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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2:07:50

리버풀 FC/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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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역대 시즌
2004-05 2005-06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2023-24
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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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2024-25 시즌
구단주 <colbgcolor=#ffffff,#1f2023> 펜웨이 스포츠 그룹
(Fenway Sports Group)
스포팅 디렉터 리처드 휴즈
(Richard Hughes)
감독 아르네 슬롯
(Arne Slot)
주장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경과
(PL 10R 종료)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1위
(10전 8승 1무 1패 19득점 6실점)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리그 페이즈 진출
(3전 3승 0무 0패 6득점 1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64강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8강 진출
(2전 2승 0무 0패 8득점 3실점)
합산 성적 승률 86.67%
15전 13승 1무 1패 33득점 10실점 +23
최다 득점 모하메드 살라 (9득점)
최다 도움 모하메드 살라 (7도움)
최다 출전 모하메드 살라,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코디 각포 (15경기)

1. 개요2. 클럽 스쿼드3. 일반
3.1. 유니폼 및 스폰서3.2. 부착 패치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 시장
4.1.1. 감독 선임4.1.2. 예상4.1.3. 루머
4.1.3.1. 영입설4.1.3.2. 방출/임대설4.1.3.3. 재계약설
4.1.4. 영입/방출/재계약 완료4.1.5. 총평
4.2. 겨울 이적 시장
4.2.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4.2.2. 총평
5. 유로 / 코파 아메리카 차출 명단6. 프리시즌
6.1. 미국 투어
6.1.1. vs 레알 베티스 (중립, 1:0 승)6.1.2. vs 아스날 (중립, 2:1 승)6.1.3. vs 맨유 (중립, 0:3 승)
6.2. 친선 경기
6.2.1. vs 세비야 (홈, 4:1 승)6.2.2. vs 라스팔마스 (홈, 0:0 무)
7.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프리미어 리그8.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8.1. 리그 페이즈
8.1.1. MD1 vs 밀란 (원정, 1:3 승)8.1.2. MD2 vs 볼로냐 (홈, 2:0 승)8.1.3. 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0:1 승)8.1.4. MD4 vs 레버쿠젠 (홈, -:-)8.1.5. MD5 vs 레알 마드리드 (홈, -:-)8.1.6. MD6 vs 지로나 (원정, -:-)8.1.7. MD7 vs (홈, -:-)8.1.8. MD8 vs PSV (원정, -:-)
9.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
9.1. 64강 vs 미정 (-:-)
10.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10.1. 32강 vs 웨스트햄 (홈, 5:1 승)10.2. 16강 vs 브라이튼 (원정, 2:3 승)10.3. 8강 vs 사우스햄튼 (원정, -:-)
11. 시즌 통계12. 시즌 총평

[clearfix]

1. 개요

파일:리버풀 24-25 스쿼드.jpg
LIVERPOOL 24/25 Season

리버풀 FC의 2024-25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현지 시간이며 이적 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

2. 클럽 스쿼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리버풀 FC 2024-25 시즌 스쿼드
1 <rowcolor=white> 2 3 4(C) 5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

파일:브라질 국기.svg | GK
1992.10.02.
2018~2027
조 고메즈
Joe Gomez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05.23.
2015~2027
엔도 와타루
Wataru Endo

파일:일본 국기.svg | MF
1993.02.09.
2023~2027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1.07.08.
2018~2025
이브라히마 코나테
Ibrahima Konaté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9.05.25
2021~2026
<rowcolor=white> 7 8 9 10 11
루이스 디아스
Luis Díaz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 FW
1997.01.13.
2022~2027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Dominik Szoboszlai

파일:헝가리 국기.svg | MF
2000.10.25.
2023~2028
다르윈 누녜스
Darwin Núñez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1999.06.24.
2022~2028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lexis Mac Allister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1998.12.24.
2023~2028
모하메드 살라
Mohamed Salah

파일:이집트 국기.svg | FW
1992.06.15.
2017~2025
<rowcolor=white> 14 17 18 19 20
페데리코 키에사
Federico Chiesa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FW
1997.10.25.
2024~2028
커티스 존스
Curtis Jon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1.01.30.
2018~2027
코디 각포
Cody Gakpo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FW
1999.05.07.
2023~2028
하비 엘리엇
Harvey Elliot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4.04.
2019~2027
디오구 조타
Diogo Jota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FW
1996.12.04.
2020~2027
<rowcolor=white> 21 26(3C) 38 56 62
코스타스 치미카스
Kostas Tsimikas

파일:그리스 국기.svg | DF
1996.05.12.
2020~2027
앤디 로버트슨
Andy Robertson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DF
1994.03.11.
2017~2026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Ryan Gravenberch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MF
2002.05.16.
2023~2028
비테슬라프 야로스
Vítězslav Jaros

파일:체코 국기.svg | GK
2001.07.23.
2020~2025
퀴빈 켈러허
Caoimhin Kelleher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 GK
1998.11.23.
2018~2028
<rowcolor=white> 66(VC) 78 80 84 95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8.10.07.
2016~2025
자렐 콴사
Jarell Quansah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3.01.19.
2021~2025
타일러 모튼
Tyler Mor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2.10.31.
2021~2025
코너 브래들리
Conor Bradley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2003.07.09.
2021~2026
하비 데이비스
Harvey Davi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2003.09.03.
2022~2025
리버풀 FC 2024-25 시즌 임대선수
<rowcolor=white> 22 43 45 46 47
칼빈 램지
Calvin Rams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DF
2003.07.31.
2022~2027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25.06.30 복귀
스테판 바이체티치
Stefan Bajčetić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2004.10.22.
2021~2027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임대
2025.06.30 복귀
마르셀루 피탈루가
Marcelo Pitaluga

파일:브라질 국기.svg | GK
2002.12.20.
2020~2025
리빙스턴 FC 임대
2025.06.30 복귀
리스 윌리엄스
Rhys William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1.02.03.
2019~2026
모컴 FC 임대
2024.12.31 복귀
나다니엘 필립스
Nathaniel Phillip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03.21.
2016~2025
더비 카운티 FC 임대
2025.06.30 복귀
<rowcolor=white> 50 - - - -
벤 도크
Ben Doak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FW
2005.11.11.
2022~2025
미들즈브러 임대
2025.06.30 복귀
- - - -
구단 정보
감독: 아르네 슬롯 / 홈 구장: 안필드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2월 1일
}}}}}}}}} ||

3. 일반

3.1. 유니폼 및 스폰서

2024-25 시즌 유니폼 킷
파일:liverpool2425.jpg 파일:Liverpool 2425 away kit.jpg 파일:liverpool 2425 third kit.jpg 파일:Liverpool 2425 gk home kit.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HOME AWAY THIRD GK HOME GK AWAY GK THIRD
메인 스폰서 슬리브 스폰서 킷 서플라이어
파일:Standard_Chartered_(2021).svg 파일:익스피디아 로고.svg 파일:나이키 로고.svg

3.2. 부착 패치

2024-25 시즌 부착 패치
파일:UCL_6.png
UEFA 배지 오브 오너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 시장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 시장 영입 & 방출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전 소속팀 이적료
GK 파일:브라질 국기.svg 마르셀루 피탈루가 Marcelo Pitaluga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FC 임대 복귀
GK 파일:체코 국기.svg 비테슬라프 야로스 Vítězslav Jaroš SK 슈투름 그라츠 임대 복귀
GK 파일:폴란드 국기.svg 야쿠프 오이르진스키 Jakub Ojrzyński FC 덴보스 임대 복귀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비 데이비스 Harvey Davies 크루 알렉산드라 FC 임대 복귀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휴잇슨 Luke Hewitson 스탈리브릿지 셀틱 FC 임대 복귀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스 트루먼 Reece Trueman 콜윈 베이 FC 임대 복귀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나다니엘 필립스 Nathaniel Phillips 카디프 시티 FC 임대 복귀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세프 판덴베르흐 Sepp van den Berg 1. FSV 마인츠 05 임대 복귀
D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칼빈 램지 Calvin Ramsay 볼턴 원더러스 FC 임대 복귀
DF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안데르손 아로요 Anderson Arroyo 부르고스 CF 임대 복귀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애덤 루이스 Adam Lewis 뉴포트 카운티 AFC 임대 복귀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빌리 쿠메티오 Billy Koumetio 블랙번 로버스 FC 임대 복귀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노리스 James Norris 트란미어 로버스 FC 임대 복귀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체임버스 Luke Chambers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복귀
DF 파일:웨일스 국기.svg 오언 벡 Owen Beck 던디 FC 임대 복귀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타일러 모튼 Tyler Morton 헐 시티 AFC 임대 복귀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발라기지 James Balagizi 킬마녹 FC 임대 복귀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도미닉 코니스 Dominic Corness 이베르동 스포르 FC 임대 복귀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카 스티븐슨 Luca Stephenson 배로 AFC 임대 복귀
M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비우 카르발류 Fábio Carvalho 헐 시티 AFC 임대 복귀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행선지 이적료
GK 파일:스페인 국기.svg 아드리안 산미겔 Adrián San Miguel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자유 계약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휴잇슨 Luke Hewitson 플릿우드 타운 FC 자유 계약
GK 파일:폴란드 국기.svg 파비안 므로제크 Fabian Mrozek IF 브롬마포이카르나 임대
DF 파일:카메룬 국기.svg 조엘 마팁 Joël Matip 자유 계약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세프 판덴베르흐 Sepp van den Berg 브렌트포드 FC £25m
D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칼빈 램지 Calvin Ramsay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스 윌리엄스 Rhys Williams 모컴 FC 임대
DF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안데르손 아로요 Anderson Arroyo 부르고스 CF 자유 계약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애덤 루이스 Adam Lewis 모컴 FC 자유 계약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네이선 기블린 Nathan Giblin AFC 리버풀 자유 계약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니얼 오스본 Niall Osborne 1874 노리치 FC 자유 계약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프란시스 기마 Francis Gyimah 스토크 시티 FC 자유 계약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빌리 쿠메티오 Billy Koumetio 던디 FC 자유 계약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체임버스 Luke Chambers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ântara 은퇴 자유 계약
M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파비우 카르발류 Fábio Carvalho 브렌트포드 FC £27.5m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바비 클라크 Bobby Clark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10m
MF 파일:독일 국기.svg 멜카무 프라우엔도르프 Melkamu Frauendorf 하노버 96 II 자유 계약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디 페닝턴 Cody Pennington 자유 계약
MF 파일:웨일스 국기.svg 루이스 쿠마스 Lewis Koumas 스토크 시티 FC 임대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카 스티븐슨 Luca Stephenson 던디 유나이티드 FC 임대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비 블레어 Harvey Blair 포츠머스 FC £300k
FW 파일:폴란드 국기.svg 마테우시 무시알로프스키 Mateusz Musialowski AC 오모니아 자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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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감독 선임

2024년 1월 26일, 2015-16 시즌 중도 부임 이후 9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14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30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해 전 대회 트로피를 안겨주며 팀의 부흥을 이끈 위르겐 클롭이 2023-24 시즌 이후 사임할 것임을 밝히면서 리버풀은 3월부터 전임 스포팅 디렉터였던 마이클 에드워즈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CEO로 복귀시키고 리처드 휴즈를 차기 스포팅 디렉터를 내정한 뒤 본격적인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섰다.[1]

여러 후보들과 접촉한 리버풀은 4월 말 아르네 슬롯을 최종 후임 감독으로 낙점했고, 슬롯도 리버풀 행을 열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조롭게 협상을 완료했다. 2024년 5월 20일 구단 측에서 공식적으로 슬롯을 선임했음을 발표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슬롯 체제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2. 예상

우선 차기 감독인 아르네 슬롯 위르겐 클롭과 큰 틀에서는 같은 전술적 철학과 포메이션을 공유하는 편이고, 리버풀 역시 슬롯의 그런 부분을 높게 사 선임한 것이기에 클롭 시절 영입 후보군들과 큰 차이가 없는 프로필들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제부터는 이적시장의 전권은 보드진이 쥐고 있어 스쿼드 정리 면에서는 클롭 시절보다 더 냉철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버풀의 스쿼드는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급진적인 리빌딩을 한 것 치고는 완성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비록 지난 시즌 4월 성적 추락으로 리그 우승 경쟁 및 유로파 리그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팀이 우승권에 꽤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시즌 돌입 전 목표였던 챔피언스 리그 복귀도 여유 있게 해냈기 때문에 팀의 스쿼드를 다시 급진적으로 개편하는 일은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는 오른쪽 윙어, 3옵션 센터백으로 꼽힌다. 또한 세컨 키퍼,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도 기존 선수들의 거취에 따라 보강될 여지가 있는 포지션으로 보인다.

우선 리버풀이 가장 최우선시해야 하는 프로필은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오른쪽 윙어이다. 24-25 시즌 팀에 잔류할 것이며 살라의 지지자인 에드워즈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가 뜨긴 했지만 어쨌든 재계약 없이는 다음 여름 FA가 되는 데다가, 21-22 시즌 후반기부터 꾸준히 경기력이 내려온 것은 물론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확연히 기량이 떨어지며 더 이상 닥주전으로서의 입지를 보장하기 힘든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스쿼드 내에서 오른쪽 윙어를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1군급 선수는 아예 없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온스테인은 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윙어를 노릴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공격진 쪽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문제는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살라가 매 시즌 보여주는 스탯 볼륨을 대체할 만한 역량을 보여주는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가 거의 전무하다는 점. 사실상 살라를 1대1로 대체할 선수는 현재 시장에 없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유형의 선수를 데려와 공격 전술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거나, 성장 시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윙어를 영입하는 움직임이 유력해보인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수준급 왼발잡이 윙어는 유망주조차 드물고 비싼데다, 오른발잡이 윙어를 물색한다고 해도 리버풀에는 16-17 시즌 사디오 마네 이후로 좋은 활약을 펼친 정발 윙어가 없을만큼 전술 자체가 크랙 or 스코어러 성향을 띄는 역발 윙어에게 맞춤 제작되어 있는 팀이다. 특히 오른쪽은 인버티드 풀백이나 매우 공격적인 풀백으로 뛰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있기 때문에 안쪽으로 짤라 들어오는 성향이 강한 역발 윙어가 시너지를 내는 것이 훨씬 쉽다. 따라서 설령 수준급 오른발잡이 윙어를 시장에서 포착했다고 해도 대대적인 전술 변화가 불가피한데, 가뜩이나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 첫 시즌부터 이런 리스크까지 감안하고자 할 가능성은 적다.

수비 쪽에서는 FA로 팀을 떠나는 조엘 마팁을 대체하면서 2옵션인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직접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3옵션 센터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전반기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마팁의 공백을 4옵션이던 자렐 콴사를 3옵션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해결하려 했고, 실제로 콴사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4월부터 실수들이 늘어나며 아직 3옵션 센터백을 맡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역량적으로는 당장 부족한 내구성 때문에 1주일에 2경기 이상 소화하기 힘든 코나테와 로테이션을 돌만한 역량을 갖췄으면서도 매우 어린 나이의 센터백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장기적으로 마팁과 동갑인 1옵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의 폼 하락 가능성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코나테와 나이대가 비슷하거나 더 어린 나이대의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 안정성 및 지능은 물론 후방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주력과 기민함, 빌드업 시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포텐셜 높은 볼 플레잉 센터백을 주로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반 다이크가 주전으로 군림한 시기부터는 왼발 센터백을 아예 기용하지 않은 리버풀이지만, 슬롯이 페예노르트 시절 왼발 센터백인 다비드 한츠코를 중용한 사례로 볼 때 왼발 센터백을 3옵션 센터백으로 데려오며 출전시킬 시 반 다이크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4옵션 센터백 자리를 두고는 리버풀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콴사와 임대 간 마인츠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세프 판덴베르흐가 프리 시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 쪽에서 다른 포지션에 눈을 돌려보면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조 고메즈, 폼이 올라왔을 때는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레프트백 코스타스 치미카스, 1월 혜성같이 등장해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인 라이트백 코너 브래들리 등 로테이션 자원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3옵션 센터백만 보강한다면 수비수 9명으로[2] 여유 있게 퀄리티 있는 더블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슬롯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완전히 중앙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꿀 계획이거나 범용성이 적은 치미카스를 내보낼 경우에는 전문 레프트백 혹은 라이트백을 추가로 영입할 여지는 조금이나마 있으나, 그마저도 고메즈가 백업 자리를 채우면 그만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다.

30대에 접어든 데다가 플레이 스타일 상 신체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앤디 로버트슨이 슬슬 걱정될만 하지만 지난 시즌 로버트슨은 비록 불운한 어깨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졌고 전반적인 폼이 한창 좋았을 때보다는 아쉽긴 해도 여전히 출전할 때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서드 키퍼의 경우 아드리안 산미겔의 계약이 여름을 끝으로 만료되며, 나이가 매우 많은데다가 출전할 기회가 거의 없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3] 외국인 슬롯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FA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이 포지션은 홈그로운이 충족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좋으므로, 영입 시 홈그로운을 충족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입이 마땅치 않다면 아카데미에서 콜업하는 것 또한 옵션이며, 이 경우 1군 급에서 기량이 불분명하고 경험이 적은 선수로 서드 키퍼를 채워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세컨 키퍼 보강 여부는 퀴빈 켈러허의 거취에 달렸다. 켈러허는 젊고, PL 중위권 혹은 중상위권에서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없는 기량을 갖춘데다가 홈그로운, 팀그로운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세컨 키퍼이지만, 너무 완벽한 것이 문제이다. 켈러허는 팀을 최우선시하는 리버풀 팬들조차 후보로 뛰는 것이 아깝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이제는 엄연히 주전급 선수이다. 물론 주전 키퍼인 알리송 베케르의 부상이 지난 시즌 다시 도졌기 때문에 리버풀 입장에서는 알리송의 공백을 완벽히 메꿀 정도로 검증된 기량을 가진 켈러허가 잔류하는 것은 팀의 전력을 위해서 무조건 이득이지만, 반대로 켈러허 입장에서는 알리송이 또 부상을 당할 것이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본인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주전으로 뛰기 위해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도 구단 입장에서는 마땅히 잡을 명분이 없다. 또한 선수를 매각하는 이적료로 재투자를 하는 자생 시스템을 고수하는 리버풀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 켈러허의 맹활약 덕에 잠재적 이적료가 매우 올라갔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만족할 만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켈러허를 판매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켈러허를 매각할 시 리버풀은 홈그로운이 충족되면서 알리송이 결장할 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한 키퍼를 영입하는 것이 필수이다.

엔도 와타루를 영입한 것이 불과 지난 여름이고, 비록 지난 시즌을 부상과 성장통으로 완전히 날리긴 했으나 스테판 바이체티치라는 기대주도 있으며,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도 비록 임시 방편성이긴 하지만 이 자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엔도는 12월 적응 이후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준주전 급을 넘어 주전급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나, 만 31세이기 때문에 언제 기량 하락이 올지 알 수 없으며, 4월부터는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팀과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로테이션 멤버 정도의 입지를 부여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바이체티치는 포텐 있는 유망주임은 분명하나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이로 인해 1군 투입 시 주전급은 고사하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일 수 있는지 조차 매우 불분명하다. 또한 포텐셜을 보여준 22-23 시즌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다고 가정하더라도 무조건 그때의 모습보다 더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결국 슬롯이 프리 시즌을 통해 이 두 선수를 활용해보면서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최전방 공격수왼쪽 윙어는 슬롯이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보강할 가능성이 있다. 상술했듯 리버풀이 이번 여름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굳이 큰 폭으로 개편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하나 꼽자면 역시 공격진이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우승에 실패한 결정적 원인은 바로 공격진의 심각한 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다. 준주전급 공격수로 분류되는 디오구 조타를 제외한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2-3골 차로 편하게 앞서야 하는 경기에서 그러지 못해 쓸데없이 경기 막판까지 에너지가 소모되는가 하면 공격수들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직접적으로 승점 드랍에 직결된 경기도 수두룩하며[4], 선수들 모두 기복이 심해 지난 시즌 내내 꾸준히 높은 레벨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공격수는 사실상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 인해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메이저 트로피 우승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난 시즌 주전급으로 분류되어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아쉬운 생산성과 형편없는 결정력, 심한 기복의 경기력으로 일관한 누녜스와 디아스가 유의미한 스텝업이 없을 시 교체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봤을 때 누녜스와 디아스는 메이저 트로피 우승에 적합한 주전급 공격수들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슬롯이 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주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나이가 2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어 근본적인 기량에서 유의미한 발전을 이룰 가능성은 적지만, 지난 시즌 초 장기 부상 후유증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납치 사건으로 정신적 데미지를 입으며 큰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후반기에 신체 능력이 확실히 회복되면서 훨씬 나은 내용과 생산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 후반기 정도의 활약상만 꾸준히 이어나간다고 가정해도 이보다 나은 왼쪽 윙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입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누녜스는 이제 지난 시즌부터는 전성기에 돌입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플레이 중간 중간에 미숙한 모습은 물론 시즌 내내 심각한 결정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고, 아무리 연계 플레이나 포스트 플레이에 있어서 1년 차에 비해 유의미한 발전이 있었다고는 하나 근본적인 볼터치에서의 문제로 인해 장점으로 분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에서의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어 서서히 주전급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한계가 보이고 있다. 결국 누녜스가 이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이 우승권 팀 주전급 공격수의 퀄리티를 갖췄음을 입증할 유일한 방법은 결정력을 어떻게든 개선해 득점 볼륨을 늘리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결정력만 좋아진다고 가정해도 누녜스는 찬스 포착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위력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공격수 키우는 데에 도가 터 있는 클롭조차 해내지 못한 것을 슬롯이 할 수 있을 지는 의문. 다만 판매를 시도한다고 해도 리버풀은 거금을 주고 데려왔기 때문에 원금 회수에 준하는 이적료를 원할 것이 분명한데, 빅 리그에서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누녜스를 그런 거금을 지불하고 영입할 팀이 있을 것인지가 의문이다.

4.1.3. 루머

4.1.3.1. 영입설
수비수
* [영입설 종료] 마크 게히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2000년 생 센터백 게히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깔끔한 수비력에 더해 뛰어난 발밑을 활용한 전진 드리블과 패스를 갖추고 있는 현대적인 센터백이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공중볼 경합에는 강점이 없는 선수라는 약점이 공존하는 선수이다. 21-22 시즌 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3시즌 동안 꾸준히 리그 수위급 센터백으로 활약해왔기 때문에 PL 적응이 필요없고, 홈그로운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마침 팰리스도 게히가 부상으로 부재했던 지난 시즌 마지막 3개월 동안 올리버 글라스너의 지도 하에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므로 빅클럽행을 열망하는 게히의 이탈에도 잘 대비할 수 있는 팀이기에 리버풀이 진지하게 제안만 한다면 현실성이 높은 타겟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로마노의 후속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은 관심 정도만 유지하고 있을 뿐 추가적인 액션을 취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리버풀의 액션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의하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결국 데드라인 데이까지 리버풀은 게히 뿐 아닌 센터백 영입에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고, 뉴캐슬도 팰리스의 지나친 요구에 발을 빼며 게히가 잔류하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미드필더
윙어 및 공격수
4.1.3.2. 방출/임대설
4.1.3.3. 재계약설

4.1.4.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4.1.5. 총평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할 포지션 두 곳인 오른쪽 윙어에서 뛸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과 3옵션 센터백 중 오른쪽 윙어만을 보강하며 스쿼드의 약점을 완전히 채우지 않고 시즌에 돌입하게 되었으며, 프리 시즌 투어 이후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의 필요성을 노리고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해당 포지션에도 보강이 없었다. 방출 작업에서는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팀에서 입지가 모호한 자원들을 모두 현금화하는 칼 같은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마이클 에드워즈가 구단 인사로 돌아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높은 이적료 수입[17]을 가져왔으나, 핵심 선수 3인방에 대한 재계약을 9-10월로 미뤄버리며[18] 과제를 뒤로 미루는 아쉬운 이적시장을 보냈다.

오른쪽 윙어로 영입한 페데리코 키에사는 10월이 되면 만 27세가 되며, 장기 부상 이후 잔부상이 잦고, 폼 역시 고점에서 상당히 내려온 선수로서 리버풀의 영입 기조[19]와 많이 벗어난 영입임은 틀림없다. 당장 키에사가 잔부상을 떨쳐내고 고점인 20-21 시즌 및 유로 2020 시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가정하면 살라의 대체자로서 역량적으로 상당히 부합하는 선수임은 틀림없으나, 그러한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는 미지수인데다가 설령 그러한 퍼포먼스를 다시 보여준다고 해도 30대 초반이 되면 신체적 능력이 하락세에 접어들며 통상적으로 전성기가 끝나거나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를 요구받는 윙어라는 특성상 긴 서비스 타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결국 키에사에게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당장 살라의 백업 역할을 해주면서 살라 이탈 시 리버풀이 이상적으로 원했을 "유망주로 분류되는 젊은 나이에 PL 우승권 팀에서도 통할 경험과 실력을 갖췄으며 전성기 시점에는 살라 급 득점력, 플레이메이킹,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만한 포텐셜을 지닌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20]가 나타날 때까지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만 놓고 봤을 때는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해 왼쪽에 편향되었던 기존의 공격진 뎁스를 비약적으로 개선해주고, 벤치에서 나왔을 때 변수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확실한 고점도 보여준 바가 있는 선수를 매우 낮은 이적료와 합리적인 주급으로 영입한 것이기 때문에 대중, 전문가 가리지 않고 현명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 여름부터 영입의 필요성이 두드러졌던 센터백 영입은 조엘 마팁이 FA로 떠나고 임대에서 돌아와 수비 뎁스에 대한 잠재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었던 세프 판덴베르흐까지 이탈했음에도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이적시장 초반 리버풀이 자신들의 리스트 상단에 위치시키고 모니터링한 것으로 보도된 레니 요로의 프로필로 봤을 때 리버풀은 단순히 뎁스를 채워주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버질 반 다이크의 대체를 할 수 있는 유망주 영입을 우선시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작 요로는 릴과 선수 양측에서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프로 데뷔 2년 차 선수에게 과도한 이적료, 출전 시간 보장, 주급을 요구했으며, 선수 또한 레알 마드리드 행을 선호해 리버풀 측에서 적극적으로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 결국 요로가 구단과 선수 측 조건을 모두 수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 뒤 리버풀은 여러 센터백과 링크되었지만 소문만 무성했을 뿐 정작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물론 단순히 숫자만 놓고 봤을 때 1옵션 버질 반 다이크, 2옵션 이브라히마 코나테, 3옵션 자렐 콴사, 4옵션 조 고메즈로 더블 스쿼드 구축이 가능하며, 이 중 유틸리티 수비수로 분류되는 고메즈는 좌우 풀백 또한 모두 더블 스쿼드이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는 한 온전히 센터백으로 분류되어 시즌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이 4명으로 시즌을 시작하기에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첫번째 문제점은 각 선수들이 지닌 불확실성이다. 반 다이크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지만 만 33세로, 센터백이 통상적으로 롱런하는 포지션이라고는 하지만 관리가 필요한 시점임은 분명하다. 앞으로 반 다이크가 지난 시간들처럼 40-50경기를 아무렇지 않게 소화할 수 있을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2옵션 코나테는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잔부상이 잦은 유리몸으로, 사실상 3옵션 센터백과 출전 시간을 양분해야 하는 선수이다. 만약 코나테가 리그 30경기, 시즌 40경기 이상 소화가 가능한 멀쩡한 센터백이었다면 콴사를 3옵션 센터백에 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3옵션이 아닌 사실상 또 다른 2옵션 센터백의 역할을 맡기에 콴사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코나테의 유리몸 기질 때문에 4옵션 센터백 또한 다른 빅클럽들의 4옵션 센터백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고메즈는 지난 시즌 센터백으로는 리그 3경기와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경기만 뛰었고 나머지는 좌우 풀백을 소화할 정도로 이제는 풀백이 가능한 센터백이 아니라 센터백이 가능한 풀백으로 분류되는 자원이다.

두번째 문제점은 넷 중 왼쪽 센터백 자리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원은 반 다이크 하나라는 점이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후방에서 낮은 템포의 숏패스 빌드업을 통해 압박을 끌어들이는 전술을 활용하고, 센터백들이 공을 오래 쥐면서 압박을 직면하면서도 앞쪽으로 볼을 정확하게 뿌려줘야 하기 때문에 센터백들이 각자 위치에서 편안하게 볼을 다룰 수 있는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슬롯은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시절에도 왼쪽에서 더 많은 패스 각을 가져갈 수 있는 왼발잡이 센터백을 기용한 바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센터백들은 전원 오른발잡이이며, 이 중 왼쪽에 서도 왼발 사용이 자유롭고 오른발잡이라는 핸디캡을 무시할 정도의 레벨을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빌드업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선수는 반 다이크가 유일하다.[21] 따라서 왼발잡이 센터백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센터백 영입을 스킵하면서 지난 여름에 이어 또 다시 과제를 뒤로 미뤄버렸다.

물론 요로처럼 어리지만 당장 3-4옵션으로 기용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과 경험이 있고, 장기적으로 반 다이크를 대체할 수 있는 포텐을 가진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이런 선수는 매우 희귀하며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현실과 타협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당장 리버풀은 20-21 시즌 3명의 센터백[22]으로 시즌에 돌입했다가 재앙을 맛본 바 있다. 지난 시즌 역시 리버풀은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음에도[23] 그대로 시즌에 돌입했고, 다행히 반 다이크와 마팁의 폼이 회복되며 순항하던 와중 마팁의 시즌 아웃이라는 재앙이 닥쳤지만 콴사가 엄청난 성장을 이루며 문제를 어느 정도 봉합할 수 있었다. 센터백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리버풀이 또 다시 센터백 영입을 뒷전으로 미룬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우 엔도 와타루 스테판 바이체티치의 프리 시즌 퍼포먼스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였으며, 이 둘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탑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뛰어들었다.[24] 이후 마르틴 수비멘디의 영입에 임박했으나 선수의 변심과 소시에다드의 만류로 실패했고, 어중간한 자원을 영입할 바에는 기존 자원들을 믿고 가자는 스탠스를 보이며 플랜 B로의 선회 없이 그대로 시즌에 돌입하게 되었다.

시즌 초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은 주전급보다는 로테이션 자원 위주로 물색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퀴빈 켈러허,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의 거취에 따라 보강이 될 가능성이 있었던 세컨 키퍼, 왼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는 선수들이 모두 잔류하며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고, 아드리안 산미겔의 이적으로 발생한 서드 키퍼 자리의 공백은 비테슬라프 야로스의 콜업으로 채웠다.

하지만 켈러허, 디아스, 누녜스 모두 1-2년 내로 팀에서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켈러허는 이미 리버풀에서의 출전 기회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여럿 나왔는데, 그 와중에 2025년 합류 예정인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사실상 알리송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낙점받으면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리버풀을 떠날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의 경우 이번 여름 리버풀이 앤서니 고든을 진지하게 노리기도 했고, 본인도 바르셀로나와 링크가 있었으나 잔류한 상황이다. 하지만 2025년이 되면 계약 기간이 2년이 남으며, 현재 받고 있는 주급이 매우 적어 재계약 시 큰 폭의 주급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디아스이지만, 계약 만료 시점에 30세가 되는 드리블러 유형의 윙어에게 선뜻 주급 인상이 포함된 계약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누녜스의 경우 별다른 링크 없이 잔류했으나 이번 시즌에도 결정력과 득점 볼륨의 개선이 없을 시 리버풀 측에서 처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방출 작업은 8월부터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유망하지만 리버풀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힘든 세프 판덴베르흐, 바비 클라크, 파비우 카르발류를 높은 이적료에 매각하며 수익을 찍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에서 유일하게 대부분의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 또한 실전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리버풀 잔류 시 출전이 제한될 스테판 바이체티치도 임대를 보내며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지난 시즌들처럼 고자세를 유지하다가 나다니엘 필립스 완전 매각에 실패한 것은 옥의 티이지만, 이러한 고자세를 유지하며 결국 판덴베르흐, 클라크, 카르발류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어냈기 때문에 리버풀의 방출 대상 선수 이적료에 대한 스탠스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여진다.

맨체스터 시티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프리미어 리그 빅클럽들에 비해 매우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고, 방출을 제외하면 영입, 재계약에서의 일처리에 대해서 대다수 팬들이 불만족스러울 만한 결과가 나왔다. 다만 영입 부문에서는 필요했던 두 포지션인 왼쪽 센터백과 오른쪽 윙어가 핵심 중 핵심인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는 과제와 맞물려 있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성급한 영입을 통해 리스크를 안는 것보다 신임 감독인 아르네 슬롯이 결속력과 조직력이 깨지지 않게끔 최대한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는 내부적인 판단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이적시장 기간 동안 주어졌던 과제 중 상당 부분을 뒤로 미룬 것은 사실이다.

그 중 가장 시급한 것은 핵심 3인방인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재계약 작업이다. 영입에 있어서 활발하지 않았던 것은 리버풀 특유의 영입 기조가 수년동안 검증되었기 때문에 아쉬어하면서도 이해하는 여론이 있으나, 핵심 선수들 재계약에 관련해서는 이렇게까지 딜레이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다. 세 선수 모두 리버풀의 핵심이며 상징성도 매우 높기 때문에 셋 중 한 명이라도 떠나보낼 시에 구단에 미칠 부정적인 파급력은 상상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만 33세, 32세인 반 다이크와 살라의 경우 FSG의 기량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는 30세 이상에 대한 보수적인 재계약 방침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예 이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중 반 다이크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수비수이며,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센터백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롱런하는 케이스가 많은 포지션이다. 살라의 경우 2022년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역시 여전히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하나이며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반면 25세로 막 전성기에 접어든 데다가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한 재계약은 고민없이 무조건적으로 성사시켜야 하는 과제이다. 9-10월 안에 재계약이 성사되어야 더 이상의 잡음 없이 시즌을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25 시즌 리버풀 FC 전반기 예상 라인업 (4-2-3-1)
FW
20 디오구 J.
9 다르윈
AMF
7 루이스 디아스
18 각포
AMF
8 소보슬라이
19 엘리엇
AMF
11 M. 살라
14 키에사
MF
10 맥 알리스터
17 존스
MF
38 흐라벤베르흐
3 엔도
80 모튼
DF
26 로버트슨
21 치미카스
DF
4 버질
2 고메즈
DF
5 코나테
78 콴사
DF
66 알렉산더아놀드
84 브래들리
GK
1 A. 베케르
62 켈러허
56 야로스

4.2. 겨울 이적 시장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 시장 영입 & 방출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전 소속팀 이적료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행선지 이적료
}}}}}} ||
====# 예상 #====
====# 루머 #====
=====# 영입설 #=====
수비수
미드필더
윙어 및 공격수
=====# 방출/임대설 #=====
=====# 재계약설 #=====

4.2.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4.2.2. 총평

5. 유로 / 코파 아메리카 차출 명단

5.1. UEFA 유로 2024

5.2.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6. 프리시즌

6.1. 미국 투어


6.1.1. vs 레알 베티스 (중립, 1:0 승)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2024 미국 투어 친선 경기 1경기
2024년 7월 27일 토요일 8:30 (UTC+9)
애크리슈어 스타디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심: 마크 알라틴
관중: 42,679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1 : 0
파일: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로고.svg
리버풀 레알 베티스
34'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모하메드 살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리버풀 FC (4-2-2-2)
WF
파비우 카르발류
(64' 케이드 고든)
WF
모하메드 살라
(64' 벤 도크)
AMF
하비 엘리엇
(64' 하비 블레어)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64' 스테판 바이체티치)
MF
커티스 존스
(30' 트레이 뇨니)
(72' 루이스 쿠마스)
MF
엔도 와타루
(46' 타일러 모튼)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64' 오언 벡)
DF
세프 판덴베르흐
(64' 루크 체임버스)
DF
자렐 콴사
(64' 나다니엘 필립스)
DF
코너 브래들리
(64' 루카 스티븐슨)
GK
퀴빈 켈러허
(46' 비테슬라프 야로스)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스테판 바이체티치, 루크 체임버스, 나다니엘 필립스, 케이드 고든, 벤 도크, 오언 벡, 아마라 날로, 루이스 쿠마스,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6.1.2. vs 아스날 (중립, 2:1 승)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2024 미국 투어 친선 경기 2경기
2024년 8월 1일 목요일 8:30 (UTC+9)
링컨 파이낸셜 필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심: 라미 투찬
관중: 69,879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2 : 1
파일:아스날 FC 심볼(레드).svg
리버풀 아스날
13' 모하메드 살라 (A. 하비 엘리엇)
34' 파비우 카르발류 (A. 하비 엘리엇)
파일:득점 아이콘.svg 40' 카이 하베르츠 (A. 마르틴 외데고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리버풀 FC (4-2-3-1)
FW
디오구 조타
(72' 하비 블레어)
AMF
파비우 카르발류
(46' 트레이 뇨니)
AMF
하비 엘리엇
(72' 타일러 모튼)
AMF
모하메드 살라
(72' 벤 도크)
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72' 스테판 바이체티치)
MF
커티스 존스
(46' 엔도 와타루)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72' 오언 벡)
DF
세프 판덴베르흐
(72' 아마라 날로)
DF
자렐 콴사
(72' 나다니엘 필립스)
DF
코너 브래들리
(46' 루카 스티븐슨)
GK
퀴빈 켈러허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마르셀루 피탈루가, 하비 데이비스, 엔도 와타루, 이브라히마 코나테,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스테판 바이체티치, 루크 체임버스, 나다니엘 필립스, 케이드 고든, 벤 도크, 제임스 매코널, 오언 벡, 아마라 날로, 루이스 쿠마스,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6.1.3. vs 맨유 (중립, 0:3 승)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2024 미국 투어 친선 경기 3경기
2024년 8월 4일 일요일 8:45 (UTC+9)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심: 루비엘 바스케스
관중: 77,559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3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파비우 카르발류 (A. 디오구 조타)
36' 커티스 존스 (A. 모하메드 살라)
61' 코스타스 치미카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리버풀 FC (4-2-3-1)
FW
디오구 조타
(65' 하비 블레어)
AMF
파비우 카르발류
(65' 스테판 바이체티치)
AMF
하비 엘리엇
(65' 타일러 모튼)
AMF
모하메드 살라
(65' 벤 도크)
MF
커티스 존스
(59' 트레이 뇨니)
MF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65' 엔도 와타루)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65' 루크 체임버스)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46' 세프 판덴베르흐)
DF
자렐 콴사
(65' 나다니엘 필립스)
DF
코너 브래들리
(46' 루카 스티븐슨)
GK
퀴빈 켈러허
(46' 비테슬라프 야로스)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엔도 와타루, 스테판 바이체티치, 루크 체임버스, 나다니엘 필립스, 벤 도크, 세프 판덴베르흐,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6.2. 친선 경기

6.2.1. vs 세비야 (홈, 4:1 승)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2024 친선 경기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20:30 (UTC+9)
안필드 (리버풀)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59,122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4 : 1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리버풀 세비야
30' 디오구 조타 (A.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39', 45+1' 루이스 디아스 (A. 39' 디오구 조타, 45+1'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67' 트레이 뇨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페꾸에 (A. 치데라 에주케)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리버풀 FC (4-2-3-1)
FW
디오구 조타
AMF
루이스 디아스
(63' 트레이 뇨니)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MF
모하메드 살라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74' 스테판 바이체티치)
MF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82' 타일러 모튼)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DF
버질 반 다이크
(74' 조 고메즈)
DF
자렐 콴사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74' 루카 스티븐슨)
GK
알리송 베케르
(63' 비테슬라프 야로스)
SUB 마르셀루 피탈루가, 비테슬라프 야로스, 조 고메즈, 스테판 바이체티치, 아마라 날로,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루카 스티븐슨, 트레이 뇨니

6.2.2. vs 라스팔마스 (홈, 0:0 무)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2024 친선 경기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01:00 (UTC+9)
안필드 (리버풀)
주심: 미정
무관중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0 : 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93d5 2%, #ffe400 2%, #ffe400 4%, #0093d5 4%, #0093d5 6%, #ffe400 6%)
[[파일:UD 라스팔마스 로고.svg|height=100]]
리버풀 라스팔마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리버풀 FC (4-2-3-1)
FW
다르윈 누녜스
(68' 하비 블레어)
AMF
코디 각포
(67' 타일러 모튼)
AMF
하비 엘리엇
AMF
벤 도크
MF
커티스 존스
MF
엔도 와타루
DF
앤디 로버트슨
(61' 캘럼 스캔런)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DF
나다니엘 필립스
(68' 아마라 날로)
DF
코너 브래들리
GK
퀴빈 켈러허
SUB 하비 데이비스, 캘럼 스캔런, 케이드 고든, 아마라 날로, 세프 판덴베르흐, 타일러 모튼, 하비 블레어

7.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프리미어 리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2024-25 시즌/리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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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8.1. 리그 페이즈

포트 1 포트 1 상대 포트 2 상대 포트 3 상대 포트 4 상대
<colbgcolor=#0232ff><rowcolor=#fff> <colbgcolor=#00008B> 원정 <colbgcolor=#0232ff> <colbgcolor=#00008B> 원정 <colbgcolor=#0232ff> <colbgcolor=#00008B> 원정 <colbgcolor=#0232ff> <colbgcolor=#00008B> 원정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레드).svg
리버풀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라이프치히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svg
레버쿠젠
파일:AC 밀란 로고.svg
밀란
파일:LOSC 릴 로고.svg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파일:볼로냐 FC 1909 로고.svg
볼로냐
파일:지로나 FC 로고.svg
지로나
레알 마드리드, 레버쿠젠, , 볼로냐와 홈에서, 라이프치히, 밀란, PSV, 지로나와 원정에서 대결한다.

8.1.1. MD1 vs 밀란 (원정, 1:3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1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04:00 (CEST+7)
스타디오 산 시로 ( 이탈리아, 밀라노)
주심: 에스펜 에스코스 ( 노르웨이)
관중: 59,826명
파일:AC 밀란 로고.svg
1 : 3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밀란 리버풀
3' 크리스티안 풀리식 (A. 알바로 모라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이브라히마 코나테 (A.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41' 버질 반 다이크 (A. 코스타스 치미카스)
67'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 코디 각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리버풀 FC (4-2-3-1)
FW
디오구 조타
(68' 다르윈 누녜스)
AMF
코디 각포
(68' 루이스 디아스)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MF
모하메드 살라
(90+3' 페데리코 키에사)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90+3' 엔도 와타루)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DF
버질 반 다이크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79' 조 고메즈)
GK
알리송 베케르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퀴빈 켈러허,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페데리코 키에사, 커티스 존스, 앤디 로버트슨,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코너 브래들리

첫 경기부터 AC 밀란이라는 이탈리아의 거함을 상대한다. 하지만 리그 세 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두는 거함이라고 하기엔 부끄러운 행보를 걷다 올 시즌에 승격한 베네치아를 4:0으로 격파하며 겨우 한숨을 돌린 상태다. 이에 반해 리버풀은 무실점 3연승을 달리다 체급이 현저히 낮았던 노팅엄에게 덜미를 잡혀 기세가 한풀 꺾였다. 때문에 이후의 리그 레이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두 팀 모두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어 치열한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 3분만에 밀란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다가, 23, 41분에 센터 백들의 세트피스 골로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전에 코디 각포가 골대 앞에서 소보슬라이에게 공을 컷백패스해 소보슬라이가 골을 넣어 1:3. 그리고 후반 90분쯤에 키에사가 살라와 교체하여 드디어 키에사의 리버풀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후에는 AC밀란이 레앙을 통해 공격 전개를 했지만 골대를 맞는 등 불운이 나왔고 득점없이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 경기로 지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전의 무기력한 패배로 다운되었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렀던 게 이점이다.

8.1.2. MD2 vs 볼로냐 (홈, 2:0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2
2024년 10월 3일 목요일 04:00 (BST+8)
안필드 ( 잉글랜드, 리버풀)
주심: 니콜라 다바노비치 ( 몬테네그로)
관중: 59,816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2 : 0
파일:볼로냐 FC 1909 로고.svg
리버풀 볼로냐 1909
11'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 모하메드 살라)
75' 모하메드 살라 (A.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 (4-2-3-1)
FW
다르윈 누녜스
(61' 디오구 조타)
AMF
루이스 디아스
(72' 코디 각포)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85' 커티스 존스)
AMF
모하메드 살라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DF
앤디 로버트슨
(71' 코스타스 치미카스)
DF
버질 반 다이크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85'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GK
알리송 베케르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퀴빈 켈러허,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커티스 존스, 코디 각포, 디오구 조타, 코스타스 치미카스,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코너 브래들리, 트레이 뇨니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하며 치루는 첫 안필드 경기이다. 볼로냐는 지난 2023-24 시즌 팀의 주축 선수였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조슈아 지르크지 등이 이탈하며 현재 리그 다섯 경기 중에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18위에 위치해있다. 그에 반해 리버풀은 지난 챔피언스 리그 1차전 AC밀란전에서 승리를 따내고 이후 리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리그 1위에 안착했다. 리버풀에게 있어서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승리를 쟁취해야할 경기이며, 볼로냐는 좋지 못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경기이기에 두 팀간의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 초반, 좋은 연계에 이어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버풀이 가볍게 앞서갔다. 볼로냐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팀답게 전방위적인 압박과 간헐적으로 이어지는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며 경기 내용을 타이트하게 끌고 갔으나, 후반 모하메드 살라의 원더골이 터지며 리버풀이 2-0으로 경기를 안정감있게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 승리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리버풀 감독으로서 챔피언스 리그 홈 데뷔전 데뷔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연승을 달리며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8.1.3. 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0:1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3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04:00 (CEST+7)
RB 아레나 ( 독일, 라이프치히)
주심: 산드로 셰러 ( 스위스)
관중: 45,228명
파일:RB 라이프치히 로고.svg
0 : 1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RB 라이프치히 리버풀
-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다르윈 누녜스 (A. 모하메드 살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코스타스 치미카스
리버풀 FC (4-2-3-1)
FW
다르윈 누녜스
(74' 커티스 존스)
AMF
코디 각포
AMF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AMF
모하메드 살라
(63' 루이스 디아스)
MF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MF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75' 앤디 로버트슨)
DF
버질 반 다이크
DF
이브라히마 코나테
D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75' 조 고메즈)
GK
퀴빈 켈러허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하비 데이비스, 조 고메즈, 엔도 와타루, 루이스 디아스, 앤디 로버트슨, 커티스 존스, 트레이 뇨니, 자렐 콴사, 타일러 모튼,

리그 첼시전과 아스날전의 사이에 배정된 주중 챔피언스 리그 원정인데다가, 라이프치히가 시즌 초 분데스리가에서 아주 적은 실점률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오고 조타가 결장하기 때문에 공격진의 카드가 하나 줄어든 상태에서 주전 자원들의 체력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사비 시몬스, 로이스 오펜다, 베냐민 셰슈코, 안토니오 누사 등으로 구성된 라이프치히의 젊고 다이나믹한 공격진을 틀어막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반부터 라이프치히의 공격이 간헐적으로 날카롭게 이어졌지만, 전반 27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헤딩으로 떨어트리고 다르윈 누녜스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일찍이 앞서갔다. 이후 리버풀이 제공권을 앞세워 위협적인 헤더로 연이어 골문을 공략했으나 페테르 굴라치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에도 리버풀은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으나 굴라치의 선방에 막혔다. 라이프치히는 로이스 오펜다가 찬스에서 3번이나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공격을 마무리하지 못했고, 리버풀의 양 센터백이 보여주는 안정감 있는 수비와 퀴빈 켈러허의 선방이 이어지며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리버풀은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뒤 모하메드 살라까지 60분대에 교체하는 등 주말 아스날 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경기 승리로 인해 모든 대회에서 시즌 12경기 11승을 거두며 계속해서 단단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8.1.4. MD4 vs 레버쿠젠 (홈,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4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05:00 (GMT+9)
안필드 ( 잉글랜드, 리버풀)
주심: 미정 ( 국적)
관중: 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 : -
파일:바이어 04 레버쿠젠 로고(2024-25 THIRD).png
리버풀 레버쿠젠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8.1.5. MD5 vs 레알 마드리드 (홈,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5
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05:00 (GMT+9)
안필드 ( 잉글랜드, 리버풀)
주심: 미정 ( 국적)
관중: 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 : -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이번 리그 페이즈에서 최대 강적이라하는 레알과의 맞대결이다. 최근 6년동안 단 한 번도[26] 레알에게 승리하지 못한 리버풀은 이번에야말로 레알에게 당한 2번의 결승전에서 놓친 두개의 빅이어를 비롯한 패배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이번 경기를 꼭 승리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8.1.6. MD6 vs 지로나 (원정,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6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02:45 (CET+8)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 ( 스페인, 지로나)
주심: 미정 ( 국적)
관중: 명
파일:지로나 FC 로고.svg
- : -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지로나 리버풀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8.1.7. MD7 vs (홈,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7
2025년 01월 22일 수요일 05:00 (GMT+9)
안필드 ( 잉글랜드, 리버풀)
주심: 미정 ( 국적)
관중: 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 : -
파일:LOSC 릴 로고.svg
리버풀 LOSC 릴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8.1.8. MD8 vs PSV (원정, -:-)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4-25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8
2024년 01월 30일 목요일 05:00 (CET+8)
PSV 스타디온 (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주심: 미정 ( 국적)
관중: 명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 : -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PSV 에인트호번 리버풀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9.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

9.1. 64강 vs 미정 (-:-)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4-25 에미레이트 FA컵 64강
2025년 ?월 ??일 ?요일 ??:?? (GMT+9)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파일:미정.svg - : - 파일:미정.svg
미정 미정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10.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10.1. 32강 vs 웨스트햄 (홈, 5:1 승)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4-25 카라바오컵 32강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04:00 (BST+8)
안필드 (리버풀)
주심: 앤드류 매들리
관중: 60,044명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5 : 1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5', 49' 디오구 조타 (A. 25' 페데리코 키에사, 49' 커티스 존스)
74' 모하메드 살라
90', 90+4' 코디 각포 (A. 90' 다르윈 누녜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자렐 콴사 (OG)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76' 에드손 알바레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코디 각포
리버풀 FC (4-2-3-1)
FW
다르윈 누녜스
AMF
코디 각포
AMF
디오구 조타
(59'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MF
페데리코 키에사
(59' 모하메드 살라)
MF
커티스 존스
MF
엔도 와타루
(82' 타일러 모튼)
DF
코스타스 치미카스
(82' 앤디 로버트슨)
DF
자렐 콴사
DF
조 고메즈
DF
코너 브래들리
GK
퀴빈 켈러허
SUB 비테슬라프 야로스, 앤디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타일러 모튼, 루이스 디아스, 모하메드 살라

추첨을 한 결과 32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3일 뒤에 있을 울버햄튼 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2군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전반전에는 웨스트햄이 압박라인을 낮게 잡으면서 간격이 매우 좁아 공격진이 다소 부진하면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1분, 웨스트햄의 코너킥이 들어오면서 알바레스 앞에 떨어져 슛을 성공시켰지만 콴사가 이를 막아내다가 맞고 골대 안에 들어가 자책골로 0:1으로 끌어다니다가 25분에 조타가 키에사에게 패스해 키에사가 오버해드 킥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공이 바운드되면서 조타가 가까운 거리에서 헤딩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전반전은 종료되었다.

후반 49분에 존스와 각포가 서로 패스하면서 전진하다가 존스이 막스 킬먼 사이로 멋지게 패스하면서 조타가 이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2:1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역전골을 맞은 웨스트햄은 이후에 공격을 시도하다가 65분에 안토니오에게 좋은 기회가 왔지만 아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74분에 리버풀은 살라가 브래들리를 통해 패스하고 브래들리가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 맥 알리스터에게 컷백 패스, 맥 알리스터가 슈팅을 날리지만 파비안스키가 발로 막아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라가 막아낸 공을 리바운드로 골대 위로 높이 쏘아 골을 넣으면서 3:1. 리버풀이 크게 앞서기 시작한다. 웨스트햄은 76분에 알바레스가 전진하던 살라에게 위험한 파울을 하면서 옐로우 카드가 이미 있던 알바레스에게 엘로우 카드를 더 주면서 레드카드을 받아 퇴장하게 되어 10명으로 웨스트햄이 불리하게 경기를 하였다. 맥 알리스터가 79분에 멋진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아쉼개 골대에 맞으면서 골이 무산되었다.

후반 90분이 다 되어갈때 누녜스가 각포에게 깔끔한 패스를 하면서 각포가 강력하고 낮은 슈팅을 날려 파비안스키를 뚫고 골대 구석으로 향해 넣으면서 4:1. 또 90분에 4분이 추가된 상황에서 각포가 쿠두스를 등지고 토디보를 맞고 굴절되어 구석으로 떨어지는 슈팅을 날려 골을 넣으면서 5:1로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웨스트햄을 5:1로 대승을 거두면서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경기 총평으로 모두가 나쁘지 않게 잘한 경기었다고 할 수 있다. 켈러허는 알리송의 서브가 아까울 정도로의 미친 선방을 보여주었고, 각포와 커티스 존스가 좋은 경기력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했던 선수들이 맞는지 이번 경기에 대승을 기여하였고 지난 시즌의 주전이었던 엔도 와타루도 패스 성공률 94%, 리커버리 7회 등 좋은 폼을 보여줘 슬롯의 전술에 맞지 않아보여 흐라벤베르흐에게 주전자리를 내줘 아쉬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키에사는 골은 넣지 못했지만 패스 성공률 82%, 디오구 조타에게 첫 어시스트를 하면서 나쁘지 않게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커존-엔도의 투볼란치가 맥 알리스터-흐라벤베르흐와 비교할 때는 다소 답답한 경향이 있었고 빌드업이 어려워서 공중볼이 불안했고 볼 방출이 힘들었다는 게 아쉬운 점이 있었다. 다음 카라바오컵 4라운드 상대는 브라이튼이다. 브라이튼은 EPL 최연소 감독 파비안 휘르첼러을 데려와 리그에서 2승 3무 무패로 의외로 선전하고 있어 방심하면 안되는 상대이다.
페데리코 키에사의 리버풀 첫 공격포인트 기록.

10.2. 16강 vs 브라이튼 (원정, 2:3 승)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4-25 카라바오컵 16강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04:30 (GMT+9)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브라이튼)
주심: 대런 본드
관중: 28,441명
파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로고.svg
2 : 3 {{{#!wiki <bgcolor=#d00027>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골드).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버풀
81' 시몬 아딩그라
90' 타리크 램프티
파일:득점 아이콘.svg 46', 63' 코디 각포 (A. 46' 타일러 모튼)
85' 루이스 디아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코디 각포
리버풀 FC (4-2-3-1)
FW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71' 다르윈 누녜스)
AMF
코디 각포
(71' 모하메드 살라)
AMF
커티스 존스
AMF
루이스 디아스
MF
타일러 모튼
(64'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MF
엔도 와타루
(65' 트레이 뇨니)
DF
앤디 로버트슨
DF
조 고메즈
DF
자렐 콴사
(90' 이브라히마 코나테)
DF
코너 브래들리
GK
비테슬라프 야로스
SUB 퀴빈 켈러허, 코스타스 치미카스, 다르윈 누녜스, 버질 반 다이크,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트레이 뇨니, 이브라히마 코나테, 라넬 영, 모하메드 살라

이 경기가 있고난 후 안필드에서 서로와의 리그 경기가 있기 때문에 양팀 모두 로테이션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브라이튼 원정에서 승리가 없었던 리버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극복해 낼 수 있을지 관건이다.
세간의 예상대로 양 팀 모두 로테이션을 크게 돌렸고 특히 리버풀의 경우 지난 아스날전에 비해 8명을 교체하였다. 골키퍼의 경우 켈러허가 나올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데뷔한 야로스가 나올지가 주목되었고 알리송의 부상으로 11월 한 달을 주전으로 책임져야 할 켈러허 대신 야로스가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브래들리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고 고메즈, 콴사, 엔도는 지난 리그컵 경기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선발 경기를 치르게 되었으며 조타와 키에사의 부상으로 소보슬라이, 디아스가 그 자리를 메웠다. 엘리엇 또한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면서 존스가 선발 출전하며 모튼이 존스의 자리를 대신하였다.

양팀 모두 강한 압박과 전환을 기조로 하는 경기를 펼쳤으나 리버풀의 경우 후보 선수들의 폼이 완전치 않았고 계속해서 턴오버를 발생하며 브라이튼에게 볼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았다. 전반전은 양 팀이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0:0으로 다소 루즈한 양상이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각포가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이 앞서갔고, 다시 한 번 역습으로 득점하며 멀티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에 슬롯은 다소 볼 순환이 어려웠던 투 볼란치를 모두 교체하면서 볼을 소유하고 실점하지 않는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 가고자 하였으나 81분경 콴사의 치명적인 패스미스로 인해 실점을 허용하며 2:1이 되었으나 5분 후 디아스가 상대의 클리어링 미스를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득점에 성공시키며 3:1로 다시 앞서갔다. 이후 수비적인 양상으로 돌아서며 지키고자 하였으나 램프티의 슈팅이 콴사의 발에 맞고 굴절, 실점을 허용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었다. 실점 직후 슬롯은 콴사를 빼고 코나테를 투입하며 스코어를 지키고자 했고 경기가 끝나며 결국 3:2로 승리하였다.

후보 선수들의 명과 암을 모두 볼 수 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야로스는 리버풀 전술에서 골키퍼가 갖춰야 할 패스 능력을 수준급으로 수행해 냈으며 훌륭한 선방도 몇 번 보여주었다. 고메즈는 지난 시즌 풀백 자리에서 자신감을 얻은 효과인지 발밑 패스에서의 실수는 거의 없었으나 여전히 공중볼에서의 불안감을 보여주었고 한창 때 훌륭했던 뒷공간 커버 또한 불안함이 있었다. 콴사의 경우 실수 이전까지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으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멘탈이 흔들리면서 4순위 센터백으로 내려앉은 경기나 다름없었고 엔도는 경합이나 수비적인 모습에서는 준수하였으나 늦은 볼 방출로 템포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으며 모튼 또한 몇몇 패스에서의 좋은 모습을 제외하면 레귤러 멤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브래들리는 부상 복귀전인 것을 감안하면 막을 것은 막아 주었으며 지난 리그 노팅엄 전에서의 모습과 같은 수비적인 불안함은 덜했다.

주전 선수들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무엇보다 로버트슨의 연이은 1대1 수비 실책으로 인해 주전을 치미카스에게 내주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훌륭한 폼을 보여준 각포는 본인이 디아스와의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시위한 것이나 다름없는 경기였다. 디아스 또한 오른쪽에서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으나 끝내 경기 막판 7경기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존스는 모튼과 엔도의 교체아웃 이후 알리스터와 투 볼란치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소보슬라이 또한 전방위적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이전 경기들에 비해서 턴오버를 줄이고 안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10.3. 8강 vs 사우스햄튼 (원정, -:-)

11. 시즌 통계

12. 시즌 총평


[1] 공식 발표 및 선수단에게 전달은 1월 말에 했지만, 보드진에는 11월에 뜻을 전했다고 했으므로 전반적인 계획은 11월부터 짜왔을 가능성이 높다. [2] 레프트백: 로버트슨, 치미카스 / 센터백: 반 다이크, 코나테, 3옵션 센터백, 콴사 /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 브래들리 / 유틸리티 수비수: 고메즈 [3] 마지막 출전이 2022년 FA 커뮤니티 실드이다. [4] 11R 루턴 타운 전, 1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28R 맨체스터 시티 전, 3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33R 크리스탈 팰리스 전. [5] 보도하는 기자들 중 작년 여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리버풀 행을 가장 앞서서 보도한 헤르만 가르시아 그로바도 포함되어 있다. [6] 그러면서 수비멘디를 노리던 클럽들 중 그를 두 번이나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였지만 모두 거절당한 아스날은 첫번째 시도인 22-23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는 조르지뉴로 방향을 틀었고, 두번째 시도인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같은 팀의 미켈 메리노로 타겟을 변경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멘디를 강하게 원하던 사비 에르난데스가 경질되고 한지 플릭이 선임되자 아예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나서지 않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은 기존에 노리던 주앙 팔리냐를 영입했다. [7] 처음 보도된 것이 잔류선언 1주일 전으로, 개인협상은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8] 가장 분위기가 좋은 구장으로 안필드를 꼽았다. [9] 23-24 시즌 후반기에는 치미카스를 밀어내고 거의 로버트슨과 동일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으나, 현재 프리 시즌에서 치미카스가 다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슬롯은 단 한 번도 역발 풀백을 쓴 사례가 없다. [10] 첫 두 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더 증명할 필요가 있는 흐라벤베르흐, 슬롯의 전술에 맞지 않는 엔도, 부상이 늘어나고 있는 커티스 존스 [11] 윙어로 뛸 수 있는 올모를 영입하긴 했으나, 애초에 주 포지션이 아니다. [12] 다만 알리송은 향후 거취에 대해 리버풀에서 오래 잔류하길 원한다고 발언하며 사우디 행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 [13] 잦은 부상,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 하락세에 접어든 커리어 [14] 실제로 주급도 12~15만 파운드 가량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이적료뿐만 아니라 주급조차도 티아고 알칸타라와는 다르게 실패하더라도 큰 리스크가 없다는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키에사는 그 동안 유벤투스에서는 만났던 감독이 안드레아 피를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였을 정도로 전술적인 역량을 제대로 발휘해준 감독을 만나지 못하는 등의 불운이 있었다는 점도 어느 정도 감안하는 의견도 있는 편. [15] 기본금 £20m에 셀온 조항도 있다고 한다. [16] 이 과정에서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티아고 알칸타라가 바이체티치가 잘츠부르크 대신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고려해보는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17] 협상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것은 리처드 휴즈이다. [18] 물론 이번 여름에 UEFA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이 있기도 했고, 선수의 재계약은 시즌 중에 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다른 이들도 아닌 핵심 선수 3인방의 계약을 이렇게까지 미룬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19] 리버풀은 통상 25세 이하의 선수를 노리며, 부상 이력이 깨끗한 자원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한다. [20] 사실 이러한 선수는 시장에 없고, 전 세계를 뒤져봐도 NFS 자원들인 부카요 사카, 라민 야말 뿐이다. [21] 코나테, 콴사, 고메즈 모두 클롭 하에서는 왼쪽 센터백으로 뛴 경기들도 있던 만큼 왼발을 아예 못쓰거나 빌드업 역량이 낮은 선수들은 전혀 아니지만, 클롭은 애초에 발밑 좋은 센터백을 선호하긴 했어도 후방에서 신속하게 볼을 처리하는 것을 추구했기 때문에 압박을 끌어들이고 빌드업을 진행하는 슬롯에 비해서는 센터백의 발밑에 대한 기준점이 낮았다. [22] 반 다이크, 마팁, 고메즈. 이 중 마팁과 고메즈는 당시 유리몸이었다. 다만 리버풀이 센터백 보강을 하지 않은 안일함을 감안하더라도 반 다이크와 고메즈의 시즌 초 시즌 아웃은 역대급 자연재해였다. [23] 반 다이크, 마팁, 고메즈 모두 22-23 시즌 자신들의 평균보다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이 중 반 다이크와 마팁은 30대라 기량 하락 우려도 있었다. 코나테는 당시도 현재도 유리몸이었다. [24] 엔도는 빌드업과 압박 대처 능력이 중요한 슬롯의 전술과 상극인 모습을 보였고, 바이체티치는 한창 성장해야 할 기간에 오랜 실전 경험의 부재 때문인지 백업으로 쓰기도 힘들 정도로 폼이 떨어져 있었다. [25] 유로, 코파 아메리카 대회로 인해 제외된 선수들이 중도 합류 예정이다. [26] 6전 1무 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