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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03:27:17

파우더네스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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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우더네스 코너.png
영어명은 헬렌 그레이블리(Hellen Gravely)

[ 15층 펜트하우스 테마곡 모음 ]
15층 펜트하우스 테마곡 https://youtu.be/53Hre9ta01I
튜토리얼 1층 로비의 파우더네스 코너 어레인지곡 https://youtu.be/EpaPvXJbxy4
15층 펜트하우스 처음 진입시 테마곡 https://youtu.be/c7w-JstdliQ
15층 펜트하우스 복도 테마곡 1 https://youtu.be/TgyQTo4YjGk
15층 펜트하우스 복도 테마곡 2 https://youtu.be/rHrgYR_VB0Y
15층 펜트하우스 절정곡 https://youtu.be/bcj43kdprVs[1]
15층 펜트하우스 전투곡 https://youtu.be/cvx1Np4nSCw
15층 펜트하우스 흡입곡 1 https://youtu.be/SLEtcdzOb0E
15층 펜트하우스 흡입곡 2 https://youtu.be/jxBkPBlONg8
파우더네스 코너 테마곡 https://youtu.be/WcJJmaVYjC8
파우더네스 코너 흡입곡 https://youtu.be/kJ_ZPWi09ZA
마지막 무대인 만큼 본작의 메인 테마를 각색한 동시에 파우더네스 코너를 상징하는 흐느낌의 테마곡이다.
1. 개요2. 작중 행적3. 둘러보기

1. 개요

루이지 맨션 3 페이크 최종 보스이자 중간보스 2. 라스트 리조트의 오너이자 루이지 일행을 호텔로 초대한 만악의 근원. 킹부끄의 열렬한 팬으로 굉장한 미인이지만, 사실 전부 다 화장빨인데다 바람뽕까지 잔뜩 집어넣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작중 내내 화장을 떡칠 하다시피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2] 15층에서 킹부끄 문을 열고 그녀의 방까지 도착하면, 화장이 깨지고 부풀린 뽕이 꺼지면서 마귀할멈같이 볼품없고 옷이 누더기같이 된 본모습이 잠시 드려난다.

[그녀의 본모습..]
파일:헬렌(파우더네스)의 본모습.jpg

2. 작중 행적

루이지와 일행들을 맞이할 때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일행의 객실이 있는 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조우하게 되며, 본인이 흑막임을 드러내며 킹부끄를 데려와 루이지를 공격하게 한다.[3] 이후 루이지가 갑작스럽게 생겨난 세탁물 환풍구를 통해서 지하 1층으로 도망치고 호텔 유령들을 무찌르며 계속 위로 올라오자 이를 15층 펜트하우스에서 지켜보며 부하 직원 유령들에게 지속적으로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오고[4], 12층 보스 격파 이후 나오는 이벤트 컷씬에서는 킹부끄가 나타나자마자 계획에 착오가 생겼다며 시간을 더 달라며 초조하게 달래려고 하지만 오히려 킹부끄는 한숨을 쉬더니 파우더네스를 무시하고 피치의 초상화를 옥상층으로 가져가버리는 등 킹부끄의 직속 부하이자 2인자 같은 이미지를 계속 보여준다.[5]

15층에 도달하자마자 짤막하게 마리오를 구하고 싶다면 여기까지 오라고 말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화면 뒤로 가면[6] 주거지 통로로 가는 뒷방이 나온다.

펜트하우스 입장 전에 나오는 영상.
크윽~! 이 쓸모없는 녀석들! 루이지 하나 없애지 못하다니! 당신과 그 박사를 만만하게 생각했던걸 인정하지. 하지만 잘 생각해 보니 당신이 와서 다행일지도 모르겠어. 루이지 당신은 그분에게 바칠 최고의 선물이니까! 내가 손수 붙잡아 대령하면 킹부끄님께서 기뻐하시겠지?! 그 선물이 제발로 걸어와 줬으니 이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겠어?! 그래, 킹부끄님께 부탁드려서 당신을 이 그림 옆에 걸리게 해 줄게! 자, 루이지! 마리오를 구하고 싶다면 여기까지 와 봐!! 도중에 고꾸라져서 날 실망시키지 말고 그럼 당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겠어!
북미판(보기 · 닫기)
>Tch! How could my staff be so incompetent?! There's no way Luigi should have gotten this far! I suppose I underestimated you and that professor...Just a tad. Congratulations on making it all the way up here, but that doesn't mean you've won! Actually, this could be very, very good! You,Luigi...You're about to become the ultimate gift! Once I capture you and offer you to King Boo, he'll be absolutely delighted with me! In a way, this worked out splendidly. You might as well have wrapped yourself! Maybe King Boo will decide to display you next to this painting... I'll have to ask him! Luiiiiiiigi! If you want to save Mario, you'll have to come and find me! Try not to faint from sherr terror before then. I'll be waiting in anticipation!

칫! 어떻게 내 직원들이 무능할 수 있지? 루이지가 여기까지 올리가 없는데! 당신과 그 박사를 만만하게 본 모양이었군, 조금이지만..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이긴건 아니야! 아니, 정확히는 아주 아주 좋을지도! 루이지 당신이.. 바로 그분에게 바칠 궁극의 선물이니 말이야! 내가 당신을 잡아서 킹부끄님에게 전해드리면 그분이 내가 바쳤다는거에 기뻐하시겠지, 잘도 계획되로 되어가고 있겠다.. 제 발로 와서 선물처럼 싸여질걸 알면서도... 킹부끄님이 당신을 그 액자 옆에 놔둘지 결정하시겠지만.. 상담해보지! 루이이이이이지! 마리오를 구하고 싶다면 날 찾아야 할거야! 그때까지 극심한 공포에 자빠지지 말고, 기다리고 있을테니 기대하고 있겠어!

꼭대기 층이자 파우더네스의 주거지인 15층 펜트하우스는 자신의 방과 전용 화장실 그리고 복도까지 전부 자신의 초상화와 킹부끄의 초상화. 그리고 자신과 킹부끄가 사귀는 그림[7]으로 도배되어 있다.[8] 빠순이
훗훗훗... 제법이네. 당신같은 겁쟁이가 여기까지 오다니 정말 건방져.

게다가 내 부하들을 그 이상한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내가 애지중지하는 유령양이까지 붙잡았지!! 내 계획에 이런 건 없었어!!

(화장이 깨지면서 본모습이 드러난다.)

당신이 킹부끄님으로부터 비겁하게 도망치려고 한게 문제라고!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킹부끄님으로부터 달콤한 칭찬과 황홀한 신뢰를 얻었을 탠데! 그런데... 그런데!! 당신 때문에 모두 엉망이 되었어!!!![9]

(도로 화장을 고친다.)

흠흠... 자, 그럼 시작하도록 할까? 내가 손수 당신을 해치우겠어. 그럼 킹부끄님께서 나를 인정해주시겠지! 각오는 됐나,루이지! 조금은 나를 즐겁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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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well well... I honestly didn't think you'd have it in you. A scaredy-cat like you, making it this far... You're just FULL of surprises!

You ransacked my hotel, captured my staff with that strange vacuum of yours... And to top it all off, you catnapped my sweetie, my little darling... My precious Polterkitty! This isn't how it was supposed to happen!

You weren't supposed to run away from King Boo like a filthy coward! If you'd just let yourself get caught in that painting, King Boo would have showered me with praise for my brilliant trap! But instead... Instead... I'VE LOST EVERYTHING! BECAUSE OF YOU!

Ahem... Shall we begin? I'll suppose I'll just have to deal with you myself. Then King Boo will trust me once more and recognize how useful I can be with him! Are you ready, Luigi? Do try to make this enjoyable for me!
훗훗훗... 나는 솔직히 당신이 여기까지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겁쟁이 주제에 여기까지 오다니... 거참 놀라워!

내 호텔을 샅샅히 뒤지고, 내 직원들을 그 이상한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무엇보다도 내가 애지중지하게 사랑하는 유령냥이까지 납치하다니! 내 계획에 그런건 없었어!

(화장이 깨지면서 본모습이 드러난다.)

당신은 킹부끄님 앞에 겁쟁이처럼 도망치치 말았어야 했어! 만약 당신이 그림속에 순순히 잡혔다면, 킹부끄님은 나의 화려한 함정에 대한 거에 나를 무지하게 칭찬했을 것이였어! 그러나 대신에 ... 대신에 ... 나는 모든 것을 잃었어! 당신 때문에!

(도로 화장을 고친다.)

에헴... 자 시작해볼까? 내가 손수 당신을 상대해주겠어, 그러면 킹부끄님이 나를 믿어주시고, 그분이 나의 가치를 알아주겠지! 각오는 됐나,루이지? 조금은 나를 즐겁게 해달라고!!

방 안에 숨겨진 4개의 열쇠를 찾아 혀에 보석이 박힌 킹부끄 모양의 문을 열면[10] 드디어 루이지와 제대로 대면한 후 해당 층에서 보스로써 루이지와 결투하게 된다. 체력은 600. 스크린 안에서는 경비 센서를 조종해 붉은 레이저로 한바퀴 빙 돌리면서 루이지를 공격하고, 스크린 밖에서는 거울로 내려찍기 공격을 하면서 경비 센서의 4방향에서 레이저를 쏘게한 뒤 회전시킨다.

파우더네스 자체는 거울로 내려찍기 공격을 한번 피하면 거울이 땅에 박히면서 공격 기회가 주어지는 보스치고는 굉장히 단순한 패턴을 자랑하지만, 문제는 경비 센서의 4방향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이장치가 빨아들이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절대 쉽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구이지를 하수구 밑으로 보내 경비 센서의 레이저 전력 장치들을 미리 끊어두는 연계 공작이 필요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레이저가 다시 작동되기 때문에 빠르게 해야한다.

파우더네스의 HP를 200씩 깎을때마다 경비 센서의 전력장치가 4방향으로 복구되며, 파우데네스는 스크린 안으로 다시 들어가 경비센서로 공격한 뒤 다시 스크린 밖으로 나온다. 또한, 스크린 안에서 경비센서를 조종하는 패턴이 빨라지거나 3단까지 높이범위가 넓어지고, 장치를 작동시켜 하수구의 특정 구간을 물바다로 만드는 등 패턴 강화가 이뤄진다. 타이밍에 맞춰서 신속히 루이지와 구이지를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2인 플레이의 경우는 꽤 수월하다.

여담으로 플래시에 맞으면 화장이 벗겨져 추한 본모습이 드려나며, 이후 모니터 화면에 들어가면 화장을 고친다. 쓰러질 때는 손을 지켜세우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는, 마지막까지 화장을 고치고 나서 이제 빨아들여도 된다는 태도로 빨려들어간다. 최종층의 보스인 만큼 체력이 충분할시 한정으로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아이템을 한개도 내보내지 않는 유이한 보스이며[11], 체력이 모자라면 루이지의 체력을 풀체력인 99로 채워주듯이 다른 보스들처럼 하트를 내보내는 메커니즘만 남긴다.[12] 파우더네스를 클리어한 이후로 진행할 때는 더이상 세이브가 불가능하다.

승리하면 드디어 액자에 갇힌 마리오를 구출하게 되는데, 어째서인지 마리오는 피치공주의 위치를 알고 있다.[13] 마리오를 따라 옥상에 올라가 피치공주를 구하게 된다. 이대로 끝인줄 알았지만...

또다른 여담으로 하수구 밑에 준비한 물로 구이지를 견제하지만 자신은 공격하지 않는다.

3. 둘러보기

파일:마리오 엠블럼.svg 마리오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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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정곡 자체가 긴장곡인 셈이다. [2] 이때 사용하는 화장품이 Polter & Ghost라는 화장품이라고 아라따 박사가 알려준다. [3] 번외로 여기서 지하 1층으로 도망치는데 실패하면 게임 시작도 하기 전에 루이지가 초상화로 박제당해서 끝나버린다. [4] 정확히는 4층과 9층에서 키노피오랑 파랑 키노피오를 구출하여 엘리베이터에 태우면 컷신이 나온다. [5] 사실상 최종보스 타이틀을 킹부끄에게 넘겨준 셈이다. [6] 구이지를 이용해서 쇠창살로 막힌 기계실 파이프 통로를 뚫고 레버를 당겨야 한다. [7] 그림들 중에는 본인과 킹부끄가 사이 좋게 보트를 타고 어떤 강을 누비는 허니문같은 그림도 있다(...). [8] 엔딩 크레딧에서는 캡슐에 계속 갇혀있는데 옆에 갇혀있는 킹부끄를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정황상 킹부끄를 좋아하는 듯. [9] 여기서 추해진 모습과 함께 분노를 터트리며 말한다. [10] 15층에 도달했을때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연출이 드러나고 뒷문이 닫히는 연출이 나오지만 파우더네스 보스전 이후에도 그 뒷문이 다시 열리며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탑승 가능하다. [11] 다른 하나는 조노즈. 다만 조노즈는 버튼을 빨아들여지지 않고 줬을뿐이라 드랍 아이템이 없는것이기에 아예 플레이어에게 아이템 자체를 하나도 주지 않는 보스는 파우더네스가 유일한 건 맞다. [12] 핵심 아이템은 5층에서는 3층 엘리베이터 버튼과 아라따 박사의 가방, 7층에서는 물뿌리개, 9층에서는 파란 키노피오의 액자, 옥상의 킹부끄는 그나마 보석을 내보낸다.. 그냥 소소한 연출로 아이템을 내보내는 건 2층 요리실에서 생선 4마리을 내보내는 것과 지하 2층에서 고무오리 5개를 내보내는 것. [13] 아마 마리오의 그림이 파우더네스 코너의 보스전이 시작할때 뒤로 뒤집혀지면서 비밀 통로가 보였을거라 추측되는걸로 보면 액자 속에서 갇혀 있어도 마리오의 의식은 잃지 않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