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1:08

실비아 셔우드

{{{#!wiki style="margin: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
<tablebgcolor=#b1c6c1><tablebordercolor=#b1c6c1> 문서가 있는
등장인물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주역(포저 일가)
로이드 포저 · 요르 포저 · 아냐 포저 · 본드 포저
오스타니아
데스몬드 일가 도노반 데스몬드 · 멜린다 데스몬드 · 데미트리어스 데스몬드 · 다미안 데스몬드
블랙벨 일가 바이론 블랙벨 · 베키 블랙벨 · 마사 마리오트
포저 일가 관련자 프랭키 프랭클린 · 유리 브라이어 · 지그문트 오센
이든 칼리지 교사 헨리 헨더슨 · 머독 스완 · 도나 쉬라크
학생 에밀 엘먼 & 유인 에지버그 · 빌 왓킨스 · 조지 글루먼
시청 카밀라 · 샤론 · 밀리 마이어스 · 도미니크
가든 점장 · 매튜 맥마흔
기타 새벽 · 제럴드 고리 · 윈스턴 윌러
테러리스트 키스 케플러 · 빌리 스콰이어
웨스탈리스
WISE 실비아 셔우드 · 피오나 프로스트
}}}}}}}}}}}} ||
<colbgcolor=#26262A><colcolor=#B06F67> 실비아 셔우드
シルヴィア・シャーウッド|Sylvia Sherwood
파일:Sylvia_Sherwood_Colored_Full_Body.png
출생 불명
국적 웨스탈리스
신체 173cm|불명
가족 남편과 딸 (사망 추정)
애완견 아론
소속 WISE (스파이)
주오스타니아 웨스탈리스 대사관 (대외용 직장)
직업 스파이 관리관 (실제)
서기관 (위장)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카이다 유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도영

[[미국|]][[틀:국기|]][[틀:국기|]] 스테파니 영
주제곡 Handler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
2.1. 외모
3. 작중 행적4. 대인 관계5. 어록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실비아 셔우드.png
실비아 셔우드
웨스탈리스 정보국 대오스타니아과 WISE의 관리관
xx세 독신
주동 웨스탈리스 대사관에서 표면적으로는 외교관으로 일하며
뒤로는 비밀경찰의 삼엄한 감시 하에서 여러 첩보원을 통솔하고 있다.
한 치의 틈을 보이지 않는 그 위용때문에 정보국원들은
그녀를 〈[ruby(강철의 숙녀,ruby=Full Metal Lady)]〉라 부르며 두려워했다.

스파이 패밀리의 등장인물.

2. 특징

파일:스파이패밀리_실비아_.png
<colbgcolor=#26262A><colcolor=#B06F67> 애니메이션 비주얼
서국 정보국 대동과 WISE의 관리관(Handler)으로, 황혼에게는 상관이자 스승격인 인물이다. 표면적으로는 주 오스타니아 웨스탈리스 대사관 소속 서기관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동국의 비밀경찰에게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를 진즉 눈치채고 조금의 의심도 받지 않고 감시망을 벗어나[1] 황혼과 접선해 보고를 받고 지령을 내리는 등 보통이 아닌 사람이다.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는 모습에 풀 메탈 레이디(Fullmetal Lady)라는[2] 이명이 붙을 정도다.

다만 이런 실력과 이명이 무색하게 공적인 일을 제외하면 일상 생활은 엉망이라 집안 정리는 제대로 하지도 않은 채 방치하다시피 놔버렸으며[3], WISE에서도 마시다 만 커피나 과자를 그대로 방치해 놓은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거기다 건강 관리는 개나 줬는지 집안에 술병이 한가득이며, (공적인 일 외의) 외모 관리도 신경쓰지 않는다.[4][5]

현재는 독신이지만 과거에는 아냐만한 딸이 있다고 한다. 과거형으로 묘사한데다 테러리스트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살벌하게 이야기한 점, 현재 독신이며 따로 가족이 있다는 듯한 묘사가 없는 것을 봐서는 딸과 남편은 전쟁 중에 사망했거나 행방불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6] 그래서 그런지 아냐에게도 은근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7] 항상 차가운 모습을 보이던 그녀가 아냐한테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상냥하게 대하는 것을 봐서는 어린 아이를 보면 딸이 생각나는 것으로 보인다.

정기적으로 변장을 해서 로이드와 카페에서 만나서 보고를 받는데, 로이드가 가면 갈수록 딸바보화 되면서 보고를 빙자한 딸 자랑을 "이 친구가 지금 뭐라는 거야?"라고 하며 들어주고 있다.

전쟁에 깊은 회의감을 느낀 로이드가 스카우트를 받아들여 스파이로서 입문하게 되었을 때 로이드를 엄청나게 굴리며 철저하게 스파이의 기술들을 가르쳤다.[8] 유독 로이드가 실비아를 어렵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이때의 기억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인 듯하다. 다만 본인은 상냥하게 가르쳤다고 생각중인데 회상에선 로이드의 멱살을 잡고 가르치고 있다. '내가 친절하게 가르쳤다'며 회상한 장면이 이 정도면 실상은 많이 다를 것이다.

2.1. 외모

적발의 웨이브 헤어와 녹안이 특징. 언제나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변장 시에도 다른 안경으로 바꿔 끼곤 하는데, 팬북에 의하면 시력이 좋지 않다고 한다. 키는 173cm로 지금 까지 프로필이 공개된 여자 캐릭터들 중에 제일 장신이다.[9] 연령은 불명이나, 아줌마라는 말은 듣기 싫은지 아냐가 아줌마라고 부르자 잠시 표정이 어두워지며 우울한 오오라를 내뿜었고, 흠칫한 아냐는 바로 언니라고 정정해줬다. 신분과 그 동안의 행적을 보면 로이드 포저보다 연상인 것은 틀림없다.

스파이 활동 시 복장은 앞뒤의 치마 길이가 다른[10], 딱 달라붙는 원피스 드레스, 챙이 매우 넓은 중절모를 착용하고 팬티스타킹은 2겹을 껴 신었는데 속에는 데니어가 높은 굵은 팬티스타킹, 겉에는 망사 팬티스타킹을 신는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말 못 해
새 코트에 가격표가 여전히 붙어 있다고는...
〈풀 메탈 레이디〉인 관리관에겐 도저히 말할 수 없어.}}} ||

4. 대인 관계

5. 어록

“너희들은 사람을 죽여본 적 있나? 남에게 죽어본 적은? 포격으로 손발이 날아간 적은? 으스러지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은?[17] 진물에 문드러진 살 냄새를 맡은 적은? 눈앞에서 부모형제가 무너지는 집에 깔리는 모습을 본 적은? 연인의 살점이 온 벽에 달라붙어 있는 걸 본 적은? 굶주린 끝에 나무껍질까지 칼로 벗겨 먹은 적은?[18] 사람 고기를 솥에 삶아본 적은? 적의 인간성을 부정하고, 죽고 죽이고, 그런데도 귀환 후에 마음이 심하게 병들어, 후회와 치욕으로 눈물지으며 구역질을 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를 가까이서 본 적은?”

대학에서는 ' 전쟁'을 배우지 않는 모양인가 보지, 도련님들?[19]
“오늘이 평화로운 것이 제일이지.”[20]
“네 빈약한 경험칙(経驗則)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마. 명색이 국원이라면 객관적인 사고를 해라. 사소한 정보 하나에도, 사람의 목숨이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마.”
“...그 국민이 구체적으로 몇 퍼센트지? 총 수는 몇 명인가? 확실한 통계 자료가 있나?”
“그 나머지 1할로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너는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몰랐어요...'라고 멍청한 변명을 늘어놓을 셈인가?”
- 서적판 63화 중, 신입 요원이 '우리도 수사하나요? 이런 건 십중팔구 장난 아닌지...' 라고 하자 그 말에 반박하며 한 말.
“몇 번 말해야 알겠나! 0아니면 100으로 사물을 보지 마라.[21] 고정관념으로 판단하지 마라. 합리화도 하지 마.”
“그런 자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이 세상의 전부지. 아무것도 듣지 않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해.”
“편하게 답을 얻으려 하지 마라, 신참. 자기 머리로 끊임없이 생각해.”

6. 기타



[1] 매일 루틴으로 개인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되는 회원제 스포츠 센터에 들어가 운동하는 것처럼 속이곤, 변장 후 뒷문으로 빠져나오는 식. 동국 요원들도 이런 곳은 마음대로 들어가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과 매일 같은 복장, 같은 행동을 반복한 끝에 "오늘도 늘 가는 곳이구만⋯." 하고 내리짐작시켜 상대의 해이해짐을 교묘하게 유도해서 이용한 것이다. [2] 일본어판 표기는 鋼鉄の淑女로, TVA 한국어 자막판도 이를 따라 '강철의 숙녀'로 표기하고 있다. 마거릿 대처의 별명인 철의 여인(The Iron Lady, 鉄の女)을 변형한 표현. [3] 서적 78화에서 그 실상이 나오는데, 바닥과 가구 위에는 입은 옷이나 빨랫감, 서류 더미, 쓰레기 봉지 등이 너저분하게 널려있으며, 애완견 아론이 미처 쓰레기를 못보고 달려오다 밟고 넘어져서 신발장에 머리를 박을 정도로 참담하다. 본인이 메인으로 나온 12권의 속표지에도 온앤오프 모드의 극명한 차이가 잘 드러난다. [4] Short Mission: 5(TVA 17화 B파트)에서 변장 후 황혼과 접선해 지령을 전달하는데, 착용한 코트에 가격표가 그대로 달려있던 탓에 황혼은 이를 보고 지령을 듣는 내내 알려줘야 할지 말지 고민했다. "빈틈을 보이는 멍청이는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라고 독백한 직후 곧바로 설득력을 잃어버리는 전개가 포인트.78화에서는 음식 찌꺼기가 묻은 코트를 그대로 입은 데다 머리 손질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매니큐어도 벗겨진 상태로 대사관에 출근했는데, 대사관의 서기관 실비아로 활동할 때는 자료도 깜빡할 정도로 덤벙대는 성격이라는 설정으로 활동하는 듯. [5] 후술할 가족사를 생각하면,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가사에 소홀해지다 못해 거의 놔버린 것으로 보인다. [6] 이에 관하여 본인이 전쟁의 참상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들 중에 '연인의 살점이 온 벽에 달라붙은 것을 본 적은?'이라는 말이 있어서 일각에서는 이것이 실비아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그 예시들 중에 로이드의 경우도 섞여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78화에서 가족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잠깐 회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7] 본드에 관한 일례로, 원칙상 본드는 테러리스트의 작전에 이용되었던 만큼 함부로 풀어주면 안 되었지만 아냐가 '삐뚤어져서 학교 안 갈 거야'라고 억지를 부리자 이를 들어줬다. 물론, 아냐가 학교에 꾸준히 다니는 것 또한 중요한 작전이었다고 해도 그녀가 임의로 개 한 마리는 행방불명된 걸로 처리한 것이니 그녀로서도 충분히 위험 부담이 될 수 있는 일이다. 아냐가 크루즈 티켓에 당첨되었을 때는 로이드조차 받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휴가를 의외로 흔쾌히 내주기까지 했다. 실험체가 되었던 개들을 잘 돌봐준다는 아냐와의 약속도 지켜, 실험체 중 한 마리였던 저먼 셰퍼드는 '아론'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가 키우고 있다. [8] 혹사로 기절한 적도 있다고 한다. [9] 요르는 170cm, 피오나는 172cm다. [10] 앞은 허벅지 높이, 뒤는 발목 높이이다. [11] 아냐의 입학 축하 파티를 위해 빌린 성과 가구의 대여비들 [12] 권총으로 조나스를 노리던 암살범의 총을 착용했던 치마 허리띠로 때려서 떨어뜨린 후 마무리로 턱을 후려갈겨서 마무리한다. [13] 너무 오랜만에 실력을 행사한 모양인지 허리띠를 휘두른 팔 쪽 어깨에 근육통이 온듯. 실비아 본인은 운동하다 무리해서 다쳤다고 둘러 댔다. [14] 패착 원인은 손수건이 배어있던 해물 스파게티 냄새로, 에피소드 초반부터 입고 있었으나 대사관 동료에게 지적받았음에도 내버려뒀던 코트 주머니에 미세하게 붙어있던 바짝 마른 스파게티 면 잔해의 냄새가 배었던 것. [15] 설사 어떠한 언론의 기사라 할지라도 어떤 언론사든 그 언론사 나름의 역사, 성향, 의도가 있기 마련인데 그러한 것은 다 생각하지 않고 그저 그 내용에만 휩쓸리는 모습에 실비아가 빡쳐서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왜 맞았는지도 모르지만⋯. [16] 인명으로 쓰이는 아론의 철자는 'Aaron'으로, 영어 알파벳 순차 정렬시 웬만하면 첫 번째로 오게 된다. [17] 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 전차가 등장하자 보병들이 전차에 대항하다 그대로 궤도에 깔려 압사당하는 일이 많았다. [18] 흔히 '초근목피(풀뿌리와 나무껍질)'라고 부르는 것. 사회 단위에서 나무껍질을 먹는다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시에 엄청난 흉년이 들었거나, 전시에 식량 상황이 악화되다가 그마저도 끊기는 최악의 사태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19] 실제로도 이때 심문하고 있던 청년 테러리스트들은 '전쟁을 일으켜서 웨스탈리스 놈들에게 철퇴를!' 같은 망발을 일삼고 있었다.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었던 것. 심지어 이전에 이미 동서전쟁이 벌어진 바 있으며, 이 전쟁은 오스타니아의 대패로 끝난 듯하다는 묘사가 있는데도 이 지경이다. 그런데 그 전쟁은 로이드가 어릴 때 일이므로 아직 끝난지 20여년도 안 되었다. 즉, 실비아가 이들을 한심하게 여기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전쟁을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전쟁을 찬양하고 좋아하고 있으니 말이다. [20] 아냐가 테러리스트 납치 사건에서 무사히 구출된 후 본드를 포저 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결정되자 뛸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본 뒤, 로이드에게 자신에게도 아냐 정도의 딸이 있었다며 밝히면서 한 말. [21] 0과 100의 이야기는 신뢰에 대한 말에서 온 것으로, 주관적인 신뢰는 "100-1=0이 되는 것"으로 설명할 정도로 양극성이 강하다. 그래서 명확한 근거를 갖춰 객관적인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관적인 신뢰는 자칫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고착화될 수 있는 것이다. [22] + 라벨 뒤에 붙여놓은 마이크로 필름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02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0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