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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매존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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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4번 | ||||
윌슨 (2007~2007.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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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8b22><colcolor=#fff> 매존 (2007.5.19.~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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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2008~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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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매존 Brian Maz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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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브라이언 키스 매존 Brian Keith Mazone |
출생 | 1976년 7월 26일 ([age(1976-07-26)]세)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미션비에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샌디에이고 대학교 |
신체 | 188cm, 99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1998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 ATL) |
소속팀[1] | 삼성 라이온즈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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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외국인 선수.2. 선수 경력
매존은 1998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 입단했지만 1년만에 방출되었다. 이후 여러 팀에 입단 테스트를 받지만 번번히 고배만 마시면서 결국 독립리그 팀에 입단했다. 그러다가 2002년에 이닝과 탈삼진 부문 리그 1위를 하면서 이듬해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밀워키 산하 상위싱글A 팀에서 무승 7패 9.31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또 방출되었다. 2004년 다시 독립리그로 돌아와 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하면서 같은 해 8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더블A 팀에 입단했다. 2005년에는 도핑테스트에 적발되어 15일 출장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2006년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으로 옮겼는데, 2.03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1위를 달성했고 MiLB에서는 매존을 트리플A 투수들 중 가장 눈부신 투수로 선정했다. 같은 해 9월 초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발 투수로 등판할 기회가 왔으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매존의 승격도 물건너 갔다.그러던 2007년 5월 중순 삼성 라이온즈가 크리스 윌슨을 퇴출하고 대신 매존을 영입했다. 비록 메이저리그 경험은 전혀 없었지만 상술했듯 운이 없어 메이저리거가 되지 못했지 실력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 온 매존은 첫 선발 등판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면서 숨겨진 진주였다고 평가되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부진하면서 선동열 감독은 매존에 대해 '예상이 안 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기복이 심해 잘 던지는 날에는 6이닝에서 7이닝까지 문제 없이 막지만 안 좋은 날에는 5이닝도 채우기 전에 강판되기가 일쑤였다. 결국 매존은 정규시즌 7승 11패 4.18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했으나 1이닝도 못 채우고 강판,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고, 결국 시즌 후 삼성은 매존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매존은 다시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팀에 입단해 2008년 인터내셔널 리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같은 해 두산 베어스가 게리 레스의 대체 선수로 매존을 영입하는 걸 고려했고 실제로 협상이 추진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결렬되며 영입에 이르지는 못했고, 저스틴 레이어를 영입하며 KBO 복귀는 물건너가게 되었다.
이후 매존은 2009년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 트리플A로 팀을 옮겼다가 같은 해 6월 말 트레이드로 다시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로 복귀했고, 2010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3. 여담
매존은 이따금 야구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하는데, 다름 아닌 봉중근의 별명 중 하나인 봉미미의 창시자기 때문이다. 흔히 봉중근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에 "그런 미미한 선수까지 알지는 못한다."고 대답한 게 그 유래로 알려져 있다.[2]정확하게는 매존의 첫 등판[3] 상대가 LG 트윈스였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자가 LG의 선발투수였던 봉중근에 대해 아냐는 질문에, "전혀 알지 못했다. 미국에서 뛰는 미미한 모든 선수들에 대해서까지 알 수는 없다. 오늘 처음 미국에서 활동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대답한 게 와전된 것. 봉중근에게 더욱 굴욕적인 건 저 말을 한 후 매존은 최희섭과 마이너리거였던 이승학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사실 이승학은 필라델피아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활동해 매존과는 팀 동료였다. 봉중근과도 1998년 함께 애틀랜타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 소속되었지만 서로 모르는 것으로 보아 같은 팀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4]
다만 봉중근은 메이저를 짧게나마 밟았다면[5] 매존은 메이저를 아예 밟지도 못해서 정작 본인이 더 미미한 커리어를 보냈다.
은퇴 이후 미국 의료기기 업체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있다.[6]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7]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07 | 삼성 | 24 | 125 | 7 | 11 | 0 | 0 | 4.18 | 130 | 10 | 45 | 4 | 76 | 1.40 |
KBO 통산 (1시즌) |
24 | 125 | 7 | 11 | 0 | 0 | 4.18 | 130 | 10 | 45 | 4 | 76 | 1.40 |
5. 관련 문서
[1]
메이저리그 활동 기록이 없다.
[2]
이 때문에
허미미는 졸지에 허중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3]
참고로 매존은
제이미 브라운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4]
같은 팀에 있었지만 그냥 기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5]
짧았다곤 해도 등록기간을 넘겼기 때문에 연금 수령도 가능하다.
[6]
브라이언 매존의 LinkedIn
[7]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