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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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가 있는 연도는 상당히 논란이 된 노선 개편이 일어난 해이다. |
1. 개요
2013년에 시행될 부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열거하는 문서이다.이전 개편인 청강리 사태를 수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개편으로 83-1번 성지로 양방향 경유, 148-1번 금정구청 단축, 520번 신평 단축 등 역대 노선 개편중 2010년과 대등할 양호한 노선 개편이었다.
2. 개편 내역
2.1. 2013년 5월 25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58 | 가덕도선창-부산신항만-신항배후단지-녹산공단-화전산단-명지-하단역-동아대입구 | 가덕도선창-부산신항만-신항서문 입구-신항국제물류-신항배후단지-녹산공단-화전산단-명지-하단역-동아대입구 | 신항만 근로자 출퇴근 편의제고 |
83-1 | 민락동-부암교차로-삼광사입구-어린이대공원-사직동-부산진고-부산국악원-부암교차로-민락동 | 민락동-부암교차로-부산국악원-부산진고-사직동 | 성지로 구간으로 쌍방향 변경 운행 |
139 | 청강리-기장읍사무소-기장1주공-교리초교-대변입구-해운대시장-대변입구-교리초교-기장1주공-기장읍사무소-청강리 | 청강리-대청중교-기장종합사회복지관-기장1주공-교리초교-대변입구-해운대시장-대변입구-교리초교-기장1주공-기장종합사회복지관-대청중교-청강리 | 대청로 구간(청강사거리-읍사무소) 대신 차성로 구간(대청중-기장1주공)으로 노선 변경 운행 |
1007 | 정관면사무소-현진에버빌-정관센트럴파크-곰내터널-철마-번영로(반여동)-센텀시티 | 정관면사무소-서희스타힐스-달산마을-현진에버빌-정관센트럴파크-곰내터널-철마-번영로(반여동)-센텀시티 | 정관 방곡리, 달산리 버스노선 확충 |
1008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정관신도시-철마면사무소-구서IC-부산대-동래역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안읍사무소(좌천삼거리)-정관신도시-철마면사무소-구서IC-부산대-동래역 | 좌천리 주거 지역 추가 경유 |
1009 | 금곡동-화명동-구포역-강서구청-김해공항-삼성자동차-녹산공단-신항배후단지-부산신항만-가덕도선창 | 금곡동-화명동-구포역-김해공항-서부산유통단지-삼성자동차-녹산공단-신항배후단지-신항국제물류-신항서문 입구-부산신항만-가덕도선창 | 서부산 유통산단, 신항만 근로자 출퇴근 편의 제고 |
- 2012년 11월 17일 이후에 하는 2013년 첫 개편이다. 거의 단순 변경이 대부분이다. 83-1번 같은 경우에는 사직동 방향은 새싹로, 민락동 방향은 성지로 경유로 반쪽짜리 노선이었는데 이번 개편으로 성지로 구간으로 노선이 통일되면서 성지로에서 최단거리로 사직동으로 갈수 있게 되었다.
2.2. 2013년 10월 26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7 | 광명고-남포동-송도윗길-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국제수산물도매시장 | 광명고-남포동-송도윗길-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국제수산물도매시장-수산가공선진화단지 | 수산가공단지 교통불편 개선 및 환승편의 도모 |
9 | 봉래동-영도대교-남포동-송도윗길-암남공원-감천항동편부두 | 봉래동-영도대교-남포동-송도윗길-암남공원-수산가공선진화단지-감천항동편부두-감천사거리 | |
9-1 | 영도원우A-남포동-송도아랫길-암남공원-감천항동편부두 | 영도원우A-남포동-송도아랫길-암남공원-수산가공선진화단지-감천항동편부두-감천사거리 | |
71 | 광명고-남포동-송도아랫길-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국제수산물도매시장 | 광명고-남포동-송도아랫길-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국제수산물도매시장-수산가공선진화단지 | |
148-1 | 엄궁농산물시장-감전동-서부터미널-덕천역-신만덕-대동병원-명장동-부곡동-구서동-노포동터미널 | 학장동-장인로-엄궁농산물시장-감전동-서부터미널-덕천역-덕천주공A-신만덕-동래역-온천장-부산대-금정구청-롯데마트 | 버스노선 중복구간 단축 및 교통 불편지역 경유 |
520 | 용원-가덕도-중소기업청-삼성자동차-을숙도대교-신평역-하단역-사하전화국-괴정-대신동-남포동-부산역 | 용원-가덕도-보람공원-중소기업청-삼성자동차-을숙도대교-신평역-하단역-신평배고개-사하소방서-한성기린A | 도시철도 중복구간 단축 및 교통 취약지역 경유 |
1007 | 가동마을-서희스타힐스A-중앙중학교-평전마을-현진에버빌-한진해모르-정관산단입구-곰내터널-번영로(반여동)-센텀시티 | 가동마을-서희스타힐스A-LH5단지-구연마을-평전마을-현진에버빌-이지더원A-모전마을-한진해모르-곰내터널입구-번영로(반여동)-센텀시티 |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민 교통 불편 개선 |
1010 | 가동마을-이지더원A-한진해모로A-곰내터널입구-금사동-안락교차로-연산교차로-서면 | 가동마을-이지더원A-한진해모로A-구연동-센트럴파크A-정관산단입구-곰내터널입구-금사동-안락교차로-연산교차로-서면 | 신흥 주거지 및 정관산단 교통 불편 개선 |
- 약 5개월 만에 하는 개편으로 부산시 역대 개편안중 베스트에 뽑힐만한 개편이다. 148-1번의 경우에는 아예 다른 노선으로 뜯어고친거나 마찬가지인데 반송로와 서동로 구간을 없애고 중앙대로와 온천장로를 경유하게끔 직행화한 덕분에 구.130번을 상호 보완하게 되었고 온천장로에 단독 구간이 존재하게 된 점에서 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3. 2013년 12월 2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139 | 청강리-대청중-대변입구-송정-신도시시장-좌동재래시장-장산역-해운대시장 | 청강리-대청중-대변입구-송정-동신아파트-동해남부선 해운대역-해운대교육지원청-장산역-해운대시장 |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이전에 따른 이용시민 불편 해소 |
- 이전 개편까지는 그럭저럭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해당 개편은 오히려 추가된 신해운대역이 굴곡 구간이라서 노선이 산으로 가는 개편이 되어버렸다. 해운대역 이용시민들 불편 해소 때문에 기장주민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개편. 부산시의 윗선의 개입이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3.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이 항목은 특정년도에 시행된 노선조정에 대해서 서술한 내용이므로 2020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으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3.1. 성공사례
파란색 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누가봐도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83-1번 노선의 경우는
- 상행은 새싹로, 하행은 성지로 경유 때문에 사직동 연장 당시에 반쪽 노선이라는 오명을 썼다. 이는 초읍까지만 운행했을때 새싹로>어린이대공원>성지로>부암교차로 식의 단선순환 형식으로 회차를 하였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다녔었는데 미남역(사직3동)까지 연장된 이후부터 성지로 연선 지역 주민들이 초읍고개를 넘어 사직동으로 왕복으로 갈 수 없어 그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그 결과 당시 담당관 입장에서는 새싹로, 성지로 둘 중에 하나를 버리고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그 결과 새싹로 구간을 과감히 포기하고 양방향 성지로를 경유하게 되었는데 성지로에서 서면으로 가장 빠르게 가는 노선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서면으로 가는 수요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을 경유하기때문에 쇼핑수요가 생겨났고 서면 수요 뿐만 아니라 성지로에서 초읍고개 건너 사직동 방면으로 넘어가는 수요까지 새로 창출되었다. 새싹로 구간은 81번, 133번 등으로 충분히 대체가 되기에 다행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적은 운행대수로 인해 배차간격이 아쉽다.
- 2017년 12월 30일 105번이 신설되는 바람에 2대가 감차된 이후 배차간격이 못해도 22분으로 가량 크게 넓어져 수요 급감하였다.
- 148-1번 노선의 경우는
- 이전 노선은 148번 노선에 서부터미널~엄궁동 복붙해놓은 노선으로 논란이 되어 욕을 크게 먹은 노선으로 후임 담당관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노선에 대수술을 감행한다. 동래역 이후부터 완전히 다른 노선이 되었는데 온천장, 부산대를 경유하면서 북구~부산대 노선이 탄생하여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금정구 수림로 구간은 시내버스 노선이 전무했었는데 이번에 최초 도입하게 되면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수림로 구간(롯데마트 금정점, 부곡동 쌍용아파트 인근) 주거지에서는 이미 장전역까지 걸어가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는 것에 익숙해져있는 상황인데다 이 노선의 배차간격도 애매하여 수요가 전혀 유입되지 않아 아쉽게도 수림로 구간은 실패로 끝이 났다. 다만 이번 개편 덕분에 북구~부산대 노선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면서 해당 개편의 담당관 송 모씨는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으며 이 노선의 운송수입금도 39만원대가 되었기에 성공사례에 포함시켰다.
3.2. 실패사례
누가봐도 실패한 사례들을 다룬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해당개편으로 인해 수요가 급감했거나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 경우다.
- 139번 노선의 경우는
- 1009번 노선의 경우는
- 급행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서부산유통단지를 경유하게 되면서 표정속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말았다. 문제는 해당 구간에서 수요는 거의 없다시피다. 안그래도 6대 밖에 안되는 운행대수로 배차간격이 45~50분 수준인데 신항 내부를 돌면서 소요시간만 쓸데없이 늘어났다. 서부산유통지구 경유는 엄연히 굴곡구간이고 경전철도 다니고 있기에 강서3번, 강서13번으로 족하지, 급행버스인 1009번이 들어갈 곳은 절대로 아니다.
3.3. 애매한 사례
성공/실패를 판가름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노선변경사례를 다룬다. 의도는 좋았으나 수요가 저조하다거나 수요는 많지만 노선형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례도 여기에서 다룬다. 보라색 글씨의 노선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서 안타까운 노선들을 다룬다.
- 감천부두에서 감천사거리까지 연장된 노선들의 경우는 [2]
- 7번/71번과 함께 수산가공화단지의 대중교통 부재로 연장이 되었는데, 괴정행 노선이 필요해서 이 노선들은 특별히 감천사거리까지 연장되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들보다 운행대수가 더 여유가 있는 7번과 71번이 감천사거리까지 가지 않고 운행대수가 여의치 않은 이 노선들이 감천사거리까지 운행하게 된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3] 연장과 동시에 9-1번은 9번/9-1번 전용 예비차량 1대를 공수해와서[4] 평일에 6대를 운행하게 되었지만 문제는 운행대수가 3대뿐인 9번의 경우에는 증차가 아예 없었기때문에 배차간격이 더 늘어나면서 없던 존재감이 더 없어져버렸다.(...) 송도해수욕장 인근 주민들이 괴정행 노선을 끊임없이 요구했지만 감천사거리에서 끊기는 이 노선에 아쉬움을 표했다.[5] 아무래도 도로사정이 좋지 못한 영도구 와치로로 운행하는 노선 특성상 더 이상의 많은 운행대수를 공급할 수 없는 까닭에 감천사거리에서 끊은 듯 하다. 의도나 전체적인 평가는 나쁘지 않았으나, 문제는 9번만 홀로 너무나 큰 희생을 당하였으므로 애매한 사례에 포함되었다.
- 결국 2017년 4월 22일에 9번 노선은 송도~암남공원~모지포마을 미경유 조치가 되면서 노선이 유연해졌다.
- 58번 노선의 경우는
- 이번개편으로 부산신항을 아우로는 노선에 되어 신항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나, 부산신항만~하단역의 셔틀버스가 이미 존재하는지라 수요로써는 크게 성공한 수준이 아니었기에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3.4. 실패복구(극복) 사례
녹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노선 복구/수습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520번 노선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