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 준공영제 실시 이후 시내버스 노선개편 | ||||
2007년도 | 2008년도 | 2009년도 | 2010년도 | 2011년도 |
2012년도♨ | 2013년도 | 2014년도 | 2015년도♨ | 2016년도 |
2017년도 | 2018년도 | 2019년도 | 2020년도 | 2021년도 |
2022년도 | 2023년도♨ | 2024년도 | 2025년도 | |
♨ 표시가 있는 연도는 상당히 논란이 된 노선 개편이 일어난 해이다. |
1. 개요
2008년에 시행될 부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열거하는 문서이다.2007년 개편에서 문제가 있었던 노선들의 해결과 비수익 노선들을 폐선한 내역들이 많다.
그리고 2008년 7월 2일부터 마을버스로까지 환승범위가 확대되었다.
2. 개편 내역
2.1. 2008년 1월 1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88 | 태종대↔부산역↔서면↔당감동↔당감백산A↔당감주공 | 태종대↔부산역↔서면↔당감동→청수탕→당감백산A→당감주공→당감동↔서면 | 당감동 일방통행 방향 변경 |
2.2. 2008년 4월 5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비고 |
대공원 1 | (노선신설) | 서면(쥬디스 태화앞)↔서면역 13번출구↔부산진구청↔삼광사입구↔어린이대공원 | 어린이대공원 이용객 환승 편의제공 | 토,일,공휴일에만 운행(10:00 ~ 19:00) |
대공원 2 | 교대앞 지하철역 1번 출구↔거제역 6번출구↔종합운동장역↔어린이대공원 |
- 한창여객, 동원여객 주말감차분 + 예비차 각각 3대씩 투입해서 운행한 노선. 전용 정류장까지 있을 만큼 부산시에서 공을 들었지만 수요부족 등을 이유로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2.3. 2008년 7월 2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7 | 영도원우APT~충무동~남부민동~송도해수욕장~송도모지포 | 영도원우APT~충무동~남부민동~송도해수욕장~송도모지포~국제수산물도매시장 | 국제수산물도매시장 교통편의 제공 |
71 | 영도원우APT~충무동~공동어시장~남부민동~송도해수욕장~송도모지포 | 영도원우APT~충무동~공동어시장~남부민동~송도해수욕장~송도모지포~국제수산물도매시장 | |
103 | 장림~신평배고개~괴정시장~구덕운동장~충무동~부산역~범내골(상공회의소)~서면~부전시장 | 장림~신평배고개~괴정시장~구덕운동장~충무동~ 부산역~범내골(중앙로)~서면~부전시장 | 범내골교차로 좌회전 허용으로 인한 직선화 |
46 | 구포3동~덕천역~만덕역~제1만덕터널~미남교차로~동래시장~온천장 | 구포3동~구포유림노르웨이숲APT~만덕역~제1만덕터널~미남교차로~동래시장~온천장 | 구포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입주민 교통편의 제공 |
115 | 반여4동~무정초교~해운대경찰서~벡스코~수영교차로~망미2동 | 반여4동~무정초교~재송동~벡스코~수영3호교~ e-편한세상아파트~연산9동 | 비수익노선구간 개선 |
128 | 김해~모라동~서부터미널~새벽시장~학장중학교~엄궁아파트단지~엄궁농산물시장 | 김해~모라동~서부터미널~새벽시장~학장중학교~엄궁아파트단지 | 비수요구간 폐지 |
19 | 구서동~부산대~종합운동장~교대~연산교차로~양정~전포동~문현교차로 | (131번과 노선 통합으로 폐선) | 비수익 노선 |
50-1 | 두구동~금정체육공원~노포역~남산역~구서역 | (노선폐선) | |
159 | 하단~동아대~엄궁삼거리~서부터미널~모라주공 APT~대저동~강서구청 | ||
178 | 회동동~서동~금정여고~부곡시장~장전역~금정문화회관~브니엘고 | ||
300 | 김해공항~금호~작지~염막~송백~명지새동네~을숙도~하단오거리~에덴공원 | ||
131 | 용호동~부경대~수영교차로~시청~거제리~종합운동장~미남교차로 | 구서2동~부산대~온천장~미남교차로~종합운동장~거제리~시청~수영교차로~부경대~용호동 | 19번 대체 노선연장/기.종점 변경 |
73 | 정관~철마~반송~반여농산물도매시장~반여동 | 정관~철마~반송~명장동~안락교차로~동래시장~명륜동지하철역~서동 | 철마면 지역주민들의 교통 이용불편에 따른 노선연장 |
338 | 다대포~한성기업~사하경찰서~신평역~하단교차로~동아대입구~감전동~서부터미널 | 다대포~몰운대롯데캐슬아파트~사하경찰서~신평역~하단~동아대입구~감전동~서부터미널 | 몰운대 아파트 입주민 교통편의제공 |
583 | 남천해변시장~대연3동~황령터널~롯데백화점~자유시장 | 용당~남천해변시장~대연3동~황령터널~롯데백화점~자유시장 | 운전자 근무여건 개선 |
1005 | (노선신설) | 기장~반송~반여동~안락교차로~연산교차로~서면 | 구.142번 대체노선 신설 |
- 본격 수습차원의 개편이었다. 2006년 5월에 있었던 개편의 시즌2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2008년 7월 2일 부로 환승범위가 시내버스 - 지하철에서 마을버스로 확대되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노선을 동시 개편하게 되었다. 시행되지 않은 개편으로는 128번 감천연장, 17번 신평연장인데 감천2동 지역 주민들과 영신여객 측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 덕분에 128번은 엄궁아파트단지를 편도 회차하는 노선으로 바뀐다.[1]
-
115번의 경우에는 재송동을 경유하면서 수요가 늘었지만, 단거리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반여3동, 재송동의 추가경유때문에 굴곡이 다소 심해졌다. 이 때문에 버스 애호가 및 반여4동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결국 반여4동 주민들은 115번의 이용을 포기하는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된다. 다만 수영강e편한세상에서 수영3호교를 통하여 센텀시티까지 최단거리로 가는 노선이 되어 망미2동 주민들에게는 제법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배차간격이 길다. - 상황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던 19번은 결국 폐선되었다. 대신 131번이 19번 구간을 계승받으면서 부산에서 열 손가락안에 드는 장거리노선이 되었다.
2.4. 2008년 9월 1일
옛. 노선 번호 | → | 조정 노선 번호 |
6-1 | → | 6 |
10-1 | → | 10 |
29-1 | → | 29 |
49-1 | → | 49 |
51-1 | → | 51 |
59-1 | → | 59 |
80-1 | → | 80 |
108-1 | → | 108 |
111-2 | → | 111 |
130-1 | → | 130 |
200-1 | → | 200 |
- 본선이 폐선되고 지선이 살아남은 노선들의 -n 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행하였다.
2.5. 2008년 10월 10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88(A) | 화승삼성아파트↔당감4동주민센터↔청수탕↔당감백산아파트 | 화승삼성아파트↔당감4동주민센터→개성고교입구→태우선파크아파트→ 당감백산아파트 | 태우선파크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이용 불편에 따른 노선변경 |
113 | 삼진냉장↔신평놀이터↔삼진냉장 | 삼진냉장↔신평→한성기린아파트→신평놀이터↔삼진냉장 | 신평구간 변경 |
2.6. 2008년 12월 8일
노선 번호 | 기존 노선 | 변경 노선 | 사유 |
5 | 해운대(좌동)↔해운대역↔수영교차로↔신리삼거리↔양정↔서면↔범내골 | 해운대(좌동)↔해운대역↔수영교차로↔신리삼거리↔양정↔서면↔범내골↔부산진시장 | 재래시장 활성화, 시민민원 해소 |
115 | 반여4동↔무정초교↔재송동↔벡스코↔수영3호교↔수영강변↔연산9동 | 연산9동↔수영강변↔센텀시티↔재송동↔반여2,3동↔반여무정리↔왕자맨션 | 비효율 노선 구간 개선 |
115-1 | 반송↔반여3동↔재송동↔해운대역↔해운대신시가지 | 대진여객(고촌)↔반송↔반여3동↔재송동↔해운대역↔해운대신시가지 | 운전자 근무여건 개선 |
125 | 대동초정리↔대동수문↔대저동↔구포시장 | 대동주중리↔대동초정리↔대동수문↔대저동↔구포시장 | 대동면 주민 불편 해소 |
1005 | 기장시장↔반송↔반여1동↔안락교차로↔연산교차로↔서면 | 기장교리↔기장시장↔반송↔반여1동↔안락교차로↔연산교차로↔서면 | 운송원가 절감 |
- 115번의 기점이 연산9동으로 변경되었고, 결국 반여4동은 망미2동 연장사태로 걷잡을수 없게 이용객 감소 되어 폐지되었다. 반여4동에서 왕자맨션으로 변경되었다. 그런데 왜 반여2,3동/재송동으로 올려서 굴곡노선을 만들어놓느냐고 까였는데, 오히려 이쪽이 버스 이용률이 더 높은 곳인지 수요가 늘었다(...). 훗날 신세계/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토곡에서 센텀시티로 직통한다는 점이 115번의 제법 큰 메리트가 되었다.
3.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이 항목은 특정년도에 시행된 노선조정에 대해서 서술한 내용이므로 2020년의 상황과는 완전히 다를 수 있으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3.1. 성공사례
파란색 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누가봐도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5번 노선의 경우는[2] 부산진시장 상인회의 요구로 범내골 종점에서 진시장 종점으로 연장되면서, 노선이 조금 길어진 감은 없지않아 있었지만 진시장 수요가 유입되면서 범내골에서 회차시절보다 수요가 많아졌다. 특히나 수영~ 연수로~신리삼거리 일대에서 진시장으로 가는 노선은 그동안 5-1번 뿐이었는데,[3] 이 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로 서브하면서 운행할 수 있게되었다. 따라서 성공사례에 남게되었다.
- 338번 노선의 경우는 다대포에서 사상으로 향하는 유일한 점과 사하구 갑지역에서도 수요가 상당하여 안그래도 승객이 터져나가는 상황인데, 몰운대롯데캐슬 아파트를 추가로 경유하면서 몰운대 롯데캐슬 세대주들의 교통 이용 불편을 상당수 개선 시켜줬을 뿐만 아니라 운송수입금도 대폭 증가하여 꾸준히 흑자를 기록하게 된 계기가 되어 성공사례에 포함시켰다. 다만 계속되는 가축수송으로 인하여 기존 이용객들이 몸살을 앓으면서 수요대비 공급이 매우 부족한 노선이었으나, 당시 노선개편은 결과적으로 운행대수 20대까지의 증차를 이끌어냈다.
3.2. 실패사례
누가봐도 실패한 사례들을 다룬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해당개편으로 인해 수요가 급감했거나 크게 논란이 일고 있는 경우다.
- 583번 노선의 경우는 증차없는 연장으로 배차간격이 길어져, 기존 승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였다.
- 승무원 운행여건 및 가스 충전[4] 명목으로 어쩔 수 없이 남천메가마트에서 용당동까지 연장되었지만, 오히려 배차간격만 넓어지면서 기존 대동골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불만을 사는 노선 개편으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583번 승무원들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해당 구간에서 승객이 심각하게 없다는 것을 인정했을 정도. 그나마 대연삼성아파트, 대천중학교, 동명대학교 정문을 경유하는 몇 안되는 노선이기에 소수 동명대 통학수요라도 생긴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 이 마저도 배차간격이 안좋다고 10번/155번~경성대역 환승수요에게 밀리고 있어 2017년 현재까지도 해당구간에서는 여전히 공기수송을 하는 중이다. 그리하여 노선 연장 구간에서는 별다른 승객을 확보하지 못했기에 이로 인한 운송원가 증가로 적자폭을 더 키워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
대공원1,2번 노선의 경우는[5] 이번 개편의 대실패작이며, 완벽한 전시행정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3.3. 애매한 사례
성공/실패를 판가름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노선변경사례를 다룬다. 의도는 좋았으나 수요가 저조하다거나 수요는 많지만 노선형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례도 여기에서 다룬다. 보라색 글씨의 노선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서 안타까운 노선들을 다룬다.
- 모지포마을에서 수산물도매시장까지 연장된 노선들의 경우는[6] 모지포마을까지 운행했던 두 노선들을 수산물도매시장까지 연장하여 몇 없는 시내버스 노선[7]이 되면서 복지면에서는 평가가 괜찮았으나 운행거리가 길어졌음에도 증차가 없었던데다 수요면에서도 크게 성공한 부분이 아니므로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73번 노선의 경우는[8] 배차간격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공차회송 거리 문제가 생긴 사례다.
-
철마면 주민들이 동래시장과 동래역으로 다시 다니게 해달라는 요청으로 그나마 금정구에 차고지에 둔 삼화PTS 본사인 서동까지 연장되었고, 운행대수도 3대에서 7대가 늘어나면서 배차간격도 35분으로 단축되어 세진여객 시절보다 이용여건이 매우 좋아졌다. 다만 어쩔 수 없었던 부분이지만 서동까지 어거지로 운행을 하게 되어 초 장대 노선이 된 점과 금사동에서 라이프타운을 거쳐서 서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노선 특성상 동래시장을 경유해야하는 관계로 충렬사 ~ 안락교차로 ~ 동래시장 ~ 동래역 ~ 명륜역 ~ 온천입구 ~ 부곡1동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완행급 굴곡 노선(...)이었고, 동래역 이북 구간부터는 수요가 0에 가까웠기에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동래역과 가장 가까웠던
세진여객 온천영업소가 폐쇄된 것이 73번 노선을 이용하는 철마면 주민들에게는 너무나 안타깝게 되었다.
- 115번 노선의 경우는 의도는 좋지 못했지만 결과는 좋았다의 대표적인 사례다.
- 2007년 9월 반여4동~센텀시티역~망미2동 노선이 실패로 끝나자, 연산9동으로 기점을 변경하면서 반여2동/반여3동/재송동으로 돌아가면서 반여4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탈바꿈하였다. 이후 반여4동 주민들은 이 노선을 제대로 이용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 반여4동 수요가 거의 사라지면서 반여4동 구간은 폐지되었다. 그런데 연산9동 기점화하면서 망미2동 e-편한세상아파트를 경유하게되어 연산9동, 수영강푸르지오, 망미2동 e-편한세상아파트에서 센텀시티역으로 이어주는 노선이 되어 해당지역의 고정수요가 창출되었고, 반여2,3동과 재송동에서 센텀시티역.벡스코까지 155번보다 최단거리 노선이라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주워먹기 수요까지 창출된 결과, 운송수입금이 노선개편전에 대당 10만원이었던 것이 이후 47~49만원까지 대폭 증가하여 수요로서는 대성공을 하였다. 하지만 본 개편으로 굴곡도가 매우 심한 노선이 되었고 이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애매한 사례에 등재되었다.
- 131번 노선의 경우는 적자가 심각했던 19번을 흡수한 것은 나쁘지 않았으나, 그로 인해 심각한 노선 장대화로 되려 배탈이 났다는 평을 듣고 있다.
- 비수익노선 19번을 흡수하면서, 구.131-1번 노선을 어느정도 답습하게 되었다. 80번 수요를 분담하는 역할도 했지만 구.131-1번과는 달리 중앙대로로 시원하게 달리는 형태가 아닌 온천2동/럭키아파트 상가로 들어가는 형태로 해당지역 수요가 애매하고, 안그래도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신설로 큰 타격을 받은 노선인데, 운행대수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19번 노선을 흡수한답시고 노선이 지나치게 길어진데다 연장구간 대다수가 80번과 중복되기에 비효율 구간으로 지적받았다.
- 다만 온천시장, 식물원입구로 돌아가는 80번보다는 사직운동장까지 굴곡이 적다는 점에서 금강로 연선주민들 사이에서 호평이 존재하며 2016년 3월 12일에는 사실상 49번에 의존해야만했던 금강로 연선지역 남산동 경유 조치로 그동안 끊이질 않았던 80번과의 중복문제가 해결되었고 실제로 금강로 연선지역 남산동 주민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노선이 지나치게 길어졌다. 따라서 애매한 사례에 포함되었다.
- 2016년 3월 12일에 금정공영차고지로 연장됨과 동시에 사실상 49번이 홀로 다니는 것이나 다름없는[9] 금강로 연선 남산동을 경유 조치를 하면서 80번과의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
1005번 노선의 경우는[10] 노선 신설의 의도는 좋았으나 차량총량제의 한계에 부딪혀 빛을 보지 못한 상당히 안타까운 사례다. -
2007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 구.142번의 폐선으로 인해 기장읍에서 서면으로 잇는 노선으로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제대로 된 노선이라곤 43번이 전부(...)인 반여1동과 낙민동 우성아파트에서 서면으로 항하는 노선은 고작 99번이 전부인데다 심지어 99번은 만년 가축수송으로 첨두시에 승차거부에 시달려 그동안 해당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었다. 그래서 이 노선개통의 배경과 선형은 꽤 좋은 편이었으나,
차량총량제의 한계로 장대 노선에 비해 운행대수가 턱없이 부족한 9대에 불과하여 20분 배차간격으로 해당지역 주민들을 충족시키기에는 심히 역부족이었다. 결국 기다리다 지친 기장군 기장읍 교리, 해운대구 반송동, 반여1동, 동래구 안락동, 낙민동 주민들이 제대로 이용할 수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발생하고야 말았다. 대당 운송수입금은 약 39만원대로 시에서 조금만 신경써줬더라면 좀 더 나은 노선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거라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례이다.
한 마디로 142번이 애초에 폐선되지 말았어야할 운명이었다.
3.4. 실패복구(극복) 사례
녹색으로 표시된 노선들은 노선 복구/수습으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다.
- 7월 2일에 폐선된 노선들의 경우는[11] 19번과 300번을 제외하면 운행대수가 죄다 고작 1대(...)뿐이라 운행을 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잉여 노선들이었다. 그나마 운행대수가 많았던 19번이나 300번도 적자가 심했다. 그래서 준공영제 실시 전부터 막장운행을 서슴치 않아 진작에 폐선되고 남았어야할 노선들인데, 여태까지 폐선되지 않은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이번 개편때 나마 폐선되면서 적자보전금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이 개편이 시행된 2008년 7월 2일부터 이러한 막장운행 노선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이 노선들 대부분이 단독구간이 존재했었는데 그 구간들은 2017년 현재 구.19번은 54번[12], 131번[13], 138-1번[14]이, 구.50-1번은 금정2-2번[15]과 금정3-2번[16]이, 구.159번은 강서19번이, 구.178번은 301번이, 구.300번은 강서13번 등 대체노선들이 거의 완벽하게 구축되어 실패복구 사례에 등재되었다.
-
128번 노선의 경우는[17] 2007년 9월에 구.120번을 대체하기 위해 엄궁아파트단지를 추가로 경유하게되면서 수요가 회복되고 있었고 이번 개편때는 수요가 없는 엄궁농산물시장을 폐지하면서 탄력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1]
부산시에서 따르면 128번은 이용승객이 적고 수요에 비해 수송공급이 많은 비효율노선으로 금번 노선개펀시 감천방면으로의 노선연장을 통해서 감천~사상방면, 괴정~새벽시장 방면의 서비스 부족을 해소함과 아울러 차량증차없이 본 노선의 수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노선입니다. 이라고 한다.
[2]
2012년 5월 30일부로 폐선
[3]
57번의 경우에는 수영을 가지 않는다.
[4]
개편당시에는 전 차량 디젤차
[5]
2009년도에 폐선
[6]
7번,
71번
[7]
사실상 7번과 71번은 쌍둥이 개념의 노선들이다. 노선 개편이 있을때마다 두 노선은 항상 같이 따라다닌다. 예전엔 9번과 구.9-1번도 이와 같았다.
[8]
2011년 4월 1일에 반송까지 단축.
[9]
301번도 경유하나, 문제는 배차간격이 30분이 넘어간다.
[10]
2012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 폐선
[11]
19번,
50-1번,
178번,
159번,
300번
[12]
전포동 일부 구간
[13]
구서선경3차아파트~사직운동장~양정
[14]
부산시립박물관~
유엔로~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15]
두구동~범어사역
[16]
구서역~선경3차아파트
[17]
2012년 4월 27일 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