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게임에 대한 내용은 Viridi 문서 참고하십시오.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에 나오는 등장인물.
나츄레(비리디)/ナチュレ/Viridi (CV. 오모토 마키코/ 힌든 월치/데이시 브룩샤이어)
"Ha ha ha ha ha ha! Nice shot, if I do say so myself! Good riddance, human scum! The world's better off without you!"
"하하하하하! 꼴 좋구나. 언제까지고 발전할 줄 모르는 원숭이 녀석들! 멸망하는 게 낫다!!"
1. 개요
자연군을 다스리는, 녹색의 자연과 대지를 관장하는 여신. 이름은 Nature을 일본식으로 읽은 듯. 영문판에서는 아무래도 이 이름은 도저히 그대로 쓸 수 없으니 라틴어로 녹색을 의미하는 비리디(viridi)를 가져왔다.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에서 벗어난 인간들을 말살시키려 초기화 폭탄을 쏘지만 되려 피트에게 초기화 폭탄 제조나무까지도 파괴당한다.
인간을 좋아하는 파르테나와는 좀 부닥치는 관계이지만,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명부군을 막기위해 파르테나와 동맹을 맺으며, 엔딩에서는 하데스를 물리친 피트를 보고 인간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한다.
외모상으로 인간적 나이는 8세 정도. 하지만 신의 능력은 파르테나와 동급인 것 같다.
1인칭을 와라와로 사용한다. 말투도 꽤나 외모와는 다른데, 예를 들어서 "이몸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더냐?"와 같은 자신을 심히 높이는 말들을 사용한다.[1]
2. 삽화
초기화 폭탄을 떨어트리려고 하는 나츄레의 계획 중 일부를 그린 듯한 일러스트다.
3.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 Mii 파이터의 검술 타입 의상으로 나왔다. 출시일은 2015년 9월 30일. 가격은 1000원. 그 외에도 피트의 천계만담에서 파르테나와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SSB4에서 링크를 대상으로 만담을 할 때 링크한테 반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링크와 피트가 하늘과 땅차이라는 말도 하고[2] 피트가 기분나빠하자 영어판은 링크의 몸매를 칭찬하는 정도지만 일본판에서는 씩씩한 옆얼굴이 좋다는 말과 함께 '링크니임~♡\'이라는 말까지 한다. 그리고 피트가 당황하자 농담이라고 자기는 원숭이한테 흥미 없다고 답한다.초기화 폭탄의 숲에 배경으로도
얼티밋에서는 4성 레전드 서포터 스피릿으로도 등장한다. 빛의 세계 북서쪽 안개숲 에리어 중간에서 만날수 있으며, 올리마를 해방하는 데 필요한[3] 스피릿이며, 메탈화한 상대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메탈 킬러 옵션을 달고 나온다. 헬난이도로 악명높은 Dr. 와일리 스피릿을 깨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나츄레 스피릿 본인과 싸울 땐 나츄레 의상을 입은 Mii 파이터 검사로 등장하며, 거대화 회색 커비를 동료로 끌고 나온다. 이 점은 아무래도 성우 장난으로 보인다. 이 커비는 계속 점프 후 스톤 깔아뭉개기 공격만 하는데, 나츄레의 부하인 살아있는 돌덩어리 크랑갈란체를 오마주했다. 싸움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시간인데, 스테이지가 초기화 폭탄의 숲이고, 배경에 거대한 나츄레 본인이 등장해 초기화 폭탄을 터뜨리면 그대로 타임 오버로 끝난다. 속전 속결이 포인트.
4. 기타
후반에 파르테나가 세뇌를 당하자 피트에게 대신 비상의 기적과 백업을 해준다. 로비의 준비시설까지 완벽. 이를 본 피트가 다소 의외라는 듯이 놀라지만 나츄레는 파르테나가 할 수 있는것이라면 자신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나츄레를 피트는 대신의 신(...)이라고 말한다.5. 2차 창작에서
노말로는 피트와 많이 엮인다. 츤데레와 메가데레 조합이기 때문인듯. 그 다음으로는 블랙피트와 엮인다. GL로는 파르테나와 엮일 것 같지만 의외로 보기 어렵다고.6. 관련 문서
[1]
첫등장 때부터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남다르게 등장했는데, 자연을 함부로 파괴하는 인간들을 없애버리겠다며 초기화 폭탄을 날리는 등, 꽤나 큰소리도 치며 등장하긴 했다. 실패로 끝나버리긴 했지만.
[2]
영어판에서는 링크와 피트를 각각 별빛과 모닥불로 비유한다.
[3]
다행히 나츄레 이외에도 버섯을 자라게 할 수 있는 스피릿들이 몇 있다. 난이도가 너무 높으면 마귀나 마귀망구를 대신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