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2019 시즌 |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롯데 자이언츠 2020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연습경기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2020년도 팀 슬로건 | |||||
Drive to W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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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7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8 / 10 | 33 | 0 | 35 | 12.5 | 0.485 |
7월 성적 |
10 | 0 | 12 | 12.5 | 0.455 |
시리즈 전적 | 우세 4 / 동률 1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0 | ||||
최다 연승 | 2 | ||||
최다 연패 | 3 | ||||
누적 취소 경기 | 10 |
기록표 범례 | ||||||
🏠홈 |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휴식 |
롯데 자이언츠 7 월 일정 및 결과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29 | 30 | 1 | 2 | 3 | 4 | 5 |
◀ 6월 휴식 |
NC 10:8 |
NC 2:6 |
NC 7:9 |
SK 7:4 |
SK 4:10 |
SK 6:3 |
🚌 원정 | 🏠 홈 | |||||
6 | 7 | 8 | 9 | 10 | 11 | 12 |
휴식 |
한화 6:7 |
한화 6:2 |
한화 5:3 |
두산 10:5 |
두산 4:5 |
두산 취소 |
🚌 원정 | 🏠 홈 |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두산 취소 |
LG 0:5 |
LG 9:3 |
LG 10:15 |
삼성 10:15 |
삼성 2:5 |
삼성 2:1 |
🏠 홈 | 🚌 원정 |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휴식 |
SK 7:8 |
SK 취소 |
SK 취소 |
키움 4:2 |
키움 6:3 |
키움 1:8 |
🚌 원정 | ||||||
27 | 28 | 29 | 30 | 8월 ▶ | ||
휴식 |
NC 9:11 |
NC 취소 |
NC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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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6월 30일 ~ 7월 2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4. 7월 3일 ~ 7월 5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루징 시리즈5. 7월 7일 ~ 7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6. 7월 10일 ~ 7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동률 시리즈7. 7월 14일 ~ 7월 16일 VS
LG 트윈스 (사직)○ 위닝 시리즈8. 7월 17일 ~ 7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9. 7월 21일 ~ 7월 23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10. 7월 24일 ~ 7월 26일
키움 히어로즈 (고척)● 위닝 시리즈11. 7월 28일 ~ 7월 30일
NC 다이노스 (사직)○ 1승12. 총평13. 번외 기록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7월 일정은 창원-사직-대전-사직-사직-대구-문학-고척-사직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SK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와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가 삼성 롯데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넷째주 일정은 문학 SK와 고척 키움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7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12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n월 n일 자) | |
등록 | - |
말소 | - |
3. 6월 30일 ~ 7월 2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29일 자) | |
등록 | - |
말소 | 노경은, 박명현 |
예보에 따르면 30일, 7월 1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우천취소되면 6월 30일 경기는 10월 17일에 더블헤더이며, 7월 1일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한편, 이번주 6연전이 모두 엠스플(....) 6연전으로 중계될 예정에 있습니다.
3.1. 6월 30일(화)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6월 30일자) | |
등록 | 강동호, 김유영 |
말소 | -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정훈 ( 1B) |
이대호 ( DH) |
마차도 ( SS) |
김준태 ( C) |
안치홍 ( 2B) |
한동희 ( 3B) |
민병헌 ( CF) |
김대우 |
6월 30일, 18:30 ~ 22:46 (4시간 16분), 창원 NC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롯데 | 김대우 | 0 | 0 | 0 | 1 | 0 | 2 | 3 | 2 | 0 | 0 | 2 | 10 | 15 | 0 | 9 |
NC | 라이트 | 0 | 0 | 2 | 0 | 0 | 2 | 1 | 3 | 0 | 0 | 0 | 8 | 11 | 1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김선우, 리포터: 이유빈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대호(11회 무사 1루서 2점홈런) | |||||||||
홈런 |
알테어(6회 2점,
구승민),
안치홍(6회2점,
라이트),
이대호2(7회 3점
배재환, 11회 2점
강윤구), 권희동(7회 1점, 구승민), 박석민(8회 2점, 박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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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 박민우(3회), 안치홍(4회), 알테어(8회) | |||||||||
실책 | 박석민(8회) | |||||||||
도루자 | 안치홍(2회) | |||||||||
주루사 | 전준우(3회) | |||||||||
병살타 | 김준태, 권희동(9회), 전준우(10회) | |||||||||
포일 | 정보근(10회) | |||||||||
폭투 | 김대우(1회), 배재환(7회) | |||||||||
심판 | 윤태수 김성철 우효동 송수근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대우 | - | 2⅓ | 9 | 42 | 1 | 1 | 1 | 1 | 3.85 | 0.85 |
진명호 | - | 0⅔ | 5 | 13 | 1 | 3 | 0 | 1 | 13.51 | 4.50 |
이인복 | - | 1⅔ | 6 | 17 | 0 | 1 | 0 | 0 | 0.00 | 0.60 |
박시영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 | 1⅔ | 8 | 29 | 2 | 2(2HR) | 1 | 3 | 16.20 | 1.80 |
박진형 | - | 0⅓ | 4 | 22 | 1 | 2(1HR) | 1 (HBP 1) | 3 | 81.08 | 6.00 |
김원중 | - | 2 | 6 | 22 | 2 | 1 | 0 | 0 | 0.00 | 0.50 |
송승준 | - | 0⅓ | 3 | 4 | 0 | 1 | 1 | 0 | 0.00 | 6.00 |
김유영 | - | 0 | 1 | 2 | 0 | 0 | 1 | 0 | 0.00 | INF |
오현택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강동호 | W | 1⅓ | 4 | 17 | 1 | 0 | 0 | 0 | 0.00 | 0.0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라이트 | ND | 6 | 27 | 102 | 3 | 9(1HR) | 2 | 3 | 4.50 | 1.83 |
임정호 | - | 0 | 1 | 6 | 0 | 0 | 1 | 1 | INF | INF |
박진우 | - | 0⅓ | 2 | 11 | 0 | 1 | 0 | 1 | 27.02 | 3.00 |
배재환 | - | 0⅔ | 3 | 7 | 0 | 1(1HR) | 0 | 1 | 9.00 | 1.50 |
임창민 | - | 1 | 7 | 25 | 0 | 2 | 1 | 2(1자책) | 9.00 | 3.00 |
원종현 | - | 2 | 7 | 18 | 0 | 0 | 3 | 0 | 0.00 | 1.50 |
강윤구 | L | 0 | 3 | 16 | 0 | 2(1HR) | 1 | 2 | INF | INF |
송명기 | - | 1 | 4 | 5 | 1 | 0 | 1 | 0 | 0.00 | 1.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6월 30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대호 | 0.583 | 2.39 | 6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 강윤구 | -0.437 | -2.40 | 투수기록 참조 |
알테어 | 0.490 | 2.39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박진형 | -0.368 | -2.52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362 | 2.71 |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 구승민 | -0.364 | -2.01 | 투수기록 참조 |
원종현 | 0.275 | 1.11 | 투수기록 참조 | 배재환 | -0.352 | -1.76 | 투수기록 참조 |
강동호 | 0.249 | 1.37 | 투수기록 참조 | 이명기 | -0.218 | -1.16 | 5타수 1안타 1삼진 |
공룡이 되어 돌아온 NC와의 시즌 첫 만남. 그런데 하필 이때 노경은이 손목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갑작스럽게 대체 선발 김대우가 선택되었다. 물론 6월에 7경기 연속 무실점을 하고는 있지만 무려 11년 만의 선발등판인데다 이미 2일 전에도 던졌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거란 예상이었고 불펜데이가 될 듯하다.[1] 그렇게 NC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으나...
선취점을 뽑진 못했다. 3회말 이명기가 김대우를 상대로 첫 안타를 뽑아내면서 1사 1루 상황을 만들었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진명호를 상대로 박민우가 2루타를 뽑아내 만든 2사 2, 3루에서 나성범이 깨끗한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2-0으로 앞서갔다. 4회초, 김준태-안치홍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동점에 실패했다.
6회초, 역전에 성공했다. 1사후 라이트를 상대로 김준태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안치홍이 2B1S에서 들어온 136㎞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 3-2로 역전했다. 6회말, 구승민을 상대로 박석민이 볼넷으로 걸어 나간데 이어, 알테어가 2S에서 131㎞ 포크볼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연결, 4-3으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7회초, 홈런포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임정호를 상대로 손아섭이 볼넷 출루했고, 전준우가 구원 등판한 박진우에게 우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무사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정훈이 내야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아웃카운트가 추가됐고, 배재환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폭투로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이대호가 좌중간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3득점, 롯데는 6-4로 앞서갔다.
7회말, 권희동이 구승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6-5로 추격했다. 하지만 8회초 1사 1, 3루에서 이어진 손아섭, 정 훈의 적시타로 다시 2점을 보태면서 점수차는 8-5까지 벌어졌다.
8회말, 박진형을 상대로 김태군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데 이어, 박석민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다시 1점차까지 추격했다. 알테어까지 2루타를 치고 출루하면서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빠르게 등판시키는 강수를 던졌다. 그러나 노진혁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되었고, 이어서 강진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알테어가 홈을 밟으면서 8-8 동점을 만들었다.
9회초, 마차도가 4구로 선두타자 출루했으나, 이어진 타석에서 김준태가 번트를 댄다는 것이 배트 끝에 맞으며 포수 앞에 떨어졌고, 결국 병살로 기회를 날렸다. 9회말, 김원중이 계속해서 경기를 이어갔고 똑같이 NC도 선두타자가 출루한다. 그러나 권희동의 타구가 안치홍의 정면으로 너무 정직하게 갔고, 직전 공격에서의 아쉬움을 똑같이 갚는데에 성공한다.
10회말, 김태군의 안타와 박석민의 희생번트, 알테어의 고의사구로 1사 1,2루 상황, 김유영의 몸쪽 투구를 정보근이 놓치며 주자는 2,3루가 되었다. 직전에 알테어를 거른 이유가 사라지자 대타로 나온 모창민까지 고의사구로 거른다. 이어서 타석에 들어선
11회초, 강윤구를 상대로 정훈의 안타에 이어 이대호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만들면서 10-8 리드를 잡았다. 11회말, 강동호가 뜬공-뜬공-삼진으로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4시간이 넘는 승부는 롯데의 2점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결국 오늘 경기는 양팀 합쳐서 무려 19명의 투수가 등판하고 6홈런 난타전이 펼쳐지며 11회 까지 가는 엘꼴라시코에 버금가는 승부 끝에 10:8로 승리했다. 멀티홈런을 뽑아낸 이대호의 클러치 본능이 오랜만에 빛을 본 경기였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승리했음에도 모든 불펜 가용 자원이 등판한데다가 필승조인 구승민과 박진형이 많은 실점을 한 것, 김원중 또한 멀티 이닝을 소화한 것이 다음날의 경기에 많은 영향을 끼칠 듯하다. 장원삼이 구창모를 상대로 얼마나 오래 버틸지가 중요해진 상황.
3.2. 7월 1일(수)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일자) | |
등록 | 장원삼 |
말소 | 박진형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 DH) |
김동한 ( 3B) |
한동희 ( 1B) |
정훈 ( CF) |
김재유 ( RF) |
허일 ( LF) |
마차도 ( SS) |
김준태 ( C) |
신본기 ( 2B) |
장원삼 |
7월 1일, 18:29 ~ 21:00 (2시간 31분), 창원 NC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장원삼 | 0 | 1 | 0 | 0 | 0 | 0 | 1 | 0 | 0 | 2 | 6 | 3 | 1 |
NC | 구창모 | 1 | 0 | 0 | 3 | 0 | 0 | 2 | 0 | - | 6 | 6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박재홍, 김선우, 리포터: 이유빈 |
주요기록 | ||||||||||
결승타 | 나성범(4회 무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나성범(1회 1점 장원삼), 정훈(2회 1점 구창모), 양의지(4회 2점 장원삼) | |||||||||
2루타 | 김동한(4회), 나성범(4회), 이대호(7회) | |||||||||
실책 | 김준태(7회), 김동한2(7회) | |||||||||
도루 | 김성욱(7회) | |||||||||
주루사 | 이대호(7회) | |||||||||
병살타 | 민병헌(8회/553) | |||||||||
심판 | 우효동, 송수근, 김성철, 김병주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원삼 | L | 6 | 25 | 89 | 2 | 5 (홈런 2) | 2 | 6 (자책 5) | 7.50 | 1.16 |
박시영 | - | 1 | 5 | 17 | 0 | 1 | 1 | 0 | 0.00 | 2.00 |
김유영 | - | 1 | 4 | 14 | 1 | 0 | 1 | 0 | 0.00 | 1.0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구창모 | W | 7 | 25 | 108 | 11 | 5 (홈런 1) | 0 | 2 | 2.57 | 0.71 |
배재환 | - | 0 | 1 | 4 | 0 | 0 | 1 | 0 | 0.00 | INF |
임정호 | - | 1 | 3 | 5 | 0 | 1 | 0 | 0 | 0.00 | 1.00 |
송명기 | - | 1 | 3 | 12 | 0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나성범 | 0.235 | 1.52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장원삼 | -0.256 | -3.07 | 투수기록 참조 |
구창모 | 0.195 | 1.88 | 투수기록 참조 | 민병헌 | -0.131 | -1.78 | 4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양의지 | 0.112 | 1.13 |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전준우 | -0.077 | -0.83 | 3타수 0안타 2삼진 |
이대호 | 0.076 | 1.09 | 1타수 1안타 1타점 | 마차도 | -0.069 | -0.64 | 3타수 1안타 |
임정호 | 0.046 | 0.95 | 투수기록 참조 | 알테어 | -0.043 | -0.95 | 4타수 0안타 |
이겨주면 고맙지만 선발이 장원삼이고 상대는 구창모, 그리고 불펜들 역시 지난 경기에서 줄줄이 나왔기에 롯데 팬들도 반쯤 포기한 경기다. 즉, 장원삼이 얻어맞든간에 최대한 길게 끌어줘야 불펜에 주는 데미지가 적어진다.[2] 과연 장원삼은 과연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까? 포기했던 전날의 경기를 의외로 이겨내준 김에, 이 경기마저 승리하게 되면 모멘텀에도 완전히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충격과 공포의 라인업이 발표되면서 감독도 오늘 경기는 쉬어가는 경기라는 것을 인정했다.
1회말 나성범이 장원삼을 상대로 1점홈런을 기록하며 끌려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2회초 시작하자마자 정훈이 담장 끄트머리로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며 동점으로 만든다. 시즌 2호.
막장라인업+장원삼+상대선발 구창모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잘 버텼다..가 4회말 실투 세 개로 권희동 안타, 나성범 2루타, 양의지 홈런을 맞으면서 순식간에 1:4로 끌려간다.
구창모는 롯데 타선을 7이닝 2실점으로 요리했다. 탈삼진이 무려 11개다.
7회초 대타 안치홍과 이대호가 안타+2루타를 만들며 추격의 점수를 만들었으나 다음 타석 마차도의 3볼 안타에서 이대호가 주루코치 윤재국의 판단때문에 어이없는 주루사를 당하며 이닝이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7회말, 간만에 롯데가 개그야구를 했다. 모창민의 타석에서 1루 주자에 대한 견제를 한 전후로 노병오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두 번 올라가버렸고, 허문회 감독이 퇴장당하고 말았다.[3] 그 이후 김준태가 바운드볼을 블로킹한 후 걸린 주자를 잡기 위해 1루로 던졌으나 빗나가며 이상호는 2루로 진루, 우익수 김동한이 공을 더듬는 사이에 3루까지 진루, 거기에 김동한의 송구를 아무도 잡지 못하며 아무도 없는 곳에 굴러갔고, 그대로 이상호는 홈으로 들어왔다.. 이 개그는 김준태의 어이없는 실수+스프링캠프때 연습했다는 이유만으로 우익수 포지션에 김동한을 내보낸 허문회의 이해할 수 없는 전략이 만들어냈다. 결국 어렵사리 얻은 한 점을 허무하게 다시 뺏겼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모창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대주자 김성욱으로 교체되었고,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서 노진혁이 우전 안타를 쳤는데 감독이 퇴장당했으니 우익수는 바뀌지 않은채로 여전히 김동한이었고, 김동한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홈 승부는커녕 2점째를 헌납하고 말았다.
결국 실책 3개가 준 나비효과는 팀 분위기에 찬물을 제대로 뿌리고 말았고 8회말 민병헌이 병살타를 치며 더욱 가라앉았다. 리그 최하위 수준인 NC의 불펜을 상대로 결국 추가점을 뽑지 못한 채 2:6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오늘 경기는 허문회 감독이 퇴장당한 것이 팀의 패배로 직결되고 말았다. 롯데는 이 날 1.5군급 라인업으로 시작해 장원삼이 버티면서 점수차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 감독이 라인업 교체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찬스를 살리는 전략을 구사했다. 실제로 7회 초까지 4:2로 추격했고, NC의 불펜은 전날 보여준 것처럼 적은 점수차의 리드를 지키기 힘들 정도였으므로 이대호가 홈에서 아웃된 후에도 7회 말을 무실점으로 막으면 충분히 가망이 있었다.
하지만 라인업 교체를 세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감독 허문회, 그리고 그를 보좌하는 투수코치 노병오는 정작 투수교체 룰도 숙지하지 못해 퇴장당했고[4] 이는 우익수로 잠시 돌려둔 내야 유틸인 김동한이 연이어 실책을 저지르게 되는 발단이 되고 말았다. 코칭스태프는 지난 5월 14일에도 고효준이 손에 테이핑을 하고 등판하게 두었다가[5] 상대 코치와 심판의 지적으로 고효준이 이를 떼고 던진 뒤 실점을 허용하는 것을 막지 못했는데, 룰을 숙지하지 못하는 실수가 한 시즌에 두 번이나 있었고 이는 모두 패배로 직결됐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경기와는 별개로 장원삼의 투구(6이닝 6실점(5자책)에는 다들 수고했다는 반응. 대놓고 버리는 경기였음에도 최선을 다했다. 만약 장원삼이 이정도 피칭을 보여준다면, 대체선발뿐 아니라 불펜으로 자리를 잡아준다면 좌완이 없는 롯데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MBC SPORTS+는 이 날 롯데측 공수교대 음악으로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선곡했다.
3.3. 7월 2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DH) |
손아섭 ( RF) |
안치홍 ( 2B) |
이대호 ( 1B) |
전준우 ( LF) |
한동희 ( 3B) |
민병헌 ( CF) |
정보근 ( C) |
마차도 ( SS) |
스트레일리 |
7월 2일, 18:30 ~ 22:07 (3시간 37분), 창원 NC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1 | 5 | 0 | 1 | 0 | 7 | 10 | 1 | 7 |
NC | 이재학 | 0 | 0 | 0 | 2 | 3 | 2 | 2 | 0 | - | 9 | 14 | 0 | 1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박재홍, 리포터: 이유빈 |
주요기록 | ||||||||||
결승타 | 양의지(6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알테어(4회 2점 스트레일리), 한동희(6회 2점 이재학) | |||||||||
2루타 | 정훈(6회), 손아섭(6회), 권희동(7회) | |||||||||
실책 | 안치홍(5회) | |||||||||
도루 | 알테어(5회), 민병헌(6회) | |||||||||
병살타 | 한동희(7회/663) | |||||||||
포일 | 김준태(7회) | |||||||||
폭투 | 이재학(4회), 오현택(5회), 이인복(7회) | |||||||||
심판 | 김성철, 김병주, 송수근, 윤태수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스트레일리 | - | 4⅔ | 22 | 105 | 6 | 7 (홈런 1) | 0 | 5 (자책 2) | 3.85 | 1.50 |
오현택 | - | 0⅓ | 2 | 11 | 0 | 0 | 1 | 0 | 0.00 | 3.00 |
진명호 | L | 1 | 6 | 23 | 0 | 3 | 0 | 2 | 18.00 | 3.00 |
이인복 | - | 1 | 6 | 19 | 0 | 3 | 0 | 2 | 18.00 | 3.00 |
김유영 | - | 0⅔ | 3 | 8 | 1 | 1 | 0 | 0 | 0.00 | 1.50 |
강동호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재학 | ND | 5⅓ | 25 | 94 | 4 | 7 (홈런 1) | 2 | 4 | 6.75 | 1.68 |
강윤구 | - | 0⅓ | 4 | 12 | 0 | 2 | 1 | 2 | 54.05 | 9.00 |
박진우 | W | 1⅔ | 8 | 33 | 0 | 1 | 3 (HBP 1) | 1 | 5.40 | 1.80 |
원종현 | S | 1⅔ | 6 | 28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2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알테어 | 0.374 | 3.63 |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 강윤구 | -0.425 | -2.77 | 투수기록 참조 |
정훈 | 0.363 | 2.56 |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 진명호 | -0.303 | -1.44 | 투수기록 참조 |
원종현 | 0.214 | 1.20 | 투수기록 참조 | 스트레일리 | -0.218 | -1.76 | 투수기록 참조 |
양의지 | 0.206 | 1.50 | 2타수 2안타 2타점 | 이대호 | -0.148 | -0.65 | 5타수 2안타 |
손아섭 | 0.133 | 1.09 | 4타수 2안타 3타점 | 이인복 | -0.140 | -1.44 | 투수기록 참조 |
스트레일리는 패전을 겨우 면했지만 어지간히 승운이 없다. 그가 내려간 직후 타자들이 6회에 역전을 하는데까진 좋았지만 그것도 잠시. 진명호가 대타 양의지에게 재역전 적시타를 맞았고 7회에는 3점차까지 벌어지고 롯데는 1점 만회한 게 끝이었다. 유난히 이번 시즌은 선수 운용폭이 좁은 감독때문에 말아먹은 경기가 한두개가 아니고 이게 시즌 끝까지 이어질 수 있다.
NC에 비해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 또 하나의 패전 원인이다. 8회 1사 만루 찬스를 살렸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알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불펜이 조금씩 퍼지고 실책이 많아지는 것도 불안요소.[6]
결국 단독 1위 우승 후보팀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예상보다는 끈질기게 쫓아가고, 버린 카드가 충분한 이닝을 먹어주고, 나름의 명승부도 만드는 등 확실히 선전은 해주었지만, 결국 아쉬운 루징 시리즈로 끝맺게 되었다. 롯데 야구의 현주소는 그야말로 만사휴의(萬事休矣)라는 사자성어 이외에는 더 군더더기를 붙일 여지가 없다.
4. 7월 3일 ~ 7월 5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루징 시리즈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토요일 경기는[7] 18시에 진행된다. 다만 금요일과 일요일에 비가 올 예정이라 우천취소가 된다면 5월 9일 경기와 함께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8]KT가 LG에게 위닝을 거두며 이제 불과 1게임차로 좁혀지며 사실상 꼴찌라 불리는 8위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저번달 LG전 이래 한번도 위닝을 거두지못하고 접전끝에 패배가 대다수인 루징이 벌써 5연속이다. 전날 뒤집지못하고 석패하면서 SK에게도 무기력하게 대주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들고있다. 이미 삼성과 KIA는 저만치 달아나고 롯데만 나락을 걷고있는 상태. 그나마 다음 6연전이 SK-한화라는 최악의 승점자판기인데 여기서도 루징은 물론 1패라도 헌납하면 치명타로 다가올 것이다.
그나마 KT는 주말 3연전 상대가 123선발이 총출동하는 키움이라는 게 위안이고 KIA와 삼성도 NC와 LG를 만난다. 어떻게든 상위팀들이 경쟁자들을 잡아주길 기도하며 하위팀 보약을 챙겨먹어야할 것이다.
4.1. 7월 3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 RF) |
정훈 ( 1B)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마차도 ( SS) |
김준태 ( C) |
안치홍 ( 2B) |
한동희 ( 3B) |
김재유 ( CF) |
샘슨 |
7월 3일, 18:29 ~ 22:34 (3시간 35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핀토 | 0 | 0 | 2 | 0 | 3 | 0 | 2 | 0 | 0 | 7 | 12 | 0 | 2 |
롯데 | 샘슨 | 0 | 0 | 2 | 1 | 0 | 1 | 0 | 0 | 0 | 4 | 9 | 2 | 9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이상훈, 심재학, 리포터: 정새미나 |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정(5회 1사 1루서 중월 홈런) | |||||||||
홈런 | 최정(5회 2점 샘슨), 로맥(5회 1점 샘슨) | |||||||||
2루타 | 최정(3회), 전준우(4회), 한동희(6회), 안치홍(7회) | |||||||||
실책 | 샘슨2(1회, 3회) | |||||||||
도루 | 김재유(4회) | |||||||||
주루사 | 마차도(2회) | |||||||||
병살타 | 로맥(1회/543) | |||||||||
폭투 | 서진용(9회) | |||||||||
심판 | 이기중, 김준희, 장준영, 원현식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핀토 | W | 5⅓ | 28 | 110 | 2 | 7 | 5 (HBP 2) | 4 | 6.75 | 2.25 |
박민호 | H | 0⅔ | 3 | 12 | 0 | 0 | 1 | 0 | 0.00 | 1.50 |
김태훈 | - | 0⅓ | 4 | 19 | 0 | 1 | 2 | 0 | 0.00 | 0.00 |
이태양 | H | 0⅔ | 2 | 5 | 0 | 0 | 0 | 0 | 0.00 | 0.00 |
김정빈 | H | 1 | 4 | 15 | 0 | 0 | 1 | 0 | 0.00 | 1.00 |
서진용 | - | 0⅓ | 2 | 11 | 0 | 1 | 0 | 0 | 0.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샘슨 | L | 5 | 25 | 86 | 1 | 9 (홈런 2) | 0 | 5 (자책 3) | 5.40 | 1.80 |
김대우 | - | 1⅓ | 4 | 13 | 3 | 0 | 0 | 0 | 0.00 | 0.00 |
오현택 | - | 0⅓ | 2 | 6 | 0 | 0 | 1 | 1 | 27.02 | 3.00 |
박시영 | - | 0 | 2 | 7 | 0 | 1 | 1 | 1 | INF | INF |
강동호 | - | 1⅓ | 6 | 18 | 1 | 2 | 0 | 0 | 0.00 | 1.50 |
송승준 | - | 1 | 3 | 22 | 2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3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최정 | 0.282 | 1.63 |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샘슨 | -0.375 | -2.22 | 투수기록 참조 |
김준태 | 0.239 | 2.27 |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 핀토 | -0.230 | -1.14 | 투수기록 참조 |
이태양 | 0.200 | 1.65 | 투수기록 참조 | 김태훈 | -0.146 | -1.09 | 투수기록 참조 |
이현석 | 0.175 | 1.71 | 4타수 2안타 2타점 | 강동호 | -0.145 | -0.63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32 | 1.20 | 4타수 3안타 2타점 | 이대호 | -0.121 | -0.98 | 4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샘슨은 1, 3회 송구 실책을 범하며[9] 4회까지 2실점으로 꾸역꾸역 버티고 있었다. 5회초 시작하고 첫 타자는 땅볼 처리하며 잡아냈지만, 그다음 타자 오준혁에게 안타를 맞았고 경기를 중계하던 심재학 해설이 "샘슨은 60개가 넘어가면 피안타율 0.444, 피 ops는 1.057로 상당히 높다" 하였는데 어김없이 다음 타자인 최정 에게 곧바로 투런 홈런을 맞았고 로맥에게 백투백까지 허용하며 5이닝 5실점. 결국 6회도 못 채우고 불펜투수가 동원되게 만들었다.
6회말에 롯데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겨우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7회초 올라온 오현택이 첫 타자는 잘 잡았으나 그다음 타자에게 볼넷을 주며 내려갔고 방어율이 8점대 육박하는 좌타자 원포인트 박시영이 등판하여 안타와 볼넷을 주며 만루 찬스를 만들어주며 또다시 내려갔다. 그리고 올라온 강동호가 결국 실점하며 점수 차는 벌어지게 되었고 한 이닝에만 투수를 3명이나 쓰게 되었다.
7회말 롯데는 또다시 1사 만루 찬스를 잡게 되었다. 여기서 허문회 감독의 선택은 현재 팀에서 제일 민폐를 끼치고 있고 한동희 보다도 Wrc+가 낮은 민병헌 대타. 하지만 민병헌은 1루수 내야플라이를 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타자인 손아섭이 위협적인 타구를 외야로 날렸지만, SK의 엄청난 호수비로 인해서 이 찬스마저 무산.
9회말 찬스[10]를 또다시 잡긴 했지만 비로 인하여 경기는 그대로 30분간 중단되었고,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강우 콜드 패배를 당하였다. 1선발이라고 데려온 용병, 80억짜리 외야수, 그를 향한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심리, 셋의 환상 콜라보레이션으로 3연패와 함께 8위로 추락하였다. 어제 경기까지 5연패 중이던 SK가 오히려 공수양면에서 롯데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일 정도라면 그만큼 롯데가 얼마나 상황이 절망적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KIA와 삼성은 오늘도 승리하였고 이젠 5강 싸움에서 멀어질 위기가 왔다. 물론 아직 4게임차밖에 안되고 시즌 35% 소화 수준이긴 하다. 다만 이렇다할 전력상승 요인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다만 김준태는 최근 계속해서 안타를 때려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동희도 수비는 무르익어가고 공을 띄우기 시작하며 타격 결과도 좋아지는 등, 막장 롯데에서 그나마 젊은 선수들이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4.2. 7월 4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마차도 ( SS) |
한동희 ( 3B) |
안치홍 ( 2B) |
정보근 ( C) |
민병헌 ( CF) |
서준원 |
7월 4일, 17:59 ~ 21:22 (3시간 23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주한 | 0 | 0 | 0 | 1 | 0 | 2 | 0 | 1 | 0 | 4 | 10 | 1 | 2 |
롯데 | 서준원 | 3 | 1 | 0 | 2 | 3 | 0 | 0 | 1 | - | 10 | 14 | 1 | 7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이상훈, 심재학, 리포터: 정새미나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전준우(1회 무사 2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로맥(4회 1점 서준원), 채태인(6회 2점 서준원), 한동희(8회 1점 김택형) | |||||||||
2루타 | 민병헌(4회), 손아섭(5회) | |||||||||
실책 | 최정(2회), 안치홍(4회) | |||||||||
도루 | 정훈(1회), 손아섭(1회) | |||||||||
주루사 | 오준혁(3회), 한동희(5회) | |||||||||
병살타 | 마차도(1회/643), 유서준(2회/643), 전준우(4회/643) | |||||||||
폭투 | 박희수(5회) | |||||||||
심판 | 장준영, 원현식, 최수원, 김선수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주한 | L | 4 | 22 | 98 | 1 | 8 | 3 (HBP 2) | 6 (자책 5) | 11.25 | 2.25 |
박희수 | - | 1 | 9 | 35 | 0 | 4 | 2 | 3 | 27.00 | 6.00 |
김태훈 | - | 1 | 5 | 20 | 0 | 1 | 1 | 0 | 0.00 | 2.00 |
이원준 | - | 1 | 4 | 16 | 1 | 0 | 1 | 0 | 0.00 | 1.00 |
김택형 | - | 1 | 4 | 16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준원 | W | 6 | 25 | 99 | 4 | 7 (홈런 2) | 1 (HBP 1) | 3 | 4.50 | 1.16 |
송승준 | - | 1⅓ | 8 | 40 | 2 | 3 | 1 | 1 | 6.75 | 3.00 |
오현택 | H | 0⅔ | 2 | 8 | 0 | 0 | 0 | 0 | 0.00 | 0.00 |
김대우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4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서준원 | 0.126 | 0.33 | 투수기록 참조 | 김주한 | -0.331 | -3.78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16 | 1.14 |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 | 유서준 | -0.071 | -1.08 | 3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정훈 | 0.107 | 2.86 | 3타수 2안타 2타점 2도루 | 오준혁 | -0.051 | -0.68 | 3타수 1안타 |
손아섭 | 0.086 | 2.27 | 5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 | 마차도 | -0.046 | -1.82 | 5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민병헌 | 0.059 | 1.26 | 3타수 1안타 1볼넷 | 송승준 | -0.042 | -1.54 | 투수기록 참조 |
푹 쉬고 온 서준원과 지난 끝내기 폭투의 주역 김주한의 맞대결이었고 한동희의 3안타와 정보근의 2안타 3출루(!!!)를 앞세워 간만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무난한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마차도가 너무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성근,김대륙 같은 유격수 자원들을 기용해서 마차도에게 휴식을 줄 필요가 있어보인다.
KT가 이날 키움에게 패하면서 하루만에 7위에 복귀했고 LG가 6위로 떨어지며 3게임차까지 좁혀진것은 희소식.[11]
4.3. 7월 5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DH)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1B) |
김준태 ( C) |
한동희 ( 3B) |
안치홍 ( 2B) |
마차도 ( SS) |
민병헌 ( CF) |
박세웅 |
7월 5일, 16:58 ~ 19:52 (2시간 54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0 | 2 | 1 | 0 | 0 | 0 | 2 | 0 | 1 | 6 | 10 | 1 | 3 |
롯데 | 박세웅 | 2 | 0 | 0 | 0 | 0 | 0 | 1 | 0 | 0 | 3 | 7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이상훈, 심재학, 리포터: 정새미나 |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정(3회 2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최준우(2회 2점 박세웅), 최정(3회 1점 박세웅) | |||||||||
2루타 | 이현석(2회), 민병헌2(5회, 7회), 유서준(9회) | |||||||||
실책 | 유서준(8회) | |||||||||
도루 | 로맥(6회) | |||||||||
도루자 | 김경호(8회) | |||||||||
주루사 | 김성현(5회) | |||||||||
병살타 | 김준태(8회/443), 김재유(9회/643) | |||||||||
폭투 | 박세웅(6회), 구승민(7회), 김정빈(7회) | |||||||||
심판 | 최수원, 김선수, 김준희, 이기중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종훈 | W | 6 | 25 | 102 | 8 | 5 | 2 | 2 | 3.00 | 1.16 |
김정빈 | H | 1 | 5 | 16 | 0 | 1 | 1 | 1 | 9.00 | 2.00 |
서진용 | H | 1 | 3 | 17 | 1 | 0 | 0 | 0 | 0.00 | 0.00 |
박민호 | S | 1 | 3 | 11 | 1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L | 6 | 23 | 97 | 5 | 5 (홈런 2) | 1 | 3 | 4.50 | 1.00 |
구승민 | - | 1 | 7 | 24 | 2 | 2 | 2 | 2 | 18.00 | 4.00 |
이인복 | - | 1 | 3 | 7 | 1 | 1 | 0 | 0 | 0.00 | 1.00 |
김원중 | - | 1 | 5 | 13 | 1 | 2 | 0 | 1 | 9.00 | 2.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5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최준우 | 0.189 | 1.82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구승민 | -0.181 | -1.45 | 투수기록 참조 |
박종훈 | 0.185 | 1.33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091 | -0.79 | 4타수 1안타 1삼진 |
민병헌 | 0.109 | 0.83 | 4타수 2안타 | 오준혁 | -0.089 | -1.45 | 4타수 0안타 3삼진 |
이대호 | 0.095 | 0.78 | 4타수 1안타 | 마차도 | -0.085 | -0.77 | 3타수 0안타 1삼진 |
서진용 | 0.089 | 0.56 | 투수기록 참조 | 손아섭 | -0.083 | -0.32 |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
박세웅이 QS를 기록해도 타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또 패를 기록했다. 손아섭이 구단 처음으로 1000득점을 올렸음에도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9회초 유격수 앞 땅볼이 될 수 있었던 타구에 마차도가 반대 방향으로 뛰었다가 잡지 못하며 적시타가 된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12] 5번에 배치된 김준태는 볼넷 2개로 출루를 했으나 병살과 폭투도 함께 했다. 그나마 오늘 민병헌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게 일시적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항상 라인업이 일정하지 않고 하위타선을 게속 제멋대로 바꾸고 2군 자원은 거들떠보지 않고 쓸놈만 쓰는 감독 고집까지 그야말로 환장의 콜라보. 더욱 힘든건 구승민 역시 과부하 걸린 모습이 나와 초반에 보여줬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는 것. 당분간 김대우, 이인복의 역할이 중요해 졌다.
이 날 키움도 박병호가 통산 300 홈런을 달성했지만 KT에게 패하면서 다시 8데가 되었다. 그나마 KIA와 삼성 모두 NC와 LG의 뒷심에 역전패했지만 그마저도 위안은 되지 못하였다. 키움도 졌지만 마지막까지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롯데는 그마저도 없었다.
SK에게도 루징을 당하면서 6연속 루징 시리즈로 작년의 전철을 착실히 밟고 있다. 한주에 스윕만 면하고 2승 4패를 쌓아나가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SK와 한화에게 따라잡히는 것은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다. 이대로라면 8위로 어중간하게 끝날 것이 분명한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5. 7월 7일 ~ 7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6연속 루징인 상황에서 한화와의 멸망전을 앞두게 되었다.롯데로서는 최소 위닝~반드시 스윕해야하는 상황으로, 만약에 한화에게 피스윕을 당할 경우 깔끔하게 시즌을 포기해야 할 지도 모른다.[13][14][15]
게다가 이번엔 한화가 유리한 대전이다. 선발진 무게감도 한화가 약간 우세에 있으며 정우람의 복귀 여부가 변수.
5.1. 7월 7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김준태 ( C) |
한동희 ( 3B) |
안치홍 ( 2B) |
마차도 ( SS) |
민병헌 ( CF) |
장원삼 |
7월 7일, 18:29 ~ 23:09 (4시간 4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롯데 | 장원삼 | 0 | 0 | 1 | 0 | 0 | 0 | 1 | 1 | 1 | 0 | 1 | 1 | 6 | 14 | 1 | 8 |
한화 | 장시환 | 1 | 0 | 2 | 0 | 1 | 0 | 0 | 0 | 0 | 0 | 1 | 2X | 7 | 10 | 0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윤성호, 해설위원 : 이종열 |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선진(12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끝내기) | |||||||||
홈런 | 최진행(5회 1점 장원삼), 안치홍(8회 1점 김종수), 정훈(9회 1점 박상원), 오선진(12회 2점 박시영) | |||||||||
2루타 | 김태균(1회), 손아섭2(3회, 11회), 최재훈(4회), 민병헌(7회), 송광민(11회) | |||||||||
실책 | 마차도(3회) | |||||||||
도루 | 이용규(1회), 민병헌(5회) | |||||||||
병살타 | 안치홍(6회/643) | |||||||||
폭투 | 황영국(7회), 김대우(8회) | |||||||||
심판 | 문동균, 전일수, 배병두, 권영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원삼 | - | 6 | 25 | 88 | 2 | 5 (홈런 1) | 1 | 4 (자책 2) | 3.00 | 1.00 |
이인복 | - | 1 | 5 | 13 | 0 | 1 | 1 | 0 | 0.00 | 2.00 |
김대우 | - | 1 | 5 | 18 | 1 | 0 | 2 | 0 | 0.00 | 2.00 |
구승민 | - | 1 | 3 | 15 | 3 | 0 | 0 | 0 | 0.00 | 0.00 |
김원중 | - | 1 | 4 | 22 | 0 | 1 | 0 | 0 | 0.00 | 1.00 |
진명호 | - | 0 | 1 | 4 | 0 | 0 | 1 | 1 | INF | INF |
오현택 | - | 0⅔ | 4 | 11 | 0 | 2 | 0 | 0 | 0.00 | 1.50 |
박시영 | L | 0⅔ | 4 | 15 | 1 | 1 (홈런 1) | 1 | 2 | 27.02 | 3.0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ND | 5 | 23 | 97 | 3 | 6 | 2 | 1 | 1.80 | 1.60 |
강재민 | H | 1 | 2 | 10 | 1 | 0 | 0 | 0 | 0.00 | 0.00 |
황영국 | - | 0⅔ | 5 | 25 | 0 | 2 | 1 | 1 | 13.51 | 4.50 |
김종수 | H | 1 | 4 | 21 | 3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박상원 | - | 1⅓ | 6 | 22 | 1 | 1 (홈런 1) | 1 | 1 | 6.75 | 1.50 |
문동욱 | - | 0⅓ | 3 | 12 | 0 | 0 | 2 | 0 | 0.00 | 6.00 |
윤대경 | - | 1⅔ | 8 | 26 | 0 | 2 | 1 | 1 | 5.40 | 1.80 |
장민재 | W | 1 | 6 | 19 | 1 | 2 | 1 | 1 | 9.00 | 3.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월 -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오선진 | 0.693 | 1.02 |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박시영 | -0.665 | -1.11 | 투수기록 참조 |
김준태 | 0.547 | 2.43 | 5타수 4안타 1타점 1볼넷 | 오현택 | -0.301 | -0.68 | 투수기록 참조 |
송광민 | 0.429 | 1.05 | 2타수 1안타 1타점 | 장민재 | -0.300 | -0.44 | 투수기록 참조 |
허일 | 0.365 | 1.17 | 1타수 1안타 1타점 | 전준우 | -0.262 | -1.97 | 6타수 0안타 1볼넷 |
강재민 | 0.157 | 1.57 | 투수기록 참조 | 노태형 | -0.253 | -2.05 | 5타수 0안타 1삼진 |
”죽 쒀서 개 줬습니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 12회말 오선진에게 끝내기 투런을 맞고 나서 내린 촌평( 오선진 타석 당시의 영상. 4시간 34분 54초부터.).
KNN 이광길 해설위원. 12회말 오선진에게 끝내기 투런을 맞고 나서 내린 촌평( 오선진 타석 당시의 영상. 4시간 34분 54초부터.).
선발 장원삼이 4실점 하고 상대 선발 장시환에게 5이닝 1실점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7회초 민병헌의 2루타, 8회초 안치홍의 속죄포로 1점씩 쫓아가더니 9회 정훈의 동점 솔로홈런으로 4:4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갔고, 김원중을 올려[16] 틀어막았다. 그리고 연장 11회에 김준태의 적시타와 손아섭의 투지가 합쳐서 5:4 역전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11회말에 제구, 구위 뭐 하나 1군감 자체가 아닌 진명호를 요행을 바라며 1점 차 팽팽한 상황에 투입했고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었다. 존에서 아쉽게 빠져서 스트레이트 볼넷이라면 모를까, 포수가 팔을 쭉 뻗어야 잡을 정도로 제구가 안 되었다.[17] 이후 오현택이 올라왔지만 시즌 타율 1할대 유장혁 타석에 장타를 의식한 후진 수비를 하다 정상 수비였다면 중견수 플라이 아웃되었을 타구가 안타가 되었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서 초구 타격 좋아하는 송광민[18]에게 1구부터 가운데로 공이 몰리며 동점 2루타를 내주었다. 좌익수 전준우가 슬라이딩으로 공이 펜스 맞는걸 막는 호수비로 끝내기는 막았다.[19]
12회초, 롯데는 또다시 찬스를 잡았다. 마차도의 볼넷과 정훈의 안타 이후 기대하지도 않았던 허일이 1타점 적시타를 치며 1달만의 타점을 내 역전을 시킨 것이다. 하지만 12회 말, 또다시 감독의 요행 야구 때문에 위기를 맞게 되었다. 1사 1루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박시영을 분명히 좌타자 우타자가 극명하게 갈려 좌타자전용 스페셜리스트인 걸 알고 있을거면서 또 요행을 바라며 우타자인 오선진 타석에서 그대로 상대하게 하였고 결과는 끝내기 투런 홈런이었다.[20]
비록 장시환에게 승리, QS 요건까지 주는 치욕은 면했지만 그 대신 오선진에게 생일 자축 끝내기를 맞고 이번 시즌 들어 끝내기 패배만 벌써 7번째가 되었다. 무승부로 끝내도 기분이 좋지않을 판에 참패로 끝난것이다. 허문회 감독이 김원중을 1이닝 더 썼거나, 진명호를 안썼다면 롯데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만일 이번 한화 시리즈에서 스윕 당한다면 -6 이 되고 본인이 언급한 -7이 가까워진다.
더 나아가 성민규의 프로세스가 올 시즌엔 2군 개편 빼고 그냥 실패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기껏 장시환 팔고 영입한 선수는 시한폭탄이었고 믿을 만한 포수는 현재 김준태말곤 없는데 얘마저 혹시나 부상을 당한다면?[21]
KT가 이날도 승리를 거두면서 이젠 진지하게 꼴찌 걱정을 해야할 상황에 몰렸다. 이대로 SK와 한화에게도 반등의 여지를 스스로 주게되면 작년의 재림은 불 보듯 뻔하다.
오늘 패배로 기어이 팀 2500패를 달성했다. 역대 KBO 최다패를 나날이 갱신 중이다.
5.2. 7월 8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한동희 ( 3B) |
정보근 ( C) |
한동희 ( CF) |
스트레일리 |
7월 8일, 18:29 ~ 21:17 (2시간 4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1 | 2 | 1 | 0 | 0 | 0 | 2 | 0 | 0 | 6 | 15 | 0 | 2 |
한화 | 서폴드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6 | 1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윤성호, 해설위원 : 이종열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대호(1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이대호(3회 1점 서폴드), 전준우(7회 2점 장민재) | |||||||||
2루타 | 민병헌(2회), 하주석(6회), 김태균(8회) | |||||||||
실책 | 서폴드(2회) | |||||||||
도루 | 전준우(1회), 민병헌(4회), 정훈(7회) | |||||||||
병살타 | 최진행(1회/543), 정보근(3회/543) | |||||||||
폭투 | 서폴드(4회), 장민재(7회), 송윤준(8회) | |||||||||
심판 | 배병두, 권영철, 전일수, 박종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스트레일리 | W | 7 | 26 | 103 | 7 | 4 | 2 (HBP 1) | 0 | 0.00 | 0.71 |
강동호 | - | 1 | 6 | 24 | 1 | 2 | 1 | 2 | 18.00 | 3.00 |
송승준 | -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폴드 | L | 6 | 27 | 100 | 1 | 9 (홈런 1) | 1 (HBP 1) | 4 | 6.00 | 1.50 |
장민재 | - | 0⅔ | 7 | 31 | 1 | 4 (홈런 1) | 1 | 2 | 27.02 | 7.50 |
송윤준 | - | 1⅓ | 5 | 18 | 1 | 1 | 0 | 0 | 0.00 | 0.75 |
문동욱 | - | 1 | 4 | 10 | 1 | 1 | 0 | 0 | 0.00 | 1.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8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스트레일리 | 0.263 | 3.88 | 투수기록 참조 | 서폴드 | -0.192 | -0.67 | 투수기록 참조 |
이대호 | 0.147 | 1.67 |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최진행* |
|
|
|
민병헌 | 0.142 | 1.65 |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 | 오선진 | -0.076 | -0.93 | 2타수 0안타 1삼진 |
정훈 | 0.057 | 0.78 | 5타수 2안타 1도루 | 정진호 | -0.046 | -0.84 | 3타수 0안타 |
정은원 | 0.057 | 0.81 | 2타수 1안타 2볼넷 | 안치홍 | -0.043 | -1.41 | 5타수 0안타 2삼진 |
경기 전 인터뷰에서 허문회 감독은 "8월이 승부처"라는 소리를 짓거리고 박진형을 더 쉬고 11일날 올리겠다고 말하며 또 욕을 먹고 있다.
또한 경기 전 나종덕이 나균안(羅畇雁)으로 개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팬들은 ㄷㄱㄷㄱ 대신 ㅇㄴㅇㄴ 드립을 치는 중.
스트레일리 등판 = 패배는 공식이고, 게다가 어제 잘 친 김준태도 선발 라인업에 없기에 패색이 짙어보였다. 그리고 이날 스트레일리는 경기전에 선수들에게 커피를 돌렸다. 그 결과 서폴드를 털고 스트레일리에게 득점 지원을 해주었다. 스트레일리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보답하며 드디어 2승째(...)를 거두며 웃을 수 있었다.
또한 이대호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KBO 12시즌 연속 두자리 수 홈런[22]과 한미일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5.3. 7월 9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DH) |
전준우 ( LF) |
손아섭 ( RF) |
이대호 ( 1B) |
한동희 ( 3B) |
안치홍 ( 2B) |
마차도 ( SS) |
김준태 ( C) |
민병헌 ( CF) |
샘슨 |
7월 9일, 18:29 ~ 21:31 (3시간 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샘슨 | 3 | 0 | 0 | 0 | 0 | 1 | 0 | 0 | 1 | 5 | 5 | 1 | 3 |
한화 | 김범수 | 1 | 0 | 0 | 0 | 0 | 2 | 0 | 0 | 0 | 3 | 8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윤성호, 해설위원 : 이종열 |
주요기록 | ||||||||||
결승타 | 한동희(1회 1사 12루서 중월 홈런) | |||||||||
홈런 | 한동희2(1회 3점, 6회 1점 김범수) | |||||||||
2루타 | 최진행(4회), 오선진(6회) | |||||||||
실책 | 마차도(6회) | |||||||||
도루 | 김동한(9회) | |||||||||
병살타 | 최재훈(4회/643), 이대호(6회/643) | |||||||||
폭투 | 샘슨2(1회, 6회) | |||||||||
심판 | 전일수, 박종철, 권영철, 문동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샘슨 | W | 5⅔ | 25 | 98 | 3 | 6 | 2 | 3 (자책 1) | 1.58 | 1.41 |
이인복 | H | 0⅔ | 2 | 4 | 0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H | 1⅓ | 5 | 22 | 0 | 1 | 0 | 0 | 0.00 | 0.00 |
김원중 | S | 1⅓ | 6 | 31 | 2 | 1 | 1 | 0 | 0.00 | 1.50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범수 | L | 6 | 24 | 93 | 4 | 4 (홈런 2) | 3 (HBP 1) | 4 | 6.00 | 1.00 |
강재민 | - | 1⅔ | 5 | 31 | 3 | 0 | 0 | 0 | 0.00 | 0.00 |
김종수 | - | 0⅔ | 3 | 6 | 0 | 1 | 0 | 1 | 13.51 | 1.50 |
정우람 | - | 0⅔ | 2 | 4 | 0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9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한동희 | 0.323 | 3.24 |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 | 최재훈 | -0.240 | -1.86 | 3타수 1안타 1병살 |
최진행* |
|
|
|
김범수 | -0.142 | -0.67 | 투수기록 참조 |
김원중 | 0.160 | 0.81 | 투수기록 참조 | 정은원 | -0.141 | -1.13 | 5타수 0안타 |
구승민 | 0.132 | 0.60 | 투수기록 참조 | 이대호 | -0.092 | -1.20 | 4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 |
이인복 | 0.109 | 0.60 | 투수기록 참조 | 이용규 | -0.089 | -0.31 | 5타수 1안타 1삼진 |
전날 서폴드를 털고 스트레일리가 승리한 만큼 샘슨도 각성하여 팀의 6연속 루징을 끊고 위닝을 장식해야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그야말로 한동희에, 한동희에 의한, 한동희를 위한 경기가 되는 한동희의 인생경기다. 1회초 3점 홈런과 6회초 1점 홈런으로 데뷔 첫 멀티 홈런을 터트리며 ,이 날 롯데의 5점 중 4점을 책임졌다. 9회에는 무사 1루에서 깔끔한 희생번트로 주자를 보내면서 추가점을 뽑는데 역할을 했다.
다만 오늘 경기 내용이 좋았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절대 아니었다. 오늘 한동희의 홈런 2개로 4타점 뽑은건 제외하면 김범수 상대로 뽑은 안타는 민병헌과 김준태의 안타 2개뿐이었다. 즉, 이겼지만 한동희마저 침묵했다면 김범수에게 노히터를 내줄뻔 했다. 타자들은 반성 많이 해야되고, 마차도는 6회 2점 실점의 빌미가 되는 에러를 저지르며 제발 휴식을 주라는 목소리가 높다. 샘슨은 4회말 무사만루 위기를 잘 탈출하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또 한화의 강재민이 새로운 로나쌩으로 떠오른 것도 경계가 필요한 부분이 되었다. 5타자를 아웃시키는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위협적인 존재로 등극했다.
6. 7월 10일 ~ 7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동률 시리즈
11일 경기는 미국 ESPN의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예보에 따르면 이 시리즈 기간동안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우천취소시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23]
6.1. 7월 10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안치홍 ( 2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정훈 ( 1B) |
한동희 ( 3B) |
신본기 ( SS) |
정보근 ( C) |
민병헌 ( CF) |
서준원 |
7월 10일, 18:29 ~ 21:39 (3시간 10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플렉센 | 3 | 4 | 0 | 0 | 2 | 0 | 1 | 0 | 0 | 10 | 12 | 0 | 5 |
롯데 | 서준원 | 0 | 0 | 0 | 1 | 0 | 0 | 0 | 0 | 4 | 5 | 7 | 1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김재현 |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일(1회 무사 1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오재일(1회 3점 서준원), 오재원(7회 1점 강동호), 한동희(9회 3점 문대원), 신본기(9회 1점 문대원) | |||||||||
3루타 | 오재원(5회) | |||||||||
2루타 | 최주환(2회), 이대호(4회) | |||||||||
실책 | 한동희(2회) | |||||||||
도루 | 안치홍(1회) | |||||||||
병살타 | 마차도(8회/643), 장승현(8회) | |||||||||
폭투 | 서준원2(2회), 진명호(6회) | |||||||||
심판 | 오훈규, 정종수, 유덕형, 박기택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플렉센 | W | 7 | 25 | 93 | 6 | 3 | 1 | 1 | 1.28 | 0.57 |
이형범 | - | 1 | 3 | 5 | 0 | 1 | 0 | 0 | 0.00 | 1.00 |
문대원 | - | 1 | 7 | 30 | 0 | 3 (홈런 2) | 1 | 4 | 36.00 | 4.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준원 | L | 4 | 21 | 91 | 2 | 7 (홈런 1) | 1 | 7 (자책 4) | 9.00 | 2.00 |
송승준 | - | 1 | 6 | 35 | 2 | 2 | 1 | 2 | 18.00 | 3.00 |
진명호 | - | 1 | 5 | 31 | 2 | 0 | 2 | 0 | 0.00 | 2.00 |
강동호 | - | 3 | 12 | 42 | 1 | 3 (홈런 1) | 1 | 1 | 3.00 | 1.33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0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오재일 | 0.166 | 0.96 | 5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 서준원 | -0.392 | -4.78 | 투수기록 참조 |
페르난데스 | 0.114 | 0.70 | 4타수 0안타 1타점 1볼넷 | 정훈 | -0.049 | -0.81 | 3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플렉센 | 0.085 | 2.88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040 | -0.81 | 3타수 0안타 |
박건우 | 0.075 | 1.59 | 3타수 2안타 2볼넷 | 손아섭 | -0.032 | -0.50 | 3타수 1안타 2삼진 |
최주환 | 0.052 | 1.34 |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 송승준 | -0.022 | -1.44 | 투수기록 참조 |
뒤늦게 백투백 홈런으로 추격을 했으나, 초반에 까먹은 점수가 너무 많아 결국 패배로 직결하고 말았다.
초반 서준원이 무려 7실점(4자책)을 하며 승기가 초반부터 두산 쪽으로 넘어갔고 타자들도 제대로 따라가 주지 못하였다 그나마 9회에 한동희와[24] 신본기의 백투백으로 추격하였으나 이미 승기는 두산 쪽으로 너무 기울어 졌고 결국 패배했다.
한동희의 타격감이 올라온 것은 고무적이다. 마차도도 오늘 휴식으로 선발에서 빠졌기에 큰 기대를 안했다.
한편 이 날 구덕에서는 권혁규와 이동준이 1골씩을 넣은 부산 아이파크가 FC 서울을 2:0으로 잡으며 최근 4경기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6위 자리 유지는 덤.
6.2. 7월 11일(토)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1일 자) | |
등록 | 박진형, 최준용 |
말소 | 강동호, 송승준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한동희 ( 3B) |
김준태 ( C) |
안치홍 ( 2B) |
마차도 ( SS) |
민병헌 ( CF) |
박세웅 |
7월 11일, 17:58 ~ 20:55 (2시간 57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0 | 2 | 0 | 0 | 0 | 0 | 0 | 0 | 2 | 4 | 8 | 2 | 3 |
롯데 | 박세웅 | 2 | 0 | 0 | 2 | 1 | 0 | 0 | 0 | - | 5 | 9 | 2 | 2 |
중계 방송사 : ,[ESPN] 캐스터 : 김민수, 해설위원 : 김재현 |
주요기록 | ||||||||||
결승타 | 민병헌(4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페르난데스(9회 2점 김원중) | |||||||||
2루타 | 박건우(1회), 마차도(4회) | |||||||||
실책 | 김재호2 (1회, 5회), 안치홍(2회), 정보근(9회) | |||||||||
도루자 | 김동한(8회) | |||||||||
병살타 | 김재환(1회/663), 한동희(5회/643) | |||||||||
폭투 | 박세웅(1회) | |||||||||
심판 | 유덕형, 박기택, 문승훈, 이계성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유희관 | L | 6 | 27 | 96 | 2 | 7 | 1 | 5 (자책 4) | 6.00 | 1.33 |
박치국 | - | 1 | 5 | 18 | 1 | 1 | 1 | 0 | 0.00 | 2.00 |
윤명준 | - | 1 | 3 | 15 | 0 | 1 | 0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W | 5 | 24 | 95 | 4 | 5 | 3 | 2 (자책 0) | 0.00 | 1.60 |
박진형 | H | 2 | 7 | 24 | 1 | 1 | 0 | 0 | 0.00 | 0.50 |
구승민 | H | 1 | 3 | 14 | 2 | 0 | 0 | 0 | 0.00 | 0.00 |
김원중 | S | 1 | 5 | 21 | 0 | 2 (홈런 1) | 0 | 2 (자책 0) | 0.00 | 2.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월 -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박진형 | 0.204 | 2.13 | 투수기록 참조 | 유희관 | -0.277 | -1.67 | 투수기록 참조 |
정수빈 | 0.122 | 1.30 | 4타수 2안타 | 김재환 |
|
|
|
민병헌 | 0.105 | 0.81 | 3타수 1안타 2타점 | 페르난데스 | -0.111 | 0.43 |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전준우 | 0.098 | 1.15 | 4타수 1안타 1타점 | 김재호 | -0.090 | -0.93 | 3타수 0안타 1볼넷 |
마차도 | 0.071 | 0.34 | 4타수 1안타 | 박세웅 | -0.084 | -0.76 | 투수기록 참조 |
<경기 리뷰>
초반 위기가 있었지만 병살로 이닝을 끝내고 5이닝 무자책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박세웅이였다. 간만의 좋은 피칭을 이어갔고 타선도 득점지원을 해주면서 5:2로 앞서다가 9회 김원중이 페르난데스에게 투런포를 맞았지만[26] 5:4로 추격을 당하는 듯 했지만 다행히 오재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종료시켰다. 그리고 오늘 두산에게 내준 4점은 모두 투수들의 자책이 아니어서 무자책 4실점을 하였다.
타격/투구 모두 좋았지만 수비가 아쉬운 경기였다.
6.3. 7월 12일(일, 우천취소)
7월 12일, 17:00,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장마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7월 13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6.4. 7월 13일(월, 우천취소)
7월 13일, 18:30,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7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7월 13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리지만 결국엔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7. 7월 14일 ~ 7월 16일 VS LG 트윈스 (사직)○ 위닝 시리즈
사직에서 잠실 연고팀을 상대로 6연전을 치른다.이 경기는 너무나 중요한데 한때 5강 경쟁팀인 삼성과 KIA가 서로 맞붙고 7위 KT는 최하위 한화라는 맛집 탐방을 한다. SK와 한화와 위의 8팀간의 격차는 이미 커졌지만 롯데가 8위에서 안주하지 않고 치고 올라가기 위해 이번 3연전은 어떻게든 잡아야 한다.
7.1. 7월 14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정훈 ( 1B) |
이대호 ( DH) |
한동희 ( 3B)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정보근 ( C) |
민병헌 ( CF) |
스트레일리 |
7월 14일, 18:29 ~ 20:57 (2시간 28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켈리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1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2 | 0 | 0 | 0 | 0 | 3 | - | 5 | 10 | 0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안치용, 리포터 : 김가현 |
주요기록 | ||||||||||
결승타 | 손아섭(3회 무사 1루서 중견수 2루타) | |||||||||
2루타 | 손아섭(3회), 오지환(8회), 이대호(8회) | |||||||||
실책 | 백승현(8회) | |||||||||
도루자 | 민병헌(5회) | |||||||||
주루사 | 채은성(2회), 마차도(7회) | |||||||||
병살타 | 라모스(4회/364), 정보근(4회/543) | |||||||||
폭투 | 켈리(3회), 스트레일리(3회) | |||||||||
심판 | 김정국, 박근영, 이민호, 이용혁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리 | L | 7 | 29 | 92 | 5 | 7 | 3 | 2 | 2.57 | 1.42 |
고우석 | - | 0 | 6 | 23 | 0 | 3 | 2 | 3 (자책 2) | INF | INF |
여건욱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스트레일리 | W | 8 | 26 | 103 | 5 | 2 | 1 | 0 | 0.00 | 0.37 |
이인복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4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스트레일리 | 0.480 | 4.44 | 투수기록 참조 | 라모스 | -0.097 | -0.95 | 3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손아섭 | 0.124 | 0.30 |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 전준우 | -0.094 | -2.39 | 5타수 0안타 |
이대호 | 0.071 | 1.32 | 3타수 2안타 1타점 | 유강남 | -0.090 | -0.71 | 3타수 0안타 |
켈리 | 0.040 | 1.89 | 투수기록 참조 | 정보근 | -0.078 | -1.15 | 2타수 0안타 1병살 |
안치홍 | 0.022 | 1.41 | 4타수 3안타 | 김현수 | -0.077 | -0.81 | 4타수 0안타 |
오늘 경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최동원이 수염기르고 안경벗고 재림했다는 표현이 가장 알맞을 것이다.
스트레일리가 지난 등판에 이어 훌륭한 경기 내용으로 시즌 3승에 성공했다. 8이닝동안 LG 타자들에게 8회초 단 한 번만 주자 3루를 허용했지만 이 마저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출루 허용은 단 4번(피안타 2, 사사구 1, 낫아웃 1)이었다. 타선도 적절하게 점수를 뽑았지만 두 번의 만루 찬스 특히 8회말 무사 만루에서 추가점 찬스를 놓친건 아쉬운 대목이다.
7.2. 7월 15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CF) |
손아섭 ( RF) |
전준우 ( DH) |
이대호 ( 1B) |
마차도 ( SS) |
김준태 ( C) |
안치홍 ( 2B) |
한동희 ( 3B) |
민병헌 ( CF) |
샘슨 |
7월 15일, 18:29 ~ 21:45 (3시간 16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윌슨 | 0 | 0 | 0 | 2 | 6 | 0 | 1 | 0 | 0 | 9 | 14 | 0 | 3 |
롯데 | 샘슨 | 0 | 1 | 1 | 0 | 0 | 0 | 1 | 0 | 0 | 3 | 12 | 0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안치용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현수(5회 무사 1,3루서 우중월 홈런) | |||||||||
홈런 | 한동희(2회 1점 윌슨), 전준우(3회 1점 윌슨), 김현수(5회 3점 샘슨), 정훈(7회 1점 최동환) | |||||||||
3루타 | 이형종(5회) | |||||||||
2루타 | 라모스(4회), 유강남(7회), 손호영(7회) | |||||||||
도루 | 안치홍(8회) | |||||||||
도루자 | 정훈(3회) | |||||||||
견제사 | 김준태(6회) | |||||||||
심판 | 이민호, 이용혁, 박근영, 강광회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윌슨 | W | 6 | 25 | 93 | 3 | 8 (홈런 2) | 1 | 2 | 3.00 | 1.50 |
최동환 | - | 1⅔ | 8 | 29 | 1 | 2 (홈런 1) | 1 | 1 | 5.40 | 1.80 |
김대현 | - | 1⅓ | 6 | 17 | 3 | 2 | 0 | 0 | 0.00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샘슨 | L | 4⅓ | 26 | 85 | 4 | 11 (홈런 1) | 2 | 8 | 14.77 | 3.00 |
김대우 | - | 1⅔ | 7 | 30 | 2 | 1 | 1 | 0 | 0.00 | 1.20 |
진명호 | - | 1 | 5 | 19 | 1 | 2 | 0 | 1 | 9.00 | 2.00 |
박시영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최준용 | - | 1 | 3 | 15 | 0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5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김현수 | 0.205 | 1.42 |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 샘슨 | -0.449 | -4.48 | 투수기록 참조 |
정주현 | 0.187 | 1.75 | 5타수 3안타 1타점 | 유강남 | -0.068 | 0.41 | 4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 |
전준우 | 0.121 | 0.85 |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김준태 | -0.067 | -1.39 | 4타수 0안타 1삼진 |
홍창기 | 0.107 | 0.66 |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김호은 | -0.060 | -0.54 | 1타수 0안타 1삼진 |
라모스 | 0.089 | 0.22 | 5타수 1안타 | 마차도 | -0.051 | -0.05 | 3타수 1안타 2삼진 1볼넷 |
오늘 롯데의 점수는 3점, 모두 솔로홈런이었다.
오늘도 샘슨은 팀을 패배로 이끄는 투구를 하였다. 이전경기 처럼 60구가 넘어갔을때 투구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지는데 오늘도 역시 60구가 넘어가자마자 LG에게 빅이닝을 선사하며 그대로 팀을 패배하게 만들었다. 60구 이전에도 투구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샘슨은 더이상 선발로서의 역할을 맡기에는 무리다. 그러므로 성민규 단장은 이쯤에서 대체자를 물색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 특히 입국 후 자가격리 2주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27]하면 더더욱. 그나마 팀의 위안거리라면 박시영이 평소와는 달리 잘 던지며 기회를 잡은 것과 2군에서 올라온 신인투수 최준용이 1군 데뷔전을 삼자범퇴로 잘마무리 한 것이다.
그러나 3이닝 정도는 꽤 완벽하게 버텨주는 샘슨이기에 샘슨의 불펜 전향도 고려해보는 게 좋을거 같다. 스트레일리-박세웅-서준원-노경은-장원삼 선발 로테이션에 샘슨을 필승조로 투입하면 훨씬 매끄러운 투수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7.3. 7월 16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DH) |
한동희 ( 3B) |
손아섭 ( RF) |
이대호 ( 1B) |
전준우 ( LF) |
안치홍 ( 2B) |
마차도 ( SS) |
김준태 ( C) |
민병헌 ( CF) |
장원삼 |
7월 16일, 18:29 ~ 21:59 (3시간 30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정찬헌 | 0 | 0 | 0 | 1 | 5 | 4 | 0 | 0 | 0 | 10 | 16 | 2 | 6 |
롯데 | 장원삼 | 3 | 0 | 1 | 0 | 0 | 7 | 1 | 3 | - | 15 | 15 | 0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봉중근 |
주요기록 | ||||||||||
결승타 | 한동희(6회 2사 2,3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전준우(1회 3점 정찬헌), 이형종(4회 1점 장원삼), 한동희(6회 3점 여건욱) | |||||||||
2루타 | 김현수(5회), 정훈(6회), 마차도(7회), 이대호(8회) | |||||||||
실책 | 손호영(6회), 오지환(8회) | |||||||||
도루 | 손호영(6회) | |||||||||
주루사 | 정주현(6회) | |||||||||
병살타 | 유강남(2회/643), 민병헌(2회/643), 라모스(8회/563), 홍창기(9회/643) | |||||||||
폭투 | 여건욱(7회) | |||||||||
심판 | 박근영, 강광회, 이용혁, 김정국 |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정찬헌 | ND | 5⅔ | 28 | 92 | 6 | 9 (홈런 1) | 2 (HBP 1) | 10 (자책 5) | 7.94 | 1.76 |
여건욱 | L | 1 | 6 | 19 | 0 | 3 (홈런 1) | 0 | 2 | 18.00 | 3.00 |
최성훈 | - | 0⅓ | 1 | 5 | 1 | 0 | 0 | 0 | 0.00 | 0.00 |
고우석 | - | 1 | 7 | 26 | 0 | 3 | 0 | 3 (자책 2) | 18.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원삼 | - | 4⅓ | 22 | 93 | 3 | 8 (홈런 1) | 2 (HBP 1) | 6 | 12.46 | 2.07 |
이인복 | - | 0⅔ | 5 | 20 | 0 | 3 | 0 | 1 | 13.51 | 4.50 |
김대우 | - | 0⅓ | 2 | 10 | 0 | 1 | 1 | 2 | 54.05 | 6.00 |
박시영 | W | 0⅔ | 6 | 20 | 0 | 3 | 1 | 1 | 13.51 | 6.00 |
박진형 | H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H | 1 | 3 | 11 | 0 | 0 | 1 | 0 | 0.00 | 1.00 |
오현택 | - | 1 | 4 | 16 | 0 | 1 | 1 | 0 | 0.00 | 2.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6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한동희 | 0.423 | 2.86 |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여건욱 | -0.512 | -3.16 | 투수기록 참조 |
김현수 | 0.309 | 3.09 |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 | 정찬헌 | -0.401 | -5.30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249 | 1.85 |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이인복 | -0.306 | -2.70 | 투수기록 참조 |
유강남 | 0.177 | 1.66 | 5타수 4안타 2타점 | 장원삼 | -0.224 | -1.87 | 투수기록 참조 |
마차도 | 0.134 | 1.56 | 4타수 2안타 2타점 | 민병헌 | -0.137 | -1.92 | 4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가장 어리석게 질 뻔했던 경기를 가장 재미있게 끝냈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의 라디오 중계방송 종료 후에 남긴 한줄평( 보기). 빨리 보려면 3:30:45부터 보면 된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의 라디오 중계방송 종료 후에 남긴 한줄평( 보기). 빨리 보려면 3:30:45부터 보면 된다.
4회까지는 1회에 터진 전준우의 3점 홈런과 장원삼의 호투로 롯데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5회초 투수교체 미스로[28] 인해 5점을 내주고,[29] 6회초에는 이인복-김대우-박시영의 방화로 무려 4점을 내주며 6회 초가 끝날 무렵 10:4으로 경기는 와장창 LG쪽으로 기울었는데, 이 시점에서 롯데의 승리확률은 고작 4.4%였다. 하지만 이 경기는 엘꼴라시코다!!
6회 말, 무사에서 손아섭이 출루한 가운데 이대호가 초구를 건드려 3루 땅볼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3루수 손호영이 결정적인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무사 1-2루가 된다. 결국 롯데의 마차도의 1타점 적시타+김준태의 밀어내기 볼넷+정훈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30] 2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4점을 내고 정찬헌을 강판시켰으며, 교체된 투수인 여건욱에게 1-2 카운트에서 한동희가 역전 쓰리런을 작렬해버리며 단숨에 역전한 롯데는 8회에 이대호의 싹쓸이 적시타로 3점을 더 내며 승기를 완전히 롯데 쪽으로 끌고와 경기를 끝냈다. 여러모로 오랜만에 엘꼴라시코의 진수를 보여준 대첩이었다.
경기를 이긴 덕분에 모멘텀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받은 채로 대구행 버스를 탈수 있게 되었지만, 허문회 감독의 투수 운용에 대해서는 오늘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다만 한동희를 욕먹어가며 박고 키워 터트린 공로만으로도 다 커버가 된다는 분위기이긴 하다.[31] 또한 부산 MBC의 박승호 해설위원 역시 롯데 타자들이 스윙을 할때 하체가 너무 많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며, 스윙시에 상황에 맞는 타격과 좌완 타자/투수들에 대한 대처법을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쓴소리를 했다.
8. 7월 17일 ~ 7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2달만에 대구 원정이다. 얄궂게도 이번에도 중계방송사는 엠스플이며[32] 롯까 삼빠 허구연이 아니길 바랄 수 밖에.[33]예보에 따르면, 일요일 경기는 비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며, 19일 경기가 취소시 7월 20일에 경기가 예정되고, 7월 20일 마저 우천취소시 10월 10일 토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8.1. 7월 17일(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7일 자) | |
등록 | 정태승 |
말소 | 김대우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한동희 ( 3B) |
손아섭 ( RF) |
이대호 ( DH) |
전준우 ( LF) |
안치홍 ( 2B) |
민병헌 ( CF) |
정보근 ( C) |
마차도 ( SS) |
서준원 |
7월 17일, 18:29 ~ 22:06 (3시간 3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서준원 | 0 | 0 | 2 | 0 | 0 | 0 | 3 | 5 | 0 | 10 | 13 | 0 | 3 |
삼성 | 최채흥 | 0 | 0 | 2 | 3 | 4 | 3 | 1 | 2 | - | 15 | 17 | 1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허구연, 김선우, 리포터: 정새미나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지찬(4회 무사 23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강민호(5회 2점 정태승), 이성규(6회 3점 박시영), 전준우(8회 3점 장지훈) | |||||||||
2루타 | 한동희(3회), 전준우(4회), 강민호(4회), 김지찬(4회), 김상수(5회), 박찬도(7회), 정훈(8회) | |||||||||
실책 | 최채흥(7회) | |||||||||
도루 | 이성곤(3회), 박해민(4회), 김지찬(5회), 김동한(8회) | |||||||||
주루사 | 한동희(3회) | |||||||||
병살타 | 한동희(6회/643) | |||||||||
폭투 | 서준원(3회) | |||||||||
심판 | 박종철, 배병두, 문동균, 전일수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준원 | L | 3 | 18 | 83 | 3 | 7 | 2 | 5 | 15.00 | 3.00 |
정태승 | - | 1⅔ | 11 | 48 | 1 | 4 (홈런 1) | 2 | 4 | 21.60 | 3.60 |
박시영 | - | 1⅓ | 7 | 19 | 0 | 2 (홈런 1) | 1 | 3 | 20.25 | 2.25 |
최준용 | - | 1 | 5 | 17 | 1 | 2 | 0 | 1 | 9.00 | 2.00 |
진명호 | - | 1 | 6 | 26 | 0 | 2 | 1 | 2 | 18.00 | 3.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채흥 | W | 6⅔ | 27 | 113 | 4 | 7 | 1 | 5 (자책 2) | 2.70 | 1.20 |
이승현 | - | 0⅓ | 2 | 9 | 0 | 1 | 0 | 0 | 0.00 | 3.00 |
장지훈 | - | 0 | 4 | 15 | 0 | 3 (홈런 1) | 1 | 4 | INF | INF |
홍정우 | - | 0⅔ | 3 | 10 | 1 | 0 | 1 | 1 | 13.51 | 1.50 |
최지광 | - | 0⅓ | 2 | 6 | 0 | 1 | 0 | 0 | 0.00 | 3.00 |
오승환 | - | 1 | 4 | 12 | 0 | 1 | 0 | 0 | 0.00 | 1.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7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김지찬 | 0.167 | 1.82 | 2타수 1안타 3타점 2볼넷 | 서준원 | -0.349 | -2.97 | 투수기록 참조 |
강민호 | 0.161 | 2.97 |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김동엽 | -0.120 | -2.26 | 5타수 0안타 2삼진 |
이원석 | 0.142 | 1.33 |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 정태승 | -0.110 | -3.51 | 투수기록 참조 |
한동희 | 0.129 | -0.29 | 5타수 1안타 2타점 | 이성규 | -0.095 | 0.27 |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
김상수 | 0.128 | 2.31 | 5타수 4안타 1타점 | 안치홍 | -0.051 | -0.06 | 3타수 1안타 1삼진 |
한 번 당했으면 그것을 끝까지 잊지 않고 어떻게든 파훼법을 찾아서 카운터를 날리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이 팀(?)은 선수고 감독이고 상황판단이 매우 안일하다 못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잊어버린 듯한 모양새였다. 이는 경기 내용으로 그대로 증명되었다. 높은 공이나 몸쪽 공을 노리는 모양새의 삼성 타자들에게 롯데 투수들(특히 서준원과 정태승)은 거의 정확하게 조공하다시피 그 공으로 갖다줬고, 공수에서 삼성 타자들에게 탈탈 털리기 바빴다.
부상을 입은 김대우를 대신해 1군에 올라온 정태승은 2군에서 기록이 좋았다는 보고가 무색하게 변화구는 거의 없이 직구만으로 승부를 보려 했는데 그 직구마저 140km/h 넘는 공이 드물었다. 강민호의 투런홈런 이후 멘탈을 잡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12:2으로 확실히 넘어간 경기를 13:10으로 끌어올린 타격감이 어제 15득점 이후 식지 않으면서 삼성의 필승조를 불러낸 점은 좋았고, 이 타격감을 최근 상승세인 박세웅이 등판하는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최준용은 이날 1실점했지만 다른 투수들에 비해 가장 적은 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조금씩 보여주고있다. 확실한건 박시영과 진명호는 2군이 아니라 그냥 버려야할 듯. 문제는 던지는 것도 더 나아지지 않는 관계로 인하여 팬들이 인내심을 가지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8.2. 7월 18일(토)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8일 자) | |
등록 | 김건국, 김유영 |
말소 | 박시영, 진명호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한동희 ( 3B) |
손아섭 ( DH) |
전준우 ( LF) |
허일 ( RF) |
안치홍 ( 2B) |
민병헌 ( CF) |
김준태 ( C) |
마차도 ( SS) |
박세웅 |
7월 18일, 17:59 ~ 21:08 (3시간 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7 | 2 | 5 |
삼성 | 라이블리 | 0 | 1 | 1 | 0 | 1 | 0 | 2 | 0 | - | 5 | 11 | 1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허구연, 김선우, 리포터: 정새미나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민호(5회 1사 2루서 좌중간 안타) | |||||||||
홈런 | 이성곤(7회 1점 박진형), 이성규(7회 1점 박진형) | |||||||||
2루타 | 마차도(5회) | |||||||||
실책 | 안치홍(1회), 강민호(6회), 김준태(6회) | |||||||||
도루 | 이학주2(1회, 3회), 마차도(7회) | |||||||||
도루자 | 박해민(7회) | |||||||||
병살타 | 민병헌(1회/1643), 안치홍(4회/143) | |||||||||
포일 | 강민호(1회) | |||||||||
폭투 | 박세웅(4회), 김윤수(6회) | |||||||||
심판 | 문동균, 전일수, 배병두, 권영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3⅔ | 22 | 91 | 2 | 5 | 5 (HBP 1) | 2 | 4.90 | 2.45 |
김유영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이인복 | L | 1 | 5 | 13 | 0 | 2 | 0 | 1 | 9.00 | 2.00 |
구승민 | - | 1 | 3 | 17 | 2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 | 1 | 5 | 28 | 0 | 3 (홈런 2) | 0 | 2 | 18.00 | 3.00 |
김건국 | - | 1 | 4 | 15 | 1 | 1 | 0 | 0 | 0.00 | 1.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라이블리 | W | 5 | 20 | 77 | 2 | 5 | 2 | 2 | 3.60 | 1.40 |
김윤수 | H | 1 | 5 | 21 | 1 | 0 | 2 | 0 | 0.00 | 2.00 |
최지광 | H | 1 | 5 | 24 | 1 | 1 | 1 | 0 | 0.00 | 2.00 |
우규민 | H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오승환 | S | 1 | 4 | 10 | 0 | 1 | 0 | 0 | 0.00 | 1.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8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마차도 | 0.119 | 0.75 | 4타수 3안타 1도루 | 민병헌 | -0.203 | -2.30 | 3타수 0안타 1병살 |
이성규 | 0.115 | 1.54 |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 정훈 | -0.144 | -1.33 | 5타수 0안타 1삼진 |
손아섭 | 0.105 | 0.90 | 3타수 1안타 1볼넷 | 박진형 | -0.140 | -1.45 | 투수기록 참조 |
박찬도 | 0.096 | 0.85 | 1타수 1안타 1볼넷 | 김준태 | -0.102 | -0.95 | 4타수 0안타 1삼진 |
최지광 | 0.096 | 0.55 | 투수기록 참조 | 이인복 | -0.096 | -0.45 | 투수기록 참조 |
이제 막 복귀한 라이블리와 박세웅의 대결은 그야말로 보나마나 뻔한 결과였다.
이 경기 이전 평균자책점 9점대와 잡히지 못한 제구로 불안불안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 박시영과 진명호가 1군에서 말소되어 2군에 내려갔고, 김유영과 김건국을 콜업했다.
결국 이 경기는 롯데의 패배로 끝이 났고 덤으로 오승환에게 아시아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이와세, 407세이브)에 -3으로 줄여주는 공헌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9년 만에 KBO에서 오승환 vs 이대호의 맞대결이 있었으나, 이대호가 숏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오승환의 판정승으로 결정이 났다.[34]
오늘 허문회 감독의 투수 운영은 확실히 60경기 이전과는 달라졌다. 1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승민, 박진형을 투입하며 실점을 최대한 막고, 타격이 역전하며 경기를 이기기 위한 경기 운영이었다. 하지만 타격이 무사 3루에서 1점도 내지 못하거나 하는 등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박진형이 이성곤, 이성규에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백투백을 맞으며 경기가 기울어져 버렸다.
내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스트레일리와 뷰캐넌의 대결인데, 스트레일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적은 실점을 하면서 이닝을 길게 끌어줄 것이므로 오늘 식어버린 타격을 뷰캐넌을 상대로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경기는 7월 19일 새벽 0시 50분부터 KBS 1TV를 통해서도 방송되었다. (캐스터 : 강승화, 해설 : 장성호)
8.3. 7월 19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 RF) |
한동희 ( 3B) |
정훈 ( 1B) |
이대호 ( DH) |
전준우 ( LF)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정보근 ( C) |
김재유 ( CF) |
스트레일리 |
7월 19일, 16:59 ~ 19:52 (2시간 5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2 | 0 | 0 | 0 | 0 | 0 | 0 | 0 | 0 | 2 | 6 | 0 | 1 |
삼성 | 뷰캐넌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7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허구연, 김선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대호(1회 2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이대호(1회 2점 뷰캐넌), 구자욱(6회 1점 스트레일리) | |||||||||
2루타 | 안치홍(8회) | |||||||||
도루 | 박해민(7회), 구자욱(9회) | |||||||||
도루자 | 이학주(7회) | |||||||||
주루사 | 박승규(2회) | |||||||||
병살타 | 한동희(3회/463), 이대호(4회/443), 마차도(7회/643), 김상수(8회/663) | |||||||||
심판 | 배병두, 권영철, 전일수, 박종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스트레일리 | W | 6 | 22 | 98 | 6 | 4 (홈런 1) | 1 | 1 | 1.50 | 0.83 |
구승민 | H | 1 | 4 | 17 | 0 | 1 | 1 | 0 | 0.00 | 2.00 |
박진형 | H | 0⅔ | 2 | 7 | 0 | 1 | 0 | 0 | 0.00 | 1.50 |
김원중 | S | 1⅓ | 6 | 33 | 3 | 1 | 1 | 0 | 0.00 | 1.5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뷰캐넌 | L | 8 | 28 | 112 | 7 | 6 (홈런 1) | 1 | 2 | 2.25 | 0.87 |
우규민 | - | 1 | 3 | 18 | 0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9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구자욱 | 0.387 | 2.10 |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 김상수 | -0.292 | -1.61 | 4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스트레일리 | 0.236 | 2.33 | 투수기록 참조 | 이성곤 | -0.241 | -1.46 | 4타수 0안타 2삼진 |
김원중 | 0.232 | 0.67 | 투수기록 참조 | 이학주 | -0.220 | -1.16 | 4타수 1안타 1삼진 |
뷰캐넌 | 0.148 | 2.44 | 투수기록 참조 | 박해민 | -0.169 | -0.68 | 3타수 0안타 2삼진 1볼넷 |
박진형 | 0.109 | 0.44 | 투수기록 참조 | 손아섭 | -0.107 | -1.28 | 4타수 0안타 1삼진 |
확실히 달라진 감독의 경기운영과 스트레일리의 엄청난 투구수 조절, 김원중의 33구 투혼으로 승리한 경기이다. 스트레일리는 1회에만 무려 37구를 던졌는데도 6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며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승리를 가져갔으며, 현재 스트레일리는 3연승이다.
롯데의 점수는 1회초 이대호의 선제 투런홈런이 전부였고, 삼성 또한 6회말 구자욱의 솔로홈런이 전부였다. 삼성의 뷰캐넌은 8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했음에도 패전 기록을 안았다.
9. 7월 21일 ~ 7월 23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패
22일 경기는 미국 ESPN의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예보에 따르면, 7월 23일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35]
그리고 20일에 나균안이 포수를 그만두고 투수를 전향하면서 다음달까지 정보근, 김준태 포수가 부상 안당하길 기도 해야된다.[36]
9.1. 7월 21일(화)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1일 자) | |
등록 | 노경은 |
말소 | 정태승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 RF) |
한동희 ( 3B)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정훈 ( 1B)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김준태 ( C) |
김재유 ( CF) |
샘슨 |
7월 21일, 18:30 ~ 21:53 (3시간 2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샘슨 | 1 | 0 | 2 | 0 | 0 | 1 | 3 | 0 | 0 | 7 | 10 | 0 | 5 |
SK | 핀토 | 0 | 0 | 0 | 2 | 3 | 0 | 0 | 1 | 2X | 8 | 13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준혁, 해설위원 : 김재현 |
주요기록 | ||||||||||
결승타 | 로맥(9회 1사 1루서 중월 홈런, 끝내기) | |||||||||
홈런 | 한동민(4회 2점 노경은), 마차도(6회 1점 핀토), 이현석(8회 1점 구승민), 로맥(9회 2점 김원중) | |||||||||
2루타 | 정훈(7회), 최정(7회) | |||||||||
도루 | 로맥(5회), 김성현(5회), 김동한(9회) | |||||||||
주루사 | 로맥(4회), 마차도(7회) | |||||||||
병살타 | 전준우(3회/643), 한동민(7회/363) | |||||||||
심판 | 이민호, 이용혁, 박근영, 강광회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샘슨 | - | 3⅓ | 14 | 61 | 4 | 5 | 0 | 1 | 2.70 | 1.50 |
노경은 | - | 1⅓ | 8 | 25 | 0 | 3 (홈런 1) | 1 | 4 | 27.00 | 3.00 |
김유영 | - | 0⅓ | 2 | 9 | 1 | 1 | 0 | 0 | 0.00 | 3.00 |
이인복 | - | 1 | 4 | 18 | 1 | 0 | 1 | 0 | 0.00 | 1.00 |
박진형 | H | 1 | 5 | 20 | 0 | 2 | 1 | 0 | 0.00 | 3.00 |
구승민 | H | 1 | 4 | 18 | 0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김원중 | L | 0⅓ | 3 | 15 | 0 | 1 (홈런 1) | 1 | 2 | 54.05 | 6.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핀토 | ND | 6 | 27 | 113 | 3 | 6 (홈런 1) | 4 | 4 | 6.00 | 1.66 |
김정빈 | - | 0⅔ | 4 | 19 | 1 | 1 | 1 | 2 | 27.02 | 3.00 |
박민호 | - | 0⅓ | 2 | 3 | 0 | 2 | 0 | 1 | 27.02 | 6.00 |
정영일 | - | 1 | 3 | 9 | 0 | 0 | 0 | 0 | 0.00 | 0.00 |
김세현 | W | 1 | 4 | 17 | 0 | 1 | 0 | 0 | 0.00 | 1.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월 -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로맥 | 0.683 | 1.01 |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김원중 | -0.800 | -1.74 | 투수기록 참조 |
마차도 | 0.354 | 1.88 |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박민호 | -0.479 | -2.46 | 투수기록 참조 |
최정 | 0.275 | 1.01 |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 노경은 | -0.300 | -2.41 | 투수기록 참조 |
정훈 | 0.268 | 1.87 |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김유영 | -0.216 | -1.46 | 투수기록 참조 |
채태인 | 0.259 | 1.90 |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 핀토 | -0.123 | -0.67 | 투수기록 참조 |
(최정 볼넷 이후) 자, 이렇게 되면 로맥과의 승부도 김원중이 힘들게 해야 되거든요. 이래서 사실은 2점차로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 김원중이 올라오는 것과 1점차에서 올라오는 게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말씀을 드렸던 게 이런 부분이예요. 최정에게 제대로 승부를 못했잖아요. 지금 거의 도망가는 피칭을 했거든요. 그러다 결국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냈는데, 이제는 홈런 맞으면 역전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1)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어요.
(로맥 타석 입장) 그런데 다행스러운 건, 로맥 선수가 오늘 뭐 안타가 2개가 있습니다만 이전 타석에서 몸쪽 공을 치는 거 보니까 몸쪽 공은 상당히 약했거든요. 몸쪽에서 떨어지는 변화구는 팔이 긴 선수라 한 손을 놓으면서 장타가 많이 나와요.말이 씨가 된다(2) (중략) 안 되면 뭐 그 다음 타자 정현 선수, 또 한동민 선수까지 미뤄도 상관없습니다. 이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정 마음에 안 들면 도망가는 피칭을 하다 정 안 되면 내보내도 상관 없어요. 지금 뭐 김원중만 떨고 있는 게 아니라 타석에 있는 로맥 선수도 굉장히 긴장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전 타석에서 득점을 할 수 있는 좋은 타구가 안 나왔기 때문에.
(로맥 3구 몸쪽 높은공 볼) 계속해서 몸쪽 공을 김원중이 던져냈고 로맥 선수는 전혀 칠 생각이 없었습니다. 몸쪽에서 떨어지는 변화구가 오면 과감하게 치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말이 씨가 된다(3)
(로맥 4구 끝내기 홈런) 갔어요…… 이 변화구를 던지면 안된다고 그랬는데 던지고 말았습니다!!! 로맥이 계속해서 몸쪽 공은 안 치고 변화구 하나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다 대고 변화구를 집어던졌어요. 결국은 열심히 싸운 선수들이 마지막에 이렇게 볼배합 하나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건 너무 허무하잖아요.
KNN 라디오 중계방송 중 9회말 1사 1루 로맥 타석에서의 끝내기 홈런 상황에서 이광길 해설위원.
(로맥 타석 입장) 그런데 다행스러운 건, 로맥 선수가 오늘 뭐 안타가 2개가 있습니다만 이전 타석에서 몸쪽 공을 치는 거 보니까 몸쪽 공은 상당히 약했거든요. 몸쪽에서 떨어지는 변화구는 팔이 긴 선수라 한 손을 놓으면서 장타가 많이 나와요.
(로맥 3구 몸쪽 높은공 볼) 계속해서 몸쪽 공을 김원중이 던져냈고 로맥 선수는 전혀 칠 생각이 없었습니다. 몸쪽에서 떨어지는 변화구가 오면 과감하게 치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로맥 4구 끝내기 홈런) 갔어요…… 이 변화구를 던지면 안된다고 그랬는데 던지고 말았습니다!!! 로맥이 계속해서 몸쪽 공은 안 치고 변화구 하나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다 대고 변화구를 집어던졌어요. 결국은 열심히 싸운 선수들이 마지막에 이렇게 볼배합 하나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건 너무 허무하잖아요.
KNN 라디오 중계방송 중 9회말 1사 1루 로맥 타석에서의 끝내기 홈런 상황에서 이광길 해설위원.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경기였다. 샘슨의 갑작스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급하게 올라온 노경은을 포함한 불펜들이 여러차례 실점했음에도 타선이 힘을 내며 9회까지 리드를 이어나갔는데, 결국 전통의 로나쌩 제이미 로맥에게 끝내기 투런을 맞으면서 경기를 패배하고 말았다. 더 치명적인 것은 이걸 맞은 게 다름아닌 김원중이라는 것. 팬들의 반응은 의외로 털릴 때도 됐다면서 무덤덤하다. 실제로 2실점을 당했음에도 리그 마무리투수 중 조상우(0.73)에 이어 평균자책점이 1.78로 2위이며 이 패전이 시즌 첫 패전이다.[37]
여담이지만 삼성과 LG도 끝내기 패배를 당했고 로하스가 LG전에 멀티 홈런 끝내기를 기록했다.
9.2. 7월 22일(수, 우천취소)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2일 자) | |
등록 | 송승준 |
말소 | 샘슨 |
7월 22일, 18:30, 인천SK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
경기전 우천취소 | ||||||||||||
SK |
|
어제의 뼈아픈 패배를 만회해야 할 필요가
한편, 샘슨은 오른쪽 내전근 파열로 인해 최소 2주의 재활과 함께 등판을 3~4턴 정도 거를 전망이다.
장맛비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번 시즌 SK전 2번째 우번취소.[38]
9.3. 7월 23일(목, 우천취소)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3일 자) | |
등록 | 오윤석 |
말소 | 한동희 |
7월 23일, 18:30, 인천SK행복드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
경기전 우천취소 | ||||||||||||
SK |
|
이날도 우천취소 되면서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0. 7월 24일 ~ 7월 26일 키움 히어로즈 (고척)● 위닝 시리즈
원래 2020 도쿄 올림픽이 개막하는 7월 24일부터 도쿄 올림픽이 폐막하는 8월 9일의 다음날인 10일까지 리그가 중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연기 되었으며, 개막까지 1달 이상 지연되면서 그동안 취소된 경기를 브레이크 기간에 치를 예정이다. 물론 2020년 KBO리그 올스타전은 취소로 결정되었다.직전 화요일 경기에서 두 팀 모두 패하고 비로 이틀 휴식을 취한 두 팀이 우천취소가 없는 돔구장 고척에서 만나는데 휴식동안 어느 팀이 경기력을 끌어올렸는지가 관건이다. 지난 고척 3연전에서 롯데는 이정후에게 한번 주효상에게 한번 끝내기 적시타를 맞으면서 위닝의 기회가 날아가버렸다. 물론 키움 상황도 그리 썩 좋지는 않다. 요키시가 화요일에 두산전 6자책을 기록했고 그 요키시,브리검을 제외하면 다른 투수들은 모두 부진 중이기 때문. 그러나 들죽날쭉한 롯데 타선이 키움 마운드를 공략할 것 같진않아보인다.
10.1. 7월 24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오윤석 ( 3B)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민병헌 ( CF) |
김준태 ( C) |
박세웅 |
7월 24일, 18:30 ~ 21:54 (3시간 24분), 고척 스카이돔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3 | 0 | 0 | 0 | 0 | 0 | 4 | 9 | 0 | 6 |
키움 | 최원태 | 0 | 1 | 1 | 0 | 0 | 0 | 0 | 0 | 0 | 2 | 6 | 0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안경현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훈(4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박동원(2회 1점 박세웅) | |||||||||
2루타 | 마차도(4회), 서건창(5회), 이정후(8회) | |||||||||
도루 | 손아섭(1회), 안치홍(2회), 김혜성(3회) | |||||||||
도루자 | 오윤석(3회), 전준우(9회) | |||||||||
주루사 | 정훈(6회) | |||||||||
병살타 | 박동원(6회/543), 마차도(7회/364/번트병살타) | |||||||||
폭투 | 최원태(1회), 박세웅(3회), 양현(4회) | |||||||||
심판 | 장준영, 김준희, 최수원, 원현식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W | 5⅓ | 23 | 96 | 7 | 5 (홈런 1) | 2 | 2 | 3.37 | 1.31 |
오현택 | H | 0⅔ | 1 | 6 | 0 | 0 | 0 | 0 | 0.00 | 0.00 |
박진형 | H | 1 | 3 | 14 | 3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H | 1 | 4 | 13 | 1 | 1 | 0 | 0 | 0.00 | 1.00 |
김원중 | S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원태 | L | 3 | 17 | 72 | 3 | 5 | 3 | 4 | 12.00 | 2.66 |
양현 | - | 1 | 5 | 22 | 1 | 2 | 0 | 0 | 0.00 | 2.00 |
김태훈 | - | 2 | 9 | 40 | 2 | 2 | 1 | 0 | 0.00 | 1.50 |
이영준 | - | 1 | 3 | 14 | 1 | 0 | 1 | 0 | 0.00 | 1.00 |
안우진 | - | 1 | 3 | 14 | 0 | 0 | 0 | 0 | 0.00 | 0.00 |
조상우 | - | 1 | 3 | 14 | 1 | 0 | 1 | 0 | 0.00 | 1.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24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안치홍 | 0.127 | 1.22 |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 최원태 | -0.169 | -1.20 | 투수기록 참조 |
민병헌 | 0.091 | 0.65 | 3타수 1안타 | 김하성 | -0.146 | -1.24 | 4타수 0안타 1삼진 |
김원중 | 0.091 | 0.55 | 투수기록 참조 | 김준태 | -0.112 | -1.17 | 3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구승민 | 0.089 | 0.56 | 투수기록 참조 | 이대호 | -0.109 | -1.60 | 5타수 0안타 2삼진 |
정훈 | 0.085 | 0.62 | 5타수 2안타 2타점 | 김웅빈 | -0.107 | -0.88 | 4타수 0안타 3삼진 |
이 날은 김명성 감독의 19주기가 되는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39]
롯데의 레전드를 똑 닮은 투수가 최근 보여주던 좋은 모습이 약팀과의 경기라 상성차이일지 아니면 정말 부활을 한건지 판단할 수 있는 첫번째 관문이 될것이다.
이날 박세웅은 5⅓이닝 동안 7K의 호투와 함께 철벽 불펜진의 합작으로 화요일 끝내기 패배를 씻어냄과 동시에 금요일 6연패 + 김명성 감독 기일 4연패도 같이 끊게 되었다.
10.2. 7월 25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오윤석 ( 3B)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정보근 ( C) |
민병헌 ( CF) |
스트레일리 |
7월 25일, 18:00 ~ 20:57 (2시간 57분), 고척 스카이돔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1 | 0 | 5 | 0 | 0 | 6 | 9 | 0 | 5 |
키움 | 한현희 | 0 | 0 | 0 | 0 | 0 | 0 | 0 | 3 | 0 | 3 | 3 | 1 | 7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안경현 |
주요기록 | ||||||||||
결승타 | 안치홍(5회 2사 3루서 투수 안타) | |||||||||
2루타 | 이대호(5회), 손아섭(7회), 김하성(8회) | |||||||||
실책 | 주효상(7회) | |||||||||
도루자 | 민병헌(3회) | |||||||||
병살타 | 이지영(9회/663) | |||||||||
심판 | 최수원, 원현식, 김준희, 이기중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스트레일리 | W | 7 | 26 | 102 | 8 | 2 | 3 (HBP 1) | 0 | 0.00 | 0.57 |
김유영 | - | 0 | 2 | 11 | 0 | 0 | 2 | 2 | INF | INF |
송승준 | - | 0 | 2 | 6 | 0 | 1 | 1 | 1 | INF | INF |
박진형 | H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김원중 | S | 1 | 3 | 15 | 0 | 0 | 1 | 0 | 0.00 | 1.00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한현희 | L | 6⅔ | 28 | 101 | 10 | 6 | 3 (HBP 2) | 5 | 6.75 | 1.05 |
조성운 | - | 1⅓ | 6 | 10 | 0 | 2 | 0 | 1 | 6.75 | 1.50 |
박주성 | - | 1 | 6 | 21 | 1 | 1 | 2 | 0 | 0.00 | 3.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월 -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스트레일리 | 0.387 | 3.88 | 투수기록 참조 | 김혜성 | -0.120 | -0.61 | 3타수 0안타 2삼진 1볼넷 |
안치홍 | 0.128 | 1.00 |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 민병헌 | -0.117 | -1.39 | 4타수 1안타 2삼진 |
정훈 | 0.118 | 1.26 | 5타수 2안타 2타점 | 이정후 | -0.102 | -0.73 | 3타수 0안타 1타점 |
박진형 | 0.092 | 0.42 | 투수기록 참조 | 송승준 | -0.091 | -1.84 | 투수기록 참조 |
전병우 | 0.064 | 0.75 | 2타수 1안타 2볼넷 | 이지영 | -0.083 | -0.84 | 1타수 0안타 1병살 |
스트레일리가 득점 지원을 받을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스트레일리는 7~8이닝 정도를 무난히 무실점으로 막아 주겠지만 타선이 안터지거나 불펜에서 불을 지르면 망할수도 있는 경기이다.
중간에 무사 만루가 2사 만루가 되면서 무득점....인줄 알았으나 무려 5득점을 하면서 경기를 사실상 롯데 쪽으로 끌고 왔다.
이로써 2018년 7월 28일 이후 2년만에 고척에서 위닝을 달성했다.
10.3. 7월 26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오윤석 ( 3B)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정보근 ( C) |
민병헌 ( CF) |
서준원 |
7월 26일, 17:01 ~ 20:09 (3시간 8분), 고척 스카이돔 1,742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서준원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8 | 0 | 3 |
키움 | 김재웅 | 5 | 0 | 0 | 0 | 1 | 0 | 1 | 1 | - | 8 | 13 | 1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동근, 해설위원 : 안경현, 리포터 : 진달래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병호(1회 2사 13루서 3루수 안타) | |||||||||
2루타 | 전준우(1회), 박주홍(1회), 서건창(2회), 정훈(3회), 이정후(5회), 박병호(5회), 안치홍(6회) | |||||||||
실책 | 전병우(1회) | |||||||||
도루 | 정훈(3회) | |||||||||
도루자 | 박주홍(6회) | |||||||||
병살타 | 민병헌(4회/463), 김혜성(4회/663), 전준우(7회/463) | |||||||||
포일 | 박동원(6회) | |||||||||
심판 | 김준희, 이기중, 원현식, 장준영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서준원 | L | 3 | 18 | 74 | 2 | 6 | 3 (HBP 1) | 5 | 15.00 | 2.66 |
김건국 | - | 1⅓ | 4 | 11 | 0 | 1 | 0 | 1 | 6.75 | 0.75 |
오현택 | - | 0⅔ | 3 | 16 | 2 | 1 | 0 | 0 | 0.00 | 1.50 |
최준용 | - | 2 | 9 | 24 | 1 | 4 | 0 | 1 | 4.50 | 2.00 |
김유영 | - | 1 | 6 | 25 | 0 | 1 | 2 | 1 | 9.00 | 3.00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재웅 | - | 2⅓ | 11 | 32 | 1 | 3 | 0 | 0 | 0.00 | 1.28 |
양현 | W | 1⅔ | 7 | 33 | 0 | 2 | 1 | 0 | 0.00 | 1.80 |
김태훈 | - | 1 | 4 | 13 | 1 | 0 | 1 | 0 | 0.00 | 1.00 |
김상수 | - | 1 | 5 | 16 | 1 | 1 | 1 | 1 (자책 0) | 0.00 | 2.00 |
이영준 | - | 1 | 3 | 12 | 0 | 1 | 0 | 0 | 0.00 | 1.00 |
안우진 | - | 1 | 4 | 17 | 1 | 1 | 0 | 0 | 0.00 | 1.00 |
조성운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월 -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전병우 | 0.106 | 0.55 | 4타수 1안타 2타점 | 서준원 | -0.330 | -3.73 | 투수기록 참조 |
박병호 | 0.103 | 2.46 | 4타수 3안타 3타점 | 오윤석 | -0.086 | -1.71 | 4타수 0안타 2삼진 |
박동원 | 0.090 | -0.18 | 4타수 1안타 1타점 | 민병헌 | -0.083 | -2.02 | 4타수 0안타 1병살 |
김재웅 | 0.066 | 0.94 | 투수기록 참조 | 서건창 | -0.046 | 0.20 | 4타수 2안타 1삼진 1볼넷 |
양현 | 0.059 | 1.28 | 투수기록 참조 | 이정후 | -0.029 | -0.68 | 4타수 1안타 1볼넷 |
저번 등판에서 부진한 서준원이 키움을 상대로 부활 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마지막 고척 원정 위닝이 재작년 7월 28일이었고 참고로 그때 스윕승을 거두었다. 과연 그날을 재현할 수 있을까?
KBO에서는 공식적으로 이날부터 관중을 받기로 하였다.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척에서는 1674명만 받게 된다. 물론 예매 사이트가 열린 지 40분만에 일찌감치 매진되었다(휠체어석 제외).
박세웅이 살아나니까 이제 서준원이 부진의 늪에 빠졌다. 오윤석과 민병헌, 그리고 서준원의 화려한 공개처형식.
한편 이날 부산 아이파크도 대구 원정에서 전반 초반에 VAR까지 썼는데도 불구하고 1골을 실점한 것을 기점으로 멘탈이 나가버리더니 끝내 3:0으로 영봉패를 당하는 바람에 결국 상위권 도약은 한동안 요원해지게 되었다.
11. 7월 28일 ~ 7월 30일 NC 다이노스 (사직)○ 1승
고된 원정 9연전을 마치고 홈 6연전을 가진다. 지난 고척 키움을 시작으로 앞으로 롯데는 8월 내내 지옥의 행군이 펼쳐질 것이다. (NC-KIA-SK-두산-NC-키움-두산 4연전(홈 2연전-원정 2연전)-삼성-SK-키움-한화)이 시리즈도 예보에 따르면, 비로 인해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있다.[40]
그리고 이 시리즈부터 드디어 사직에서 홈 관중을 맞이한다. 사직 야구장의 경우 10%인 약 220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다만 첫날 고작 1칸씩만 띄어 앉고 정작 3루 좌석은 풀지 않는 등 비판을 받자 29일 이후 예매된 표를 모두 취소하고 29일 오전 10시에 재예매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41]
11.1. 7월 28일(화)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8일 자) | |
등록 | 한동희 |
말소 | 김유영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 1B) |
손아섭 ( RF) |
전준우 ( LF) |
이대호 ( DH) |
한동희 ( 3B) |
마차도 ( SS) |
안치홍 ( 2B) |
민병헌 ( CF) |
김준태 ( C) |
노경은 |
7월 28일, 18:29 ~ 23:35 (3시간 53분, 우천 중단 시간 1시간 13분), 사직 야구장 98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0 | 1 | 3 | 0 | 0 | 4 | 0 | 1 | 9 | 17 | 0 | 4 |
롯데 | 노경은 | 2 | 1 | 2 | 0 | 1 | 2 | 0 | 0 | 3X | 11 | 14 | 1 | 8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우영, 해설위원 : 이순철, 이승엽, 리포터 : 김세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훈(9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노진혁2(7회 4점, 9회 1점), 마차도(6회 1점), 정훈(9회 3점) | |||||||||
2루타 | 노진혁(2회), 정훈(2회), 알테어(4회), 박석민(5회), 전준우(6회), 안치홍(7회) | |||||||||
실책 | 정훈(4회) | |||||||||
도루 | 박민우(7회), 이상호(8회) | |||||||||
주루사 | 이대호(1회), 박석민(2회), 김형준(7회) | |||||||||
병살타 | 이대호(4회/463), 강진성(5회/543) | |||||||||
심판 | 문동균 권영철 배병두 박종철 |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재학 | - | 2⅓ | 17 | 51 | 0 | 7 | 4 | 5 | 19.28 | 4.71 |
신민혁 | - | 2⅔ | 9 | 36 | 2 | 2 (홈런 1) | 0 | 1 | 3.37 | 0.75 |
강동연 | - | 0⅔ | 5 | 20 | 1 | 1 | 2 | 2 | 27.00 | 4.50 |
박진우 | - | 0⅓ | 2 | 6 | 0 | 1 | 0 | 0 | 0.00 | 3.00 |
송명기 | - | 1 | 4 | 18 | 1 | 1 | 0 | 0 | 0.00 | 1.00 |
임정호 | -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배재환 | - | 0⅔ | 3 | 9 | 0 | 0 | 1 | 0 | 0.00 | 1.50 |
원종현 | L | 0⅔ | 5 | 23 | 2 | 1 (홈런 1) | 1 | 3 | 40.54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노경은 | - | 4⅔ | 25 | 94 | 0 | 10 | 2 | 4 (자책 3) | 5.78 | 2.57 |
이인복 | H | 1 | 4 | 14 | 1 | 1 | 0 | 0 | 0.00 | 1.00 |
박진형 | - | 0⅓ | 5 | 16 | 0 | 4 (홈런 1) | 0 | 4 | 108.00 | 12.01 |
구승민 | - | 1⅓ | 5 | 28 | 3 | 1 | 1 | 0 | 0.00 | 1.50 |
오현택 | - | 0⅓ | 2 | 8 | 0 | 0 | 1 | 0 | 0.00 | 3.00 |
김원중 | - | 0⅔ | 3 | 18 | 2 | 1 (홈런 1) | 0 | 1 | 13.50 | 1.50 |
송승준 | W | 0⅔ | 2 | 7 | 1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28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정훈 | 0.790 | 2.46 |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원종현 | -0.800 | -2.56 | 투수기록 참조 |
노진혁 | 0.596 | 2.69 |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 박진형 | -0.413 | -3.75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211 | 0.93 | 5타수 4안타 | 이재학 | -0.310 | -3.58 | 투수기록 참조 |
구승민 | 0.135 | 0.81 | 투수기록 참조 | 김원중 | -0.244 | -0.40 | 투수기록 참조 |
한동희 | 0.130 | 2.54 |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 강진성 | -0.169 | -1.18 | 5타수 1안타 1병살 |
"잡아 당긴 타구! 왼쪽~(
이순철 : 넘어갔어요.)경기~! 경기 끝~~~!!!
정훈!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정훈! 끝내기 석 점포!(이순철 : 드라마도 이렇게는 못쓰겠는데요.)바로! 야구가 이런 스포츠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승엽 :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마지막 아웃카운트에 몰려있던 롯데 자이언츠가 정훈의 한 방과 함께 결국 역전 끝내기 승리를 가져갑니다!"
정우영 SBS Sports 캐스터(9회말 정훈의 끝내기 3점 홈런 및 경기 종료 콜)
정우영 SBS Sports 캐스터(9회말 정훈의 끝내기 3점 홈런 및 경기 종료 콜)
경기는 초반 롯데가 이재학을 끌어내리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경기 중반 이후 NC가 차곡차곡 추격을 하더니 결국 7회초 충격적인 노진혁의 동점 그랜드 슬램, 그리고 9회 연타석 역전 홈런을 맞으며 패색이 짙는 듯 했는데 73분의 우천중단이 가져온 여파가 두 팀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꾸고야 만다.
그러나, 필승조들이 두들겨 맞은 것은 이후에 풀어나가야할 숙제로 남게 되었다.
11.2. 7월 29일(수, 우천취소)
7월 29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우천취소되면서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1.3. 7월 30일(목, 우천취소)
7월 30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경기 전에 KBO 상벌위원회는 미성년자 강제추행 의혹을 받는 지성준에 대해 야구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에 의거해 7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12. 총평
STATIZ 집계 7월 BEST & WORST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정훈 | 1.68 | 서준원 | -0.95 |
스트레일리 | 1.11 | 박시영 | -0.85 |
한동희 | 1.10 | 샘슨 | -0.68 |
구승민 | 0.58 | 장원삼 | -0.62 |
마차도 | 0.44 | 민병헌 | -0.55 |
- BEST 최다선정자 : 정훈(7회)
- WORST 최다선정자 : 민병헌(6회)
우려와 기대가 섞인 한 달이었다. 그다지 눈에 띄는 승률이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1선발 스트레일리는 리그 최고의 우완투수로 거듭났고 박세웅은 2017 전반기 모습을 되찾고있으며 정훈은 커리어하이를 갱신할 기미를 보이고 그동안 팬들이 그토록 터지길 원하던 한동희 역시 7월에만 홈런을 7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며 마차도 역시 컨택위주 타격으로 바뀌고 밀어치기 를 하며 3할의 타율에 접근하는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포수쪽의 불안함이 남아있고 주장 민병헌의 부진 또한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 본인이 2군행을 원하지만 허문회 감독이 만류하고 있는 상황.
13. 번외 기록
13.1. 피홈런 기록
경기일 | 투수 | 타순 / 상대 타자 | 상황 | 볼카운트 | 실점 | 결정구 (km/h) | 타구 (m) |
7.1 (수) VS NC (패) | 장원삼 | 3 나성범 | 1말 / 2사 / 주자 없음 | BBWFH | 1점 | 슬라이더 (128) | 우익수 뒤 (120) |
〃 | 4 양의지 | 4말 / 무사 / 2루 | BH | 2점 | 슬라이더 (128) | 좌중간 (120) | |
7.2 (목) VS NC (패) | 스트레일리 | 4 알테어 | 4말 / 무사 / 1루 | SWBBH | 2점 | 직구 (145) | 우익수 뒤 (110) |
7.3 (금) VS SK (패) | 샘슨 | 3 최정 | 5초 / 1사 / 1루 | BFH | 2점 | 직구 (143) | 중견수 뒤 (125) |
〃 | 4 로맥 | 5초 / 1사 / 주자 없음 | BWH | 1점 | 체인지업 (139) | 우익수 뒤 (110) | |
7.4 (토) VS SK (승) | 서준원 | 4 로맥 | 4초 / 무사 / 주자 없음 | BFBH | 1점 | 직구 (146) | 중견수 뒤 (135) |
〃 | 5 채태인 | 6초 / 1사 / 1루 | BFH | 2점 | 체인지업 (128) | 우익수 뒤 (125) | |
7.5 (일) VS SK (패) | 박세웅 | 6 최준우 | 2초 / 1사 / 1루 | BSSBH | 2점 | 직구 (145) | 우익수 뒤 (105) |
〃 | 3 최정 | 3초 / 2사 / 주자 없음 | H | 1점 | 커브 (117) | 좌익수 뒤 (105) | |
7.7 (화) VS 한화 (패) | 장원삼 | 2 최진행 | 5말 / 1사 / 주자 없음 | BBSH | 1점 | 직구 (137) | 좌익수 뒤 (110) |
〃 | 박시영 | 6 오선진 | 12말 / 1사 / 1루 | SBFH | 2점 | 슬라이더 (133) | 좌익수 뒤 (120) |
7.10 (금) VS 두산 (패) | 서준원 | 3 오재일 | 1초 / 무사 / 12루 | BH | 2점 | 직구 (145) | 좌익수 뒤 (110) |
〃 | 강동호 | 6 오재원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SFBBH | 1점 | 직구 (145) | 우익수 뒤 (110) |
7.11 (토) VS 두산 (승) | 김원중 | 2 페르난데스 | 9초 / 2사 / 1루 | FWBBFFBFF[42]H | 2점 | 직구 (144) | 우중간 (120) |
7.15 (수) VS LG (패) | 샘슨 | 3 김현수 | 5초 / 무사 / 13루 | FFH | 3점 | 슬라이더 (130) | 우중간 (110) |
7.16 (목) VS LG (승) | 장원삼 | 5 이형종 | 4초 / 2사 / 주자 없음 | BH | 1점 | 직구 (141) | 좌익수 뒤 (110) |
7.17 (금) VS 삼성 (패) | 정태승 | 8 강민호 | 5말 / 2사 / 3루 | BBWH | 2점 | 투심 (143) | 좌익수 뒤 (110) |
〃 | 박시영 | 6 이성규 | 6말 / 무사 / 13루 | H | 3점 | 직구 (145) | 좌익수 뒤 (120) |
7.18 (토) VS 삼성 (패) | 박진형 | 5 이성곤 | 7말 / 무사 / 주자 없음 | SH | 1점 | 포크볼 (127) | 우익수 뒤 (120) |
〃 | 6 이성규 | 7말 / 무사 / 주자 없음 | BFFH | 1점 | 직구 (145) | 우중간 (125) | |
7.19 (일) VS 삼성 (승) | 스트레일리 | 3 구자욱 | 6말 / 2사 / 주자 없음 | BFBBH | 1점 | 직구 (146) | 우익수 뒤 (105) |
7.21 (화) VS SK (패) | 노경은 | 6 한동민 | 4말 / 1사 / 1루 | B[43]BH | 2점 | 슬라이더 (132) | 우익수 뒤 (110) |
〃 | 구승민 | 8 이현석 | 8말 / 1사 / 주자 없음 | BFBBFFFFH | 1점 | 직구 (144) | 좌익수 뒤 (120) |
〃 | 김원중 | 4 로맥 | 9말 / 1사 / 1루 | BSBH | 2점 | 포크볼 (131) | 중견수 뒤 (130) |
7.24 (금) VS 키움 (승) | 박세웅 | 6 박동원 | 2말 / 1사 / 주자 없음 | BH | 1점 | 직구 (145) | 좌익수 뒤 (115) |
7.28(화) VS NC (승) | 박진형 | 7 노진혁 | 7초 / 무사 / 만루 | BBFBFH | 4점 | 포크볼 (130) | 우중간 (120) |
〃 | 김원중 | 9초 / 무사 / 주자 없음 | SBH | 1점 | 직구 (146) | 우익수 뒤 (115) |
13.2. 대타 기록
-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일자 | 상황 | 대타 (교체 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7.1 (수) VS NC (패) | 4초 / 2사 / 3루 | 5 전준우 (김재유) | 구창모 | SFW | 삼진(스윙) | |
○ | 〃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3 안치홍 (한동희) | SBH | 좌중간 1루타 | ||
○ | 〃 | 7초 / 2사 / 1루 | 6 이대호 (허 일) | BWH | 우중간 2루타 | [44] | |
○ | 〃 | 8초 / 무사 / 1루 | 9 손아섭 (신본기) | 임정호 | H | 중견수 앞 1루타 | [45] |
○ | 7.2 (목) VS NC (패) | 5초 / 무사 / 주자 없음 | 8 김준태 (정보근) | 이재학 | SWBBBB | 볼넷 | |
× | 7.3 (금) VS SK (패) | 7말 / 1사 / 만루 | 9 민병헌 (김재유) | 이태양 | SBH | 1루수 파울플라이 | |
× | 7.5 (일) VS SK (패) | 9말 / 무사 / 1루 | 8 김재유 (마차도) | 박민호 | BFFH | 유격수 병살타 | [46] |
× | 7.7 (화) VS 한화 (패) | 6초 / 무사 / 12루 | 6 김재유 (한동희) | 강재민 | WBSFFBFFW | 삼진(스윙) | |
○ | 7.14 (화) VS LG (승) | 8말 / 무사 / 13루 | 8 김준태 (정보근) | 고우석 | BSBBB | 볼넷 | [47] |
× | 7.16 (목) VS LG (승) | 7말 / 2사 / 2루 | 8 김동한 (김준태) | 최성훈 | BBSFW | 삼진(스윙) | |
○ | 7.17 (금) VS 삼성 (패)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4 김준태 (이대호) | 최채흥 | FH | 좌중간 1루타 | |
× | 7.18 (토) VS 삼성 (패) | 9초 / 무사 / 주자 없음 | 7 이대호 (민병헌) | 오승환 | SH | 유격수 플라이 | |
× | 7.21 (화) VS SK (패) | 8초 / 1사 / 주자 없음 | 8 민병헌 (김준태) | 정영일 | BH | 중견수 플라이 | |
× | 7.25 (토) VS 키움 (승) | 7초 / 무사 / 만루 | 8 김재유 (정보근) | 한현희 | BFSW | 삼진(스윙) | |
○ | 7.26 (일) VS 키움 (패) | 4초 / 1사 / 2루 | 8 신본기 (정보근) | 양 현 | FBBH | 우익수 앞 1루타 | [48] |
○ | 7.28 (화) VS NC (승) | 9말 / 2사 / 1루 | 9 오윤석 (김준태) | 원종현 | BBBSB | 볼넷 | [49] |
× | 7.31 (금) VS KIA (패) | 7말 / 2사 / 주자 없음 | 8 김준태 (정보근) | 브룩스 | BSFS | 삼진(루킹) | |
× | 〃 | 9말 / 1사 / 12루 | 8 오윤석 (김준태) | 전상현 | SSFW | 삼진(스윙) |
[1]
그런데 불펜 데이가 된다면 다음 날 선발이 장원삼인데 일찍 무너져 버리면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그날 NC 선발은 지난 KT전에서 무너졌지만 아직도 건재한 1선발 구창모다.
[2]
장원삼이 초반부터 무너진다면 전 날 그나마 적은 투구 수를 기록한 송승준-박시영-김유영 등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
[3]
야구규칙 5조 10항에 따르면, 동일타자 상대때 마운드에 2회 방문시 감독은 퇴장. 투수코치가 위반했더라도 퇴장 지시는 감독에게 적용되며 해당 투수는 그 타자가 아웃/주자가 될때까지 상대한 후에 교체되어야 한다. 규정위반에 의거 퇴장.
[4]
6년 전
이만수 당시 SK 와이번스 감독이 외국인 선수
로스 울프를 교체하려다 같은 이유로 퇴장당한 적이 있다.
[5]
전날 손가락 쪽에 상처가 나 등판하자마자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6]
오늘은 실책 하나만 나왔지만 그게 결정적이었다. 불펜은 박진형 이탈 이후 구승민 까지 가는 과정이 좋지 않고 진명호, 이인복은 필승조 넣기엔 무리이고 강동호, 김유영이 들어가기엔 경험 부족이다. 그러나 기존 불펜이 퍼질 가능성 높은 시점에서 어쩔 수 없이 강동호, 김유영 등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줘서 이들에게 경험치를 먹어야하는 상황이 언젠가 찾아오게될 것이다.
[7]
1월 21일자 이사회에서, 7~8월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가 17시에 열리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8]
8월 25일 ~ 8월 26일에 경기가 있지만 7~8월 혹서기엔 더블헤더가 없기 때문이다.
[9]
허리 뒤로 공을 던지다 악송구를 하는 기행을 벌였고 허문회 감독이 욕을(...) 하는듯한 모습이 잡혔다.
[10]
1사 2루 타석 한동희 볼카운트 1S-2B.
[11]
여담으로, 이날 아이파크도
강원 원정에서
이동준의 2골-1어시스트 맹활약으로 4-2로 승리하면서 강등권에서 조금 더 멀어졌다. 이쪽은
SK와 같은 연고지를 쓰는 팀이 8연패를 찍으며
유사 프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돠 어지간하면 후반기에 대형 멜트다운만 없으면 강등은 면하겠지만...
[12]
이에 대해서는 마차도가 포수 사인 포크볼을 읽고 당겨친 땅볼이 우측으로 나올거라 보고 예측 스타트를 했는데 갑자기 밀어쳐서 역동작이 되어 버렸다는 설이 유력하다.
[13]
참고로 지난해에는 비슷한 시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2연전을 이기고 시작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안중열의 포일과 구승민+박진형이 무려 7점을 내주는 바람에 대역전패를 당하고 9개구단 팬들의 조롱거리가 된 바가 있다. 이 패배로 마지막 반등 찬스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7월에도 대량으로 조개양식을 해버리며 양상문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경질되었고 팀은 후반기 공필성 대행체제에서도 신나게 말아먹으면서 최하위로 마감했다.
[14]
일단 이번 시즌은 SK와 한화가 초반부터 밑에서 치고 나간터라 어지간해선 피스윕 없이 루징 시리즈만 쌓는다면(즉 승률 0.333을 유지할 경우) 남은 기간 성적이 61패를 더 한다는 가정하에 55승 89패~56승 88패로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는데, 이 경우 한화나 SK가 100패를 한다는 전제 하에 8~9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SK나 한화가 갑자기 각성하여 탈꼴지에 성공하게 되면, 꼴지로 떨어질 가능성도 없잖아 있게 된다.
[15]
그러나, 이런 성적이 반복된다면 성민규가 허문회에게 내년에도 기회를 줄지 의문이다. 조원우도 초임해인 16년에 8위로 끝났지만 이듬해에는 선수들의 폼과 요행이 겹치면서 3위로 가을야구에 올려보낸 전적이 있었다. 게다가 조기 경질이 된다면 이종운, 조원우, 양상문에 이어서 4번째로 위약금 문제가 생긴다. 또 작년보다는 페이롤 총액이 줄었지만, 롯데는 여전히 올시즌 연봉총액 1위의 팀이다.(평균연봉 1위 NC) 그렇다면 올해는 그냥 놔두겠지만 내년에 김진욱, 나승엽 와도 감독이 소프트캐리 하면 그때는 10년 전 박종훈처럼 얄짤없이 해고다.
[16]
한동안 원정경기 동점 상황엔 마무리 안올린다는 고집으로 팀이 털려나갔지만 이 부분은 피드백이 된듯 하다.
[17]
오죽하면
이종열 해설위원이 다음 날 진명호 선수로 투수를 교체한 이유에 대해 물어봐야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18]
송광민은 올해 매우 부진중이지만 잠수함 유형 상대로는 그나마 사람다운 0.273의 타율을 기록중이었다.
[19]
2사 후 스타트를 끊어 홈을 파던 1루주자 유장혁이 3루를 돌아 홈까지 거의 절반을 갔다가, 주루코치의 저지로 오버런이 된 상황이라 횡사시킬 찬스가 왔으나 3루수였던 김동한이 3루커버에 들어가는대신 중계하던 마차도의 홈 송구를 대비하여 주저앉았고 오버런한 유장혁은 그대로 3루에 귀환에 성공해버렸다.
[20]
이 경기 이후 박시영의 우타자 상대 성적은 0.467-0.579-0.933 ops 1.512 가 되었다. 몬스터 시즌인 15 테임즈 ops 가 1.288 현재 커리어하이 를 달리는 로하스 가 1.192 이다.
[21]
그나마 작년보다는 폭투의 비율 자체가 줄기는 했다. 그러나 시한폭탄이 터지면서
ㄷㄱㄷㄱ를 다시 볼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22]
범위를 타 리그 전체로 넓히면 무려 17시즌 연속의 기록이 된다. 17시즌 연속은 국내 최초이다.
[23]
8월 18일 ~ 8월19일에도 사직 두산전이 잡혀있으나, 혹서기 더블헤더가 치러지지 않는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치러지지 않는다.
[24]
2회초 결정적인 송구실책으로 분위기를 두산쪽으로 넘겨주고 말았다. 어제의 까방권을 다시 회수당한건 덤.
[ESPN]
ESPN 중계
[26]
정보근이 파울플라이를 잡지 못해서 정보근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김원중도 무자책으로 끝냈다.
[27]
자가격리가 끝난 이후 경기감각 잡는 차원으로 2군경기 등판/라이브 피칭까지 치면 최소 1달 이상을 버려야 한다.
[28]
사실 장원삼이 이형종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부터 공의 위력이 떨어져 타구가 포물선으로 뜨지 않고 라이너성으로 뻗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교체 사인을 내지 않았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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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2사에서 홍창기에게 홈런성 타구를 내줬지만, 전준우의 호수비가 나오면서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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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와중 5구 볼판정이 삼진아웃이 될뻔 했는데 볼이 되며 롯데 쪽에 운이 따랐다. 부산 MBC 서정모 캐스터 역시 한복판에 들어왔다고 판단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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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감독 조원우 양상문도 한동희를 개막전부터 박았지만, 부진이 이어지자 결국 2군을 내렸다. 허문회는 끝까지 밀어붙였다는 게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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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 중계는 엠스플이 가장 많다.(8번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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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전 삼성전에서 엄청난 편파해설을 한 바람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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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타구는 이학주의 호수비로 잡힌 타구이다. 이대호의 장타력을 의식하며 뒤로 물러나있던 외야수들이 잡을 수 없는 위치에 떨어질 뻔한 타구를 이학주가 끝까지 쫓아가며 잡아내었다.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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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시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8/4~8/6에도 인천 시리즈가 있으나, 혹서기 더블헤더가 치러지지 않는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치러지지 않으며, 9/12~9/13일에도 인천 시리즈가 있으나, 2연전에 대한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다는 암묵상 규정에 의거하여 역시 치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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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나원탁이 전역하기 전에 부상이라도 당하면 포수 자원이 전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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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IP(수비무관 평균자책점)가 무려 4.37로 2배 넘게 차이난다. 볼넷 허용은 괜찮지만 구위에 비해 생각보다 삼진이 많지않고 홈런도 좀 맞았기 때문이다.
BABIP도 0.229로 3할 중반대를 기록한 다른 시즌들과는 달리 극단적으로 낮다. (2016년 0.238지만 7이닝만 던져 의미없음) 올해 김원중은 2009년의
유동훈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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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는 5월 9일 사직 경기 우천취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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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김명성 감독 기일 전적이 1승 10패, 승률 1할로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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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취소시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8월 11일 ~ 8월 13일과 9월 19일 ~ 9월 20일에 사직 시리즈가 있으나, 혹서기와 2연전은 더블헤더 치르지 않는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둘 다 더블헤더를 치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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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좌석 간격 3칸, 줄 간격 1줄로 재조정되었고 3루 좌석 역시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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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째에 정보근의 파울 플라이 실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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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까지 샘슨이 던지다가 가래톳 부상으로 추측되는 이유로 강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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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정훈)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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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김준태) 2루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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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안치홍) 2루 포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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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안치홍) 2루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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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 주자(마차도) 3루 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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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주자(김재유, 안치홍의 대주자) 2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