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3-16 18:13:56

벤 체너 중턱

파일:Mabinogi_Heores_Logo_1.png 지역 일람
전투 지역
시즌 1(S1) 북쪽 폐허 얼음 계곡 아율른 평원, 입구
폐허, 성역 얼음 계곡, 깊은 곳 마족 전진기지 지하수로
오르텔 성 카타콤 알베이 유적지 하이데
힐더 숲 유적지 (엑스트라 EP)
시즌 2(S2) 초승달 섬 황혼의 사막 안개 봉우리 안누빈
배의 무덤
시즌 3(S3) 챕터 1(C1) 로체스트 성탑 (프롤로그)
벤 체너 초입 벤 체너 기슭 벤 체너 중턱 벤 체너 정상
챕터 2(C2) 로흘란 평원 베르베 도심 도네갈 자르딘
챕터 3(C3)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시즌4(S4) 카사르 성채 켈시나 산 타라타 왕성 셴 마그 숲
붉은 달의 기운 차원의 균열 로흘란 주둔지
결사대 차원의 틈
스토리 비관련 낚시배 로센리엔의 미궁 미지의 지역 니플헤임
아인라허 투쟁의 탑 미혹의 탑 시공간 왜곡
비전투 지역
마을 콜헨마을 로체스트 모르반 베르베
외곽 로체스트 가는 길 종탑

파일:external/image.heroes.nexon.com/img_20150430_cont_1_2.jpg

1. 개요2. 전투 목록
2.1. 달빛이 내리는 신전
2.1.1. 1 페이즈2.1.2. 2 페이즈
3. 스토리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지역. 에피소드 3 그림자와 빛의 주 무대인 장소. 벤 체너를 올라가는 이야기인 챕터 1의 막바지에 가까운 장소이다. 초입이 산의 시작점, 기슭이 호수를 건너 유적지로 가는 모습이라면 중턱은 달빛에 오래된 유적들이 빛나고 있는 묘한 차분함을 보이는 것이 특징.

2. 전투 목록

2.1. 달빛이 내리는 신전



파일:external/image.heroes.nexon.com/img_20150430_index.jpg
난이도 ☆☆☆~
입장 레벨 80
기본 목표 100pt 고대 글라스 기브넨 처치
기본 보상 12,800Gold, 466,100exp
수령 AP 50
부위 파괴 뒤쪽 팔의 장갑[1][2]
관련 타이틀 차원 돌파-중력 역전 캔슬 1회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처치한(힘+2, 민첩+2, 지능+3, 의지+2)-고대 글라스 기브넨 5회 처치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오십 번 처치한(힘+4, 지능+6) -고대 글라스 기브넨 50회 처치
고소 공포증(힘+2, 지능+3)-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중력역전을 맞지 않고 처치
공격력 상한 23000
크리티컬 상한 130

경계의 수호자 고대 글라스 기브넨~자라나라 머리머리~이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시즌 1의 분위기[3]을 잘 재현해오던 챕터 1이었지만, 과거 등장시 큰 인기를 끌었던 글라스 기브넨의 리메이크라 더욱 감회가 새로운 보스. 기존의 글라스 기브넨이 그랬듯, 빠른 공속+넓은 범위 공격에 더불어 상시 발동하는 조건형 즉사기까지 있어 몰입도가 높은 보스이다. 또한 스토리상으로도 과거의 글라스 기브넨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마비노기 시리즈의 상징다운 역할을 다하고 있는 셈.

하지만 카타콤 글기와 마찬가지로 얇실한 다리와 빠른 기동력으로 타점이 좁은 캐릭터는 조금 애먹는 것도 사실이다.[4] 대신 많은 패턴이 다리 사이로 빠지는(...) 것으로 회피가 되니 일장 일단.

메인 스트림에서는 에린이 강림하며 시간이 멈추고, 그 부작용으로 시간선이 혼란되며 나타난 고대의 존재이다. 메르는 '신의 가디언'이라고 칭하기도. 무리한 소환으로 인해 파괴의 화신으로 소환되었을 때와는 달리, 신의 가디언으로서 경계를 지키는 자였기에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엄숙한 복장이 돋보인다.

니플헤임의 서큐버스 퀸이나 부활한 블러드 로드처럼 이 레이드도 울궈먹기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무슨 팔레트 스왑도 아니고 패턴 두 세 개만을 가져왔기에 기존 글기와의 연관성을 남겨둔 수준으로만 봐도 좋다.

디자인 외의 가장 큰 비판점은 너무 높은 난이도. 즉사기가 무려 2개 [5]인데 이들은 강제적으로 제한적인 공간전투를 유발하는 주제에 기본 공격들의 범위가 과도하게 넓다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게 가장 큰 비판거리 기존의 글라스기브넨에 비해서 전진거리가 너무 길어 거의 1.5배가량 판정을 보유한듯한 무지막지한 판정으로 어그로가 끌린 사람이나 끌리지 않는 사람이나 회피기를 써야 한다. 인벤의 어느 유저의 평가로는 너를 노린건 아닌데 너도 같이 맞아라 얼마나 무식한 공격범위인지 평가하는 문장이다. 특히 1페이즈의 횡베기 3타의 마지막 타격은 항상 회불기인데 다리 사이로 들어가거나 멀리 떨어지지 않으면 그 회불기가 내 머리 위로 떨어지질 않길 바래야 하고 공중으로 도약하는 패턴은 쓸대없이 가불기가 되어서 유저들을 날려버리고 있다. 그리고 웜홀의 범위 내에서 피격당할 경우 웜홀의 위로 넘어지거나 밀려나서 강제적으로 중앙으로 끌려들어가버린 뒤에 남은 피가 얼마냐에 관계없이 그대로 즉사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중. 거기에 중력역전 패턴의 발동이 너무 제멋대로라는 점 역시 문제로 꼽히는데 공략의 근간이 되는 패턴이 너무 랜덤하게 발동한다. 여신의 성창이 보급되지도 않았는데 발동하는 경우도 있고 몇분이 지나도 발동을 안해서 패턴의 공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2021년 6월 14일에 스페셜 던전으로 추가되었다. 회불기 하나가 없어진 것을 빼면 6종 시절과 동일한데 수 년만의 레이드다 보니 많은 유저들이 헤매고 있다. 풀해제 왕관이 고글기 기믹을 모른다던가(...)

2.1.1. 1 페이즈

기본적으로 글라스 기브넨과 비슷한 패턴들이다. 하지만 제압기가 먹히지 않으며, 회가불기 패턴도 섞여있으므로 마냥 안심하는 것은 금물. 사실 3연격 자체는 단독 패턴이 아니며, 밟기 패턴에서 파생되어 나오거나, 아니면 아래처럼 후에 1타를 더 사용하는 4연격 패턴으로 이어진다.


2.1.2. 2 페이즈

고대 글라스 기브넨의 체력이 85% 이하(여덟 줄 반)로 떨어지면 컷신과 함께 2페이즈가 시작된다. 컷신은 스킵은 안되는 대신 캐스팅 세이브, 물약, 이상한 고양이 조각상 등의 사용이 자유롭다. 정확히는, 컷씬 도중 ui키[8]를 누르는 등의 방식으로 퀵슬롯 창을 띄운 후 퀵슬롯에 있는 아이템을 직접 클릭할 수 있는 것. 포션숙련은 활용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재정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2015년 7월, 버그가 있는데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꽤나 심각한 버그로, 투명 블랙홀이 생기는 것. 옆동네이비 쌍둥이 오빠 레이드 보스 1페이즈의 풍차 레이저 고정 버그와 같은 유형인 그래픽 관련 버그로 추정되며, 한창 전투중에 뜬금없이 웜홀 컷신이 뜨더니 인장으로 변신한다. 이 버그 당하면 정말 억울하다

난이도 감소 패치 이후 막타를 회피 및 가드할 수 있게 되었다. 붉은색 오오라도 사라졌다.
2차로 날아오는 파동공격은 원거리 공격이지만 어째서인지 리시타의 리스키윈드가 발동해 바람같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3.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대 글라스 기브넨 토벌 뒤, 브린 자신은 이 마수를 본 적이 있다며 멘붕하고, 미친듯이 중얼거리면서 티이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리며 자조하게 된다. 마침내 티이와 카단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각과 함께 자신이 연구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낯설어한 플레이어의 반응도, 책상 위에 놓여진 처음 보는 여자의 초상화가 있는 이유도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생을 티이를 위해 헌신했다면, 아무것도 지키지 못하고 티이를 잊어버리기까지 한 자신은 무엇이냐며 절망한다.[18] 리엘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기억은 공백이 생기면 알아서 메워지다가, 그렇게 해서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공백이 커지면 미치거나 모든 기억을 떠올리거나 둘 중 하나라고.모든 사람이 잊어버린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그게 미친거다.

한편, 이세트 밀레드의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의 말을 통해서 플레이어를 포함한 일부 인물들이 기억을 갖고 있는, 정확히는 없는 것이 된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엘쿨루스가 깨어나 에린이 강림할 때 그 곳에 있었기 때문이란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 인물은 브린처럼 없는 것이 된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결국 미친 거랑 마찬가지라면서, 다른 기억이 없어진 사람들이 그 공백 때문에 미쳐버리는 붕괴가 일어나기 전에 엘쿨루스를 재봉인해야 하고, 그렇기에 영웅이 필요한 거라고 한다.

수수께끼의 인물은 이 붕괴 자체를 재밌다고 평하며, 그에 분노한 밀레드에게 "전쟁과 분노는 나의 힘이니 당연하다"고 발언한다. 그 인물은 다름 아닌 전쟁과 파괴의 여신인 마하.

이후 도네갈 스토리에서 에녹이 고글기의 소환에 관여했음이 밝혀진다.

[1] 부위 파괴 코어는 오른쪽 팔의 장갑만 해당. [2] 부위파괴는 오로지 여신의 심판으로만 가능하며, 중력장 격파시의 1분 동안에만 가능하다. 부파치 쌓기, 부파 모션 띄우기도 중력장 격파시의 1분 동안만 가능. 심판을 2번 맞추면 모션이 1회 나타나며 모션 2회로 부파가 된다. 단, 제압기 도중에 2발째의 심판을 맞췄을 경우에는 제압기 종료 직후에 부파부위를 스매시로 건드려 주면 모션이 나온다. [3] 정교한 히트박스, 닥딜보다는 특수한 공략이 있는 패턴 등 [4] 린의 경우 3타 스매시를 제외하면 스매시 타격범위가 좁고, 개화 역시 범위가 상당히 협소한 관계로 딜하기가 조금 귀찮다. [5] 중력역전과 주기적으로 생성하는 웜홀 [6] 3타만 회피불능 [7] 3연격 끝나고 세워진 칼을 뽑는게 3연격 후딜모션인데, 이 모션을 똑같이 취하고 엄청 짧은 선모션 뒤 바로 270도 돌면서 베기(4타)가 날아온다. [8] 기본설정은 키패드 - [9] 키보드의 오른쪽 키패드의 1,3,5,7,9 방향 [10] 심지어 다운된 상태에서도 블랙홀에 끌려들어간다. 즉, 블랙홀 범위 내에서 쓰러지면 죽는다. [11] 매번 첫 블랙홀 설치 후 15초 후에 뜬다. [12] 머리나 아래쪽 팔의 팔뚝. 날개나 갑주에 맞으면 소용이 없다. [13] 칼리두스의 낙인 판정처럼 푸른색 빛기둥이 캐릭터에게 씌워진다. [14] 타이틀 효과는 없다 [15] 쾌속을 안 쓰고 섬풍만 쓸 경우 높은 확률로 두번째 탄에 맞는다. [16] 1타 웨이브만 회피불능 [17] 판테움의 검기에서 속도를 조금 줄이고 간격을 좀더 오밀조밀하게 좁혔다고 생각하면 된다. [18] "티이. 티이…. 여기는 지옥일까? 내 비겁함의 대가를 받는건가? 죽음을 각오하고 이 곳을 나갔다면, 너를 구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