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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19

돌풍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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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돌풍구출
2.1. 제대 구성2.2. 랭킹 결과2.3. 기타
3. 돌풍구출 PLUS
3.1. 제대 구성3.2. 공략3.3. 랭킹 결과3.4. 인형 엔트리
4. 상시화

1. 개요


소녀전선의 이벤트 난류연속의 랭킹 전역 '돌풍구출'에 대해 설명한 문서. 2021년 복각된 '돌풍구출 PLUS'도 이 문서에서 다룬다.

2. 돌풍구출

파일:GF_돌풍구출.png
돌풍구출(飓风营救)
파일:GF 支援軍.png
파일:GF 제3세력 아군(KCCO).png 파일:GF 第四勢力.png
참전 세력 GK / KCCO / 제4세력
주요 적군
KCCO 제4세력
파일:GF Hydra.jpg
히드라
파일:GF_Icon_Nyto_black.png 파일:GF_Icon_Nyto_white.png
니토(Nyto)[1]
파일:소녀전선 제4세력 도펠줠드너.jpg
도펠죌트너
파일:소녀전선 제4세력 로델레로.jpg
로델레로
파일:소녀전선 제4세력 울란.jpg
울란
5만 86565 34344~51686 16846 111876
타입: 야간전
턴 제한: 5턴
제대배치제한: 4제대+2중장비부대
페이즈 순서
(2파전)
GK → 제4세력 → KCCO
GK → 제3세력 아군턴 → 제4세력 (기믹 발동시)
주요 목적: 인질 구출
주요 기믹: 특정 조건 만족 시 중립 정규군이 아군으로 변경되고 13만점 획득[2]
다른 조건 만족 시 인질지대[3] 외곽측 로델레로/도펠죌트너 소멸

돌풍구출은 이전과는 달리 진입 조건이 3지역 클리어에서 2지역 클리어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진입 장벽을 하향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지만 중국 서버 이벤트 개시 당시 3지역이 폐쇄된 것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가장 큰 근거는 돌풍구출의 스토리가 3지역 이후 시점인데 2지역→돌풍구출→3지역 순으로 배치할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스토리 상으로 난류연속 3전역이 끝난 이후 9주 뒤를 다룬다. 난류연속 전투가 끝난 직후, 지휘관은 ' 하얀 세력'에게 납치되어 행방불명이 된다. 지휘관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404 소대는 9주 간의 수색 끝에 지휘관이 억류된 곳을 찾아낸다. 특이점 당시 받은 손상으로부터 어느 정도 복구에 성공하여 개조 상태가 된 UMP45가 지휘관이 시간을 끄는 동안 어떻게든 취조실의 지휘관을 발견, 구출에 성공하게된다. 하지만 패러데우스의 니토들이 지휘관을 다시 납치하려고 최고 등급의 보안경보를 울려버려서 탈출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카리나[4]의 지휘 아래에서 그리폰 인형들이 지휘관 탈환작전을 개시하는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말벌집에 이어 다시 한 번 야간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급 포인트에서 보급할 때 득점(+10000)하는 방식도 남아 있다. 새로운 특수 득점법으로는 심층투영에서 처음 도입된 인질 구출(+10000×잔여 체력 칸 수)과 난류연속에서 처음 도입된 시설 파괴(+10000)가 있다.

랭킹전 최초로 배치 제대수 제한이 생겨 10제대를 모두 사용할 수 없으며, 턴 제한도 다시 한 번 대폭 줄었다. 이 때문에 과거의 랭킹전들처럼 많은 물량을 풀어놓고 총력전을 한다기보다는 절제된 컨트롤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퍼즐 요소가 짙어졌다.[5]

또한 철혈이 없고 정규군 유닛이 존재하기는 하나 일방통행으로 막힌 전역 내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실질적인 상대는 제 4세력 하나뿐이며,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킨 경우에 한하여 정규군 유닛을 NPC로 컨트롤할 수 있지만[6] 그래도 나오지는 못한다. 4세력이 등장하는 전역 내에는 철혈이 일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4세력은 원래 철혈이 행동하는 타이밍에 자신의 페이즈를 가진다.

말벌집과 마찬가지로 야간전이며, 때문에 공개 이전 및 이벤트 초기에는 AR이 대세로 쓰일 것이라고 예측하거나 실제로 AR 위주로 편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어느 정도 공략이 확정되어 감에 따라 돌풍구출에서는 RF, 정확히는 이유식 포도카노 위주로 편성한 제대 편성이 메인이 되었다. 등장하는 적들의 장갑 수치가 너무 높아 AR로는 버거운 데다가 맵 특성상 연전을 치러야 하는 경우가 많아 어떻게 전투 1번을 견뎌낸다 하더라도 걸레짝이 된 제대로는 이어지는 전투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 AR은 애초에 이레귤러인 M4A1과 잡몹 처리를 위해 유탄계 AR이나 야전 특화 AR들이 몇 투입되는 정도에 그쳤고, 그 중에서도 유탄 버그가 고쳐져서 화력 버프만 많이 받을 수 있다면 전방위 폭격 재현이 가능해진 FAL과 야시장비와 옵티컬을 둘 다 장비 가능하여 유탄AR중 평타가 제일 강하고 개조가 추가되며 유탄에 추가타가 생긴 M4 SOPMOD II, 중간에 패치로 20% 화력 우세버프를 받게 된 HK416이렇게 이 셋이 주로 채용되었고 일부 조합에서 자스나 야간전 스킬을 가진 AR이 기용된 정도였다.

2.1. 제대 구성

제대 구성은 도펠죌트너, 소위 말하는 건담 사냥을 위해 포도카노와 화력 라이플에 추가로 유탄 AR들을 편성하고, 탱킹을 위해 M16A1이나 샷건들을 채용하여 혼종소대로 꾸리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랭킹전 최초로 10제대 풀투입이 아닌 4제대 제한 랭킹전이었으며 도펠죌트너에게 무피해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인형 구성풀이 자유롭지 못했다. 또한 특정 행위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정 스펙 이상의 제대가 필요했기 때문에 점수 구간별로 일종의 장벽이 세워졌다. 최대 점수 분포를 노린다면 보편적으로 쓰였던 제대 구성은 다음과 같다.

최상위 등급컷을 노린다면 5만 건담+보스+11만 탱크 제대를 1개, 3만 건담 제대를 2개에서 3개까지 만들고 굴리다가 후반부에 조명 제대와 공수를 넣은 더미 제대로 교체해서 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본인의 지휘부 상황에 따라 3만 건담 제대를 1개만 굴리거나 혹은 아예 5만 건담 제대를 굴리지 않고 랭킹전을 트라이하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인의 스펙에 따라 적절한 공략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히든 공략 만화 - 적폐 제대 사용, 소청년용, 소린이용

요정 기용에서 확실히 우선 순위가 높다고 가닥이 잡힌 것은 도발 요정이다. 특이점 영광의 날에서는 적의 화력이 너무 높아 도발 요정의 도발벽이 큰 의미가 없었지만 이번 이벤트의 적들은 일반적인 화력은 강하지 않고 범위 공격 판정이 있는 특수 패턴을 주로 사용하므로 도발 요정을 사용하면 확실하게 시간을 벌 수 있다. 중국 서버라면 클로에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도발이 좀 더 좋다는 의견이 많다.

이전의 랭킹전에서 점수를 가르는 데 가장 큰 영향력이 있었던 공수요정의 중요도는 여전하지만 조명요정과 같이 사용되지 않으면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돌풍구출 맵은 말벌집과 같이 야간전 맵이라 시야 확보가 되지 않으면 공수를 사용할 수 없는데, 조명 요정 등으로 시야 확보만 되면 공수를 상당히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말벌집과 동일한것. 추가적으로 난류연속 전역에서 새로 추가된 시설물인 방공포대는 인근 헬리포트 자체를 완전히 봉쇄시키기 때문에 공수를 활용하려면 파괴가능한 방공포대를 모두 부셔서 공수가 가능한 헬리포트를 늘리고 레이더를 점령하여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공수가 특히 많이 쓰이게 된것은 최대 턴수도 크게 줄어들고 제대 수도 줄어서 행동력이 엄청나게 귀중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퇴각 감점 1500점을 감수하고 모든 탄/식을 비운후 재소환 공수로 보급 만점을 얻어 8500점을 추가하는 식으로 운용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1시방향 전장에서는 조명을 쓰지 않으면 중앙의 헬리포트 시야 확보가 힘들다. 공수 요정 못지않게 영향력이 컸던 공습 요정은 아예 입지가 없어졌는데, 새로 도입된 왜곡역장을 벗겨낼 수 없고 적들의 체력이 너무 높아 기용할 가치가 없어 아예 기용되지 않는다.

주로 싸우게 되는 제4세력의 유닛들은 매우 강력한 편으로, 도펠죌트너는 평타가 유탄이며 특수기는 유탄을 폭격하고, 로델레로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울란은 주로 스트렐치와 같이 등장하는데, 왜곡역장을 달고 나오며 특수기인 로드킬천안문 어택을 시도한다.

다만, 적을 잡으려고 하면 한없이 높아지는 난이도에 비해 적을 아예 잡지 않고도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애초에 히든 업적에서 전투 없이 인질을 구출하는 것도 있기도 하고, 적에게도 인식범위 바깥으로 나가면 쫓아오지 않는 특성이 붙어있기에 보급품 줍기와 술래잡기, 게다가 운만 잘 따라주면 화기 소대의 보조를 받아서[8] 4 핸드건 더미로도 절대평가 기준인 88888점은 물론이고 이론상으로는 무려 30만점을 넘는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9]

2.2. 랭킹 결과

2018년 9월 22일 최종적으로 확인된 한국서버 50% 컷은 약 28.2만점. 일주일 전 종료된 중국서버의 컷이 20만(비리비리), 23만(운영사) 등으로 나타나 한 때 '무전투로도 전장을 딸 수 있다'는 희망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지만 결국 무전투로는 전장에 도달하기 거의 불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보급 운이 굉장히 많이 따라야하며, 일반적으로는 여러번 재시도해도 27만 정도가 한계다.

그래프는 이전의 랭킹전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규분포에 가깝던 저체온증과 딥다이브, 지수함수에 가깝던 특이점과 달리 지수함수 그래프 2개가 이어진 형상이 나왔다. 두 그래프의 경계는 바로 정규군 트리거인데, 이 트리거의 발동으로 13만점을 거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도달하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의 점수차가 크게 벌어져 그래프가 가파른 곡선을 그리게 된다. 트리거 발동 이후로는 5만 건담을 잡는 경우와 3만 건담만 잡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3만 건담 유저라도 올인 제대를 구성하면 1시 구역 보급 운에 따라 상위권 점수에 걸칠 수도 있어 정규군 트리거 전후처럼 급격한 곡선 분리를 보이지는 않았다.

계단식 전투의 특성상 현재 한국 서버 액티브 유저들의 육성 상태를 확인 가능했던 랭킹전으로, 앞서 언급한 정규군 트리거 변곡점이 50%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절반 정도의 유저가 11킬이 불가능했단 것으로 추정된다. 운영사나 iOS 중국서버와 비교해보면 여러 구간에서 들쭉날쭉한 차이가 나는데, 최상위권은 이전의 랭킹전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서버측이 더 높았다. 특히 타 서버에서는 1명도 달성하지 못했던 100만점 이상 유저가 4명이나 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10%~30% 근처의 통상 상위권은 한국 서버가 더 낮고, 그 아래의 30%~50%의 중상위권은 한국 서버가 더 높더니, 그 아래 하위권은 다시 한국이 낮게 나왔다. 이는 중위권의 두께가 두꺼움을 의미하는데, G41 전용장비라는 매력적인 보상에 수많은 중위권 유저가 막바지에 스퍼트를 했으며 실제로 이를 지원하는 질 좋은 공략이 여럿 보급되기도 했다.[10] 50% 컷이 타 서버보다 훨씬 높게 나온 것이다. 한섭 마지막 몇 일간에는 10% 구간을 전후로 퍼센트가 오르는 이변이 일어난 것 등도 이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2.3. 기타

중국서버 이벤트 초기 실제 턴 제한은 5턴이나 표기는 9턴으로 되어있는 오류가 있었다. 이상한 나라로+의 텍스트를 그대로 박아놓고 수정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되며, 얼마 안 가 수정되었다.

3. 돌풍구출 PLUS

파일:돌풍구출PLUS.jpg

2021년 5월 28일 공식 카페 공지로 복각이 발표되었다. 난이도와 적 스펙이 전면 수정되었으며, 또한 거울단계 때 선보인 전용장비 절대 평가도 도입되었다.

복각판에는 극심한 렉이 재발하였다. 안드로이드 기기로는 사실상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 렉의 원인은 여러 추측이 있으나, 단일 전역+초기 배치의 문제로 추측된다. 돌풍구출 PLUS는 복각 당시 기준 3년 전의 랭킹전이었기 때문에 이중난수나 거울단계 랭킹전과 달리 단일 전역이고 턴마다 스폰하는 방식이 아닌 모든 적이 시작부터 다 깔려 있는 방식인데 과거 단순했던 적 구성과 달리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 신규 적들로 병력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가 난게 아니냐는 것이다.

기존 돌풍구출 전장의 정규군 지역은 패트롤러가 대신 출현하며, 트리거도 약간 수정되었다.

난이도 조절 기능이 생겨 1시 방향의 제어 콘솔을 통해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이번 복각 랭킹전은 이지 모드보다 더 쉬운 '헤이븐 모드(Haven Mode)'라는 난이도가 등장했다. 헤이븐 모드를 발동하면 몹들 대부분이 삭제되며 랭킹전을 단순히 보급찾기 게임으로 바꿔 버린다.

3.1. 제대 구성

야간전 5턴 진행이며 제대 숫자도 그리폰은 5개, 화력소대는 2개 제대 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혼합세력 제대는 사용 불가능. 구성과 턴 숫자만 보면 간결한 랭킹전이지만 앞서 언급한 렉 문제로 실제로는 절대평가 보상만 받고 빠지는 유저가 많을 정도로 극심한 진입 장벽을 유발했다.

엠포와 4HG을 조합한 일명 '엠포디아'를 주력으로 하고 AS Val XM3이나 포도카노를 섞어 쓰는 AR+RF제대, 드 라일을 추가한 3RF화감샷라 제대가 주력으로 꼽혔다. 나머지는 공수를 더해 간략하게 전투가 가능하게 꾸리고 저 두 제대를 돕는 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적 주력이 패러데우스이므로 화력소대는 당연히 파쇄력이 높은 대전차무기를 2개 배치해서 쓴다. 1시 방향에는 사거리가 긴 Mk 153을 배치하고 7시에 AT4 BGM-71을 배치하지만 랭킹 최상위권에서는 사거리를 활용하기위해 AGS-30이 쓰이기도 했다.

3.2. 공략

파일:돌풍플 맵.png

돌풍구출 PLUS 공략

3년만의 복각인 만큼 구성 병력이 크게 바뀌었다. 도펠죌트너 위주로 구성되어 있던 1시쪽 전투지역도 케루브, 울란 등 다채로운 병력이 추가되었다. 전투보다는 보급으로 먹는 점수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선 보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주된 전장이 되는 1시 지역은 '무상성 제대'는 있으나 '노컨'은 아니다. 즉 어떤 적이든 간에 잡을 수는 있으나 적 구성에 맞는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따라서 이전에 추가된 표적훈련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엠포디아'나 '개스발+트삼 또는 포도카노', '3RF 화감샷라' 정도가 만능 제대로 꼽혔다.

원판에서는 숨겨진 기믹이 많았던 랭킹전이였지만, 복각판에는 기믹을 찾기 쉽도록 변경했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인질주변을 순찰하는 패러데우스 병력을 비활성화된 헬리패드를 밟아서 제거하는 식으로 구현했던 난이도 조절 방식을 콘솔에서 선택해서 유저가 한번에 제거 가능할 수 있게하고 패트롤러 제거시 기믹 아나운스가 나오는 식으로 조금 더 알기 쉽게 개선되었다.

정석대로 진행한다면 7시 방공포대와 울란 제대 2개를 제거하고 공수를 최대한 활용해서 1시 적들을 정리하고 중앙 스트렐치까지 제거하여 패트롤러(삼발이) 소환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패트롤러 기믹은 추가 헬리포트와 관련있는데 2번 소환되는 패트롤러를 잡으면 첫번째로 1시 지역에 8개의 헬리포트가, 두번째로 6시 지역에 9개의 헬리포트가 생긴다. 패트롤러는 중앙에서 하나를 소환하고 1시 지역에서 나머지 하나를 소환해서 2개를 소환해야 하는데, 중앙 소환은 그냥 킬수만 만족한 다음 스트렐치만 잡으면 되지만, 1시 지역은 중립 헬리포트를 적한테 넘겨줘야 소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1시 지역의 울란 제대를 유도하여 고의로 패배하는 식으로 넘겨주면 된다.

패트롤러를 모두 제거하면 6시 해킹 콘솔을 점령하여 추가 점수를 벌 수 있고 행동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해서 적들을 쓸어담고 보급만 잘 챙겨먹으면 되는 원판 돌풍구출에 비하면 매우 직관적으로 개선된 랭킹전이다. 이렇게 원판의 불친절한 구성은 개선되었지만 상술한 렉이 엄청난 진입장벽이 되어서 도전 의욕을 꺾었다는 유저평가가 많았다.

전반적으로 랭킹전 디자인은 잘 빠졌으나 극심한 렉이 모든걸 망쳤다는 평.

3.3. 랭킹 결과


예상했던 대로, 상위권 경쟁이 역대급으로 쉬웠던 랭킹전으로 기록되었다. 유저들 사이에 널리 통용된 공략이 189만점 공략이었으며, 노전투 기본 점수가 37만점, 헤이븐 모드로 대략 50~70만점을 얻어갈 수 있는 랭킹전이었는데 10%컷이 60만점이 안되는 기록이 나와버렸다. 헤이븐 모드는 랭킹전의 몹들 대부분이 삭제되기 때문에 기믹 발동조차 온전히 안되는 난이도였고 단순히 보급만 주워먹는 난이도였음에 불구하고 이 모드로도 인10%가 가능했다는 소리.

인100 경쟁도 역대급으로 쉬워, 한국 서버 기준 1등이 200만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는데 100위 컷이 174만점에서 짤렸다. 한섭 유저들 대부분이 이용한 비리비리 공략의 점수가 189만점이었는데 기믹 발동과 전투는 어지간하면 똑같이 따라할 수 있으므로 이 공략에서 보급을 15개나 못먹어도 100위 안에 들었다는 뜻(...) 이다.

결국 고평가될 수 있었던 히든이 극심한 렉이 문제되어 고득점 욕구를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중섭 기준 참가 인원수는 오히려 늘었는데 이는 절대평가 보상이 있던 만큼 유저들 대부분이 절평 보상만 먹고 빠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3.4. 인형 엔트리


이번 랭킹전은 짧은 기간과 극심한 렉과 함께 일부조합만이 파해가 가능한 난이도가 겹쳐 대부분의 유저들이 여러 인형들을 테스트하기 보다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략제대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엠포를 주력으로 하는 엠포디아제대를 제외하면 지휘부와 6시방향에 배치된 강적울란을 잡을 제대 한개와 1시쪽에 배치되어야 할 제대가 각자 다른 구성원을 쓰는 것이 유리하였고 공략에서 제시되는 조합도 다양한 편이라 1호기만으로도 어지간한 영역은 커버할 수 있었다.

단 딜러의 RF 편중은 여전하였는데 실제 딜러 픽률을 보면 난적들이 회피와 함께 200이상의 고장갑을 두른 경우가 많아서 AR은 화력으로 찍어 누를수 있는 엠포와 아스발만 픽한 수준이고 나머지 제대는 RF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주력 제대인 엠포디아를 보조하는 제대를 운용할때 아스발(改)+트삼이나 포도카노, 화감샷라 제대를 쓰다보니 양쪽 다 포도카노를 쓸 수 있었기 때문에 포도카노의 픽률은 높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외엔 극히 소수의 유저가 MG4(改)나 HK416(改)를 쓴 정도라 기존의 패러데우스가 주적인 야간랭킹전의 경향 그대로 RF 병종이 주 딜러로 활용된 랭킹전이라고 볼 수 있다.

4. 상시화

2024년 4월 26일 오귀인의 샘물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공식 카페 공지 혼돈폐막과 함께 상시화가 되었다.


[1] 검은색 개체와 하얀색 개체가 한 부대에 같이 나온다. [2] 방공진지 파괴 점수 [3] 인질을 중심으로 한 사각형 지대 [4] AKS-74U 무장을 하고있다. [5] 이렇게 된 이유는 스토리 및 전투 목적과 관련이 있다. 이제껏 해 왔던 랭킹전 이후의 랭킹전 모두 소정 목적 달성(주피터포 운반, 퇴각로 확보, 전장 이탈 등)의 수단으로서 시간을 끌기 위해 미친듯이 쏟아지는 적의 공세를 방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 랭킹전은 지금까지 나온 랭킹전 중 유일하게 특정인물 그 호위자 탈취를 위해 소수정예로 들어가 사보타주를 겸해 적의 주의를 끄는 침투 및 교란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정상 공세가 쏟아지는 적 본거지나 전장이 아니어서 어느 정도의 병력만 대기중이기 때문에 적이 무한히 쏟아지고 그게 랜덤으로 움직이지 않고 일정 패턴으로 움직이는데, 이 때문에 양질의 공략 작성이 쉬워진 것도 어느 정도 있다. [6] 전부 다 아군으로 변하지 않고 내각/외각중 일부가 변한다. 아군화 히드라가 중립버전 히드라를 처치하며 방공진지를 파괴하여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7] 글로벌 서버는 개조 콜라가 돌풍구출 시점에 나오지 않아서 포도카노를 활용했다. [8] 주로 사정거리가 긴 2B14가 도움이 된다. [9] 실제로 랭킹에서 만 단위로 끊어지는 점수의 경우 이런 방식으로 기록한 점수일 확률이 높다. [10] 일단 맵 전체에 랜덤성이 없어서 공략글 작성이 쉬운점도 크게 작용했다. 건담 한기도 안잡고도 40만 가까이 낼 수 있는 공략이 풀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략을 보면 전반적으로 어떻게 제대를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큰 택틱과, 새로운 적인 도펠죌트너 제대와 교전시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는지 등의 작은 택틱까지 올라와 있었다. 여기에 자신의 지휘부 육성 상황에 따라 도전할 적과 도전하지 않고 피해갈 적을 취사선택하는 공략까지도 나왔다. 이후 진행된 허수미궁+는 물론이고 말벌집 등의 기존 랭킹전은 맵 전체가 랜덤(몹 리젠 종류 및 이동 경로 예측 불가)이라 전반적으론 공략글보다는 후기글이 주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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