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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5:28:14

서초동

서초3동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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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3896> 서초1~4동
구청
서초동
잠원동 잠원동
반포3동
반포1, 2, 4, 본동 반포동
방배1~4, 본동 방배동
양재1동 양재동 우면동
양재2동 원지동
내곡동 {{{#!wiki style="margin: -17px -10px -15px" 염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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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법정동
서초동
瑞草洞 | Seocho-dong
<colbgcolor=#00a88e><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1165010800
관할 행정동 서초1~4동
면적 6.41㎢
1. 개요2. 관할 행정동
2.1. 서초1동2.2. 서초2동2.3. 서초3동2.4. 서초4동
3. 정치4. 주변 시설
4.1. 주거
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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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삼성타운(2022).jpg
서초동 삼성타운
서초동은 서울/강남 권역에 속하는 서초구에서 동쪽 중간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서초구의 중심이다. 1988년 강남구에서 분리 신설 당시 서초동의 이름을 따 명칭이 서초구가 되기도 했다. 강남개발시책 이후 서초동이 강남 한복판이 되어 시가지화 되기 전에는 서리풀이라고 불리던 동네였으며, 서리풀의 '서리'의 음에서 瑞(상서로울 서) 자를, '풀'의 훈에서 草(풀 초)를 따서 붙인 향찰식 이름이다. 1동부터 4동까지 있다.

현재는 서초구 서초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강남구 관할이었고 강남역 일대 관할의 절반은 서초동 소속이기도 해서 언론 등에서 최근까지도 강남구로 자주 인식 되고 있으며 서초가 강남이라는 명칭과 혼용되면서 언론 기사에서 여전히 강남구 서초동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1]

강남 지역 최고의 부촌중 한 곳으로 손꼽히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각종 최고급 상업시설과 국립국악원, 국내 최대의 종합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과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법원과 서울고등검찰청 등이 위치한 법조단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법조의 중심지이자 권력의 핵이다.

상술한 것처럼 대법원과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중앙지검 등의 법조기관이 몰려있고, 변호사 사무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몰린 곳이다 보니 법조계 소식을 전할 때 서초동 소식 또는 서초동발 소식이라고 하기도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초동에 있는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해 왔으며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1주일 이상 거주하며 출퇴근한 사저가 소재한 동이 되었다.[2][3]

서초동은 반포동, 역삼동, 양재동, 방배동과 접해 있으며, 서초 삼성타운 포함 대한민국 유동인구 1위를 줄곧 차지중인 강남역 일대 상권의 절반 정도는 서초동 관할이다.

2. 관할 행정동

2.1. 서초1동

서초구의 행정동
서초1동
瑞草一洞 | Seocho 1(il)-dong
<colbgcolor=#00a88e><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0
관할 법정동 서초동
하위 행정구역 25통 204반
면적 1.42㎢
인구 20,310명[A]
인구밀도 14,302.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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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두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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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사임당로 89 (서초동 1649-5)
서초1동 주민센터

파일:서울교대.jpg

북쪽으로 서초대로, 서쪽으로 서초중앙로,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경계로 하는 지역이다. 남쪽의 경우에는 남부순환로를 경계로 하지 않아서 남부순환로 남쪽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도 서초1동에 속한다.

서울교육대학교[5]가 여기 있으며 바로 건너편에 시공사 서초사옥이 있다. 아파트보다는 빌라와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낙후되었다는 느낌이 있지만 굉장한 부촌이다. 대한민국 1%는 어디에 살고 있나

교대 동쪽으로 고급 주택가가 많은 지역이기도 해서 조금 언밸런스한 느낌이 드는 지역이기도 하다. 교대와 국제전자센터 사이의 주택가도 강남에서 대표적인 부촌 단독주택 지역이다. 교대 주변과 남서쪽 끝의 서울남부터미널 근처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한적한 편으로, 대로변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이 주거지역이다.

세계적인 면도기 제조 회사인 도루코 본사가 서일초등학교 근처에 있으며 콘솔 게임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국제전자센터가 남부터미널역 옆에 있다. 또한 강남대성학원과 서초 메가스터디가 교대역 근처에 있다. 메가스터디 본사는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있다. 서일초등학교, 게임빌 본사, 프로비스타호텔, 삼성 레포츠센터, 두성 페이퍼갤러리도 이곳에 위치한다.

교통은 2, 3호선이 만나는 교대역이 동네에 있고 서울특별시/강남 지역의 중심인 강남역이 인근 서초2동에 있으며 3호선 남부터미널역도 동내 남서쪽 경계에 위치해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동 북쪽 편에 언덕이 많은 것은 단점이다. 서초IC가 있다.

서초1, 2, 3, 4동 중에서 유일하게 관내에 중학교가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 이 지역 학생들은 서운중이나 서초중학교로 배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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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서초2동

서초구의 행정동
서초2동
瑞草二洞 | Seocho 2(i)-dong
<colbgcolor=#00a88e><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1
관할 법정동 서초동
하위 행정구역 34통 287반
면적 1.24㎢
인구 26,620명[A]
인구밀도 21,467.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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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서초대로70길 51[7]
서초2동 주민센터

파일:삼성타운(2022).jpg

1동에서 경부고속도로를 넘어가면 나오는 동이다. 북쪽으로 서초대로, 서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동쪽으로 강남대로를 경계로 한다. 남쪽의 경우에는 남부순환로를 경계로 하지 않아서 서초구청, 서초구보건소, 국립외교원[8], 양재고등학교 등은 서초2동에 속해 있다. 중부에는 신라스테이 서초가 있다.

1동과 달리 아파트 단지촌이다. 아파트 단지촌의 경우 서초동 내에서도 최고의 부촌으로 판검사,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과 대기업 임원들이 주를 이룬다.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 우성 2차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로, 우성 3차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우성 1차는 래미안 리더스원으로, 무지개아파트는 서초그랑자이로 재건축이 완료되었다. 신동아아파트는 아크로 드 서초로 재건축 될 예정이다. 5개 단지를 네이버카페인 사주와부동산에서 서초 독수리 5형제라고 처음 호칭하기도 하였으며, 서초 독수리 5형제 중 대장아파트에 대한 경쟁적 인식이 매우 높았다. 서운중학교와 서이초등학교도 아파트촌 내에 있다. 남쪽은 주택단지와 음식점 골목이 많고 남부순환로 건너편에 서초구청이 있다.

북동쪽에는 삼성타운이 있다. 웬만한 삼성 계열사 사옥들은 여기 다 들어와 있다. 삼성타운 남쪽으로는 주상복합이 많이 지어져 있다.

동의 북서쪽에는 부동산 업계의 주요 떡밥 중 하나인 롯데칠성음료 물류센터 부지가 위치해 있다. 이 부지에 롯데그룹 본사와 복합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 예전부터 있었다. 과거 영동중학교[9] 자리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가 들어섰다.

교통은 북쪽으로는 2호선 강남역, 남쪽으로는 3호선 양재역이 있다. 강남대로로 지나다니는 버스노선이 대단히 많아서 교통은 얼핏 보면 편리한 것 같지만, 대중교통 시설이 동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불균형이 심한 편이다.

여담으로 서초동에서 순수 서초구 전화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반포전화국(훗날 KT 반포지사) 관할인 적 한동안은 단 한번도 없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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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서초3동

서초구의 행정동
서초3동
瑞草三洞 | Seocho 3(sam)-dong
<colbgcolor=#00a88e><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2
관할 법정동 방배동, 서초동
하위 행정구역 42통 319반
면적 3.38㎢
인구 32,086명[A]
인구밀도 10,950.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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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재선)
서울특별시의원 | 제3선거구

고광민 (초선)
서초구의원 | 다 선거구

강여정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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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반포대로 34 (서초동 1459-12)
서초3동 주민센터

파일:서초3동.jpg

원래 서초1동 지역이었으나 1988년에 우면로(現 서초중앙로)를 경계로 분리되었다. 북쪽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회생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고등검찰청, 대법원, 대검찰청이 모두 위치하고 있다. 단, 서울행정법원, 서울가정법원은 2012년에 양재동( 양재역 9번 출구)으로 이전했다. 이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는 법조단지. 이 때문에 이 주변의 오피스 빌딩에는 변호사나 법무사 사무실이 대단히 많다. 서울서초경찰서도 대검찰청 북쪽에 위치해 있다. 서리골공원,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이 사실상 동의 북쪽과 서쪽의 경계가 된다.

대법원 건너편에는 펍지와 요기요, 올림푸스 한국, 번개장터 등이 입주해 있는 오피스 건물 마제스타 시티가 있으며, 같은 단지 내에 힐스테이트 서리풀과 롯데마트 서초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서 있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주택 지역인데, 원래 이 지역은 1980년대까지는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었다. 1980년대에 유명했던 비닐하우스촌인 일명 서초동 꽃마을[12][13]이 있던 곳이 바로 여기이다. 그러다가 후에 주택지로 개발되었다. 서초동 전체를 통틀어서 개발이 가장 늦었던 지역이다.

여러 주택과 고급빌라들이 많이 위치해있다. 특히 이전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살았던 트라움하우스 5차가 위치해있는데, 250억에 실거래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가 주택 중 하나로 꼽힌다. 유명한 고급빌라촌은 아니지만, 서래마을이나 한남동 유엔빌리지와 달리 지형이 평지에 위치하고 지하철[14]과 대형마트, 교대역 번화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주변이 조용한 동네이다.

남쪽 끝까지 내려가면 남부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서울남부터미널과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가 있다. 예술의 전당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유난히 악기사와 연습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남부순환로 317길을 중심으로 음악사와 연습실이 즐비해 있는 "서리풀 악기거리"라는 거리도 형성되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음악 전공자들에게는 통칭 "남부" 라고 불리는, 밥 먹듯이 들리는 동네이기도 하며, 음악인들의 정신적 수도이다. 시외버스를 타러 가는 손님들과 공연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지역으로, 주말이면 꽤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근처에는 한원미술관, 페리지홀&갤러리도 있다. Arirang TV와 이스트소프트 본사도 예술의 전당 근처에 있다.

비씨카드 본사도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있었으나 2019년 9월 30일에 을지로4가역 근처로 이사갔다. 이후 그 자리에 한일시멘트 본사가 들어섰다.

테헤란로에서 이어지는 서초대로가 국군정보사령부로 인해 끊겼으나, 서리풀터널이 2019년 4월 개통했다. 과거 국군정보사령부 때문에 서울 지하철 2호선도 남쪽으로 돌아가야 했다. 서초역과 교대역 구간이 짧은 것도 이 때문이다.

교통은 북쪽에 서초역[15]과 교대역이 있고, 남쪽에 남부터미널역이 있어서 편리하다.

서초고등학교와 서울고등학교, 상문고등학교가 이곳에 위치한다. 다만, 인근 상권 및 교통망으로 보면 서울고등학교와 거의 같은 곳이나 다름없는 상문고등학교는 법정동으론 방배동이다.[16] 이곳 주변은 고급 아파트, 고급 주택단지로 꼽히는 곳이다. 서초중학교와 서울신중초등학교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독특한 특징으로 주민센터가 별도로 없고, 일반 빌딩 2,3층에 세들어 살고 있다. 원래 그 옆 골목 안쪽에 작은 건물로 주민센터가 있었으나, 좁고 낡았다는 이유로 리모델링을 한다고 바로 옆 빌딩을 빌려 임시 이전한다고 했다가 그냥 거기에 아예 눌러앉아버렸다. 그리고 그 건물은 현재 리모델링 후 주민자치센터로 활용중이다. 그래서 각종 선거 때 사전투표소로 서울고 강당이 지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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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초4동

서초구의 행정동
서초4동
瑞草四洞 | Seocho 4(sa)-dong
<colbgcolor=#00a88e><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서초구
행정표준코드 3210043
관할 법정동 서초동
하위 행정구역 31통 193반
면적 0.88㎢
인구 30,264명[A]
인구밀도 34,390.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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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국회의원 | 서초구 을

신동욱 (재선)
서울특별시의원 | 제4선거구

최호정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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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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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서운로26길 3 (서초동 1302-6)
서초4동 주민센터

파일:서초4동.jpg

원래 1, 2동 지역이었으나 1991년 1동과 2동의 북쪽 지역을 분리하여 생긴 지역이다. 강남역 사거리를 기준으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번화가와 주거단지가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 사람들이 서초4동을 강남구로 취급하고 있다. 주거시설의 90%가 아파트로써 아파트 비중이 가장 큰데, 서초동에서도 2동과 함께 최고의 부촌이고 재건축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강남역 북쪽이 유흥가 배치가 많이 되어 있어서 주거 요소에 단점이 있으나, 강남교보타워 및 서일중학교(중학교 1위권)이 위치하고 있어서 우수한 동으로 평가받는다.

서남쪽은 법조단지의 연장선상에 있는 지역이고,[18] 동쪽은 강남대로와 접하고 있는데 이 일대가 최고의 번화가를 이루는 신논현역 6번 출구와 강남역 10번 출구(舊 6번 출구) 사이의 이른바 강남역 상권이다. 교보문고 강남점(교보타워), 쉐이크쉑 강남대로점, 금강제화 강남사옥, 지오다노 강남본점(舊 타워레코드 강남점), 서초W타워[19] 지금은 사라진 뉴욕제과[20]등 유명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인터파크 본사, 메가박스 강남점(GT타워)도 이곳에 있다. 음식점이나 술집이 대단히 많이 밀집해 있으며 이 때문에 청소년 출입 제한 지역으로 분류된 적도 있다. 전성기 때는 나이트클럽도 대단히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사라졌다(90년대 강남 나이트를 가리키는 곳이 바로 이 지역). 현재는 강남 페이스, 클럽 로컬(2007년 개장, 구 오딧세이와 매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0년대에는 하우스 맥주집이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해커스 어학원, 영단기의 성지이기도 하다. 본관과 제 1~6별관이 강남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다.

1985년 서초동 사거리에 교대역이 들어섰으며 1988년에 삼풍 외인주택 자리를 재개발하여 삼풍아파트가 완성되었다. 강남권에 새로 지은 약 2천 세대 규모의 대단지[21]에 32~58평의 중대형 평수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였던 관계로 부유층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1989년에는 바로 옆 아파트 근린상가를 지을 자리[22]에 삼풍백화점이 오픈하여 강남 지역 중에서도 최고의 부촌 중 한 곳으로 이름을 날렸다.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났었으며 현재 이 부지에는 주상복합 아파트로써 대림산업과 대상그룹에서 세운 아크로비스타가 들어서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가 동의 가운데를 지나가며, 서쪽은 유원아파트, 서초래미안, e편한세상,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삼풍아파트, 아크로비스타 등이 위치한 아파트촌이다. 바로 옆에 있는 서원초, 반포고(둘 다 반포1동)와 달리 원명초등학교는 서초4동에 해당한다. 동쪽의 경우도 강남대로 번화가에서 서쪽으로 한두 블럭만 넘어가면 아파트촌이 나오기 때문에 꽤 이질적인 느낌을 들게 만든다. 서일중학교와 서초초등학교도 있다. 교대역 주변에는 법무 관련 사무실도 많다. KCC 본사도 반포IC 근처에 있다.

고가 아파트가 많아 1980년대부터 부촌으로 유명했으며 1990년대 이후 대법원, 대검찰청, 지방법원 등 법조단지가 들어서면서 법조인이나 고소득층, 자산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 되었다. 과거에는 삼풍아파트, 최근에는 아크로비스타 입주민의 영향으로 정치적 성향 역시 국민의힘 지지율이 매우 높고, 보수적인 여타 서초동 중에서도 매우 보수적이다. 다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간신히 제치기는 했으나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12%대로 수도권 모든 지역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곳이 되었다. 이곳에 사는 30~40대 유권자 위주로 전통적인 보수정당 대신 대안 보수 세력을 선택한 사람도 꽤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는 지지층이 결집해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무려 70%를 넘게 몰표를 주면서 보수 초강세 지역임을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되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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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치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후보 이재명 윤석열
서초1동
 31.76% 65.55% ▼33.78
서초2동
 27.67% 69.84% ▼42.17
서초3동
 30.89% 66.32% ▼35.43
서초4동
 21.29% 76.67% ▼55.3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후보 송영길 오세훈
서초1동
 25.79% 72.95% ▼47.16
서초2동
 22.88% 75.91% ▼53.03
서초3동
 25.64% 73.02% ▼47.38
서초4동
 16.19% 82.98% ▼66.79

보통은 보수-진보 65:35정도 나오는 비율이지만 서초4동에서는 유독 보수세가 매우 강했다.[24]

그러나 이번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의 개인기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불만이 겹치면서 서초동 전체에서 오 후보가 70% 넘게 득표하였다. 기존에도 보수세가 강했던 서초4동에서는 무려 66%p의 차이로 오세훈이 압승하였다. 서초4동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홈스테이트 효과가 다소 나타난 것으로 관측된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서초동민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고, 윤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대통령을 배출한 동네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사 역대 최초로 출퇴근하는 국가원수가 됨에 따라 서초동 또한 역대 최초로 대통령이 퇴근하는 동네가 되었다.

4. 주변 시설

4.1. 주거

5. 출신 인물

[1] 1988년 서초구로 분구되기 이전엔 강남구였다. 비슷한 일로 실제로 잠깐이었지만(1988년-1989년 1년) 도봉구에 도봉동이 없었던 사례가 있었다. 참고로 도봉구는 1995년에 강북구와 분리조치 되었다. [2] 수 개월간 서초와 용산을 출퇴근하다가 용산구 관저로 이사했다. 서초 사저를 매각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3] 바로 전임이였던 문재인 대통령 또한 당시 대통령 관저였던 청와대 내부 수리 때문에 4일 동안 사저에서 출퇴근했다. [A] 2023년 4월 주민등록인구 [5]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포함 [A] [7] 서초동 1332-6 [8]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외교센터 건물 내에 있다. [9] 현재는 우면동으로 이전 [10] 서초동 관할 전화국 중 서초1동 전역, 3동 남부지역은 노량진전화국(KT 동작지사) → 영동전화국(KT 강남지사) → 반포전화국(KT 반포지사) → 서초전화국(구 반포전화국 서초분국, 현 KT 서초지사)으로 세차례 3동 북부, 4동 전역은 노량진전화국 → 영동전화국 → 반포전화국으로 두차례 2동 대부분으로 남부순환로 이북지역은 노량진전화국 → 영동전화국 → 서초전화국으로 두차례 각각 변경되었다. 참고로 서초2동 대부분지역이 1996년 3월 말 영동전화국에서 반포전화국 서초분국으로 수용변경되면서 당시 국번도 552 ~ 558, 561 ~ 569, 501, 508, 538 ~ 539, 3452 ~ 3453국 등이 3473 ~ 3474국으로 수용변경되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다가 2019년 KT 반포지사(반포전화국)가 재건축으로 철거와 동시에 KT 서초지사(반포전화국 서초분국 → 서초전화국)에 흡수합병된 이후 서초2동도 기존 KT 반포지사 국번 즉, 530, 532 ~ 537, 590 ~ 596, 599, 3476 ~ 3483국 등도 발급받기 시작해 덕분에 현재 서초동(2동 중 남부순환로 이남지역 제외) 중에 기존 KT 반포지사 국번 안쓰는 지역은 없다. [A] [12] 오늘날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향 반포대로변에 해당하는곳인데, 슬럼 주변에는 꽃을 비롯한 각종 관상용 화초류를 판매하는 비닐하우스 상점들이 대거 줄지어 있었다. [13] 소설가 이옥수의 장편소설인 '푸른 사다리' 의 주무대기도 하다. [14] 서초3동내 위치에 따라 서초역과 방배역을 이용하며 3호선 교대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하기엔 멀지 않은가..? [15] 사랑의교회가 3,4번 출구 바로 옆에 있다. [16] 상문고등학교가 행정동으로는 서초3동에 위치한 이유는 과거에 서초동과 방배동의 경계를 효령대군묘가 위치한 언덕을 기준으로 나눠서 상문고등학교 일대를 관습적으로 서초동으로 불렀기에 그 일대만 행정동상 서초3동으로 남아있다. [A] [18] 서울중앙지방법원 동문 건너편에도 변호사 사무실이나 법무사 사무실이 꽤나 있다. [19] 넥슨 아레나가 있다. [20] 부지가 200평 약간 넘는데, 1,050억 원에 낙찰되었으니 평당 5억 2,000만원에 낙찰되었다. [21] 1980년대 강남권에 새로 지은 몇 안되는 대단지 아파트였다. 여담으로 삼풍아파트라고는 하지만 사업시행을 삼풍건설에서 했지, 실제 시공은 현대건설과 우성건설에서 하였다. [22] 삼풍백화점 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기존 근린상가가 들어갈 자리에 백화점을 짓는 무리한 용도변경으로 인한 계획이었다. [23] 다른 서초동 지역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무려 40% 전후를 득표하여 꽤나 선전하였지만, 이 지역은 20%대에 그쳤다. [24] 평균득표율 7~80% 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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