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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29:25

아르네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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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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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로테르담
Feyenoord Rotterdam
파일:feyenoord-a-slot-atca0d383at1y0hxzbhok2zmd-64db6b39c5c0f.png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아르너 슬롯
Arne Slot
본명 아르놀트 마르테인 슬롯
Arnold Martijn Slot
출생 1978년 9월 17일 ([age(1978-09-17)]세)
네덜란드 베르겐테임
국적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신체 184cm
직업 축구선수 (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선수 VV 베르겐테임 (?~? / 유스)
PEC 즈볼러 (?~? / 유스)
PEC 즈볼러 (1995~2002)
NAC 브레다 (2002~2007)
스파르타 로테르담 (2007~2010)
PEC 즈볼러 (2009~2010 / 임대)
PEC 즈볼러 (2010~2013)
코치 PEC 즈볼러 (2013~2014 / 코치)
SC 캄뷔르 (2014~2017 / 코치)
AZ 알크마르 (2017~2019 / 수석 코치)
감독 AZ 알크마르 (2019~2020)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21~ )
에이전트 하파엘라 피멘타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3.1. AZ 알크마르3.2.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3.2.1. 2021-22 시즌3.2.2. 2022-23 시즌
3.2.2.1. 토트넘 홋스퍼 FC 감독 부임 사가
3.2.3. 2023-24 시즌
4. 전술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선수5.1.2. 감독
5.2. 개인 수상
6. 여담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의 전 축구선수이자 축구감독. 현재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선수 시절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았고 선수시절 빅클럽을 한번도 거쳐가지 못했고 PEC 즈볼러, NAC 브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PEC 즈볼러에서는 266경기 이상을 뛰며 73골 이상을 기록한 PEC 즈볼러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선수시절 빅클럽이나 명문팀을 한번도 거치지 못했으나 꾸준하게 활약해주었고, 2013년 자신이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많은 경기를 뛰었던 PEC 즈볼러에서 선수생활을 접고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선수 생활 은퇴 후 자신이 가장 많이 뛰었던 PEC 즈볼러에서 청소년코치로 부임하여 활동을 하다 2014년 SC 캄뷔르로 건너가 보조코치로 활동하였다. 이후 2017년 AZ 알크마르로 건너가 존 반덴 브롬 감독의 뒤를 따르며 코치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3.1. AZ 알크마르

2019년 7월 존 반덴 브롬 감독이 팀을 떠나자 AZ 알크마르의 정식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시작된 2019-20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상위권에는 항상 올라왔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조금은 멀었던 팀을 우승을 바라보게 만드는 팀으로 성장 시켰고 4-3-3 전술을 자주 쓰면서 전방에는 우사마 이드리시, 마이론 보아두, 칼빈 스텡스 트리오를 구축시키며 골을 노리게 하였고 중원에는 퇸 코프메이너르스, 프레드릭 미트셰를 자주 기용하면서 틀을 완성 시켰다. 또한 수비지도 능력이 정말 장점인데, 당시 수비진은 리그에서 25경기 17실점을 기록하며 역대급 리그 최소실점[1]을 기록하면서 수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황금기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역대급 황금기를 이끌며 2019-20 시즌 리그에서 당시 골득실에서 밀려 2위를 하고 있었지만 1위 AFC 아약스와 승점 동률이였으며 절대강호 AFC 아약스를 제치고[2] 우승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위로 리그가 종료되었고 결국 2008-09 시즌 이후로 약 11년만에 우승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하지만 무관이였지만 항상 그저그런 패턴을 보여주던 팀에서 우승권에도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었고, 2008-09 시즌 이후로 엄청나게 임팩트 있던 시즌을 만든 셈이다.

아쉬운 기회를 놓치고 절치부심하여 시작한 2020-21 시즌 리그에서는 초반에는 주춤하였으나 이후 정신을 차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럽 대항전에서는 2019-20 시즌 성공으로 인해 획득한 2020-21 시즌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행 티켓을 얻었으나 3차예선에서 FC 디나모 키예프에게 일격을 맞고 탈락하였다. 유로파 리그에서는 SSC 나폴리, 레알 소시에다드, HNK 리예카와 같은조가 되며 죽음의 조에 걸렸으나 1차전 SSC 나폴리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고 2차전 HNK 리예카에게 4대1로 승리하는듯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20년 12월 팀을 지도하는 일에는 집중도 안하였고 또한 팀과는 상의도 안해보고 진행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비밀스러운 접촉과 협상으로 인해 화가난 AZ 알크마르 구단에게 해고를 당하면서 결국 불명예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3]

AZ 알크마르에서 3~4년간 코치, 감독을 하면서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고 역대급 임팩트 있었던 시즌인 2019-20 시즌을 만들었으나 불명예스럽게 해고당하면서 감독 커리어의 아쉬운 오점으로 남게 되었다.

3.2.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결국 2020년 12월 15일 페예노르트에서 딕 아드보카트의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다음 시즌인 2021-22 시즌부터 팀의 감독으로 부임될 전망이다. 2020-21 시즌이 종료되고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정식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로빈 반 페르시 등 유능한 코치진을 구축했다.

3.2.1. 2021-22 시즌

프리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승리를 거두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본선 진출을 하는 등 AZ 알크마르에서 보여줬던 좋은 지도력을 보여주었다.

2021-22 시즌이 시작되고 AZ 알크마르 시절 지도하기도 했던 알리레자 자한바크슈, 휘스 틸과 재회해 팀의 주축으로 쓰면서 리그에서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있다. 특히 같은 네덜란드 빅3 클럽이긴하지만 항상 한수 위였고 실력적인 격차에서 우위를 보여주었던 PSV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원정에서 4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오랜만에 자존심 회복을 하였고 현재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며 팀을 잘 이끌고있다.

2022년 2월 25일,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하였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는 조별라운드부터 순항을 거듭하며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상대는 주제 무리뉴 AS 로마.

2022년 5월 26일, 대망의 결승전이 열렸다. 전반 초반부터 페예노르트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상대 로마를 압박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되려 전반 32분 니콜로 차니올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이 시작된 뒤 그는 경기 중간 여러차례 전략을 수정하며 시종일관 로마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결국 끈질기게 버텨낸 로마의 승리로 끝나면서 아쉽게도 컨퍼런스리그 초대 우승은 로마에게 넘겨주고 말았다. 경기를 시청한 축구팬의 반응은 두 감독의 전술 싸움이 잘 드러난 명경기였다며 호평일색이었다.

부임 후 첫 시즌은 리그 3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준우승으로 끝났다. 트로피를 따내지 못하여 다소 아쉬움이 남은 시즌이었지만, 리그 최소 실점 2위로 지난 시즌과 달리 마르코스 세네시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며, 휘스 틸, 루이스 시니스테라, 타이럴 말라시아 등 젊은 재능들을 이끌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탁월한 지도력으로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3.2.2. 2022-23 시즌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의 주역이였던 휘스 틸, 시리엘 데셀스, 타이럴 말라시아, 루이스 시니스테라가 모두 팀을 이탈하였고 베테랑 공격수 브라이언 린센, 쏠쏠한 수비자원인 필립 산들러르까지 팀을 나갔다. 또 여기서 멈추지 않고 주축선수들이 빅리그 클럽들의 무수한 관심을 받고있어 추가 이탈이 발생할 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를 토대로 슬롯이 추구하는 축구를 할려면 빠른 선수추가 보강과 선수진리빌딩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2022-2023 시즌은 주축들의 이탈에도 얼마나 좋은 추가보강과 빠른 리빌딩을 할 수 있을지 관건이 되는 시즌으로 보인다.

2022년 7월 24일, 페예노르트와의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하였다. #

주축 선수들의 이탈에도 팀을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 리그 1위로 확정지었고 UEFA 유로파 리그 역시 과정[4]이 좀 힘들었으나 조 1위로 16강 직행을 이끌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도 리그 1위를 유지중이고 유로파 리그에서도 16강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합계 8:2로 격파시켜 8강에 진출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원정에서 펼쳐진 시즌 두 번째 더 클라시케르에서 헤이르트라위다의 결승골로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승리에 힘입어 28R 기준 승점 차를 8점 차로 벌리며 6년 만에 팀에게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겨줄 기회를 잡았다. 다만 컵 대회에서는 다시 만난 아약스에게 1:2로 패배하여 4강에서 탈락했다.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하였다. 이러한 이점과 함께 2차전은 로마 원정을 떠났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치고, 후반 시작 15분 뒤에 선제골을 실점하며 합산 스코어 동점이 되었으나, 80분에 역전골을 만들어 내며 4강 티켓을 따내는 듯 하였다. 그러나, 상대팀 에이스인 파울로 디발라가 경기 종료를 얼마 안 남기고 극장 동점골을 만들어 연장까지 갔고, 체력 부족과 함께 분위기에 밀린 페예노르트는 연장전에서 로마에게 2골을 더 먹히고 탈락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에서 무리뉴의 로마에게 일격을 당한 슬롯의 페예노르트는 이번 유로파 리그에서도 아쉽게 탈락을 기록한 것이었다.

파일:페예노르트 리그 우승.jpg
5월 15일 리그 32R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3 - 0 완승을 거두며 리그 2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페예노르트를 6년 만에 우승시킨 것은 물론, 직전 시즌 주전들이 다수 이적한 상황에서 있는 자원을 알뜰하게 잘 활용하여 우승시켰기에 더욱 값진 시즌이었다.

이후 2023년 5월 26일, 페예노르트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3.2.2.1. 토트넘 홋스퍼 FC 감독 부임 사가
시즌이 진행되는 동시에 2023년 4월, 안토니오 콘테와 결별하고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가 슬롯에게 접촉했고 구단과 슬롯 양측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부임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5월 들어서 율리안 나겔스만이 토트넘의 유력한 감독 후보가 아니었음이 밝혀진 후, 가장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5] 공신력이 좋은 여러 네덜란드 언론사에서 아르네 슬롯의 토트넘 부임에 대한 기사가 자주 나오고 있다.

본인 역시 토트넘 행에 긍정적이다. 한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프리미어 리그와 같은 곳에서 제 역량을 한번 확인 해보겠습니다. 최근 토트넘이 저에게 접근한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토트넘에는 손흥민 케인을 비롯해 스타 선수들이 많습니다. 더 이야기 해봐야 알겠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든 충분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라며 토트넘 감독직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재계약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5월 13일에 협상이 결렬되었던 나겔스만이 다시 협상에 오르면서 나겔스만과 토트넘 감독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9일에 진행된 FC 에먼과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토트넘과 대화해 보았냐는 질문에 대해 웃으며 "다음 질문"이라고 답변하며 토트넘 부임설에 대해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자신의 다음 단계가 네덜란드에 있다면 앞으로 몇년 안에 완전히 실패한 것"이라며 토트넘행에 대한 열망까지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와 동시에, 잉글랜드의 여러 공신력 있는 기자들도 슬롯이 토트넘의 감독직 레이스에서 선두로 급부상했다고 말하며 슬롯의 토트넘 부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페예노르트 역시 슬롯의 사임 오피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에이전트를 통해 비밀리에 토트넘 이적을 추진했다는 것이 밝혀져 페예노르트 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6]

그러나 페예노르트 구단 측의 상위 전담 언론사와 기자들은 슬롯과 그 사단의 위약금으로 €20M 유로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이는 감독 월드레코드 2위 수준이기에 이것이 사실이라도 토트넘이 이 금액을 지불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본격적으로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5월 25일, 댄 킬패트릭에 의하면, 슬롯은 인터뷰를 통해 페예노르트에 남고 싶다고 한다.

결국 토트넘 측은 셀틱 FC 엔지 포스테코글루와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5월 26일, 구단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토트넘행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현 소속팀과의 재계약 과정 중 협상 카드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3.2.3. 2023-24 시즌

PSV 에인트호번과의 요한 크루이프 스할에서 0:1로 패배하고 리그 개막 이후 2연 무승부로 시작했으나 이후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개막 이후 전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PSV와 헤라클레스 알멜로전 1:1 무승부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2위를 차지하고 있는 AZ 알크마르에 밀려 3위에 머물고 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셀틱 FC와의 1차전 2:0 승리로 기분 좋게 시작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2:3 패배를 당하여 조 3위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3차전 SS 라치오전을 3:1 승리로 이끌면서 다시 팀을 조 1위로 올려놨다.

9월 27일에는 몰락하는 라이벌 AFC 아약스를 4:0으로 대파했는데, 원래 이 경기는 9월 25일에 열렸지만 흥분한 아약스 팬들에 의한 폭동으로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틀 후 재개된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4차전 라치오, 5차전 ATM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토너먼트 진출이 어려워졌다. 결국 셀틱과의 6차전에서도 패하면서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결국 또 AS 로마를 만나서 승부차기 끝에 3년 연속으로 로마의 벽을 또 넘지 못하고 패배하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이렇게 UEFA 유로파 리그는 조기에 막을 내렸다.

리그에선 15R 시점에서 11승 2무 2패라는 준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15경기 15연승을 달린 PSV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

토마스 투헬과의 결별이 확정된 바이에른 뮌헨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었으나, 슬롯의 바이아웃 조항은 2025년 6월부터 유효한 데다가 구단에서도 보낼 계획이 없어서 없던 일이 되었다.

4. 전술 스타일

포메이션은 4-3-3, 4-2-3-1을 선호하며, 수비적일 때는 4-4-2 포메이션의 두 줄 수비로 변형을 바꾸며 공을 점유하고 공의 소유권을 되찾아오기 위한 압박 축구를 구사한다. 빌드업 시에는 골키퍼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하는 것을 선호하며, 수비형 미드필더가 내려와 라볼피아나 형태를 만든다. 특히 빌드업 상황에서 풀백을 아주 잘 사용하는데, 풀백을 윙백처럼 사용하는 변형 풀백전술을 사용한다. 감독으로서의 상황 대처 능력도 상당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선수

5.1.2. 감독

5.2. 개인 수상

6. 여담

파일:9444.jpg

[1] 당시 2019-20 시즌 AZ 알크마르의 수비진은 론 블라르, 스테인 뵈이텐스, 판텔리스 하치디아코스, 조리스 크라머, 라몬 레이윈, 오언 베인달, 요나스 스벤손, 스가와라 유키나리, 골키퍼는 마르코 비조트, 로디 데 부어, 재스퍼 센델라르였으며 론 블라르를 제외하고는 빅리그에서 이렇다할 활약을 한번도 못해봤던 선수들과 거의 무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선수들, 또는 유망주 선수들을 가지고 리그 최소실점을 기록한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또한 오언 베인달이라는 엄청난 레프트백 유망주도 키워냈다. [2] 심지어 2019-20 시즌 리그 상대 전적도 2승 0패로 앞서있었다.. [3] 당시 AZ 알크마르 팬들은 슬롯에게 유다라고 비난했을 정도.. [4] 페예노르트와 FC 미트윌란, SS 라치오, SK 슈투름 그라츠 이 네팀 모두 2승 2무 2패에 승점 8점인 데다가 승자승도 같아 결국 전체 골득실로 순위가 갈렸다. [5] 현재 토트넘의 감독 후보는 아르네 슬롯,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제르비이지만 알론소와 데제르비는 현 소속팀 잔류가 유력하다. [6] 그러나 이 건은 나중에 슬롯 본인이 재계약 공식 발표 후 밝힌 뒷이야기에 의하면, 오히려 슬롯 본인이 에이전트에게 굉장히 불쾌해했다고 한다. 자신은 이미 화요일에 구단에 잔류 의사를 밝혔는데 에이전트가 날 강제로 이적시키려고 했다고 입장을 밝혔고, 결국 재계약이 공식 발표되면서 비난은 쏙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