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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23:14:08

삼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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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능 열쇠가 없다면 필수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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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인귀 인게임.jpg
등장 지역 지하묘지
거인의 묘지
보상 15,000소울
인간성
불쏘시개의 비의
아버지의 가면
어머니의 가면
아들의 가면 중 하나
BGM - Pinwheel

1. 개요2. 보스전3. 이후4. 불쏘시개의 비의5. 난이도 부분에 관하여6. 기타

[Clearfix]

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다크 소울의 보스 중 하나로 묘왕 니토의 힘의 일부를 훔쳐와 지하묘지의 보스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니토 쪽은 그런 삼인귀를 뒤쫓지 않고 있는 상황. 지하묘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어떤 해골을 보고 있는 컷신과 함께 맞이하게 되며 클리어할 경우 불쏘시개의 비의를 습득하고 거인의 묘지로 통하는 입구가 열린다.

삼인귀를 일본어로 三人羽織. 산닌바오리 라고 읽히며, 두 사람이 하나의 하오리(羽織, 일본의 전통 외투)를 입고 한 사람이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노는 일본의 놀이 니닌바오리(二人羽織)를 세 사람으로 하여 산닌바오리(三人羽織)로 만든 것. 간단히 말해 '하나의 옷 속에 세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것'을 뜻한다. 영문으로는 Pinwheel, 바람개비란 뜻이다.

2. 보스전

<삼인귀 보스전>
HP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1,326 2,691 - - - - 3,363
내성치1주차 기준
물리 마법 화염 벼락 독 맹독 출혈
173 146 138 113 200 200 200

다크 소울 팬덤 내에서 이 녀석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킹 오브 호구. 비슷한 난이도의 보스는 소울 시리즈 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며,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 전체를 뒤져봐도 삼인귀만큼 쉬운 보스는 안개 속 귀인, 오카미의 장 시즈카, 고드릭의 군병밖에 없을 정도이며[1] , 내가 하고 있는 게 다크 소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의미로 넘사벽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농담이 아닌 게, 다른 호구 보스로 유명한 탐식의 드래곤, 아이언 골렘, 짓무른 자는 나름 패턴을 확실히 숙지하지 않거나 패대기 욕심 부리다가는 맞고 뻗을 수도 있지만, 삼인귀는 삼인귀를 깨야 하는 적정레벨쯤 되면 무기도 10강 이상에 레벨도 빠르면 60, 평균 70~80을 바라보고 있을 시기다. 한대만 쳐도 최소 전체 체력의 1/5은 날라가고 2대치면 경직. 3대 치면 막타를 바라보거나 You Defeated 스크린을 보고 있어서... 패턴이고 뭐고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다. 특대검처럼 대미지가 큰 무기군을 사용한다면 10강은 커녕 5강만으로 3-4대면 죽일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근접캐 기준 적당한 고강화무기에 장비중량 50% 미만으로 최대한 방어력 높게 장비를 맞춘 후 빠르게 달려들어 무기를 양손으로 잡고 빠르게 강공격 연타를 날리는 것이 최고의 공략. 딜량만 적당하다면 몇 대만 때리면 바로 소울로 산화한다. 이 이상의 공략은 존재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분신이나 마법 공격이 주 패턴인데, 발동은 느리고, 방어력은 종잇장을 넘어서 휴지조각 레벨인데다 강인도마저 낮아 마법 쓰려고 할 때 한 대 때려주면 그마저도 캔슬 된다. 오죽하면 어떤 공략 팁은 그냥 근접 무기로 때리세요일 정도다. 다크 소울 보스 항목 중에서도 패턴에 대한 설명이 거의 없는 보스는 몇 있지만 이렇게 대놓고 무시하고 있는 보스는 삼인귀가 유일하다. 더군다나 명색이 보스인 주제에 생명력도 1회차 기준으로 1326으로 어마어마하게 낮다. 이 정도면 1회차 극초반 보스인 소머리 데몬 수준이다. 물론 맞으면 아프긴 한데 도무지 맞지를 않아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2]

게다가 전투 전에 동료로 성기사 리로이를 소환 가능한데 리로이가 NPC 중에서도 독보적인 강력함을 자랑하는지라 소환 후 전투에 돌입하면 플레이어는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어도 알아서 클리어 되는 사태를 볼 수도 있다.[3][4] 분신술 때문에 NPC는 본체를 안 때리고 헤매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헤매면 도와주자. 문제가 있다면 리로이를 소환하기 위해 연이어 떨어지다 죽는 경우가 많다는 점과 하필 삼인귀 보스방 바로 앞의 필드에 바퀴 해골들이 진을 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자칫했다간 리로이가 바퀴 해골 둘을 상대하다 사망한다. 소환 후 주변의 해골들을 가급적이면 빨리 처단하던지 아니면 보스방 안개까지 눈썹 휘날리게 달려가자. 면룡의 반지를 끼고 있으면 멀리서 해골들이 끼어드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

그래도 꼴에 보스라고 회차 넘어갈수록 원턴킬 수준으로 공격력이 상승하니 너무 방심하진 말자. 평타야 어쨌든 분신술을 쓰게 놔두면 상당히까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골치아파진다.

그렇다고 극초반 보스로 삼인귀를 공략할 경우라 해도 그렇게 어려워지는 보스가 아니다. 애초에 체력이 소머리 데몬 수준이라 강화가 덜된 무기로도 딜이 잘 박히기 때문. 추가로 성기사 백령 불러다가 가면 혼자서 다 해치워주기 때문에 그의 처지가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폭딜이고 피통이고를 떠나서 패턴이 저모양으로 단순해서야 패대기 쳐야 하는 횟수가 늘어 났다 뿐이지 레벨 차이로 압도적으로 어려워지는 것도 아니다.

체력이 너무 낮아서 게임이 나온지 10년 가까이 된 지금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체력이 30% 미만이 되면 발악 패턴으로 분신을 한 번에 8개나 생성하는 패턴이 있다. 발악으로 분신을 8개 생성한 후는 더 이상 생성하지 못하며 화염구만 쓴다. 30% 미만이면 노강 무기가 아닌 이상 어떤 무기로 치든 한 방컷이므로 일부러 방치하지 않는 이상 보기도 힘들다. 링크

3. 이후

소울 보상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6주차 7주차
12,000 60,000 62,400 66,000 68,400 71,400 75,000
안습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아서, 바로 다음 맵인 거인의 묘지 끝자락에선 일반몹으로 대거 출몰하기까지 한다. 소머리 데몬이나 산양머리 데몬, 월광나비 등도 어느 정도 진행하면 일반몹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삼인귀마냥 바로 다음 맵에 졸개로 출현하지는 않는다는걸 생각해보면...[5]

랜덤으로 가면 시리즈를 드롭하는데, 이중 아들의 가면은 스테미너 회복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버프가 달려있어 초문 방패와 함께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근데 이 가면 시리즈는 어차피 패치를 묘왕 죽일때까지 살려놔서 제사장에 오도록 만들면 전 시리즈 다 팔기 때문에 굳이 삼인귀 잡으며 노가다할 이유가 없다.

4. 불쏘시개의 비의

파일:불쏘시개의 비의.png
불쏘기개로 화톳불을 강화하여
많은 에스트를 얻기 위한 비의.

성직자의 전승으로 비밀스럽게 전수되지만
의식 자체는 모든 불사자가 할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불사가 되어서야
인간성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일까.

비의가 있으면 화톳불 키우기의 상한이 해제되어 최대 에스트 20개까지 키울 수 있게 된다. 키 아이템으로 취급되어 회차를 넘길 경우 인벤토리에서 사라지지만 비의로 강화한 화톳불은 다회차에서도 적용된다.

툴팁대로 인간성(다크 소울)을 사용해 불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요소고, 이미지는 아예 불타고 있는 웅크린 인간성의 형상이다. 여러모로 다크 소울 시리즈 내내 최우선적으로 다루는 불의 계승을 연상할 수밖에 없는 요소. 신을 섬기는 성직자들 사이에서만 비밀스럽게 전수되었고, 그윈이 인간에게 행한 불의 봉인이 약해지면서 나타나게 된 불사만이 행할 수 있단 점[6]을 보면 이 역시 불의 계승 의식의 한 갈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아이템의 존재로 인해 프램트가 어째서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니토의 제거를 촉구했는지에 대한 설정이 보완된다. 프램트는 왕의 소울을 가진 이들이 사명을 다했거나 타락했다고 말했는데, 다크 소울 1과 다크 소울 2에서 드러난 니토의 목적은 의식을 통한 불의 연장이 아니라 확실한 죽음을 퍼뜨리는 방식과 망자 현상의 해결이라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그윈의 안배대로 불의 계승을 이어 세상을 유지하고자 했던 프램트에게는 니토의 변화와 행동이 사명을 저버린 것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5. 난이도 부분에 관하여

사실 삼인귀는 게임의 어느 시점에서나 잡을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디자인되었다. 이론적으로는 북방의 수용소를 끝내고 계승의 제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삼인귀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 (벽타고 바닥까지 떨어진 후에 리로이 영체 소환.) 삼인귀까지 가는 길은 스타트 포인트에서 쭉 이어져있기 때문이다. 불쏘시개의 비의로 제사장과 불사의 교구 화톳불을 키워놓으면 중반부 진행이 수월하기 때문에 빨리 잡으면 좋다. 그러나 극초반 스펙으로는 해골들과 바퀴해골들의 다굴 세례를 버티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가는 것 보다는 가고일 보스전 후 검은 숲의 정원에서 월광나비를 잡고 신성무기를 만드는 타이밍에 가는 것이 좋다.

다만 이렇게 간다 하더라도 신성무기의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병자의 마을을 들러야 한다는 점과 병자의 마을 이전인 최하층에서 10강 강화를 가능하게 하는 큰 불을 얻는 점으로 인해 이 시점에서 이미 오버스펙이 된다. 삼인귀는 5강 츠바이핸더 3-4방이면 죽기 때문.

이미 병자의 마을을 갔다온 시점에서도 오버스펙인데, 여기에 아노르 론도에서 온슈타인과 스모우를 때려잡은 시점에선 이미 적정 레벨의 선을 크게 넘어버린다. 적정 레벨에 대한 오해가 퍼지게 된 것에는 커뮤니티 쪽에서 쉬운 진행을 위해 짠 루트의 영향이 크다. 본래대로라면 지하묘지에서 얻은 해골랜턴을 들고 빛을 내며 전진하는게 정석이지만, 한참 지하묘지를 진행할 때에는 해골랜턴을 확정으로 얻을 수가 없고, 투구인 태양충의 효율성이 너무 좋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이자리스를 먼저 진행하는 쪽이 권장된다. 그리고 그 곳을 들리고 나와 상기 서술된 80레벨의 최소 10강 이상 스펙의 무기를 들고 지하묘지로 진입하게 되는 것.

앞선 이유에 더해 지하묘지는 작은 론도 유적과 같이 제사장에 붙어있지만 평상시엔 별 달리 방문할 필요를 못 느끼는 지역이므로, (물론 불쏘시개의 비의가 필요 없다는 가정하에서) 후반부 스토리 진행을 위해 오버스펙으로 지하 묘지를 들리게 되어 자연스럽게 호구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지하묘지 돌파에 쓰이는 신성무기 자체도 효율이 좀 떨어지는 무기라 성직자가 아니면 잘 쓸 일도 없다보니 묘지 공략하자고 초중반에 중요한 강화재료까지 써가며 신성무기를 만들 바에야 차라리 후반에 은기사 무기를 들고 오버 스펙으로 깨는게 더 나은 점도 한 몫 하고 있다.

게다가 삼인귀와 달리 지하묘지 자체는 그렇게 만만한 맵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진입 시기를 늦추기 쉽다. 지하묘지의 잡몹중에는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부활하는 해골이나 흑기사, 쐐기석 데몬, 해골바퀴 등 까다로운 녀석들이 많이 포진해 있고, 맵이 복잡하고 어두컴컴하기 때문에 공략법을 모르는 초심자라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진행을 하게 된다. 결정적으로 삼인귀를 잡고 걸어서 제사장으로 복귀하는 길이 아주 짜증난다. 팬덤 내에서도 잿빛 호수에서 걸어나오는 길과 함께 악명 높은 루트로, 뉴비뿐만 아니라 다회차 유저조차도 익숙지 않다면 자력으로 찾아내기 꽤나 힘든데다가 길을 안다 하더라도 수직적으로 높은 미로같은 묘지라 걸어 올라가기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쉽게 할 유일한 방법은 지하묘지의 화톳불에 아예 앉지 않고 삼인귀 보스방으로 직행해 비의를 얻은 뒤 뼛조각을 사용해 바로 지상으로 귀환하는 것 뿐인데 이게 가능한 유저는 보통 맵을 알아 걸어 올라오는 것도 가능한 중견 이상의 유저다. 그 탓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어찌어찌 삼인귀 잡고 난 후 거인의 묘지를 진행하지 못하고 "이제 어디 가야 하죠?"라며 울부짖는 초행자들이 굉장히 많았고,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앞서 말한 루트가 퍼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앞서서는 빨리 삼인귀를 잡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초행자는 물론 부캐를 육성하는 유저들도 아노르 론도까지 격파하고 지하묘지를 진행하지 비의 얻겠다고 초반부터 무턱대고 내려가지는 않는다.

한편 보스전 이후 다음맵에서 재등장하는 것도 보스로 등장하는 삼인귀는 초반에 만날 수 있지만 잡몹 삼인귀가 나오는 거인의 묘지는 왕의 그릇을 안치한 뒤에 갈 수 있는, 게임 후반 지역이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데몬 유적의 소머리 데몬과 산양머리 데몬도 짓무른 자를 잡은 뒤에 바로 갈 순 있지만, 작은 론도 유적의 망령들처럼 후반에 오라는 의미로 배치해뒀을 의도가 다분하다. 여차저차 뚫어서 황금색 안개 앞에 도달해봤자 더 이상 진행을 못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월광나비와 삼인귀 또한 잡몹으로 만날려면 반드시 왕의 그릇을 안치한 뒤인 후반에나 보게 된다. 지하묘지 자체는 불사자가 강해지기 전인 초반에도 올 수 있는 곳이므로 삼인귀를 초반 보스로서의 피통과 공격력으로 배치해놓은 셈. 여러모로 프롬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6. 기타


[1] 심지어 안개 속 귀인과 오카미의 장 시즈카는 순수한 보스도 아니고 중간보스이며 그마저도 길의 진행을 막는 기믹에 가까운 보스다. 고드릭의 군병은 그냥 튜토리얼 보스인데 삼인귀는 정식 보스고 일반적으로 후반에 만난다는 점에서 그 궤를 달리한다. [2] 한 호주의 게이머는 자기가 2회차 법사 플레이에서 삼인귀한테 죽으면 게임을 접는다고 선언할 정도였다. 다른 스피드러너는 삼인귀가 소울 시리즈에서 가장 힘든 보스라는 농담을 했으며, 퓨디파이는 삼인귀가 너무 빨리 죽자 보스들 중 하나를 죽인 것으로 착각했다. [3] 이 NPC가 들고 있는 무기인 그랜트는 근력 50, 신앙 30을 필요로 하는 무기다. 그리고 둘 다 보정은 B에서 A라서 공격력이 무지막지하다! 이런 걸 한 손으로 휘두르기까지 하니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것을 이용해서 프롤로그 끝나고 계승의 제사장에 오자마자 냅다 달려서 호구 시체술사를 죽인 다은 지하묘지 첫 화톳불을 찍고,(시체술사 코앞에서 타이틀로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 따라오던 해골들 어그로가 풀린다) 또 냅다 달려서 리로이 소환 후 리로이로 삼인귀를 잡고 처음부터 12000소울과 에스트병 20개를 들고다니는 전술도 있다. 에스트가 모자라서 어려웠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4] 지하묘지 화톳불에서 리로이 소환위치까지 빠르게 가는 루트는 다음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5] 다만 보스로 나오는 삼인귀는 다른 잡졸 삼인귀와 달리 묘왕 니토의 힘을 훔쳐서 보스를 하고 있는 것이라 설정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6] 비의 자체는 옛적부터 전수되었다고 하지만 불사가 되어서야 인간성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라 하는 만큼 인간성은 소울과 달리 이렇다 할 사용법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룡 전쟁 이후 따로 고립된 고리의 도시와 우라실에서 일어난 일들을 보면 철저히 배척하고 통제했기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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