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019~2020) Love Is Beautiful Life Is Wonder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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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a50a> 장르 | 드라마, 멜로 |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 9시 15분 | |
방송 기간 | 2019년 9월 28일 ~ 2020년 3월 22일 | |
방송 횟수 | 100부작[1] | |
제작 | HB엔터테인먼트[2] | |
채널 | KBS 2TV | |
방송사 | KBS drama | KBS W → KBS Story | KBS 월드 | |
제작진 | <colbgcolor=#6ea50a> 제작 | 문보미 |
연출 | 한준서[3] | |
극본 | 배유미[4], 구지원[5](63회~100회) | |
음악 | 최인희 | |
출연 |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外 | |
스트리밍 | Wavve ▶ | |
[[영상물 등급 제도|{{{#ffffff 시청 등급 }}}]] | 15세 이상 시청가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 |
차량 협찬 | 볼보자동차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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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
2. 기획의도
너무 힘내고 용쓰며 달려와서일까? 파이팅! 이란 격려가 더는 힘을 못 쓰는 세상이 됐다.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마케팅
4.1. 예고편
[navertv(97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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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tv(978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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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차 티저 | 2차 티저 |
4.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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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3종 포스터 |
5.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제목 | 아티스트 | 링크 |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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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 123 사랑 | 안녕하신가영 | |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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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 길 | 소향 | |
Part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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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 어떻게 해 | 어쿠스틱 콜라보 | |
Part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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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 시작 | 에이스( 김병관, 찬) | |
Part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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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 Remember me | 디아망(D:amant) | |
Part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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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 나윤권 | |
Part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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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9 | 나쁜 사랑 | 윤여규 | |
Part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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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1 | 한걸음 또 한걸음 | 진원 | |
Part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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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 그래서 우리는 | 도형(비욘드) | |
Part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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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 그대 오는 날 | 홍진영 | |
Part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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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5 | 니가 듣고싶다 | N.CUS(환&서석진) | |
Part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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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 사랑은 늘 도망가 | 김양 | |
Part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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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 Destiny | NIA(니아) |
- Part 2인 소향 - <길>이 자주 쓰인다.
- 홍진영 - <그대 오는 날>이 삽입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12]
6. 시청률 추이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EP. |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통합 |
1부 : 2009년(여름 10년 전) | ||||
1 | 1회 | 2019.09.28. | 17.1% | 18.35% |
2회 | 19.6% | |||
2 | 3회 | 2019.09.29. | 20.2% | 22.15% |
4회 | 24.1% | |||
3 | 5회 | 2019.10.05. | 18.5% | 19.6% |
6회 | 20.7% | |||
4 | 7회 | 2019.10.06. | 21.7% | 23.7% |
8회 | 25.7% | |||
2부 : 2018년(1년 전) | ||||
5 | 9회 | 2019.10.12. | 19.2% | 20.7% |
10회 | 22.2% | |||
6 | 11회 | 2019.10.13. | 20.3% | 22.15% |
12회 | 24.0% | |||
7 | 13회 | 2019.10.19. | 16.9% | 18.55% |
14회 | 20.2% | |||
8 | 15회 | 2019.10.20. | 20.5% | 22.05% |
16회 | 23.6% | |||
9 | 17회 | 2019.10.26.[13] | 13.6% | 13.6% |
18회 | 13.6% | |||
10 | 19회 | 2019.10.27. | 18.8% | 20.9% |
20회 | 23.0% | |||
11 | 21회 | 2019.11.02. | 17.3% | 18.8% |
22회 | 20.3% | |||
12 | 23회 | 2019.11.03. | 20.6% | 22.1% |
24회 | 23.6% | |||
13 | 25회 | 2019.11.09. | 17.2% | 18.7% |
26회 | 20.2% | |||
14 | 27회 | 2019.11.10. | 20.7% | 22.35% |
28회 | 24.0% | |||
15 | 29회 | 2019.11.16. | 17.9% | 19.35% |
30회 | 20.8% | |||
16 | 31회 | 2019.11.17. | 20.9% | 22.95% |
32회 | 25.0% | |||
3부 : 2019 ~ 2020년(1년 후) | ||||
17 | 33회 | 2019.11.23. | 19.2% | 21.2% |
34회 | 23.2% | |||
18 | 35회 | 2019.11.24. | 24.4% | 26.35% |
36회 | 28.3% | |||
19 | 37회 | 2019.11.30. | 19.6% | 21.45% |
38회 | 23.3% | |||
20 | 39회 | 2019.12.01. | 23.5% | 25.65% |
40회 | 27.8% | |||
21 | 41회 | 2019.12.07. | 20.2% | 22.1% |
42회 | 24.0% | |||
22 | 43회 | 2019.12.08. | 23.6% | 25.45% |
44회 | 27.3% | |||
23 | 45회 | 2019.12.14. | 19.5% | 21.35% |
46회 | 23.2% | |||
24 | 47회 | 2019.12.15. | 23.7% | 25.35% |
48회 | 27.0% | |||
25 | 49회 | 2019.12.21. | 21.9% | 23.8% |
50회 | 25.7% | |||
26 | 51회 | 2019.12.22. | 24.4% | 26.05% |
52회 | 27.7% | |||
27 | 53회 | 2020.01.04. | 19.4% | 21.6% |
54회 | 23.8% | |||
28 | 55회 | 2020.01.05. | 24.7% | 26.85% |
56회 | 29.0% | |||
29 | 57회 | 2020.01.11. | 18.4% | 20.75% |
58회 | 23.1% | |||
30 | 59회 | 2020.01.12. | 24.0% | 25.25% |
60회 | 26.5% | |||
31 | 61회 | 2020.01.18. | 21.9% | 24.0% |
62회 | 26.1% | |||
32 | 63회 | 2020.01.19. | 23.4% | 25.6% |
64회 | 27.8% | |||
33 | 65회 | 2020.01.25. | 17.4% | 19.2% |
66회 | 21.0% | |||
34 | 67회 | 2020.01.26. | 21.8% | 23.4% |
68회 | 25.0% | |||
35 | 69회 | 2020.02.01. | 20.9% | 22.95% |
70회 | 25.0% | |||
36 | 71회 | 2020.02.02. | 23.9% | 25.95% |
72회 | 28.0% | |||
37 | 73회 | 2020.02.08. | 21.3% | 23.7% |
74회 | 26.1% | |||
38 | 75회 | 2020.02.09. | 25.2% | 27.0% |
76회 | 28.8% | |||
39 | 77회 | 2020.02.15. | 20.9% | 22.95% |
78회 | 25.0% | |||
40 | 79회 | 2020.02.16. | 27.5% | 28.95% |
80회 | 30.4% | |||
41 | 81회 | 2020.02.22. | 22.4% | 24.65% |
82회 | 26.9% | |||
42 | 83회 | 2020.02.23. | 26.4% | 28.5% |
84회 | 30.6% | |||
43 | 85회 | 2020.02.29. | 22.6% | 24.8% |
86회 | 27.0% | |||
44 | 87회 | 2020.03.01. | 27.2% | 29.35% |
88회 | 31.5% | |||
45 | 89회 | 2020.03.07. | 24.3% | 26.9% |
90회 | 29.5% | |||
46 | 91회 | 2020.03.08. | 28.8% | 30.55% |
92회 | 32.3% | |||
47 | 93회 | 2020.03.14. | 15.9% | 21.0% |
94회 | 26.3% | |||
48 | 95회 | 2020.03.15. | 28.8% | 30.0% |
96회 | 31.2% | |||
49 | 97회 | 2020.03.21. | 25.4% | 27.5% |
98회 | 29.6% | |||
50 | 99회 | 2020.03.22. | 29.2% | 30.6% |
100회 | 32.0% |
- 일반적인 KBS 주말드라마처럼 이 드라마 또한 토요일 시청률보다는 일요일 시청률이, 또 전반부보다는 후반부 시청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14]
- 1회 시청률은 전작과 전전작에 비하면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황금빛 내 인생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후술할 첫 회 치고는 어두운 전개와 더불어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에게 인지도가 낮은 배우[15]를 전면에 배치한 것, 또 청소년의 자살 등 주 시청층이 좋아하지 않는 소재로 극을 시작한 것이 초반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듯 하다.
- 초반 시청률은 전작보다도 확연히 부진하다.[16] 전작의 부진으로 인한 실망감 때문에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린 것도 있겠지만 초반부터 지속적이게 자극적으로 극을 나가는 것[17]때문인 듯.
- 지지부진한 전개로 한동안 정체되어있던 시청률이 33회 이후로 잠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그때만 잠시 올랐을 뿐 거기서 거기인 전개가 지속되면서 다시 정체되었다. 그러다가 80회를 넘겨서야 간신히 시청률 30%를 넘겼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방영하는 모 종편예능이 초반부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더니 6회 즈음부터 이 드라마보다도 높게 나오기 시작해 종편 프로그램만도 못하냐는 비아냥까지 듣고 있다.[19] 심지어 93~94회는 그 프로그램과 동시간대 경쟁[20]까지 하게 되면서 종영을 코앞에 두고 또 시청률이 폭락하였다.
- 12월 28일, 29일에는 하나뿐인 내편처럼 본편 대신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말 특집 방송'을 방송했는데 하나뿐인 내편이 출연자들을 모아놓고 토크쇼 비슷한 형식으로 촬영한걸 내보낸 반면 이쪽은 그동안 방송되었던 분량의 평범한 요약, 편집본이었다.
- 결국 마지막회에서도 간신히 30%를 넘긴채 지지부진하게 끝나며 파랑새의 집 이후 KBS 주말 드라마중 손꼽히는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파랑새의 집은 최고 시청률 28.3%로 한 번도 30%를 넘긴 적이 없고, 이 작품은 최고시청률은 32.3%를 찍기는 했다. 참고로 느린 전개와 시청률 저조로 입에 오르 내린 최고다 이순신의 최고시청률은 30.8%였다.
7. 평가
- KBS 주말 드라마치고 극초반부터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진 중 한명인 김미숙이 ' 배유미 작가가 1회를 아주 스피디하게 썼기 때문에 1회를 절대 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1회부터 상당히 빠른 전개를 보여줬다. 그런데 여주인공이 남학생[21]과 함께 자살여행을 간다던가 남학생이 여주인공을 혼자 남겨놓은 채 물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를 알게 된 여주인공의 엄마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자살을 사고로 위장하는 등 굉장히 자극적이고 어두운 전개가 나온지라 첫 회부터 대놓고 막장 드라마로 가려는 거냐는 여론과 수목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연출방식을 채택하고 또 주말드라마에서 쉽사리 볼 수 없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서 전작보다는 확실히 변화를 주려고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는 여론으로 시작부터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 그러나 후술할 박해미가 연기하는 홍화영이라는 역할이 전작에서 강성연이 연기한 나혜미와 매우 중첩되어서 그런지 결국 기획의도를 아예 무시하는 일반적인 막장 드라마로 가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22]
- 9회부터는 아무 설명 없이 이전 회차와 관련 없는 내용으로 9년을(!) 타임 워프하여 개연성을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23] (...) 이후에도 도진우가 깨어날 때 1년 있다 깨어나는 설정이었는데, 그 시간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어서 상대역인 김설아가 어떤 식으로 변했는지 그 동안 문태랑 이 어떤식으로 그녀의 곁에서 머물며 어떤식으로 도와주었는지 등 여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
문해랑의 학폭 전과가 밝혀진 이후, 동생(
김청아)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힌 애(
문해랑)의 오빠(
문태랑)와
설아가 연애 플래그가 세워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김설아-도진우로 커플링 교체를 요구하는 여론이 늘고 있다.[24] 그러나 자신의
양여동생이 친구의 동생을 왕따시켰다는 것을 태랑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듯.[25]
이후 태랑의 비중은 급격하게 줄었다.서브 1호 맞아?[26]
- 현재 기준으로 보면 반짝반짝 빛나는과 애인있어요의[27][28] 배유미가 쓰는 드라마인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그녀의 최대 흑역사가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에 따라 작품의 평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9] 물론 초반부터 스피디하게 극을 전개하고 있지만, 앞서 언급했던 동반자살, 불륜, 갑질 등의 다소 자극적인 소재가 전작 안에서는 중, 후반부에 들어서야 사용되는데, 이 작품에서는 초반부터 사용해서 시청자들로부터 KBS 주말 흑역사로 대표되는 파랑새의 집보다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63회부터 갑작스럽게 구지원 작가가 공동 집필로 합류했다. 배유미 작가가 다른 작가와 공동 집필을 하던 작가는 아닌지라 어찌 보면 굴욕이라고 봐도 좋을듯. 일각에서는 방송국 측에서 망한 드라마를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급히 다른 작가를 붙인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공동 집필로 전환된 후 스토리가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조잡해졌다는 평가가 많아졌다. 이것은 지성이면 감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문해랑 역할을 맡은
조우리의 연기가
전작의 누구같이 악녀 연기가 일관된 표정으로 인해 부자연스러워서 [30]
목석 연기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이 있다. 조우리의 이전 작품 중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악역연기와 지나치게 비슷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껍데기를 쓰고 악행을 저지른다는 점도 비슷한데 배우의 연기도 한결같이 똑같고 스타일링의 변화도 없어서 어떤 드라마인지 착각할 정도이다. 그나마 김하경은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배우라는 점에서 약간 참작의 여지라도 있으나 조우리는 데뷔년도가 2011년으로 출연작의 대부분이 조연이나 단역 위주긴 해도 소소하게 경력이 쌓인 상황인지라.....[31]
- 위에 연기 논란이 적혀 있지만, 다른 배우들은 큰 연기 논란이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중견배우들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고, 오민석[32]이나 조윤희[33] 같은 경우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호평이 있을 정도로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34] 강시월을 연기한 이태선 또한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35]
- 안타까운 것은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이 몰입할 시간이 없이 쪽대본이 급하게 나온 것과 더불어 캐릭터의 붕괴가 제대로 극에 서술되지 않은 채로 나와 시청자들에게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선보이지 못했다는 거고, 그 때문에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36] 캐릭터들을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지 못했고, 갈등의 소재가 많은 것에 비해서 해결 방법이 빈약했다는 평이 많다. 드라마의 진주인공으로 분류되는 이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는 홍유라 캐릭터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했지만, 캐릭터가 극에서 보여준 성품과 성향에 비해서 보여지는 행동들이 죄를 저지르게 만든 이유에 대해서 동정여론이나 이해심을 줄 수 없을 정도의 막강한 설정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중간에 여자 주인공인 청아에게 한 행동들도 과하지 않았냐는 평이 있다. 캐릭터 소화력보다는 캐릭터 설정과 서사가 일반 시청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만한 것들이 많은 것이 인물들이 주로 욕먹는 이유로 보여진다.
- 후반 들어서는 강시월과 문해랑쪽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특히 강시월은 원래도 뺑소니 누명 등 여러 떡밥이 있던 캐릭터인지라 후반부만 보면 강시월이 주인공인지 착각할 정도.[37] 문해랑의 설정이 설정인지라 학폭녀 은근슬쩍 미화시키려는거냐며 반응은 좋지 않다.
- 제작 일정이 굉장히 빠듯한지 상당히 초반부부터 토요일에만 예고가 나가고 일요일에는 예고가 나가지 않았다. 대놓고 이 드라마를 까는 기사에서도 심각한 수준의 쪽대본때문에 제작진과 배우들이 하염없이 대본만 기다리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네이트에는 위 링크의 기사와 같은 기자가 쓴 기사가 있는데 여기서는 시작부터 "배우·스태프만 생고생…" 절필이 답인 배유미 작가, 원더풀·뷰티풀은 개뿔이다. 라고 강도 높게 까고 있다.[38][39]
- 결말에서도 작중 여러사건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채 대충 화해하면서 끝나는 어처구니없는 결말을 보이며 그나마 예의상 끝까지 시청하던 사람들을 분노케 했다. 그래도 로맨스가 있었던 라인들은 팬들이 꽤 있었다. 메인커플인 준청커플 구준휘- 김청아와 서브커플인 진설커플 도진우- 김설아는 젊은 시청자 층에서 반응이 좋았다.[40] 후반부에 시청률이 다소 올라갔음에도 더 힘을 발휘하지 못한 건 메인스토리의 루즈한 전개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학교폭력을 겪은 후반부 아이가 갑자기 나와 문해랑의 잘못을 깨우치게 함이었을지 몰라도 그 동안 보여준 행태가 전혀 개과천선의 여지가 없었기에[41] 너무 갑작스런 마무리가 아니냐며 당황했다. 메인스토리에서 해결할 부분도 많이 남았으나 필요 없는 부분들을 너무 많이 넣어 전개에 답답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았다.
- 팬들은 좀 더 사건이 빨리 정리되고 커플 로맨스가 진전되기를 바랬으나 극을 진행하는 중심 사건의 해결이 지지부진했고, 결국 마지막회는 결과적으로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긴 했지만, 로맨스는 굉장히 적은 분량으로 마무리 되면서 굉장히 대충대충 급하게 마무리 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 앞서 작품에 대한 평가가 저조했던 전작[42]을 비롯해 여태껏 망한 주말 드라마들( 파랑새의 집, 최고다 이순신)이 문서를 수정해서 이 드라마의 링크를 신나게 넣어 갱생하고 있어서 본 작품이 궁금한 이들에게 소환 되고 있는 상황이다. 후속작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후속작과의 비교로 인해 링크가 걸릴 듯 하다.[43] 후속작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다행히도 전작과 이 드라마에 비해 매우 선전하면서 KBS2 주말 드라마의 명성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 결과적으로 역대 KBS 2TV 주말 드라마들 중 가장 크게 망한 작품을 꼽으라면 시청자들은 대체적으로 이견 없이 파랑새의 집[44]이 아닌 이 작품을 가장 먼저 꼽을 정도로 거진 망작의 대명사격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얼마나 크게 대실패한 작품인지를 잘 알 수가 있다[45]. 일각에서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역사상 최악의 드라마라고 주장하는 이들까지 나타났을 정도였다[46].
- 종영 후 이 드라마를 다시 보니 망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게 스토리는 막장이었으나 그걸 풀어가는 전개가 괜찮았다는 의견도 있다. 예시를 들면 극중 홍유라 캐릭터가 최종 보스가 되어 끝까지 버티다가 마지막회에 뜬금없는 반성을 하는 전형적인 막장드라마 전개를 택했을 수도 있으나 본인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고민하다 강시월과 박끝순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직접 본인의 죄를 밝히는 전개를 함으로서 입체적이다는 평가를 받았다.
- 어두운 내용과는 별개로 등장인물들의 대사들을 깊이있고 몰입되게 잘 적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47]
8. 전작과의 설정 중첩
전작과 일부 설정이 중첩된다.
* 갑질 애호가 악녀 : 나혜미 - 홍화영[48]
* 주인공이 집안에서 둘째 딸이면서 위아래로 언니 동생이 한 명씩 있다는 설정 : 강미리 - 김청아
* 재벌가 입성을 위해 가족을 버린다는 설정 : 전인숙[49] - 김설아[50]
* 음식점을 하시며 돈을 버시는 어머니 : 박선자[51] - 선우영애[52]
* 미성년자 남동생이 있는 남주인공 : 한태주[53] - 구준휘[54]
* 일정한 수입원 없이 살아가는 캐릭터 : 강미혜[55] - 김청아[56]
* 집안에서 제일 유능했지만 그 커리어를 버리고 재벌가 며느리로 입성하는 경우: 강미리 - 김설아
* 유일하게 악녀를 역관광 시킬 수 있는 남주인공 : 한태주 - 구준휘
* 언플로 여주인공을 기죽이는 남주인공의 가족 : 나혜미 - 홍유라, 홍화영
* 갑질 애호가 악녀 : 나혜미 - 홍화영[48]
* 주인공이 집안에서 둘째 딸이면서 위아래로 언니 동생이 한 명씩 있다는 설정 : 강미리 - 김청아
* 재벌가 입성을 위해 가족을 버린다는 설정 : 전인숙[49] - 김설아[50]
* 음식점을 하시며 돈을 버시는 어머니 : 박선자[51] - 선우영애[52]
* 미성년자 남동생이 있는 남주인공 : 한태주[53] - 구준휘[54]
* 일정한 수입원 없이 살아가는 캐릭터 : 강미혜[55] - 김청아[56]
* 집안에서 제일 유능했지만 그 커리어를 버리고 재벌가 며느리로 입성하는 경우: 강미리 - 김설아
* 유일하게 악녀를 역관광 시킬 수 있는 남주인공 : 한태주 - 구준휘
* 언플로 여주인공을 기죽이는 남주인공의 가족 : 나혜미 - 홍유라, 홍화영
9. 가화만사성과의 공통점
설정만 약간 뒤집은 게 아니냐는 의심을 들게 할 정도로 이 드라마와 가화만사성과의 공통점도 아주 많다.- 시댁의 압박에 의해 이혼당한 맏딸: 봉해령[57]- 김설아[58]
- 새로 사귄 남자가 알고 보니 여주인공과 철천지 원수인 경우: 서지건 [59] - 문태랑[60]
- 겉으론 온갖 교양을 떨면서 뒤에서는 여주인공을 무시하는 경우: 장경옥 - 홍유라, 홍화영
- 남편의 비서가 불륜녀이면서 시어머니의 총애(…)를 받는 비서: 이영은 - 문해랑
- 아내와 헤어지고 나서 진심을 다해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이자 극중 진주인공으로 급부상하는 인물: 유현기 - 도진우
- 놀부 아버지, 옛 사위를 좋아하는 아버지: 봉삼봉 - 김영웅
- 아버지를 휘어잡는 어머니: 배숙녀 - 선우영애
- 털털한 막내딸: 봉해원 - 김연아
10. 논란
- 동반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무려 주말드라마에서 다뤄 1화부터 큰 논란이 일었다. 주말드라마는 주말 가족끼리 보는 묘미가 상당한데 단란한 가족애까진 아니더라도[61] 동반자살은 매우 어두운 소재다. 심지어 그 대상이 고등학생이라는 점까지 말이다.
- 고등학생과 군인의 첫 만남을 지적하는 부분도 많았다. 극중 둘의 나이차이가 5살로 그리 큰 편이 아니긴 하다. 하지만 러브라인으로 그려질 두 배우의 만남이 미성년자와 군인이라는 점이 비판거리가 되었던 모양이다
- 2020년 3월 1일 방영분에서 홍회장의 사주를 받은 김기사가 강시월을 자극하기 위해 고아 새끼라는 고아 비하 표현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무리 악역 캐릭터의 악독함을 강조하기 위한 장면이었다 하더라도 저런 보기 불편한 장면을 온 가족이 보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아무렇지 않게 내보냈다는 점에서 큰 비난을 사고 있다. # 가뜩이나 문해랑의 학교 폭력+불륜을 과거에 여러번 파양당한 아픔으로 미화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 상황에서 이런 장면까지 나오니 배유미 작가의 사상 자체가 의심스러울 정도.
11. 이야깃거리
- 전작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이어 12글자라는 긴 제목이다. 첫방영 이후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줄임말을 '사풀인풀'로 쓰고 있다.
- 작가의 두 번째 KBS 드라마[67]지만, 장편 드라마를 중심으로 써오던 작가라는 것과 〈 키스 먼저 할까요?〉의 성공으로 미니시리즈 소재도 잘 쓴다는 장점을 결합해 '미니시리즈 같은 주말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 때문인지 KBS 주말 드라마 치고는 상대적으로 젊은 배우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젊은 층은 커녕 본래의 중장년층도 제대로 사로잡지 못하고 이도 저도 아닌 망작으로 끝나고 말았다(...).
-
모델 출신 남배우를 남주로 캐스팅했고, 또 여주인공의 가족관계 설정이 위아래로 자매가 한명씩 있으며, 또 자매 중 한 명에게 알파걸 설정을 꼭 부여하는 등
전작과 유사한 설정이
매우많이 보인다.그리고 2019년 주말연속극을 시원하게 말아먹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
5부를 기점으로
주말 드라마의 일반적인 연출 방식을 채택하였다.(...) 주중 요일드라마식 연출이 좋아서 본 시청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일.[69] 다만 몇몇 장면은 초반부와 같은 연출로 나오기도 하는 등 다소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
조윤희는 2016년 방송된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3년만에 컴백이며, 배유미 작가와는 〈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6년만에 재회한다. 참고로, 조윤희는 이
드라마에 더 집중하겠다면서
해피투게더 4의 새
MC가 된지 1년도 다 못 채운 10개월만에 하차를 선언하였다.[70]
하지만 드라마가 개망해 버리면서 이 선택은 최악의 한 수가 되어부렀다.[71] 전작들과 다른 배역에 대한 시도 면에서 연기력만큼은 좋아졌다는 호평을 받았다.[72] 아울러 그의 前 남편 이동건이 TV CHOSUN의 주말 드라마 〈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하게 됨으로써 부부끼리 동시기에 각기 다른 방송사의 주말 드라마로 경쟁을 하게 됐다. 또한 오민석과의 경우에는 2013년에 방송된 tvN의 드라마인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같이 열연한 바 있다.[73] 또한, 같은 방송사 주말드라마 였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3번째로 KBS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 윤박은 〈 가족끼리 왜 이래〉 이후 5년만에 KBS 주말극에 출연하고, 〈 리갈하이〉 이후 6개월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며, 김미숙과 나영희는 〈 여왕의 꽃〉과 〈 가족끼리 왜 이래〉 이후 각각 4년만에 재회했다.
- 윤박이 나온 가족끼리 왜 이래와 비슷한 구조인게 삼남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살고 있다는 점이 비슷한데, 여기서 윤박은 가족끼리 왜 이래처럼 불효막심한 아들이 아닌 여기서는 둘도 없는 효자로 나온다.[74]
- 조윤희와 나영희는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7년만에 재회했다.
- 오민석과 조윤희는 2013년에 방송된 tvN의 드라마인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이후 6년만에 재회했는데 재미있게도 이 작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출연하였다. 당시 극중 직업은 조윤희가 기자, 오민석은 병원의 레지던트였다.
- 설인아는 〈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후 4개월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 내일도 맑음〉 이후 11개월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 박영규와 박해미는 〈 오로라 공주〉와 〈 너의 등짝에 스매싱〉 에 이어 또다시 사돈지간으로 재회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너의 등짝에 스매싱과는 성격이 정반대로 나온다.
- 정원중은 〈 파랑새의 집〉 이후 4년만에 KBS 주말극에 출연한다. 그런데 출연 도중 교통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 때문에 드라마 하차 의사를 밝혔으나, 최종적으로는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출연하게 되었다. 해당 배우의 문서의 그 문단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일은 그의 과실이 아니다.
- 김재영은 당초 7월 첫방송 예정이었던 SBS 〈 시크릿 부티크〉가 9월로 연기되며 본의 아니게 두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게 되었다. 다만 〈시크릿 부티크〉는 방영 시작 즈음에 촬영이 거의 막바지에 이른 상황으로, 전작의 홍종현과 비슷한 케이스.[75]
- 백림 역의 김진엽은 전작의 작가가 쓴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드라마가 시작하기 하루 전에 방송한 KBS 드라마 스페셜 - 집우집주에 출연했다.
- 박해미는 〈 아이가 다섯〉 종영 이후 3년만에 KBS 2 주말드라마에 복귀한다. 또한, 같은 방송사 주말드라마 였던 내 사랑 금지옥엽, 아이가 다섯 이후 3번째로 KBS 주말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 마찬가지로 설인아와 같이 〈학교 2017〉에 출연하였던 박세완도 MBC 주말 드라마인 〈 두 번은 없다〉에 출연하게 됨으로써 둘은 동시기에 각기 다른 방송사의 주말 드라마로 경쟁을 하게 됐다.
- 당초 김연아 역에 권은빈이 낙점되어 대본리딩과 포스터 촬영까지 마치고 출연 예정이었으나 권은빈의 스케줄 문제로 조유정으로 교체되었다. # 이후 권은빈은 TV CHOSUN의 동 시간대 일요 드라마인 어쩌다 가족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 드라마의 후속작과 경쟁을 하게 되었다.
-
본격 삼성
갤럭시 Z 플립 광고 PPL 드라마. 이 작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김설아의 휴대전화가 삼성의 신작
Z플립이었다. 보통 드라마에서 휴대전화를 전화받고, 문자쓰는데 사용하는 용도로 협찬을 해주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삼성이 거한 제작비를 쏜 것인지
김설아를 연기하는
조윤희가 갑자기 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족사진을
Z플립으로 찍고
근데 찍어도 본 제품의 기능 홍보를 위주로 하는 방식으로, 극중 직업인 아나운서인 것을 살려 오디션을 연습한다는 핑계로 Z플립으로 동영상을 찍기도 한다. 상당히 장시간 노출되었다. 시청층이 다양한 연령대에 분포되어 있는 관계로 삼성 측에서는 좋은 광고였을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는지 광고를 보는지 분간이 가지 않는 10분을 견뎌냈다. 다른 출연진들은 최신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폴더블폰, 갤럭시 S20)을 쓰며 극 중 캐릭터들이 갤럭시의 광팬임을 인증했다.
- 협찬사인 패션그룹형지에서 이 드라마의 제목을 본떠 2019 겨울 세일 타이틀을 겨울은 뷰티풀 세일은 원더풀 으로 지었다.
- 일본의 방송국인 TV TOKYO 에서 2021년 11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8시 15분부터 9시 11분까지 방영하고 있다. 일본 역시 아침드라마는 막장이 대부분인데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의 막장드라마를 수입해서 방영하는 듯 하다. 일본어 더빙 뿐만 아니라 한국어 원음 역시 선택하여 시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 https://www.tv-tokyo.co.jp/beautifullove/
12.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2019년 | KBS 연기대상 |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 | 오민석 |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 설인아 | ||
남자 신인상 | 김재영 |
[1]
80분 기준으로 50부작이다.
[2]
주연 배우인
김재영의 소속사로,
내 딸 서영이,
검법남녀,
SKY 캐슬 등 다수 드라마의 제작을 맡았다.
[3]
학교 2,
경성스캔들,
강적들, 클럽빌리티스의 딸들 등을 연출. 통속극에 강했던
전작의 PD와는 달리 미니시리즈 연출에 강한 PD이다. 그래서, 예고편을 보면 주말드라마와는 다른 미니시리즈에서나 볼 법한 영화식 연출 방식을 채택했음을 알 수 있다.
[4]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애인있어요,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집필.
[5]
내일도 맑음,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
[6]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학폭, 패륜, 매수, 산업
스파이[78], 익사,
무단침입,
교통사고,
뺑소니, 자살, 자살방조, 협박, 갑질, 살인, 살인방조, 은폐,
찌라시,
기레기, 언어폭력, 폭행 등 이런저런 끔찍한 전개들이 어마무시하게 등장했다. 마지막회에 또 학폭(가해자를 깨우치게 하기 위해서)이 나왔다! 말이 막장이지 사실은
범죄다.
[7]
전개가 빨랐다면 조금이라도 더 평이 나았을지도 모르겠으나, 갈등을 푸는 장면들이 지나치게 루즈하고, 해결책이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시원하지 않아 한 두 회의 스피디한 전개를 제외하면 지나치게 질질 끄는 전개를 보이면서 혹평이 많았다.
[8]
나름 젊은 층을 끌어들이려 이것저것 시도한 듯 하나 작전은 처참하게 실패했고, 본래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조차 제대로 끌어들이지 못하며 결국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9]
전작이 평가가 저조하자 시청률이 한동안 보장된 KBS 주말 드라마가 매너리즘에 빠진 걸까 하면서 초반에는 드라마 스페셜 오프닝같은 분위기나 미니 시리즈 연출방식, 구성도 시도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청자들이 다시 많이 유입된 건 전통적인 주말 드라마 분위기가 나면서부터이고,
후속작이 어느 정도 호평 받으며 자리를 잡은 것도 다시 원래 노선(적당히 밝고 사연도 있고, 가족들이 모여서 하하호호하는)을 찾아서인 것으로 보인다.
[10]
주인공 캐릭터들 중 밝은 캐릭터가 없다. 밝은 면은 있어도 사연이 있고 드라마 분위기 자체가 어둡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주말 드라마 정서상 한 없이 어둡고 우울하게 가지도 않는다.
[11]
사건 전개나 막장 요소들이 뒤엉켜 있는 가운데 서브 여자주인공인
김설아의 직업이 라디오 DJ라 뜬금없이 다소 오글거릴 수 있는 서정적인 대사들이 많이 나오고 중간에 서브 남주인공 도진우가 사랑 고백을 하면서 시를 읊기도 한다. 극의 흐름과 관계 없이 대사만 떼어내면 명대사 만들기를 작정한 것처럼 좋은 문구들이 많이 있다.
[12]
사실 딱 한 번 쓰였다. 극중 김영웅이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식당에서 흘러나왔다.장난하냐
[13]
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 관계로 방영 시간이 1시간 지연되었다.
[14]
전반부보다 후반부가 높은 게 당연한 게 전반부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 시청하던 사람들 중에 보다가 다른 채널로 돌린 사람이 시청률에 영향을 줄 정도로 많다는 얘기라 정말 답이 없다(...)
[15]
그나마
설인아의 경우에는
일일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적이 있지만,
김재영과
류의현,
이태선은 장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다.
전작에서도 미니시리즈 위주로 활동하던
홍종현을 주연에 캐스팅했지만
김소연,
김해숙,
최명길,
박정수,
주현 등 중장년층에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작중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자랑한지라 경우가 조금 다르다. 물론 이 드라마도 중견 배우들이 적지 않게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배우들의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16]
전작은 8회째에 29.2%를 달성하였고, 10%대로 떨어진 건 단 한 번.
[17]
고등학생의 동반자살, 개연성 결여(타임워프), 불륜, 갑질, 자살방조 및 은닉 등 온갖 자극적인 소재들이 초반부터 쏟아지고 있다.
[18]
파랑새의 집 초반 시청률도 10%대를 왔다갔다 하지는 않았다.
[19]
시간대를 비교해봐도 주말 저녁 8시라는 황금시간대에 KBS 주말 드라마 특성상 엄청난 콘크리트 시청층이 존재하는 이 드라마에 비해 미스터트롯은 목요일 10시에 심야까지 방영하는 불리한 시간대에 종편 채널이라는 핸디캡까지 있음에도 두 프로그램이 엇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는것 자체가 이 드라마에겐 엄청난 굴욕이다.
[20]
원래대로라면 재방송이 편성되는 시간대지만 마지막회에서 문자투표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어 우승자 발표를 못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초유의 방송사고가 발생하면서 재방송 방영 시간인 같은 주 토요일에 긴급 생방송을 편성하여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21]
홍유라의 둘째아들이자
구준휘의 동생
[22]
불륜과 같은 일부 설정이 빠졌을 뿐,
전작처럼 갑질은 물론이요, 엄청난 선민의식에, 무차별적인 폭언을 일삼는 것을 보면
말 하지 않아도...?
[23]
색감의 변화와 스타일, 바깥 촬영에서 세트촬영으로 옮기면서 변화를 주기는 했다. 막내가 어린아이에서 성인이 되기도 했고.
[24]
처음 작가는
문해랑과
문태랑이 친남매가 아니어서 이런 설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나 시청자의 반응은 싸늘했다.
[25]
설아의 어머니인 선우영애가 나중에 태랑과 설아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알고 동생 해랑이 학폭 가해자임을 알려주었고, 그 이후에 태랑은 설아를 멀리하게 되었다
[26]
도진우를 연기했던 오민석의 작품 종영 후 인터뷰에 따르면 커플라인에 대해 원래 정해진 바는 없었다고 한다. 제작진은 오히려 아무 커플도 없을 것을 예상했다고. 포스터에 있는 4명 중 하나가 태랑이기 때문에 러브라인이 있을 것으로 시청자들이 예상한 듯하다.
[27]
볼드체에 밑줄까지 친 이유는 그만큼 배유미가 쓴 작품에서 화제성과 막장 적은 장편 드라마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마니아층까지 형성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28]
솔직히 말하면 막장성이 전작에서도 없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불륜, 기억상실, 출생의 비밀을 소재로 했으나 서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좋았고, 긴장감 있는 전개가 장시간 지속되었다.
[29]
현재 네이버 드라마TALK에서
작가의 전작보다 훨씬 별로라고 이야기 하는 여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말 안해도..?
[30]
학교폭력, 불륜에 죄의식도 없는 캐릭터라 표정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차가운 이미지, 이를테면 냉혈인간같은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한걸까?
[31]
다만 이 드라마에서 조우리의 분량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 후반부에는 비중이 주인공으로 폭발했다 반면 김하경은 작가의 편애가 의심될 정도로 비중이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에 비판의 강도는 김하경 쪽이 더 높았다.
[32]
a.k.a 이 작품의 수혜자, 유일하게 캐릭터를 작가가 매력있게 그려줘서 캐릭터 편애가 있다는 의견도 다수있다. (물론 연기도 잘해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잘 표현해냄) 처음에 침대에서 깨어났을 때는 고압적인 언행과 행동으로 집착남이 될 것처럼 보이더니 충실하게 후회남의 길을 걸었다.
[33]
주로 완전 착하고 순진한 역할만 선보이다가 초반에 야망 넘치고,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후 분노에 찬 연기가 호평이었다.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 인물이라 그 차이도 잘 표현했다고 보여진다.
[34]
그러나 조윤희는 표정이나 말투가 매우 부자연스럽고 어색하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극단적으로 연애에 무지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 자체도 문제다.
[35]
오민석과
이태선만 드라마 종영 후 기자 분들과 라운딩 인터뷰를 갖은 듯 보인다.
[36]
욕을 안 먹은 캐릭터가 없다. 캐릭터의 부정론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다. 그나마 유일하게 시청자들이 좋게 평가한 도진우 캐릭터조차도
불륜을 저질렀다는 점이 문제다.
[37]
후반부에는
강시월과
문해랑의 분량이 주연들보다 많았다.
[38]
첫 링크는 네이버, 두번째는 네이트인데 네이버 쪽은 수정이 들어갔다.
[39]
다만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예전부터 자극적인 기사로 악명 높은 기레기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40]
네이버와 다음의 영상 재생수와 좋아요 기준에서 4대 베스트 영상은 이들 커플이 재회하거나, 오해를 풀거나 하는 씬들이었다.
[41]
문해랑을 클릭하면 읽기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는 자세한 그녀의 행적들이 나온다.
[42]
다만
시청률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43]
사실
후속작은 KBS 주말 드라마 공식을 충실하게 따랐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아무래도 본 작품이 이례적인 시도를 하며 평단과 시청자 모두를 놓친 측면에서 반면교사로 더 큰 주말드라마 흑역사가 나올 때 까지 계속하여 소환될듯 보인다.
[44]
따지고 보면 시청률이나 작품성으로는 파랑새의 집이 더 망한 작품이지만,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이보다 더 망작인 파랑새의 집은 이젠 더 이상은 언급도 안 될 정도로 관심도 못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지금은 걍 완전히 잊혀져 버렸다.
[45]
물론 KBS 2TV 주말극의 역사가 끝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이 작품보다 더 망한 작품은 얼마든지 나오게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이 작품의 아성에 도전하는 작품은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가 최근의
현재는 아름다워가 또다른 실패작에 불명예스럽게 이름을 올리고야 말았다.
[46]
과거형을 쓴 이유는 현재는 아름다워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뷰티풀보다 더 시청률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는 아름다워도 단 한 번도 시청률이 30%를 못 넘었다.
[47]
러브라인의 대사 뿐만 아니라 김설아의 가난에 대한 원망, 문해랑의 입양아로서 본인의 상처, 선우영애의 엄마로서의 미안함과 사랑 등 각 등장인물별로 느끼는 감정들을 뻔하지 않고 입체적이게 대사로 잘 표현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48]
한 술 더 떠서 영어로 갑질한다.
[49]
한종수 회장의 강요로 인함, 문단 참조
[50]
자의반 타의반. 원래 재벌가 입성의 야망이 있던 차에 그에게 관심을 보인
도진우의 집안과 안좋은 인연으로 동생인
김청아가 엮이는 바람에 시댁에서 친정과 연을 끊는 것을 강요함.
[51]
설렁탕
[52]
치킨. 후에 요구르트 아줌마로 바뀐다.
[53]
이 사람의 동생은 첩의 소생이다.
[54]
둘 다 홍유라의 자식. 그러나 동생이 1회에서 죽는다.
[55]
미혜는 작가로서의 재능은 있었다. 그러나 반짝 뜨고 난 뒤 개장폐업하며 살아갈 뿐
[56]
반면 청아는 별 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1년 내내 책을 못 내던 미혜와는 달리 드라마 초반부에 합격하긴한다. 초반에 타임슬립으로 9년을 보내버려서 별 의미는 없는듯 하지만.
[57]
그냥 출신이 미천하다 생각한 시어머니가 비서와의 불륜을 조장시키면서 못 참고 이혼.
[58]
남편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상태라
김설아가 상속자가 되어 상당한 재산이 넘어갈 것을 우려한 시어머니가 그녀의 약점을 잡고 괴롭혀서 이혼시킴.
[59]
의료사고라는 자신의 직접적인 과오로 인한 경우
[60]
여주인공과는 직접적으로 별 문제가 없지만
서로의 동생들 사이에 생긴 문제로 인한 경우
[61]
주말드라마에서 막장을 아예 배제하고 단란한 가족애를 그리는 경우가 거의 없긴하다
[62]
후반부에는
강시월을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의견도 있으나 주인공은 이 둘이다.
[63]
선우영애, 김영웅, 김연아는 가족이니 제외.
[64]
언니와도 연관되어있다. 본인에겐 학교폭력 가해자.
[65]
동생과도 연관되어 있다. 본인에겐 남편의 내연녀.
[66]
사실 관련 인물이라기 보다는
문태랑의 동생이니..
[67]
첫 번째는 2000 ~ 2001년 방영된 〈
태양은 가득히〉.
[68]
설인아 이전에 이 타이틀을 가진 배우는
아이유.
[69]
굳이 추측을 하자면 초반부의 연출은 과거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
[70]
물론 미숙한 진행 등으로
엄현경에 비하여 악평을 받은 것도 있다.
[71]
사실 최악의 한 수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데, 해피투게더도 2010년대 중반부터 슬슬 망해가기 시작하더니만
시청률 저조를 끝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2020년
봄에 19년의 긴 역사를 마감하고 폐지되었고, 무엇보다도
배우는 예능 활동보다는
드라마/
영화에 집중하는 것이
캐릭터 몰입에 좋기 때문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장편에 고정 시청층이 높은 드라마라 흥망성쇠에 상관없이 전 세대들한테
인지도를 길게 유지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기 변신도 하고 그러한 배역을 소화한 것을 마냥 최악의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는 점이다. 당장 본업이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보다는 예능/시상식 같은 방송 진행을 하도 많이 하다 보니까 연기 감각을 망각해서 연기자로써의
평판이 상당히 나빠진
신현준의 경우만 봐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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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중반에 분노와 감정선의 변화를 선보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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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본 작품에서 다시 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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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와 똑같이 어머니
제사가 나오는데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어머니 제삿 날에 병원 사람들과 술마시고 들어와 뒤늦게 집에 들어왔지만 재산문제로
고모랑 말다툼하다가 그냥 가버리고 여기에서는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까지 사면서 어머니 제사에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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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전 제작된 출연작 〈
절대그이〉가 SBS의 편성 사정으로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영중이던 2019년 5월 수목드라마로 편성되어 두 드라마에 동시 출연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둘 다 SBS 수목 드라마와 KBS 2TV 주말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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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내일도 승리,
언제나 봄날,
돌아온 복단지 등의 BGM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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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역에 조윤희 배우는 2022년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에 캐스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