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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4 14:51:27

명대사/전쟁

명언 인물
침략자들은 우리의 적이지만, 결코 악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 그 자들도 살기 위해서, 살 땅을 찾아 이 섬에 온 것이다. 우리에게 그 자들은 적이지만, 그 행위는 악하지 않다. 그 소망의 본질은 선한 것이다. 그리고 선한 것이라면ㅡㅡㅡ그 자들이 언젠가, 이 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날도 오겠지. 인간인 이상, 다툼은 생긴다. 그것이 적군과 아군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이익과 불이익 때문. 우리는 지금, 그것이 양극단에 놓인 시대에 있다. 어느 한 쪽이 멸망하지 않으면 성립되지 않는, 힘겨운 시대다. 그런 시대 속에서 강함만으로 맺어진 원탁을 만들다니, 나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는 악에 빠지게 된다. 우리는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결속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동포들의 내일을 위해 검을 쥐었다. 그러니까ㅡㅡㅡ 그러니까, 다양한 역할이 필요한 거다, 베디비어. 이 카멜롯이 번영하고 있는 것은 힘으로 만들었기 때문일까? 아니지? 여기는 많은 이들의 꿈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언젠가 이러한 이상적인 도시를 인간들만의 손으로 만들고 싶다. 그런 소망이 모여 가까스로 성립되고 있다. 그러니까 같은 기사가 필요하다. Fate/Grand Order - 알트리아 펜드래곤[1]
보라고, 이렇지. 들은 대로야. 아이리. 이 영령님께서는 (영광, 명예, 법, 이념과 수단의 옳고 그름이 있기에)전쟁터가 지옥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어. 말도 안되는 소리. 어느 시대에서나 그건 거짓 없는 지옥이야. 전장에 희망 따윈 없어. 있는 것은 그저 절망뿐, 패자의 고통 위에서만 성립되는 승리라는 이름의 죄뿐이다. Fate/Zero - 에미야 키리츠구[2]
그 전에 문제다. 두가지가 있어 기억해봐, 전쟁중일때... 우리가 저지른 나쁜짓, 그리고 우리가 당한 나쁜일도. 전쟁은 순진한 젊은이와 노인을 속여 피도 눈물도 없이 서로 죽이게 만들었어. 그 당시에 나는 어렸고 불안감은 극에 달했었지. 이것이 변명이 될진 모르겠지만... GTA 4 - 니코 벨릭[3]
전쟁은 지옥보다 끔찍한 곳이다. 지옥은 죄가 있는 사람만이 가니까. MASH - 호크아이
전쟁 속의, 모두가 군인인 것만은 아니다. This War of Mine
아이들은 전쟁에서도 아이들이다.[4]
아이: (생존자 이름), 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죽여요?
어른: 왜냐하면... 그들은 말하는 법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지.[5]
평화로운 때는 없다.(There is no time for peace) / 주저함도 없고,(No Respite) / 용서도 없다.(No Forgiveness) / 오직 전쟁만이 있을 뿐이다.(There is only WAR) Warhammer 40,000[6]
천만에, 전쟁은 시체더미에 불과하다! 네 놈들의 행위는 훌륭한 역사가 아니라 씻을수 없는 범죄다![7] 각시탈 - 이강토
탐욕. 전쟁이 일어나는 흔한 이유지. 갓 오브 워 - 크레토스
인종, 민족, 남녀, 귀천, 기타 등등... 차별은 전장에서 아군의 사상률을 증가시킨다. 이곳 브릭스는 절대로 빼앗겨서는 안되는 땅. 어떤 일이 있어도, 말단 병사 한 사람, 한 사람, 구석구석까지...자기 의사에 따라 강하게, 그리고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군대가 아니면 안돼! 강철의 연금술사 -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난 당신들을 더 이해할 수 없군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정당성을 찾는 게 더 이상합니다. 연금술로 사람을 죽이면 비인도적인가? 으로 죽이는 건 괜찮고? 아니면 한둘이라면 죽일 각오가 되어있지만 수천 수만은 감당할 수 없나? 자기 뜻으로 군복을 입었을 때부터 이미 각오는 한 것 아닌가? 싫으면 처음부터 이런 걸 안 입으면 되지. 자기가 선택한 길인데 왜 이제 와서 피해자 행세야? 그렇게 자기 연민에 빠질 거면 애초에 사람을 죽이질 말든가! 죽음에서 눈을 돌리지 마. 앞을 봐. 네가 죽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정면으로 봐! 그리고 잊지 마, 잊지 마. 그들도 널 잊지 않을 테니까.[8] 강철의 연금술사 - 졸프 J. 킴블리
증오하오.[9] 강철의 연금술사 - 이름없는 이슈발인
그는 천국으로 가서 / 베드로 성인님께 이렇게 말하겠지. / "해병 신고합니다! / 지옥 복무를 마쳤습니다!" 군인의 시 - 작자 미상
그런 화약내 나는 평화라도 그것을 지키는것이 우리들의 일이오. 정의롭지 못한 평화라도 정의로운 전쟁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기만으로서의 평화와 진실로서의 전쟁, 그러나 당신의 말대로 이 도시의 평화가 가짜라도, 츠게가 이 도시에서 일으키려는 전쟁도 가짜에 불과하오. 이 도시는 진짜 전쟁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좁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2 - 고토 키이치
아무리 꽃이 아름답게 피워도… 인간들은 그걸 다시 날려버릴 테니깐!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신 아스카[10]
'이런 건 전쟁이 아니라'고 했겠다? 눈 똑바로 뜨고 이걸 봐라! 이런 게 일어나는 게 전쟁이다! 주의도 명예도 존엄도 없어! 죽이는 놈이 있고 죽는 놈이 있을 뿐이다![11] 기동전사 건담 UC - 스베로아 진네만
사람이 죽었다고! 잔뜩 죽었다고!! 기동전사 건담 ZZ - 쥬도 아시타
더는 안돼...(No more...) 닥터후 시즌 7 - 전쟁의 닥터
이건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야! 이건 전쟁의 축소판이야! 역사상 모든 전쟁이 이것과 다를 바 없었어. 전쟁은 언제나 똑같아! 자네가 총을 쏜 것이 정당방위였다고 하지만 그로 인해 누가 더 죽을 지는 알 수 없어! 어떤 아이들이 전쟁의 화염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죽어갈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열할지!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게 될지! 그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총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돼. 그러니까 대화를 하라고! 닥터후 시즌 9 에피소드 8화[12] - 12대 닥터
제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구요? 전쟁을 방지하라고 해서 전쟁을 방지했습니다! 이제 우린 친구예요! 근데 왜 싸워야 합니까? 우리가 얼마나 더 싸워야 하죠? 더 자이언트 - 무무
너희 둘만은 꼭 살아 돌아가서 증인이 돼라. 수 많은 사람이 수 많은 사람을 죽이고 죽었다고. 인간은 반드시 전쟁이 필요한지 물어봐라. 돌아오지 않는 해병 - 분대장
참고로 방금 전 노래는 징병의 노래.[13] 납치범의 노래야~ 동방화영총 - 미스티아 로렐라이[14]
깨끗한 전쟁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추악한 짓이지. 거기에 휘말리는 사람이 몇 명이라야 만족하겠나? 100만명? 10만명? 천 명? 하지만 0은 되지 않아. 대포와 스탬프 - 가브리엘라 라드반스카 대령
끝이 없는 전쟁속에서, 아멘.(War without end, Amen.) 뮤턴트 크로니클[15]
난 전장에서 태어났고 전장에서 자랐어. 총성과 사이렌 그리고 비명이... 나의 자장가였지... 매일같이 개처럼 사냥당하고, 누더기가 된 은신처에서 쫓겨났어... 그게... 내 삶이었어. 매일 아침 난 눈을 떴고, 그때마다 내 가족과 친구들이 내 옆에서 죽어있는걸 봐야 했어. 난 아침 해를 바라보고 오늘을 버티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메탈기어 솔리드 - 스나이퍼 울프
전쟁은 변했다.(War... has changed.) 메탈기어 솔리드 4 - 솔리드 스네이크
전쟁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발리언트 하츠 : 더 그레이트 워 - 에밀
전쟁은 결코 한 사람만 죽는 게 아니야, 모두가 죽는 거야. 본즈 - 실리 부스
인간은 전쟁에 질리면 평화를 바라고, 평화에 질리면 전쟁을 바라는 어리석은 생물이지. 블랙 불릿 - 무로토 스미레
모험 대신에, 우리는 공포를 찾아냈고... 전쟁에서, 진정 평등하게 찾아오는 것은 죽음밖에 없었다.[16] 배틀필드 1
전 세계에서 온 우리들은 이 전쟁을 일련의 과정이나 위대한 모험이라고 생각했지. 내가 말해주겠는데, 무슨 모험 따위가 아냐. 배틀필드 1 인트로에 나오는 흑인 병사[17]
결국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선량하지 않다. 우리는 세상에서 잊혀지고, 고향에서도 잊혀 질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이런 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오직 전쟁만을 믿게 될 것이다.[18] 배틀필드 1의 마지막 DLC 아포칼립스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오는 대사.
전쟁이 인류의 발전을 가져온다...... 확실히 저 남자 말대로겠지. 하지만, 싸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과 잃는 것 그 가치는 동등하지 않아! 슈퍼로봇대전 OG2 - 다이테츠 미나세
그건 아무 것도 아니야! 연구실에서 죽은 저그 해부하는 것과 놈들이 사람을 덮치는 걸 보는건 전혀 다르다고.[19] (밑에서 벌어지는 아비규환을 가리키며) 두 눈 크게 뜨고 들어가야 하네. 일단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20]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제라드 듀갈
명심해라. 이것은 전쟁이다. 영광과 공포가 뒤엉킨. 스타크래프트 2 - 아크튜러스 멩스크
끝없는 전쟁 우리의 유산이다. 하지만 거기에 집착하지도 그것을 염원하지도 않지. 우리는 짐승이나 다름없이 싸우며 아이어를 우리 피로 물들였다. 스타크래프트 2 - 아르타니스
너희들은 사람을 죽여본 적 있나? 남에게 죽어본 적은? 포격으로 손발이 날아간 적은? 으스러지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은?[21] 진물에 문드러진 살 냄새를 맡은 적은? 눈앞에서 부모형제가 무너지는 집에 깔리는 모습을 본 적은? 연인의 살점이 온 벽에 달라붙어 있는 걸 본 적은? 굶주린 끝에 나무껍질까지 칼로 벗겨 먹은 적은?[22] 사람 고기를 솥에 삶아본 적은? 적의 인간성을 부정하고, 죽고 죽이고, 그런데도 귀환 후에 마음이 심하게 병들어, 후회와 치욕으로 눈물지으며 구역질을 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를 가까이서 본 적은? 대학에서는 ' 전쟁'을 배우지 않는 모양인가 보지, 도련님들? 스파이 패밀리 - 실비아 셔우드
아하! 위대한 전사라... 전쟁은 누구도 위대하게 만들지 못해. 스타워즈 - 요다
지옥에 온 걸 환영하네, 워커. 스펙 옵스: 더 라인 - 존 콘래드 대령
집? 우린 집에 갈 수 없어. 우리 같은 이들이 반드시 넘는 선[23]이 있거든. 만약 운이 좋다면 그냥 임무나 완수하고 죽는 게 고작이겠지. 그래. 대위, 내가 원했던 건.. 그저 평화뿐이었다네.
저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길었던 전쟁에 절 잊은 지 오래고... 저 역시 전쟁에서 살아나는 법 말고는 몸에 남는것이 없는... 병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신암행어사 - 이름 모를 병사
협상으로 온전한 일부를 가질 것인가? 전쟁으로 파괴된 전부를 가질 것인가? 아키에이지 인트로
역사 파산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 치킨게임이야. 아마 어떤 멍청한 원숭이가 시작 했겠지. 왕립우주군 - 카이덴 장군
인간은 전쟁을 시작할 때 '생명 이상의 가치'를, 끝낼 때 '가치 이상의 생명'을 내세운다. 은하영웅전설 - 양 웬리
전쟁의 90%는 후세 사람들이 질릴 정도로 어리석은 이유로 일어났다. 나머지 10%는 당시의 사람들조차 질릴 만한, 보다 어리석은 이유로 일어났다. 은하영웅전설 - 양 웬리
전쟁은 일으키는 것보다 그 뒤처리가 더 힘들다는 것을...[24] 은혼 - 사카모토 다츠마
콘도: 전쟁이란 건 생각할수록 잔혹하군. 이기든 지든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아. 그래도 승자는 쟁취한 것을 헤아리고 위안 삼을 수도 있지만, 패자는 잃은 걸 헤아리는 것 밖엔 할 수 없지. 지키지 못한 아군, 베어버린 적, 전쟁에서 생긴 죄, 그 모든 게 그 몸을 무겁게 짓누르지. 우리의 전쟁은 뭐였던 걸까. 지불한 대가에... 더럽힌 손에... 의미가 있었던 걸까?...라고 말이지. 그런 생각을 전쟁에서 몇 번이고 해온 거냐?
긴토키: 의미 같은 건 없어. 이기든 지든, 무엇을 지키든 무엇을 잃든, 전쟁에 의미 따위는 없어. 어떻게든 보기 좋게 만들려 해도, 마지막에 남는 것은 시체와 죄 뿐인 무의미한 업보야. 그렇게까지 해서 지킬 가치가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만약 그런게 있다고 한다면, 그런 하찮은 것이 필요 없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적이 아닌 자신과 싸워 온 마음 뿐이야. 그리고... 그건 아직 죽지 않았어. 그 마음을 이어 받은 자가 있는 한...[25]
은혼 - 콘도 이사오& 사카타 긴토키
이건 전쟁이 아니야. 풀려선 안 될 봉인을 풀고 생명 그 자체 아무것도 아닌 원점으로 되돌리는 거지.[26]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B.J. 블라즈코윅즈
끝낼 수 있을때 끝내지 못한 전쟁은 끝내고 싶어도 끝낼 수 없는거야. 에이머 - 팜킨
허나 피 흘리지 않고 목적을 쟁취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왜 굳이 길을 돌아가려고 하십니까? 워크래프트 - 안두인 린
해적이 악? 해군이 정의? 그런것 따윈 얼마든지 뒤엎어져 왔다...!!! 평화를 모르는 아이들과, 전쟁을 모르는 아이들 가치관은 다르지!!! 정점에 서는 자가 선악을 뒤집는다. 지금 이 장소야말로 중립, 정의는 이긴다고? 그야 당연하지. 승자만이 정의다!!! 원피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이제... 이제 그만둡시다! 이제 이 이상 싸우는 건 그만두자고요! 목숨이 아깝습니다! 병사 한명한명의 귀가를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는데! 목적은 이미 이뤘는데..! 전의도 없는 해적을 쫓아가, 끝낼 수도 있는 싸움에 욕심을 내고! 지금 치료하면 살 수 있는 병사들을 버리고... 그런데도 희생자를 늘린다니..! 지금부터 쓰러질 병사들은... 마치 바보같지 않습니까!!? 원피스 - 코비
전쟁은 누가 맞는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누가 맞을지를 결정하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남성 판다렌
너 병철이 생각나지? 엄청 심술맞았던 놈. 그놈이 가끔 잘 놀던 애들 불러다가 시키고는 했잖아. 서로 한대씩 때려보라고 말야. 그럼 이놈들이 처음에는 할수없이 때리는 시늉만 하다가 나중에는 진짜 주먹질을 해. 그러다가 아주 원수처럼 싸우게 되지. 원수라서 싸우는게 아니라 싸우다 보니 원수가 되는거야. 부모 죽고, 형제 죽고, 옆에놈 죽어나가니까. 그때 부터가 진짜 전쟁이지. 그때부터 적은 사람이 아냐. 그저 원수고, 짐승이고, 고깃덩어리지. 그래서 전쟁이란게 끝내기가 어려운거야. 하루하루 증오가 쌓이거든. (국군을 보며)엿같은 전쟁... 전우 - 한 인민군 병사[27]
가 전쟁을 아니? 반나절만 칼질을 해도 사람 피로 목욕을 한다. 잘린 모가지에 팔다리에 펄떡거리는 몸뚱아리가 산더미처럼 쌓이는 데가 전쟁터야. 거기에는 사람은 없지비. 모두 다 뒤지기 싫어서리 미친 발광을 해대는 짐승들뿐이다. 전쟁은 사람 새끼가 할 짓이 아이란 말이다. 내사 바라는 게 있다믄 딱 한 가지뿐이다. 내 대에서 이 지긋지긋한 전쟁을 끝내게 하는 것. 짐승 짓은 나까지만 하믄 될 테니까 니들은 진정한 사람으로 살도록 해라. 알겠니? 정도전 - 이성계
생명을 보호해봤자 무슨 소용이죠…. 다시 파괴할 텐데… 제5원소 - 릴루[28]
셰퍼드는 영웅이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럴 듯한 거짓말 하나와 피바다를 만드는 일 뿐이니까.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프라이스 대위의 브리핑 대사
전쟁은 단순하다. 기밀이라고 해봐야 공격뿐. 도전해라, 그럼 세상이 굴복한다. 역사의 궤도를 바꾸는 데 필요한 것은 그저 한 사람의 의지라는 사실을, 세상은 왜 이렇게 빨리 잊어버린단 말인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프라이스 대위의 브리핑 대사[29]
제 생각에, 핵전쟁의 시대에 진정한 적이란 전쟁 바로 그 자체입니다.(In my humble opinion, in the nuclear world, the true enemy is war itself.) 크림슨 타이드 - 론 헌터 부장
우리가 탄생한 세계는 전시상황이다. 이 재앙 앞에 맞서는 유일한 존재는 우리뿐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 - 네이트 램버트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War, War never changes.)[30] 폴아웃 시리즈
만일 전쟁이 변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변해야 한다.(If war doesn't change, men must change.) 폴아웃: 뉴 베가스 - 율리시스
이상은 평화롭지만, 역사는 폭력적이지. 퓨리 - 워대디/돈 컬리어
전쟁의 북소리가 울리면 법은 침묵한다. 추적자 더 체이서 - 장병호
전쟁의 진선미는 힘, 승리, 그리고 빠른 종전이다. 피를 마시는 새 - 엘시 에더리
강한자가 승리한다. 그것이 전쟁의 진실이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것이 허용된다. 그것이 전쟁의 도덕이다. 전쟁을 빠르게 끝내는 것. 그것이 전쟁에서 추구할 수 있는 유일한 아름다움이다.
10년 전에는 도저히 말하지 못했어요. 그가 몇 년 만에 감정을 드러내며 울었을 때. 전쟁터에서 겁에 질린 일을 부끄러워할 필요 전혀 없다고. 부끄러워해야 하는건 인간의 존엄을 송두리째 빼앗는 전쟁이나 사회체제라고 말입니다. 파인애플 아미 - 제드 고시
전쟁은 늘 존재했네. 인류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전쟁은 인간을 기다렸어. 자신의 궁극적 실행자를 기다리는 것이야말로 전쟁의 궁극적 과업이었지. 전쟁은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다른 수는 없어. 핏빛 자오선
(김유신 : 계속 화랑을 보내. 김흠순 : 형님 니 미칬나.. 김유신 :) 그래 미칬다. 죽으라고 보낸 니는 안 미칬나? 제 식구들 쳐 쥑이고 나온 계백이는 제정신이가! 다 미친 기야. 미쳐야 하는 기야. 전쟁은 미친 놈들 짓인 기야![31] 황산벌 - 김유신

[1] 이는 아르토리아가 베디비어를 원탁에 앉힌 이유이기도 했는데 적과 아군이라는 이분법적 논리에서 유일하게 벗어난 시야를 베디비어가 가졌기 때문이다. [2] 아이러니한 것은 이 말을 하는 키리츠구도 분쟁을 없애기 위해 손에 피를 흠뻑 묻혔다. [3] 니코는 청소년기에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참전해 살아남았다. [4] DLC The Little One의 캐치프레이즈. [5] 아이와의 대화 시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 [6] 온갖 종족이 온갖 이유로 전쟁을 벌이는 워해머 40K의 세계관을 훌륭하게 요약한 한 마디. [7] 전쟁은 지극히 선한 행위이자 훌륭한 역사라고 말하는 우에노 히데키를 응징하며 한 말. [8] 죄책감과 군인으로서의 의무감 사이에 흔들리던 머스탱과 호크아이를 향해 날린 비난. 그리고 킴블리는 실제로 이 말을 지켰다. [9] 이슈발 내전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던 한 이슈발인이 로이 머스탱에게 남긴 유언. [10] 키라 야마토에게 한 말. [11] 민간인이 휘말리건 말건 지구연방군을 공격하는데 정신이 팔린 지온 잔당을 보고 충격을 받은 버나지에게 날린 일갈. 현실에서도 이런 일은 당연하게 벌어진다. [12] 이 에피소드 자체가 전쟁에 대한 비판을 담은 에피소드였다. IS를 패러디했다는 견해도 있다. [13] 앞으로~ 앞으로~ 군대여 앞으로~♪ [14] 레이센으로 플레이하다가 패배할시 미스티아가 하는 대사. [15] 영화판인 '뮤턴트 : 다크에이지'의 도입부에서 사용되었으며 당시 나레이션은 바로 낙단의 후예들로 출연한 폴 뉴먼. [16] 'Instead of adventure, we found fear. And in war, the only true equalizer... is death.' [17] 참고로 인트로에선 수많은 장병들이 아무 의미 없이 죽는 모습을 연출하고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도 그렇게 죽는다. 마지막에 조작하는 병사도 폭격에 휘말려 시체도 남기지 못한 채 죽는다. 심지어 사망시 출력되는 이름과 생몰년도는 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전사한 참전용사들의 것이다. [18] In the end, there will be no one left. We are no longer innocent. We are lost from this world, from home. We no longer believe in such things. We only believe in war. [19] UED가 처음부터 저그를 사로잡아 무기화할 생각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 [20] You've seen nothing! Dissecting a dead Zerg in a lab is one thing, unleashing them on man is another. You must go into this with both eyes open. Once started there is no going back. [21] 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 전차가 등장하자 보병들이 전차에 대항하다 그대로 궤도에 깔려 압사당하는 일이 많았다. [22] 흔히 '초근목피(풀뿌리와 나무껍질)'라고 부르는 것. 사회 단위에서 나무껍질을 먹는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시에 엄청난 흉년이 들었거나, 전시에 식량 상황이 악화되다가 그마저도 끊기는 최악의 사태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23] The Line. 등장인물이 타락하거나 타락하였음을 나타내는 장면을 뜻하기도 한다. 모비 딕의 주인공 에이헵 선장이 실종된 아들들을 찾도록 도움을 청하는 레이첼 호의 선장을 냉정하게 외면하고 돌아서는 장면이 대표적인 예다. [24]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뒤처리를 못한다는 의미로 한 말이었지만, 이 인간의 전쟁에 생각을 엿볼 수도 있는 말이긴 하다. [25] 안녕 진선조편에서 나온, 그렇게 친구를 지키려 했음에도 지키지 못한 두 명의 대화. 더구나 긴토키는 전에도 전쟁으로 스승을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쟁의 허무함에 대해 더 잘 파악하고 있다. 어찌 보면 현실 문단에 있는 클라우제비츠의 말과 일맥상통한다.(전쟁은 위대한 서사시와 위대한 영웅을 남기는 게 아니라 전쟁은 욕심과 자만에서 탄생되며 남는 건 눈물과 고통, 피만 남게 되는 비참한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26] 온갖 미사여구를 걷어낸 전쟁의 본질을 꿰뚫는 한 마디가 아닐 수 없다. [27] 이 대사를 할때 인민군과 국군이 싸우는 장면이 함께 나온다. [28] 릴루가 컴퓨터로 인류에 대해 조사하다가 '전쟁'항목을 보고 정신붕괴를 일으킨 뒤 한 대사. [29] 정확히는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마지막 미션 브리핑 대사이다. [30] 이 문장은 폴아웃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이기도 하다 [31] 그래 미쳤다. 자식 죽으라고 보낸 너는 안 미쳤냐? 자기 식구들 쳐 죽이고 나온 계백이는 제정신이냐! 다 미친거야. 미쳐야 하는 거야. 전쟁은 미친 놈들 짓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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