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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3:43:48

드래곤라자M

파일:Untitled-1 copy.png
파일:drp0.jpg
원작 드래곤 라자( 이영도)
개발사 비전브로스[1]
유통사 로코조이[2]
출시일 2016년 2월 11일(안드로이드) / 4월 초
서비스 종료일 2017년 10월 31일
장르 액션, RPG, 어드벤처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링크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 사이트
공식 카페
드래곤라자M마이너갤러리
1. 개요
1.1. 발매 전 정보1.2. PV
2. 정식 발매3. 평가4. 캐릭터5. 게임 요소
5.1. 캐릭터 강화
5.1.1. 레벨 업5.1.2. 승급5.1.3. 성장5.1.4. 훈련5.1.5. 축복5.1.6. 각성
5.2. 장비 강화
5.2.1. 레벨 업5.2.2. 승급5.2.3. 제련5.2.4. 마법 부여
5.3. 길드
6. 컨텐츠
6.1. 모험 지역6.2. 레너스 투기장6.3. 대미궁
6.3.1. 복수의 방6.3.2. 회상의 방6.3.3. 순결의 방
6.4. 아비스 동굴6.5. 차원의 제단6.6. 드워프 광산6.7. 자이펀 전선6.8. 갈색 산맥6.9. 빛의 탑6.10. 레티의 시험6.11. 헬던트 방어전6.12. 영원의 숲
7. 여담8. 서비스 종료

1. 개요

2016년에 이영도에게서 판권을 산 로코조이에서 출시한 드래곤라자 모바일판 게임.

1.1. 발매 전 정보

원작 IP (Intellectual property)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일러스트 자체는 모바일 게임의 일러스트인 점을 감안했을 때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그런대로 원작 재현에 성공한 캐릭터도 있는 반면( 이루릴 세레니얼, 샌슨 퍼시발, 운차이 발탄 등)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일러스트( 후치 네드발, 칼 헬턴트, 네리아)나 전혀 안 어울린다는 평을 듣는 일러스트( 길시언 바이서스)도 있다. 그 와중에 사만다 크레틴이 어째서인지 길시언 바이서스, 후치 네드발, 이루릴 세레니얼, 샌슨 퍼시발과 함께 나와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시오네라던가 레니라던가...

제작진이 밝힌 비화로, 사실 이 게임은 드래곤 라자와는 관계없이 개발되던 게임이다. 세계관이나 설정은 뒷전으로 일단 개발부터 시작하고 만드는 과정에 뒤늦게 드래곤 라자의 판권을 사게 되어서 소스를 끼얹어 만든 물건.

이런 뒷사정과 전혀 원작반영이 되지않은 pv등이 겹쳐져 오픈 전 사람들의 반응은 상당히 냉담한 편이었다. 다행히 뚜껑을 열어보니 비교적 충실히 원작반영을 한 흔적이 보여져 안심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여전히 출생을 문제삼아 투덜거리는 사람도 있다.

1.2. PV

1차 PV 런칭 CF

2. 정식 발매

2016년 2월 11일에 정식출시되었다.
그리고 출시 직후 17시간에 걸친 서버 안정화점검을 시작했다.이럴거면 차라리 늦게 오픈하지 긴급 점검의 여파인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평점이 급격하게 떨어지자 심지어 평점을 초기화해버렸다(...) 2016년 3월 2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앱,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통신사 스토어에서의 정식 발매 덕분인듯하다.

사전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팀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몰린 탓에 초반에 서버 점검이 잦았다. 계속된 서버 증설이 이루어져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지 1주일이 지난 상황에서는 서버의 수가 두 자리수를 돌파했다. 2016년 2월 중순 기준으로, 투기장을 이용한 인원을 기준으로 한다면 최소 한 서버 당 3천명 이상은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카페 가입자 수가 3만명에 조금 못 미친다는 것에서도 추측할 수 있다. 게임사 입장에서야 예상치 못한 흥행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요 예측에 실패한 탓에 게임 서비스 초반에 불필요한 잡음이 일어났다는 면, 그리고 운영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생겼다는 점은 좋지 않을 것이다. 다만, 서비스 개시 초기에 일어난 잡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부각되지는 않고 있다.

3. 평가

드래곤라자M/평가 참조.

4. 캐릭터

드래곤라자M/캐릭터 참조.

5. 게임 요소

5.1. 캐릭터 강화

드래곤라자엔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보다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강화 방법이 존재한다. 물론 강화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오히려 캐릭터 하나를 제대로 키우려면 모든 강화를 적절히 다 해줘야 하므로 돈이 미친듯이 깨진다.

5.1.1. 레벨 업

캐릭터의 레벨을 업그레이드 한다. 모험모드를 클리어해도 오르지만 후반부에 필요한 경험치는 모험모드 클리어로는 택도 없으므로 보통은 경험의 서라는 아이템을 사용해 올리게 된다. 모험단 레벨에 비례하여 레벨업 가능 한계치가 정해지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캐릭터의 능력치가 강해지고 올릴 수 있는 스킬레벨의 한계치 역시 높아진다.

5.1.2. 승급

모든 아이템의 재료를 모아 다음 단계로 승급하는데 성공하고 레벨 조건을 만족하면 다음 단계로의 승급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일반 단계에서 시작하며 정예, 용사, 용사+1, 전설, 전설+1, 전설+2, 신화(시즌 2 패치로 추가)의 단계로 승급이 가능하다. 승급할 때마다 능력치가 상승하며 사용 가능한 스킬이 열린다. 정예,전설 등급은 액티브 스킬, 용사 등급은 태그 인-아웃 스킬(또는 버프), 전설+1은 패시브 스킬을 준다.용사+1과 전설 +2의 경우에는 스킬 개방이 없는 대신 능력치가 더 많이 증가한다. 펠레일처럼 전설기 하나로 캐릭터의 활용도 자체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도 흔하므로 키우는 캐릭터는 빨리 승급하도록 하자.

5.1.3. 성장

정예던전 드랍으로 얻을 수 있는 조각을 이용해 다음 단계로 올릴 수 있다. 보통 별의 갯수를 따 'n성'으로 부르는 경우가 잦다. 이 별의 갯수에 따라 캐릭터의 전반적인 스펙이 크게 차이나고(스탯 성장치 증가), 스킬 데미지 보너스 효과도 붙으므로(3성부터 2%씩 스킬데미지/효과 증가) 별의 갯수 차이에 따라 캐릭터들의 스펙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사실상 게임 내에서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스펙차이를 불러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한데 과금유저는 무과금 유저에 비해 조각을 모으는 것이 배 이상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도 불가능할 정도로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니 안심하자. 예를 들자면 4성후치와 5성 후치의 전투력 차이는 10퍼센트 내외다. 이 정도면 투기장에서 만났을 때도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치.

5.1.4. 훈련

원작에서 타이번이 일루젼을 이용해 시키던 그 훈련이 모티브. 골드를 사용해 랜덤으로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한 능력치가 10의 배수에 달하면 마력의 돌과 골드를 사용해 다음 단계의 훈련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일정한 능력치가 40의 배수에 달하면 특수 능력치가 개방되는데 이는 캐릭터마다 다르다. 후치의 경우 힘 40을 얻으면 마법방어 30이 추가로 생기고, 길시언은 힘 40에 명중 120의 추가 능력치가 붙는 식. 패치 당시엔 무과금 유저들의 비난이 거세었으나 정작 패치 이후엔 잠잠하다. 생각보다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탓인 듯.

5.1.5. 축복

6성 이상의 캐릭터들에게만 할 수 있다. 4의 배수의 갯수 조각을 소모하여 캐릭터들의 능력치를 올려준다. 아샤스, 오렘, 테페리의 축복이 존재하며 능력은 각각 공격력과 명중, 체력과 방어력, 치명타와 회피이다. 시즌 2 패치를 기점으로 최대 축복 레벨이 60으로 상승했다.

5.1.6. 각성

캐릭터 조각 300개와 별의 파편(모험 지역 지옥 등급 각 챕터의 3장 혹은 지옥등급 퍼펙트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가능) 450개, 천만골드를 사용하여 6성 이상의 캐릭터에게 적용 가능하다. 능력치가 대폭 증가하고 평타, 전설스킬의 이펙트가 다소 변한다. 또한 최대 스킬레벨이 5 상승한다.

5.2. 장비 강화

장비는 레벨업과 승급에 연동되는 요소이다. 장비는 캐릭터 스탯과는 별도로 스탯을 올려주는 9부위가 있으며, 각각 담당하는 스탯이 다르기에 열심히 강화해줘야 한다. 그리고 이 장비를 강화하는 요소도 또 3가지로 나뉘게 된다(...).

5.2.1. 레벨 업

캐릭터의 레벨이 장비의 레벨 한계로, 능력치를 강화할수 있다. 이쪽도 골드를 펑펑 쓴다.

5.2.2. 승급

캐릭터의 승급과 동일하게, 장비도 일반 장비에서 정예, 용사, 전설 등으로 등급을 올릴수 있다. 아니, 사실상 장비의 등급을 먼저 올려줘야 캐릭터 등급을 올릴수 있으므로 어쩌면 이쪽이 본체. 각종 상점이나 던전에서 드랍되는 아이템과 그 조각을 모으고 합성하여 해당 장비를 승급할수 있다. 당연히 골드를 사용한다.

5.2.3. 제련

빛의 탑에서 얻을 수 있는 철가루 혹은 미스릴가루라는 자원을 소모한다. 캐릭터가 조각을 통해 붙어있는 별을 올린다면 이쪽은 가루로 올린다고 보면 된다. 물론 골드도 따라서 소모한다. 철 가루로는 장비의 경험치(의 개념)을 올리고, 미스릴 가루를 소모하여 장비를 성장시킨다. 장비의 별 개수가 늘어날 수록 소모되는 철-미스릴 가루의 갯 수도 폭등한다. 2015년 6월 8일 잠수함 패치로 제련비가 폭등했다. 성능은 5%, 가격은 약 260% 정도 올랐다. 컨텐츠 고갈에 대한 미봉책.

5.2.4. 마법 부여

갈색 산맥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붉은 마력의 돌과 골드를 이용하여 장비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장비마다 강화되는 능력치가 다르며(ex 무기 : 공격력, 옷 : 물리방어) 매커니즘은 제련과 비슷하나 1성 2성의 구분 없이 가격만 상승하고 능력치 상승폭은 오르지 않는 등 가성비는 제련보다 떨어진다. 시즌 2패치 이후로 추가된 것. 캐릭터로 치면 훈련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전부 미친듯이 골드를 빨아먹는다. 거기에 모든 수단에는 특화하여 올릴수 있는 스탯따위는 전무하고 오로지 일괄적으로 스테이스터스만 오르므로(심지어 일부는 랜덤) 레벨업 수단을 미친듯이 쪼개놔서 지연시키는 짓일 뿐이다(...). 따라서 A 캐릭터는 제련을 미리 해주고 B 캐릭터는 등급을 올려주는등 캐릭터별로 강화 수단을 분산시키는것은 무의미.. 오로지 한캐릭터만 파야 한다.이럴거면 왜 나눈거야?

5.3. 길드


흔한 길드. 길드 상점과 길드전, 대장간과 레이드 등의 컨텐츠를 위해 존재한다. 길드 레벨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최대 인원의 수가 올라간다. 길드 레벨은 길드원의 기여도가 쌓이면 오르는데 이 기여도는 유저가 소모하는 행동력에 비례한다. 기여도를 얻으면 기부점수를 얻을 수 있고 이 기부점수는 길드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

길드 상점: 윈슬렛 조각 뿐 아니라 승급에 필요한 후반부 아이템들과 경험의 서 등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젖과 꿀이 흐르는 곳.

대장간: 일종의 길드 버프라고 보면 된다. 공격력과 방어력, 체력, 치명타 등의 옵션을 버프로 올릴 수 있다.

길드전: 거대한 체스판 같은 맵에서 진행되며 상대 길드와 싸우는 컨텐츠. 정복과 전투로 양분된다. 체스판 위를 움직이며 점수를 획득하고 적과 같은 판 위에서 만나면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게임 제한 시간은 30분이나 보통 10만점을 먼저 채우는 쪽이 이기므로 그 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3가지 보직에 따라 길드전에서 맡는 역할에 차이가 생긴다.
길드전에서 승리하면 기여도에 따라 정복점수를 얻게 된다. 이 정복 점수는 길드전 상점에서 이용이 가능한데 이곳에선 넥슨, 그란, 시오네 조각을 판매한다. 가격은 500점에 1조각으로 다소 비싼편. 이 때문에 승리가 확정시 된 길드전에선 아군끼리 기여도 다툼을 벌이는 경우도 잦다.

6. 컨텐츠

6.1. 모험 지역


일반 지역과 정예 지역, 지옥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지역을 모두 클리어 하면 정예 지역을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메인 스토리는 정예 지역에서 진행된다. 3성으로 클리어 한 던전은 소탕권을 이용해 소탕할 수 있다. 진행하며 줄어든 체력만큼 우측 상단의 별이 내려가는데 2성까지 내려갈 시 소탕이 불가능해지므로 주의. 주로 승급을 위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일반을, 영웅 조각을 얻기 위해 정예를 클리어하게 된다. 여담으로 맵의 갯수가 매우 적다. 중복되는 지역이 많아 바이서스와 일스 공국 시내가 똑같고 다레니안의 호수와 헬턴트 영지가 똑같을 지경.

2016년 11월 기준 17장까지 나와있으며 15장부터는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특히 지옥모드는 깨기를 포기한 유저들도 수두룩한 편. 이 지옥모드를 클리어해야 각성 재료인 별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

6.2. 레너스 투기장

이 게임을 하는 이유
대전 컨텐츠. 다른 컨텐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대전이 이루어지므로,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다는 평이 다수. 기본적으로 10번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입장 가능 횟수가 시간이 지나면 충전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횟수를 초기화할 수 있다.. 투기점수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며 매일 오후 9시에 등급에 따른 차등 보상을 받는다.

5명의 아군 멤버를 골라놓은 후 매칭이 되면 그중 3인을 다시 엔트리에 넣고 대전이 이루어 지는 형식이다. 따라서 매칭 전 짧은 선택 시간동안 상성과 조합을 가늠해보는 눈치싸움의 시간이 도래한다.는 그딴거 없고 시그타 셀렉

투기장 등급은 총 15개로 이루어져 있다.
1. 강철늑대 1/2/3: 각자 투기장 점수가 1099 이하, 1100~1199, 1200~1299 일 때 승급이 가능하다.
2. 황동곰 1/2/3: 각자 투기장 점수가 1300~1399, 1400~1499, 1500~1699 일 때 승급이 가능하다.
3. 은빛유니콘 1/2/3: 각자 투기장 점수가 1700~1899, 1900~2099, 2100~2299 일 때 승급이 가능하다.
4. 황금사자 1/2/3: 각자 투기장 점수가 2300~2499, 2500~2699, 2700 이상일 때 승급이 가능하다.
5. 블랙드래곤 아무르타트: 투기 점수 2700 이상에 순위표에서 2위~100위에 드는 유저들이 얻는 등급.
6. 골드드래곤 아일페사스: 투기 점수 2700 이상에 순위표에서 1위인 유저가 얻는 등급.

투기장에서 사용되는 영웅들은 비교적 다양하지만, 시그타와 렉과 유저의 실력이 가장 중요한 컨텐츠이다. 자동 사냥이 가능은 하지만 유저들의 컨트롤엔 따라갈 수 없으므로 과금으로 성장시킨 캐릭터만 믿고 플레이했다간 저렙 기본 영웅들한테 굴욕을 당할 수 있다. 특히나 드래곤라자M은 운차이나 리치몬드처럼 힘들게 얻는 고급 영웅들 뿐 아니라 시작하자마자 얻을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 영웅들조차도 개인 역량에 따라 고급 영웅 이상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좋은 영웅이 없다고 낙담할 것도 없고 좋은 영웅이 있다고 방심할 것도 없다. 후치가 루프 크롤을 작살내고 칼 헬턴트가 넥슨 휴리첼을 농락하는 건 투기장에서 보기 어려운 광경이 아니다.
하지만 레벨과 등급이 존재하는 게임이니만큼, 레벨과 등급을 무시할 수는 없다. 특히 스킬의 개수와 위력이 차이가 나는 '용사'단계와 '전설'단계의 캐릭터가 얼마나 섞여있냐는 웬만한 컨트롤로 극복하긴 어렵다. 말도 안 되는 상대와 매칭이 붙었다면 상대가 렉이 걸리기를 바라자.
매칭할때 적당한 상대가 없으면 AI와 대전을 하게 된다. AI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와 동렙의 영웅 3개만을 들고 나오므로 간단히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영웅 3개가 모두 6성이므로 AI라고 만만하게 볼수만은 없다.

다만 이 게임의 최주력 컨텐츠인데도 불구하고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은데, 렉과 밸런스가 그 주범으로 꼽힌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라자M/평가 문서 참조.

6.3. 대미궁


미로 같은 맵을 탐험하며 마주치는 몬스터들을 격파하는 컨텐츠.

복수, 회상, 순결이라는 이름이 붙은 3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요일을 제외한 요일마다 한 종류씩에만 들어갈 수 있다. 일요일에는 3개의 방이 모두 열린다. 비교적 레벨제한이 낮은 층에서는 아군에게 아무런 페널티가 없지만, 43레벨 이후에 개방되는 층에서는 각 방에 따라서 특정 디버프가 걸린 채로 플레이 하게 된다. 한개의 난이도 당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투에서 아군 영웅이 잃은 체력수치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캐릭터를 돌려가며 사용하게 된다. 클리어 보상으로 드래곤의 금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주화로는 네리아 영웅조각, 정예~용사+1 승급용 아이템[3], 드래곤의 주화, 경험의 서 등 다양한 잡템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다.

저레벨에 개방되는 층은 패널티에 상관없이 클리어하기 쉽지만, 고레벨에 층수가 내려갈수록 페널티를 받는 영웅으로는 클리어하기 힘들다. 따라서 요일에 따라 주력으로 삼을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좋다. 특히 복수의 방을 위해서 마법 대미지를 주력으로 삼는 영웅 셋, 순결의 방 클리어를 위한 여성 영웅 셋을 육성하면 도움이 된다.

큐빅을 이용한 층 전체 소탕 이외에도 영웅의 체력을 일정 소모하여 중간중간 등장하는 잡몹들을 소탕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잡몹과 조우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미궁의 면역특성(물리, 마법, 여성)과 영웅의 남은 체력, 43레벨 이후 등급의 미궁의 환경(화상, 중독, 질병, 감전)을 고려하여 소탕가능/불가로 판단하게 된다. 이 기능의 추가로 처음 클리어하는 층이나 심연의 호수 3층이라도 안 쓰는 영웅을 활용하여 주력 영웅의 체력도 보존하고 시간도 절약하면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다만 각 층의 지배자는 소탕이 불가능하니 직접 잡아야 한다.

드래곤 주화로 전설 이상의 고급 재료를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4], 아비스 동굴처럼 영웅 2개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자이펀 전선처럼 큐빅을 수급할 수도 없으며 드워프 광산처럼 앉아서 골드를 버는 구조도 아니다. 게다가 각 층별 보상은 드래곤 주화를 제외하면 몇 개가 나올지는 운에 달렸기 때문에 투자해야 할 컨텐츠 순위에서는 조금 밀리는 느낌이 있다. 이하에서는 각 방에 따른 보스의 패턴과 공략을 서술한다. 43레벨을 기점으로 플레이어에게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영웅이 가지는 패시브를 활용해서 면역효과를 얻은 채로 플레이하기도 하니 확인하면 좋다. 더해서, 한 번 해당 층 혹은 레벨을 클리어한 경우 일정량의 큐빅을 이용해서 소탕이 가능하다. 자이펀 전선 혹은 다른 컨텐츠를 이용해서 하루에 60개 이상의 큐빅을 확보할 수 있다면 소탕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5]

레벨 71 이상의 미궁에서는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심연의 호수가 등장한다. 해당 등급의 미궁을 한 번 더 플레이 하는 개념이며 시즌 1때까지만 해도 큐빅을 이용한 소탕이 불가능했으나 시즌 2패치를 통해 1, 2층까지는 소탕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회상의 방과 복수의 방은 제레인트와 엑셀핸드 육성이 안되어있다면 지형효과를 무시하기 힘들기 때문에 고레벨 대미궁 입장에 있어서 두 영웅을 키우는 것은 필수이다.

6.3.1. 복수의 방


일, 월, 목요일 개방되며 적이 받는 물리 대미지가 감소한다. 43레벨 이후로는 아군 영웅에게 상태이상으로 체력을 갉아먹는 화상이 걸리므로, 화상 면역을 지닌 제레인트를 전설+1까지 육성해서 파티에 넣어놓으면 좋다.

클리어 보상은 금화, 각종 승급 아이템 조각이다.

2층 보스는 큰 칼을 든 주황색... 오우거? 드래곤라자 프로모션에 나왔던 그 녀석이다.
-횡으로 두 번 베기: 모션을 보고 트롤의 뒤쪽으로 굴러 회피해도 뒤쪽 판정이 넓어 2타는 맞게 된다. 웬만하면 뒤로 피하자.
-돌진: 말 그대로 돌진이다. 거리가 멀다고 맘 놓고 있다가는 처맞기 일수
-기 모아 내려치기: 큰 모션으로 내려찍는 패턴. 맞으면 매우 아프고 기절이니 조심.

3층 보스는 그란 하슬러.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비록 AI가 조종한다지만 그래도 그란이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난다.

6.3.2. 회상의 방


일, 화, 금요일 개방되며 적이 받는 마법 대미지가 감소한다. 43레벨 이후로는 아군 영웅에게 상태 이상으로 체력을 갉아먹는 중독이 걸리므로, 전설 +1까지 육성한 엑셀핸드를 파티에 넣어놓으면 좋다.
클리어 보상은 금화, 경험의 서이다.

2층 보스는 발록
일단 몸집이 커서 뭘 해도 잘 맞는다.
-검을 채찍처럼 붕붕 돌린다. 첫타에는 피격 판정이 없고 그 뒤에 있는 듯 하다. 모션이 커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불공 던지기: 허우적거리더니 머리 위에 커다란 불덩어리를 만든다. 그걸 유저에게 던지는데, 발록이 이 패턴에 들어간 순간 그냥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면 맞을 걱정 없음
-세번 베기: 앞으로 전진하며 세 번 벤다. 전진거리가 꽤 크니 맘 놓고 있다가는 뒤통수 맞는다.

3층 보스는 시오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란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짜증나는 영웅이다.

6.3.3. 순결의 방


일, 수, 토요일 개방되며 남성 영웅이 적 몬스터에게 주는 대미지가 감소한다. 43레벨 이후 아군 영웅에게 받는 피해가 20% 증가하는 감전상태이상이 추가로 생긴다. 노피격 플레이를 지양한다면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전설+1 까지 육성한 펠레일을 파티에 넣는다면 피격 데미지를 저하시키는데에 도움이 된다.
클리어 보상은 금화, 드래곤 조각상이다.

1층 보스는 와이번.
-불 뿜기: 입을 오물거리더니 불을 뿜는다. 다 맞으면 아프니 주의.
-두 번 깨물기: 입으로 두 번 깨문다. 거리가 짧아 살짝 뒤로 빠지기만 해도 안 맞는다.
와이번은 강력하다기보단 날개 펴고 도망다니기 때문에 조금 짜증난다.

2층 보스는 그리폰.
-공중날기: 높이 뛰어올라 사라졌다가 내려찍으며 공격한다. 낙하지점이 보이니 피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생각보다 떨어지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무턱대고 바로 회피했다가는 회피 끝나고 처맞을 수 있다. 맞으면 공중에 뜨고 하울링까지 맞기 십상.
-하울링: 몸을 살짝 움츠리고는 전방을 향해 꽤액하고 소리를 지른다. 근데 그 소리가 무척 아프다... 유도성이 없어 대충 회피해도 피할 수 있다.(피격시 혼란 디버프에 걸리게된다)
그리폰은 패턴이 단순해 상대하기 어렵지 않으나, 공중날기 이후 하울링으로 이어지는 콤보가 많이 아프므로 한순간 주의를 놓았다가는 체력이 훅 날아간다.

3층 보스는 헬브라이드.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아마도 3층 보스가 헬브라이드이기 때문에 여성 영웅에게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는 엿같은 제한이 걸린 듯 하다.

위 제한으로 봤을 때 제일 불합리 해보이는 것이 순결의 방이다. 물리 공격 영웅이 12명에 마법 공격 영웅이 13명으로 그럭저럭 밸런스가 맞고, 조각 80개짜리 3성 영웅이라 얻기 힘든 운차이와 리치몬드, 넥슨, 시오네, 그란을 제외하면 10:10로 그 수가 같다. 하지만 남녀 성비는 17:8로 매우 맞지 않다. 3성 영웅을 제외해도 여성 영웅이 더 적다. 게다가 여성 영웅들은 대체로 물몸이고 다대일 전투에 그리 적합하지 않아 여캐 하나만으로 3개 층을 모두 돌파하기는 매우 힘들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제일 쉬운 것이 이 순결의 방이다. 윈슬렛이 있다면 체인라이트닝으로 잡몹을 잡고 보스와는 1대 1로 평타와 다른 스킬들로 거리를 두며 싸운다면 피격 없이 3층 헬브 직전까지 클리어 가능하다. 시오네는 1스 덕분에 체력관리가 용이하며 평타타수가 많고 이동거리가 길어 잡몹정리에 유리하다. 네리아, 루프, 이루릴 모두 컨트롤만 받쳐주면 피격없이 몬스터를 정리하고 보스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맞지 않고진행하면 전혀 어렵지 않다. 또한 디버프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6]. 덕분에 파티구성이 자유롭다. 몇대 맞는다 해도 사만다와 제레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보스 헬브라이드 또한 퍼가 넣기 쉽고 스킬을 피하기도 쉽기 때문에 실수로 회오리에 맞지만 않으면 어렵지 않다.

근데 원작에서 운차이는 통하지 않는다던데 운차이도 좀 넣어주지.

6.4. 아비스 동굴


20레벨부터 개방되는 컨텐츠. 타 컨텐츠와 마찬가지로 매일 오전 5시에 초기화되며 VIP레벨에 따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 탐색 루프 당 최대 10번의 전투를 할 수 있다. 전투 방식은 투기장과 동일하지만 AI와 전투를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탐색 루프의 앞 스테이지(전투)일수록 AI의 파티레벨과 캐릭터의 등급이 낮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강화되어, 보통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보다 2~3레벨 정도 높은 캐릭터로 이루어진 파티가 구성된다.

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골드와 아비스 동굴 증표가 지급된다. 1~5스테이지는 증표 50개, 6~9스테이지는 60~90개, 10스테이지는 140개를 지급하며 VIP등급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이 최대 2배까지 차이가 있다. 구입한 증표로는 아비스 동굴 상점을 통해 리치몬드와 이루릴의 조각을 비롯하여 랜덤하게 채워지는 재료/경험치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아비스 동굴에서의 전투시의 팁을 몇 가지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AI는 기본적으로 스킬 쿨타임이 끝나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면 아군 캐릭터를 향해 돌진해오는 성향이 있다. 특히 전설 스킬의 쿨타임이 끝났을 때가 중요하다. 내 캐릭터의 스킬 쿨타임이 끝났다면 적 AI도 마찬가지라고 유추할 수 있으므로 AI가 전설 스킬을 쓰기 전에 빙결시키든지, 혹은 회피를 준비하도록 하자.

둘째, AI의 회피는 쿨다운이 있다. 정확히는 처음 때리는 평타는 무조건 회피하고, 그 이후로는 일정 주기마다 회피를 사용한다. 따라서 스테이지에 입장하였다면 AI의 회피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타를 한 번 써주는 것이 좋다. 이로써 AI의 기력을 빼고, 아군의 딜링 타이밍을 확실하게 가져가기 위한 전략이다.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딜 싸이클이 한 번 돌면 AI의 회피기를 빼기 위해 쿨에 맞춰 평타를 한 번씩 넣어주자. 반드시 '맞출 정도'로 접근할 필요도 없다. 아얘 반대방향으로 써서는 안 되겠지만 대충 지르면 '거의 무조건' 회피를 쓴다.

셋째, 전투는 최대한 빨리 끝내자. 화력이 된다면 적 AI의 첫 캐릭터를 순삭한다는 감을 가지고 돌자. AI는 체력이 60%, 30%에서 캐릭터를 교체한다. 따라서 체력 60% 이상 남은 적을 한 방에 삭제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수월하게 돌 수 있다. 단단한 힘캐들 상대로는 콤보가 깔끔하게 들어가지 않으면 한 번에 60% 깎기가 쉽지 않다 보니 어지간하면 셋 다 한 번씩은 대면하곤 한다.

넷째, 게임 내의 아비스 동굴 설명을 보면, '전투 시간을 초과한 경우 양쪽 영웅 모두 사망으로 간주합니다'라고 적혀 있지만 현재 시스템은 제한시간인 2분이 지났을 때 양쪽 진영의 체력을 비교하여 체력이 많은 쪽이 승리한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AI의 첫 캐릭터를 가지고 2분 동안 놀아주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

다섯째, 전투에서 심각하게 상황이 꼬였다면 바로 일시정지 후 전투를 중단하고 나가도록 하자. 만약 전투에서 패한다면 유저는 파티에 참가한 세 명의 캐릭터 전체를 잃게 된다. 여러 캐릭터를 고르게 키우기도 어려운데 주력 캐릭터가 모두 빠져버리면 스테이지 클리어는 어렵다. 그냥 좀만 쳐맞았다 싶으면 전화기를 냅다 던지면서 꺼버리면 된다. 어차피 체력회복도 5%씩만 되니 한 전투에서 주캐의 체력이 10% 이상 빠지면 부담 좀 된다전투를 중단한 경우, 아군 캐릭터의 상태는 전투에 입장하기 전으로 유지된다. 또한,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한 명씩 투입하는 것도 방법.

6.5. 차원의 제단


전형적인 과금유도 컨텐츠. 한마디로 가챠, 혹은 뽑기이다. 만 골드로 돌릴 수 있는 일반 뽑기와 280큐빅으로 돌릴 수 있는 고급 뽑기, 400큐빅으로 돌릴 수 있는 최고급 뽑기(!)가 존재한다. 게임 내 120큐빅의 가격이 3300원으로 여타 모바일 게임에 비해서도 뽑기의 가격이 매우 창렬한 편이다. 400큐빅을 충전하는데 드는 비용은 무려 11000원. 그렇다고 무조건 영웅이 나오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10회 연속뽑기의 확정 영웅이 아니면 거의 재료템 등의 잡템이 뜨는게 일상 다반사 이게 정녕 11000원짜리 뽑기란 말인가 11만원짜리 뽑기를 하셨어야죠

그러므로 뽑기로 영웅을 획득하고 싶다면, 평상시에는 큐빅을 고이 아껴 두었다가 이벤트로 영웅 확정 제공을 할 때 한 번씩 지르는 게 낫다. 특히 최고급 제단에서만 나오는 그란과 시오네, 넥슨[7]은 3600큐빅, 현금으로 10만원이 넘는 돈을 써야 얻을 수 있어서 온갖 욕을 들어먹고 있다. 고급과 최고급 제단은 10번 연속 뽑기의 최초에 한해서 그날의 희귀영웅을 100%로 뽑을수 있는데, 그란과 시오네는 여기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

하루에 일반뽑기 다섯 번, 고급뽑기 한 번을 무료로 돌리는 기회를 준다. 무료 일반뽑기의 경우 한 번 돌리고 10분이 있어야 한 번 더 돌릴 수 있다.

6.6. 드워프 광산


30레벨에 개방되는 골드 수급을 위한 컨텐츠이다. 기본적으로 3개의 광산을 열어주고, VIP등급에 따라 최대 7개까지 열어준다. 유저는 광산에 들어갈 최대 3인의 파티를 각 광산마다 구성할 수 있으며, 광산에서 골드를 채집할지 혹은 경험의 서를 채집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들어오는 골드나 경험의 서는 각 광산에 배치한 캐릭터들의 전투력에 비례하게 증가한다. 전투력은 영웅탭의 각 캐릭터 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벨과 장비, 그리고 스킬레벨의 합으로 결정된다. 이때, 드워프들의 노커 엑셀핸드 아인델프는 전투력 보너스를 두배로 받는 특징이 있다.

채집할 자원과 파티구성을 완료하면 자동적으로 각 광산 탭의 상단에 위치한 퍼센트 게이지가 차오르게 된다. 대략 한 시간마다 10%정도 차오르는데, 12시간이 지나면 게이지가 100%로 유지되어 더 이상 채집이 불가능해진다. 다만, 유저는 게이지가 1%이든 혹은 100%이든지 제한없이 언제든지 모아둔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이 경우 골드/경험의 서 외에 추가적으로 일정량의 큐빅이 지급된다.

가로채기라는 게임이 있어서 다른 플레이어의 광산을 약탈할 수 있다. 소모되는 재화는 양초이며 광산 화면의 좌측 하단에서 갯수를 확인할 수 있다. 1시간에 1개씩 보충되어 10개까지 흭득한다. 10개가 최대치. 약탈을 하기 위해서는 광산 탐색이 필요하다. 패치 전에는 한 번 탐색에 1000골드 이상을 요구한데다가, 35레벨을 넘겼던 유저가 얼마 되지 않아 계륵같은 컨텐츠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패치 후에는 한 번 탐색에 약 500골드가 소모되어 부담이 적고 고레벨 유저가 늘어나 약탈만 성공하면 이득인 상황이다. 광산 탐색 중에는 타 유저의 파티구성/전투력/약탈 성공시 습득 예상 골드 혹은 경험의 서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말은 플레이어 자신의 광산이 타 유저에 의해 약탈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유저는 양초 2개를 소모하여 타 유저가 광산에 넣어둔 파티와 ai대전을 펼쳐 승리한 경우 위에 표시된 골드/경험의 서를 흭득하게 되고 보석도 간간히 들어온다. 패배시엔 금광탐색에 사용한 골드만 잃게 된다. 한편, 유저 본인의 광산이 약탈당한 경우, 광산 탭의 상단에 위치한 퍼센트게이지 일부가 차감된다.[8] 광산 탭의 하단을 보면 유저 본인의 광산 약탈을 성공한 유저/실패한 유저와 해당 유저가 약탈에 성공했다면 어느 정도의 자원을 가져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약탈시 벌어진 AI대전에 대한 리플레이는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차후 구현 예정인 듯 하며, 플레이어는 약탈에 성공한 유저의 기록을 확인해서 양초 2개를 얻을 수 있다. 복수하라는 의미인 듯 하지만 매칭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니, 결론은 다른 광산을 털게 된다. 이 때는 10개 이상의 양초를 보유할 수 있다.

6.7. 자이펀 전선


고레벨을 위한 컨텐츠로 40레벨에 개방된다. 플레이어는 세 부대의 방어파티를 구성하여 전선을 방어함과 동시에 세 부대의 공격파티를 구성하여 다른 유저의 방어 파티와 AI대전을 펼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광산의 약탈전을 세 번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투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다른 유저를 공격하는 횟수는 하루 다섯 번으로 제한되어 있다. 더해서 한 번 공격을 진행한 후에는 10분의 대기시간을 강제로 부여한다.

8월 업데이트 이후 단순 순위제가 아닌 누적 점수에 따른 순위제가 되었으며 10판이 기본으로 주어지며 큐빅으로 충전시 횟수도 10판으로 늘어났다. 또한 전투가 끝난 뒤 대기시간이 없어져 바로 다른 유저를 또 공격 가능하다.

기존 용맹 점수보상이 200점씩 내려갔는데 이는 한판당 용맹점수를 20점을 받을 수 있으며[9] 기본 10판을 곱하면 200점이 되기 때문이다.

순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간 경우, 상승한 정도에 따라 일정량의 큐빅을 지급한다. 처음 전선을 개방했다면, 투기장처럼 유저를 가장하여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AI와 대전하게 된다. 구성되는 팀은 대략 동레벨의 아비스 동굴에서 나오는 파티 구성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레벨은 플레이어 본인보다 낮더라도 3~4성 혹은 그 이상으로 구성된 캐릭터를 사용하는 식이다.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개입될 수 없으므로 레벨과 성장이 변수이다.

보상으로 용맹 점수를 지급하는데, 이 점수로는 전설~전설2까지의 최고급 재료와 운차이와 루프 크롤의 영웅 조각을 얻을 수 있다.일정 이상 순위가 올라가기 전까지는 아예 용맹 점수 지급을 하지 않으므로 운차이나 루프 크롤은 원한다면 울며 겨자 먹기로 영웅을 키워 순위를 올려야 한다. 물론 일반 유저들은 육성에 있어 한계가 명확하므로 아무리 잘 해봐야 350~400을 넘기 힘든 경우가 태반. 서버 상주 인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만 대체적으로 ai들을 잡아내 실제 유저들이 존재하는 상위권까지 올라왔다면 대체로 게임이 쉬워지는 편이다. 모든 캐릭터가 5성으로 고정되어 빈틈을 찾을 수 없는 ai에 비하면 유저들의 방어조합은 제대로 육성시키지 못한 영웅들로 구성된 구멍 조합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 이를 잘 분석해 공격팀을 짜면 자신보다 레벨이 훨씬 높은 유저에게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00위권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어팀의 조합 3팀중 마지막 1팀밖에 볼수 없어진다. 거기서 부터는 조합과 상성 싸움이 아니라 그냥 스펙 싸움이 되는 셈. 보통은 거꾸로 아닌가 덤으로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면 그나마 하나 보이던 상대팀도 아니고 그냥 암흑속의(...) 상대와 매칭하게 된다.

8월 업데이트 이도 바뀌어서 자신보다 높은 점수 혹은 전력 격차가 많이 나는 유저는 2덱과 3덱이 열린다. 다만 비슷한 전력과 큰 차이가 없는 하위유저는 3덱이 열려있다

6.8. 갈색 산맥

레이드 컨텐츠이다. 세명의 유저가 한 팀이 되어 강력한 보스와 전투하게 되는데 넣은 딜량에 따라 각각 10%, 5%에 달하는 추가 골드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정예, 악몽, 지옥, 불지옥의 6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요일과 난이도에 따라 다른 보스와 싸우게 된다.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는 마력의 돌을 이용해 캐릭터를 훈련시키는게 가능하다.

난이도에 따라 미궁처럼 디버프가 걸리므로, 그에 대응하는 면역 스킬을 지닌 영웅을 엔트리에 넣으면 체력관리에 도움이 된다.

-공통 패턴: 점프 이동
그리폰의 공중날기 패턴과 유사하지만, 낙하 지점이 표시되지 않는다. 근접 캐릭터에게는 점프하지 않고, 원거리 캐릭터에게만 점프하며, 근접 캐릭터만 있을 경우 거리를 벌리는 데 그친다. 뛰는 방향을 보고 뛰므로, 원거리 캐릭터로 맘 놓고 공격하다가 녀석과 눈이 마주치면 회피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피격시 에어본 판정이 있고 그 뒤에 콤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1. 통곡의 벽 버글 대장

레이드 보스중 가장 바보취급 받는다. 방패를 들고 있으나 딱히 튼튼한 것 같진 않으며 한놈만 줄기차게 노리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돌진 공격
양 손에 든 방패로 마구 내리찍으며 앞으로 전진한다. 다 돌진한 후에는 그게 내리찍는데, 범위가 커서 옆에서 알짱거리다가는 같이 맞을 수도 있다. 바보대장 취급받는 버글 대장의 그나마 무서운 패턴이다. 물론 이것도 어그로 끌린 유저 입장이고 다른 유저들 입장에선 근접공격 이면서도 궁 풀히트를 쉽게 넣을 수 있는 (막타 선딜이 매우 길다.) 호구 패턴.

-불 뿜기
양 손에 든 방패로 앞을 가리고 조금 있다가 화염을 발사하며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돈다. 패턴 시작시 보고 있는 방향으로 방패를 놓지만, 불을 뿜기 전에는 어그로가 끌린 유저에게로 방패를 돌리니 적당히 보고 피하자. 만약 어그로가 끌렸다면 궁극기를 사용하고 여의치않다면 가드라도 하자. 생으로 풀히트 당하면 거의 즉사한다.

-방패 던지기
양 손에 든 방패를 냅다 던진다. 방패의 범위가 크고 계속 날아오므로 그냥 걷는 것으로는 회피가 힘들다. 어그로가 끌린 사람을 집요하게 노리며, 한 번 맞으면 경직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추가타를 맞으므로 회피하거나 전설기를 쓰자. 대충 5~6개 정도 던지는 것 같다. 다행히 한두개론 그리 아프지 않다. 퍼가도 가능하다. 모든 보스기중 가장 시전시간이 길어서 어그로 끌린 유저를 제한 둘의 유저가 신나게 폭딜을 넣게된다. 버글대장이 제일 빨리 죽는 이유

2. 하얀 늑대 에리네스

대부분의 유저들이 제일 싫어하는 레이드 보스이다. 다른 레이드 보스가 나만 잘하면 된다면 에리네스는 아군때문에 죽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

-마비 공격
뒤로 살짝 움츠린 후 전방을 향해 짧은 근접 공격을 한다. 피격시 뒤로 나가떨어지며 마비 판정 있어 태그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근접 캐릭터 사용시 가장 주의해야할 패턴이지만 몇 번 하다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에리네스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유 1

-전기공 만들기
뿔을 앞으로 굽히고 보라색 전기 구체를 만든다. 그 구체에는 데미지가 없고, 그 구체는 해당 어그로가 끌린 사람의 주변을 맴돌며 다른 사람을 때린다. 피해 주기 싫으면 원거리 캐릭터로 바꿔 멀리 가 있자. 에리네스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유 2

-낙뢰
하늘을 보고 울부짖으며 바닥에 빨간 원이 생성된다. 그 원은 번개의 낙하지점으로, 이펙트는 윈슬렛의 전설기와 유사하나 범위가 훨씬 크다. 피격시 감전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 골렘의 낙석과 달리 패턴 중에도 데미지를 받는다. 이 패턴에 들어가면 에리네스는 거의 5초간 슈퍼아머 상태로 모든 공격을 맞아주니 폭딜의 시간이다. 가까히 붙으면 낙뢰도 안맞는다.

3. 무한의 생명 골렘

다른 레이드 보스들이 패턴때마다 폭딜을 넣어야한다면 골렘은 패턴때마다 공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데미지는 높지 않기에 어려운 보스는 아니나 시간이 가장 오래걸리는 보스.

-내려찍기
몸을 크게 펴더니 전방을 손으로 두세 번 내려찍는다. 이상한 게, 오히려 이때 골렘의 안쪽으로 붙으면 데미지가 없다. 초근접할경우엔 타격판정이 아예 없는 모양.
골렘이 가장 클리어하기 쉬운 보스 취급받는 원흉이다. 다른 보스보다 근접공격의 회피가 쉬워서 시오네로 주구장창 때리기만 해도 사망할 일이 거의 없다.
-구르기
몸을 말더니 어그로 대상을 향해 한 번 구르고, 뛰어올랐다가 다른 대상에게 떨어져 구르는, 총 두번 구르는 패턴이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니 그 구르는 리듬을 보고 회피를 하자. 골렘 클리어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 1. 이동중에도 딜을 넣을 수는 있으나 주로 궁극기를 풀히트 시키기 위해 그냥 피하게된다.

-낙석
몸을 웅크리더니 확 펴며 몸의 돌조각들을 하늘로 날려보낸다. 가까이 있는 캐릭터를 긴 시간 동안 공중에 띄우는데, 바닥에 떨어져 일어나기 전에 돌이 떨어지므로 만약 공중에 떴다면 돌 맞고 안 맞고는 운이다. 그 후 에리네스의 낙뢰 패턴처럼 바닥에 붉은 원이 생성된다. 해당 붉은 원을 낙하지점으로 돌이 떨어지며, 피격시 기절 상태이상에 걸린다. 돌이 떨어지고 다시 모여 골렘이 되기까지 골렘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웃기게도 일반적으로 골렘의 약점인 핵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공격인데, 무적판정이 걸려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골렘 클리어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 2
4. 거대한 환영 지골레이드

레이드 보스중 스펙이 가장 높다. 지옥 이상의 레이드에서만 등장한다. 가장 마지막에 추가된 레이드 보스 캐릭터. 체감상 딜링 타이밍이 짧고 회피기가 있어 어려운 보스이다.

-앞발 휘두르기
범위가 넓고 발동이 빨라 타 레이드 보스들의 근접공격보다 피하기가 어렵다. 공포효과를 거는데 이동조차 불가능한 마비보다는 낫다지만 어쨌든 태그해야 산다. 가끔 기력이 없으면 엄청난 딜로스를 경험하게 된다.

-전격 브레스
잠시 기를 모은 뒤 전방으로 브레스를 발사한다. 버글대장의 브레스와 차이점이라면 버글이 상대를 지정하고 유도해서 발사한다면 지골레이드는 짧은 선딜 끝에 랜덤한 시간동안만 발사하고 날아가버린다. 지골레이드를 잡기 까다롭게 만드는 요인 1.

-비행
지골레이드가 날아오른 뒤 표시된 위치로 떨어진다. 이때 충격파와 함께 무시못할 데미지를 주나 즉사할 정도는 아니다. 지골레이드를 잡기 까다롭게 만드는 요인 2로 이 비행은 공용패턴인 뛰어오르기와는 전혀 별개의 쿨로 작용한다. 점프 빠졌다고 궁 썼는데 날아오르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월드 레이드

크라드메서

6.9. 빛의 탑

레벨 40부터 이용 가능. 빛의 탑의 마스터들끼리 승부욕이 불타서 어쩌구저쩌구 됐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층별로 정복해나가는 컨텐츠로 시즌 종료 전까지는 이전에 클리어된 충은 무료로 소탕이 가능하다.

패치 당시에는 같은 시기 패치된 그란 하슬러와 시오네를 얻을수 있는 컨텐츠인줄로 안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런 건 없었다. 신캐릭터는 노골적으로 큐빅으로만 얻을수 있게 만들었으며, 새로운 랭킹 시스템과 제련을 통한 캐릭터 강화 시스템의 일환이었을 뿐.

여담으로 빛의 탑 관련 일퀘는 단계별로 4개가 있는데, 총 10회를 도전해야 한다. 그런데, 빛의 탑은 기본 하루에 5번 도전 할수밖에 없다. 즉 현질해서 큐빅 쓰란 소리. 일일미션 과제중 큐빅사용을 요구하는 퀘스트는 골드 1회 구입과 행동력 1회 구입, 그리고 큐빅 100 소모라는 비교적 제약없고 가벼운 항목밖에 없었는데, 빛의 탑이 패치되면서 대놓고 컨텐츠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일 미션이 등장한것이다. 유저들은 이를 기점으로 얼마나 노골적으로 큐빅을 털어갈지 전전긍긍 하고 있다.

투기장이나 자이펀 전선처럼 랭킹제를 도입해서 유저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데, 우습게도 100위 바깥의 사람에게는 아무런 보상이 없다. 소소하게나마 연금을 챙길 기대를 했던 무과금 or 서민 유저들은 그냥 철가루나 빨아먹으면서 올라가는 탑(...). 그러나 계속된 막장 패치로인한 유저수 급감으로 서버에서 빛의 탑을 한번이라도 한 유저 자체가 100명이 안 되는 상황까지 처해서 대부분 서버에서 몇번만 뛰어도 큐빅 몇백개 정도는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이 심하게 없는 서버는 매일 5번씩만 도전해도 10위권 안에 드는 경우도 있다.


5회를 모두 충전하면 500큐빅이 들어가며 14일간의 시즌이 끝나면 보상이 들어오는데 10위권까지의 보상과 11위 보상의 갭이 엄청나다. 큐빅 보상으로만 계산해보면 풀충전시 3위 이상은 달성해야 흑자를 낼 수 있다.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일일 입장을 기본 5회 + 추가 1회를 하여 11~20위 권을 노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10]

6.10. 레티의 시험


15인의 상대와 3:3 자동전투를 펼친다. 한명이 쓰러지면 바로 다음 캐릭터가 태그 인 하여 들어오는 형식이다.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 모든 상대가 자신의 모험단 레벨과 같다. 80레벨 기준 적들은 80레벨 전설 2 6성, 84레벨 시 모든 캐릭 신화로 승급하여 등장한다. 그리고 매 다섯 번째 적은 보스로, 스탯이 높아 매우 까다롭다. 때문에 희귀캐릭터 보스가 뜨면 난이도가 급증한다.

그날 그날 점수로 순위를 정산하여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 상점에서 타이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2 패치로 루레인이 추가되었다. 큐빅을 소모할 필요는 거의 없으나 최소 15인의 캐릭터가 필요하다. 빛의 탑과 더불어 만렙+@유저들의 육성도가 중요한 컨텐츠이면서, 준비 안된 무과금 유저들이 어쩔 수없이 올라간 레벨로 피를 보는 컨텐츠 이기도 하다.

6.11. 헬던트 방어전

시즌 2 패치로 추가된 컨텐츠.

기본적으로 몬스터가 모든 거점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버 내 모든 유저들이 토벌을 나서는 컨텐츠이다. 맵 전체에 지하철 노선도 수많은 거점들이 있으며 일정 횟수 이상 토벌되면 아군의 거점이 된다. 토벌은 일반 던전과 비슷한 형식. 적진과 인접한 아군의 거점은 일정 시간 이후부터 적에게 공격당하게 되는데 이때는 방어모드로 전환된다. 한 스테이지 안에 수많은 몬스터가 리젠되어 웨이브 마다 이를 막아내는 형식이다. 문제점으론 앉은 자리에서 공격만 하면 돼서 편하고 적이 많아 타격감도 좋아 재밌고 점수를 많이주는 방어에 유저들이 몰린다는것. 때문에 헬방은 토벌은 진도 안나가는데 방어는 절대 안뚫리는 대치상태만 지속되곤 한다 (...)
보상으로 얻은 점수는 정령을 구입하는데 사용 가능하다.

6.12. 영원의 숲



2017년 1월 안드로이드에서 선행 업데이트 된 컨텐츠.

기존의 자이펀 전선의 맵에서 ai를 상대로 특정 영웅 다수를 깨부수는 컨텐츠다. 유저는 오직 1명의 플레이 가능한 투입영웅과 1명의 파티효과(상태이상 효과면역 혹은 스탯보조) 총 7개의 스테이지로 난이도 단계는 일반ㅡ정예ㅡ악몽ㅡ지옥의 4단계로 일반 정예까지는 2명의 적, 악몽 지옥은 3명의 적이 출현한다. 해당 스테이지의 영웅과 같은 영웅으로 싸울 때는 데미지가 다 들어가지만 다른 영웅으로 투입할 시에는 일정비율의 데미지 감소가 있으며 난이도 단계가 높을수록 타 캐릭의 데미지 감소율이 높다.[11]

7개 스테이지 완료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90레벨] 여기서도 포인트와 상점이 있으며 소위 말하는 하급 유피넬 조각과 각성 재료인 별의 파편을 판다.

유의사항으로는

1. 총 7개의 스테이지에 영웅과 난이도 배분은 복불복이다. 단, 같은 서버에서는 같은 난이도가 나온다.

2. 상대가 면역영웅일 경우엔 일단 기뻐해라. 초반에는 유저 측 1 뎀감 vs ai 2~3 뎀감 싸움은 버텨봤자 타임아웃 혹은 유저 쪽의 필패 뿐이라는 시각이 있었으나, 잘 키운 하슬러, 루프, 운차이라면 지옥이라도 나오는 순서대로 순식간에 처치할 수 있으며 6성 및 각성인 동 면역영웅도 데미지가 잘 박힌다.[13] 거기다 후술할 시오네 독 장판까지 있으니 면역영웅의 디버프면역이 가능한 영웅(이루릴, 자크, 운차이 등)을 토템으로 넣을 수만 있다면 다른 부류의 영웅보다 클리어를 하는 가능성은 훨씬 높다

3. 지옥 난이도 하슬러, 시오네도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가장 어려운 것은 지옥 난이도 사만다이다. 사만다라는 영웅 자체가 원래 힐러로서 지능캐 중 제일 단단한 영웅이었고 3마리 출현에 서로가 효과공유하는 즉발성 힐, 공격스킬은 없으나 반대로 쿨타임이 없는 평타 공격이 타수가 많고 특히 후평타가 에어본 및 넉백이 있어 까다롭다. 거기다 플레이할 선택적 집중육성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기존의 컨텐츠에서 사다라 할 정도로 힐러로서의 가치도 영 아니었던지라 육성한 사람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실질적 난이도가 지옥보다 몇배 어렵다. 사만다가 나올 경우 체력이 적게 남은 영웅으로 입장해서 극딜을 하고 죽는 것이 좋다. 전투를 오래 끌면 유저에게 불리하다.
그리고 사만다 못지 않게 지옥같은 난이도의 영웅이 있는데,바로 사만다와 같은 힐러인 제레인트 침버이다. 힐 스킬은 쓰는 도중 피격당하면 시전이 취소되고 쿨타임만 돌아가는데 이를 이용해 힐 스킬을 쓰는 적을 한 대씩 툭툭 치면서(물론 반속이 좋아야 한다.)적의 체력회복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침버의 경우 아군으로 혼자서 사용할 때도 유용성이 높았던 아군 전체 도트힐,터프 효과,방어력 증가를 3명이서 뿌려대니 답이 없다...게다가 침버의 전설기인 지진은 힐러 치고는 준수한 데미지와 넓은 범위 탓에 실수로 한 대 맞으면 친절하게 패배 창을 띄워 준다.
사실 영원의 숲에서 힐러들이 악명을 떨치는 이유는 소모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영원의 숲에서 적을 도저히 한 번에 이길 수 없다고 생각되면 주력이 아닌 영웅을 차례로 투입해서 피를 깎아놓은 뒤 승리하는 방법이 있는데,상대가 체력을 회복하면 말짱 도루묵이 되기 때문이다.드래곤라자M 영웅 전체에서 자체적으로 체력 회복이 가능한 영웅들은 시오네,아그쉬,제레인트 침버,사만다 크레틴 이 넷 뿐인데 시오네는 아그쉬에 비하면 흡혈량이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깔짝거리는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아그쉬는 웬만해선 맞을 수가 없는 궁극기에 흡혈이 있고,다굴에 당해 맞더라도 역시 흡혈량이 많지 않다. 하지만 침버와 사만다는 태생이 힐러기 때문에 힐량이 어마어마하다.한 명으로 나올 땐 별 것 아닌 물몸힐러들이 세 명씩 나오면서 다굴빵을 때리고 체력을 회복해대니 말 그대로 지옥이다. 굳이 힐러들의 공략법을 적어보자면 동일 영웅이나 주력 영웅으로 적이 나오자마자 순삭시키거나,시오네의 갓장판을 이용하는 법이 있다.시오네가 없거나 힐러를 안 키워놓은 유저라면 답이 없다.신컨으로 극복해보자.

4. 유저 측에서 가장 유용한 영웅은 시오네.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시오네 독 장판이다.
-자식 사랑 중에 최고는 딸이라네!-
난이도 단계에 의한 데미지 감소 효과에 영향 받지 스킬로는 시오네의 독장판, 아그쉬와 루레인의 반사데미지, 아프나이델의 화상효과가 있다. 이중 독 장판이 가장 사용하기 쉽고 데미지도 좋기 때문에, 독 면역의 엑셀핸드 아인델프가 상대가 아닌 이상 요리저리 피하고 퍼가를 띄우며 독 장판 도배할 실력만 있다면 썰어버릴 수 있다. 만약 시오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프나이델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영웅 성능 차이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높으므로 주의. 아그쉬와 루레인의 반사데미지는 효율이 떨어져서 쓰기 어렵다.

5. 악몽난이도 이하의 일반영웅 상대로 유저가 보유한 해당 영웅이 약하다면 각성 할슈타일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쿨이 짧은 마비 덕에 다대일을 일대일로 만들기 유리하다.

여러모로 하드코어한 컨텐츠로 유저를 자극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지옥사망다 등 특정 캐릭 이외에는 골수유저들에게 어려운 것은 없다. 패치로 난이도가 내려가면서 평범한 노가다 컨텐츠가 되어버렸다. 2월 10일 불지옥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업데이트 정보가 나왔다. 동시에 별의 파편 가격이 오르는데, 골수유저들의 재화수급량 증가를 고려한 듯하다. 업데이트 시점은 불명.


7. 여담

로코조이에 중화권 한정의 웹 게임 제작 판권이 넘어갔다고 한다. 기존 드래곤라자M의 틀을 그대로 사용할지, 새로이 개발한 게임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로코조이는 게임 회사로서는 중견...수준도 아니고 군소 수준에 가까운데일단 위키에 항목조차 없으니깐,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운영이 개떡같기로 악명이 높다. 여태껏 런칭했다가 말아먹은 게임만 두손가락으로 셀수 없을 정도며, 그중에서 열달 넘게 운영한 게임이 단 하나도 없을 정도(...). 드래곤라자M이 나온 시점에서는 이 게임 포함해 단 두개의 게임만 서비스 하고 있다.

덕분에 유저들은 개발전엔 상당한 걱정을 했었지만, 의외로 양산형 치곤 높은 퀄리티과 유니크한 대전 시스템 등으로 제법 기대를 모으던 차에... 11만원 짜리 현질 영웅의 대두와 귓구녕은 꽉 막고 안면에는 철판을 깔아 패치해대는 사항이 계속 이어지자 그 명성 어디가냐며(...) 학을 떼는 유저들이 속출하는 상태.

사실 로코조이의 이런 행태가 특별난건 아니다. 이 바닥에는 적당한 접속자수만 확보하면 열심히 지갑만 빨아먹고 게임 터뜨린뒤 다시 스킨만 바꾼수준의 양산형 게임 하나 더 내놓고 또 반복하는 운영을 자행하는 회사는 많으니까. 몇년이상 롱런할 고퀄 게임 뽑아내는 회사는 몇 없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결국...

8. 서비스 종료

2017년 9월 1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다. 종료 예정일은 10월 31일.

첨언하자면 로코조이가 말아먹은 게임들 목록을 보면 히어로즈 앤 타이탄즈(5개월), 영웅이 쏜다(6개월), 스파르타 킹덤(9개월), 불꽃 그림자(10개월), 초시공 영웅 전설(10개월) 등등으로 1년을 버틴게 단 하나도 없다.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전설적인 발자취를 남긴 드래곤 라자라는 IP를 써먹고서야 겨우 1년을 넘기는 운영 꼬라지를 보면 정말 버틴게 용할 지경.특히 16년 3분기 후 운영 꼬라지를 보면 진짜

사실 알사람만 아는 사실중 하나였는데, 맵을 보면 비전브로스의 전작 다크블러드의 맵을 엄청나게 베껴왔다는것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1] 대구에 위치한 게임개발사로, 지금 이름은 사명을 개명한것이다. 개명 전에는 JCR 소프트라는 이름이었다. [2] 이쪽도 역시 개명한 사명. 개명전에는 '이너스택'이라는 이름이었다. 그리고 중국으로 매각되면서 이름을 '에이프로젠 헬스케어 앤 게임즈’라고 또 개명한다. 2차 개명후에는 모바일 쪽 사업을 철수하면서 의약품 도소매나 바이오 연구쪽을 중심으로 가게된다. [3] 정예부터 신화까지 랜덤으로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4] 드래곤 주화로도 신화 등급의 재료를 살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5] 레벨마다 1층에는 10개, 2층에는 20개, 3층에는 30개가 소모된다. [6] 순결의 방 디버프는 감전으로 이 디버프는 도트뎀 디버프가 아니라 피격시 한정으로 발동하는 디버프이기 때문 [7] 얘는 사실 길드전 상점에서도 팔지만... 하루 1개씩 모으느니 그냥 큐빅으로 지르는 게 낫다. [8]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지만 약 1%인 것으로 추정된다. [9] 이는 투기장에서도 적용되어 투기장 한판당 7점 정도의 투기장 상점 점수를 받게 되었다 [10] 미스릴 가루를 보상으로 주는 것이 1회(큐빅소모없음)/3회(큐빅소모없음)/6회(큐빅50소모)/10회(500소모)에 1개씩을 주는데 추가 1회시 큐빅 50소모하며 매일 미스릴가루 3개를 받고 또 20위 안 진입하여 정산 시에는 큐빅이 (50*14일=)700개 들어온다. [11] 일반 20% 정예40% 악몽60% 지옥 80% 데미지감소. [90레벨] 기준 370000골드와 2000신뢰의 증표 [13] 단독 클리어는 어렵다해도 소모전인 컨텐츠 특성으로 볼때 다른 영웅을 많이 절약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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