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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55:19

눈물을 마시는 새(게임)

새 시리즈
피를 마시는 새 ▶
파일:눈마새.png
등장인물 설정 평가 게임
아트북
<colbgcolor=#000><colcolor=#fff> 눈물을 마시는 새
The Bird That Drinks Tears
파일:눈물을 마시는 새 게임 로고 팬메이드.jpg
개발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유통 크래프톤
장르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27년[1]
플랫폼 Windows
ESD
엔진 언리얼 엔진 5
한국어 지원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발매 전 정보
3.1. 2021년 이후
4. 미디어 믹스5. 기타

[clearfix]

1. 개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대하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기반으로 크래프톤의 산하 스튜디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제작중인 게임이다.

2. 트레일러

눈물을 마시는 새 VISUAL CONCEPT TRAILER - 나가 살육자
눈물을 마시는 새 VISUAL CONCEPT TRAILER - The Nhaga Eater [2]

대체... 왜 이러는 거야...[3]

이름 모를 노란 꽃이 피면......
죽은 그녀 계절이 돌아온다.

눈물을 마시는 새 - 나가 살육자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무엇이 내게 다가오는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기억은 순간이었으나
고통은 계속되었다.

거칠게 잘려 나간 목과
갈기갈기 찢긴 몸.

그때 나는 깨달았다.
나는 평생 이 악몽을 꾸리라.

심장이 없는 너희는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그녀가 내 눈앞에서 찢겨나가 토막 되어 울부짖을 때.
그 절망을.[4]

그러니 울지 말아라.

죽음은 계절처럼 다시 돌아올 테니.

3. 발매 전 정보

===# 2021년 이전 #===


파일:눈마새 게임화 소식.jpg
출처

2018년에 편집자가 공식 카페에 게임 판권이 팔렸다는 소식을 알렸다. 크래프톤에서 MMORPG로 제작해 PC, 콘솔로 2020년에 출시할 예정이었다.[5]

다만 영화화나 게임화 모두 독자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편이었다. 당시 한국 판타지 소설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은 성공 사례가 사실상 룬의 아이들 포리프- 테일즈위버뿐이었을 정도로 성공률이 낮은 시도였다. 그나마도 기획 단계에서 게임과 소설을 병행 개발한 작품이었고, 한국판 위쳐 시리즈가 나온 사례는 전무하다고 봐도 될 것이다.[6] 이러한 극소수의 예외 외에는 안 좋은 의미로 전설로 남은 영화 퇴마록이나 만화 드래곤 라자, 영 좋지 않은 운영만을 반복하다 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에 들어간 드래곤라자M 등 원작 팬과 대중 모두에게서 혹평을 듣고 망작으로 남은 경우가 훨씬 많았다. 그래서 눈마새 또한 그런 삼류 양산형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비관적 시선이 대세를 이뤘다.

2019년 12월 11일 공개된 게임 소개 영상은 그런 비관적인 유저들이 상상하던 '최악'보다도 나빴는데, 드래곤라자M을 다시 보니 갓겜으로 보인다고 할 정도의 끔찍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이었다. 유튜브 영상은 싫어요 비율이 9할을 넘어갈 만큼 압도적인 상태다. 댓글들도 어느 하나 옹호해주는 사람 없이 비판적이다.

원작이 있는 창작물에서 팬들의 관심사는 '원작의 분위기와 요소를 얼마나 잘 살렸는가?', '원작을 어느 정도 비틀더라도 좋은 게임이 될 것인가?'가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눈마새 게임은 이런 점을 기대하기 힘들다. 눈마새는 동양풍 판타지로, 4가지 선민 종족이 등장하고, 니체 사상을 기반으로 투쟁과 변화를 주제로 써낸 다소 무게감있는 소설이다. 그러나 게임은 전형적인 중세 정통 판타지풍이며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래픽의 방향성도 밝고 캐주얼한 게임이다. 또한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요소인 인간 마법사[7], 판타지 게임 종족 중 하나인 오우거 사냥, 유럽식 판금갑옷으로 무장한 캐릭터, 그리고 원작과는 크게 상관없는 결혼 시스템 이야기까지 나왔다.[8] 유일하게 이 영상에서 눈마새 원작을 참고했다고 볼 수 있는건 3분 30초대에 지나가는 (게임 제작사에서 그린듯한) 삽화들이다.

거기다 선민 종족 중 플레이 가능한 건 인간뿐이고, 레콘이나 나가로 플레이 할 수 없는 게임이라고 말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게 무슨 눈마새 게임이냐는 비판이 강해졌다. # 다른 유명 판타지 작품인 반지의 제왕으로 치자면 게임에서 엘프, 호빗, 오크, 드워프 같은 종족들을 빼놓고 반지의 제왕이라고 주장하는 셈이다. 상술한 각주처럼 인간 외의 묘사를 넣기 힘들어 그렇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럴거면 눈마새 IP를 쓸 필요가 없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해당 게임이 애초에 눈마새 IP로 만들어진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크래프톤이 진행하던 프로젝트BB라는 게임으로, 유전이 주제인 게임이라 결혼을 해 자식을 낳는 요소가 들어간 모바일 게임인데 이후 황금가지를 통해 IP를 구입하여 IP를 덮어 씌운 것이다. # 위에 올라온 눈마새 게임 영상과 비교해보면 비슷한 느낌이 들 것이다. 즉, 눈마새라는 이름만 가진 양산형 게임이고, 약간의 추측을 더하자면 눈마새 IP를 이용해 한탕 해먹고 빠질 생각인 전형적인 모바일 게임이라고까지 볼 수 있다.

미스트오버로 평이 좋지 못하던 크래프톤은 이 사실이 밝혀지자 더욱더 평판이 떨어지게 되었고, 전후사정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눈마새라는 기대감 높은 IP를 시궁창에 버린 황금가지도 어마어마한 욕을 먹게 되었다.

비판 및 비난 의견이 계속되자 황금가지 편집 담당자가 이영도 공식 출판 카페에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 '오디오북은 시장이 좁아 수익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게임 IP로 계약했다'며 출판사의 어려운 사정을 들어 계약 이유를 설명하였지만, 이미 계약이 된 상황에서 '게임이 나오기 전까지는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므로 비판 및 비난 의견을 잠재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핵심 개발자 김경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련 입장을 밝혔다.(현재는 삭제) 본 영상에 위의 언급된 논란 대부분에 대한 답변과 개발자의 입장이 담겼으며, 크래프톤 유튜브나 언론 기사에 담기지 않은 내용도 밝혔다. 영상의 내용이 산재되고 상당히 긴 데다, 애초에 이런 중대한 논란에 제대로 답하지 않고 보는 사람도 거의 없는 개인 방송용 유튜브 채널에 두서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제대로 된 소통이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답글로 요약된 것을 보면 1. 레콘, 나가, 도깨비는 등장하긴 하지만 플레이는 인간만 가능하다.[9] 2. IP의 사용은 기간 한정이고, 해외에 나갈 때는 눈마새 제목으로 나가지 못한다. 3. 실사풍 그래픽의 PC, 콘솔 MMORPG라는 기사는 오보라고.

하지만 당연히 이 또한 팬덤에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애초에 공개된 게임 자체가 눈마새스러움이 전혀 묻어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변명을 해도 통할 상황이 아니다. 예를 들어 나가만이 근친혼 분위기가 짙기 때문에 배제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나, 애초에 눈마새 자체가 근친간의 사랑 분위기가 매우 짙은 소설이다. 나가 등장인물 중 근친성애에 가까운 남매애를 가진 캐릭터들은 많지만 실제로 나가들은 근친상간을 금기시하고(물론 유전자+정치적인 의미에서) 그 때문에 실제로 근친상간을 시행한 캐릭터는 없으며[10], 오히려 인간인 권능왕이 아들을 겁탈했다고 나온다. 또한 한복이나 한옥이 등장하지는 않는다는 변명도 하지만, 굳이 한복이라는 묘사를 하지 않더라도 서까래, 저고리, 품 등의 묘사로 충분히 한국적인 분위기임을 설명한다.

변명을 인정해주고 가장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더라도, 기존 프로젝트에 눈마새 IP를 대충 덮어씌웠다는 점에서 "게임은 맞지만 눈마새는 아니다"는 평가가 최선일 듯 하다. 담당자부터가 눈마새를 제대로 이해하는지조차 불투명하다. 개발진들이 눈마새를 읽어 봤고 시험까지 자체적으로 만들어 치렀다고 주장하지만, 나온 게임의 면면을 보면 눈마새적인 요소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기본 베이스 자체가 다른 게임이고, 눈마새 IP는 그냥 똥을 그럴 듯하게 겉만 포장하는 포장지에 불과한 만큼 스토리를 녹여봤자 얼마나 녹여낼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감상이 들 수밖에 없다.

12일 오후, 루리웹과 인벤을 통해 추가 인터뷰 기사가 나왔지만 독자의 반발은 잦아들지 않고 오히려 거세졌다. 흥분한 독자들 일부는 황금가지[11]에 항의 전화를 하거나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판권 계약을 거둬들이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업계에선 크래프톤이 유저들의 이러한 엄청난 반발을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라며, IP 차용을 포기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단 전망도 소수 있다.

한편 팬카페 매니저인 황금가지 편집자에 따르면,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게임화는 눈마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눈마새는 팬들에게는 상당히 가치 있는 IP라는 평가받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오디오북 신청도 반려되었다. 그러나 눈마새의 게임화가 이루어지면서 오디오북화도 승인되었다. 또한, 게임화를 근거로 경영진들을 설득해 작년 말 1권이 영문으로 번역되었고 이를 통해 눈마새를 세계 에이전시에 소개했다. 일단 게임화가 이루어진다면 게임 시장이 넓어 세계 에이전시가 주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눈마새는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2~4권의 번역이 진행 중이고, 러시아 최대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도 이루어진 상황이다. 어찌보면 출판사는 게임의 성공 유무보다는 게임에서 비롯되는 장기적인 홍보효과,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일을 진행한 셈이다.

디스이즈게임에서 기획 특집으로 이번 논란을 다루었다. 여러모로 눈마새를 제대로 이해하고[12] 토론을 나누었다는 것이 호평을 받은 기사.

이 게임의 프로듀서 김경태가 2020년 5월 18일부로 엑스엘게임즈로 이직하면서, 이 게임의 개발 향방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크래프톤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개발하던 형태는 거의 폐기하고, 플랫폼 변경을 수반하여 새로운 형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이러한 상황 변화에 대해선 2~3달 내로 크래프톤 측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결국 개발이 잠정 중단되었다.

3.1. 2021년 이후

그렇게 기약 없이 사라져버린 줄 알았으나, 2021년 5월 25일에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 해외에서 스타워즈와 해리 포터 시리즈, 어벤져스 등을 작업한 것으로 유명한 콘셉트 아티스트 이안 멕케이그와 협업하는 것이 공개되었다.

4. 미디어 믹스

4.1. 한계선을 넘다 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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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대표 페트릭 메테가 개발기간은 4년 정도로 예상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2] 영어 더빙판 [3] 케이건에게 목이 잘려 살해 당하는 나가 여성의 말. 직후 작게 핀 원추리꽃이 강조된다. [4] 번개가 치며 가려져 있던 케이건의 표정이 드러난다. 이를 드러내고 짐승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웃는 것 같기도, 우는 것 같기도 하다. [5] 이후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는데, 황금가지에서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니다. 다만 공식 카페에서 링크한 기사에 PC, 콘솔로 나온다고 잘못된 정보가 적혀 있었을 뿐이다. [6] 만화화는 그나마 상황이 조금 나았는데, 2010년대 후반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버전의 성공 이후 네이버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 원작 웹툰을 여럿 흥행시켰기 때문이다. [7] 작중 인간엔 마법사 대신 어디에도 없는 신을 모시는 승려들이 등장하지만 이들은 평범한 수도자들이다. 불을 다루는 도깨비 등이 그나마 마법과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을 죽이는 신이 불을 선물로 줬기 때문이고, 다른 세 종족은 신을 가두고 그 힘을 훔쳐 쓰지 않는 이상 절대로 불가능하다. [8] 원작에서 결혼과 가정 생활에 대해서는 딱히 묘사되지 않는다. 눈마새 기준으로는 다른 종족과 크게 이질적인 나가나 레콘의 가족에 대해서만 묘사할 뿐이며, 피를 마시는 새까지 범위를 넓혀도 몇몇 독특한 사례( 발케네의 신부 절도, 발리츠 굴도하 내외의 결혼, 락토 빌파 스카리 빌파 부자의 관계 등)만 언급할 뿐이다. [9] 애초에 전투를 벌이는 것이 원작 설정과는 맞지 않다고 여긴다고. 그러나 백번 양보해서 밸런스 문제상 인간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합당하다 쳐도, 주인공 케이건 드라카가 나가를 사냥해 잡아먹고 다니는 나가 살육자인 시점에서 전투가 설정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10] 당장 나가 측 주인공 륜 페이나, 갈로텍 등이 이런 남매애를 가진 자신들을 비관적으로 보며 나가로서의 일탈을 시도하는 캐릭터들이다. 미수한 캐릭터 자체는 있다. [11] 일부 독자들은 판권을 팔아달라고 해서 판매한 출판사가 무슨 잘못이냐는 식으로 출판사 쉴드를 치긴 하지만, 미디어 믹스의 판권 판매는 그냥 판권만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판권 판매 과정에서 초기, 중기 성과물을 검토하고, 판권 구입처와 최종 결과물에 대한 지난한 협의 끝에 판권을 판매하는 게 맞는 절차이다. 특히, 이번 경우는 아예 다른 의도로 기획되어 제작 중이던 게임에 IP를 덧씌우는 형태였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결정이 이루어졌어야 했다. 즉, 황금가지 측에서 성급하게 판권을 판매했거나 게임의 알파 버전 정도를 보고서도 판권을 판매했을텐데 두 경우 모두 신중치 못한 처사라 할 수 있다. [12] 정확하게는 과거에 눈마새를 읽은 사람들을 모아 자유롭게 말하도록 놔둔 것에 가까워보인다. [13] 루머에 의하면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해외 RPG 개발진을 영입 중이라고 하는데, 폴아웃 시리즈를 제작한 크리스 아벨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디렉터 콘래드 토마슈키에비츠가 프로듀서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14] 이 모습은 마치 웃는 것처럼도, 우는 것처럼도 보인다. [15] 다만 바라기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다소 작게 묘사된 점이 아쉽다는 평도 일부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바라기의 형태에 대한 이영도의 묘사를 보면 칼날이 120cm, 자루가 30cm라고 하는데, 이는 투핸디드 소드 정도의 길이로, 케이건이 현대인 기준으로 거구라는 설정이면 작아보일 수도 있다. 이영도 작가는 '레콘의 병기치고 바라기는 아담하지 않은가'라는 독자의 질문에 '두 자루를 쓰려면 너무 길어선 곤란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작중에서 케이건의 키에 대해서는 명확히 명시되지 않았으나, 아트북에서 대개 인간과 머리 하나 이상의 체격 차이가 있다고 묘사되는 도깨비인 비형과 케이건의 체격이 거의 비슷하게 묘사된 것을 보면 적어도 게임에서의 케이건은 상당한 거구로 설정된 듯 하다. 일단 원작에서도 대부분 체격 차이가 극심한 인간 대 도깨비의 씨름판에서 판막음을 기록했다는 얘기가 있는 걸 보면 도깨비와 비슷할 정도의 체구라고 생각해도 이상할 건 없다. [16] PUBG: BATTLEGROUNDS는 운영상의 여러 문제로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겪고 있고, ELYON 미스트오버는 몇 년 버티지 못하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AAA급 게임으로 개발된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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