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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6:22:18

다크 소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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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arksouls1.png
등장인물 | | 지역 | 보스 | | 아이템 | 계약
장비 ( 무기 | 원거리 | 촉매 | 방패 ) | 방어구 | 반지
주문 ( 마술 | 주술 | 기적 ) | 상태이상 | 용어 | 제스처 | 도전 과제

1. 주인공

2. 북방의 수용소

3. 계승의 제사장

파일:Vince_and_Nico.jpg
* 솔론드의 빈스 & 솔론드의 니코
ソルロンドのヴィンス & ソルロンドのニコ
Vince of Thorolund & Nico of Thorolund
레아와 함께 다니는 호위기사들. 레아와 동문수학하던 사이이다. 빈스의 경우, 주인공을 보자마자 "그런 몰골로 아가씨에게 말 걸지마라"며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 그러나 이후 대화를 계속하면 곧 일행들과 같이 지하묘지로 이동할 것이라며 주인공에게 말하는데, 지하묘지로 가는 것이 별로 탐탁지 않지만,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으면 만나자고 하며 주인공에게 무운을 빌어준다.

니코의 경우, 말을 걸면 "으음..."거리며 정상적이지 않은 말을 한다. 겉보기엔 정상이어도 망자화가 진행중이었거나, 상대할 생각이 없어 얼버무리는 듯. 두 번째가 맞을 경우 성기사라는 녀석이 매우 싸가지없는 밥맛으로 바뀐다

소소한 디테일로 유저가 다크레이스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묻지도 따지지 않고 덤벼드는데 이에 반격하면 적대시 대사가 나오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후에는 레아, 페트루스와 함께 지하묘지로 내려가며, 이후 거인의 묘지에서 패치의 함정에 빠진 후 망자가 된다.[1] 제일 약한 아가씨는 멀쩡한데 기사라는 것들이 함정 한번 빠졌다고 망자된다[2]

이름은 Here's to you의 가사 니콜라 바트가 모티브.

흡수 가능한 인간성은 각각 5개와 3개.

4. 불사의 도시

5. 불사의 교구


파일:Oswald of Carim.jpg 불사의 교구 보스 종의 가고일를 처치한 뒤에 갈 수 있는 종탑에 있는 죄의 여신 베르카의 사제. 종을 울린 뒤에 등장한다.

저주 상태를 풀어주는 해주석과 죄를 쌓은 정도의 랭킹을 보여주는 죄인첩을 팔며 플레이어의 죄에 대한 면죄를 해 준다. 다른 인물들을 공격해서 적대 관계가 되었다면 면죄를 받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면죄의 값은 레벨에 따라 결정되며 레벨 1 마다 500 소울씩 내야 한다.

참고로 죄인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죄 수치는 면죄 받을 수 없는데, PVP 침입이나 계약에서 강제로 쫓겨났을 경우에[3] 쌓이고 암월의 검에게 침입 당한 상태에서 죽을 경우에만 1씩 까인다.면죄는 npc가 적대 상태로 변했을 때 그것을 풀어주는 기능이다. 아예 npc를 죽여버렸을 경우 쓸모도 없고 살해 때문에 관련된 다른 npc가 적대 된 경우 면죄 받아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널리 잘못 알려진 사실로는 계약을 파기할 때 오스왈드에게 가서 계약을 파기하면 죄가 쌓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계약은 아예 강제로 쫓겨난 것이 아닌 이상 언제 어디서 어떻게 파기하든 바친 공물의 누적 갯수가 절반으로 줄어들 뿐 죄는 쌓이지 않는다. 즉 굳이 오스왈드에게 가서 계약을 파기할 이유가 없다.

종을 울린 뒤에 예고 없이 갑자기 등장하기도 하고 그의 의상과 음침한 웃음소리 때문에 초보자들이 간혹 몬스터로 착각해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양반은 상술한 것처럼 면죄를 담당함과 동시에 최하층에서 등장하는 바실리스크들의 저주 공격을 회복시켜주는 해주석이란 아이템을 팔기 때문에 절대로 공격하지 말자. 혹여나 그를 공격해 적대 관계로 변해버렸다면 캐릭터를 새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4]

오스왈드가 착용 중인 장비들은 회화세계의 시체에서 입수할 수 있다. 덤으로 대화를 통해 거인의 아버지로 유명한 제스쳐 '기고만장'을 얻을 수 있다.

흡수 가능한 인간성은 0.

6. 최하층


파일:kirk.png 최하층, 데몬 유적, 폐허도시 이자리스에서 3번 침입을 해오는 암령. 일정 확률로 그의 검과 방패를 얻을 수 있고, 3번의 침입 때 모두 처치하면 쿠라그의 소굴 혼돈의 딸 화톳불 근처 시체에서 그의 갑옷을 얻을 수 있다. 갑옷의 툴팁에 의하면 악명높은 다크레이스라고 나와있으나 프로듀서 미야자키 히데타카 인터뷰[6]에서 커크는 혼돈의 종자 계약자로 혼돈의 딸에게 인간성을 바치기 위해 플레이어의 세계에 침입했다고 말했다. 아마 다크레이스 계약을 파기한 뒤에 혼돈의 종자로 계약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7] 사실 어느쪽이든 침입을 당해 인간성을 빼앗긴 입장에서는 다크레이스의 습격과 다를게 없다. 인간성이 카아스에게 가느냐 혼돈의 딸에게 가느냐는 희생자에겐 별 의미가 없으니.

악명 높은 다크레이스였던 커크가 어째서 혼돈의 딸에게 인간성을 바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여러 추측이 많다. 최하층의 빈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고통받는 혼돈의 딸에게 감화되었거나 사모하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추측, 그녀를 돌봐주던 쿠라그를 자신의 세계에서 죽여버리고 뒤늦게 알게 된 혼돈의 딸에 대한 죄책감이 아니냐는 추측 등이 있으며, 그냥 별이유 없이 기인이라서 그런것 아니냐고 하기도 한다.

다크 소울 3에서 1편과 똑같이 가시 세트와 가시 직검/가시 방패로 무장한 가운뎃손가락 커크(中指のカーク, Longfinger Kirk)라는 암령이 등장한다. 깊은 곳의 성당에서 침입하며, 여기서는 아마 로자리아의 손가락 소속으로 추정된다. 패치와 마찬가지로 1편과 동일인물인지 아닌지는 불명.[8]

7. 병자의 마을



파일:Maneater_Mildred.jpg 병자의 마을 최하단부에서 조우하게 되는 암령. 복면을 쓰고는 홀랑 벗은 채 큰 대검을 들고 공격한다. 밀드레드 본인은 녹슨 철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병자의 마을 늪에서도 빠르게 움직인다(!). 늪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밀드레드를 따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늪에서 밀드레드와 싸우면, 주변을 배회하는 목구멍거미, 거대 모기가 도중에 난입해서 밀드레드를 돕기 때문에, 화톳불 근처로 밀드레드를 유인하여 싸우도록 하자.

처치한 후에는 기묘하게도, 쿠라그 보스전에서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다. 밀드레드 본인이 화염 피해를 20%만 받는 속성 방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쿠라그 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대수의 공허로 가는 길에 있는 시체에서 그녀가 쓰던 방패를 얻을 수 있다.

8. 쿠라그의 소굴


파일:EINGYI.jpg 본래 거대 늪의 주술사였으나 독을 다루는 주술을 개발해 추방당해 지금은 몸에 거대한 알이 붙어있는 채로 기어다니며 혼돈의 딸을 모시고 있다. 처음 만나면 혼돈의 딸의 방 길목을 가로막고 새로 온 공주님의 하인이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대답하면 죽이거나 재시작해서 다시 말을 걸기 전엔 아무리 말을 걸어도 절대 비켜주지 않는다.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혼돈의 딸을 내심 좋아하는 것 같다. 마녀의 반지를 끼고 혼돈의 딸과 이야기를 나누면 '자네는 공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건가?'라며 질투를 보이기도 한다.

쿠라그의 소굴 이후에 나오는 데몬 유적에선 엔지와 같은 망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잡기 공격을 당하면[9] 머리에 알이 자라나는 웃지 못할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때 엔지에게 돌아가면 우리들과 같아졌다며 자네의 충성심은 잘 알겠지만.. 이라고 머뭇가리다가 '머리꼴이 그건 아니잖나'[10] 라면서 알 제거제를 주며[11] 판매 목록에 알 제거제와 맹독 안개 주술이 추가된다. 이후 엔지의 태도가 좀 더 친근해진다.[12] 엔지 역시 주술사이기 때문에 로렌티우스와 마찬가지로 주술의 불꽃을 강화할 수 있다.

눈앞에서 혼돈의 딸을 죽이면 플레이어를 괴물이라 부르고 울부짖으면서 덤벼오는데,[13] 알머리 망자여서 천천히 기어와서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죽인 다음 나오는 기생충들이 조금 위협적이다. 죽이면 알 제거제를 몇개 드랍한다.

9. 잿빛 호수

파일:Stone_Dragon.jpg 대수의 공허를 지나 잿빛 호수의 끝자락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고룡이다. 특별한 대사는 없으며, 고룡의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이벤트나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룡의 꼬리를 자르면 고룡의 대검을 얻을 수 있다. 꼬리를 자를 때도 마찬가지지만, 주인공이 고룡을 공격해도 고룡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며 죽이는 것도 불가능하다.덕분에 꼬리를 잘려도 봐주는 성인군자 취급을 받게 되었지만

본래 히든 보스로 출현할 예정이었으나, 개발 시간 문제로 현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0. 폐허도시 이자리스

파일:TheWitchsDaughterGrana.png 혼돈의 못자리에게 가는 길에 위치한 혼돈 주술을 쓰는 적대 NPC이다.

외형이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혼돈의 딸 중 한 명이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리젠되지 않는 일반몹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이름은 알 수 없고, 단지 흑금사 세트와 주술의 불꽃을 보고 추정하는 정도.

암령이 아니므로 인간 상태가 아니어도 혼돈의 못자리 보스룸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비전투 상호작용은 불가능하다. 만일 인간 상태라면 동시에 커크도 침입해오니 주의.

혼돈의 대화구, 혼돈의 태풍, 혼돈의 화염 채찍 등의 모든 혼돈 주술을 다루면서 공격해오는데, 그라나는 주술들을 무한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문 횟수가 전부 떨어질 때까지 버틴다는 식의 공략법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즉, 반드시 먼저 공격해서 쓰러뜨려야만 한다.

그라나를 상대로 가장 효과적인 주문은 바로 침묵의 금칙이다. 침묵의 금칙을 사용하면 그라나의 혼돈 주술을 차단할 수 있고, 덤으로 그라나 본인은 혼돈 주술을 빼면 공격 수단이 없어서 완전히 무방비 해지기 때문이다.

그녀가 어째서 먼저 공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외양만 보면 쿠라나처럼 멀쩡해 보이기 때문. 하지만 보스로 만나는 그녀의 자매인 쿠라그 또한 데몬으로 변했지만 지성과 이성이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어머니의 안식처를 지키고 있거나, 혹은 인간 형태의 데몬일 가능성도 있다.

11. 센의 고성


파일:Big_Hat_Logan.jpg 빈하임 출신으로 그릭스의 스승.

보자마자 특이한 인상을 남기는 모자를 쓰고 있다. 직접 만나기 전에 로딩 중 나오는 아이템 설명으로 몇번 모자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모자의 챙이 너무 큰 나머지 어지간한 각도에서는 턱도 보이지 않는다! 이유인 즉슨 낮가림이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술을 쓰거나 할 때 집중하기 위해서(...). 때문에 로건의 디폴트 자세 역시 남이 자기 얼굴을 못 보도록 쪼그려 앉아서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다. 어찌됐건 이 크고 아름다운 모자 때문에 생긴 별명이 빅 햇(Big Hat). 다크 소울 세계관에서 대단한 마술사로 명성이 높아 NPC들 중에서도 빅햇 로건을 언급하는 이들이 꽤나 많다.[16] 구출한 후에는 처음에는 계승의 제사장, 두 번째는 공작의 서고와 수정 동굴 숏컷 사이에 자리를 잡는데, 유저의 지성 수치에 따라 센의 고성 구출 이후나[17] 두 번째 구출 이후에 마법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18] 마술을 판매하는 NPC 중에는 가장 좋은 마술들을 판매하니 마술을 쓰는 유저라면 필히 구출을 해 주어서 반드시 다 배워야 한다.

시스를 클리어한 뒤 공작의 서고에서 판매하는 마술까지 전부 구입한 상태에서 말을 걸면 그 전까지 주인공을 반기며 기꺼이 협력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주인공을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며 방해하지 말라고 썩 꺼지라고 한다. 로건 또한 시스와 마찬가지로 서고의 방대한 금지된 지식 때문에 미쳐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도 한꺼번에 마술을 구입하지 않고 조금씩 구입할 때마다 대화를 나눠 보면, 서고가 정말 멋진 장소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느니 횡설수설하면서 광증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 뒤 백룡 시스와의 1차전이 있었던 장소로 가면 모자와 치부가리개만 입은 충격적인 모습으로[19] 주인공을 맞이한다. 죽이면 백룡의 숨결 마술과 결정의 석장, 그리고 그의 모자를 드랍한다. 그를 쓰러트린 후 그가 원래 있었던 서고의 통로에 가보면 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에서 그가 입었던 옷가지들과 그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공작의 서고에서 구출한 후, 마술을 전부 구매하지 않고(치부가리개만 입게 하지 않고) 바로 죽일 경우에도 백룡의 숨결과 빅 햇, 결정의 지팡이를 드랍한다. 때문에 2회차부터 마법 횟수만 늘리고 싶을 때는 결정창만 사고 바로 죽이면 백룡의 숨결도 얻을 수 있다. 굳이 다 사서 시스가 있던 데 까지 돌아가서 얻는 것은 로건의 상의, 하의, 장갑 뿐이다.

여담으로 데몬즈 소울에 등장한 '현자 프레이키'와 비슷한 점이 많다. 유명한 마술사로서 제자 비슷한 인물이 있다든지, 시간이 지날수록 금단의 지식에 매료되어 맛이 간다든지...

흡수할 수 있는 인간성은 0.

다크 소울 3의 보스로 결정의 노야가 등장하는데 이 노야들은 로건의 추종자이다. 빈하임의 그릭스처럼 로건을 우상으로 삼던 마술사들이 훗날 폐허가 된 아노르 론도로 찾아와 시스의 서고에서 로건이 개발해낸 결정 마술을 찾아내고 연구한 것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죄의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궁정 마술사들 역시 로건의 후예를 자처하고 있다. 노야들의 경우 로건이 말년에 개발한 결정마술을 다루고 그의 큰 모자를 모방해 착용했으며, 궁정마술사들은 로건의 것과 흡사한 지팡이를 이용해 로건의 성명절기인 소울 창과 유도 소울 덩어리를 사용한다.[23] 이들은 각각 결정의 스크롤과 로건의 스크롤을 드랍하는 것으로 보아 용의 학원에 남아있던 로건의 저작을 이어받은 계파가 궁정 마술사, 결정의 서고에서 깨달음을 얻은 뒤의 성과를 이어받은 것이 결정의 노야인 것으로 보인다.

파일:Crestfallen_Merchant.jpg 아이언 골렘 보스룸 직전의 끊긴 다리를 점프로 건너가야 하는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카타리나 세트 강철 세트 등의 갑옷과 각종 아이템을 판매한다.[24] 주인공을 보고 자기도 여기에 도전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자조하는 듯한 말하는 센의 고성판 마음이 꺾인 전사.

복장이 강철 세트인것으로 보아 불사자의 사명을 찾아 센의 고성에 도전한 바니스 기사단원으로 유일하게 망자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더미데이터로 이자가 망자로 변하는 이벤트도 있었으나 짤렸다.

흡수할 수 있는 인간성은 0.

파일:Undead_Prince_Ricard.jpg 센의 고성 꼭대기에서 만나게 되는 적 NPC. 아스토라 국가의 왕자이며, 여러 장소를 유랑하다가 불사의 증표가 생기고 아노르 론도로 향했다고 한다. 하지만 센의 고성에서 길을 헤매다가 망자가 되어 주인공을 공격한다.

움직임이 매우 빠르며, 찌르기 공격이 매섭거니와 어설프게 공격하면 바로 패링으로 튕겨내서 찌르기를 당한다. 원거리에선 활을 쏴서 공격해온다. 죽이면 리카드의 자검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리카드가 헤매고 있던 탑의 안에서 여신의 축복과 고귀한 희생의 반지를 획득할 수 있으니 한 번 들러보도록 하자.

다크 소울 2에서 리카의 자검을 얻을 수 있으며, 심연의 계약으로 갈 수 있는 히든 던전에 리카드와 판박이인 적 NPC가 등장한다. 다크 소울 3 역시 그의 자검이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고룡의 꼭대기라는 지역에 있는 뱀 소환사가 소환하는 헐벗은 NPC가 사용한다. 이 NPC가 리카드 본인인 지는 불명이지만, 맞다는 가정 하에선 나름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NPC. 허나 실질적인 비중은 하벨의 기사처럼 한 번 만나게 되는 유니크 몬스터 정도로 그나마 아예 전용 갑옷까지 갖춘 하벨의 기사에 비하면 잊혀지기 쉬운 편이다.

리카드의 자검 아이템 설명

12. 아노르 론도

파일:Darkmoon_Knightess.jpg 아노르 론도의 첫 화톳불 옆에 벽에 기대어 서 있다. 아노르 론도의 화방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아노르 론도로 온 뒤 망자가 되기 직전 그윈돌린을 만나 가르침을 받아 그윈돌린을 따르게 되었다.

암월의 기사 계약자이기도 해 플레이어가 암월의 기사 계약을 했을 경우 주인공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지만 그윈돌린이나 그위네비아를 죽이고 난 후에 만나러 가면 주인공을 바로 공격한다. 암월의 기사답게 무기를 암월의 빛으로 강화하므로 잘못 공격했다 패링 당하면 피 절반이 날아가버리므로 신중하게 공격해야 한다.

암월의 여기사를 죽이면 낮은 확률로 그녀가 쓰던 패링 대거를 얻을 수 는데, 패링 대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카림 출신인 듯하다. 그녀가 입는 황동세트는 그윈돌린이 있던 묘소에서 획득가능하다.

그윈돌린을 죽이고 적대상태가 되더라도 그위네비어를 그윈돌린보다 나중에 죽이면 암월의 여기사가 화톳불을 벗어나 회전다리 건너편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은 계속 쓸 수 있다. 단, 회전다리에서 적대하는 화방녀를 죽인다면 아노르 론도 화톳불은 사용 불능이 된다. 해당 위치로 전송만 가능해지게 된다.

흡수 가능한 인간성은 0.

파일:Giant_blacksmith.jpg 4명의 대장장이 NPC들 중 한 명. 아노르 론도의 성당 옆 건물에 있는 대장장이. 매의 눈 고의 부탁으로 일하고 있다. 번개 진화, 결정 진화, 그리고 보스 소울 연성을 담당한다. 기본적으로 큰 쐐기석 파편을 팔고 있고 유일하게 빛나는 쐐기석 파편을 판매한다. 무기 수집의 주축인 보스 소울 연성을 담당하고 있다보니 안드레이와 함께 자주 만나게 될 NPC.

죽일 경우 그가 쓰던 나무 망치를 입수할 수 있고 몸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거인 대장장이의 왼편으로 비집고 들어가면 그 상자를 열 수가 있다. 안에는 그윈의 4인의 기사 중 한 명인 매의 눈 고의 반지가 들어있다.

한참 시간이 지난 뒤인 3편 시점에서는 이미 엘드리치 법왕 설리번이 점거한 아노르 론도에서 사망한 그의 시체를 볼 수 있다. 장소는 게임 내에 있던 그 장소 그대로이며 그의 시체에서 거인의 불씨를 얻을 수 있다.

파일:Lautrec's_comrade_sorcerer.png 용사냥꾼 온슈타인 처형자 스모우 보스룸 앞에서 흑안구를 사용하여 로트렉의 세계로 침입하면 마주할 수 있는 적대적 NPC. 로트렉이 소환한 백령들 중 하나이며, 3명이 동시에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아나스타샤 복수전의 고난이라고 볼 수 있는 NPC인데, 로트렉과 전사가 플레이어와 접근전을 벌이면 마법사는 그 뒤에서 마법을 사용하여 이들을 지원하는 연계 플레이를 펼친다. 문제는 마법사가 소울 볼트, 강력한 소울 볼트 라는 상당히 아픈 주문들만 사용한다는 점. 플레이어가 출혈이나 독 속성을 이용하여 공격하면 치료 주문을 사용해서 축적치를 감소시키기까지 한다.

그러나 동료들과 멀리 떨어진 마법사 본인은 그리 성가신 적수가 아니다. 제대로 된 근접무기가 따로 없는 탓에[26] 근접전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화염 속성의 방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목탄 송진이나 주술을 이용한 화염 공격을 사용하면 순식간에 산화시킬 수 있다. 결국 복수전을 쉽게 진행하려면 1순위로 죽여야 하는 적인 셈이다.

복수전의 지형이 흑안구를 사용하는 보스룸 앞과 똑같이 생겼는데(보스룸 좌우로 높은 계단이 존재한다), 개활지에서 3명을 상대하다간 높은 확률로 화톳불로 사출되므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지형을 협소하게 만들어 3명을 각개격파하면 쉽다. 할버드나 가고일의 도끼창 같이 벽에 튕길 위험이 적은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마술사는 마술사 주제에 은근히 호전성이 높아 3명 중 가장 먼저 달려드는 일도 종종 있어 계단에서 마술사를 먼저 잡고 나면 남은 두 명은 근접캐이기 때문에 계단에서 도망다니면서 잡으면 금방 끝낼 수 있다.
작은 론도의 봉인자 중 한 사람,
적의의 유르바의 마술로 출혈 및 모든 독의
축적치를 감소시키고 모든 중독상태를 치유한다.

작은 론도의 독특한 치유마술.
그녀는 병자의 마을에서 치유술을 사용하기
위해 봉인의 임무를 저버린 것일까.
▶치료 툴팁
작은 론도의 봉인자 유르바의 마법인 치료를 사용한다는 점과, 봉인자 세트를 착용했다는 점, 그리고 봉인의 석장을 들고 있다는 점 때문에 로트렉의 동료 마법사가 4인의 공왕을 봉인한 3명의 봉인자 중 하나라는 설이 존재한다.

봉인자의 가면 툴팁에 의하면, 잉그와드를 제외한 다른 2명의 동료들은 임무에 지쳐서 작은 론도를 떠났다고 하는데, 유르바로 추정되는 시체가 병자의 마을에서 발견된다는 점을 감안하면,[27] 남은 1명의 봉인자가 바로 봉인자 세트를 착용한 이 마법사라는 것이다.
작은 론도를 수몰시킨 타락한 4인의 공왕과 다크 레이스를 봉인한 마술사들의 가면.

봉인자로 영원히 살아갈 각오와 희생된 자들을 위한 속죄를 나타낸다.
하지만 세 명이었던 봉인자 중 두 명은 영원한 임무에 지쳐 작은 론도를 떠났다.
▶봉인자의 가면 툴팁
그러나 어째선지 마법사는 봉인자의 가면을 착용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봉인자의 가면은 영원히 봉인자로서 살아갈 각오와, 수몰된 작은 론도의 희생자들을 향해 속죄한다는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봉인자들은 작은 론도를 수몰시킨 장본인들이기 때문에 학살을 저지르고 도망가서 살인마 뒤치다꺼리나 하고 있다고 조롱당하기도 한다.

파일:Lautrec's_Warrior_Comrade.png 흑안구를 사용하여 로트렉의 세계로 침입하면 마주할 수 있는 적대적 NPC. 로트렉이 소환한 백령들 중 하나이며, 3명이 동시에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파이크, 우드 실드로 무장한 전사는 로트렉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돌격하여 2 vs 1의 상황을 자주 유도하는데, 파이크의 대쉬공격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전사의 공격들은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로트렉이나 마법사를 상대하느라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그 틈을 노려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항상 전사의 위치를 감안하며 둘을 상대할 필요가 있다.

마법 속성의 방어력이 매우 낮아서 마법캐들은 강력한 소울 화살이나, 소울 창 등으로 반격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지만, 관통 속성의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밀리캐들은 창을 사용하기보단 직검이나 대검을 들어서 상대하면 좋다.

파일:Darkmoon Soldier(Sword).png 플레이어가 그위네비아를 살해하여 그윈돌린과 적대 상태가 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적대적 NPC. 암월의 검 계약자 중 한명이다.

플레이어를 처리하기 위해서 바니스 기사와 함께 왕녀의 방 앞에 소환되며, 가까이 접근하면 두 명이 동시에 공격해온다.

상당히 민첩하게 움직일 뿐만이 아니라, 빠른 공속을 지닌 발데르의 직검으로 무자비하게 덤벼들기 때문에 상당히 정신없는 싸움을 벌이기 쉽다. 발데르 기사가 속공을 벌이며 어그로를 끄는 사이에 바니스 기사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기습하는 식.

그리고 상당한 패링의 고수이다. 발데르의 방패로 가드를 올리고 있을 때에 공격을 가하면, 그 즉시 패링 후 앞잡으로 반격 당하게 되므로 주의.

플레이어 본인이 암월의 검 계약을 맺은 상태로 죄인의 세계로 소환되면 죄인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함께 싸울 수도 있다.

파일:Darkmoon Soldier(Greatsword).png 플레이어가 그위네비아를 살해하여 그윈돌린과 적대 상태가 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적대적 NPC. 마찬가지로 암월의 검 계약자 중 한명이다.

플레이어를 처리하기 위해서 발데르 기사와 함께 왕녀의 방 앞에 소환되며, 가까이 접근하면 두 명이 동시에 공격해온다.

강철 세트, 그레이트 소드, 타워 실드 등의 무거운 장비들로 무장했기 때문에 이동 속도나 공속 자체는 발데르 기사에 비하면 굉장히 느린 편이다. 하도 느려터져서 발데르 기사의 뒤에서 열심히 뛰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공속도 느려서 패링하기 쉬운 편이다.

그 대신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다. 데이터의 수치 상, 바니스 기사가 들고있는 그레이트 소드는 무려 14강으로 강화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실수로 강공격을 맞으면 곧바로 화톳불로 사출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체력이 낮은 캐릭터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추가로 높은 물리 방어력과 강인도를 지녔기 때문에, 정면전으로는 무리. 하벨의 기사를 상대하는 것과 비슷하게 뒤잡이나 패링을 이용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플레이어 본인이 암월의 검 계약을 맺은 상태로 죄인의 세계로 소환되면 죄인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함께 싸울 수도 있다.

13. 에레미어스 회화세계

파일:Xanthous_King_Jeremiah.jpg 시체들이 창에 꽂힌 장소에서 침입해오는 암령으로 데몬즈 소울의 보스 황금 옷 노인을 오마주한 인물이다. 죽이면 황의 세트를 프리실라 뒤에 있는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가시 채찍을 이용해서 거리를 벌린 후, 주술의 불꽃을 이용한 화염 공격을 하는데, 주의할 점은 화염 분출과 혼돈의 대화구 같은 매우 아프고 성가신 주술들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절대로 거리를 벌리게 하면 안 된다.

대신 입고 있는 황의 세트의 물리 방어력이 매우 구려서, 몇 대만 때려주면 바로 소멸한다.

진화한 주술의 불꽃과, 혼돈의 대화구 등을 소지하고 있으며, 혼돈의 종자인 가시의 기사 커크가 연상되는 가시 무기를 사용하는 걸 보아하니 제레마이어도 커크와 마찬가지로 종자로 추정된다.[28]

14. 검은 숲의 정원

파일:Alvina.jpg 검은 숲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는 큰 고양이.[29] 잿빛의 늑대 시프 기사 아르토리우스의 친구로 이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숲의 사냥꾼 계약을 맺을 수 있으며 계약을 하게 되면 알비나의 반지를 받게 된다. 또한 숲 속의 도적단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되며, 반지를 착용할 경우 검은 숲의 정원에서 인간 상태로 돌아다니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암령으로 침입하게 된다.

DLC에서도 등장해 시프가 고립된 장소로 안내한다.

2편에서도 고양이 샤라고아가 등장하는데, 샤라고아가 파는 은묘의 반지에 고양이가 늙으면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한다는 설명이 있다. 그래서 샤라고아가 사실은 환생한 알비나라는 설이 있다.

파일:Shiva_of_the_east.jpg 동방 출신으로 무기 수집이 취미이다. 숲의 사냥꾼들의 리더로, 숲의 사냥꾼 계약을 한 뒤, 병자의 마을에서 볼 수 있으며 나중에 병자의 마을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투구와 갑주의 디자인을 볼 때 다크 소울 2 기사 아론과 같은 나라에서 온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

원래는 혼돈의 칼날과 관련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치명적인 버그로 인해 삭제되었다. 플레이어가 혼돈의 칼날을 소지한 채로 대화를 하면 잠깐만 혼돈의 칼날을 빌려 달라고 부탁한다.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하던 결국 칼날을 빼앗으려 주인공을 배신하고, 이후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 도망친 시바를 쫓아가 복수령으로 시바의 세계의 침입을 하는 내용이었다. 더불어 삭제된 대사를 보면 제정신이 아닌 듯 미친 웃음을 흘리면서 싸운다.

다행히 본편에선 그런거 없고 좋은 동료이자 상인으로 남았다. 다만 알비나와 대화를 할 경우, 알비나가 시바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같은 사냥꾼끼리의 배신을 금지하는 것을 강조하던 알비나가 시바를 불신하는 것을 보면 삭제된 이벤트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파일:Shiva's_bodyguard.jpg 말그대로 시바의 보디가드이다. 닌자 복장을 하고 있는데 시바와 같은 동방 출신으로 보이며 꽤 조용한 성격인건지 말을 걸어도 아무 대사 없이 "..."라고 출력되기만 한다. 숲의 사냥꾼 계약을 할 시 나중에 시바와 함께 병자의 마을에서 상인으로 등장한다. 죽일 시 구르기 모션이 변하는 어둠의 나뭇결 반지를 드랍한다. 이 반지가 고성능이라서 시바랑 셋트로 닌자를 때려잡고 반지를 얻어가는 유저들이 많은 편.

파일:Pharis.jpg 검은 숲의 계약자 중 한 명. 죽일 경우 그녀의 모자와 활을 얻을 수 있다. 매의 눈 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일한 인간이라고 한다. 2편에선 "에브라나"라는 이름으로 신격화 되었다. 파리스의 활은 3부작에 모두 등장하는데, 특유의 가로로 눕히는 자세와 더불어 우월한 비거리를 자랑한다.

검은 숲의 정원에 등장하는 파리스는 파리스 본인이 아니라는 설이 있다. 파리스와 관련된 아이템들의 툴팁에선 대명사 그(he)라고 지칭되지만, 작중 만날 수 있는 파리스는 여성인 것이 그 이유. 그러나 정작 다크 소울 2에서는 사냥의 여신(Goddess of the Hunt)으로 표기되기에 단순 오타이거나, 원래 남성이지만 다크 소울 2 제작자들이 헷갈린 것일 수도 있다.

다크 소울 2에서 파리스를 오마주한 듯한 창안의 도르고라는 인물이 등장하며, 이 인물 역시 오래된 어둠의 구멍에서 파리스의 흑궁을 사용한다. 엘든 링에서는 복장이 비슷한 잠의 화살 돌로레스라는 이름의 꼭두각시 영체가 등장하는데, 남장여자라는 설정이 있다. 성별 논란이 있던 파리스를 의식했을 지도 모른다.

파일:Witch_Beatrice.jpg 월광 나비 4인의 공왕 보스전에서 소환할 수 있는 백령. 다른 백령들과는 달리 마술사이므로 월광 나비나 4공왕의 특성 상 같이 데리고 가면 쓸만하다. 검은 숲에서 소환하지 않으면 심연으로 데리고 갈 수 없다. 4인의 공왕을 깨면 비룡의 계곡에 시체가 생기며, 그녀의 옷을 얻을 수 있다. 삭제된 DLC 자료 중에 어린 비아트리스가 등장한다. 시르케? 지팡이의 생김새를 볼 때 우라실의 후예였을지도 모른다.[30]

여담으로 얼굴 모델링이 2개이다.[31]

15. 틈새의 숲

16. 지하묘지/ 거인의 묘지

파일:VAMOS.jpg 4명의 대장장이 NPC들 중 한 명. 지하묘지의 가장 밑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해골 대장장이. 제련에 몰두하다가 주인공이 갑자기 천장에서 떨어지자 얼른 나가라고 호통을 치고는 벽을 직접 뚫어준다. 그 외에도 상점을 이용하거나 무기를 제련할 때마다 찾아가면 주인공을 홀대한다. 그런데 그러면서 친절하게 보스로 가는 길을 직접 뚫어주질 않나, 제련할 무기가 있으면 얼른 주라고 하는 인물.

화염 진화와 혼돈 진화를 담당하는데, 이 두 속성은 각각 회차와 PVP에 쓸모있는 무기다 보니 속성무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자주 찾아오게 될 대장장이다.

적대관계가 됐을 때 바모스의 공격은 회전공격을 제외하곤 아예 맞지를 않는다.
그를 죽이면 그가 쓰던 금추[32]와 투구를 얻을 수 있는데, 이 투구는 어느 왕족의 투구이다.

리마스터가 출시되고 바모스 옆에 화톳불이 추가됐는데, 게임에 변한 점은 아예 없는 수준이면서 마치 내세울게 바모스 화톳불밖에 없는것처럼 보이다보니 리마스터를 얘기할때 필수적으로 놀림받고 있다. 거기다 바모스의 목소리는 진짜 이유없이 라디오 노이즈낀것마냥 지직거리는데, 뭐가 문제라서 안고치는건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이게 의도적인거면 너무 싼티난다며 여러가지로 조롱받고 있다.

파일:Paladin_Leeroy.jpg 백령, 암령으로 등장한다. 지하묘지 마지막 구간에서 삼인귀전에서 소환 가능하다. 큰 추 그랜트와 방패 상투스라는 장비를 장비하고 있으며, 아이템 텍스트를 종합해보면 백교 최초의 불사자 중 하나였고,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기 위해 오래전에 로드란에 보내졌다고 한다.

그의 백령 소환 위치는 참 아스트랄한데, 그를 소환하려면 낭떠러지에서 떨어져야 한다. 다행히도 그의 소환 사인이 있는 장소에선 흰팬의 빛이 보이고 그 옆에는 성직자 세트의 불빛이 빛나니 알기 쉬운 편. 이쪽으로 떨어질 경우 해골 바퀴 딱 둘만 상대하면 된다는 점이 상당히 좋다. 그런데 리로이를 소환해서 상대하는 보스는 다크 소울에서 호구로 통하는 삼인귀. 오버 킬이 따로 없다. 스테이지 초반부에 소환할 수 있었다면 성 속성인 그랜트로 되살아나는 해골들을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스테이지 후반부에 나타나는지라... 그래도 삼인귀 하나는 떡실신 시키는 절륜한 성능덕에 극초반에 불쏘시개의 비의를 구하려는 전략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파일:Dark_Spirit_Leeroy.jpg

이후 거인의 묘지, 정확히는 니토의 구역 입구의 밝고 비좁은 절벽 길에서 암령으로 침입해온다. 암령 리로이를 처치할 시, 상투스와 그랜트를 루팅할 수 있고[36], 이후 묘왕 니토 보스룸 구석의 시체에서 그의 갑옷인 성기사 셋을 입수할 수 있다.

성기사 셋을 얻을 수 있는 장소가 묘왕 니토의 보스룸이라 일반적으로는 니토를 상대로 싸우다 패배해 죽었다고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리로이가 니토의 구역이 열리기 전까지는 침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니토를 보호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존재하지만, 진의는 알 수 없다.[37]

다만 삼인귀전에서 소환했을 시, 플레이어가 삼인귀의 보스룸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면 리로이는 플레이어를 따라가지 않고[38] 꿋꿋이 삼인귀의 보스룸 쪽으로 이동 하는데, 삼인귀가 니토의 불쏘시개의 비의를 훔쳤다는 것을 생각하면, 리로이가 니토의 불쏘시개의 비의를 훔친 삼인귀를 죽이는 것에 혈안인 상태라는 소리가 된다.

리로이의 배경에 대해 팬들이 추측한 프롬뇌도 존재한다. #

소울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큰 추를 사용하는 중무장 성기사 캐릭터의 계보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비좁은 길에서 싸움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데몬즈 소울의 NPC인 갈 빈랜드의 셀프 오마주이다. 성기사에 리로이라는 이름은 리로이 젠킨스의 패러디로 보인다.

다크 소울에서 소환할 수 있는 백령 중,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 그랜트 한 방, 한 방이 1000을 넘는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39] 그런데 리로이 본인의 근력 스탯은 그랜트의 양손잡 최소 요구치 정도이다(...). 그러나 암령으로 침입할 때에는 근력 스탯이 상승하여, 한 손으로 그랜트를 마구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17. 공작의 서고


파일:Crystal_Knight.png 백룡 시스의 1차전을 하러 가는 복도의 끝에 서있는 적대적 NPC. 좁은 복도라는 자기에게 유리한 지형을 이용해서 공격해온다. 이 때문에 뒤로 나가서 싸워야 한다. 특이한 것은, 패링이 안되는 결정의 방패를 들고도 패링을 한다. 정면에서 싸우다가 자칫하면 패링을 당할 수 있으니, 뒤잡기를 이용해서 잡도록 하자.

네임드 몹이기 때문에 한 번 죽이면 리스폰이 안된다.

결정 기사가 무기 아벨린의 제작자인 에이다스라는 설이 있다. 그 근거로 아벨린에 새겨진 문양과 결정 기사가 입고 있는 결정화 세트의 문양이 같다는 것인데, 만약 에이다스 본인이 맞다면 어째서 망자가 된 채로 서고에 있었는지는 불명.

18. 작은 론도 유적

파일:Ingward.jpg 마법을 팔며 저주를 해제할 수 있는 유일한 NPC이다. 깔맞춤한 빨간룩이 매우 인상적이라 칙칙하고 푸르스름한 배경에서도 매우 튄다. 해당 복장은 병자의 마을 구석진 곳에서 풀셋을 먹을 수 있다. 작은 론도 유적에 있는 4공왕을 봉인한 장본인이기도 하다.[40] 다른 동료들이 있었으나 뿔뿔이 흩어졌고, 개중 하나가 병자의 마을에서 사망했기에 복장이 루팅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왕의 그릇 습득 후 플레이어를 만나면 4공왕을 만날 수 있는 열쇠를 건네준다. 정확히는 수몰된 론도 유적의 물을 빼기 위해 수문을 열어야 하는데 해당 장치로 통하는 잠긴 문을 열어주는 열쇠다. 죽여서 얻을 수도 있지만, 굳이 죽이지 않아도 말만 걸면 그냥 열쇠를 주는데다가, 해주석과 일시적 저주를 싼 값에 팔기도 하는 NPC이기도 하므로 죽일 이유는 특별히 없는 NPC.

이 자를 만나지 않으면 4공왕과 싸울 수도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는 중요 NPC이기도 하다. 근데 4공왕을 죽이고 나면 존재감 제로.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숏보우 혹은 화염병을 얻고와서 건물 아래에서 잉그와드를 살해할 수 있는데, 왕의 그릇을 얻지 않더라도 죽이면 자동으로 봉인의 열쇠를 얻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매우 큰 불씨를 얻고 시작할 수 있다. 매우 큰 불씨가 아니더라도 잉그와드가 있는 유령 저택의 유령들을 돌파하고 지붕 위로 올라가기가 고회차로 갈 수록 상당히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고회차로 갈 수록 그냥 건물 밑에서 쏴죽여서 열쇠만 얻고 지나가게 된다.

그를 죽이지 않고 다크레이스에 가입하고 싶다면 왕의 그릇을 얻고나서 프램트에게 가지 말고 바로 잉그와드를 만나 봉인의 열쇠를 얻고 4인의 공왕을 쓰러트리자.

4인의 공왕을 처치하고 나서 다시 와서 말을 걸면 자신의 할일은 끝났으니 오랜만에 태양을 보고 싶다고 하며 제사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제사장에서 만났을땐 햇빛이 너무 눈부신 줄 몰랐다며 그늘진 곳으로 가있다(...).

원래 열쇠를 주기 전 조건으로 4인의 공왕의 부하인 다크레이스 '불사왕 자-엘(Undead King Ja-Yearl)'을 처치해야 했으나 자엘과 함께 대사가 미사용된 채로 남아았다.

흡수 가능한 인간성은 4.

파일:Rickert_Of_Vinheim.jpg 4명의 대장장이 NPC들 중 한명. 빈하임 출신으로 작은 론도 유적 입구 부분에 갇혀 있다, 계승의 제사장에 도착한 후 특별한 진행 없이 맨 처음 만날 수 있는 대장장이이기도 하다. 진화들 중 마법 진화와 마력 진화를 담당한다.

자칭이긴 하지만 빈하임에서 손꼽히는 장인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젊은 외견과는 달리 상당히 오래된 불사자인 모양. 찾아가기만 한다면 가장 먼저 마술을 가르쳐 준다. 마술사 태생이라면 리케르토와 그릭스에게 소울 화살을 배워서 소울 화살만 90발씩 들고다닐 수 있게 되어 극초반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감옥안에 갇혀있지만 본인은 바깥에 나가서 망자가 되는것보단 그냥 이곳에 갇혀 있는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듯.

감옥 안에 있어 일반적인 공격으론 죽일 수 없으며, 용왕의 큰도끼 양손 강공격으로 쉽게 죽일 수 있다.

그가 입고 있는 마법사 대장장이의 의복셋의 경우 상급 성전사 셋과 함께 데이터가 있긴 하지만 정상적인 경로로는 입수 불가능하다.

19. 심연

20. 우라실의 영묘

파일:external/img.fireden.net/1463078831163.jpg 검은 숲의 정원에서 싸돌아다니던 버섯 몬스터 NPC. 우라실의 땅거미를 구해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아르토리우스가 아닌 주인공이 우라실을 구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 단 한 명. 골렘에 갇혀있던 땅거미를 구출하자마자 살해할 경우 우라실의 엘리자베스가 죽어있다. 그리고 이게 우연이 아닌지 그녀가 판매하는 마법은 땅거미도 판매하던 것들이다.

다크 소울 2에서도 이름이 언급된다. 아이템 엘리자베스의 비약이 엘리자베스가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녀의 미모는 그 고운 마음씨에 비견될만했다고 전해진다라는 설명이 있다. 다만 엘리자베스의 비약의 아이템 아이콘이 버섯살이라 그 재료가 심히 의심된다.

다크 소울 3에서도 등장하는데 팔란의 성채 독늪 지역에서 드레스 세트를 입수 가능한 곳을 보면 눈을 감고 죽어있다.

21. 왕가의 숲의 정원



[1] 패치를 미리 죽여놔도 빠져있다. 그냥 멍청한 애들 [2] 페트루스가 빈스와 니코가 그리 좋은 녀석들이 아니라고 까긴 한다. 물론 그런 본인도 레아를 배신했다가 주인공 덕분에 레아가 살아돌아오자 열폭해서 레아를 죽이는 찌질이인만큼 어디까지 믿어야할진 알 수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레아를 진심으로 친구로 여긴 것이 아니라 그냥 가문 좋은 성녀이기에 돈 좀 두둑히 받으려고 레아를 쫓아다닌 듯. [3] 단순히 계약을 떠나거나 다른 계약으로 전향하는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 [4] 초회차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인물이기 때문. [A] 1회 구입 시 영구적으로 재구매 필요 없음 [6] Game no Shokutaku Interview 항목 참조 [7] 혹은 인간성을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다크레이스 계약을 맺었을 수도 있다. 설정상으로나 (pvp에 자신있다면)게임에서나 인간성을 가장 쉽게 얻는 방법은 타인에게서 빼앗는 것이다. [8] 3편의 암령 계약(서약)은 '로자리아의 손가락'이라는 집단인데, 설정 상 적안구 침입은 1편의 다크레이스에게서 이어졌다고 명시돼있다. 게다가 상호작용도 불가능하고 거리도 멀리 떨어져있지만 1편에서 커크가 섬겼던 혼돈의 딸의 유해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프롬뇌에 양념을 더한다. [9] 계속 처맞다가(...) 꼭지에서 튀어나온 애벌레에게 머리를 붙잡혀 물어뜯기는 공격을 당해야한다. [10] 이 기생충의 알을 짊어진 자는 자의로 혼돈의 불꽃을 따르는 자들이며 그 상징이라고 하는데 구태여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알 제거제를 주는걸 보면 주인공이 스스로 몸을 망치기를 걱정하는 듯한 느낌도 준다. [11] 감염될 때마다 준다. [12] 만약 앤지를 만나기 전에 이미 알이 자란 상태라면 길을 비켜주며 하는 대사도 '상관없어. 공주님을 뵙도록 해' 로 바뀌며, 다시 말을 걸 경우 곧바로 자신에게는 필요없다며 알 제거제를 준다. [13] 성우의 연기 덕분에 진짜로 처절하게 울부짖는 느낌을 준다. [A] 1회 구입 시 영구적으로 재구매 필요 없음 [15] 다크 소울 설정집 DARK SOULS TRILOGY -Archive of the Fire- 표기 이름. [16] 불사자인 만큼 나이가 보기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해도 엄연히 살아있는 사람에게 전설적이란 수식이 붙은 데다 아직 신이 남아있는 시기 상 신들의 힘을 사람들이 알 텐데, 그런 배경에도 로건의 성명절기인 소울 창이 그윈의 벼락과 동등한 위력이라고까지 알려진 걸 보면 로건의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더구나 영겁의 세월이 흐른 3편 시점에서도 빈하임이 잃어버린 마술이라고까지 전해지며, 마술의 극의처럼 묘사된다. 그 기나긴 세월이 흐르면서도 로건을 뛰어넘은 마술사는 없었다는 이야기고, 유일하게 이를 뛰어넘는 주문인 '결정'계열 마술 또한 로건이 백룡 시스의 자료를 연구하여 개발해낸 마술들이니 결국 로건의 업적인 셈이다. [17] 최소 지성이 15는 되어야 센의 고성 구출 이후에 마술을 구입할 수 있다. [18] 구해주지 않아도 백룡 시스를 물리치면 감옥을 빠져나와서 앉아있다. 감옥까지 되돌아가는게 귀찮다면 그냥 시스를 물리치면 된다. [19]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 유레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동시에 결정의 지혜를 깨우치며 고룡에게 가까워지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한다. [공] 공작의 서고에서 구출 또는 시스 처치 후 판매 [공] [공] [23] 정작 오벡의 반응을 보면 빈하임에서는 로건의 절기들이 이미 맥이 끊겼던 듯. [24] 특히 일시적으로 스태미너 재생을 올려주는 아이템인 녹색 꽃을 파는 케릭터이다. DLC에서 체스터도 팔지만 DLC가 없다면 이 NPC가 유일하다. 벼락 저항을 50 올려주는 방뇌석의 반지도 15000소울에 파는데 이는 아노르 론도의 보스인 용사냥꾼 온슈타인& 처형자 스모우전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25] 고귀한 혈통이나 신분으로 태어난 사람이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본래 속해 있던 계급으로부터 추방되어 서민 속에서 재능을 발휘하여 영웅이 된다는 형태의 스토리 [26] 다만, 플레이어와 근접전이 성사가 될 정도로 거리가 좁혀지면 봉인의 석장을 집어넣고 주먹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들기도 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27] 설령 아니더라도 유르바는 여성으로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놈과 동일인일 가능성은 없다. [28] 헌데 작중 플레이어 기준으로 주술의 불꽃을 진화시키는 방법은 이자리스의 쿠라나를 통하는 방법 뿐이다. 만약 제레마이어가 혼돈의 종자가 맞다고 한다면 혼돈의 딸에게 쿠라나의 소식을 왜 안 전해줬는지는 불명. 다만 플레이어와는 다른 방법으로 주술의 불꽃을 진화시켰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이를테면 플레이어와는 적대했던 쿠라그라던가. [29] 근데 고양이라 치기엔 상당히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입은 좍 찢어지고 이빨은 뾰족하며 눈은 개구리마냥 불거져있고... 그냥 고양이 모양 괴물? 창가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아마도 체셔 캣을 패러디한 것 같다. [30] 그녀를 소환 가능한 검은 숲은 과거 우라실의 정원이였고 공왕전에서는 우라실을 멸망으로 이끈 심연과 연관이 있는걸 보면 그녀가 둘과 싸우게 되는 이유가 우라실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 [31] 월광 나비전에서 소환할 때에는 화방녀 아나스타샤와 같은 디폴트 얼굴이지만, 4인의 공왕전에서 소환할 때에는 상당한 미인의 얼굴로 등장한다. [32] 정작 싸울 땐 곡괭이를 사용한다. [A] 1회 구입 시 해당 회차에선 재구매 필요 없음 [A] [A] [36] 낙사시키면 루팅이 안되니 주의 [37] 비슷한 경우로 다크 레이스라 여겨졌지만 갑옷을 혼돈의 딸 곁에 루팅할 수 있어 사실 혼돈의 종자가 아니었을까 추정되었고 이후 다크 소울의 프로듀서 미야자키 히데타카의 인터뷰에서 혼돈의 종자로 확정된 가시의 기사 커크가 있다. [38] NPC 백령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플레이어를 따라가서 플레이어의 안전을 지켜주지만, 리로이만큼은 플레이어를 따라가지 않는다. [39] 1회차 기준, 양손잡을 하고 해골 바퀴들을 때렸을 때에 무려 861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꽂아 넣는다. [40] 즉 엄청나게 오래된 불사자다. 4인의 공왕과 론도 유적은 그윈이 통치할 때 멸망했는데 이 말은 아직 신들이 로드란 땅에 남아 있을 적이라는 것과도 동일한 말이기 때문. 다크 소울 세계의 신화시대가 배경인 본작에서도 몇 안되는 천년 넘게 살아온 인물이다. [땅] 땅거미에게서 구입하지 않았을 시 판매 [땅] [땅] [땅]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