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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14:22:32

벤 체너 정상

파일:Mabinogi_Heores_Logo_1.png 지역 일람
전투 지역
시즌 1(S1) 북쪽 폐허 얼음 계곡 아율른 평원, 입구
폐허, 성역 얼음 계곡, 깊은 곳 마족 전진기지 지하수로
오르텔 성 카타콤 알베이 유적지 하이데
힐더 숲 유적지 (엑스트라 EP)
시즌 2(S2) 초승달 섬 황혼의 사막 안개 봉우리 안누빈
배의 무덤
시즌 3(S3) 챕터 1(C1) 로체스트 성탑 (프롤로그)
벤 체너 초입 벤 체너 기슭 벤 체너 중턱 벤 체너 정상
챕터 2(C2) 로흘란 평원 베르베 도심 도네갈 자르딘
챕터 3(C3)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시즌4(S4) 카사르 성채 켈시나 산 타라타 왕성 셴 마그 숲
붉은 달의 기운 차원의 균열 로흘란 주둔지
결사대 차원의 틈
스토리 비관련 낚시배 로센리엔의 미궁 미지의 지역 니플헤임
아인라허 투쟁의 탑 미혹의 탑 시공간 왜곡
비전투 지역
마을 콜헨마을 로체스트 모르반 베르베
외곽 로체스트 가는 길 종탑

1. 개요2. 특징3. 전투 목록
3.1. 벤 체너 정상
3.1.1. 일반 몬스터3.1.2. 탄타누스3.1.3. 크레타 카피탄
3.2. 빛나는 자
3.2.1. 페이즈 13.2.2. 페이즈 23.2.3. 페이즈 33.2.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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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챕터 1의 전투 장소. 이름으로 미루어 보아 벤 체너 지역의 마지막 전투 장소가 되지 않을까 추측된다. 벤 체너 기슭이 초입의 중보, 졸개들을 복붙해온 것에 가까운 점과 달리 개발자 노트로 다수의 새로운 졸개와 중보들이 예고되어 있었던 터라 꽤 기대를 받는 중이다.

아니나 다를까, 고대 망령과 고대 웨어울프는 황혼의 사막의 유령들과 놀 보스 웨어울프를 복붙했다 (...)

로흘란 추가로 무기 전승석 드랍 테이블이 분리되었는데, 여기는 주황파편만 뜨면 예리만큼이나 비싸다는 안정이 배정되었다.[1]

2. 특징

중보가 전원 초입 복붙인 벤 체너 기슭과 달리, 우든엘프 보스는 하나만 등장하고 대신 새로운 네임드 몬스터로 고대 웨어울프가 등장한다. 보스는 크레타 카피탄.

기슭에서 교훈을 얻었는지(...) 뗏목처럼 시간만 잡아먹는 요소는 없다. 전체적으로 초입과 비슷한 클리어타임이 기대되는 편. 그리고 초입과 기슭에서 등장했던 우든엘프 브레이브들의 엄청난 화살샤워를 돌파해야 하는 구간이 없다. 대신 망할 보머새끼들이 절벽 위에서 폭격을 퍼붓는다. 얘네는 멀어서 잡아죽이기도 어렵다. 개발자 노트에서 플레이 스트레스를 줄이겠다고 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해보면 실제로 스트레스 요소가 상당히 줄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대신 길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게 문제. 직관적으로 길 찾기는 커녕, 처음에는 미니맵을 봐도 어디로 가야하는지 찾기가 힘들다. 레벨 디자이너의 능력에 의구심이 들 정도. 게다가 보스방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엘리베이터 퍼즐은 풀줄 알아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초행이라 푸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시간이 무진장 걸린다(...)

공략은 우선 엘리베이터를 위로 보내고 지하에 있는 공간으로 들어간다. 루미나리도 있으니 일단 가는게 좋다. 내려가면 벽 한 쪽에 사각형, 십자, 거미 모양의 벽돌이 있는데 활성화 되어 있는 돌 하나를 누르면 저 세 모양의 돌이 순서대로 들어간다. 이 순서를 외운 뒤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1층으로 내려온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2층 벽 세 곳에 아래에서 눌렀던 사각형, 십자, 거미 모양의 벽돌이 각각 튀어나와 있는데 이 벽돌들을 지하에서 외운 순서대로 누르면 3층으로 갈 수 있다.

패치로 루미나리의 위치가 엘리베이터 지하가 아닌 탄타누스 전투 직전 언덕의 위치로 변경되었다. 이젠 그냥 엘리베이터 보이자 마자 타고 올라가서 버튼 세개를 무작정 눌러보며 때려맞추는 것이 더 빠르다.

구조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는 벤 체너 초입과 비슷한 산비탈 구간. 2단계는 용암이 하얗게 식어서 설원처럼 보이는 구간. 3단계는 신전 구간이다. 각 맵 하나하나가 굉장히 길고 방대해서 사양이 낮은 컴퓨터는 렉이 걸리기 쉽다.

시즌3 투데이 전투가 생겨난 이후에는, 시즌2의 안개 봉우리 지역과 같이 투데이 전투로 지정된다. 속칭 봉상.

3. 전투 목록

3.1. 벤 체너 정상

난이도 ☆☆
입장 레벨 80
기본 목표 100pt 크레타 카피탄 처치
기본 보상 22,700Gold, 426,200exp
수령 AP 50
공격력 상한 21600
크리티컬 상한 123
보너스 목표 기사의 맹세
10pt 우든엘프 워리어 캡틴 처치 7,600Gold
10pt 우든엘프 아처 베테랑 처치 7,600Gold
10pt 탄타누스 처치 7,600Gold
10pt 고대 웨어울프 처치 7,600Gold
10pt 25분 이내에 전투 승리 106,500exp
10pt 방어구를 수리 않고 승리 127,900exp
10pt 소중한 갑주 (파티장비 파괴 20회 미만) 106,500exp
10pt 마하의 계절 (난이도 상승) 127,900exp

3.1.1. 일반 몬스터

기본적으로 초입과 기슭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등장하고 정상 고유의 몇몇 몬스터가 추가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벤 체너의 스나이퍼, 우든엘프 브레이브는 여기서도 역시 정신나간 대미지를 환상적인 명중률로 쏘아대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3.1.2. 탄타누스

초입의 엔키두스, 기슭의 바크두스와 동일한 포지션의 히든 보스. 기본적인 우든엘프 보스들의 패턴에 몇가지 고유패턴이 추가되었는데 매우 악랄하다.
여러모로 앞의 두 히든보스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웬만하면 갈고리 담당을 정하고 가는 것을 추천...........라는 것도 과거의 이야기. 2017년 10월 기준 탄타누스는 데미지와 피통이 적절히 너프 된 덕에 자폭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려운 보스가 아니다. 피통이 크게 줄어서 클리어에 걸리는 시간도 바크두스의 3 분의 1도 안된다. 두 사람만 가도 갈고리 4개도 채쓰기 전에 죽는 것을 볼 수 있고, 갈고리 없이 솔플로도 가도 충분히 어렵지 않게 들이댈만 한 보스니 너무 겁먹지 말자. 가는 길에 궁병들이 더 짜증난다.

3.1.3. 크레타 카피탄

시즌3 벤 체너 정상의 보스. 돌문 너머에서 나타난 뒤 서있던 석상들을 부숴버린다.

패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눈에서 안광을 쏘는 원거리 공격과 방패 또는 왼손으로 후려치는 근거리 공격이다. 데미지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 패턴 하나하나의 발동속도가 빠른 편이고, 오른손에 든 방패를 이용하는 공격은 히트박스가 상당히 넓어 피하기가 좀 어려운 편이다. 공격할 때마다 다음 공격을 회피할 방법을 머릿속으로 계산하는 플레이가 필요한 편. 방패를 이용한 공격을 한 다음에는 방패를 다시 오른손에 장착해 절도있게 자세를 가다듬는데, 이 때 움직이는 방패에 공격판정이 존재한다.

이하는 크레타 카피탄의 패턴. 회피기를 무시하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한다.
오른손에 든 방패로 전방을 공격하고 왼손 주먹으로 빠르게 다시 공격, 이후 다시 한 번 반복한다. 자주 나오는 패턴이며 후속타가 있다는 것을 깜박하고 얻어맞기 쉬운 패턴이다. 2연타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위의 패턴과 동일한 방패공격+주먹 공격인데, 여기서는 주먹을 2번 날린다. 주먹을 2번 날린 다음 방패공격을 가하는 것과 방패공격을 가한 다음 주먹을 2회 날리는 것이 있다.
방패로 몸을 가리는 자세를 취한 다음 안광을 발사한다. 안광의 히트박스가 매우 좁아 무빙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방패를 머리 위에 지는 동작 후 오른쪽, 왼쪽, 앞 순서대로 한번씩 찍고, 레이저로 자신 주변을 지지거나 방패로 몸을 가리고 돌진하는 2지선다 패턴. 방패돌진의 포스에 쫄지 말자. 유도성이 부족해 회피기로 쉽게 피할 수 있으며 가드기도 먹힌다.
우든엘프 가드처럼 방패로 자신 앞을 덮친 다음 발로 방패를 멋지게 차올려서 다시 잡는다. 우든엘프 가드와 달리 방패를 빠르게 회수하기 때문에 후딜이 적다.
방패를 내려놓고 자신 주변 넓은 범위를 레이저로 지진다. 황혼의 사막에서 알테론이 사용하는 시곗바늘 패턴을 생각하면 된다만 얘는 레이저가 2줄기다(...). 이후 잠시 지쳐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딜타임.
크레타 카피탄의 몸이 붉게 빛난 다음 방패를 세워서 자신 앞을 찍는다. 회피기를 무시하긴 하는데 회불기가 다 그렇듯이 선딜이 우주선딜이고 범위가 매우 소심해서(...) 레이즈처럼 제자리에 고정되는 스킬을 사용중인 게 아니라면 맞을 일이 없다.
범위 공격
크레타 카피탄이 붉게 빛나며 주위로 주황색 경계선이 생긴다. 잠시 후 경계선 밖에 있는 사람들이 타겟팅되어 속박된 상태로 크레타 카피탄을 향해 끌려오며[4], 안에 있는 경우엔 타겟팅되지 않는다. 잠시 후 크레타 카피탄이 경계선 내에 있는 캐릭터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타겟팅하기 전에는 경계선 안에 있다가, 타겟팅이 끝나면 재빠르게 경계선 밖으로 나가야 한다.

3.2. 빛나는 자

파일:external/49eac9436ecd94092ece9b8b4507b42b6a544feeb0bd80141569f87999720bed.jpg
파일:rgwbgear.jpg
난이도 ☆☆☆~
입장 레벨 80
기본 목표 100pt 루 라바다 처치
기본 보상 12,800Gold, 466,100exp
수령 AP 50
부위 파괴 루 라바다 기준 왼쪽 손의 방패(프리즘 실드)[5]
공격력 상한 23000
크리티컬 상한 130
관련 타이틀
루 라바다를 쓰러트린(힘 +2 민첩 +2 지능 +3 의지 +2) - 루 라바다 5회 처치.
루 라바다를 오십 번 쓰러트린(힘 +4 지능 +6 ) - 루 라바다 50회 처치.
내가 뽑아는 드릴께 - 루 라바다에게 투창을 10번 당하기.[6]
무지개 반사!! - 루 라바다의 투창을 프리즘 실드로 50회 막기.
다이빙 마스터 - 프라가라흐로 10회 던져지기.



루 라바다 전투 BGM. 신화적인 분위기나 웅장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얻으면서 역시 마비노기 브금전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해당 음악만 듣고 '멋은 있는데 전투적인 느낌이 아니다.'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해당 전투를 플레이한 유저들은 전투분위기에도 잘 맞는다며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중.

스토리 설정상 한정으로 멘탈붕괴를 유발하는 전투[7]

레이드 보스는 루 라바다. 벤 체너 중턱에서 고대 글라스 기브넨을 처치하고 나타난 의문의 청년. 메르는 그를 다우나라고 불렀다. 신에게 선택받아 세계의 균형을 맞추었던 선대의 영웅. 하지만 스스로가 단순히 신들의 도구였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8월 14일 테스트서버에 추가되었다. 켈트 신화를 반영하여 역시 이쪽에서도 검 프라가라흐를 들고 나타났다.사실 그런 명검보다도 죽창이 더 강력하다 죽창이면 8명도 한방[8]

테스트 서버에 공개된 루 라바다의 레이드 맵은 크로우 크루아흐와 싸운 안누빈의 신전과 동일한 장소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용암으로 뒤덮여 있던 안누빈과 다르게 주변은 물이 차오른 거대한 호수이며[9], 멸망해가는 저승의 분위기인 안누빈과는 다르게 맑고 청아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다.[10] 분위기와는 별개로 루 라바다가 프라가라흐로 캐릭터를 호수로 던져넣으면 짜증이 밀려온다.(...)

에피소드 4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메르의 양자로, 프라가라흐의 소유권을 플레이어에게로 넘겨달라고 요청하는 메르의 말을 무시하고 프라가라흐를 얻고 싶으면 자신과 싸워서 이기라고 플레이어를 도발한다. 그리고 스토리 레이드 전투 '광명의 루'에서 플레이어와 싸워 패배한다. 그리하여 플레이어는 키홀 엘쿨루스의 잔재를 집어넣은 프라가라흐를 손에 쥐게 되는데......

참고로 전투시에는 루 라바다의 신장이 플레이어보다 두배 이상 큰데, 스토리상 거대한 몸집에 관한 내용이 없고 엔딩 컷씬에서도 플레이어와 동일한 몸집인 것을 보면 아무래도 편의상 크기를 늘려놓은듯 하다. 이세트와 카단같은 작은 크기의 보스들이 플레이어의 이펙트에 묻혀 패턴을 파악하기 힘들었던 점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11]


인게임 전투 비주얼을 보면 전력을 다해서 싸웠다는 느낌 보다는 플레이어가 다음 세대 영웅의 자격이 있는지를 시험하는 듯한 분위기를 낸다. 프리즘 쉴드로 투창 패턴을 막아내면 박수를 치면서 훌륭하다고 칭찬하거나, 카록이 힘겨루기로 투창을 반격하면 가슴이 창에 꿰뚫린 상태에서도 시원하게 웃어재끼다가 대단하다 칭찬하고, 마탄 타흘룸 패턴때는 역으로 바닥의 타흘룸을 흡수하여 루 라바다에게 역공을 할 수도 있다.

3.2.1. 페이즈 1

체력 100%~70%. 투창, 찌르기, 프라가라흐등의 특수 패턴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 붙은 패턴은 페이즈가 바뀌어도 계속 사용하는 패턴이니 참고하자.

3.2.2. 페이즈 2

2페이즈 돌입시 (만약 부파를 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부파가 되며, 부파된 코어에서 프리즘 실드 라는 보조 무기를 얻어 투창 패턴을 방어할 수 있다. 그 프리즘 실드는 투창패턴이 시작하기 전, 미리 부파코어에 근접하여 얻을 수 있는데[15], 단 한명만이 얻을 수 있다. 즉, 패턴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실드를 얻었다면 전 파티원이 투창패턴에 가격당한다는 소리. 자신이 공략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거나 피격의 타이밍을 제대로 판단할 자신이 없다면, 부파코어 옆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3.2.3. 페이즈 3

체력이 40% 남았을 때 3페이즈로 돌입한다.

3.2.4. 기타

다른 레이드 보스들과 다르게, 레이드 도중 대사가 존재한다. 단순히 채팅창을 통해 나타나는 알림성 대사도 아니고 레지나마냥 레이드 시작과 동시에 말하는 것만 있는 것도 아니다! 투창 패턴을 막지 못했을 때 창에 꽂혀진 플레이어를 보고 겨우 이정도야? 앙?! 이라며 도발하거나. 홀딩기를 맞고 그래! 조와! 그래! 좋아! 혹은 하하...이게 다야? 라고 도발하기도 한다.

대화도 대화지만 이 녀석 엄청나게 웃는다. 그냥 기본 상태에서 공격 하다가도 웃고, 각종 상태이상이나 특정 상태에서도 웃고, 특히 3페이즈가 되어서 블링크 찌르기 패턴을 사용하게 될 시에는 쉴새없이 웃어재낀다(...) 으하하하하하하하 카록이 투창 힘겨루기에 성공하면 투창을 빼앗아 루에게 되던져서 루의 가슴을 관통(!) 시키는데 이 양반은 자기 가슴에 창이 꽂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웃어댄다.(...) 아니, 그 전에 창을 자기에게 던지라고 손짓도 한다.

나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호평이 매우 많다. 수시로 즉사기를 사용해서 긴장을 늦출수 없으며 투창이나 마탄 타흘름 패턴처럼 팀원간의 협동을 요구하며 바닥에 꽂힌 창에서 충격파가 반사돼서 나오는등 주변상황 파악까지 요구한다. 쉽지 않은 난이도지만 고글기처럼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는 점도 없으며 보스의 제스쳐와 연출등 올해 나온 레이드 중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 다 좋은데 미친듯이 건들거리는 모션만 좀...

다른 시즌3 레이드 보스들에 비해 피통이 다소 높아 피곤할 수 있고 실제로 테섭시절이나 본섭 초기에는 심심찮게 헬팟이 난무하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공제가 걸린 대부분 파티는 그냥 기존 레이드 보스처럼 짧은 시간안에 잡아버릴 수 있다. 죽신이나 바크, 브라하 마냥 버려지는 일은 없을 듯.

시즌3 로흘란 업데이트 이후 체력 너프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레이드가 되었다.

다만, 투창 패턴과 마탄 타훌룸 패턴 때문에 풀파티를 꺼리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특히, 해당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파티원과 갈 경우에는 해당 파티원의 실수[20]가 본인은 물론 파티원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 특히 마탄 패턴은 해당 패턴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실수로 마탄 과다 섭취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8인 기준으로는 떨어지는 마탄 수가 빠듯하기 때문에 한 명이 더 먹으면 누군가 다른 한 명도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다.
이 때문에, 오히려 솔플이나 저인원을 도는 경우도 많은 편. 특히 솔플이 꽤 주목을 받는 편인데 솔플시에는 투창패턴이 발동되지 않는데다가(2페이즈에 언급했듯이 투창지정 버그-프리즘 실드 획득해도 동일-피오나기준), 루 라바다의 공격 패턴 자체도 익숙해지면 회피나 가드 타이밍이 명확하기 때문에 솔플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다.[21] 패치로 인해 피통도 일반 레이드 몹에 가깝게 줄었으니 자신있다면 솔플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어구는 경계를 사입기 부담스럽다 싶으면 루 방어구를 입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천옷이긴 하지만 90제 장비 특성상 방어구 마스터리에 따른 방어력 차이만 있을 뿐이라서 방어력 차이는 미미하고 남는건 치명을 바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만 남는데 만약 치명이 아니라 열의를 바르는게 목적이라면 경계를 입는 것보다 루 방어구를 입는게 금전적으로 더 이득일수도 있다.

시즌3 레이드 중 최초로 아무런 제약 없이 공격 쳐내기를 풀어준 첫 보스다. 하지만 쳐내기 되는 패턴이 그리 많은 편도 아닌데다, 그마저도 페이즈를 거듭할수록 점점 안 나오기 때문에 반쯤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다.

[1] 초입 : 가벼운 / 기슭 : 예리한 / 정상 : 안정된 / 로흘란 : 오롯한 [2] 몸으로 덮치는 듯 보이지만 타격범위는 상당히 좁다. 히트박스가 몸체가 아닌 몽둥이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 [3] 다만 사망할 때 뒤로 멀리 굴러가기때문에 맞을 일은 별로 없다. [4] 하반의 모래 폭풍에 휩쓸렸을 때를 생각하면 된다. [5] 피가 7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부분파괴가 되며. 이 방패로 투창 패턴을 막을수 있다. 다만 피 7줄 전에 부파를 하지 못하면 부분 파괴 코어는 뜨지 않는다. 또한 부위파괴 내성이 매우 낮아서, 적당히 핸드밤 한방만 터뜨려줘도 바로 부서진다. [6] 테섭에서 50회였으니 본섭으로 오며 10회가 되었다. [7] 설정상 벨은 루 라바다를 동경하는데, 그 우상이란 녀석이 싸울 때마다 도발하고 미친 듯이 웃어대니(...), 자기가 동경하는 우상이 실제는 이 사람인가 생각하며 제대로 싸울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수준. 정작 벨을 하는 플레이어는 스토리 뚫어야 되니 일단 때린다 다만, 공통 스크립트라 따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8] 사실 루는 프라가라흐라는 검으로도 유명하긴 하지만 창도 유명하다. 루의 창은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비보 중 하나로 분류되며, 2차전에서는 프라가라흐가 없는 만큼 창을 주무장으로 한다. [9] 루 라바다를 쓰러뜨리면 이 호수의 물이 빠지는 컷신이 나오면서 지붕 아래의 신전이 드러난다. [10] 루 라바다를 처치한 후 밀레드가 등장하는 스토리 컷신을 잘 보면 루 라바다와 싸웠던 장소인 투명한 지붕 아래쪽으로 불타는 신전에서 보았던 성수 보급대도 보인다. 설정상 벤 체너는 안누빈과 같은 장소이니만큼 오류는 아니다. [11] 루 이전에도 이런 조정이 있긴 했다. 바로 눈물의 화원의 보스 레지나. 이쪽도 레이드에선 크로우 크루아흐에 맞먹는 거대한 크기로 나오지만 스토리 클리어 후의 장면에선 플레이어와 키 차이가 거의 없다, [12] 대개는 1피격시 넉백으로 밀려서 1피격 이상 입는 일은 드물지만, 슬하 같은 넉백 무시 버프를 켰을 경우 장판 위에서 데미지가 미친듯 들어간다. [13] 게다가 높은 빈도로 장판을 만든뒤 장판으로 뚜벅뚜벅 걸어가 들어가있는다(...) 블링크가 더불어 근딜들이 싫어하는 패턴. [14] 디버프 시간동안 스테미너가 0이 되고 회복이 되지 않는다. [15] 정확히는 부파가 되는 순간 그 자리에 바로 1개 떨어진다. 이후로 1회 사용시마다 이 자리에서 다시 주울 수 있다. [16] 다만 주의해야할 것은 루가 돌진한 후의 위치가 플레이어와 근접한 거리라면 그대로 후속타인 올려베기에 맞게 된다. 데미지가 큰 것은 물론이고 뒤로 강하게 밀려나기까지 하기 때문에 루가 돌진할 때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돌진 이후의 올려베기는 가드/회피가 가능하다. 근접한 거리에 있을 경우 회피기를 사용하거나 가드기를 사용하자. [17] 파티 단위로 카운트되는 것이 그나마 위안. 참고로 카록의 힘겨루기로 막아도 카운트 되도록 패치됐다. [18] 애초에 발동 트리거가 파티원 중 한 명을 홀딩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시에는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 [19] 허공에 미묘하게 표시가 남는다. 주변을 둘러보면 알 수 있다. [20] 실드를 먹었는데도 쓰지 않는다거나, 마탄 패턴 때 남의 마탄까지 먹어치워서 자기는 물론 다른 파티원도 죽게 만든다거나 [21] 특히 반격기 비중이 높은 검오나나 검벨라는 파티플보다 더 쾌적하게 할 수 있어서 익숙해지면 파티플 꺼리고 솔플로만 잡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