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켓 최대 주주 홍유라의 맏아들 구준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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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영 |
1. 개요
남의 일에 관심이 1도 없는 요즘 남자.
혼밥, 혼술, 혼잠, 혼자가 좋은 혼족으로 비혼주의자다.
엄마랑 한 집에 살면서도 서양 모자들처럼 한 달에 한 번 약속을 잡아서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낸다. 그게 같이 사는 조건이다.
슈퍼리치지만 더치페이주의자이고, 귀티 좔좔! 세련미 철철!
훤칠하게 잘 생긴 간지남이라 여자들이 득실득실 들이대지만 비혼주의자이고,
어린 친구들을 발굴하고 키우지만 개인주의자다.
돈도 N분의 1, 사랑도 N분의 1, 인간관계도 N분의 1, 그게 그의 원칙이다.
혼밥, 혼술, 혼잠, 혼자가 좋은 혼족으로 비혼주의자다.
엄마랑 한 집에 살면서도 서양 모자들처럼 한 달에 한 번 약속을 잡아서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낸다. 그게 같이 사는 조건이다.
슈퍼리치지만 더치페이주의자이고, 귀티 좔좔! 세련미 철철!
훤칠하게 잘 생긴 간지남이라 여자들이 득실득실 들이대지만 비혼주의자이고,
어린 친구들을 발굴하고 키우지만 개인주의자다.
돈도 N분의 1, 사랑도 N분의 1, 인간관계도 N분의 1, 그게 그의 원칙이다.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남주인공. 배우는 김재영. 일본어 더빙 성우는 후쿠하라 카츠미.
극중 나이는 1986년생으로, 2019년 기준으로 34세.
2. 작중 행적
홍화영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 1. 2018년, 화영에 의해 1년간 해외로 좌천당했다가 2019년에 돌아온다.홍화영의 견제가 있었다곤 하지만 막상 그룹으로 복귀한 뒤에는 이렇다할 견제는 받고있지 않고, 사촌형 도진우와는 무난하게 잘 지내며 서로의 사랑을 도와주고 있다. 김청아의 고백을 받고 결국 함께 크리스마스 여행도 갔다 오나, 홍유라와 김청아에 얽힌 일을 풀 방법이 없다 생각하며 내막을 알고 있는 김설아와 협의해 김청아는 모르게한 채 일방적으로 차버린다. 하지만 원치않는 이별에 괴로워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밀은 당연히 지켜지지 않아, 홍유라도 김청아도 모든 내막을 알아채버리고 이번에는 김청아가 구준휘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러나 여전히 김청아를 잊지 못하고 주변을 멤돌다, 그녀에게 뺑소니 사건 재조사을 부탁한 강시월과 마주치며 과거 구준겸의 자살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어머니가 강시월에게 집착한다는 사실을 알고 강시월의 후원자인 신부와 따로 접촉하고, 아예 강시월에게 "진실을 알고 싶으니 도와주겠다"고 접근하는 한 편, 어머니 앞에서 준겸이 사건의 진실을 알려달라고 하는 등 의도치 않게 어머니의 폐부를 찌르기 시작한다. 이에 홍유라는 자기가 직접 강시월을 만나고 재심 청구를 도와주기로 하는 고육책을 써서 구준휘 - 강시월 - 김청아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나, 구준휘는 여전히 자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한 편 식사 시간 때마다 김청아를 쫓아다니며 점점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청아를 지탱해주더니 기어이 76화에서 키스를 하며 청아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되고, 김청아가 언론 공세를 받고 징계 위원회가 열렸을 때 미담 기사를 도진우를 통해 뿌리면서 정직 1개월로 마무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
사망한 끝순할머니의 전 간병인에게 사망한 할머니에 대한 얘기를 듣는데 할머니에게 손자가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구준겸이 몰래 찾아간 것이라는 썰도 있으나 별도의 인물이자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할 사람일 수도 있는 상황. 아무튼 청아의 징계가 1개월 정직에서 마무리된 직후 전 간병인을 통해 납골당의 위치를 알게 되고, 기어이 여기에서 박끝순 할머니의 유골함 앞에 놓인 농구 골대 미니어쳐[1]를 보고 진상에 대해 눈치를 채게 된다.
그렇게 진상을 알게된 후로는 두 최종보스 후보인 어머니 홍유라와 이모 홍화영을 상대로 사이다를 넘어서 치트키급의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 우선 홍유라가 이전에 박끝순 할머니의 사고를 최초 목격했던 경위에 대해 "집필하던 책과 관련해 출판사와 할 일이 있어서"라고 변명했던 것을 홍유라가 집필했던 책이 사고 이전에 집필됐다는 점을 근거로 논파, 여기에 전직 기사님의 "홍유라가 차를 알아서 폐차했다"라는 증언까지 확보하여 홍유라에게 체크메이트를 걸어버린다. 다행히 홍유라가 계략을 써서 주인공들을 엿먹이는게 아닌 과거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캐릭터로 선회하면서 이쪽 일은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홍화영 건의 경우, 홍화영이 강시월에게 문해랑과 기사를 시켜서 폭력범으로 엮어 넣으려는 사건에 개입해 기사에게 샌드위치를 사서 같이 먹어주는 등 인간적으로 대해주면서 "회장님이 시킨걸 제가 어떻게합니까"라는 증언을 녹취해 확보하여 합의를 보게 만들고, 여기에서 녹취록을 빼앗기긴 했지만 구준휘의 인간적인 대우와 홍화영의 패드립에 오히려 마음이 돌아선 기사가 아예 홍화영의 갑질 녹취록을 따서 언론에 뿌려버렸고, 이 일을 계기로 홍화영을 찾아가 "주주총회까지 가기 전에 알아서 사퇴하시죠"라는 압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해 도진우에게 제대로 힘을 실어준다.
그러나 막판에 가서 어머니가 너를 내 파국에 끌어들일 수 없다면서 런던에서 새로 시작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일이 또 묘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김청아에게 얼렁뚱땅 런던에 가서 같이 살자고 말했다가 차이고, 진실을 알게 된 강시월에게 오토바이로 들이받힐 뻔 하는 등 굴곡을 겪은 끝에 "한국에 남아야겠다"는 김청아의 선언을 듣게 된다.
결국 청아와의 사랑을 뒤로 한 채 런던으로 향하는 듯 했으나... 어머니 홍유라의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어머니를 에스코트해 현장을 빠져나감으로서 런던행을 포기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시골 경찰서로 발령난 청아를 주말마다 찾아와 시골 농사일을 거들어주는 장면이 연출되어 청아와의 사랑도 계속 이어나가는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3. 주요 대사
나는 여태 껏 한번도 누구의 편이 돼본 적이 없어요.
굳이 어느 한 편에 서야한다면,
진실의 편이라고 해두죠.
진실이 왜곡되면 삶도 왜곡 되니까.
그게 싫을 뿐이에요 나는.
굳이 어느 한 편에 서야한다면,
진실의 편이라고 해두죠.
진실이 왜곡되면 삶도 왜곡 되니까.
그게 싫을 뿐이에요 나는.
매사 그래요? 괜찮다, 난 괜찮다,
진짜 괜찮다?
보통은 내가 무사해야 나이스라고 하지,
상대가 무사하다고, 이 바닥이 무사하다고 나이스라고 하지 않아요.
좋은거 아닌데 그거.
진짜 괜찮다?
보통은 내가 무사해야 나이스라고 하지,
상대가 무사하다고, 이 바닥이 무사하다고 나이스라고 하지 않아요.
좋은거 아닌데 그거.
취향은 확실하네요?
같은 남자한테 두 번 반하는 거 보면?
같은 남자한테 두 번 반하는 거 보면?
그냥 가서 미안하대...그 군인아저씨가.
어쩌면, 달라질수도 있었겠지...?
기차를 다시 타지 않고 물어봐줬더라면...
그 두 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달라질수도 있었겠지...?
기차를 다시 타지 않고 물어봐줬더라면...
그 두 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