는 편.

안식
강화 전의 성능은 변함이 없다. 강화 시 방호 토큰 2개가 아니라 방호 토큰 하나와 방호+ 토큰 하나를 얻게 돼서 탱킹력이 약간 개선되며, 대상에 부여하는 보호 토큰이 2개에서 3개로 증가해 보호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다. 강화 시 대상의 스트레스가 5 이상이면 2 감소시키는 기능은 제거되는데, 명상이 조건부 스트레스 해소 기술으로 바뀌기 때문으로 보인다.

명상
축성이 아니라 보호 토큰을 보유한 대상에게 사용하는 기술이 된다. 또한 재사용 대기 시간 1턴이 생겨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어진다. 효과의 경우 치유량이 10%에서 15%로 소폭 증가하되, 신념 토큰 2개를 보유하더라도 대상에 대한 치유량은 증가하지 않고 그 대신에 성녀 스스로의 체력을 25%만큼 치유하도록 바뀐다. 사제 성녀는 탱커 역할을 하게 되므로 적절한 변화인 셈. 신념 토큰 3개를 보유하고 있을 시 대상의 스트레스는 1, 성녀의 스트레스는 2만큼 해소하는 기능이 더해진다.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것치고 해소량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얼마나 쌓여 있는지와 무관하게 스트힐이 적용되는 덕분에 위기 상황이 아니라도 스트레스를 깎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품천사(Seraph) 「빛의 거룩한 광휘를 보라!」 ("Witness ye the holy radiance of the Light!")
	축성에 특화된 후방 지원형 영웅입니다. 축성 활성화 시 획득 축성이 5라운드 동안 지속
{{{#white {{{#!folding 스킬 변경점 보기			불굴의 축성 (Consecration of Fortitude)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5 대상[A]:
					재사용 대기 시간: 5 대상[A]:

	빛의 축성 (Consecration of Light)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 ● ●	버프	-	-	재사용 대기 시간: 5 대상[A]:
					재사용 대기 시간: 5 대상[A]:

	명상 (Mantra)
공격 위치	대상 위치	스킬 타입	피해	치명타	특이 사항
● ● ● ●	●-●-●-●	치유	-	5%[-]	대상의 축성 필요 대상: 30% 치유, 축성 토큰 전부 제거
					대상의 축성 필요 대상: 50% 치유, 축성 토큰 전부 제거

}}}}}} ||
다른 영웅의 길과 다르게, 직접 여러가지 행동을 하기보다는 아군을 서포팅하기에 적합하도록 변경되는 영웅의 길. 축성이 5라운드 동안 지속되며 영웅이 축성으로 토큰을 받을 때마다 신념 토큰이 생성되므로 축성 위주의 운용이 반 강제된다. 성녀는 일단은 후열 활용에 더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지만 다른 영웅의 길은 전열 사용에 유리하도록 바뀌기 때문에, 정석적인 후열 성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적절한 영웅의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불굴의 축성, 빛의 축성
축성 유지 시간과 재사용 대기 시간이 모두 5턴으로 증가한다. 이로 인해 축성을 갱신하는 데 턴을 많이 들일 필요가 없어진다. 다만 명상이 축성을 제거하도록 바뀌기 때문에, 축성 기술 사용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축성을 받는 영웅이 위험에 처할 시 명상을 쓰면 당장의 위기는 넘길 수 있어도 긴 시간 동안 축성의 효능을 누릴 수 없게 된다.

명상
치유량이 30%/50%로 대폭 증가한다. 기본 사양의 명상은 치유량이 고작 10%밖에 되지 않으며 강화하고 신념 토큰 2개를 쌓아서 사용해도 30%에 그친다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되는 셈. 대신 무려 5턴의 쿨타임을 갖는 축성을 싹 걷어내버리기 때문에 축성 지속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소모값도 적지 않다.

[1] 1편의 고행자와 복장이 비슷한데 스킬명까지 똑같다. 1편에서도 고행자는 빛 교단 내 극단주의 분파의 일원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2편의 좀비화된 고행자와는 차이가 좀 있는데, 고행자의 과거 회상에서 3장까지는 이 고문 기술자의 모델로 나오는 것을 보아 고행자도 한때 저런 (1편과도 조금 다른) 차림을 했던 듯하다. [2]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에는 죄가 없다는 것. [3] Vestal의 어원이 된 고대 로마의 베스타의 무녀들이 순결을 잃으면 각지게 판 굴에 가둔 뒤 입구를 메워 생매장하는 벌을 받았다고 하는데, 성녀의 동료들이 받은 벌은 여기서 따온 듯하다. [4] 대부분이 살인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 그나마 약한 게 각종 재료와 시체를 무단으로 빼돌리고 실험에 사용했다가 나중엔 녹여서 증거를 인멸한 것(역병 의사), 고의는 아니었지만 무능한 지휘로 수많은 아군이 죽게 만들었던 것(중보병), 역시 고의는 아니었으나 억지를 부려서 전쟁에 나섰다가 겁먹고 동료들을 내버린 채 숨어버려 홀로 살아남은 것(야만인) 정도. 하지만 성녀의 죄는 잘 쳐줘야 직무유기죄밖에 없고, 후술하겠지만 신은 오히려 성녀를 두둔했다. [5] 평소에는 무덤덤한 척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일 때의 대사 등 여러 상황에서 아직도 가족을 잊지 못하고 그들을 떠난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며, '증오의 신'을 상대로 '네 실패를 마주하라'의 대상으로 선택하려 할 시 자신은 가족을 저버려서 마땅히 연옥에 떨어져야 한다고도 말한다. [6] 팔 외에는 노상강도가 기대어 선 기둥에 가려져 있다. 성녀의 성적 지향은 유저들의 상상에 맡겨놓은 듯. 사실 다키스트 던전 2에선 모든 영웅이 다른 영웅과 연모 관계를 띄울 수 있으니, 모든 영웅이 양성애자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7] 대표적으로 첫 턴 속도를 5 증가시키는 '빨리 뽑기'가 꼽히며, 부정적 기벽인 '시간의 미아' 또는 '시공의 미아'는 속도를 8이나 올려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악영향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성녀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벽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다만 적에게 맞을 일이 많은 고해 성자, 사제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위험성이 너무 크다. [8] 괄호 안의 수치는 '살아있는 도시' 해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 능력치. [9] 방랑자, 고해 성자 성녀 한정. [x3] [x3] [-] 게임 내 툴팁으로는 적혀 있지 않다. [합계] +20% [합계] +20% [15] 재앙 영웅의 길에서는 대상과 자신의 체력을 모두 회복시키는 대신에 본인 체력이 50% 미만일 때 시전 가능하도록 체력 조건이 생긴다.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18] 현기증은 기절과 동일 취급되어 기절 저항이 30% 증가한다. [19] 강화 기준으로 신념 3스택 철퇴 후려치기는 12-16, 단말마의 일격은 10-18의 피해를 입힌다. 물론 성녀는 신념 3스택을 쌓아야 저만큼 위력이 나오는 것이고 치명타율도 단말마의 일격이 5% 더 높지만, 대신에 철퇴 후려치기는 써도 디버프가 안 걸린다.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22] 다른 영웅의 아군 대상 버프기 중에서는 광대의 '전투의 발라드+'가 15% 확률로 치명타 토큰을 부여한다. 광대가 간주자 영웅의 길을 선택했을 시 치명타 토큰 부여 확률은 기본 10%, 강화 시 25%로 증가한다. 중보병은 '분에 넘치는 임명장'을 보유할 시 '지휘'에 33% 확률로 치명타 토큰을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빛의 축성과 달리 이 기술들은 전부 단발성 효과를 가지고 있다. [-] [x3] [x3] [-] [x3] [x3] [29] '깨끗한 미끼', '귀청 찢는 나팔' 등의 장신구에도 도발 효과가 있으나 불경한 두루마리로는 100% 확률로 도발 토큰을 얻을 수 있는데 비해 저런 장신구들로는 토큰이 안 생길 가능성이 있다. [30] 신념 토큰 획득 방법과 토큰의 부가 효과 변화를 제외한 사항은 게임 내 영웅의 길 설명에 적혀 있지 않고, 영향 받는 기술이 나열되어 있을 뿐이다. [31] 토큰 하나당 약화 기술 확률 +5% [-] [33] 한글 번역 오류. 피격 시 토큰을 얻는다. 피해를 입히지 않는 공격에도 발동하지만, 회피 시에는 토큰이 쌓이지 않는다. [34] 토큰당 +10% [-]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A] 대상 영웅이 아닌 대상 위치에 부여 [-]

성녀(다키스트 던전 2)

1. 소개

2. 배경

2.1. 과거의 메아리

3. 스킨

4. 운용

5. 능력치[8]

6. 스킬

6.1. 기본 스킬

6.2. 해금 스킬

7. 전용 장신구

8. 상징 여관 아이템

9. 영웅의 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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