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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의 아트워크 | |
<colbgcolor=#008000> 한국어 | 루이지[1] |
일본어 | ルイージ |
영어 | Luigi |
중국어 | 路易吉[2] |
풀네임 | 루이지 마리오(Luigi Mario)[3]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초록 |
나이 | 24~25세[4] |
눈 색깔 | 파랑 |
머리 색깔 | 갈색 |
직업 | 배관공 |
가족 |
쌍둥이 형
마리오 반려견 유랑아지[5] |
출신지 |
불명(게임) 미국 뉴욕 브루클린[6] |
거주지 | 불명[7] |
창조자 | 미야모토 시게루 |
데뷔 | 마리오브라더스(1983) |
담당 배우 |
대니 웰스(
Super Mario Bros. Super Show!) 존 레귀자모( 1993년 실사 영화) |
성우 |
초대
찰스 마티네이(1991~2023[8]) 2대 케빈 아프가니(2023~) 찰리 데이( 2023년 영화) |
[clearfix]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주인공인 동시에 루이지 맨션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이다.대부분의 마리오 시리즈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번호는 2번.[10][11]
2. 성우 및 실사배우
게임 | |
북미판 마리오 카트 64 때부터 붙은 성우. 은퇴하기 전까지 32년간 거의 모든 작품에서 루이지를 전담했었다. 마리오, 와리오, 와루이지와 동일 성우다. 마리오의 목소리보다 로우톤인 것이 특징인데, 마리오 골프 64나 마리오 테니스 64 같은 초기작에서는 지금보다 더욱 로우톤인데다 무미건조한 톤이라 상당히 느낌이 달랐다. 마리오 골프 64/ 마리오 테니스 64 현재의 다소 익살스러운 느낌이 섞인 목소리톤은 마리오 파티 3부터 자리잡혔다.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와 DX에서도 마티네이의 목소리를 썼는데, 이 때는 별도의 루이지 목소리를 쓰지 않고 마리오의 목소리에서 피치를 높여서 사용했기에 결과적으로 마리오보다 하이톤이 되었다. | |
쥘리앵 바르다코프
(Julien Bardakoff) |
일본판 마리오 카트 64와 마리오 파티, 마리오 파티 2, 마리오 카트 어드밴스의 성우. 슈퍼 마리오 64의 프랑스어 번역가였으며, 즉 개발자들을 이용한 비성우 더빙이였다.[12] 찰스 마티네이와는 달리 마리오보다도 하이톤의 목소리가 특징이다. |
찰스 마티네이의 은퇴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부터 마리오, 루이지를 연기한다. 마리오와 비슷하게 루이지 또한 성우가 아프가니로 넘어오며 더 어리고 앳된 목소리가 되었는데, 마리오의 동생임에도 목소리가 마리오보다 낮았던 기존과 달리 분위기를 새롭게 환기하며 동생다운 목소리가 되어 호평이 많다. | |
밥 소런슨
(Bob Sorenson) |
마리오 이즈 미싱에서 루이지를 맡은 성우. |
마크 그라우
(Marc Graue) |
호텔 마리오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쿠파를 맡은 성우. YTP에 많이 쓰인다. |
미디어 믹스 | |
북미 | |
대니 웰스
(Danny Wells) |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북미판 성우 겸 실사배우. 1941년 생으로, 2013년 11월 28일에 암으로 72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
토니 로사토(Tony Rosato)
|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 Super Mario World의 북미판 성우. 1954년 생으로, 2017년 1월 10일에 심장마비로 62세의 나이에 별세했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배우. | |
찰리 데이
(Charlie Day) |
애니메이션 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의 성우. |
일본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의 성우.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OVA의 성우. 본작에서는 마리오 아빠, 로이, 루드윅과도 중복이다.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일본판 소프트 버전 성우.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일본판 니혼테레비 버전 성우. | |
애니메이션 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의 성우. | |
대한민국 | |
Super Mario Bros. Super Show! SBS 방영판 성우. 매우 낮은 톤으로 연기하던 대니 웰스와는 달리 오히려 찰스 마티네이의 톤과 비슷할 정도로 높은 코맹맹이 톤으로 연기했다. | |
Super Mario Bros. Super Show! 대한민국 비디오판 성우. | |
Super Mario Bros. Super Show! 대한민국판 실사배우.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대한민국판 성우. | |
애니메이션 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의 성우. |
3. 특징
3.1. 탄생 및 변천사
마리오브라더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
허나 당시엔 그냥 2P 마리오였을 뿐,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라는 설정이나 이름은 없었다. 루이지라는 이름은 포켓용 게임기인 게임 & 워치판 듀얼 스크린 마리오 브라더스(1983년)에서 붙여진 것으로, 이 게임은 오리지널 마리오 브라더스 게임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마리오와 루이지가 음료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내용이다. 화면 우측 버튼으로 마리오를, 좌측 버튼으로 루이지를 컨트롤하는 방식. 허나 게임 커버의 일러스트를 보면 루이지의 특색인 길쭉한 얼굴과 큰 키가 묘사되어 있지 않으며 마리오와 쌍둥이처럼 닮았다.
|
오늘날 루이지의 모습이 완성된 것은 북미판 2편인 슈퍼 마리오 USA로, 형보다 큰 키에 길쭉한 얼굴, 근력은 형보다 못하지만 뛰어난 점프력 등 루이지의 특색이 거의 다 완성되어 있다. 이 게임은 사실 <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이라는 다른 닌텐도 게임을 미국 수출용으로 마리오 게임으로 개조한 것이며, 루이지는 도키도키 패닉의 캐릭터들 중 하나인 “엄마”를 개조한 것이다. 루이지의 체형이 형보다 크고 날씬한 것은, 도키도키 패닉 캐릭터 중 주인공 격인 “이매진”이 마리오로 개조되었으며 이매진의 어머니가 루이지로 개조되었기에 그렇게 된 것(어린 아들보다 어머니가 키가 컸으므로). 한편으로는 이래놓고 한동안, 최소 슈퍼 마리오 월드 시기까지는 또 단순 팔레트스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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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이름은 이탈리아인 이름 중 하나인 Luigi에서 유래했다. # 이 이름은 닌텐도 미국 지사의 사원이 붙인 것이다. 이름 유래에 대해서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마리오와 유사(類似, るいじ/루이지)하니까 루이지라고 붙이면 되겠네"라고 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미야모토는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부정하였다. 역으로 루이지라는 이름을 듣고 "아 루이지(유사)니까 딱 맞네"라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일각에서는 1953년작 프랑스 영화 공포의 보수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이브 몽땅이 담당한 키 크고 멀쑥한 캐릭터, 풀코 룰리의 키작고 수염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그 두 캐릭터의 이름이 마리오와 루이지이기 때문.[13] 이 사실은 일본에서도 꽤나 알려진 모양인지 미야모토 시게루와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될 정도. 물론 미야모토 본인은 그런 작품을 알지도 못했고 순전히 우연이라고 발언했다. 하긴 루이지는 마리오의 옷색만 바꾼 것에서 출발했고 형제의 체형이 구분된 것은 나중의 일이니[14] 우연의 일치라고 봐야 할 듯.
풀네임은 루이지 마리오. 이 이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93년 영화)에서 만들어졌는데, 이후 닌텐도에서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마리오의 공식 이름이 마리오 마리오로 확정됨에 따라서, 루이지의 성도 마리오임이 사실상 공식이 되었다.
1992년 SBS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Super Mario Bros. Super Show!에서 로컬라이징 명칭은 마리지였다. 아마도 한국의 작명법에 맞춰 마리오의 "마"를 성씨로 묶은 작명인 듯 한데, 그래서 이때 애니메이션을 보고 이후 시리즈를 잘 접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아직도 마리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디오판에서는 정상적으로 루이지로 나왔다. 당시 닌텐도 게임기를 정발했던 현대전자에서도 메뉴얼에서 루이지란 이름을 멀쩡히 사용했고, 한국닌텐도에서도 루이지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3.3. 외모
기본 복장 디자인은 마리오와 똑같지만 색깔만 다르다. 지금의 디자인은 녹색 모자와 녹색 셔츠에 형의 것보다 진한 파란색의 멜빵바지, 더 어두운 갈색 구두, 하얀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형보다 마르고 힘이 약한 대신 키는 더 크고 팔다리도 더 길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옷은 초록색이며, 모자와 바지는 흰색이고 수염이 녹색이었다.[15] 파이어 마리오의 모자와 바지는 흰색, 수염은 빨간색인 것에 대한 2P 컬러 형태. 이후 매체에서는 지금의 파이어 루이지(흰색 셔츠, 녹색 멜빵바지)의 형태로 재현한다.3.4. 성격
마리오에 비해 작품마다 성격 차이가 있는 편이다. 기본적인 성격은 마리오와 유사하게 정의롭고 상냥하며 명랑한 것은 틀림없지만, 용감한 마리오에 비해 다소 내성적인 동시에 겁이 많다. 작품에 따라 어느 정도의 겁쟁이로 나오는지는 조금씩 다르다. 겁쟁이 설정은 의외로 역사가 오래됐는데, 루이지가 데뷔한 연도인 1983년에 방영된 미국의 아타리판 마리오브라더스 CM에서 토관에서 출몰하는 몬스터 때문에 겁을 먹고 마리오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 그 뒤 겁쟁이 성격은 애니메이션 등에서 간간히 나오다가, 2001년에 나온 루이지 맨션 시리즈를 기점으로 닌텐도의 공식 설정이 됐다. 루이지 맨션에서는 루이지가 계속 겁을 먹어 유령들과 싸우고 있는 와중에도 벌벌떠는 경우가 대다수일 정도.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에서 나오는 유령 버섯을 루이지가 먹을 경우 변신은 하지만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또 유령마리오가 와도 진짜 유령으로 알고 있어 겁을 먹는다. 이렇게 마리오에 비해 심약하고 소극적이며 소심한 면이 자주 강조되고 있다. 특히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의 모습은 그냥 빼도박도 못할 웃음거리, 개그 담당. 대부분의 모션이 우스꽝스럽거나 괴상하다. 이런 모습은 주로 파티 게임들 등에서 자주 보이지만, 대사나 스토리가 강조되지 않는 액션 마리오 본편들에서도 이러한 캐릭터성이 제스처나 컷신 등에 약간이나마 들어가고 있다.[16]2인자 개그가 심화되면서 슈퍼스타로서 활약하고 있는 형에 대해 존경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질투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목표는 형을 능가하는 것이지만,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형에게 민폐를 끼칠 때가 많다. 형보다 인지도나 실력에서 못한 게 콤플렉스인데 그래서인지 키가 크다든지 점프력이 높다든지 수염이 더 멋있다든지 하는 점에서는 몰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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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보다 형이 나오는 게임에 묻어서 나올 때가 많기 때문에 '영원한 2인자'라는 칭호를 가진 콩라인.
2인자이기 때문인지 스포츠 게임 등 외전 시리즈들에서 등장할 때 자기 이름을 상당히 어필한다. 좋은 상황에서 괜히 '루이지'라고 말하는 음성이 꽤 많다. 이외에 특징적인 세레모니로는 엄지와 검지로 L자를 만드는 것이 있다.
3.5. 공기와 콩라인
엥?! 혹시 세계에서 가장 존재감 없고 믿음직스럽지도 않은 루이지 님?
와!! 진짜 루이지 님 맞죠?? ...응? 그러고 보니 예전에 만난 적 있죠?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역시 존재감이 없군요.
(정발판)
네?! 당신이 루이지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서툴고 카리스마 없는 그 루이지 님?
우와! 그럼 마리오 씨를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어라? 전에 우리가 만난 적이 있었나요?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당신은 그리 존재감이 없네요.
아마도 형님분이 집안의 카리스마를 다 가져가셨나봐요!
(외수판)
슈퍼 마리오 64 DS의 키노피오[18]
그리고 이후 텍스트가 부각되는
마리오 RPG 시리즈 등을 통해 현재의 심약하고 지적인 이미지가 확립되었다. 그리고 만화가 '요시다 센샤'가 연재한 닌텐도 코믹이나 각종 마리오
앤솔러지 코믹스 등에서 루이지가 '언제나 형에게 밀려서 징징대는', '존재감이 옅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등등의 포지션으로 나온 이후, 이 설정이 21세기 들어 서서히 공식에 도입되면서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갔다. 하지만 2001년부터 자신이 주인공인 작품인
루이지 맨션 시리즈나
대활약하는 RPG도 생기며 나름대로 대우는 좋아진다.와!! 진짜 루이지 님 맞죠?? ...응? 그러고 보니 예전에 만난 적 있죠?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역시 존재감이 없군요.
(정발판)
네?! 당신이 루이지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서툴고 카리스마 없는 그 루이지 님?
우와! 그럼 마리오 씨를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어라? 전에 우리가 만난 적이 있었나요? 완전히 잊어버렸어요. 당신은 그리 존재감이 없네요.
아마도 형님분이 집안의 카리스마를 다 가져가셨나봐요!
(외수판)
슈퍼 마리오 64 DS의 키노피오[18]
또한 루이지의 모자의 쓰여있는 L 단어는 LOSER에서 앞글자를 따왔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에서 피트의 만담중 비리디가 대놓고 모자에 박힌 L자가 불운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영어판에 나오는 루이지 의상의 설명에서도 L은 위너의 약자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유사품 드립, 서양에서는 루저 드립이 빈번하게 튀어나온다. 공식 작품들에서도 이런저런 안좋은 취급을 당하는데 특히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는 대놓고 걸어다니는 개그요소 취급을 밀어붙인다.
결국 마리오 파티 9의 패키지 일러스트에서 공식 루이지 홀대 기믹의 정점을 찍었다. 초기 표지에는 루이지가 아예 나오지 않았는데, 이후 수정되어 CD 케이스에 있는 탑에 갇혀 있는 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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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파티 3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상대 캐릭터들을 쓰러트려 그들이 가장 뛰어난 능력(용기, 지혜, 힘 등)의 도장을 모으는 줄거리인데, 루이지만 고유 도장이 없다. 루이지는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가 원래 갖고 있는 도장을 가지고 나오는 상대로만 등장한다.[19]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플레이어를 루이지로 선택했을 경우 아무 잘난 점 없는 녀석이 점점 성장한다는 식으로도 볼 수 있고, 최종 보스 포지션이 와루이지이기도 해서 루이지를 마리오 파티 3의 진 주인공으로 여기는 시각도 있다.
마리오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도 마리오는 유명하다보니 이름까지 대부분 알고 있지만, 루이지는 모습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도 이름까지 아는 사람은 엄청 많지는 않다. 그런 사람들 덕분에 '초록색 마리오'나 '그 초록 모자', '녹색 수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술 더 떠서 " 초록색 모자가 젤다죠?" "아뇨, 루이지입니다." 드립의 연장선상으로 "마리오에 나오는 초록색 캐릭터가 요시죠?"라는 드립도 있다. 진짜로 그렇게 알고 있는 경우도 많은 전자와는 다르게 루이지가 요시보다 인지도나 이름이 후달리진 않기 때문에 이쪽은 자주 나오는 드립은 아니다. 젤다 드립과 연결되어 루이지가 마침 모자에 L도 쓰여있어 링크라 불리기도 하고 한술 더 떠서 데이지공주가 옆에서 젤다라고 불리는 등의 드립이 생겼다. 링크와 루이지를 일부로 바꿔부르는 장난은 2020년대인 현재도 종종 쓰인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의 PvP 모드인 '함께 배틀'에서도 머피의 법칙 마냥 억울한 죽음을 맞거나 부조리에 당하는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루이지로 플레이할 때 당한다. 슈마메2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통칭 "-루-"라고 불리는 기현상. 그리고 인트로 장면 중에 루이지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다구리를 당하고 열쇠를 빼앗기는 장면이 있다.
마리오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미야모토 시게루마저 "처음엔 너무해서 태클 걸려고 했는데... 웃기잖아 이거!"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쯤 공인되었다.
2010년대 중반을 넘어가면서부터 이런 이미지는 후술할 밈 등으로 인해 어찌저찌 희석된 편. 또한 슈퍼 마리오 64부터 슈퍼 마리오 선샤인 시기까지의 루이지 분량이 처참했는데[20], 분량이 처참한 캐릭터 기믹은 와루이지가 이어받았고, 루이지는 현 시점에서는 본가 시리즈에서의 분량이 제법 나오는 편.
3.5.1. 지는 지미(地味)의 지
마리오 파티 4 발매 당시에 나온 4컷 개그 앤솔로지 코믹스에서 등장한 마리오의 발언에서 나온 법칙이다.제목: 지 연대(ジ連隊)
마리오: 루이지의 '지'는 '지미(地味, 수수함)한 녀석'의 '지'래요~
루이지: 너무해 형!!
와루이지: 그럼 와루이지의 '지'도 '지미'의 '지'인가...
데이지: 데이지의 '지'도 '지미'의 '지'구나...
마리오: ...미안, 말이 너무 심했어.
어디까지나
개그만화의 한 장면인데, 마침 공식에서의 대우가
공기에 가까운
데이지공주와
와루이지까지 전부 '지'자 돌림이라 개그 소재가 되기도 했다.[21][22]마리오: 루이지의 '지'는 '지미(地味, 수수함)한 녀석'의 '지'래요~
루이지: 너무해 형!!
와루이지: 그럼 와루이지의 '지'도 '지미'의 '지'인가...
데이지: 데이지의 '지'도 '지미'의 '지'구나...
마리오: ...미안, 말이 너무 심했어.
그리고 이후 작품인 마리오 파티 5에서 루이지는 연인과 함께 '지는 지미의 지'를 현실로 만든다. 이때 나온 것이 지미즈(じみーズ) 커플링.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루이지(마리오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직업
직업은 형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배관공이다. 루이지의 첫 등장인 마리오브라더스부터 배관공인 마리오 형제가 하수구에서 괴물들을 퇴치한다는 내용이었고, 이후 슈퍼 마리오 3D 월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등에서도 배관 수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리오는 배관공 말고도 다양한 직업으로 나오지만, 루이지는 출연작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다양한 직업을 가지지 않았다. 그나마 닥터루이지 정도가 있다. 이외에도 닌텐도 DS 작품의 미니게임에서 특이하게도 루이지가 카지노 딜러 차림으로 진행자 역할을 한 것은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
6.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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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루이지는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으로, 현재는 웬만한 공식 캐릭터 소개문에 항상 쌍둥이 동생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확고한 설정이다. 그러나 적어도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 전에는 그냥 더 어린 동생으로만 생각하고 딱히 쌍둥이라는 취급은 잘 하지 않았었다. 실사판 영화에서는 마리오보다 훨씬 어린 동생으로 나오는 것도 이러한 설정 문제와 관계가 있다. 심지어 요시 아일랜드 이후에도 한동안 팬덤에서는 루이지를 그냥 동생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았다.[23]
마리오와는 친한 형제 사이이자 모험을 함께하는 동료로 나온다. RPG 시리즈에서 내면 묘사가 될때면 주로 형에 대한 동경, 애정, 신뢰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24] 그러나 스포츠 게임이나 파티 게임 같은 스핀오프에서 루이지가 마리오에게 라이벌 의식을 보일 때도 있다. 슈퍼스타 사가에서는 성격 차이로 의견이 갈리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피치공주를 리틀버섯 마을까지 호위하는 것을 거절하려는 루이지를 망치로 땅 속에 파묻어버려 의견을 묵살시켜버리는 마리오를 볼 수 있다. 시간의 파트너에서는 지하 동굴에서 베이비마리오가 루이지 깨우겠다면서 해머로 머리를 내려치는 바람에 루이지가 베이비마리오에게 화냈고 그 여파로 베이비 형제 모두 울게되자 마리오가 루이지에게 화냈고 결국 루이지까지 울게 되는 장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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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공주
원래는 슈퍼 마리오 랜드에서 형인 마리오가 구한 여자여서 루이지와 접점이 없었으나, 데이지가 마리오 스핀오프 시리즈에 등장하게 되면서 마리오와 피치, 루이지와 데이지 러브라인을 밀어주는 추세이다. 이어서 와리오와 모나가 세 번째 공인 러브라인으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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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공주
일부 마리오 게임에서 루이지를 선택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루이지가 피치공주를 구하게 되고, 피치에게 키스를 받을 수 있다. 일부 게임에서는 피치를 보고 마리오와 똑같이 쑥쓰러워하는 모습도 보이거나 둘이 죽이 잘 맞게 나오는 등 꽤 친한 듯하지만, 피치는 마리오와의 러브라인이 이미 있기 때문인지 그 이상으로 나아간 적은 없다. 다만 마리오&루이지 RPG에서는 아얘 투명인간 취급이다. 피치공주를 구출하는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지만 마리오에게 뽀뽀하거나 구출하기 위해 대신 납치 당해 겨우 빠져나와 고생하지만 눈길 한 번도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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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리나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의 엔딩 사진에서 마리오&피치에 대응하는 구도로 루이지&로젤리나가 나오는 바람에 로젤리나가 새로운 루이지의 히로인이냐며 팬덤이 술렁거리기도 했다. 주로 나오는 근거는 둘 다 상징색깔이 한색 계통인 점과 마리오 커플에 대응하는 여자 쪽이 키가 큰 구도라는 점. 그러나 지금 이 구도는 공식에서도 잊혀져가고 있다. 현재는 다른 마리오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딱히 접점이 없는 친구들 사이 정도로만 나온다. 사실 로젤리나도 공식에서 푸시받는 점과는 별개로 스토리 개입이나 설정 공개 같은 면에서는 거의 진전이 없고 외계인정도의 위치라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 면에서는 갤럭시 시리즈의 내용 외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편.
6.1.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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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파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종 보스. 루이지는 마리오 게임에 2P로 자주 등장했고, 때문에 루이지로 쿠파를 무찌를 수 있는 작품도 많다. 다만 쿠파는 마리오에게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울 뿐 루이지는 떨거지 취급하며 무시하는 편.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선 초록색 모자라고 부르다 루이지가 활약하는 드림 어드벤처의 엔딩이 되어서야 루이지라고 제대로 불러준다. 이름은 알고 있지만 전술한 것처럼 무시하는 의미로 그렇게 부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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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부끄
루이지가 무서워하는 유령의 왕으로, 루이지 맨션 시리즈의 최종 보스. 사실상 마리오와 쿠파같은 아치 에너미 관계라 할 수 있다. 유령싹싹을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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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루이지
일부 게임에서는 와루이지가 루이지에게 경쟁심을 드러낸다. 루이지는 마리오가 와리오에게 대하는 태도와 마찬가지로 귀찮아하기만 하고 무시하는 듯하다. 일례로 마리오 테니스 64에서 와루이지가 트로피를 받았을 때에도 루이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7. 능력
전반적인 능력은 마리오와 비슷하다. 마리오와 같은 능력은 마리오 문서의 능력 문단 참고.첫 시리즈에서는 그냥 마리오의 2P 컬러적 존재이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에서 루이지가 마리오보다 점프를 높게 할 수 있거나 관성을 더 잘 받아서 미끄러지기 쉽다. 다만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까지는 마리오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부터 예전처럼 높은 점프와 미끄러지는 특성을 다시 얻었다.
슈퍼 마리오 64 DS에는 루이지만의 고유 액션이 몇 가지 있는데, '파닥파닥 점프'는 점프를 하면서 점프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발동되며, 다리를 파닥파닥거려 낙하 속도를 줄인다.[25] 또한 '수상 대시'라는 액션이 있는데, 달리면서 잠시 물 위를 달릴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리고 '빙글 점프'라는 액션은 루이지가 백 텀블링을 했을 때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천천히 내려오게 하는 능력이고, '투명루이지'는 64판 원작에서 마리오의 능력인 '투명마리오'를 가져온 것으로, 파워플라워를 얻으면 잠시 동안 투명해져서 철망이나 특수한 벽을 통과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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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기를 다루는 능력도 있다. 마리오&루이지 RPG에 처음 해당 설정이 등장하였고,[27] 마리오 파워 사커 등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녹색 불꽃보단 덜 유명한 편. 이 외에도 마리오 카트 아케이드 그랑프리 DX, 마리오 골프 슈퍼 러시 등에서는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긴 다리 덕분인지 점프력이 높고, 스피드가 빠르며, 수영 같은 것을 마리오보다 잘한다.[28] 특히 루이지는 관성력을 더 받다는 등의 이유로 운영 난이도는 높더라도 마리오보다 점프력이나 기동력이 더 좋다는 등의 몇몇 특출난 장점들을 추가적으로 가지고 있는 식으로 캐릭터가 설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덕분에 게임의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컨트롤에 능해질수록 포텐셜이 터져나와 형보다 훨씬 강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29] 실제로 슈퍼 마리오 USA, 슈퍼 마리오 64 DS, 슈퍼 마리오 3D랜드, 슈퍼 마리오 3D 월드 등 루이지가 마리오의 팔레트 스왑격 캐릭터가 아닌 게임들은 물론이고, 스핀오프 시리즈인 마리오 카트 시리즈[30], 마리오 파티 시리즈[31], 마리오 + 래비드 시리즈[32] 등에서도 마리오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사기 캐릭터, 강캐릭터가 될 때가 많았다.
8. 역대 이미지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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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에는 마리오와 유사한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었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에서는 개인 일러스트가 없었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즈 마리오의 대모험'이란 음반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기의 루이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설정이 확립되기 전이라 마리오와 유사하게 디자인 되었다. 이후에도 한동안은 디자인 자체는 마리오와 동일하고 색깔과 다른 식으로 그려졌다.[33]
- 루이지 맨션 시리즈 이후로는 닌텐도 관련해서 호러나 유령 관련 소재가 나오면 루이지가 언급될 때가 많다. 본인의 맵이 주로 유령 저택이나 달이 뜬 밤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루이지 자신에 대한 소재라기 보다는 루이지 맨션 시리즈 자체에 대한 리스펙트 차원이긴 하다.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의 amiibo 챌린지에서도 루이지 아미보로 진행할 수 있는 미니 루이지 스테이지는 루이지 맨션을 연상시키는 유령이 나오는 스테이지이며 미니 루이지 테마곡까지 루이지 맨션의 음악(정확히는 아라따박사의 테마곡)의 어레인지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도 루이지 맨션의 테마곡이 루이지 소개에 깔리고 유령싹싹을 주요 장비로 사용하면서 마리오와 차별점을 낸다. 이 점 때문에 얼티밋에서는 악마성 시리즈와 엮이기도 한다.[34]
-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옐로스타의 대사 중 '수염이 떨어졌잖아. 다시 붙여', 킹폭탄의 '이런 짝퉁 수염 녀석들한테...'를 보아 기른 수염이 아니라 붙임 수염일지도 모른다. 잘 보면 다들 머리색이랑 콧수염 색이 다르긴 하지만, 당연히 개그성 드립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참고로 이 시리즈에서는 루이지가 마리오보다 수염 능력치가 높은 것으로 나오고, 다른 작품에서도 은근히 '수염은 형보다 멋있다'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35] 몇몇 루이지의 대사가 있는 작품에서는 자기 수염을 자랑스러워하는 내용이 나온다.
- 페이퍼 마리오 RPG에서는 '에클레아 공주'라는 다른 공주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고 있었지만, 그녀에게는 약혼자가 있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내용들은 오직 루이지가 쓴 이야기로만 확인할 수 있는 거라서 진짜 있었던 일인지, 에클레아 공주라는 사람이 정말로 존재하기는 하는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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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으로 마리오 오픈 골프, 마리오 테니스 64, 마리오 파티 등을 거치며 데이지공주와 팀으로 나오게 되며 점차 루이지&데이지의 커플라인이 정착하게 된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의 데이지 피규어 설명에 따르면 '소문에 따르면 마리오에게 피치가 있다면 루이지에게는 그녀가 있다고 한다'라고 나왔고, Wii U판 피규어에서는 '데이지의 활발한 모습에 루이지가 푹 빠져있다'라고 나온다. 마리오 카트 Wii에선 이 둘의 사이를 못을 박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저 둘과 둘의 베이비 버전이 손을 잡고 춤을 추고 있는 큼지막한 동상이 있는 코스(데이지 서킷)가 나온다.[36] 갑작스럽게 마리오랑 피치도 잘 보여주지 않는 이런 어마어마한 염장을 저질러버리는 바람에 팬덤에서는 상당히 화제가 되었으며 저게 어쩌다가 세워졌느냐, 진짜 둘이 사귀어서 세운 거냐, 루이지한테 허락은 받고 세웠느냐(?) 등의 주제로 여러 가지 2차 창작이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루이지와 데이지가 짝을 이루거나 적어도 한 쪽에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마리오 게임만 봐도 많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데이지와 커플이 맞는지 마리오 파티 아일랜드 투어의 오프닝에서는 친구들이 제각각 놀고 있을 때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산책하는 모습이 나오고,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에서는 루이지가 수수께끼의 힘에 납치당하자 데이지는 루이지를 구하러 떠나려 하며, 마리오에게 루이지를 조심해서 데려와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엄밀히 정식 마리오 시리즈 취급은 아니지만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들의 대사가 많은 이타다키 스트리트 시리즈에서는 서로 친밀한 사이를 보여주는 대사도 많이 나온다.[37]
- 그 외에 완전 공식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루이지 영상에게 말을 걸면 성우 찰스 마티네이가 즉석에서 대답해주는 닌텐도 공식 이벤트 행사에서 데이지를 굉장히 좋아하는 루이지를 볼 수 있었다. 청혼받으면 자기한테는 데이지가 있다면서 거절한다든지, 데이지를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한다든지, 데이지가 만약 아프게 되면 슬퍼서 많이 울어버릴 거라든지 하는 대사를 하는 걸 보면 적어도 루이지 쪽에서 많이 좋아하는 설정은 공식인 모양이다.
- 공식에서는 마리오와 피치 커플을 반전시킨 듯한 이미지를 의도하는 듯하다. 루이지가 마리오보다 키가 크고 날렵한 외모이면, 데이지는 반대로 피치보다 키가 작고 더 어려보이고 귀여운 외모. 성격도 루이지는 마리오보다 소극적이고 소심한 느낌이라면 데이지는 피치보다 적극적인 말괄량이 모습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상반되는 재미있는 비교점이 나온다. 다만 이 둘 사이에는 결점이 존재하는데, 루이지는 본편에서 데이지를 구해준 적이 한 번도 없다.[38] 데이지 팬들은 하루빨리 데이지가 루이지의 히로인으로 등장하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각종 2차 창작에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나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 데이지가 등장하거나, 또는 이 점 때문에 둘이 속앓이를 하는 등의 우울한 전개로 가버리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슈퍼 마리오 랜드가 흑백인 것에 착안해서 슈퍼 마리오 랜드는 실은 루이지가 마리오 대신 플레이어로 등장해서 데이지를 구한 것이라고 우기는 패러디물도 나왔다. 물론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데이지가 앞으로 굳이 납치를 당할 이유도 딱히 없다.[39][40]
- 이렇게 데이지공주는 공식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비중이 상당히 적은 캐릭터지만, 일러스트나 굿즈같은 미디어 노출, 또 파티류 게임들에서는 피치공주의 콤비 캐릭터 역할을 얻는 바람에 (게임 속 비중에 비하면) 상당히 대우가 좋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단체샷에서는 마리오와 루이지가 메인에 기본적으로 나오고 그 옆에 데이지가 피치와 함께 등장하면서 여성 캐릭터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잦다 보니 아무래도 더블 커플 느낌이 강해져서 덕분에 루이지와의 커플 이미지도 은근히 확고해지고 있다. 데이지 상대로는 루이지가 메가데레이거나, 츤데레인 데이지 상대로 둔감으로 나오는 게 많지만, 나의 히로인이라든지 나를 인정해주는 단 한 사람이라는 데에 집착하기 시작하면 얀데레나 변태화가 되어버린다. 특히 후술할 인터넷 밈 상에서의 괴이한 모습들 때문인지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 중에서도 변태화가 굉장히 잘 되는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 루이지 맨션 다크 문 엔딩에서 마리오가 "That's my bro!(역시 내 동생이라니까!)"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루이지가 별로 좋지 않은 표정으로 "Thanks... Mario... (고마워... 형...)"라고 한다. 아무래도 형을 자신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고 자신은 형에게 칭찬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하다.[41]
- 마리오&루이지 RPG4 드림 어드벤처에선 루이지의 생각이 꿈에 나오는데[42] 배경 분위기도 그렇고 묘하게 을씨년스럽다. 그리고 밝혀진 사실은 루이지의 모든 생각과 성격은 모두 형인 '마리오' 편으로 모조리 통일이라는 것. 게다가 보스로 드림 마리오[43]가 나온다. 정작 보스로 마리오가 나오니 이쯤되면 수상하긴 하지만 "형의 뒷모습이 멋지다"라는 말이 나온 걸 보아 형을 좋아하는 건 사실인 듯하다.
- 모토야마 카즈키의 마리오 만화에서는 능력은 마리오와 호각이고 머리도 약간 더 좋은 것 같지만 대우가 영 좋지 않은 모습으로 나온다. 주로 트러블 메이커인 마리오가 벌이는 사건에 휘말려 허구한 날 얻어맞거나 다치거나 병에 걸리는 등 주로 육체적으로 험한 방향으로 고생한다. 피치와 데이지가 좋아하는 형을 질투하지만 나중에는 데이지와 조금 가까워져서 희망을 갖기도 한다. 마리오 오픈 골프 편에선 원작대로 데이지와 둘이서 코스를 돌게 되는데, 꽤 티격태격하다가도 둘이 악당을 만나 엄청 고생하며 루이지가 데이지를 감싸다가 죽도록 구르기 때문에 데이지의 마음이 루이지에게로 넘어가버린 듯. 후일담에는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나온다.
- 1993년 실사 영화판에서는 마리오가 데려다 키운 고아로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오에게 동생으로 불린다. 영화에서의 풀 네임은 루이지 마리오. 배우는 존 레귀자모가 연기했다. 이 영화에선 중년 아저씨가 공주랑 사귀게 되는게 비주얼이 안좋다는 이유에서인지, 루이지가 데이지랑 맺어진다. 물론 이 영화는 공식 설정이 아니다. 그래도 줄거리는 루이지랑 데이지가 진주인공급 대우를 받는 내용인지라 팬덤에서 가끔씩 언급은 되는 편.
- 동인계에선 게임상 언제나 마리오에게 매달리고 약간 바보 같은 분위기 때문에 천연에 브라콘으로 나온다. 그리고 귀여워서 팬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 팬들의 인기순위는 루이지 ≧ 마리오 > 와루이지 > 와리오이다. 일본의 마리오&루이지 RPG 공식 홈페이지에서 루이지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받아서 게시한 적이 있었는데 루이지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44] #
- 2차 창작에서 엮이는 상대는 데이지, 마리오, 와루이지,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 등장하는 디멘과 흑화버전인 미스터 L,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령과 킹부끄, 마리오&루이지에 등장하는 콩알 왕자[45] 등이 있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건 쿠파이다.[46]
-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 등장한 루이지의 흑화버전인 미스터 L이 상당히 인기가 많은데, 기존의 겁 많고 내성적인 루이지의 캐릭터성을 비틀어서 그런지 루이지를 귀여워하는 쪽이든 비열하게 흑화시키는 쪽이든 각자 쓰기 나름이라서 동인 쪽에서 많이 보이는 편. 팬 캐릭터로 미스터 M도 많이 보인다.
- 드립 쪽으로는 피치공주 NTR도 엄청나게 자주 나온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피치가 루이지와 바람을 피우는 드립이 쿠파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자주 나오는 소재다.
- 루이지가 정식이름이지만, 국내 TV에서 방영된 슈퍼마리오에서는 마리지란 이름으로 알려져 게임 내의 LUIGI란 글자를 보고도 마리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꽤 있었다.[47] 주제가도 "마리오, 마리지, 우린 마리오 형제! 말썽쟁이 친구들, 천만의 말씀~"라고 시작한다. 이 마리지라는 명칭은 실사 파트에서만 사용되며, 본편에선 제대로 루이지라고 나온다.
-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루이지가 불쌍했는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 북미판 공식 사이트에서 루이지를 모두에게 사랑받는 녹색의 남자(Everyone's favorite man in green)라고 소개했다. 일본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번엔 '영원한 2인자'가 아니라 '초록의 인기인'이라고 부르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어쩐지 이러한 소개문들이 더 불쌍하다. 덤으로 한국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번엔 '영원한 2인자'가 아니라 '녹색 인기쟁이'라고 불러 보자구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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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형제는 대부분의 공식 그래픽에서 멜빵바지 밑단이 신발에 착 달라붙는 형태를 하고 있는데, 어째선지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의 루이지는 위와 같이 밑단이 넓고 짧아 양말이 보이는 디자인이었다.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가끔 저 빨강과 하양 줄무늬 양말을 신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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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부터는 오리지널대로 길고 빈틈없는 바짓단으로 돌아왔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이란 비디오에서는 파란색이다. 물론 다는 아니고 모자와 멜빵 바지(?)만 파란색이다. 겉옷의 색깔은 노란색. # 여기선 마리오의 옷 색깔과 바지색이 뒤바뀌어 나온다. 덤으로 돈을 밝히는 성격까지 가지게 되었다.[48]
- 어느 이벤트에서 루이지 인형탈을 쓴 사람이 열심히 위를 나눠주며 회사에 충성을 다하였지만, 닌텐도와 이벤트 주최측에서도 루이지를 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강제연행 되었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링크와 옷색깔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름을 루이지라고 짓고 플레이하는 사람이 종종 목격된다. 그래서인지 초록색이 메인인 닌텐도 캐릭터 루이지, 링크, 요시 셋을 함께 묶어서 가지고 다루는 경향이 종종 보인다.특히 루이지&요시는 공식적으로도 그린 콤비로 엮고 있다. 훨씬 나중에 나온 스플래툰의 호타루도 엮일 때가 있다.
- 2013년에는 루이지 탄생 30주년을 맞아 닌텐도에서 2013년을 ' 루이지의 해'로 공표하며 뉴 슈퍼 루이지 U 등 루이지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게임을 만들어주거나 관련 굿즈들을 내놓은 등 적극적으로 밀어주었다. 닌텐도 3DS에도 루이지 스페셜 버전을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2014년에 형인 마리오를 제치고 루이지가 먼저 넨도로이드가 나온다고 한다. 닌텐도 캐릭터로는 두번째인 셈이다.[49]
- 게임상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피지컬과 역량 자체는 형에 뒤지지 않지만, 그가 형보다 못한 콩라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하나는 그의 정신적인 면이 부족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마리오&루이지 RPG에서도 자신이 원한게 아니라 쿠파의 강제적인 탑승시키기로 모험에 참가했고, 형이 독버섯을 먹고 죽을 지경에 이르렀는데 치료제가 있는 곳에 유령이 나타난다는 말에 겁을 먹어 오들오들 떨면서 '싫어, 싫어, 싫어!'를 외치다가 피치공주의 강요섞인 부탁을 듣고 한 마귀 쿠파에게 찾아가 최면술로 자신이 마리오라는 인식을 하고 난 뒤[50]에야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밖에도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에서 루이지가 모험을 떠나면서 주위에 민폐를 끼쳤다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형과 달리 용기나 지혜가 모자란다는 것이 느껴진다.
- 마리오의 2P 캐릭터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 본가 출연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3D 샌드박스 탐색형에 한해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초기 샌드박스형 3D 마리오 게임 슈퍼 마리오 64와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언급조차 없었으며[51],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NPC로만 등장했다. 3D 코스 클리어 형태 게임 슈퍼 마리오 64 DS, 슈퍼 마리오 갤럭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52], 슈퍼 마리오 3D랜드[53]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는 잘만 등장 한 것으로 볼 때, 3D 샌드박스 게임에서는 단독 주인공 마리오에 집중할 수 있게 루이지의 존재를 없앤 것으로 추정된다.
-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마리오랑 루이지가 말을 많이 하는 이타다키 스트리트 시리즈에서는 키노피오, 데이지, 와루이지와 동급인 C랭크 상대로 등장. 딱히 캐릭터 붕괴는 없지만 와루이지가 자기를 존재감 없다고 디스하자 너만큼은 아니거든?이라고 받아치는 모습이 임팩트가 크다. 마리오도 루이지도 여기서는 살짝 기가 세고 승부욕과 자기과시욕이 있는 캐릭터로 나와서 약간의 독설이 있다. 형에게는 역시 경쟁심과 열등감이 있는 듯하다.
- 슈퍼 마리오 런에서 루이지 조각상의 설명을 보면 불굴의 정신을 가르쳐 준다고 쓰여있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의 슈퍼크라운 아이템 설명창에 '미안, 루이지- 이건 키노피코 전용이야!'라고 쓰여있는데, 마리오&루이지 RPG에서 루이지가 피치공주로 여장을 한 적이 있기 루이지가 피치공주로 여장한 것은 정말로 좋아해서 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1 대 100에서 노정렬이 나왔을 때 6단계 문제로 루이지와 마리오의 인간관계를 묻는 내용이 나왔는데, 노정렬을 비롯하여 50명 중 27명이 탈락하였다.
- 마리오 카트 라이브에서 루이지 세트가 품귀현상을 일어날 정도로 판매량이 좋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는, 마리오나 다른 캐릭터가 슈퍼나뭇잎 계열 아이템을 얻으면 너구리 모습으로 변신하지만, 루이지가 슈퍼나뭇잎 계열 아이템을 얻으면 여우 모습으로 변신한다. 아마도 마리오와의 차별화를 위해서인 듯하다. 덕분에 협력 플레이를 하면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너구리 모습으로 변신했는데, 루이지 혼자 여우 모양인 것을 볼 수 있다. 위 두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게임에서는 멀쩡히 너구리 모습으로 변신한 루이지를 볼 수 있다.
10. 밈
자세한 내용은 루이지(마리오 시리즈)/밈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관련 문서
12. 외부 링크
- 슈퍼 마리오 위키 루이지 항목 - (영어)
[1]
한국 한정으로
Super Mario Bros. Super Show!에서 '마리지'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형제가 이름이 전혀 다르면 서양식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할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한국에서도 루이지라는 명칭이 완벽히 정착되면서 마리지는 사장된 이름이 되었다.
[2]
Lù yì jí
[3]
닌텐도에서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마리오의 성명이 마리오 마리오(Mario Mario)임이 공개되었다. 따라서 마리오와 형제 관계인 루이지의 풀네임 또한 '루이지 마리오'가 되는 셈.
[4]
마리오의 쌍둥이 동생이므로 나이가 마리오와 같을 것으로 추정된다.
[5]
루이지 맨션 시리즈 한정. 이외 시리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루이지 맨션 다크 문의 엔딩에서 루이지의 반려견이 되었다.
[6]
TV애니, 실사영화, 2023년 애니에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설정되었으나, 게임판은 마리오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인 설정이 없다.
[7]
버섯 왕국으로 추정되었으나, 2018년에 나온 닌텐도 공식 아동 도서인 Mario Time!에서는 루이지 거주지가 불명으로 되어 있다.
# 매 시리즈마다 마리오, 루이지의 거주지나,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이 다르게 나와서 불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
[8]
2023년 8월 21일 하차 소식을 알렸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부터 루이지의 성우를 맡지 않는다.
#
[일본판]
Luigi is the top!
루이지가 최고야!
[10]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보면 마리오 다음으로 항상 2번에 위치해 있다. 마리오 시리즈를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도 마리오는 1번, 루이지는 2번이다.라는 공식을 기억할 정도. [11] 상당수의 일반적인 마리오 게임에서는 2P로 나온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는 마리오와 함께 더블 주인공에 가깝게 나온다. [12] 이는 피치공주, 키노피오, 와리오 같은 다른 마리오 카트 64에 출연한 캐릭터들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와리오에는 역시 찰스 마티네이가 중복으로 담당하고, 피치공주와 키노피오에는 젠 테일러가 붙으면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캐릭터들은 전부 전문 성우가 붙었다. [13] 뒤바꿔서 설명한 게 아니다. 이브 몽땅이 맡은 배역이 마리오, 풀코 룰리가 맡은 배역이 루이지라는 뜻이다. 닌텐도에서 공포의 보수에서 따온 키 큰 캐릭터에 마리오, 키 작은 캐릭터에 루이지라는 이름을 붙인 뒤 이름을 뒤바꿨다는 주장. [14] 마리오와 루이지의 체형을 구분시킨 사람도 따로 있는데,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마리오 시리즈 상당수의 캐릭터 외형을 확립시킨 디자이너인 코타베 요이치다. [15]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는 한계가 있어서 한 오브젝트마다 세 가지 색만 허용되어서 그런 듯하다. [16]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오프닝 이벤트에서 망설임 없이 쿠파를 쫓아가는 다른 플레이어블과 다르게 당황하다가 자기 얼굴을 치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나서야 뒤따라 토관에 뛰어드는 모습 등. [17] 드림 어드벤처 편의 거대화 배틀이나 브라더십의 루이지 센스 등. [18] 루이지가 꽈당킹의 요새 그림이 있는 방의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다. [19] 예를 들면 동키콩의 도장이 힘인데, 플레이 캐릭터가 동키콩일 경우 루이지가 대신 힘의 도장을 가지고서 상대로 등장하는 식. [20] 이 시기에 나왔던 슈퍼 마리오 RPG에서도 루이지의 분량은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21] 사실 마리오 파티 4 당시의 와루이지와 데이지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새롭게 푸시받고 있던 캐릭터에 가까웠다. [22] 이후 루이지는 말할 것도 없고, 데이지는 본가 작품에서 기어코 등장하는 등 다시 푸쉬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와루이지는... [23] 루이지와 마리오의 관계가 잘난 형과 그를 동경하는 동생의 구도이기에 일반적으로 동갑내기 친구처럼 지내는 쌍둥이 형제의 느낌과 괴리감이 큰 것도 있다. 보통 저런 식으로 동생을 일방적으로 챙겨주는 형의 구도는 쌍둥이 형제들 사이에서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 [24] 드림 어드벤처에서 루이지의 꿈속 세계 깊은 곳에 가면 루이지의 생각이 텍스트로 표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5] 이 능력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와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요시의 버티기 점프나 피치공주의 공중부양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26] 진짜 상대방한테 완전히 붙어서 시전해야 발동되며, 그렇지 않으면 넉백은 없는 수준에 대미지도 1%만 들어간다. 또한 시전 이후 엉덩방아를 찧고 바로 일어서는 마리오랑 달리 루이지는 펀치를 내지른 자세 그대로 거꾸로 떨어져서 자세를 다시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시전에 실패할 경우 상대방한테 프리딜을 넣을 허점만 제대로 내주는 꼴이라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기술인 셈. [27]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스프라이트를 이용하여 배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써먹는다. [28]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비롯한 스포츠 게임에서는 형보다 힘이나 속도 등은 떨어지지만, 테크닉 쪽으로 안정적이란 특성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다. [29] 반면 마리오는 루이지와는 반대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무난 혹은 평범한 밸런스 / 스탠다드형 캐릭터로 설계되는 추세인데, 이 때문에 제작진들의 의도대로 다루기는 쉬워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꽤나 좋지만, 특출난 점이 없어 다른 캐릭터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리거나, 너무나도 평범한 설계 때문에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 성능을 중시하는 상위권의 플레이어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 [30] 초대작~더블대시까지는 애매한 중캐~약캐였지만, DS부터 전용 카트인 진공청소기(유령싹싹)의 사기성에 힘입어 사기 캐릭터로 올라섰으며, Wii, 7에서는 각 타이틀 별 최강캐인 펑키콩과 메탈마리오 다음가는 만인이 인정하는 강캐릭터, 8에서는 무난하게 쓸 만한 중상위권 정도였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마리오, 로젤리나 등과 함께 메타의 핵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사기 캐릭터로서 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31]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성능이 나뉘게 된 슈퍼 마리오 파티에서 마리오는 너무 평범한 개성의 전용 주사위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평캐지만, 루이지는 전용 주사위를 통해 50%의 확률로 5~7까지의 높은 숫자를 노릴 수 있어서 준수한 강캐, 아무리 못해도 중강캐 이상으로 평가된다. [32] 마리오는 무난하게 좋은 스탠다드형 캐릭터지만, 루이지는 긴 사거리와 강력한 화력(+크리티컬 확률), 높은 기동력, 고성능의 보조무기 등 체력과 근접 공격력 빼면 가질 거 다 가진 캐릭터라 킹덤 배틀, 반짝이는 희망 두 편 모두에서 래비드 마리오와 함께 최강의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33]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에서는 파랑 모자에 노랑 셔츠를 입고다닌다. [34] 루이지로 플레이할 때 최종 보스로는 악마성 시리즈의 메인 빌런인 드라큘라가 등장한다. 또한, 악마성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참전을 알리는 영상에서도 유령을 퇴마하다가 위기에 빠진 루이지를 사이먼이 구해주며 등장한다. [35] 확실히 루이지의 수염이 전형적인 댄디한 신사 수염인 데 반해 마리오의 수염은 울퉁불퉁하게 정돈이 안 되어 있는 모양이긴 하다. 그림체가 그림체라 전혀 티가 나지 않아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36] 심지어 이 코스의 테두리 한 쪽을 잘 살펴보면 평소의 '마리오 카트'가 아니라 Luigi Kart라는 문구와 PRINCESS DAISY라는 문구로 장식되어 있다. 또 데이지 서킷의 테마곡에는 일부 루이지 서킷의 멜로디가 섞여 있다. [37] 루이지의 경우 플레이어가 데이지의 머리와 복장을 착용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데이지공주랑 꼭 닮았는데? 설렜어!"라고 말한다. 또 데이지가 플레이어가 우승하면 사라사랜드에 초대하겠다고 하는데 플레이어를 굉장히 부러워한다. 사라사랜드는 역시 가본 적이 없는 듯하다. 데이지도 "내 부탁을 들어줄 만한 사람은 루이지밖에 없어"라면서 딜을 제안하는 등 루이지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다. [38] 루이지는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에서 데이지와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다. 실제로 데이지공주가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이 전무하다. 2013년 루이지의 해에 발매된 작품에서도 데이지공주가 등장한 작품이 전무하다. 또한 데뷔작인 슈퍼 마리오 랜드가 본가가 아닌 아류작 취급을 받았다보니 활용될 일이 없었다. 2015년에 본가로 인정받은 이후에야 대우가 상승하고 있고, 슈퍼 마리오 런으로 28년만에 복귀했다. 이후에 나온 루이지 맨션 3에도 얼굴조차 비추지 않는다. 괜히 스핀오프 전담 캐릭터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39] 시리즈 메인 빌런들 모두가 데이지를 납치할 이유가 전혀 없어서이기도 하다. 마리오의 최종보스인 쿠파는 이미 피치를 납치하는 이유가 확고하고, 루이지의 최종보스인 킹부끄는 마리오를 액자로 만들어 장식하는것(후속작에는 피치공주와 네임드 키노피오 3명도 포함되었다.) 내지는 루이지에게 복수하고 최종적으로는 버섯 왕국을 지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애초에 버섯 왕국과 장식을 위한 버섯 왕국의 인기스타들의 초상화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뜬금없이 사라사랜드의 데이지를 납치할 이유가 없다. RPG 시리즈의 보스들 또한 예외는 아니다. 직접적으로 납치와 관련 있는 슈퍼 마리오 랜드의 메인 빌런인 타탄가는 두 번이나 실패한 이후 다시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40] 심지어 36년만에 폴린이 본가에 편입되고, 14년만에 키노피코가 본가로 진출하며, 아예 요시 시리즈의 포치마저 등장하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와루이지랑 함께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2023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 데이지가 본가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 아닌 플레이어블로 등장한지라 루이지가 데이지를 구출하는 모습은 불 수 없었다. [41] 잘 들어 보면 되묻는 듯한 말투로 들리기도 하는데, 그러면 "Thanks? Mario? (고맙다고? 마리오가?)"로 해석되어 이쪽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42] "난 바보가 아니라구!", "형을 돕고 싶어.", "집 지키는 건 싫어!", "형은 내가 구할 거야.." 등등. [43] 정확히는 아크몽이 만들어낸 환영이다. [44] 2003년까지만 하더라도 루이지 맨션이 발매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본가 쪽이든 RPG 게임이든 루이지가 주역급으로 활약하는 게임이 많지 않았다. [45] 콩글리아 왕국의 왕자. 루이지에게 자신의 꽃을 주는 장면이 네타가 된다. 물론 이 녀석도 이 외의 장면들에서는 루이지를 무시한다. [46] Bowuigi를 검색하면 팬아트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47] 20대 후반이나 30대들 중에선 아직도 '루이지'를 '마리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한국닌텐도의 영향으로 마리오를 알게 된 10대 후반 ~ 20대 초반부터는 루이지로 정착되었다. [48] 반면 딕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겁쟁이(당시 각본가가 직접 인증했다)로 설정되었다. 단, 이 3부작 내에서도 작품별로 어느 정도 차이는 있는 듯. [49] 첫번째는 동물의 숲 시리즈의 여울. [50] 그의 말에 따르면, 루이지가 단순해서 최면을 걸기 쉽다고 한다. [51] 그래서 해당 게임들이 발매되었을 때 서양 커뮤니티 쪽에서는 루이지가 죽은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아다닌 바가 있다. [52] 마리오로 먼저 모든 스타를 모아야만 루이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53] 일반 월드가 끝나고 스페셜 월드가 나타날 때와 동시에 사진 속에서 첫 등장. 스페셜 월드 1을 올클리어 하면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루이지가 최고야!
[10]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보면 마리오 다음으로 항상 2번에 위치해 있다. 마리오 시리즈를 많이 해보지 않은 사람도 마리오는 1번, 루이지는 2번이다.라는 공식을 기억할 정도. [11] 상당수의 일반적인 마리오 게임에서는 2P로 나온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는 마리오와 함께 더블 주인공에 가깝게 나온다. [12] 이는 피치공주, 키노피오, 와리오 같은 다른 마리오 카트 64에 출연한 캐릭터들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와리오에는 역시 찰스 마티네이가 중복으로 담당하고, 피치공주와 키노피오에는 젠 테일러가 붙으면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캐릭터들은 전부 전문 성우가 붙었다. [13] 뒤바꿔서 설명한 게 아니다. 이브 몽땅이 맡은 배역이 마리오, 풀코 룰리가 맡은 배역이 루이지라는 뜻이다. 닌텐도에서 공포의 보수에서 따온 키 큰 캐릭터에 마리오, 키 작은 캐릭터에 루이지라는 이름을 붙인 뒤 이름을 뒤바꿨다는 주장. [14] 마리오와 루이지의 체형을 구분시킨 사람도 따로 있는데,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마리오 시리즈 상당수의 캐릭터 외형을 확립시킨 디자이너인 코타베 요이치다. [15]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는 한계가 있어서 한 오브젝트마다 세 가지 색만 허용되어서 그런 듯하다. [16]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오프닝 이벤트에서 망설임 없이 쿠파를 쫓아가는 다른 플레이어블과 다르게 당황하다가 자기 얼굴을 치면서 정신을 가다듬고 나서야 뒤따라 토관에 뛰어드는 모습 등. [17] 드림 어드벤처 편의 거대화 배틀이나 브라더십의 루이지 센스 등. [18] 루이지가 꽈당킹의 요새 그림이 있는 방의 키노피오에게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다. [19] 예를 들면 동키콩의 도장이 힘인데, 플레이 캐릭터가 동키콩일 경우 루이지가 대신 힘의 도장을 가지고서 상대로 등장하는 식. [20] 이 시기에 나왔던 슈퍼 마리오 RPG에서도 루이지의 분량은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21] 사실 마리오 파티 4 당시의 와루이지와 데이지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새롭게 푸시받고 있던 캐릭터에 가까웠다. [22] 이후 루이지는 말할 것도 없고, 데이지는 본가 작품에서 기어코 등장하는 등 다시 푸쉬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와루이지는... [23] 루이지와 마리오의 관계가 잘난 형과 그를 동경하는 동생의 구도이기에 일반적으로 동갑내기 친구처럼 지내는 쌍둥이 형제의 느낌과 괴리감이 큰 것도 있다. 보통 저런 식으로 동생을 일방적으로 챙겨주는 형의 구도는 쌍둥이 형제들 사이에서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 [24] 드림 어드벤처에서 루이지의 꿈속 세계 깊은 곳에 가면 루이지의 생각이 텍스트로 표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5] 이 능력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와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요시의 버티기 점프나 피치공주의 공중부양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 [26] 진짜 상대방한테 완전히 붙어서 시전해야 발동되며, 그렇지 않으면 넉백은 없는 수준에 대미지도 1%만 들어간다. 또한 시전 이후 엉덩방아를 찧고 바로 일어서는 마리오랑 달리 루이지는 펀치를 내지른 자세 그대로 거꾸로 떨어져서 자세를 다시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시전에 실패할 경우 상대방한테 프리딜을 넣을 허점만 제대로 내주는 꼴이라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기술인 셈. [27]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스프라이트를 이용하여 배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써먹는다. [28]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비롯한 스포츠 게임에서는 형보다 힘이나 속도 등은 떨어지지만, 테크닉 쪽으로 안정적이란 특성을 가지고 있을 때도 있다. [29] 반면 마리오는 루이지와는 반대로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무난 혹은 평범한 밸런스 / 스탠다드형 캐릭터로 설계되는 추세인데, 이 때문에 제작진들의 의도대로 다루기는 쉬워서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는 꽤나 좋지만, 특출난 점이 없어 다른 캐릭터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리거나, 너무나도 평범한 설계 때문에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 성능을 중시하는 상위권의 플레이어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 [30] 초대작~더블대시까지는 애매한 중캐~약캐였지만, DS부터 전용 카트인 진공청소기(유령싹싹)의 사기성에 힘입어 사기 캐릭터로 올라섰으며, Wii, 7에서는 각 타이틀 별 최강캐인 펑키콩과 메탈마리오 다음가는 만인이 인정하는 강캐릭터, 8에서는 무난하게 쓸 만한 중상위권 정도였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마리오, 로젤리나 등과 함께 메타의 핵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사기 캐릭터로서 평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31]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성능이 나뉘게 된 슈퍼 마리오 파티에서 마리오는 너무 평범한 개성의 전용 주사위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평캐지만, 루이지는 전용 주사위를 통해 50%의 확률로 5~7까지의 높은 숫자를 노릴 수 있어서 준수한 강캐, 아무리 못해도 중강캐 이상으로 평가된다. [32] 마리오는 무난하게 좋은 스탠다드형 캐릭터지만, 루이지는 긴 사거리와 강력한 화력(+크리티컬 확률), 높은 기동력, 고성능의 보조무기 등 체력과 근접 공격력 빼면 가질 거 다 가진 캐릭터라 킹덤 배틀, 반짝이는 희망 두 편 모두에서 래비드 마리오와 함께 최강의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33]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에서는 파랑 모자에 노랑 셔츠를 입고다닌다. [34] 루이지로 플레이할 때 최종 보스로는 악마성 시리즈의 메인 빌런인 드라큘라가 등장한다. 또한, 악마성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참전을 알리는 영상에서도 유령을 퇴마하다가 위기에 빠진 루이지를 사이먼이 구해주며 등장한다. [35] 확실히 루이지의 수염이 전형적인 댄디한 신사 수염인 데 반해 마리오의 수염은 울퉁불퉁하게 정돈이 안 되어 있는 모양이긴 하다. 그림체가 그림체라 전혀 티가 나지 않아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36] 심지어 이 코스의 테두리 한 쪽을 잘 살펴보면 평소의 '마리오 카트'가 아니라 Luigi Kart라는 문구와 PRINCESS DAISY라는 문구로 장식되어 있다. 또 데이지 서킷의 테마곡에는 일부 루이지 서킷의 멜로디가 섞여 있다. [37] 루이지의 경우 플레이어가 데이지의 머리와 복장을 착용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데이지공주랑 꼭 닮았는데? 설렜어!"라고 말한다. 또 데이지가 플레이어가 우승하면 사라사랜드에 초대하겠다고 하는데 플레이어를 굉장히 부러워한다. 사라사랜드는 역시 가본 적이 없는 듯하다. 데이지도 "내 부탁을 들어줄 만한 사람은 루이지밖에 없어"라면서 딜을 제안하는 등 루이지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다. [38] 루이지는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에서 데이지와 얼굴을 마주한 적이 없다. 실제로 데이지공주가 정통파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이 전무하다. 2013년 루이지의 해에 발매된 작품에서도 데이지공주가 등장한 작품이 전무하다. 또한 데뷔작인 슈퍼 마리오 랜드가 본가가 아닌 아류작 취급을 받았다보니 활용될 일이 없었다. 2015년에 본가로 인정받은 이후에야 대우가 상승하고 있고, 슈퍼 마리오 런으로 28년만에 복귀했다. 이후에 나온 루이지 맨션 3에도 얼굴조차 비추지 않는다. 괜히 스핀오프 전담 캐릭터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39] 시리즈 메인 빌런들 모두가 데이지를 납치할 이유가 전혀 없어서이기도 하다. 마리오의 최종보스인 쿠파는 이미 피치를 납치하는 이유가 확고하고, 루이지의 최종보스인 킹부끄는 마리오를 액자로 만들어 장식하는것(후속작에는 피치공주와 네임드 키노피오 3명도 포함되었다.) 내지는 루이지에게 복수하고 최종적으로는 버섯 왕국을 지배하는 것이 목적이다. 애초에 버섯 왕국과 장식을 위한 버섯 왕국의 인기스타들의 초상화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뜬금없이 사라사랜드의 데이지를 납치할 이유가 없다. RPG 시리즈의 보스들 또한 예외는 아니다. 직접적으로 납치와 관련 있는 슈퍼 마리오 랜드의 메인 빌런인 타탄가는 두 번이나 실패한 이후 다시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 [40] 심지어 36년만에 폴린이 본가에 편입되고, 14년만에 키노피코가 본가로 진출하며, 아예 요시 시리즈의 포치마저 등장하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도 와루이지랑 함께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그러다가 2023년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 데이지가 본가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 아닌 플레이어블로 등장한지라 루이지가 데이지를 구출하는 모습은 불 수 없었다. [41] 잘 들어 보면 되묻는 듯한 말투로 들리기도 하는데, 그러면 "Thanks? Mario? (고맙다고? 마리오가?)"로 해석되어 이쪽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42] "난 바보가 아니라구!", "형을 돕고 싶어.", "집 지키는 건 싫어!", "형은 내가 구할 거야.." 등등. [43] 정확히는 아크몽이 만들어낸 환영이다. [44] 2003년까지만 하더라도 루이지 맨션이 발매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본가 쪽이든 RPG 게임이든 루이지가 주역급으로 활약하는 게임이 많지 않았다. [45] 콩글리아 왕국의 왕자. 루이지에게 자신의 꽃을 주는 장면이 네타가 된다. 물론 이 녀석도 이 외의 장면들에서는 루이지를 무시한다. [46] Bowuigi를 검색하면 팬아트가 쏟아져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 [47] 20대 후반이나 30대들 중에선 아직도 '루이지'를 '마리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한국닌텐도의 영향으로 마리오를 알게 된 10대 후반 ~ 20대 초반부터는 루이지로 정착되었다. [48] 반면 딕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겁쟁이(당시 각본가가 직접 인증했다)로 설정되었다. 단, 이 3부작 내에서도 작품별로 어느 정도 차이는 있는 듯. [49] 첫번째는 동물의 숲 시리즈의 여울. [50] 그의 말에 따르면, 루이지가 단순해서 최면을 걸기 쉽다고 한다. [51] 그래서 해당 게임들이 발매되었을 때 서양 커뮤니티 쪽에서는 루이지가 죽은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아다닌 바가 있다. [52] 마리오로 먼저 모든 스타를 모아야만 루이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53] 일반 월드가 끝나고 스페셜 월드가 나타날 때와 동시에 사진 속에서 첫 등장. 스페셜 월드 1을 올클리어 하면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루이지 → 루이지(마리오 시리즈) → 루이지 → 루이지(마리오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